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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KBS 제작2본부 예능센터 |
첫 시상 | 1987년(34주년)[1] |
대상 수상자 | 〈 1박 2일〉 팀 (2023년)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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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2TV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방송, 예능 부문 시상식. 매년 12월 넷째 토요일(또는 셋째 토요일)마다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한다.[2]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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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KBS 코미디 연기대상을 신설했고 이듬해 KBS 코미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1994년까지 방송했다. 1995년 KBS 코미디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후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예능/코미디 부문의 시상을 폐지했다.
KBS 예능 시상식이 연예대상으로 부활한 해는 2002년이다. 직전해 MBC가 코미디대상을 방송연예대상으로 바꾸고 시상 분야를 예능 전 부문으로 확대하면서 KBS도 이에 자극을 받아 연예대상을 신설하고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의 시상을 시작했다. 다른 방송사들에 비해 상의 개수는 적은 편으로, 공동수상과 별의별 쓰잘데기 없는 상들의 남발[3]로 질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는 연예대상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상의 권위가 높은 편이다. 특히 2008년까지 쇼오락 부문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은 오로지 MC에게만 수여되었고[4] 패널에게는 최고 엔터테이너상(또는 인기상)만이 돌아갔다.[5] 더불어 한 사람에게 같은 상을 여러 번 주는 경우도 드문 편. 현재 최다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는 3회 수상의 신동엽, 김종민 밖에 없다.
코미디 대상을 통틀어서 여성 대상 수상자는 1990년의 김미화, 2018년의 이영자, 2020년의 김숙 단 세 사람 뿐이다.
개그콘서트는 코미디계에서 가진 위상에 비하면 상 개수는 적은 편. 코미디 부문의 상이야 물론 개그콘서트가 싹쓸이하긴 하지만, 공동수상을 거의 하지 않는데다 상의 개수가 적은 KBS 연예대상 특성상 꽤나 상은 적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코미디 부문에서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의 후보를 봐도 후보가 꽤나 쟁쟁한 편이며, 심지어 틀림없는 수상감인데도 무관인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유세윤으로, 2004년에는 복학생으로, 2006년에는 사랑의 카운슬러로 개콘에서의 활약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상도 하나 받지 못했다. 그 대신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후보라면 받은 확률은 높은 편이다.[6] 다른 방송국들의 경우 아이돌이 후보에 오르거나, 누군지도 모르는 수준의 생소한 인물들이 타는 것에 비하면 꽤나 치열하다. 대상도 박준형, 김준호 빼곤 없다. 그나마 SBS 연예대상의 전신의 코미디대상을 수상한 강성범이 있긴 하지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제외한 상이므로 큰 의미로 치지 않는다. 그 뒤 개콘이 2015년 이후엔 하락세를 보이면서 개그콘서트 소속 인물의 대상 수상은 당분간 요원해 보인다. 이건 사실 개콘의 특성상 대표가 없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시상 중간중간 공연셔틀[7]로 부려먹는데 비하면 처지는 나쁘기 짝이 없다. 줄 사람이 아예 없어서 걱정인 다른 방송국들에 비하면[8] 그나마 괜찮았던 곳이 바로 KBS이다. 하지만 2020년 6월 26일을 끝으로 개그콘서트마저 종영되면서 지상파의 코미디 부문의 시상은 3사 모두 결국 다 사라지게 되었다.[9] 더불어 시상식 중간중간 당해 개콘의 인기 코너의 패러디들이나 개콘 출연진들이 당해의 인기 음악을 패러디한 무대로 채워진다.
쇼오락 신인상의 경우 2009년까진 남녀 아나운서만 계속 탔지만, 2010년엔 김승우와 이시영이, 2011년엔 양준혁이, 2012년에는 주원과 수지 등 가수나 배우 및 기타 인물들로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결국 2014년엔 배우 김주혁과 전 당구선수 차유람이, 2015년에도 역시 배우 박보검과 이재윤, 그리고 가수 김설현 등이 수상했다. 그런가 하면 2016년에는 모두 본업이 배우인 최태준과 엄현경, 윤시윤, 민효린 등이 탔을 정도다.
구설수나 사건사고를 일으킨 인물은 당연하게도 수상에서 제외되거나 주요 부문 수상권에서 멀어진다.[10] 대표적인 인물로는 2009년에 해외 원정 도박을 했던 김준호.[11] 이에 앞서서 이휘재는 2006년에 상상플러스에서 방송 도중에 정형돈에게 손가락 욕을 해서 논란이 되었고, 그 때문에 그 해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만일 손가락 욕만 아니었다면 대상이 유력했다는 점[12]에서 사실상 제명이나 다름이 없는 조치였다고 볼 수 있다.[13]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 이후 활약이 부진해서 KBS 연예대상의 저주라고도 한다. 밑의 부분 참조. 전체적인 평가로는 보수적이긴 하지만 덕분에 적어도 권위는 세우는 편으로 수상자들도 납득이 가는 인물들[14]이다.
