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ia 3/공략|{{{#a6987b 공략}}}]] |
지도(주) |
인구 (
문화와 종교) |
역량 |
일지(결정) |
|||
경제 | 시장 | 상품 | 건물 | 기업 | |||
기타 | 이벤트 | 업적 | 콘솔 명령어 | DLC | OST | 버그 | |||
국가별 공략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 #c7b89e" {{{#!folding 하위문서가 있는 국가 [ 펼치기 · 접기 ] |
열강:
대영제국 ·
프랑스 ·
러시아 ·
오스트리아 ·
프로이센 ·
미국 강대국: 오스만 제국 · 스페인 · 네덜란드 · 브라질 개발도상국: 포르투갈 · 바이에른 후진국: 리오그란덴세 공화국 미승인국: 대청 · 일본 · 조선 · 인디언 준주 분권형 국가 형성 가능 국가: 독일 · 이탈리아 · 루마니아 기타: 식민지 국가 · 해방가능국가 · 특수국가 |
}}}}}} | ||
모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 #c7b89e" {{{#!folding 개별문서가 있는 모드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0px -10.5p; color: #000" |
Cold War Project 미국 | 소련 | 영국 |
|||
The New Order: The Great Trial 구 소련 | 독일 | 일본 | 이탈리아 | 미합중국 | 부르군트 기사단국 |
||||
Divergences 국가 | 러시아권 국가 |
||||
Basileía Romaíon | ||||
Springtime of Empires | ||||
Age of Discovery1444 |
지역에 따른 구분 | ||||
{{{#!folding 유럽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a6987b> 이베리아 · 잉글랜드 · 프랑스 | 대영제국 | 에스파냐 | 포르투갈 | 프랑스 | ||
라인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벨기에 | 샤움부르크리페 | |||
북독일 | 나사우 | 뤼베크 | 메클렌부르크 |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 발데크 | 브라운슈바이크 | 브레멘 | 슈바르츠부르크 | 슐레스비히 | 안할트 | 올덴부르크 | 작센 | 작센마이닝겐 | 작센바이마르 | 작센코부르크고타 | 프랑크푸르트 | 프로이센 | 하노버 | 함부르크 | 헤센 | 헤센카셀 | 홀슈타인 | |||
남독일 · 폴란드 | 바덴 | 바이에른 | 뷔르템베르크 | 스위스 | 오스트리아 | 크라쿠프 | 호엔촐레른 | |||
이탈리아 | 교황령 | 루카 | 모데나 | 사르데냐 피에몬테 | 양시칠리아 | 토스카나 | 파르마 | |||
발트 | 노르웨이 | 덴마크 | 러시아 | 스웨덴 | |||
발칸 · 도나우 | 그리스 | 몬테네그로 | 몰다비아 | 세르비아 | 왈라키아 | 이오니아 제도 | |||
형성 가능 국가 | 남독일연방 | 네덜란드 연합왕국 | 도나우 합중국 | 독일 | 라인 연방 | 루마니아 | 발트 연합국 | 북독일연방 | 스칸디나비아 | 아일랜드 | 유고슬라비아 | 이베리아 | 이탈리아 | 잉글랜드 | 중부 유럽 | 체코슬로바키아 | 폴란드 | 폴란드 리투아니아 | |||
해방 가능 국가 | 갈리시아 | 갈리치아 로도메리아 | 그린란드 | 나바라 | 단치히 | 라인란트 | 라트비아 | 롬바르디아 | 리투아니아 | 몰타 | 베네치아 | 베스트팔렌 | 벨라루시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불가리아 | 브르타뉴 | 사보이 | 사프미 | 산악공화국 | 소르비아 | 스코네 | 스코틀랜드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이슬란드 | 안달루치아 | 알바니아 | 얀마옌 | 얼스터 | 에스토니아 | 옥시타니아 | 왈롱 | 우크라이나 | 웨일스 | 카스티야 | 카잔 | 카탈루냐 | 코르시카 | 콘월 | 크레타 | 크로아티아 | 크림 | 트리에스테 | 트란실바니아 | 포메른 | 플란데런 | 헝가리 | |||
특수 국가 | 산 마르코 | 파리 코뮌 |
}}}}}}{{{#!folding 서아시아 · 중앙아시아 · 남아시아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a6987b> 아나톨리아 · 아라비아 · 코카서스 | 네지드 | 라흐지 | 마흐라 | 바레인 | 아잘 | 오만 | 자발 샴마르 | 체르케스 | 체첸(코카서스 이맘령) | 카시리 | 오스만 제국 | 헤자즈 | 휴전 오만 |
중앙아시아 · 페르시아 | 마크란 | 부하라 | 아프가니스탄 | 오르타 주즈 | 울리 주즈 | 칼라트 | 코칸트 | 키시 주즈 | 페르시아 | 히바 | |||
히말라야 | 네팔 | 부탄 | 시킴 | 티베트 | |||
