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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1:13:48

미스터 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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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로봇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롭코 아이봇, 시큐리트론, 센트리봇, 어썰트론, 프로텍트론
제너럴
아토믹스
미스터 핸디, 미스 내니, 로보브레인[US]
빅 엠티 로봇 전갈
미군 사이버독[MT], 미스터 것시[GA], 리버티 프라임[LP], 카고봇, 버티봇
인스티튜트 신스
중공군 리버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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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미 정부 공동개발 [MT] 빅 엠티 공동개발 [GA] 제너럴 아토믹스 공동개발 [LP] 롭코, 제너럴 아토믹스 외 다수 개발 참여
파일:폴아웃 미스터 핸디.png
커먼웰스 노상의 미스터 핸디 로봇.
1. 개요2. 특징3. 작품별 모습
3.1. 폴아웃 33.2. 폴아웃: 뉴 베가스3.3. 폴아웃 43.4. 폴아웃 쉘터3.5. 폴아웃 763.6. 폴아웃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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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스터 핸디(Mister Handy)는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으로, 작중 공업 회사인 제너럴 아토믹스[1]에서 전쟁 전 생산하던 다용도 가정 로봇이다. 남성형 로봇으로 여성형 모델인 미스 내니(Miss Nany), 군수용 모델인 미스터 것시(Mister Gutsy)가 존재했다.

성우는 3과 4에서 스티븐 러셀[2]이, 뉴 베가스에서는 프레드 태터쇼어가 담당하였다. 스티븐 러셀 버전의 미스터 핸디는 목소리가 나긋나긋한 편이며, 반대로 프레드 태터쇼어 버전은 약간 빠르고 신경질적이며 로봇 목소리답게 에코가 들어 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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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의 미스터 핸디.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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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에서의 모습.
사진 속 캐릭터는 주인공이 소유한 코즈워스.
폴아웃 4의 미스터 핸디와 프로텍트론 내부 프레임 컨셉 아트.[3]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와 FPS 시리즈 폴아웃에 등장하는 미스터 핸디는 서로 모양이 다른데, 이후 설정이 정리되어 폴아웃 1, 2편에 나온 모델은 'TYPE 2', 3편 이후부터 등장한 핸디는 'TYPE 1' 버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어로 Handy라는 말에는 '쓸모있다', '유용하다'라는 의미들이 있는데, 이 이름에 걸맞게 순수 가정용으로 제작된 집사 로봇이다. 미스터 것시는 이 로봇의 군용 버전. 그러나 현 폴아웃 세계관 기준으로는 오히려 것시보다 핸디가 더 희귀하다. 맷집도 것시와 동일한 편이며, 무기는 단지 전기톱과 집게, 화염방사기.[4] 하지만 아무리 약해도 라드로치, 몰랫 정도는 혼자서 구워버릴 수 있는 수준. 가정용이라서 약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적어도 프로텍트론보다는 세다. 원래 프로텍트론이 초기모델이고 핸디가 신형이기도 하다. 아마도 빈집 경비 역할도 하니 강하게 만든듯하다.

발이 따로 없이 공중에 떠 있으며 붙어 있는 세 개의 팔은 도구를 잡거나 내장된 무기를 휘두르는 용도이다. 부양하는 원리가 일종의 추력을 적당히 조절한 로켓 엔진으로 추정되는데, 실제로는 이러한 형태가 불가능하다.[5][6] 비공정처럼 일종의 디젤펑크스러운 컨셉인 셈이다. 물론 아예 추진 기관이 생략되어 있는 아이봇도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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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하는 코즈워스. 미스터 핸디는 가정용 로봇이었다.

가정용이라 그런지 이쪽도 말이 엄청 많다. 특히 그나마 무게라도 잡는 것시와는 달리 이쪽은 그 영국식 악센트에 익숙해지면 웃고 넘어갈 정도지만, 그야말로 방정맞은 촉새 수준이라 더 수다스러워 보인다. 특히 집사인 코즈워스나 고드프리가 하는 말들을 자세히 들어 보면 자막에는 표시되지 않는데 말끝에 "하기는 싫지만..."이라고 궁시렁대는 대사도 있다.

