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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4:33:26

원작파괴

1. 개요2. 설명3. 사례
3.1. 게임3.2. 드라마3.3. 만화·애니메이션3.4. 영화3.5. 기타3.6. 원작 파괴로 유명해진 감독
3.6.1. 영화3.6.2. 애니메이션
3.7. 원작 파괴로 유명해진 제작사
4. 관련 문서

1. 개요

原作破壞

미디어 믹스가 일반화된 현대에는 기존 유명 작품을 각색하여 다른 매체로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대성공하여 아예 원작 초월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망작 평가를 받아 원작 파괴가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원작자가 미디어믹스된 자신의 작품을 보고 부정적이거나 불쾌한 입장을 내비치면 빼도 박도 못하고 원작 파괴 확정이다. 다만 반대로 이런 원작파괴로 인해 호평받는 작품들도 존재한다.

이 밖에도 '원작 모독', '원작 훼손', '원작 모욕' 등의 다양한 파생형 표현들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원작을 과도하게 따라가는 것도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원작을 과도하게 따라가면 원작의 문제점까지 그대로 반영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1][2] 그래서 원작의 문제점을 제외하고 새로운 장점을 만들어 단점을 보완해야 명작이 탄생한다.[3] 물론 이런 경우를 원작 파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원작 파괴라고 일컫는 유형은 "원작의 장점을 계승하지도 못하면서 새로운 단점만 늘리는 전개"를 얘기한다.

2. 설명

리메이크[4] 작의 경우, 제작자들이 원작의 유명세만 노리고 왜 원작이 인기가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 점점 소재가 고갈되어 가는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리메이크 붐이 불었으나 적지 않은 영화가 원작을 모독했음을 생각해보면...

그래서, 이러한 작품들은 "원작을 망친다", "원작을 파괴한다"라는 의미에서 '원작파괴 작품'으로 칭해진다. '원작 능욕'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안 만드는 것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5] 사실 이러는 식의 돈 날려먹기가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계 자금부족의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라는 소리를 듣는다. 작화붕괴는 용서해도 원작파괴는 용서치 못한다는 사람도 많아진 편이다.

이러한 원작파괴 작품의 주요 특징은
  1.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남발함.[6]
  2. 원작의 분량을 몽땅 편집함.[7]
  3. 원작의 설정을 무시하거나 멋대로 바꿈.[8]
  4. 원작의 느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변형함.
  5. 제작진의 실력이 미숙하여 원작의 장점을 부각시키지 못함.[9]
  6. 원작 캐릭터의 분량을 줄이거나 아예 삭제한 후 그 역할을 오리지널 캐릭터로 대체함.

정도 되시겠다. 다만 네번째, 다섯번째 케이스를 제외하면 원작초월 작품에도 간혹 적용되는 케이스이다.[10]

후속편이 전편(원작)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이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가깝긴 하다.

유희왕의 경우 원작, 애니 등의 미디어 믹스에서 먼저 등장한 카드가 OCG화되면서 효과가 완전히 뜯어고쳐지는 경우를 원작파괴라고도 한다. 게다가 그냥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너프를 먹고 쓰레기가 되어 욕먹는 케이스도 비일비재. 물론 역으로 원작에서 나왔을 때도 난감한데 정작 카드로 나오면서 효과가 수정되니 이건 또 이것대로 난감한 효과가 되거나, 더 개사기가 돼서 욕먹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는 그런 케이스가 특정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작품들 한국,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거나 그걸 리메이크 드라마가 그런 폐해를 맛본다. 분명히 원작은 인기 있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지만, 한국판에서는 그런 재미있는 요소를 거의 빼먹고, 삼각관계 같은 막장 드라마에나 들어갈 내용들이 들어가다보니 더욱 욕을 많이 먹는 편.[11]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인 내일도 칸타빌레가 그 피해 드라마가 되었고, 결국 한 자리수 시청률만 기록하다가 끝나 버렸다. 2020년대 들어서도 재벌집 막내아들, 고려 거란 전쟁 등이 원작 파괴로 대차게 까였는데[12],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실력 없는 작가가 원작 그대로 집필하면 본인에게 남는 것이 없으니(더 심한 경우 아예 원작 자체를 하찮게 여겨서) 어떻게든 본인 것으로 만들어보려다 참사가 나는 것이다''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판포스틱이나 반지닦이 같이 작품 질도 영 좋지 못한데다 원작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을 뿐더러, 그 변경된 부분도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총체적 난국일 경우, 원작파괴라고 낙인 찍어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작품의 평도 좋고, 캐릭터 묘사도 호평을 받았는데, 정작 원작과는 설정이 상당히 달라질 경우, 팬에 따라서 원작 초월 또는 원작 파괴로 평이 엇갈릴 때도 있다. 더 심할 때는 아예 재해석 자체를 금기시하고 원작과 다르게 재해석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원작파괴라고 우기는 덕후 팬들도 있다. 그 유명한 '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라는 표현도 이와 연관된다.

