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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2008년/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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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로고(세로형/화이트).svg 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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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차 지명3. 2차 지명
3.1. 지명방식3.2. 지명 결과
4. 드래프트 평가5. 이모저모

1. 개요

2008년 KBO 신인 드래프트 (공식 명칭: 2008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는 1차 지명과 2차 지명으로 진행되었다.

2. 1차 지명

2007년 6월 5일까지 각 팀에서 팀별 연고지 내 고등학교 출신 선수 중 1명을 뽑았다. 지난 2007 신인 지명에서는 연고지 배려 차원에서 2명을 지명할 수 있었으나, 다시 1명으로 줄었다.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 우동균( 상원고 , 외야수) 2.2억 원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1] -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박상규( 대전고, 외야수) 0.8억 원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04~2009).svg 전태현( 군산상고, 투수) 1.8억 원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svg 진야곱( 성남고, 투수) 2억 원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황건주( 동산고, 투수) 1억 원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3~2008).svg 장성우( 경남고, 포수) 2억 원
파일:LG 트윈스 엠블럼(2006~2014).svg 이형종( 서울고, 투수) 4.3억 원

3. 2차 지명

2007년 8월 1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개최되었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상무와 경찰청 소속 선수들 등 총 794명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참고로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

현대 유니콘스가 2007 시즌을 끝으로 해체하고 그 자리를 우리 히어로즈가 대체하면서 구 현대 선수단을 인계하기로 함에 따라 이 해 현대 유니콘스가 지명했던 선수들도 우리 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3.1. 지명방식

1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9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지명방식은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3.2.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볼드표시는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이 2 이상 되는 선수한테 부탁드립니다.
라운드 LG 롯데 SK 두산 KIA 현대 한화 삼성
1 정찬헌
(광주일고,
투수)
하준호
(경남고,
투수)
모창민
(광주일고-성균관대,
내야수)
김재환
(인천고,
포수)
나지완
(신일고-단국대,
외야수)
김성현
(제주관광산업고,
투수)
윤기호
(북일고,
투수)
최원제
(장충고,
외야수[2])
2 이범준
(성남서고,
투수)
전준우
(경주고-건국대,
내야수)
백인식[3]
(청원고-제주산업정보대,
투수)
고창성
(선린인터넷고-경성대,
투수)
최용규
(공주고-원광대,
내야수)
임창민
(동성고-연세대,
투수)
이희근
(중앙고-성균관대,
포수)
김경모
(장충고,
내야수)
3 김태군
(부산고,
포수)
강승현
(서울고-단국대,
투수)
이상훈
(성남고-단국대,
투수)
홍상삼
(충암고,
투수)
박진영
(대구고-연세대,
내야수)
민성기[4]
(중앙고,
투수)
조성우
(야탑고,
투수)
김건필
(대구고,
투수)
4 나성범
(진흥고,
외야수)
[5]
박시영
(제물포고,
투수)
전빈수
(포철공고-경성대,
외야수)
김용의
(선린인터넷고-고려대,
내야수)
박상신
(제주관광산업고,
외야수)
전동수[6]
(덕수고,
외야수)
오선진
(성남고,
내야수)
허승민
(동성고-건국대,
외야수)
5 노진용
(중앙고,
투수)
심세준
(경남고-동아대-경찰청,
투수)
김준
(경기고-고려대,
투수)
윤요한
(휘문고,
투수)
백용환
(장충고,
포수)
임경남
(진흥고-송원대,
투수)
정대훈
(경남상고-동의대,
투수)
김동현[7]
(경남고-한양대,
내야수)
6 오동환[8]
(배명고,
외야수)
이재곤
(경남고,
내야수)[9]
오현근
(성남고-고려대,
외야수)
윤도경
(동성고,
포수)
김선빈
(화순고,
내야수)
이성재
(부천고-경남대,
외야수)
패스 이영욱
(중앙고-동국대,
외야수)
7 박세혁
(신일고,
포수)
[10]
김현우
(장충고,
내야수)
안정광
(제물포고,
내야수)
박민석
(장충고,
투수)
이상원
(동성고,
내야수)
이종선
(배명고-단국대,
내야수)
패스 강명수
(휘문고-연세대,
투수)
8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안준형
(한서고-경희대,
내야수)
9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4. 드래프트 평가

