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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3:56:50

The Angry Video Game Nerd/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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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gry Video Game Nerd에 등장한 인물들의 소개 페이지. 주 등장인물이나 실존인물을 제외한 특별출연 캐릭터는 등장화 순서로 구분.

1. 주인공 및 Cinemassacre 구성원
1.1. 너드1.2. 마이크 마테이1.3. 기타 가이1.4. 케빈 핀1.5. 부 & 예티(Boo & Yeti)
2. Cinemassacre 오리지널 캐릭터
2.1. 쉿 피클2.2. BULLSHIT MAN(지랄맨)2.3. 보드 제임스2.4. 렉스 바이퍼 릭스 a.k.a. 트럭 너드2.5. 비디오가게 제임스
3. 게스트 캐릭터
3.1. 제이슨 부히스3.2. 프레디 크루거3.3. 스파이더맨3.4. 벅스 버니3.5. 레더페이스3.6. 마이클 마이어스3.7. 오즈의 마법사의 용기없는 사자3.8. 클링온3.9. 슈퍼 메카 데스 크라이스트 2000 BC 버전 4.0 베타3.10. 악마3.11. 조커3.12. 프레드 퍽스(Fred Fucks)3.13. 프랑켄너드3.14. 너드 똥3.15. 닌자3.16. 오류 도깨비(Glitch Gremlin)3.17.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3.18. 맥주 드로이드3.19. 롭 더 로봇(R.O.B. the ROBOT)3.20. 산타클로스3.21. 너드 시니어3.22. 알라딘 지니3.23. 펩시맨3.24. 바이올레이터3.25. 어니3.26. 아이콘 오브 신
4. 특별 게스트
4.1. Nostalgia Critic4.2. 팻 콘트리4.3. 로이드 카우프만4.4. 키스 애피커리(Keith Apicary)4.5. 맥컬리 컬킨4.6. TV 게임 아저씨4.7. 톰 크루즈4.8. 샘4.9. 존 로메로

1. 주인공 및 Cinemassacre 구성원

1.1. 너드

파일:external/images.wikia.com/Jrolfe_avgn1.jpg
작중 모습.

파일:external/2.bp.blogspot.com/tumblr_kt3cf4JPxA1qzbo9ao1_500.jpg
영상 편집중인 모습.[1]
What were they thinking?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죠?
Fuck this game, watch it go!
좆같은 게임, 한 번 보시죠!
I'm a fuckin' nerd.
제가 그 씨발놈의 너드입니다.[2]
●자신을 소개할 때 쓰는 말.
AVGN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는 제임스 롤프. 작중에서는 그냥 '너드'라고만 불리며, 'fucking nerd(씨발놈의 너드)'라고도 자주 불린다. 엄청나게 방대한 콜렉션을 가진 고전게임 덕후로, 그 중 세간의 악평이 자자한 똥게임만 추려내어 리뷰한다. 버그나 각종 불합리한 시스템 등으로 뭔가 게임이 잘 안풀리기 시작하면 갖은 쌍욕을 하고 맥주를 찾는게 특징. 그 중에서도 롤링락만 마신다. 거의 롤링락 홍보대사. 초기 '닌텐도 너드' 시절에는 목소리만 등장하다가 약간 씩 얼굴도 나오면서 무미건조한 해설을 하더니 벅스 버니 이후로 현재 이미지는 아예 액션의 롤프로 굳어졌다. 스킬로는 쌍욕, 맥주 병나발, 똥싸기 공격, 펜 던지기, 일본도로 썰기, 게임 기술 구사[3], 드릴로 박은 뒤 망치로 부숴버리기[4], 화염방사기로 조지기가 있다. 펜 던지기는 정말 보기힘든 액션으로 똥싸기 공격보다 상위 스킬인 것 같다. 매 에피소드마다 창의적인 욕을 개발한다.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레더페이스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프레디 크루거, 제이슨 부히스를 박살내기도 하며, 조커 그리고 벅스 버니를 말 그대로 조지는 등 사실상 초인이다. 가끔씩 게임용 광선총, 바주카, 파워 글러브 등으로 무장한 후 상대를 때려 부수기도 한다.

실제 인물인 제임스 롤프의 직업은 영상 제작자, 감독이며 그 때문인지 위키백과에는 항목명이 "James Rolfe (actor)". 1980년 7월 생으로, 그의 실제 나이는 2020년 기준으로 불혹이 되는 40살이다. 생각보다 동안이지만, 최근 들어 점점 머리숱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7년에 결혼도 했으며, 아내는 에이프릴 츠무라(April Chmura)이다. AVGN에 등장하진 않지만 카메라 담당을 맡은 적이 있다.[5] 2012년 11월의 "AVGN: 더 무비"의 트레일러에 소개되었고, 자녀도 두고 있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당연히 주인공 캐릭터.

1.2. 마이크 마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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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ettin' too old for this shit...
난 이 짓거리 하기엔 너무 늙었어...[6]
Mike Matei
AVGN의 조연. 1980년 10월 5일생. 직업은 전업투자자. 매 편마다 나오는 타이틀 일러스트 및 미술 담당으로,[7] 슈퍼 마리오 3편에 등장한 '슈퍼 메카 데스 크라이스트' 또한 이 사람이 만든 것이다. 타이틀 이미지뿐 아니라 사실상 AVGN 무비의 중요 조력자 중 한 명으로, 리뷰에 게스트가 나온다 싶으면 대부분 이 사람이다. 즉 마테이가 분장을 하고 게스트로 임하거나, 혹은 게임 플레이 자체는 마테이가 하지만 편집으로 다른 가공의 인물을 마테이의 자리에 넣거나 하는 식. AVGN에서 너드조차 클리어를 포기하고 집어치운 게임들[8]을 따로 클리어하는 영상을 찍어올리는 것으로 보아 제임스 롤프보다 게임 실력이 좋은 듯. 그것도 거의 노컨티뉴로 깬다.

일단 본인이 (분장한 채로) 등장하면 AVGN과 함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데 이런 것들을 볼 때 운동신경이 꽤 되는 듯. 이 양반이 나오는 비디오는 신들린 연기로 빵빵 터지기 때문에 고정출연을 바라는 팬들도 꽤 많다. 특히 조커 연기는 미친 놈 포스가 철철 넘쳤고, 벅스 바니로 분장했던 크레이지 캐슬편에선 Nerd와 함께 온갖 액션을 소화했고, 보드 제임스 위자편에선 신들린 엘비스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조커의 연기가 대단했으며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 폴리 아 되[9]처럼 조커가 나오는 망작 영화들이 개봉할 때마다 실망한 조커 팬들이 그 조커들은 역대 조커 목록에서 빼 버리고 마이크 마테이 조커를 편입해야 한다며 AVGN의 배트맨 영상에 '진정한 조커', '참된 조커' 라고 찬양하는 댓글을 달며 재조명하고 있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숨겨진 2번째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AVGN 본편 리뷰에서 이 캐릭터가 나오자 롤프가 "난 마이크란 놈 모르는데" 식으로 반응하는데 이는 이 때까지 AVGN 비디오에서 한 번도 마이크 마테이가 본인 역으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board james 쪽 세계관에선 죽었다(...).

129화에서 드디어 시리즈 처음으로 분장 없이 마이크 마테이 본인으로서 출연. NES판 리썰 웨폰에서 화면 밖으로 나가야 캐릭터가 교체되는 것에 대해 AVGN이 분노하면서 "그럼 나도 한 번 화면 밖으로 나가 볼까요? 다른 누가 나올지 보게?"라면서 밖으로 나가자 바로 교체되어 들어왔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리썰 웨폰의 명대사 중 하나인 "난 이 짓거리 하기엔 너무 늙었어."

Cinemassacre에서 'Motherfucker Mike'라는 이름으로 가끔 영상이 올라오고 있으며 게임에 관련된 동영상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보드 제임스에서는 'Motherfucker Mike'로 등장하며, 2012년부터는 '제임스와 마이크의 플레이(James & Mike Play)'라는 코너에서 롤프와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니코니코 동화 유저들에겐 마제(魔帝)라고 불린다. 魔帝(마의 황제)의 일본식 독음이 '마테이'이기 때문.

AVGN The Movie에서도 본인 역할로 등장하기는 하지만 영화에서는 제레미 스아레즈가 담당한 쿠퍼라는 인물이 마이크 마테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까메오 등장에 가깝다.

최근 다른 유튜버인 Pat the NES Punk가 하는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제임스와 친구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제임스와 마이크는 같은 대학에[10] 재학을 하였는데 같은 수업을 들은 것은 아니고 마이크가 자기 집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제임스를 포함한 같은 학교 친구들이 와서 술게임을 하다가 제임스가 완전히 만취하여서 구토를 할 것 같아서 마이크가 양동이를 건네주려고 했는데 그만 그의 팔에 토하고 그 뒤로 화장실로 뛰어가서 계속한 다음 친구의 부축을 받고 돌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제임스가 그 다음날 찾아와서 어제는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했고 마이크는 별일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마침 제임스가 모자를 마이크 집에 두고 가서 좀 줄 수 있겠냐고 해서 들어와서 같이 찾아보자고 했고 이미 당시부터 진성 양덕이었던 마이크의 방에 트랜스포머 G1 장난감과 포스터가 있는 것을 보고 마찬가지로 진성 양덕인 제임스의 흥미를 유발해서 거기서 몇시간 동안 트랜스포머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한다. 그 뒤로는 거의 매일 같이 어울렸다고 한다. 이 둘의 우정은 결국 덕질에서 출발하여 결국은 덕질로 밥 벌어먹고 있다.

제임스와 함께 게임을 하는 제임스 & 마이크 앤 먼데이를 진행했었다. Let's play와 비슷하기는 한데, 편집을 거쳐 웃긴 장면만 추려낸 영상이다. 이외에도 게임 고수인 Bootsy와 함께 마이크 & Bootsy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이는 주로 아타리, NES 게임 중심이다. 게임하다가 갑자기 화를 내거나 놀랐을 때, 발작적으로 고함을 지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엄청나게 잘 웃는데, 특히 제임스와 함께 고트 시뮬레이터를 했을 때 질식할 정도로 미친듯이 웃는다. 이외에도 혼자서 지킬과 하이드, 고스트 앤 고블린 Let's play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다크 소울 시리즈를 리뷰하고 괜찮은 게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주로 어려운 게임 혹은 짜증나지만 불가능할 정도로 좌절스럽지 않은 게임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일단 하다보면 계속 화를 내지만 그런 게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이크는 지킬과 하이드가 좋지 않은 게임이지만, 제임스(AVGN) 등에 의해 좀 많이 혹평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실버 서퍼나 고스트버스터즈 2도 어렵지만 나쁜 게임은 아니고 하다보면 괜찮은 게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걸 Let's play를 통해 모두 클리어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 웬만한 영화의 명대사를 모두 기억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제임스와 더블 드래곤 2를 플레이할 당시 드라큘라의 대사를 모두 읊고, NES 선소프트 배트맨 플레이 시에도 배트맨의 조커 대사를 모두 읊었다. 영화 닌자 거북이 3가 너무 재미없는 나머지 영화관 스크린에 오줌을 갈긴 적이 있다고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도 어느 정도 보는 모양으로, 도쿄 구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드래곤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지, 무겐을 플레이했을 때 슈퍼 빅 버드가 변신 전 손오공 상태일 때 그를 Genku(손오공은 영어로 Goku이고, Genku가 아니다)냐고 제임스에게 물어본다. 제임스는 "아니, 몰라.."라고 대답하는 걸 볼 때 제임스는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자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모양이다(대신 Nostalgia Critic 미이라 2017 리뷰 마무리에 선물이랍시고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주거나 AVGN 소닉 06 파트 2 리뷰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드래곤볼이라고 표현하기는 했다).

2020년 12월에 본인의 업무와 트위치 스트리밍에 집중하기 위해 Cinemassacre를 떠났다. 항간에는 제임스와 불화설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듯. 여전히 트위터로는 서로 팔로우하고 글도 자주 리트윗하는 편이고 제임스는 마이크가 시네매서커를 떠난 후에도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web.archive.org/tumblr_inline_nc60x4vBgd1shgjzu.jpg

바지를 주목해보자. 이 사진 등 여러 사진들과 함게 어느 동영상에서 뒤에 배경에 XXL 콘돔들이 등장해서 유튜브 댓글란에는 항상 "마이크의 11인치(28cm) 드립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본인도 댓글들을 읽는지 가끔씩 자신의 영 좋지 않은 곳이 11인치가 맞다고 답글을 하였다. 장난인지 진심인지 불명.[11]

1.3. 기타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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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타 가이야. 네 테마송도 부르고? 소파 뒤에서...?
잘한다. 아무래도 새로운 소파를 찾아주셔야겠어. 그리고 새로운 기타도!![12]
초창기 오프닝에서 AVGN이 앉아있는 카우치 뒤에서 나와 기타치면서 테마송을 부르는 가수다. AVGN 테마송의 작곡가. 너드의 소파 뒤에 산다는 컨셉인데, 가끔씩 소파 뒤에서 나오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는데, 배틀토드나 이카리 등 리뷰 중 2P가 필요한 때만 불려나오는 2인용 게임 전용 파트너. 지못미.

배우는 카일 저스틴. 캐릭터로써는 카일 저스틴이라는 본명으로 나온 적이 없으며 스스로 '기타 가이(Guitar Guy)'라고 소개하였고 AVGN 어드벤쳐에서도 기타 가이라고 표기되었기 때문에 항목에서도 기타 가이로 서술한다.

