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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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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V-22B Osprey_1.jpg
Bell / Boeing V-22 Osprey

1. 개요2. 제원3. 개발4. 특징
4.1. 문제점4.2. 사고 일지
5. 운용
5.1. 미국 해병대5.2. 미 공군5.3. 미 해군5.4. 일본 수륙기동단
6. 도입 예상국
6.1. 이스라엘6.2. 아랍에미리트6.3. 영국6.4. 인도6.5. 인도네시아6.6. 대한민국의 도입 가능성
6.6.1. 육군6.6.2. 공군6.6.3. 해군·해병대6.6.4. 현실성
7. 기타8. 파생형9. 대중매체10. 둘러보기

1. 개요

V-22 보잉사가 개발한 틸트로터 수송기이다.

미 해군 미 해병대의 요구에 따라 수송 헬리콥터의 느린 속도와 수송기의 착륙 제한성에 한계를 느끼고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미 해군이 수송기 문제로 골치를 썩는 것도 한 몫 했다.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고정익 함재 수송기는 이전에도 이미 C-2 그레이하운드가 있긴 했지만, C-2는 평범한 고정익기였던 탓에 수직 이착륙이나 호버링 같은 건 할 수 없어서 항공모함에서의 운용에는 한계가 있었고, 또 항공모함보다 체급이 작은 상륙함에선 당연히 운용할 수가 없었다.

1980년 미군의 주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이 CH-53 헬리콥터와 C-130 수송기간의 충돌로 8명의 전사자를 남기는 대참사로 끝나자,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어 공식적인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된다. 애칭은 물수리(Osprey)에서 따왔다.

2. 제원

Bell / Boeing V-22 Osprey
개발사 Bell Helicopters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제조사 Bell Helicopters[1]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2]
Rolls-Royce Aerospace[3]
초도비행 1989년 3월 19일
생산기간 1988년 ~ 현재
생산댓수 400기 이상 (2020년 기준)
총 458대 생산 예정
전장 동체: 17.5m
카고 내부: 7.4m
전폭 동체: 14m
카고 내부: 1.8m
로터 포함: 25.8m
전고 로터 수평 시: 5.5m
로터 기립 시: 6.73m
메인 로터 지름 11.6m
익면적 28m²
회전면적 212m²
공허중량 15,032kg
적재중량 21,500kg
최대이륙중량 27,400kg
최대수평이륙중량 25,854kg
최대수직이륙중량 23,859kg
로터 시스템 3엽 프롭로터 한쌍
엔진 CV/MV-22
Rolls-Royce T406/AE 1107C-Liberty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
해군형 CMV-22B
General Electric GE38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
엔진출력 T406/AE 1107C-Liberty
6,150 HP (x2 12,300 HP)
GE38
7,500 HP (x2 15,000 HP)
순항속력 446km/h
최대속력 해수면 비행 시
509km/h
4,600m 고도에서 비행 시
565km/h
실속속력 수평비행 시
204km/h
항속거리 1,627km
전투행동반경 722km
페리항속거리 외부보조연료 탑재 시
3,590km
분당상승률 11.8m/s
실용상승한도 7,620m
회전판 하중 102.23kg/m²
추중비 427W/kg
활공비 4.5:1
항전장비
(CV-22B 기준)
레이더 AN/APQ-186 지형추적레이더
경보 / 대응장비 AN/ALQ-211(V) SIRFC[4]
AN/AAQ-24 DIRCM[5]
승무원 4명 (조종사 2명, 엔지니어 2명)
수송능력 병력 24명 착석 또는 병력 32명 입석
9,070kg의 화물 내부적재
6,800kg의 화물 외부수송
무장 양쪽 도어 거치
M240D 7.62mm 기관총 x2정
후방 램프
GAU-21/A 12.7mm 기관총 x1정
기체 하부 (RGS 탑재)
GAU-17/A 미니건
GAU-21/A 12.7mm 기관총
AGM-176 그리핀 공대지 미사일

3. 개발

1930년대부터 틸트로터 기체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어, 이전부터 수송기와 수송 헬기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자주 주목받았으나, 당시 첫 틸트로터 기인 'XV-3'의 성능 미달과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장된다. 하지만 이후 1970년대, NASA와 벨 헬리콥터 사가 개발한 'XV-15'로 준수한 성능과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양산형 기체의 개발은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였으나...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이슬람 과격파들이 '이란 주재 미 대사관'을 점거하고 다수의 미국인을 인질로 잡는 사태가 벌어진다. 미군은 인질 구출 작전을 시도했지만, 헬리콥터의 성능 부족과 운용 미숙으로 처참하게 실패한다. 이때부터 미군은 틸트로터 군용기에 급속도로 관심을 보이게 된다. 바로 다음해인 1981년, 미군은 JVX[6] 계획을 시작하고, 1983년 벨 헬리콥터 보잉의 합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1988년에 시제기가 등장하였으며 1989년 3월 19일에 첫 비행에 성공하고 'V-22 오스프리'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수준까지 이른다. 하지만…