4.1. 선수별 총평

4.1.1. LG 트윈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2006~2014).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이형종
(서울고 / 투수)
투수로 좋은 모습을 기대했으나, 정작 프로에서는 고교 시절의 혹사로 빛을 보지 못하고 타자로 전향한 후 성공한 특이한 케이스. 타자 전향 이후 1년 만에 1군에서 뛰었으며, 2020시즌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021년부터 하향세를 탔으며, 팀 내 두터운 외야진 때문에 부진 이후 입지가 많이 줄어들며 2022 시즌 후 퓨처스 FA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했다.
2차 1RD 1번 정찬헌
(광주일고 / 투수)
데뷔 1년차부터 선발투수로 뛰었고, 그 이후에도 중간, 마무리 등을 돌았으나 고질적인 허리 부상 문제로 다시 선발로 전환되었다. 성적은 꽤 쏠쏠했으나, 2021년 도중 서건창과의 트레이드로 키움으로 이적했다.
2차 2RD 16번 이범준
(성남서고 / 투수)
빠른 볼을 던지며 기대를 모았으나 그냥 망한 픽. 전준우 거르고 이범준. 결국 2017시즌 이후 방출되었고, 이후 NC에 육성선수로 입단했으나 1년 만에 또 방출되었다.
2차 3RD 17번 김태군
(부산고 / 포수)
2년차부터 1군에서 백업 포수 롤을 맡았는데, 신통치 못한 성적 끝에 20인 외 선수로 NC로 이적했다. NC 이적 이후엔 주전 포수를 맡았고, 군대를 간 사이 양의지가 영입되어 백업으로 뛰고 있다가 2021년 12월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삼성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했으나 2023 시즌 중 KIA로 트레이드되었다.
2차 4RD 32번 나성범
(진흥고 / 외야수)
입단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해 2012년 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되었다. 지명 후 평가는 해당 연도 항목으로.
2차 5RD 33번 노진용
(중앙고 / 투수)
성적도 신통찮았는데 싸이월드에서 팬들을 욕하는 병크까지 저질렀다. 현재까지도 LG 팬들 사이에서는 금지어 취급.
2차 6RD 47번 오동환
(배명고 / 외야수)
지명 거부 후 연세대 진학을 갔으나 이후 프로 진출은 하지 못했다.
2차 7RD 48번 박세혁
(신일고 / 포수)
입단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해 2012년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지명되었다. 지명 후 평가는 해당 연도 항목으로.
2차 8RD 패스
2차 9RD 패스

