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ollower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 동료로 영입 가능한 NPC 들을 말한다.
다크 브라더후드 이니시에이트를 비롯하여 팩션의 리더가 되어 팩션 NPC를 대리고 다니거나 도시의 수호기사가 되어 하사받는 허스칼, 아예 돈을 주고 고용한 고용주와 용병 관계 등 상하관계인 팔로워들이 대다수라 추종자라 번역될 수 있으나, 은혜를 입어 보답한다는 이유이긴 하지만 딱히 상명하복 하는 것은 아닌 수평적 관계의 경우도 있어서 동행자라는 의미로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팔로워라고 음차하는 유저도 있다.
본작에서는 오블리비언과 다르게 상하관계가 없어도 거의 모든 팔로워에게 명령이 가능하고 대화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에 기다려라/따라와라/은신해라(암살자만 가능)/그만 따라다녀라 처럼 오블리비언에서도 쓰인 기본적인 명령뿐 아니라 자물쇠 해제나 대기, 채굴 작업부터 위치 지정까지 해줄 수 있다. 또한 팔로워가 저지른 행위의 결과는 모두 플레이어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잠입이나 난전시 주의해야 한다.
2. 상세
2.1. 명령 지시
인간형 팔로워에게 내릴 수 있는 명령. 비인간형일 경우 대기와 헤어지기 정도만 가능하다.- 이동: 따라오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그 자리에서 대기한다.
- 대기: 플레이어가 다시 따라오라 할 때까지 대기한다. 사흘 내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 인벤토리 공유: 팔로워에게 아이템을 주거나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처럼 무게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무게제한 이상으로 물건을 줄 수는 없다.
- 명령: 팔로워를 바라 본 채 사용 키(PC 기본 설정 기준 E)를 누르고 있으면 조준선이 바뀌며 명령을 지시할 수 있다.
- 아이템 습득: 바닥에 나뒹굴거나 상자에 보관되어 있는 아이템을 줍게 할 수 있다. 팔로워의 무게 제한이 포화상태여도 줍는다. 즉, 팔로워와 플레이어가 모두 무게가 한계를 넘겼다면 템을 바닥에 떨구거나 가까운 상자에 쑤셔박고 팔로워에게 줍게 해서 페널티를 해결할 수 있는 것. 무게가 엄청 무거운 드워븐 부품을 있는 대로 긁어가서 제련술 숙련도 올리는 데 매우 유용하다. 근데 이렇게 주운 물건은 플레이어가 가져갈때 훔친 물건으로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 아이템 채집: 장작패기나 채광을 시킬 수 있다. 주위에 광맥이 많을 때 팔로워와 반으로 분담해서 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채집된 아이템은 팔로워의 인벤토리로 들어가니 틈 날때마다 회수하면 된다. 일을 시켜놓고 도망쳐도 제 할일 다 하고 나서 뒤따라온다. Frostfall같이 장작이 많이 필요한 모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알아두자.
- 도둑질, 우호적 NPC 공격 등의 범죄: 후술할 팔로워들의 도덕성에 따라 수행이 가능하고 불가능한 팔로워들이 있다.
- 해산: 팔로워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 폴아웃: 뉴 베가스처럼 순간이동하는 게 아니라 목적지까지 걸어간다.
2.2. 종류
비인간형/임시 동료를 제외한 팔로워들의 숫자는 총 59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30명이 노드다. 그 외 임페리얼 5,브레튼 3, 레드가드 2, 던머 8, 보스머 2, 오크 6, 카짓 2, 아르고니안 1이며 유일하게 알트머만 팔로워가 없다.[1]팔로워는 크게 전사형(한손무기 + 방패, 양손무기, 쌍수[2], 한손무기 + 마법, 늑대인간[3]), 마법사형(균형 잡힌 마법사, 환영술사, 배틀 메이지, 원소 마법사[4][5], 힐러, 스카우트/메이지, 네크로맨서, 뱀파이어[6], 마녀[7]), 도적형(궁수, 암살자, 도둑, 나이트블레이드[8], 뱀파이어[9]), 비전투형(바드[10], 시민)으로 분류되지만 각각의 팔로워가 선호하는 장비, 사용할 수 있는 마법등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능력은 사용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팔로워는 원칙적으로 인간형과 비인간형으로 각각 1명과 1마리씩만[11] 동반할 수 있으며, 만약 팔로워를 영입하고 싶다면 현재 팔로워가 없어야 한다[12]. 또한 이별이나 해고를 선고받거나 게임 내 시간으로 3일 이상 대기 상태로 방치되었다면 팔로워는 자동적으로 지정된 대기장소로 복귀하며, 대개 처음으로 만난 장소일 가능성이 높다. 각 영주의 종사가 되면 동료로 얻을 수 있는 허스칼들의 경우에는 각 지방의 영주 거처, 또는 그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하우징을 구입했을 경우 구입한 집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최대로 끌고 다닐 수 있는 NPC의 숫자는 12개체. 소환(conjuration) 90 찍고 얻을 수 있는 dead thrall 마법을 마스터(100) 등급 퍽 "Twin Soul"을 찍고 사용하면 시간 제한 없는 언데드 노예 둘(시간 제한이 없고, 죽어도 가루로 변하지 않는다)를 만들면 주인공(1) + 동료(1) + 개(1) + 추종자(2) + 루시엔 러찬스 소환 = 6, 그리고 야외 한정 좋은 어글의 쉐도우미어까지 합하면 7, 거기다가 또한 퀘스트 '알두인의 벽(Alduin's Wall)'에서 블레이드 단원 델핀과 에스번이 플레이어와 동행하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2명을 더, 퀘스트 '데이드라의 개'에서 클라비쿠스 바일의 성지를 정리한 후 도끼를 찾으러 갈 동안의 발바스, 퀘스트 '시체의 맛'에서 잡아먹히기 전에 동행하는 베룰루스 수도사, 마지막으로 던가드 퀘스트 동안의 세라나까지 합치면 총 12개체를 데리고 다닐 수 있다.
기타 사항으로 1:1 주먹다짐 이벤트를 할 경우, 이따금 옆에서 칼이나 마법을 써가며 가세하려 하는데, 이로 인해 일이 커지길 원치 않는다면 이 전에 멀리 떼어놓고 하자.
2.3. 성능과 능력
팔로워들의 레벨은 플레이어에게 처음으로 고용된 순간은 플레이어의 레벨을 따르며, 각 팔로워들의 성장 가중치에 따라 플레이어와 비례해서 레벨이 올라간다. 대부분 1.0 보정이 걸려 있어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성장하지만 몇몇 팔로워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1.25 보정이 걸린 암사자 묠.가중치와 별개로 각 팔로워별로 성장 한계 레벨이 존재하는데, 각각 다음과 같다.
- 레벨 20 : 스벤, 매듭수염 로기
- 레벨 25 : 서클 멤버가 아닌 컴패니언즈, 아델라이자 벤디찌
- 레벨 30 : 모든 오크 캠프 출신 팔로워, 파엔달, 아타르, 안네케, 아라니아, 베너, 코스낙, 더키서스, 에올라, 카르조, 불패의 우트게르드, 골디어
- 레벨 40 : 암사자 묠, 일리아, 용병들
- 레벨 50 : 허스칼 전원, 빌카스, 사냥꾼 에일라, 파르카스, 에란더, 시세로
- 제한 없음 : 즈'자르고, 다크 브라더후드 이니시에이트
DLC 추가 동료의 성장 한계 레벨은 다음과 같다.
팔로워의 갑옷, 장신구 장비 인챈트는 체력, 매지카, 스테미나 증가와 재생, 각종 저항력, 경갑, 중갑 스킬 증가, 발소리 억제, 수중 호흡, 맨주먹 공격력 상승 효과만 받는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마법저항이 100%까지 오를 수 있는 속성[13]이라 마법사들을 자주 상대한다면 마법저항 인첸트 장비를 줘도 좋다. 또한 근접전만 하는 전사라면 우선 체력 인챈트를 한 뒤 보조적으로 스테미너를, 마법사라면 매지카와 부족한 체력증가 위주로 떡칠을 하면 된다. 워터브레싱은 필요한 일이 거의 없고[14] 머플은 은신 레벨이 100인 팔로워만 해주면 된다. 다만 무게증가의 경우 좀 애매한데, 지구력 증가로 인해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무게 증가 효과는 받지 않으며 무게증가 옵션(Carry Weight)의 경우 그냥 처음부터 착용한 상태에서는 적용이 안되면서 물건을 먼저 맡겨둔 다음 한계치쯤에 무게증가 옵이 달린 템을 넘겨줘서 그걸 팔로워가 착용하면 옵션효과가 적용이 된다. 물론 보통은 명령지시로 땅에 떨어뜨린 아이템을 줍는 걸로 무게한계를 해결하겠지만 일일이 명령지시를 내리기 귀찮은 자잘한 템을 밀어넣거나, 세레나같은 처음부터 명령지시가 안되는 팔로워를 데리고 있다면 써먹어보는 정도.
또한 팔로워는 자신의 기존 장비보다 성능이 좋지 않은 장비는 입거나 쓰지 않으며, 반대로 좋은 장비는 알아서 착용한다. 무기류는 한번 주면 이별이나 해고 뒤에도 계속 들고 다니지만, 갑주는 기본장비로 돌아간다. 물론 다시 동행시키면 갈아입기는 하지만 이걸 방지하려면 콘솔 명령어[15] 나 이런 기능을 지원하는 모드상에서 기본방어구를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16]또한 기본장비보다 더 좋더라고 하더라도 스킬에 따라서 착용을 하기도 안하기도 한다. 가령 가지고있는 중갑보다 방호력이 높은 경갑을 주더라도 중갑스킬이 높고 별 차이가 없다면 중갑을 우선적으로 착용한다. 그리고 팔로워 전용 활과 화살을 가지고 있는데 여느 NPC들이 그러하듯 화살이 무한이며 쇠보다 성능이 좋은 엘븐이나 드워븐, 데이드릭 화살 등을 한 개 이상 줬거나 혹은 안 줬어도 난전중에 알아서 습득해 쓰기도 하는데, 이 또한 무한이라 화살 하나만 가지고도 그 종류를 수십발 날릴 수 있으며, 이는 플레이어가 회수 가능하다. 물론 활 성능이 일반적이다 보니 다른 활을 주기 전까지는 그렇게 위력적이진 않다.
포션을 쥐어줬다면 유사시에 쓰기도 하지만 플레이어가 연금술로 제조해 쥐어준 짬뽕 효과 포션은 쓰지 않고,[17] 횃불을 주면 밤이 되거나 어두운 장소에 있으면 자동으로 횃불을 들어 주위를 밝히기도 하며, 파괴 마법을 날릴 수 있는 마법 지팡이를 쥐어주면 무기와 바꿔들며 애용하기도 하지만 난전 중 아군오사[18]의 위험성 또한 있다. 그리고 소환 지팡이도 애용하지만 종류를 두가지 이상 주거나 소환사에게 쥐어주면 소환수가 체력이나 시간이 다 되지도 않았는데 종류별로 번걸아 소환해 지팡이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돈지랄을 볼 수 있다.[19] 그리고 던가드 DLC에서 추가되는 석궁의 경우 DLC 팔로워들만이 석궁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따금 레벨 제한이 낮은 팔로워를 템빨 보정 없이 데리고 다니면 수시로 바닥을 기어다녀서 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키를 눌러서 콘솔화면을 부르고, 제한을 풀 동료를 클릭한 뒤 setlevel 1000,0,1,0을 하면은 플레이어와 같은 레벨이 된다. 여기서 제한을 걸고 싶으면 마지막 0을 원하는 수치로 쓰면 된다.
가끔 빠른 이동/대기를 해도 팔로워가 길을 잃거나 험지에 가로막혀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그곳으로 되짚어 가거나 콘솔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데, placeatme+
(팔로워의) 베이스 ID
를 치면 그와 동일한 NPC 클론이 하나 생성될 뿐이니 prid 뒤에 (팔로워의) 레퍼런스 ID
를 입력하고 moveto player로 소환해야 한다. 반대로 player.moveto 레퍼런스 ID
를 입력해 NPC 인근으로 플레이어가 공간이동해서 찾는 방법도 있지만 이따금 수중이나 땅 밑에 위치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플레이어가 땅 밑에 이동된 경우 코드를 재차 입력하면 팔로워가 위치한 정상적인 좌표로 이동된다. 2.3.1. 도덕성
모든 팔로워들에게는 '도덕성(Morality)'이라는 수치가 부여되어 있는데, 이 도덕성은 수치별로 0, 1, 2, 3이 있으며, 이에 따라서는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범죄나 소매치기 등의 범죄를 저질렀을 때 동료 관계가 파기되고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다. setav 콘솔로 임의로 조정 가능하다도덕성의 수치에 따른 행동은 아래와 같다.
