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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2:50:12

폴아웃 4/게임 관련 정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폴아웃 4


1. 초보자 가이드

이 항목이 너무 방대하고 워낙 베데스다 게임 경험이 적어서 자꾸 헤멘다면 윗 문서를 참조 하도록 하자. 폴아웃4와 주요 기반 모드 설치 방법에 대해서는 설치 및 최적화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1.1. 조작법

기본적인 단축키는 이 문서 이 문서를 참고하자.

폴아웃 4를 비롯한 베데스다 게임은 초보자에게 매우 불친절한 게임이다. '그냥 게임 플레이하다 보면 다 알게 되겠지'란 생각으로 게임을 하다간 난해한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에 막혀서 바로 게임을 지우는 꼴이 날 수 있다. 되도록이면 게임 내 도움말이나 게임 밖 공략글 들을 보면서 기초적인 조작법이나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파악하고 게임을 시작하길 바란다.[1]

기존 베데스다 게임에 익숙한 사람은 스카이림과 폴아웃 3의 조작계를 섞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탭으로 인게임 메뉴를 불러오는 것은 같지만 펑션 1부터 3까지 핍보이 호출 기능이 사라졌고 원하는 메뉴를 직접 부를 수 있도록 글자키가 별도 지정되었다. 또 3편에서 v.a.t.s였던 v가 본작에서는 시점 변환 기능을 하며 f는 즐겨찾기 그룹 호출, v.a.t.s는 q로 옮겨갔다. 이상의 키배치는 사용자 설정에서 3편과 거의 같은 조건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점프나 상호작용 키 같은 나머지 부분은 베데스다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며 몇몇 기능이 추가된 정도다.

2. 시스템

2.1. 능력치

스킬이 사라지고, 모든 것은 SPECIAL 능력치와 으로 결정되게 되었다. 매 레벨업 마다 주어지는 포인트로 능력치 혹은 퍽을 선택해 올릴 수 있으며 만렙 제한은 없다. 레벨 스케일링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65535레벨이 시스템상 한계고 모든 SPECIAL과 퍽 랭크를 올리는건 272레벨까지 가야한다. 이론상으로는 거의 무제한처럼 보이지만 실제 게임상에서 저정도로 올리는건 거의 불가능한데 게임내 컨텐츠에는 한계가 있는 반면 레벨업에 요구되는 경험치는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경험치 많이주는 중대형퀘스트가 대부분 완료되는 시점에 가면 건설이나 사냥밖에 경험치원이 없는데 이걸로 레벨 올리는건 엄청난 시간을 소요하는 것이라 정상적인 게이머라면 그정도로 캐릭터를 키우는게 불가능하다[4]

SPECIAL 중 지능(Intelligence)이 높을수록 레벨업 시 스킬포인트를 많이 받았던 전작들과 유사하게, 폴아웃 4에선 지능이 높을수록 행동에 따라 얻는 경험치 양이 늘어난다. 폴아웃 3와 뉴베가스가 경험치를 벌고 레벨을 올려서 스킬을 숙련하는 클래식 시리즈 방식의 전통적인 레벨 시스템을 채택한 반면, 폴아웃 4의 레벨링 시스템은 스킬을 숙련해 경험치를 벌고 레벨을 올리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유사한 편이다. 다만 실제 방식은 클래식과 스카이림의 절충형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스카이림은 스킬 숙련으로 레벨업하면 스탯 올리고 퍽 찍어주는 단순한 구조지만 폴아웃4는 행동만으로는 스킬 숙련을 할 수 없고 레벨업하여 벌어들인 퍽 포인트로 S.P.E.C.I.A.L 혹은 각 어트리뷰트의 트리에 해당되는 퍽을 찍어줘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SPECIAL 능력치는 초기에는 총 28이 주어지는데 이를 7개 능력치에 고루 나누면 평균 4씩 배분된다. 이는 전작들에서 '평범한 사람'의 기준으로 상정된 5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대신 레벨업마다 주어지는 포인트로 퍽 대신 능력치를 올릴 수도 있다. 폴아웃 4에선 보블헤드가 부활하여 각 능력치를 1씩 무료로 올릴 수 있다. 얼핏보면 전작처럼 보블헤드를 얻기 전에 한 능력치를 10으로 찍는 건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작에서는 이렇게 10 찍고 보블헤드를 얻어버리면 손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 상태에서 얻으면 능력치가 11이 된다. 11은 대응하는 퍽이 없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요령과 노력으로 어렵잖게 모든 능력치 11을 만들 수 있고 10을 초과해도 SPECIAL자체의 효력은 그대로 증가하는데 이 효력의 범위와 위력이 매우 증대되었기에 필요한 능력치는 일부러 10을 만들고 보블헤드를 확보하는게 좋을 수 도 있다.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근접, 격투 데미지를 10% 올려주고 무게 제한을 증가시켜주는 힘, 거주지 주민 최대수를 1 증가시켜주는 카리스마. 또한 볼트 111에서 나와 옛 집에 가보면 션의 방에 있는 스킬북 You're Special!을 통해 능력치 1을 선택해 올릴 수 있으니 반드시 챙기자.

일반적으로 이 책으로는 능력치를 11로 올릴 수는 없지만, 특정 능력치를 10까지 올리고, 해당 능력치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 약물을 먹으면 능력치가 10보다 낮은 상태가 되어 올리는게 가능해진다. 약물의 효과가 끝나면 11로 돌아올 것이고, 이 상태에서 보블헤드를 획득하여 12까지 높일 수 있다. 데이 트리퍼가 감소시키는 힘, 대디 오가 감소시키는 매력이 12까지 올라가는게 가능하다. 초반에 사용해 능력치를 올릴지, 나중에 사용해 능력치 한계를 돌파할지 고려해볼 수 있다. 이 책은 션의 방 안 가구 아래에 짱박혀 있다.

2.2.

퍽은 각 SPECIAL 능력치의 하위로 존재하고 종류별로 일정 수치 이상의 해당 능력치를 요구한다. 철권 (Iron Fist) 퍽은 힘을 1 요구하고 빅 리거 (Big Leaguer) 퍽은 힘을 2 요구하는 식. 이런 방식으로 SPECIAL 마다 10개 씩 총 70종의 퍽이 존재한다. 퍽별로 랭크도 존재하며, 퍽의 상위 랭크는 일정 이상의 캐릭터 레벨을 요구한다.

모든 퍽을 최대 랭크까지 찍기 위해서는 총 275의 포인트를 요구로 하며, SPECIAL 능력치 투자도 상정하면 초기 값 28을 70에서 뺀 42를 더 필요로 하므로 사실상 폴아웃 4 만렙은 318이라고 할 수 있다. 보블헤드로 얻는 SPECIAL 별 능력치 7과 스킬북 You're Special! 로 얻는 능력치 1을 생각하면 310에 올SPECIAL+올 퍽 다 찍고 만렙을 달성하게 된다. 다만 이론상의 만렙은 65535렙이다. 치트로 실험해본결과 65535까지 있고 그 이상은 에러를 일으킨다는듯.

2.3. 난이도


난이도는 생존 난이도를 제외하면, 게임 도중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생존 난이도의 게임 시스템은 다른 난이도의 게임 시스템과 다소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생존 난이도 항목 참고.

2.4. 전투

폴아웃 4의 전작인 뉴베가스의 경우 전투가 쉬운 게임이었다. 난이도 곡선이 빠르게 떨어지고 초반에도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쉬운 난이도는 뉴 베가스에서 감점 요소 중 하나였고, 베데스다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는지 폴아웃 4 전투 시스템은 전작들과 확연히 다르게 만들려고 했다. 전체적으로 전투가 전작보다 훨씬 빠른 흐름으로 진행되고 난이도도 상당히 올라가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가장 쉬운 난이도도 대충 진행하다간 주인공이 자꾸 눕는 걸 볼 수 있다. 최고 난이도인 생존 난이도의 경우 데미지 증가 비율이 높아서 한방 맞고 죽는 경우 또한 비일비재하다.

적들의 공격이 강력해진 만큼 초반 주인공의 공격도 강력하여 저렙 때 만나는 약탈자 같은 경우 은신하지 않아도 난사하는 수준으로 몇 발 갈기면 몸통이든 팔이든 어디를 맞든 거의 2~3방이면 초주검을 만들어 놓는다. 전작에서 수류탄은 타격 판정이 이상하고 사용법이 불편해 외면받았지만, 폴아웃 4에서는 전용 단축키 추가[5]와 데미지 증가로 쓸만해졌다. 가장 기초적이라고 할 수 있는 화염병으로도 왠만한 적들에게 쏠쏠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약탈자나 구울을 대상으로는 아예 쑥대밭을 만들 수 있다. 전작에선 폭발물 특화가 아니라면 거의 쓸 일이 없던 수류탄이 폴아웃 4에서는 순간 화력을 극대화하는 비장의 무기로 올라선 것이다. 물론 적들이 수시로 던져대는 수류탄도 매우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타격감은 대폭 강화되었다. 특히 사지피해 효과가 극대화되어 구울이나 기타 인간이 아닌 적들은 해당 부위를 집중 공격해 많은 피해를 입혔을 경우 해당 부위가 잘려나가거나 부러져서 기어다니는 등의 연출이 보인다. 이를 이용해 강력한 적을 손쉽게 제압하기도 쉬워졌다. 인간형 적도 사지피해를 많이 입힌 상태에서 마무리하면 비인간형 적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며 그 상태에서 마무리하면 해당 부위가 잘려나가면서 죽는다. V.A.T.S로 어떤 부위가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확인이 된다. 이는 플레이어에게도 적용이 되는데 다리가 부러지면 기어가다시피 움직이며 머리를 다치면 시야가 흐릿해지고 팔을 다치는 경우엔 에임이 심하게 흔들린다. 이런 상태는 스팀팩을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면 팔다리나 머리가 잘려나가는 건 예삿일.

강공격 두번 누르기를 통한 잡기공격과 처형 기능이 생겼다. 근접무기를 들고 있을 때 적의 체력이 높다면 적을 잡아 넘어뜨려 자세를 무너뜨리고 무방비 상태로 만들며, 적의 체력의 낮다면[근접공격] 적을 잡아 마무리 공격을 한다. 무기마다 처형 동작이 다르므로 하나하나 확인하는것도 묘미. 다만 인간형 NPC만 가능하며 구울, 슈퍼뮤턴트, 로봇, 동물은 안된다. 무엇보다 플레이어가 역으로 처형 모션을 당할 수 있다. 그리고 몇몇 NPC들 역시 고유 처형 모션이 있다.