예를 들어 팀 버튼 배트맨, 배트맨 리턴즈는 등장인물만 배트맨일 뿐 등장인물들과 설정등이 원작과 상당히 다르다. 심지어 배트맨 1편에서는 배트맨이 불살주의를 표방하기는 커녕 오히려 살인을 마다하지 않으며, 메인 빌런인 조커는 배경설정이 완전히 다른데다, 마지막에 최후를 맞이하는 등 원작 설정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배트맨을 연기한 마이클 키튼은 그동안 코미디 배우로 유명했던 인물이라, 개봉 전에는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었던 만큼, 만약 영화가 망작이었으면 희대의 원작파괴로 까일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화는 흥행이나 평가 양측 모두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주연인 마이클 키튼은 우려와 달리 희대의 명연기를 선보였다.

결국 원작파괴나 원작초월, 또는 재창조는 서로 종이 한장의 차이밖에 없는 셈이다. 제3자가 원작을 별다른 설득력 없이 바꾸면 원작파괴가 되고,[13] 반면 제3자가 원작을 바꾸면서 특유의 매력이나 설득력을 집어넣으면 원작 초월 내지는 재창조가 되는 셈이다.[14] 뭐가 되었든 작품을 잘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이런 뜻말고 팬픽이나 공식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2차 창작 게임이나 팬만화에서 설정오류 해결, 개연성 부여 등의 이유로 스토리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을 반농담으로 원작파괴라고 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3. 사례

범례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요소 남발
원작과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작품성을 완전히 변질함
장르 이탈
원작의 주제 의식을 무시함
아예 제작진이나 제작사가 원작 정보를 모름
그나마 원작파괴 논란이 적은 경우 @

3.1. 게임

3.2. 드라마

3.3. 만화·애니메이션

3.4. 영화

3.5. 기타

3.6. 원작 파괴로 유명해진 감독

만화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경우는 원작의 연출법이 동적인 영상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감독들이 아예 원작 내용을 안 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개중에는 아래에 언급된 사람들처럼 원작을 참고 자료로만 삼고 완전히 자기 작품으로 만들어버리는 감독이 꽤 있다. 아래에 언급된 감독들은 원작 파괴로 오히려 명성을 얻은 경우. 결국 원작 파괴와 원작 초월은 한끝 차이라는 걸 알 수 있다.