- 0 : 그 어떤 범죄도 신경쓰지 않고, 모든 범죄를 다 명령할 수 있다. 살인을 하려고 하면 동료도 같이 도와준다. 도둑질도 신경쓰지 않고, 소매치기를 명령할 수도 있다.
- 1 : 적 상대로만 공격을 명할 수 있으며, 무고한 사람은 공격하려고 하지 않는다.
- 2 : 소매치기나 도둑질만 허용한다.
- 3 : 그 어떤 범죄라도 내버려두지 않고, 어떠한 범죄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살인이나 도둑질을 저지를 경우 바로 적으로 돌변하여 플레이어를 저지하려한다.
팔로워들은 스벤만을 제외하고 전부 0 아니면 3의 도덕성을 지녔다. 스벤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도덕성이 0이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라는 설정이라 어머니를 향한 범죄와 관련된 명령은 전부 거부한다. 그러나 플레이어를 공격해도 딱히 적대화되진 않는다.
2.4. 유형
팔로워의 유형은 크게 11종류로 나뉜다. 출처.- 컴패니언 팔로워: 컴패니언즈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고, 하빈저가 된 후에 동료로 삼을 수 있다.
- 다크 브라더후드 팔로워: 다크 브라더후드 메인 퀘스트 완료 후에 얻을 수 있다. 단 시세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갈린다.
- 팔로워 목록: 시세로, 다크 브라더후드 신입(남자), 다크 브라더후드 신입(여자)
- 던가드 팔로워: 던가드 DLC에 추가된 팔로워들. 세라나는 무조건 던가드 메인 퀘스트를 완료해야 정식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세라나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은 던가드 메인 퀘스트의 선지자(Prophet)를 완료하면 영입할 수 있다. 이 퀘스트는 플레이어가 던가드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볼키하르 루트를 선택했다면, 세라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동료로 삼을 수 없다.
- 팔로워 목록 : 세라나, 듀락, 아그메어, 벨레발, 셀란, 잉갸르드
- 드래곤본 팔로워: 드래곤본 DLC에 추가된 팔로워들. 솔스타임 섬에서 찾을 수 있다. 프레아를 제외하면, 모두 종족은 던머다. 텔드린 세로는 용병이고, 프레아는 드래곤본 메인 퀘스트를 완료해야 팔로워로 삼을 수 있다. 나머지 팔로워인 탈바스 파드리욘과 랄리스 세다리스는 각각의 개인적인 서브 퀘스트를 해결해야 팔로워로 삼을 수 있다. 단 랄리스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갈린다.
- 던전 팔로워: 특정 던전에서 같이 싸워주는 퀘스트를 완료해야 팔로워로 삼을 수 있는 팔로워들. 던전 진행 결과에 따라 정식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 팔로워 목록: 일리아, 골디어
- 용병 팔로워: 각 도시의 여관에서 500골드로 영입할 수 있고, 해고하면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간다. 재고용할 때는 해고 전까지 얼마나 오래 여행을 함께 다녔던 관계없이 다시 500골드를 쌩으로 지불해야 된다. 다만 두 가지의 예외가 있는데, 팔로워가 특별히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거나, 해고하고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재고용할 때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 돈으로 고용되어 묵묵히 일에만 열중할 것 같은 일반적인 용병의 인식에 반해, 의외로 대부분의 퀘스트형 동료들보다 말 수가 많다. 용병 팔로워들의 최대 레벨은 40이며, 이들의 도덕성은 전부 0이다.[참고]
- 허스칼 팔로워: 쎄인(Thane, 종사)이 되면 영주로부터 허스칼 1명을 하사받는다. 각 도시의 집을 구입하면 동료로 영입하지 않더라도 플레이어의 집에서 기거하며 플레이어를 호위하는데 가끔 밤에 도둑을 잡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호원으로 극초반 메인퀘스트만 진행하면 영입할 수 있는 화이트런의 리디아가 있다. 라야를 제외하면 모두 종족은 노드이며, 발디마르를 제외하면 주요스킬이 중갑,한손무기, 궁술, 방어로 되어 있으며,[22] 도덕성이 0이라서 그 어떤 범죄라도 같이 싸워준다. 이 중 그레고르, 발디마르, 라야는 허스파이어 DLC에서 추가된 허스칼들이다.
- 팔로워 목록: 리디아, 처녀검사 조디스, 방어자 알기스, 칼더, 이오나, 그레고르, 발디마르, 라야
- 오크 요새 팔로워: 오크 요새에서 동료로 삼을 수 있는 팔로워들. 당연히 모든 종족이 오크이다. 총 5명이 있는데, 그 중 강철심장 볼가크는 지참금을 대신 내거나, 설득을 해 팔로워로 삼을 수 있고, 무쇠주먹 고바쉬는 설득, 주먹 다짐, 뇌물을 통해 팔로워로 삼을 수 있다. 나머지인 롭, 오골, 우골은 말라카스 퀘스트를 해결하면 팔로워로 삼을 수 있다.
- 팔로워 목록: 강철심장 볼가크, 무쇠주먹 고바쉬, 롭, 오골, 우골
- 기타 팔로워: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팔로워로 삼을 수 있다. 에란더, 아라니아 예니스, 에올라처럼 데이드릭 퀘스트를 완료해 얻을 수 있는 팔로워들도 있고,[23] 불패의 우트게르드, 배너, 코스낙처럼 단순히 주먹 다짐에서 이겨 얻을 수 있는 팔로워들도 있다.
- 비인간형 팔로워: 인간형 팔로워와 같이 다닐 수 있다. 다만 은신이 안 되고, 물건 맡기기나 장비 착용도 안 되며, 복잡한 명령은 내릴 수 없는 등 제약이 많기 때문에 인간형 팔로워들에 비해 다소 약하다. 예외로 리클링은 장비 착용, 물건 맡기기 등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은신은 불가능.
- 본편 팔로워 목록: 미코, 비질런스, 길 잃은 개
- 던가드 추가 팔로워 목록: 무장 트롤, 무장 서리 트롤, 브란, 스콜랑, 쿠시, 가름
- 드래곤본 추가 팔로워 목록: 리클링 전사, 튼튼한 드워븐제 거미, 튼튼한 드워븐제 구체
PC판의 경우 퀘스트로 얻는 동료들은 해당 NPC의 레퍼런스 ID를 지정한 상태에서 setrelationshiprank player 4 를 치면 퀘스트 단계와 상관 없이 곧바로 동료로 들여올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한 동료 또는 다른 동료나 동료 또는 아이템 같은 양자택일식의 퀘스트에서 전부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5. 팔로워와의 결혼
일부 팔로워와는 결혼까지 할 수 있다. 팔로워를 배우자로 맞아도 여전히 팔로워로 삼을 수 있는데 바로 이 점때문에 일반 NPC와의 결혼과 차이점이 발생한다. 결혼한 NPC와 같은 공간 안에 있을때 취침하면 평소의 휴식 버프 대신 스킬 상승 속도가 15%로 향상된 Lover's Comfort 버프가 붙게 된다. 일반 NPC와 결혼했을 경우, 배우자가 머무는 집까지 가서 한 숨 자야 버프를 얻을 수 있으나 팔로워와 결혼했다면 데리고 다니다가 던젼 아무데나 있는 침낭이나 침대서 자도 배우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으로 판정되므로 Lover's Comfort 버프를 받게 된다. 따라서 캐릭터 레벨을 빨리 올리고 싶다면 팔로워와 결혼하는 것을 고려하는 게 좋다. 또한 배우자가 하루에 한번씩 주는 Homecooked Meal(600초간 체력, 스태미너, 매지카 재생률 25% 상승)를 팔로워로 삼은 상태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는 게임 시간으로 매일 따로 여관이나 집으로 들어가 잠을 잘 필요 없이 생각나면 팔로워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쉽고 간편하게 버프를 얻을 수 있어 꽤 유용하다.휴식 버프를 얻을 수 없는 늑대인간이 되었거나 연인 선돌을 작동시킨 상태라면 당연히 Lover's Comfort 버프도 얻을 수 없다. 단 팔로워가 늑대인간인 경우는 상관 없어 컴패니언즈의 써클 멤버들과 결혼하여 생기는 문제는 없다.
2.6. 사망
퀘스트 필수 팔로워들은 불사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팔로워들은 죽을 수 있다. 체력이 바닥나면 회복할 때까지 바닥에 주저앉고 그 상태에서는 적들이팔로워가 사망하면, 이후 배달부가 그 동료가 남긴 유산을 상속장과 함께 건네준다. 상속장에 영주의 이름이 적혀있어 팔로워가 스카이림 어느 도시 소속인지 알 수 있다. 유산 액수는 해당 캐릭의 레벨에 따라 정해진다. 이는 팔로워 이외에 호감도가 친구 단계까지 발전한 NPC가 사망한 경우에도 발생하는 이벤트다. 3일이 지나면 팔로워의 시신이 맵상에서 사라지면서 출신 도시의 망자의 회랑에 관이 하나 생긴다.
후술할 컴패니언 멤버들의 경우 갑자기 적대화 하거나 사망해 상속장이 오더라도 수일에서 수 주 정도 지나면 부활(?)해 요르바스커로 돌아오는 기괴한 버그가 있다. 자세한 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버그 참조.
2.7. 경험치
폴아웃 3는 플레이어가 총 데미지의 30% 이상을 넣어야, 폴아웃: 뉴 베가스는 동료가 100% 데미지를 준 적에 대해서도 경험치를 얻는데 스카이림은 적을 처치한다고 경험치를 얻는게 아니라 자신이 사용한 스킬에 대해서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팔로워가 적을 처치했다고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팔로워가 많으면 플레이어의 경험치 습득은 자연적으로 늦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게임이 전반적으로 플레이어의 레벨을 기준으로 스케일링 되기 때문에 난이도 측면에서는 오히려 쪼렙 몹들을 상대로 동료와 함께 무쌍을 찍고 다니는게 가능하다. 이 점에서 게임이 지나치게 쉬워져 루즈해지는 단점이 있다.팔로워도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보정을 받아 플레이어 캐릭터가 1레벨 상승할때마다 같이 레벨업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팔로워들은 레벨 상한선이 존재해 일정 레벨 이후로는 레벨 업을 하지 않아 성능에 제한이 있다. 물론 대다수의 상위 몹들도 상한선을 가지고 있기에 고렙 플레이어 입장에선 어차피 혼자 다 쓸어담을 수 있는 지경까지 가는데다 몹과 동료의 스펙이 엇비슷하기 때문에 몸빵용으로 데리고 다닐 수준은 된다. 소수의 레벨 상한선이 존재하지 않는 팔로워들 역시 스킬 레벨은 100이 최대라 좋은 장비를 들려주지 않는 이상 데미지 딜링은 그대로지만 체력과 지구력, 매지카는 쑥쑥 오르기 때문에 파괴 마법을 거의 무한으로 난사하거나, 파워어택과 배쉬를 틈만 나면 사용해도 지구력이 널널하거나, 아무리 다구리를 당해도 버텨내는 플레이어 캐릭터에 버금가는 괴물들로 변신한다. 특히 팔로워를 포함한 NPC들은 1 레벨업당 스텟 하나를 골라 10씩만 올릴 수 있는 플레이어와 다르게 NPC마다 배정된 클래스의 1레벨업당 상승하는 스텟 수치도 높고 대부분 2~3개의 스텟이 한 번에 골고루 오르기 때문에 동레벨 스펙만 놓고보면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훨씬 우월하다.