코미디 부문은 당연하지만 예능에 출연하는 가수나 배우들이 아닌 오로지 정통 코미디를 하는 코미디언들만이 수상하고, 그나마 방송 3사 중 개그 프로그램이 건재한 편이라 경쟁률도 굉장히 쎄서 웬만한 활약으로는 코미디 프로에서 상을 받기가 영 쉽지 않다.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수상자라면 타 예능 프로그램들에도 출연하기가 수월할 정도다. 물론 수상을 못한 다른 후보들도 결코 뒤떨어질 정도는 아니다.
과거에는 수상자 이름이 불리면 동기나 선후배 연예인들이 꽃다발을 잔뜩 건네주고 내려가 수상자는 혼자 꽃다발에 파묻힌 채로 수상 소감을 말했는데, 2007년 이후로는 그런 거 없이 시상자에게 트로피와 꽃다발 하나만 받는 모습으로 정착되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한다. 이 분야 끝판왕인 SBS 연예대상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좀 가라앉은 수준.
대상 시상자는 KBS 사장과 그 해 KBS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여배우[15]로 무조건 정해져 있었다.[16][17] 2023년 연예대상부터 시상자가 바뀌어 KBS 사장이 나오지 않고, 작년 대상 수상자와 여배우가 시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03년 시상식부터 HD 방송이 시작되었다. 또한 수상자 소개 그래픽과 CG도 이전과 다른 느낌을 주었다. 현재 KBS 연예대상 트로피도 2003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다.
코미디대상 시절을 제외하고 연예대상부터 대상 수상자를 보면 의외로 MBC 코미디언 출신들이 제일 많다.( 서세원(1995년), 이혁재(2004년), 강호동(2008년, 2009년), 이경규(2010년), 이휘재(2015년), 이영자(2018년)) 자사 코미디언 출신 수상자는 그보다는 적은 편이며,( 박준형(2003년), 유재석(2005년, 2014년), 이수근(2011년), 김준호(2013년), 김숙(2020년)) SBS 코미디언 출신 수상자도 단 둘 뿐이다.( 신동엽(2002년, 2012년, 2022년), 문세윤(2021년, 2023년)) 그래도 3사 연예대상 중 출신지가 비교적 다양한 편인 것도 포인트.[18]
2.1. 1988~1995, 2002~2010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예대상/1988~201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011~2015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예대상/2011~201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3. 2016~2020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예대상/2016~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2.4. 2021~2025년
자세한 내용은 KBS 연예대상/2021~202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 수상자
자세한 내용은 KBS 연예대상/수상자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상의 저주
KBS 연예대상을 받은 연예인들이 대상 수상 후 부진에 빠지거나, 무슨 안 좋은 일을 겪는 경우가 많아 연예대상의 저주라는 얘기가 있다. 이는 종종 예능 프로그램 안에서 역대 수상자를 데리고 놀리고 디스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2014년에는 아예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시상자로 나온 차태현이 대놓고 언급할 정도로 유명한 저주가 되었다. 거기다가 차태현 본인이 받은 건 아니지만, 먼 훗날 2011년에 대상을 받았던 자신의 프로그램과 자신도 함께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이 징크스는 프리한19 징크스 특집에서도 일부 언급되었다. 사실 대상을 여러 번 받을 정도의 롱런하는 스타가 아니라면 일생에 겨우 한번 받는 것이니 그 연예인의 정점일 확률이 높고, 그것을 쭉 유지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대상 수상 이후 인기나 작품 결과가 안 좋아지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고 끼워맞추기일 뿐이다.
- 신동엽 - 2002년 대상 수상 후 방송 환경이 리얼 버라이어티 위주로 변하면서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및 불후의 명곡 등이 나오기 전까지 긴 침체기가 있었고[19], 2012년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다시 KBS에서 대상을 받았지만, 그 무렵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들[20]의 다수가 일찍 종영되었다. 그는 2010년을 전후로도 사업 실패와 자신이 세운 소속사 소속 연예인들 간의 문제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2019년 들어서 안녕하세요는 종영[21], 불후의 명곡은 지금도 준수한 시청률과는 별개로 화제성과 인기는 많이 떨어지는 등 다소 주춤한 상태. 다만 신동엽 본인은 큰 구설수 없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MBC 방송연예대상만 받으면 역대 4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향후 2~3년 안에는 재수상이 가능한 제일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이후 2022년, KBS에서 10년 만에 대상을 또 수상했다.
