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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01:53:04

벙커 힐

폴아웃 4 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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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거주민
2.1. 캐러밴 상인
2.1.1. 캐러밴 거래소
3. 퀘스트
3.1. 벙커 힐 전투 3.2. 기타
4. 빌리징
4.1. 빌리징 팁
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폴아웃 4에 등장하는 마을. USS Constitution이 처음 발견되는 은행의 북서쪽에 있다. 높이 치솟은 벙커 힐 전투 기념비 덕분에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폴아웃 3 캔터베리 커먼스처럼 캐러밴을 운영하는 마을로, 대전쟁 이후로도 무너지지 않은 벙커 힐 전투 기념비를 중심으로 캐러밴들이 모이면서 형성된 마을이라고 한다.

한 때는 커먼웰스 미닛맨에 가입한 적도 있었지만, 그들이 레이더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해내지 못하자 관계를 청산하고 지금은 레이더들에게 상납을 바치는 조건으로 마을을 꾸려가고 있다. 다만 상납은 시장 케슬러의 독단에 가까운 결정인지라 마을 주민들 일부가 불만을 갖고 있으며, 케슬러 본인 역시 날마다 커지고 있는 레이더 무리들과의 관계를 청산해야한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근데 이 레이더들 세력이 커진 것도 벙커 힐 탓이 없잖아 있는 것이, 리버탈리아[1]의 터미널을 확인해보면 벙커 힐에서 용병 일을 시켜놓고 보수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문에 용병들이 들고 일어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보수를 챙겨줬지만 용병들은 이미 등을 돌려 꼬박꼬박 삥을 뜯으러 오게 되었고 그대로 레이더가 되어버린 것. 이 사건 이전에도 더하면 더했지 덜했을 것 같지는 않다.

캐러밴이 상주하는 마을 답게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시설이 갖춰진 마을 중 하나. 입구 바로 좌측에는 캐러밴 행상인이 운영하는 작은 병원이 있고 벙커 힐 기념비 옆의 건물에는 상가가 차려져 있으며 서쪽에는 술집 및 여관이 있는 등 있을 건 다 있다.[2]

2. 거주민

네임드 거주민 이외에도, 캐러밴 노동자와 경호원 일부가 여기서 거주하고 있어서 비네임드 주민을 포함하면 상당한 인원이 된다. 여담으로 레일로드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라면, 디콘이 캐러밴 노동자 중 한 명으로 위장한 걸 볼 수 있다. 찾기도 쉬운데 입구 좌측 케이의 집 벽에 선글라스를 쓰고 기댄 모습.

2.1. 캐러밴 상인

스톡튼 영감 휘하의 캐러밴 상인들이다. 몸 하나만 끌고 나온 떠돌이 상인들과 달리 전 커먼웰스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떠돌아다니며, 짐을 가득 실은 브라민과, 무장을 한 캐러밴 가드들 2~3명 정도를 이끌고 다닌다는 게 특징.[11] 품목 또한 일반 떠돌이들보다 양과 질이 빠방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12]

특히 가장 큰 장점은 다름 아닌 순회 지역 중에는 정착지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 덕분에 굳이 재료 사러 가겠다고 다이아몬드 시티까지 갈 일 없이, 캐러밴 상인을 만나 보급이 가능하다. 일부 상인의 경우 레전더리 아이템도 취급할 뿐만 아니라 죄다 재료 묶음 문서를 판매하기에 매우 귀하다. 보통 정착지에 가보면 정착지 내 특수 지점에 브라민과 함께 짱박혀 있거나, 정착지 내의 캠프 파이어를 기점으로 하여 캐러밴 가드, 브라민과 함께 일시적으로 잔류하는 경우가 있다. 단, 이 때 자원항목->기타 항목에 있는 캐러밴 상단 정류소를 설치하면 그쪽으로 이동해 판매하기 시작한다. 요일마다 지점이 동일하므로 참고. 여행중에도 간간히 만날 수 있는데, 전부 벙커 힐 소속 상인이란 점 때문에 전부 루트에 벙커 힐이 끼어있으며, 이 때 벙커 힐에서는 만날 수 있고, 잔류 중에는 상가 안에 비어있는 칸에서 영업을 한다. 원래는 각자의 캐러밴의 판매대인 듯. 다른 주민들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 커먼웰스를 매주 순회하다보니 품목을 재보급하고 일행을 쉬게 해줘야 하기 때문인 듯 하다.

