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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 베가스/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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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3. 기초 사항
3.1. 게임 설치 방법3.2. 조작법3.3. 저장의 습관화
3.3.1. 저장 시스템 관련 논란
4. 진영5. 동료
5.1. 인간형 동료5.2. 비인간형 동료5.3. DLC 동료
5.3.1. Dead Money5.3.2. Honest Hearts5.3.3. Lonesome Road
6. 아이템
6.1. 무기
6.1.1. 격투(Unarmed)
6.1.1.1. 격투 팁
6.1.2. 근접 무기(Melee)
6.1.2.1. 근접 무기 팁
6.1.3. 총기(Guns)
6.1.3.1. 총기 팁
6.1.4. 에너지 무기(Energy Weapons)
6.1.4.1. 에너지 무기 팁
6.1.5. 폭발물(Explosive)
6.1.5.1. 폭발물 팁
6.1.6. 삭제된 무기
6.2. 탄종6.3. 방어구6.4. 소비 아이템6.5. 기타 아이템6.6. 조합 아이템6.7. 임플란트
7. 지역8. 하우징9. NPC
9.1. 인물9.2. 적
9.2.1. 인간형
9.2.1.1. 부족 및 돌연변이계9.2.1.2. 세력
9.2.2. 비인간형
9.2.2.1. 포유류9.2.2.2. 곤충, 갑각류 및 파충류9.2.2.3. 이물(Abomination)9.2.2.4. 식물형9.2.2.5. 로봇류
10. 도전 과제11. 엔딩

[clearfix]

1. 개요

폴아웃: 뉴 베가스와 관련된 정보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스템

3. 기초 사항

3.1. 게임 설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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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조작법

조작법(영문)
조작법(한글)

폴아웃: 뉴 베가스를 비롯한 베데스다 게임은 초보자에게 매우 불친절한 게임이다. 난해한 인터페이스와 조작법 때문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되도록이면 게임 내 도움말이나 게임 밖 공략 글들을 보면서 기초적인 조작법이나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파악하는 것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3.3. 저장의 습관화

폴아웃: 뉴 베가스는 게임 자체가 버그가 많고 불안정해 자주 바탕 화면으로 튕기거나(crash to desktop; ctd) 게임이 멈춰 버리는(freezing)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여기에 모드까지 깔 경우 불안정해 ctd가 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저장을 오랫동안 안 하고 플레이를 할 경우 짧게는 수십 분에서 길게는 수 시간까지 플레이했던 것을 다시 해야 한다. 보통 다음과 같은 순간에 저장을 해주는 것이 좋다.

폴아웃: 뉴 베가스의 저장은 크게 5가지로 나뉜다.
빠른 저장의 단점은 한 저장 슬롯에만 계속 저장을 한다는 것이다. 즉 기존 저장 슬롯의 저장 파일을 지우지 않는 수동 저장과 달리, 빠른 저장은 기존 저장 슬롯에 있던 저장 파일을 지우고 새 저장 파일로 대체한다. 때문에 만약 저장을 적을 바로 앞에서 마주친 상황 같이 이상한 시점에 했거나 저장 파일이 망가졌을 경우 수십~수백 시간 동안 했던 세이브가 망가질 수 있다.
자동 저장은 최적화가 잘못됐는지 위쳐같은 다른 게임들과 달리 자동 저장 중에 렉이 발생한다. 특히 게임 안에 있는 여행 중 저장 옵션의 경우 맵이나 셀을 이동할 시에 자동 저장을 하는 기능인데 이 옵션을 켜면 로딩이 길어진다고 한다. 또한 빠른 저장 키를 눌렀는데 비슷한 순간에 폴아웃: 뉴 베가스 게임이 자동 저장을 하면 그 저장 파일이 망가진다는 보고도 있다.

3.3.1. 저장 시스템 관련 논란

빠른 저장 및 자동 저장과 관련해서 크게 다음의 두 가지의 논란이 있다.

1. 빠른 저장과 자동 저장은 스크립트를 일부 누락시키고 저장시키는가?
2. 새로 새 저장 슬롯에 저장하지 않고 기존 저장 슬롯에 덮어씌워 저장하면 오류가 발생하는가?

빠른 저장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측은 뉴 베가스의 빠른 저장과 자동 저장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하며, 자동 저장 과정 자체가 스크립트 데이터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특히 계속 한 슬롯에 덮어씌우기 때문에 그런 오류가 더 심해진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수동 저장은 안 하고 빠른 저장만 계속하다가 그 저장 파일이 망가져서 수십 분에서 길게는 수 시간까지 플레이했던 것을 다시 해야 하는 불상사를 겪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도 주장의 근거로 든다.

그리고 빠른 저장을 쓰는 경우는 움직이거나, 스크립트가 진행되거나 하는 과정에서 누르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스크립트가 깨지던가 저장돼야 할 상황이 누락되면서 빠른 저장/불러오기를 이용한 버그 플레이 기법도 많이 발견되었다. 폴아웃3 벽뚫기 버그, 폴아웃 뉴 베가스의 빠른 저장으로 낙하 피해 무시하기 버그

기존 수동 저장 파일에 덮어씌워 저장하는 건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 되도록이면 저장 슬롯을 여러 개 만들어 순차적으로 저장을 한다면 나중에 세이브에 문제가 생겨도 되돌리기 쉽다.

4.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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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료

5.1. 인간형 동료

5.2. 비인간형 동료

5.3. DLC 동료

5.3.1. Dead Money

5.3.2. Honest Hearts

5.3.3. Lonesome Road

6. 아이템

6.1. 무기

격투(Unarmed), 근접 무기(Melee), 총기(Guns), 에너지 무기(Energy Weapons), 폭발물(Explosive)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무기 항목에서 표기되는 공격력은 해당 무기 기술이 100일 때를 기준으로 한다.
아래 분류는 아무런 모드를 설치하지 않은 바닐라 게임 기준으로, 비공식 버그 픽스나 Jsawyer, TTW 등의 모드를 설치했다면 달라질 수 있다.