북인도 | 괄리오르 | 메와르 | 바로다 | 보팔 | 분델칸드 | 비카네르 | 신드 | 아와드 | 영국령 동인도 | 인도르 | 자이살메르 | 자이푸르 | 조드푸르 | 쿠치 | 펀자브(시크 제국) | |||
남인도 | 나그푸르 | 마이소르 | 바스타르 | 오리사 | 트라방코르 | 하이데라바드 | |||
형성 가능 국가 | 발루치스탄 | 비잔티움 | 아라비아 | 예멘 | 인도 | 카자흐스탄 | 투르키스탄 | 트랜스코카시아 | 파키스탄 | |||
해방 가능 국가 | 다게스탄 | 돈 카자크 군국 | 레바논 | 마니푸르 | 벵골 | 시리아 | 시베리아 | 실론 | 아르메니아 | 아삼 | 아제르바이잔 | 앗시리아 | 위구리스탄 | 이라크 | 이스라엘 | 조지아GEO | 트란스요르단 토후국 | 칼미키야 | 카슈미르 | 쿠르디스탄 | 키프로스 | 투르크메니스탄 | 투바 | 팔레스타인 | 페름 | 하자라자트 | |||
특수 국가 | 힌두스탄 | 라다크 |
}}}}}}{{{#!folding 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a6987b> 북중국 · 만주 · 일본 | 조선 | 일본 | 대청 |
인도차이나 | 대남 | 루앙프라방 | 버마 | 세랑고르 | 시암 | 캄보디아 | 조호르 | 참파삭 | 치앙마이 | 페라크 | |||
인도네시아 | 난방 | 네덜란드령 동인도 | 마긴다나오 | 반자르 | 발리 | 부룽안 | 부톤 | 브루나이 | 삼바스 | 수라카르타 | 술루 | 시악 | 신탕 | 아체 | 욕야카르타 | 잠비 | 쿠타이 | 티도레 | 폰티아낙 | 필리핀 | |||
오세아니아 | 뉴사우스웨일스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 부족연합 | 카우르나 | 타히티 | 태즈메이니아 | 하와이 | |||
형성 가능 국가 | 라오스 | 아오테아로와 | 오스트레일리아 | 인도네시아 | 폴리네시아 | |||
해방 가능 국가 | 건 | 귀주 | 뉴질랜드 | 대만 | 대성 | 만주국 | 몽골 | 비엔티안 | 사천 | 사하 | 산동 | 산서 | 서북 | 안휘 | 에조 | 운남 | 월 | 위안저우민 | 자바 | 직례 | 카렌 | 카친 | 칼리만탄 | 캄차카 | 크무 | 토바 | 퉁구스 | 호남 | 홍사와토이 | |||
특수 국가 | 태평천국 |
}}}}}}{{{#!folding 아프리카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a6987b> 북아프리카 · 나일 | 다르푸르 | 마스카라 | 모로코 | 에이트 압바스 | 이집트 | 콘스탄티네 | 투구르 | 튀니스 | 트리폴리타니아 |
에티오피아 | 곳잠 | 겔레디 | 마제르틴 | 베겜데르 | 셰와 | 시다모 | 보라나 | 아우사 | 와르상갈리 | 웰레가 | 웰로 | 이사크 | 카파 | 티그레이 | 하라르 | |||
세네갈 | 라이베리아 | 마시나 | 세구 | 시에라리온 | 아샨티 | 카르타 | 후타 잘루 | 후타 토로 | |||
나이저 | 고비르 | 다호메이 | 바기르미 | 베냉 | 보르구 | 보르누 | 소코토 | 오요 | 와다이 | |||
잔즈 | 르완다 | 마다가스카르 | 부간다 | 부니오로 | 부룬디 | 아촐리 | 앙코레 | 카라그웨 | |||
콩고 · 남아프리카 | 가자 | 남아프리카 | 오라녀 | 줄루 | 콩고 | 트란스발 | |||
형성 가능 국가 | 마그레브 | 말리 | 알제리 | 에티오피아 | 짐바브웨 | |||
해방 가능 국가 | 수단 | 호비요 | |||
특수 국가 | 나탈리아 | 자유주 | 잔지바르 |
}}}}}}{{{#!folding 아메리카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a6987b> 캐나다 · 태평양 연안 | 오리건 | 온타리오 | 퀘벡 | 허드슨만 상사 |
뉴잉글랜드 · 딕시 | 노바스코샤 | 뉴브런즈윅 | 미국 | 인디언 준주 | 텍사스 | |||
멕시코 · 중앙아메리카 · 카리브 | 멕시코 | 아이티 | 미스키티아(미스키토 왕국) | 중앙아메리카 | 쿠바 | |||
그란 콜롬비아 · 안데스 | 남 페루 | 베네수엘라 | 볼리비아 | 북 페루 | 에콰도르 | 이키차 | 콜롬비아(누에바그라나다) | |||
브라질 · 라플라타 | 그랑 파라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칠레 | 파라과이 | 리오그란덴세(피라티니) | |||
형성 가능 국가 | 그란 콜롬비아 | 서인도 제도 | 안데스 연방 | 자유 미주 | 캐나다 | 캐롤라이나 | 타완틴수유 | 페루 | 히우지라플라타 | |||
해방 가능 국가 | 과라니 | 과테말라 | 노스 캐롤라이나 | 누나부트 | 뉴잉글랜드 | 뉴펀들랜드 | 니카라과 | 데저렛 | 로스앨토스 | 루이지애나 | 리오그란데 | 마야 | 메티스 | 미나스 제라이스 | 미시간 | 바하마 | 바히아 | 사우스 캐롤라이나 | 산타 카타리나 | 산토도밍고 | 신 아프리카 | 아나후아크 | 아이마라 | 앙골라 장가 | 에콰도르 연방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유카탄 | 자메이카 | 조지아GRG | 체로키 | 캘리포니아 | 코스타리카 | 파나마 | 폴리스타니아 | 푸에르토리코 | 푸에블로 | 플로리다 | 하우데노사니 | |||