시제기까지 개발은 어느 정도 빠르게 이루어졌으나, 그 뒤 양산 및 배치까지의 과정이 사실상 듀크 뉴켐 포에버를 연상하게 했다.[7] 1989년 2월 부시 행정부가 개발에 소요되는 엄청난 예산으로 인해, V-22의 개발을 전격 취소. 하지만 1990년 9월에 미 의회가 V-22의 군사적 필요성, 틸트로터 기술의 가능성과 경제성에 대해 주목하였고, 개발예산을 통과시키면서 다시 개발이 진행되게 된다.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9951102005_c6b777207f_o.jpg
하지만 개발이 진행되면서도 개발 과정 중에 잦은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고, 덕분에 한동안은 과부제조기라 불렸을 정도가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추가적인 기술적 연구가 이루어졌고, 그 때문에 V-22의 개발 기간은 더욱 더 길어졌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의 밀덕들은 오스프리가 결국 취소되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가 취소되었던 많은 선례들을 따라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결국 2007년 6월 13일 첫 공식적인 도입이 이루어지면서 V-22의 양산이 이루어지게 된다.

4. 특징

V-22의 주익은 언뜻 보기에는 보통 프로펠러 수송기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8]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6999212248_6205b8f74c_z.jpg
V-22의 진가는 바로 날개에 있는데, V-22의 엔진은 90도로 수직 기동이 가능해서, 엔진을 들어올려 바로 헬리콥터처럼 뜨고 내릴 수 있다. 이륙한 뒤에는 엔진을 내려 보통 수송기처럼 비행하다가,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다시 엔진을 들어올려 헬리콥터처럼 착륙한다.

이렇게 로터 방향을 바꿀 수 있다 하여, 이런 방식을 틸트로터 (Tiltrotor)라고 한다.[9]
파일:external/farm9.staticflickr.com/8510801988_6ceab411ba_z.jpg 파일:external/farm9.staticflickr.com/7541789186_4b81cfcd52_z.jpg
헬리콥터 모드와 고정익 모드의 비교
그리고 공간에 제약이 있는 항공모함 및 상륙함에서 운용되는 특성상 주기(駐機) 중에는 날개뿌리 부분을 중심축으로 주익 전체를 90도로 회전시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상기한 대로  틸트로터이기에 그 특성상 헬리콥터 모드와 고정익 모드의 두 가지 작동 모드를 지니고 있지만, 어느 모드에서든 그 조종방식은 기본적으로  헬리콥터의 조종방식이 아닌 고정익기의 조종방식에 따른 것이 되고 있다. 헬리콥터의 조종방식은 고정익기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데, V-22는 그러한 헬리콥터의 조종방식을 따르지 않고 보통의 고정익기와 같은 조종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V-22의 조종계통에  FBW가 도입되고 있어서, 어떠한 조종방식과 조종장치를 채용할 것인가의 문제에 관련해서 기술적으로 그 자유도가 매우 컸던 덕분이다.

덧붙여 터보샤프트엔진을 사용하는 틸트로터기이기 때문에 정숙성이 대단해서, 머리 바로 위를 지나가기 전까지 소리가 전혀 안 들린다.

4.1. 문제점

장점이 상당히 많은 V-22이지만,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점 역시 존재한다.

틸트로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송기에서 수송 헬리콥터로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헬기 모드로 전환하는 과정이 느린 편이다. 전환을 서두르다가는 자칫하다 로터가 제 힘을 못내는 문제가 발생하여 추락할 위험이 매우 높아, 실제로 이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렇다고 여유 있게 전환하여 착륙하자니 전환시간이 느려 기체가 지상으로 내려오는 시간이 일반적인 수송헬기에 비해 길어서, 이 사이에 공격당하게 되면 매우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다. 로터를 들고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2초라 한다.[10]

이 때문에 미 해병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전개된 MV-22B를 정작 써먹으려 했던 각종 특수작전에서 기존의 CH-46이나 CH-53을 투입하는 일이 잦았으며, 고가의 항공기를 손실할까봐 겁이 나서 MV-22B를 위험한 작전에 투입하지 못했다는 보고가 매우 많다. 결국 후방에서 일반적인 수송기나 수송헬기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무난한 물자 및 병력 수송에만 주구장창 V-22를 사용하는 비효율적인 일들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역설적으로 V-22의 장점인 긴 항속거리와 빠른 최대속력 때문에, 호위용 공격헬기들이 이를 따라잡지 못해 작전에 차질이 생기거나, 아예 단독 작전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난점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전폭기에게 호위를 맡기자니 V-22가 상대적으로 너무 느린데다가, 고정익기의 특성상 제 아무리 ' VTOL기'일지라도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호위 자체가 어렵다.