6.1.1. 격투(Unarmed)

맨손에 장착하는 너클, 건틀렛형 무기이다.
6.1.1.1. 격투 팁
일부 무기에는 KO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전략적인 활용할 방면이 늘어났다. 격투 무기와 근접 무기를 통한 공격을 강화(DT 15점 무시라든가, 일정 확률로 밀치기&넘어뜨리기)시켜주는 퍽들이 많이 추가되었고, DT 시스템 때문에 연사력보다는 한 방이 중요해져서 단발 화력이 대체로 강력한 격투, 근접 무기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사용하는 재미도 풍부하다. 별도의 퍽을 찍지 않아도 적을 밀쳐내거나 넘어뜨리는 강공격 4종류를 특정 NPC들에게 배울 수 있고, 모든 격투 무기 공통으로 V.A.T.S.에서 사용이 가능한 특수 공격 3종류가 있는데, 이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어퍼컷(Uppercut)
공격력 배율: 115%
V.A.T.S. 소모 AP: 20 AP
요구 기술: 격투 50
가장 기본적인 특수기.
스톰프(Stomp)
공격력 배율: 200%
V.A.T.S. 소모 AP: 20 AP
대상이 다운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요구 기술: 격투 50
엄청난 공격력 배율 대비 낮은 AP 소모를 가진 특수기지만 격투 무기는 강력한 한방 퍽을 찍어도 적을 넘어뜨릴 확률이 15%에 불과해서 단독으로는 쓰기 어렵다. 렉스는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넘어뜨리기 때문에 데리고 다니면 스톰프를 쓸 기회가 자주 나온다. 특수기 레인저 제압술을 써서 넘어뜨린 후 사용하거나, 보조 무장으로 소몰이 막대나 순응 강제자를 써서 적을 기절시킨 후 쓰는 방법도 있다. 특히 소몰이 막대는 공속도 빠르고 웬만한 적들을 4~5방 안에 기절시키는 데다 구하기도 쉬워 유용하다. 스톰프 사용 대상인 적에 동료가 밀착해 있을 경우 동료가 스톰프를 대신 맞아 버리는 버그가 종종 발생한다.
크로스(Cross)
공격력 배율: 110%
V.A.T.S. 소모 AP: 20 AP
부위 피해 250%
요구 기술: 격투 75
회피나 방어가 불가능한 부위 파괴 피해를 입혀 상대의 그로기를 유발한다. 데드 머니에서 곰덫 주먹을 장착하고 크로스를 사용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한 방에 부위 파괴가 터져 유령 인간이 즉사한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어퍼컷과 부위 피해량을 상승시키는 크로스, 그리고 적이 넘어진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높은 공격력의 스톰프까지 상황별로 조합해서 쓰는 재미가 크다. 근접 빌드가 단순하게 휘둘러 패는 것 외에는 할 게 없기 때문에 금방 지루해지는 것과는 상반되는 부분.

하지만 초중반에는 근접 무기와 같이 근접해야만 싸울 수 있다는 본질적인 약점 때문에 적 다수에게 덤비기는 힘들다.

후반으로 들어서 작정하고 퍽과 소비 템을 바르면 극한의 성능을 자랑한다. 약물의 효용성을 최대한 높여 주는 세팅을 하고 터보나 임플란트 GRX를 빨면 데스클로 떼거리도 한주먹거리로 만들거나 권투 붕대만으로 무쌍을 찍는다. 그래도 근접하기 힘든 위치에서 총을 쏴 대는 적들을 대비하여 보조 원거리 무기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

설정상 주요 세력 중 격투나 근접에 가장 어울리는 세력은 카이사르의 군단이지만 막상 군단 컨셉을 살려 군단 세력 갑옷+약물 배제 상태로 플레이하면 캐릭터를 키우기가 힘들다.
부가 효과를 중요시 여긴다면 모비우스 박사의 장갑를 사용하여 재미를 볼 수 있다.
극치명 빌드라면 치명타 확률이 높은 대왕 사마귀의 포옹과 어흥이의 주먹이 선호된다. 팻 맨이나 대물 저격총 정도를 제외하면 딜량이 이들을 따라올 수 없고, 초당 공격력까지 따진다면 이쪽이 더 우위이다.
치명타를 포기한 깡공 위주의 육성이라면 데스클로 등의 강적을 상대 시 베로니카로부터 습득하는 서기의 반격이 매우 유용하다. 가드 직후 공격 속도에 관계 없이 매우 빠르게 강공격(무기 깡공 2배수 적용)판정으로 반격하기에 속도가 느리고 한 방의 위력이 가장 높은 탄도 주먹과 매우 훌륭한 조합이 된다.
다른 무기군과 다르게 격투 무기는 푸쉬, 팔라딘 토스터 정도만 해당 무기가 떨어져 있는 위치로 가서 구해야 하고 나머지 최고급 무기는 상점에서 팔고 있는 경우가 더 많아 캡만 충분하다면 무기 구비하기가 쉽다. 다만 탄도 주먹을 구하려면 브라더후드랑 어느정도 안면을 터야 하므로, 그 전까지는 프리사이드에 있는 믹 앤 랄프 상점에 있는 대왕 사마귀의 포옹을 먼저 구입하거나 돈이 없다면 사마귀 건틀렛을 사용한다.[6] 치명타율이 3배라 초반에 치명타 확률이 부족하더라도 잘 터지는 치명타를 볼 수 있으며, 치명타 공격력도 높아 격투 은신 무기로도 제격이지만 카지노에 반입할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터보를 쓰면 쓸수록 전투가 엄청나게 편해지니 상인들에게 터보를 사재기해두고 위대한 칸과 친해져서 터보 제조법을 배워두는 게 좋다. 시간을 좀 투자해서 대량으로 구하거나 만들어 다니면 쪽수 많은 적과 마주쳐도 문제없을 것이다.
만약 경갑옷을 주로 착용한다면 '가벼운 여행(Travel Light)' 퍽이 필수이다. 적에게 최대한 빨리 다가가서 타격해야 하는 특성상 이동속도 퍽의 유무가 정말 크다. 근접 무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6.1.2. 근접 무기(Melee)

격투보다는 도구로 싸우는 근접 유형의 무기들. 가볍게는 단검부터 무겁게는 망치류, 자동으로는 리퍼/ 전기톱까지 종류가 의외로 다양하다.
6.1.2.1. 근접 무기 팁
관통 일격[7], 강력한 한방[8], 두 퍽만 찍고 공속이 빠른 근접 무기로 때리기만 해도 적을 넘어뜨린 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투척 무기의 경우 독을 발라넣을 수 있는 무성 무기이기에 총기나 에너지 무기 기술을 올리지 않은 근접 캐의 경우 암살에 유용하다. 거기에 카이사르의 군단으로부터 숱하게 뜯어낼 수 있는 투창같은 건 입수 시점에서 단발 공격력이 무시할 정도도 아니고 머리를 노리면 어지간한 적들은 독 없이도 일격에 암살이 가능하다. 격투 무기와 비슷하게 약물의 효율이 뛰어나다.

