상위 문서: 마스터셰프 코리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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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스터셰프 코리아 2의 본선 진출자(TOP 14)에 대한 문서.출연자 정보는 방영 년도인 2013년과 공식 홈페이지 소개대로 기재하였다.
2. 목록
2.1. 우덕미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2회전 탈락자, 최종 13위.
메뉴바꾸기 미션에서 최보연의 구절판을 도전해야했으나 구절판에 들어가는 고명을 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했고 가장 중요했던 밀전병 농도를 잘못 맞춰 쌈무를 대신 내는 바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당근, 오이, 표고, 고기, 지단 등을 하나하나 만들어야 했고 밀전병에 찍어먹는 겨자장까지 해야했으니, 모든 과정을 한치의 오차없이 시간 배분을 칼같이 짜 준비해야 하는 극악의 난이도의 요리였다.
탈락 이후엔 강레오 심사위원의 식당에 직원으로 들어갔으며, 6개월 근무하다 퇴사를 하고 왕옥방 도전자와 홍대거리에 왕마마 라는 퓨전 중식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그 이후 왕옥방에게 식당 전권을 넘기고 그 이후 소식없음.
2.2. 최보연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3회전 탈락자, 최종 12위.
마셰코 시즌 1에서도 도전했지만 당시 오디션 때는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1]
마셰코 시즌2에서 최초로 요리가 버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시즌 2 미스터리 박스 미션 주제는 아귀 요리였는데, 당시 맑은 아귀탕을 선보였지만 내장의 손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린맛과 쓴맛이 심하게 났다는 평. 김소희 셰프의 튜나버거 따라하기 미션에서 비쥬얼도 최악인데다가 이전의 요리가 버려졌던 경험 탓인지 자신감이 없었기에 탈락의 수순을 밟는 줄 알았으나 맛있진 않지만 불고기의 달콤한 맛과 마요네즈와 머스타드의 부드러운 맛 모두 끌어냈다는 의외의 호평을 받아 탈락 미션을 통과했다. 이 때 괜찮은 맛이 난다는 강레오 심사위원에게 한 말이 압권. "이게요?"
미션 수행 시 제한 시간의 압박을 심하게 받았다. 6회 탈락 미션인 30분 육수 요리 미션에서 시간의 압박을 받아 손이 떠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를 캐치한 김소희 셰프가 떨지말고 천천히 해도 된다고 조언까지 받았지만 결국 탈락하고 말핬다. 육수미션에서 버섯전골을 도전했으나 버섯이 너무 익혀져 물러진 탓에 혹평을 받고 탈락이 확정되었다.
2.3. 김영준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4회전 탈락자, 최종 11위.
오디션 당시 봄나물과 쭈꾸미를 넣어 만든 리소토를 선보였으나 김소희 심사위원의 쭈꾸미가 너무 짜고 질기다는 혹평에도 웃는 모습을 보여[2] 심사위원 모두에게 안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노희영 심사위원이 마케팅 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최종 합격되었고 "초등학교 때부터 요리만 보고 달려왔고 중고등학교 땐 요리만 하다보니 대학생활 이후에 겉멋이 들어 그런 것 같다. 합격을 준다면 초등학교 때 가졌던 그 초심을 다짐하며 요리하겠다"라는 속마음을 고백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본선 1회전과 2회전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1회전은 탈락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그러나 3회전 때 최석원, 김하나와 같은 팀이 되어 새우 육수를 활용한 신선로를 선보였고 우승팀이 되어 탈락미션이 면제됐다. 4회전 메인 미션은 무난하게 해냈으나 팀 패배로 탈락미션 직행. 4회전 탈락미션에서 고추장을 반죽에 넣어 규아상을 시도했으나 해삼모양인 규아상의 모양을 살리지 못했고 강레오로부터 최악의 규아상이란 혹평을 받고 탈락했다.
다만 당시 나이 24살이면 외모 가꾸는데 당연히 관심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외모지적에 바로 짧게 머리를 자르고 미션에 임하는 것을 보면 즉각 피드백을 수용하는 자세가 갖춰진 것인데 강레오와 김소희의
여담으로 방송에 나온 이후에 최연소 조리기능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조리기능장이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고 여러 요리대회에서 심사위원도 맡고있다. 현재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4. 최석원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준결승전 탈락자, 최종 공동 3위.