- 박준형 - 2003년 대상 수상 후 개그콘서트를 떠나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으로 이동하면서 몰락했고, 이후 2번이나 더 이동했지만, 모두 개콘 시절의 재미와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이 종영된 이후로는 지금은 갈갈이 하나로만 먹고 사는 그저 그런 개그맨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2019년 8월에 개그콘서트로 복귀해서 다시금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개콘 복귀 몇 년 전부터 하고 있었던 MBC 표준FM의 2시만세도 있어서 신동엽처럼 그나마 사정은 나은 편. 하지만 그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콘은 2020년 6월 26일에 잠정 종영되었다.[22] 그 뒤 2021년 11월에 개승자로 복귀했다.
- 이혁재 - 2004년 대상 수상 후 6년 뒤인 2010년에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비호감으로 단단히 찍혀버렸고, 결국 이로 인해 지상파 출연정지 연예인에까지 등록되었다. 그 이후에는 여러 구설수들과 여전히 회복되고 있지 않는 평판 등으로 인해 방송 활동이 뜸해졌고, 2022년에는 유튜버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인기가 없었던지 금방 접었다.
- 김제동 - 2006년 대상 수상 후 몇 년 간은 잘 나갔지만, 언젠가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행보로 인해 진보좌파 성향 연예인으로 간주되었고,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가을 개편 때 자신이 진행한 스타 골든벨에서 하차를 하였고, 게다가 변화한 방송 환경에도 적응에 실패하면서 그 뒤로는 방송에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고 있으며, 설사 프로그램을 맡는다 해도 오래 가지 못하는 등 꽤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8년 9월, KBS의 오늘밤 김제동이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복귀는 했지만, 김제동이 MC라는 것 때문에 시작 전부터 상당히 말이 많아 김제동과 KBS 둘 다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결국 그 프로그램도 계속된 논란 끝에 1년도 못 채우고 2019년 8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고, 그 뒤에는 다시 활동 자체가 뜸한 편이다.
- 탁재훈 - 2007년 대상 수상 후 여러 프로그램을 맡으며 전성기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MBC 일밤으로 이적한 2008년 이후 제대로 침체기를 겪었다.[23] 게다가 2013년에는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결국 출연정지를 먹고 퇴출되었다. 2016년, KBS는 풀리지 않았지만 MBC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에서는 이름이 내려지면서 방송에 복귀했다.[24] 차후 활동 곡선이 상향을 그릴지 하향을 그릴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진 쭉 지켜봐야 할 상황이지만, 도박 사건의 여파 때문인지 하는 프로그램들마다 오래 가질 못함과 동시에 현재의 방송 활동도 노잼이라고 계속해서 욕만 먹는 등 방송에서 제대로 갈피를 못 잡고 있다가 미운 우리 새끼의 반고정 멤버로 활약하는 과정에서 여기에서만큼은 재미있다며 호평을 듣고 있다. 일단 예전의 명성은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지만, 과거 논란 때문에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며, 게스트로 나오는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전성기에 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는데 반해,[25] 복귀한 지 7년이 지난 것에 비해 활동은 이전보다 뜸한 편이다. 16년 뒤, 타 방송사에서 연예대상을 수상하여 대상의 저주를 풀었다.
- 강호동 - 2008년 대상 수상 후 전성기를 이어갔지만 2011년 세금 탈세 논란과 평창군 땅투기 의혹으로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한 뒤 2012년에 어렵게 복귀를 했으나, 그 뒤로는 출연료 도둑이라는 굴욕적인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하는 프로그램들마다 성적이 썩 좋지 못했다. 그래도 신서유기의 성공을 시발점으로 해서 현재는 아는 형님과 한끼줍쇼 등으로 비록 최전성기 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시금 잘 나가는 중이긴 하나, 예전과 달리 지상파에서는 아직까지 성공작이 없다.[26]
- 이경규 - 2010년 대상 수상 후 출연 중이던 남자의 자격이 합창단 우려먹기라는 매너리즘에 빠지며 시청률 하락과 프로그램 자체의 혹평을 겪으면서 101가지 미션도 다 끝내기 일보 직전에 종영했고, 영화 복면달호 이후 그가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도 흥행하지 못했다. 그 이후에는 지상파 방송 활동에서 그리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2019년 가을 기준으로는 종편의 한끼줍쇼가 당시 기준 유일한 고정 프로그램이었다.[27] 그러다가 2019년 10월과 (동년) 11월에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개는 훌륭하다라는 KBS 프로그램들 및 채널A의 도시어부에서 고정으로 활동 중이다.