총 4명의 캐러밴이 있으며 대개 종합적인 품목을 제공하지만, 그 중에서도 한 분야에 특화되어있으며 상점 중 음식점과 의상을 제외한 4 항목을 담당한다. 떠돌아다니니 24시간 일하지만, 보유캡은 일반 상인과 엇비슷하다. 그리고 따로 투자를 안해도 합해서 300만큼의 보유캡을 올릴수도 있다. (교통 정리(Traffic Jam)를 해결하면 각 캐러밴마다 150캡을 늘려주고 예비 학교(Prep School)도 마찬가지로 150캡씩 올려준다.)

주의할 점은 순회도는 NPC 상인들은 프로텍티드는 걸려있지만 에션설이 아니라서 플레이어의 공격에 맞고 죽을수 있다는 점이다. 체력이 높은것도 아니라서 수류탄 잘못날렸다간 애꿎은 상인하나만 날려먹을수 있다. 전투중인데 주변에 이들이 있다면 각별히 조심하자.
파일:trashcan_fallout4.jpg
물품 요일 위치
- 상점 종류:
잡화점

- 취급 상품:
잡화 위주의 종합 제공.

- 취급 문서:
석면, 회로도, 크리스탈,
기름, 나사 묶음 판매.
콩코드 근처 도로
드럼린 식당
콩코드 근처 도로
벙커 힐
콩코드
생츄어리 힐스
생츄어리 힐스
게임에서 가장 자주 보게 될 캐러밴 상인. 담배를 물고 다니는 중년 여성으로 스톡턴 영감 밑에서 일하는 상인이다. 콩코드를 나와서 드럼린 식당 쪽으로 가다 보면 처음 만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안전한 북서부만 돌다보니 나머지 세 캐러밴과 달리 경호원을 따로 데리고 다니지 않는다.

3편의 정신나간 울프강처럼 잡화상인데, 사실 말이 잡화상이지 초반 가판대 역할을 담당하기에 사실상 거의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판매하며 양도 무척 빵빵하다. 그래서 무기나 방어구도 초중반에는 굴려먹을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하고, 주로 쓰이는 스팀팩과 같은 약품들도 취급해주는 덕에 상점이 별로 없는 커먼웰스에서 매우 반가운 사람. 회로판과 기름, 석면, 콘크리트를 문서로 팔기도 하니 참고하자. 또한 생츄어리 힐스에 있는 주인공의 집 앞에 주기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초반에 생츄어리를 거점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초로 만났을 다이아몬드 시티가 어딨는지 물어보는 선택지와 때 삥을 뜯는 선택지도 존재하는데(화술 체크 형식), 다이아몬드 시티의 위치를 물어보는 선택지를 고르면 칼라가 간단히 설명만 하고 다시 말을 걸면 거래할 수 있지만 삥을 뜯는 선택지를 고르면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칼라와 거래할 수 없게 되니 주의.[14] 여기서 빈정대는 선택지를 고르면 주인공이 사랑이 필요하다면서 농담을 던지는데 이러면 본인은 사랑할 나이는 지났다면서 재밌어하고, 물건 값을 깎아주겠다고 말한다. 립서비스가 아니라 실제로 약간 할인을 해주니 참고.
물품 요일 위치
- 상점 종류:
무기점

- 취급 상품:
무기 위주의 종합 제공.
탄약 외의 잡템도 소량 판매.

- 취급 문서:
기어, 납, 은,
스프링 문서 판매.

- 특수 물품: 레전더리 서브머신건인
일단 쏘고 보기 판매.
볼트 81 외곽,
워윅 정수장 외곽,
퀸시 경찰서 외곽,
팔론 백화점 외곽,
다이아몬드 시티
입구 광장.
스톡턴 영감의 캐러밴 일원으로 3편의 행운의 해리스처럼 무기상이다. 뉴 베가스에 나오는 부머 마냥 무기에 환장하는 듯하며, 약쟁이 컨셉인지 정신상태가 다소 불안해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정착지에 캐러밴 거래소를 설치한 뒤에 찾아온 크리켓을 만나면 하는 말이 가관인게 "그냥 농부밖에 없어?! 젠장 저것들은 파이프 권총이랑 망할 탄약말곤 관심없다고. 소형 핵탄두에 침 질질 흘리는 또라이들은 어딨는데 응??"정작 자기는 핵탄두 같은거 팔지도 않으면서
초반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크 서브머신건인 일단 쏘고 보기(spray'n pray)[15]를 파니 참조하자.
물품 요일 위치
- 상점 종류:
방어구점

- 취급 상품:
방어구 관련 물품 제공.