3. 목록
결혼이 가능한 캐릭터는 ♡, 블레이드에 입단 가능한 캐릭터는 ★, 허스파이어에서 집사로 임명 가능한 캐릭은 ○. 숫자는 최대 레벨.3.1. 화이트런
- 리디아(Lydia)♡[24]★○50
- 불패의 우트게르드♡★○30
-
제나사(Jenassa)♡★40
주점 '술고래 사냥꾼'에 상주하고 있는 여성 던머 용병. 한손 무기 사용하지만 활의 선호도가 더 높다. 용병형이며 500골드만 지불하면 고용하는 것이 가능. 쌍수가 가능한 몇 안되는 팔로워다. 그러나 리디아는 플레이어에게 충성을 바치는 느낌이 가득한 하우스칼이고 우트게르드는 강인하고 굳은 심지의 여전사 이미지이며 둘 다 공짜로 고용이 가능한데 비해 반해 제나사는 기본적으로 돈이 들며, 거기에 살인=예술 드립을 치는 등중2병어딘가 겉멋이 든 느낌도 있다. 사실 이건 제나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던머라는 종족 자체의 특성이다. 던머는 병적일 정도로 죽음을 중요시하는 중근세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 즉 와패니즈 요소를 가득 담아서 만들어 낸 종족이기 때문이다. 던머들의 고향이 배경인 모로윈드를 플레이해보면 이게 던머 사회의 지배계급에서는 평범한 일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스카이림 시대에 모로윈드가 완전히 황폐화되며 대다수 던머들이 난민 신세가 되었고, 타 종족을 배척하는 성향이 강한 스카이림에서 자신의 전통 문화를 계속 유지하는 던머가 거의 없다보니, 제나사가 유독 튀어보이는 경향이 있다. 한편 스카이림의 대다수 던머들과 달리 제나사가 전통적인 던머의 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녀가 실제로 나이와 경험이 많은, 즉 모로윈드 몰락 이전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 전사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바닐라 기준 던머 동료 중, 브렐리나는 자신의 가문과 전통에 환멸을 느끼는 마법사이고, 아라니아는 주류 던머와는 거리가 먼 아주라[25]의 사제, 에란더는 아예 에잇 디바인의 사제이고, 아티스는자신이 어떻게 가입이 되었는지도 모르는컴패니언즈의 단원. 그나마 비슷한 경우가 확장팩의 텔드린 세로인데 이쪽은 불평쟁이 컨셉이다. 여담으로 모로윈드 황폐화에 결정적인 원인인 위성 추락과 레드 마운틴 분화가 공교롭게도 원폭투하와 후지산 분화를 연상시키는 점은 과연 모두까기의 제왕 베데스다 답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한번 고용한 뒤에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사근사근한 태도를 취하며, 화이트런에서 영입 가능한 다른 npc들과는 달리 여러 종류의 던전에 갈 때마다 다양한 대사도 하기 때문에[26] 그렇게까지 데리고 다니기에 거북한 인물은 아니다. 특히나 전투 능력은 팔로워 중에서도 탑 수준이다. 최대 레벨도 40으로 낮지 않고, 레인저 클래스로 경갑과 활이 100까지 오르는 몇 안되는 팔로워에, 이미지가 다크 엘프 궁수라서 뭔가 체력이 낮아보이는데 HP도 은근히 상위권이라 몸빵도 나쁘지 않다. 화이트런의 다른 팔로워들에 비해서도 크게 꿀리지 않는 유능한 팔로워이니, 결국 취향의 문제. 드렁큰 헌츠맨 여관이 도바킨이 퀘스트 라인상 처음 방문하는 도시인 화이트런 입구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도 도바킨이 고용하는 제대로 된 첫 용병이 될 것임을 상정하여,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는 대사를 많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회차도 아니고 초반에 공짜로 주어지는 짐꾼이나 정성들여 만든 뱀파이어 동료를 놔두고 굳이 여관에서 용병부터 고용할 유저는 별로 없다.
3.1.1. 컴패니언즈
컴패니언 퀘스트를 완료하고 '영도자(하빈저)'가 되면 영입 가능해지는 NPC들. 이 NPC들은 모두 도덕성이 3이다. 즉 어떤 범죄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리아(Ria)♡★○25
- 냐다 스톤암(Njada Stonearm)♡★○25
- 빌카스(Vilkas)♡★○50
- 사냥꾼 에일라(Aela the Huntress)♡★○50
- 아티스(Athis)♡★25
- 파르카스(Farka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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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바(Torvar)♡★25
남성 노드 전사. 성능은 대체로 리아랑 비슷하다. 캐릭터 성우부터가 술의 달인들의 공통 성우라 그런지 팔로워 대사도 다 술에 관련된 대사만 친다. 힐을 해주면 술로 머리 아프던게 나았다. 용기 걸어주면 다 해치워버릴거야! 벌꿀 술 얘기하는게 아니라고! 등등.. 눈도 술독으로 시뻘건 게 행실은 좀 방탕한 편이지만 그래도 처음 들어온 플레이어에게 나쁘게 대하지는 않는 등 나름 널럴한 성격. 하지만 자주 아시스와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말로는 모든 회원이 평등하다면서 실제로는 서클이라는 별도의 상층부가 존재하는 컴패니언의 시스템에 불만이 많은 듯이 투덜대는 말을 자주 하기도. 스키욜이 살아있을때 한정으로 토르바-파르카스 특수 회화를 들어보면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는데, 컴패니언 중 밖에 돌아다니며 싸움질이 가능한 것은 써클멤버들과특별대우를 받는도바킨뿐이고 나머지는 견습 취급으로 나가서 싸우고 싶어도 스키욜이 이제 됐다고 할 때까지 요르바스크에서 강제로 훈련을 하는 상태라 그런듯. 토르바는 이에 파르카스에게 자기도 나가서 싸우고 싶다고 불만을 표시하지만 파르카스는 어눌한 말투로 자기도 그렇게 훈련했다고 스키욜이 이제 됐다고 할때까지 못나간다고 막는다. 주요스킬은 중갑, 한손무기, 궁술, 방어.
3.2. 리버우드
둘 중 하나만 동료로 삼는 것이 가능하다.-
파엔달(Faendal)★○30
남성 보스머 궁수. 리버우드(Riverwood)에 사는 궁술 일반 트레이너. 스벤(Sven)과 한 여자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인데, 서로 뒤통수칠 궁리만 하는 종자들이다. 여자에게 조작된 러브레터를 보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어느 쪽과 대화하든 같은 퀘스트다. 도와주면 팔로워가 된다. 팔로워로 삼고 나면 돈을 내고 궁술을 배운 뒤, 인벤토리 관리창에서 주인공이 낸 돈을 빼앗는 짓으로 공짜로 궁술을 배울 수 있다. 이 꼼수는 컴패니언즈 동료들 따위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모든 팔로워에게 가능하다.[27] 인벤토리에 집 열쇠도 있으니 집도 털어주자. 그러나 파엔달과 스벤의 그녀인 카밀라는 오히려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결혼도 할 수 있다. 그럼 파엔달이나 스벤이 하객으로 참석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지는데, 이건 호감도[28]에 따라서 하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무료로 궁술 숙련도를 50까지 올릴 수 있어서 초반에 쓸만하다. 빠른 이동을 남발하다 보면 갑자기 죽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전투에는 영 쓸모없는 스벤과는 달리 파엔달은 집에 가진 물건도 꽤 있고 궁술 트레이너답게 궁술에 특화되어 있고 경갑과 은신 스킬도 괜찮은 편인데다 제작진이 처음으로 영입할 수 있는 전투 팔로워라는 점을 감안했는지 초반에 꽤 도움이 될 만한 대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는 뽀얀 피부에 금발 미청년으로 만들어주는 리플레이서까지 있을 정도로 나름 사랑받는 캐릭터. 여담이지만 말큐리오와 성우가 같다. 이 말큐리오도 같은 모더가 만든 리플레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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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20
유일무이한 바드 팔로워이자, 또한 유일무이한 도덕성 2의 소유자. 유니크해 보이지만 막상 바드라고 해서 뭐 대단한 건 아니고 게임상에선 그냥 나무꾼 클래스로 지정되어 있다. 주 스킬이 연금, 인챈트, 대장장이로 전투에는 전혀 쓸데 없고 레벨 한계가 팔로워 가운데 가장 낮은 20인 두 사람 중 하나라 데리고 다닐 이유가 하나도 없다. 대신 드래곤본 DLC 한정 미락 풀셋(검,지팡이,가면,로브,장갑,부츠)을 빠짐없이 동시에 착용 가능하며, 검 지팡이 쌍수로 지팡이 스킬도 적극 활용하는 유일무이한 동료로, 템빨로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한다.
3.3. 로릭스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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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자 에릭(Erik the Slayer)★○40
농부 에릭이라거나 곡괭이 쓰는 에릭이라고 했다간 저 녀석들이 꼼짝이나 할까? 난 적들이 내 이름만 들어도 오줌을 질질 싸며 도망가 버렸으면 좋겠어. 아, 물론 적이 있다면 말이지.
남성 노드 전사. 처음에는 그냥 에릭(Erik)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로릭스테드 여관 사장 므랄키의 아들이다. 촌을 벗어나고 싶어서 툴툴대다가 주인공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설득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아버지인 므랄키를 설득하고[29] 나중에 돌아오면 살해자 에릭이라는 허세 밴 이름으로 바뀌어 있으며, 500골드를 주고 고용이 가능하다.[30] 기본 장비는 중갑에 한손 무기를 끼고 있지만 실제 능력은 경갑과 양손 무기 특화에다 경갑전사 이면서 은신도 없는지라 살짝 애매하다. 비공식 패치에서는 한손 무기에 중갑을 선호하는 전형적인 검방 전사로 변경되었다. 레벨도 은근 높게 올라가는지라 괜찮고 체력도 다른 용병들에 비해 높은데다 대사도 제나사나 머큐리오 같은 용병들 수준으로 평균보다 대사가 많은 편.
사실 이 캐릭터는 옛날에 베데스다 개발진을 방문하여 엘더 스크롤 시리즈에 대한 방대한 지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에릭이라는 소년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그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목 더 슬레이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안타깝게도 2011년 6월에 암으로 요절하여 스카이림의 발매를 직접 보지 못했다. 스카이림 개발진은 그를 기리며 그가 게임 속에서 영원히 살게 하도록 에릭 더 슬레이어라는 인물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인지 유독 에릭을 친근하게 여기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3.4. 솔리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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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란드(Belrand)♡★40
솔리튜드의 주점 '윙킹 스키버'에서 대기 중인 용병. 남성 노드이며 산적같은 차림새와 노드라는 종족의 이미지[31]와는 다르게 마법전사이다. 스카이림 동료 중 아주해괴한희귀한 경갑/한손/파괴마법이라는 기막힌 조합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파괴 마법을 전혀 쓰지 못 한다는 더욱 괴상한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덜 떨어진 팔로워 같지만 주기적으로 떡갈나무 피부(Oakflesh)를 시전해 방어도를 높이는데다 사역마 소환으로 어그로를 분산시키며, 체력이 좀 빠진다 싶으면 뒤로 물러나 회복하기 때문에 생존력이 굉장히 좋다. 그래서 모든 팔로워를 한꺼번에 싸움붙여봤을 때 최후의 승리자가 된 적도 있다. 잘 보면 그 좋다던 시세로도 죽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NPC끼리 주고 받는 피해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설 난이도쯤 되면 정말 쓰러질 생각을 안 한다. 이처럼 탱커로서 성능이 괜찮고 용병답게 대사도 많은 편. 노드의 무덤에 갈 경우 전용 대사가 3~4종 정도 된다. 또 말하는 걸 보면 왠지 친한 옆집 아저씨(...) 같은 말투를 쓰면서 고인에 대한 예의 따위 무시하는 플레이어에게 예의 좀 지키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유일한 동료로 재미있는 점이 많다. 비공식 패치 3.0.8 버전에서는 경갑 특화인데 중갑을 입고 있는 것을 경갑으로 바꿔놓고 아이스 스파이크 마법을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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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처녀 요르디스[32](Jordis the Sword-Maiden)♡★○50[33]
솔리튜드의 프라우드 스파이어 저택을 구입해 쎄인이 되면 허스칼로 딸려오는 여성 노드 전사. 리디아와 마찬가지로 양손보다는 한손 무기를 선호한다. 대도시마다 구입 가능한 주택 한켠에 침대가 딸린 각자의 방이 있는 다른 허스칼과 달리 그녀의 방은 으리으리한 저택 지하의 거미줄 쳐진 창고 같은 방이고, 심지어 침대 대신 가죽 침낭 하나만 덜렁 있다. 이 때문인지 잘 시간이 되어도 1층 거실에 죽치고 있으며, 거의 드물게 가죽 침낭으로 이동해 드러눕기도 한다(...). 이는 추가 업그레이드로 개선이 안 되고 본인도 1층에만 머무르려 하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만 스페셜 에디션 이후 버전부터는 침대로 바뀌어 그나마 다행. 솔리튜드의 아름다운 엘리시프 및 화이트런의 이솔다 성우가 요르디스도 담당했는데,[34] 다른 허스칼 팔로워들의 목소리와 비교해보면 리디아와 요르디스는 성우 연기가 나긋나긋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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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타르(Ahtar)[35]★30
레드가드 전사. 솔리튜드에 진입시 보게 되는 사형집행인이다. 그래서 사형 집행용 무기인 유니크 양손도끼인 '처형인의 도끼Headman's axe'를 소유하고 있으며, 중장갑과 양손무기를 선호한다. 낮에는 다우어 성 지하감옥에 있는데 이때 말을 걸면 자신이 놓친 산적의 살해를 의뢰한다. 이놈도 은근 막장인게 상부에는 죽었다고 뻥을 친 모양.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영입할 수 있다. 주의점은 이 산적을 다른 이유로 먼저 죽여버리거나, 솔리튜드에서 주는 다른 산적 토벌 퀘스트를 이미 받고 있는 상태면 퀘스트가 안 뜬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 퀘스트의 목표인 '부러진 노 소굴(Broken Oar Grotto)' 던젼은 이런 저런 퀘스트[36]의 목표이므로 이미 퀘스트가 끝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아타르를 영입하기 전에 이 던전이 관련된 퀘스트를 받았다면 묵혀뒀다가 한꺼번에 클리어할 것. 이도저도 다 귀찮다면 setrelationshiprank player 4 콘솔을 이용해서 그냥 영입하자. 주요스킬은 중갑, 양손무기, 궁술, 방어이며, 최대레벨은 30이다. 굳이 콘솔키를 쓰지 않을려면은, 다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게임 날짜로 1달 기다리면 다시 리셋이 된다.