- 1박 2일 팀 - 2011년에 대상 후보였던 이승기를 포함한 단체로 받은 1박 2일 시즌 1의 최종 멤버 5명 중에서 김종민만 제외하면 나머지 4명은 모두 각각 다른 이유들이 생겼다.[28] 또한 개인은 아니지만 시즌2는 매너리즘에 접어들자 급격하게 이런저런 혹평 끝에 몰락했다. 추가로 은지원은 2014년에는 이런 문제까지 생겼다. 더군다나 그 이승기도 2018년, 옆동네에서 개인 자격으로 대상을 타긴 했는데, 하필 상을 주라는 백종원한테 안 주고 본인이 대상을 받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29] 심지어 시즌3는 한 범죄자에 의해 시즌 자체가 문자 그대로 먼지가 되어 사라진 상황이다. 다행히 2019년 말에 시즌4로 재개했지만, 시즌3은 대중 매체에서 자료들을 없애는 상황[30] 시즌2보다도 더한, 한국 모든 예능계에 있어서 역대급으로 어마어마한 흑역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2023년에 단체로 다시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 김준호 - 2013년 대상 수상 후 1년 뒤, 김준호 소속사 코코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의 잠적으로 뒤통수를 맞았다. 게다가 2018년 1월에는 이혼까지 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한 멤버 때문에 1박 2일이 잠정 중단되었으며, 자신과 차태현의 원정 골프 논란까지 터졌다. 단, 도박 사건은 김준호 본인이 대상 받기 이전에 일어난 사건이라서 이에 해당하지는 않으며, 원정 골프의 경우에는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었다. 게다가 개콘도 2020년 6월 26일에 잠정 종영[31]되었고, 개콘 종영 1주일 후 JTBC에서 새로 생겨난 장르만 코미디에서 활동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심히 부진한 상태였고, 결국 오래 가지 못했다.[32] 그 뒤 2021년 11월에 개승자로 복귀했다.
- 이휘재 - 2015년 대상 수상 후 2016년에 SBS 연기대상 MC를 하면서 무례한 언사와 진행으로 비호감의 정점을 콕 찍으면서 지금도 대중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예전과 달리 방송 활동이 뜸해진 상황이다.[33] 그래도 2020년부터 이것에 대해서 자각이라도 했는지 예전과는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021년 1월 13일, 층간소음으로 이웃 주민과 갈등을 빚는 것을 시작해서 아내 문정원은 물론 아들들과 함께 그간의 도덕적 결여들이 재조명되면서 다시 이미지가 밑도 끝도 없이 추락했고, 이후 같은 해 연말에 자사 연예대상에서 또 태도 논란[34]을 일으키고야 말았다. 결국 2022년 늦여름, 연예계 데뷔 30년 만에 모든 방송들을 다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행을 택했다.[35]
- 김종민 - 2016년 대상 수상 후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인해 약 3개월 간 1박 2일 본방송이 방영되지 못했으며,[36] 게다가 2017 KBS 연예대상 자체도 완전 무산되었다.[37] 그리고 2019년 봄에는 1박 2일에 같이 출연했던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으로 인해 10년 넘게 출연한 1박 2일이 잠정 중단된 뒤 시즌4에 다시 합류해 순항하고 있다.
- 이영자 - 2018년에 KBS 연예대상을 받긴 받았는데, 타사의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탔다는 의견이 당시에도 있었다. 또한 본인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2018년 한 해 동안은 시청률이 10%까지 올라간 적도 있는 등 전성기를 누렸지만, 2019년 이후에는 매너리즘에 빠져 시청률과 평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2019년 가을에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도 사라졌다. 그 뒤 동년 10월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고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 2019년 대상 수상 팀. 수상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다.
박주호와
샘 해밍턴을 제외한 나머지 아빠들은 무임승차 수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가장 화제성이 컸던 가족은 박주호, 그리고 샘 해밍턴도 활약이 컸다. 반면
홍경민,
문희준은 2019년 6월에 합류했고, 그마저도 격주 출연이었으며, 화제성도 두 가족에 비해 높지도 않았다.
심지어 도경완은 합류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도 박주호와 샘 해밍턴만 했으나 포털 사이트나 커뮤니티 게시판 댓글에서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한동안 비판이 이어졌다.
