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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석인 Eart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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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드나 얼라이언스 중에서 진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적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치유합니다. - 보석을 섭취해 포만감 효과를 획득합니다. - 일정 확률로 추가 재료를 획득합니다. - 방어도가 증가합니다. - 탐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토석인은 티탄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살아 있는 돌로 이루어져 있고 아제로스의 세계혼이 깃들어 있기도 합니다. 이 토석인들은 얼마 전 자신들을 구속하던 칙령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무한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얼라이언스, 호드와 동맹을 맺어 세계를 둘러보기 위한 모험을 떠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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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의 종족 소개 얼라이언스 호드 |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울다만에서는 적대 세력으로 나왔었으나, 울두아르에서는 우호적인 토석인들이 등장했다. 이후 확장팩 내부 전쟁에서 새로운 동맹 종족으로 추가되었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1. 종족 특성
<colcolor=#373a3c><colbgcolor=#ffcc33> 아제라이트 쇄도 |
<colbgcolor=#ffffff,#1f2023>종족 특성: 내면의 힘을 끌어내십시오. 손을 떼면 아제라이트의 힘이 발동되어 n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강화에는 다음 효과가 있습니다. I: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II: 효과 범위 내의 아군을 치유합니다. III: 생명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추가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대기시간 2분) |
광물 섭취 |
종족 특성: 당신은 항상 배부르지만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광물 섭취를 사용해 보석을 소비하고 포만감이 제공하는 혜택을 변경하세요.[1] 호박색: 체력 증가 에메랄드: 가속 증가 오닉스: 특화 증가 루비: 치명타 및 극대화 증가 사파이어: 유연성 증가 |
조용한 사색 | 종족 특성: 내면의 힘을 끌어내 20초에 걸쳐 n의 생명력과 n의 마나를 회복합니다.[2] 사색에 잠긴 동안에는 앉아 있어야 합니다. |
초생산성 | 종족 지속효과: 기교가 25 증가합니다. 기교는 추가 재료를 수집할 확률을 증가시켜줍니다. |
티탄이 벼린 골격 | 종족 지속효과: 장착한 방어구의 기본 방어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
휘둥그레진 경이 | 종족 지속효과: 특정 장소를 탐험하여 경험치를 얻으면 200%의 추가 탐험 경험치를 얻습니다. |
언어 | 종족 지속효과: 공용어/오크어, 티탄어를 사용합니다. |
종족 해금 조건 |
내부 전쟁 대장정 이야기 전개 모두 완료 도른의 섬에서 희망과 이상 현상 이야기 전개 완료 도른의 섬에서 애도의 오름길 이야기 전개 완료 울리는 심연에서 부서진 도구 이야기 전개 완료 |
선택 가능 직업 | 전사, 사냥꾼, 마법사, 도적, 사제, 흑마법사, 주술사, 수도사, 성기사 |
종족 고유 탈것 |
서판암 돌산양 (업적 - 동맹 종족: 토석인) |
아제라이트 쇄도는 기원사의 숨결 주문들처럼 최대 2.5초까지의 충전 형식으로 강화해서 방출하는 매커니즘이다. 하지만 풀충전을 해도 피해량/치유량의 수치가 저열하기 짝이 없어 아예 종특을 봉인하는 쪽이 효율적이라는 악평이 많다. 심지어 액티브 종특 효율이 구리다고 소문난 불페라보다 낮게 책정될 정도다.[3] 스킬 설명에 따로 사거리나 범위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대략 전방 35미터 사거리에 30°부채꼴 범위를 가지고 있다.
조용한 사색은 광물 섭취 종족 특성의 설명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어 체력/마나 회복 수단이 제한되는 토석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전투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복 스킬이다. 사용시 앉아서 책을 보거나 작은 보석을 먹는 모션을 취한다. 이 조용한 사색 종특은 출시 이후 패치로 나중에 추가된 것으로, 패치 이전까지는 마나를 회복할 수단이 전용 보석이나 마법사의 물빵, 자연회복 뿐이었다.