생각해보면 이건 상당한 지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인데,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별다른 걸 할 줄 모르는, 다른 로봇들과 별다를 바 없는 그냥 깡통로봇이었지만 폴아웃 3에서는 깡통 수준의 물건과 어딘가 나사 풀린 듯한 모습을 보이는 한계는 있지만 그래도 타 로봇들과 비교시 상당한 지능을 갖춘 미스터 핸디 몇이 동시에 등장하더니, 뉴 베가스에선 아예 나이트킨과 연인 사이인 미스터 핸디가 등장하고, 폴아웃 4에서는 감정표현이나 판단능력 등에서 거의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굳이 상상을 해보자면 아마 오랜 시간이 지나다보니 센트리봇인 아이언사이드처럼 데이터 축적으로 성장할 수도 있고, 오랜 시간 동안 정비를 받지 못하다 보니 정크 데이터 같은 게 쌓여서 변칙을 일으킨 경우일 듯하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인공지능이 뛰어난 나머지 거의 인격체에 가까운 미스터 핸디들도 다수 등장하지만, 반대로 극단적으로 멍청한 모습을 보이는 핸디들도 다수 등장한다. 너무나 멍청한 나머지 사람이 죽어있는걸 인지하질 못하고 그걸 사람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는 놈들도 있을 정도. 프로텍트론이나 미스터 것시, 어설트론, 센트리봇 등은 어느 특정 일(보통 경비나 전투)만 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끽해야 적이나 아군으로 나오는 정도가 전부이지만 이녀석들은 200년이 지나는동안 인공지능이 좋은만큼 그것이 꼬일 확률도 높은지 기존에 맡던 일을 잘못 해석해서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하는 반전이 많다. 폴아웃 3에서도 케이크를 톱으로 갈다가 묵사발을 내놓거나 의사역할을 한다고 하다가 사람을 죽여버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특히 폴아웃 4에서는 이런 특성이 더욱 강해져 제너럴 아토믹스 갤러리아에선 틈만 나면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드는 멍청한 핸디들이 다수 등장한다.

폴아웃 4에서는 여성형으로 흰 도색을 한 '미스 내니(Miss Nany)' 모델도 등장한다. 일부를 제외하면 미스터 핸디와 달리 프랑스 억양. 미스 내니는 가정용으로 투입된 미세스 핸디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너럴 아토믹스 생산공장에 가면 미세스 핸디의 포스터가 있고 미스 내니 테스트장도 있다. 로봇 이름은 내니지만 홍보할 때는 핸디의 여성 버전이라는 뜻으로 Mrs. Handy라고 광고를 한 듯. 다만 핸디에게 있는 군용 버전이 미스 내니에게는 없다.

폴아웃 76 트레일러에서 볼트를 떠나려는 주인공에게 잘가라고 인사하는데, 여러가지 언어로( 영어, 독일어, 하와이어, 중국어 등) 말하는게 참 귀엽다. 성우는 폴아웃 4 성우 그대로인듯.

폴아웃 드라마에서는 맷 베리가 담당했다. 이후 맷 베리는 작중의 전쟁 전 배우 세바스티안 레슬리로도 등장하는데 미스터 핸디의 목소리는 세바스티안 레슬리의 음성 재산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3. 작품별 모습

3.1. 폴아웃 3

MOD를 설치하면 다양한 사양의 모델로 꾸밀 수 있다.

3.2. 폴아웃: 뉴 베가스

뉴 베가스에서는 REPCONN 본사나 HH 공구점 같은 곳에서 간간히 보이는데, 적으로 상대할 경우 미스터 것시가 그렇듯 화염방사기가 꽤 무서운 무기가 되어 약간 골치아파진다. 폴아웃 3과 4의 핸디는 가정용 집사라는 느낌이었지만 뉴 베가스의 핸디는 영업용 사원이라는 느낌(실제로 주로 보이는 곳들도 죄다 사업장이지 가정집이 아니다).