격투와 비교했을 때 단점으로 다양한 특수 기술들이 있는 격투와 달리 이쪽은 무기별로 V.A.T.S 고유 기술 딸랑 1개로 끝이라 사실상 일반 공격으로 휘둘러 패는 거 말고는 마땅한 패턴이 없다.
대부분 DPS는 매우 높으나 공격력이 떨어져 DT가 높은 적에게 약하고[9] 사거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투 방식으로는 원거리 공격을 주로 삼는 인간형이 아닌 이상 컨트롤이 매우 어렵다. 한 방 한 방이 강한 격투 무기와는 다르게 해도 격투 무기보다 2배는 더 쳐야 할 상황이 많다. 그 대신 연사력이 사기적이지만, 플레이어의 손가락에 지장을 줄 정도로 빨라서(특히 전투 몽둥이 같은 경우) 불편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쉬케밥을 쓰진 않는 이상은 깡공을 올려주는 것이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10]
일단 블러드냅을 제외하면 한손 무기는 격투 무기와 다르게 치명타 공격력이 순수 공격력 수치를 넘지는 않는다. 그러나 치명타 배율이 보통 1.5~2배를 찍고 연사력이 빠르기에, 터보와 임플란트 GRX 퍽을 이용하면 한순간 폭딜이 가능하다.
추천 무기로는 찬스의 나이프, 블러드냅, 시쉬케밥(폴아웃 시리즈), 전투 곤봉, 보위 나이프, 일본도 등이 있다. 찬스의 나이프, 보위 나이프, 일본도의 입수가 편하다. 딱히 레벨에 따라 드는 무기가 달라지진 않지만 퍽 유무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 무기로써는 방화광을 찍었다면 무게 3밖에 나가지 않는 시쉬케밥이 좋다. 치명타율이 높다면 단검류를, 총기 플레이어로서 카우보이, 땅개 퍽을 찍었다면 찬스의 나이프, 블러드냅을 추천한다.
가장 긴 사거리는 1.3이며 동방의 검, 서방의 검, 과거의 영광, 어흥이의 손(격투 무기)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렇듯 사거리의 장점이 있긴 하나 전체적인 딜량은 격투 무기에 비해 낮으며, 역시 근접 무기라 공격력이 높거나, 다수인 적을 상대론 고전하게 된다.
과거의 영광과 서방의 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깡공이 높은 대신 치명타 공격력이 떨어지거나 효과가 없다. 따라서 명품 주먹을 찍어 치명타 피해를 버리고, 깡공을 최대화시켜야 한다.
강공격은 무기의 깡 공격력을 2배로 적용받기에 사용하는 무기의 사거리와 전진 거리, 공속에 따른 타격 판정 발동을 숙지하여 전진 강공격 한 번으로 적을 즉사시키는 묘미가 있다.
단순 깡공 계열은 슈퍼 슬렛지와 똑 똑을, 극치명 계열은 서방의 검이나 과거의 영광을, 펄스 계열은 양성자 도끼를 주로 사용한다.
약점으로는 연타형 무기이기에 같이 격투/근접 무기를 들고 가드를 하는 인간형 적을 상대로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멈출 수 없는 힘 퍽을 쓰려 해도 연타 공격의 첫 타 판정만 4배가 들어가기에 무용지물. 상대가 가드하지 않는 타이밍에 V.A.T.S 공격을 집어넣어 해결할 수 있다.
별다른 퍽 없이 어떠한 자동 무기로도 공격력 120 이상 달성 시 일반 난이도 기준 생명력 500의 데스클로를 확정적으로 1방에 처리할 수 있으니 격투, 근접 무기를 중점으로 두지 않더라도 나쁘지 않다.

6.1.3. 총기(Guns)

에너지 무기와 폭발물에 들어가지 않는 원거리 무기.
6.1.3.1. 총기 팁
대부분의 적들이 들고 나오는 원거리 무기가 총기이기 때문에 다른 무기에 비해 쓸 만한 장비를 갖추고 유지보수하거나 탄약을 수급하는 게 매우 쉽다. 따라서 컨셉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1회차에는 초반에 총을 들게 되고, 그러다가 원거리 공격에 맛들이거나 이미 올려둔 총기 기술이 아까워 다른 무기로 전향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려면 초반엔 거의 필수적으로 투자해줘야 했던 전작의 소형 화기에 비해 에너지 무기 위주로 육성하는 플레이가 편해진 뉴 베가스에서는 비교적 초반 중요도가 낮아진 편이지만 전작의 중화기 기술이 총기에 통합되면서 미니건 같은 중화기류도 이쪽 기술로 들어왔으며 덕분에 굳이 에너지 무기로 갈아탈 필요성을 못 느낄 만큼 다채로운 특성의 무기군이 있다. 후반용으로도 대물 저격총을 필두로 쟁쟁한 최종 병기들이 포진해 있다.

탄종마다 특징이 있고 특수탄이 다채로워 전술적인 자유도도 높다. 에너지 화기 쪽은 고작해야 화력을 높이는 대신 무기 내구도를 희생하느냐, 아니면 화력을 덜 높이고 내구도를 덜 희생하느냐 정도가 끝이지만, 총기는 적이 HP가 높고 DT가 낮으면 DT를 크게 적용받는 대신 화력이 강해지는 HP탄을, 적이 DT가 높다면 화력을 약간 희생하는 대신 DT를 상당히 무시하는 AP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작업가 퍽을 찍어서 효과가 뛰어난 여러 가지 수제탄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에너지 무기보다 탄종은 많은데 변환이 어렵다 보니, 자기 주력 화기가 탄환이 없어서 깡통이 되어 버리면 정말 난감해지게 된다. 또 특수탄은 몇 가지를 제외하면 어딘가 부족한 점이 하나씩 있어서 여러 개의 탄종을 써야 하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은신 저격 빌드는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엄청난 성능을 뽑아낸다. 기본 난이도에서야 적당히 음식물 씹어 가면서 맞딜을 하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는 반면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 하드코어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한 대 때리려다가 반피가 까이는 상황이 심심치 않기 때문에 아예 원거리에서 안 맞고 때리는 게 게임을 훨씬 쉽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극치명 빌드를 탄다면 HP탄을 이용하여 공격력 뻥튀기가 가능하다. 폴아웃 뉴 베가스의 피해량 공식 상 퍽, 탄종 등으로 공격력(핍보이에 표기되는 그것)이 상승하면 치명타 추가 공격력도 마찬가지로 상승하기 때문에 원래 공격력보다 3배를 넘어서는 피해를 박아 넣을 수 있게 된다. HP탄에 의해 적의 DT가 상승한다 해도 치명타 추가 공격력도 마찬가지로 상승하기 때문에 원래 공격력보다 3배를 넘어서는 피해를 박아 넣을 수 있어서 치명타 관련 퍽을 전부 찍은 상태에서 치명타를 띄운다면 순간 화력, 지속 화력이 전부 다른 무기를 훨씬 뛰어넘게 된다. DLC를 모두 보유했다는 전제 하에 만렙을 찍고 고위력 탄종과 피해 증가 퍽, 치명타에 관련된 퍽을 찍으면 전설적인 데스클로도 권총 세 발 만에 머리통을 날릴 수 있다.