그 외에도 양 옆으로 로터와 엔진이 붙어있는 기체 특성 때문에, 측면 도어에 방어용 무장을 장착할 수가 없다는 약점이 있다. 이는 일단 기체 하단에 원격조종 GAU-17/A를 장착하고, 추가로 후방 램프에 M240 다목적 기관총이나 GAU-12/A 중기관총을 장착해서 해결했다.

4.2. 사고 일지

틸트로터 특유의 공학적 문제 등으로 2023년 9월까지 약 13건의 추락사고가 공식 확인된다.(출처: CNN 기사) 400여 기체 이상이 30년 가까이 실전 운용중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기체 신뢰도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중동과 아프가니스탄 등 실제 전장의 특수작전에 다수 참전한 기체로 사고 유실율이 3% 내외라는 것은 적어도 기술적 완성도가 어느 정도 입증된 것이다. 물론 이는 미군에서 공식화한 사고의 통계치로 기밀 처리된 추락 기체는 실제로 더 많을 수도 있다.

5. 운용

5.1. 미국 해병대

MV-22B라는 이름으로 운용 중이며, 이 MV-22는 기존에 쓰던 CH-46 헬리콥터를 대체하게 된다. 다만 CH-53은 MV-22 도입 이후에도 계속 운용할 예정이다. 미 해병대 내에서는 중(中)형으로 분류되며, 앞으로 300여대 이상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에는 10여대의 MV-22B가 이라크에 배치되어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었다. 이후 아프간을 비롯해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 때도 등장해, 재해복구에 사용되는 등 꾸준히 활약 중.

미 해병대가 MV-22의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초 수평 작전에서 CH-53 계열기에 대한 한계를 느꼈고,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등 강습상륙함의 크기나 규모가 커지며 물자와 병력 수송의 규모도 커졌는데 반해, 항공모함이 아니기 때문에 C-2 수송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 대통령을 경호하는 제1 헬리콥터 비행중대 (HMX-1) 마린 원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중이다. 미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VXX' 프로그램이 예산 문제로 취소되고, 다시 얼마 전 2017년부터 2023년 사이에 새로운 기종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부활하였는데, 이 사업에서 MV-22도 강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시코르스키 사의 S-92를 바탕으로 한 기종에게 밀려 탈락했다.

2014년 싱가포르 에어쇼에서는 해병대 지원용의 건십형 오스프리를 개발한다는 정보를 발표했다. 자세한 제원은 불명.

하지만 2020년 3월,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 소속 전차부대와 해병 소속 AH-1Z 비행대, 해병 소속 CH-53 비행대, 그리고 해병 소속 오스프리 비행대를 감축시킨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AH-1Z 비행대는 7개에서 5개, CH-53 비행대는 8개에서 5개, MV-22 비행대는 17개에서 14개로 줄어들게 된다. #

5.2. 미 공군

파일:V-22_2.jpg
CV-22B라는 이름으로 주로 특수전용으로 도입할 계획이다.[11] 총 50여기가 도입될 예정. 밝은 회색 계통의 도색을 사용하는 미 해병대와는 달리, 특수전 목적을 위해 짙은 저시인성 도색을 사용하고 있다.

5.3. 미 해군

파일:V-22_Navy_1.jpg
미 해군은 기존에 있던 C-2의 항공모함 물자 수송 임무 대체를 목적으로 65억 달러를 5년간 들여서 44기 가량의 CMV-22B를 계약했다. 또한 조종사 구출 및 각종 수송 임무로 'HV-22'와 대잠전 임무로 'SV-22'를 만드는 것도 구상한 적이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CMV-22'의 이름으로 기체를 하나로 통합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미 해군은 SH-60과 더불어, 오스프리를 운용하게 된다.