블랙 마운틴에서도 나이트킨 타비사애인인 론다(Rhonda)라는 미스터 핸디가 등장한다. 작중 시점엔 고장난 상태로, 수리해줄 수 있으며[10] 수리하면 타비사를 죽이지 않는 루트로 진행한다. 타비사가 론다를 사랑하는건 그냥 정신질환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정작 론다와 타비사의 대화를 보면 론다 역시 아예 타비사를 연인으로 여긴다는걸 알 수 있다.

DLC Old World Blues에서는 의료용 모델인 미스터 오덜리(Mr. Orderly)[11]가 등장하는데, 의료용 모델이라지만 사회에서는 안 쓰이고 빅 엠티 내부에서만 자체적으로 쓰인 것 같다. 물론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의료용이라는 건 핑계고 사실 인체실험에 쓰였을 확률이 더 높지만. 이쪽도 핸디, 것시와 공통적으로 꽤나 말이 많다. 참고로 얘만 영국식 악센트로 말한다. "거기 가만히 있게나!(Do stand still!)" "원 세상에나, 내가 손이 있었으면 자네 목을 졸라버렸을 걸세!(By God, if I had hands I would strangle the life out of you!)" "여왕 폐하와 국가를 위하여!(For Queen and Country!)" "그럼 누가 이 피를 다 청소하겠나? 나지 누구겠나...(And who gets to clean up all this blood? Me, that's who...)"

3.3. 폴아웃 4

파일:미스터 핸디.jpg

외형이 한층 더 다듬어지고 핵심 부위 중 하나인 눈이 단순한 안광이 아닌 카메라의 조리개와 비슷한 형태가 되어 사람의 눈과 비슷한 구조가 되었다. 바라보고 있으면 이 조리개를 조였다 풀었다 하기도 한다. 이런 걸 안 좋아하는 사람은 소름끼친다는 평도 있지만 이런 인상적인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폴아웃 3 버전 뉴 베가스 버전으로도 나왔고, 밤에 불빛을 밝히는 모드도 나왔다. Live Action Mr. Handy

제너럴 아토믹스 갤러리아라는 장소에서 수많은, 그리고 맛이 간 미스터 핸디 및 것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나마 볼링장에서 패스워드를 찾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재개장시키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오토매트론으로 개조 가능하다. 가장 많은 개조 부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특이한 기믹을 보유한 로봇[12]이지만 그만큼 마개조하기 힘든 로봇이다. 우선 추진기를 달 경우, 중화기인 헤비 플레이머나 미사일 런처는 달 수 없다. 둘째로, 눈 외엔 머리를 달아줄 수 없고, 양 팔을 달 수 있지만 눈을 희생해야만 한다. 눈을 희생하지 않고 추진기에 붙은 다리만으로 개조하자니 무기가 정말 쓸모없다. 적용된 무기가 너무 적고, 기본적으로 화기는 2개 이상을 달기 어렵다보니 자연스럽게 핸디 팔은 근접 위주가 된다. 그렇다고 근접 5개로 해도 어차피 1~2개 팔로 가격하기 때문에 상당히 계륵인 파츠. 그래도 장거리 위주다보니 효율성은 좋게 나오는 편인데다 추진기의 기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어한다는 게 장점. 오토매트론 로봇 개조 관련 모드 중 가장 많은 개조 모드가 있다. 특히 팔 달리는 부분을 개조하는 모드가 압권인데, 다른 로봇의 머리를 달거나, 팔이 달리는 부분을 미묘하게 바꿔서 눈과 호환이 되게 하거나, 추진기 팔을 다른 몸체로 바꿔도 쓸 수 있게 하는 모드가 있다.