주 특기는 이탈리안 요리. 시그니쳐 요리 미션 - 부트캠프 미션 - 심지어 고추장을 이용한 미션에서도 고추장 스튜를 했지만 이탈리아식 수프인 주파 같다고 평을 받았다.
5회 미스터리 박스 미션 주제인 자기의 메뉴와 그에 맞는 가격 설정하기 미션에서 전설의 3만원 비빔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당혹케 했다. 물론 바로 노희영 심사위원에게 비빔밥으로 3만원을 받으려면 하이엔드한 비빔밥을 원하지 이런걸로는 못받는다고 까였으며, 김소희 셰프에게는 이건 비빔밥이 아닌 비벼진 밥, 고기를 이렇게 잘게 썰어서 내놓으면 원 가격도 못받는다고 까였다. 다만 디자인 회사의 사장답게 특유의 리더십으로 자신이 조장 격을 맡은 팀 미션 2번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으며, 플레이팅 하나만큼은 도전자들 중 으뜸으로 뽑힐만큼 화려한 솜씨를 자랑했다.
대회 초반부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부에서는 포텐이 터지면서 9회 탈락 미션인 소고기를 주제로 한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하고 12회 탈락미션에서는 임자수탕을 선보이는 등 우승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했지만 12회 탈락미션에서 아깝게 탈락하고 만다. 감자로 감자전 찌개로 호평을 받았으나 삼겹살과 닭고기를 이기기엔 무리였다. 이상하게 탑 4에 드는 인물임에도 언급이 잘 되지 않는 참가자.
탈락 이후에는 일산에서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했으며, 이후 식당을 정리하고 이태리식 주점 개업을 준비중에 있다.
2.5. 정영옥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6회전 탈락자, 최종 9위.
미국 이민자 출신이지만 방송에서는 한식류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마셰코2 내에서는 입담이 좋아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담당했다. 배우 양희경이 중-고교 동창이라 오디션 때 응원을 오기도 하였다. 6회전 탈락 미션에서 소고기 아롱사태로 찜과 장조림을 선보이려 했으나 시간 부족으로 장조림을 미처 내놓지 못해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찜도 정작 고기가 아롱사태인지 아닌지 알 수조차 없었고 특유의 식감을 살리지 못했다. 중간 점검에서 강레오가 아롱사태로 그 특유의 단단한 식감을 좋아해 육회로도 무쳐먹는다고 말하며 메뉴를 바꾸라고 넌지시 말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찜을 선택한게 화근. 실제로 육횟감으로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
인터뷰에서의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세한 것은 하단 어록 참조.
다만 정영옥이 방송에서 선보인 요리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솜씨좋은 주부가 한 요리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주였다. 고추장 탈락미션에서 선보인 고추장 닭볶음은 급식메뉴같다고 혹평을 받았고 제과제빵 미션에서도 맛은 있는데 엄마가 자녀에게 해주는 간식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2.5.1. 어록
난이 난리가 난 거야~
돼지고기로 요리하기 미션에서 이예진이 만든 처트니와 난을 보고
돼지고기로 요리하기 미션에서 이예진이 만든 처트니와 난을 보고
진짜 요만한 거, 요따만한 거, 아이공 증말!
최강록이 만든 계란찜을 보고
최강록이 만든 계란찜을 보고
에미나이가 두만강 건너던 실력으로 지금 하고 있어!
김하나가 탈락 미션에서 수플레용 머랭을 만들 때 한 말. 김하나는 탈북자 출신으로, 한마디로 죽을 둥 살 둥 했단 뜻으로 보인다.
김하나가 탈락 미션에서 수플레용 머랭을 만들 때 한 말. 김하나는 탈북자 출신으로, 한마디로 죽을 둥 살 둥 했단 뜻으로 보인다.
야악호우~
살들을 보는 데 살들이 떨려. 뭔 살일까?
궁뎅이를 너무 때렸어.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 중[3]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 중[3]
2.6. 김하나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8회전 탈락자, 최종 공동 5위.
탈북자 출신의 도전자. 10살 때 부모님과 오빠가 먼저 탈북하고 6년 뒤에야 자신도 중국을 통해 탈북하여 한국으로 들어왔다. 나중에 어머니와 오빠하고는 재결합 했지만 아버지는 다시 만나지 못한 상황.