3.5. 마르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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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낙(Cosnach)♡★30
남성 브리튼 전사. 주력 스킬은 중갑, 한손. 보통 낮이고 밤이고 실버 블러드 여관에서 술을 마신다. 다만 밤샘은 무리였던지 새벽이 되면 마르카스의 빈민굴에서 취침. 100G를 걸고 싸움을 할 수 있으며, 이기면 팔로워로 영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는 가지고 있던 술을 주고 영입할 수도 있다. 능력치만 좋다면 장비를 가리지 않고 착용한다. 보통 때는 리즈벳의 무역회사에서 노동을 하지만 최근에는 포스원의 습격 때문에 일거리가 없다고 한다. 최신 비공식 패치 기준으로 주력이 양손 경갑으로 바뀐다. 아마 기본 복장이 경갑인것을 고려한 듯.
특이사항은 가장 쉽게 영입할 수 있는 팔로워라는 것. 여관 죽돌이라 접근성이 좋으며, 주먹다짐을 하지 않고 술을 건네줘도 호감도가 올라 영입할 수 있다. 그 어떤 선행퀘스트도 필요 없이 마르카스 난간에 굴러다니는 술 한병 건네주면 끝. 성능도 준수하다. 도바킨이 스키버보다도 나약한 고 난이도 초반에는 그저 빛과 같은 동료. 파엔달도 전투 없이 영입할 수 있지만 코스낙은 근접전사여서 탱킹이 좀 더 좋다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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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스태그(Vorstag)♡★40
남성 노드 전사이며 실버 블러드 여관에 있다. 용병이므로 500골드로 영입할 수 있다. 코스낙과 특성은 같지만 차별점은 500골 용병이다보니 대사가 상당히 다양한 편으로 다양한 던전에서 각 던전에 맞는 대사를 한다. 던전에 대리고가는 맛이 있다. 코스낙과 마찬가지로 최신 비공식 패치 기준으로 주력이 양손 경갑으로 바뀐다. 코스낙과 같이 기본 복장이 경갑인 미늘갑옷인것을 고려한 듯. 참고로 포스원의 음모 퀘스트 진행 중 마그렛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여관에 와서 보르스태그에게 질문을 하면 마그렛을 두고 '걸음걸이로 봐서 훈련받은 전사다'라고 딱 잘라 말한다. 물론 이런 단서까지 필요할 정도로 퀘스트 구조가 복잡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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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자' 알기스(Argis the Bulwark)♡★50
남성 노드 전사. 허스칼이므로 말카스의 쎄인이 되면 영입할 수 있다. 중갑에 한손무기를 사용하는 보편적인 전사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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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올라(Eola)★○30
여성 브레튼 나이트블레이드. 데이드릭 프린스 나미라의 아티팩트 나미라의 반지 관련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영입할 수 있다.
사람들을 궤변으로 세뇌시켜 잡아먹는 식인종들의 우두머리격 인물이라는 점, 그리고 한쪽 눈이 애꾸라서 혐오감을 일으키기 쉽다. 그래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중갑이나 나이팅게일 무구 등을 씌워 흉측한 몰골을 가리거나 아니면 호감도가 높아짐을 응용해 에보니 블레이드나 보에디아 퀘스트 제물로(...) 거리낌없이 써먹게 된다.아니 애초에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베룰루스를 살리고 에올라와 식인종 무리들을 몰살시키고 말겠지
그러나 성능으로 따져보면 의외로 강력한 편인데 한손검을 들고 반대편 손으로 파괴마법과 네크로멘시를 하는 마검사 스타일로 스킬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매지카만 확보되면 익스퍼트급의 파괴마법을 사용하면서 한손으론 칼질을 해대는데 이쯤되면 세라나[37]나 예나사 이상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마법보단 무기강화로 인해 증가되는 데미지가 훨씬 커지는데, 에올라는 원거리 견제도 되면서 근접전도 수행하기 때문. 해서 종합적인 성능은 최상급이니 고어하고 컬트적인 것에 흥미를 느끼거나 악당 네크로맨서라도 끌고 다니고 싶다면 취향껏 사용해도 된다. 다만 굳이 단점이라면 던전 입구에서 치는 대사 이외에는 별 말을 하지 않으며, 나미라 어쩌구 하는 대사만 미친듯이 반복한다. 비슷한 데이드릭 퀘스트 보상 동료인 에란두르와 비교해보면 거의 극과 극.
3.6. 윈드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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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바르(Stenvar)♡★40
남성 노드 전사. 양손무기와 중장갑을 선호하는 탱커형이며 용병이다. 이상하게도 노드 주제에 추위를 더럽게 잘 탄다. 그리고 용병 팔로워 중에서 헤어진후 다시 고용하면 이전에 같이 다닌게 즐거웠다며 무료로 동료가 되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스텐바르는 아무리 친해져도 재고용하려면 무조건 돈을 요구하는 버그가 있었으나 최신 패치로 더 이상 재고용시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보통 윈드헬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용병이다 보니 보에디아의 에보니 메일 퀘스트 제물로 자주 희생당한다. 500골 용병 팔로워 답게 대사가 어느 정도 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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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이자 벤디찌(Adelaisa Vendicci)★○25
여성 임페리얼 민간인. 전직 동제국 회사 용병이며, 용병 일을 할 때 주웠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제국군 중갑을 입고 다니지만 제국군은 아니다. 해적으로 몸살을 앓는 윈드헬름의 동제국 회사 지부를 도와주는 동쪽에서 떠오르다 퀘스트 완료시 동료가 된다. 겉보기와는 달리 스벤, 로기와 함께 팔로워 최약체 3대장에 해당하는데, 이는 이들이 본디 평범한 시민(citizen)이기 때문.[38] 다만, 언오피셜 패치 이후에는 클래스가 한손 전사로 변경돼서 그나마 최약에서 벗어났지만, 그래도 무기는 양손검을 기본으로 들고 있는데다가 초기 체력 역시 낮고 딱히 다른 팔로워들보다 월등히 좋은 점이 없기때문에 굳이 쓸 이유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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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더(Calder)♡★○50
남성 노드 전사. 허스칼이므로 한손무기와 방패, 중갑을 선호하는 전사이며, 윈드헬름의 종사가 되는 것으로 영입 가능. 여담으로 내전 퀘스트를 어떻게든 끝내야 하우징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입 가능 시기가 허스칼 중 늦은 편이다. 또한 그가 외로이 앉아있는[39] 집 역시 곳곳에 핏자국이 남아있는[40] 흉가다.
3.7. 다크워터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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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니케 크랙-점퍼(Annekke Crag-Jumper)★○30
암흑물가 건널목에서 일하는 베르너 록-척커(Verner Rock-Chucker)의 아내이다. 참고로 크랙 점퍼는 '바위산을 뛰어넘는 자', 록 척커는 ' 바위를 던지는 자' 라는 뜻인데 이름들이 다 왜 이모양인지…….[41]
도적단을 물리쳐 달라는 퀘스트를 처리하면 영입할 수 있다. 더키서스처럼 경갑과 궁술에 특화되어있다. 전직 모험가라지만 지금은 광부라서 그런지 기본 무기가 곡괭이이다. 남편인 베르너가 딸에게 편지를 전달해 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딸인 실기야(Sylgja)와는 결혼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성인인 딸을 둔 것치고는 엄청나게 젊은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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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키투스(Derkeethus)♡★30
남성 아르고니안 레인저. 본디 다크워터 갈림길의 광산에서 일하던 광부로, 다크워터 통로 유적에서 행방불명되었다. 때문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팔머들이 우글대는 유적 내로 들어가야 하는데, 만약 초반에 여길 들어간다면 팔머들은 버겁기에 여길 가려면 포션이라도 여러개 챙겨가자. 또한 그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선 어두컴컴한 곳에 있는 레버를 찾아 내려야 하는데, 목소리만 듣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일단 그를 찾아내 대화를 나누면 그를 입구까지 인도하라는 퀘스트가 추가된다. 문제는 이 인간이 유적 밖까지 나가려 들지 않고 원래 있던 곳에 머무르려는 버그가 심심하면 발생해서[42] Derkeethus Bug도 구글에서 자동완성이 될 정도. 심지어 에센셜이라 죽여서 실패 처리로 할 수도 없다. 콘솔로 resetai를 쳐주거나 아님 setstage 76b4a 200를 입력해 퀘스트를 강제 종료시키는 수밖에 없다.[43] 이것보단 덜하지만 심지어 직접 유적 밖으로 뛰쳐나와(!)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와 구해달라고 말을 걸기도 한다.
일단 이 퀘스트를 끝낸 뒤라면 그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최대 레벨이 30까지라 별볼일은 없지만 그래도 유일한 아르고니안 팔로워인데다가 에센셜이라 죽을 일이 없고[44], 경갑과 궁술이 꽤 높게 오르기 때문에 고위력 활이나 쇠뇌를 쥐어 주고 적당한 경갑 방어구를 입혀주면 스벤같은 잉여보다는 몇 배로 쓸만하다. 게임상에 단 두명 존재하는 결혼 가능 남성 아르고니안 중 한명이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계속 다크워터 광산으로 일하러 돌아가기때문에 집에 머무르게 할 수가 없는 버그가 있다. 특이하게도 나머지 한명인 스카웃-매니-마쉬 에게도 역시 마찬가지 버그가 있다. 모드를 통해 해결 가능. 단 마쉬의 경우는 이사관련 대화를 통해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여담이지만 더키투스는 도덕성이0이라 어떤범죄를 저질러도 주인공과끝까지 동료로 남는다
3.8. 리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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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나(Iona)♡★○50
여성 노드 전사. 한손무기 타입. 허스칼이므로 리프튼의 쎄인이 되는 것으로 영입할 수 있다. 눈매가 아주 매서운 여자로, 잘 때 되면 지하실 한켠에 마련된 자기 방에서 잔다.
- 암사자 묠♡★40
- 말큐리오♡★○40
3.9. 던스타
- 암흑 형제단 신입(Dark Brotherhood Initiate)100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클리어 후 새단장한 던스타 성역에서 리스너 자격으로 말을 걸어 끌고 다닐 수 있는 노드 암살자들로, 남녀 두 명이 존재하니 취향 따라 고르면 된다. 고유 이름이 없는 캐릭터양산형이기 때문에 결혼은 기본적으로 불가능. 양산형 주제에 에센셜 속성이 있어서 죽지 않는데다가팔로워 희생 퀘스트 제물로 갈아넣을 수도 없고 1.9 패치 이전에는 최대 레벨이 81로
즈'자르고와 단 둘 뿐인 81렙 캐릭터였다. 게다가 지금은 100으로 상향 조절되어 그만큼 굉장히 탱킹을 잘하는 동료다. DLC에서도 최대 레벨이 없는 동료는 불과 4명 뿐이란 점을 고려하면 정말 희귀한 캐릭터인 셈. 여담으로 헬멧이나 장갑/건틀렛 등은 주면 잘 입는데 갑주만은 암살자복을 고집하기에 복장 통일성을 고려하면 복장은 안 주는게 좋다.
