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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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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1. 개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 중, 각 카트바디의 전체적인 특징을 결정하는 엔진 등급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총 17종류의 엔진 등급이 나왔으며, 그 중 4종류는 큰 변경점이 없는 세부 엔진, 나머지 2종류는 해외 서버에서만 출시된 등급이다.엔진 등급이 올라갈수록 속도도 올라가고 성능도 좋아지며, 이전 엔진에 나온 요소는 그대로 들고 오면서 특별한 기능을 내장하고 나온다. 메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신 엔진의 첫 카트바디도 특수한 기능을 우위로 기존 대장차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는가 하면, 아예 신 엔진의 첫 카트바디부터가 기존의 카트바디를 밀어낼 정도로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기도 한다.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신 엔진의 출시는 대장차 만큼이나 큰 떡밥이다.
공통으로 드리프트를 통한 부스터 게이지를 채우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부스터 게이지 시스템은 전 세계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다. 2번째로 쓰인 게 2004년 12월에 등장한 PSP판 RIDGE RACER인데, 부스터 채우는 속도가 더 느리고 부스터 사용 중 게이지 충전이 불가능한 걸 빼면 카트라이더와 매우 유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 엔진 등급
카트라이더의 엔진 등급 | |||||
C1 | E2 | G3 | R4 | PRO | SR |
Z7 | HT | JIU | X |
V1 ( 크래시 · 익시드) |
迅 |
파생 엔진 | |||||
SIX | ΣX |
|
PLZ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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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
|
엔진 등급은 비정기적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엔진이 출시된다면 성능이 좋지 않더라도 엔진 덕분에 평균은 가는 카트바디가 흔하며, 시간이 갈수록 속도 같은 세부적인 면에서 점점 밀리게 된다. 카트라이더 2014 이외에는 딱히 리밸런싱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이게 더욱 두드러진다.
SIX 등급은 프로토 SIX를 필두로 PRO 엔진을 뛰어넘는 다음 세대의 엔진이라며 시그마급 엔진이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그 다음 카트로 나온 코튼 SR이 시그마 Z 엔진을 장착했다며 나와버린 탓에 묻혔다. SR 엔진 초기 PC방 카트들이 SIX 엔진을 달고 있어서 PRO보다 좋은지도 모르고 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해외에서만 출시된 6.5와 Z7+,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된 PLZ7 등의 엔진도 있다.
리버스와 카트라이더의 초대 디렉터 정영석과의 인터뷰에서 초기 엔진(C1, E2, G3, R4, PRO, SR)의 명칭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기획 당시에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모방하여 ' C클래스(C1)보단 E클래스(E2)가, E클래스보단 S클래스(SR)가 좋다'같은 개념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이유는 Common sense[1]의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 것이 좋은지 판별하기 위해서임을 밝혔다.
2.1. C1, E2, G3
Cheap 1 Economical 2 General 3 C1, E2, G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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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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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클래식 카트 카드 | |
첫 출시 | 5대 라인업 (2004년 6월 1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5대 라인업(C1, E2) (2004년 6월 1일) 코-크 카트 Type-R(G3) (2005년 4월 1일) |
세 엔진 모두 게임의 정식 출시 전 출시된 카트 엔진이다.
첫 등장 시에는 C1급 카트바디는 모두 루찌로 판매하였다. G3는 처음엔 없었고 오픈베타 몇 주 후에 5대 라인업이 한꺼번에 출시되었다. C1, E2는 너무 오래되었던 지라 사용률이 급감하여 2006년에 단종되었고, G3급 카트바디도 로디 클래식을 포함하여 상점 폐지와 함께 2014년 5월에 모두 쓸려나갔다.
C1의 경우 성능이 전부 같으며 이후 E2, G3로 갈수록 시리즈마다 차별점을 두었다. 버스트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E2에선 드리프트 수치를 50에서 10으로 확 내려버린 뒤 코너링을 275에서 400까지 올려두었고 G3에선 드리프트 수치를 40으로, 코너링을 525로 끌어올렸다. 동 엔진에서의 마라톤은 35의 드리프트 수치와 400의 코너링을 가진다. 가속력의 경우 49로 이는 전 시리즈가 C1과 G3 사이만이 아닌 SR급까지 동일하며 부스터 지속시간과 부스터 충전량 또한 각각 440, 200으로 SR까지 동일하다.[2] 단, 4륜에선 플라즈마 시리즈가 부스터 지속시간과 충전량에 아주 극단적인 변화를 받으며 이 법칙을 깼다.
C1 ~ G3로 갈수록 배기구의 크기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세이버, 코튼, 솔리드 G3의 경우 여타 시리즈처럼 후방 한구석에 큼지막한 G3급 배기구를 달고있었으나 2007년 즈음부터 E2급 크기의 배기구 두 개를 양쪽에 가진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2.2. R4
Racing 4 R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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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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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클래식 카트 카드 | |
첫 출시 | 솔리드 R4, 마라톤 R4 (2004년 10월 12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코-크 카트 Type S(사실상) (2005년 4월 1일) 다오 철창 카트 (2009년 8월 20일) |
본격적으로 카트라이더 게임이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는 시절 출시된 엔진. 이 엔진부터 레이싱에 적합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Racing 4라는 공식 약칭을 붙이고 나왔으며[3] 후면에 4중 배기구를 적용하여 다른 카트바디들보다는 외형이 차별화되게 변경.
당시에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루찌 카트인 솔리드 R4를 제일 많이 탔으며[4] 돈을 좀 지른다 싶은 유저는 캐시 카트바디들 중 제일 비싼 세이버 R4를 사용하였다. PRO가 나와도 R4로 잘만 달리면 리타이어는 면할 수 있었지만 플라즈마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에는 밀려났다.
레볼루션 패치 이전에는 PRO가 캐시로 판매되던 시절이라 레볼루션 이전에는 이 차량으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유저도 보였다.[5] 하지만 님프 패치 몇 주 후 PRO급 카트가 루찌화가 되고 카트라이더 레볼루션 이후 연습카트도 PRO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므로 레볼루션 이후부터 PRO 이하급 엔진들은 사실상 잉여 취급을 받는다. 현재는 황금 꿀꿀이 X를 통해 이런 엔진 사운드가 있었다는 정도로만 알 뿐이다.
PRO엔진과 마찬가지로 데모때부터 개발이 이미 되어 있었다.
2.3. PRO
PROfessional 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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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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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클래식 카트 카드 | |
첫 출시 | 코튼 PRO (2005년 2월 3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아모르(사실상) (2006년 3월 9일) 로디 페르디 Blaze(현역으로 사용 가능 기준) (2011년 8월)[7] 흑기사 PRO, 박스터 PRO (2019년 10월 10일) |
PRO가 나왔을 때인 2005년 즈음에는 카트라이더가 그야말로 전성기를 누린 시점이라서[8] 올드비들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던 엔진이다. 또한 이때 한창 리그가 진행중이였으며 PRO엔진은 인기도를 얻게되며 최전성기를 지니게 된다.
특유의 엔진음, 부스터, 공회전, 순간 부스터 소리가 특징. 이후 공회전 소리는 SIX부터 돌아왔지만 엔진음, 부스터는 엔진별로 각각 다르게 내놓기 시작했으며, 순간 부스터는 9에서 바뀌게 되었다.
일반 속도가 대폭 상향되었기에 이후 출시되는 엔진들은 이 엔진에서 가속도만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렇기에 이 엔진부터는 설정에서 부스터 화면 번짐 효과의 혜택을 받는다. 5대 라인업들의 PRO 엔진들은 엠블럼 획득용도로 많이 사는 편이었으며[9] 다른 엔진들 보다는 매니아층도 두텁다.
최신 세대 유저들이 PRO급 이하 엔진 카트들로 한 경기들을 보면 컬쳐쇼크에 빠지기도 한다. 비교 영상 부스터 모으기용으로 전락해버린 연타 드리프트를 이 엔진으로는 거의 모든 코너에서 써야 하고, 부스터가 있어도 그냥 쓰지 않고 그립주행으로 운용하기도 한다. 무한부스터가 대중화된 현재 카트 메타 특성상 대부분의 유저들은 일단 부스터를 쓰고 보는데 부스터를 남겨두고 그립주행을 하는 플레이를 보면 신세대들은 왜 부스터를 쓰지 않는가 의아해한다. 물론 이 모든 주행법들은 당시 매니아 유저들이 심혈을 기울여 뽑아낸 최단 빌드다.
카트라이더가 본격적인 인기를 끌 때 나왔던 엔진이라 대부분의 제휴 카트바디가 이 등급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Na 카트, 메가-박스터, 코-크 카트 등 가짓수가 다른 엔진들에 비해 월등히 많다.
사실 PRO 엔진이 나오기 전에 2004년 카트라이더 온게임넷 홍보영상 #에서 3D 캐릭터들이 PRO엔진의 기본 5대 시리즈들을 타고 경주하는 장면에서부터 이미 PRO엔진 카트들을 먼저 선보였었다. 실제로 2004년 데모 버전에서 PRO 엔진 카트들을 이미 다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본래 엔진명은 L5(Luxury 5)였다고 하는데 라이센스와 혼동할 우려가 있어서 고쳤다고. #
2.3.1. SIX
SI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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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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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 |
첫 출시 | 프로토 SIX (2006년 1월 19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아드보(사실상) (2006년 5월 25일) 캐릭터 PC방 시리즈 (2006년 7월 13일)[11] |
본래는 카트라이더의 6번째 엔진이였으나 SR이 나온 이후로 잉여로 전락. 정식 명칭은 시그마 엔진으로 설정상 브로디가 개발한 엔진이다. 그리고 바로 이 엔진을 손봐서 새로 업그레이드 시킨 엔진의 이름이 바로 시그마Z, 우리가 알고 있는 SR 엔진이다. SIX 엔진 중에서도 프로토 SIX, 프라이드, 포니 등 SIX 엔진을 달고 출시한 카트가 꽤 된다. 애초에 PRO엔진이 끝물일 때 SR 직전 프로토타입으로 출시한 엔진이었고, 후에 업그레이드 킷을 통해 프로토 SR로 만들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운영진들도 잊고 있었는지 블루 카트 기어에 포함되지 못하여 모든 카트바디가 등장하는 기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초희귀 엔진이였고, 지금도 얻기 매우 힘들다. 클래식 카트 카드에도 포함되지 못했다.[12]
2.4. SR
Sixth Revolution ( Σίγμα Z ) SR 새로운 속도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한계를 뛰어넘는 빛의 혁명[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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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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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C1 이상 ~ SR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 |
첫 출시 | 코튼 SR (2006년 5월 18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블랙 샤크(사실상) (2009년 6월 11일) 파라곤 SR, 제니스 SR (2019년 10월 10일) |
2006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엔진. Sixth Revolution 의 약어인 SR엔진은 변신 부스터가 최초로 도입되어 속도가 대폭 상향되었다. 이때부터 SR 이전 카트바디가 모조리 도태되었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났다. 카트라이더 스피드전은 SR 출시 이전과 SR 출시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끼쳤다. 변신 시의 모습도 꽤 간지나는 편. 다만 SR 중반기부터 만들기 귀찮았는지 완전히 변신하는 카트바디는 뜸해졌다. 대부분 그냥 트렁크에 로켓만 꺼내놓거나, 아예 변신을 하지 않는 카트바디도 수두룩 했다. 이후 9엔진은 자동 변신 시스템이 적용되변서 변신부스터가 사실상 사라졌다.