사실 본인으로 나오기 전에 연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스파이더맨 편. 여기서 카일은 스파이더맨 분장을 해서 AVGN앞에 나타나, 자신이 나온 똥겜들을 하며, 빡치면서 게임들을 죄다 부숴버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나름 데뷔영상인데, 얼굴을 완전히 다 가리긴 했지만 그럭저럭 훌륭한 연기력을 보였으며, 덤으로 영상 말미에는 스파이더맨 OST를 개사한 노래까지 만들어 냈다. 페스터의 모험 편에서도 영상 말미에 얼굴을 가린 채로 출연했는데 아담스 패밀리 주제가를 개사한 노래를 만들어 냈다.

배틀 토드 에피소드에선 드디어 정식적으로 얼굴을 드래내고 카우치 뒤에 있는게 질렸다며 나와서[13] 자기도 게임하겠다고 했다가 욕을 엄청나게 얻어먹은 후에 같이 진행을 하게 됐지만[14] 배틀토드의 살인적인 2인용 난이도에 결국 포기하고 다시 소파 뒤로 돌아갔다. 배틀 토드 편을 포함해서 들고 나오는 일렉기타는 Epiphone 엠페러2 Joe Pass 시그니처 모델.

벅스 버니의 크레이지 캐슬 편에서는 Nerd와 벅스 버니의 싸움통에 소파가 부서져버리고 Nerd가 기타를 빼앗아서 무기로 써버리는 바람에 기타까지 박살나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에 Nerd에게 배상을 요구했다. 여담으로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너드라고 안 부르고 찐따새끼라고 부른다.(...)

이후 한동안 출연하지 않다, 이카리 리뷰에서는 하도 존재감이 없었던지[15] 죽어서 백골로 출연하였다가 2인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NES 조종기의 ABBA[16]를 눌러 부활시켰다.

AVGN과 NC의 최후의 대결에서도 위기에 빠진 NERD를 구해주며 뜬금없이 등장, 기타에 전격을 감아 휘두르는 대마법사의 수준의 포스를 자랑했다... NC의 게임리뷰 특집 'Angry Video Game Nerd Critic'[17] 오프닝도 불러준 바 있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두번째 숨겨진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다만 본명으로 나온 마이크와는 달리 배틀 토드 리뷰 편에서 소개된 '기타 가이'로 나왔다. 모양새도 본인이 아닌 이카리 리뷰 편의 그 해골...[18]

AVGN The Movie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 등장.

카일 저스틴은 2009년 결혼했으며, 이후로는 음악활동을 접으며 AVGN 출연도 줄어들었다.[19] 다만 제임스 롤프와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이며, 간간이 씨네매서커의 영상에도 출연하는 한편, 음악 외에도 촬영을 위한 세트장 제작도 맡고 있다. 마이크만큼 자주 보며 게임을 함께 하고 깊게 관여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비디오 제작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댓글에선 카일 저스틴이 언성(unsung, 노래 부르지 않는) 히어로가 아니냐는 드립이 배댓이 돼 있다... Unsung hero는 직역하면 노래 부르지 않는 영웅이라는 뜻이지만, 사전상으로는 칭송받지 못하는 영웅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음악활동을 접은 뒤에 건축가로 전업하고 2017년부터 펜실베니아에서 Roots & Risers 홈 리모델링이라는 리모델링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

1.4. 케빈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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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Finn

닌자 용검전 편의 닌자 및 게임 오류 편의 오류 도깨비로 등장. AVGN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롤프의 친구였다고 한다. 2008년 즈음부터 ET를 소재로 한 AVGN The Movie를 제임스 롤프와 같이 기획하였으며 크랭크 인에 들어간 이후 AVGN The Movie의 작업을 같이 했다.

AVGN The Movie에서 제작자와 동시에 로스웰 UFO 추락 사건으로 수집된 비행물체를 관리하는 엔지니어 단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1.5. 부 & 예티(Boo & Yeti)

파일:attachment/The Angry Video Game Nerd/등장인물/jaguar.jpg

롤프의 애완 고양이. 종은 아메리칸 쇼트헤어. 2007년 생이며 수컷이다. 첫 등장은 에피소드 47 NES 주변기기. 잊을 법하면 나타나 리뷰에 얼굴을 비춰준다. 닌텐도 주변기기 에피소드에는 덕헌트를 재퍼로 플레이 할 때 화면상에서 날아가는 새를 보고 잡으려고 쫒으려 했다. 아타리 재규어 2편에서는 'Death Kitty'라고 불렀으며, 롤프가 명령하자 아타리 재규어 큐브를 쫓기도 했다. 그리고 "저게 진짜 고양이지."[20]라는 드립은 덤. 참고로 이 장면은 레이저 포인트를 이용해서 고양이를 움직이게 하고 아타리 재규어 큐브를 합성한 것인데,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아주 가끔 빨간 레이저 포인트가 등장한다.

한마디로 귀엽다. AVGN이 마이클 잭슨 게임을 리뷰하다 분노했을 때 이 고양이로 변신하는 모습으로도 출연했는데, 이 장면은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 뮤직 비디오 풀버전의 패러디.[21] 희대의 게임인 빅 릭스 에피소드에도 출연했다.

보드 제임스에서도 게임말을 짓밟고 플라스틱 포탄알을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나오며 보드 제임스는 게임하기 전에 애완동물을 치워둘 것을 설명한다.

롤프는 얘 말고도 하얀 고양이 한 마리를 더 기른다. 이름은 예티. 위 작업중인 롤프가 사진 속에서 안고 있다. 작중에 나온 적은 없고, NC와 싸운 기획의 메이킹 필름에서 NC 역의 더글라스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한 번 나왔다.[22] Boo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후 본편 203화에서 재등장해 롤프의 뒤틀린 애정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털이 너무 많아... 털이 너무 많다고 이 똥찌꺼기 녀석아.

2017년엔 롤프와 마테이가 키우는 고양이에 대해 얘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2020년 4월 27일에 BOO가 암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13년 동안 살았으니 굉장히 장수하였다. 롤프가 정성으로 돌본 덕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4년, Yeti 역시 먼저 떠난 BOO를 따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부고를 전했다. 1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롤프의 곁에서 애정을 받아왔고, 작년에 병원을 자주 들락거리며 치료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것을 봐선 노환으로 건강이 안 좋아졌던 듯.

2. Cinemassacre 오리지널 캐릭터

2.1. 쉿 피클

파일:external/images.ebaumsworld.com/ShitPickle-1221249761.jpg
쉿~~~~~~ 피클.
Shit Pickle

성우는 제임스 롤프.

등장화는 9화 '마스터 츄와 주정뱅이 휴'편. 원래 AVGN 촬영 전에 시네매서커에서 제임스 롤프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해당 작품들은 여전히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마스코트 캐릭터. 오이처럼 생겼으며 머리카락이 달려있는데... 머리카락을 자세히 보면 똥(Shit)이다. 게임도 할 줄 알지만 말은 '쉿피클', '쉿', '피클'이라는 3마디밖에 못하며 극초기에 나온 캐릭터답게 연출이 다소 둔한 감은 있었다.
이후 한참 동안 출연이 없다가 에피소드 90화 '액션 52'에서 카메오로 아주 잠깐 출연한다. 고작 한 에피소드밖에 안 나온 캐릭터에다 다른 엑스트라급 등장인물들에 비하면 딱히 유명세라던가 개성이 도드라지지 않음에도 은근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지, 팬들이 보내준 AVGN 게임들에는 꾸준하게 등장하는지라 리뷰할 때 '대체 어쩌다 이놈의 쉿피클이 자꾸 내 인생에 끼어들게 된 거죠?'라고 할 정도.

제임스 & 마이크 플레이 5 마리오 페인트 편에도 그림으로 나왔다.

에피소드 159에서도 잠깐 등장. 노키아 엔게이지를 할 때 카트리지를 넣을 때 배터리를 빼내는 동안 하필 이때에 쉿피클이 AVGN방에서 전화를 걸고 있었던 것. AVGN의 방에는 슈퍼 메카 크라이스와 오류도깨비, 괴상한 원숭이가 개판을 만들어 놓았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선 찾아야 하는 오브젝트로 나온다.

이후에도 이렇다 할 출연은 없었다가 202화 콘트라 에피소드에서 간만에 짤막하게 모습을 드러냈고, 204화 허드슨 호크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했다.

2.2. BULLSHIT MAN(지랄맨)

파일:attachment/bullshit_man.png
세상에서 가장 지랄같은 게 뭔지 아세요!?
제임스 롤프 - 등장: 113화 '타이거 일렉트로닉스 게임들'

씨네매서커 닷컴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You Know What's Bullshit?'에 나오는 쇠똥분장의 사나이이다. 한국에서 했다면 개머리였을지도 모른다.[23] YKWBS에서는 세상의 모든 불편한 요소들을 한꺼번에 까는 역할이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Nerd가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손목시계형 휴대게임의 플라스틱 포장을 뜯을 때 뜯어지지 않자 갑작스레 등장하여 가위를 건네주러 온다. 그리고 'That's Bullshit'이라고 플라스틱 포장에 대해 일갈하면서 퇴장.[24]

우리 나라에선 소똥맨이라 하지 않고 지랄맨,혹은 개소리맨 이라고 한다. 비유적으로 생각해보면 이게 적절한 번역이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숨겨진 마지막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2.3. 보드 제임스

파일:external/cinemassacre.com/Cinemassacre-DragonStrikeBoardGameReview631.jpg

제임스 롤프 - 등장: 115화 'AVGN 게임들', 137화 '크로우', 160화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

BULLSH*T MAN에 이어 씨네매서커 닷컴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 Board James'에 나오는 등장인물. 당연히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보드 게임을 소개하는 역할이다. AVGN의 롤프와 달리 안경을 쓰지 않고 야구모자를 쓴 것이 특징.

AVGN 게임들 편에 등장하여 팬이 만들어서 보내준 AVGN 모노폴리 게임을 소개하였다. 참고로 이 캐릭터도 제임스 롤프 본인이 분한 캐릭터인지라 따로 연기하고 합성하는 방식으로 등장시킨 것. 그 때문인지 자세히 보면 Nerd와 보드 제임스가 서로 마주볼 때 시선 처리가 좀 어설픈 곳이 몇 곳 있다.

참고로 해당 AVGN 에피소드에서 살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보드 제임스의 당시 가장 최근 에피소드였던 'Dream Phone'에서의 일 때문.[25] 그 사건 탓에 살인 혐의로 감옥에 수감되었지만, 모노폴리의 "감옥탈출" 카드를 사용해서(...) 빠져나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Dream Phone' 에피소드는 제임스 롤프의 절륜한 연기가 돋보인 편이기도 하다. 그간 쌓이고 쌓인 연기 내공이(아직 정식 배우에 비견할 바는 아니지만 적어도 일반인에 비해선) 유감없이 발휘되어 초편부터 보아온 시청자들에게 세월의 무삼함을 느끼게 한다(...)

보드 제임스 의 25번째 에피소드에서, 보드 제임스가 해당 에피소드 말미에 거울 속 AVGN에게 홀려 스스로의 정체성을 버리고 AVGN이 되어버리는 묘사가 나왔다. 이에 보드 제임스 = AVGN 프리퀄 설이 팬들 사이에 만연했는데, AVGN 게임들 특집에서는 AVGN와 보드 제임스가 엄연히 한 화면 속에서 동시 출연했었기에 논란이 잇따르는 중. 이후 AVGN 할로윈 특집 더 크로우 리뷰 마지막에 TV에 보드 제임스가 말을 걸고 보드 제임스로 바꿘 것으로 봐선 AVGN - 보드 제임스의 이중인격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결국 'Board James Mythology Explained에서 제임스 롤프가 해명하기를 AVGN은 보드 제임스에서 파생된 인격이지만, 자신은 두 가지 분리된 가능성으로 본다는 듯.

137화 마지막에 AVGN과 재회를 해서 자신도 할로윈 특별 에피소드를 달라고 한다. 그리고 할 만한 게임이라고 들고 온 13 Dead End Drive는 보드 게임스의 다음 에피소드가 된다. 160화에서는 바이오하자드 1의 주인공들이 자폭 시스템을 작동시킨 것 때문에 탈출하나 자신을 쫓아온 타이런트와 대적하는 너드에게 멀리서 슈퍼 스코프를 던져주면서 등장한다.[26]

2.4. 렉스 바이퍼 릭스 a.k.a. 트럭 너드

파일:truckernerd.jpg 등장: 118화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 156화 ' 어스바운드', '169화 '슈퍼맨 64', 170화 '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 194화 '카마게돈 64'

분장은 제임스 롤프.

너드가 Big Rigs: Over the Road Racing을 리뷰하고는 TV 광고가 실제로 나왔으면 어땠을지 상상했을 때 # 등장해서 게임을 홍보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광고 내용을 보면 홍보를 가장한 폭풍디스. 마지막엔 BIIIIIIG MOTHERFUCK↗ING ↘RIIIIIIIGS!!(비이이이이익- 애미-뒤진 리이이이익스-!)라고 외치는 게 압권이다.

이후 156화에서 AVGN의 매지컨트에서 어느 정도 비중있게 재등장한다. 여기서는 You're Winner라 써진 트럭과 함께 등장하며, 똥은 받는 게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어스바운드를 깨라고 조언해준다.