여담이지만 다른 동료들에게 동행을 요청할 경우 "따라오시오. 당신 도움이 필요하오."라며 상호존중적으로 간청하는 말투이지만, 이들에게는 "명령이니 당장 따라오시오."라며 대놓고 하대를 한다.
여담이지만 다른 동료들에게 동행을 요청할 경우 "따라오시오. 당신 도움이 필요하오."라며 상호존중적으로 간청하는 말투이지만, 이들에게는 "명령이니 당장 따라오시오."라며 대놓고 하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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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로(Cicero)50
- 에란더★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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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Gregor)♡★○50
남성 노드 전사. 허스파이어 설치시 영입 가능. 던스타에서 쎄인 칭호를 얻으면 허스칼로 들어온다. 허스칼 전사 대다수가 한손검/방패를 선호하는 것과 달리 양손검을 애용한다. 또한 버그가 있는데, heljarchen hall 진입시 따라 들어가지 않고 주변을 계속 서성거린다. 심지어 다른 지역으로 싸돌아다니는 경우도 있으므로 헬야르첸 홀에 집을 지을 계획이 있다면 주의해야한다. 이건 버그로 헬야르첸 홀 집사로 임명하면 헬야르첸 홀이 집이 아닌 근처가 집으로 설정되는 버그때문이다. 비공식 패치에서는 수정되어있다. 비공식 패치에서는 다른 허스칼들처럼 한손검/방패 중갑으로 바뀐다.
3.10. 윈터홀드 대학
- 브렐리나 메리온♡★○30
- 온문드♡★○30
- 즈'자르고★NONE
3.11. 모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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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마르(Valdimar)♡★○50
남성 노드 소서러. 허스파이어 설치시 등장. 모르탈의 종사 자리를 얻으면 플레이어의 허스칼이 된다. 허스칼 가운데비록 양손 도끼를 애용할 것 같지만마법을 사용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기본 장비는 경갑이지만 중갑 스킬이 더 빠르게 올라간다. 비공식 패치에서는 경갑 스킬이 성장하도록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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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르(Benor)★30
남성 노드 전사. 중장갑에 양손무기를 선호하며 100G를 걸고 싸움을 해서 이기면 영입할 수 있다. 뱀파이어 퇴치 퀘스트 때 동료로 영입하지 않으면 마을 사람들과 같이 몰려왔다가 겁먹고 도망간다. 다만 비공식 패치 이후에는 영입상태일 때 도망치지 않는다. 성능은 평범하나 의외로 도덕성이 낮은 팔로워라 명령으로 범죄를 시키면 쉽게 따라준다. 화이트런의 컴패니언즈나 우트게르드 같은 도덕, 공격성이 강한 팔로워들이 범죄를 저지르면(정확히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사는 영지로부터 현상금이 붙으면)돌변해서 쳐죽이려 드는 것과 아니면 공격성이 낮은 동료들은 그냥 플레이어가 죽건말건 방관하는것과는 달리 모르탈에 범죄를 저질러도 가담한다. 하지만 공격성이 낮은지라 여러번 쥐어터져서 그로기 상태가 되면 잠깐 도망친다.
3.12. 팔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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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Rayya)♡★○50
허스파이어 설치 후 팔크리스의 쎄인이 되면 허스칼로 등장하는 여성 레드가드 전사. 레드가드 답게 시미터를 기본 무기로 한다. 스카이림 팔로워에서 보기 드문 쌍수 전사 클래스로 한손검의 공격력이 곱으로 들어가는 쌍수 특성상 공격 면에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그외에도 만렙 기준 검술 100 궁술 100 방어 100 중갑 100으로 전사 계열 스킬이 최대치이다. 궁술 스킬 100을 찍는 동료가 컴패니언즈 사냥꾼 에일라 , 술취한 사냥꾼의 제나샤 , 팔크리스 하스칼 라야, 총 세명 뿐인걸 감안하면 꽤나 유니크한 팔로워이다. 그리고 스카이림에서 단 둘 뿐인 결혼 가능 레드가드 여성이다.[45] 후드를 쓰고 있어서 눈에 띄지 않지만 후드 벗겨보면 스킨헤드라서 외형 변경 모드의 대상으로 자주 오른다. DLC 드래곤본을 설치했다면 유니크 시미터인 '블러드사이드'와 '소울렌더'를 찾아 들려주자. 두 시미터는 함께 착용시에 각각 체력과 매지카를 흡수하는 인챈트가 되어있으므로 레드가드 쌍수 전사인 라야에게 잘 어울린다. 동료로 데리고 다니다 헤어지면, 플레이어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3.13. 던가드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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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메어(Agmaer)★○25
남성 노드. 주인공과 같이 입단한다. 세상이 혼란하다 보니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던가드에 입단하려 했으나 소심한 성격 때문에 요새로 통하는 대협곡 입구에서 망설이다가 주인공이 들어가자 같이 따라가서 간신히 입단한다. 입단 후에는 이스란의 지도 하에 한 사람 몫은 하게 된 듯. 주 스킬은 한손, 두손, 방어, 경갑. 하지만 최대 레벨이 25로 낮은데다 후술할 세 명은 레벨 제한이 없기에 애정이 있지 않는 한 데리고 다닐 이유가 별로 없다. 던가드 입단할 때 밝힌 바에 의하면 아빠가 쓰던 철제 도끼를 물려받아 쓰고 있다고. 이 말을 들은 이스란은 한숨을 쉬곤 석궁을 쓰는 법을 직접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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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발(Beleval)★○25
보스머 여성. 주 스킬은 한손, 두손, 방어, 경갑이다. 아그메어처럼 레벨 제한이 25라 데리고 다닐 이유가 적지만 파엔달과 더불어 단 둘뿐인 보스머 팔로워여서 희귀도에 있어서는 아그메어보다는 나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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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란(Celann)★○NONE
브리튼 남성. 이스란과 함께 스텐다르의 경계병 출신으로, 이스란과 함께 경계병에서 나와 던가드를 재조직한 창립멤버다. 이스란의 매우 꼬인 성격 때문에 고생한 듯. 주 스킬은 중갑, 한손, 궁술, 방어. 한손과 중갑 특화임에도 뜬금없이 전신에 경갑 착용시 방어력이 25% 증가하는 Custom fit 퍽과 양손 무기 파워 어택시 소모되는 스태미너가 감소되는 Champion's Stance 퍽을 갖고 있다. 특이하게도, 적대적 NPC에게만 주로 주어지는 Extra Damage라는 퍽을 가진 팔로워 세 명 중 하나다. 저 퍽은 이름 그대로 적대 대상에게 계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주는 효과인데, 셀란의 추가 계수는 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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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라크(Durak)★○NONE
오크 남성. 뱀파이어한테 부인이 둘이나 죽어서 복수하기 위해 던가드에 들어왔다. 이스란, 셀란과 함께 던가드 초기 멤버 중 한 명으로, 마을에서 도바킨에게 접근해 던가드 입단을 권유하기도 한다. 주 스킬은 궁술, 한손, 방어, 경갑. 퍽이 이상하게 찍힌 셀란과는 달리 주 스킬에 알맞는 퍽이 찍혀있다. 셀란과 마찬가지로 Extra Damage 1.5 퍽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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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갸르드(Ingjard)★○NONE
노드 여성. 주 스킬은 중갑, 두손, 궁술, 방어다. 셀란과 두라크처럼 레벨 제한이 없으나 어떠한 퍽도 가지고 있지 않아 실제 전투력은 그 둘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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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나 50
던가드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일반적인 팔로워로 데리고 다니는 게 가능하며 동행자로써의 가치는 높은 편. USEP 위키에 따르면 암사자 묠 이상으로 각 지방이나 상황에 대한 코멘트가 많은 캐릭터라고 한다. 제작진 측에서 팔로워 한 명만 만들어서인지 대사를 집중 투자한 듯한 캐릭터.
주 스킬은 은신, 소환, 경갑, 한손이다.
3.14. 솔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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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아(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NONE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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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드린 세로(Teldryn Sero)★60
주점 '구역질하는 넷치(Retching Netch)'에 머무르고 있는 던머 마검사 용병. 솔리튜드의 벨란드처럼 한손검과 화염 아트로나크와 화염계 파괴마법을 사용한다. 주 스킬이 한손, 파괴, 경갑이며, 처음부터 엘븐 장검을 가지고 있는데다 레벨이 60까지 오르는지라 꽤 쓸만하다. 기본 장비는 엘븐 단검과 장검 한자루씩에 더해[46] 키틴 경갑 풀세트로 고글이 붙어있는 투구에서 상당한 포스를 느낄 수 있는데, 모로윈드의 최고의 장인 중 한명이 만들어줬다고 한다. 그래서 투구에 애착이 강한지 다른 걸 줘도 투구는 절대 벗지 않는다. 심지어 제련술로 강화한 더 좋은 키틴 투구를 줘도 원래 쓰고 있던 키틴 투구를 고집할 정도.[47] 기어이 투구를 벗기고 싶다면, 소매치기 최종퍽 완벽한 손놀림(Perfect Touch)을 찍은 뒤 텔드린이 인식하지 못 하는 상황에서 투구를 훔치거나 콘솔 명령어로 아예 키틴 투구를 지워버리면 벗길 수 있다.
블랙라이트 출신으로 지금은 소울 케언에 있는 '성자 지웁'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스카이림에서 용병일을 한적이 있으며, 이후 레이븐 락에 눌러 앉았다고 한다. 딱히 퀘스트 있는 인물은 아니나, 솔스타임 및 스카이림 각 지역에 데려갈때마다 세라나 처럼 특수한 말들을 한다. 솔스타임의 다른 팔로워는 전부 도덕성이 3이지만 이 사람만은 용병이라서 그런지 도덕성이 0으로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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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스 패스라이언(Talvas Fathryon)★○25
던머 소환 마법사. 넬로스의 제자이다. 여러모로 특이한 점이 많은데 레벨 한계는 25밖에 안되며 옷도 어뎁트지만 소환 마법의 마스터 트레이너라는 숨겨진 능력자이다. 팔로워로 삼아서 공짜 소환마법 수련을 해주자. 그리고 마법 상인이기도 한데 상인이면서 팔로워가 될 수 있는 경우는 탈바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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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스 세다리스(Ralis Sedarys)★60
던머 광부이자 쌍수 팔로워. 아지달 관련 퀘스트 NPC이며, 유니크 고대 노드 곡괭이 '서리'를 들고 있다. 아지달을 물리친 뒤 랄리스를 죽이지 않았다면 레이븐 락 주점에 나타나며 영입이 가능하다. 최종 DLC 팔로워답게 이쪽도 쌍수 동료 중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일단 만렙이 60이라, 같은 DLC의 프레아를 제외하면 쌍수 동료 중 능력치가 두번째로 높다. 게다가 이쪽은 심지어 퍽까지 잘 갖추고 있다. 기본 퍽만 봐도, 3가지 한손무기 퍽[48], 파워 어택 퍽[49]에 쌍수 강화 퍽까지 2레벨로 갖추고 있어 도끼•검•철퇴 아무거나 쌍수로 쥐어줘도 엄청 잘 싸운다. 또한 경갑에 Custom Fit이 있어 풀세트의 효율도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쪽은 상술한 던가드 대원 두 사람과 더불어 NPC 전용 데미지 강화 퍽인 Extra Damage를 가진 팔로워이다. 심지어 랄리스는 그 계수가 무려 2라서 모든 데미지를 2배로 가한다. 따라서, 종합적인 능력치로 보면 무제한으로 강해지고 에센셜인 프레아가 최강의 동료이지만, 전투력만 한정해서 보면 랄리스가 제일 강하다. 인챈트한 좋은 장비만 쥐어주면, 그 에보니 워리어마저도 쌍수 파워 어택 서너 방 만에 소븐가르드로 사출시켜버린다!! 그나마 단점이라면, 프레어와 달리 레벨 60에서 성장이 멈춘다는 점과, 어렵지는 않지만 귀찮은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고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3.15. 기타
- 아라니아 예니스★30
- 일리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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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르(Golldir)★○30
힐그룬드의 묘지에 위치한 NPC. 중갑과 한손무기 및 방패에 특화되어 있으며, 골디어가 주는 퀘스트를 해결하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첫 대면시 가문의 무덤을 더럽힌 네크로멘서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었으나 무덤이 무서워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 골디어의 이모가 혼자 들어가서 소식이 없자 난감해하다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한다. 의외로 퀘스트 진행 중에도 에센셜이 아니다. 일단 프로텍트는 걸려있고 포션을 몇 개 들고 있어서 위험해지면 알아서 빨아먹긴 하지만 의도치 않게 팀킬을 저지르는 일이 드물지 않으니 동료로 넣을 생각이 있다면 주의.
