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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노조절 장애 보노보노
장삐쭈 유튜브 채널의 첫 영상이자 첫 더빙.
너부리: 형님, 죄송합니다.
보노보노: 응 안돼. 넌 좀 맞아야 돼.
동굴
보노보노: 여기가 딱 좋겠다. 소리도 안 새 나갈 것 같고. (야옹이 형:?) 동물 패기 딱 좋은 장소네.
야옹이 형: 너희들 뭐야? (보노보노: ...;;) 가죽 벗겨지고 싶냐?
보노보노: 나 지금 존나 열받았으니까 닥치고 나가.
야옹이 형: 여기 내집이야, 이 미친 물개새끼야.
보노보노: 허어~~? 이새끼 말하는 싸가지봐!
야옹이형: 넌 안되겠다. (앞서며) 밖으로 나와라. 집에 피튀기는거 싫으니까.
브금~ (절벽으로 이동)
너부리: 형님, 해 지고 조질까요, 아니면은 지금 조질까요?
야옹이형: 여기서 누구 한놈 뒤질때까지 싸우는거야. 중간에 튀는 새끼는 지옥까지 쫓아간다.
보노보노: 하아따 이새끼 쌧바닥 긴 거 보소! (바다 위 바위 위 화살표 하나) 저기서 1대 1 뜨자, 이 새끼야.
야옹이형: 조개 처먹더니 뇌가 홍합탕이 됐냐?
보노보노: 웬만하면 살려줄려 했더니...
( 절벽 밑 바다로 화면 이동 후 해초에 화살표 하나)
보노보노: 저기다가 니 유골 뿌려줄게.
야옹이형: 이 새끼 진짜 분위기 파악 못하네. 몇년전부터 니네 식구들 한명씩 실종됐지?
너부리 포로리 보노보노: 어어?!(놀라며)
보노보노: 니가 그걸 어떻게 아냐, 이 새끼야.
야옹이형: 하아... 다 가죽 벗겨서 저기에 묻었다.
( 화살표 14개가 바다를 향한다. ) 브금~
보노보노: 아아... 그랬구나... 진작 말해주지 그랬어. 난 이만 가볼게.
야옹이형: 살고싶긴 한가보구나?
보노보노: (야옹이형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부리: 우리 형님 쫄은거 맞지? 야 듣고 있냐?( 포로리에게 )
포로리: 뭐? 저거 작전이야 임마!
너부리: 근데 이 새끼가 표정이 왜이렇게 띠꺼워!
( 너부리가 포로리를 찬다 )
포로리: 오늘도 역시 갑니다~~~
보노보노: 분노 조절을 잘합시다. 여러분.
보노보노: 응 안돼. 넌 좀 맞아야 돼.
동굴
보노보노: 여기가 딱 좋겠다. 소리도 안 새 나갈 것 같고. (야옹이 형:?) 동물 패기 딱 좋은 장소네.
야옹이 형: 너희들 뭐야? (보노보노: ...;;) 가죽 벗겨지고 싶냐?
보노보노: 나 지금 존나 열받았으니까 닥치고 나가.
야옹이 형: 여기 내집이야, 이 미친 물개새끼야.
보노보노: 허어~~? 이새끼 말하는 싸가지봐!
야옹이형: 넌 안되겠다. (앞서며) 밖으로 나와라. 집에 피튀기는거 싫으니까.
브금~ (절벽으로 이동)
너부리: 형님, 해 지고 조질까요, 아니면은 지금 조질까요?
야옹이형: 여기서 누구 한놈 뒤질때까지 싸우는거야. 중간에 튀는 새끼는 지옥까지 쫓아간다.
보노보노: 하아따 이새끼 쌧바닥 긴 거 보소! (바다 위 바위 위 화살표 하나) 저기서 1대 1 뜨자, 이 새끼야.
야옹이형: 조개 처먹더니 뇌가 홍합탕이 됐냐?
보노보노: 웬만하면 살려줄려 했더니...
( 절벽 밑 바다로 화면 이동 후 해초에 화살표 하나)
보노보노: 저기다가 니 유골 뿌려줄게.
야옹이형: 이 새끼 진짜 분위기 파악 못하네. 몇년전부터 니네 식구들 한명씩 실종됐지?
너부리 포로리 보노보노: 어어?!(놀라며)
보노보노: 니가 그걸 어떻게 아냐, 이 새끼야.
야옹이형: 하아... 다 가죽 벗겨서 저기에 묻었다.
( 화살표 14개가 바다를 향한다. ) 브금~
보노보노: 아아... 그랬구나... 진작 말해주지 그랬어. 난 이만 가볼게.
야옹이형: 살고싶긴 한가보구나?
보노보노: (야옹이형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부리: 우리 형님 쫄은거 맞지? 야 듣고 있냐?( 포로리에게 )
포로리: 뭐? 저거 작전이야 임마!
너부리: 근데 이 새끼가 표정이 왜이렇게 띠꺼워!
( 너부리가 포로리를 찬다 )
포로리: 오늘도 역시 갑니다~~~
보노보노: 분노 조절을 잘합시다. 여러분.
웬만하면 영상시청을 추천한다.
2. 국뽕 테스트
할아버지: 자, 지금부터 제가 아주 간단한 질문을 몇 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대답을 못할 시에는 신체 일부 중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작동을 정지하거나 아예 사라져 버릴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고 대답해주세요.
여자: Is that a test? (일종의 테스트인 건가요?)
할아버지: 뭐, 테...? ...모르겠고, 질문은... (하아) 제가 합니다.
남자: Good. Let's do it. (좋아요. 한 번 해 보죠.)
할아버지: 자, 어... 첫 번째 질문은 아주 쉬운 질문이네요. 맛도 아주 좋고요. 두 유 노우 떡볶이?
남자: No. (아뇨.)
할아버지: 어... 아주 성의 없이 대답하는 게 보기 참 좋네요. 두 유 노우 김밥?
남자: No. (아뇨.)
할아버지: 어... 한 번만 더 그따구로 대답을 한다면, 이승에 미련이 없는 걸로 간주하고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보내 드리겠습니다. You know I'm say?
남자: Yes... (네...)
할아버지: 좋습니다. 이번엔 주관식 문제네요. 두 유 노우 유나 킴?
여자: Yes. (네.)
남자: Yes. (네.)
할아버지: 그러면 유나 킴이 가장 잘 구사하는 기술 이름은 뭘까요?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세요. 뒤지기 싫으면.
남자: Three diffrent flocks of bird flew under the house everyday. (세바퀴 돈 다음에 새처럼 착지해 난 매일 자유롭다.)
할아버지: 이 새끼는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지 맴대로 씨부려댔기 때문에, 뒤지기 바로 직전까지 패고, 아마 세 번 정도 더 팰 겁니다. 동의하시죠, 아내 분?
여자: (끄덕끄덕)
할아버지: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대통령이 있는 건 아시죠?
남자: How do you know all this.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아.)
할아버지: 야, 이 개새끼야. 넌 앞으로 한 마디만 더 하면 정확히 16등분된다. 알았냐? 대답이나 하세요. 이름이 뭡니까?
여자: Why are the crazy of whatever they are, so interested in us what makes us so special. (이름은 잘 모르지만 5개국어에 능통하고 국민들을 굽어살피는 특별한 여자 대통령이라고 들었어요.)
할아버지: 뭐, 스페셜? 너는 그 말만 아니면 살았는데... 웨얼 이즈 마이 샷건~.
여자: Is that a test? (일종의 테스트인 건가요?)
할아버지: 뭐, 테...? ...모르겠고, 질문은... (하아) 제가 합니다.
남자: Good. Let's do it. (좋아요. 한 번 해 보죠.)
할아버지: 자, 어... 첫 번째 질문은 아주 쉬운 질문이네요. 맛도 아주 좋고요. 두 유 노우 떡볶이?
남자: No. (아뇨.)
할아버지: 어... 아주 성의 없이 대답하는 게 보기 참 좋네요. 두 유 노우 김밥?
남자: No. (아뇨.)
할아버지: 어... 한 번만 더 그따구로 대답을 한다면, 이승에 미련이 없는 걸로 간주하고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보내 드리겠습니다. You know I'm say?
남자: Yes... (네...)
할아버지: 좋습니다. 이번엔 주관식 문제네요. 두 유 노우 유나 킴?
여자: Yes. (네.)
남자: Yes. (네.)
할아버지: 그러면 유나 킴이 가장 잘 구사하는 기술 이름은 뭘까요?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세요. 뒤지기 싫으면.
남자: Three diffrent flocks of bird flew under the house everyday. (세바퀴 돈 다음에 새처럼 착지해 난 매일 자유롭다.)
할아버지: 이 새끼는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지 맴대로 씨부려댔기 때문에, 뒤지기 바로 직전까지 패고, 아마 세 번 정도 더 팰 겁니다. 동의하시죠, 아내 분?
여자: (끄덕끄덕)
할아버지: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대통령이 있는 건 아시죠?
남자: How do you know all this.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아.)
할아버지: 야, 이 개새끼야. 넌 앞으로 한 마디만 더 하면 정확히 16등분된다. 알았냐? 대답이나 하세요. 이름이 뭡니까?