티탄이 벼린 골격 종족 특성의 경우에는 그래도 위 두 종족특성에 비하면 나름 이득만이 있는 특성으로 방패를 든 판금 탱커를 기준으로 2% 가량의 물리피해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탱커가 아닌 특성이나 탱커면서도 방어도가 낮은 양조 수도사에는 거의 무의미한 효과이고, 탱커를 기준으로도 쿨 티란의 이쯤이야, 불페라의 약삭빠른 촉같은 탱커에게 유리하다 평가받는 다른 종족의 종특들에 비하면 낮은 효율을 보인다.
휘둥그레진 경이 특성은 생각보다 레벨링에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종족들이 인던 뺑뺑이나 퀘스트 경험치로 렙업하는 것보다 토석인이 10레벨부터 해금되는 하늘비행을 이용해 맵을 밝히며 돌아다니는 것이 레벨업이 더 빠를 정도로 경험치 증가폭이 크다. 만렙을 찍을 경우 부캐에 경험치 버프가 생기는 것까지 고려하면 정말로 퀘스트나 던전을 전혀 진행하지 않고 탐험 경험치만으로도 71을 찍는 게 가능하다. 다만 71레벨부터는 경험치 증가폭이 5%로 보정되어 이 종특만으로 만렙을 찍기는 어렵고, 정말로 맵만 밝혀서 레벨업을 할 경우 레벨에 적합한 장비를 일절 얻을 수 없어 71 이후의 레벨업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므로 어디까지나 추가 경험치 이상의 의미는 두지 않는게 좋다. 경험치 관련 종특이 늘 그러하듯 만렙을 찍는 순간 필요가 없어진다.
토석인의 종특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제라이트 쇄도와 광물 섭취의 페널티에 비해 너무 낮은 효율로, 특유의 외형을 감수할 정도로 좋은 종특 효율을 내는 기존의 드워프 시리즈에 비해 너무할 정도로 처참해서 출시 이후 유저들의 관심이 빠르게 식었다.
2.2. 외형과 진영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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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석인의 외형 |
드워프의 원형인 만큼 전체적인 외형은 드워프와 닮았지만 드워프와 달리 이름처럼 몸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광석도 박혀 있다. 또 기존 드워프보다 덩치와 키가 25% 정도 더 크고, 그에 따라 걷거나 뛰는 모션이 드워프와는 살짝 다르다. 물론 목소리도 다르다.
수염의 경우 남성은 수염이 없는 얼굴형을 꾸밀 수 있으며, 여성 캐릭터의 경우 모든 종족 중 유일하게 수염 커스터마이징을 추가할 수 있다.[4]
설정상으로 이 머리카락이나 수염처럼 보이는 것들은 다 전선 가닥이며 외부의 충격이나 공격이 없으면 외형(모델)은 처음 각성의 기계에서 나왔을 때 그대로 유지가 돼나, 본인이 원할 경우 광물을 이용하면 일부 외형을 바꿀 수 있으며 도르노갈의 '세공소' 라는 건물이 다른 종족의 미용실 역할을 하며, 전선을 관리해주는 전선술사, 곡괭이로 무늬를 새겨주는 판화가, 사포로 광을 내주는 광택공 총 3명의 토석인이 업무를 맡는중.
미용사 NPC인 전선술사 그렐카의 설명대로라면 사용한 광석이 어떤것이냐에 따라 머리색이 달라진다고 한다.
토석인은 육체의 저주에 영향을 받지 않은 종족이라는 설정을 따라서 사망 시 시체가 남는 기존 종족과 달리 토석인은 몸이 부서져 잔해만 남는다.