전체적으로 전작의 경우 아무리 노력해도 난사하는 스타일보다는 은신 + 저격 스타일이 탄약 수급이나 체력 관리에 유리할 수 밖에 없었는데, 폴아웃 4에서는 기본적인 총기류의 화력이 높아졌고 수류탄도 쓰기 쉬워졌으며 상대적으로 은신 플레이는 어려워져 두 플레이 방식간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은신의 경우 전작에서는 적의 시야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스킬을 조금만 투자해도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적들을 몰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적들의 시야 및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장비와 스킬이 부실한 저렙 때는 은신 플레이가 매우 힘들게 됐다. 한 예로 적들은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일단 무조건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총을 쏜다. 주의(Caution) 상태로 접어들어 플레이어가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플레이어가 어느 방향에서 총을 쏘았는지 인식했다면 플레이어를 발견했던 안 했던 상관 없이 대충 어림짐작으로 수류탄도 던지고 미사일 런쳐 같은 발사형 폭발물도 마구 쏘아댄다. 동물형 적조차도 공격해 온다. 그리고 일단 눈먼 총알에 데미지를 입으면 들킨다... 그렇기에 전작처럼 스닉킬로 탁 트인 공간에서 NPC를 죽여도 은신 수치만 많이 찍었다면 아무도 눈치를 못 채는 그런 상황은 해당 NPC가 공격을 인지하여 적대 상태로 들어가기도 전에 순살시키지 않는 한[7] 없다고 봐도 좋다. 대신 비적대 NPC 장비는 얻고 싶은데 유혈사태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작에서는 NPC가 현재 착용 중인 장비를 소매치기해서 벗겨낼 수 있다. [8]

또한 장소에 따라 은신을 방해하는 각종 장치들이 있어서 난이도도 높여주고 흥미도 높여준다. 건드리면 소리가 나는 깡통부터 해서 플레이어가 지나가면 큰 소리를 내는 심벌즈 치는 원숭이 장난감이나 플레이어가 한 번 불빛에 노출 되면 알람이 울리며 플레이어를 계속 비추는 전등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특히 스포트라이트는 터미널로 조작할 수도 있으며 터렛들처럼 플레이어의 정착지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이림의 악명높던 스닉 궁수처럼 한자리에 죽치고 앉아서 적들을 은신으로 다 죽이는 플레이를 하기는 매우 힘들다. 고렙이 되어서 소음기 달린 총기를 만들고 전용 스킬을 찍고 나서야 스텔스 플레이가 용이해진다. 이러한 적 AI 발전 때문에 플레이어는 계속 위치를 바꿔야 하며 조금 더 전술적으로 생각해야 하게 됐다. 전반적으로 전투가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뀌어 본격적인 FPS의 느낌이 나게 됐다.[9]

참고로 제대로 은신 플레이를 하려 한다면 갑옷은 입지 않거나 초경량 모드를 장착한 경갑 정도만 입는 것이 좋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착용 장비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이동시 발각확률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 무게 패널티를 없애거나 줄여주는 퍽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을 써줘야한다. 은신퍽을 다 찍어줘도 착용 무게가 무거우면 신나게 발각당한다. 물론 갑옷 개조 퍽이 늘어나면 갑옷을 은신에 유리하게 개조할 수 있다.

전작보다 방사능 상태이상이 상당히 골치 아파졌다. 전작에서는 능력치가 깎이는 수준이었고 조심만 잘 하면 방사능 상태이상에 걸리는 일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폴아웃 4에서는 방사능 상태이상에 걸릴 일이 대단히 많아졌다. 돌연변이나 구울처럼 방사능과 관련된 적의 공격이 방사능에 피폭시키는 데다가, 방사능 폭풍과 같이 피폭시키는 날씨 변화도 추가되었고, 특정 지역은 돌아다니기만 해도 방사능이 팍팍 쌓인다. 거기다가 방사능에 피폭되면 피폭된 만큼 HP 최대치가 깎여나가기 때문에 쌓일수록 골치가 아파진다. 때문에 전작에 비해 라드-X 라드어웨이의 사용량이 많이 늘게 되었다.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처럼 데미지 속성이 세분화 되었다. 일반, 에너지, 방사능, 독 으로 나뉘며 캐릭터의 저항력 수치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고, npc도 이에 영향을 받는다. 가령 프로텍트론의 경우 실탄 무기로 쏘면 저항력이 매우 커서 잡기 힘들지만 에너지 무기의 경우 레이저 피스톨로도 가지고 노는 상대가 되어버린다. 마찬가지로 원자교단은 감마건이라는 방사능 무기를 쓰는데, 방호복이나 파워아머로 방사능 저항력 1천을 넘기면 데미지가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적들이 일정 시간동안 플레이어를 찾지 못할 경우 "다음에 눈에 띄면 갈가리 찢어버릴테다!", "도망갔구만 겁쟁이놈", "겁쟁이나 숨어다니는거지" "아무래도 제트를 너무 많이 빨았나봐" 등 대사 패턴이 다양해 졌으며, 동료들끼리 대화를 나누는 경우도 있다.[10] 다만, 대사가 다양해 졌을 뿐 다시 평상시로 돌아가는 시스템 자체는 그대로인데다가, 대사 선택에 랜덤 성향이 있는지라, 바로 옆에서 동료들이 머리가 터져죽거나 자기 머리에 총을 맞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전작처럼 "아무것도 아닌가 보네" 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

전작보다 NPC들이 조금 온화해져서 총이나 칼 몇 대 맞는 것 쯤은 가볍게 무시해준다. 전투 양상이 변경된 만큼 오발 사고로 인한 대참사를 피하기 위함인 듯. 다만 이것도 정도껏 해야지 너무 많이 쏘거나 아예 죽여버리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플레이어를 적대한다. 특히 파워아머가 낙하할때 주변에 미치는 스플레쉬 데미지로 이러한 불상사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몇 번을 때렸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피해를 입혔는가로 판단된다. 파이프 피스톨이라면 몇 대 정도는 봐 주지만 풀개조 가우스 소총의 경우 애인에게 잘못 헤드샷을 하게 되면...

폴아웃4의 경우,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급감한다. 이는 크게 2가지 이유 때문인데

1) 적의 레벨은 플레이어가 처음 방문한 시점의 레벨로 고정된다. 즉, 적이 스폰하는 장소에 저렙때 방문하면 저렙의 적이 등장해서 게임 끝까지 그 레벨로 가고 고렙때 가면 고렙의 적이 등장한다. 정상적으로 게임하면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면서 레벨을 올렸을 것인데 나중에 레벨이 많이 오른뒤 저렙때 발견한 장소에 다시 찾아가도 저렙의 몬스터만 나오는 것이다.이건 플레이어가 고렙때 점점 심화되는 문제다. 고렙때 새로운 장소를 발견해야 이에 걸맞는 고렙몬스터가 나올 것인데 더이상 새로운 장소가 남아나지 않기때문.

파일:fallout_level.jpg
지역별 레벨 설정 구간

2) 대부분의 적들은 최소~최대 레벨구간이 설정되어있다. 예를 들어 적레벨이 20~30레벨로 설정된 구간의 경우, 플레이어 레벨 1에 가도 20레벨의 적이 나오는 반면, 나중에 플레이어 레벨 100이 되었을 때 가면 30레벨의 적밖에 안나온다. 토드 하워드는 이를 러버 밴딩(Rubber Bending)[11]이라고 불렀다. 참고로 폴아웃 76도 2020년 업데이트 이전까지 같은 방식으로 스케일링되었다. 애팔래치아(폴아웃 76) 참고.

마을을 공격하는 적이나 슈퍼뮤턴트류 몇몇 몹은 레벨 스케일링 범위가 좀더 넓은 편이지만 이 역시 문제가 크지 않다. 이런 적이 까마득한 고렙으로 등장했다는 얘기는 플레이어 레벨 역시 꽤 높다는 뜻이고 그정도 수준까지 정상적으로 플레이했다면 팻맨이나 가우스 소총을 모아도 몇개는 모은데다 무기개조나 약물, 부위사격, 스닉어택 등 전투 쉽게하는 요령도 익혔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한 절차 없이 에딧이나 빌리징 등 비전투행위로만 레벨을 과다하게 올린다면, 수준 이상의 적이 등장하여 난이도를 꽤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일부 플레이어들은 100레벨이 넘어도 10mm 권총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페럴 구울과 레이더가 득실대는 후반부의 지나치게 낮은 난이도에 만족하지 못해 전지역 레벨 스케일링 + 적 레벨 제한 해제 모드까지 만들었다. 예를 들어 넥서스에 있는 레벨 스케일링 확대적용 모드의 경우, 게임출시후 한달후에 나왔음에도 게임출시직후 나온 레벨 스케일링 해제 모드와 거의 근접하게 다운로드 수가 갱신되었고 추천수(endorsement)는 오히려 레벨 스케일링 확대 적용 모드가 해제모드보다 더 높다.

2.5. 육성법

베데스다 게임 답게 다양하게 전투하는 것이 가능하다. 오로지 총만 쓰는 원거리 빌드부터 시작해 칼을 들고 싸우는 기사 빌드, 빠따질에 특화된 빠다 빌드에 펀치만 날리는 원펀맨 빌드까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전투 해나가면 된다
기본적인 육성의 방향은 전작과 비슷하게 큰 분류로 나누자면:

■ 소총 빌드
중요 능력치: 인지력, 지구력
단발사격 위주 장거리 무기와 소총수(Rifleman) 퍽 위주의 빌드. 가장 쉽고 안정적이고 보편적인 육성법이다. 성능은 그야말로 만능/초강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왠만한 총기들은 거의 다 자동/반자동 개조를 원하는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무기 선택의 폭이 가장 넓다. 저격소총을 사용한 원거리 은신저격, 전투 소총 위주의 중거리 사격전, 샷건으로 바꿔들고 근거리 전투까지 모두 커버하는 만능이며 실제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위의 원거리/중거리/근거리에 대응하는 무기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데 그것만으로 게임 끝에 이를 때까지 필요한 무기는 죄다 갖춘 셈. 일반적으로 은폐/엄폐물을 활용하며 원거리에서 저격으로 적의 숫자를 줄이고, 근접하는 적들을 스코프 없는 조준사격의 중거리 소총으로 제압한 다음, 거리를 많이 좁힌 동물이나 돌격병 적들을 샷건으로 박살내버린다. 매우 안정적이고 안전하기 때문에 어떤 난이도든 방어 관련 투자가 거의 필요 없다. 그 때문에 여타 스탯/퍼크에도 투자할 여유가 있어서 캐릭터 자체도 만능에 근접한다. 단점이라면 너무 강해서 최고 난이도에서도 중반 이후에는 재미가 급감하므로,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먹거리와 약품이 썩어나서 거의 들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인벤토리 여유도 넓다.

■ 자동화기 빌드
중요 능력치: 인지력, 민첩
자동화기 공격력을 높여주는 코만도 퍽을 믿고 가는 빌드. 초반에는 10mm 기관권총으로, 후반에는 오버시어의 수호자 같은 무기를 최대한 끊어 쏘는것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소총 빌드와 거의 비슷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쓸만한 전설 무기를 상점에서 살 수 있고[12] 상위 티어 개조부품이 달린 무기를 구할 수 있기에 초반에 빨리 강해지며 포인트에 여유가 있어 나머지 포인트를 자잘한 빌리징,상인 쪽에 투자하는것도 고려해볼수도 있고 후반에 은신에 집중 투자해서 두세발 점사로 BoS 팔라딘 머리통을 딸 수도 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로 자주 거론되는 누카 월드의 두 유니크 수제 소총들이 반자동보다 자동으로 사격할 때 더욱 강력하다는 점도 참고하자. 다만 자동 사격인만큼 탄약 소모가 극심하며 탄약에 무게가 생기는 생존 난이도에선 좀 부담이 될 수 있다.
캐릭터가 지능,매력의 비전투계열 퍽을 찍는다면 자동화기 빌드가 가장 효율적이다. 소총이나 근접무기 빌드에 비해서 요구하는 퍽이 적기 때문이다.

