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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3:33:57

하법예


사마진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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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 목제의 황후
목장황후 | 穆章皇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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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초의 현군
영릉현군 | 零陵縣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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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339년
서진 여강군 잠현
(現 안후이성 루안시 훠산현)
사망 404년 9월 13일 (향년 65세)
동진 단양군 건강현 황궁 현양전
(現 장쑤성 난징시)
능묘 영평릉(永平陵)
재위기간 동진 황후
357년 8월 19일 ~ 361년 7월 10일
동진 목황후
361년 7월 10일 ~ 403년 12월 3일
환초 영릉현군
403년 12월 4일 ~ 404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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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80><colcolor=#ece5b6> 본관 여강 하씨
법예(法倪)
부모 부친 진흥현후 하준
(晉興縣侯 何准, ? ~ ?)
형제자매 3남 1녀 중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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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何放), 하담(何惔), 하징(何澄)
배우자 효종 목황제
작호 황후(皇后) → 목황후(穆皇后)
→ 영릉현군(零陵縣君)
궁호 영안궁(永安宮)
존호 목황후(穆皇后)
시호 목장황후(穆章皇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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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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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진의 황후. 서진과 동진시대 명문가인 여강 하씨 출신으로, 아버지 진흥현후 하준[1]은 산기상시를 지내다 죽은 뒤 금자광록대부로 추증되었고, 삼촌 하충은 사공에까지 올랐다.

2. 생애

명문가 출신이라는 점 덕에 진목제 사마담과 혼인하였다. 그리고 357년 8월 19일, 중령군 사마흡(司馬洽)이 하법예를 황후로 책봉한다는 진목제의 조서를 전달하여 황후에 올랐다.

361년 5월, 진목제 사마담이 후사 없이 사망하였다. 저태후가 조서를 내려 진애제 사마비로 하여금 뒤를 잇게 하였고, 하법예는 목황후(穆皇后)로 받들어져 영안궁에 거주했다.

403년 12월 3일, 제위를 찬탈한 환현이 목황후를 영안궁에서 사도부(司徒府)로 쫓아냈다. 하법예가 거처를 옮기기 위해 궁에서 나와 태묘를 지날 때, 가마를 세우게 하고는 태묘 앞에 엎드려 울면서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녀의 이런 행보를 전해들은 환현은 몹시 노해, "선양은 천하에 흔한 일이거늘, 하씨 성의 여인이면서 어찌 이리도 유난을 떠는가!"라며 소리치고는, 목황후에서 영릉현군(零陵縣君)으로 강등시켰다.

404년 5월, 건무장군 유유가 군사를 일으켜 환현을 무찌르고 건강을 되찾았다. 건강을 버린 환현은 폐위당한 진안제와 그의 황후 왕씨, 하법예를 데리고 자신의 세력권인 형주 파릉(巴陵)으로 도망쳤다. 이때 환현의 매형 은중문이 환현을 배신해 두 황후를 모시고 건강으로 도주하니, 환현은 진안제만을 인질로 잡아 강릉으로 갔다. 수도로 돌아온 하법예는 신하들에게 환현의 전횡과 전란으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받았으니 검소하게 지낼 것을 명했다. 하법예는 역대 동진 황제들의 능묘에 참배하려 했으나, 아직 환현이 완전히 토벌되지 않았다며 신하들이 반대해 취소하였다.

동년 7월 13일,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영평릉(永平陵)에 진목제와 합장되었다. 환현의 잔당들까지 무사히 토벌하고 다시 복위된 사마덕종이 그녀를 장황후(章皇后)로 추존하였다. 따라서 후대에는 생전에 불렸던 "목황후"와 시호 "장황후"를 합쳐서 목장황후라고도 불리운다.

3. 둘러보기

진서(晉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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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제기(帝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181818,#e5e5e5
1권 「선제기(宣帝紀)」 2권 「경제문제기(景帝文帝紀)」 3권 「무제기(武帝紀)」
사마의 사마사 · 사마소(昭) 사마염
4권 「혜제기(惠帝紀)」 5권 「회제민제기(懷帝愍帝紀)」 6권 「원제명제기(元帝明帝紀)」
사마충(衷) 사마치 · 사마업 사마예 · 사마소(紹)
7권 「성제강제기(成帝康帝紀)」 8권 「목제애재폐제기(穆帝哀帝廢帝紀)」
사마연(衍) · 사마악 사마담 · 사마비 · 사마혁
9권 「간문제효무제기(簡文帝孝武帝紀)」 10권 「안제공제기(安帝恭帝紀)」
사마욱 · 사마요 사마덕종 · 사마덕문
※ 11권 ~ 30권은 志에 해당. 진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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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width=100%><tablebgcolor=#800080> 31·32권 「후비전(后妃傳)」 ||
[ 재기(戴記) ]
||<tablewidth=100%><tablebgcolor=#800080><width=33%> 101권 「유원해재기(劉元海戴記)」 ||<-2><width=34%> 102권 「유총재기(劉聰戴記)」 ||<width=33%> 103권 「유요재기(劉曜戴記)」 ||
유원해 , 유화 · 유선, 유총 , 유찬 · 진원달, 유요
104 · 105권 「석륵재기(石勒戴記)」 106 · 107권 「석계룡재기(石季龍戴記)」
석륵 , 석홍 · 장빈, 석계룡 , 석세 · 석준 · 석감 · 염민,
108권 「모용외재기(慕容廆戴記)」 109권 「모용황재기(慕容皝戴記)」
모용외 , 배억 · 고첨, 모용황 , 모용한 · 양유,
110권 「모용준재기(慕容儁戴記)」 111권 「모용위재기(慕容暐戴記)」
모용준 , 한항 · 이산 · 이적, 모용위 , 모용각 · 양무 · 황보진,
112권 「부홍등재기(苻洪等戴記)」 113 · 114권 「부견재기(苻堅戴記)」 115권 「부비등재기(苻丕等戴記)」
부홍 · 부건 · 부생 , 왕타, 부견 , 왕맹 · 부융 · 부랑, 부비 · 부등 , 삭반 · 서숭,
116권 「요익중등재기(姚弋仲等戴記)」 117 · 118권 「요흥재기(姚興戴記)」 119권 「요홍재기(姚泓戴記)」
요익중 · 요양 · 요장 요흥 , 윤위, 요홍
120권 「이특등재기(李特等戴記)」 121권 「이웅등재기(李雄等戴記)」
이특 · 이류 · 이상 이웅 · 이반 · 이기 · 이수 · 이세
122권 「여광등재기(呂光等戴記)」
여광 · 여찬 · 여륭
123권 「모용수재기(慕容垂戴記)」 124권 「모용보등재기(慕容宝等戴記)」
모용수 모용보 · 모용성 · 모용희 · 모용운
125권 「걸복국인등재기(乞伏國仁等戴記)」
걸복국인 · 걸복건귀 · 걸복치반 · 풍발 , 풍소불,
126권 「독발오고등재기(禿髪烏孤等戴記)」
독발오고 · 독발리록고 · 독발녹단
127권 「모용덕재기(慕容徳戴記)」 128권 「모용초재기(慕容超戴記)」
모용덕 모용초 , 모용종 · 봉부,
129권 「저거몽손재기(沮渠蒙遜戴記)」 130권 「혁련발발재기(赫連勃勃戴記)」
저거몽손 혁련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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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한 시대에 활동했던 하준(何遵)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이쪽은 여강 하씨가 아닌 진국 하씨로 계보부터 다르며 멸족당해 후손이 남아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