누카 월드에서는 스페이스 도색이 된 핸디와 빨간 누카콜라 몸통을 한 미스터 프로시 변종이 나온다. 스페이스 핸디는 우주 레이저로 공격하지만 미스터 프로시는 누카콜라를 뿜어대면서 방사능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쉽게 상대하는 방법은 다리의 무기를 노려 파괴하는 것이다. 최소 하나에서 최대 세 개나 되는 다리를 파괴하면 몸이 붉어지더니 자폭하는데 레전더리면 자폭을 총 두 번 하니 한 번 자폭했다고 방심하지 말자. 특히나 핸디 기종은 이동속도가 빨라서 특히 요주의다.

성능 자체는 어썰트론이나 센트리봇이 굴러다니는 커먼웰스에서는 잡몹에 불과하지만 몇몇 네임드 미스터 핸디들이 나온다.

3.4. 폴아웃 쉘터

과금 요소로 등장. 과금 상점에서 아이콘은 미스터 핸디 포장용 상자로 나온다. 1개 개별 판매, 또는 5개 묶음 세트로 구매 가능. 또는 도전과제중 몇몇을 해제하면 하나를 습득 가능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5. 폴아웃 76

볼트 76 내부에서 볼트 76 거주민들을 배웅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축제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파티 모자를 쓰거나 청소하고 있는 핸디들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볼트 텍 농경학교 근처에서는 인격이 배제되고 농사 프로그래밍만 되어있는 미스터 농사꾼(Farmhand)나, 미스터 메신저, 미스터 웨이터, 가드너 등[22]이 등장하며, 중공군을 시뮬레이트한 중공군 보병 핸디도 있다.[23] 그 외에도 인간 NPC가 없는지라 전반적으로 인간과 맞먹는 인격을 부여받은 네임드 핸디들이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3.6. 폴아웃 드라마