■건슬링거 빌드
중요 능력치: 민첩, 행운, 인지력
권총이 V.A.T.S. 사용시 AP소모가 적어 발사 수가 많은 것을 이용한 빌드이다.
의문의 사나이, 사신의 질주, 네잎 클로버 모두 최종 단계에선 발동시 치명타 1개를 채워주는데, 권총은 기본적으로 발사 수가 많은데, 여기에 행운을 높게 찍고, 의문의 사나이 같이 치명타 저장이 가능한 퍽들을 찍어 최대한의 치명타를 얻어내는것이 목표. 필요한 퍽과 행운 10을 모두 찍으면 V.A.T.S. 10회 사용시 기본 치명타 수급까지 합하여 7-8회의 치명타를 날려줄수 있다. 모든 퍽과 개조가 다 되었을 때라면 권총과 소총의 피해량이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되고, 권총이 오히려 퍽의 효과로 사거리와 명중률이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잡졸들은 V.A.T.S. 평타로 잡아 피격시 차는 치명타 게이지, 사신의 질주, 네잎 클로버 등으로 치명타를 채우고 멀리있거나 곤란한 적은 치명타와 V.A.T.S. 연사로 의문의 사나이와 함께 잡아내는 전투 스타일. 장비는 전부 행운, AP나 치명타와 관련된 전설 아이템으로 둘둘 두르면 된다. 권총인지라 개조퍽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 S.P.E.C.I.A.L은 행운과 민첩, 인지력이 추천된다. 행운은 필수고, 민첩과 인지는 살짝 갈리는데, 민첩의 건-법 퍽과 인지의 매의 눈 퍽, 집중 포화 퍽이 건슬링어에게 매우 좋기 때문. 민첩을 높게 주지 않으면 AP 부족이 걱정될 수 있으나, 사신의 질주를 찍고 인도자를 마련한 후 켈로그의 권총을 입수했다면 사실상 AP 걱정이 없어지기 때문에[13] 다수를 상대하기 좋은 건-법을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것이 아닌 이상 꼭 7 이상의 높은 수치를 투자할 필요는 없다. 또한 운 버블헤드는 초반에 얻을 수 있고,[14] 10랭크 퍽인 도탄이 잉여 퍽에 가까운지라 9나 8을 투자하고 버블헤드, 옷 등을 통해 운을 보충하며 남는 포인트를 민첩, 인지에 분배하는 것도 좋다. 후반이 아니라면 치명타 수급이 조금 모자란다는게 약간 흠. 고난이도에선 행운 옵션이 달린 정당한 권위가 반강제된다. 건-법과 빠른 재장전까지 찍었다면 서부극을 재현할수 있다. 후반에 일일이 V.A.T.S. 걸기가 상당히 귀찮은데, 레이저나 플라즈마 권총에 스플리터를 달아 피스톨형 샷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난사하고 다니자. 사거리도 30정도밖에 줄지 않는다.

다만 사거리를 좁히고 중거리 정도를 유지하며 싸워야하는 이 트리의 특성상 꽤 초중반이 힘들다. 생존 난이도는 더 힘들다. 건슬링거 빌드는 퍽을 상당히 투자한 후반에야 제대로 완성되는데다 무엇보다 뼈아픈건 중간 티어 무기가 없다는 것. 초반에 쓸수밖에 없는 권총은 10mm 권총 정도인데 이걸로는 레벨 조금만 올라도 이빨도 안들어가는 장난감총 수준이다. 위에서 피스톨로 개조한 정당한 권위가 강제된다는것도 초중반부에 쓸만한 무기가 정말 없기 때문.[15] 44.리볼버를 쓰기엔 초중반에 탄수급이 매우 힘들다. 반면에 소총, 자동소총류는 중반, 개조하면 후반까지 책임져주는 오버시어의 수호자가 있고 초중반은 레이저 머스킷으로 어찌어찌 버틸만 하다. 거기에 전천후 사기 무기인 돌격소총에 저격류 최종티어인 가우스 소총까지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다. 권총은 실탄 최종무기는 초중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44.리볼버, 레이저쪽은 플라즈마 소총이 최종트리로 소총류에 비해선 엄청 후달리는 편이다. 결국 최종 테크트리도 딸리고 초중반이 헬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물론 근접에 비하겠냐 싶겠지만, 그나마 다행인점은 행운쪽 테크트리라고 은신과 따로 계산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은신트리와 궁합이 매우 좋다는 것. 1%라도 확률이 있으면 무조건 맞추는 크리티컬 특성상 치명타 은행으로 크리티컬을 저장하고 있다가 쓰는식으로 적이 눈치채기도 전에 머리를 다 터트리고 다닐 수 있다. 물론 이걸 소총으로 하면 더 무섭지만, 그래도 ap 소모면에서 강점이 있다. 소소하지만 은근히 신경쓰이는 단점으로는 VATS 슬로우모션, 치명타 하이라이트 연출, 킬캠, 의문의 사나이 등으로 인해 플레이타임이 늘어난다는 점이 있다. 킬캠이야 취소가능하지만 나머지는 취소도 되지 않는데다 치명타는 빌드의 핵심이기 때문에 쓰지 않을 수도 없다. 킬캠 마저도 건푸 효과를 보기 위해 취소 못할 때도 있다. 게임 내 시간 기준 DPS는 높을 지언정 실시간 기준 DPS는 과연 어떨지 의문스러운 빌드.

초중반이 힘들긴 해도 V.A.T.S.를 보조하는 퍽이 많은 만큼 최종 무기군이 부실한 건슬링어 빌드도 관련 퍽을 전부 찍고 V.A.T.S. 중심으로 싸울 경우 다른 빌드 못지 않게 강력해진다.[16] 서부시대 리볼버를 들고 풀 개조 후 총잡이, 피범벅, 고독한 방랑자 퍽 등을 찍었을 경우 공격력이 300을 넘긴다. 또 집중 포화 퍽, 경각심 퍽으로 V.A.T.S. 사용 중 피해량이 더욱 늘어나며, 여기에 건-법 퍽과 총기의 치명타 피해 증가 개조, 치명타 관련 퍽들이 적용되면 다수전에 엄청 강해진다. 건-법 퍽의 효과가 2번째 적부터 25% 추가 피해, 3번째 적부터 50% 추가 피해, 4번째 표적부터 치명타가 공짜로 발동되는데 AP 소모가 적은 권총의 특성과 겹치면 흉악할 만큼의 효율을 보여준다.[17] 사신의 질주, 네잎 클로버 퍽과도 탁월한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적들을 건-법의 효과로 순삭시키고 AP를 죄다 채워 또 다시 무쌍을 찍으며 치명타를 사용해도 오히려 치명타가 차오르는 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보스전 등 소수전에 약한 것도 아니다. 보스전에서도 V.A.T.S를 한 번씩 쏘고 끊는 플레이로 의문의 사나이로 보스를 저격하거나, 단순히 권총의 많이 쏠 수 있는 특성을 살려서 수십발을 쏴대는 등 숫자로 밀어붙일 수 있다. 또한 치명타 은행가 퍽이 최고 랭크일 경우 치명타를 5번까지 저장이 가능하기에 보스를 연속 치명타로 초살시킬 수도 있다. 특히 '행운의' 옵션이 달린 .44 매그넘이나 서부시대 리볼버를 먹었을 경우, 다수전이든 소수전이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 은신 빌드
중요 능력치: 힘, 인지력, 민첩
크게 근접 빌드와 총기 빌드로 나뉜다. 근접 빌드는 은신+블릿츠+닌자를 활용해 "은신 뒷치기 도적"을 키운다 생각하면 쉽다. 핵심은 민첩을 최대한 높게 맞추고 블릿츠를 여러번 쓰는것이 전투의 주가 된다. 애초에 민첩이 AP의 수용량을 올려주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AP는 충분해진다. 블릿츠에 투자 후 서술한 픽맨의 나이프 한자루 들면 생존 난이도의 파워아머 입은 브라더후드따윈 한두방에 보낼 수도 있고 스텔스 보이와 약물까지 동원하면 마이얼럭 퀸 같은것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총기 빌드는 소음기가 달린 원거리 실탄화기를 사용하는 빌드다. 일단 근접전 빌드처럼 적의 포화를 뚫고 달려가는 경우는 아니므로 어느 정도 감당할만하지만, 소음이 안나는 총을 써야 한다는 제약이 있어서 초반에는 굴리는데 제약이 있다. 소음기를 얻기 전까진 은신으로 가까이 접근해서 수류탄을 먼저 까버리고 선공하는데 의의를 두는게 좋다.

템을 맞추기 꽤 쉬운편에 속하는데, 일단 케임브리지 경찰서에서 민첩 +2를 올려주는 야전군복(Military fatigues)을 얻을수 있다. 그리고 거너가 흔히 입고다니는 군복은 근접에 유용한 힘과 민첩 1을 올려준다. 취향껏 고르고 민첩,감각 +1을 시켜주는 전설 가죽 방어구[18]를 맞춰나가고, 던위치 채석장의 은신 보블헤드와 은신을 올려주는 잡지를 하나씩 먹어가면 된다. 무장은 픽맨의 집에 있는 픽맨의 나이프가 은신 크리뎀을 올려주는 풀개조가 되있는 컴뱃나이프라서 이것만 먹으면 대장장이 퍽을 찍을 필요가 없다. 총기의 경우 볼트81의 오버시어의 가디언, 레일로드 첫 퀘스트 후 얻을 수 있는 인도자 ,벙커힐 뎁이 판매하는 황무지의 동반자 셋중 하나를 택하고 소음기를 붙이면 된다.

근접 유저라면 DLC 누카 월드 보유시 디사이플 블레이드라는 픽맨 나이프의 상위호환격 무기가 생기니 이를 얻는 것도 좋다. 특히 디사이플의 편을 드는 것으로 누카 월드 메인 퀘스트를 마치면 선동 옵션이 달린 디사이플 블레이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은신 10배 보너스와 합쳐지면 즉사급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다. 근접 무기 관련 퍽과 잡지 등을 얻고 온갖 약을 빨면 수천 단위의 피해량이 나오는데, 위의 은신 보너스와 합쳐지면 수 만 단위의 피해량을 뽑을 수 있고, 주류나 약물, 의류로 뻥튀기되는 힘, 돌진 퍽의 피해량 증가, V.A.T.S. 치명타 공격, 아카디아의 파괴자 퍽이나 범생이의 역습 퍽, 갑옷의 전설 옵션이 합쳐지면 수 십만 단위의 아득한 피해량을 뽑을 수 있다.

