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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2:42:4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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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구분 민주 국힘 기타
중·영도 박영미 조승환 [[녹색정의당|
녹색
]] 김영진
서·동 최형욱 곽규택
부산진 갑 서은숙 정성국
부산진 을 이현 이헌승 [[자유통일당|
자통
]] 이종혁
동래 박성현 서지영 [[개혁신당|
개혁
]] 이재웅
박재호 박수영
북 갑 전재수 서병수 [[개혁신당|
개혁
]] 배기석
북 을 정명희 박성훈
해운대 갑 홍순헌 주진우 [[무소속(정치)|
]] 박주언
해운대 을 윤준호 김미애
사하 갑 최인호 이성권
사하 을 이재성 조경태 [[무소속(정치)|
]] 신천우
금정 박인영 백종헌
강서 변성완 김도읍
연제 김희정 [[진보당(2020년)|
진보
]] 노정현
수영 유동철 정연욱 [[무소속(정치)|
]] 장예찬
사상 배재정 김대식
기장 최택용 정동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산광역시 지역구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을 정리한 문서이다.[1]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류영진 등 부산 민주당 내의 거물 정치인들과 유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고, 김해영 전 의원 역시 지역위원장 사퇴 이후 정계 복귀 의사가 없는 상태라 현역 의원 3명을 제외하면 네임드 있는 인물의 부재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 민주당에겐 험지인 부산 내에서도 험지라 불리는 서구·동구에 3번이나 출마했던 이재강 전 지역위원장이 지역구를 의정부시 을로 옮겼고, 북구·강서구 을 최지은 전 지역위원장의 자리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후보가 새로 선임되었다.

다만 7회 지선에서 당선되었다가 8회 지선에서 낙선한 전직 구청장들 상당수가 그대로 총선 후보군으로 편입되었고, 그중 일부는 지역위원장을 차지하며 총선 채비에 나선 상황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8회 지선에서 대패한 것이 오히려 총선 후보군이 풍성해지는 전화위복으로 작용한 셈이다. 만약 8회 지선에서 선방했다면 인재난에 시달릴 게 뻔했다. 게다가 당시 구청장들이 비교적 많은 득표를 했었기 때문에 후보 경쟁력도 충분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 특히 윤석열 사단 검찰 출신 인사들이 PK 출마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현 정부의 주요 참모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이진복 정무수석 등의 출마가 예상되며 주진우 법률비서관, 김윤일 미래정책비서관 등의 대통령실 인사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현역 의원들 대부분이 논란이 많은 상황이라 낙천시키기에 명분이 좋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유력한 텃밭 지역이 많은 것을 고려해 대통령 측근 인사를 배치할 경우 현역의 대규모 교체 가능성이 높다.[2]

그런데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가덕도신공항 예정 부지를 시찰하던 중 피습당하는 사상 초유의 변수가 터졌다.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메가시티 무산, 엑스포 유치 실패 등으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야당 당대표를 향한 살인미수 사건이 터지면서 부산의 판도는 어디까지 요동칠지 주목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국민의힘 소속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장애인 비하 발언까지 터졌다. 국민의힘은 오태원의 당원권을 정지시키며 만회를 위해 노력하긴 했지만 부산 지역 판도는 오리무중 상태이다.

2. 중구·영도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지역위원장공천
김비오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경선
김의성 전 청와대 행정관
국민의힘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관공천
박성근 전 국무총리비서실장경선
김무성 전 의원[사퇴]
강성운 쿠티오 대표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녹색정의당 김영진 시당위원장공천
개혁신당 오경석 시당위원장[불출마]
자유민주당 최덕하 전 영산대 초빙교수[불출마]
무소속 이재균 전 의원[불출마]

3. 서구·동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전 동구청장공천
정도영 전 경기도청 경제기획관
국민의힘 곽규택 전 중앙당 법률전문위원공천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결선
이영풍 전 KBS 노조 부산지부장경선
안병길 의원
박홍배 민주평통 자문위원[사퇴]
성수용 부산일자리창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
윤선한 전 중앙당 해양정책위원장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
정오규 전 시당위원장
무소속 강성수 노숙인 활동가[불출마]

4. 부산진구 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최고위원공천
국민의힘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공천
김승주 전 부산진구약사회 회장
박석동 전 시의원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오승철 정치리더십연구회 회장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
진보당 주선락 지역위원장[사퇴]
무소속 강해복 전 구의원 후보[불출마]

5. 부산진구 을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이현 전 시의원공천
김명미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상호 전 청와대 행정관
조영진 전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공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경선
김유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황규필 전 국회부의장 정무비서관
자유통일당 이종혁 전 의원공천

6. 동래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공천
국민의힘 서지영 전 총무국장공천
김희곤 의원결선
권영문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경선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
변영국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위원
송긍복 동래발전협의회 회장
천현진 아시아문화경관학회 회장
개혁신당 이재웅 부산시학부모총연합회 회장공천
진보당 권용성 전국택배노조 부산지부장[사퇴]

이 지역구는 일단 분구 기준을 넘은 것으로 잠정 결론 났으나 부산시는 이미 과잉대표 지역이기에 실제 분구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했는데 결국 분구는 무산되었다. 다만 강서구가 단독 선거구가 되었고, 북구가 갑 을 선거구로 분구되었으며, 남구가 합구되어 의석 수는 그대로 18석이다.