특수 국가 | 거북섬 | 미연합국 | 컬럼비아 | 페루 볼리비아 | }}}}}} | ||
국가별 공략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 #c7b89e" {{{#!folding 하위문서가 있는 국가 [ 펼치기 · 접기 ] |
열강:
대영제국 ·
프랑스 ·
러시아 ·
오스트리아 ·
프로이센 ·
미국 강대국: 오스만 제국 · 스페인 · 네덜란드 · 브라질 개발도상국: 포르투갈 · 바이에른 후진국: 리오그란덴세 공화국 미승인국: 대청 · 일본 · 조선 · 인디언 준주 분권형 국가 형성 가능 국가: 독일 · 이탈리아 · 루마니아 기타: 식민지 국가 · 해방가능국가 · 특수국가 |
}}}}}} |
조선
Joseon |
||
국기 | ||
강역 | ||
개요 | ||
등급 | 미승인 지역국 | |
국격 | 왕국 | |
국내 총 생산 | £4.83M | |
육군 | 30 | |
해군 | 0 | |
정부 | 절대 왕정 | |
국교 | 유교 사상 | |
인구 | 16.2M | |
경작지 | 405 | |
주류 문화 | 한국 | |
식자율 | 8.8% | |
생활 수준 | 분투(7.9) | |
수도 | 경기도 |
[clearfix]
1. 개요
조선은 시작 시 전 세계 51위, 미승인국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해 있고 청나라 조공국으로 시작한다. 조공국은 일종의 자치령 비슷한 개념으로 청 시장에 소속되어 있고 조공도 바치지만 정치/외교적으로는 어느 정도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매우 적은 스타팅 시점 건물, 극히 낮은 식자율로 인해 제한되는 자격, 미승인 국가라는 이름에 걸맞은 낙후된 체제, 조공국으로서 바치는 돈과 낮은 조세 역량으로 인해 부족한 재정, 동아시아 3국 중 제일 약한 군사력, 승유억불로 인해 차별받는 대승불교 신자들, 뒤떨어지는 초기 기술력, 청 시장에 묶여 종속된 경제 구조, 근대화에 도움이 안 되는 고립주의와 농노제 등의 법률들, 지주+전통주의를 달고 있어 개혁에 방해만 되는 헌종&철종, 본격적으로 발전을 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하고 가야 하는 청나라에서 독립 등등 불리한 요소가 많아 일본에 비해 국력이 약해, 초보자가 쉽게 할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그래도 의외로 4가지 광물이 부족하지 않게 나오는 축복받은 자원, 동아시아답게 부족하지 않은 인구수, 역사대로 비실비실한 청나라와 유신을 절대 못하는 AI 일본, 일본과 달리 기다리기만 하면 나오는 기업가 군주, 패독사가 고증하지 않은 당대 조선의 혼란 등 무작정 답이 없는 국가는 아니고 오히려 미승인국 중 가장 해볼만한 국가 중 하나다.
2. 초기 법률, 기관, 정부
2.1. 법률
초기 법률 | ||
권력 구조 | 경제 | 인권 |
*
군주제
|
*
전통주의
|
*
검열
|
2.2. 기관
초기 기관 | |
활성화된 기관 없음 |
2.3. 정부와 이해 집단
정부 | |||||||
정부 유형 | 절대 왕정 | ||||||
지도자 | 이 환 (8) | ||||||
지도자 특성 | |||||||
지도자 이념 | 전통주의 | ||||||
후계자 | 이 변 (4) | ||||||
후계자 특성 | |||||||
후계자 이념 | 전통주의 | ||||||
정통성 | 정당한 정부 (100) | ||||||
여권과 야권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여권 | 야권 | |||||
49.3% | 20.5% | }}} |
이해 집단별 입장 | ||||
이해 집단 | 정치적 힘 | 찬성 | 이념 | 지도자 이념 |
양반 관리 | 49.3% | 만족 (+5) | ||
유학자 | 20.5% | 중립 (+3) | ― | |
군부 | 15.3% | 중립 (0) | ||
전원 주민 | 7.4% | 중립 (-1) | ― | |
지식인 | 5.5% | 중립 (-3) | 파일:빅3_지도이념_개혁론자.png | |
소시민 | 1.5% | 중립 (-1) | 파일:빅3_지도이념_개혁론자.png | |
기업가 | 0.1% | 중립 (-1) | ― | |
노동 조합 | 0.0% | 불만족 (-6) | ― |
지도자 이념이 ' ― '인 경우, 이는 해당 지도자의 이념이 미지정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
3. 초기 외교
국가 | 관계도(수치) | 기타 요소 |
대청 | 친밀함(+50) | 종주국(조공국) |
4. 초기 기술
조선은 기술 면에서 상당히 뒤처진 편이며[1] 시대 1의 기술 상당수가 연구되지 않은 상태로 시작한다.초기 기술 | ||
생산 | 군사 | 사회 |
5. 공략법