4.1.2. 롯데 자이언츠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3~2008).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차 장성우
(경남고 / 포수)
입단 후 백업포수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주전인 강민호의 존재 때문에 단골 트레이드 떡밥이었다. 결국 대형 트레이드의 핵심카드가 되어 kt로 떠나 주전포수가 되었다. 2021시즌엔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했다. kt 이적 후에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팬들에게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선수 생활 중이다.
2차 1RD 2번 하준호
(경남고 / 투수)
좌완 릴리프로 뛰다가 부족한 제구력 때문에 야수로 전향했다. 위의 장성우와 함께 트레이드로 kt로 가서 다시 투수로 전향하여 불펜투수로 뛰었다. 그러나 kt에서도 별다른 활약은 없이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2RD 15번 전준우
(경주고-건국대 / 내야수)
3루수로 입단하였으나 로이스터 감독의 지시로 외야로 전향. 이후 팀의 중심타자로 10년 이상 뛰면서 골든글러브도 수상하고 주장을 맡고 FA 계약도 맺는 등. 2008년 드래프트 롯데의 가장 큰 성공작이다.
2차 3RD 18번 강승현
(서울고-단국대 / 투수)
주로 2군에서 뛰다가 2016시즌 후 방출. 이후 한화에 입단해 2년을 더 뛰고 은퇴했다.
2차 4RD 31번 박시영
(제물포고 / 투수)
입단 후 1군 기록이 거의 없다가 2016년부터 임시선발 및 불펜으로 자리잡으며 1군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KT로 트레이드되었고 2021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까지 되었다. 그러나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가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이후 롯데로 돌아오게 되었다.
2차 5RD 34번 심세준
(경남고-동아대-경찰청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6RD 46번 이재곤
(경남고 / 내야수)
입단하지 않았다.
2차 7RD 49번 김현우
(장충고 / 내야수)
입단하지 않았다.
2차 8RD 패스
2차 9RD 패스

4.1.3. SK 와이번스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SK 와이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황건주
(동산고 / 투수)
1군에 한 번도 콜업되지 못하고 방출되어 독립리그 팀들을 전전했다. 2015년에는 오스트리아 야구 리그로 이적하기도 했다.
2차 1RD 3번 모창민
(광주일고-성균관대 / 내야수)
입대 전에도 기회를 받긴 했으나 뚜렷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상무에 입대해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고 전역 후 NC의 전력보강선수로 지명되어 이적했다. NC에서는 주전인 시즌도 있었으나 대체로 준주전급 내야수로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30대 중반에 들어서며 노쇠화로 부상이 잦아졌고 2021년 은퇴했다.
2차 2RD 14번 백인식
(청원고-제주산업정보대 / 투수)
2013년 5선발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며 1군에 자리잡나 했으나 2번의 토미 존 수술, 뼛조각 제거 수술, 웃자란 뼈를 깎는 수술로 네 차례 수술을 진행하며 몸상태가 만신창이가 됐다. 20년 2차 드래프트로 LG에 입단했으나 유의미한 성적은 기록하지 못하고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2차 3RD 19번 이상훈
(성남고-단국대 / 투수)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특장점이 있음에도 1군에 콜업된 적 없이 방출되었다.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그대로 퇴단하며 선수 경력이 끊겼다.
2차 4RD 30번 전빈수
(포철공고-경성대 / 외야수)
2008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5RD 35번 김준
(경기고-고려대 / 투수)
데뷔 경기에서 김성근의 빈볼 지시를 받아 행동한 것 외에는 SK 1군에서 보여준 것이 거의 없었고 이는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KIA에서도 마찬가지였다. KIA에서도 방출된 이후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으나 2018년 퇴단하며 커리어를 끝마쳤다.
2차 6RD 45번 오현근
(성남고-고려대 / 외야수)
SK, 두산을 거치면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여 방출되었고 롯데에 입단한 후 2군에서 맹타를 휘둘렀으나 1군에서는 활약하지 못하고 2년만에 방출되었다.
2차 7RD 50번 안정광
(제물포고 / 내야수)
이만수 감독의 이상한 판단으로 최정을 유격수로 밀어낸 선수라는 괴상한 별명도 생겼으나 그 외에는 1군에서 보여준 게 딱히 없이 방출되어 kt에 입단했으나 거기서도 2년만에 방출되었다.
2차 8RD 패스
2차 9RD 패스