마셰코에서는 주로 한식 레시피를 선보였다. 다만 탈북자 출신이라 그런지 양식재료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4]해서 순발력이나 창조력을 보이는 미션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에게 조리 속도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빠르다고 인정을 받았으며, 이 때문인지 3번의 팀 미션을 모두 승리로 이끄는등 자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8회전 자유주제 30분 미션에서 덮밥을 선보였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16년도에 국민통일방송 유튜브에 나와 근황을 밝혔다.
마셰코 통편집의 피해자로 준준결승까지 진출한 Top6이지만 정작 방송에서 제대로 된 요리 한번 나온 적이 없다.... 가격에 맞는 요리하기 미션에서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라는 요리를 했다는 것으로만 확인되었을 뿐 평가는 편집되어 알 수가 없으며, 고기 미션에서도 돼지고기 갈비살을 골라 갈비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제과제빵 미션에서 단호박과 자몽을 넣은 타르트를 선보였다가 이게 대체 무슨 맛인질 모르겠다는 혹평과 함께 윤리와 수플레 탈락미션을 수행하였다.
토마토소스 1:1 대전 준준결승에선 프레시 토마토소스로 최석원과 1:1 매치를 하였는데 당시 최석원은 춘천식 닭갈비를 토마토소스를 이용하는것으로 선보였고 김하나의 새우완탕 만두조림은 최석원에게 패하게 되었다. 그 후 탈락미션 자유 요리 대결에서 30분의 시간이 주어졌고 컨셉도 맛도 어정쩡한 덮밥을 선보여 탈락했다.
탈락 이후, 서울의 유명 호텔에 조리사로 경력을 시작했다.
2.7. 이기선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1회전 탈락자, 최종 14위.
탈락미션인 김소희 셰프의 튜나버거 따라하기에서 참치를 센불에 재빨리 겉만 익혀 타다끼를 내지 않고 중약불에 속까지 익혀버려 참치의 육즙이 다 나와버렸다.. 맛, 모양, 밸런스 모든 측면에서 최하위로 탈락자로 결정되었다.
2.8. 김경민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8회전 탈락자, 최종 공동 5위.
밀양에서 작은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도전자. 주특기는 생선 요리와 탕요리로, 시즌 2 첫 미스터리 박스 미션인 아귀 요리에서는 완벽한 손질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으며, 아귀 맑은탕으로 첫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횟집을 운영하긴 했지만 다른 도전자들의 인터뷰 내용으로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잡아봤다는 듯.
비록 자기 주특기는 생선 요리와 탕요리 였지만 마셰코2에서는 자기의 전문 분야가 아닌 양식과 도전적인 요리를 주로 선 보였다. 심사위원들도 일식 일변도인 최강록, 중식 일변도인 왕옥방과 달리 가장 도전적인 정신이 강한 도전자로 평했을 정도. 하지만 너무 도전적인 정신이 강해 8회 제빵 미션에서는 청국장 조리빵과 9회 미스터리 박스 미션인 돼지고기 요리에서는 폭탄 미트볼을 선보이는 등 특이한 요리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이후 11회 미스터리 박스 미션인 토마토 소스 요리에서는 연어 스테이크로 1:1 상대였던 왕옥방을 이기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준준결승에서 토마토소스로 왕옥방을 이기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으나 정작 탈락미션인 자유 주제에서는 자신의 특기였던 해물탕이 아닌 동남아 컨셉으로 해물 쌀국수 볶음을 시도했다가 완전히 요리를 망쳐 탈락자로 결정되었다. 탕, 찌개, 조림 등 자신의 주특기인 메뉴들이 있었음에도 무리수를 두어 새로운 시도를 한게 화근이었다.
사실 대왕 미트볼을 만들거나 청국장을 속에 넣은 조리빵을 만드는등, 희한한 시도를 자주했는데 하필 가장 중요한 준준결승에서 자신있는 장기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무리수를 선택한 탓에 음식을 망쳐버렸다. 물론 본래 탕 찌개류의 음식을 선보이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양식까지 칭찬받는등 비교적 넓은 저변의 음식을 선보인점은 고무적이다.