전근대 국가답게 지주가 권세를 차지한 가운데 6:2:2 가량으로 지주:군부:성직자가 차지한 상황이다. 다만 조선이 더 까다로운 것은 중국의 조공국으로 시작한다는 것. 이 탓에 버전을 막론하고 조선의 최우선 목표는 청나라에게서 최대한 빨리 독립하는 것이다.1.7 패치 이후 극초반 독립이 불가능에 가깝다. 1.7 버전 이후 독립은 독립 열망이 90 이상일 때만 가능한데, 이 수치는 시작하자마자 지식 공유 요청, 시장 운영권, 정권 지지요청이 다 거부당해도 채울 수 없는 수치이기 때문이다.[2] 따라서 영국이 아편전쟁할 타이밍에 독립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역사적 관계 보정치로 인해 초반 러시아는 조선에 확률적으로 보호적을 띄워서, 초반에 관계를 +50까지 올려놓으면 러시아가 방위조약에 독립 지지에 잘하면 동맹까지 다 받아준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러시아와 영국에 관계 개선을 걸어준다.[3] 그 후 청에 관계 악화, 지식공유 요청, 시장 운영, 정권 지지 요청을 죄다 걸어서 죄다 퇴짜를 맞은 후 된다면 관계 훼손까지 걸어서 독립 열망을 강제로 올려야 한다.[4]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러시아가 방위 조약, 무역 협정, 투자권 요청 등을 요청하는데 받는 게 좋다. 러시아와의 관계가 +50까지 올라가면 동맹이 이미 있지 않는 이상 동맹을 받아준다.[5]
러시아와 동맹을 맺을 때 쯤이면 시작하자마자 사용한 지식 공유 요청, 시장 운영등의 쿨타임이 돌았을텐데, 청에 다시 사용하고 퇴짜를 맞으면 독립 열망이 90 이상으로 찍힌다. 청에 독립 외교전을 걸고 전쟁 배상금과 함께 금이 많은 아무르와 연해주를 요구하고 러시아를 부르면 러시아가 청나라를 줘패주거나 청나라가 쫄튀를 하게 된다. 러시아와 영국이 서로 사이가 안 좋다지만 청나라만큼은 영국도 아편 문제로 인해 초반에는 공격적을 띄우는 만큼 영국의 혐성은 걱정할 필요 없다. 자금성이 있는 북경도 탐나겠지만, 인구가 지나치게 많아 조세 효율도 엉망진창이고 악명도 많이 먹는데다 금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나중에 먹자.
다만 러시아는 일지를 통해 아무르와 연해주에 명분을 갖게 되기에 조선이 이를 먼저 뺏어가면 러시아가 어느 순간 공격적을 띄우면서 땅을 요구할 수도 있다. 독립한 후 러시아를 막을 군사력을 준비하면서 영국에게 슬슬 관계 개선을 넣어 사이를 좋게 만들어 보자.
독립하면 순간적인 시장 급변으로 인해 바로 곡물법을 켤 수 있다. 양반 지도자를 시장 자유주의자로 바꾸고 고립주의와 농노제를 갈아치우자. 이후 문제는 엉망진창인 식자율을 끌어올리는 것. 문제는 조선에는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이해집단이 별로 없다는 것으로, 궁여지책으로 전 국토에 사회 이동 장려 칙령을 실시하고 대학을 깔면서 기업가를 유력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6]
기업가가 더디게 커도 걱정할 필요 없다. 시작 군주 이환과 후계자 이변 둘 다 전통주의 지주를 달고 있는 끔찍한 왕가지만 각각 7살, 18살에 요절한 역사를 고증해 둘 다 병약함이 달려있어 오래 살지는 못하는 편이다. 이변이 사망하면 역사대로 고종 이명복이 군주가 되는데, 실패했지만 나름대로 개혁개방과 근대화를 시도했었던 왕인지라 기업가 이해집단을 갖고 있다. 고종이 왕이 되면 기업가는 국왕의 이해집단이기에 정치력이 0%대여도 바로 유력으로 편입되어 정부여당에 넣을 수 있게 된다. 기업가 군주와 함께 본격적으로 산업화 드라이브를 달리고 있으면 지주들은 어느새 한 자릿수 정치력으로 떨어져 있다.
이후 적절히 승인도 받고 강대국~열강까지 왔으면 열강들에게 허구한 날 맞고 있거나 사방팔방 쪼개진 청나라와 유신을 절대 못하는 일본 막부도 털어먹고 동아시아의 유일한 열강으로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만이다.
5.1. 곡물법
어떤 형태로든 청 시장으로부터 독립에 성공했다면 전통주의/고립주의/농노제라는 희대의 삼신기에 숨이 텁텁 막힐거다. 고종을 이용해 시장 자유주의 장군을 뽑은 후 지주 지도자를 유배 보내는 방법[7]도 충분히 할만하지만 다른 방법도 존재한다.바로 조선으로 곡물법을 켜는 것. 다만 곡물 생산량이 쌀 덕분에 미쳐 돌아가는 국가인 탓에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어떻게 하냐면 국가 민병대 + 징병 칙령 + 기병 도배[8]를 통해 곡물 소비를 억지로 증폭한 후 곡물법을 발동, 시장 자유주의 지도자를 이벤트 체인을 통해 등장시키는 것. 미쳐 돌아가는 곡물 가격에 민생이 박살 나는 체인이 계속해서 발생하며 이 꼴을 보다 못한 (혹은 시대가 변했다는 걸 직감한) 지주 계층에서도 이단자가 발생해 선동을 시작한다. 곡물법의 이벤트 체인 중 하나인 '현대적 보수성'이라는 이벤트는 첫 번째 선택지를 채택 시 시장 자유주의 지도자를 확정 등장하며 이를 민중의 소리 DLC가 있을 시 확정으로 지주 세력의 지도자로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초고속으로 개혁을 시작하는 것.