참고로 왼팔 문신은 진짜 제임스 롤프의 문신으로 레슬링 게임 편에서도 나온다. 하지만 오른팔 문신은 헤나 같은 일회성 문신인 것으로 보인다. 156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도 다시 재현했다. 이후 169화 슈퍼맨 64 리턴즈 편에서 빅릭스처럼 슈퍼맨이 게임을 뚫고 나가니까 다시 짤막하게 등장했다. 170화에서도 프레드 퍽스에게 고용돼서 라이츠 오브 블랙 타이거 광고를 찍는다. 여기에서 자신의 이름이 렉스 바이퍼 릭스(Rex Viper Rigs)라는 것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194화에서도 카마게돈 64의 홍보를 맡았다. 빅 릭스 다음가는 최고의 게임이라며 조작감, 파워업 등을 키워드로 올렸다. 여기에 장면마다 머리 사이즈가 서서히 바뀌는 연출도 들어갔다.

2.5. 비디오가게 제임스

파일:렌탈리뷰제임스.png

등장: 162화 'Amiga CD32'

분장은 제임스 롤프.

시네매서커의 다른 시리즈인 Rental Reviews의 등장인물. 부히스 쇼핑센터 내 칼도르[27] 옆에 위치한 시네매서커 비디오 가게에 일하는 점원이라는 설정으로, CD32로 나온 서프 닌자 게임에서 심장뽑기가 나오자 이게 정말로 영화에 나오는 내용인지를 너드가 전화로 물어보면서 등장한다. 서프 닌자의 의상 담당자가 실사판 스트리트 파이터와 동일인물이라서 영화 내에 공통적으로 파란색 카모플라주를 한 군인이 등장한다는 TMI를 덤으로 알려주나, 무례하게 말을 끊고 자기 질문만 하고 질문에 답을 해주자마자 바로 전화를 끊어버린 너드를 개새끼(Asshole)라 부르며 셀프디스한다.

3. 게스트 캐릭터

3.1. 제이슨 부히스

파일:attachment/The Angry Video Game Nerd/등장인물/jagson.jpg

등장: 12화 13일의 금요일 편.

분장은 마이크 마테이.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 부히스로 원작과 비슷하게 마체테를 들고 하키 마스크를 쓴 상태로 뛰지 않으며 등장한다.

13일의 금요일을 플레이하던 AVGN이 욕을 하기 시작하자마자 등장해서 목을 따려고 하다가 갑작스레 호평을 하자 다시금 돌아가 게임을 하도록 한다. 물론 자세히 들어보면 비꼬아서 한 이야기이다. 예를 들면 거지같은 음악 퀄리티를 논하면서 '음악이 참으로 단조롭지 않습니까? 저는 이게 마음에 들어요. 음악은 반드시 다채로워야 한다는 기존 상식의 틀을 시원하게 깨부숴주었죠.'라고 한다던가. 때문에 12화는 칭찬을 가장한 비난이 일색이다. 그리고 AVGN이 게임을 그만 두려고 하면 억지로 강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 번은 AVGN이 기습당할까봐 게임을 끄고 재빨리 탈주를 시도하였으나, 분명 뛰지도 않았음에도 뛰면서 도망친 AVGN을 여유롭게 잡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도중에 하필이면 다중으로 잠긴 문을 여느라 시간을 질질 끌었던 AVGN을 따라잡아서 칼을 AVGN에게 들이밀자 AVGN이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은 죽이지 말아달라 빌었지만, 제이슨이 게임 팩을 내밀자 곧바로 '죽여주세요.'라며 빌었다... 그러나 결국 AVGN을 살려서 게임을 하게 하고 옆에서 철통 감시하며 쿠소게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게임오버를 당하고[28], 할말 다 했음에도 강제로 그를 다시 소파로 끌고가서 강제로 게임을 시키게 했다.

결국 열받은 AVGN에게 닌텐도 컨트롤러로 얻어맞아 뻗고, 이후 닌텐도용 광선총에 맞아서 머리가 폭발하여 사망한다. 이때 AVGN의 대사가 압권인데 "넌 게임보다 현실에서 이기는 게 더 쉬워, 이 똥쓰레기야!!![29]" 이후 과거 리뷰했던 게임들을 다시 한 번 리뷰하는 영상에서 이걸 언급하며 "이때 내가 너무 냉혈한같이 보여서 사실 제이슨이 먼저 반격하도록 만들려고 했어요."라며 제이슨이 엉성하게 편집된 레이저를 롤프에게 어색하게 발사하는 영상을 보여줬는데, 이는 스타워즈의 Han Shot First의 패러디이다.

3.2. 프레디 크루거

파일:attachment/The Angry Video Game Nerd/등장인물/freddy.jpg
Fuckin' Nerd!(지랄 같은 너드!)
"잘 생각해보라고, 너드. 이런 똥게임은 누가 하라고 시킨 게 아니야. 네가 스스로 한 거라고."
"즉, 네 존재가 악몽 그 자체인 거지. 자, 그만 죽어주실까?"
등장 에피소드는 13화 나이트메어 엘름 가의 악몽 편.

분장은 마이크 마테이, 영상 후반부는 제임스 롤프. 분장의 한계가 있어서인지 얼굴은 나오지 않은 채 촬영했으나 나중에 얼굴이 나오는데 얼굴이 나올 때는 제임스 롤프. 사실 원작에서도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신해서 희생양을 골려먹는 적이 여러 번 있기 때문에 너드의 얼굴로 변신했다는 설정이다.

내용상으로는 위의 13일의 금요일 편에서 바로 이어진다. 제이슨을 처리하고 난 후 롤링락 데킬라를 한껏 들이키고 피곤함에 뻗어버린 AVGN의 꿈에서 등장한다.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크루거와 목소리를 비슷하게 편집한 롤프의 역작이다. 특히 13화에서는 롤프가 4명으로 분신을 하고 프레디가 롤프의 얼굴로 변형하는 등 특수효과에 큰 공을 들인 티가 역력하게 드러난다. 롤프가 아마추어 영상 제작자들과는 급이 다른 전문가임을 보여주는 대목.

여기서도 강해서, 각종 조이패드로 너드의 손발을 묶어버리기도 하고, 롤프의 트라우마 게임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등장한 게임(물론 똥 게임)을 하도록 강요한다. 자기 게임을 욕하면 분노하는 제이슨과는 다르게 오히려 맞장구 치면서 거들어주는데 이 역시 AVGN을 골려먹는 것이다. 나중에 4인 플레이를 해보려고 자신을 4명으로 클로닝한 너드가 결국 참지 못하고 게임 팩에 똥을 싸지르자(...)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공격한다.

너드의 클론 셋을 없애고 벽장 속에 숨은 진짜 너드의 앞에 너드의 얼굴로 등장하여[30] 너드를 조롱하면서 위쪽 2번째에 있는 다소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린 뒤 너드를 죽이려 하지만, 벽장 속에서 파워 글러브[31]를 찾아 착용한 너드와 싸우다가 머리를 맞고 폭발하여(...) 사라진다. 파워 피스트? 그리고 당연히 이건 꿈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롤프의 손에 꿈에서 사용했던 것과 똑같은 파워 글러브가 착용되어져있다?!는 설정[32]으로 마무리.

그리고 15년의 세월을 거쳐 199화의 2021 할로윈 특집에 나오는데 그동안 잊혀진 채 제이슨과 지냈는지 제이슨을 나무라면서도 같이 탈옥할 기회를 노려 기어이 다시 탈출하지만 다시 제압되어 퇴치당했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NES판 게임에서 등장한 손이 '비미'[33]란 이름을 달고 보스로 등장한다.

3.3. 스파이더맨

파일:attachment/The Angry Video Game Nerd/등장인물/spiderman.jpg
난 이런 개똥같은 맥주가 싫어.
They made a game outta me, and it's fucking shit! it's horrible!(아무리 내 게임이라도 이건 지랄맞은 똥무더기야! 이건 끔찍해!)
게임보이용 스파이더맨 게임을 플레이한 뒤에 나온 일갈
AVGN: I wish Spider-Man would deliver my pizzas every day.(전 스파이더맨이 제 피자를 매일 배달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요?)
스파이더맨: I'm gonna fuckin' shove a pizza up your fuckin' ass!(그래, 그럼 망할 놈의 피자를 네 똥구멍에 쳐 박아줄까?)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스파이더맨2 게임 플레이 중, AVGN 24화의 마무리 멘트
등장: 24화 스파이더맨.

분장은 카일 저스틴.

아타리판 스파이더맨을 플레이하며 고통받는 Nerd의 앞에 등장. Nerd를 도와주지만 본인도 게임 난이도에 좌절하며 좌절한다. Nerd가 위로의 의미로 롤링 락을 주지만, 스파이더맨은 롤링 락은 쉿 락이라면서 지역 맥주를 건네준다. 그 후 자신이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게임을 직접 했으나 결국 병신게임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스파이더맨 2의 피자배달[34]을 견디지 못하고 정줄놓는 상태가 되어서는 아까까지 똥같다고 한 롤링락을 들이키기에 이른다.

대부분 Nerd를 직접 찾아온 캐릭터들은 Nerd를 괴롭히거나 Nerd에게 쳐맞고 리타이어하는데,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Nerd를 도와주기도 하며 좋은 관계로 등장하는 유일한 캐릭터. 스파이더맨 자체가 히어로 캐릭터이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스파이더맨의 테마곡을 변형시킨 노래가 나왔다.
[ 펼치기 · 접기 ]
>Spider-Man Spider-Man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Takes a dump in a coffee can
커피 캔에 똥을 싸네

Plays some games with a grudge
빡치면서 게임을 하다가

Gonna shit out some anal fudge
항문에서 똥줄을 싸지르네

Look out, here comes some shitty games
조심해, 똥 게임 나가신다



Alcohol is his power source
술을 마시면 힘이 나지

Takes a piss like a drunken horse
취한 말처럼 오줌을 싸지르지

Climbs a wall then he falls
벽을 오르다가 떨어지네

This game sucks his spider balls
이 게임은 스파이더 불알을 빠네

Oh no, he's playing the shitty games
오 안돼, 똥 쓰레기 게임을 하고 있네



When he plays his games he feels so ashamed
그는 자기 게임을 할 때 존나 쪽팔려 해

He shoots web from his wrist
거미줄을 손목으로 쏘지만

But now Spider-Man's fuckin pissed
지금 스파이더맨은 존나 뻗쳤네....



Angry Nerd Angry Nerd
열받은 Nerd, 열받은 Nerd

Rather suck on a frozen turd
차라리 언 개똥을 빨겠네

Or eat some crap from a moose
아니면 사슴 똥을 먹던가

Gonna chug down some poopy juice
좀 있으면 설사 주스를 마시겠지

These games are such a great big fuck-up
이 게임들은 존나게 망쳐놔서

They make you wanna throw up
토하고 싶게 만들지도 모르지

All over Spider-Man
취한 스파이더맨 위에다...

3.4. 벅스 버니

파일:external/bulk.destructoid.com/74427-190768-mateijpg-620x.jpg
Nyyyyyaaaaaaaaaahhhhh~, What's Up, Doc?
니예에에에~ 안녕하신가, 선생?
등장: 31화 '벅스 바니의 생일파티', 75화 '벅스 바니의 크레이지 캐슬', 139화 '록맨 게임들'

분장은 마이크 마테이.
원본 벅스 버니와 거의 비슷하다. 원작 루니툰에 나올 때처럼 늘상 당근을 들고 촵촵거리면서 "니~예~"나 "안녕하신가, 선생?(What's up, doc?)" 같은 대사를 한다. 벅스 버니 게임을 플레이하던 AVGN를 방문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똥게임에 잔뜩 열받았던 AVGN은 벅스 버니를 보고는 반가워하며 다가가 맞이하는가 싶더니 "와! 진짜 벅스 버니에요! 벅스 씨발 버니!!!"하면서 두들겨 패버린다. 이후로도 안 가고 괜시리 AVGN 옆에서 촐삭거리고 게임을 방해하며 까불까불거리다가 또 두들겨 맞는다(...). 한 번 공격 당할 때마다 쌍욕이 점점 들어간다는게 특징으로[35] 31화에서 첫 등장 시엔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 역할인데, 목소리도 은근히 약올리는 투라 AVGN의 화를 더더욱 돋구었다. 화가 나서 얼굴 표정이 잔뜩 일그러진 AVGN 곁으로 가서 "뭘 그렇게 난리법석을 치시나? 법석쟁이 같으니."(What's all the hubbub? Bub.)라고 하다가 두들겨 맞는다거나.[36]

결국 게임을 클리어하고 엿같은 엔딩에 분노가 폭발한 AVGN에게 잔뜩 생일빵을 당하고 마지막으로 얼굴에 설사 같은 똥을 뒤집어썼던 불쌍한 친구.[37]

생일잔치 때는 그렇게 시원하게 얻어터졌지만, 75화 크레이지 캐슬에서는 화려한 액션으로 복수혈전을 펼친다. 2년만에 다시 출현해서는 등장하자마자 게임 책장 사이로 게임 팩을 집어던져 AVGN 이마에 정통으로 맞추고 엄청난 무술 실력으로 AVGN을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면서 강제로 크레이지 캐슬 시리즈 게임을 5번이나 하게 만들었다.[38] 3편 하기 이전에 AVGN이 루니툰 캐릭터들은 쳐 맞는걸 좋아하지 않냐는 AVGN의 변명 아닌 변명에, "그래, 우린 쳐 맞는 건 좋아하지. 그런데 우리가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 얼굴에 씨발 똥을 쳐 뒤집어 맞는 거야!!!"고 분노하는 게 일품. 나중에는 전편에 당했던 그대로 AVGN의 얼굴에 똥을 누었다. 토끼 똥에 대한 고증 또한 동그란 모양으로(...) 잘 해놓아서 AVGN이 얼마나 똥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정도.[39]

그러다가 혈전 끝에 AVGN이 벅스 버니의 머리를 뽑아버리는 싱크킬로 처리했는데, 알고보니 벅스 버니의 모습은 가짜로, 머리가 뽑힌 후 드러난 진정한 정체는 다름 아닌 딱따구리 우디 우드페커(크레이지 캐슬 5의 주인공). 본색을 드러낸 우디는 AVGN을 죽이기 위해 폭탄을 꺼내들었으나, AVGN의 논개 전략으로 결국에 사이좋게 동반 자폭하고 말았다. 지옥에서 칼을 들며 아하하하 아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라고 웃는 장면이 일품. 이 에피소드에서 AVGN이 죽기도 했다.[40]

여담이지만 31화에서의 머리 슈트와 75화에서의 머리 슈트가 다름을 알 수 있다. 31화에서의 머리 슈트는 머리가 살짝 뾰족하고 75화에서의 머리 슈트는 머리가 둥글다. 아무래도 생일잔치 편에서 똥을 뒤집어 써서 슈트에 얼룩이 생겼는지 슈트를 바꾼 듯하다. 메가맨 게임들 편에서도 75화의 슈트로 등장한다. 31화에서의 슈트는 자선 경매에서 팔렸다고 언급했다.