왜냐하면 이동국 가족은 2015년 6월에 합류했고 2019년 후반에 하차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KBS 연예대상 선정과정에서 무려 4년 간 출연하였고 화제성도 좋았던 것을 고려하고도, 단 한 번도 대상을 받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이번 대상 수상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수상"이라는 비판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중에선 홍경민은 2020년 3월 출연 이후로 공식적인 하차 언급도 없이 나오지 않다가 9월에나, 그것도 도경완 가족 편에서 게스트 성격으로 다시 등장한 것이고, 11월 슈돌 7주년 특집 방송에 등장한 이후에는 출연이 없어 하차 언급도 없이 하차한 게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문희준도 2020년 6월 방송 이후 한 달 넘게 아무런 언급도 없이 출연이 없었다가 2020년 8월 9일에 다시 등장하였지만 마지막 방송이였으며, 비슷한 시기에 9년 간 고정으로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도 하차하였다. 거기다가 2020년 이후로는 방송 활동이 뜸해졌다가 2023년 들어 재개하였으나 이전과는 달리 크게 끌지는 못하고 있다. 물론 1~2년 동안 출연한 사실로만 연예대상 수상 결정을 해야 하는 것도 불합리한 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가족(넓게 비판해서 도경완 가족까지도) 윌벤져스와 (당시) 건나블리와 같이 슈돌 출연자라는 이유 한 가지만으로 연예대상 수상을 하는 것은 분명한 모순임은 분명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0년부터는 프로그램 자체, 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한민국에서 제작되고 있는 모든 관찰 예능 자체의 소재 고갈과 시청자들의 관심 하락과 방송 환경 변경, 제작 과정에서 불어진 수많은 문제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서서히 화제성이 떨어지기 시작하다가 2021년에 들어서는 옆 방송사의 같으면서도 다른 포맷의 관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는 시청률 격차가 갑절 이상 벌어졌으며, 5년 넘게 출연해왔던 샘 해밍턴 일가(윌벤져스)가 2022년 1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슈돌이라는 프로그램의 진중한 혁신과 KBS의 관찰 예능 추가 제작에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필요하게 되었다. 2022년 4월 22일부터 편성 요일이 금요일로 변경되었으나,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또한 더 떨어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2024년 들어 박주호 수원 FC 주장 선수 가족(이하, 찐건나 팀)이 유일하게 출연 중이였으나 2014년 하반기 기준으로 사실상 하차 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38] 2023년 들어 프로그램 자체도 종영론이 돌면서 상황은 암울해졌고, 5월 30일부터는 화요일로 편성을 변경했으나, 시청률 정체는 여전히 이어졌다. 결국 2024년 들어서는 다시 기존의 일요일로 편성을 변경하고, 프로그램 자체도 개편이 이어졌으며, 새로운 출연진들이 합류하였다. 11월에 들어서는 수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등 개선을 시도하고 있으나 이미 가족 관찰 예능 자체가 사양길이라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사실 밑에 다른 방송사 수상자 목록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전국노래자랑과 노래가 좋아, 열린음악회, 영화가 좋다 등 시청 타겟이 아예 정해져 있는 저예산 고효율(?) 예능들을 제외하면 거의 10년 가까이 부진 없이 전성기를 누린 예능인 자체가 없다.
SBS와 MBC로도 수상자 명단을 넓혀 봐도 이경규와 강호동은 KBS와 겹치며, 서경석, 김용만, 김국진, 박경림 등은 대상 수상 후에 침체나 부진, 혹은 사건사고 등에 휘말렸으며, 2011년에 프로그램상을 받은 나는 가수다 또한 다음 해에 프로그램 진행 내내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어 온 오만 잡음들을 해결하지 못한 끝에 좋지 않게 종영됐다.[39] 그리고 2014년엔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 무한도전 팀)였던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했다.[40] SBS는 8회 수상 중 유재석이 4회, 강호동이 2회로 사이좋게 나눠먹었고,[41] 김병만 또한 정글의 법칙이라는 원 히트 원더 밖에 없는 데다가 에코빌리지-즐거운 가! 또한 별 재미를 못 봤다. 그 전 코미디 대상 시절 강성범까지 포함했을 때 강성범 또한 현재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 보면 연예대상 수상자들은 최소한 한 번 이상 쯤은 부진에 빠졌다고 보는 게 옳다. 다만 KBS의 경우 최소한 중복 수상을 배제하는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이 수상했기 때문에 조금 부각되어 보일 뿐. 그나마 김종민도 수상 전이었던 1박 2일 시즌1 초반에 병역 문제로 2년 간 잠시 빠졌었으며, 복귀 후에 예능감이 떨어져 한동안 비판을 받았었다.
게다가 2010년대 후반부터 스포테이너, 아나테이너들의 약진과 트로트 가수들의 예능 섭외 증가, 유튜버, BJ들의 메이저 방송 진출과 맞물려서 모든 예능인들과 일반적인 시청자들이 예상하는 기성의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을 시작했던 예능인들의 연예대상 수상의 영예는 점점 더 희박해질 가능성이 크다.[42]
게다가 중복 수상을 배제하는 경향이 있기에 시상식 시점에 최고의 전성기를 찍고 있는 예능인보다는 시상식 기준으로 2~3년 간 활약한 예능인에게 준 경향이 다른 방송사에 비해 좀 더 있다. 공로상적인 느낌이 좀 더 있는 것. 그래서 다수의 수상자들이 대상을 받는 시점에 이미 하락세인 경우가 많았다. 예외가 있다면, 유재석과 김종민, 그리고 아직까지도 예능 캐릭터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밟고 있는 인물들인 도경완, 박주호, 샘 해밍턴, 문세윤 정도이다.
5. 기록
- KBS 연예대상의 최다 수상자는 총 3회 수상한 신동엽(2002년, 2012년, 2022년)과 김종민(2011년, 2016년, 2023년)[43]이다. 또한, 신동엽은 10년 주기로 수상한다는 기록도 남겼으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단독으로 3회 수상했다.
- 최초이자 유일한 연속 수상자는 2008 ~ 2009년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이다.