아쉬운 점은 '국가민병대'를 해제하는 '의무 복무'가 조선은 연구되어 있지 않아 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래도 농노제를 위시한 세 가지 법률은 그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떼어내야 하기에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
5.2. 벨기에 꼼수
방법게임 시작시 약 40% 확률로 벨기에가 강대국으로 판정된다. 이때 잠시 지식인을 정부에 넣고 라인에 이해선언을 걸면 벨기에가 보호적 태도를 띄우는데, 이때 다시 양반으로 갈아탄 후 벨기에에 아무 시비나 걸면 벨기에에서 정권 교체를 주요 전쟁 목표로 내건다. 여기서 바로 항복하면 시작하자마자 금권 선거권, 신앙의 자유, 선출 관료제를 바로 찍을 수 있다.
5.3. 일지
5.3.1. 동학 농민 운동
동양의 학문, 즉 동학은 국가가 개방되어 외부 세계와 접촉하면서 조선 소작농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동학 신도들은 대개 전원 주민 소속이며 만인의 평등과 권리를 주장하고 외세의 개입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학 신도들이 만든 기반은 국가 전역에 퍼져 있으며, 향후 신속하게 봉기 단체를 조직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학 신도들이 만든 기반은 국가 전역에 퍼져 있으며, 향후 신속하게 봉기 단체를 조직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발생 조건
- 사회 기술 '인권'을 연구함
- 법률 '고립주의'를 갖지 않음
- 유럽에 있는 아무 세력 블록 대표국이 조선에 대해 0 이상의 위상을 가짐
- 급진파 인구가 10% 이상
- 활성화 시
- 변동치 '동학 농민 운동'을 얻음
- 생활 수준 감소에서 발생하는 급진파 +10%
- 전원 주민 인구층 유치 +15%
- 혁명 진행 속도 +25%
- 달마다 이벤트 '삼례 집회'가 1/11의 확률로 발생할 수 있음
- 이벤트 '동학' 발동
- 완료 조건
- 다음 중 하나를 만족함
- 급진파 인구가 5% 이하
- 교조 신원 운동 일지를 완료함
- 완료 시
- 변동치 '동학 농민 운동'이 사라짐
- 실패 조건
- 전원 주민 이해 집단이 혁명파 운동에 가담함
- 실패 시
- 이벤트 '동학 농민 혁명' 발동
5.3.2. 교조 신원 운동
전원 주민의 동학 신도들은 동학 교리에 대한 관용, 외국인 추방, 그리고 부패한 양반 세력의 처형을 요구하는 탄원을 조정에 제출했습니다.
조정이 이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잠시나마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탄원을 외면한다면 또다시 혁명 활동이 벌어지게 됩니다.
조정이 이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잠시나마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탄원을 외면한다면 또다시 혁명 활동이 벌어지게 됩니다.
- 발생 조건
- 이벤트 '삼례 집회'로부터 발생
- 활성화 시
- 변동치 '동학 운동의 요구를 수용함'을 얻음
- 완료 조건
- 3650일 내로 다음을 만족함:
- 법률 '고립주의'를 제정함
- 법률 '국교'를 철회함
- 지주 이해 집단이 권세 상태가 아니며 야당임
- 완료 시
- 이벤트 '인내천' 발동
- 도전 과제 '은자의 왕국' 달성
- 실패 조건
- 전원 주민 이해 집단이 혁명파 운동에 가담함
- 시간 제한 내 달성 실패 시:
- 이벤트 '방치' 발동
5.3.3. 조선 혁명
5.4. 결단
5.4.1. 대한 제국 선포
조선은 두 개의 제국 영토에 둘러싸여 있다. 주권을 지키려면 우리 또한 인접한 제국과 동등한 위치에 올라야 한다.
- 발생 조건
- 군주정임
- 종속국이 아님
- 민족주의 기술을 연구함
- 완료 시
- 광무시대 이벤트 발동
다만 실제로 국격을 왕국에서 제국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디시전으로 이름만 바꾸는 거라 제국인데 지도자 이름은 여전히 왕으로 나온다. 고증을 따지자면 저 국격은 딱히 틀린 묘사가 아니지만 게임에서는 만주에 몽골까는 파먹고 일본을 식민지로 삼을 수도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대한 제국의 왕 명복 이" 같은 걸 보고 있으면 여러모로 불편해지는 부분. 거기에 시장 이름도 대한 시장이 아니라 굳이 대한 제국 시장으로 나온다.