여자: Why are the crazy of whatever they are, so interested in us what makes us so special. (이름은 잘 모르지만 5개국어에 능통하고 국민들을 굽어살피는 특별한 여자 대통령이라고 들었어요.)
할아버지: 뭐, 스페셜? 너는 그 말만 아니면 살았는데... 웨얼 이즈 마이 샷건~.
3. BJ 고등학교
대사 보며 영상 보기(크로스로드 BJ 고등학교)
BJ 단무지: 옘병~ 요즘 별풍선이 너무 안 터져.
BJ 플라워스네이크: 너도 한물 갔구나? 잘 나갈 때는 내 얼굴에 맨날 침 뱉던 년이~
남자: 애들아 이거 봐! 어제 부레옥잠 오로나민 리액션 했어.
BJ 단무지: 이 콧대 높은 년이 오로나민을?
남자: 돈 앞에 뭐 장사 있겠니? 30000개 쐈더니 발가벗고 춤까지 출 기세였다니까? 아참! 나 어제 5000만원 또 충전했다.
BJ 플라워스네이크: 너 노가다도 이제 안 나간다며?
남자: 그만 나불대는 게 좋을 거야. 어제 누나 아이디로 미즈사랑에서 5000만원 대출 받았거든.
BJ 단무지: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야? 이 새끼야. 사람 마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거야.
BJ 효녀: 난 할 수 있어! 수영복 입고 현아 전곡 메들리!
BJ 소시오: 어? 옷 같은 걸 왜 입어?
BJ 플라워스네이크: 농담도 참 살벌하게 하네.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BJ 소시오: 쫄리면 꺼져 썅년아.
BJ 효녀: 난 외동딸이라서 우리집을 이끌어 나가야 될 책임감이 있다구!
남자: 입냄새 나니까 다들 조용히 해! 어차피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어.
BJ 효녀: 이때까지 우리가 함께 보낸 밤을 생각 해!
남자: (볼이 빨개진다.) 누...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다! 그럼 별풍선 80000개를 받을 행운의 여자는 바로~ (단무지를 가리키며) 단무지! (BJ 플라워스네이크, 효녀, 소시오가 노려본다.) 어떤 리액션을 할 지 기대 되는 걸?
BJ 단무지: 나? 이 새끼가 사람을 뭘로 보고!
남자: 입금됐어.
BJ 단무지: 8 더하기 8은 팔병신~
BJ 단무지: 옘병~ 요즘 별풍선이 너무 안 터져.
BJ 플라워스네이크: 너도 한물 갔구나? 잘 나갈 때는 내 얼굴에 맨날 침 뱉던 년이~
남자: 애들아 이거 봐! 어제 부레옥잠 오로나민 리액션 했어.
BJ 단무지: 이 콧대 높은 년이 오로나민을?
남자: 돈 앞에 뭐 장사 있겠니? 30000개 쐈더니 발가벗고 춤까지 출 기세였다니까? 아참! 나 어제 5000만원 또 충전했다.
BJ 플라워스네이크: 너 노가다도 이제 안 나간다며?
남자: 그만 나불대는 게 좋을 거야. 어제 누나 아이디로 미즈사랑에서 5000만원 대출 받았거든.
BJ 단무지: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야? 이 새끼야. 사람 마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거야.
BJ 효녀: 난 할 수 있어! 수영복 입고 현아 전곡 메들리!
BJ 소시오: 어? 옷 같은 걸 왜 입어?
BJ 플라워스네이크: 농담도 참 살벌하게 하네.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BJ 소시오: 쫄리면 꺼져 썅년아.
BJ 효녀: 난 외동딸이라서 우리집을 이끌어 나가야 될 책임감이 있다구!
남자: 입냄새 나니까 다들 조용히 해! 어차피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어.
BJ 효녀: 이때까지 우리가 함께 보낸 밤을 생각 해!
남자: (볼이 빨개진다.) 누...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다! 그럼 별풍선 80000개를 받을 행운의 여자는 바로~ (단무지를 가리키며) 단무지! (BJ 플라워스네이크, 효녀, 소시오가 노려본다.) 어떤 리액션을 할 지 기대 되는 걸?
BJ 단무지: 나? 이 새끼가 사람을 뭘로 보고!
남자: 입금됐어.
BJ 단무지: 8 더하기 8은 팔병신~
4. 지구수비대
박사: 오늘 점심으로 먹으려고 아껴놨던
고추참치가 사라졌다. 나는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으니까 자수하면은 가벼운 싸다구로 끝날 거야.
뚱뚱한 대원: 박사님, 지금 저를 의심하시는 건가요? 눈빛이 왜 그러시죠?
박사: 아직 너라고 한 적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았단다, 이 돼지새끼야. 영희야, 혹시 어젯밤에 뭘 먹었는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겠니?
영희: 박사님 밑에서 7년동안 개처럼 일한 나를 지금 의심하시는 건가요?
박사: 목격자가 있는데도 면상에 철판을 까는구나.
영희: 좆같은 내 인생! 엄마 말 들을걸...
로봇: 대가리 총 맞은 년. 내가 어제 봤다. 어젯밤에 먹었다. 2시 34분 27초.
영희: 너였구나! 이 쌍노무새끼야.
로봇: 어제뿐만이 아니다. 8월 24일 새벽 3시, 철수의 방에 몰래 들어가 번식행위를 했다.
빨간옷 여자 대원: 이 새끼 여혐이야.
로봇: 여혐이 뭐냐. 나는 본 대로 말할 뿐이다. 지금 뱃속에 아기가 있다.
빨간옷 여자 대원: 그게 철수 앤지 니가 어떻게 알아, 이 잠재적 재활용 새끼야!
박사: 둘 다 그만하지 않으면 우주복 없이 평생 우주를 여행하게 될 거다.
로봇: 미친년.
빨간옷 여자 대원: 저 새끼 로봇 아냐.
박사: 영희야, 한 가지만 묻자꾸나. 그날, 피임은 했니?
영희: 네, 했어요.
박사: 그럼 내 아이가 거의 확실하구나. 아이 이름도 정해놨다. 지금 당장 지구로 돌아가자꾸나. 유모차 보러 가자.
영희: (이딴 새끼가 애 아빠라니...)
뚱뚱한 대원: 박사님, 지금 저를 의심하시는 건가요? 눈빛이 왜 그러시죠?
박사: 아직 너라고 한 적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았단다, 이 돼지새끼야. 영희야, 혹시 어젯밤에 뭘 먹었는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겠니?
영희: 박사님 밑에서 7년동안 개처럼 일한 나를 지금 의심하시는 건가요?
박사: 목격자가 있는데도 면상에 철판을 까는구나.
영희: 좆같은 내 인생! 엄마 말 들을걸...
로봇: 대가리 총 맞은 년. 내가 어제 봤다. 어젯밤에 먹었다. 2시 34분 27초.
영희: 너였구나! 이 쌍노무새끼야.
로봇: 어제뿐만이 아니다. 8월 24일 새벽 3시, 철수의 방에 몰래 들어가 번식행위를 했다.
빨간옷 여자 대원: 이 새끼 여혐이야.
로봇: 여혐이 뭐냐. 나는 본 대로 말할 뿐이다. 지금 뱃속에 아기가 있다.
빨간옷 여자 대원: 그게 철수 앤지 니가 어떻게 알아, 이 잠재적 재활용 새끼야!
박사: 둘 다 그만하지 않으면 우주복 없이 평생 우주를 여행하게 될 거다.
로봇: 미친년.
빨간옷 여자 대원: 저 새끼 로봇 아냐.
박사: 영희야, 한 가지만 묻자꾸나. 그날, 피임은 했니?
영희: 네, 했어요.
박사: 그럼 내 아이가 거의 확실하구나. 아이 이름도 정해놨다. 지금 당장 지구로 돌아가자꾸나. 유모차 보러 가자.
영희: (이딴 새끼가 애 아빠라니...)
5. 30년 후 블리자드 본사 시리즈
5.1. 30년 후 블리자드 본사 1
영어버전도 나왔다. 물론 반정도까지만
(잔해 속에 한 남자가 파묻힌다. 이윽고 정신을 되찾자,
웬 가면 쓴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 아직도 롤을 하는 놈이 있다니... 배짱이 아주 두둑한 놈이군.
롤 유저[1]: 롤은 아직 살아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을 뿐.
부하: 이 새X 인벤에서 글을 검색해본 결과 " 엥? 트레이서 그거 완전 에코 아니냐?"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각하.
마이크 모하임: 그거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로군. 시공의 폭풍으로 들어가기 전에 할 말은 있나?
롤 유저: 더러운 방뎅이로 유저들을 모으는 너희들한테, 할 말 따위는 없다!
부하: 뚫린 입이라고 마구 지껄이는구나! 밋밋한 케이틀린 엉덩이나 빠라랏!
롤 유저: 데마시아!
부하: 빠라랏!
롤 유저: 데마시아......
마이크 모하임: 그만하면 됐다. 기억을 지우고 시공의 폭풍으로 보내줘라!
부하: 빠라랏!