- 프로그램 단체로 대상을 받은 경우는 2011년 수상자인 1박 2일팀(김종민, 엄태웅,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2019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 출연자들(문희준, 샘 해밍턴, 박주호, 홍경민, 도경완), 2023년 1박 2일팀(김종민, 나인우, 딘딘, 문세윤, 연정훈, 유선호)이 있다.
- 외국인 대상 수상자는 2019년에 대상을 수상한 샘 해밍턴이다. 또한 샘은 한국 방송사 최초로 외국인의 연예대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 송해는 공로상만 2회 수상했다. 2002년 1회 시상식에서 수상했고, 사후인 2022년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 역대 KBS 연예대상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해는 22.9%를 기록했던 2008년 시상식이다.
6. 역대 진행자
<rowcolor=#ffffff> 연도 | 진행자 |
2002년 | 신동엽, 이효리 |
2003년 | |
2004년 | 이휘재, 강수정 |
2005년 | |
2006년 | 이휘재, 김경란, 백승주 |
2007년 | 신동엽, 이효리 |
2008년 | 신동엽, 이지애, 김성은 |
2009년 | 이경규, 이지애, 윤아 |
2010년 | 신동엽, 이지애, 신봉선 |
2011년 | 신동엽, 이지애, 윤아 |
2012년 | 신동엽, 이지애, 수지 |
2013년 | 신동엽, 서인국, 구하라 |
2014년 |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
2015년 | 신동엽, 성시경, 설현 |
2016년 | 이휘재, 유희열, 혜리 |
2018년 | 신현준, 윤시윤, 설현 |
2019년 |
전현무,
장동윤,
손담비 (1부) 김준현, 장동윤, 손담비 (2부) |
2020년 | 전현무, 김준현, 진세연 |
2021년 |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 |
2022년 | 문세윤, 설인아, 찬희 |
2023년 | 신동엽, 주우재, 조이현 |
2024년 | 이준, 이영지, 이찬원 |
7. 시청률
- 닐슨미디어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rowcolor=#ffffff> 연도 | 1부 | 2부 | 3부 | 비고 |
2006년 | 17.3% | [2부] | [47] | |
2007년 | 15.9% | |||
2008년 | 22.9% | |||
2009년 | 20.8% | |||
2010년 | 18.8% | |||
2011년 | 16.8% | |||
2012년 | 12.2% | 16.2% | ||
2013년 | 13.5% | 15.1% | ||
2014년 | 14.4% | 15.0% | ||
2015년 | 9.7% | 12.1% | ||
2016년 | 10.1% | 12.8% | ||
2018년 | 7.1% | 8.2% | 7.7% | |
2019년 | 7.6% | 7.7% | [2부] | |
2020년 | 5.5% | 3.5%[49] | ||
2021년 | 7.3% | 5.7% | ||
2022년 | 5.2%[50] | 4.8% | ||
2023년 | 5.2% | 3.6%[51] |
[1]
KBS 연예대상이 아닌, KBS 코미디 연기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다. KBS 연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굳혀진 건
2002년부터다.
[2]
예외적으로 2020년에는 12월 24일 목요일에 진행했다.
[3]
연기대상만 봐도 오로지 드라마에 출연한 출연진들로만 한정되고, 가요 부분 역시 오로지 아이돌 위주의
가수들로만 한정되는데 비해 연예대상은 나머지 방송 전반들에 걸쳐 활동한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상을 준다. 라디오나 교양 부분 같이 독립 시상으로 하기엔 규모가 작거나 거리가 좀 있는 분야의 시상은 당연하지만, 뭔가 상은 주고 싶은데 좀 분야가 애매해 위인설관해서 상을 주는 경우도 많은 편.
[4]
그래서 명칭도 쇼오락 MC 부문이었고, 이 명칭은 2011년까지 이어졌다.
[5]
이 때문에 지상파 예능을
KBS에서 시작했던
김구라는 2007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달랑 하나만 받는데 그쳤고,
이수근은 2008년에
상상플러스 MC로 30줄이 넘은 나이에 쇼오락 신인상을 받았다.
[6]
2012년과 2013년 당시 개콘 에이스였던
김준현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것만 봐도 그냥 알 수가 있다.
[7]
연예대상 중간 공연은 개콘 코미디언들의 패러디 무대가 대부분이다.
[8]
MBC와 SBS 모두 현재는 코미디 부문이 없다. 이 두 방송국은 각각 2014년, 2017년을 끝으로 개그 프로그램 자체가 없어진 상황.
[9]
다만 2023년 11월 12일 부로 돌아온 상황이다.
[10]
다른 방송사들도 비슷하긴 하지만,
KBS는
공영방송이라서 그런지 유독 대상 수상에 보수적이고 엄격한 면이 있어서 사건사고가 아니라 가벼운 구설수만 일으켜도 수상 부분에서 빼버리거나 수준을 낮춰버린다.