속도가 올라감으로서 속도가 빠를수록 게이지가 더 잘 채워지는 카트라이더의 시스템상 스피드전을 그야말로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게 만들었는데, 기존에 스피드전을 잡고 있었던 플라즈마 PXT 같은 경우는 부스터 지속시간은 굉장히 길었지만 그에 대한 페널티로 게이지 충전량이 상당히 적었고, 거기에 PRO급이라서 게이지를 그렇게 쉽게 채울 수는 없었기에 부스터를 끄고 드리프트를 해야 하는 시간이 길었다. 속도면으로는 더욱 충격적인데 당시 프로토 SIX의 최고속도가 현재의 매우빠름 기준으로 약 261km/h이였으나 코튼 SR을 도입하면서 최대 약 288km/h까지 뽑아낼 수 있게되어 엄청난 속도 변화를 이룩해냈다. 이는 다른 엔진도 이루지 못한 가장 큰 속도 변화였다. 또 게이지 충전량도 증가됐기에 부스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을 수가 있게 되었으며, 그렇기에 숏 드리프트 한번 하고 이후 풀 드립으로 끌어주면서 기존보다 더 게이지 충전이 많이 되는 숏풀과 기존의 커팅 드리프트를 발전시켜 최종적으로 무한부스터 빌드를 완성시켰다. 스피드전에 있어 첫 번째 세대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스피드전의 입문 장벽이 높아졌고 올드비들은 이러한 스피드전을 적응하지 못하고 접는 일이 빈번해졌다. 심지어는 프로게이머들의 경우마저도 PRO급 시절의 선수들은 SR 카트바디를 사용한 첫 리그인 4차 리그에서 소수를 제외하고는 신인들에게 탈탈 털렸고, 결국 1차 리그 우승자 김대겸은 은퇴 선언까지 했다.
상향과 하향 조정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기이기에 그 카트바디의 문제점을 개조 파츠로 때우려고 하다가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했는지 대부분 디자인과 성능만 좀 개선시킨 새 모델을 출시하는 것으로 때웠고, 이 때문에 SR 카트바디는 업그레이드 모델이 없는 게 거의 없었다. 5대 라인업 중 강화 카트바디가 나오지 않은 게 솔리드, 세이버 정도. 이마저도 상술을 조장해 딱히 타고 다니는 사람은 없었으며 업그레이드까지 해서 추가비용 내느니 차라리 세이버나 코튼같은 무난하고 좋은 카트바디 타련다는 생각이 각인된 탓이 컸고, 무엇보다 엔진이 발전하면서 아무도 탈 생각을 하지 않아서 카트라이더 2.0 때는 업그레이드 킷이 상점에서 아예 사라져 버렸다. SR에 현금과 파츠, 플랜트만 넣으면 HT도 따라잡지만 HT가 똑같이 현금과 파츠, 플랜트를 박아 놓으면 답이 없기에... 이런 딜레마는 새로운 엔진이 등장할때마다 항상 돌고 도는 법이다.
렉키가 출시된 시점부터 바이크로 카트바디 메타가 바뀐 엔진이다.[15] SR 때까지는 대다수의 4륜 카트바디는 게이지 충전량이 현재 나오는 카트바디보단 떨어졌기에[16] 게이지 충전량이 월등하여 한 번의 풀드립으로 부스터 하나가 모이는 바이크가 각광을 받았다. 특히 당시 리그에서는 L2(가장빠름)로 채널이 바뀐 직후였기에 선수들이 죄다 바이크를 타는 진풍경이 일기도 했다. 이 추세는 플라즈마 EXT가 갓 나왔을 때를 제외하곤 Z7 때까지 이어진다.
변신 부스터는 가속도가 우월하긴 하지만 처음에 부스터를 사용하면 변신하는 중일 땐 가속이 좀 더뎠다. 다만, 부스터를 연달아 사용하면 변신이 풀리지 않고 즉시 가속이 이루어졌다. 이 시점부터 무한부스터 빌드가 가능함을 발견하고, 꾸준히 연구되었기에 대두되진 않았던 문제였으나.. 자세한건 문서 참조.
R 시리즈와 V1 엔진이 출시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는 엔진이기도 하다. 카트라이더의 \'근본\'이 가장 잘 녹아있는 엔진이 바로 이 SR 엔진이기 때문에 R 시리즈로 재출시된 카트바디의 상당수가 SR 엔진이며, V1 엔진의 모티브 또한 SR 엔진이다.
2.4.1. 시그마 X
Σίγμα X[17] Σ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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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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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획득 방법 | C1 이상 ~ SR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 |
첫 출시 | 퀀텀 파이어 (2008년 8월 14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플라즈마 EXN (2012년 2월 16일) |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라인업. 그렇기에 해외는 시그마 X가 적용된 카트바디는 SR을 달고 출시하였다.
S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퀀텀 파이어를 시초로 출시되었다. 사실 잘 알지 못하지만 이 엔진을 사용한 카트바디는 꽤 많다.[18]
시그마 X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툴팁에 대놓고 시그마 X라고 적혀있다던지, 아니면 다른 SR급보다 스피드 스텟이 높다면 시그마 X. 또한 부스터 이펙트가 저런 모양이면 99.9% 시그마 X다.
SR 업그레이드 버전 아니랄까 봐 성능은 좋았지만 얼마 뒤 Z7 출시로 인해 금방 묻혔다. 그래도 아주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동한 플라즈마 EXT, EXV나 솔리드 Z7 출시 전까지 대타로 뛴 제노 등 임팩트를 남긴 카트바디가 꽤 되었다. 특히 플라즈마 EX 시리즈는 두 세대 뒤의 HT 엔진이 출시되고도 몇 달 동안 출시되었다.
2.4.2. 6.5
6.5 [19] | ||
<colbgcolor=#ddd,#877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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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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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한국 서버 획득 불가 |
중국과 대만에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한국 유저들에게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엔진은 아니다. 출시된 카트도 세이버 6.5 뿐이다. 부스터 이펙트가 SR+Z7 짬뽕이라는 점만 빼면 그 외의 특징은 없는 편. 이후 한국에서 세이버 6.5의 디자인을 가져와 세이버 PLZ7로 출시시킨다.
2.5. Z7
Zero 7 Z7 NEW PHASE OF EXTREME 시공의 경계를 향한 질주가 시작된다[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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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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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합성, HT 카트 카드, 카트 기어 조각 등 | |
첫 출시 | 코튼 Z7 (2009년 7월 23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코튼 Z7-XE (2011년 12월 15일) |
SR급에서 변신 부스터의 성능을 높이고 출발 부스터를 강화시킨 엔진이다. 2단 부스터 시스템으로 되어있다는 점과 화려한 부스터 이펙트 때문에 나중에 나오는 X엔진 듀얼 부스터의 전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은근 출부 강화 기능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이제 카트도 핵이 널렸구나"라고 생각했던 유저도 있었다. 다만 [리버스] 빌리지 시계탑처럼 지름길이 시작하자마자 왼쪽에 있는 경우 오히려 독이 된다. 제리어택이라고 하는 막자 기술도 새로 생겨났으며[22], 이 때부터 슬슬 Z7 GT를 추가하는 등 현질 유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 것도 이 엔진부터.[23] 단, 이 기능의 단점으로 일부 트랙(주로 리버스 트랙)에선 시작하자마자 커브가 존재하기에 이런 트랙에서는 약간 불편함이 있다. 이는 현재의 엔진 등급으로도 동일.
Z7엔진부터 카트바디의 디자인에 곡선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이 엔진을 기점으로 점점 카트바디들의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모든 카트[24]가 변신부스터 가속이 1.85로[25]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2단 변신부스터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른 1.85의 카트에 비해 속도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SR 엔진에 이어 바이크 카트의 최전성기였다. 특히 골든 스톰 블레이드는 HT 엔진이 등장할 때까지 2년 가까이 1대장을 차지했다. 그 밖에는 헬로키티 스쿠터-S, 렉키 Z7, 윈드 엣지 Z7 등이 강세를 보였다.
부스터 소리가 너무 복잡하고 부스터 이펙트의 눈뽕이 너무 심하다는 혹평이 있다. 그리고 이 제로 부스터 이펙트를 기반으로 X 엔진이 만들어졌다.
2.5.1. PLZ7
PLasma Z7 PLZ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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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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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C1 이상 ~ Z7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 |
첫 출시 | 세이버 PLZ7 (2011년 4월 22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박스터 PLZ7 (2012년 3월 22일) |
엔진 이름 PLZ7은 플라즈마 Z7에 사용된 엔진의 약자.[26] ETS 시스템[27]를 도입하여 기존 Z7 엔진들보다 게이지 충전량을 강화시켰다. 아무래도 이 시절 바이크 외에는 힘을 못 쓰다 보니 바이크 대항마로 내놓은 듯 하다. 상점에서는 세이버 PLZ7만 판매되었으며 뽑기용으로 제노 PLZ7, 박스터 PLZ7, 제니스 PLZ7이 출시되었다. 또한, 엔진명에 플라즈마라는 이름이 붙어서 그런지 일부 카트바디들에서는 1차 변신 후에는 플라즈마 EXT, EXV 계열 카트바디에 있었던 부스터 이펙트가 출력되었다. 제로 부스터 출력 때에는 기존 Z7의 그것이 출력되었다.
세이버 PLZ7은 세이즈마라는 별칭이 붙었고, 골든 스톰 블레이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2.5.2. Z7+
Z7 Plus Z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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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5164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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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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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한국 서버 획득 불가 | |
첫 출시 | 세이버 Z7+(중국), TAIWAN Z7+(대만) |
중국과 대만에만 존재한다. 중국과 대만판의 PLZ7이며[28] 부스터가 굉장히 화려하다. 하지만 외관상 차이는 부스터 이펙트의 차이 뿐이다. 또는 한국에서 먼저 출시했던 HT급 카트바디들을 가져와 엔진만 Z7+ 로 붙이는 경우가 많다. 플라즈마 EXT의 이펙트를 복붙했는지 싱크는 맞지 않는듯(...) Z7+ 에서 좋다고 볼 수 있는 차는 골든 몬스터(황금 마괴)가 있었으나, 모든 차들을 휩쓸만한 위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시그마 X처럼 그저 그렇게 묻혀간 라인업.
2.6. HT
High Technology HT New start of High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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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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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합성, HT 카트 카드, 카트 기어 조각 등 | |
첫 출시 | 페이라 HT (2011년 9월 8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할로윈 호박 카트 HT(사실상) (2013년 10월 31일) 파라곤 HT 블랙 (2019년 10월 10일) |
정식 명칭은 인피니트 엔진으로, 페이라 HT로 첫 등장했다. #신엔진의 시작이 코튼이 아닌 시리즈 중 하나.[29]
하이 테크놀로지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부스터는 빨간색, 팀부스터는 파란색이라는 공식을 깨고, 부스터는 파란색, 팀 부스터는 보라색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팀 부스터가 팔레트 스왑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만든 부스터 이펙트를 사용하고 있다. 꽤 이쁘다. 그리고 순간 부스터, 공회전시 나오는 이펙트도 주황색 불길에서 푸른색 부스터 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이 부분도 호평받은 부분 중 하나다. 계기판도 멋지단 평가가 많이 있다.[30]
이때부터 카트 크기가 본격적으로 소형화 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물론 Z7때부터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작아진 건 이때부터라 할 수 있다.[31]
기존의 엔진은 일단 변신을 하고 부스터 이펙트가 나오는 순간 가속을 하는 2단 가속을 채용했으나, 이번 엔진은 부스터를 쓰자마자 가속이 되기 때문에 가속도도 향상되었다. 그 때문인지 트랜스포머 업데이트로 생긴 줌인 현상은 피해갔지만[32] 대신에 부스터 지속시간을 0.1초 하향시켰다.[33]
BGP 시스템[34]의 도입으로 자주 박아도 부스터게이지 일부가 보존되게 바뀌었다.[35]
타입 | 적용 카트바디 | 회복 퍼센트 |
Type C | 저스티스 HT XE | 15% |
Type B | 태풍 HT를 제외한 모든 루찌 4륜, 상점 출시 바이크, 페이라 HT | 25% |
Type B+ | 베이스 HT 미라지 | 45% |
Type A | 대다수의 캐시 4륜, 뽑기 전용 바이크 | 50% |
Type S | 블리츠 HT, 하운드 HT 등등의 뽑기전용 4륜, 골든 스톰 블레이드 등의 일부 뽑기 전용 바이크[36] | 60% |
Type SS[37] | 골든 코튼 HT LE 등등의 일부 뽑기 전용 4륜 | 65% |
Type W+[38] | 로디 카프카 | 70% |
이 엔진 출시 이후 일부 아이템 카트에도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가 들어갔다.[39]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아이템 카트에게도 성능 인플레가 적용되기 시작한 셈.