롤 유저: 데마시아... 어헉... 어헉... 맥크리는 하이눈 야스오, 정크랫은 징크스를 남자로 바꾼 것...
부하: 빠라랏!
롤 유저: 으어어어...
부하: 실컷 떠들어 둬라. 폭풍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언제 잡힐지 모르는 큐 속에서, 칠흑과 같은 어둠을 상대해야 될 테니까.
롤 유저: 으으... 으으으으!!!
졸개: 각하, 큰일났습니다! 숨어있던 롤 유저들이, 블리자드 본사로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마이크 모하임: 그게 뭐가 대수란 말이냐. 고작해봐야 몇 명 되지도 않을 것을.
부하: 당장 경비원을 불러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 모하임: 아니, 그럴 거 없다. 나한테 아주 좋은 생각이 있다.
마이크 모하임: 아직도 롤을 하는 놈이 있다니... 배짱이 아주 두둑한 놈이군.
롤 유저[1]: 롤은 아직 살아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을 뿐.
부하: 이 새X 인벤에서 글을 검색해본 결과 " 엥? 트레이서 그거 완전 에코 아니냐?"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각하.
마이크 모하임: 그거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로군. 시공의 폭풍으로 들어가기 전에 할 말은 있나?
롤 유저: 더러운 방뎅이로 유저들을 모으는 너희들한테, 할 말 따위는 없다!
부하: 뚫린 입이라고 마구 지껄이는구나! 밋밋한 케이틀린 엉덩이나 빠라랏!
롤 유저: 데마시아!
부하: 빠라랏!
롤 유저: 데마시아......
마이크 모하임: 그만하면 됐다. 기억을 지우고 시공의 폭풍으로 보내줘라!
부하: 빠라랏!
롤 유저: 데마시아... 어헉... 어헉... 맥크리는 하이눈 야스오, 정크랫은 징크스를 남자로 바꾼 것...
부하: 빠라랏!
롤 유저: 으어어어...
부하: 실컷 떠들어 둬라. 폭풍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언제 잡힐지 모르는 큐 속에서, 칠흑과 같은 어둠을 상대해야 될 테니까.
롤 유저: 으으... 으으으으!!!
졸개: 각하, 큰일났습니다! 숨어있던 롤 유저들이, 블리자드 본사로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마이크 모하임: 그게 뭐가 대수란 말이냐. 고작해봐야 몇 명 되지도 않을 것을.
부하: 당장 경비원을 불러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 모하임: 아니, 그럴 거 없다. 나한테 아주 좋은 생각이 있다.
5.2. 30년 후 블리자드 본사 외전
이륙밖에 몰랐던 LOL일행은 착륙에 실패하고 병X같이 고급단에게 잡혀버렸다.
젊은 남자: 어↗흐→흑↘
그 뒤의 동료 1, 2: 이거 놔(어헉)
젊은 여자: 같이 가~
젊은 여자 2: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이 XX야?
고급단: 고급!
고급단: 고급, 고급, 고급, 고급, 고급, 고급!
동료 1: 이런 대가리에 고급만 찬 새X들! 당장 꺼내줘! 오줌이라도 싸게 해줘...
꼬맹이: 응? 얘들아, 저기 뭔가 매달려있어!
젊은 남자: 뭐?
동료 1: 뭐라고?
젊은 여자: 방귀 뀌고 싶다.
(어디선가 Yee~... Yee Yee 하며 청승맞은 BGM[2]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전편의 고문당하던 롤 유저를 발견하고 소리친다.)
젊은 남자: 애쉬똥꼬내똥꼬!
애쉬똥꼬내똥꼬(전편 롤유저): Q평E평우리아빠김남평!
김남평(젊은 남자): 피시방이 습격당했을 때[3], 난 네가 죽어버린 줄 알았어! 용케 살아 있어 줬구나, 애쉬똥꼬내똥꼬!
애쉬똥꼬내똥꼬: 우리가 했던 약속은 다 잊은 거냐?
김남평: 저 노랑 머리 새끼가 새로 온 원딜인데 벌써 13연패째야![4]
동료 1: 저 사람 이제 바지 필요 없겠지? 생각보다 많이 쌌어.
애쉬똥꼬내똥꼬: 시야가 없는 삼거리에서 정글러가 나타났을 때 혼자라도 살 수 있다면 나를 버리고서라도 살아남기로 약속했지 않느냐... 그리고 내 정신은 이미 폭풍에 의해서 잠식돼 가고 있다....
동료 1: (너무 축축해... 빨리 갈아입고 싶어.)
애쉬똥꼬내똥꼬: 난 얼마 남지 않았다 김남평. 먼저 가서 미안하다.
젊은 여자: 오빠, 기타 팔아도 되지?[5]
애쉬똥꼬내똥꼬: 대체 이 씨X년은 왜 데리고 온 거야!!!! 그거 니가 평생 노가다를 뛰어서 벌어도 못 살 ㄷ.. 으으으윽!!
애쉬똥꼬내똥꼬: 남평아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
김남평: 여기서 정신을 잃으면 안 돼... 제발 정신 차려!
애쉬똥꼬내똥꼬: 으으으... 너에게 죽을 죄를 졌다... 나... 사실... 대리 받았어.
김낭평: 애쉬똥꼬내똥꼬! 정신차려!!! 이렇게 죽게 내버려 둘 순 없어... 그리고 무슨 대리는 대리야, 너 실버 4잖아...
젊은 여자: 코딱지 마려워
젊은 남자: 어↗흐→흑↘
그 뒤의 동료 1, 2: 이거 놔(어헉)
젊은 여자: 같이 가~
젊은 여자 2: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이 XX야?
고급단: 고급!
고급단: 고급, 고급, 고급, 고급, 고급, 고급!
동료 1: 이런 대가리에 고급만 찬 새X들! 당장 꺼내줘! 오줌이라도 싸게 해줘...
꼬맹이: 응? 얘들아, 저기 뭔가 매달려있어!
젊은 남자: 뭐?
동료 1: 뭐라고?
젊은 여자: 방귀 뀌고 싶다.
(어디선가 Yee~... Yee Yee 하며 청승맞은 BGM[2]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전편의 고문당하던 롤 유저를 발견하고 소리친다.)
젊은 남자: 애쉬똥꼬내똥꼬!
애쉬똥꼬내똥꼬(전편 롤유저): Q평E평우리아빠김남평!
김남평(젊은 남자): 피시방이 습격당했을 때[3], 난 네가 죽어버린 줄 알았어! 용케 살아 있어 줬구나, 애쉬똥꼬내똥꼬!
애쉬똥꼬내똥꼬: 우리가 했던 약속은 다 잊은 거냐?
김남평: 저 노랑 머리 새끼가 새로 온 원딜인데 벌써 13연패째야![4]
동료 1: 저 사람 이제 바지 필요 없겠지? 생각보다 많이 쌌어.
애쉬똥꼬내똥꼬: 시야가 없는 삼거리에서 정글러가 나타났을 때 혼자라도 살 수 있다면 나를 버리고서라도 살아남기로 약속했지 않느냐... 그리고 내 정신은 이미 폭풍에 의해서 잠식돼 가고 있다....
동료 1: (너무 축축해... 빨리 갈아입고 싶어.)
애쉬똥꼬내똥꼬: 난 얼마 남지 않았다 김남평. 먼저 가서 미안하다.
젊은 여자: 오빠, 기타 팔아도 되지?[5]
애쉬똥꼬내똥꼬: 대체 이 씨X년은 왜 데리고 온 거야!!!! 그거 니가 평생 노가다를 뛰어서 벌어도 못 살 ㄷ.. 으으으윽!!
애쉬똥꼬내똥꼬: 남평아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
김남평: 여기서 정신을 잃으면 안 돼... 제발 정신 차려!
애쉬똥꼬내똥꼬: 으으으... 너에게 죽을 죄를 졌다... 나... 사실... 대리 받았어.
김낭평: 애쉬똥꼬내똥꼬! 정신차려!!! 이렇게 죽게 내버려 둘 순 없어... 그리고 무슨 대리는 대리야, 너 실버 4잖아...
젊은 여자: 코딱지 마려워
6. 만수가 가출을 결심한 이유
(전화가 울린다.)
유리: 네, 여보세요. 장 박사네 집입니다. 누구시죠?
박 사장: 아, 유리로구나. 나 박 사장이다. 그나저나 아저씨랑 비밀친구 하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직 못 들은 것 같구나.
유리: 또 그 소리신가요? 한번만 더 그딴 개삽소리 지껄이신다면 사후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직접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을 텐데요?
박 사장: 너의 그런 근본도 없는 싸가지가 나를 더욱 자극시키는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다.
유리: 말라 비틀어진 꽈리고추 같은 새끼...... (잠시 후) 아저씨는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저씨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지금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갈 테니 어디 가지 마시고 딱 기다리고 계세요. (전화를 끊고) (다시는 사람을 해치지 않겠다고 아버지랑 약속했는데......)
(부엌)
만수: 아, 유리야, 설거지 오늘 네 차례인 거 알고 있니?
유리: 저번에 니 허벅지에 쑤셔박았던 사시미 씻어서 어디다 뒀니?
만수: 유리야, 미안해. 그냥 설거지 통에 담가만 놔.