크레이지 캐슬 마지막 편을 플레이하고 파이를 얼굴에 맞은 뒤부터는 영화 코만도의 패러디가 있다. 벅스 바니가 너드를 두들겨 패며 옛날 그 시절 언급하는 부분부터 너드가 ‘웃기고 있네(Bullshit)!!’라고 외치며 반격해서 역으로 몰아붙이는 부분이 영화의 그 장면하고 같다. 코만도와 연이 각별한 니코동에선 그 부분을 알아보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139화 마지막에 Nerd 코스프레를 하고 첫 등장 당시의 Bugs Bunny Birthday Blowout을 플레이하면서 나온다. 다만 다시 각성한 Nerd에 의해 쳐맞고 리타이어. 그런데 따지고 보면 Nerd가 AVGN이 그만두겠다는 소리를 듣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겸 내가 대신 쿠소게 리뷰를 해주겠다는 나름 좋은 뜻이 있었는데 쳐 맞은 거다.[41] 애초에 첫 등장부터 이유 없이 맞는 역할이었지만. 쳐맞는 걸 좋아해서 보답으로 때려준 듯하다.

Nerd는 애초에 벅스버니를 극혐하는지 Top10 가장 달갑지 않은 게스트 영상에서 무려 1위로 선정하면서, "That Damn Bunny"(그 망할 토끼)로 표시해놓았다(...). 직접 현피를 떴던 Nostalgia Critic을 뛰어넘었다!

174화에 벅스버니 본인이 아닌 딱따구리 우디가 롭 더 로봇과 같이 짤막히 출연한다.[42]

206화에 오랜만에 본인이 출연. Nerd와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나 했으나 반갑게 인사...는 페이크였고 역시나 난투극을 벌이며 마무리된다.

214화에서 AVGN을 문자로 조롱하며 간접 출연한다. AVGN이 보내는 답장에서 아이폰의 자동완성기능 때문에 Fuck이 Duck으로 강제로 수정되어 보내지는 장면이 압권

3.5. 레더페이스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640px-Leatherface_%28AVGN%29.jpg

등장: 35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분장은 마이크 마테이.

영화 원본에 나오는 레더페이스와 똑같이 전기톱을 들고 기묘한 춤을 추며 AVGN을 공격한다. AVGN을 한 번 생포하는 등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마지막에는 탈주한 AVGN을 쫓다가, 고작 길가에 버려진 낡은 자전거 한대에 끼어 못 움직이게 된다.[43]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엑스트라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병신게임 행상인, 레더페이스, 레더페이스의 주인(정신없는 팬, crazy fan)까지 총 3명 나온다. 이 등장인물들은 원작 텍사스 전기톱 학살(1974년판)을 비슷하게 재현한것. 원작에서도 레더페이스 가족들이 등장한다.

현재까지 롤프가 물리치지 못하고 도주한 악역들 중 하나. 하지만 이는 이 레더페이스가 엎어진 자전거에 걸려서 롤프를 놓치는[44] 개그 캐릭터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45]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비미와 함께 '지미'란 이름으로 보스로 출연한다. 다만 가면은 가죽 가면이 아닌 제이슨 부히스의 하키 가면.

3.6. 마이클 마이어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Michael_Myers.jpg

마이크 마테이(지하실), 리엄 멀비[46](거실) - 등장화는 36화 ' 할로윈'편
이것도 영화 원본에 나오는 마이클과 비슷하다. 처음엔 멀찍이서 AVGN을 노려만 보더니, AVGN이 베이비시터 노릇을 하며 봐주기로 한 아이들의 집으로 갔을 때 지하실에서 배선반을 조작해 전력이 나가게 만들고 AVGN이 지하실로 내려오게 유도한 뒤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등장할때 특유의 테마 음악이 나오고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공포감을 주며 뭘로 때려도 아무 효과가 없었다. AVGN에 의해 똥자루에 얻어맞아 똥사례를 받아도, 아타리 컨트롤러가 두 눈에 박혔는데 멀쩡하다. 결국 AVGN을 죽이는가 싶었지만, 그 집 아이들의 무자비한 난타를 맞고 격퇴[47], 그러나 실제 영화 시리즈처럼 마지막에는 어떤 흔적도 남지기 않고 바람처럼 그냥 사라져버렸다.

사진을 보면 눈이 풀려있는 매우 피곤한 인상(...)인데 이는 AVGN을 죽이려다가 AVGN에 의해 손에 아타리 컨트롤러가 쥐어진 후 그걸로 자기가 주인공인 할로윈 게임을 하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다.

3.7. 오즈의 마법사의 용기없는 사자

파일:external/0fa8aecfc818916073489cc6c300b0592b1de632d8f5f00e4ff8851a78a971aa.jpg
내가 사자야! 내가 사자! 오즈의 마법사의 사자!!
으르릉! 으르릉! 씨발! 씨발!
AVGN: 이봐, 너 지금 욕한거야?
어~그래 그래 씨발씨발좆좆좆 헤헤헤헤~
마이크 마테이 - 등장: 43화
불안한 듯한 행동과 빠른 말투가 인상적인 정신나간 사자로 AVGN의 뺨을 후려갈기고 물건을 던졌다. AVGN을 수차례 귀찮게 굴었으나 게임내에서 쓸모있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의외로 퇴치당하진 않은 행운의 주인공(?). AVGN이 잘못 다루면 죽는다는 말에 놀라 급격히 밖으로 뛰처나가다가 자빠져 잠시 리타이어하지만, 이내 돌아와서 마지막에는 AVGN이 집어던진 게임을 똥 발사로(...) 천장에다가 붙여버렸다(...). 여담으로 위의 명대사(?)를 말할 때 AVGN이 너무 웃겼는지 2번이나 웃음을 터트리는 NG를 낸 적이 있다.

3.8. 클링온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ike_klingon.jpg

마이크 마테이 - 등장: 49화

스타 트렉 게임 리뷰편에서 등장. 스타 트렉 게임을 하던 중 AVGN이 분노하여 욕을 구사하자 함선을 이끌고 나타나 AVGN의 함선(?)을 공격해왔다. 처음엔 협상용으로 세가 제네시스를 주겠다고 하였으나 오히려 더 거세게 공격(...). 결국 '남자답게 싸우자!'하고 도발하자 바로 넘어가서 텔레포트로 도착하여 AVGN을 공격한다. 그러나 AVGN과의 사투 끝에 격퇴당하고 광선총을 맞아 소멸당했다. 큰 비중은 없는 클링온 패러디 캐릭터.

3.9. 슈퍼 메카 데스 크라이스트 2000 BC 버전 4.0 베타

파일:external/i188.photobucket.com/Super_Mecha_Death_Christ_2000_by_mi.jpg
FUCKERS!!
씨발놈들아!!
완전 자율형 로봇 파이트 파워트로닉 사이버로봇
Super Mecha Death Christ 2000 BC Version 4.0 betabitch

예수의 성전 정화

등장화는 46화 ' 전자오락의 마법사 & 슈퍼 마리오 3', AVGN vs NC에서도 찬조출연하셨다.[48]

해당 에피소드 이후 나온 슈퍼 메카 데스 크라이스트의 역사 제대로 역사 왜곡

처음 한글 자막판에서는 오역으로 '슈퍼 메가(Mega) 데스 크라이스트'라고 되어있었지만, 기계(메카)로 제대로 수정되었다. 그런데 '메가'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이 국내에서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의외로 자주 있었던 듯 하다. 제임스와 마이크의 플레이 1화 슈퍼마리오 4 람보 편에서 AVGN이 "다들 '메가'로 알고 있지만"이라고 언급하고, 위의 역사 영상에서도 '슈퍼 메가데스 크라이스트'랑 헷갈리지 말라는 내용이 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 깃든 악마를 물리치기 위해 등장했으며 거의 모든 대사가 "씨발놈들아!!(FUCKERS!!)"로 점철되어 있다. 일단은 AVGN과 같은 편이나, AVGN이 악마를 보고는 "하느님 맙소사...(Holy shit...)"이라고 중얼거리자 "씨발 말조심해라!!('WATCH YOUR FUCKING LANGUAGES!!')"라면서 AVGN을 공격하기도 했다.

AVGN vs NC에서는 어떤 경위로 NC에게 힘을 준 악마를 퇴치하기 위해 다시 등장하였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전체화면 판정의 공격을 가하는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여담이지만, 제임스 롤프는 본인의 종교를 공개한 적이 없다.

3.10. 악마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Evil_motherfucker.jpg

파일:Screenshot_20210712-182441_YouTube.jpg

174화 스폰 에피소드에서의 모습

Demon

딱히 이름은 없지만 근근히 출연하는 캐릭터. 첫 출연은 46화 ' 전자오락의 마법사 & 슈퍼 마리오 3', 나중에 핏폴 리뷰와 AVGN vs NC에서도 찬조출연했다.

처음엔 슈퍼 마리오 3 카트리지에 빙의하여 AVGN을 압박해오나[49] AVGN이 소환한 슈퍼 메카 데스 크라이스트 BC 2000 Ver 4.0과 맞서게 된다. 이후 각종 게임기들을 조종하기도 하지만 닌텐도 주변 기기로 완전 무장한 AVGN에게 방해받고 최후엔 슈퍼 메카 데스 크라이스트 BC 2000 Ver 4.0과 AVGN의 연합 공격에 리타이어.

벅스 버니의 크레이지 캐슬편에선 지옥에 거주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핏폴 리뷰에서 주인공 해리가 사망시 잡아가는 역할로도 등장했다(...). 정확한 상황은 해리가 사망시 모션이 위아래로 만세+절 모션을 취하는 형상인지라 AVGN이 '저 녀석이 죽을 때 악마와 천사가 서로 해리를 잡아가려고 잡아 당겨서 그런가 봐요'라며 설명할 때 악마역으로 나왔다.

AVGN vs NC에서는 막바지에 완전무장을 한 AVGN의 공격에 밀리던 NC가 어떤 경위로 그의 힘을 빌어 포스 라이트닝을 쓰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다시 등장한 슈퍼 메카 데스 크라이스트 BC 2000 Ver 4.0에게 크게 얻어맞지만.

스폰편에서 재등장하는데 코믹스 작화에 맞춰서 새로 그려졌는데 본래 모습보다 멋있게 그려져서 대부분 호평이다. 말레볼지아를 대신해서 바이올레이터의 상관으로 등장한다. 당연히 너드가 멋지게 도망쳤기에 다음에 두고보자며 분해했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선 보스로 등장한다.

3.11.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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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뱃! 베리베리뱃!
오호호호호하하하하하핫! 오홋홋 오호홋 하하핫!!
오~ 너 구린 똥겜 하고 싶구나 그래 배트맨~? 그럼 "조커의 귀한" 게임보이다! 호호호호호! 한 번 즐겨보라고 씹새꺄~!
등장화 52~53화

분장은 마이크 마테이.

배트맨으로 분장한 AVGN(여기선 ‘배트 너드’로 소개된다)을 진짜 배트맨으로 착각하곤[50] 기습을 가하여 AVGN을 생포한 후[51] 제목에 조커가 들어가는 온갖 병신 배트맨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만들어서 AVGN을 고문한다.

AVGN이 게임을 하다가 "이 게임은 조커가 프로그래밍한게 틀림없어요!" 같은 말을 내뱉으며 분노할 때마다 적절한 추임새를 넣어주는 친절함(?)도 선보인다. 덕분에 리뷰 도중에 특유의 웃음소리가 배경음악마냥 깔린다. 조커가 너무 시끄럽게 굴어대니 너드가 "닥쳐!"라고 소리치니 낄낄 웃다가 순간 표정이 굳으면서 "좆까, 씹새끼야!"(Fuck you, motherfucker!)라고 짐짓 강하게 쏘아주지만 또 바로 미친듯이 웃어댄다.