카트바디 메타가 바이크에서 다시 4륜으로 돌아간 시기다. HT 카트바디부터는 바이크와 비교하여 4륜의 가속력이 대폭 상승함과 동시에 부스터게이지도 잘 차기 시작하여, 바이크의 장점을 가져옴과 동시에 바이크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엔진의 등장 이후 바이크는 부스터 슬롯을 3개로 늘려주는 버프를 받았음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뉴 엔진 때 자취를 감추게 된다. 또, 엔진 등급제가 추가된 이후에는 레전드 등급으로 책정된 골든 스톰 블레이드 시리즈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8번째 엔진이라는 이유로 엔진 이름이 High Technology에서 따온 것이 아닌 영어로 8을 뜻하는 단어인 EIGHT에서 유래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후 세대 엔진들이 엔진 세대 숫자와 관련된 이름을 가진 것을 보면 아예 연관성이 없는 얘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2.6.1. 뉴
New 뉴 카트의 새로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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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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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합성, NEW 카트 카드, 카트 기어 조각 등 | |
첫 출시 | 뉴 코튼 (2013년 4월 18일) | |
마지막 카트바디 |
뉴 박스터 외 3종 (2014년 9월 18일) |
HT 이후 세이버 HT가 엄청난 성능으로 약 1년이 못되게 집권하고 있었기에, 일부 카트는 버려지는 현상이 나타나자 " 더 이상의 성능 향상은 없고 밸런스 위주로 조정해가며 내놓겠다!" 라는 의도로 출시하였다. 때문에 실제로 공식 신세대 엔진은 아니다.[40] 발매시 처음엔 기간제였으나 2014 패치로 무제한 구매가 다시 적용됐다.
그리고 출시 후 결과는 그야말로 SR을 뛰어넘는 최강의 대혼란. Z7, HT 엔진은 극초기에 출시한 카트바디가 이전 엔진의 대세 카트바디보다 성능이 딸리기 때문이여서 다들 타는 거 그대로 타는 모습이 보였었다. 그 당시에는 세이버 HT가 최강의 카트바디였고 플로터도 있었던 시기라 세이버 HT 출탈변333을 넘는 카트바디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세이버 HT 333을 노강 노파츠 뉴코튼이 그냥 이겨버렸다. 거기에 아직 플로터 폐지가 되지 않았던 시점이라서 플로터 장착이 가능했는데, 이미 노강으로도 충분한데 거기에 333까지 박아버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전까지 대세였던 세이버 HT를 넘는 카트바디는 존재하지 않으리라고 많은 유저들이 예측해 왔지만, 그걸 뛰어넘는 카트가 출시되니 유저 입장에서는 SR만큼의 대혼란이였다. 게다가, 뉴 코튼의 등장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인식된 톡톡이라는 기술로 부스터 속도보다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어 스피드전 메타의 또 한 번의 변화가 일어났다. 거기에 뉴 엔진 카트바디들이 쏟아져나오면서 플라즈마 HTF같이 아주 뒤늦게 나온 경우가 아닌 이상 HT엔진은 말 그대로 사망.[41] 스피드전에 있어 두 번째 세대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이 엔진은 각 라인업마다의 색을 고정도색으로 장착하고 나왔다.[42] 기본 색 외에도 이벤트용으로 기존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검은색, 흰색, PC방 버전의 보라색, 색놀이형태로도 출시했었다. 특히 뉴 코튼의 경우는 무지개색이 전부 출시되었다.[43] 또한 코튼을 제외한 기본 5대 시리즈와 렉키는 이 뉴 엔진 카트 출시시 ALL 패키지(뉴코튼을 제외한 C1부터 뉴까지 모든 라인업이 구성된 것)를 한정판매 했었다. 로디시리즈는 ALL 패키지는 아니지만 로디 시리즈 한정 할인권을 증정했다.
부스터와 팀 부스터의 구분이 힘든 편이다. 팀 부스터와의 차이는 그냥 이펙트 거리 차이. 그래도 뉴 코튼 등 일부 카트바디는 부스터 테일램프를 확인해서 본인이 팀 부스터를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듀얼 부스터가 발동된 X엔진을 제외하면 톡톡이가 가장 잘되는 엔진이기도 하다. 프로 선수들과 온라인 고수들도 대부분 톡톡이 가장 잘되는 엔진으로 뉴엔진을 꼽는다. 때문에 톡톡이맵에서 X엔진과 비비는 것도 가능.[44] 그러나 V1의 출시로 톡톡이의 장점도 묻히게 되었다.[45]
이 엔진만의 별도 타코미터가 더미데이터로만 존재한다. HT등급의 타코미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외관을 바꾸었다. 현재의 타코미터와는 완전히 다른 타코미터이며 사용되지 않은 타코미터의 이미지는 비치 테마 출시 즈음 진행됐던 김진수 디렉터의 온라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2014 패치 전 기획 단계에서 구상되었으나 사용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엔진 사운드는 카트 엔진 중 유일하게 로디 파이론, 인페르날, 벤투스, 엠퍼러에 쓰였던 엔진 사운드를 재사용했다.
그리고 야금야금 엔진이 오를 때마다 같이 올라왔던 게이지 충전량이 마지막으로 상승한 엔진이다. 이후 지우엔진은 자동 충전을 의식해서인지 게충이 살짝 나빠졌으며, 여기에 더해 X엔진은 듀얼 부스터의 가속력 때문에 게충이 더 낮아졌다. 뉴 엔진 대장급인 뉴골세와 지우 엔진 대장급인 파라곤 9, 아르테미스 9를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으며, X 엔진은 점점 게충이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으나 결정적으로 파츠를 못박아서 게충을 따로 추가할 수 없어 결과적으로 지우엔진보다 게충이 낮다. 게다가 V1은 통합 속도로 인해 게충을 더 낮췄다.
여러모로 현 카트라이더 빌드 및 카트바디 메타에 큰 족적을 남긴 엔진으로, 톡톡이라는 새로운 주행 기술과 그로 인한 새로운 빌드를 창시하여 굳힌 기념비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다. X 엔진에 V1 엔진까지 출시한 현재까지 기초적으로 자리잡은 대부분의 주행 기술과 빌드는 뉴 엔진 시절에 개발되어 쭉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전에 SR 엔진의 등장으로 SR 이전과 이후의 스피드전 양상이 달라진 것처럼, 뉴 엔진 역시 등장 이전과 이후의 스피드전 양상이 매우 크게 달라졌다.
한국 서버에선 아이템 카트 이름 앞에 '뉴'가 붙지 않으며[46], 아이템 카트와 세트로 출시된 스피드 카트(엘리제, 무섭다곰, 블루 캔디 등) 및 기타 스피드 카트(파라곤 RED-C, 250GT, 벌쳐 등) 이름 앞에도 '뉴'가 붙지 않는다. 중국 및 대만 서버에서는 뉴 코튼만 각각 New 棉花糖[47]/New 舒適[48]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고 아이템, 스피드 카트 이름 뒤에 모두 HT+가 붙는다.
2.7. JIU(9)
Jet Innovation Unique JIU(9) 스피드, 그 이상의 경험 레이싱을 완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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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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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합성, JIU 카트 카드, 카트 기어 조각 등 | |
첫 출시 |
프로토 9 (2014년 8월 28일) [테스트] 코튼 9 (2014년 9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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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트바디 |
14주년 바이크 9(사실상) (2018년 8월 9일) 박스터 9, 세이버 9 LE 외 2 종 (2019년 10월 10일) |
이 세대는 HT, X와 마찬가지로 처음 카트가 코튼이 아닌 엔진으로, 테스트 버전인 프로토 9으로 첫 등장하였다. # 엔진 이름인 JIU는 역 두문자어이다. 억지로 멋져 보이는 아무 단어나 끼워 맞춘 것에 가깝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명칭이라는 평이 많다. Utility를 넣었어도 어색하지는 않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카트라이더 FAQ에 따르면 9세대 카트는 카트라이더 최초의 6륜 카트바디로, 최상의 공기역학과 다운포스를 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왔다고 한다. 다만 말이 6륜이지, 이런 식으로 제작 된 카트바디들은 앞바퀴나 뒷바퀴가 없다. 카트라이더 시스템 상, 바퀴를 5개 이상으로 디자인할 수 없어서 인더스트의 앞바퀴처럼 자동으로 뱅뱅 돌아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사실상 실질적인 바퀴는 타이어가 제대로 붙어 있는 부분만 바퀴다. 예외로 로디 시리즈, 원티드 9, 부티 9, 타이거 9, 스토커 9, 블랙비틀 9, 아르테미스 9 등은 여전히 4륜을 유지한다.
일정 속도를 넘어가면 변신하며, 일정 속도가 붙지 않더라도 부스터를 사용하면 이전 엔진처럼 바로 변신한다.
변신부스터가 없어졌다. 서술했듯이 자동 변신 시스템이 생겨났기 때문. 그래서 변신 부스터 가속을 올려주는 플랜트 파츠를 장착해도 효과가 없다.
또한 순간 부스터의 폭발적인 가속이 특징이다.[52] 이 외에 아이템/스피드 공용으로 적용되는 순부/부스터 출력을 강화한 제타 부스터 적용, 상대방 뒤를 일정 시간동안 따라갈 시 순간 속도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드래프트 기능, 그립 주행 시 게이지가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자동 게이지 충전이 있다. 이 자동충전 시스템 때문에 지우엔진 탑재 카트바디들의 기본적인 게이지 충전량은 이전세대 혹은 뉴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10%정도 감소하였다.[53] 그래프상에는 자동충전시스템이 같이 그려지기에 오해하기 쉽다.
드래프트 기능은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슬립 스트림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잘 부각되진 않지만 사실 카트라이더 멀티플레이 메타를 통째로 바꾼 기능이기도 하다. 뉴 엔진까지는 견인이 있다 해도 1등의 주행이 완벽하다면 이론상 거의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었지만, 드래프트 기능으로 인해 1등이 기계 수준의 완벽한 주행을 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실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드래프트와 개편된 견인 시스템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가 비슷한 지점에서 뭉쳐 달리게 되었다. 여기서 필연적으로 몸싸움이 발생하게 되고, 그래서 드래프트를 빨리기 전에 상대를 완전히 죽여 버리는 스탑, 직부 같은 공격적인 블로킹 플레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타임어택에서 강세를 보였던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지는 대신 평소 몸싸움이 강했던 선수들이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잘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닌 드래프트 각을 보면서 블로킹을 주고 받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며 큰 변수로 작용해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높여줬다. 물론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몸싸움의 강요로 인해 카트라이더 물리엔진의 한계로 인한 갓겜, 유령 현상 등이 더 자주 보이기 시작했으며, 레이싱 게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강제로 사고를 유발하는 전략이 정착되다 보니 안 그래도 높은 진입 장벽이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뉴엔진보다는 9엔진을 선호하는 유저가 많은데, 첫 번째로 드래프트 기능 도입으로 인해 견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상대방을 보다 쉽게 앞지를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는 100km/h가 넘으면 아예 변신 상태를 유지하게 바꾸어서 2~3km/h 정도의 속도가 손실되는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하였으며, 세 번째는 부스터의 가속도가 향상되어 톡톡이가 조금 더 대중화되었다.