유리: 아쉽지만 오늘은 네가 아니야. 한번만 더 내 입에서 똑같은 질문이 나온다면 네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미이라가 어떻게 썩지 않고 보존되는지에 대해서 공부시켜 주겠어.
만수: 싱크대 왼쪽에서 두 번째 서랍, 수저통 들어보면 버튼이 하나 나와. 그 버튼 누르면 기둥 뒤에 공간이 생겨. 거기다 뒀어. (아버지에게 달려가면서) 아, 아, 아버지......! 아버지......! 유리가 또 사시미를 들고 밖에 나갔어요! 그걸로 뭘 할 생각인 거죠?!
장 박사: 사람을 찌를 거란다. 찔린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 싸늘한 시체가 되겠지.
만수: 아유, 다행이다! 놀랐잖아요, 아버지. (어딘가로 뛰어가며) 이 집구석은 더 이상 가망이 없어!
유리: 네, 여보세요. 장 박사네 집입니다. 누구시죠?
박 사장: 아, 유리로구나. 나 박 사장이다. 그나저나 아저씨랑 비밀친구 하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직 못 들은 것 같구나.
유리: 또 그 소리신가요? 한번만 더 그딴 개삽소리 지껄이신다면 사후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직접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을 텐데요?
박 사장: 너의 그런 근본도 없는 싸가지가 나를 더욱 자극시키는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다.
유리: 말라 비틀어진 꽈리고추 같은 새끼...... (잠시 후) 아저씨는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저씨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지금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갈 테니 어디 가지 마시고 딱 기다리고 계세요. (전화를 끊고) (다시는 사람을 해치지 않겠다고 아버지랑 약속했는데......)
(부엌)
만수: 아, 유리야, 설거지 오늘 네 차례인 거 알고 있니?
유리: 저번에 니 허벅지에 쑤셔박았던 사시미 씻어서 어디다 뒀니?
만수: 유리야, 미안해. 그냥 설거지 통에 담가만 놔.
유리: 아쉽지만 오늘은 네가 아니야. 한번만 더 내 입에서 똑같은 질문이 나온다면 네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미이라가 어떻게 썩지 않고 보존되는지에 대해서 공부시켜 주겠어.
만수: 싱크대 왼쪽에서 두 번째 서랍, 수저통 들어보면 버튼이 하나 나와. 그 버튼 누르면 기둥 뒤에 공간이 생겨. 거기다 뒀어. (아버지에게 달려가면서) 아, 아, 아버지......! 아버지......! 유리가 또 사시미를 들고 밖에 나갔어요! 그걸로 뭘 할 생각인 거죠?!
장 박사: 사람을 찌를 거란다. 찔린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 싸늘한 시체가 되겠지.
만수: 아유, 다행이다! 놀랐잖아요, 아버지. (어딘가로 뛰어가며) 이 집구석은 더 이상 가망이 없어!
7. 허언증 갤러리 정모
허언갤 정모 회장(會場)
사회자: 자, 지금부터 제1회 허언증 갤러리 정모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신사 숙녀 빡빡이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모 사회를 맡게 된 알렉스 크리스천 마이클즈 6세 주니어 와퍼입니다. 정모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거두 육미하고 이 정모를 주최하신 운영자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박수 소리가 한 번 난다.)
운영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현재 하버드 대학교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갤러 1: 대단하군.
갤러 2: 보통이 아니야.
운영자: Introduce Myself를 간략하게 해 드리자면, 여자친구를 뒤에 태우고 원동기 면허를 따다가, 가드레일을 꼬라박고 전복되어 응급실에 실려간 후, 전치 2시간 반을 받고 퇴원하게 된 사람 옆에서 자해공갈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제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들이받았던 차가 완파되었다는 사실이지요.
갤러 3: 저 새끼는 구라를 까고 있어!
운영자: 역시 믿으시기 힘드시겠죠. 그 차를 만든 회사는 바로...
갤러들: 설마 현대자동차?!
운영자: 지금 현대자동차에서 고용된 킬러들이 이곳으로 침투했다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의 사비로 고용된 최첨단 보안업체로부터 이 건물은 보호받고 있습니다. 자, 자! 다들 똥개마냥 쫄아계시는군요. 가라앉은 분위기도 환기시킬 겸 다음으로 계획되어 있던 애장품 경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을 보여주며) 이건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만들었던 데칼코마니입니다. 100만 원부터 시작하죠! 돈으로 값을 매길 수가 없는 아주 귀중한 작품입니다. ...아무도 없으십니까?
(회장 밖, 경비 두 사람[6])
박성철(28세, 무직): 형님, 이거 돈 주는 거 맞죠?
최성진(32세, 무직): 몰라, 임마. 걍 해.
사회자: 자, 지금부터 제1회 허언증 갤러리 정모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신사 숙녀 빡빡이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모 사회를 맡게 된 알렉스 크리스천 마이클즈 6세 주니어 와퍼입니다. 정모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거두 육미하고 이 정모를 주최하신 운영자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박수 소리가 한 번 난다.)
운영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현재 하버드 대학교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갤러 1: 대단하군.
갤러 2: 보통이 아니야.
운영자: Introduce Myself를 간략하게 해 드리자면, 여자친구를 뒤에 태우고 원동기 면허를 따다가, 가드레일을 꼬라박고 전복되어 응급실에 실려간 후, 전치 2시간 반을 받고 퇴원하게 된 사람 옆에서 자해공갈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제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들이받았던 차가 완파되었다는 사실이지요.
갤러 3: 저 새끼는 구라를 까고 있어!
운영자: 역시 믿으시기 힘드시겠죠. 그 차를 만든 회사는 바로...
갤러들: 설마 현대자동차?!
운영자: 지금 현대자동차에서 고용된 킬러들이 이곳으로 침투했다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의 사비로 고용된 최첨단 보안업체로부터 이 건물은 보호받고 있습니다. 자, 자! 다들 똥개마냥 쫄아계시는군요. 가라앉은 분위기도 환기시킬 겸 다음으로 계획되어 있던 애장품 경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을 보여주며) 이건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만들었던 데칼코마니입니다. 100만 원부터 시작하죠! 돈으로 값을 매길 수가 없는 아주 귀중한 작품입니다. ...아무도 없으십니까?
(회장 밖, 경비 두 사람[6])
박성철(28세, 무직): 형님, 이거 돈 주는 거 맞죠?
최성진(32세, 무직): 몰라, 임마. 걍 해.
8. 도깨비 가족
[7]딸 도깨비: 아빠, 아빠. 이 빠따로 아빠 머리를 겁나 세게 때리면 이 빠따가 부러질까요, 아빠 머리가 박살날까요?
아빠 도깨비: 넌 아무리 생각해도 내 인생 최대의 실수다. 저 놈이 내 정자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아!
도깨비 가족: 아무리! 급해도! 인생 조! 지! 기! 싫! 으! 면!
아빠 도깨비: 콘!
엄마 도깨비: 돔!
딸 도깨비: 필!
아들 도깨비: 수!
아빠 도깨비: 나와라 저녁밥!
(허공 위에서 웬 TV가 나타난다.)
딸 도깨비: 대체 뭘 생각했길래 이딴 게 튀어나와?
아들 도깨비: 아빠, 혹시 어제 엄마 몰래 본 야동 생각하셨어요?
아빠 도깨비: 어? 그랬나?
엄마 도깨비: 얘들아, 굳이 우리 집에 아빠가 필요하니?
소년: (천정 위에서) (뭐야, 도깨비들도 똑같잖아?)
(갑자기 tv가 절로 켜지면서 햄버거가 비친다.)
딸 도깨비,아들 도깨비: 지미 씨벌!
아빠 도깨비: 뭐야? 아빠도 좀 보자.
엄마 도깨비: 대체 뭐가 나왔길래?
소년: (웃으며) (저 새끼들 진짜 도깨비 맞아?)
딸 도깨비: 이거 햄버거잖아!
엄마 도깨비: 역시 우리 그이가 그럴 리가 없지. 꺼내 먹으렴.
딸 도깨비: 좋았어! 나 혼자 먹을거야. 니들 다 굶어!
(방망이를 내리치자 TV 속에서 햄버거가 튀어나오더니...)
딸 도깨비: 와, 쩔어!
(햄버거가 허공을 가로지르다가 딸 도깨비가 직접 먹으려는 순간 피한 뒤 직접 입으로 들어간다(...).)
딸 도깨비: (햄버거를 입에서 뱉어내며) 이거 원래 이렇게 개똥에 절인 맛 나는 거야?
엄마 도깨비, 아빠 도깨비: (어리둥절해한다.)
딸 도깨비: (햄버거를 내던지며) 에라이!
아들 도깨비: 그거 사실 X데리아 건데... 히히.
딸 도깨비: 인간들은! 혀가 없나 봐.
아빠 도깨비: 넌 아무리 생각해도 내 인생 최대의 실수다. 저 놈이 내 정자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아!
도깨비 가족: 아무리! 급해도! 인생 조! 지! 기! 싫! 으! 면!
아빠 도깨비: 콘!
엄마 도깨비: 돔!
딸 도깨비: 필!
아들 도깨비: 수!