생존 난이도에서 정말 좋은것들만 한 가득인 빌드. 일단 민첩의 경우 AP 수용량을 올려주기에 빠른 이동이 없는 생존난이도에서 오래 뛸 수 있고 달릴때 AP 소모량에 버프를 주는 퍽도 민첩 7에 찍을 수 있다. 근접의 경우 힘도 우선적으로 찍기에 무게수용량도 널널하다. 무장도 컴뱃나이프나 인도자,오버시어의 수호자 등 가벼운 무기 뿐이고 방어력에 치중할 필요가 없어 초경량화를 한 가죽방어구 풀셋을 맞추면 무게도 가볍고 AP도 늘어나기에 루팅도 많이 할수있다. 장비 특성상 대장장이와 갑옷장인에 투자할 필요성이 적어서 힘,민첩을 다 찍고 여차하면 남는 포인트를 지구력에 다 돌려버리면 장거리 마라톤도 가능. 다만 적의 시야 밖에서 죽이거나 은신 보너스를 노리는 게 중심이 되다보니 전투자체는 많이 지루할 수 있다.

■ 돌격 빌드
중요 능력치: 힘, 지구력
파워 아머 착용과 장비 개조를 전제로 한 개돌 스타일의 전면전 빌드.
저격이나 은신, V.A.T.S. 짤짤이나 크리티컬을 버리고 떡장갑 화력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 초반 생존 / 보조용으로 빅 리그스를 찍고, 코만도나 소총수 중 하나를 찍어 중반을 보조한 뒤, 최종적으로는 헤비거너와 폭발물 전문가 퍽을 찍어 오버킬급 화력을 달성하는 빌드. 물론 요구사항을 다 갖추려면 생산이나 개조 관련 퍽은 모조리 찍어야 한다. 약물 관련 퍽은 금상첨화. 안 그래도 안 죽는 빌드인데 생존성이 무진장 높아진다.
단점이라면 저걸 다 쥐여줘도 플레이어 컨트롤이 딸리면 써먹을 수 없다는 것. 파워 아머가 무적이 아니고 높은 화력도 허공에 총질하는 에임이면 아무 쓸모가 없다[19]. 은신저격이나 크리티컬, 블리츠로 꿀을 빠는 다른 빌드와 달리 다 알아서 해줘야 하기 때문에 FPS에 익숙하지 않다면 그냥 죽을 뿐이다. 높은 크래프팅 의존도로 인한 자원 수급의 필요 또한 단점.

■ 근접전 빌드
중요 능력치: 힘, 지구력, 민첩
비무장, 혹은 근접 무기를 들고 싸우는 초근접전 방식.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하며, 아무리 잘 싸워도 여럿을 상대로 밀리싸움만으로 대응하기는 무리. 거기다가 접근이 불가능하거나 다가가기 힘든 지역에 놓인 터렛등의 원거리 견제형 적을 처리해야하는 목적으로 부무장으로 총기 한 계통 정도를 함께 투자해야한다. 제아무리 용을 써도 어쨌든 "맞으면서 싸우는" 양상이 되기 십상이라 무기 제작 이외에도 방어구 제작 등에도 집중 투자를 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부무장으로 쓸 총기를 골라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총기제작까지 투자... 스탯 투자도 골치가 아픈데, 비무장/근접 공격력을 결정짓는 힘에 신경을 써야 하고 블리츠를 찍기 위해서 민첩도 올려둬야 한다. 그런데 스토리와 퀘스트 진행, 빌리징 등을 제대로 하려면 카리스마 등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다보니 몸빵을 위해 지구력에도 찍어야 하지만 지구력에 찍을 포인트가 도저히 나지 않는다. 그렇기때문에 초반에는 카리스마를 과감히 포기하고 힘, 지구력, 민첩에 투자하고 기타 스탯은 약물이나 남는 퍽 포인트로 보완을 해줘야한다.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꽃피는 빌드. 보통 총기를 주력하는 빌드들이 20레벨 전후로 안정되는 것에 비하여 근접형 빌드는 30.... 40... 50까지 가서도 매우 짜임새있게 육성하지 않으면 빌빌대기 십상이다. 진짜 문제는 폴아웃 4에서 바뀐 가드 시스템 변화로 심심하면 공격을 쳐내는 적들에, 플레이어에게 오는 넉백을 받아낼 방법이 없어 근접질 하려고 하면 데미지 한번 못주고 죽어버리기 십상이라는 점이다. 당연히 서바이벌이라면 절대로 추천되지 않는 빌드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쉽게 풀어가는 방법은 블리츠, 뿌리 박기 퍽등을 올리고 최대한 Sentinel's 전설 방어구를 모으는 것. vats는 제자리에서 공격한 것을 취급되기 때문에 사용중에 sentinel's 전설 효과와 뿌리 박기 퍽을 적용받는다. 거기까지 올리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지만 템을 제대로 맞추면 맞아가며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중화기 빌드
중요 능력치: 힘, 인지, 지능
개틀링 레이저, 펫맨, 미사일 런처 같은 크고 아름다운 무기로 압살하는 빌드. 장점으로는 다른 빌드가 약화되는 고난이도 중후반에도 여전히 그 강력함을 유지한다는 점 그리고 중화기만의 박력이 있다. 게다가 의외로 범용성이 뛰어난데, 예를 들면 펫맨이나 미사일런처로 까다로운 적을 요격한 후, 개틀링 레이저로 잡졸들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장거리에서 근거리까지 모두 중화기만으로 감당할 수 있다. 심지어 작살총은 스코프 개조까지 있어서, 정지한 적에 한하여 저격까지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근접전 빌드에 버금갈 정도로 초반 육성이 까다롭고, 탄환 문제로 돈이 많이 깨지며, 중화기 특유의 무게의 압박이 있다. 특히, 시작하자마자 주어지는 중화기인 미니건이 탄환 수급은 까다로운데, 위력은 낮은 무기라서 초반 운용이 어렵다. 결국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초반에는 파워아머 운용이 필요한데, 역시 퓨전코어 수급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그래도 초반에는 중화기병과 징발꾼 위주로 올려주면 되므로, 근접 빌드보다 퍽 구성이 쉽다.
중화기 빌드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힘7, 인지4, 지능6, 운2까지 올려서 각각 정조준, 폭파전문가, 과학, 수색꾼 퍽까지 찍을 준비를 해둔다. 나머지 수치는 파워아머로 커버되지 않는 체력을 생기발랄 퍽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내를 올리거나, 외로운 방랑자 퍽을 위해 매력을 올리거나, V.A.T.S를 자주 쓸 수 있도록 민첩을 올리면 된다.

초반에는 마을 건설로 3레벨까지 올려서 헤비거너와 정조준 그리고 총기광 퍽까지 찍자. 레드로켓 주유소 지하 동굴까지 정리하고 퓨전코어를 챙긴다. 이후 콩코드로 가서 레이더들을 정리한 다음 교회 옥상에서 버티버드 쪽으로 점프해서 파워아머와 미니건만 갖고 나와서 생츄어리로 이동한다.
생츄어리에 도착하면 지하실에 있는 금괴 3개와 매력을 올려주는 복장, 포도맛 멘타츠의 재료(위스키, 멘타츠, 헙플라워)를 챙겨주고 생츄어리 동쪽에 위치한 로봇폐기장으로 가서 센트리봇을 자폭시키면 2개, 상자에서 1개 퓨전코어를 총 3개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올리비아 위성기지로 이동해서 미니건, 5mm 탄약과 퓨전코어를 루팅해준다. 이후 맵의 북쪽 경계를 이용하여 교전을 최대한 피하면서 나카노 일가에 도착한 다음에 파 하버로 이동하자. 이동하면서 헙플라워를 최대한 루팅한다.

파하버로 아동하면 지금까지 획득한 수류탄, 화염병, 10mm 권총, 레이저머스킷 등으로 걸퍼 습격을 넘기고 위스키와 멘타츠 등을 구매해서 포도맛 멘타츠를 만든다. 알렌 리의 상점으로 가서 미니건 1개, 5mm 탄환, 금괴, 기타 수류탄 등을 팔고 유니크 작살 총 제독의 친구와 작살 20개 정도를 구입하고 조준경과 플레세트 탄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20] 남은 돈은 1000캡 정도만 남기고 화염방사기 연료를 몽땅 사주고 롱펠로우 영감을 따라 아카디아로 이동해서 디젠에게 유니크 화염방사기 애쉬 병장을 구매해주고 긴 총열 개조를 해주면 초반 운용을 위한 준비는 끝난 것이다. 남은 미니건 하나는 총기광 2렙을 찍고 총구 개조를 해주면 된다.

초반 운용은 작살을 박아주고 다니다가, 작살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의 경우에는 애쉬병장으로 다리를 부러뜨리고 총구개조 미니건으로 긁어버리거나 작살을 박아서 하나씩 쓰러뜨리면 된다.
특히 초반의 애쉬병장의 성능은 굉장한 편인데 특히 파 하버의 앵글러나 포그크롤러, 소라게, 마이얼럭 퀸 등은 그야말로 바보가 되버린다. 살짝만 긁어줘도 들어누워버리는데 실제로 쓰다보면 기가찰 지경. 네이팜 개조와 노즐 개조를 해주면 초반에는 데미지도 무시무시해서 트래퍼나 구울들은 쓸려나간다. 무엇보다 개조에 총기광 퍽이 필요없기 때문에 재료만 받춰주면 풀개조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탄수급이 어렵다는 점인데 초반에도 아카디아와 파 하버에서 상당량을 구매할 수 있다.
어쨌든 애쉬 병장 하나만 있어도 달튼농장 포그 크롤러 퀘스트, 제독의 춤사위, 쉽브레이커 퀘스트 등을 손쉽게 넘길 수 있기 때문에 파 하버에서 어느 정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레벨을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가능하면 레벨은 17까지 올리고 달튼 농장 근처에 있는 T-51 파워아머를 보정완충기 개조까지 완료해서 커먼웰스로 복귀하는 것이 좋다.커먼웰스로 복귀하면 해안별장을 개방하고 생츄어리에서 온 루트 그대로 북쪽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 지몬자 전초기지를 점령하고 팻 맨을 루팅해서 생츄어리로 복귀하면 된다.

이후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폭발물 퍽 등을 올리며 개틀링레이저로 넘어가면 된다. 개틀링 레이저는 24레벨이 넘으면 프리드웬의 프록터 티건에서 구매 가능하다. 누카월드를 빠르게 진행해서 유니크 개틀링레이저인 '영원함'을 얻는 방법도 있다. 미사일런처는 다이아몬드시티 근처의 의류점 입구에 고정 터렛 형태로 거치 되어 있는 것을 주워서 사용하자. 나머지 중화기인 브로드사이더는 USS 컨스티튜션 퀘스트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한편, 중화기 빌드는 필연적으로 폭발물 퍽도 올리므로 수류탄 계열을 사용하기 편하지만, 브로드사이더와 미사일런처를 VATS로 사용하는 것이 수류탄 던지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강하므로, 수류탄을 팔아서 탄약을 확보하는 운용이 수류탄을 전투에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낫다.
생존난이도의 경우 무게의 압박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팻 맨과 미사일런처를 운용하는데는 다소 제약이 있다.