단점으론 군중 제어(CC)나 광역 피해 등의 부가 효과를 가진 무기가 거의 없다. 산탄총은 퍽을 찍어 적을 밀쳐내거나, 제압탄을 물려 적을 기절시킬 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대물 저격총에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폭발탄이 있는 게 전부. 나머지 총기는 순수하게 피해량으로만 이야기한다.
초반에 미첼이 주는 9mm 권총을 주력으로 삼거나 겍코가 있는 언덕에서 10mm 권총을 주워서 쓰거나 어려운 난이도라면 은신 치명타 공격으로 공격력을 불릴 수 있는 .22 무소음 권총을 써도 괜찮다.[14] 초중반에는 프림에서 럭키를 얻거나 노박에서 댓 건을 얻어 타 무기보다 편하게 갈 수 있다. 이쯤 되면 총알 소비 걱정은 안 해도 되고.
한손 자동화기는 철갑탄이 없는 대신 DPS가 높아서 DT가 낮은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보조 무기로 사용하기 좋다. 밴스의 9mm 기관단총과 슬리피타임 같은 가벼운 탄환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이 있다면 카사도르와 나이트스토커를 편하게 죽일 수 있다.
자동화기류를 제외한 보조 무기를 고르자면 땅개 퍽을 찍었다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빛이나 마리아를, 카우보이 퍽을 찍었다면 리볼버류 유니크 무기를 쓰기 적합하다.
추천 반자동화기는 제식 소총, 전투 소총, 저격용 카빈이 있다. 제식 소총은 비교적 초반에 모하비 초소에서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입수할 수 있는데 권총이나 버민트 소총의 화력이 아쉬울 때쯤 철갑탄과 함께 나타나 주어 초반을 보다 쉽게 보내게 해준다. 물론 초반에만, 그 후까지 쓰기에는 화력이 부족하다. 전투 소총은 수동에 가까운 반자동화기로, 마구잡이 수리도 수동식 총기로 한다. 땅개 퍽이 적용되지 않고 다른 반자동화기들처럼 정확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반자동화기에 비해선 느려도 수동식 무기의 1.5배가 넘는 연사력, 수동식 총기들처럼 높은 공격력은 상당히 쓸 만하다. 저격용 카빈은 제식 소총의 강화판 같은 느낌으로, 높은 연사력과 정확도로 근거리, 장거리 모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무기다.
유니크 쪽을 본다면 상당한 깡패 무기들이 많은데, 생존전문가의 소총이나 이 기계, 올 아메리칸 등은 균형 잡힌 성능과 엄청난 DPS를 겸비하고 있어 주무기로 삼기에 손색이 없다. 게다가 앞의 두 무기는 구하기도 쉬운 편.
추천 자동 경화기는 돌격용 카빈, 45 기관단총, 12.7mm 기관단총, 자동 소총이 있다. 돌격용 카빈은 땅개 퍽이 적용되는데[15] 5mm탄에 DT 10 감쇄 효과가 있고 연사력도 빨라 탄을 많이 잡아먹는 점만 빼면 매우 좋다. 45 기관단총은 땅개 퍽이 적용되고 수작업가 퍽으로 만들 수 있는 수제탄 효과가 꽤 좋으니 그 두 가지 퍽을 찍었다면 추천한다. 12.7mm 기관단총은 36이라는 높은 공격력과 초당 9발이라는 괜찮은 연사력, 거기다 소음기까지 달 수 있어서 은신 치명타로 학살을 해 댈 수 있으므로 은신 지향 캐릭터라면 추천. 자동 소총은 자동화기 중 단발 공격력이 가장 높고, 308 탄이 워낙에 남아돌아서 특수탄 먹이고 사용하면 꽤나 좋다.
추천 중화기는 미니건(폴아웃 시리즈)과 경기관총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패치 전 미니건은 폴아웃 2의 미니건이 연상될 만큼 답 없는 무기였으나, 1.3패치 이후 5mm 탄에 우월한 DT 감소 효과가 붙음으로써 총기 끝판왕을 차지하고 있다. 높은 난이도의 히든 밸리의 포탑 같은 DT 가 특별히 높은 적이 아닌 이상 모두 광우병 걸린 소 뇌마냥 녹아내린다. 다만 수리 가능 총기가 같은 미니건 하나뿐이고 저주스러울 정도로 많이드는 탄약 값, 오래 걸리는 장전 시간이 단점. 유니크 미니건인 CZ57 어벤져는 일반 미니건들에 비해 장탄 수가 절반인 대신 정확도와 공격력이 개조한 미니건보다도 높아 탄 효율이 약간 낫고, 특히 연사력이 개조한 미니건보다 25% 더 높다. 따라서 순간 화력이 훨씬 강력하지만 지속력은 매우 떨어진다.
경기관총은 마구잡이 수리 퍽을 찍었다면 모든 자동/반자동 소총류 무기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리가 용이하고 단발 피해량이 미니건보다 높으며, AP 소모도 1.3패치를 통해 적어져 V.A.T.S. 상에서 난사가 가능하다. 또 땅개 퍽의 효과도 받을 수 있고, 개조하면 200짜리 넉넉한 탄창을 가지게 된다. 재장전 시간도 민첩 10에 신속 장전을 찍었다면 1.6초밖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미니건보다 높은 산탄도와 5mm의 크고 아름다운 DT 감쇄를 받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니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파일:뉴베가스_라이플_DPS_2.png
이 기계, 생존전문가의 소총, 올 아메리칸, 돌격용 카빈의 피해 기댓값의 최적 DPS[16]를 비교하면 위와 같다.(땅개 퍽 적용, 풀 개조, 치명타 확률 10%[17], x축은 타겟의 DT, y축은 1:60 스케일의 DPS)
생존전문가의 소총은 DT 7 이하 구간에서 DPS가 가장 좋으나, 돌격용 카빈은 DT 7 초과 구간에서 좋다.
올 아메리칸은 전체적으로 돌격용 카빈의 하위 호환이나, 생존전문가의 소총에 비하면 DT 14 이상의 구간에서 DPS가 가장 좋다.
땅개 퍽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이 기계는 DPS가 가장 낮다.
저격총을 제외한 수동화기는 카우보이 리피터, 트레일 카빈, 브러시 건이 있으며, 모두 카우보이 퍽이 적용되는 총기들이다. 카우보이 리피터는 사실상 카우보이 컨셉 유저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소총이다. 트레일 카빈은 카우보이 리피터에 비해 거의 모든 면에서 강화되어 있지만 거의 같은 시기에 레버 액션 소총의 최종 티어인 브러시 건을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단, 스코프 개조를 할 수 있으므로 저격용으로는 쓸 만하다. 브러시 건은 반박 불가 카우보이 계열 최종병기이다. 특수탄을 적용하면 무려 112라는 위력이 나온다. 단점은 6발 뿐인 장탄 수. 그 유니크인 메디신 스틱은 공격력과 연사력, 특히 장탄 수가 8발로 강화되어 비싼 값에도 돈 값 한다는 평을 받은 무기.
저격류로 키울 거라면 쓸 만한 게 많은데, 일단 초반에는 버민트 소총에 조준경만 붙혀 줘도 은신 치명타의 사기성으로 저격하는 족족 빠지는 피를 볼 수 있다. 다만 조준경 파츠 나오는 건 운빨에 달렸기에 조준경 없이 저격할 자신이 없다면 랫 슬레이어를 구할 때까지 다른 무기를 쓰도록 하자. 랫 슬레이어는 치명타 수치만 높다면 중반까지 굴려먹고 보조 무기로도 활약 가능하기에 꼭 구하도록 하자. 또다른 초반 무기로 라 롱 카라빈도 괜찮다. 카우보이 퍽을 찍지 않아도 쓸 만하고, 카우보이 퍽과 치명타 관련 퍽에 투자하면 중반까지 쓸 정도로 좋아진다.
그 다음 무기로는 고비 작전용 저격 소총[18]을 구하든 저격 소총[19]을 사서 파츠를 붙히든 중반 무기는 이 중 하나로 하던가 아니면 노박에서 사냥용 소총이나 인내를 구해서 쓰도록 하자. 혹은 트레일 카빈도 카우보이 퍽을 찍었다면 중반 저격 무기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스코프 개조가 가능하고, 사냥용 소총이나 저격 소총에 비해 연사력은 부족해도 카우보이 퍽을 찍으면 공격력이 두 무기를 뛰어넘는다. 본인의 캡 여하나 자물쇠 따기 수치, 퍽에 따라 이득이 되는 것만 챙기면 된다. 총알은 캠프 맥캐런 가서 콘트라레스라는 상인에게 가면 수백 발을 판다. 여기서부터 저격류 무기는 철갑탄 효율이 떨어지니 수작업가 퍽을 찍고 특수탄을 제조해 보는 것도 괜찮다.
랫 슬레이어나 사냥용 소총, 대물 저격총의 경우 볼트 액션이고 저격 소총은 반자동류에 속하기 때문에 저격수로 키울 거라면 마구잡이 수리를 찍을 때 수리할 무기가 어느 것인지 파악하여 사전에 챙겨야 내구도 관리에 지장이 없다.
초반 무기로는 단발 산탄총, 운 좋으면 캐러밴 산탄총을 구할 수 있다. 단발 산탄총은 초반 은신 치명타나 접근 vats 아니면 무게도 공격 속도도 장전량도 고자인지라 일격 이상 때릴 경우 빠르게 캐러밴 산탄총 쓰던가 아니면 다른 무기로 대체하고 있자. 일단 탄환이 12 게이지랑 20 게이지로 나뉘어져 있지만 서로 공유하는 건 어렵지 않다. 권총류 탄환만 분리하면 남은 탄피로 만들어낼 수도 있고 더군다나 상점에 많이 팔며 기술 수치가 부족해 수작업가 퍽을 못 찍더라도 슬러그탄은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방어력 높은 적도 잡을 수 있다. 다만 20 게이지 무기밖에 못 구하는 초반엔 약간 버거운 면도 있다. 그리고 의외로 기술 점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운이 안 좋으면 188 거래소까지는 캐러밴 산탄총을 계속 써야 하기에 버거우면 다른 무기를 쓰고 있자, 188 거래소로 가면 상가들에서 산탄총과 운이 좋으면 사냥용 산탄총과 개조 부품을 얻어서 쓸 수 있다.[20] 다만 그 근처 보울더 시티에 있는 주점 창고에 레버 액션 산탄총을 득해서 건 러너스로 갈 때까지 버텨서 최종 테크인 폭동 진압용 산탄총 사는 것도 좋은 방법.
보조 무기로서는 별로 좋지는 않은데 탄환 무게가 꽤 나가고 퍽을 안 찍었다면 공격력이 그리 강하진 않다. 그래도 퍽이 남아서 물러서! 퍽을 찍은 총기 유저라면 기본 탄만 준비해서 카사도르 같은 까다로운 적을 난도질할 수 있을 정도는 되니, 퍽이 남는다면 생각해 보길 바란다.