3.6.1. 영화

3.6.2. 애니메이션

3.7. 원작 파괴로 유명해진 제작사

4. 관련 문서


[1] 원작 팬들이 원작파괴 작품을 싫어하는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원작 팬들이래서 원작을 무조건 따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게 아니고, 오히려 원작의 장점을 반영하고 단점을 제외시키는 것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원작파괴의 문제점은 원작의 장점을 반영하지 않고 단점만 반영해놓고서는 원작을 반영했다고 주장해서 이를 잘 아는 원작 팬들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당연히 원작의 장점을 제외시키고 단점만 반영하면 작품이 좋을 리가 없고 문제점만 많아진다. [2] 대표적으로 이 작품이 있다. 원작 DP를 과도하게 따라하는 것에만 집착해서 "요즘 다른 게임들은 전부 캐릭터 비율 좋게 뽑는데 웬 시대착오적인 대두 캐릭터냐"라고 혹평을 들었다. [3] 이를 잘해서 탄생한 명작이 바로 더 위쳐 3이다. 실제로 위쳐 3은 원작의 단점을 제외하고 장점을 세심하게 연구하여 반영시키고 새로운 장점을 추가시켜서 원작 팬들에게도 찬사를 받을 정도다. 특히 위쳐 3은 스토리가 정사가 아닌 외전인데도 원작과 연결된다고 생각될만큼 뛰어난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4] '리메이크'의 순화어로 '원작재구성'이 제시되었는데, 이 '원작파괴'라는 단어를 의식했을 수도 있다. '원작파괴'는 의미를 순수하게 따지면 일종의 원작 재구성이랄 수 있지만 그런 것이든 원작의 본을 따서 새로 만든 것이든 작품 상태가 안 좋으면 '원작파괴'로 불리며, 어떤 작품의 후편 내용을 설명할 때도 "전편의 A는 후편에서 B로 바뀌었다."처럼, 마치 원작인 전편을 후편으로 재구성한 것처럼 설명하는 일이 많다. [5] 사실 원작이 잘 만들었을 경우엔 원작 능욕이라는 비난이 나오지만, 이 경우엔 원작이 문제가 많은데 원작보다 더 못만든 작품들이라서 차라리 안 만드는 게 낫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6] 일본 애니메이션은 대다수가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그런데 간혹 애니의 스토리 진행이 원작의 스토리 진행을 심하게 따라잡아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이야기의 흐름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어른의 사정 오리지널 스토리를 넣게 된다. 특히 장편 애니(원나블, 히트맨 리본 등)의 경우 거의 확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 외에도 어떤 중대한 사건으로 인해 민감해진 부분을 오리지널로 대체한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발하는 경우가 아니니 논외. 사실 이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지만(이쪽은 설령 오리지널 스토리로 간다고 해도 원작에 그 다음 부분이 나오면 다시 그쪽을 따라가므로 적어도 원작의 설정이 망가지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 정말 악질적인 쪽은 1~2쿨 정도의 애니인데 내용이 처음에는 그럭저럭 원작을 따라가는 듯 하면서도 나중에 가면 산으로 가는 타입이다. 대표적으로 진월담 월희 작안의 샤나 시리즈, 스튜딘 페스나가 있다. [7] 다만 이건 자금 문제도 한 몫 한다. 일본의 경우 애니가 호황기 시절과 달리 2010년대 종반 이후로 소위 말하는 예산 문제 탓에 장편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그 전에 2~3쿨짜리들도 보기 힘들어질 정도로 작품들의 단편화가 극심해지는지라 리메이크 하는 쪽의 입장에서도 원작이 압도적 장편일 경우는 예산적 부담감이 생겨서 분량 자르기가 들어갈 수밖에 없긴 하다. 꼭두각시 서커스 애니판이 그 예시. [8] 대표적인 게 패션왕, 치즈인더트랩인데, 전자는 원작에서 김원호, 김두치는 주인공의 절친인데, 여기서는 인간 쓰레기이고, 후자는 엉뚱하게 백인호에게 분량을 몰빵했다. [9] 사실 이게 중요한 원인이다. 전개나 연출 등은 원작을 거의 완벽히 따라갔는데도 평이 썩 좋지 않은 대표 케이스로는 인어의 숲 TVA가 있다. [10]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절대반지면역 톰 봄바딜이 아예 삭제되는 한편 미나스 티리스가 투석기 따위에 부숴지고 아라고른 올로그-하이 따위에 밀리는 등 (주인공의 영웅적 면모를 강조하는) 원작의 설정을 부분적으로 무시했지만, 위기감 조성을 위한 불가피한 각색이었기에 극단적 톨키니스트가 아니라면 크게 비판하지 않는다. 사실 원작초월 작품들은 모두 원작을 초월할만큼 뛰어나기에 오히려 원작팬들에게 사랑받는다. 아예 원작으로 생각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11] 즉 리메이크하는 제작진 측에서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봤던 요소들을 정확히 캐치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기존 한국 드라마 감성에 목매달다가 이 사단이 난 것이라 볼 수 있다. [12] 특히 고려 거란 전쟁은 소설 원작자인 길승수가 노골적으로 극본가를 비롯한 제작진들을 저격하며 갈등을 빚을 정도였다. [13]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의 첫 출판본, 쿠마미코 애니메이션,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20화 등이 대표적이다. [14] 팀 버튼 배트맨, 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애니메이션 등이 대표적이다. [15] 원작을 포함한 대다수 이식작들은 전혀 문제가 없다. [16] 