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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 루마니아
1.5 기준 몰다비아와 왈라키아로 형성이 가능하며, 이중 비교적 쉬운 것은 몰다비아.
왈라키아의 경우 몰다비아보다 기본 경제가 뛰어나고 석탄 등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가 적고 사용 가능한 기반 시설이 적어서 민족주의를 먼저 찍게 되면 반드시 기반 시설이 막히는 구간이 오며 차별과 이주법이 해결되지 않으면 노동 인구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대신 동아시아쪽에만 있는 양잠 기술을 들고 시작한다는 또다른 장점이 있다.
몰다비아의 경우 러시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기에, 러시아가 보호적을 띄우고 있다면 손쉽게 러시아 호출로 독립+a가 가능하다. 도브루자를 정복하고 왈라키아를 해방시킬 수도 있고, 아니면 효율적인 해군 양성/식민지 정복을 위해 극작가 이벤트로 위신 20을 받고 개발도상국을 만든 뒤 발칸에 이해를 걸고 도브루자ㅡ불가리아 정복을 걸어도 된다. 어느쪽이건 선택은 자유.
이후에는 경제적으로는 러시아와 친목하면서 관세시장에 빌 붙고 외부적으로는 러시아를 불러 오스만 제국을 삥 뜯고 불가리아도 독립시켜서 피보호국으로 만들고 남아프리카 금광도 털면서 내실을 다지자. 실력이 된다면 아직 열강이 약한 초반에 독일 주도권 전쟁을 노려서 오스트리아를 빠르게 두들겨패고 헝가리를 분리시키는 것도 괜찮다.
오스트리아 관세시장도 규모도 크고 인접해있기에 나쁘지 않지만, 루마니아 본토부터 형성 국가인 도나우 합중국, 신성 로마 제국까지 루마니아의 목표라고 할만한 영토의 대부분을 오스트리아가 쥐고 있으므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거기다가 오스트리아는 헝가리 문제와 같은 일지로 내전이 굉장히 쉽게 나는 국가인데, 그러면 정말 피곤해진다. 도나우 합중국을 형성할 경우 체코, 헝가리 등의 여러 주 문화가 추가되면서 중앙 유럽 형성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