7. 남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공천
박재범 전 구청장[사퇴]
이강영 전 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공천
윤대혁 전 국민생각 시당위원장
개혁신당 진남일 전 시의원[사퇴]
진보당 김은진 부산남구주민대회 조직위원장[사퇴]

남구의 인구가 이미 단일 선거구인 동래구보다도 적어진 상태라[23] 분구 24년 만에 도로 합구되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남구를 단일 선거구로 획정했다.

8. 북구 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공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공천
김재현 인천대 상임감사
이혜영 변호사
개혁신당 배기석 당대표 정책특보공천
무소속 안채영 유앤아이문화재단 대표[사퇴]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부산 북구를 단독으로 2분구했다.

9. 북구 을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전 구청장공천
국민의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공천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총괄기획경선
손상용 전 시의회 부의장경선
이수원 전 국회의장비서실장경선
정규룡 전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제오수 전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강서구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2021년 기준으로 이미 지난 총선 당시의 인구 하한선이었던 13.9만명을 돌파한 상태라 단독 선거구 강서구로 독립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관건은 북구의 인구 추이이다. 2021년 3월 기준 북구의 인구는 약 28.3만명으로 21대 총선 당시의 상한선(27.8만)보다 조금 많지만, 인구가 계속 감소세라서 선거구 획정 기준 시점인 2023년 1월에는 27.8만명이 되었다. 북구가 상한선 이상을 유지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 단독 분구시 덕천2동을 분할해야 해서 무조건 특례선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북구 인구는 23년 1월 말 기준으로 완주, 진안, 무주 인구수 합의 2배인 279,882명보다 더 적은 278,575명이다.

고령화율이 낮은 명지신도시 화명동 유입 인구, 가덕도신공항 배후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지고 있고, 낙동강 벨트 지역구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25]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부산 북구를 단독으로 2분구했다.

10. 해운대구 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전 구청장공천
양승하 당원
국민의힘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공천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
박지형 변호사
전성하 전 국책자문위원회 위원
무소속 박주언 민중의의원 대표
김명호 전 부산시교육청 공무원[불출마]

11. 해운대구 을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전 의원공천
윤용조 당대표 비서실 부국장경선
이명원 전 구의회 의장경선
김삼수 전 시의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공천

12. 사하구 갑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공천
국민의힘 이성권 전 경제부시장공천
김척수 전 시의원
김소정 전 구의원
최종원 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개혁신당 최민호 사하발전포럼 대표[불출마]
자유통일당 하정연 엄마부대시민단체 부산여성대표[불출마]
진보당 김진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위원장[사퇴]

13. 사하구 을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공천
김태석 전 구청장
강문봉 전 구의원[사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공천
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경선
배진탁 사하행복포럼 대표
정상모 부산시민교육개발원장
조정화 전 구청장
무소속 신천우 매월1일"효"생각시민운동본부 추진위원장

14. 금정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전 시의회 의장공천
김경지 지역위원장경선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공천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이사장경선
김현성 전 당협위원장
노창동 굿모닝부산 이사장

15. 강서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공천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공천
박미출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강서구를 단독 선거구로 재편했다. 2024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16. 연제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전 구청장[사퇴]
국민의힘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공천
이주환 의원경선
원영일 변호사
이창진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진보당 노정현 전 구의원공천

17. 수영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전 시당 혁신위원장공천
강윤경 지역위원장
박병염 민주평통 수영구협의회 의장
국민의힘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공천
전봉민 의원
무소속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18. 사상구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전 국무총리비서실장공천
김부민 전 시의원경선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경선
국민의힘 김대식 전 여의도연구원장공천
송숙희 전 구청장
황석춘 우주광에너지 연구소장
진보당 양미자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부산본부장[사퇴]
무소속 신상해 전 시의회 의장[불출마]

19. 기장군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지역위원장공천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공천
권우문 전 부경대 겸임교수
장원필 변호사
무소속 오규석 전 군수[불출마]

8회 지선 결과를 통해 정관읍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고정표가 30% 이상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39]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출마를 저울질 하던 오규석 전 군수가 사실상 출마를 선언하면서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여 2인 매치가 되었다.