결국 열받은 너드가 결박을 풀고 서로 주먹을 주고 받다가 결정타를 얻어맞고는[52] 벅스 버니처럼 상자 무더기에 깔려서 뻗고, 그 다음에는 후장에 병신 배트맨 게임 팩들이 하나씩 박힌다. 백미는 크고 아름다운 코모도어 버전 배트맨 게임 박스를 후장에 박아넣는 장면.[53]

52~53화(배트맨 1부, 2부)는 롤프가 마테이와 함께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든 60년대 배트맨 TV 시리즈의 패러디다.
여담으로 AVGN 팬들 사이에는 이 놈이 역대 조커들 중에서 가장 나쁜 놈이라는 드립이 있다. 심지어 히스 레저 조커조차 뛰어넘는다 카더라. 최근 댓글을 보면 자레드 레토 조커보다 낫다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다.[54]

등장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역대 최고의 조커 배우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다룰 때 잭 니콜슨, 히스 레저, 마크 해밀,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마이크 마테이의 이 조커도 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는 물론 드립이고 진지하게 따지면 전문 배우는 아닌지라 저 4명에 비견될 순 없다.

다만 아무리 개그성이 짙더라도 그가 상당히 조커 연기를 잘한 것도 사실이다. 진지함을 빼고 패러디성 연기만으로 따지면 어지간한 다른 창작물에서 나오는 조커의 패러디성 캐릭터들보다도 더 뛰어나다는 평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영상에서 드러나는 광기가 앞에 말한 4대 조커급 미친 텐션이다. 본인이 직접 시저 로메로의 조커를 흉내냈다고 밝힌 만큼, 전체적으로 시저 로메로의 조커와 아주 유사하다.

2019년 10월 5일에 영화 '조커' 개봉 기념으로 다시 한 번 배트맨: 조커의 귀환을 스트리밍하였다.

3.12. 프레드 퍽스(Fred F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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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170화 'Life of Black Tiger'

사실상 AVGN의 아치에너미.

배우는 길버트 갓프리드.[55]

57화 드라큘라 게임 편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인물로 1992년 드라큘라 영화의 게임(SNES, 세가 제네시스)의 엔딩 크레딧에서 등장해 너드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원래 이름은 Fred Fuchs지만 영단어에서 ch는 k 발음이 나는 경우가 흔하므로(Christmas, school, stomach 등 단어에서의 ch의 위치에 관계없이 많은 예가 있다) 똥게임에 열받아있는데다 원래부터도 욕쟁이인 너드가 Fucks로 연상을 해서 벌어진 일이다.[56] 경악했다가 그 이름을 계속 되뇌이며 어이없어하면서도 한편으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또한 개그. 이름 자체보다도 너드의 리액션과 표정연기가 살린 거라고 그 장면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드라큘라 편 이후 동계 올림픽, 스타워즈 편 등의 에피소드에서도 "이딴건 아마 프레드 퍽스가 프로그램했겠죠"라는 식으로 간간히 언급되고, AVGN 공식 게임 1편의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도 했다.[57]

실존인물 프레드 퓩스[58](Fred Fuchs)는 미국의 TV, 영화 제작자로 크레딧에 이름이 나왔던 드라큘라 게임이 발매됐을 땐 영화 제작사인 American Zoetrope의 사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크레딧에 이름이 나온 이유도 게임의 원작인 1992년판 드라큘라 영화가 American Zoetrope사에서 제작한 작품이기 때문.

이후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 편에서 게임의 쓰레기 같은 퀄리티를[59] 견디다 못한 너드가 "이딴 쓰레기를 만들 수 있는 건 세상에 프레드 퍽스 하나밖에 없다"고 짐작하고 드디어 아시아 어딘가에 위치한 외딴 정글[60] 하나게임즈 본사까지 찾아가면서 드디어 대면한다.

이후 너드와 함께 마저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를 깨는데, 프레드 퍽스는 PlayStation Network 어두운 면을 보여주겠다고 이 게임을 광고하려고 한다. 너드는 함께하길 거부했으나 퍽스는 총으로 너드를 협박하고, 이미 광고에 내세울 스타(렉스 바이퍼 릭스)도 준비해놓은 상황. 결국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 광고를 찍는다.

배우인 길버트 갓프리드가 미묘하게 아시아인 느낌이 나는 외모에 그만의 독특한 억양 덕에 아시아 어딘가에 있는 외딴 정글에 사는 노인 느낌을 잘 살렸다. 일전에 각종 영화와 애니메이션 더빙, 그리고 토크쇼를 맡은 경력이 있다보니 입담과 드립력이 출중하다.

2022년 4월 12일, 길버트 갓프리드가 지병으로 인해 67세의 나이로 별세, 해당 에피소드 댓글에는 추모 댓글로 가득 차있다. 그리고 제임스 롤프도 이 소식을 접하자 트위터로 그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3.13. 프랑켄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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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나쁘다!
등장화는 58화 '프랑켄슈타인'편. 이름의 어원은 프랑켄슈타인+Nerd.

분장은 위의 마이크 마테이가 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된 AVGN이 자기 대신 똥게임 리뷰를 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괴물. 처음에는 게임이 좋다고 하면서 막 하더니 병신 게임만 시키니까 AVGN의 멱살을 잡는 등 반항한다. 참고로 여기서의 프랑켄너드의 설정은 제임스 웨일판 1935년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의 오마쥬로, 실제로도 영화상에서 사용되는 '~좋아 ~나빠'대사를 인용했다. 여기선 '게임 좋아 (게임 한 다음) 게임 나빠'이런 대사를 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제임스 웨일판 프랑켄슈타인 영화에 대한 짤막한 언급이 나온다.

막판엔 프랑켄너드가 반항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 스위치를 준비해준 AVGN의 치밀한 계략으로 인해 작동 정지되었으나, 곧 번개를 맞고 부활한다. 그리곤 AVGN을 공격하나 AVGN은 마침 게임 클리어중이였던 고로 이리 구르고 저리구르고, 결국 AVGN인 기어이 게임을 클리어하자 갑자기 TV에서 대폭발이 일어나며 사이좋게 동반 KO.

3.14. 너드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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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dy Turd - 등장: 68화 '오디세이'
AVGN이 자신의 똥으로 만들어낸 클론. 정식 이름은 Nerd Turd. 초기 에피소드의 쉿피클과 비슷한 캐릭터인데 연출이 좋아졌다. 거대한 똥 덩어리 위에 AVGN을 닮은 머리가 달려있고 게임할때는 팔이 튀어나오는 존재. 흔히 변을 보기 전 나오는 방귀 뀌는 듯한 소리밖에 못 낸다.

실제로는 게임플레이 영상을 찍을때 마이크가 같이 플레이하고, 해설하는 AVGN의 모습을 찍을땐 너드 똥을 넣은 후 마이크와 플레이 한 영상만 따와 삽입한 것이다.

3.15.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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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는 멀리 볼 줄 알아야 한다. 화면 밖까지...
케빈 핀 - 등장: 87화 '닌자 용검전'

AVGN이 닌자 용검전을 깨지 못하고 분노하자 AVGN을 도우러 나타났다. AVGN을 보고 '닌자 가이덴(Ninja Gaiden)을 제대로 발음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61]라면서 도와준다.

AVGN에게 중2병적인 조언을 하거나, 맨손으로 회전하는 선풍기날개 사이로 손가락을 넣다뺐다 하거나 떨어지는 면봉을 잡거나 이동할 때 덤블링으로 이동하는 등 닌자다운(?)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명대사로는 "닌자는 멀리 볼 줄 알아야 한다. 화면 밖까지."가 있다.[62] 롤프가 포기하자 AVGN이 못 깨는 스테이지를 단숨에 클리어하는 위엄까지 보이고, AVGN을 닌자식으로 훈련시켜 끝판까지 가게 만든다.

하지만 최종보스의 똥같은 난이도에 둘 다 굴복하고 쌍욕을 내뱉다가 쌍절곤 씨발! AVGN과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마무리. 근데 복면을 쓰고 어떻게 맥주를 마시는 거지? 복면을 쓴 상태라 당연히 진짜 병뚜껑을 따진 않았고 그냥 마시는 척만 했다.

3.16. 오류 도깨비(Glitch Grem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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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 맛있고 시원한 오류 한 병! 삥★
케빈 핀 - 등장: 92화 '게임 오류들', 93화 ' 링크의 모험'
게임속에 들어가서 각종 그래픽 오류를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설정의 도깨비. 92화에서 각종 게임에서 말썽을 부리다 PS2판 록키 게임에서 악행(?)이 절정에 달했고 참다 못한 롤프가 록키 CD를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게임을 박살내버렸기 때문인지 오류 도깨비는 게임에서 벗어나 현실에서도 오류를 일으킬 수 있게 된다! 맥주, 소파, 방에 이어 마지막에는 롤프의 얼굴에까지 오류를 일으킨다. 결국 모든 AVGN 에피소드들 중에서 롤프가 유일하게 격퇴하지 못한 존재. 참고로 이 '게임 오류들' 에피소드에선 오프닝도 오류를 일으키며 바로 타이틀 화면으로 넘어가고 엔딩도 오류가 나면서 종료.

목소리는 녹음해서 1.5배 정도 빠르게 돌린 듯. 링크의 모험 편에서도 페어리 버그[63]가 일어났을 때 잠깐 등장. 그 다음엔 등장은 안 했지만 빅리그 편에서 언급되었다.

이후 오랜만에 221화에 빌런으로서가 아닌 조력자로서 등장할 예정이다.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에서는 화면내에 적들을 일정시간 동안 정지시키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3.17.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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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좆까!
가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나 해라!!!
등장: 95화 ' 지킬 박사와 하이드'
닌텐도 너드 시절 이후 다시 등장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에피소드. AVGN은 병신 게임을 너무 오래 한 나머지 내면의 악이 각성하여 원작자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무덤을 도굴하러 떠나고, 그 무덤에서 등장했다. 이미 100년 전 사람인지라 그냥 (플라스틱) 해골이다. 원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지팡이 공격이 거의 쓸모가 없었던 것처럼 AVGN의 지팡이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AVGN에게 근엄한 목소리로 뻐큐를 날리고는 "가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나 해라!"라며 AVGN을 세뇌시킨다.

3.18. 맥주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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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99화 ' 스타워즈'
R2D2의 패러디 캐릭터. 내부에서 맥주를 저장할수도 있고 발사하여 날릴수 있다. AVGN이 자신을 욕하자 맥주를 마구 날려대며 화를 낸다. 움직이는 모습을 볼 때 실제 배우가 구겨들어가 연기했던 R2D2와는 달리, 연기하는 배우(?)는 없고 청소기를 조금 개조해서 그걸로 스톱 모션으로 찍어서 편집한 듯 하다.

3.19. 롭 더 로봇(R.O.B. the 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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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47화 'NES 주변기기'
정식 출연: 100화 ' 패밀리 컴퓨터 로봇'

닌텐도의 주변기기인 패밀리 컴퓨터 로봇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스톱 모션으로 패미컴 로봇을 움직여서 촬영한 듯 하다. 성우는 코멘터리에서 밝힌 바로는 제임스 롤프 본인의 목소리를 변조시켰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첫 등장은 100화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것도 NES 주변기기 편에서 나왔었다.[64] AVGN이 직접 소개한 건 아니고 닌텐도가 여러 주변기기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는 부분에서 주변기기 사진들 중 스쳐지나가듯 나오고,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서 AVGN이 '아직 언급하지 않은 게 하나 있다는 건 저도 압니다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한 번에 전부 할 수는 없잖아요. 다음을 위해 아껴둡시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롭 더 로봇이다. 그리고 이 대사를 말할 때 AVGN의 뒤에서 롭이 스스로 조심스레 올라와 모습을 비춘다. 이때부터 이미 롭이 혼자 움직이는 컨셉을 잡아둔 듯 싶다.

처음엔 아무 감성도 영혼도 없이 자신이 플레이할 수 있는 Stack up과 Gyromite를 플레이하는 모습만 보여주나, 어느 순간 자아를 각성하여 AVGN을 제압하고 전세계의 모든 게임을 자신이 할 수 있는 스택업(Stack up)과 자이로마이트(Gyromite)로 바꿔서 세계정복을 하려 하나 이런 류가 으레 그렇듯이 각성한 AVGN의 분투에 의해 자신이 파괴됨으로 당연히 실패한다. 이 때의 대결 구도는 전형적인 거대 로봇의 세계 침공을 패러디한 것.

사실 본 리뷰는 게임 자체보다는 AVGN과 롭의 대결구도에 더 많은 분량이 할애되어져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두 게임들이 욕이고 뭐고 할 건덕지조차 없을 정도로 지극히 단순한 게임이기 때문. 애초에 리뷰 대상도 게임이 아닌 R.O.B였다. AVGN도 자이로마이트를 플레이하면서 '이 망할 로봇만 없었다면 꽤 괜찮은 게임이다'라고 평하였다.[65]

AVGN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록맨 에피소드에서 개그 요소로 등장한다. 현 AVGN이 "저 로봇 언제부터 저기 있었어?"라고 묻자 구 AVGN이 "몰라 언젠가부터 있었어"라고 답한다. 현 AVGN의 "100번째 에피소드를 찍게 되면 왜 저걸 내다 버리라고 하는지 알거야"라고 하는 대사가 압권.

174화 스폰 게임에선 특별출연으로 짧게 등장. 하지만 작동이 안 되는 건지 가만히 있다.