워크래프트 스토리라인의 핵심 종족이지만, 동맹 종족으로서 유저들의 평가는 많이 안 좋다. 드워프 자체가 미형과는 거리가 멀어 예전부터 선호도가 높은 편이 아니었던 데다, 이미 기본 드워프, 검은무쇠 드워프가 있는데 드워프 베이스 종족을 또 내는 거냐며 얼라이언스는 물론 호드 유저들도 식상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나마 드워프는 종족 특성 석화의 성능이 워낙 좋아 실전성을 추구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각광받기라도 하지만, 토석인은 말 그대로 석화 없는 드워프인 것으로도 모자라 석화 대신 있는 종특들조차 성능이 바닥을 쳐 성능을 따져 선택할만한 메리트조차 없다는 것이 문제. 비슷한 외형 호불호 문제를 겪었던 용군단의 드랙티르도 하다못해 인간형을 나름 미형으로 꾸밀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토석인은 기존 드워프 특유의 외형과 토석인만의 오리지널 요소가 오히려 발목을 잡아 로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로 토석인 남캐에 대머리로 설정하고 어둠땅에서 얻을 수 있는 나락살이 룩을 장비시키면 놀라울 정도로 조바알을 닮아서 토석인으로 조바알 룩을 만드는게 유행하기도 했다.
2.3. 플레이어 대사
2.3.1. /농담
2.3.2. /고백
2.3.3. 기타 감정표현
3. 설정
3.1. 역사 및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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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쟁 이전의 모델링 |
원래 티탄이 아제로스를 떠난 후 행성의 발전을 책임질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생명체의 지능을 크게 떨어뜨리지 않는 한도에서 체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물리적인 손상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약간의 개조단계를 거치면 마법 저항력도 강해진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탐험가 연맹이 그토록 찾아왔던 창세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자들.
티탄에게 제압당한 고대 신이 토석인에게 기생체를 감염시키면서 육체의 저주의 첫번째 희생자가 된다. 판테온에서 '모형 불안정화'라고 정의하고 있는 이 저주에 걸린 토석인들은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각종 질병과 외부 자극에 취약하게 변하고 말았다. 이때 토석인으로부터 갈라져 나와 만들어진 것이 트로그와 드워프의 선조들이다. 이 중 트로그는 지적능력이 부족하기에 평범한 생물로 퇴화하였고, 지능이 우수한 드워프는 이후 독자적인 문명사회를 건설한다.
티탄들은 기생체를 제압했으나 이들이 숙주와 완전히 동화되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대로 숙주 안에 남겨두었다. 저주에 대한 대책으로 티탄 수호자들이 파견되었으며, 기생체에 내성을 가진 새로운 토석인들이 만들어졌다. 이들이 노스렌드에서 볼 수 있는 무쇠 드워프들이다.
그러나 제1관리인 로켄은 요그사론의 끊임없는 정신에 대한 간섭 끝에 타락해 고대 신의 수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타락한 로켄의 뒷공작으로 인해 에시르와 바니르 사이의 분쟁이 일어났고, 로켄은 양쪽을 모두 제압한다. 승자가 된 로켄은 관리시설을 조작해 토석인들이 동면에 들어가도록 한다. 지하의 토석인들은 모두 자신들이 만들어진 석실로 돌아가 스스로를 봉인한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로켄으로부터 노르간논의 원반을 탈취한 티르 일행중에는 토석인들도 포함 되었는데, 아카에다스와 아우리아야 단 둘만이 울다만을 만들어 정착하였고, 울다만의 기계를 정비하기 위한 기계 노움들만 남겨둔 채[5] 육체의 저주를 해결할 방안을 찾을 때까지 동면에 들어간다.
동면 중인 토석인의 일부가 외부에서의 마지막 기계노움이 일으킨 강한 자극에 의해 스스로 깨어났다. 그들의 육체는 더이상 바위처럼 단단하지 않았으며, 부드러운 살과 뼈로 이루어져 있었다. 더이상 토석인이 아니게 된 그들은 스스로를 드워프라 칭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지하세계가 마음에 들었던 드워프들은 거대한 산 아래의 지하에 도시를 만들었으며 자신들의 창조주의 이름을 따 카즈 모단이라고 불렀다.