아빠 도깨비: 나와라 저녁밥!
(허공 위에서 웬 TV가 나타난다.)
딸 도깨비: 대체 뭘 생각했길래 이딴 게 튀어나와?
아들 도깨비: 아빠, 혹시 어제 엄마 몰래 본 야동 생각하셨어요?
아빠 도깨비: 어? 그랬나?
엄마 도깨비: 얘들아, 굳이 우리 집에 아빠가 필요하니?
소년: (천정 위에서) (뭐야, 도깨비들도 똑같잖아?)
(갑자기 tv가 절로 켜지면서 햄버거가 비친다.)
딸 도깨비,아들 도깨비: 지미 씨벌!
아빠 도깨비: 뭐야? 아빠도 좀 보자.
엄마 도깨비: 대체 뭐가 나왔길래?
소년: (웃으며) (저 새끼들 진짜 도깨비 맞아?)
딸 도깨비: 이거 햄버거잖아!
엄마 도깨비: 역시 우리 그이가 그럴 리가 없지. 꺼내 먹으렴.
딸 도깨비: 좋았어! 나 혼자 먹을거야. 니들 다 굶어!
(방망이를 내리치자 TV 속에서 햄버거가 튀어나오더니...)
딸 도깨비: 와, 쩔어!
(햄버거가 허공을 가로지르다가 딸 도깨비가 직접 먹으려는 순간 피한 뒤 직접 입으로 들어간다(...).)
딸 도깨비: (햄버거를 입에서 뱉어내며) 이거 원래 이렇게 개똥에 절인 맛 나는 거야?
엄마 도깨비, 아빠 도깨비: (어리둥절해한다.)
딸 도깨비: (햄버거를 내던지며) 에라이!
아들 도깨비: 그거 사실 X데리아 건데... 히히.
딸 도깨비: 인간들은! 혀가 없나 봐.
9. 이별
(상근병원, 저녁)
아들: (병실로 뛰어들며) 누나, 누나!
(아들, 침대 위에서 울고 있는 아버지를 발견)
아들: 아버지...! (아버지에게 다가가며) 아버지...! 누나가 왜 이런 걸 뒤집어쓰고 있는 거예요...? 아버지...!
(아버지, 자리에서 일어나 아들의 어깨를 잡는다.)
아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누나↗가↘...
아들: (아버지의 팔을 뿌리치며) 비켜요! (누나 얼굴에 있던 천을 들추며) 누나...! 이거 우리 누나 아니잖아...! 우리 누나가 이렇게 창백할 리가 없어...! 누나...! 누나... 내가 잘 할게... 눈 좀 떠봐...
(옆에서 아버지도 우는데...)
간호사: 전신마취라는 거, 알려드려야 하지 않나요?
의사: 냅둬라. 거 보기 좋구만, 뭘.
(의사와 간호사가 나간다.)
아들: (뒤에서 아버지를 안으며) 아버지...!
아버지: 우리 같이 죽자...!
아들: (병실로 뛰어들며) 누나, 누나!
(아들, 침대 위에서 울고 있는 아버지를 발견)
아들: 아버지...! (아버지에게 다가가며) 아버지...! 누나가 왜 이런 걸 뒤집어쓰고 있는 거예요...? 아버지...!
(아버지, 자리에서 일어나 아들의 어깨를 잡는다.)
아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누나↗가↘...
아들: (아버지의 팔을 뿌리치며) 비켜요! (누나 얼굴에 있던 천을 들추며) 누나...! 이거 우리 누나 아니잖아...! 우리 누나가 이렇게 창백할 리가 없어...! 누나...! 누나... 내가 잘 할게... 눈 좀 떠봐...
(옆에서 아버지도 우는데...)
간호사: 전신마취라는 거, 알려드려야 하지 않나요?
의사: 냅둬라. 거 보기 좋구만, 뭘.
(의사와 간호사가 나간다.)
아들: (뒤에서 아버지를 안으며) 아버지...!
아버지: 우리 같이 죽자...!
10. 스물 여섯 민철이의 포경수술
원작은 마루치 아라치라는 만화인데 내용이 전혀 다르다.
민철: 아아아...... 내
꼬치! (붕대를 풀고)
아버지: 민철아. 민철아, 꼬치는 좀 어떠니? 민철아, 꼬치!
민철: 아빠, 왜 이 사람들이 다 제 병실에 모여 있는 거죠?
아버지: 모두 네 꼬치가 어떻게 될까 봐 불안해서 다들 모였단다. 우리 동네 사람들끼리 비밀이 어디 있니? 전공 교수님도 어렵게 모셨단다.
교수: 걱정스러운 마음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아버지: 교수님덕에 민철이도 웃으면서 등교하겠네요. 네가 좋아한다고 했던 순이도 왔단다.
순이: 대체 내가 왜 네 꼬치가 까졌는지 안 까졌는지 그딴 것까지 알아야 하니?
친구: 너 우리 과였니?
민철: 제 인생을 이렇게 멋지게 망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까진 꼬치 잡고 한강에 다이빙하러 가보겠습니다.
모르는 아저씨: 내가 널 그렇게 가르쳤니!
(갑자기 지나가던 개가 들어오는데)
모르는 아저씨: 지나가던 똥개가 여긴 어떻게 들어온 거야!
개: (민철이에게 다가오더니) 앙! 앙! 꼬치! 꼬치! 꼬치!
민철: 진짜 이 씨발, 지나가던 똥개까지 알 정도면 그냥 뉴스에 띄우지 그러세요!
모든 사람들: 띄웠단다.
민철: 이거 꿈이라고 말해, 이 똥개 새끼야. 너 말할 줄 알잖아! 꿈이잖아!
모르는 아저씨: 최민철! 모두들 보고 있는데 그게 무슨 추태니! 너한테 진짜 실망했다.
민철: 대체 아저씨는 누구길래 내 병실에 있는 거예요. 그리고 박민철이거든요?
모르는 아저씨: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니, 지금!
개: 꼬☆치!
모르는 아저씨: 중요한 건 지금 네 꼬치가 아니겠니!
민철: 이 개새끼야, 너 일로 와. 오늘......
아버지: 민철아. 민철아, 꼬치는 좀 어떠니? 민철아, 꼬치!
민철: 아빠, 왜 이 사람들이 다 제 병실에 모여 있는 거죠?
아버지: 모두 네 꼬치가 어떻게 될까 봐 불안해서 다들 모였단다. 우리 동네 사람들끼리 비밀이 어디 있니? 전공 교수님도 어렵게 모셨단다.
교수: 걱정스러운 마음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아버지: 교수님덕에 민철이도 웃으면서 등교하겠네요. 네가 좋아한다고 했던 순이도 왔단다.
순이: 대체 내가 왜 네 꼬치가 까졌는지 안 까졌는지 그딴 것까지 알아야 하니?
친구: 너 우리 과였니?
민철: 제 인생을 이렇게 멋지게 망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까진 꼬치 잡고 한강에 다이빙하러 가보겠습니다.
모르는 아저씨: 내가 널 그렇게 가르쳤니!
(갑자기 지나가던 개가 들어오는데)
모르는 아저씨: 지나가던 똥개가 여긴 어떻게 들어온 거야!
개: (민철이에게 다가오더니) 앙! 앙! 꼬치! 꼬치! 꼬치!
민철: 진짜 이 씨발, 지나가던 똥개까지 알 정도면 그냥 뉴스에 띄우지 그러세요!
모든 사람들: 띄웠단다.
민철: 이거 꿈이라고 말해, 이 똥개 새끼야. 너 말할 줄 알잖아! 꿈이잖아!
모르는 아저씨: 최민철! 모두들 보고 있는데 그게 무슨 추태니! 너한테 진짜 실망했다.
민철: 대체 아저씨는 누구길래 내 병실에 있는 거예요. 그리고 박민철이거든요?
모르는 아저씨: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니, 지금!
개: 꼬☆치!
모르는 아저씨: 중요한 건 지금 네 꼬치가 아니겠니!
민철: 이 개새끼야, 너 일로 와. 오늘......
- 민철이가 포경수술을 받은 이 에피소드에서 장삐쭈XSNL 텔레토비에서 이 자들이 간호사의 근무를 망쳐버린다.
11. 장인어른이 부자가 된 이유
(늦은 밤, 택시)
장인어른: 장 서방.
장 서방: 예?
장인어른: 일부러 데리러 와 줘서 고맙네. 귀찮았을 텐데.
장 서방: 예? 아유, 그런 말씀 마세요.
장인어른: 내가 지금 5만원 짜리밖에 없는데 택시비 좀 내 주겠나? 내리자마자 바꿔서 주겠네.
장 서방: 아버님, 저저번에도 지갑 안 가져오셨다고 하셔서 제가 내 드렸던 거 기억 안 나세요? 저번에는 취한 척 하시고 엎드리셔서 핸드폰으로 랜덤채팅 하셨던 거 다 봤다고요.
장인어른: 음... 아, 그거는 랜덤채팅이 아니라 소개팅 어플이었다네. 그럼 장 서방, 우리 예림이한테 저번에 회식한다고 해놓고 삼성동 룸살롱에서 54만원 긁은 거 말해도 되는 거겠지?