2.6. 제작

먼저 무기와 방어구를 개조할 수 있다.[21] 개조에 필요한 재료는 황무지에서 찾거나 장비들을 분해해서 얻을 수 있고, 이미 만든 부품을 다른 무기나 로봇(오토매트론 DLC 추가시)에 붙여줄 수 있다. 대부분의 개조품은 관련 퍽을 얻어야 개조할 수 있다. 개조의 폭이 상당히 넓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총기류에 명중율, 반동, 탄창 용량 등을 바꾸는 개조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자동사격 기능을 넣거나 소음기를 장착하거나, 권총에 개머리판을 달아 소총으로 바꾸거나 심지어 사용 탄종을 변경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방어구의 경우 은신 능력을 올려주거나 운반 용량을 늘려주거나, 특정 대미지의 방어 효율을 높이는 등 플레이 취향에 맞춰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런 개조도 고급 개조를 하는 경우엔 실탄 총기는 총기광, 에너지 총기는 과학, 방어구는 방어구 제작자, 근접 무기는 대장장이 퍽이 필요하며, 몇몇 개조는 과학 등이 같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 단, 개조품을 대체하는 식으로 이미 해당 개조품을 가지고 있다면 제조에 드는 퍽을 요구하진 않는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라면 총을 완전히 분해해서 재료로 만드는 것은 가능하나 특정 부품만 분리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해당 부품을 떼어내서 어딘가 다른 총에 달려면 뭔가 다른 부품으로 일단 교체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어디서 주운 완전자동 레이저 소총의 자동 총열이 탐나더라도 이 모듈을 떼내기 위해서는 제일 간단한 기본 총열이라도 만들어서 대신 달아줘야 한다. 이게 가장 열받는 상황은 오토매트론인데, 로봇을 새로 만들 경우 반드시 프로텍트론 알맹이를 만들고 시작해야 한다. 작업대에 끊임없이 쌓이는 프로텍트론 기본 부품들은...

제작 재료의 경우 보통 재활용 등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다. 초반에는 나사가 무척 귀한데 고물상(Scrapper) 퍽을 찍고 개조부품 달린 총기들을 분해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밸런스상 접착제(Adhesive)를 매우 구하기 어렵게 해 놓아서 골치가 아픈데 요리시 작물들(뮤트푸르트, 타토, 옥수수 일정량)과 정화된 물을 이용해 접착제를 제조할 수 있다.

제작 시 원래 있던 부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0.5 의 무게를 가지는 아이템으로 전환된다. 이것이 플레이어에게 쌓이는데, 아무 생각없이 모드를 더하다보면 어느샌가 꽤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차피 워크벤치 안의 아이템은 모두 공유되니 그냥 자주 사용하는 워크벤치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어디 넣어두어도 공유가 된다. 이는 오토매트론의 로봇 부품도 마찬가지니 로봇 부품도 정기적으로 넣어주자.

무기류의 내구도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전작에서는 루팅한 아이템을 제물로 바쳐, 가지고 있는 무기를 수리하게끔 유도했다. 이는 후반부로 갈수록 루팅이 쓸모없어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번 작에서는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물건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도록 변경된데다가 무기 개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무기를 마음껏 쓰고 싶어지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시스템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남아도는 무기를 갈아서 무기개조나 하우징에 필요한 물자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2.7. 빌리징

폴아웃 4/빌리징 항목 참고.

2.8.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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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표현 자체는 상당히 좋아졌다. 실시간 진행에, 중요 대화같은 경우 시점 변환이나 클로즈업, 모션 등 생동감이 대폭 향상되었다.[22] 클로즈업된 구도가 보기 싫으면 마우스로 시점을 좌우로 많이 돌리거나 시점 변환키 (마우스 가운데 버튼이나 V키)를 눌러 클로즈업을 깨고 다시 원래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아예 메뉴에서 클로즈업 기능을 끌 수도 있다.[23] 특히 대화장면 도중 다른 인물이 끼어드는 게 가능해졌다는 것은 큰 개선점이다. 주인공이 육성으로 대화한다는 것도 인물과 상호작용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24]

반면 대화시 선택지가 줄어든 건 분명히 단점이다. 이런얘기 저런얘기 다 해볼 수 있던 전작과 달리 최대 4개의 반응, 그마저도 긍정, 부정, 비꼬기, 질문 4개로 거의 고정되어 상대적으로 답답하다는 느낌을 준다.[25] 선택지에 적혀있는 것과 실제 말하는 게 다른 경우도 많으며, 특히 비꼬기의 경우 비꼬기는 하되 결국 좋다고 하는 건지 나쁘고 하다는 건지 감을 잡기 어렵다. 그리고 4개로 제한되는 선택지 덕분에 정착지 관리중 상점에 배정한 거주민의 인벤토리 관리를 할 수 없는 등의 사소한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한다.

보통 위쪽 선택지가 정보를 캐는 선택지이다. 폴아웃 시리즈, 심지어 전쟁 이후뿐만 아니라 이전의 세계에서조차 상식인 정보를 플레이어 편의를 위해 물어볼 수 있게 되어 있어 황무지인들이 맛간 사람 취급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여러 선전포스터에 나오는건 물론 파워 아머가 빔! 도색이나 누카콜라 도색을 하고 돌아다니기까지 하던 전쟁 전 시대의 주인공이 파워 아머에 대해 캐묻는 식.[26] 심지어 인스티튜트 팩션 편을 들고 메인 퀘스트를 거의 끝까지 진행한 상황에서 코버넌트에 가면 NPC에게 ' 신스가 뭐야? 사람들이 왜 신스를 그렇게 무서워하지?' 하고 묻는 대사가 뜨는 경우도 존재. 사람들이 신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떠 보기 위한 질문이라고 커버치기에는... 이미 그 질문을 하기 전에 혼잣말로 '대체 신스가 뭐지?' 하고 중얼거리는 대사가 뜬다... 이뭐병.[27]

설득 선택지는 확률 시스템으로 돌아왔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가 아니라 색깔로 난이도를 제시한다. 변수고정이 되지 않아서 카리스마가 1이더라도 될 때까지 돌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 빌리징을 하기에는 카리스마가 중요하니 컨셉플레이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올려두는 게 편하다. 대략 베이스 4~5 정도까지 올려 두면 필요할 때 포도맛 멘타츠나 카리스마를 올려주는 아이템 등으로 땜빵해 제일 어려운 빨간색 선택지까지 100% 패스가 가능하니 참고.

대화 도중에 자리를 이동하거나 화면을 돌릴 수 있어서 설득 선택지의 카리스마 수치가 부족하더라도 인벤토리에서 의복을 착용하고 약물을 사용해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화 도중에는 방사능의 피해가 일절 들어오지 않는다.

대사량은 11만줄이라고는 하지만 코즈워스가 부르는 이름, 남자, 여자 주인공의 대사, 상대방이 하는 말에 대해서 응답하는 주인공의 대사가 상당히 많아서 실제 내용과 관련된 대사는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이야기 진행도에 따라 대사도 변한다.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 시티를 가기 전에 닉 발렌타인을 먼저 구하고 다시 다이아몬드 시티로 가면 대사가 변한다거나 #, 신스 코서를 죽이기 전 레일로드와 접촉하거나 # 또는 켈로그를 죽인 다음 콩코드에 처음 오면 대사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

2.9. 호감도 시스템

전작에서 엔딩과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던 카르마도 사라졌다. 대신 동료에게 생긴 호감도가 카르마를 대체하는 방식인데 동료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면 동료의 호감도가 올라 고유 퍽을 얻을 수 있고 동료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플레이어를 떠난다. 악 성향 동료는 나쁜 일을 할 때 좋아하고 선한 일을 할 때 싫어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선악 구분보다는 호불호 구분으로 변한 느낌이다.[28][29] 그러나 호감도가 카르마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는데, 눈에 안 보이는 데서 한 행위는 호감도 계산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 악성향 동료를 데리고 다닐 때는 막 나쁜짓도 하고 말도 거칠게 하고 약도 빨다가, 선성향 동료를 데리고 다닐 때는 반대로 사람도 도와주고 봉사도 하고 하는 식으로 태세변환하면 그만이다. 이러면 서로 호감도 조건이 대립되는 두 동료를 한꺼번에 호감도 MAX로 만들 수 있다.

게임상에서 정확한 호감도는 콘솔 없이는 확인할 수 없으나, 대화를 통해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하며 특정 수준까지 호감도가 오르면 알림창이 뜬다.[30] 콘솔로는 동료를 선택하고 getav ca_affinity라고 치면 정확한 값이 나온다.

도그밋과 DLC 추가 동료인 에이다, 오토매트론은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호감도 시스템이 있는 타동료들과는 달리 무슨 짓을 해도 동료로 영원히 써먹을 수 있다.

2.10. 생존 난이도

전작 폴아웃: 뉴 베가스 하드코어 모드와 비슷한 난이도. 서바이벌 모드 혹은 생존 모드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그저 받는 피해량 2배 / 주는 피해량 절반 / 체력회복 속도 감소 등의 자잘한 효과 밖에 없었지만, 2016년 4월 28일 1.5 패치로 완전히 새로운 생존 난이도가 게임에 추가되었다. 기존의 생존 난이도는 Very Hard(매우 어려움)으로 변경되었다.

생존 난이도는 옵션>게임플레이>난이도를 변경하여 설정해줄 수 있다. 생존 난이도를 일단 켜면 별도의 전용 세이브파일이 생성되는데, 생존 난이도로 플레이하다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럴 경우 해당 캐릭터로는 두번 다시 생존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없다.[32]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저렙 캐릭터를 가지고 생존 난이도를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고, 레벨을 한참 높여놓은 고렙 캐릭터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렙의 경우 초반에 상당한 고난이 따르지만 각종 퍼크를 생존 난이도에 최적화하여 생존력이 강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고렙 캐릭터의 경우 HP와 장비, 소모품 아이템 등을 풍부하게 마련해 두었을 것이고, 대개 여러 정착지를 육성시켜 둔 상태일 것인데 이것이 큰 도움이 된다. 생존 난이도에선 상술한대로 소지 아이템이 크게 제한되며 세이브를 침대에서만 할 수 있는데, 커먼웰스 여기저기에 정착지를 마련해 두었다면 그곳에서 물과 식량을 보충하고 수면을 취해 피로도를 낮추고 세이브도 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다만 빠른여행 기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각 정착지가 스스로 침략자를 격퇴할 수 있게 충분한 준비를 해줘야 한다.