2015년 1월 13일, 미 해군은 C-2A의 대체기로 V-22 계열기를 구입하기로 확정했고 2018년 6월에 첫 기체가 인도되어 2021년까지 전력화 될 예정이었으나, 2020년 1월 21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첫번째 CMV-22B의 비행이 성공했다. 스케줄이 다소 밀린 것에는 미 해군이 요구한 항속거리 충족을 위해 연료 용량을 증가시키고, 항공모함 함대의 운용에 맞는 여러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해군형으로서 따로 설계가 필요했고, 무엇보다 정규 항공모함 함재기인 F-35C의 프랫 & 휘트니 F135 엔진의 수송이 일반적인 V-22로서는 내부에 실어서 수송하는것이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다.[12] 결국 F135 엔진에서 엔진의 모듈을 따로 분리해서 수송하면 내부에 탑재한 채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테스트가 마무리되었다. #

이외에 미 해군은 각종 수송 임무 이외에도, V-22를 공중 급유기의 용도로도 사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12,000lb(약 5천 450리터) 수준의 다량의 항공유를 실을 수 있고 내부 화물 적재칸에 급유 장비를 밀어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임무를 전환하는 것이 매우 쉽기가 때문이다. 또한 기체의 이착함도 별로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재처럼 F/A-18이 급유를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보잉은 V-22와 F/A-18 간에 공중급유 실험을 성공하였다.

5.4. 일본 수륙기동단

파일:항공자위대 라운델.svg 현대 일본 자위대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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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헬기 MV-22 오스프리 | CH-47(J/JA) 치누크 | KV-107 "시라사기" | H-21B "호오"
공격헬기 AH-64DJ 아파치 | AH-1S 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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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RF-4(E/EJ) | RF-86F
전자 { RC-2} | EP-3 | EP-2J
'''[[수송기|
수송기
]]'''
경량 YS-11 | R4D-6Q "마나즈루"
전술 C-2 | C-130(H/R) 허큘리스 | C-1A | C-46D 코만도
수상기 US-2 | US-1A | HU-16 "하리가네" | G-21 구스
다목적기 U-125A | U-4 | U-36A | LR-2 | LC-90 | LR-1 | LM-1 | 가와사키 KAL-2
'''
지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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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조기경보통제기|
조기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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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67 | E-2(C/{D}) 호크아이
'''[[대잠초계기|
해상초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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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 P-3C 오라이언 | P-2J 넵튠 | S-2F-1 "아오타카" | PV-2 하푼
'''[[공중급유기|
공중급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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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46A 페가수스} | KC-767J | KC-130R
전자전기 { EC-2} | EC-1 | YS-11(EA/EB)
'''
연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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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9 "소요카제" | L-5 센티넬 | L-21B 슈퍼 컵 | L-16
'''[[무인기|
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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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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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 - 소형
RQ-27 스캔이글
UAV
클래스 3 - HALE급
RQ-4 글로벌 호크 블록 30(I)
'''[[훈련기|
훈련기
]]'''
프롭 후지 T-7 | 후지 T-5 | 후지 T-3 | KM-2 | 비치 B65 "우미바토" | T-34A "하츠카제" · LM-1 "닛코" | T-28B 트로젼 | T-6(D/F/G) "마츠카제"
제트 T-4 | T-400 | T-2 | T-1(A/B) "하츠타카" | 뱀파이어 T.55X | T-33A "와카타카"
헬기 TH-135 | TH-480B | OH-6DA | TH-55J 오세이지
VIP 탑승기 B777-300ER | U-4 | EC225 LP | B747-47C
갈색 글자: 퇴역 기종
※ 윗첨자X: 연구 목적 도입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 해당 자위대 운용 (육자/해자/공자), 표기 없을 시 항공자위대
}}}}}}}}}


파일:Capturemv-22.png
MV-22와 CH-46 시나이트의 성능을 비교한 일본 방위성 자료
미국 이외의 국가로서는 최초의 도입국으로 초기부터 상당히 적극적으로 V-22를 받아들였다. 일본은 V-22가 섬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여 점령 당했을 시, V-22의 속도 및 항속거리, 작전 유연성이 지역 탈환에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아왔고, 결국 2014년에 육상자위대에 도입하는 것을 확정 지었다. 또한 일찌감치 미 해병대와의 연합 훈련을 통해 V-22의 운용 방법 및 전술에 대해서 학습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이 최근 편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병대 개념의 수륙기동단의 핵심적인 전력투사 역할이 V-22에게 주어진다고 한다.

