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F. 무어 George F. Mo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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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지 플레밍 무어 George Fleming Moore |
출생 | 1887년 7월 31일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 |
사망 | 1949년 12월 2일 (향년 62세) |
미국 캘리포니아주 힐즈버러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소장 |
복무 기간 | 1909 ~ 1949 |
학력 | 텍사스 농공업 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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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변호사 존 마크스 무어의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 텍사스법원 판사였던 조지 F. 무어의 이름을 그대로 붙였다. 텍사스 농공업 칼리지 학군단 소속으로 졸업하고 해안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1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중령으로 진급했고 1937년부터 3년간 모교 학군단장으로 재직했으며 1940년 대령으로 진급했다. 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준장으로 진급하고 필리핀 전역으로 건너갔다. 마닐라, 수비크만 해안방어사령관으로 5,000명의 해안포병을 코레히도르 주변 4개 요새에 배치해 일본군과 전투를 치렀다.
6개월 간 일본군에게 큰 피해를 입혔으나 조나단 웨인라이트가 투항하며 제4해병연대장 새뮤얼 L. 하워드와 함께 포로가 되었다. 여러 고초를 겪었지만 종전까지 생존했다. 코레히도르에서의 공적으로 수훈십자장을 수여받았고 소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하지만 포로 생활 후유증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했고 1949년 권총으로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