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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3:56:54

송신영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bordercolor=#ce0e2d>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2024 시즌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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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1 이숭용 [[감독#s-1.1|
]] · 72 강병식 · 74 조원우 · 76 이대수
· 77 임재현 · 79 김종훈 · 83 스즈키 · 84 조동화
· 88 송신영 · 91 이승호 · 98 배영수'''
2군
'''70 손시헌 [[감독#s-1.1|
]] · 73 오준혁 · 75 김이슬 · 80 와타나베
· 82 윤요섭 · 85 김동호 · 86 윤재국 · 89 류택현'''
잔류군
78 이윤재 · 81 양지훈 · 87 정진식
컨디셔닝 파트
1군 고윤형 · 곽현희 · 길강남 · 김상용 · 송재환
2군 윤인득 · 이형삼
잔류군 김기태
스트렝스 파트
1군 헤인즈 · 유재민
2군 구본학 · 신동훈
프런트코칭스태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군 입대 선수 등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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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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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현대 유니콘스 우승 엠블럼 V3.svg 파일:현대 유니콘스 우승 엠블럼 V4.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3 2004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14번
김갑중
(1994~1998)
송신영
(1999)
심재학
(2000)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19번
김형섭
(1999)
송신영
(2000~2007)
팀 해체
우리 / 서울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9번
팀 창단 <colcolor=#FFFFFF> 송신영
(2008~2011.7.31.)
장효훈
(2011.9.~2012)
LG 트윈스 등번호 36번
오상민
(2008~2011.4.25.)
<colbgcolor=#000000> 송신영
(2011.8.1.~2011)
전호영
(2012~2013)
한화 이글스 등번호 19번
정민혁
(2011)
송신영
(2012)
정대훈
(2013)
NC 다이노스 등번호 19번
김기현
(2012)
송신영
(2013~2013.4.17.)
박정준
(2013.4.18.~2014)
{{{#fff [[넥센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9번}}}
한현희
(2013~2013.4.17.)
송신영
(2013.4.18.~2015)
박종윤
(2016~2017)
한화 이글스 등번호 19번
허유강
(2014~2015)
송신영
(2016~2017.6.22.)
이충호
(2017.6.27.~2017)
{{{#fff [[넥센 히어로즈|넥센]] / [[키움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81번}}}
정재복
(2016~2017)
송신영
(2018~2019)
설종진
(2020~)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79번
임진수
(2017~2019)
송신영
(2020~2022)
결번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88번
김태완
(2019~2022)
송신영
(2023)
이승호
(2024~)
SSG 랜더스 등번호 88번
이대수
(2019~2023)
송신영
(2024~)
현역
}}} ||
파일:송신영코치 2024 프로필.png
<colbgcolor=#ce0e2d><colcolor=#ffffff> SSG 랜더스 No.88
송신영
宋臣永 | Song Shinyoung
출생 1976년[1] 3월 1일[2] ([age(1976-03-01)]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재동초 - 중앙중 - 중앙고 - 고려대 ( 체육교육학 95 / 학사)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 / 석사)
호서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산업학 / 박사 과정 재학)
신체 180cm | 8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9년 2차 11라운드 (전체 88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1999~2007)
우리- 서울- 넥센 히어로즈 (2008~2011)
LG 트윈스 (2011)
한화 이글스 (2012)
NC 다이노스 (2013)
넥센 히어로즈 (2013~2015)
한화 이글스 (2016~2017)
지도자 넥센- 키움 히어로즈 잔류군 투수·재활코치 (2018~2019)
고양 히어로즈 투수코치 (2020)
키움 히어로즈 1군 불펜코치 (2021)[3]
키움 히어로즈 1군 투수코치 (2021~2022)[4]
고양 히어로즈 투수코치 (2022~2023)[5]
SSG 랜더스 1군 수석코치 (2024~)
등장곡 Side-B - 《Bom-Ba-Ye》[6]
병역 병역면제[7]
파일:SSG 랜더스 홈페이지 로고.svg
1. 개요2. 선수 경력3. 연도별 성적4. 지도자 경력
4.1. 넥센 ~ 키움 히어로즈
4.1.1. 비판
4.2. SSG 랜더스
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SSG 랜더스 수석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투수.