5.5. 기업
{{{#!wiki style="margin: -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0F0F0,#242424><tablebordercolor=#F0F0F0,#242424> |
동양척식주식회사 Oriental Development Company |
}}} | |
설립 조건 |
|
|||
적용 건물 | ||||
번영 효과 |
|
|||
네 개의 한국 본토 주를 편입해야 하는 설립 조건상 굳이 한반도를 편입할 유인이 적은 일본보다는 조선이 더 쓰기 쉽다. 조선 땅에 수수나 밀은 없으므로 쌀을 지어서 번영을 충족시켜야 되는데, 만주를 점령해서 밀 농장을 지으면 더 수월하다. |
{{{#!wiki style="margin: -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0F0F0,#242424><tablebordercolor=#F0F0F0,#242424> |
순화국[9] Sunhwaguk |
}}} | |
수립 조건 |
|
|||
적용 건물 | ||||
번영 효과 |
|
|||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조건인 중앙 기획을 뚫으려면 조선으로는 한참 걸리는데다가, 어찌저찌 조건을 맞추고 설립해서 번영도까지 충족시킬 때쯤이면 기술 전파로 얻는 이득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
{{{#!wiki style="margin: -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0F0F0,#242424><tablebordercolor=#F0F0F0,#242424> |
한성전기회사 Hanseong Jeongi Hoesa |
}}} | |
설립 조건 |
|
|||
적용 건물 | ||||
번영 효과 |
|
|||
위 두 회사가 농업 회사인지라 조선 입장에서 공업에 그나마 보탬이 되는 기업. 게임 중후반부 필수 건물인 발전소를 기본 기업들 중에는 적용하는 기업이 없으므로 지어두면 나쁘지 않다. 물론 제너럴 일렉트릭이나 노키아 같은 회사에 비하면 밀리지만... 설립 조건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
6. 주 목록
조선의 주 목록과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수도 주)
주 | 인구, 본토 | 농업·플랜테이션·목축 | 산업 자원 | 기타 자원 | 주 특성 | |||||||||
경작지 | 종류 | 파일:빅3_상품_고무.png | ||||||||||||
경기도 ★ |
2.81M 한국 |
70 |
|
14 | ― | 30 | 27 | ― | ― | ― | 8 | 4 | ― | ― |
영남 |
3.59M 한국 |
85 |
|
7 | 10 | ― | ― | ― | ― | ― | 7 | 2 | ― | ― |
양호 |
4.55M 한국 |
110 |
|
7 | 10 | ― | ― | 10 | ― | ― | 6 | 2 | ― |
호남 평야
|
관북 |
1.62M 한국 |
40 |
|
11 | 36 | 33 | 39 | 28 | ― | ― | 6 | ― | ― | ― |
양서 |
3.61M 한국 |
100 |
|
15 | 60 | 36 | 36 | ― | ― | ― | 8 | ― | ― | ― |
7. 역사적 인물
7.1. 통치자, 후계자
이환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통치자 | |
연령 | 8 | ||
특성 | |||
이념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보통 (-25) | }}}}}} |
이변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유력 후계자 그리고 정치인 | |
연령 | 4 | ||
특성 | |||
이념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보통 (-25) | }}}}}} |
이명복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유력 후계자 그리고 정치인 | |
연령 | 2 | ||
특성 | |||
이념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보통 (-25) | }}}}}} |
헌종과 철종이 모두 전근대적인 폐급 군주로 나오는 반면 국내 역사 커뮤니티에서 고종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특성, 이념, 이해집단 모두 잘 뽑혀 개혁 드라이브를 걸기에 매우 적합한 군주로 나온다. 이해 집단이 기업가라서 항상 입에 시가를 물고 있다.[11] 처음부터 개명한 이름인 이변과 다르게 즉위한 이후 이형으로 개명하는 이벤트는 구현되지 않아서 임금이 된 후에도 계속 이명복이다.
7.2. 정치가
이상황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정치가 | |
연령 | 72 | ||
특성 | |||
이념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보통 (0) | }}}}}} |
김정희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정치가 | |
연령 | 49 | ||
특성 | |||
이념 | 파일:빅3_지도이념_개혁론자.png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보통 (10) | }}}}}} |
조인영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정치가 | |
연령 | 53 | ||
특성 | |||
이념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반감 (-50) | }}}}}} |
임상옥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정치가 | |
연령 | 56 | ||
특성 | |||
이념 | 파일:빅3_지도이념_개혁론자.png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호감 (50) | }}}}}} |
유학자, 전원 주민, 기업가, 노동조합 지도자는 임의로 생성된다.
민자영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정치가 | |
연령 | - | ||
특성 | |||
이념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종교 | 유교 사상 | ||
인기 | }}}}}} |
7.3. 지휘관
남궁 옥 | |||
{{{#!folding [접기 · 펼치기]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직무 | 장군 | |
연령 | 32 | ||
부대 | 30 | ||
위치 | 만주 본부 주둔 중 | ||
특성 | |||
이념 | |||
이해 집단 | |||
문화 | 한국 | ||
인기 | 보통 (0) | }}}}}} |
장군 테크닉으로 지주 이념을 호전적 국수주의자로 갈아치우기 위해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보직 해임해버리는 비운의 장군이다.