호평이 많았던 흥화진 전투, 통주 전투 초반부, 애전 전투 김한솔 PD가 극본과 연출을 둘 다 담당했다고 해 결국 이정우 작가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17] 하지만 본 작에서 가장 중요했으나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귀주 대첩은 김한솔 PD가 전담한 것이었기에, 결국 감독인 김한솔도 문제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18] 연기를 맡은 보아 역시 심하게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평을 깎는데 일조했다. [19] 원작자인 타나카 작가가 성인향 만화도 그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부분. [20] 도라에몽 구극장판 팬층도 해당 작품보단 리메이크작을 더 높게 평가하는 의견이 많을 정도. [21] 대표적으로 3대 호카게를 폄하하는 드립인 횡령젠, 호카'개' 등. [22] 이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존 한자마법의 명맥이 끊겼냐는 한 독자의 질문에 대한 출판사 측의 답변의 내용으로, 해당 답변은 1~2부와 다른 새로운 마정석이라고 수정되긴 했다. 단, 바뀐 답변에도 문제가 있는데, 3부의 마정석이 '새로운 마정석'일 경우, 1권부터 등장한 마법천자문 조각도 '새로운 마정석'으로 봐야 한다. [23] 2부는 적어도 1부와의 이질감을 덜하게 하려는 시도라도 하긴 했다. [24] 대표적으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된 에어레이저. 다만 이후 작품들부터는 원판처럼 여성으로 고정된다. [25] 첫화부터 싸우고 이긴 적이 무려 드래곤이다. [26] 대표적으로 벡살리아. 원작에서 스캔런과 절친한 친구인데 애니에서는 심하게 모욕하며 멸시한다. 시즌 2에 가면 다른 캐릭터들까지 원작에서 하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한다. [27]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 이 작품이 그의 감독 데뷔작이다. [28] 다만 아주 확실한 것은 아니다. 한 에피소드에선 짱구네 집주소가 뉴욕에 있다는 언급이 나오며, 짱구 가족이 일본에서 이주한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묘사도 나온다. 참고로 ADV Films판 학교괴담도 이런 식의 로컬라이징을 한적이 있다. [29] 가끔씩 친구들을 뛰어넘는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같지만 평소 행동이 지나치게 나사가 빠져 있다. [30] 채성아 선생님은 인물자첸 크게 바뀐건 없지만 남자친구인 김한석이 시즌3시점에선 살인혐의로 감옥간 팝콘장수다. [31] 정확히는 페루 집시 혼혈. [32] 본인 입으로 마술사고로 40명이 죽고 20명이 고자가 됐다느니 전과자라느니 하는 소리를 해대며 항상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주변인을 을러 댄다! [33] 대표적으로 피카츄가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롱스톤을 쓰러트리는 장면이 있는데, 원작에는 스프링클러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34] 썬&문은 예외이다. [35] 특히 주인공 라이벌 캐릭터들이 심각한 상황이다. [36] 특히 알랭, 마농, 엘르 등이 혹평이 심하다. [37] 원작 게임의 캐릭터들이 아주 안 나오는 건 아닌데, 대부분 팬서비스 차원에서 나온 것에 가까우며 스토리상 비중은 거의 없다. [38] 일단 긍정적으로 보는 측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측에서도 W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9] Super Mario Bros. Super Show!,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 Super Mario World [40] 바람돌이 소닉, 고슴도치 소닉, Sonic Underground [41] 작품이 좋아서 팔린 게 아니라 첫 애니라서 달빠들이 팬심에 구매한 결과라고 봐야 한다. [42] 다만 이것에 대해서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 것이, 제작진들은 원래 3부작 영화를 만들려고 했지만 스폰서가 허락을 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된 것이었다. 심지어 이것도 원래에는 더 짧게 가려다가 스태프들이 스폰서에다가 로비까지 해가며 길이를 늘린 거였다. [43] 이쪽도 3개의 루트를 섞었다고 원작파괴 작품이라고 보는 팬들이 많지만, 당시 Fate/stay night는 발매된 지 2년 정도밖에 안된 에로게였기 때문에 홍보에 급급하던 상황에서 3개의 루트를 따로따로 애니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44] 가장 큰 피해자가 진기한. 인기 캐릭터에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한 정도이건만 영화의 설정상은 제외되어 버렸다. [45] 리부트 시리즈는 제외. [46] 일본제 007 시리즈. 일본어 위키백과 항목 [47] 제자들에게 의한 편집본만으로 브루크너의 교향곡들을 연주하던 지휘자 한스 크나퍼츠부슈가 사망한 1965년 이후에도 녹음하는 지휘자들이 간간이 있는 5번의 초판본과는 달리 9번의 초판본은 2023년 현재도 새로 녹음하는 지휘자가 단 한 명도 없다. 다만 크나퍼츠부슈가 현역이던 시점에도 제자들이 편집해서 출판한 브루크너 교향곡은 크나퍼츠부슈밖에는 연주하는 지휘자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48] 트랜스포머만 봐도 알겠지만 원작파괴가 심각한 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