- 취급 문서:
방탄섬유, 유리섬유,
천, 가죽, 강철 문서 판매.
코버넌트[16]
그린탑 온실
코버넌트
텐파인즈 절벽
벙커 힐
코버넌트
텐파인즈 절벽
스톡턴 영감의 캐러밴 일원으로 3편의 크로우처럼 방어구 상인이며 배불뚝이이다. 쿨한 말투가 인상적으로 갑옷을 안입고 돌아다니는건 바보같은 짓이니 하나 장만하라고 한다. 같이 다니는 브라민의 이름은 Ol' Girl. 쓰레기통 칼라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만나기 쉬운 캐러밴 중 한 명. 방탄직조 개조에 필요한 재료를 문서로 팔고 있으니 참고하자.
물품 요일 위치
- 상점 종류:
의료점

- 취급 상품:
약품 위주의 종합 제공.
탄약 외의 잡템도 소량 판매.

- 취급 문서:
산, 소독제,
유리, 고무 묶음 판매.

- 추가 서비스:
타 의료점처럼 치료도 가능.
북동부의 정착지를 순회한다.
( 카운티 교차로, 슬로그 등 포함.)
콩코드 근처,
, 벙커 힐
스톡턴 영감의 캐러밴 일원으로 3편의 호프 박사처럼 의약품 상인 겸 의사양반이다. 같이 다니는 브라민의 이름은 멍청이(Idiot)[17]. 이 사람에게 원래 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면 세기말에 그딴게 어디있겠냐며 까인다.[18] 초중반 정착지 확보 도중에 중독이나 방사능을 치료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문제는 재수없으면 시체로 발견할 수 있는데, 얘가 다니는 루트가 하필이면 죄다 레이더 아니면 거너, 슈퍼뮤턴트 구역이 그득한 마의 오각지대다.[19]

2.1.1. 캐러밴 거래소

아래의 예비 학교(Prep School) 퀘스트를 수행하면 건설할 수 있는 빌리징 아이템. 이걸 설치하게 되면 각 정착지마다 캐러밴들이 해당 거래소에 들려 쉬어가기 때문에 거래가 쉬워진다. 이게 설치가 된 정착지면 어디든지 가는 모양이라서 말 그대로 어디든지 설치만 되면 해당 정착지까지 온다.
오는 방식은 상인은 어떤 일정으로도 그곳을 여행하지 않으므로 그곳에서 따라갈 수 없고 대신 플레이어 캐릭터가 캐러밴 포스트가 있는 셀에 도착하거나 해당 셀에 남아 있을 때마다 상인이 존재하거나 도착하는 과정에 있는 무작위 기회가 있는 방식이다.
일반 상점과 비교하면 나무(4) + 철 (1)만 들이고 거래가 가능한 초반 효자템이지만, 얼추 상점이 깔리고 발전한 정착지에서는 크게 효용성을 못 보는 아이템. 대신 슬로그나 생추어리처럼 캐러밴이 직접 정착하는 정착지의 경우, 원래 이동 지점을 변경해주는 이점도 있어 해당 정착지에서는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20]

3. 퀘스트

3.1. 벙커 힐 전투[21]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벙커 힐 내부에 레일로드의 은신처와 탈주 신스가 있다는 사실이 인스티튜트에게 발각되고 파더가 유일한 생존자에게 탈출 신스를 데려오라고 지시하며, 당연히 레일로드 현장 요원들이 인스티튜트에게 발각되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22] 브라더후드 루트를 타고 있다면 이 첩보를 엘더 맥슨에게 알릴 수도 있다.