PRO 엔진 이후로 순간부스터의 사운드를 자체적으로 내장하고 나왔는데, 나름대로 독창적인 사운드이다.
부스터 이펙트를 보면 처음 잠깐만 이펙트가 폭발하고 그 이후에는 테일램프만 구현되는데, 이 특징 덕분에 역대급으로 다양한 카트바디 디자인과 부스터 이펙트가 나올 수 있었다. 카트바디를 디자인 할 때 이 특성 덕분에 따로 부스터 노즐을 표현할 필요가 없기 때문. 물론 일반적으로는 노즐이 표현되어 있으며, 이펙트도 일반 지우엔진 부스터 이펙트를 사용한다.
의외의 단점이 있다면 팀 부스터와 부스터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일반 부스터를 쓰든 팀 부스터를 쓰든 부스터의 형태나 색깔은 동일하기 때문인데, 그나마 노즐 테일램프[55]가 있는 카트바디는 노즐 테일램프가 붉은 색으로 바뀌기에 이것으로 팀 부스터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HT 이후 자체적으로 타코미터를 사용하는 엔진이다. 100km/h가 넘어가면 변신하듯이 이 타코미터도 100km/h 이상이 되면 디자인이 달라진다. 특이하게도 기존 타코미터들이 오른쪽 하단부에 위치했었던 것과는 달리 중앙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기존 800 × 600 해상도에선 채팅 매크로가 가려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운영진들은 그냥 800 × 600 해상도를 삭제하는 것으로 이 버그를 없애는 막장 패치를 하였다(...).
X엔진이 나오면서 점점 잊혀지더니, 결국 X엔진 레전드,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와 R시리즈 카트바디들이 나오며 거의 사장되었고, 현역으로 쓰이기도 힘들어졌다.[56]
여담으로 중국어로 9는 지우(jiǔ)라 읽는다. 성조는 3성이기 때문에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톤으로 발음하면 된다.
당시에 지우엔진이 마지막 엔진이라고 밝혔으나, 조재윤이 디렉터가 되고 X엔진과 V1엔진이 개발되면서 없는 일이 되었다.
5강의 튜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엔진이다.
특이한 건 아이템 카트바디의 경우 V1엔진이 나온 시기에도 현역인데[57], 금계 9, 소방차 9, 라쳇, 루나 9, 황금 골머리 9, 눈사람 9, 크리스마스 캔디 9, UAG-I 9, 홍련 9, 루나 9, 암흑 골머리 9 등을 현재도 타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 중 금계 9, 황금 골머리 9, 눈사람 9, 라쳇은 X 엔진 카트바디로 대체할 수 없는 기능을 가졌다.[58] 또한 X엔진때의 아이템 카트바디가 지우엔진때에 비해 아이템 카트바디를 적게 내놓은 것도 있다.
카트바디 라인업 역사에 전환점을 일으킨 엔진 중 하나로, 기존에는 성능이 낮았거나 뚜렷한 개성이 없어서 기억에서 잊힌 카트바디 시리즈(파라곤, 멘티스, 쉐퍼, 흑룡, 제니스, 기사, 스톰 블레이드 등)가 고성능 카트바디로 부활해서 대외적인 이미지와 판매 성과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각 카트바디마다 개성도 뚜렷했기에 재미 요소도 챙겼다며 긍정적인 평을 받는다. 다만 정규 라인업 기본 5대 시리즈(코튼, 버스트, 솔리드, 마라톤, 세이버)와 플라즈마, 로디 시리즈 등 역사가 긴 시리즈들은 반대로 몰락했기 때문에 올드 유저들은 근본 라인업을 홀대한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특히 세이버와 플라즈마 시리즈는 디자인에서나 성능 양면에서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렉키, 윈드 엣지 등 바이크 카트도 큰 빛을 보지 못했다.
모바일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이 JIU 엔진을 기반으로 카트바디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59]
2.8. X
X 레이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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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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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JIU 이상 합성, X 카트 카드 외 다수 | |
첫 출시 |
프로토 X (2018년 8월 2일) [테스트] 코튼 X, 블랙 코튼 X (2018년 8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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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트바디 |
황금 미술 붓 X, 황금 롤러 붓 X (2021년 9월 23일) |
2018년 8월 2일에 프로토 X로 최초로 출시된 10번째 엔진 등급[61]이다. # X 엔진 출시 전후로 JIU 엔진 대장차를 엄청나게 뿌렸기에 성능에 많은 기대가 있었다.
기존 지우엔진의 기능에 듀얼 부스터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Z7 엔진의 2단식 제로 부스터를 계승한 셈이다. 차이점이라면 듀얼 부스터는 Z7 부스터와는 다르게 듀얼 부스터 자체로 추가 가속이 붙는다는 것에 있는데, 부스터 가동 약 1초 후 100km/h 이상일 시 가동되며[62], 추가적인 이펙트와 함께 기존 부스터에서 10km/h 이상 가속이 붙는다. 이로 인해 매우 빠름 평지에서 300km/h 정도의 속도가 나오며, 여기에 드래프트까지 붙는다면...[63]
하지만 막상 X엔진 카트들이 실전배치되자 가속이 너무 빨라서 기껏 잡아놨던 톡톡이의 각도가 망가지는 등 고수 유저들도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무한부스터 모드에서는 코너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지우엔진보다 많아졌다. 본래 의도는 톡톡이 등으로 인해 코너에서 차이가 벌어지니 차라리 직선에서라도 따라잡으라고 듀얼 부스터의 가속이 20km/h이었고 가동 제한 속도도 200km/h였지만, 큰 효과가 없었고 초보자들도 듀얼 부스터의 가속 때문에 자주 박게 되자 결국 밸런스 패치를 실시해 현재의 모습이 된 것.
설정-게임 설정에서 '스피드전 듀얼 부스터 발동 설정'으로 듀얼 부스터 발동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체크하면 자동 발동되며, 기본값은 체크 상태다. 자동은 일정 시간이 됐으면 알아서 듀얼 부스터가 켜지며, 수동은 발동 후 Ctrl 버튼을 누르라는 표시가 나오는데 이 때 Ctrl 키를 누르면 듀얼 부스터가 가동된다. Ctrl 키를 늦게 눌렀어도 지속시간은 동일하다. 측정 결과 최대한 빠르게 누르든 최대한 느리게 누르든 지속시간은 같다.[64] 또한 수동이니만큼 본인의 재량에 따라 아예 안 쓸 수도 있다.
파츠 장착 기능이 플랜트 장착이 아닌 별도의 파츠를 장착하는 시스템이다. 하위 카트를 해체해 파츠 조각을 얻고, 그 파츠 조각들을 조합해서 여러가지 등급의 카트를 얻는 시스템. 자세한 설명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차고 스테이지 문서 참고. 차고 스테이지 출시로 인해 하급 카트바디에 상급 파츠를 장착해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어 감속과 게이지 충전량, 스타트 부스터 길이가 매우 중요한 스텟으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이벤트성 카트바디는 성능을 못 써먹을 수준까지 낮추기도 하며, 이 3가지의 성능이 모두 낮아 수치상 성능은 좋은데도 평가가 극단적으로 깎인 카트바디 역시 존재한다.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인데도 기묘하게 밸런스를 맞춰나가고 있는 개발진의 역량에 감탄이 나올 정도.[65]
성능이 뛰어나나 낮은 부스터 충전량으로 인해 초반부에 치고 나가기 힘들다거나, 초반에 치고가기엔 용이하지만 후반부엔 타 카트에 비해 부족한 감속 또는 최고 속력이 부족해 밀릴 가능성이 있는 등 묘하게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 현 시점에서 많이 뿌려진 레어 등급 카트바디들도 그렇고 레전드 카트바디 역시 다 좋은 것이 아닌 고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성능을 만들어내서 밸런스를 잡아놓았다. 덕분에 레전드 카트와 레어 카트가 서로 공존하여 카트의 다양화를 이끌어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파라곤이 득실득실 대고 있던 환경과는 다르게 이온 X, 비트 X 같은 상위권 레어 카트와 흑기사 X, 백기사 X, 그리고 스펙터 X 같은 레전드 카트들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 더욱이 붓과 황금마차 또한 9엔진 때에는 쳐다도 보지 않았을 카트임에도 새로운 파츠 시스템 덕분에 장점이 부각 되어 인기가 많다.
이외의 기능은 9엔진과 대부분 동일하다. 다만, 자동 변신 및 자동 게이지 충전 기능이 160km/h 이상이 되어야 발동되도록 하향되었고, 드래프트 가속력이 JIU 엔진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9엔진보다 차체가 크고 상대적으로 부스터 충전량이 적으며 바퀴가 4륜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것 정도.[66] 자체 게이지 충전량은 평균적으로 지우엔진보단 높으나 보강이 불가능하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지우엔진보다 낮다. 또한 카트 속도는 올라갔는데 코너링 스탯이 웬만한 JIU 이하 카트바디들보다 떨어지고 회전 민첩성 보강 또한 할 수 없어서 그립 주행 능력은 상당히 안 좋다.[67] 4년 가까이 9엔진만 만들다가 드디어 X엔진이 나왔는데 듀얼 부스터만 추가되고 다른 몇몇 기능들이 하향된 탓에 실망한 유저도 있다. 이 영상에 따르면 듀부 없는 X엔진은 지우엔진과 거의 같다고 하니...
팀 부스터 구분 방법이 새로 생겼다. 듀얼 부스터 선딜레이가 부스터 지속시간에 비례하는 매커니즘상 팀 부스터는 듀얼 부스터가 조금 더 늦게 발동되는데, 이게 확실히 체감이 되는 정도라 부스터를 쓸 때 듀얼 부스터가 발동이 뭔가 굼뜬 것 같다면 팀 부스터다.
듀얼 부스터 노즐의 경우 첫 모델인 프로토 X 때는 제대로 된 2단 변신으로 노즐을 꺼냈으나 이후 하나같이 그냥 허공에 로켓 띄워놓은 매우 성의없는 방식으로 나오고 있다. 로켓의 위치라도 다양하게 했으면 모를까 그것조차 하나같이 캐릭터 머리 양 옆에 2개 식으로 매우 일관적으로 해놓았다. 제대로 2단 변신을 하는 카트바디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68] X 엔진 내내 있었던 2단 변신 버그 때문이라기엔 V1이 나오고서도 이러는 걸 보면 그냥 귀차니즘으로 보인다.
같은 시리즈의 9 엔진에서 한 등급 높아진 카트바디가 몇몇 있다. 박스터 9(일반) - 박스터 X(레어, 한국 서버 한정), 플라즈마 9 EXT(레어) - 플라즈마 X EXT(레전드), 골든 파라곤 9(레전드) - 골든 파라곤 X(유니크)가 그 예시.