[11]
더군다나 2009년은 그가 활약하던
개그콘서트가 10주년을 맞았던 해였다. 김준호는 그런 개그콘서트의 공동 서열 2위(다른 한 명은
김대희)였으며,
씁쓸한 인생이라는 코너로 활약하면서 연예대상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도박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했고, 무엇보다 그 해에는
강호동이라는 막강한 대상 후보가 있었다. 결국 그 해 대상은 강호동에게 돌아갔고, 김준호는 4년 후인 2013년에야 대상을 받았다. 참고로 김준호는 그 해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 부문 수상자로도 선정되었으나, 자숙 기간이었기에 집에서 따로 상을 받아야 했다.
[12]
그 당시
이휘재가 맡고 있었던
스펀지와
상상플러스 둘 다 KBS 예능의 양대산맥들이었다. 이 때문인지 이휘재는 후술하겠지만 9년 뒤인 2015년에서야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13]
신정환의 경우에는 2010년에
2차 도박사건을 일으키기 전에도 각종 방송사들의 연예대상에는 항상 불참하며 상도 타지 않았다. 이유는 자신은 그렇게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상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나마 생애로 유일무이하게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2관왕을 빛냈다.
[14]
연예대상은 인기상이 아닌 그 해의 각 방송사에서 얼마나 활약했는가로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송국에서 아무리 잘 하고 그 개인의 인기와 위상이 아무리 높아도 그 방송국에서 활약이 부진하면 어떠한 상도 타기가 힘들다. 이로 인해 2014년
유재석이나 2018년
이영자의 경우 지금도 마냥 논란이 없지는 않다.
[15]
2003년:
손태영(
백만송이 장미)/2004년:
김창숙(
금쪽같은 내 새끼)/2005년:
채시라(
해신)/2006년:
최정원(
소문난 칠공주)/2007년:
이수경(
며느리 전성시대)/2008년: 채시라(
천추태후[52])/2009년:
심혜진(
다함께 차차차)/2011년:
아이유(
드림하이)/2012년:
김남주(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3년:
오현경(
왕가네 식구들)/2014년:
김현주(
가족끼리 왜 이래)/2015년:
박주미(
블러드)/2018년:
유이(
하나뿐인 내편)/2019년:
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2021년:
박진희(
태종 이방원)/2022년:
이하나(
삼남매가 용감하게)
[16]
2010년에는
박미선이 유일한 非여배우 시상자로 나섰고, 2016년 대상 시상자였던
손태영은 본업이
배우지만, 당시
예능 프로그램인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이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KBS
양승동 사장이 혼자 시상에 나섰다.
[17]
KBS 사장의 경우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중 사장 직분으로서는 유일하게 대상 시상자로 참석하고 있었다. 이는 KBS 연기대상도 마찬가지다. 단 2015년에는 당시 고대영 사장 대신 전진국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18]
MBC 방송연예대상의 경우 역시 코미디대상 시절을 포함하더라도 KBS 출신이 압도적이다.(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박나래,
정형돈)
전현무 또한
아나운서 출신이지만, 역시 KBS 출신이므로 어쨌든 여기에 포함된다. SBS 연예대상 역시 유재석과 김병만의 지분으로 인해 KBS 출신들이 압도적인 편.
[19]
이는 신동엽 본인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밝힌 사실이기는 하지만, 신동엽 본인이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안 맞는 스타일의 방송인인 것도 있다.
[20]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와
화신 등.
[21]
추후 재개 예정이었으나, 지금도 소식이 없는 걸 보아 사실상 백지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22]
이후 개콘은 2023년 11월 12일 부로 3년 5개월만에 부활하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23]
침체기 당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KBS 연예대상의 저주와 관련해 "대상을 받은 후 개그감이 예전만 못하다."는 질문을 받고 "그럼 대상 반납할테니 내 개그감 돌려달라!"고 하소연한 적이 있다.
[24]
이후 KBS도 2018년 4월 해제.
[25]
바로 2개월 전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놀면 뭐하니?의 2021 동거동락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크쇼 형식의 예능 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도 전성기 때 출연한
상상플러스나
명받았습니다 등에 밀리지 않는 모습만큼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6]
그나마
우리동네 예체능이 중박을 치긴 했다.
[27]
하지만 한끼줍쇼도
2020년부터 창궐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부쩍 녹화가 어려워진 끝에 2020년 5월 13일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잠정 종영되었다. 마지막 방송을 한 날은 2020년 2월 26일이고, 동년 5월 13일에 공식 종영을 알렸다.
[28]
이수근은 도박,
은지원은 이혼과
더 지니어스에서의 논란,
엄태웅은
성매매 의혹. 심지어
이승기마저 소속사 관련 분쟁, 이다인 가족 관련 논란, 미국 투어 공연 취소 논란이 생겼다.
