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초대 태평양공군사령관 에밋 오도넬 주니어 Emmett O'Donnell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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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에밋 E. 오도넬 주니어 Emmett E. O'Donnell Jr. |
출생 | 1906년 9월 15일 |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루클린 | |
사망 | 1971년 12월 26일 (향년 65세) |
미국 버지니아주 맥린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미합중국 공군 |
최종 계급 | 미국 공군 대장 |
복무 기간 | 1928~1963 |
학력 |
매뉴얼 트레이닝 고등학교 미국육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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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해 미식축구부에 속해있었으며 1928년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1년 뒤 육군 항공대 조종 과정을 밟기 시작해 1930년 수료 후 셀프리지 비행장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폭격기 부대에 배치되어 경력을 쌓고 해럴드 L. 조지로 대표되는 전략폭격주의자들의 모임인 폭격기 마피아의 일원이 되었다. 1941년 1월 소령으로 진급했다.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필리핀 전역으로 이동했고 일본군의 공세에도 아군 구축함을 호위하는데 공을 세워 수훈비행십자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자바에 배치되어 극동공군 제10공군소속으로 폭격임무를 수행했고 중령으로 진급했다. 1943년부터 본토에서 복무했고 1944년 2월 준장으로 진급했다. 진급 후 태평양 전선으로 복귀해 일본 본토 폭격을 지휘했다.
전후 수훈비행십자장을 수여받았고 항공정비사단의 부참모로 임명되었다. 1947년 소장으로 진급해 공군으로 전군했으며 공군본부 인사참모가 되었다. 6.25 전쟁 당시 극동공군 제15공군 참모로 임명되었고 폭격기 사령관에 임명되어 폭격임무를 지휘했다. 특히 소이탄 사용을 강력하게 강조했다.
6.25 전쟁이후 1959년 중장으로 진급했고 태평양 공군에서 복무하며 공군수훈장을 수여받았다. 1963년 대장으로 퇴역했으며 1971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미국공군사관학교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