토석인이 공허에 타락하면 스카르딘이라는 괴물로 변한다. 보라색에 온 몸에 가시가 난 토석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토석인의 형체가 아닌 괴수같은 형체로 변하거나, 융합해서 더 거대한 바위 괴수로 변하기도 한다. 사실 이 스카르딘에 대한 설정은 대격변 때부터 있었는데, 그림 바톨에 등장할 예정으로 컨셉아트도 만들어졌으나 실제로 등장하진 않았다고 한다.[6] 1넴 장군 움브리스가 드랍하는 장신구 '스카르딘의 은총'이 이 기획의 흔적.
3.2. 특징
와우 오리지널 인스턴스 던전인 울다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티탄에 관한 떡밥을 많이 남겼다. 트로그, 바위 수호자들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한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 노스렌드의 회색 구릉지와 폭풍우 봉우리에 등장하며 로켄이라는 공동의 적을 가지기 때문인지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토르 모단과 바울더크랙에서 로켄의 무쇠 드워프들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평판 세력으로 분류되는 집단은 없으나 교류 가능한 NPC는 여럿 있다.노르간논 지식의 파수꾼에 따르면, 아제로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광물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만, 아제라이트 광물은 언급하지 않는다.[7] 드워프는 토석인의 불완전한 변형이며 핵심광물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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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석인들의 부족별 컨셉 아트[8] |
드워프의 조상[9]이라 그런지 식생활이 드워프와 비슷하다. 하지만 토석인이 먹고 마시는 음식류는 전부 광물질로 되어 있어서 플레이어가 맛볼 수는 없다. 잿불맥주라는 술이 자주 언급되는데, 이것 또한 잿불벌의 꿀로 만드는 가연성 물질로, 대장정 도중에 폭탄 대용품으로도 쓰이는 등 평범한 음료는 아니다. 이 잿불맥주의 양조장인인 웬브랜트 스스로도 자신들이 지금까지 뭘 마시고 있던 거냐며 놀라는 반응이 일품.
온천욕을 즐기는 묘사가 있다. 도르노갈엔 아예 노천탕과 스파가 있고, 울리는 심연의 거주지에도 반신욕장이 있는데 플레이어도 들어가면 초당 5%씩 생명력이 회복된다. 부상을 입은 토석인을 온천에 넣어 회복시키기도 한다.
이전 확장팩에서 나오던 지상의 토석인들과 달리 좀 더 로봇에 가까운 모습과 행동양식을 보인다. 티탄들이나 상위 등급의 '대변자'에게서 '지령'을 입력받아 최대한 해당 지령에 들어맞는 작업을 행한다.
이들이 수명이 다하거나 파괴되어 죽는 것을 작동 정지라고 칭한다. 사망한 토석인의 기억 보석을 통해 마지막 기억을 확인하고, 중심로를 통해 보관한다고 한다. 기억 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기억을 리셋하는데, 기억을 꾸준히 리셋하는 한 반영구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나 리셋 과정에서 티탄의 기준으로 불필요하다 판단되는 정보는 소실되어 리셋 전과 완전히 동일한 개체로 보기는 어려워지기에 불멸이라기엔 거리가 있다. 만일 기억을 리셋하지 못할 경우 기억이 점점 마모되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다 결국 작동을 정지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그래도 리셋 주기가 수천년 단위라 일반적인 종족의 수명을 기준으로는 충분히 장수하는 종족이다.