직접 해보면 3개의 메인 팩션이 한데 모여 서로 총질을 해대는 정신없는 난전이 벌어진다. 브라더후드 퀘스트의 진척도와 무관하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도 벙커 힐 전투에 끼어들기 때문에 하늘에 버티버드가 수도 없이 날아다니고 레이저 개틀링 세례를 날려댄다. 브라더후드와 적대 상태라면 파워 아머 입은 기사들과도 싸워야 하는데 전부 직접 잡으려고 하면 꽤 고난이도지만 레일로드와 브라더후드끼리도 싸우고(...) 신스들은 끝없이 텔레포트해 오므로 결국 인스티튜트가 이긴다. [23]

벙커 힐 정문은 잠겨있어서 뒷문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정문 옆의 부서진 차를 밟고 담장을 뛰어넘어들어갈 수 있다.[24] 최종적으로는 탈주 신스들의 생사/회수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이후 케슬러에게 말을 걸면 정착지가 해금된다. 만약 케슬러가 전투에 휘말려 죽어버렸다면 벙커 힐 내의 NPC를 모두 죽여야 정착지 해금이 가능하니 주의하자.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기 때문에 시체들이 엄청나게 굴려다녀서 주울 것들이 많을텐데, 리젠이 될때마다 오래된 시체부터 사라지므로 그냥 적당히 숨어다니며 루팅에 힘쓰자.

3.2. 기타




4. 빌리징

위치
보스턴 북동부 끝자락에 위치[27]
해금 조건
정착지 대량 해금 혹은
벙커 힐 전투 퀘스트 클리어[28] 혹은 정착민 전원 몰살
워크샵 위치
입구 좌측의 케이가 운영하는 보건소 안쪽
크기 빌리징 난이도
(소-중) (상)
방어 난이도 침략자 스폰 지점
(상) 남동, 북동, 북부 2곳
보유 자원 보유 시설
- 소량의 스크랩
- 식량 (6)
[옥수수 (8), 타토 (4)]
- 식수 (6)
- 침대 (9)
- 정착민 (6)
식수 펌프 (2)
수원지 농지
(X) (극소)
네임드 NPC 및 상인 캐러밴
6/3 전부
비고
수치상 정착민이 적게 나온다.[29]

전쟁 후 건설된 마을을 정착지하는 것이라서 최소한의 여건은 마련되고 있다. 식수, 식량 모두 6명을 먹여 살릴 뿐만 아니라 침대도 넉넉한 편. 그러나 코버넌트보다야 나은 편이지만 빌리징 여건이 매우 까다로운 장소 중 하나.

먼저 기존 건물과 시설은 스크랩이 거의 불가능하다. 일부 건축물은 스크랩되지만 극히 일부인데다, 벽 한 두개 스크랩하면 땡인 수준이라 철거를 통한 확장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장벽쪽은 스크랩 자체가 불가능한데다 애당초 영역이 딱 장벽 쳐진 데를 기점으로 확정되어있어 확장이 불가능한 상태. 일단 총 농경지나 수원지는 그런데로 되긴 하지만 통행로를 확보하면 그나마도 더 줄어든다. 둘째로, 높이가 4층정도만 건설이 가능. 이것도 벙커힐 시장 건물 위에 건물 1~2층을 올릴 정도만 제공되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오벨리스크 높이가 상당함에도 생각보다 낮은 높이만 제공되는 특이한 사항.[30] 거기에 건설량도 적어서 정말 순식간에 사이즈가 차버리지만 이쪽은 스텔스보이 트릭으로 어찌어찌 늘릴 수는 있기는하다. 그래도 scrapall 콘솔 명령어 사용 시 꽤 용량이 많이 남게 된다.
무엇보다도 코버넌트마냥 소유권이 있는 침대가 남아 있고 스크랩이 안 된다는 것.[31] PC판이야 어찌저찌 콘솔을 이용해서 꾸역꾸역 지어내겠지만 버그천국 베데스다 게임에서 콘솔을 마구 쓰다간 벙커 힐 빌리징 하나 해먹으려고 콘솔 썼다가 다른 게 어떻게 박살날지는 또 모르는 일. 그리고 몇몇 고정 NPC들이 삼파전 이벤트가 끝나고나서도 하루종일 벌벌떠는 상태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32][33] 거래같은 인터랙션은 여전히 가능하나 거래가 끝나면 도로 벌벌 떤다.