6.1.4. 에너지 무기(Energy Weapons)

에너지 탄환을 사용하는 무기.
6.1.4.1. 에너지 무기 팁
단발 공격력이 총기보다 비교적 높다. 뉴 베가스에서는 에너지 무기들이 전작에 비해 가격도 떨어지고 가짓수도 많아져서 에너지 무기 기술을 초반부터 주력으로 삼기 쉬워졌다. DLC들을 깔았다면 더더욱. 총기보다 요구 힘 수치가 낮다는 장점도 있다. 그 외에 각 총마다 구경이 달라서 여러 탄약을 준비해야 하는 총기와는 달리 에너지 무기 탄약은 서로 변환이 가능해서[25] 탄약 관리가 쉽다는 점도 확실한 장점이다.[26] 전작에서는 플라즈마 무기를 들기 전까지 거쳐가는 쩌리 취급이었던 레이저 계열 무기가[27] 플라즈마 무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일 티어 무기가 된 것도 큰 특징.

에너지 무기는 총기와는 달리 탄약을 한 번에 여러 발 소모하는 무기가 있다. 예를 들면, 가우스 소총은 한 발 발사할 때마다 마이크로퓨전 셀을 5발 소모한다. 이렇듯, 에너지 무기는 에너지 탄약을 자기가 사용할 탄약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탄약 소모량 자체가 꽤 많으므로 탄약의 연비를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그리고 상인들이 흔히 취급하는 재래식 탄약과는 달리 에너지 탄약은 취급하지 않는 상인이 많다. 물론 화기의 특정 탄환처럼 아예 수급 자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28], 의외로 많이 팔지는 않아서 보이는 대로 모아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에너지 무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되도록 효율적 재활용 퍽은 반드시 찍는 것이 좋다. 다 쓴 탄약을 회수할 확률이 퍽이 없을 때보다 두 배 가량 높아진다.

