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주의자의 소총 Survivalist's Rifle |
|
|
|
|
| <colbgcolor=#17130a,#17130a><colcolor=#f5f1e1,#f5f1e1> 풀 내구도 공격력 | 48 |
| 치명타 추가 공격력 | 48 |
| 공격 속도 | 3.9발/초 |
| 치명타 확률 배수 | 1배 |
| 무게 | 8.5 pound |
| 사용 탄환과 장탄수 | 10 x 12.7mm |
| V.A.T.S. 소모 AP | 20 |
| 산탄도 | 0.08 |
| 내구도 | 500 |
| 수리 가능 아이템 | 제식 소총 |
| 마구잡이(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반자동 소총류 |
| 요구 힘 | 4 |
| 요구 스킬 | 화기 75 |
| 가격 | 4500 캡 |
| 가능한 개조 | 없음 |
[clearfix]
1. 개요
Survivalist's Rifle.[1]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Honest Hearts에 등장하는 소총으로 유니크 제식 소총이다.2. 상세
2.1. 획득법
The Red Gate 라는 지역에서 고지대[2]를 둘러보다 보면 생존주의자의 해골[3] 옆에 놓여 있는 더플백(Survivalist's Duffle bag)에서 획득할 수 있다. 주위에 아오과이가 많이 출몰하므로 주의해야한다.혹시라도 없다면 그 근처에서 리스폰되는 하얀 다리 부족 놈들이 집어갔거나 동료가 냉큼 집은 것이다. 상당히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니 소총이 있어야 할 자리에 없으면 동료의 가방을 확인하거나 하얀 다리 부족 놈들의 무기를 꼼꼼히 체크하자. 만일 스토리를 다 클리어 하고 해당 소총을 얻을려고 하는데 자리에도 없으면 조용히 콘솔로 조용히 얻자. 다만 콘솔로 얻게 되면 스팀 도전과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당 링크에 있는 모드를 패치해서 해결하자.
2.2. 위력
제식 소총의 12.7mm 리챔버링 버전으로, 기본 장탄수가 10 감소했지만 기본 공격력이 막강하고 땅개(Grunt) 퍽과의 조합으로 25%의 추가 공격력 보너스를 받으며(조쉬소이어 모드 설치시 20%), JHP 특수탄 2배의 DT 페널티로 65%의 공격력 증가를 주는 JHP탄까지 쓸 수 있다.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크리티컬(치명타) 빌드로 육성할 경우 미니건, 경기관총, 메디신 스틱, 고비사막 저격소총,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빛, 이 기계 등 실탄 계열 최고티어 총기들을 모두 압도하는 화력을 발휘한다. 크리티컬 빌드에서는 일정 수준의 화력이 갖춰지면
- 장탄수
- 재장전 속도
- 연사력
- 특수탄 데미지 증가 배율
- 반자동 사격
이렇게 5가지가 중요해지는데 생존주의자 소총은 전반적으로 다 갖추고 있어서 실탄화기 최강자 자리를 갖게 되었다. 특수탄의 DT 2배 페널티 때문에 떡장갑 적에게 약할 거라는 인식과 달리 DT 30 이상의 파워아머를 입은 적에게도 메디신 스틱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박아줄 수 있다. DT 페널티로 DT가 60이 된다 한들 공격력 65% 증가로 어느정도 상쇄가 되는데다 결정적으로 크리티컬 빌드에서는 2방 당 1번씩 크리티컬이 터지는데 초당 3.9발을 쏘는 엄청난 연사력과 맞물려 DT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대미지 공식들로 복잡하게 계산해볼 것 없이 각 실탄 무기들 번갈아 들고 강철형제단 벙커나 잔존병의 파워 아머가 있는 데스클로 소굴을 쓸어보면 생존주의자 소총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탄종별로 적의 DT를 x로 놓고 봤을 때 기댓값은 다음과 같다.(총기 100, 치명타 확률 10% 기준)
일반탄 : 48-x+48*0.1
JHP탄 : (48-2x+48*0.1)*1.65
HP탄 : (48-3x+48*0.1)*1.75
DT 2.7 이하 구간에서는 HP탄이 가장 좋음.
DT 14.9 이하 구간에서는 JHP탄이 가장 좋음.
DT 14.9 초과 구간에서는 일반탄이 가장 좋음.
단, 크리티컬 빌드의 경우 모든 상황에서 무조건 JHP탄이 좋다.