[1]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렙콘 본사에서 롭코 공업이 미스터 핸디 개량을 홍보하는 문구를 볼 수 있어 정황상 롭코 공업도 미스터 핸디 개발내지는 개량에 참여했다고 추측할 수 있으나, 폴아웃 4에는 타카하시에게 코즈워스를 데려갈 때 제너럴 아토믹스와 롭코를 비교하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일시적인 협업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미스터 핸디에 대한 특허권이 만료되어서 다른 회사에서도 뽑아내고 있었다고 하면 얼추 해결된다. [2] 폴아웃 4에선 닉 발렌타인을 연기했다. [3]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발간한 <The Art of Fallout 4>에 포함된 컨셉 아트이다. [4] 왜 가정용 로봇에 이런 화염방사기가 달린건지는 불명이나 요리용이나 라이터 용도 등으로 쓰이는듯하다. 뉴 베가스에서 울트라 럭스 카지노 주방에 가보면 실제로 화염방사기로 브라민 통구이를 굽고 있다. 주방장 펠리페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5] 현실에서는 연료가 매우 빨리 닳고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도 없을 뿐더러, 또 로켓 엔진의 경우 열 배출이 어려워 오래 점화하게 되면 과열로 연통이 폭발할 수 있다. 거기에 저렇게 밑으로 불을 뿜으면 실내에서는 주변 사물에 불이 옮겨 붙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매우 불안정한 탑형 구조로 동체가 조금만 비뚤어지면 균형이 쉽게 무너진다. [6] 아예 이 추진체는 장식인지 박살내도 둥둥 떠다닌다. [7] "방사능에 오염된 고양이는 18개 하고도 절반의 목숨을 가지고 있습니다('고양이는 목숨이 9개이다'라는 속담을 응용한)." 같은 상식적 농담에서부터 "한 중성자(neutron)가 바에 들어가서 '한잔에 얼마입니까?' 하고 물어보자 바텐더가 답하길, '당신에겐 공짜입니다(no charge).'(중성자는 전하를 가지고 있지 않다(no charge)는 사실을 응용한)"라고 말하는 과학적 지식성 농담까지 다양하다. [8] 오블리비언의 경우 집을 얻는 조건이 꽤 까다롭다. 해당 거주지의 영주의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가 일정치 이상으로 좋아야 하고 명성도 15 이상 높아야 얻을 수 있다는 것. 게다가 폴아웃 3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집값 외에 장식품 비용까지 합하면 꽤 비싸다(폴아웃 3의 경우 집값은 필요없고 대신 장식품 비용이 오블리비언 못지않게 비싸다). Where Spirits Have Lease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 집도 있다. 물론 유일하게 태도와 명성을 요구하지 않지만. 아니면 DLC 집이나... [9] 어차피 한쪽 얻으면 한쪽을 못 얻어서 그렇다. 둘 다 있다는건 이미 치트유저란 증명. [10] 원래는 라울 테하다가 수리했어야 했지만, 라울은 기계공이지 프로그래머가 아닌 관계로 몸체만 수리했을 뿐 소프트웨어적 문제는 보지 못해서 계속 방치되고 있었다. [11] 병원의 잡역부를 의미하는 영단어. [12] 유일하게 추진기 다리, 전용 팔과 눈을 보유, 머리는 달 수 없다. [13] 그 학교 1층의 책상을 보면 세상에 이런일이(Live & Love) 잡지가 있는데 표지의 내용이 로보브레인과의 결혼을 다루고 있다. [14] 무슨 이유에서인지 도색은 핸디의 것을 사용한다. [15] 화이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을 포함한 셋은 감독 역할이고 나머지는 전부 단순한 노동용이라고 한다. 이곳은 일종의 '로봇화 농장' 을 실험하는 곳이었는지 '감독관 화이트' 라는 미스 핸디 한 대가 '커먼웰스에서 가장 먼저 가동된 로봇 농장인 그레이 가든' 운운하는 대사를 한다. [16] 플레이어에 따라서 속았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는데, 비록 씨앗이 주거지 만드는 데 중요하긴 하지만 퀘를 하는 정수처리장에는 슈퍼 뮤턴트가 진을 치고 있는데다가 지하엔 마이얼럭들이 득실거리기 때문. 멋모르고 초반에 갔다가는 피본다. [17] 그레이가든 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애초에 이들의 제작자인 그레이 박사가 기존 미스터 핸디의 인격을 매우 불쾌해했기 때문에 평소 그가 즐겨 보는 TV 쇼 방송의 출현자들의 인격을 베이스로 별개의 미스터 핸디 인격을 자체제작한 것이 그레이가든의 미스터 핸디들이기 때문. [18] 살인마 잭 더 리퍼로 유명한 런던의 지명. 잭 더 리퍼의 작업장답게 한 때 매음굴이 위치한 처참한 빈민가였다. [19] 코즈워스와의 대화에서는 처음엔 불쾌해하다가도 본 의도를 듣고는 손님들에겐 자신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맥크래디는 수수료로 100캡을 내고는 더 내야한다고 하다가도 일단 탕감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케이트가 토미가 따로 보냈다면서 신물이 난 거라고 하자 찰리는 본 의도를 간파했는지 좋은 의도로 그랬을 것이라면서 충고해준다(물론 케이트는 그 때 티가 확 난다고 했지만...). [20] 찰리에게서 암살자의 정보를 알아내야 하는데 뇌물을 찔러주거나 스피치 체크를 하는 것과 별개로 실버슈라우드 대사를 하며 정의 운운하면 의외로 순순히 알려주면서 지독한 놈이니 조심하라고 경고해준다. [21] 신선한 데스클로 알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인데... 그 알이 악마의 거래 퀘스트 아이템이라서 하나밖에 얻을 수 없다는 것이 함정. [22] 웨이터나 가드너는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서 볼 수 있다. [23] 당연히 중공군이 재프로그래밍한 핸디가 아니고, 훈련장에서 중공군 대용 타겟으로 삼는 핸디. 붉은 색이 칠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