일본의 2014-18년도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따라 육상자위대는 해병대형인 MV-22B를 2021년까지 17기 도입하게 된다. 이외에도 해상자위대의 다목적 대형 함재 헬리콥터 사업의 후보로도 올라있으며, 추가 도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2019년 4월에는 공군형인 CV-22가 육자대 특수부대인 특수작전군 수송용, 재외국민 수송용으로 사용할 특수작전기로 선정되어 2020년에 구입 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다. # 또한 동북아시아 지역 오스프리용 MRO 시설도 스바루에서 수주받게 되었다. #

일본용 MV-22 1호기는 2017년 8월에 출고, 2018년 12월에 육상자위대에 인도되어 오스프리 최초의 해외 수출기로 기록되었다. #
파일:MV-22J.jpg
파일:D_jUcdsUYAAfHhJ.jpg
파일:D_jUeSpUIAAKqLL.jpg
뉴리버 미해병대 항공기지에서 훈련 중인 육상자위대 소속 MV-22B
오스프리는 이즈모급이나 휴우가급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으로 이미 미해병대의 협력으로 이착륙 및 내부 탑재 등의 기본적인 함재 운용 적합성 시험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오오스미급도 오스프리 탑재를 위한 개장이 진행 중이다.

위의 자위대의 함재기로서의 도입과는 무관하게 일본 국민에게 주일미군의 V-22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다. 주일미군이 2012년 7월에 V-22 12대를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자, 도시 한가운데에 미군기지가 있는 관계로 추락사고 시 민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일본 내에 대대적인 반대운동이 벌어지고 있을 정도였다. 특히 주일미군이 집중되어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반대여론이 매우 거세다. 반대 집회에 오키나와에서는 10만여 명, 도쿄에서 1만 명이 모였다.
파일:external/left21.com/left21_89_37.jpg
이는 주일미군의 일본 본섬에 대한 전력 증강에 반대하고, 이를 넘어 후텐마 기지를 오키나와에서 몰아낼 당위성을 실어주려는 것이다. 2004년에 훈련 중이던 주일미군 소속의 헬리콥터가 오키나와 국제 대학에 추락하는 일이 있었고, 그 결과로 후텐마 비행장의 반환 운동 및 미군기지 반대 운동은 다시 거세졌다. 일본의 미군기지 이전론자들은 민간인들에게 생소한 기체인 V-22가 일본에 배치되는 것을 기회삼아, 과거의 V-22 개발 과정에서의 치명적인 추락사고 등을 홍보하여, 일본 민간인들에게 주일미군 기지가 가까이 있으면 당신 집 위에 저 V-22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어, 주일미군 기지 이전에 동조하도록 하는 것이다. 틸트로터 기술 자체가 민간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며, 시각적으로 고정익도 회전익도 아닌 왠지 불안정해 보이는 모양새라 이런 경향은 더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2016년 12월 13일, 오키나와 현 나고시 동쪽 약 1km 해상에서 미군의 수직이착륙 오스프리 기가 불시착해 기체가 크게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3] 후텐마 기지에는 현재 24대의 V-22가 배치돼있는데 불시착 사고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사건의 여파로 마침 V-22에 대한 불안과 오키나와 내 미군 주둔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던 오키나와 현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일본 정부 역시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중대한 사고"라고 언급했을 만큼 일본 정부는 해당 사건이 오키나와 내 주일미군 기지 철수 문제와 V-22라는 미래 주요 전력투사 수단의 확보 실패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초기 여론 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후 2020년부터 인수를 시작했지만, 인수 후에도 발생한 수 차례의 사고 탓에 거센 주민반대에 부딪혀 운용기지 확보부터 시작해 여러 난관에 부딪힌 상태다. #

6. 도입 예상국

긴 항속거리와 수송기와 헬기의 역할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러 국가에서 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비싼 가격 역시 대규모 양산이 시작되면서 상당히 떨어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비싼 가격으로 인해 해외수출이 성사된 사례는 일본이 유일하다.

보잉사는 많은 국가에서 V-22에 대해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고, 알려지지 않은 3개의 국가의 경우에는 V-22를 공식적으로 구매하겠다는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이미 일본이 도입을 확정지었으며, 이외에도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라로는 이미 한 번 구입을 확정했다가 일시중단한 이스라엘과 가장 먼저 적극적인 도입의사를 보였던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탈리아, 영국, 노르웨이, 브라질, 콜롬비아,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있다.

6.1. 이스라엘

이스라엘군은 이전부터 긴 항속 거리와 정숙성을 가지고 있던 V-22를 각종 침투 및 특수작전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V-22 계열 기체를 구입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관심을 표명했다. 임대까지 고려하던 상황이었으나, 2013년 4월에 5대 가량을 이스라엘 공군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의 V-22 도입 논의는 시리아 내전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2017년 오스프리가 CH-53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리고 평가를 중단했다. # 이에 따라 노후한 CH-53은 2028년까지 최대한 운용하기 위해 개수를 거칠 계획이고, 미뤄진 기간에 맞추어 CH-53K 킹 스텔리온이나 신형 CH-47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 8월, 이스라엘 국방군 참모총장이 V-22 12~14대 운용 계획에 승인을 내리고 국방부가 획득 가격 등의 정보들을 미국에 요청하면서 다시 도입이 고려되었으나 # 2020년 2월, 예산 문제로 결국 최종적으로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6.2.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군은 자국의 특수부대 전력을 지원하고, 호르무즈 해협 내에서의 작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V-22 도입을 고려하고 있었다.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서 V-22의 활약을 본 아랍 에미리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협상도 거의 완료되어 급기야 2012년에는 도입 계약의 체결이 확실해보였으나 미상의 이유로 이후 언급은 사라진 상황이다.