X엔진으로 넘어오면서 카트바디 디자인에서의 호불호가 엄청 갈리고 있다. 외형을 Z7 시절의 디자인에서 그대로 들고 나왔다던지, 너무 단순하고 투박하게 생겼다던지... 결론적으로 못 생겼다는 비난을 피하기가 힘들어 진 상황이 되었다. 특히 차체가 더 커진 점 때문에 단순하게 생긴 디자인이 더 까이고 있고, 9엔진이 일부는 호불호가 갈려도, 미래지향적인 카트의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것과 비교되어 특히 더 비판받고 있다.
우렁찬 엔진음과 듀얼 부스터 덕분에 속도감이 모든 엔진 중 최고급이다. 달리면서 느끼는 뽕맛 만큼은 V1 엔진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아직도 X 엔진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
보통 채널에서는 듀얼 부스터의 가속이 의미가 없는데다가 X엔진 카트바디들이 출발 부스터가 약하고 게이지 충전량이 낮아서 보통 채널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이 외에 잘 부각되지 않는 변경점으로는 대부분의 아이템 카트바디들의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이 일괄적으로 200에서 300으로 상향되었다.[69] 스피드 카트바디의 충전량이 대부분 500 근처에 포진되어 있으므로 이제는 별 차이가 없게 되었다. 때문에 일부 아이템 카트바디들을 손맛이 좋다는 이유로 스피드전에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황금 꿀꿀이 X의 경우, X엔진에 비해 작은 차체, 의외로 꽤 괜찮은 드립감과 탄력, 그리고 상위권의 몸빵으로 무장해 있다. 낮은 충전량은 어차피 듀얼 부스터의 가속력으로 커버가 되고 낮은 감속과 밀리는 듯한 느낌을 극복한다면 극단적인 경우 '차보다 드라이버가 중요하다'는 모든 레이싱의 기초적인 명제를 포디엄 1위에서 꿀꿀거리는 해괴망측한 상황으로 실현할 수 있다(...). 더 무서운 점은 기존 아이템 카트와는 다르게 꼭 상위권의 실력일 필요가 없다. 그냥 기초적인 실력 정도만 갖추고 있다면 공방에서 아이템 카트로 1위에 올리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국가별로 외형만 같고 엔진 등급이 다른 카트바디[70]도 이 엔진부터 등장하지 않는다.
출시 당시부터 각종 버그가 쏟아졌다.
- 듀얼 부스터를 발동하고 바로 부스터를 발동하거나 듀얼 부스터를 발동하지 않을 경우 줌인이 걸리는 버그. 몇 시간 만에 바로 수정되었다.
- 듀얼 부스터를 사용 시 2단 변신이 풀리는 버그. 속도에는 다행히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위 움짤에서 확인 가능.[71] 21년 3월 18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그런데 Xun 엔진에서 이 버그가 재발했다.
- 듀얼 부스터를 모으는 동안에 부스터가 끊어질 경우 다음 부스터를 가동할 때 듀얼 부스터 발동음이 사라지는 버그.
- 듀얼 부스터 가동 직전 렉이 걸릴 경우 듀얼 부스터가 가동되지 않는 버그.[72] 현재에도 발생한다.
변신 | 듀얼 부스터 |
8월 23일 패치 이후 계기판 디자인 | |
변신 | 듀얼 부스터 |
프로토 V1부터 썬더 버스트 V1까지 여럿 V1 엔진 스피드 카트바디가 나오고 있음에도 X엔진 카트바디를 여러 대 꾸준히 출시했다는 점도 특이하다. [77] 아마 시즌패스로만 V1 엔진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다는 조재윤 리더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시즌패스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카트바디 출시의 공백을 그동안 출시하지 못한 X엔진 카트바디를 내놓음으로써 시간을 버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 나온 것이 멘티스 X, 박스터 X, 쉐퍼 X, 블랙비틀 X, 심판 배찌 X, 축구 골대 X, 미술 붓 X, 롤러 붓 X 등등이다.[78] 아마 레어 등급의 V1 카트바디와 V1 레어 파츠가 등장할 때 쯤 되어서야 X엔진 카트바디의 출시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레어 카트바디인 아이언 솔리드 V1, 비트 V1이 등장하면서 X엔진 카트바디의 출시가 뜸해지기 시작했으며 끝내는 2021년 8월 19일, 이미 중국에서 출시된 골든 파라곤 X를 카트패스 시즌2의 스페셜 패스 최종 보상으로 등장시키는 것이 진짜 마지막 X엔진 카트바디의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일줄 줄 알았는데 2021년 9월 23일, 미술 붓 X와 롤러 붓 X의 강화형인 황금 미술 붓 X, 황금 롤러 붓 X이 골든 코튼 V1과 같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X엔진 카트바디를 마주하게 되었다. 골든 파라곤 X와 더불어 V1 엔진 레어 카트바디가 이미 보급이 시작된 상태에서 등장한 이전 엔진의 카트바디들인지라 확실히 X엔진이 갓 나왔을 시기 때 보다는 이전 엔진 유저들을 좀 고려한 것이 보이는 듯 하다.
해상도 패치 이후 숫자의 폰트가 본고딕으로 변경되었다.
2.9. V1
Vision 1 V1 승리를 위한 새로운 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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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383b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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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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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상점, 카트 패스, 카트 컬렉터 상자 외 다수 | ||
첫 출시 |
프로토 V1(2021년 3월 4일) [테스트] 코튼 V1, 블랙 코튼 V1(2021년 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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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트바디 (한국) |
금계 V1(2023년 2월 16일) 스플릿 윈드 V1(2023년 2월 16일) |
X엔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엔진. 2021년 3월 4일에 새 엔진이 장착될 프로토 카트바디가 나왔다.[80]
이전 엔진의 듀얼 부스터는 그대로 유지되는데, 듀얼 부스터 가속이 줄어든 대신 부스터가 켜지고 나서 곧바로 듀얼 부스터가 터진다. 따라서 탑승 중에는 반드시 듀얼부스터를 자동으로 설정해야 한다. 듀얼부스터 발동 타이밍이 앞당겨진 만큼 수동듀부의 타이밍 또한 매우 빡빡해졌기 때문.
X엔진 초기 모델이 차체가 비대했던 것처럼, V1엔진의 초기 모델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몸싸움이 약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리고 익시드 발동 중의 V1은 많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81] 체감 몸싸움은 더 약해진다.
듀얼 부스터의 비율이 상당히 커진 만큼, 톡톡이를 사용할 때 가속이 쉽게 붙고 안정성이 크게 좋아졌다.
Z7 이후 약 10년 만에 엔진 네이밍이 로마자 + 숫자로 다시 돌아왔다.
상세 내용은 아래 '정식출시 이후' 문단을 참조할 것.
2023년 1월 31일 대만 카트라이더가, 3월 31일 한국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종료되면서 중국 서버를 제외하고는 최후의 엔진이 되었다. 중국 서버는 V1을 이을 신규 엔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상도 패치 이후 계기판의 폰트가 Nexon Lv1 고딕으로 변경되었다. 중국 서버는 해당사항 없다.
====# 정식출시 이전 #====
패치 노트 공개 당시 이전 X 엔진에 비해 달라진 점이 없어 유저들에게 많은 논란이 되었으나, 개발자가 추가 공지를 통해 프로토 V1에 신기능을 적용하지 않은 것은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하기 위함이며, 크래시 게이지와 익시드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시 게이지와 익시드 시스템이 추가되지 않은 초기 V1엔진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V1엔진 자체보다는 애초에 저성능으로 디자인되어 기능을 테스트하는 용도의 특수 차량인 프로토에 대한 평가라고 보는게 옳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압도적인 듀얼 부스터 가동률 덕분에 프로토 주제에 태극, 흑기사, 이클립스 등 레전드 하위 X엔진보다 직선 주파속도나 사고 후 속도 회복이 훨씬 빠르다. 덕분에 코튼 V1이나 레어급 V1 엔진 차량이 출시되면 직선 주로가 많거나 길이 널찍널찍한 운동장류 맵에서는 주류 X엔진을 싹 다 잡아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3월 18일 패치 이전 계기판 디자인 |
3/11 패치로 X엔진처럼 듀얼 부스터가 짧아지고 가속도가 늘었지만, 1주일 뒤 다시 최초 공개 시의 스펙으로 돌아왔다. 성능 조정이 끝나고 정식 출시될 때 현재의 환경으로 듀얼 부스터 성능이 확정된다면 앞서 예측된 대로 운동장 & 달리기 트랙은 V1, 톡톡이 + 듀얼 부스터의 한 방 가속이 중요하거나 직선이 많지 않고 감속 관리를 위해 부스터를 자주 꺼야 하는 등의 상황이 많은 트랙, 차가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있는 트랙[85]에서는 여전히 X엔진이 유리한 것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3월 셋째 주에 공개된 크래시 게이지는 충돌 시 충격량에 비례하여 부스터 게이지를 추가 획득하는 기능으로 드러났으며 상세한 로직은 아래와 같다.
- 벽에 충돌 후 일정량의 속도 감소. 단, 유저 간 충돌 시에는 발동하지 않음.
- 벽과의 충돌 시 잃은 속도에 따라 부스터 게이지 1~100% 사이에서 추가 획득.[86]
많은 유저들이 차량간 충돌로 게이지가 생성되는 것으로 예측을 했지만 실제로는 벽과 충돌할 시 게이지가 생기는 것으로, 주행력 자체를 올리는 기능은 아니었다. V1엔진이 난이도를 낮추는데 초점을 맞췄음을 생각해보면 오직 벽에 자주 박는 초보 유저들을 위한 기능 정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벽에 박는 빌드가 있다면, 혹은 이를 활용하여 고의적으로 충돌하는 빌드와 관련하여 변화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브로디 비밀의 연구소 트랙 등 포탈과 유사한 방법으로 이동 하는 구간에서 굳이 2개를 맞추고 진입할 필요 없이 그냥 포탈 내부의 벽에 강하게 충돌해서 100% 게이지를 채우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신화 오딘의 궁전과 같이 벽에 충돌하는 것이 주력 빌드인 경우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18일 패치 이후 계기판 디자인 | |
변신 | 크래시 게이지 활성 |
크래시 게이지 추가 이후 계기판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일단 많은 지적을 받은 계기판의 크기가 축소되었다. 그리고 충돌 시 계기판이 빨간색으로 변하고 크래시 게이지가 발동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또 계기판 디자인 개편 전에 없었던 주행 관련 아이콘인 드래프트 아이콘이 생겼고 크래시 게이지가 추가됨에 따라 크래시 게이지 관련 아이콘도 추가되었다. 크래시 게이지 관련 아이콘은 자동 게이지 충전 아이콘과 위치를 공유한다.[87] 또 주행 관련 아이콘들이 크기가 축소되고 JIU 엔진 계기판처럼 계기판의 상단에 위치하게 되었다.
또한 엔진 배기음과 듀얼 부스터 음성, 이펙트가 모두 바뀌면서 기존 X엔진과 차별화되었다. 이 중 듀얼 부스터는 X엔진보다 더 강력해 보이기는 한데 가스 새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좀 있는 편.[88]
4월 1일 패치 이후 계기판 디자인 | |
변신 | 크래시 게이지 활성 |
L 타입 |
익시드 시스템과 그 외 자체적인 기능으로 이전 엔진들의 특징을 제한적으로나마 재현 가능하게 되었다.[89]
2.9.1. 정식출시 이후
정식출시 전날, 4월 15일 개발자의 편지가 떴다. 주요한 내용은, V1엔진 파츠 2종(코팅, 테일램프) 추가와, 카트 수급 방식 변경이다. 떡밥만 무성하던 상점 복구가 드디어 진행이 되며, 고급 카트바디는 시즌패스를 위주로 제공된다.그동안 카트 바디 코팅 및 테일램프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했던 X 엔진 출시 이후 무려 3년만에 이 시스템이 복귀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프로토 V1과 기본 5대 라인업 및 플라즈마의 디자인이 각 차량의 SR버전과 상당히 유사하다. 때문에 V1엔진은 SR엔진의 정신적 후속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계기판 디자인 | ||
변신 | 크래시 게이지 활성 | 익시드 시스템 |
코튼 V1이 정식 출시한 4월 15일에 타코미터가 한번 더 바뀌었다.