플레이어들이 동맹 종족으로서 플레이하게 되는 토석인은 육체의 저주는 피했으나 아제로스의 세계혼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기존의 토석인과도 달라진 특수한 개체들이다. 이들은 육체의 저주를 피했기에 신체적으로는 광물질로 이루어진 기존의 토석인과 다를 것이 없으나, 정신적으로는 티탄이 설정한 프로그램만을 충실히 이행하는 로봇에 가까웠던 기존의 토석인들과는 다르게 자의식을 깨우쳐 티탄의 프로그램을 벗어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도른의 섬 지역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밝혀지기를 티탄의 기준으로 토석인의 자의식은 명백한 오류였기에 도르노갈에서 이들을 관리하던 티탄 관리자 도르닉이 자의식을 깨우친 토석인들을 초기화하려다가 거꾸로 그들에게 축출당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토석인들이 상연하는 연극에서는 단순히 티탄 수호자[10]가 토석인들에게 도르닉을 새로운 관리자가 될 거라며 소개시켜주고, 이후 도르닉이 본색을 드러내 토석인들을 학대하고 착취하다가 이 사실을 안 수호자가 반란을 용인해 쫓겨난 것으로 묘사되는데, 퀘스트로 밝혀진 사실과는 꽤 차이가 있다보니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토석인들에게 진실이 은폐되었던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도르닉의 축출 사건 이후 도르노갈의 토석인들은 티탄의 칙령을 계속 따르거나, 해방자가 되어 새로운 삶을 추구하며 칙령과 자의식 사이에서 방황하며 긴 세월을 보냈으나, 내부 전쟁에서의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토석인 모두가 해방자가 되기로 하고 티탄의 칙령으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인 운명을 개척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도른의 섬에 만약 토석인 대다수가 칙령을 벗어나게 되면 모두 죽여버리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것도 드러난다.[11][12]
3.3. 주요 인물
- 우렐 스톤하트: 초대 토석인 왕. 티탄들로부터 고대 왕의 망치 발아니르를 받았다. 우렐은 토석인과 무쇠 드워프 간 전쟁 당시 실종되었는데, 그의 망치 발아니르의 파편은 울두아르에서 발견되었다. 발아니르의 파편은 고대 신 요그사론이 패퇴한 이후 회수되었다.
- 던가드 아이언커터: 리처드 나크의 소설 고대의 전쟁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선더링에서 등장한다. 칼도레이 저항군을 도운 토석인. 파이프 담배를 피웠으며, 세나리우스의 기원과 나이트 엘프 신화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있었다. 확장팩 군단에서 고대의 전쟁 과거회상 때 훌른 하이마운틴이나 웅 아크와는 달리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했다.
- 바엘그림: 도르노갈 의회의 폭풍지기. 도른의 섬 대장정 후반부에서, 섬을 재침공한 여왕근위병 지락스에게 자폭을 시도하며 장렬히 전사한다.
- 아델곤: 도르노갈 의회의 전 돌지기.
- 메릭스: 도르노갈 의회의 의회감독관. 도르노갈 의회의 수장격 인물.[스포일러]
- 에리히: 도르노갈 의회의 전 고위 대변자. 이상하게 스카르딘 출몰 사태에 대해 미적거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사실 잘아타스와 내통하며 동족을 공허에 타락시키는 대신 힘을 얻는 거래를 했다는 것이 드러나 실각한다. 이후 바위금고에서 사망.[14]
- 브린테: 울리는 심연의 대변자.
- 던: 깨어난 여왕. 토석인이 처음 보게 되는 두 토석인 중 한 명이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토석인을 해방할 당시 깨어난 첫 번째 토석인이다.
4. 기타
- 육체의 저주를 받지 않은 종족이다 보니 다른 종족들과는 다르게 죽고 난 후 시체를 찾으면 뼈는 남지 않고 돌무더기만 남는다.
- 호드에서 성기사가 가능한 종족들 중, 신체가 투구를 뚫지 않고 신발도 그대로 신는 유일한 종족이다. 몸에 난 수정이 갑옷을 뚫지만, 이 수정은 커마 중에 없앨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많이 가려지는 종족은 블러드 엘프로, 긴 귀와 눈썹이 투구를 뚫고 나온다. 타우렌과 잔달라 트롤은 각자 투구와 신발에서 결격사유가 있다. 이런 이유때문에 성능이 매우 안 좋음에도 토석인을 반기는 소수의 호드 유저들도 존재한다.