생존 난이도에선 각종 퍽이 갖는 가치가 많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의무병(Medic) 퍽의 경우 보통 난이도에서는 끝까지 안찍어도 스팀팩이 체력을 빨리 채워주고 연타로 빨면 고렙에서도 수백 HP를 충분히 채워주기에 곧잘 무시되지만, 체력 회복 속도가 미친듯이 느려지는 생존 난이도에서는 의무병을 만렙까지 찍어야 거의 보통 난이도에 근접할 정도로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져서, 팻맨같이 고랩에서도 순간적으로 상당량의 피통을 날리는 고화력 무기를 들고 있는 적이나 물량으로 덤비는 적들을 정면으로 상대할 경우에 빛을 발한다. 그래서 일부 생존자 RP에 치중하는 플레이어들은 이렇게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건 생존 난이도의 디자인 취지 자체에 반한다 생각해서 일부러 안찍기도 한다. 이렇듯 생존 관련 퍽은 결국 생존 난이도에서도 플레이어가 생존자 RP를 하느냐 아니면 그냥 공략을 하느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아머 빌드에 있어선 적의 공격력이 너무 강해서 방어구가 빈약한 초반에는 총알 하나만 스쳐도 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파워 아머 빌드로 방어력을 챙기거나 은신 저격 빌드로 아예 맞지 않는 쪽으로 간다. 파워 아머의 경우 힘 증가와 다리 개조로 소지 무게가 늘어나고 방어력도 상승하며 일반 난이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체감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대신 생존 난이도에서 나오는 다양한 전설 방어구를 써먹어보지 못하게 된다. 은신 저격 빌드의 경우 탄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공격을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대신 플레이 속도가 극도로 느려지며, 이는 곧 식량과 식수가 더 필요해지고 피로가 쌓인다는 뜻이다. 그리고 은신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이 오면 곤란해진다.[33]

생존 난이도를 가장 어렵게 하는 것들 중 첫째는 빠른 이동이 봉인되었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버티버드가 엄청나게 소중한 이동수단으로 등극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비행 탈것인 버티버드는 정착지가 공격받을 때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데다 소지중량 초과시에도 쓸 수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 그래서 켈로그를 해치우고 프리드웬을 나타나게 하여 브라더후드에 빨리 가입해두는 것이 편하다. 버티버드 호출용 수류탄은 프리드웬 내 구매담당인 티건에게 몇개씩 추가로 구매할 수 있으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두자. 다만 무게가 제법 되는지라(하나에 1파운드) 몽땅 들고다니지 말고 여분은 정착지에 보관해두고 두세개만 갖고 다니자. 하지만 이런 이동수단은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데다 스토리 진행방법에 따라서는 메인 스토리 엔딩 이후까지 버티버드를 이용할 수 없거나 아예 버티버드를 영영 쓸 수 없는 엔딩도 있다.

한편 인스티튜트의 특수 이동수단인 텔레포트는 대폭 너프되어, 인스티튜트 내로 텔레포트는 어디서든 자유로이 가능하지만 인스티튜트로부터 텔레포트해서 나올 때는 CIT 폐허로밖에 못 간다. 그래서 다른 루트의 경우 엔딩 이후에도 활개치고 날아다니며 플레이하는 반면 인스티튜트 루트는 버티버드나 텔레포트 제한을 풀어주는 모드를 설치하지 않으면 엔딩 후 현자타임이 올 가능성이 높다.

또 거주지가 침략당했을 때 빨리 뛰어가지 않으면 애써 키워놓은 정착지가 쑥대밭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빠른 이동이 사라져서 생기는 피눈물 나는 상황. DLC 진행중에도 본토의 정착지가 공격당하며 그 반대로 본토에서 진행중에 DLC의 정착지가 공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버그가 걸려도 난감한데, 간혹 길을 가다가 폴리곤 틈새나 구멍 같은 것에 끼이거나 해서 꼼짝도 못하게 되면 정말 최악이다. 텔레포트가 가능한 인스티튜트 루트가 아닌 이상 콘솔커맨드의 입력 또한 불가능하여 tlc로 빠져나올 수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세이브를 불러와야 한다.

세이브가 침대에서만 가능하도록 제한되었다는 점도 난점인데, 전투 중에 적에게 죽는 것은 억울하지 않지만 큰 던전을 다 끝내고 나오는데 갑자기 게임이 다운되거나 하면 한시간 가까운 진행이 날아갈 수도 있다.[34] 이러면 다 때려치고 싶어진다. 때문에 던전 내에서도 침대를 찾아두고 틈틈히 세이브를 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침대가 아예 없거나 정말 드물게 있는 장소도 있다는 게 문제. 그래도 의외로 매트리스는 보기 힘들지 않으니 잘 탐색하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빛나는 바다 지역은 방사능 천지라 사람이 안 살아서 침상이 몇 개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라드어웨이를 빨면 피로가 누적되는터라 인외마경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결국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남쪽 최하단 정착지인 소머빌에서 세이브한 뒤 빛바다로 출발, 중도 세이브 없이 단숨에 버질을 만나고 돌아오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참고로 빛나는 바다에서도 버티버드 호출은 가능하므로 돌아오는 길에는 버티버드를 타고 오면 좀 더 빠르고 안전하다.

필드나 던전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침대들은 대개 침낭이나 매트리스 정도인데, 이런 간이 침상에서는 푹 잘수가 없으며 이 상황이 계속되면 피로누적 디버프가 걸린다. 즉 제대로 된 침대가 있는 곳을 기억해두거나, 정착지로 돌아가서 쉬거나, 여관에 가거나 해야 한다. 그것마저 여의치 않는 최악의 상황이라면 그저 누카 콜라를 빨면서 피로를 일시적으로 줄이며 버텨야 된다.[35]

전투는 무기 관련 퍽을 최소 하나는 충실히 찍는다는 가정 하에 나도 한방, 너도 한방인 느낌으로 이루어지는데 항상 주인공이 숫적 열세에 처하는지라 결국 어떤 적을 상대하건 간에 굉장히 어렵다. 지구력 10으로 시작해서 DR 퍽 투자하고 컴뱃 아머를 최대한 빨리 구해서 플레이한다고 해도 파워아머 입은 상태에 비하면 훨씬 어렵기에 사실상 파워 아머 플레이가 반강제된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파워아머 퓨전코어 문제. 다회차 플레이라 퓨전 코어 위치를 외우고 있다고 해도 이동에 코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서 중반부[36]까지 파워 아머를 상시 운용하기에는 꽤나 빠듯하다. 그나마 레일로드에게서 방탄직조를 얻게 되면 파워 아머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반 방어구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가끔 등장하는 미사일 런처나 팻맨에는 저항조차 할 수 없다는게 문제인데, 후술한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일단 파워아머는 폭발 피해를 경감시키는 개조를 해주면 생존률이 오르긴 하나 개조효율이 많이 낮아, 후반부에는 폭탄 한방에 빈사 상태가 되거나 죽기도 한다. 반면 일반 방어구의 경우 가슴 파츠에 덧대기 개조 팔다리 파츠 중 하나에 고밀도 개조(메탈아머류만 가능)를 해줄 경우 대미지 감소가 2배로 적용되면서 폭발대미지가 크게 줄어드는 걸 체감할 수 있다. 후반부가 되면 폭탄에 의한 사망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파워아머보다 생존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레벨이 어느정도 오르거나 까다로운 적이 전설급으로 뜬다면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해당 난이도에서는 약물을 안쓰면 죽을만한 상황이 정말 자주 등장하는지라 결국 약물을 입에 달고 살게 된다. 특히 제트나 버프아웃이 아주 유용하니 필드에서 보인다면 놓치지말고 루팅해주는게 좋다. 제트는 정말 유용하니 약물 지속시간 증가 퍽도 좋은 선택이다. 일부 유용한 약물은 화학자 퍽을 찍어야 만들 수 있게 변경되었으니 유의할 것. 스팀팩이나 약물을 쓰면 갈증이 오르므로 정화된 물을 갖고 다니며 바로 두모금 홀짝이는 것을 생활화하자.

이처럼 힘든 점이 많은 생존 난이도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다른 난이도에서는 전혀 맛볼 수 없는 스릴을 즐길 수 있어 호평하는 팬들도 많다. 다른 난이도에서는 싸우다 죽으면 하품하면서 퀵로드하고 다시하면 끝이지만, 생존 난이도에선 죽음이 정말 큰 타격이다. 세이브한지 오래 지났을수록. 즉, 긴 던전의 끝자락에선 정말 손에 땀을 쥐며 플레이할 수 있다. 피로, 갈증, 배고픔, 질병등의 추가된 생존 요소들도 전작들의 인기있던 모드들 수준으로 충실하게 잘 구현되어 있어서 황무지에서의 생존을 120% 경험할 수 있다. 황무지의 위협들을 해결한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주력 정착지, 즉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폴아웃4의 테마인 "Welcome Home" 이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생존 난이도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V.A.T.S도 있고 레벨 업으로 배우는 퍽으로 생존성을 강화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좀 스릴있는 정도이니 겁먹을 필요까지는 없는 난이도이다. 대신 파워아머를 활용하지 않거나 권총 빌드로 시작한다던가 하면 초중반에 홧병나기 딱 좋으니 그 점은 주의하자.[37]

뉴 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와 비교하자면, 뉴 베가스에선 허기/갈증/수면 시스템의 추가와 회복 시스템 변경 등의 변화가 있었는데, 폴아웃 4의 생존 난이도는 여기에 전작의 모드 제작자들이 만들곤 했던 빠른 이동 금지나 질병 요소 등이 추가시켰다. 이는 하드코어 모드보다 더 풍부하고 힘겨운 생존 요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발매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수정되지 않은 버그로 VATS 프리즈가 있다. 이는 생존 난이도에서만 나타나는 버그인데, VATS 사용 중 혹은 사용과 동시에 허기/피로/갈증/질병 상태이상 넷 중 하나라도 오를 경우 컴퓨터가 벽돌이 된다! 게임도 그 상태에서 멈춰버리고, 게임을 강제 종료하기 위해 작업관리자를 켜 봤자 멈춘 게임화면에서 다른 탭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컴퓨터 재부팅이 강제되며, 세이브도 고스란히 날아간다. 이 때문에 대책도 없이 세이브를 막아버리면 뭐 하자는 짓거리냐며 오만가지 욕을 다 들어먹는 난이도이다. 다행스럽게도 유저들이 만든 "Unlimited Survival Mod"는 세이브 기능을 다시 해금시켜준다.(확인되지 않았지만 작업관리자 옵션에서 항상위에를 체크 해 두면 빠져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경우 윈도우+R을 눌러 cmd를 입력하자. 그 후 alt+tab으로 cmd가 켜진것을 확인하면 그상태에서 taskkill /IM fallout4.exe /f를 입력하면 종료할수 있다.

3. 아이템

폴아웃 4/아이템 항목 참고.

4. 퀘스트

4.1. 메인퀘스트

폴아웃 4/퀘스트 항목 참고.

4.2. 오토매트론

4.3. 파 하버

4.4. 누카월드

5. 지역

폴아웃 4/지역 항목 참고.

5.1. 커먼웰스 (Commonwealth)

커먼웰스(폴아웃 4) 항목 참고.

5.2. 섬 (The Island)

섬(Far Harbor) 항목 참고.

5.3. 누카 월드 (Nuka-World)

누카 월드(지역) 항목 참고.

5.4. 정착지

폴아웃 4/정착지 항목 참고.

6. 라디오

폴아웃 4/라디오 항목 참고.

6.1.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

폴아웃 4/라디오/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 항목 참고.

7. 세력

7.1. 폴아웃

폴아웃 4의 주요 세력
파일:BOSEmblem.png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파일:CommonwealthMinutemenEmblem.png
커먼웰스 미닛맨
파일:InstituteEmblem.png
인스티튜트
파일:external/isilvergaming.files.wordpress.com/f4-railroad-logo.png
레일로드

보스턴 팬웨이파크내에 건설된 가장큰 정착지이다. 경비들도 야구보호장구를 입은등, 나름대로 제식화가 되어있고 경비원들이 경찰의 업무를 수행하는등, 나름대로 사법권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도 야구장 내부와 바로 바깥만 순찰하고 영역을 넓히지는 못하고 있다.