의외로 동 클래스, 레벨대의 동료들 보다 기본 체력이랑 지구력이 높고 웬만한 고렙 동료들도 없는 퍽도 가지고 있다. 퍽중에 도끼류 무기로 출혈을 입히는 '썰기와 난도질' 퍽이랑 중갑 착용시 비틀거림 절반 감소 외에도 무려 방패로 가드시 화살을 튕겨내는 퍽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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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심장 볼가크(Borgakh the Steel Heart)♡★30
여성 오크 전사. 스카이림 북서쪽의 Mor Khazgul에서 만날 수 있다. 모르 카즈굴 족장의 딸이기 때문에 장차 다른 부족의 족장과 정략결혼을 해야 하지만, 본인은 제국군에 입대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설득에 성공하거나 지참금을 대신 내주면 팔로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지참금이라고 하니까 엄청 많이 깨질것 같아보이지만 걍 매수 커맨드라서 저렙에 가면 70원 정도에도 고용가능하다. 대사가 같은오크인 무쇠주먹 고르바쉬와 똑같이 겹친다. 남자 목소리와 여자목소리의 차이. 같은 마을의 족장을 죽이고서 말을 걸면 도바킨이 생색을 내는 대사를 할 수 있고 이에 볼가크는 감사를 표한다.아무리 시집가기 싫어도 아버지의 원수에게 감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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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주먹 고르바쉬(Ghorbash the Iron Hand)♡★○30
남성 오크 레인저. 두쉬니크 얄이라는 오크 요새에서 만날 수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성격이며 제국군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다. 족장의 혈연이기 때문에 원칙대로라면 요새를 떠나거나 그게 싫으면 처형당해야 하지만, 족장이 형제의 예로 받아줬기 때문에 방랑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족장에게 의리를 지켜 쉽게 떠나지 못하고 있다. 주먹다짐을 해서 이기거나 설득/매수를 통해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대사가 같은 오크인 강철심장 볼가크 똑같이 겹친다. 남자 목소리와 여자목소리의 차이. 비공식 패치로 중갑 한손/방패 전사로 바뀐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유니크 장비를 보면 '고르바쉬의 조상의 도끼'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고르바쉬와 연관된 퀘스트로 획득하게 하려했으나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 오골, 우고르, 롭(Ogol, Ugor, Lob)★○(우고르는 청지기로 만들 수 없다.)30 - 셋 모두 오크. 순서대로 남성 전사/여성 레인저/남성 레인저. 라르가슈부르 오크 아성에서 말라카스의 데이드릭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우골은 말라카스 퀘스트 받는 오크 부락에 처음 접근하면 자이언트와 싸우고 있는데 이때 프로텍트가 걸려 있지 않아서 빨리 자이언트를 처리하지 못하면 죽는다. 셋 모두 강철시장 볼가크, 무쇠주먹 고르바쉬와 동일한 오크 동료 공통 대사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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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조(Kharjo)★30
남성 카짓 전사. 대도시 사이를 여행하는 두 카짓 상단 중 한 곳의 호위무사로서, 원래 스쿠마와 도박으로 감방에 있던 몸이었으나 상단의 일원인 아카리가 보석금을 물어 줘서 풀려난 인연으로 아카리의 상단을 경호하고 있다.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목걸이를 도둑맞았는데 이를 되찾아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동료가 되어 준다.[50]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즈'자르고와 단 둘뿐인 카짓 팔로워라 인기는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툭하면 하는 말인 "You're taking us somewhere warm, I trust?"는 외국에서 일종의 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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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수염 로기(Roggi Knot-Beard)♡★○20
남성 노드 광부. 카인즈그로브(Kynesgrove)에서 일하고 있다. 평생 벌꿀술을 연구한 달인이라면서 여관주인에게 술값을 외상으로 달아놓은 상태. 게다가 여관 주인은 외상을 지워주려고 하는데 노드의 자존심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설득하거나 돈을 줘서 문제를 해결해주면 결혼할 수 있으며, 가문의 가보인 방패를 찾아주면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능력치는 형편없다. 스벤, 아델라이자와 함께 최약체 3대장으로서 다른 팔로워들의 밑창이나 깔아 주는 역할.
4. 비인간형 팔로워
다른 인간형 팔로워와 같이 다닐 수 있다. 인간형 팔로워와 마찬가지로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므로 고레벨에 만날수록 강하며, 카인의 평화 포효가 먹히지 않는다. 체력이 낮아지면 자리를 피해 도망가서 체력을 회복하고 돌아온다.비인간형 팔로워는 인간형 팔로워와 달리 복잡한 명령은 내릴 수 없고 대기와 헤어지기 정도만 가능하다. 대부분 인벤토리도 열 수 없고 장비도 착용할 수 없으며 은신도 불가능하다. 체력이 낮은 편이고 무장도 없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인간형 동료에 비해 전투력은 떨어진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허스파이어를 설치하면 미코, 비질런스, 길 잃은 개, 브란, 스콜랑 같은 개들을 애완동물로 삼을 수 있다. 모델은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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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Meeko)25
모쌀의 남쪽에 있는 길을 따라 서쪽을 향해 드래곤 브리지로 가다보면 있는 미코의 오두막(Meeko's Shack) 옆 길에서 만날 수 있는 개. 만나자마자 언덕 위 미코의 오두막으로 달려간다. 오두막 안에는 죽은 노드 남자가 침대에 누워있다. 침대 옆 일기를 읽으면 남자는 얼마 전에 미코를 남기고 관절염으로 죽은 주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엽게도 죽은 걸 모르는지, 혹은 시체를 지키는 건지 주인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주인공이 다가가 대화하면 동료로 들어오며, 해고하면 미코의 오두막으로 돌아간다. 허스파이어 DLC에서 아이를 입양했다면 애완견으로 삼아 미코에게 새로운 집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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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런스(Vigilance)50
마르카스 입구에 있는 개. 주인인 배닝(Banning)한테서 500골드를 주고 살 수 있다. 기다리다 돌아가게 되거나, 집으로 가라고 명령하면 다시 주인한테 500골드를 주고 데려와야 한다. 죽으면 되살릴 수 없다.[51] 나미라 퀘스트( 죽음의맛참조)를 하다보면 인육으로 사육된 개라는 걸 알 수 있다. 최대 레벨은 50으로 비인간형 동료중에서는 가장 레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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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개(Stray Dog)25
랜덤 이벤트로 만날 수 있다. 늑대 또는 설원 거미 두 마리와 싸우는 걸 구해주면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해고 명령을 내리면 <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라고 시스템 메시지가 뜨고 랜덤 이벤트가 있었던 장소로 돌아가는데, 버그로 없는 경우가 있으며 이 때에는 그저 다시 랜덤 인카운터로 나타나기까지 맵을 돌아나닐 수밖에 없다. 허스파이어 DLC에서 입양아에게 키우라고 준 뒤 3일 후에 "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라며 가출하는 버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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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트롤(Armored Troll)14, 무장 서리 트롤(Armored Frost Troll)22
던가드 DLC에서 추가된 비인간형 동료. 이름 그대로 갑주를 입은 트롤이다. 던가드 메인 퀘스트 초반 던가드 편을 선택하면 건머에게 500골드를 주고 고용이 가능하다. 레벨 20 미만일때 무장 트롤이 나오며 그 이상에선 무장 서리 트롤을 준다. 해고를 하면 집이나 여명수비대 요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론가 떠나서 사라져 버리며, 건마가 무장 트롤을 팔아 먹을때부터 트롤은 지능지수가 낮고 완전히 길들여진 것이 아니라서 통제가 없어지면 다시 야생화되어 버릴 거라며 이 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무장 트롤이 죽거나 트롤을 해고했다면 다른 개체를 건마에게 다시 500골드를 주고 살 수 있다. 갑옷을 입어서 튼튼하고 강할 것 같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일반 트롤이랑 능력치가 같기 때문에 거인과 1대1로 싸우면 3초도 못 버티고 나로호를 탄다. 가고일 10기 vs. 무장 트롤 10마리 단체전 영상으로 전투력을 가늠할 수 있다. 서리 트롤쯤 되면 공격력과 체력 수치는 그렇게 까지 나쁜 건 아니지만 이동력이 너무 형편 없어서 조금만 빨리 달려도 뒤쳐지고 공격 속도가 느려 어그로를 잘 못 끌기 때문에 고기 방패로 쓰기도 힘들다. 엄연히 트롤이므로 애완동물로 아이에게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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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Bran)25, 스콜랑(Sceolang)25
던가드 DLC에서 추가된 비인간형 동료. 여명수비대 요새에서 영입 가능한 전투 허스키. 이름은 아일랜드 신화의 영웅 핀 막 쿨의 두 마리 사냥개에서 따왔다. 사실 아일랜드 신화에서 가져온 녀석들이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이쪽이 아이리시 울프하운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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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Cusith)5, 가름(Garmr)5 - 던가드 DLC에 나오는 볼키하르 성에서 영입 가능한 죽음의 사냥개(Death Hound).
던가드 DLC에서 추가된 비인간형 동료. 볼키하르 성에서 영입 가능한 죽음의 사냥개(Death Hound). 기본 공격에 냉기 속성이 부여돼 있다. 동료 중에서도 레벨이 제일로 낮은 5라서 별로 쓸모가 없다. " 쿠시"와 " 가름"은 각각 스코틀랜드와 북유럽의 괴물 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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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링 워리어(Riekling Warrior)23
드래곤본 DLC에서 추가된 비인간형 동료. 터스크의 추장(The Chief of Thirsk Hall) 퀘스트를 완료하면 터스크 연회장(Thirsk Mead Hall)에서 고용할 수 있다. 비인간형 동료 중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단 셋뿐인 개체 중 하나이고 지능이 있는 설정이라서 성능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다른 비인간형 동료와는 다르게 인벤토리를 열 수 있어 짐꾼으로도 쓸 수 있고, 장비를 입힐 수 있어서 다른 비인간형 동료보다 전투력이 높아서 그런대로 쓸만한 편. 장비는 중갑보다 경갑을 선호하며 무기는 활과 대검 밖에 쓰지 않는다. 특징은 데리고 다니면 랜덤 인카운터로 동료 리클링들이 나타나 전투를 도와준다. 솔스타임 섬에서건 스카이림에서건 상관없다. 이 점은 전투 지원병이 나타난다는 점에서는 꽤 유용하지만 동시에 꽤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나름 귀엽게 생겼고, 대화를 할 때 뜻을 알 수 없는 리클링 언어로 말하기 때문에 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은근 있다. 단점은 여전히 은신은 불가능하고 숨소리가 매우 거칠어서 듣기 거슬리며, 랜덤 인카운터로 나타나는 리클링들이 골칫거리일 수 있다. 해고하면 터스크 연회장으로 돌아가며,[52] 죽게 되면 터스크 연회장에서 다른 리클링 워리어를 고용할 수 있다. 트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애완동물로 주지 못한다.[53]
- 튼튼한 드워프 거미(Steadfast Dwarven Spider)16 / 튼튼한 드워프 구체(Steadfast Dwarven Sphere)30
드래곤본 DLC에서 추가된 비인간형 동료. 드웨머 유적 카그루메즈(Kagrumez)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의 친구(?). 1, 2단계 시험을 통과할 때마다 하나씩 만난다. 다만 똑같은 이름을 가진 적도 등장하니 무조건 반기진 말자. 팔로워로 쓸 수 있는 녀석들은 시험 통과와 함께 열리는 문으로 들어간 뒤, 안에 있는 레버를 당겼을 때 나오는 녀석들이다. 말을 걸어보면 칙칙거리는 소리만 내지만, 주인공은 어쩐지 반가운 느낌이라고. 리클링 워리어와 함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몇 안되는 비인간형 동료들이며, 파괴되면 하루 뒤에 카그루메즈 유적에 새로운 드웨머 로봇들이 리스폰되므로 새로 고용할 수 있다. 참고로 3단계 시험을 통과하면 유니크 드웨머 활인 '드워프제 운명의 검은 활'을 얻을 수 있다. 트롤과 마찬가지로 안타깝게도 입양한 아이들에게 애완기계(...)로 주지는 못한다.