2.9. 백성진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7회전 탈락자, 최종 공동 7위.
김하나 도전자보단 낫지만 통편집의 피해자로 요리가 방송상에 나온 것이 거의 없다. 일식 요리를 위주로 하며 후에 김태형과 1대1 데스매치로 홍계탕 재료 맞추기 대결에서 김태형과 접전을 펼쳤으나 더 이상 맞추지 못해 말린 표고버섯을 말하면서 스스로 자폭해 탈락자로 결정되었다.[5]
백성진 도전자가 선보인 요리로는 가격에 맞는 요리 하기에서 탄탄멘, 제과제빵 미션에서 선보인 단호박 고구마 파이, 소고기로는 토시살을 이용한 타다끼를 하였다.[6]
좀 특이한 케이스지만 가격에 맞는 요리하기 탈락미션에서 김하나의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를 재해석하여 통과하였는데 정작 그 레시피는 공개되어 있다.
탈락 이후엔 일본에서는 가정식 요리 작가, 한국에서는 파워블로거로 한일 양국에서 요리 관련 글을 쓰고있다.
2.10. 김태형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2 준우승자.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은 없으나 타고난 맛의 감각으로 끝내 거듭된 발전으로 준우승에 오르게 되었고 현재 카페의 오너셰프로 일하고있다. 제과 제빵 미션에서 단호박타르트로 1위를 하였고 영화를 연상하는 미션에서 우승하였다. 어란탕을 선보였는데 강아지라는 새 구성원 덕분에 가족이 화목해졌다는 스토리를 어란으로 잘 풀어내 1위를 하였고 닭고기로 깐풍기를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고기미션에서 미스테리 박스와 탈락미션 모두 저조한 음식으로 인해 탈락의 위기를 겪었고[7] 준준결승에선 마지막 30분 탈락미션에서 맛도 컨셉도 이해하기 힘든 음식을 선보여 탈락할뻔 했다.
이후 미션이 난해한 준결승때 또 한번 포텐을 터트려 준결승 1차 미션 우승 후 이어지는 준결승 2차 미션에서 본인이 선택한 닭으로 만든 깐풍기로 호평받아 결승 진출자가 되었다. 최종 결승에선 전식과 본식 모두 호평을 받았으나 마지막 디저트에서 너무 밋밋한 맛을 보여버리는바람에 준우승에 그쳤다. 사실 100인 오디션때만 해도 기본기부족으로 탈락할뻔했으나 본인의 잠재력과 노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한것이다. 여담으로 작중에서도 거론될 만큼 키가 훤칠하고 잘생겼다. 현재 을지로에서 디저트 카페 작당을 운영중이다.
편집된 요리로는 가격에 맞는 요리하기 미션에서 사프란 볶음밥과 한천젤리를 만들었고 탈락미션으로는 정명옥의 런치코스B를 만들었는데 통편집되어 결과물을 알수없다. 토마토소스 1:1 대전에선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로 가지그라탕을 선보였으나 치즈를 넣어 토마토의 맛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으며 최강록에게 패배하였고, 30분 미션에서 소고기구이랑 참나물 페스토 오렌지를 곁들인 즉흥요리를 하였으나 간신히 패스한다.
2.11. 이예진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7회전 탈락자, 최종 공동 7위.
다양한 나라의 요리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마스터셰프코리아2의 유력한 결승후보로 주목받았으나 왕옥방의 자책골급 팀미션 블로킹과 결정적으로 왕옥방과의 1:1 홍계탕 재료맞추기에서 멀쩡하게 보이는 파를 두고 굳이 어려운 버섯을 맞추려다 표고버섯을 선택하는 바람에 탈락했다. [8] 탈락하고 왕옥방이 위로해주려고 손을 뻗었으나 팀 미션에서 안 좋은 기억 때문인지 무시하고 재빨리 심사장을 떠났다. 제과제빵 미션에선 무려 다섯종류의 빵을 만들어 낸다거나 모로코식 미트볼 쿠스쿠스 샐러드 난을 곁들인 등심 커리 등 이국적인 식재료들을 적극 활용해 호평을 받는 요리들로 이목을 끌었다.