8. 변형 가능 국기
주요 국기 변형 목록 | |||||||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
① | ② | ③ | ④ | ⑤ | ⑥ | }}} | |
① | 군주정 체제 | ||||||
② | 대한제국 선포 후 군주정 체제 및 공화정 체제 | ||||||
③ | 평의회 공화국 체제 | ||||||
④ | 무정부 체제 | ||||||
⑤ | 청나라의 속국 | ||||||
⑥ | 타국의 종속국 |
조선이 종주국일 시의 종속국 깃발 | |||
{{{#!wiki style="margin: -6px -2px -11px" |
9. 업적
{{{#!wiki style="margin: -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0F0F0,#242424><tablebordercolor=#F0F0F0,#242424> |
커다란 평화 Hyperpeace |
}}} | |
설명 | 어떤 국가로든, 핀란드와 조선을 당신의 세력 블록에 포함시키십시오. |
{{{#!wiki style="margin: -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0F0F0,#242424><tablebordercolor=#F0F0F0,#242424> |
은자의 왕국 Hermit Kingdom |
}}} | |
설명 | 조선으로서 동학 농민 운동의 탄원을 실행하십시오. |
10. 업데이트 내역
1.1버전 패치 이후 대승불교 승려로 되어있던 종교 세력의 이름이 유학자로 변경되었고 이해집단이 유학자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이전에 9.28M[13]인 인구에서 고증에 맞는 16M[14]으로 대폭 증가했다.국왕인 이환은 각자 관을 쓴 청이나 일본과는 달리 익선관이나 상투도 없이 단발령이라도 시행한 것처럼 짧은 머리로 나온다. 곤룡포 역시 보라색으로 나오는 등 중구난방이었다가 1.2 패치에서야 붉은색으로 수정되었다.
1.5에서는 뜬금없이 관북에 유황이 추가됐는데 이로 인해 관북은 게임에서 매우 희귀하게 석탄, 철, 납, 유황이 전부 나는 갈망의 땅이 되었다.[15]
1.7에서는 조선 전용 주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동아시아 전체의 공용 일러스트가 되어서 일본이나 중국의 도시에 초가집과 기와집이 세워져 있는 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립주의 법률을 들고 시작하고, 동학농민운동 관련 일지와 고종, 명성황후 등의 역사적 인물들이 추가되고, 환핀대전같은 역사 밈에서 따온 업적도 생겼다. 삼례 집회 이벤트를 통해서 동학 문제를 끝낼 수 있는 교조 신원 일지가 등장하는 등 나름대로 신경을 쓴 편이지만, 개발일지에서 동학의 인내천 사상을 '인내 + 천(국)'으로 잘못 해석해 ' Heaven Through Patience'라고 오역하고 교조 신원은 그냥 Gyojyo Shinwon으로 적고 명성황후가 기업가 이해집단 지도자로 나오는 어색한 면이 많다.
11. 기타
만반도의 꿈을 가지고 만주로 진출하려는 시도가 많은데 기분이나 판도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성능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이는 문화 명맥이 다르기 때문인데 한국 문화와 만주 문화는 서로 다른 명맥[16] 취급을 받아 인종 법안의 최종 단계인 다문화를 찍어야지만 차별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인구 적은 외만주는 녹지 확충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들을 강제로 이주시켜서 갈등을 떨어트릴 수 있지만 북만주 남만주[17]는 자체 만주족&한족들이 많아서 한국인 엑소더스도 안 먹힌다. 계속되는 분리독립 시도를 보기 싫다면 현실 일본처럼 괴뢰국이나 세워놓는 게 좋다. 편입에 20년이나 걸리기에 투자 대비 리턴이 극단적으로 비효율적이다. 이 탓에 당장 가까운 만주보다 같은 동아시아 명맥 문화의 본토로 취급되는 북경 이남의 중국땅과 일본이 편입주로 쓰기에 더 편하다. 바닐라를 하다 보면 좀 묘한 점.
숭유억불로 유명한 조선왕조인지라 유교 국교를 달고 있는 청나라와 베트남이 종교의 자유를 달고 있는 것과 달리 국교를 달고 있어 불교 신자들이 차별받는다.
주류 국가들에 비할 바는 당연히 아니지만 한국인 플레이어의 비중이 꽤 되는지라[18] 패치마다 알음알음 버프나 조정을 받는 등 패독사가 나름대로 신경을 써주는 국가다.
주 구분 역시 개발 초창기에는 당시에는 존재하지도 않은 휴전선을 기반으로 가로 4등분해 평양- 사리원- 서울- 부산 이라는 주도 아니고 도시 이름을 따온 무근본 무지개떡 판도를 만들어놨다가[19], 한국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반발하자 평안- 경기- 강원- 전라[20]로 재편했고, 눈갱을 보다 못한 패독갤 유저가 제작진이 확인하는 레딧까지 찾아가 영어로 소통을 하는데 성공하면서[21] 최종적으로 고증과 판도와 게임 밸런스에 맞게 관북- 양서- 경기- 양호- 영남 5개 주로 재편되었다. 또 호남에 "호남 평야"라는 고유 트레잇을 붙여주기까지 했다. 그런데 칙령 때문에 주가 5개인 것 보단 4개가 유리해서 고증하다가 너프됐다는 의견도 있다. #
현실을 엄격하게 반영한다면 1800년대에 홍경래의 난, 임술농민봉기가 일어난 것을 고려해 적지 않은 수의 급진파가 있어야 하고[22] 세도정치나 삼정의 문란등에 관한 부정적인 모디파이어를 넣는 식으로 당시 조선의 난국을 구현하고 그를 타파하는 일지가 지원되어야 하지만[23], 불행 중 다행히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고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덕에 실제 역사와는 달리 꽤나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국가다.