3.20.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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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호 호! 메리 크리스마스, 너드![66]
등장: 155화 '라이트스팬 어드벤처'

TV 속에서 나타나 쓰레기 게임을 너무 해서 뇌가 녹아버린 AVGN에게 라이트스팬 어드벤처 풀세트 상자를 줬는데 AVGN이 "쓰레기 게임 때문에 녹은 뇌를 쓰레기 게임으로 고치냐? 이 똥쓰레기 할배새끼야!!"라고 폭언을 내뱉자 본인도 빡쳐서 '"지금 당장 씹창내주마 좆같은 씹새끼야!"'라고 썅욕과 패드립을 한 방 먹이고 마지막으로 뻑큐를 피날레로 날려줬다. 그리고 선물을 주고 사라진다.

사실, 155화보다 먼저 나온 게임판인 AVGN 어드벤처에서 보스몹으로 산타가 나왔었다. 죽은 뒤엔 너드가 산타의 시체를 보드 삼아 스노보드를 타며 시체능욕하는 장면이 압권. AVGN 시리즈 특성상 동일인물일 수도...?

3.21. 너드 시니어

등장: 159화 '툼 레이더'

너드가 동굴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기를 쓰고 툼 레이더 엔젤 오브 다크니스 클리어에 집착하자, 갑자기 나타나 "주니어. 그만 내버려두거라"하고 말린다. 하지만 너드가 계속 집착하자 "너드.. 내버려두거라"라고 자상하게 다독이고 그 말을 들은 너드는 "맞아요. 똥겜은 좆이나 까라죠"라면서 플스2를 용암 속으로 던져버린다(...) 목소리나 대사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듯이 인디아나 존스 3편에 등장했던 헨리 존스 시니어의 패러디 캐릭터.

3.22. 알라딘 지니

파일:알라딘 AVGN.png 파일:지니 AVGN.png
알라딘 지니
등장: 167화 '알라딘 덱 인핸서'

리뷰 시작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알라딘이 변기 수조에 똥을 싸며(...) 등장. 그 후 AVGN이 알라딘 덱 인핸서를 언급하면서 알라딘은 " 게임의 아름다운 세상"이라며 알라딘 덱 전용 게임 팩을 준다. 이에 '네놈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마... 고통으로!'라고 대꾸하며 알라딘을 쥐어패며 리타이어.

AVGN이 인터넷에서 알라딘 덱 전용 마이크로 머신을 산 후, 택배로 받았는데 열어보니 해당 상품은 없고 웬 보온병이 나온다.[67] 더럽다고 문질러 닦으니 지니가 등장. 원작 영화처럼 지니가 AVGN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한다.[68] 이에 AVGN은 첫 번째 소원으로 알라딘 덱 전용 마이크로 머신을 갖게 해달라고 하고, 갖게 된다. 두 번째 소원이 압권인데, 지니에게 가장 더럽고 썩은 내 풀풀 나고 덩어리진 정화조에서 수영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AVGN의 소원대로 정화조에서 수영하고 온 오물투성이 지니가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다시 찾아온다.[69] 마지막 소원은 전 세계에 있는 알라딘 덱 인핸서를 모두 남김없이 폭파시켜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소원을 빌자, 지니도 그 소원이 마음에 들었는지 신나하며 그 소원을 들어주었다.

지니는 3D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는데, 덕분에 AVGN 에피소드 최초로 3D 애니메이션이 쓰였다.

알라딘 역을 맡은 사람은 제임스 롤프의 편집자이자, 씨내메서커의 또 다른 시리즈인 렌탈 리뷰에 출연 중인 안토니오 필루소(Antonio Piluso, 약칭 토니). 스폰 게임 리뷰 말미에도 잠깐 나온다.

3.23. 펩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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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168화 '펩시맨'

분장은 잔더 아르노트.

펩시콜라의 마스코트. 광고에서 나왔던대로 손바닥을 펴고 촤~ 하는 소리와 함께 모든 물체를 펩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입냄새가 심하며, 비디오 게임은 무조건 펩시맨 게임으로, 음료나 음식은 무조건 펩시콜라로, 심지어 전화기도 펩시콜라로 만들 수 있다. 분노하면 탄산 소리를 내며, 멘토스에 닿으면 폭발하기 때문에 멘토스를 두려워한다. 그 정체는 모든 것을 펩시로 바꾸려는 악마라고 하며 생물까지도 펩시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밑에 있는 마이크 버터스의 음식들과 애완견, 아내와 아이들까지 모조리 펩시로 바꿔버렸다고.

최후엔 코카콜라 공장에서 AVGN과 대면 후 환타 원액에 빠져 사망한다. 이때 AVGN이 발악용으로 던진 멘토스를 맞고 손가락을 까딱거리는 장면이나 환타 원액에 빠져죽는 장면은 T-1000의 패러디.

나중에 첵스 퀘스트편에서 이 일이 생각났는지 만약 첵스맨이 기어나와 이것저것 첵스로 바꾸려한다면 화낼거라며,그때 그놈이 만든 펩시 처분하느라 고생했다며 진저리친다.

3.24. 바이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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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174화 '스폰'

배우는 씨내매서커의 또 다른 시리즈인 렌탈 리뷰에 출연중인 저스틴 실버맨. 전 회인 이모탈 편에서 용에게 죽고 스폰이 되어버린 너드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역으로 나오는데, 지옥에 떨어져 사탄에게 간 너드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안에 갇혀있기를 거부하자, 대신 지금까지 나온 스폰 게임을 전부 클리어할 경우 그르 풀어주기로 하고 그를 감시하기 위해 붙여놓은 것인데,[70] 은근슬쩍 치트를 알려주고 멀티플레이도 해주는 등 돕는 척 하다가 너드가 모든 게임을 깨고 나서 사탄을 다시 만날 때 너드가 치트를 써서 게임을 했다고 거하게 통수를 때려버린다. 결국 우디 우드페커와 R.O.B가 합세해 드림캐스트판 스폰의 대결 모드를 플레이하는데, 여기서 져서 렌탈 리뷰의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실사영화판에서 바이올레이터 역을 맡은 존 레귀자모가 자신과 비교하면 덜 엘레강스하며 자신이 훨씬더 섹시하다고 자뻑한다. 물론 패러디물 취곤 분장 퀄리티가 좋은건 사실이긴하다.

3.25. 어니

등장: 201화 '더 라스트 닌자'

저 라스트 닌자엔 어니와 버트가 기록에 나와있는데 설정상 너드가 이미 한번 궁뎅이이이이로 클리어한다음 다시 깬 너드를 찾아와 축하하다 또 한 번을 궁뎅이이이이이로 깬 너드에게 '그럼 네가 날 궁뎅이로 깔아뭉개고 똥무데기로 깔아뭉개 엿맥이고 있네?'란 논리로 화내자 너드는 '야 버트가 더높지않아?' 라고 따져보지만 이미 버트를 죽인뒤인지 신경끄라고하자 너드는 아 그냥 꺼지라 해보지만, 그런식으로 나온다 이거지?,날 두번이나 맥이고 이제와서 꺼지라?,결국 참지 못한 너드가 좆까 이 똥쪼가리 새끼야라고 욕하자 공격해오지만 제압당한 후 욕조에 담궈진 뒤, 너드가 욕조에 닌토스터를 던져 그로 인해 감전사한다.

3.26. 아이콘 오브 신

등장: 205화 '둠' 성우는 존 로메로.

코모도어 64로 둠을 하려다 실패해 둠에 목말라하던 너드 앞에서 나타나 계약을 성사시키고 여러가지 둠 이식작들을 플레이하게 한다. 그런데 이 이식작들이 어딘가 하나같이 나사가 빠진 범작들이었고, 결국 이에 참다못해 폭발한 너드에게 BFSG(Big Fucking Shit Gun)를 맞고 죽는다.

4. 특별 게스트

4.1. Nostalgia 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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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평론가 더글라스 워커의 고전 영화 평론 시리즈 Nostalgia Critic 시리즈의 주역. 본작엔 등장한바가 없으며 외전인 AVGN vs NC에서 등장했다. 사실 이 현피 에피소드를 가장 먼저 신청한 사람(동영상 업로드 날짜로도 실제 제임스에게 보낸 요청문으로도 더글라스쪽이 먼저 행동했다). 시리즈마다 각종 화려한 능력(?)을 선보인 AVGN과는 달리 권총 사격이 능력의 전부이지만 AVGN vs NC에서는 포스 라이트닝을 다루는 등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되었다.(사실은 악마에 빙의돼서 그런거지만)

이후로 친분이 생겼지만 AVGN 시리즈엔 등장이 없다가 AVGN The Movie에서 막판에 까메오 출연을 해주었다. 정작 제임스 롤프가 그간 수차례 Nostalgia Critic 외전작들(Kickassia, Suburban Knights)에 몇차례 등장했던 것을 고려해보면 꽤나 오랜만.[71] 이후로도 가끔씩 잊을 때마다 외전에 등장한다.

그리고 139화에서 언급되었다. 해당 에피소드는 AVGN이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을 만나는데, 그때는 아직 ANN(Angry Nintendo Nerd)이라서 새로운 이름을 정해야 했는데 그 때 제시된 이름 중 하나가 Nostalgia critic. 그 말을 들은 미래에서 온 AVGN은 당연히 NC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거 진짜 멍청한 이름이다."라고 디스했다.

4.2. 팻 콘트리

파일:external/thepunkeffect.com/avgn_nwc_outtakes.jpg
난 이 비싼 게임 팩을 망할 놈의 잉글리시 머핀으로 만들 순 없어.
Pat "The NES Punk" Contri

등장화는 104화 '닌텐도 월드 챔피언쉽 1990'편.

팻 콘트리. NES 게임 수집으로 유명하고 Pat the NES Punk라는 이름으로 유투브 채널을 열고 NES 게임 리뷰를 해오던 사람이다. 홈페이지도 운영중.

여기서는 롤프보다 한 수 위의 수집가로 NES에서 가장 레어한 수집품 중 하나인 닌텐도 월드 챔피언쉽 1990[72] 정품 카트리지를 가지고 있는데, 우연히 롤프에게 온 NES 중고 팩 더미에서 가장 귀하다는 골드 카트리지를 발견하고 그걸 가지려고 롤프와 다투다가[73] 원래는 팻이 너드가 부지간에 넘겨버린 더욱 레어한 골드 카트리지를, 너드는 팻이 가지고 온 회색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그와중에 둘 다 자신이 둘 다 차지했을 때의 황홀함을 망상하다가 뜻이 맞아 이 게임으로 경쟁해서 이긴 사람이 둘을 다 가지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하지만 닌텐도 월드 챔피언쉽은 그냥 여러 게임을 짜집기해서 1P와 2P가 득점경쟁을 하는 미니게임집일 뿐이었고, 너드 입장에서는 아주 대단한 레어한 게임이 나올 줄 알았는데 내용물이 영 실망스러운 점과 자기가 못 가지게 되면 부숴 버리겠다는 놀부 심보가 발동한 것[74]도 합쳐져 '이딴게 성배대접을 받는다니'라며 이건 그냥 과대포장된 똥 덩어리일 뿐이라며 골드 카트리지와 일반 카트리지를 장도리로 박살내 버린다. 박살내기 직전 점수로 너드를 이긴 팻이 환호하다가 직후 멘붕, 이후 너드가 복제판을 주자 정신이 나간듯이 웃다가 너드의 목덜미를 조르는 장면으로 마무리.

영상 마지막에도 나오지만, 이 방송에 사용된 실제 닌텐도 월드 챔피언쉽 1990의 골드 카트리지와 회색 카트리지의 진짜 주인이다.[75] 막판에 파괴당한 회색 카트리지는 탑건 카트리지, 골드 카트리지는 젤다의 전설 카트리지에 스티커만 바꾼 것.

이 양반의 성금 모금을 위해 버블보블을 할때도 언급된다. 이때 그를 '양아치'라고 부르는데, 친한 사이이기에 가능한 모양.

참고로 팻 본인은 후에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해 대대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을 경솔하게 까내리면서 크게 구설수에 올랐다. 보다 능동적으로 비난한 파트너인 이안에 비하면 욕을 덜 먹기 했으나 팻 역시 사건의 배경을 잘 모르면서 이안의 말에 동조하며 디아블로 팬층을 철 없는 어린애라며, 욕설까지 섞어가며 마구잡이로 깎아내렸기 때문에 도긴개긴이라는 반응. 엄청난 싫어요 비율은 물론 조롱과 비판으로 찬 댓글란을 볼 수 있으며, 디아블로 팬덤이 분노한 이유와 팻의 반응이 잘못된 이유를 조목조목 지적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인기도 당연히 떨어졌다.

4.3. 로이드 카우프만

파일:external/www.thestream.tv/filmnut_episode_115.jpg
똥 좀 먹어볼 테냐, 씨발 똥덩어리 게임아!?
Lloyd Kaufman (Stanley Lloyd Kaufman Jr.)

등장화는 111화 '톡식 크루세이더스' 편.

본 특집의 리뷰 대상인 톡식 크루세이더 게임들의 원판인, 1980년대 컬트 영화였던 The Toxic Avenger[76]의 실제 제작자이자, 제작사인 트로마의 창립자 겸 대표. 가끔 이 사람이 이 똥게임들의 실제 제작자인 줄 착각하는 사람도 종종 있지만 다시 언급하듯이 로이드 카우프만이 게임의 원작자가 아니고 똥게임의 원작 만화의 원작 영화 제작자이다. 영화를 바탕으로 하는 게임 리뷰에서 해당 영화 제작자를 직접 초빙하여 공동 리뷰한 사례는 처음.