V1엔진의 개발의도상 한동안 V1엔진이 X엔진에 대한 완전한 상위호환을 가지기 어려울 것으로 추측된다.[90] X엔진 이후로 파츠로 조정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차별화를 두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는데, 엔진 성능 자체의 차이가 너무 심해 X엔진 초기부터 이온 X의 출시로 인해 9엔진이 모조리 묻혀버린 일이 반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코튼 X와 기존 9엔진의 간격에 비해 코튼 V1과 기존 X엔진의 간격은 매우 작아진 편인데도 코튼 V1은 주행 외적인 부분[91]에 대해서 유의미할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는 모습이며, 또한 V1과 관련하여 X 엔진을 뛰어넘는다는 식의 언급보다는 테스트 기간 동안에도 끊임없이 초보자를 위한 기능을 강조한 것을 보면 X엔진은 꽤 오랜 기간 동안 현역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V1으로 재미를 보기 시작한 시기는 빨라도 아이언 솔리드 V1 이후부터이다.
개발의도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주행만으로도 1등을 유지할 수 있다면 X 엔진이 여전히 유효한 방향으로 개발을 할 것이며 이는 V1 엔진의 레어급 카트바디가 나올 때 쯤 유의미한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코튼 V1까지 출시된 상황에서도 블랙비틀 X가 출시되었고, X엔진에서 출시되지 않은 시리즈[92]들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X엔진이 계속 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획득 난이도가 대폭 감소하여 그냥 뿌리는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는 최근 BM의 방향성 변화로 인한 영향[93]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코튼 V1 출시 후 두 달 만에 루루 V1이 나오기 전까지는 V1 탑재 모델은 스피드 카트바디만 있었는데, 첫 아이템 X엔진이 굉장히 빨리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대조된다. 대신 아이템전에서도 익시드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94] V1 초기 스피드 카트[95]를 아이템전에서 탑승하는 사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아이템 카트바디들이 각 카트에 탑재된 기능으로 해결하는 것들을 V1은 익시드 하나로 다 해결해야 하기에 익시드를 채울 새도 없이 집중포화를 받으면 쉽게 말린다.
이 엔진이 나온 시기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이제까지 묻혀있었던 5대 정규 라인업 시리즈의 성능을 환골탈태시켰다는 것에 있다.[96] 5대 사전에 조재윤 리더가 이미 "V1엔진 시기에는 정규 라인업을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며 공지한 적이 있었는데 프로토 V1 출시 이후 나온 코튼 V1과 블랙 코튼 V1이 일반 등급임에도 130km 초중반의 높은 감속을 기록하였고 준수한 스펙을 자랑했기에 유저들의 기대치를 증폭시키더니 버스트 V1과 썬더 버스트 V1가 나왔을 땐 그 성능이 예전에 버레기라고 놀려대던 그 버스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좋아져버렸다. 이후 솔리드 V1과 상위 버전의 아이언 솔리드 V1은 사상 최초의 V1 레어 등급 스피드 카트바디로 같이 나왔던 비트 V1에 꿀리지 않는 스펙으로 등장하여 루찌차 솔리드에 어울리지 않게 높은 성능을 자랑하였으며, 2021년 8월 19일에 나온 마라톤 V1과 파이어 마라톤 V1은 비트 V1과 아이언 솔리드 V1조차 넘어버릴 수 있는 고스펙의 성능으로 무장하여 뉴 마라톤 이후 두 번째의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V1 카트바디의 1대장 자리에도 입성하게 된다. 이것들을 끝까지 지켜본 유저들은 "솔리드, 마라톤, 코튼, 버스트가 이 정도인데 세이버는 얼마나 사기급으로 내놓으려고 작정한 거냐?"하며 맨 마지막에 나올 V1엔진 버전의 세이버 시리즈에도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세이버 시리즈 역시 나이트 세이버 V1이라는 깡스펙 카트바디로 출시되었다.
기본 5대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아이템 카트바디 또한 은근히 근본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V1 레어급 아이템 카트바디 또한 대부분 근본 있는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다. 또다른 스피드 근본 라인업인 로디, 플라즈마, 바이크와 그 외에도 SR 시절 인기있었던 카트바디[97]들 또한 기대를 받는 중.
X엔진 시절에 새로운 파츠 시스템이 파츠 변경 시 고정값으로 변경한다는 특징으로 인해 카트의 개성이 사라졌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 V1엔진에서는 기존의 파츠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익시드 시스템을 통해 파츠로 변경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특색을 부여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익시드의 타입은 L타입이지만 가속력이 강한 버스트 시리즈의 경우 S타입으로 설정하고, 반대로 부스터 지속시간이 긴 마라톤 시리즈의 경우 익시드를 L타입보다 길게 함으로써 각 카트바디 별로 새로운 특색을 만들었다.
그 외에, 개발진이 직접 "초보자 친화적 목적"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뒤 그에 맞게 개발된 엔진이다.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이 사실 고일대로 고여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각종 기행을 선보이며 주행하는 플레이어들이 일반 플레이어들을 압살하는게 일상인지라, 초보 플레이어들에게 플레이의 메리트를 조금 주고 싶었던 듯.
X엔진이 첫 출시되었을 때와 비교하면 보급이 상당히 더디게 되고 있다.[98] V1이 풀렸을 때 X엔진들이 전부 도태되는 일을 최대한 늦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만,[99] 이미 레어 V1엔진 카트바디가 풀린 시점에서 X 엔진은 도태됐다.[100] 굳이 레어 카트가 없어도 블랙 코튼 V1, 썬더 버스트 V1, 마라톤 V1, 세이버 V1, 로디 크로스 등 일반급 V1 중 상위권의 카트바디는 물론이요 하물며 V1 중에서도 성능이 저열한 프로토 V1, 솔리드 V1, 도깨비불 V1, 몰리 등의 카트바디도 플레이어의 센스만 좋다면 유니크 파츠를 달지 않은 X 엔진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
2022년 4월 28일에야 마술모자에 일반칸으로 5대라인업의 무제한이 풀렸다. 5대 라인업도 1년이 지나야 풀리고 레어의 경우도 최근이 되어서야 점점 풀려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레전드는 매우 늦게 풀릴 것으로 추측된다.
대신 상술한 부분은 최근 쿠키 상자[101]와 같은 무제한 V1 카트바디들을 뿌리는 경로가 점차 많아져 카트바디들을 분해하여 코팅 및 램프와 같은 특수파츠들도 많이 얻게끔 장려하는 편.
서비스 종료로 인해 V1의 역사가 보급이 특히 더딘 중국 서버[102]로 넘어간 상태임을 감안해도 여전히 V1의 보급은 느린 편이다. 2023년 12월까지도 레어 V1을 캐시로 팔아먹을 정도다. 레전드 역시 조각으로 직접 교환이 불가능해, 스페셜 패스 박스나 2024년 9월에 출시된 크로노스 V1부터 생긴 빙고에서 극악의 확률로 얻거나 각종 이벤트를 통해 얻어먹어야 하는 수준이다. 유니크도 마찬가지로, 크로노스 X 출시를 기점으로 유니크 파츠 X를 낮은 가격으로 뿌린 X 엔진과 다르게 V1은 유니크 파츠를 전혀 풀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X엔진이 디자인 때문에 큰 혹평을 얻은 반면 V1엔진은 대다수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본 5대 시리들은 X엔진때 세이버 정도를 제외하면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리거나 불호가 많았고, 레전드급 이상의 대장차도 디자인 문제로 말이 많았던 반면 이번 엔진은 기본 5대 시리즈는 디자인에서는 전부 호평받고 있고 아직 카트 출시가 많이 되진 않아서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현재까지 레어등급의 카트도 디자인에서는 대부분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유독 팔레트 스왑인 카트바디가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불호 의견이 많은 편. 다른 게 아니라 팔레트 스왑이 안 나온 카트바디 시리즈를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다. 이를 두고 새로 모델링을 하기 귀찮아서 이런 게 아니냐고 비판하는 유저들도 있다. 보통 이 경우 일반급인 카트를 레어등급으로 내기 위해서 팔레트 스왑으로 내는 경우가 많은 편. 아니면 아이스 플라즈마 V1의 사례처럼 아예 기존의 카트바디와 다른 컨셉으로 내기 위해서 팔레트 스왑인 카트바디를 내놓기도 한다.[103]
2.9.2. 크래시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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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게이지 관련 아이콘 |
자동 변신 이후 일정 속도를 넘겼을 때 자동 게이지 충전 아이콘이 녹색 번개 모양의 충돌 시 충전 가능 상태 아이콘으로 전환되며, 이 때 벽 혹은 오브젝트와 충돌할 경우 계기판이 적색으로 점등하며 감소한 속도를 계산하기 시작한다. 충돌했다는 판정이면 황색으로 점멸하면서 부스터 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차오르기 시작하고, 이 때 아이콘은 붉은 번개 모양의 충돌 후 충전 불가 아이콘으로 바뀌며 이 시간 동안은 충돌해도 크래시 게이지를 통한 부스터 게이지 회복 효과를 적용받을 수 없다. 이 페널티는 일정 시간(약 3초)이 지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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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게이지 발동부터 재활성화까지 |
크래시 게이지 발동 가능 속도는 각 카트마다 다르다. 스피드 카트바디는 200, 솔리드 V1과 아이언 솔리드 V1은 180, 아이템 카트바디는 160~180대로 유동적이다. 부스터를 사용할 일이 없는 아이템 카트바디는 기준점이 낮게 책정되었고, 마찬가지로 잦은 몸싸움이 아이덴티티인 솔리드 역시 기준점이 낮다. 하지만 기준점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게 아닌 것이, 크래시 게이지 활성화 속도에 따라 익시드의 가속력 역시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사소한 팁이 있다면, 이 충돌의 기준은 충돌음이 나는 것이 아닌 속도가 어떠한 이유로 급격하게 감소했을 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104] 상황에 따라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강제로 R키가 되는 상황에서도 게이지가 올라간다.[105] 이로 인해 사고 회복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특히 트랙의 특정 지점으로 이동하는 케이블카 구간에서 R키를 누를 필요 없이 그냥 직진해서 의도적으로 충돌해도 게이지가 올라간다. 정면에 그대로 충돌하는 만큼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사실상 부스터 하나를 거저 먹는 것. 이 때문에 케이블카 이전 구간에서 어거지로 부스터를 채워서 가거나 케이블카에서 R키를 눌러 게이지를 보존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기록 역시 자연스럽게 빨라지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2.9.3. 익시드
자세한 내용은 익시드(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문서 참고하십시오.2.10. 迅[106]
Xùn 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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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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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 - | ||
첫 출시 | 프로토S 迅, 프로토I 迅[107]2024년 11월 7일[테스트] |
V1엔진의 뒤를 잇는 엔진으로, 2024년 10월 말에 중국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 11월에 새로운 엔진의 프로토 카트바디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한국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후 중국 서버에 최초로 출시되는 엔진 등급이다. 따라서, 엔진명에 최초로 한자가 들어간다.