5. 임시 동료
특별한 퀘스트에서 임시로 되는 동료이고, 퀘스트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동료에서 빠진다. 임시이기에 팔로워를 대동하고 와도 셋이서 돌아다닐 수 있다.[54]- 해드바(Hadvar)50
- 랄로프(Ralo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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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번(Esbern)30 - '궁지에 몰린 쥐' 퀘스트에서 첫 등장. 일단 쥐구멍 소굴에서 리버우드까지 호위하고 블레이드의 요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한번 더 같이 싸운다. 블레이드의 일원으로 쥐구멍 소굴에 숨어있었다. 법사 스타일로 아이스 아트로나크를 소환해서 탱커로 삼고 각종 볼트계 마법을 난사한다. 여담으로 보이스 파일이 깨져 해당 퀘스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는데, 버그 픽스를 깔거나 직접 데이터 폴더 내의 voicesextra.bsa를 언팩해주면 해결 가능. 이 버그는 최신판인 1.9버전까지도 이어지는 매우 유서깊은 버그다. 덕분에 외국웹에서 에스번은 ASSBERN 혹은 ASSBURN 취급이다.
대사 스킵의 달인.더 간단한 방법은 다음 참조. skyrim.ini 파일에 다음의 문구 하나 추가하는 것으로 에스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archive]
sResourceArchiveList2=Skyrim - Voices.bsa, Skyrim - VoicesExtra.bsa
sResourceArchiveList2=Skyrim - Voices.bsa, Skyrim - VoicesExtra.bsa
- 델핀(Delphine)30
- 모리스 존드렐(Maurice Jondrelle) - 화이트런 에 있는 키나레스 신전에 거주하는 브리튼 몽크. 길더그린을 되살리기 위해 엘더글림 성역으로부터 수액을 채취해오는 퀘스트 때 따라오고 싶다고 한 후 묘목을 평화적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워낙 약하기 때문에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으니 잘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근데 있는지조차 모른다(...)[55] 그런데 데려가야 하는 이유라도 있는것이 대부분이 지형에 가려져서 묘목채취 이후 빠른도망을 가서 모르겠지만 민간인 2명이 성지순례 와서 놀고 있다. 게다가 민간인 답게 플레이어가 네틀베인으로 수액 채취 하고 그냥 튀어버리면 이 2명은 나무에서 튀어나온 스프리건들한테 맞아 죽는다(...). 그리고 모리스도 수액을 채취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채취하는 대로 적대로 돌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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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스(Barbas)45 -
클라비쿠스 바일의 데이드릭 퀘스트 중 임시로 동료가 되는 개. 사실
클라비쿠스 바일의 반쪽인 발바스이기에 일반적인 공격으론 절대 죽지 않아[56] 어그로에 유용하다. 게다가 정식 동료도 아니므로 다른 개와 함께 데리고 다닐 수 있고, 퀘스트가 끝나면 파티에서 떠난다. 가끔 던전에 데리고 들어가 놔두면 앞서 뛰어들어가 다 죽이고 저쪽에서 헥헥거리고 있다(...)
힘세고 오래가는 데이드라
- 안스카(Anska) - 하이게이트 루인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드래곤 프리스트 보쿤과 포효 '폭풍 소환(Call Storm)'의 한 단어가 숨겨져 있다. 던전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안스카와 만나며, '안스카의 스크롤'퀘스트가 활성화된다. 단순히 보쿤을 잡고, 보쿤이 가지고있던 스크롤을 건네주면 끝. 빙결, 뇌격계열 파괴법사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유니크 소환주문인 화염 늑대 소환 마법서를 준다. 스펠 자체는 코스트 적고 적을 어느정도 자동 추적하는 화염탄이라는 느낌. 물론 위력은 코스트가 적은 만큼 별 볼일 없다. 이때 이후로는 볼일 없지만 이 사람의 대화선택창에 "그거 번역됐냐" 는게 있는 걸로 보아 DLC용으로 뭔가 있는듯...했지만 결국 더미 데이터였다. 에센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며, 보쿤을 잡고 나서 안스카에게 스크롤을 넘겨주지 않고 그냥 끔살시킬 수도 있다. 그러면 퀘스트는 실패 처리되며, 보쿤의 스크롤은 이 퀘스트 말고는 아무 데도 쓸모가 없는 그냥 잡템에 불과하므로 그냥 안스카에게 순순히 넘겨주고 마법서나 받는 것이 이롭다...
- 애벌슈타인 그레이메인(Avulstein Grey-Mane) - '전투 중 행방불명' 퀘스트 중 합류하는 임시 팔로워. 동생 쏘랄드를 구하면 더이상 볼 일 없다. 애초에 귀찮으니까 오지 말라고 화이트런에 남겨두고 올 수도 있다. 제국편으로 플레이하면 화이트런에 놔두고 올 수 있지만 스톰클록이면 혼자 내지는 같이 가야한다. 참고로 제국편으로 안전하게 퀘스트 끝내면 탈모어들의 보복을 신경쓰지 않는지 잘만 돌아다닌다.
- Geirlund, Vidrald - 에벌슈타인 그레이메인이 북쪽 요새를 공격할 때 같이 데리고 오는 동료. 혼자 가기를 눌러버리면 볼 일이 없다.
- 쏘럴드 그레이메인(Thorald Grey-Mane) - 애벌슈타인과 함께 이녀석을 구하면 성을 나갈 때까지만 임시동료가 된다. 전투 중 행방불명이 클리어되고, 화이트런으로 돌아가면 쏘럴드의 어머니에게 인챈드 발린 근접장비 하나를 받는다. 탈출 이후 윈드헬름의 성까지 달려가나 성 앞에서 증발한다. 이 사람을 동료로 할 수 있는 모드도 있다.
- 빔자 & 살마 : 남성 아르고니안 마법사 & 여성 레드가드 전사. 나이트 게이트 여관 북쪽의 아이언 바이드 묘지에서 임시동료로 만날 수 있다. 던전의 보스인 대장군 개트릭을 쓰러뜨리면 빔자는 "어린 소녀가 개트릭을 쓰러뜨리는건 역시 무리였구만. 도와줘서 고맙긴 한데 개트릭의 힘을 완전히 얻기 위해서는 피의 희생이 필요하지. 네가 딱 좋겠구만. 반항하지 말고 순순히 죽어!" 라며 뒤통수를 친다. 가뿐히 죽이고 시체에서는 쪽지 하나를 루팅할 수 있다. 살마의 아빠가 빔자에게 '내 딸 제대로 지켜주면 자유도 주고 원하던 책도 주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네놈이 블랙 마쉬에서 벌인 짓거리를 폭로하겠다'며 경고하는 내용이다. 살마에게도 소매치를 걸면 역시나 아빠가 딸에게 쓴 내용이 쪽지를 훔칠 수 있는데, 빔자를 너무 믿지는 말라는 내용이다. 빔자의 말이나 두장의 쪽지 내용을 살펴보면 계획적인 배신을 한 셈.[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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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룰루스 수사(Brother Verulus) -
데이드릭 프린스
나미라의 퀘스트인 '죽음의 맛'에서 합류 가능. 마르카스의 언더스톤 성채에 처음으로 입성하면 입구 바로 앞에서 쏭버 실버블러드와 입씨름을 하고 있는데, 이때 가서 물어보면 누군가 시체를 훼손하고 있어서 용병을 구하는 중이라 대답한다. 이 말을 듣고 묘지 안으로 들어가는걸로 퀘스트 시작.
일단 무적이 걸려있어 특별한 조건에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면 죽지 않는다. 다만 퀘스트 도중에 임시 팔로워로밖에 못쓴다.뭐 다른 방법을 이용하면 데리고 다닐수는 있지만 회복스킬 써줄때 빼고는 별다른 대사는 없다.
- 신딩(Sinding) - 허씬 퀘스트 중 임시 동료가 된다. 이녀석을 죽이면 구세주의 가죽을, 이녀석과 함께 사냥꾼을 처치하면 허씬의 반지를 얻는다.[58] 참고로 감옥에 갇혀있을 때 죽인 뒤 동굴로 가면 늑대인간 상태로 재등장하는데, 초인적인 능력으로 죽음에서 살아돌아온 건 아니고 감옥이랑 동굴에 있는 NPC가 별개라서 생긴 버그(...)
- 쏜니르(Thonnir) - 모쌀의 영면에 들어 퀘스트에서 막판에만 쓸수 있는 1회용 동료. 별로 쓸모는 없다. 다만 이 캐릭터와 관련된 버그가 있으니 주의할 것. 버그에 대한건 모쌀 문서 참조. 다만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 머서 프레이(Mercer Frey) - 현 도둑길드장. 전 도둑길드장 갈루스를 죽인 배신자로 알려진 칼라이아를 쫓아 스노우베인 유적지로 갈때 합류한다.
- 브리뇰프 - 도둑길드 퀘스트를 하다보면 임시로 따라다니게 되는데, 이는 스포일러와 관련이 있다.
- 오쏜(Orthorn) - 윈터홀드 대학 팩션 퀘스트중 책도둑 으로 출연. 정작 장소에 가보면 또 무슨 잘못을 했는지 지하감옥에 잡혀있다.[59] 강령술사 보스를 잡거나 설득할때까지 동료가 되나, 도둑맞은 책의 반환 대가로 다시 인질신세가 돼버린다.[60] 근데 사실 이거 버그다. 원래라면 당장에 요새를 박차고나가서 스카이림 윈터홀드 여관으로 가는게 정상이다. 물론 퀘스트 끝나면 증발(...) 게다가 주인공이 부르는 자와 싸우는 길을 택했을 시 도둑맞은 책만 잽싸게 먹튀해 버리면 협상도 안했는데 오쏜=책 협상한걸로 처리돼 버려서 철창으로 돌아간다. 이는 에스번과 마찬가지로 유서깊은 버그인데 1.9에서 패치(...)
- 발드르(Valdr) - 팔크리스의 곰사냥꾼인데 동료들과 사냥을 나갔다가 실종되었다는 소문을 주점에서 들을 수 있다. 그는 팔크리스 북쪽에 위치한 '이끼 엄마 동굴(Moss Mother Cavern)' 입구에 부상당한 채로 있는데, 마법이나 물약으로 치료해주면 동료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동굴 안 스프리건을 소탕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 중 동료로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으나, 동굴이 짧아서 활약할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너라면 언제든지 우리 집에 오는건 환영이야"라고 하지만 막상 팔크리스에 가보면 발드르의 집은 없고 여관에서 실업자(...)가 되어 있다.
- 카트리아(Katria) - 어큰담즈(Arkngthamz) 유적을 탐험할 때 임시로 동료가 되는 유령. 참고로 던가드 DLC를 설치해야지 볼 수 있는 인물로, 아테리얼 대장간을 발견하여 주인공과 같이 공동업적을 달성하고 나면 성불한다.
- 넬로스(Neloth) - 드래곤본 DLC 메인 퀘스트에서 그가 가지고 있는 블랙 북을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임시로 동료가 된다. 게임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뛰어난 마법사 중 한 명이라서 아주 강력하다.
- 탈스탄(Tharstan) - 드래곤본 DLC에서 등장. 스칼 부족과 솔스타임 섬의 연구를 위해 스칼 마을에 거주 중인 학자다. 그는 주인공에게 드래곤 프리스트 발록의 무덤을 경호해달라는 서브 퀘스트에서 임시 동료가 된다.[61] 그냥 학자다보니 스탯은 처량한데다가 임시 동료와 동료 중 싸움에 참여하지 않는 유일한 동료라서 도움은 전혀 되지 않는다. 애초에 탈스탄이 주인공을 돕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탈스탄을 돕는거다보니 그렇다. 다행히 에센셜이라서 퀘스트 실패를 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 빌그먹(Bilgemuck) - 드래곤본 DLC에 등장하는 멧돼지. 터스크 연회장 퀘스트에서 리클링 편에 들면 추장이 바보같은 부족원들이 쫓아내어 도망간 빌그먹을 되찾아달라면서 찾을 수 있다.[62] 추장의 말대로 고기를 주면 따라온다.(당연하지만, 멧돼지 고기는 예외.) 가끔씩 이녀석이 사라져 퀘스트가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1]
윈터홀드 대학 퀘스트 가운데 '책벌레잡기'에서 '오쏜'이라는 알트머 전 수련생이 구출된 후 임시 동료가 되기를 자청하지만 플레이어가 거부한다. 이후 오손이 계속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정해도 거부하는데 "오히려 방해만 되니 그냥 가는게 좋겠다"라는게 그나마 공손한 대답 선택지일 정도다. 물론 데리고 갈 수도 있지만 약해서 적 마법사들한테 못 당하고 죽는다.