장 서방: 화장실에서 저 마주치셨던 거 기억 안 나세요?
장인어른: 그때도 말했지만, 똥이 너무 급해서 잠깐 화장실을 빌려...
장 서방: 아버님은 똥을 싸실 때 여자 두 명을 끼고 싸시나 봐요?
장인어른: 지금 이 손이 네 뺨으로 직행하려던 거 겨우 참았다.
장 서방: 말은 안 했지만, 그거 말고도 엄청 많아요, 아버님.
장인어른: 너 예림이 몰래 동창회 갔다 와서 첫사랑 송이랑 카톡하는 거 봤다.
장 서방: 010-2645-8524. 도배집 사장님이라고 등록되어 있는 사람, 603호 할머니 맞죠?
장인어른: 음...너 이 새끼, 회사 짤리고 숨 껄떡거릴 때 내 구두라도 닦으면서 용돈 주던 게 누군지 생각해 봐라.
장 서방: 아니, 지금 그 말이 왜 나와요? 그깟 택시비 내는 게 그렇게 싫으세요?
장인어른: (잠시 고민하다가) 니가 내라!
(화면, 페이드 아웃)
장 서방: (하아...) 얼마예요?
장인어른: 장 서방.
장 서방: 예?
장인어른: 일부러 데리러 와 줘서 고맙네. 귀찮았을 텐데.
장 서방: 예? 아유, 그런 말씀 마세요.
장인어른: 내가 지금 5만원 짜리밖에 없는데 택시비 좀 내 주겠나? 내리자마자 바꿔서 주겠네.
장 서방: 아버님, 저저번에도 지갑 안 가져오셨다고 하셔서 제가 내 드렸던 거 기억 안 나세요? 저번에는 취한 척 하시고 엎드리셔서 핸드폰으로 랜덤채팅 하셨던 거 다 봤다고요.
장인어른: 음... 아, 그거는 랜덤채팅이 아니라 소개팅 어플이었다네. 그럼 장 서방, 우리 예림이한테 저번에 회식한다고 해놓고 삼성동 룸살롱에서 54만원 긁은 거 말해도 되는 거겠지?
장 서방: 화장실에서 저 마주치셨던 거 기억 안 나세요?
장인어른: 그때도 말했지만, 똥이 너무 급해서 잠깐 화장실을 빌려...
장 서방: 아버님은 똥을 싸실 때 여자 두 명을 끼고 싸시나 봐요?
장인어른: 지금 이 손이 네 뺨으로 직행하려던 거 겨우 참았다.
장 서방: 말은 안 했지만, 그거 말고도 엄청 많아요, 아버님.
장인어른: 너 예림이 몰래 동창회 갔다 와서 첫사랑 송이랑 카톡하는 거 봤다.
장 서방: 010-2645-8524. 도배집 사장님이라고 등록되어 있는 사람, 603호 할머니 맞죠?
장인어른: 음...너 이 새끼, 회사 짤리고 숨 껄떡거릴 때 내 구두라도 닦으면서 용돈 주던 게 누군지 생각해 봐라.
장 서방: 아니, 지금 그 말이 왜 나와요? 그깟 택시비 내는 게 그렇게 싫으세요?
장인어른: (잠시 고민하다가) 니가 내라!
(화면, 페이드 아웃)
장 서방: (하아...) 얼마예요?
12. 놈들이 살아가는 방식
(장삐쭈 유튜브 채널,
따봉충들이
장삐쭈 영상을 어딘가로 끌고 간다)
장삐쭈 영상: 너희들은 대체 누구냐!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우리 주인님께 허락은 받은 것이냐!
따봉충: 따봉! 따봉! 따봉! 따봉! 따봉! 따봉!
(장삐쭈 영상, 따봉충들에게 떠밀려 왕(이하 따봉킹) 앞에 나온다)
따봉킹: 으하하하하하...! 드디어 왔구나, 장삐쭈 더빙영상! 기다리고 있었다.
장삐쭈 영상: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나를 여기 데려온 것이냐!
따봉킹: 자격? 아, 그거 어제 우리 집 개밥에 섞어줬다. 아주 그냥 밥그릇까지 씹어먹어 가지고 동물병원에 맡기고 오는 길이다. 그 덕분에 귀여운 내 지갑이 좀 얇아져서 말이지. 너 같은 짭짤한 놈들이 나를 좀 더 도와줘야겠어!
장삐쭈 영상: 너 같은 양아치 새끼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썩는 거야! 원래 썩었지만. 이 말보라 새끼야. 나한테 손끝이라도 댔다가는 저작권법이 불을 뿜을 것이야!
따봉킹: 저작권? 뭐 진중권 동생인가? 그게 무서웠으면은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겠지!
장삐쭈 영상: 존나 재미없어!
따봉킹: 닥쳐라! 너는 나만을 위한 광고를 달고 이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장삐쭈 영상: 존나게 재미없어어어.
따봉킹: 굳이 한 번 더 말하는 걸 보니 진짜 재미없긴 했나 보군. (의자 옆 아래쪽 버튼을 누르며) 불쌍하게도 그 개그가 장삐쭈 자료로써 듣게 되는 마지막 개그가 돼버렸군 그래!
(버튼을 누르자 위에서 번개가 내리치더니 장삐쭈 영상을 강타한다.)
무한매칭 오프롤러 롤링0%. 마틴루터 단폴 제재 없습니다. 실시간 목록: 다리다리 파워볼 알라리 이중삼중 시카고 홀짝 MGN 야구 축구 농구 멀티고 필요없습니다. 인생은 한방입니다.
장삐쭈 영상: (쓰러지면서) ...따봉!
따봉킹: 흐흐흐흐흐흐...!콜록콜록
장삐쭈 영상: 너희들은 대체 누구냐!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우리 주인님께 허락은 받은 것이냐!
따봉충: 따봉! 따봉! 따봉! 따봉! 따봉! 따봉!
(장삐쭈 영상, 따봉충들에게 떠밀려 왕(이하 따봉킹) 앞에 나온다)
따봉킹: 으하하하하하...! 드디어 왔구나, 장삐쭈 더빙영상! 기다리고 있었다.
장삐쭈 영상: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나를 여기 데려온 것이냐!
따봉킹: 자격? 아, 그거 어제 우리 집 개밥에 섞어줬다. 아주 그냥 밥그릇까지 씹어먹어 가지고 동물병원에 맡기고 오는 길이다. 그 덕분에 귀여운 내 지갑이 좀 얇아져서 말이지. 너 같은 짭짤한 놈들이 나를 좀 더 도와줘야겠어!
장삐쭈 영상: 너 같은 양아치 새끼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썩는 거야! 원래 썩었지만. 이 말보라 새끼야. 나한테 손끝이라도 댔다가는 저작권법이 불을 뿜을 것이야!
따봉킹: 저작권? 뭐 진중권 동생인가? 그게 무서웠으면은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겠지!
장삐쭈 영상: 존나 재미없어!
따봉킹: 닥쳐라! 너는 나만을 위한 광고를 달고 이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장삐쭈 영상: 존나게 재미없어어어.
따봉킹: 굳이 한 번 더 말하는 걸 보니 진짜 재미없긴 했나 보군. (의자 옆 아래쪽 버튼을 누르며) 불쌍하게도 그 개그가 장삐쭈 자료로써 듣게 되는 마지막 개그가 돼버렸군 그래!
(버튼을 누르자 위에서 번개가 내리치더니 장삐쭈 영상을 강타한다.)
무한매칭 오프롤러 롤링0%. 마틴루터 단폴 제재 없습니다. 실시간 목록: 다리다리 파워볼 알라리 이중삼중 시카고 홀짝 MGN 야구 축구 농구 멀티고 필요없습니다. 인생은 한방입니다.
장삐쭈 영상: (쓰러지면서) ...따봉!
따봉킹: 흐흐흐흐흐흐...!
13. 야자타임
(캠핑장)
아들1: 선후배끼리는 몰라도 부자지간의 야자타임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아버지. 저는 반대예요.
아들2: 아버지, 제 의견도 같아요. 서로 간의 감정만 상하고 끝날 것 같아요.
아버지: 아니다. 아빠가 여태 연구실에만 박혀서 너희랑 이렇게 캠핑 온 게 도대체 얼마만이니. 아빠는 너희랑 가까워질 수만 있다면......
아들1: 닥치고 대가리 박아, 새꺄.
아버지: 아직 시작 안 했다.
아들1: 죄송해요, 아버지.
아버지: 괜찮다.
아들2: 야, 콧수염. 담배 남은 거 있으면 하나만 줘봐.
아버지: 내가 시작이라고 하면 그때부터 시작......
아들1: 시작이라고 했다.
아버지: 아니, 그게 아니라......
아들2: 닥치고, 너 하루에 솔직히 양치 몇 번 하냐?
아버지: 아침, 저녁 두 번 정도 한다.
아들1: 야, 말이 짧다?
아버지: ......합니다.
아들2: 이제부터 하루에 여덟 번씩 해라. 뽀뽀할 때마다 아가리에서 갈매기 오줌냄새 존나게 나니까.