[29]
당시 SBS에서 방영 예정이었던 거액의 제작비가 들어간 드라마 기대작
배가본드의 주인공인지라 방송사 차원에서 밀어주기식으로 줬다는 설이 있다. 이승기와 SBS의 관계를 봐도 그렇고... 이후
리틀 포레스트라는 예능을 하기도 했다.
[30]
최근 깔깔티비를 비롯한 KBS 유튜브 채널에서 시즌 3의 클립이 올라가고 있다. 물론
한 멤버는 깔끔하게 편집한 상태로 올라온다.
[31]
물론 개콘의 종영은 김준호의 탓이 아닌 여러가지 악재들과
개그콘서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복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
[32]
시즌 종영이라고는 하나, 부진한 시청률과 화제성 때문에 재개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33]
사실 이휘재는 이전부터 영 좋지 않은 진행 태도 및 이런저런 구설수 등으로 인하여 여기저기서 엄청나게 말이 많았는데, 그것이 이번 SBS 연기대상 진행에서의 잘못들을 통해서 한꺼번에 터져버린 것이다. 이후
라디오 스타 2018년 5월 9일 방영분에서 그에 대해서 해명을 하긴 했는데, 나중에
성동일의 소속사가 밝힌 입장으로 인하여 진실인지에 대한 의혹이 있다.
[34]
연중 라이브(後
연중 플러스)의 파트너 진행자인
이현주
KBS
아나운서가 먼저 수상 소감을 하는 와중에 집중 안 하고 핸드폰이나 보던 행동과 건들건들한 자세로 수상소감을 아주 무성의하게 말하던 장면.
[35]
현재 기준으로 여기 리스트에 있는 인물들 중 가장 추락한 인물이다. 비슷한 처지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혁재와 김제동 등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그들과 달리 이휘재는 국내에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해서 해외로 이주까지 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36]
이 기간 중에는 비단 1박 2일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방송을 못했다.
[37]
옆동네도 KBS처럼 총파업 사태 때문에 장기간 동안 제대로 많은 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송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예대상은 열렸지만, KBS는 그러지 못했다. 사실 이건 김종민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KBS 자체적인 문제일 뿐이고, 타 방송국의 예능도 잘 찍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38]
22년 여름이 되어서는
박주호 가족 또한 박주호 선수가 개인적으로 축구선수로서의 생활에 포커스를 맞춘 활동을 하면서,
2021년
5월,
도경완 가족의 후속 출연진
후지타 사유리 모자가 메인 출연자 롤을 승계받으며 23년도 8월 이후로 출연이 뜸해지면서 하차한다는 하차설이 돌았으나 비슷한 시기에 출연이 뜸해졌던 후지타 사유리만 하차하면서 딱히 하차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사실
박주호의 현재 연령상 은퇴를 생각해야 하는 나이기도 하거니와 그렇게 이쁘다고 이야기를 듣던
박나은과
박건후 또한 슈돌의 암묵적인 하차 연령인 만 5세에서 7세를 넘긴 지 오래 돼 간다. 현재 박나은에 이어 박건후도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2024년 3월 19일 이후로 사실상 하차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2024년 3월에
문희준이 둘째 문희우와 함께 재합류를 하였으나 화제성을 끌지 못하였고 결국 재합류 한지 5개월 만인 7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다시 하차하였다.
[39]
그나마 이후에
시즌2&
시즌3 및 여러 특집들(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
2014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레전드,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을 하기는 했지만, 모두 평가와 시청률은 하나같이 그저 그랬다.
[40]
그런데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들은 이렇게 다 슬럼프가 있었다는 점에서는 KBS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들은 성공적인 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분야의 끝판왕 박경림(시사회 진행으로는 거의 유재석급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이 어찌어찌 재기에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볼 때 방송은 하고 있지만 도저히 재기했다고 볼 수가 없는 사람(
박준형,
이혁재)도 있고, 전신 코미디대축제 대상 수상자는
완전히 흑역사가 된 사람도 있어서 사실상 이 저주는 이 KBS 연예대상의 전통 아닌 전통으로 봐야 할 것 같다.
[41]
이효리는 전문 예능인이 아니니 제외.
[42]
이것은 3사 연예대상의 공통된 문제점이기도 하다.
[43]
2011년과 2023년은 단체, 2016년은 개인 자격으로 수상.
[44]
2021년은 개인, 2023년은 1박 2일팀 단체 수상.
[45]
다만, 임하룡은 코미디대상만 2회 수상했다.
[2부]
2부로 진행.
[47]
시청률표 상으로는 2011년도까지 통합 시청률로 나오기 때문에 2011년도까지 통합 시청률로 표기.
[2부]
[49]
2부 역대 최저 기록.
[50]
1부 역대 최저 기록.
[51]
2부 주말 시상식 역대 최저 기록.
[52]
이례적으로 다음 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여주인공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