4.1.4. 두산 베어스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화이트).svg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진야곱
(성남고 / 투수)
좌완이 부족한 두산의 상황상 큰 기대를 걸었으나, 허리 부상과 제구 문제로 기대만큼은 성장하지 못하다가 군복무 이후 다시금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나오기만 하면 부진해서 팬들에게 욕을 먹었으나 2016년에는 그래도 한결 발전한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불법 스포츠 베팅 사실이 알려지며 징계를 받았고, 2017년 내내 실전 등판이 없다가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1RD 4번 김재환
(인천고 / 포수)
타격 포텐 하나는 인정받았으나 고질적인 수비 약점이 있는데다 타격 포텐도 잘 터지지 않아 만년 1.5군급 선수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에 타격폼을 바꾸고 포텐이 터지며 팀의 4번 타자로 자리매김,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프리미어12 준우승에 기여하고 두 차례의 골든글러브와 한 차례의 MVP를 수상하는 등 리그 정상급 거포로 성장했다. 2021 시즌 후에는 고액의 FA 계약도 맺었다. 그러나 금지 약물 복용 전과라는 치명적인 흠결이 있다.
2차 2RD 13번 고창성
(선린인고-경성대 / 투수)
부상으로 2008년은 재활에 매진한 후 2009년에 데뷔, KILL 라인의 일원으로 맹활약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중간계투로 활약했다. 2010년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병역 특례까지 챙겼으나, 경성대 시절 당한 혹사로 인해 누적된 피로가 김경문의 추가적인 혹사로 인해 제대로 터지면서 2011년부터는 급격하게 몰락했다. 결국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로 이적했으나 부활하지 못했고, 호주 리그를 거쳐 kt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결국 은퇴했다.
2차 3RD 20번 홍상삼
(충암고 / 투수)
2009년에 1군 무대에 데뷔해 선발진에서 신인 치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제구난과 무리한 투구폼 교정으로 인해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김진욱 감독의 조련을 받고 2012년에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각성, 2013년 중반까지도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포스트시즌에서 전설의 한폭삼을 만들어내는 등 불안감을 노출하더니, 2014년에 완전히 무너지고 경찰 야구단으로 갔다. 경찰청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2016 시즌 막바지에 돌아와서는 잠시 마무리 자리를 보기도 했으나, 그 후로는 공황장애까지 겹치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방출되었다. 방출 후 기아에 새 둥지를 틀었는데, 간헐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나름 쏠쏠히 기용되기도 했으나 본인의 요청으로 결국 2022 시즌 중도에 웨이버 공시되었고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2차 4RD 29번 김용의
(선린인고-고려대 / 내야수)
지명 후 얼마 뛰지도 못하고 이재영과 함께 LG로 트레이드 되었고,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복귀 후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이면서 야수진에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이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으나 말년에는 공수 양면에서 욕받이(...)가 되다가 2021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차 5RD 36번 윤요한
(휘문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6RD 44번 윤도경
(동성고 / 포수)
입단 이후 1군에 단 한 번도 올라오지 못하였으며, 2012년에 경찰청에 입대하였다. 전역 이후 2014년 7월에 웨이버 공시되어 kt로 이적했으나, 2015년 6월 웨이버 공시되었다.
2차 7RD 51번 박민석
(장충고 / 투수)
데뷔 첫 해부터 1점대 ERA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듬해 폭망했고, 군 복무 후에도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방출되었다. 이후 NC에 입단해 2016년에 깜짝 활약을 보여줬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더니 재활이 장기화되며 결국 방출되었다.
2차 8RD 패스
2차 9RD 패스