6.3. 영국

영국 해군 SH-3 시킹 헬기 기반의 시킹 7a 조기 경보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EV-22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러나 영국 정부에서 국방비를 대규모로 삭감하고, 영국군도 대대적으로 감축되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자 포기하였다.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이 스키점프대를 사용하여 이함하는 관계로, E-2C를 도입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재추진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영국이 차세대 AEW (Airborne Early Warning) 사업을 진행하여 AW101 멀린 기반의 조기 경보 헬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EV-22가 영국에 도입될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대신 V-22를 C-2 같이 함상수송기로 도입하는 안은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6.4. 인도

2015년 인도 항공 연구 센터에서 인명 구조, 물류 지원, 국경 지역에서의 SFF 부대 배치를 위한 4기의 V-22 획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도는 오스프리가 2015년 네팔 대지진 때 구호 활동을 하는 것을 보았고 인도 해군 또한 단거리의 Ka-31을 대체할 AEW&C 임무를 위해 E-2D가 아닌 V-22를 고려했다. 현재 인도는 국경 지역에 군대를 신속 배치할 용도로 V-22 6기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6.5. 인도네시아

2020년, 2조원 규모의 8대의 구매요청이 확인되었다.

6.6. 대한민국의 도입 가능성

파일:마라도함.jpg
마라도함 계획 소개에 등장한 V-22

6.6.1. 육군

대한민국과는 인연이 별 없는 편이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지만, 여러 가지 변수들로 인해 이렇다 하고 단정 짓기는 힘든 편이다. 특수전 소요나 서북 도서 등에서 제2의 위기상황 발생 시 병력 수송과 대규모 주민 대피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속도와 수송력이 높은 V-22 오스프리와 대한민국 국군 사이에 접점을 이루는 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육군의 경우, 특수전 쪽에서 높은 속도와 침투력을 바탕으로 한 유연성 때문에 상당히 V-22에 대해 관심이 높은 편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는 미국의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소위 '나이트 스토커'의 국군판 부대를 만들 상황에 대비하여 도입 검토 기종으로 이 V-22를 고려한 바 있고, 핵무장 한 북한의 핵위협과 급변하는 동북아 안보상황에 대응하여 언제든지 해당 부대를 창설하게 될 수 있으니 가능성은 더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6.6.2. 공군

현재로서는 헬기를 운영해야 하는 특수전 부대가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밖에 없으나, HH-60P 외에 대량구호에 용이한 HH-47D를 보유하였다는 점, 강풍상황에서 구조활동에 유리한 HH-32를 보유하는 등, 다양한 구조상황에 대응가능한 구색을 갖췄을 뿐, 동해, 남해, 서해에 대한 임무대기 기체와 훈련비행 소요, 추락이 빈번해지고 적지 구조상황이 겹칠 전시대비를 감안할 때 구조헬기의 수가 충분하다 보기 어렵다.
현 전력에서 MV-22B가 도입된다고 가정하는 경우 고속순항능력으로 구조임무 시 사고지점(해역) 도달시간이 단축되어 여러 임무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데, 1. 겨울에 조종사 등 피구조인원의 저체온증 도달시간 전에 구조가 가능해지고, 2. 비슷한 시간대에 구조 임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 대량구조상황에 대응 능력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서해, 남해, 동해에 항공구조사와 구조헬기가 상시대기하고 있으나 비슷한 시각에 구조상황이 2건 이상 발생하면 본대에서 지원을 가야 하고 오스프리의 순항속도는 기존 헬기의 2배 이상이므로 비상대기를 하는 경우 사고지점 도달시간을 반으로 줄이게 되므로 피구조인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수월해진다. 동해의 겨울철 평균수온은 8.6 ~ 15.9도이고, 10도의 수온에서는 사망까지 3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전투기 등의 항공기가 2대 이상 추락하는 사고에서 탈출조종사들이 모두 부상이 없고 추락지점이 수km 이내에 근접한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이상 구조헬기도 2대 이상 투입되어야만 하고, 위치송신기의 고장이나 표류, 악천후 상황, 민간인 구조상황 등에서는 탐색시간이 오래걸리므로 본대 또는 타군의 구조헬기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이런 이유들로 구조기가 동해상 사고해역에 도착하는 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이는 것은 생환율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필요성은 있으나 그 예산이면 최신사양의 HH-60, HH-47 신규기체를 도입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탐색구조용으로 개조하지 못한 기체를 다수 운영하는 형편이고, 미공군 차세대 탐색구조기 선정 사업에서 HH-60W가 대량도입되는 점, 2015년 탐색구조용으로 연구를 한 이후 소요제기가 없는 점으로 볼 때 가능성은 거의 없다.