아버지: 그건 아빠가 연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들1: 야, 말대꾸하냐?
아버지: 아니, 그게 아니라......
아들2: 닥치고, 말 나온 김에 용돈 좀 올려주라.
아들1: 하루에 5만 원.
아버지: 그건 너무 많아.
아들1: 반말하냐?
아버지: ......많아요.
아들1: 목소리 봐라?
아버지: ......많지 않나요?
아들2: 닥치고 올려 줄 거야, 말 거야? 그것만 말해.
아들1: 대답 빨리 안 하냐?
아버지: 말할 기회를 잠시라도 주셔야지 대답을 할 거 아닙니까.
아들1: 알았어. 말해 봐.
아버지: 하루에 5만 원은......
아들1: 야, 시끄러.
아버지: 야, 이 씨발놈아.
아들2: 너 방금 욕했냐? 저기 나무 찍고 와.
아버지: 이제 그만하자......!(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들2: 그만하고 말고는 우리가 결정한다.
아들1: 앉아라. 5, 4, 3, 2, 1......
아버지: 아빠는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내려가 봐야 할 것 같다. 마무리하고 너희들끼리 내려오던지 해라.
아들2: 아버지!
아들1: 선후배끼리는 몰라도 부자지간의 야자타임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아버지. 저는 반대예요.
아들2: 아버지, 제 의견도 같아요. 서로 간의 감정만 상하고 끝날 것 같아요.
아버지: 아니다. 아빠가 여태 연구실에만 박혀서 너희랑 이렇게 캠핑 온 게 도대체 얼마만이니. 아빠는 너희랑 가까워질 수만 있다면......
아들1: 닥치고 대가리 박아, 새꺄.
아버지: 아직 시작 안 했다.
아들1: 죄송해요, 아버지.
아버지: 괜찮다.
아들2: 야, 콧수염. 담배 남은 거 있으면 하나만 줘봐.
아버지: 내가 시작이라고 하면 그때부터 시작......
아들1: 시작이라고 했다.
아버지: 아니, 그게 아니라......
아들2: 닥치고, 너 하루에 솔직히 양치 몇 번 하냐?
아버지: 아침, 저녁 두 번 정도 한다.
아들1: 야, 말이 짧다?
아버지: ......합니다.
아들2: 이제부터 하루에 여덟 번씩 해라. 뽀뽀할 때마다 아가리에서 갈매기 오줌냄새 존나게 나니까.
아버지: 그건 아빠가 연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들1: 야, 말대꾸하냐?
아버지: 아니, 그게 아니라......
아들2: 닥치고, 말 나온 김에 용돈 좀 올려주라.
아들1: 하루에 5만 원.
아버지: 그건 너무 많아.
아들1: 반말하냐?
아버지: ......많아요.
아들1: 목소리 봐라?
아버지: ......많지 않나요?
아들2: 닥치고 올려 줄 거야, 말 거야? 그것만 말해.
아들1: 대답 빨리 안 하냐?
아버지: 말할 기회를 잠시라도 주셔야지 대답을 할 거 아닙니까.
아들1: 알았어. 말해 봐.
아버지: 하루에 5만 원은......
아들1: 야, 시끄러.
아버지: 야, 이 씨발놈아.
아들2: 너 방금 욕했냐? 저기 나무 찍고 와.
아버지: 이제 그만하자......!(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들2: 그만하고 말고는 우리가 결정한다.
아들1: 앉아라. 5, 4, 3, 2, 1......
아버지: 아빠는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내려가 봐야 할 것 같다. 마무리하고 너희들끼리 내려오던지 해라.
아들2: 아버지!
14. 성수기 펜션
(펜션 문이 열린면서,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이 울린다.)
남편: 여보, 저 놈들... 호구여!
아내: 호구여!
부부: 호구 새끼들이 와 부렀어!!
아내: (자리에서 일어나며) 오메 오메 오메, 어서 오쇼잉. 오니라고 힘들었제잉?
여친: 오빠, 오빠. 여기 분위기 진짜 대박인 것 같애.
남편: 여그가 여그... 여 뭐, 여 근방에서는 뭐 여그가 뭐 히트여.
여친: 응, 응!
남친: 1박에 3만원. 안 되면 다른 데로 갈게요.
남편: 으?! 뭐라고?
아내: 나만 믿으쇼잉. 아~따, 우리 남자친구가 완전히 거시기 뭐, 트~프가이구마이~
남친: 흔들리지 마. 이빨 까는 거야.
남편: 저그 뭐 물놀이하고 와가꼬 머 추울 껀디 그 머, 감기 등께 일단 불짝으로 쫌 오쇼잉.
커플: 싫어요!
남친: ...그럴까?
(모닥불이 피어오른다) 화르르화르르화르르화르르화르르화르르화르르활활화르르화르르화르르화르르화르르
아내: 우리를 머 그 말려 죽여불라고 3만원을 불렀당가?
여친: 그럼 얼마까지 해 주실 수 있으신데요?
아내: 10장.
남친: 3만 원.
아내: 9장은 어뗘?
남친: 3만 원. 그 이상은 안 돼요.
아내: (아따, 걸뱅이 새끼...) 그라믄 8장으로 하게?
여친: (이를 악물며) 오빠, 제발 나 좀 쪽팔리게 좀 하지 마. 저희가 저기 위에서부터 알아보면서 내려왔거든요.
남편: 그짝도 머 다 똑같다제?
남친: 아뇨. 2만 5천원에 해준다고 했던 데도 있었어요!
아내: 아니, 그라믄 그쪽으로 가지 왜 여기서 3만 원을 찾고 지랄이여.
여친: 그게 사실은요...
아내: 뭔 일 있었당가? 오메 오메, 미안해라...
여친: 저희 오빠가 아버지처럼 따르던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어요.
남편: 뭔 그쪽에서 뭔 느자구없이 뭔 할아버지 얘기가 막 갑자기 튀어나온다냐?
여친: (울면서) 그 할아버지는요...
(회상)
스승: 성수기 때 3만 원 이상 내는 건 호구다!
(다음 컷에서 스승이뜬금없이 쓰러져 있다)
남친: 스승님! 스승님!
스승: 3만 원! 3만 원! 3만 원! 3만 원...! 3만 원 이상 내는 것은 호구다!
(회상 끝)
여친: (여전히 울면서) 할아버지... 할아버지 그 때 말씀이...
남편: 여보, 소금 갖고와.
남편: 여보, 저 놈들... 호구여!
아내: 호구여!
부부: 호구 새끼들이 와 부렀어!!
아내: (자리에서 일어나며) 오메 오메 오메, 어서 오쇼잉. 오니라고 힘들었제잉?
여친: 오빠, 오빠. 여기 분위기 진짜 대박인 것 같애.
남편: 여그가 여그... 여 뭐, 여 근방에서는 뭐 여그가 뭐 히트여.
여친: 응, 응!
남친: 1박에 3만원. 안 되면 다른 데로 갈게요.
남편: 으?! 뭐라고?
아내: 나만 믿으쇼잉. 아~따, 우리 남자친구가 완전히 거시기 뭐, 트~프가이구마이~
남친: 흔들리지 마. 이빨 까는 거야.
남편: 저그 뭐 물놀이하고 와가꼬 머 추울 껀디 그 머, 감기 등께 일단 불짝으로 쫌 오쇼잉.
커플: 싫어요!
남친: ...그럴까?
(모닥불이 피어오른다)
아내: 우리를 머 그 말려 죽여불라고 3만원을 불렀당가?
여친: 그럼 얼마까지 해 주실 수 있으신데요?
아내: 10장.
남친: 3만 원.
아내: 9장은 어뗘?
남친: 3만 원. 그 이상은 안 돼요.
아내: (아따, 걸뱅이 새끼...) 그라믄 8장으로 하게?
여친: (이를 악물며) 오빠, 제발 나 좀 쪽팔리게 좀 하지 마. 저희가 저기 위에서부터 알아보면서 내려왔거든요.
남편: 그짝도 머 다 똑같다제?
남친: 아뇨. 2만 5천원에 해준다고 했던 데도 있었어요!
아내: 아니, 그라믄 그쪽으로 가지 왜 여기서 3만 원을 찾고 지랄이여.
여친: 그게 사실은요...
아내: 뭔 일 있었당가? 오메 오메, 미안해라...
여친: 저희 오빠가 아버지처럼 따르던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어요.
남편: 뭔 그쪽에서 뭔 느자구없이 뭔 할아버지 얘기가 막 갑자기 튀어나온다냐?
여친: (울면서) 그 할아버지는요...
(회상)
스승: 성수기 때 3만 원 이상 내는 건 호구다!
(다음 컷에서 스승이
남친: 스승님! 스승님!
스승: 3만 원! 3만 원! 3만 원! 3만 원...! 3만 원 이상 내는 것은 호구다!
(회상 끝)
여친: (여전히 울면서) 할아버지... 할아버지 그 때 말씀이...
남편: 여보, 소금 갖고와.
15. 고오급 석기토랑 (feat. 백설양)
손님들: 2ㅣㅑㅓㅇㅍ베598ㄷㄱ호ㅠㅐㅅㄱ헐3ㅔ94ㅊ$(멀ㅃ%#(헐ㅃ$ㅉㄸ)
직원: 존나게 시끄럽네. 지들이 뭔 가게 전세 냈나.