4.1.5. KIA 타이거즈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04~2009).svg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전태현
(군산상고 / 투수)
깔끔하게 망했다. 1군 출장 16경기가 전부였다.
2차 1RD 5번 나지완
(신일고-단국대 / 외야수)
대학무대를 폭격한 타격능력만으로 1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다. 입단하자마자 개막전 4번 타자를 맡기도 했고,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으로 세계 2번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기복이 있었지만 두 번의 우승을 함께했고 타이거즈 원클럽맨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며 프랜차이즈로 기록할 수 있는 기록은 다 기록하고 2022년 은퇴했다.
2차 2RD 12번 최용규
(공주고-원광대 / 내야수)
데뷔 초 백업으로 약간의 기회를 받았으나 별 활약 없이 방출당했고, 군 복무 후 재입단에 성공했으나 2년 만에 다시 방출되었다.
2차 3RD 21번 박진영
(대구고-연세대 / 내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4RD 28번 박상신
(제주관광산업고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5RD 37번 백용환
(장충고 / 포수)
팀 내 오랜 포수 백업선수 생활에 지쳐 2021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자청,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2022 시즌 후 선수 생활을 연장하지 않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2차 6RD 43번 김선빈
(화순고 / 내야수)
비교적 작은 신장으로 인해 지명 순위가 밀렸으나 입단 첫 해부터 출전 기회를 꾸준히 잡기 시작하면서 이윽고 10년 동안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로 도약했다. 내야 뜬공에 약점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군대 전역 후 말끔히 약점을 없앴고, 2017년에는 유격수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신체능력 저하로 2루수로 전향.
2차 7RD 52번 이상원
(동성고 / 내야수)
지명 후, 미 입단.
2차 8RD 패스
2차 9RD 패스

4.1.6. 현대 유니콘스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현대 유니콘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연고지 이전 문제로 인한 1차 지명 불가(2003~2008)
2차 1RD 6번 김성현
(제주관광산업고 / 투수)
지명 당시 있었던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로 인하여 우리 히어로즈에 입단하였으며, 입단 첫해 1군에서 마무리 투수로 중용되다가 제구력 난조 및 멘탈 등의 문제로 2군으로 내려간 이후, 2009시즌까지는 줄곧 2군에서 활약하였다. 2010시즌 1군에서 불펜으로 중용되며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고, 2011시즌에는 선발투수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활약하던 중, LG트윈스로 트레이드 된다.[11] LG에서도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선발로써의 가능성도 입증하던 찰나, 2012시즌 직전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주동자임이 밝혀지며, 방출 및 영구제명 조치와 함께 그대로 선수생활도 종료되었다.
2차 2RD 11번 임창민
(동성고-연세대 / 투수)
지명된 뒤 선수단을 인계받아 입단하게 된 히어로즈에서는 김시진의 쓸놈쓸 기질로 인해 2군에서 훌륭한 성적을 냈음에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2012년 말 트레이드로 NC로 이적한 뒤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2021년 시즌 종료 후 리빌딩 명목으로 NC에서 방출됐고, 2022년 두산을 거쳐 2023년 친정팀인 히어로즈에 10년 만에 복귀했다. 2024년에는 삼성으로 FA 이적했다.
2차 3RD 22번 민성기
(중앙고 / 투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해병대 현역으로 입대했고 전역하자마자 방출. 방출된 타이밍에 NC가 창단되어 이적했지만 넥센 시절과 마찬가지로 2군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었고 2019년 방출.
2차 4RD 27번 전동수
(덕수고 / 외야수)
괜찮은 타격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았지만, 부상 때문에 넥센에서는 방출되고 그 즈음 창단한 kt의 창단 멤버로 입단 테스트를 받아 입단했다. 2016년 데뷔 9년 만에 1군 첫 안타를 기록하며 인간승리의 주인공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부상과 강백호의 입단으로 다시 방출되었고, 이후 LG를 거쳐 NC에서 좌타 대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가 2022 시즌 도중 은퇴를 선언했다.
2차 5RD 38번 임경남
(진흥고-송원대 / 투수)
2차 6RD 42번 이성재
(부천고-경남대 / 외야수)
2차 7RD 53번 이종선
(배명고-단국대 / 내야수)
2차 8RD 패스
2차 9RD 패스