[2]
일반적인 경우 라야만이 쌍수를 이용한다.
[3]
엄연히 데이터 상 클래스로 존재한다. 한손무기에 집중 투자 되어 있고 경갑과 중갑도 골고루 투자되어 있지만 알다시피 늑대인간은 방어구를 입지 않으므로 무의미하다.
[4]
데이터 상 존재하는데 각 분야의 마법 레벨만 무식하게 높고 그 외 마법 레벨은 그냥 그런 배틀메이지, 환영술사, 힐러, 소환술사, 네크로맨서[63]와 다르게 모든 마법 레벨이 똑같이 올라가 동렙 환영술사가 환영마법 레벨만 75고 나머지는 25 정도에 그칠때 얘는 모든 마법 레벨이 75라 각 분야의 마법만 많이 알고 있다면 골고루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사실상 나머지 메이지의 상위호환이다.
[5]
단 원소술사 클래스인 바닐라 NPC 팔로워는 없고 대부분 고렙 0산적 혹은 필드에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적이 이 클래스를 달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그 강함을 옆에서 지켜 볼 일이 없다. 또한 애당초 기본 지정 마법외의 마법을 게임상에서 습득시키는게 불가능하니 지팡이를 쥐어주지 않는 한 화력지원은 크게 바라지 않는게 좋다. 물론 모드를 쓰거나 콘솔 조작으로 마법을 추가 시키면 앵간해선 잘 구사한다.
[6]
순수하게 마법만 사용하다 적이 근접하면 단검을 뽑아드는 경우.
[7]
배틀메이지와 네크로맨서의 중간형이라 보면 편하다. 즉 파괴마법과 소환마법의 레벨이 최대치는 아니여도 적당히 높고 나머지는 그저 그런 수준.
[8]
기본적으로 은신쪽에 스킬이 찍혀있고 은신이 가능한 점은 암살자와 비슷하나 왼손에 마법, 오른손에 단검 혹은 한손 무기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사형 한손무기 + 마법과 차이점이라면 적들과 전면전을 벌일 시 전사형 한손 무기 + 마법의 경우 어떤 마법이건 간에 앞으로 돌격하면서 싸우나 나이트 블레이드의 경우 파괴마법을 사용하며 거리를 벌리다 적이 가까이 오면 한손무기를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가진다. 뱀파이어, 나이팅게일 NPC가 대표적인 나이트블레이드지만 뱀파이어의 경우 정확히는 전투 및 AI의 스타일이 같을 뿐 클래스는 뱀파이어로 나뉘어지고 나이트블레이드에 비해 한손무기 레벨이 낮고 마법 레벨들이 좀 더 높다.
[9]
나이트블레이드와 유사한 무장 및 AI를 가진 경우
[10]
대표적으로 리버우드의 스벤.
[11]
전작격인
폴아웃3나
폴아웃: 뉴 베가스와 마찬가지
[12]
이미 팔로워가 있는 상태에서 영입을 시도하면 "미안하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있어서 안되겠는데"라고 대답하는 일이 다반사고 심지어
세라나 역시 퀘스트 초반에 팔로워를 데리고 오면 "니 동료를 신뢰하기가 힘듬"이라고 대답한다.
[13]
마법 및 원소저항이 각각 85%까지가 상한선인 플레이어와는 다르다. 이는 플레이어를 제외한 다른 모든 몹도 해당되며, 100%가 넘어가면 '~~효과를 저항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며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마저 100%를 맞춘 동료에게 무기에 인챈트된 마법데미지를 가하는 경우 아예 충전량 소모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번만 더 때리면 가만 안 두겠다 주인놈아
[14]
숨이 차면 자동으로 수면을 들락거리는데, 이걸 주면 물속에 계속 머무른다.
[15]
콘솔 창에서 팔로워를 클릭하고 'equipitem 아이템코드 1'을 입렫하면 해당 장비가 팔로워의 인벤토리에 소환됨과 동시에 장비한다. 혹은 팔로워가 해당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을 시 'equipitem 아이템코드'를 입력하면 그대로 장착한다.
[16]
일반적인 아이템 교환이나 소매치기로는 수정할 수 없다.
[17]
체력, 매지카, 스테미너 중 하나만 회복 혹은 피해 종류가 하나인 독, 투명화 등 효과가 하나인 포션이라면 사용한다.
[18]
파이어볼이나 아이스 스톰과 같이 광역 피해를 주는 것들이 그러한데, 민간인이나 경비 등이 있으면 이걸로 시비가 붙어 이를 데려온 플레이어까지 싸잡아 공격하기도 한다.
[19]
이는 소환수 보유 수 한계 때문이며, 한가지 종류만 소환할 수 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참고]
텔드린 세로 역시 용병이나 드래곤본 DLC에 추가된 팔로워이기 때문에 드래곤본 팔로워로 분류됐다.
[21]
에릭의 경우, 특이하게 그의 개인 퀘스트를 해결해야 고용을 할 수 있다.
[22]
발디마르도 중갑에 한손무기를 잘 쓰는 건 같다.
[23]
단 이들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갈린다.
[24]
1.5 이상 패치 필요. 그 이전 버전에서는 버그로 결혼 불가.
[25]
던머들의 악행에 분노해 종족 전체에 저주를 내렸다.
[26]
암사자 묠과 비슷한 양의 대사를 보유하고있다. 물론
세라나같이 기본적으로 한 dlc의
히로인 역이라 제작사 자체에서 공을 들였던 npc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고용하기 전에 보이던 허세넘치는 느낌은 찾아볼 수 없는 이지적이고 차분한 대사가 주를 이룬다.
[27]
언오피셜 스카이림 패치에서는 막혔다.
[28]
스카이림에서는 전작 엘더 스크롤 IV: 오블리비언처럼 호감도가 관측 가능하도록 표시되지는 않지만 존재한다. 퀘스트를 마친 의뢰자, 거래를 한 상인, 동전을 준 거지, 팔로워 등은 호감도가 높으며, 데이드라 아티팩트인
에보니 블레이드의 제물로 삼을 수 있다.
[29]
화술 레벨이 높지 않으면 '자식에게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는 부모인 자신이 제일 잘 안다'며 꼰대질을 시전한다. 반면 아들의 갑옷 값을 대 주면 대화 스킬이 올라가며 설득에 성공하게 된다.
[30]
다만 해산 직후 다시 동행을 신청하면 지난번 모험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어서 돈을 내지 않아도 되니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며 무료로 동행할 수 있다.
[31]
원래 고대에 노드들은 마법사를 전사만큼 존경했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마법과 마법사를 경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았다.
[32]
노드는 J를 Y음가로 읽기 때문에 야를(Jarl)과 마찬가지로 조디스가 아니라 '요르디스'가 정확한 이름.
[33]
한글패치 모드 중에는 그녀의 억양이 마치 소녀 같다 해서 '소녀검사 조디스(…)라고 번역되어 있는 버전도 있다. 사실 Shield-Maiden이란 단어를 '여전사'로 번역하듯, Sword-Maiden 역시 '여검사'로 번역하는 게 가장 적절할 것이며, 무협풍이지만 '검희(劍姬)' 역시 괜찮다. 여담으로 일본의 고전명작 만화 '아즈미'의 제목이 소녀검객 아즈미 등으로 번역되어 한국에 넘어왔는데, 저기에 영향을 받았는지 초창기 한글패치 번역자들이 소녀검객 조르디스 등으로 번역한 경우가 많았다.
[34]
이와 비슷한 사례가 화이트런 허스칼인 리디아 성우가
메팔라,
일리아 등을 맡은 것이 있다.
[35]
실버-블러드 용병 대장 아타르(Atar)와 철자 하나 차이로 매우 흡사하다.
[36]
카르요의 목걸이 퀘스트(이쪽은 던젼이 랜덤 생성되므로 여기가 아닐 수도 있다), '불 꺼!(Light Out!)' 퀘스트, 던가드의 '고대 기술' 퀘스트, 컴패니언즈의 스카이림의 문제 퀘스트 등등)
[37]
세라나도 마검사 스타일로, 자체 능력치나 기술은 에올라 못지 않게 굉장히 강하지만 효율빵점의 드레인 라이프 갈기느라 한손을 낭비해대서 순간 화력에서 딸린다(...).
[38]
citizen은 주요 스킬이 연금, 대장, 인챈인지라 다른 클래스 동료들보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낮다.
[39]
집만 딸랑 샀다면 거미줄 쳐진 텅 빈 거실 한복판에 탁자와 의자를 놓고 앉아있다.
[40]
관련 사건 해결 이후 청소비 500셉팀 지불시 인첸트실 바닥에 나뒹굴던 해골들까지 치울 수 있다.
[41]
이들이 평민임을 고려할 때, 성이 아니라 별명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원래 산 속을 넘나들며 광산 등을 찾아 내는 탐험가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별명.
[42]
스플레시 데미지에 피폭당해 빡쳤거나, 밑이 아닌 위쪽 출구로 나가도 발생한다.
[43]
AFT 같이 아무나 팔로워로 만들 수 있는 모드라면 이 기능으로 끌고 가도 된다.
[44]
그래서 보에디아 퀘스트의 제물로 희생시킬 수 없다.
[45]
마르카스의 디벨라 신전의 레드가드 사제는 결혼 후에도 거처를 옮기지 않는 버그가 있다.
[46]
쌍검 계열은 아니나, 어째서인지 기본 장비인 엘븐 장검과 더불어 엘븐 단검을 한자루 더 가지고 있다.
[47]
특이하게도 키틴 경갑의 유니크 버전인 모락 통 갑옷 세트의 투구만은 착용시킬 수 있다.
[48]
검술사, 썰기와 난도질, 골격 파괴 각각 2레벨씩
[49]
전투 태세, 야만적 맹타
[50]
다만 DLC 드래곤본을 깔았을 경우, 뜬금없이 흐로덜프의 집 같은
솔스타임에 목걸이가 가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51]
심지어 콘솔키 resurrect로 부활시킨 뒤에 헤어져도 스크립트 상의 문제인지 배닝에게 말을 걸어도 개를 구입하는 옵션 자체가 없다.
[52]
참고로 이 때, 위에 "당신의 개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갑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53]
대신 입양한 아이가 리클링을 보고 "그...그게 아빠/엄마 애완동물이에요? 무섭게 생겼어요!" 라고 반응한다.
[54]
다만
머서 프레이 같이 뒤가 구린 일을 하려면 둘이서만 가야 하는 몇몇 예외도 있다.
[55]
키나레스의 사제에게 네틀베인을 보여주고 그대로 나가면 보통 만날 일이 없다. 위치는 사제 기준 오른쪽 구석, 혹은 다시 사원에 들어가면 자기가 기다리고 있다.
[56]
사실은 일반적으로 불사 NPC들에게 걸려있는 에센셜(Essential)이 아니라 그 어떤 공격에도
체력이 절대 감소하지 않는 것. 이는 설정상 어떠한 권능이 있거나 신성에 가까운 NPC에게 주어지는 불가침(Invulnerable)설정인지라 기본적으로 급이 다르다. 근데 브리뇰프도 이 속성
[57]
대장군 개트릭과 전투 시작시 자신이 어그로가 아니라면 멀찍이 뒤로 걸어가는 빔자를 확인할 수 있다(...). 가뜩이나 도바킨은 초보에다 영입한 동료도 없는데 이놈은 도와주진 못할망정...
[58]
다만 구세주의 가죽 항목에도 서술됐듯 먼저 사냥꾼을 처리해 반지를 받고, 직후 이놈을 죽여 구세주의 가죽까지 얻는 일석이조가 가능하다...
[59]
하지만 인근 감옥에는 뱀파이어까지 잡혀있는 거로 보아 애당초 실험 대상으로 잡혀있는 듯 싶다.
[60]
심지어 화술스킬이 있어 설득을 성공해도.
[61]
스칼 부족에서 스칼 대장장이를 구출해
스탈림 제조법을 알아내는 서브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 자가 주인공보고 당신은 아주 용감하다면서 자기의 부탁도 들어줄 수 있냐면서 퀘스트가 시작된다.
[62]
이 때 빌그먹은 어떤 동물이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사람의 말을 어설프게 알아들어서 그냥 소중한 짐승이라고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