7.2. 폴아웃 4 - 오토매트론

7.3. 폴아웃 4 - 파 하버

7.4. 폴아웃 4 - 누카 월드

8. 등장인물

8.1. 동료

폴아웃 4 동료들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8em;"
{{{#!wiki style="margin:-5px -1px;"
<colbgcolor=#c2c1a3,#424234><colcolor=#000,#eee> 본편 <colbgcolor=#e0e0d1,#21211a> 인간형 <colbgcolor=#efefe8,#10100d> 비팩션계 파이퍼 닉 발렌타인 케이트 맥크레디 존 핸콕 스트롱
팩션계 프레스턴 가비 디콘 팔라딘 댄스 X6-88
비인간형 도그밋'4'> 코즈워스 퀴리
DLC 오토매트론 에이다 오토매트론/로봇 제작'2'> 파 하버 롱펠로우 영감
누카 월드 포터 게이지 }}}
♥: 연애 가능 동료 / : 친밀도가 적용되지 않음
}}}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4/동료 문서 참조.

9.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4/적 문서 참조.

10. 랜덤 인카운터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시리즈/랜덤 인카운터 문서 참조.

11. 미니 게임

핍보이상에서 즐길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처음에 접할수 있는것은 볼트 111내 터미널에 설치된 '빨갱이의 위협'이라는 동키콩 스타일의 게임이고, 나머지 게임은 RobCo Fun!이라는 잡지를 찾아야 입수 가능하다. 핍보이에서 돌아가기에 그래픽과 사운드 수준은 딱 1980년대 초중반 8비트 PC게임 수준이다.

11.1. 빨갱이의 위협

Red Menace.
가장 처음 얻을 수 있는 게임. 볼트 111의 터미널 중 하나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 테이프를 꺼내 가지고 다니게 된다. 초반에 볼트 111 탈출할 때 챙겨가자. 동키콩 스타일의 게임으로 볼트 보이 중공을 상징한 괴물에게 잡힌 여친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파워아머 아이템은 원작의 해머와 동일하지만 뭔가 휘두르는게 없이 파워아머 입은 볼트보이 자체에만 판정이 있고 지속시간이 짧아서 없는것보다는 나은 수준이다.

11.2. 아토믹 커맨드

척봐도 아타리의 1980년작 미사일 커맨드다. 설명하자면 날아오는 핵미사일을 제한된 숫자의 미사일로 방어하는 게임이다. 동서로 미국의 상징 건축물들이 있는데 찾아보면 재미있다. 왼쪽부터 정리해보자면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 타워, 베가스의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사인, [57] 사우스 다코타의 러시모어 산, 보스턴의 커스텀 하우스 타워, 세인트 루이스의 게이트웨이 아치,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독립 박물관에서 미닛맨 일행과 처음 만날때 스터지스가 만지던 터미널 옆에 놓여져 있다. 이상하게도 잡지가 계속 리스폰되어 잡지 자체를 계속 먹을 수 있는 버그 아닌 버그가 존재한다. 어차피 게임 홀로테이프를 또 주는 것도 아니니 장식용으로 쓰거나 캡으로 바꿔먹을 게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11.3. 핍폴

피트폴을 패러디한게임이다. 주인공이 볼트 보이라는점만 빼면 시스템은 유사하다. 게임 소프트가 포함된 롭코펀 잡지를 메인퀘스트중 켈로그 대면시에 켈로그의 방을 찾아보면 있다.

11.4. 제타 인베이더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패러디. 닉 발렌타인의 탐정 사무소 책상에 잡지와 함께 놓여져 있다. 이 잡지 역시 계속 리스폰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11.5. 그로그낙과 루비 폐허

야만전사 그로그낙의 게임화라는 설정. 굿네이버 메모리덴 지하에 있다. 초창기 울티마 시리즈처럼 8비트컴퓨터 시절의 원시적인 CRPG 게임을 단순화한듯한 모양새의 게임이다. 전작의 텍스트 어드벤처 미니게임이었던 Reign of Grelok( 폴아웃 3/기타 장소들참조)의 연장선상으로 여겨진다. 인카운터 몹중 진흙게가 있다.
참고로 미니게임 주제에 세이브가 된다. 그야말로 게임속의 게임. RPG다 보니 다른 미니게임보다는 월등히 플레이 타임이 길기 때문인 듯 하다. 세이브 시점은 신전이나 여관, 상점 등 우호적 NPC가 있는 타일에 마지막으로 들렀을 때의 시점이다.
공략글도 나왔다. #

11.6. 오토매트론

DLC 오토매트론에서 추가된 게임. Rust Devil 갱단 본부내 게임 터미널에서 빼내서 획득 가능.
1980년대 고전 아케이드 게임인 < 로보트론: 2084>를 그대로 본따 만든 게임으로, 여러 로봇들을 처리하면서 웨이브를 버티는 게임. 이동버튼과 선택 버튼으로 플레이하던 다른 게임과는 달리 엑스박스 컨트롤러 기준으로 왼쪽 스틱은 이동, 오른쪽 스틱은 공격 방향 전환 및 공격. PC의 경우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사격한다.

여러 로봇들을 처리하거나 사람을 구하면 점수를 얻고 점수를 얻으면 추가 목숨을 얻는 방식으로 최대한 오랫동안 버티면 된다.

12. 컷 컨텐츠

폴아웃 4/컷 컨텐츠 참조.

폴아웃 4를 너무 서둘러서 발매한 탓인지 여기저기서 잘려 있던 컨텐츠가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 아이템만 잘려 있는 간단한 것부터, 이벤트나 퀘스트 등이 통째로 잘려 나간 케이스도 존재한다. 그나마 일부는 모드로 컨텐츠를 복구할 수 있다는 점이 위안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3. 설치 관련 정보

13.1. 핍보이 앱

게임상의 핍보이를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하는 앱. 원래는 핍보이 에디션을 위해 만들어 진 앱이지만 핍보이 에디션이 없더라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iOS, 안드로이드, 그리고 윈도우폰용으로까지 모두 나와 있다. 게임이 실행된 컴퓨터나 콘솔이 스마트폰과 같은 무선공유기에 물려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게임상 핍보이를 굳이 띄울 필요 없이 핍보이의 거의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할 수 있어서 게임 진행시 나름 편리하다. 지도를 폰 화면에 띄워놓고 보면서 진행할 수도 있고, 3인칭 시점을 유지하면서 장비를 갈아낀다거나, 전투를 치르면서 동시에 인벤토리를 보고 각종 탄약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실시간으로 체크한다거나 하는 등. 단 로컬 맵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건 아쉬운 부분.

폴아웃 4가 없더라도 데모 모드로 체험이 가능하며, 게임상 핍보이의 미니게임 중 하나인 아토믹 커맨드 게임을 해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접속시 영한 번역기를 돌린 글이 떠 있는데 덕분에 평가에서 왈도체가 난무한다. #

팀 왈도에서 이 어플의 한글패치도 만들었다.

실시간으로 연동되므로 계속해서 네트워크 통신을 해대기 때문에 폰 배터리를 쪽쪽 빨아먹는다. 8인치 정도 태블릿을 손목에 감고 충전기 연결해서 쓰면 매우 유용. 손목에 감으면 그게 핍-보이지 뭐야

13.2. 설치 및 최적화

사양, 기본 게임 설치 방법, 모드 적용법, 최적화 설정 등은 폴아웃 4/최적화 참고.

13.3. 버그

폴아웃 4/버그 항목 참고.