4.1.7. 한화 이글스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차 박상규
(대전고 / 외야수)
2015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1RD 7번 윤기호
(북일고 / 투수)
2015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2RD 10번 이희근
(중앙고-성균관대 / 포수)
대졸 신인으로 한화의 2차 2지명으로 입단해, 빈약한 한화의 포수 자원을 뒷받침하는 선수였다. 2016년 kt로 갔다가 은퇴. 이후 2017년부터 한화이글스 배터리 코치를 맡고 있다.
2차 3RD 23번 조성우
(야탑고 / 투수)
좌완
2차 4RD 26번 오선진
(성남고 / 내야수)
지명 당시 기대치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덕분에 암흑기 시절 한화의 내야 유틸리티로 꾸준히 1군 생활을 이어갔다. 2020년 이후 한화의 리빌딩 기조로 입지가 좁아지자 내야 백업이 필요했던 삼성과의 트레이드로 2021년 삼성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듬해 FA로 한화로 복귀했으나 1년 만에 2차 드래프트로 롯데로 이적했다.
2차 5RD 39번 정대훈
(경남상고-동의대 / 투수)
교통사고와 군복무로 2011시즌까지는 기록이 없고 사이드암이라는 특성으로 2012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한화 마운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었다. 2017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6RD 패스
2차 7RD 패스
2차 8RD 패스
2차 9RD 패스

4.1.8. 삼성 라이온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화이트).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우동균
(상원고 / 외야수)
2차 1RD 8번 최원제
(장충고 / 투수)
2차 2RD 9번 김경모
(장충고 / 내야수)
2차 3RD 24번 김건필
(대구고 / 투수)
2차 4RD 25번 허승민
(동성고-건국대 / 외야수)
2차 5RD 40번 김동현
(경남고-한양대 / 내야수)
2차 6RD 41번 이영욱
(중앙고-동국대 / 외야수)
2차 7RD 54번 강명수
(휘문고-연세대 / 투수)
2차 8RD 55번 안준형
(한서고-경희대 / 내야수)
2차 9RD 패스

4.2. 팀별 총평

5. 이모저모


[1] 연고지 문제로 1차지명에서 제외 [2] 프로 입단 후 투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나 신인 드래프트 당시에는 외야수로 지명됐다. [3] 백청훈으로 개명 [4] 2016시즌 종료 후 '민태호'로 개명하였다. [5] 연세대 진학후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 [6] 2012시즌 종료 후 '전민수'로 개명하였다. 링크는 전민수로 자동연결된다. [7] 2013 시즌 중 김주현으로 개명. [8] MBC청룡 투수 오영일의 아들. 연세대로 진학했으나 그 뒤 프로로 가진 않았다. 대학야구에서 그만둔듯 [9] 경남고 출신 투수와는 동명이인 [10] 고려대 진학후 4년뒤 두산 베어스 입단. [11] 넥센 : 송신영, 김성현 ↔ LG : 박병호, 심수창 / 2011년 7월 31일 [12] 물론 지명권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팀 입장에서 손해가 되는 일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5라운드 지명자인 노진용도 원래는 대학에 진학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본인이 마음을 바꿔 프로에 입단했다. [13] 이 지명으로 인해 나성범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없었고, 덕분에 2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신생팀인 NC 다이노스가 1라운더라는 평가를 받은 나성범을 2라운드에서 지명할 수 있었다. [14] 팀장인 유지홍은 몇몇 지명에만 관여하고 대부분은 밑에 맡기는 일종의 명예직 상태였다고 한다. [15] 이는 후일 재평가받기는 했지만 SK 시절 이만수의 대표적인 실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전거몿 NC 다이노스가 있는데도 왜 군보류 안 묶었는지 [16] 다만 금지 약물 복용이라는 흑역사 때문에 인식은 썩 좋지 않다. [17] 그나마도 이미 대학 진학이 결정된 선수를 지명한 경우도 있다. 차라리 제일 적게 지명했지만 5명 모두 입단시킨 한화 이글스가 양심적으로 보일 정도. [18] 송신영의 FA 보상 선수로 결국 LG 트윈스에 가긴 했다. 이후 2차 드래프트로 삼성행. [19] 나지완은 2009년, 김선빈은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