플레이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주로 레이저를 사용하는, 한 방이 강하진 않지만 정확하고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한 즉발 피해형 무기와, 주로 플라즈마를 사용하고 크게 한 방을 먹이는 투사체형 무기. 물론 완전 컨셉 플레이가 아닌 한 어차피 같은 에너지 무기 카테고리이므로 적절히 혼용해도 무방하다.
레이저 무기 중 빠른 연사력을 자랑하는 자동화기들도 있는데, 레이저 사령관, 친구-E 퍽 4단계. 레이저 사령관 퍽은 레이저 무기 공격력 15%, 치명타율 10%를 올려 준다. 여기서 중요한 건 레이저 사령관처럼 몇 가지 퍽[29]으로 상승하는 치명타율은 무기 치명타 배수에 영향받지 않고 고정 수치를 올려준다는 것. 이 퍽들은 특히 치명타율이 초당 연사력으로 나눠지는 자동화기들에 큰 효율을 보여준다. 친구-E 퍽 4단계는 ED-E가 동료일 때 레이저 무기 발당 공격력 5 증가로, 발당 공격력이 낮고 연사력으로 DPS를 확보하는 연사형 무기와 찰떡궁합. 앞에서 소개한 빔이 갈라지는 무기들에도 빔마다 적용되어 상당히 좋다.
딜링용으로 쓸 수 있는 한손 무기엔 MF 하이브리더 알파, 뿅 뿅이 있다. 유니크 충전식 권총 MF 하이브리더 알파는 한손 에너지 무기 중 유일한 자동화기로, 탄약을 소모하지 않아 초반에 어떻게든 한 번 구하기만 하면 탄약 관리 난이도를 확 낮춰 주며, 레이저 관련 퍽들의 효과를 받을 수 있어 후반까지도 쏠쏠히 써먹을 수 있다. 유니크 레이저 피스톨 뿅 뿅은 한 번 발사하는 데 에너지 셀 5개를 소모하지만 탄약만 많다면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추천 양손 무기엔 레이저 라이플, LAER, 레이저 RCW, 개틀링 레이저가 있다. 초반에 레이저 라이플과 유니크 레이저 라이플 AER14 프로토타입을 구해 쓰고, 후반에 퍽들이 갖춰지면 빔 개조가 가능한 레이저 라이플과 LAER, 연사력이 뛰어난 레이저 RCW와 개틀링 레이저, 또는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 스펠-우드 9700을 쓰자. 모두 퍽으로 강화되는 폭이 큰 무기들이다.
이외에 저격용 무기로 가우스 소총이 있다. 탄약이 마이크로퓨전 셀 5발로 많이 들고 연사력이 매우 느리지만 한 방의 위력은 최강급이다. YCS/186은 무게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개선된 가우스 소총이다. 탄약도 4발만 들고, 공격력과 연사력이 강화됐다. 구하기도 크게 어렵지 않아 찬스의 나이프와 함께 초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원흉으로 꼽힌다.
한손 무기는 플라즈마 디펜더를 쓰자. 탄약을 두 발씩 소모해 쏠쏠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반 무기다. 투사체형 중 최강인 에일리언 블래스터도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얻을 수 있는 외계 탄약 수가 적어 주력으로 써먹긴 힘들다. 거기다 얻으려면 강력한 에너지계 저격 무기 YCS/186을 포기해야 한다.
추천 플라즈마 무기엔 플라즈마 소총, 플라즈마 캐스터가 있다. 먼저 플라즈마 소총 전에 그 유니크 버전으로 Q-35 물질 변조기란 무기가 있는데, 일반 플라즈마 소총에 비해 공격력이 다소 낮지만 탄약 소모량이 일반 버전은 마이크로퓨전 셀 2개인 데 반해 1개로 탄 효율이 좋다. 탄을 구하기 힘든 초반에 사용하기 좋은 무기. 일반 플라즈마 소총은 공격력이 좀 더 높은 대신 탄약 소모량이 많으므로 적이 피할 확률을 줄일 수 있는 탄속 강화 개조 후 게임 중반에 쓰기 적당하다. 플라즈마 캐스터는 공격력, 연사력, 탄약 소모량 모두 플라즈마 소총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인 플라즈마 최종 티어 무기다. 탄창이 10발로 작은데 재장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약점이 있으니 주의. 그 유니크 스미티 스페셜은 자동화기로 바뀌었으며 연사력, 탄창이 강화됐지만 공격력이 훨씬 낮다.
그 외에 특이한 특수효과를 가진 무기로 펄스 건, 유클리드의 좌표 추적기가 있다. 펄스 건은 에너지 셀 5개를 소모해 로봇 상대로 250, 파워 아머를 입은 대상에게 110의 강력한 방어 무시 추가 피해를 준다. 무기 중 가장 강력한 펄스 효과지만 얻기 힘들고 탄약이 많이 드는데다 다른 펄스 무기도 많아서 꼭 얻을 필요는 없다. 추가 피해엔 특수탄의 공격력 배수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니 저출력탄을 사용하면 탄약 값을 아낄 수 있다. 유클리드의 좌표 추적기는 얻고도 특정 퀘스트를 어떤 방식으로 클리어해야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야외에서 하루 한 번 150 공격력의 광역 레이저 포격을 할 수 있다. 무게가 15나 되고 피해량도 그닥 좋지 않아서 예능용 무기라는 평. 소지 무게가 남는다면 하루 한 번 공짜 수류탄 느낌으로 써먹을 순 있다.
즉, 다른 무기들과 달리 확률적으로 습득되기를 바라거나, 심부름을 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가서 주우면 된다. 심지어 그 무기가 최종 티어라도! 이는 DLC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는 레이저계 최강 병기 LAER 및 엘라이자의 개량 LAER 등을 그냥 주울 수 있고, 데드 머니에서는 홀로라이플을 DLC 시작과 동시에 지급한다.

6.1.5. 폭발물(Explosive)

지뢰, 수류탄, 발사기 계열을 포함한 폭발성 무기.
6.1.5.1. 폭발물 팁
폭발 피해는 피아 구분을 하지 않으며, 치명타 피해가 없다.[34] 누카 수류탄과 병뚜껑 지뢰외엔 어쩡쩡한 무기들이 다수였던 폴아웃 3와 달리 단발성 공격이 중요해진 뉴 베가스에 와서 강력해진 기술. 폭발물 종류도 총기에 필적할 정도로 많아졌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필요한 폭발물을 쓰기 좋다. 다만 하드코어 모드 적용 시 유탄이나 미사일, 로켓은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한 번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장탄수가 적은 편이고, 자가피해 문제가 생각보다 꽤 심각하기 때문에 특히 플레이어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근접형 적 NPC들 상대로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분명 강력하긴 하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적들에게 맞아 죽는 일보다 자기 폭발에 자기가 휘말려 죽는 일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무기군은 아니다. 상술한 단점 때문에 보통 부무장으로 굴리고, 주무장으로 삼기는 어려운 편.