신인 시절 이후 쭉 중간 계투로 활약하다가 2015 시즌부터 선발로 전환하였다. 현대 히어로즈의 프랜차이즈[8] 선수였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2011년 시즌 중 LG 트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바로 FA로 풀리면서 유니폼을 또 갈아입었다. 그리고 1년 만에 NC 다이노스에 지명되어 한 번 더 유니폼을 갈아입었는데, 2013년 4월 18일에 3:2 트레이드로 결국 친정 팀인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말하자면 20개월 동안(2011.8~2013.4) 평균 5개월에 한 번 꼴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셈. 어쨌든 프랜차이즈 선수에서 순식간에 저니맨이 된 비운의 선수.[9]

소속 팀을 옮기기 전인 넥센 시절에는 김수경과 같이 이름이 여자같기 때문에 '신영언니'라고 불렸으며 그의 응원가인 봄바예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송신영/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현대 시절 넥센 1기 LG 시절 한화 1기 NC 시절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AB93D>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1 현대 47 115⅓ 4 2 3 2 0.667 4.21 111.4 113 9 51 80 59 54 1.396
2002 42 104⅔ 6 2 0 4 0.750 4.39 97.4 109 14 37 67 52 51 1.347
2003 25 68 5 4 0 0 0.556 4.63 93.3 76 8 30 39 37 35 1.500
2004 59 81⅔ 8 0 1 6 1.000 3.53 122.8 85 9 35 64 37 32 1.384
2005 40 74⅔ 1 4 0 5 0.200 3.74 114.8 71 2 40 53 32 31 1.406
2006 43 95⅓ 6 5 0 1 0.545 4.53 79.7 95 8 43 60 52 48 1.322
2007 55 77⅔ 3 3 14 4 0.500 3.01 132.4 67 5 32 56 29 26 1.210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8 우리-서울-넥센 53 72⅓ 2 8 4 9 0.200 5.23 81.1 82 6 42 63 47 42 1.604
2009 58 75⅔ 3 3 4 6 0.500 5.23 92.2 84 13 41 68 50 44 1.507
2010 65 77 5 5 1 14 0.500 4.21 108.1 75 5 43 63 38 36 1.494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넥센
/ LG
62 72⅓ 3 3 19
(3위)
7 0.500 2.24 183.1 67 4 25 57 19 18 1.203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한화 24 23⅔ 1 3 0 2 0.250 4.94 79.1 37 3 12 17 16 13 1.901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NC
/ 넥센
61 61⅔ 4 3 1 15 0.571 3.21 133.8 52 1 42 43 22 22 1.378
2014 넥센 41 42⅓ 2 1 0 2 0.667 6.59 80.0 57 7 20 28 33 31 1.724
2015 18 69 7 4 0 2 0.636 5.35 93.1 77 12 24 46 42 41 1.435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6 한화 11 14⅓ 0 1 0 0 0.000 5.02 104.5 24 1 3 7 8 8 1.81
2017 5 6⅓ 0 0 0 0 0.000 4.26 117.9 6 0 2 6 3 3 0.95
<rowcolor=#373A3C> KBO 통산
(19시즌)
709 1132 60 51 47 77 0.540 4.25 106.0 1177 109 543 817 576 535 1.42
완투, 완봉 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06년 1완투
(7위)
1완봉
(3위)

4. 지도자 경력

4.1. 넥센 ~ 키움 히어로즈

현역 연장 의지가 있다는 이야기도 돌았으나,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애초에 2017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기로 한화 구단과 이야기가 된 상태였다고. 일단 호서대학교 야구학과 석사 과정을 마저 마치고 아마추어 야구 인스트럭터로 경험을 쌓은 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17 시즌 후 친정 팀 넥센 히어로즈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보직은 잔류군 투수코치. 한화 이글스 구단과의 잔여연봉 정산 등 계약 문제가 남아 있어서 본격적인 합류는 2017년 12월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신영, '넥센 코치' 된다

코치로서의 연봉은 4,500만원. 1군 불펜 코치로 있는 마정길과 동일한 연봉이다.

그 이후로 2군에서 별 다른 투수가 탄생하지 않아 코치로서 무능한 것이 아닌가 의심 받고 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이뤄진 코칭스태프 개편에서 1군 불펜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이후 노병오 코치가 고양으로 내려가면서 비어있던 1군 투수코치를 맡게 되었다. 기존의 불펜코치 보직은 2군에서 올라온 박정배 코치가 맡게 된다.