트로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양반은 AVGN을 한참 능가하는 괴짜 할배(...). 중간중간 셀프 디스와 기괴한 개그도 거침없이 한다.[77]

리뷰에 등장하여 AVGN과 함께 톡식 크루세이더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플레이하며 화려한 언변 구사능력을 선보여서 그 천하의 AVGN조차 "그건 나도 몰랐는데. 왜냐하면 겁나 관심 없으니까!"라며 감탄하게 만드는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몇번은 매우 노골적인 섹드립을 날려서 AVGN이 당황하거나 대폭소하게 만들기도[78] 했다.

아무리 게임 내에서 똥같은 구성이 나올지라도 일단은 자기 영화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지 열심히 플레이하고 엿같은 부분들도 열심히 옹호[79]해주었으나... 리뷰 마지막에는 결국 폭발하여 스스로 게임 카트리지 위에 걸쭉한 무언가를 배출하고(...) 롤프가 그것을 보고 역겨워하며 그 위에 부침개를 생산하는(...) 걸쭉한 마무리를 보여준다.[80] 사실상 AVGN 에피소드 중에서도 제일 역겨운 엔딩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카우프만이 이 리뷰에 등장하게 된 것은 AVGN The Movie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제임스와 친분으로 참여하게 된 것.

4.4. 키스 애피커리(Keith Apicary)

파일:키스 애피커리.png
등장화는 143화 '세가 액티베이터, 인터랙터, 메내서'편.

본명은 네이션 베넷(Nathan Barnatt). 배우, 코미디언, 영상제작자이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너드와 함께 정신나간 슬랩스틱을 선보인다.

4.5. 맥컬리 컬킨

파일:mccauleyculkin.png
날 완전 씨발 개새끼로 만들어놨잖아?
공항에서 온갖 사고를 치다가 훔친 풍선을 타고 날아서 세관을 몰래 건너뛰는 게임 속 자신을 보며
등장화는 164화 '나 홀로 집에' 게임들 편.

너드에게 나 홀로 집에 게임들을 배달해주면서 등장. 그러나 그를 본 너드가 그를 1편 영화에서 등장하는 엑스트라였던 피자배달부로 착각[81]해서 그냥 피자배달부 행세를 하면서[82][83] 은근슬쩍 같이 게임을 플레이한다.[84] 그러나 자신의 추억의 대표작 나 홀로 집에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들이 하나같이 똥쓰레기라는 점에 분노해서 마약중독이던 시절을 언급하는 등 자신의 울분을 토해냄으로서 시발 너드, 이게 네 소년시절을 망쳤다고? 내 소년시절은 어땠을 거 같냐? 그제서야 너드가 그를 알아본다.

마지막엔 울분을 토해내듯 차라리 물바다 강도들과 인간지네를 찍고 말겠다고 화를 내곤 마빈은 입에다 해리는 엉덩이에 연결할거야![85] 너드와 같이 원작에서 나왔던 트랩들로 똥게임들을 응징하며 마무리.

AVGN 이외에도 월요일마다 업로드되는 "제임스 & 마이크 먼데이"에도 출연해서 함께 페이지 마스터 게임을 했다. 이 역시 컬킨이 출연했던 동명의 영화 기반 게임이기 때문.

여담으로 맥컬리 컬킨과 제임스 롤프는 1980년생 동갑이다.

4.6. TV 게임 아저씨

파일:티비게임 가이.png

등장: 168화 '펩시맨'

트위터 계정
배우는 마이크 버터스.

실제 펩시맨 게임에 등장하는 아저씨이며, AVGN에 특별 출연했다. 게임용 영상 촬영 당시와 똑같은 옷을 입고 등장했다. 비디오 게임을 어째선지 TV 게임이라고 말하며, AVGN이 이 단어에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86] 사실은 펩시맨의 희생자로, 냉장고에 있는 음식부터 시작해 애완견과 가족들까지 모두 펩시콜라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AVGN이 펩시맨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 대신 공격을 맞고 서서히 펩시가 되어간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멘토스 바주카를 들고 나타나 펩시맨을 폭발시킨다. 하지만 또 한명의 펩시맨(자신)이 있다며 환타 용광로에 빠져 죽는다. 이때 장면은 터미네이터 2의 패러디. 다만 본인은 원작의 T-800처럼 스스로 용광로에 들어가는 것으로[87] 멋지게 최후를 맞고 싶어했지만 AVGN이 그냥 밀쳐서 떨어뜨리는 바람에(...) 영 좋지 않게 최후를 맞이한다. 떨어진 본인도 어이가 없었던 나머지 떨어질 때 AVGN에게 "개자식아!!(You Asshole!)"라고 외친다. 마지막에 환타에 용해되면서 따봉 대신 법규를 날리는 건 덤.

펩시 광고 말고도 쏘우 시리즈 등에도 출연한 실제 배우라서 그런지 출중한 연기력을 보였다.

4.7. 톰 크루즈

파일:AVGN 톰 크루즈.png

등장: 182화 '미션 임파서블'

너드가 BGF(Bad Game Force)로부터 N64용 미션 임파서블을 리뷰해달라는 미션을 받아 게임 리뷰를 마친 뒤, 게임 속에 등장한 이단 헌트가 톰 크루즈와 전혀 닮지 않았다고 디스한 뒤, 마스크를 벗으며 정체를 드러낸다. 사실 그동안 모든 AVGN 에피소드는 자신이 진행했으며, 너드의 방도 사실은 CG와 그린 스크린었다면서 헐리우드 매직을 외치다 5초 뒤에 폭발(...)했다.

당연히 진짜 톰 크루즈 본인이 출연한 것이 아니라 약간 과장된 톰 크루즈 흉내로 유명한 배우인 에반 페란테(Evan Ferrante)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4.8.

파일:AVGN 샘.png

등장: 200화 'LJN 라이브러리 총정리' 3부작

너드가 LJN을 계승받은 뒤 고용한 게임 디자이너. LJN 게임 라이브러리를 제대로 된 게임으로 리메이크하겠다는 너드의 집념하에 "백 투 더 퓨처"의 NES 버전을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는 업무를 맡았다. 1부 후반부에 제출한 초기 데모는 잘 만들었으나 NES의 개발환경에 익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건 물론 그나마도 개발을 지속하는 동안 화면이 불안정할 정도로 스프라이트를 지나치게 많이 넣는다거나, "개발자 난이도"라는 이름으로 난이도를 너무 상향조정한다거나[88], 투명 효과를 구현하겠다는 이유로 두통을 유발할 정도로 스프라이트가 깜빡이게 만든다거나, 호버보드를 타는 느낌을 게임 내에서 구현하려다가 조작감을 망치는 등의 실책도 저질렀다. 여기에다가 영화의 라이선스를 구하는 동안 호버보드는 사용허가를 받았으나 마티 맥플라이의 외양은 허가받지 못 하는 등, 외적인 어려움에도 직면한다.

AVGN 게임판을 제작한 샘 베도스가 등장했으며, 해당 게임판에 등장하는 "데스 블럭"도 등장했다. 여담으로 AVGN 게임판 원작의 최종 보스인 프레드 퍽스의 얼굴이 바로 이 사람이다.

4.9. 존 로메로

등장: 205화 '둠'