6.6.3. 해군·해병대

오스프리가 미해군 항모전단의 C-2수송기를 대체하는 기종으로 도입 예정인 만큼, 한국 해군도 도입이 검토될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이다. 현재 독도함으로도 V-22의 운용이 가능하며 하단의 내용과 같이 이미 V-22가 독도함에 이착함을 한 훈련 사례도 있다. 마라도함, 독도함의 V-22 이착함 능력 여부가 도입가능성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미래에 항공모함 사업이 추진되거나 동북아 안보상황의 변화, 한미동맹 관계의 심도 변화에 따라 미해병대의 감축 물량을 염가에 도입하거나 신규도입 추진 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6.6.4. 현실성

대부분의 무기가 그렇듯, 오스프리 역시 판매가가 국가별로 천차만별이기에 정확히 대한민국 도입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확실한 것은 소량 도입 시 거의 구매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비쌀 확률이 높다.[14] 도입단가가 타기종 대비 너무 비싸다면 국회에서 예산을 배정받기 어려울 것이다.
도입예산 문제에 더해, V-22만을 위한 조종사 훈련체계, 지상-함상 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정비 지원체계의 수립 등에서 또 많은 운영유지 예산을 잡아먹기에,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오스프리의 대한민국 도입은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또한 위 각군별 필요성에서는 오스프리의 소요부정 요소로 충분조건에 해당하는 문제가 있다. 특수부대 침투용, 상륙전용, 구조임무용으로는 이미 여러종류의 많은 수송기와 수송 헬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신규도입 소요로서 V-22대비 모든 기종이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다. V-22가 헬기에 비해 항속거리나 기체 정숙성에 강점이고, 수송기에 비해 작전 유연성에는 분명히 큰 장점이 있지만, 비싼 단가와 운영유지비의 증가를 무릅쓰고 도입이 시급하다고 볼 수준인가에 대하여 이견이 많다.
이는 V-22 수준의 수송장비가 한국군의 현 상황에 비추어볼 때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크다는 것이고, 정치외교안보적 결정이 아니라면 도입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부분이다. 항모 관련한 오스프리 도입 가능성에 대하여 해군은 진지하게 고려하는 근거가 없다.[15]

한편, 국방 TV는 미 해병대가 2015년 3월 한미연합훈련에서 V-22가 독도함에 착륙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에 2017년 1월부터 군산 미군기지에 오스프리 4대가 배치돼 주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7. 기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22_concept.jpg }}} ||
파일:gau-19_tgs(v-22).jpg }}} ||
파일:gau-17_dws(v-22).jpg
||
Turreted Gun System Defense Weapon System
* 원래 기수 부분에는 GAU-19/A 중기관총이 통합된 포탑형 기총(Turreted Gun System)이 있었지만, 사계가 전방 180도 정도로만 제한되어 정작 측면을 커버할 수 있는 도어건 같은 물건이 필요한 V-22의 조건과는 맞지 않는데다 개조 비용이 급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양산 이전 단계에서 취소되었다. 그대신 동체 하부에 BAE Systems 사에서 개발한 GAU-17/A 다목적기관총이 통합된 DWS(방어용 기총, Defense Weapon System) 명칭의 원격조작식 포탑이 적용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장착 위치의 특성상 정작 지상에 착륙했을 때 이것을 쓸 수 없다.[18] 그리고 이것의 위치가 조금 많이 묘해서 고간포 드립에 자주 희생되는 편이다.[19]