HP탄을 물리고 온갖 피해량 증가 퍽을 찍었을 경우 발 당 데미지가 100이 넘는 대물 저격총급 공격력이 나오고,[4] DPS가 무려 400이 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HP탄의 DT 증가 효과를 별로 받지 못하는 저 DT의 적들에겐 저 딜이 그대로 박히기에 성가신 터널러 등을 상대할 때 좋다. 심지어 이 피해량은 치명타 피해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치명타 빌드로 육성했을 경우 떡장갑의 적들에게도 HP탄의 적 DT 증가라는 패널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며 머리를 조준하고 VATS 한 턴만 갈기면 데스클로조차 육편 쪼가리로 분쇄되어 버린다. 크리티컬 빌드에 만렙을 찍고 중립 카르마 퍽까지 택했을 경우 JHP탄을 물린 생존주의자의 총 한 탄창 헤드샷 연사를 맞고 살아남을 수 있는 적은 사실상 없다.[6]
3. 기타
- 오랜 세월 동안 썼다는 컨셉을 반영해 가늠자와 가늠쇠가 없는데 가늠쇠울의 끝을 조준점으로 삼으면 된다. 조준기가 망가진 채로 있는 건 주인이 고치지 못했거나 그냥 고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망가지긴 했어도 잘 맞는다.[7] 개머리판에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정지'를 의미하는 STOP과 ARRÊT이 새겨져 있다. 아마도 캐나다의 공용어가 영어와 프랑스어임을 반영해, 그 곳 국경수비대 소속이던 랜달이 칼로 그어 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 언급이 없어 언제 그어 논 것이며, 왜 해놨는지는 알 수 없다. 추정하자면 국경을 넘어오거나 넘어가려는 사람들에게 멈추라는 신호를 보여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클라크가 벙어리인 것도 아니고, 멈추라는 간단한 말을 상대방 입장에서는 팔뚝과 몸통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을 개머리판에 새겨놨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8] 랜달 딘 클라크의 일기장을 보면 저자가 소총을 가지고 행동했다는 서술이 많은데 아마 이걸 말하는거라 추정된다.
-
이 총 덕에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Honest Hearts를 진행하는 총기 유저는 매우 플레이가 쉬워지는데, 식수는 그냥 강에서 마시면 되고 식사는 천지에 널린 바나나 유카 열매와
겍코나
빅호너 같은 사냥감으로 때우면 된다. 거기다 이 총 자체가 내구도가 빵빵해 수리걱정도 필요없으며 응급수리 퍽을 찍었다면 수리감이 될 총은 DLC 내내 굴러다니므로 더더욱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짐될만한 수리키트, 식료품 다 냅두고 12.7mm를 잔뜩 쟁여들고 12.7mm 권총 한자루를 호신용으로 챙겨서 가면 그만이다. 그리고는
분필 자국 따라를 만나면
죽이거나동행을 거절해 캠프로 돌려보낸 뒤 얼마 안 떨어진 붉은 문으로 냅다 달려가서 생존주의자의 소총을 득템하면 그만. 유일하게 약점이 될만한 높은 DT를 가진 적은 이 DLC엔 없으므로 실상 이 총 하나만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
- 실제 AR-15 계열처럼 하부 리시버에 제조사의 문장이 새겨지는 곳에 엔클레이브와 유사한 문장이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이 문장은 대전쟁 이전 미국의 상징으로 엔클레이브 문장과 다르게 중앙에 E가 아닌 별이 새겨진 걸 보면 알 수 있다.
- 조슈아 에릭 소여의 설명에 따르면 전쟁 전의 국경경비대용 소총이었고, 미국에 합병된 온타리오의 롱 브렌치 조병창(LONG BRANCH ARSENAL)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소염기는 어설트 카빈, 제식 소총과 같은 모양이며 총열 덮개길이는 제식 소총과 비슷. 한쪽이 부서진 가늠자와 총열 덮개를 보수한 죔쇠, STOP / ARRÊT 표식 등 세기말스러운 모습이 은근히 잘 녹아 있다.
[1]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생존전문가의 소총으로 번역되어 있다. 하지만 원래 소유자인 랜달 딘 클라크의 행적도 그렇고, Survivalist는
생존주의자를 말한다. 영어단어사전에서도 스포츠나 취미로 생존 기술을 연습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2]
빠른 이동 후에 보이는 가장 높은 지대를 올라가면 된다.
[3]
침엽수 3그루 뒤에 숨겨져있다.
[4]
참고로 대물 저격총의 피해량과 치명타 데미지가 110이다. 아무 퍽 보정 안 받은 대물 저격총을 초당 4번 난사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5]
일반 데스클로의 HP가 500이다.
[6]
HP탄 보너스로 공격력 75%증가, 땅개 퍽으로 25% 증가, 향상된 치명타와 살아있는게 신기해 퍽의 효과로 피해량 225% 증가, 기타 데미지 증가 퍽 등까지 받아 치명타 공격력이 기본 공격력에 비해 미치도록 폭증하게 된다. DT 30 이상인 적들과 상대해 보면 치명타가 아닌 공격에는 체력이 거의 닳지 않으나 치명타가 터질 경우 갑자기 체력 바가 확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7]
근거리 한정. 기울어진 가늠쇠울이 화면의 정중앙과 정확히 일치한다.
[8]
가장 유력한 가설은 그냥 재미로 새긴 것이라는 설이다. 당장 현실에서도 병사들이 자신의 장비에 낙서를 해놓는 것은 흔한 행동이고.
[9]
조쉬 소이어는 .50 Beowulf AR-15를 모티브로 한게 맞다고 한다. 다만 탄 모양은 다르다. 12.7mm 권총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구경 권총탄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