- 애완용 돌맹이를 기르기도 하는듯. 도르노갈에 상점이 있다.
5. 둘러보기
||<table width=4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e0b94f,#806317><bgcolor=#e0b94f,#806317><color=#373a3c,#ddddd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즈 알가르의 종족들 ||
토석인 | 아라시 | 네루비안 | 니펜 | 코비스 | 하라니르 |
[1]
80렙 기준 562의 2차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2]
생명력과 마나의 회복량은 상점에서 파는 음식중 가장 회복량이 높은 음식과 수치가 동일하다.
[3]
그 불페라도 귀여운 외형은 둘째치고서라도 정상적인 2차 스탯/주스탯 요리는 먹을 수 있고, 탱커로서의 성능은 뛰어난데다 야외 컨텐츠에서 유용한 야영지와 추가 가방칸에서 오는 편의성까지 딜 외적인 측면에서 종특으로 얻는 이점이 상당한걸 감안하면 더 초라해질 수 밖에 없다.
[4]
이는 드워프 분파들의 원조답게, 현대 판타지물의 원조격인 톨킨의
드워프 설정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톨킨 세계관의 드워프는 여자도 수염이 난다.
[5]
이 기계노움들 역시 육체의 저주를 받아
노움이 되었다.
[6]
그림 바톨에선 대신
트로그가 등장한다.
[7]
아제라이트는 군단 ~ 격전의 아제로스 사이 시점에 발견된다.
[8]
왼쪽부터 '해방자, '서약신도', '기계 대변자'.
[9]
사실 같은 세대를 살고 있기에 조상이라기보단 형제에 더 가깝다고 언급된다.
[10]
연극에서는 정확히 어떤 수호자인지가 묘사되어있지 않지만, 정황상 수호자
아카에다스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1]
도르노갈 앞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갈란의 칙령의 내용으로 미루어보건데 이렇게 토석인들을 말살하기 위한 장치는 티탄들이 직접 설치한 것이 아니라, 도르닉과 짝을 이루던 또다른 티탄 관리자인 갈란이 도르닉 축출 사건 후에 설치해둔 것으로 보인다.
[12]
이 티탄 관리자 갈란은 어째서인지 아카에다스에 의해 재프로그래밍되어 어떤 금고의 보안 장치로 설치되어 있다. 이 금고는 토석인은 다가갈 수조차 없도록 하는 일종의 전파를 발산하고 있고, 토석인이 아닌 존재가 접근하면 갈란이 공격에 나서며, 갈란조차 저지에 실패할 경우 금고의 입구 자체가 무너지도록 되어있는 등 철통같은 보안으로 지켜지고 있는데, 아직 그 금고의 내용물에 대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떡밥으로 남아있다.
[스포일러]
스틸베인이라는 숨겨진 신분이 있다. 스틸베인은 도르노갈에서 활동 중인 밀수꾼으로, 도르노갈에서 정상적인 절차로는 입수할 수 없는 물건들을 필요한 토석인에게 제공하는 중. 자신에게 부여된 지령인 도르노갈의 유지를 칙령을 지키면서 수행할 수 없다고 확신하자 지령과 칙령을 최대한 '유연하게'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시행한다. 한 지역의 지도자격 NPC 치고는 꽤나 입체적인 인물.
[14]
스카르딘처럼 공허에 타락해 변이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모험 안내서의 설명에서 보면 바위금고에 숨어있는 도중 오작동하는 유물에서 새어나오는 공허 마력에 노출되어 변이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공허에 굴복했는지 치밀한 음모를 꾸몄던 예전과는 달리 대사도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실성한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이를 본 다그란조차도 구원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