보통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권총이나 소총탄, 칼질이나 주먹질 한 두방으로 적들을 순식간에 정리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폭발물이 오버킬이라는 느낌이 조금 있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높여서 진행할 경우 적들의 공격력과 방어도가 강해져서 플레이어가 적들을 순식간에 도륙내기는 커녕 오히려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폭발물을 제대로 다룬다면 이러한 난이도의 완곡을 상당히 덜 수 있다. 특히 적 NPC들의 머릿수를 증가시키는 모드 등을 사용할 경우,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일대다 상황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VATS와의 궁합이 좋은 무기군이다. 미사일 발사기, 붉은 섬광 같은 발사기 폭발물은 적에게 직격 시 추가 피해가 있는데 탄두가 크다 보니 VATS 판정에서 분명히 빗나갔음에도 탄두 가장자리가 적과 부딪쳐 명중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명중률이 50% 미만인데 쏘는 족족 적중하는 걸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 다리 쪽을 노리면 설령 빗나간다 해도 근처의 벽이나 땅에 부딪쳐 광역 피해를 주기에 총기&에너지 무기류와 달리 실패의 리스크가 없다. 팻 맨이나 에스더를 쓸 경우 지연신관탄두를 장전하고 쏴서 적을 물리적으로 때려눕히는 것도 가능하다. 핵탄두의 엄청난 직격 피해 때문에 슈퍼 뮤턴트조차 볼링 핀처럼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수류탄류의 경우 3편처럼 지연 신관이 근접 신관으로 바뀌지는 않으나 명중률 40% 정도만 되어도 정확하게 상대의 발 아래 똑 떨어지기 때문에 피해를 극대화할 수 있다. 게다가 VATS 사용 중에 적들은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는데 폭발 신관은 현실 시간으로 움직여서 사실상 근접 신관에 가깝게 운용할 수 있다. 빠르게 배달부에게 접근해오는 적들을 상대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가끔 폭발물 피해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화면 상으로 볼 때 체력 게이지는 완전히 0인데 폭발물로는 무슨 수를 써도 죽지 않고 무조건 다른 무기로 하나하나 때려 잡아야 하는 악랄한 버그로, 인간 적에겐 거의 걸리지 않는데 겍코나 코요테 무리를 상대하다 보면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저렴하고 강력하며 범위도 넓은 40mm 유탄을 정확하고 멀리 날릴 수 있는 수단인 유탄 소총은 폭탄마 배달부에게 있어 거의 모든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경제적인 무장이니 잡몹 처리용으로 쏠쏠히 써먹기 좋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다면 넬리스 공군 기지로 가서 쿵 쿵을 얻어서 훌륭한 범용 무기로 쓰자.[35] 이후 40mm 유탄으로 모하비 황무지의 웬만한 것들을 다 갈아엎고 다녀서 자금 여유가 생긴다면 건 러너스나 부머에게서 미사일 런처를 구입하거나, 자신 있다면 이 과정 건너뛰고 곧바로 블랙 마운틴으로 가서 애너벨을 얻으면 폭탄마로서 엔딩을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화력은 다 갖췄다고 보면 된다.
이 다음부터는 원하는 폭발물을 입맛 따라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폭발물은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폭발물 기술 100 찍어 주고 '폭파 전문가(Demolition Expert)' 퍽 3번만 찍어 주면 그냥 볼 장 다 본 거기 때문에 퍽에 따라 못 쓰거나 하는 무기는 없다. 적들에게 폭발의 무서움이 뭔지 뼈저리게 가르쳐주자.
또한 폭탄마 플레이를 하게 되면 자폭할 수 있는 위험 범위나 실내에서 벌어지는 근접전에 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폭탄마는 치명타와 관계 없는 빌드가 되므로 운을 낮게 주고, 따라서 보조 무기도 치명타보단 깡공에서 더 효과를 보는 근접 무기를 쓰는 것이 좋다. 자연스럽게 힘을 높게 주게 되므로 하드코어에서는 무거운 탄환 무게를 버티는 데도 도움을 준다.

6.1.6. 삭제된 무기

6.2. 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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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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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소비 아이템

6.5. 기타 아이템

6.6. 조합 아이템

탄약 제조대나 모닥불 등 작업대에서 제조할 수 있는 아이템. 단 작업대에서 제조해야 하는 아이템은 베로니카나 ED-E를 동료로 두고 있다면 말을 걸어서 제조하는 방법도 있다.

6.7. 임플란트

폴아웃 2에 나왔던 SPECIAL 증가 임플란트가 돌아왔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본편의 우사나기 박사가 해주는 임플란트고, 두 번째는 Old World Blues의 싱크의 오토닥이 해 주는 임플란트이다.

우선 첫 번째 본편의 임플란트는 뉴 베가스 진료소에서 우사나기 박사에게 대화를 하면 할 수 있다. 전작의 사이보그 퍽을 대체하는 느낌. 혹독한 훈련과 SPECIAL 상승 임플란트를 같이 적용할 수 있어서 모자란 SPECIAL 수치를 채우는 데 사용한다. 하지만 전작처럼 임플란트 칩을 구한다고 무작정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 캐릭터의 지구력에 기반해서 임플란트를 적용할 수 있는 수의 한계가 있다. 지구력 1 당 임플란트 하나로 지구력 9 로 시작할 시 임플란트 9 개를 전부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버그가 존재하는데, 만일 시작 시 SPECIAL 중 하나를 9 로 맞춰 놓고 혹독한 훈련 퍽으로 10을 찍은 뒤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시스템상 한계로 SPECIAL은 10 까지만 올라가므로 4000캡만 날리는 결과가 되니 주의.

두 번째 Old World Blues의 추가 임플란트는 싱크의 오토닥에게 받을 수 있다. 빅 엠티 안을 돌아다니며 임플란트 홀로테이프를 찾아서 오토닥에 연결하면 받을 수 있는데, 총 네 가지 종류의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쪽은 지구력 수치에 상관 없이 받고 싶은 만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7. 지역

8.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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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NPC

9.1. 인물

9.2. 적

9.2.1. 인간형

9.2.1.1. 부족 및 돌연변이계
9.2.1.2. 세력

9.2.2. 비인간형

9.2.2.1. 포유류
9.2.2.2. 곤충, 갑각류 및 파충류
9.2.2.3. 이물(Abomination)
9.2.2.4. 식물형
9.2.2.5. 로봇류

10. 도전 과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뉴 베가스/도전과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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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엔딩