안우진이 부진할 때 슬라이더를 장착하게 해주거나 정찬헌의 투시머 전향[10]을 도와주는 등 1군 콜업 후 평가는 좋은 편.

2022 시즌에 접어들자, 지난 시즌에 비해 불펜진 약화가 걱정된다는 시즌 전 전망과는 달리 연일 불펜진들이 호투하며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4월 14일까지 팀이 거둔 7승중 팀 영봉만 4번이라는 말도 안되는 페이스인데, 이런 퍼포먼스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야 비현실적이지만,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하영민, 긴 부상과 데드암 터널을 뚫고 부활한 문성현, 불펜으로 옮기고도 매년 급속도로 구속이 저하되던 이승호 등의 구속이 1-3Km/h 정도 일괄적으로 올랐으며 장타 제조기 소리나 듣던 윤정현이 시범경기부터 정규시즌 초까지 쭉 괜찮은 활약을 펼치는 등 불펜진에 가시적인 성과가 분명 있었던 점은 그의 업적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2022 시즌을 절반이나 소화한 시점에서도 계투진의 상승세가 사그러지지 않자 그의 공을 거론하는 팬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래서 히어로즈 팬 사이에서는 그의 이름을 감추고 강병식을 투수코치로 부르는 이 생겨나기도. 업적 있는 지도자들이 타 팀에 많이 스카우트되기에 생겨난 웃지 못할 현상이다.

8월 25일 갑작스레 2군으로 말소되었다. 현재 키움 1군의 감독 코치진 중 유일하게 호평을 받고 있던 송신영 코치가 말소되면서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고, 노병오의 복귀 이후 팀 불펜의 성적이 급락하게되자 더 평가가 올려갔다.

4.1.1. 비판

2023시즌 비정상적인 투구폼 수정으로 인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크게 하락시켰다는 혹평을 받는다. 주승우의 릴리스 포인트를 올리려는 시도가 대실패로 돌아갔고 밸런스가 특히 중요한 언더핸드 고졸신인 투수 노운현투구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마음대로 수정하여 밸런스를 잃게 만드는 기행을 선보이며 22시즌에 2군 평균자책점이 3.25로 고졸 1년차 신인 치곤 매우 준수했던 노운현을 23시즌에 무려 7.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투수로 만드는 막장 코칭을 선보였으며, 송신영이 2군 코치로 간뒤 위에 서술한 노운현, 주승우 외에도 이종민 등 지난시즌에 2군에서 준수했던 선수들의 평균자책점이 매우 치솟은것은 물론 2군 전체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6.15에 이를 정도로[11] 전체적인 구단 2군 투수들의 성적이 지난 시즌에 비해 매우 안좋아졌다.
“넌 키가 크니까 더 높게 던져야한다. 발도 조금만 나가고 팔을 높게 해서 이점을 살리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힌 김동규는 “그런데 그렇게 던지니까 공이 나가지 않았다.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서 다시 생각을 했는데 내 강점은 높은 타점에서 던지는 것보다는 앞으로 많이 끌고 나와서 던지는데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동규

게다가 1년차 신인 투수인 김동규의 익스텐션을 줄이고 릴리스를 올리는 시도를 하다 밸런스를 잃게하는 프로에서만 20년 가량을 뛴 베테랑 선출 코치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막장 코칭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며 키움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1군 투수코치로는 2022 시즌 불펜진의 호투 등으로 꽤나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2023 시즌 2군 투수코치로서 보여준 최악의 모습으로 인해 2022 시즌 1군 투수코치로서의 긍정적인 모습은 그저 플루크에 불과했음을 보여주었다. 대놓고 키움의 정현욱이라는 혹평을 받을 정도이다.[12] 투수들의 릴리스포인트에 심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저년차 투수들까지 무작정 릴리스포인트를 건드려 밸런스를 잃게 만드는 기행을 보여주며[13] 키움의 투수 육성 실패의 1등 공신으로 이상원과 함께 키움팬들에게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24 시즌 주승우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키움 팬덤에서 매일같이 까이고 있다.