그리고 상점 관련 버그가 있는데, 벙커힐에 배치된 매대들은 짓거나 철거할 수 없는 특수 상점 가구 취급이다. 그런데 이것들이 다른 빌리징 자원들처럼 쓸데없이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인지라 십중팔구 벙커힐 전투의 난장판에서 파괴가 된다는 것. 웃기는 건 수리가 안 된다. 궁금하면 직접 냅다 계산대를 쏴갈겨보자. 상인들이 일을 안 한다. 상인들과 여전히 거래는 할 수 있다.[34] 상술된 문제가 글로는 잘 체감이 안 올 수도 있고 PC판은 콘솔질만 좀 하면 그래도 제법 굴려먹을만한 정착지가 되지만 콘솔이고 나발이고 없는 플스 유저들은... 무튼 막상 해보면 무슨 느낌인지 체감이 확 온다. 야심차게 준비했다던 빌리징의 현시창을 마주하게 되면서 한숨이 절로 나올 것이다.
반대로 기본 시설은 얼추 마련되어 있어 별도의 건설 없이도 어느정도 자원 확보나 정비하는 거점으로의 기능은 충실히 기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상인을 보유한데다 그 수도 많아 잡동사니를 구매 후 일시적으로 워크샵에 저장해놓고, 보급관리자를 이용해 연결망을 마련해줄 수도 있다. 기존 건물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하냐가 관건인 정착지.

4.1. 빌리징 팁

5. 기타

파일:Art_of_Fo4_PrewarFoto_Nora_and_Nate.png
전쟁 전, 노라(Nora)와 네이트(Nate)가 벙커 힐에서 찍은 사진[35]