한자는 빠를 신(迅)이며, '신속하다'의 그 '신'이다. 출시 초기에 한어병음이 Xun으로 써 있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슌'으로 읽었지만, 실제 중국어 발음은 '쉰'에 가깝다. 혹자는 한국 한자음 그대로 '신'으로 읽기도 한다.
迅 엔진 전용 카트바디 강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기존에 존재하던 플로터 옵션들을 선택하여 강화할 수 있다. 물론 스피드전 기준 가장 선호되는 옵션은 출탈변일 것이지만, 기본 속도 증가, 게이지 충전량 증가, 부스터 지속 시간 증가 등 기존 비선호 옵션들도 선택할 여지는 남겨두었다. 강화는 확률에 따라 진행되며, 강화 단계가 높아질수록 확률이 내려가 5%까지 내려간다. 실패 시 확률 보정치를 제공하여 실패 1회 당 1%씩,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유사 천장 시스템이 존재한다.
해당 강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迅 엔진 카트바디에는 플로터 장착이 불가능하도록 제한이 걸렸다. 중국 서버에서도 플로터가 퇴출되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迅 엔진 카트바디를 분해하면 迅 파츠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분해해 파츠 조각을 얻어 강화의 재료로 사용한다.
迅 전용 치장 파츠로, 이전 엔진에서 호평받았던 라인업마다의 부스터 컬러를 파츠로 이식하여 파츠만 있다면 원하는 색상의 부스터를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2.10.1. 정식출시 이전
V1을 이을 신규 엔진의 출시는 2023년 쇼케이스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최우철 디렉터는 '신규 엔진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중국 카트라이더만을 위한 엔진을 만들겠다'라고 발언했다.멘티스 V1, 쉐퍼 V1 등이 출시되고 과거 X 엔진 시절 유니크 카트바디가 모두 V1엔진으로 출시되며 V1엔진도 끝물에 이르렀다는 말이 많아지는 중, 24년 10월 말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 迅 엔진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계기판은 JIU 엔진의 7세그먼트 디스플레이 속도계를 기반으로 X 엔진의 속도계 밑 하얀색 막대기를 넣은 후 좌우에 익시드와 赋能效果 시스템 UI를 붙였다. 크래시 게이지와 드래프트 아이콘은 V1과 마찬가지로 아래쪽에 있으며 X 엔진부터 있었던 부스터 사용 아이콘은 사라졌다. 익시드 게이지 충전 상황이 눈에 잘 안 띈다는 평이 있다.
익시드 발동 이펙트가 주행 중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이라 쓴 게 맞는지 헷갈린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X엔진 추가 당시 버그로 인해 간헐적으로 듀얼 부스터 이펙트가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迅 엔진에서 재발했다. 이 두 현상은 11월 8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 정식출시 이후 #====
2.10.2. 赋能效果 시스템
迅 엔진의 신규 시스템. 프로토S Xun, 프로토I Xun을 기준으로 설명하였다.- 스피드전
- 부스터 사용 중 익시드 게이지 충전량 증가(약 3배)
- 벽 충돌 시 익시드 게이지 충전량 증가(15% -> 25%)
- 드리프트 중 벽 충돌 시에도 부스터 게이지가 손실되지 않음
-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 대폭 증가
발동 중 가장 체감이 큰 것은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 증가로, 기존의 어떠한 게이지 충전량 증가 옵션보다도 월등한, 매우 높은 게이지 충전량 증가 버프를 얻게 된다. 원래라면 부스터를 모으는 데는 턱없이 모자란 드리프트로도 넉넉하게 부스터 하나가 모이는 정도.
BGP 100%, 게이지 충전량 증가 능력을 감안하면 V1의 크래시 게이지와 마찬가지로 고수용보다는 초보자용 시스템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발동하면 스위핑의 리스크가 적어지므로 고수들도 경합 상태라면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겠다.
- 아이템전
지급되는 아이템의 종류는 카트에 따라 상이하다고 한다. 정식출시 이후 다양한 카트가 출시되면 이 기능에 따라 상성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1]
직역하면 흔한 센스.
기본 소양, 혹은 그런 사실들을 표현하는 말로, 특별한 교육없이도 사람들이 보면 아! 하는 것들을 말한다. 그 예시로 인터뷰 영상에서 정영석 디렉터가 언급한 것이 밟으면 미끄러지는
바나나 아이템.
[2]
SR급으로 가면 기본 시리즈의 성능이 C1처럼 다시 모든 스텟이 다 같은 수치로 통일된다. 심지어 SR-T3, SR-Z같은 한정판들 조차 마찬가지. 로디 파이론의 경우 여기에 코너링만 달랑 10 더 추가된 수준.
[3]
솔리드 R4가 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할 때 툴팁에 적혀있었다.
# 툴팁 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삭제.
[4]
솔리드 R4를 탄 이후 루찌를 더 모아서 PRO급 루찌 카트를 구매하는 것이 2006년까지의 당시 유저들의 클리셰였다.
[5]
실제로 스트리머 형독이 2010년 광주시 카트라이더 대회에 출전했을 때, 한 참가자가 코튼 R4를 타고 출전하는 기행을 보여줬다. 참고로, 당시 형독을 포함한 다른 참가자들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나 플라즈마 EXT/EXV를 탔었다.
[6]
엔진이 아닌 카트로서는 루루, 로디 머큐리, 러브미가 달랐다. SIX부터는 C1~R4에서 쓰던 공회전 사운드 우려먹기. 그나마 이벤트 및 제휴로 나온 일부 카트가 다른 공회전 사운드를 적용했다.
[7]
해당 카트바디의 엔진은 PRO이나, 성능 자체는 SR~Z7과 비빌 수 있다.
[8]
라이더 생성수 1,100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 22만 명, 포트리스 2 이후 스타크래프트를 밀어내고 피시방 순위 1위에 등극한, 전국민의 1/4는 해본 경험이 있는 명실상부 국민게임이었다.
[9]
다만 버스트 PRO같은 경우는 이벤트로만 배포되었기 때문에 기어로 풀리기 전 까지는 이 카트를 찾기가 힘들었다.
[10]
최고속도가 약 5km/h정도 평균적으로 상승했다.
[11]
현재 획득 불가능
[12]
카트 강화를 실패했을 때 나오는 카트 기어 조각에서 무제한이 등장한다.
[13]
코튼 SR 출시 당시의 캐치프레이즈.
[14]
그 양산된 이벤트 카트바디의 기능은 대부분 이름만 달리한 아이템전에서의 부스터 길이 증가기능이기도 했다.
[15]
렉키 이전에도 슈퍼바이크, 엔젤 스쿠터, 베이스, 스플릿윈드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바이크 메타는 렉키부터 시작됐다.
[16]
4륜은 200~300정도였지만 2륜은 1000을 훌쩍 뛰어 넘는다. 그래서 위에 언급된 숏풀이 탄생했다.
[17]
SR(시그마 Z)의 업그레이드 판이라 이름이 시그마 X인 것.
[18]
JIU 엔진 최후반기때 큰 활약을 펼쳤던
쉐퍼 9, X 엔진 최후반기때 활약을 펼쳤던
쉐퍼 X도 이 엔진이 시초.
[19]
6번째 엔진과 7번째 엔진의 사이
[20]
코튼 Z7 출시 1주일 전에 공개된 캐치프레이즈, 영어 쪽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21]
HT가 워낙 극단적으로 작아졌기 때문에 크게 부각은 되지 않지만 아무튼 소형화는 진행되었다.
[22]
빠른 가속으로 치고나가서 금방 뒤로 돌아선 뒤 렉을 줘서 상대방을 날리는 막자 기술이다. 당연히 지금은 모두 이 기능이 있어서 볼 수 없다.
[23]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골든 스톰 블레이드와 볼트 등등.
[24]
분명 모든 카트가 맞지만, 몇가지 초기 Z7바이크는 1.85로 적용이 안되어있다. 덕분에 당시 리그에서도 팀킬을 당한 전력이 있다.
[25]
현재 툴팁 표시값 기준 800
[26]
간단히 말하면
플라즈마 Z7의 엔진을 이식한 차량 같은 것. 이렇게 보면 플라즈마 Z7도 PLZ7인 셈. 그래서 PLZ7엔진인 카트바디들과 플라즈마 Z7의 세부능력이 같다.
[27]
Extreme Tuning System. 플라즈마 EXT의 툴팁에 적혀있는 문구.
[28]
다만 중국에도 제노 Z7+과는 별도로 제노 PLZ7이라는 카트가 있었다.
[29]
R4 엔진, 이 엔진, 지우 엔진 이후의 엔진으로, R4 엔진은 솔리드, 마라톤 R4, 지우 엔진 이후는 프로토 시리즈로 첫선을 보였다. SIX는 코튼이 나오지 않았으니 제외.
[30]
다만, 2014 패치 이후로 계기판이 하위 엔진과 똑같은 것으로 바뀌었다. 이는 파생 엔진인 뉴엔진도 마찬가지.
[31]
그리고 뉴엔진에서 정점을 찍는다. 이후 9엔진에선 다시 대형화 되었다.
[32]
일부 카트는 변신 시간을 이상하게 조정해 놓았는지 줌인이 걸린다. 플라즈마 HTP나, 뉴 마라톤 등.
[33]
마라톤 시리즈는 그대로 3초대의 부스터 지속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뉴 박스터등의 일부 카트바디는 부스터가 기존 카트보다 더 길다.
[34]
Booster Gauge Protect 시스템. 말 그대로 부스터게이지를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35]
시스템의 문제인지 밸런스 차원에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드리프트 도중 연속으로 충돌하게 되면 모은 게이지의 일부가 회복되는 식이라 모아둔 부스터 게이지가 쭉쭉 깎여나간다. 이는 BGP를 사용하는 모든 카트에 적용되는 문제이다.
[36]
Type A라고 써져 있으나 실제로는 Type S이다.
[37]
중국, 대만 전용
[38]
중국에서는 Type WW
[39]
정확히는 Z7 후반기부터 아이템 카트에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가 들어갔지만, 본격적으로 들어간 것은 HT부터이다.
[40]
공식 9세대 엔진은 지우(9) 엔진이다. 따라서 뉴 엔진은 8.5세대 엔진으로 불리고 있다.
[41]
애초에 버레기라고 놀림받던
뉴 버스트마저 드탈이 100이었다. 그리고 HTF 계열은 플로터 적용 색놀이가 나왔던 등 스탯상 뉴 엔진과 동일하고 표기만 HT 계열로써 쓰인 거에 가깝다.
[42]
다만 이 때문에 흰색 빼고는 페인트가 다 어울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뉴 마라톤과
뉴 코튼이 문제. 그나마
뉴 솔리드는 적용되는 색 부위가 적은 편이긴 하다.
[43]
빨간색 - 뉴 코튼 9, 주황색 - 뉴 코튼 Orange, 뉴 코튼 N, 노란색 - 뉴 골든 코튼, 초록색 - 뉴 코튼, 파란색 - 뉴 코튼 BLUE(중국에만 출시), 보라색 - 뉴 코튼 P
[44]
뉴 스펙터 드래곤,
뉴 골든 세이버 LE,
뉴 스토커 이 3대 뉴 대장카트들은 단순 수치상으로는 2021년 기준으로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
[45]
레전드 파츠의 드탈이 1100이 넘어가는 데다 익시드까지 붙으면…
[46]
단, 뉴 드래고니아 같은 일부 예외도 있다.