돼지고기 미션에서 등심으로 YJ커리를 선보이며 김소희에게 창작성을 인정받았으나 소고기 치마살로 만든 스튜의 플레이팅, 완성도가 떨어져 지적받았고 육수 탈락미션으로는 사골육수를 넣은 크림수프를 선보여 2위로 패스했다.
2.12. 왕옥방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준결승전 탈락자, 최종 공동 3위.
시즌1의 하정숙, 시즌 3의 원향란, 시즌4의 서양순 등 고령의 도전자 중 최초로 준결승까지 살아남아 도전하는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한편 특기인 튀김과 중화요리를 선보이면 무조건 Top3에 들정도로 수준급의 요리를 보여주었다. 매우 손이 빠른 편이나 팀 미션만 했다하면 팀 전체를 위기에 빠트려 도전자들이 팀미션을 수행할 때 팀원으로 꺼리는 도전자였다. [9] 쉽게 말해 시즌 1의 오보아 포지션인 셈. 준결승의 토마토 소스 미션에서 김경민에게 패하고 30분 자유 요리 미션에서 30분 만에 도미를 손질해 튀겨버리는 등 재빠른 손놀림과 과감한 테크닉을 선보였으나 정작 매번 미션에서 중식요리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준결승에서 팥으로 영화 광해를 표현해야하는 탈락미션에서 팥죽과 팥떡을 선보였고 팥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팥떡의 진한 팥맛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탈락했다.[10] 탈락할 당시 "늙은 나이에 고목에 꽃이 피었다"는 소감을 남겨 인상을 주었다.
탈락 이후에는 우덕미와 함께 홍대 거리에서 중식 레스토랑을 운영했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식당을 정리했다. 장사는 잘되었던걸 보면 매출 문제가 아니라 나이 때문에 요식업이 버거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13. 최강록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2.14. 윤리
링크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5회전 탈락자, 최종 10위.
이름은 윤리이나 정작 매번 미션에서 화를 이기지 못하고 욕을 남발하거나 수플레 탈락미션에서 주어진 레시피의 조리법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걸 뒤늦게야 깨닫고 바로 입으로 찢어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선 비윤리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으며 누룽지를 자주 재료로 쓰다가 강레오로부터 왜이리 누룽지에 집착하냐는 잔소리를 들었다. 의외로 한번도 먹어보지도 못한 중국식 냉면을 탈락미션에서 수행해 통과하는 것을 보면 요리에서의 상당한 센스를 엿볼수있다. 제과제빵에서 무리하게 갈비찜 조리빵을 시도했다가 탈락미션으로 수플레 미션을 수행했고 덜 부풀어오른 수플레로 탈락했다.
[1]
오디션 때 강레오 셰프가 자신을 떨어뜨렸다고 언급했다.
[2]
다만 그저 가벼운 마음가짐 때문에 실실 웃은 것이 아니라 겁먹은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웃은 것으로 보인다.
[3]
팀 미션의 특별 심사원으로 정영옥을 포함한 지난 시즌들의 본선 진출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4]
2회전 탈락미션에서 향신료인
사프란도 모른다고 하였다.
[5]
여담으로 앞 순서였던 이예진이 표고버섯을 말해서 탈락당하는 걸 본 상태에서 말한 것이다.
[6]
다만 단호박 고구마 파이는 왕옥방의 블러핑으로 오븐뚜껑이 열려진 채 구워져서 완성도는 떨어졌다.
[7]
돼지고기 목살의 경우 흑임자리조또가 곤죽이 되어버리고 소고기 부채살의 경우 마블링이 있는 고기를 튀겨 탕수육을 선보이며 혹평받았다.
[8]
이때 버섯을 선택했지만 갑자기 강레오 심사위원이 무슨 버섯이냐고 재차 물어봐 당황한 탓인지 표고버섯을 선택했다. 정답은 능이버섯이었고 검은 생김새로 목이버섯과 착각할 순 있지만 표고버섯과는 거리가 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9]
팀 미션 당시 같은 팀 참가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요리하는 등 개인 미션을 하듯 팀과 따로 노는 행보를 보였다.
[10]
강레오 심사위원은 왕옥방이 윗사람이었던 탓인지 평소같은 독설이 아닌 팥 맛이 잘 나지 않는다는 말을 "마치 새색시가 요리한 것 같다"며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