위의 아이콘 오브 신을 퇴치한 후 다른 이식작들을 퇴치하던 너드 앞에서 둠 2의 이스터에그로 나왔던 머리에 꼬챙이가 박혀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너드는 둠을 코모도어에서도 돌리게 해 달라 하지만 로메로가 무리라고 하자 화풀이로 너드에게 전기톱 공격을 당해버린다. 성우도 존 로메로 본인이다.
[1] 옆에 앉아있는 고양이는 Yeti다. [2] 해당 대사는 AVGN vs NC에서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닌텐도 월드 챔피언쉽 에피소드에서 팻 콘트리에게 전화를 걸때도 펫이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가, 씨발놈의 너드라고 소개하자 바로 알아들었다. [3] 가끔 승룡권, 파동권, 소닉붐을 시전해보이기도 한다. 주로 똥게임 카트리지를 개발살내거나, 똥게임 캐릭터를 쥐어팰 때(...). 가장 최근 에피소드에선 척추뽑기까지 등장했다. [4] 딕 트레이시 편에서 시전, 사실은 드릴로 박아 부숴버리려 했지만 오히려 게임 팩이 돌아가 당황하며 망치로 내리쳐 파괴했다. [5] "엘름 가의 악몽" 편과 "13일의 금요일" 편. 다만 해당 영상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6] 129편, 리쎌워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온다. 실제로 이 대사는 리쎌 웨폰에서 대니 글러버에 의해 쓰였으며, 당시 유행어가 되었던 바 있다. 이후 이 대사는 고전 영화를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인 마이클 드 산타도 사용한다. [7] 마리오 페인트 편에서 그의 그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이를 응용해 닌자 거북이 오프닝을 마리오 페인트 버전으로 만들었다. # Miiverse에서도 그 실력은 어디 가지 않는다. # [8] 딕 트레이시, 닌자 가이덴, 더블 드래곤 3, 드래곤의 둥지, 젤다II, 지킬 박사와 하이드 등 [9] 후장에 배트맨 쓰레기 게임을 꽂는 장면이 후반부 전개를 예언했다고 재조명되고 있다. [10] 제임스는 영상, 마이크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 위해서 갔다. [11] 물론 장난일 가능성이 100%다. 사진속 바지 주름이 정말로 성기라고 가정하면 노발기 상태에서도 무릎에 닿을 정도의 크기일텐데, 겨우 11인치 밖에 안될리가 없다. [12] 75화의 벅스 버니 크레이지 캐슬 편에서 Nerd가 저스틴의 기타를 가져가서 벅스버니를 때리다가 기타가 박살났다. [13] 오프닝 송을 부르고, 끝나자마자 바로 소파에 합류했다. [14] 영상에서 롤프가 카일에게 윽박지를 정도로 화를 내지만 이건 촬영컨셉일 뿐 실제로는 절친 사이다. [15] 하다 못해 오프닝도 예전만큼 많이 안 나왔다! 본인도 이에 불만을 표시할 정도... 결국 111편에야 카일이 출연하는 오프닝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16] 이카리에서 플레이어가 사망했을 때 다시 부활시키는 코드. [17] 들어보면 이름뿐만 아니라 가사도 원래 주제곡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18] 다만, 시중에 판매된 버전 한정. E3에서 시연용으로 개최한 데모판에서는 카일 저스틴의 모습으로 나온다. [19] 그래서인지 2009년 개시한 제임스의 또 다른 프로젝트 ' 보드 제임스'에서는 보드 제임스에 출연한 Bootsy Spankins, P.I.가 음악을 담당해주었다. [20] 재규어와 고양이 모두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한다. 그러면 링스는 [21] 일반적으로 잘 공개되지 않은 후반부는 배경음악도 없이 마이클 잭슨의 춤으로만 채워져 있다. 어두운 길거리에 널려있는,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각종 상징들을 파괴하는 것이 컨셉인데, AVGN의 마이클 잭슨 게임 리뷰의 후반부 역시 이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다. 고양이로 변하는 장면은, 해당 뮤직 비디오에서 마이클 잭슨의 검은 표범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들어간 장면. [22] 4월 19일 기준으로 14살이 됐다고. [23] 실제로 영어에서 Bullsh*t이 한국에서는 개소리로 통용된다. [24] 이걸 일명 블리스터 포장법이라고 한다. [25] 참고로 해당 보드 제임스 에피소드에서 보드 제임스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실제 살인을 저지른 건 드림 폰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제임스는 그 이후로 좀 맛이 간 듯. 이후 에피소드들로 보아 보드 제임스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26] 상황 자체는 1편 패러디지만, 누군가가 무기를 건네주는 연출은 2편에서 에이다가 레온/클레어에게 로켓 런쳐를 던져주고 자취를 감추는 연출을 패러디했다. [27] 1999년에 망한 미국의 백화점 체인. [28] 게임오버에 나오는 문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나머지 비꼬면서 칭찬을 하자, 옆에서 끄덕거리며 수긍하는 제이슨은 덤. [29] 도중에 말을 끊고 총을 쏜다. [30] 역시 나이트메어 시리즈에서 모습을 바꿔 등장하는 능력을 패러디한 것. 이 역시 앞서 등장한 너드의 클론과 마찬가지로 롤프가 여러번 연기를 하고 합성한 것이다. [31] 사실 나이트메어 시리즈 6편에서 프레디가 파워 글러브로 희생자를 조종하여 죽인 적이 있는데 이것의 패러디로 보인다. [32] 흔히 꿈과 관련된 소재를 채용한 작품에서 꿈이 마무리되고 깨어나서는 꿈이였나 했는데 그 꿈과 관련된 물건이 현실에 들어와 있는 연출로 사실은 단순 꿈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는 암시를 던지고 끝내는 작품들의 패러디이다. [33] 더블 드래곤 3에서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 '빌리'가 오타난 것을 패러디한 것. [34] 실제로 영화 내에서 한 적은 있지만 얼마 못 가 해고 당한 전적이 있다. [35] Nyah~ What's Up, Doc? 에서부터 깐족거리다 "Ain't I a Stinker, Motherfucker?(나 좆같지 않냐, 애미뒤진년아?)", "What's Up, Buttcock?(안녕하신가, 응디좆같은 놈아?)", "What's all the hubbub? Bub."(뭘 그렇게 난리법석을 치시나? 법석쟁이 같으니), "What's Up, Buttcock Vigina Buttfuck?(안녕하신가 응디좆씹후장쎾쓰같은 새끼야?)", "What's Up, cock?(안녕하신가, 좆같은 놈아?)" 등등... 갈수록 입이 험해진다. 75화에서 Motherfucking Nerd라며 욕한 적도 있다. [36] 메치기나 스톰핑 등을 당하는 장면 등은 중간중간 사람이 아니라 인형으로 바뀌어 있다. 당연하지만 진짜로 사람에게 그런 짓을 했다간 100% 부상을 당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37] 당연히 이 똥은 사실 허쉬 초콜릿 시럽과 땅콩 버터를 섞어서 만든 가짜 똥이다. [38] 생일잔치 편과 마찬가지로 중간중간에 AVGN이 통째로 들어올려져 내쳐지고 카우치가 박살나는 장면 등 위험한 장면에는 AVGN 모습의 인형이 대신 쓰였다. [39] 여기서는 탁구공에 초콜릿을 바르고 굳히는 것으로 만들었다. 자꾸 뭉쳐져서 곤란했다고. [40] 이전 드래곤즈 레어 편 때문에 부딪혀 죽은 것에 이어 두 번째. [41] 어쩌면 벅스버니의 생일파티 편에서 게임을 같이 할 목적으로 Nerd를 찾아온 것 같으나 Nerd 성격상 혼자 하는 걸 되도록 즐기는 편이고 벅스버니 자체를 극혐으로 보는지 게임을 같이 해주든 말든 눈에 가시거리를 치우고 싶을 생각만 있을 뿐인 것 같다. [42] 이를 보면 벅스 버니랑 딱따구리 우디랑 별개의 인물로 취급되는 듯하다. [43] 사실 이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 게임을 디스한 장면이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자전거 따위는 넘어갈 수 있을법한 자리에 있었는데도 통과하지 못해 빙 돌아가게 만들었었다. [44] 이는 게임속에서 등장하는 이동을 방해하는 자전거 오브젝트 문제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는 자전거 위아래로 보이지 않는 판정이 잡혀있어서 분명 자전거의 옆으로 캐릭터가 충분히 비껴나갔음에도 보이지 않는 판정에 걸려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패러디한 것. [45] 쫒기던 너드는 초반까지만 해도 겁을 먹었지만, 이 광경을 보자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곤 그냥 걸어간다. [46] 해당 에피소드에 나오는 두 꼬마의 아버지. 두 꼬마들의 이름은 마이클 머비와 릴리암 머비.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오는 여성 이웃역을 맡은 여성은 이 꼬마들의 실제 어머니이다. [47] 여담으로 옵티머스 프라임 코스튬을 한 꼬마가 응징하기 전 날린 대사가 "One shall stand, One shall fall.(한 명은 남고, 한 명은 사라질 것이다.)" [48] 다만 46화는 본격적으로 등장한것에 가깝고 첫 등장화는 39화 끝부분에 아주 짤막히 스쳐나온다. 굳이 따지자면 "진짜" 첫 등장은 제임스 롤프가 2006년에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인 Wizard of Oz 3: Dorothy Goes to Hell이다. 그러나 이때는 3.0이던 시절이다. 대사를 잘 들어보면, Version 3.0 beta라고 하는 것이 들린다. 그 때문인지, 모습도 많이 다르다. [49] 이때 너드가 손가락으로 손자가를 만들어 "다시 지옥으로 되돌아가, 이 사악한 씹새끼야!"란 명대사(...)를 날린다. 이에 응하듯 역으로 음담욕설을 날리는 악마한테 너드가 Power Of Christ Compels You!!라 여러번 외치면서 구마의식을 시도하는데, 이는 엑소시스트의 패러디. [50] 진짜 배트맨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조커는 미친놈이라서 당연히 들은 체도 안 했다. [51] 삭제 장면에서는 AVGN을 묶으며 TV위의 인형을 보고 "뭘 처웃어!?(What are you laughing at!?)"라고 소리치는데, 이는 팀 버튼 배트맨(1989년 영화)의 조커의 패러디이다. 영화에서 조커는 가고일 조각상에게 외친다. [52] 여담으로 배트맨-너드와 조커간의 난투극이 벌어질때 조커가 우세할땐 60년대 TV 시리즈 특유의 유쾌하고 흥겨운 음악이 나오다가 너드가 점점 승기를 잡을땐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2부작 특유의 어둡고 웅장한 분위기를 어레인지한 음악으로 바뀌는게 포인트. [53] 참고로 게임이 카트리지가 아니라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에 담겨있기 때문에 박스가 거의 책 한 권 크기다! [54] 다만 현재 해당 댓글은 자레드 팬들의 비추를 받았는지 약간 밑에 묻혀 있지만 따봉수가 약 4400개로, 심지어 해당 영상에 롤프 본인이 단 댓글(3600개)보다도 더 많은 최고 베댓이다. [55] 알라딘 애니메이션에서 이아고의 성우로 유명하다. 9.11 테러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농담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56] 해당 장면을 보면 ‘잠깐, 이게 누구죠? 프레드 퍼치… 프레드 퍽스?’라고 하기 때문에 h가 k와 유사하게 보여서 그렇게 발음한 것은 아니다. AVGN 스크립트 유튜브의 시네머서커의 해당영상에 달린 자막에선 Fudge라고 적고 있는데, Fuchs를 Fudge로 잘못 보는 건 글씨체와 상관없이 불가능에 가깝다. 어차피 너드가 마지막의 ch 부분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헷갈려서 말끝을 흐리는 첫 대목이기 때문에 적당히 발음이 가까운 단어를 끼워넣은 듯. [57] 참고로 당시 게임에서는 향후 출연을 고려하지 않아서 안경에 수염이 있는 평범한 젊은 사람의 모습이였다. 그 후 합본 리마스터 디럭스 버전에서는 본 에피소드의 늙은 외모 그대로 나왔다. [58] 영어 위키백과에는 발음이 /fjuːks/로 제시되어 있다.(구글 검색결과에는 '프레드 푸치스'로 나온다.) 참고로 고전 호러영화인 더 씽에선 정확히 같은 스펠링(Fuchs)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며, 여기서도 다들 그를 퓩스라 부른다. 1:20즘부터 들어보자(Is it Fuchs?) [59] 똥 척도에서 무려 적색 등급을 받았다! 사막 버스 홍콩 97 같은 괴작들과 동급. [60]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너드가 떠난 곳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부근인데, 하나게임즈는 대한민국에 있는 게임 회사이며, 위구르 자치구는 고원 지대라 정글과는 거리가 먼 지역이다. 중국에도 열대우림이 있기는 한데, 윈난성 시솽반나(西双版纳) 같은 동남아 국경 지역이나 하이난성 같이 위도가 매우 낮은 곳에서나 존재한다. [61] 북미권에서는 일본식 발음을 몰랐던 사람들은 대개 처음에 '게이든'으로 발음했다. 한편 같이 소개된 사례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라이유'라고 읽는 것도 실제로 북미권에서 있었던 일이다. [62] 화면이 움직이는 순간 갑자기 그 자리에 없던 적들이 튀어나오는 현상을 본 AVGN이 흥분해서 욕을 하자 꺼낸 말. [63] 화면에서 벗어날 정도로 높은 곳에서 페어리 마법으로 변신할 경우 엉뚱한 곳으로 전이되는 현상이다. [64] 배경 물건으로 따진다면 30화 심슨네 가족들 편에서 나왔다. [65] 실제 게임도 R.O.B이 너무 느려터져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문제지 협동 게임으로서는 꽤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다. [66] 산타가 이 말을 하고 난 직후 AVGN에게 엿을 날렸다. [67] 알고보니 알라딘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마이크로 머신"이라는 이름의 보온병(...)... [68] 등장하자마자 그동안 보온병 속에 너무 오래 갇혀 지냈다며 몸이 뻐근하다면서 스트레칭할 때라며 계속해서 정신없이 몸을 움직인다. 물론 후술할 두번째 소원을 듣자마자 스트레칭을 멈춘다. [69] 거지같긴한데 일단 일은 일이라 다들어줘야한다고. [70] 이때 지옥 최악의 게임방으로 보내주는데, 다름아닌 너드의 게임방(...). 선반 하나를 다 채운 E.T와 알라딘 덱 강화기를 보여주지만 너드가 무덤덤하자 지옥은 인터넷이 느리다고 불평한다. [71] 사실 AVGN vs NC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서로 사는 데가 달라서 협업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AVGN은 NC 외전작에 나왔던 걸 보면 NC쪽이 출연하기 힘든 듯. [72] 전자오락의 마법사 영화 리뷰에서 나온 게임 대회의 실제 버전. 판매용 카트리지가 아닌데다 골드 카트리지의 경우 닌텐도 파워 추첨으로 20여개만 풀렸기 때문에 물량이 더 적어서 부르는게 값 수준. 회색 카트리지는 500달러대에 거래되고 골드 카트리지는 가장 최근 거래가격이 무려 100,088달러(한화로 약 1억 806만원)에 달한다. [73] 처음엔 롤프가 중고 팩 더미에서 겨우 카피판만 들어있는 것을 보고 실망해서, 팻의 정품판을 노리고 잘 설득해서 정품판을 자신이 받고 대신 중고 팩 더미들을 팻에게 넘겼으나, 팻이 중고 팩 더미들을 뒤지다가 그 안에서 골드 카트리지가 나온 것이다. [74] 너드는 레어한 게임도 아닌 흔해빠진 게임들의 모음집이라고 깠다. 이미 이 게임을 가지고 있어서 경쟁방식도 효율적인 득점방법도 알고 있던 팻에 비해 사전정보 없이 1P로 먼저 한 너드가 당연히 불리했고, 실제로 팻이 2P로 시작한 뒤 훨씬 잘 해 나가자 못마땅해하는 너드를 볼 수 있다. 물론 너드가 부순 카트리지들은 가짜이며, 재미를 위한 연출일 뿐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75] 코멘트 링크 MotherFucker Mike August 27, 2011 at 2:30 am The NWC games are both Pats. He bought them and was kind enough to let us use them for this episode of AVGN. And yes they are both real. [76] 사실 톡식 어벤져는 진짜 게임의 원본이 아니고, 이 톡식 어벤져를 애니메이션화한 The Toxic Crusaders가 게임의 원본이다. 뭐 따지고 보면 게임이건 애니메이션이건 둘 다 그의 영화가 원본이긴 하지만. [77] 내리막 길에서 버벅대는 캐릭터를 보곤 자기 커리어(내리막길...)와 같은 철학이 담긴 행위라고 하질 않나... 불평을 일삼는 Nerd에게 '자네는 나와 같은 나이 든 알코올 중독... 아니 경험 많은 어른이 필요해'라고 하질 않나... [78] 게임보이판에서 박쥐가 적으로 등장하자 '또 박쥐야?'하며 불평하는 AVGN에게 "저건 박쥐가 아니라 날개 달린 고양이야! 사실 내가 예전에 pussy('고양이'라는 일반적인 뜻과 동시에 '여성기', '젊은 여자, 즉 영계'라는 속뜻도 있다)를 따먹었는데 그 때 태어난 애들이지."라고 말하여 AVGN을 대폭소하게 만들고, NES판 게임 구동에 오류가 생기자 AVGN이 카트리지를 뽑아다 아랫쪽에 바람을 불어 먼지를 털어내는 행위를 하는걸 보더니 "저기, 내 아랫쪽에도 잠깐만 바람을 좀 불어줄 수 있겠나? 딱 30초만. 그러면 게임이 잘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여 AVGN이 "WTF?!"을 외치게 만들었다. 일부는 알겠듯이 바람을 불다(Blow)와 구강성교의 속어인 (Blow) Job을 이용한 드립이다. [79] 일례로 게임보이판 톡식 크루세이더 리뷰 도중 네모나게 처리된 구름(...)을 보고 이걸 지적하는 Nerd에게 '그게 바로 창의적이란 것이라네'라며 옹호해주었다. [80] 이 똥과 구토 범벅의 게임 팩은 131화 하이퍼 스캔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한다. [81] 사실 대놓고 피자배달부 복장으로 입고 나오긴 했다. 영화와 같은 복장은 아니지만. [82] 사실 본인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려고 은근슬쩍 암시를 여러차례 던지긴 했으나, 그 힌트를 받은 너드가 오히려 그걸 근거로 그를 피자배달부로 해석해버려서 실패했다... 일례로 자신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암시를 넌지시 던졌으나 너드는 "맞아, 당신이 거기서 피자배달부로 출연했었지."라며 받는 식. [83] 게임을 하던 너드가 높은 난이도로인해 계속 게임오버당하자 빡쳐서 게임오버 화면 속 맥컬리를 보곤 저 얼굴을 한 번만 더 보면 그땐 거기에 죽탱이를 날리고 싶을 것 같다고 하자, 살짝 겁먹은 나머지 옷으로 본인 얼굴을 가린다(...). [84] 정확히는 자신에게 똥 게임들을 추천해준 댓가로 자기 곁에서 같이 고통 좀 받으라고 잡아둔 것이였지만 본인은 좋아했다. [85] 이 말을 들은 너드마저 "슈레더는 내 궁뎅이고 스플린터는 내 불알이다"라고까지 말한 스리즈에서 이런 말까지 나왔다고 외친다. [86] 펩시맨 게임이 출시된 일본에서는 비디오 게임을 '테레비 게임(テレビ ゲー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를 반영한 단어다. [87] 이때 AVGN에게 쇠사슬 줄을 내민다. 원작에서 T-800이 용광로에 내려가 최후를 맞이할 때 타고 갔던 그것. [88] 골방에 처박혀서 같은 게임을 계속해서 반복하다보니 더 어렵게 만들어야 덜 심심하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