배달부가 제2차 후버 댐 전투를 마치면 엔딩으로 넘어가며 후일담이 나온다.
[1] 일부 버그는 콘솔 명령어로 해결할 수 있어 가끔씩 사용된다. 2021년 5월 10일 기준 콘솔 명령어를 사용해도 스팀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2] 그러나 반대로 양손 근접 무기나 중화기같이 덩치가 큰 무기를 쥐어줄 경우에는 동료가 내구도 바닥난 무기를 집어던지는 일을 자주 보게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릴리 보웬은 기본 장비인 버티버드 날개 검를 그대로 쓰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 대형 무기를 들려줄 수밖에 없어서 전투 한두번만 했다 하면 무기를 잃어버리기 일쑤다. [3] 돌격용 카빈과 12.7mm 기관단총에는 바닐라 버전 무기에도 각각 개조 부품(확장 탄창(+6), 소음기)이 있는데, 바닐라 버전용 개조 부품은 GRA 버전에 장착이 불가능하며 GRA로 추가된 확장 탄창, 소음기가 또 있어서 그걸 장착해야 한다. 서로 호환되지 않으므로 구입하기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공업용 장갑이 표기된 공격력 이상의 효과를 내는 이유가 비슷한 류의 근접 무기인 리퍼, 전기톱, 초고열 기병창의 치명타 공격력이 한 자리수인데 비해 본인 혼자만 40이라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기에 공격 형식 상 한 번의 공격이 10개씩 나뉘어져 들어가는 것이고 또한 공격 속도가 초당 3번이기 때문에 초당 30번을 치는 것과 똑같다. [5] 일단 초반에 격투 기술을 선택했어도 권투 글러브 같은 딜 안되는 무기밖에 안 주고 프림가기 전 까진 격투 무기 자체도 잘 나오지 않는다. [6] 비슷한 류의 크램 따개도 꼼수로 얻기는 쉬우나 소매치기가 오래 걸리고 효율성 무게에서 사마귀 건틀렛에게 다 밀린다. [7] DT 15무시 [8] 모든 근접 공격에 일정 확률로 넘어뜨리기 효과 추가 [9] 관통 일격 퍽을 찍거나, 약물을 먹으면 DT 30까지는 커버가 가능하다. [10] 찬스의 나이프, 블러드냅 정도가 예외지만, 후반부를 생각하면 효율적인 선택이 아니다. [11] 스페인어 [12] GRA 버전은 일반 버전과 다르게 AP소모량이 10 더 높다. 일반 대물 저격총 AP 소모량이 60이었다가 50으로 패치됐는데, GRA 버전은 그대로 60. 물론 개조로 연사력, 소음, 무게를 개선할 수 있는 GRA 버전이 대부분의 상황에선 훨씬 좋다. [13] GRA 버전 돌격용 카빈에는 땅개 퍽이 적용되지 않는다. 땅개 퍽을 찍었다면 연사력 20%, 내구도 33%를 포기하는 대신 공격력이 25% 높은 일반 버전이 더 좋을 수도 있으니 잘 선택하자. [14] 성능이 안 좋다고 까이기는 하지만 최소 산탄도가 0이라는 점에서 잘 쓰면 좀 멀리 있는 적을 저격할 수 있고, 치명타율도 3배고 총알도 쓰기에는 부담이 없기에 치명타율이 높은 캐릭터라면 보조 무기로 쓰는 것도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15] GRA 버전은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16] DT별 최대 피해량을 뽑을 수 있는 탄환 기준 [17] 운 10 또는 운 5+향상된 치명타 퍽 [18] 자물쇠 따기 100이 필요하다. 열쇠조차 없기 때문에 중반쯤 되어야 구할 수 있다. [19] 캠프 맥캐런에 있는 막사 안 침대 위에 소유권이 없는 내구도가 바닥인 저격 소총이 있고, 우사나기가 있는 뉴 베가스 진료소 근처의 미친 브라민과 몰랫들이 리젠되는 농장 근처에 있는 부서진 건물의 자물쇠 따기 75를 요구하는 문을 따고 들어가면 몇 가지 잡다한 물건들과 함께 있다. 그 전에 부서진 건물 뒷문을 열면 수류탄 더미 함정과 인계철선이 있고, 앞문에는 지뢰 두 개가 깔려 있으니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20] 캡 주고 사기 싫다면 사냥용 산탄총은 오래된 핵 실험장 안쪽에 있는 오두막에서 한 정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근처에 발광 구울과 야생 구울 리버까지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들은 반드시 쓸어 버려야 한다. 참고로 이 오두막에는 과학 스킬북 한 권이 있으니 들러 주는 것이 좋다. [21] 인정받음 이상 [22] 화술 50 이상 요구 [23] 핍보이 상에서 지도를 열었을 때 맵 이름이 빅 MT와 모하비 황무지로 뜨는 곳에서만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프리사이드나 스트립 등 분명 '실내는 아니지만 모하비 황무지도 아닌 곳'은 모두 순간이동 불가 지역으로 판정된다. [24] 다른 무기의 탄약으로 교체하는 버그. 이 무기는 공격력은 없지만 내구도가 모든 무기 중 가장 높고 자동 연사 속도가 매우 빠르며, 무엇보다 탄약을 소비하지 않는다. 미사일이나 소형 핵탄두 하나만 있으면 주변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다. [25] 일렉트론 챠지 팩 : 에너지 셀 : 마이크로퓨전 셀 === 1 : 2 : 3 [26] 총기 탄약들은 자신이 쓰는 주력 총기의 탄약이 아닌 한 취급하기 애매한 계륵 같은 존재이지만(분해해서 원하는 구경으로 재조립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에너지 탄보다 훨씬 제약이 많다) 에너지 탄은 어떤 탄을 얻든 간에 자신의 주력 탄종으로 변환해서 쓸 수 있다. [27] 물론 개틀링 레이저는 제외 [28] 일렉트론 챠지 팩, 에너지 셀, 마이크로퓨전 셀 중 한 종류라도 있으면 서로 교환하면 되니. 물론 기본 탄이 아닌 저출력탄이나 과충, 완충, 최적화탄 등은 서로 호환이 안 된다. [29] 가벼운 접촉(맨몸/경갑 착용 시 +5%), 레이저로 놀아볼까(에너지 무기 사용 시 +2%/4%), 권력에 맞서라!(NCR, 군단, BoS 세력 갑옷을 입은 대상에게 +5%) [30] 심지어 렙콘 본사는 1렙 때 적당히 운만 따라 주면 굿스프링스에서 바로 갈 수도 있다. [31] 이 재주를 찍었을 경우 YCS/186 대신 에일리언 블래스터를 얻는다. 에일리언 블래스터는 125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탄 수가 222~272발(징발자 퍽을 찍은 경우)로 제한되어 있다. [32] YCS/186를 들고 있는 패거리는 무장 상태가 좋으니 초반에는 조심해야 한다. [33] 팻 맨은 GRA에서 개조 부품 말고 유니크와 추가 탄종만 추가되었는데, GRA 버전 팻 맨이나 에스더로만 추가된 탄종들을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4] 정확히는 치명타 확률은 있는데 치명타 추가 피해가 없다. 똑같이 AOE 피해를 입히는 무기라도 에너지 무기에 속할 경우 치명타 추가 피해가 있는 걸 볼 때 폭발물의 특징인 듯 하다. [35] 참고로 민첩이 10이고 '신속한 장전(Rapid Reload)' 퍽이 있다는 가정 하에, 유탄 소총은 유탄 발사기보다 훨씬 좋다. 재장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말이 장탄수 1발이지 사실상 무한 탄창이나 다름없게 되기 때문. [36] 모든 DLC에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37] 이걸 만들고 파는 놈이 바로 딕슨이다. 묵시록의 추종자에서 이 딕슨이 만든 제트에 중독된 제트 중독자들을 구원해 줘야 하는 퀘스트에서 등장. [38] NCRCF를 둘러싸듯 동, 서, 남, 북으로 4개 만들어져 있다. 동쪽 캠프는 좀 더 남동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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