8. 파생형

9.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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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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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Navy, USN
회전익기 CMV-22B, MH-60R/S/H, MH-53E, CH-46R, AH-1(W/ Z), UH-1(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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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기 A-12, AV-8(B/B+)해병
수송기 UC-12, C-26D, 걸프스트림 V, C-40, C-2A, PC-12NG, C-130T
지원기 조기경보기 E-2(C/D), E-6
대잠초계기 P-3C, P-7, P-8A, S-3R, S-2R
정찰기 HC-144해경
공중급유기 KC-130
전자전기 EA-6BR, EA-18G, EP-3
훈련기 프롭 DHC-3, T-34, T-44A, T-6 II
제트 T-45, T-45C, T-2 벅아이, 걸프스트림 G100, T-38A/C, TAV-8B해병
헬리콥터 TH-57, UH-72
가상적기 F-21AR, F-16(A/B), (T)F-16N
다목적기 UC-35D
무인기 MQ-4C, RQ-7, MQ-8B, 스캔이글, RQ-21 블랙잭, { MQ-25}
※ 윗첨자해병: 해병항공대 운용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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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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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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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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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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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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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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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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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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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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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터 및 엔진 나셀, 비행 시스템, 고정익, 후방 램프 제작 및 조립 [2] 동체, 조종석, 항전장비, 비행 통제 시스템 제작 및 조립 [3] 엔진 및 최종조립 [4] 통합전자전방어체계 [5]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치. [6] Joint-service Vertical take-off/ landing Experimental [7] 사실 12년 기다린 '듀크 뉴켐 포에버'보다 훨씬 길다. 시제기 개발부터 양산까지 무려 18년이 걸렸으니. [8] 다만 운용방식이나 역할은 고정익기 보다는 헬리콥터에 더 가깝다. 조종도 헬리콥터 조종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맡는다. [9] 덧붙여 V-22는 지상/ 함상 주기상태에서 로터를 완전히 눕혔다간 땅에 닿을 정도로 로터의 직경이 큰 관계로, 이착륙시 랜딩 기어보다 로터가 먼저 지면이나 배의 갑판 같은 데에 닿아서 갈려나가 버리기 때문에 CTOL(통상이착륙)을 할 수 없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VTOL(수직이착륙)만 해야 되는 건 아니라, V-22는 로터를 완전히 아래로 내리지 않고, 45도 정도의 각도로 앞으로 기울여서 살짝 비스듬하게 내림으로써, VTOL(수직이착륙) 뿐만 아니라 STOL(단거리이착륙)도 할 수 있다고 한다. 해리어 F-35 같이 제트 엔진 기종들과는 방식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V-22도 일단은 VTOL(수직이착륙) 외에도 STOL(단거리이착륙)도 해낼 수 있는 V/STOL기의 일종이 된다. [10] 휴대용 대공 미사일의 속도가 미스트랄 기준 마하 2.6(약 800m/s)이라는 걸 감안하면 12초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11] 그런데 보통 미 해병대처럼, 수송을 주목적으로 하는 항공기에는 C를, 미 공군의 경우처럼 특수전 용도로 쓰는 경우는 M을 붙여왔는데 V-22는 이 알파벳 약자가 반대로 붙어버렸다. 미 해병에서 CV는 항모머리글자인 CV와 혼동될 수 있어서 MV로 붙인 듯. [12] 실제로 2010년까지만 해도 C-2A 수송기에 F135 엔진을 실을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V-22로 바로 수송하는것이 불가능해서 결국 해결책으로 V-22에 F135 엔진을 내부에 실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매달고 수송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 외부에 매달고 장거리 비행이 쉽지 않을 뿐더러, 외부 충격에서 최대한 보호받아야 하는 정밀한 엔진을 외부에 매달고 수송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았기에 당연히 기각되었다. [13] 승조원들은 전부 구조되었다. [14] 일본의 경우만 해도 V-22 구매를 위해 돌려진 예산 덕분에, 육상자위대의 AH-1S가 줄줄이 퇴역 중인데도, 2025년까지 공격헬기 도입 예산은 한 푼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15] 독도급의 헬기 탑재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면 V-22가 아니라 전부 씨호크로 나온다. 상륙전용 수요로는 대형상륙수송헬기 사업이 남아있으나 독도급에서 대량운영하기 어렵고, 미 해병대가 교리를 변경하며 V-22를 조기도태시키기로 한 점으로 가능성이 낮고, 해군은 해상작전 헬기가 늘 부족한 해군에게는 해상작전용으로 V-22가 고려될 가능성이 당장은 없다. [16] 영상도 존재한다. [17] 실제로 V-22의 조종사들이 헬리콥터의 특징과 비행성능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V-22의 성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을 하다가 사고를 낸다는 이야기도 있다. 틸트로터 기는 (특히 이/ 착륙 시에는) 기본적으로 고정익기가 아닌 헬리콥터에 가깝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18] 헬리본 세력에게 가장 위험한 때가 착륙 시점 언저리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뼈아픈 단점이다. [19] 누군가에 의하면 OV-10 브롱코의 야간전 바리에이션인 YOV-10D를 닮았다고 한다. [20] 중국에서 최근 '푸른 고래'라고 이름 붙여진 로터 4개짜리 틸트로터 기를 공식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5년 안에 시제기를 발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