AI 조선은 청에 대한 독립 열망을 높이지 않아서 대부분의 경우 수십 년쯤 지나 청의 속국으로 변해버린다. 다른 열강의 종속국으로 뜯겨나가거나 청이 터지면서 독립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보이지만 영토가 뜯기는 경우는 보기 어려워서 대부분의 경우 한반도 판도는 유지하는 편이다. 아시아 국가답게 인구밀도가 높고 생활수준은 낮아서 인구 보충이 절실한 국가를 한다면 청에게서 조선을 뜯어내서 시장에 편입시키고 인구를 빨아먹는 것이 꽤 쏠쏠하다.
[1]
동아시아 3국 중에서 가장 낮은 기술력을 가졌다. 참고로 대부분의 미승인국들이 도시 계획, 법률 집행부를 연구하지 않은 상태로 시작하는데 이 둘을 연구한 채로 시작하는 조선, 청, 일본은 미승인국 중에서는 상위권이다.
[2]
일부 건물을 철거하거나 생산 방식을 변경해 청시장 의존성을 줄이고, 정부 개편을 통해 조선에 대한 청의 자발적인 정권지지를 유도 후 철회하도록 만들어 독립 열망을 올릴 수 있다.
[3]
이때 러시아가 보호적이 아닌 다른 태도를 띄우면 리트하자. 유화적이 떠도 리트.
[4]
만약 청이 정권 지지 요청을 받아주면 독립 열망이 되려 떨어지기에 리트해야 한다. 정부 구성을 청나라와 좀 다르게 설정하면 거부할 확률이 올라가니 고의적으로 잠시 지식인같은 걸 정부에 넣어도 된다.
[5]
러시아가 이미 동맹이 있다면 리트하고 아니면 징집병으로 군사력 차이를 줄이면 받아준다.
[6]
기업가가 등장해야 보호주의자 / 시장 자유주의자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또한 그들 자신이 간섭주의/자유방임주의를 지지하는 한편 공교육에 선호를 보이는 유일한 집단이다. 일반적으로는 공교육과 복지 부분은 성직자의 담당이나 조선은 유학자들이 강력한 권세 버프와 유화성을 대가로 복지법과 교육에는 완전히 무관심한 고유 특성을 지닌다.
[7]
'유배'는 정치 지도자 사망과 유사한 판정이며, 이때 다음 정치인은 인기가 1 이상의 장군을 최우선으로 배치한다. 동시에 만약 정치 지도자 이념과 이해집단 이념이 충돌할 경우 반드시 정치가의 이념을 우선한다. 시장 자유주의는 기업가가 유력인 상태에서 주식 거래 기술을 열어야만 등장하며 농노제, 전통주의, 고립주의에 모두 반발하기에 이를 이용해 지주를 개화파로 변신시켜 개혁 드라이브를 거는 것.
[8]
대략 기병 250기 ~ 350기 모집에서 발동된다.
[9]
게임 상에는 선화국으로 잘못 나와 있다.
[10]
때문에 이환 요절 이벤트가 없었던 구버전에서는 겨우 4살 어린 이변이 이환보다 먼저 늙어죽는 경우도 많았다.
[11]
실제로 고종은 흡연자였으며,
국채보상운동 당시 담배를 끊어 빚을 갚자는 금연 운동이 일어나자 여기 동참한다는 의미로 금연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2]
하지만 종종 80을 넘게 장수하면서 유저들의 속을 터지게 한다.
[13]
당시 조선이 호적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700만 내외로 기록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4]
최근 학계에서 추산하고 있는 당시 조선의 인구와 거의 비슷하다.
[15]
인게임에서 4대 광물이 죄다 나는 땅은 관북, 홋카이도, 트란스바이칼, 사르데냐, 왈롱, 실레시아 6개밖에 없다. 이 중 추가로 트란스바이칼은 석유가, 홋카이도는 금광이 나는데, 역사적으로 관북에도 금광이 있었던지라 고증을 따지자면 나중에 금광까지 추가될 여지도 있다.
[16]
한국은 동아시아 명맥, 만주는 북아시아 명맥의 문화다.
[17]
그나마 북만주와 달리 남만주는 한족 본토가 안 박혀있으면서 만주족이 500만, 한족이 300만 정도 섞여 살고 있어서 이 300만 한족들이 장기적으로 동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북만주보다는 쓸만하다. 조금이지만 한국인 팝이 어느정도 있는건 덤.
[18]
리뷰 기준 한국어가 5위로 튀르키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보다도 높다.
[19]
사실 빅토리아 2 판도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일단 빅2 시절 프로빈스를 불러온 후 고증에 맞게 수정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
이것도 경상도와 전라도를 맥락 없이 합쳐 전라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차라리 충청까지 합쳐 삼남이라고 했으면 충분히 갔겠지만 충청은 경기쪽에 붙어 있었다. 판도가 하도 괴이한 탓에(이전 무지개떡 판도와는 달리 도 경계는 제대로 잘라 놓았는데 그걸 접붙이는 과정이 이상했다.) 일부 사람들은 테트리스 판도라고 불렀다.
[21]
제작진 측에서 관련된 증거가 있으면 보여줬으면 한다고 요구하자 실록 등에서 기록을 찾아 전달하기까지 했다.
[22]
사실 실제의 조선을 고증한다면 법률 하나 바꾸는 것도 고역인 플레이하기 답이 안 나오는 막장 국가로 전락한다. 즈어어언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어어 삼정의 문란 같은 디버프 요소도 없는 점에서 정말 역사와 달리 플레이가 편한 나라.
[23]
조선 후기의 이러한 폐단을 게임에 구현한 모드가 동아시아 플레이버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