4.2. SSG 랜더스

2023년 11월 23일 SSG 랜더스의 수석코치로 부임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공식 프로필은 1977년생이지만 원래는 1976년생이다. [2] 음력 2월 1일. [3] ~5월 10일 [4] 2021년 5월 11일~2022년 8월 24일 [5] 8월 25일~ [6] 과거에 힙합 그룹 사이드 비가 샘플링한 곡의 도입부를 사용중. [7] 고등학교 때 팔꿈치 뼈가 기형으로 자라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8]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팀이 중간에 재창단되긴 했지만) 타 팀 이적없이 현대-히어로즈 두 팀에서만 뛰었던 프랜차이즈 선수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시기에 투수 500경기 출장을 달성한건 덤.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이적 없이 현대와 현대의 선수단을 이어받은 히어로즈에서만 이룬 기록이라 더욱 의미있는 기록이었다. [9] 2011년 LG-히어로즈 트레이드 당시 상대선수였던 심수창 또한 송신영과 동시대에 저니맨이 되었고 두 선수 모두 원 소속팀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다. [10] 키움 이적 전부터 투시머로 갈 것을 경헌호 투수코치와 상담하다가 이적 후에는 송신영 투수코치와 상담하였고 송신영이 흔쾌히 던지고 싶은 대로 던져보라고 믿고 지지해줬다고한다. 그 결과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찍으며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11] 타팀의 2군 전체 투수 평균자책점은 대부분 4점대이며, 2022 시즌 고양의 2군 전체 투수 평균자책점도 4.32에 전체 5위라는 괜찮은 기록이었다. [12] 실제로 정현욱과 송신영의 포지션은 비슷한데, 자 팀 프랜차이즈 출신에 투수코치로 한때 좋은 평을 받았지만 결국 마지막 해 역대급 부진을 보여주며 종합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 유사하다. 거기다 삼성 팬덤이 해당 시즌을 망한 덕에 크게 분노하여 실질적으로는 정현욱이 더 유명하나, 송신영 역시 정현욱에 결코 밀리지 않고 어느 면에서는 정현욱보다 못했다. [13] 대부분의 투수코치들은 저년차 투수들의 투구폼이나 피칭 스타일은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편이다. 1년 차라면 더더욱. [14] 근데 이 짤의 심판은 강광회 심판이다. [15] 타자는 김원섭. [16] 이름은 그렇긴 하지만 실제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듯 눈빛이 강하고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인상이라 사람에 따라 무섭게 보일 수도 있는 얼굴이다. 사인 요청했다가 눈빛이 지려 도망간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권혁과 비슷한 느낌. 정작 싸인은 둘 다 잘만 해준다. 이것 때문에 얼굴로 보는 야구 선수 직업 짤방으로 결혼 사기꾼과 닮았다는 농담이 돌아 스타일을 살짝 구긴 적도 있다. [17] 7회까지 8:14라는 엄청난 난타전을 벌이고 있었고, 몸에 맞는 공이 난무한 경기였다. [18] 황재균도 고효준에게 항의를 하며 달려드는 모션을 보여주었다. [19] 공이 팔 쪽으로 붙었던 데다, 김주찬은 이미 2013년 초에 손목에 공을 맞고 부상으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발끈할 만했다. [20] 여기에 같은 투수조 고참이었던 서재응도 맞서서 눈을 부릅떴다. [21] 한편 이 때 송신영이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이것 또한 주목을 받았다. 흥미로운 건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서재응과 정근우의 다툼 때 흥분해서 정근우에게 달려들던 김종국도 점퍼를 입었다는 것이다. [22] 설령 항의하기 위해 마운드로 향하더라도 배트는 두고 가는 게 불문율이다. 배트는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물건이다. [23] 2013년 5월 15일자 베이스볼 워너비 방송에서 담벼락 토크 인터뷰 중에 직접 말한 내용. [24] 멀리 갈 것도 없이 2012년 한화 개막전 경기를 보면 된다. [25] 심지어 엘넥한이 5년 연속 하위권을 겪었던 2008~2012년에 저 세 팀을 모두 경험했다. 현대-히어로즈에서 오랫동안 있다가 2011년 도중 LG로 이적했고, 2012년에 한화로 이적했기 때문. [26] LG에서는 오상민의 은퇴로 비어있던 36번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