[1] 다만 이 개요는 현행 선거제도를 전제하고 작성된 것이라 선거법 개정으로 향후 얼마든지 내용이 급변할 수 있다. [2] 벌써부터 15명 가운데 3~4명만 남기고 전원 컷오프 시킨다는 소문이 기사화되는 수준이라 최소 절반은 새로운 인물들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 [사퇴] [불출마] [불출마] [불출마] [7]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들어감에 따라 잠시 탈당했었다. [8] 다만 국회의원 재임 시절 자신의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하여 평판이 좋지 않았고 보수정당 지지층도 김무성 전 의원을 좋게 보지 않기에 공천될 가능성은 낮다. 본인도 평판이 좋지 않을 것을 알았는지 결국 예비후보를 사퇴하였다. [사퇴] [불출마] [11] 부동산 투기 의혹과 가정사 관련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언행이 문제된 바 있다. 거기에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관련한 발언이 문제가 되었을 때 여권 지도부 내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하는 등 현역 의원치고 구설이 많은 상태이다. [12] 더불어 강서공용차고지 개장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대개편이 있었는데, 17번 노선이 171번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남부민동, 암남동에서 서면으로 향하는 유일한 노선이 사라져버렸다. 그럼에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모션을 보였다. 무엇보다 2030 부산 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였던 북항이 해당 지역구에 위치해 있는 탓에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도 피하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 또한 부산 내에서 동부산, 동래권과 함께 가장 텃밭인 지역구라 굳이 현역 의원을 공천해야 할 이유도 없다. 유기준 전 의원이 내리 4선을 하긴 했지만, 공천 학살로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을 때도 당선될 정도로 지역 기반이 탄탄했으며 무엇보다 진박 중에 진박이라는 점도 영향이 컸다. 거기에 상술했듯 부산 지역 공천 물갈이가 예상되고 민주당 후보군의 경쟁력이 물음표인 등의 복합적인 상황에 따라, 이 지역이 여권 후보군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14] 물론 재심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야한다. [사퇴] [불출마] [17]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관악구 갑에 출마했다. 황교안 대표 시절에 41세의 나이로 제2사무부총장을 맡을 정도로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지만 이 부분이 도리어 공천에서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18] 이후 이수원 예비후보는 신설된 북구 을 지역에 공천을 신청하며 무소속 연대에는 사실상 빠진 상태다. [사퇴] [사퇴] [사퇴] [사퇴] [23] 실제로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는 인구가 27만 3900명에서 27만 9900명으로 약간 증가하였긴 하나, 그 이후 감소했다. [사퇴] [25] 다만 부산 전 지역 내에서 그나마 민주당의 득표율이 좀 더 나온다는 정도인 것이지 냉정하게 말하면 이 지역도 국민의힘의 우세지역 중 하나다. [26] 일단 최지은 전 지역위원장이 이전에 근무했던 세계은행으로 복귀한 상황이라 다음 총선에 불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불출마] [불출마] [불출마] [사퇴] [사퇴] [32] 당협위원장을 지냈던 남구 을 지역구가 남구 갑과의 합구가 확실시됨에 따라 자신이 초, 중, 고를 나온 금정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 [사퇴] [34] # [35] 다만 장예찬은 평소 종편 채널에서 보수 패널로 많이 모습을 드러낸 것 외엔 정계 활동 경험이 거의 없고 동물 관련 망언, 성적인 소설 집필 관련 논란 등으로 언행이 공격적이고 경망스러운 이미지가 있다. 불법 레이싱 모임 혐의로 입건된 전적이 있다. 그럼에도 당에서 공천을 강행하면서 어느 정도 위험성을 감수해야 할 정도다. [사퇴] [불출마] [불출마] [39] 8회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부산 기초단체장 및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가 전멸할 만큼 다른 지역들보다도 부산에서 대단히 고전한 선거였고, 특히 기장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3명이나 출마한 통에 국민의힘에 비우호적인 중도층 표심의 분산 여지가 많았음에도 30.7%를 득표했다. 기장군은 부산광역시에서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의 득표율(55.9%)이 영도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게 나왔다. [40] 실제 과거 기장군 초대 군수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후로는 거대 양당에 속하지 않고 계속 무소속으로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때문에 득표율이 애매해진다면 국민의힘과의 표 갈라먹기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41] 다만 군수 임기 중 터진 각종 구설로 인해 마냥 유리하다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기장군의회 난동 사건, 부군수 임명권 시위 논란, 임기 말에 본업인 한의원 개업 절차를 감행한 점 것 등이 있다. 때문에 3선 군수를 연임하면서 군수에 대한 기장군민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지만, 임기 말기에 터진 여러 논란들과 지나치게 보여주기식 행정을 하면서 구설수에 올라 비토하는 의견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