6. 관련 문서


[1] 커먼웰스 미닛맨 출신이었던 와이어가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정착했던 곳. [2] 또한 레일로드의 신스 대피소가 지하에서 몰래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관리자는 캐러밴의 총책임자이기도 한 스톡턴 영감이다. 위치는 여관 주점이 아닌 상가 내 바의 역할을 하는 상점 밑에 지하문이 연결되어있다. 단, 여기는 아래 서술할 벙커 힐 전투 전이라면 열리지 않는다. [3] 여기서 유일한 생존자가 레이더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매우 당당하고 호쾌해서 폴아웃 4의 웃긴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 [4] 프리랜서나 캐러밴이라고 답해도 문제 일으키지 마라는 반응은 똑같다. [5] 인스티튜트에서 첩보질을 하는 레일로드 루트도 동일. 참고로 매스 퓨전을 클리어한 이후에 X6-88을 벙커 힐에 데리고 가면 X6-88과 지나가던 무역상과의 상호대사가 있다. [6] 매우 어려운 스피치 체크를 통해 공짜로 받을 수도 있다. 스피치 체크에 실패할 경우 나같은 꼬맹이도 10캡은 있다면서 어이없어하고 성공할 경우 내가 공짜로 투어를 시켜주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7] 덤으로 위치가 위치라서 레이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어지간히 못 볼 꼴을 봤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미닛맨이 무너지고 의지할 데가 없다지만 자기들을 괴롭히는 레이더에게 돈과 물자를 바치면서 우리 건들지 말라고 사정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으니 권력과 힘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8] 이때 "신스들은 적일 뿐"이라며 동조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케이트조차 싫어함이 뜨니 얌전하게 아들 편을 들어주자. 다만 닉은 버그 때문에 좋아한다(...). 아니면 대충 "여기서 뭘 파냐"고 물어봐서 얼버무릴 수도 있다. [9] 미닛맨의 장군이 아니라면 그냥 보상만 주고 모자는 본인이 가져간다. [10] 10캡을 지불해 계단 위의 첫 번째 방을 빌린다. 그런데 한번 캡을 내면 다시 안내도 된다. [11] 예외적으로 쓰레기통 칼라는 북서부 지역, 그것도 거의 콩코드 지역만 순회하다보니 비교적 안전(?)해 호위를 따로 고용하지 않는다. [12] 단, 서기관과 같은 일부 떠돌이 상인은 품목이 비등바등할 정도로 빠방하다. 대신 이쪽은 정착지로 영입이 가능하며, 영입 이후에는 가게를 지정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이 때 레전더리 아이템 혹은 희귀 품목을 제공하므로 참고. [13] 인스티튜트 터미널에 따르면 스톡턴 영감 휘하에 있는 아래의 캐러밴 4명 전부 인스티튜트 협조자로 탈주 신스의 정보를 인스티튜트에게 팔아 넘기고 있다. 캐러밴 관리자인 스톡턴 영감이 레일로드 요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는 부분. [14] 만약 이렇게 되었다면 이전 세이브를 불러오거나, 콘솔로 resetquest CaravanBase를 치면 복구된다. # 그런데 이 명령어가 칼라의 대화 내용을 되돌리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벙커힐의 퀘스트 전체를 리셋하는 것인지, 기타 다른 영향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차라리 처음부터 칼라를 협박하지 말던지, 이전 세이브를 불러오는 게 나을 수 있다. [15] 한글 번역명은 뿌리고 기도하라. 전설옵으로 폭발탄이 달려 있다. 참고로 전작에도 같은 이름의 레벨 업 퍽이 있었다. 성능은 동료에게 오발시 피해 감소. [16] 내부가 아닌 근처 도로에 있다. [17]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소대가리. [18] 웃긴건 우사나기 의사는 묵시록의 추종자가 운영하는 본야드 의과 대학에 졸업한 훈련된 의사라는 점이다. 그러니까 의사 면허가 있는 정식 의사란 셈이다. 혹은 서부와 동부의 교육 수준을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19] 특히 슬로그의 경우 북쪽에는 슈퍼뮤턴트가, 동쪽 바로 옆에는 포지드라는 방화광 레이더가, 또 그 근처에는 거너가 죽치고 앉아있어서 십중팔구 싸움질에 말려든다. 주변에 있는 슬로그 핀치 농장의 방어도를 신경써야 하는 이유. [20] 참고로 이건 캐러밴 공통이 사용하는 거지만, 모드로 각 캐러밴을, 브라민과 경비 위치까지 깔끔하게 별도 배치 및 정리시켜주는 모드가 있다. 전용 가판대와 장식도 추가할 수 있어 보기도 좋아진다. [21] 실제로 미국 독립전쟁 때 두 번째로 일어난 벙커 힐 전투가 있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오마쥬. [22] 이 퀘스트를 받기 이전에 레일로드를 말살했더라도 요원들은 온다. [23] 미닛맨에도 가입한 상태라면 신호탄으로 미닛맨을 부를 수도 있다. 게다가 전투 범위가 꽤 넓어 벙커힐 근처의 페럴 구울, 레이더, 슈퍼 뮤턴트들(!)까지 어그로에 끌려 접근했다가 갈려나가는 일도 있다. [24] 문제는 이게 벙커 힐 안에서 깽판이 일어난다는 건데, 하필이면 에센셜 NPC들이 운영하는 상점이 파괴 가능 물건 지정인지라 전투 중 십중팔구 작살나는데 수리가 안된다. 이러면 콘솔로 해결해야 한다. [25] 더군다나 이 젤러 판사라는 놈은 레이더 중에서도 악독한 놈으로 이빨뽑기, 사지 태우기와 같은 고문과 세뇌를 반복해 자기 부하들의 머릿수를 늘리고 있었다. 캐러밴을 납치한 이유도 이런 식으로 캐러밴 내 아군을 늘리기 위해서였던 것. [26] 플레이어가 미닛맨의 장군이면 모자도 플레이어에게 그냥 건내준다. 아닌 경우 모자는 그냥 가져간다. [27] 대충 굿네이버보다 좀 더 북동부에 위치해있다. [28] 혹은 벙커 힐 전투 전에 인스티튜드 적대. [29] 캐러밴 노동자나 경비는 카운트되지 않기 때문. [30] 아래 서술하겠지만 일부 이벤트가 이 오벨리스크와 관련이 있어서 제한한 것으로 추측. [31] 패치를 통해 대부분의 침대가 스크랩되었지만 한 두개의 침대는 스크랩이 안되고 초소쪽 침낭은 침대 취급도 안된다. [32] 열에 여덟 정도는 걸리는 듯 꽤 유명한 버그로 PC판은 콘솔창을 열고 stopquest ef21c를 입력 후 빠른 여행으로 마실 좀 다녀오면 해결이 되어있다. 또는 인스티튜트 루트라면 매스 퓨전을 깨고 벙커 힐에 돌아와보면 해결이 되어있다. [33] 이 버그 외에도 벙커 힐 퀘를 다 마치고 엔딩까지 다 봤음에도 밖에서 멍하니 서성거리는 브라더후드 성기사들도 꽤 거슬린다. 인스티튜트 루트나 레일로드 루트를 타서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일 경우 다 쓸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인스티튜트 신스들도 비슷한 버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쪽은 플레이어의 인스티튜트 우호관계 여부에 상관없이 벙커 힐 거주민들과 적대적이라 경비병들에게 알아서 사살당한다. [34] 고치기 위해서는 파괴된 매대를 콘솔창을 띄우고 클릭 후, SetDestroyed 0 을 쳐주면 고칠 수 있다. [35] 폴아웃 4 아트북에서 나온 사진이며, 게임 상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