[47]
중국서버, New 면화당
[48]
대만서버, New 서적
[49]
스피드/아이템 가속력 동일
[50]
첫 카트바디인 프로토 9가 2014년 8월 28일에 출시되었고 실질적으로 마지막 카트바디인 14주년 바이크 9가 2018년 8월 9일에 출시되었으니 무려 4년 동안 지우 엔진이 계속 이어져왔다. 다른 엔진들은 4년은 커녕 3년을 넘긴 엔진도 X, V1엔진을 제외하면 없다는 걸 보면 그만큼 장수한 엔진인 것.
[테스트]
[52]
실제로 나올 당시에는 순간부스터 가속이 엄청나기에
톡톡이를 밀어내고 연타빌드의 부활을 바라는 유저도 꽤 있었다.
[53]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바로
플라즈마 9 PT와
흑기사 9,
스톰 블레이드 9. 플라즈마 9 PT는 HTP가 직전모델이였으므로 게이지 충전량 증가, 흑기사 9은 뉴 흑기사의 게이지 충전량 수치와 큰 차이가 없으며, 스톰 블레이드 9은 게이지가 상대적으로 덜 찼던 기존 스톰 블레이드 시리즈와 달리 독보적인 게이지 충전량을 보여준다.
[54]
PRO 엔진의 공회전과 더불어 '카트라이더에서 중독성 강한 효과음'으로 손꼽힌다.
[55]
HT 이후 도입된 추가 테일램프로, 메인 테일램프 이외에도 부스터 노즐의 자리에서 조금 짧게 나오는 테일램프이다.
[56]
하지만 특유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 멋진 디자인, 시원시원한 사운드, X엔진보다 다루기 쉬운 차체 덕에 공방에선 간혹 추억팔이 삼아 타고 다니는 유저를 볼 수는 있다. 9엔진 말년 대장들이었던
멘티스 9,
쉐퍼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블랙비틀 9,
아르테미스 9은 X엔진 레어급까지는 상대가 되기도 하고. X엔진에 비해 스타트 부스터와 드래프트 가속도가 빠르기도 하다. 듀얼 부스터에 금방 쌈싸먹히지만....
[57]
사실 아이템 카트바디는 스피드전 카트바디와 달리 성능보다는 아이템전 기능의 유용함에 따라 그 기능 덕분에 오래 쓰는 일이 많았다.
[58]
단 금계 9는 R 시리즈인
골든 치킨런 HT-R 또는
귀족 오리-R로 대체가 가능하다.
[59]
때문에 듀얼 부스터와 크래시 게이지, 익시드는 카드립에서 만나볼 수 없다. 카러플은 익시드와 듀얼 부스터만 구현되었다.
[테스트]
[61]
갯수로만 따지면 12번째지만, SIX와 SR은 똑같이 6번째 엔진으로 취급받고 있고, 뉴 엔진이 H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보니 사실상 10번째 등급이다. 애초에 X라는 이름 자체가 로마 숫자로 10이기도 한다.
[62]
가동되더라도 100km/h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듀얼 부스터가 꺼진다.
[63]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듀얼 부스터와 드래프트가 동시에 터질 때를 듀래프트라고 부르고 있다.
[64]
프로토 X-M 기준으로 듀얼 부스터가 가동되는 시점은 부스터 시작 후 1.720초, 부스터가 끝나는 시점은 2.878초로, 모두 프로토 X-A와 동일한 부스터 길이다. 듀얼 부스터의 가동 시간은 부스터 파츠에 따라 달라지므로 카트마다 다를 수 있다.
[65]
만일 X엔진도 지우엔진 시절까지 이어져 온 기존 파츠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면 제일 많이 쓰이는 파츠 조합인 태액와골 혹은 태액카골을 장착하고 5강까지 강화를 마쳤다는 가정하에 그 자체로 밸런스가 망가졌을 것이다. 정말 답없는 쓰레기급 카트가 아니고서야 거의 모든 X엔진 카트바디가 태액와골 4신기로 출발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 드리프트 탈출력, 부스터 길이 증가량이 껑충 높아지는데 듀얼 부스터까지 발동되어버린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붓 X,
황금마차 X,
파라곤 X,
흑기사 X,
백기사 X,
황금기사 X 같이 기본 스펙이 월등히 좋은 카트들이 그 전성기를 매우 오랫동안 독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66]
2륜의 경우 현재는 프로토 바이크 X를 시작으로
로디 플레어,
윈드 엣지 X 등이 나온 상태이다.
[67]
때문에 X엔진 출시 이후에 그립 모드가 열렸을 때도 해당 모드에서는 JIU엔진이 계속 쓰였다.
[68]
그나마 아이템 카트바디들은 카트바디에 달려있던 파츠 일부가 듀얼 부스터 노즐로 변하는 등 2단 변신을 하는 편. 이쪽의 모범 사례로는
고릴라 X가 있다.
[69]
전기톱 X 제외. X엔진 아이템 카트바디 중 유일하게 충전량이 280으로 제일 낮다.
[70]
파라곤 Z7 XE-파라곤 SR XE, 다크윙 Z7-다크윙 SR, 멘티스 Z7 BE-뉴 멘티스, 스펙터 HT-스펙터 Z7, 트위저 HT-트위저 Z7,
골머리(한국 서버 뉴 엔진, 해외 서버 JIU 엔진) 등
[71]
2단 변신 시간보다 듀얼 부스터 발동 시간이 빨라서 생기는 버그다.
[72]
사양이 좋지 않은 유저들은 자주 겪게 되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체감할 정도로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다.
[73]
이 기능은 택시 타코미터에서 먼저 선보였던 기능이다.
[74]
코튼: 초록색, 버스트: 하늘색, 솔리드: 노란색, 마라톤: 빨간색, 세이버: 파란색
[75]
로디, 플라즈마: 파란색
[76]
이 아이템전 계기판의 톱니바퀴 기믹은 V1 엔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77]
지우 엔진의 경우
프로토 X 출시 이후 나타난
근두운 9,
14주년 바이크 9을 제외하면 새로운 지우 엔진 카트바디가 사실상 등장하지 않았다.
[78]
또한 스토커 X, 제니스 X, 제노 X 등등 많은 유저들이 원하고 있는 스피드 카트바디의 출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아이템 카트바디의 경우 마귀상어 X, 인더스트 X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
[테스트]
[80]
결국
크로노스 X는
아르테미스 9의 선례를 정확히 따라가고 있다. 아르테미스 9가 출시된지 단 한 두달 만에 새로운 X엔진이 장착된
프로토 X가 나왔기 때문. 일반급 V1만 있던 초기에는 X엔진이 나름 승승장구했으나,
파이어 마라톤 V1을 기점으로 X엔진은 순식간에 도태되기 시작했다.
[81]
익시드는 현재 속력이 작을 수록 가속이 더 크게 들어가는데, 때문에 익시드 발동 도중에 몸싸움으로 감속을 먹으면 플레이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급가속이 들어간다. 그러면 라인이 흐트러져서 평소같았으면 회복했을 몸싸움도 말려버린다.
[82]
1212 패치 이전의 HT와 뉴 엔진의 부스터 게이지 바의 모양과 동일하다.
[83]
[업데이트!]
[85]
차가 공중에 떠있는 동안에는 부스터의 효과를 일절 받지 못하지만, 부스터의 지속시간은 정상적으로 흘러간다. 듀얼 부스터가 빨리 터지는 대신 가속력이 상대적으로 밀리는 V1엔진의 약점으로, 땅에 착지 할 순간에 듀얼 부스터가 켜져있게 타이밍을 만들 수 있어 이후에는 X엔진이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86]
단, 200km/h 이상의 속도를 유지해야 기능이 발동한다. 너무 낮은 속도에서는 기능이 발동하지 않는다. 낮은 속도에서까지 발동시키게 만들면 밸런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87]
속도가 200km/h 미만일 경우 기존의 자동 게이지 충전 아이콘이나, 200km/h 이상일 경우 점선으로 이루어진 원 안에 번개 모양 로고가 박혀있는 형태로 바뀐다. 충돌 이후 계기판이 빨간색일 때는 이 아이콘이 꺼져있다가 노란색으로 바뀌면 번개 모양 아이콘이 노란색이 되는데 이 때 게이지가 충전되고 이후에는 빨간색의 아이콘이 점멸한다. 점멸하는 동안에는 충돌해도 게이지가 채워지지 않는다.
[88]
X엔진의 폭발하는 듯한 듀얼 부스터 사운드가 더 좋다는 유저도 많다.
[89]
X엔진의 순간 가속력, JIU엔진의 폭발적인 드래프트 가속 등
[90]
이는 NEW 엔진 vs JIU 엔진의 구도와 비슷하다. NEW 엔진 또한 JIU 엔진 후기까지 곧잘 쓰였다.
[91]
특히 몸싸움
[92]
스프린트, 제노, 블리츠, 제니스 등
[93]
V1 엔진은 시즌패스의 형식으로 출시된다고 못을 박았다. 이런 상황에서 X엔진에 대해서 과금을 무리하게 요구할 수는 없다.
[94]
아이템전은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그립주행이 주류이고(그립주행 시 익시드가 빨리 찬다), 익시드를 활용하면 아이템 피격 후 빠른 사고 회복, 순간적인 가속을 통한 지름길 통과 및 역전, 거리벌림이 가능하다.
[95]
프로토 V1,
코튼 V1,
블랙 코튼 V1,
유버스 V1.
버스트 V1.
썬더 버스트 V1
[96]
X엔진 때는 신엔진 초기모델 버프가 있던 코튼과 레전드로 출시된 드래곤 세이버 말고는 죄다 묻혔다. 드세마저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97]
대표적으로 스톰이 그런 케이스이다.
[98]
무제한을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제한적이며, 레어 파츠 교환은 2022년 3월이 돼서야 풀렸다.
[99]
레어급인 골코가 무과금으로 풀리긴 했지만, 아직 공방에는
파라곤 X,
몬스터 X LE, 멘쉐골 등 X엔진 중~후기형 레전드 차들을 타는 무과금 초보/복귀유저들이 많다.
[100]
유저별 수준 차이가 큰 공방은 주행 실력만 좋다면 X엔진 이하로도 포디움을 먹는 게 가능하지만, 실력이 비슷한 상위권들만 모인 클럽전에서는 익시드 한 방으로 승부가 결정나기 때문에 X엔진으로 아무리 좋은 주행을 해도 비빌 수가 없다.
[101]
상자를 개봉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일반, 레어 등급의 V1 엔진 카트바디들이 무제한으로 등장한다.
[102]
중국 카트는 한국 카트와 다르게 대다수의 레전드 카트바디를 중복 획득이 힘든 빙고나 스페셜 패스 박스, 1회성 패키지로 출시하기 때문에 과금을 해도 레전드의 보급이 더디다.
[103]
아이스 플라즈마 V1은 기존의 F타입인
플라즈마 V1의 P타입 버젼이다.
[104]
그래서 급격한 언덕을 오르거나 고지대에서 떨어질 때, 요철이 있는 지형을 지나갈 때 등의 상황에서 가끔 계기판이 적색으로 점등되기도 한다. 물론, 금방 속도를 회복하기 때문에 충돌하지 않았거나 피해가 미미하다고 판정되어 크래시 게이지가 발동되지는 않는다.
[105]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거나 움직이는 장애물에 깔리거나 끼거나, 역주행 시 강제로 재배치가 되는 상황까지. 속도가 아예 0이 되기 때문에 부스터 게이지가 아예 없어도 확정적으로 부스터 1개가 획득되며 벽에 박는 상황과는 달리 쿨타임도 없다.
[106]
Xùn. 중국어로 쉰으로 읽는다.
[107]
스피드, 아이템이 구분되어 출시되었다.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