13.4. 모드

폴아웃 4/모드 참고.
[1] 인터페이스가 콘솔 환경에 맞춰져서 불편하다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튜토리얼도 부실하고 게임 내 안내 설명도 매우 불편해서, 그냥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안된 부분이 많다고 보는게 사실 더 바람직하다. [2]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갑옷이나 무기 같은 무거운 장비를 일부러 바닥에 떨군 뒤 동료에게 줍게 하면 무게제한에 걸리지 않고 아이템을 쉽게 운반할 수 있다. [3] 숫자키 1번키 옆에 있는 키 [4] 순수하게 노력으로 캐릭터를 가장 높게 키운 사례는 레딧의 모유저가 키운 120대 레벨의 캐릭터가 유명하다. 이 유저는 진짜 별짓다하고 반복퀘도 무한히 했지만 130레벨 이상 올리는건 거의 불가능했다고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레벨 200까지 키우니깐 구울 체력도 엄청 뻥튀기되더라"식의 썰은 그냥 콘솔커맨드써서 강제로 레벨 올린 치트 플레이거나 레벨이나 경험치를 빨리 올리는 모드를 깐거라고 보면 된다. 발매후 시간후 꽤 지난후에는 정말 순수한 노력으로 200레벨 이상 올린 사람도 나왔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고 그만큼의 노하우나 아이템이 쌓였음은 두 말할것도 없을 것이다. [5] Alt키를 짧게 누르면 근접공격을 길게 누르면 수류탄을 던지기 때문에 완전 전용키라고 칭하기에는 애매하다 [근접공격] 데미지의 1.5배가량 정도 [7] Diamond city Blues 퀘스트에서 넬슨 라티머를 죽이고 그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마약상 마로우스키 탓으로 돌린다면 마로우스키를 암살할 수 있는데, 정말 칼같이 소음 자동화기로 순삭시키지 못하면 호텔의 모두가 적대 상태로 들어간다. [8] 다만 이렇게 템을 절도했을 경우 원 주인이 살아 있다면 찾으러 온다. 정착민 깔맞춰준다고 옷 털어와서 입혀 놓으면, 게임상으로 며칠 후 다 원래 입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당하게 죽여서 루팅하자. [9] 그래도 은신으로 키운 초고렙 케릭터의 경우 적이 자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감상하며 여유롭게 캡쳐 화면 찍을 수 있는 것은 똑같다. 저렙 때는 그렇게 잘 찾아대서 원수같던 뮤턴트 사냥개가 귀엽게 자고 있는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보고 있다면 참... 은신 상태 주의가 떠서 레이더들이 막 총 들고 경계상태로 플레이어를 찾는데 은신초고수인 유일한 생존자가 그렇게 경계하며 돌아다니는 레이더 뒤를 몰래몰래 따라다닐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조절해주는 모드가 따로 있을 지경. [10] 제트 대사의 경우 혼잣말 대사도 있지만, 동료에게 얘기했다가 제트 좀 그만 빨라고 구박받는 대사도 있다. [11] 레벨 디자인에서 러버 벤딩이란 플레이어 수준에 맞게 인공지능이 사전에 정해놓은 범위 안에서 난이도를 위아래로 조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예를 들어 레이싱 게임에서 플레이어 기량이 너무 뛰어나서 인공지능 차량을 한참 추월해버리면 인공지능 차량이 갑자기 최고속도로 속도를 올려서 플레이어 차량과 속도를 맞추려고 한다. 플레이어가 너무 못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차량이 최저속도로 속력을 줄이기도 한다 [12] 볼트 81에서 판매하는 감독관의 수호자, 캐러밴 크리켓이 파는 뿌리고 기도하라, 파 하버 원자 교단에서 구할 수 있는 킬로톤 라듐 소총 등 [13] 인도자로 V.A.T.S.를 난사하며 치명타 게이지를 채우고, AP가 적어지면 켈로그의 권총으로 치명타를 날려 다시 AP를 전부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중간중간 터지는 사신의 질주는 덤. 인도자와 켈로그의 권총을 단시간 안에 얻기 위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똑똑한 바보 퍽을 찍는 것도 추천된다. [14] 맵 남동쪽에 있는 스펙타클 아일랜드에 위치한다. 섬 자체는 마이얼럭 사냥종, 킹과 퀸이 출몰하는 꽤나 위험한 곳이지만 버블헤드만 쏙 빼먹고 도망가면 몹과 마주치지 않고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버블헤드가 위치한 배 안의 발전기를 작동시키면 배 바깥쪽에 사냥종, 킹, 퀸을 포함한 마이얼럭 무리들이 스폰된다. 초반엔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못 이기는 코스믹 호러격 몹들이니 아무거나 체크해대면서 돌아다니지 말고 버블헤드 먹고 바로 빠지자. [15] 물론 오버시어의 수호자 사기성에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10mm유니크인 인도자가 있긴 하다. 이건 은신플레이하고도 잘 맞긴 한데 생존 난이도에서는 역시 깡뎀이 아쉽고 무엇보다 얻는 타이밍이 오버시어의 수호자가 훨~씬 빠르다. 인도자는 공짜라는 장점이 있긴하다. [16] 반대로 말하자면 V.A.T.S.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퍽들의 효과를 받지 못하기에 상당히 약해진다. 권총 빌드는 다른 빌드에 비해 약한 기본 공격력을 퍽빨로 상쇄시키는 특징이 있는데 그런 퍽들이 V.A.T.S. 관련 효과에 몰려 있다 보니 그런 것. 특히 V.A.T.S.가 느려서 답답하다던지, 너무 남용해서 질렸다던지 하는 이유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많은데, 자신이 그런 쪽이라면 권총 빌드를 선택하지 않는 게 좋다. [17] 또한 건-법의 3랭크 효과는 한 대상을 연속으로 공격해도 전부 적용되므로, 모든 공격을 치명타로 떡칠할 수 있다. [18] 가슴 파츠는 다이아몬드 시티 서플러스에서 고정 판매한다. [19] 가령 퀸지 폐허 같은 곳에서 파워 아머 입었다고 설치면 어썰트론이나 팻 맨을 든 거너들이 몰려와서 다굴빵맞다 허무하게 죽는다. 제트팩도 잘 쓰면 치트키에 가까운 물건이 되지만 못 쓰면 그냥 이단 점프다. [20] 플레세트 작살총은 적에게 맞히기만 하면 최대 5발까지 작살을 창조경제해주므로 중화기 빌드의 단점인 탄환 수급 문제에서 자유롭다. 심지어 플레세트 작살총은 벽에 쏘면 작살이 없어지지만, 시체(...)에 쏘면 작살을 회수할 수 있는 버그가 있어서 10개 정도 사서 3시체에 쏘다보면 수십 개의 작살을 얻을 수 있다. [21] 무기와 방어구는 개조만 가능하지 제작은 불가능하다. [22] 특히 표정 연기가 괜찮은데, 놀라면 눈을 크게 뜨고 의심할 때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입도 영어 발음에 맞춰서 딱딱 움직인다. 물론 기존 베데스다 게임에 비해 그렇다는 말이고 모션이나 연출부분에선 약한 제작사다보니 동시대 게임에 비해선 당연히 떨어지고 게임발매 5~6년 게임들에 비해서도 어색한 점이 많다. [23] 다이얼로그 카메라를 오프로 설정 [24] 단, 주인공의 목소리가 고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되려 캐릭터 컨셉의 자유도를 제한시킨다는 필연적인 단점이 생겼다. 물론, 주인공의 남녀 목소리가 굉장히 준수한 편이지만 어떤 나이대와 외모로 설정한다한들 하나같이 장년의 젊은 목소리로 고정된다는 것은 롤플레잉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분명한 한계로 다가온다. [25] 모든 대화마다 4개의 선택지로 고정되기 때문에, 대화 선택지가 그만큼 있을 필요가 없거나 혹은 그보다 많아야 적절한 상황에서도 오로지 4개의 선택지만 뜬다는 건 다소 비효율적이며, 플레이어가 의도하는 주인공의 캐릭터성을 해칠 수 있다. [26] 이 부분은 파워아머가 뭔지 몰라서 물어본게 아니라 "이 파워 아머는 뭐가 그리 특별하냐"고 말한 것. 다만 상대 NPC의 반응을 보면 몰라서 묻는걸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다. [27] 다만 모든 대사가 이런 식은 아니다. 흐름에 따라 분명히 대사가 바뀌는 부분이 존재한다. [28] 예를 들어 슈퍼 뮤턴트 스트롱은 사람을 도와줄 때 호감도가 올라가지만, 반면 쌈빡하게 적대하는 대사를 할 때도 호감도가 올라가며, 파워아머를 장착하면 호감도가 내려간다. 맥크레디도 도둑질 할 때나 일에 대가를 요구할 때 호감도가 올라가는 등 악성향 동료처럼 보이지만, 주인공의 가족사 얘기가 나오거나 아이를 도와줄 때 호감도가 올라가는 등 자세히 파고들어가보면 악 성향 동료라고 보기 힘들다. [29] 선 성향 동료들 중에서도 댄스는 인간을 도와주는 건 호감도가 올라가지만 구울이나 뮤턴트를 도와주면 호감도가 내려가며 핸콕은 선 성향 동료들 중에서 유일하게 약물 복용으로 호감도가 올라가기도 하는 등 상당히 복합적인 모습을 보인다. [30] -1000(증오/절교), -500(경멸), 0(중립), 250(무난), 500(존경), 750(신뢰), 1000(애정/연인) [31] 탄약에 무게가 생기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탄약을 정착지에 보관하는데, 정착지가 공격받을 경우 정착민들이 보관된 무기를 집어가면서 그 무기에 사용되는 탄약까지 몽땅 집어간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무기와 탄약은 정착민들이 들어올 수 없는 방을 만들고(예를 들어 출입구가 없는 밀실. 플레이어는 건설 모드에서 벽을 떼어내고 드나들면 된다. 또는 전기 스위치로 여닫는 문이 달린 방을 만들고 평소엔 닫아두던지) 거기에 별도의 보관함을 설치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32] 물론 생존 난이도를 켜기 전의 세이브를 이용해 생존 난이도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가능하다. 단 이는 생존 난이도로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 세이브이므로 그동안 고생해서 진행한 내용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 난이도를 낮춘 것이 후회될 경우 난이도를 낮추기 전에 생존 난이도에서 자동 세이브된 파일을 로드해서 다시 도전하는 것도 물론 가능. [33] 가령 엄폐물이 너무 많고 좁으면 적에게 가까이 가야 하고, 반대로 너무 넓고 엄폐물이 없는 곳에서 이벤트성 전투가 트리거될 수도 있으며, 빠른 이동이 봉인된 만큼 걸어다니다가 습격당할 가능성도 일반 난이도보다 높다. [34] 다행히 사양이 충분하다면 메모리 관련으로 악명 높았던 3-뉴 베가스보다는 게임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은 보기 드물다. [35] 생존 난이도에서도 아무때나 세이브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4/30)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12580/? 생존 난이도에서도 콘솔키가 작동되게 해주는 모드 https://www.nexusmods.com/fallout4/mods/11834/? [36] 보스턴 시가지 진입 시점에도 [37] 1. 플레이어는 항상 수적 열세에 놓인다. 2. 플레이어는 항상 수비가 잘 된 적을 공격해야 한다. 3. 플레이어는 총알 한발, 화염병 한발만 스쳐도 죽는다. 4. 적은 잡몹 레이더도 총알을 적어도 6~7발 가까이 박아넣어야 죽는다.(10미리 권총 기준) 결국 사실상 은신저격이 반쯤 강요된다. [38] XX분대, 교전중이다, 후퇴하라 등. 전쟁영화에서의 교신내용을 떠올리면 된다. [39] 말투나 의상때문에 괜히 악당세력인가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파워아머를 걸치지 않았다면 껄렁거림때문에... 물론 퀘스트 주는 걸 해보면 나쁜 애들이 아니라는 걸 알 것이다. [40] 미국 폭주족들의 단골 아이템이기도 하다. 껄렁껄렁한 느낌 내기엔 이만한 게 없다고 한다. [41] 그렇다고 막 잔잔한 내용은 아니고 대충 "난 파워아머를 입은 존나 배드애스한 놈이다, 존나좋군?" 같은 내용. [42]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든 풀개조 X-01 파워아머를 입든, 심지어 프레임만 입든 반응은 다 똑같다. [43] 상대방을 잭(Jack)이라 부른다. 대충 브로(bro)쯤 되는 어감. [44] 볼트 114를 두고 왜 이렇게 구석진 곳에 지었는 지 의문을 표하자, 구울 조직원은 애초에 아무도 살게 할 생각 자체가 없었을 거라면서 이런 수법은 건설 조합 애들을 동원해 자주 써먹었다고 회상한다. [45] 사실 실상을 알고 들어간 건 아니고 자신이 포지드에 들어가면 약탈물품을 자신의 가족에게 보낼 수도 있을테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부모님이 있는 농장은 약탈하지 않겠거니 하고 들어간거긴 하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약쟁이 꼴통들인지라... 결국 엄청 후회하며 반성한다. [46] 비공식 번역에선 공동체의 대들보 [47] 동료의 아이템은 가져가지 않는다 [48] 이때 이전에 여기서 나한테 똑같이 사기치던 놈을 족친적이 있다. 라고 이야기해줄수 있다. [49] 미국은 학부를 졸업한 학사가 대학원으로 로스쿨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로스쿨 석사 자격이다. 법학과 학사가 아님. [50] 커먼웰스를 정신없이 루팅하다보면 이 퐁파두르 가발을 얻을 수 있다. [51] 방금 전까지 황무지 헤매다가 간신히 마을에 들어와서 피곤하니까 좀 도와달라고 핑계를 대긴 하는데, 문제는 생추어리 도착 후 한참 딴 거 하고 와서 생추어리 건설 퀘스트를 시작해도 똑같은 핑계를 댄다. [52] 만약 주인공이 커먼웰스 미닛맨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면 [53] 이때 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미닛맨들과 주민들이 죽었으니 트라우마가 생길만 하다. [54] 보스턴 사립 고등학교에 거주하면서 캐러밴이나 상인들을 낚아서 약탈한다. 또한 신입들에게서 피의 맹약이라는 것을 받고 부하로 만드는데 모진 고문을 통해서 부하들로 만든다 [55] 그래도 미닛맨 루트로 끝내고 난 뒤라면 다시 믿기 시작했는지 방어 업무에 미닛맨을 언급하기도 한다. [56] 렉스 굿맨 및 스트롱 구출 퀘스트와 관계 없음 [57] 이게 뉴 베가스 표지판이라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의견이 올라왔는데, 실제로 현실 라스베가스에 있는 조형물로 전쟁 후의 뉴 베가스 표지판은 전쟁 전 표지판에서 Las만 New로 바꾼 거다. 짜맞춘 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