두목: 응? 너 지금 뭐라 그랬냐?
손놈1: 형님, 참으이소. 한번만 더 소란 피우면 쫓겨난다 아입니까.
두목: 너 나 다혈질인거 모르냐? 지금 기분이 팍 상해뿌렀다.
직원: 사람 말을 귓구멍으로 쳐듣나. 존나게 시끄러우니까 좋은 말로 할 때 꺼지라고 했다.
두목: 니가 최고여? 돌도끼 박으면 꼼짝도 못할 것이.
직원: 할 수 있으면 해 봐, 이 새끼야. 나 이 집 사장 마누라 둘째 동생 불알친구랑 아는 사이다. 전부 싹 다 티라노 아가리에 처넣기 전에 꺼져!
두목: 그러면 사실상 이 가게하고 아무 관련없는 거 아녀? (부하들: 우! 우! 우! 우! 우!) 미친놈이구먼
(그리고 소란이 일어나는데)
직원: 계산할 새끼만 남고 다 꺼져, 이 원시인 새끼들아!
여자[9]: 으음, 뭔 놈의 소란이야?
직원: 응? 형수님!
여자: 그럼 그렇지! 너한테 가게를 맡긴 내가 바보지.
직원: 형수님, 가게 오래 비우신다고 했잖아요! 왜 이렇게 일찍 오셨어요?
여자: 너 같으면 대가리가 현무암 같은 새끼한테 맡겨놓고 마음 놓고 놀 수 있겠냐? 넌 똥꼬에 티라노 뼈다귀를 박든 뭘 쑤셔박든 저 사람들 가게 나가는 순간 넌 뒤질 줄 알아.
직원: 지금부터 환상의 똥꼬쇼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잇☆
직원: 존나게 시끄럽네. 지들이 뭔 가게 전세 냈나.
두목: 응? 너 지금 뭐라 그랬냐?
손놈1: 형님, 참으이소. 한번만 더 소란 피우면 쫓겨난다 아입니까.
두목: 너 나 다혈질인거 모르냐? 지금 기분이 팍 상해뿌렀다.
직원: 사람 말을 귓구멍으로 쳐듣나. 존나게 시끄러우니까 좋은 말로 할 때 꺼지라고 했다.
두목: 니가 최고여? 돌도끼 박으면 꼼짝도 못할 것이.
직원: 할 수 있으면 해 봐, 이 새끼야. 나 이 집 사장 마누라 둘째 동생 불알친구랑 아는 사이다. 전부 싹 다 티라노 아가리에 처넣기 전에 꺼져!
두목: 그러면 사실상 이 가게하고 아무 관련없는 거 아녀? (부하들: 우! 우! 우! 우! 우!) 미친놈이구먼
(그리고 소란이 일어나는데)
직원: 계산할 새끼만 남고 다 꺼져, 이 원시인 새끼들아!
여자[9]: 으음, 뭔 놈의 소란이야?
직원: 응? 형수님!
여자: 그럼 그렇지! 너한테 가게를 맡긴 내가 바보지.
직원: 형수님, 가게 오래 비우신다고 했잖아요! 왜 이렇게 일찍 오셨어요?
여자: 너 같으면 대가리가 현무암 같은 새끼한테 맡겨놓고 마음 놓고 놀 수 있겠냐? 넌 똥꼬에 티라노 뼈다귀를 박든 뭘 쑤셔박든 저 사람들 가게 나가는 순간 넌 뒤질 줄 알아.
직원: 지금부터 환상의 똥꼬쇼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잇☆
16. 석기토랑 개노잼
시청자: 고오급 석기토랑 개
노잼이야!
(다음 장면에는 만신창이가 된 채 쓰러진 장삐쭈와 쉴더들이 있다.)
쉴더: 넌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딴 소리가 입 밖에 나오냐?
시청자: (장삐쭈를 바라보더니 이내 감옥 문을 열고 장삐쭈에게 다가온다.) 저 새끼 왜 그래?
쉴더: 꼭 그렇게 노잼이라고 해야지 속이 후련했냐?
시청자: {장삐쭈와 쉴더를 노려보더니) 그러면 노잼을 노잼이라고 하지, ( 채찍을 내리치며) 꿀잼이라고 하냐! (채찍을 장삐쭈에게 내리친다)
장삐쭈: 으윽...... 억...... 왜 나를 때려......!
쉴더: 형, 괜찮아?! 형은 가만히 있어. 내가 책임질게. 우리 형 주말 내내 백설양이랑 콜라보 하느라고 잠도 못 자고 영상만 만들었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노잼이라고 말하지 마, 이 완두콩 같은 새끼야!
시청자: 주말 내내 만든 게 그거냐! (다시 한 번 채찍으로!)
장삐쭈: 어억......! 제발 가만히 있어......! 이 미친 새끼야......! 제발 입 열지 마......!
쉴더: 형은 할 수 있어! (장삐쭈: 입 닥쳐......) 그딴 파리채로 우리 형이 굴복할 것 같아? 한 번 재미없을 수도 있지, 그게 그렇게 큰 죄야?!
시청자: 재미없는 게 죄야! (또 한 번 채찍으로!)
장삐쭈: 아이...! 씨발......! 좀.......! 제발....... 너 뭐 하는 새끼야......!
쉴더: 형, 힘들면 말해! (장삐쭈: 너 때문에 힘들어......!) 무기 있으니까 기분이 째지냐, 이 새끼야? (장삐쭈: 닥쳐......!) 우리 형은 그딴 걸로 한오백년 패도 눈 하나 깜빡 안 할 거다, 새끼야.
시청자: 그래? (쉴더를 향해) 그럼 내가 직접 이 맨손으로 보내주지!
쉴더: 다가오지 마......! 저 새끼 아직 살아 있어. 나한테 오지 마.....! (주먹으로 시청자를 때리지만 너무 단단한지 손을 부여잡는다.) 아악! 존나 아퍼!
시청자: 으흐흐흐흐흐... 이번 편도 노잼이야! (쉴더를 한 대 팬다.)
(다음 장면에는 만신창이가 된 채 쓰러진 장삐쭈와 쉴더들이 있다.)
쉴더: 넌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딴 소리가 입 밖에 나오냐?
시청자: (장삐쭈를 바라보더니 이내 감옥 문을 열고 장삐쭈에게 다가온다.) 저 새끼 왜 그래?
쉴더: 꼭 그렇게 노잼이라고 해야지 속이 후련했냐?
시청자: {장삐쭈와 쉴더를 노려보더니) 그러면 노잼을 노잼이라고 하지, ( 채찍을 내리치며) 꿀잼이라고 하냐! (채찍을 장삐쭈에게 내리친다)
장삐쭈: 으윽...... 억...... 왜 나를 때려......!
쉴더: 형, 괜찮아?! 형은 가만히 있어. 내가 책임질게. 우리 형 주말 내내 백설양이랑 콜라보 하느라고 잠도 못 자고 영상만 만들었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노잼이라고 말하지 마, 이 완두콩 같은 새끼야!
시청자: 주말 내내 만든 게 그거냐! (다시 한 번 채찍으로!)
장삐쭈: 어억......! 제발 가만히 있어......! 이 미친 새끼야......! 제발 입 열지 마......!
쉴더: 형은 할 수 있어! (장삐쭈: 입 닥쳐......) 그딴 파리채로 우리 형이 굴복할 것 같아? 한 번 재미없을 수도 있지, 그게 그렇게 큰 죄야?!
시청자: 재미없는 게 죄야! (또 한 번 채찍으로!)
장삐쭈: 아이...! 씨발......! 좀.......! 제발....... 너 뭐 하는 새끼야......!
쉴더: 형, 힘들면 말해! (장삐쭈: 너 때문에 힘들어......!) 무기 있으니까 기분이 째지냐, 이 새끼야? (장삐쭈: 닥쳐......!) 우리 형은 그딴 걸로 한오백년 패도 눈 하나 깜빡 안 할 거다, 새끼야.
시청자: 그래? (쉴더를 향해) 그럼 내가 직접 이 맨손으로 보내주지!
쉴더: 다가오지 마......! 저 새끼 아직 살아 있어. 나한테 오지 마.....! (주먹으로 시청자를 때리지만 너무 단단한지 손을 부여잡는다.) 아악! 존나 아퍼!
시청자: 으흐흐흐흐흐... 이번 편도 노잼이야! (쉴더를 한 대 팬다.)
17. 경수의 호기심
경수: 다들 잠들었겠지? 으! 빨리...누나, 미안해... 빨리... 처리하고... 자야지. 빨리... 시간이... 없어. 빨리... 난 나쁜아이야... (문을 열고) 아무도 없겠지?
(컴퓨터방.)
컴퓨터 속 남자: 순희 씨...이리와... 나와 함께 이 밤을...
누나: 박경수! 너 지금 뭐하는 거니?
경수: 앗, 누나 자고 있는 거 확인했는데!?
누나: 이 새벽에 살금살금 기어나가길래 따라와봤더니, 지금 너 뭐 하고 있던 거니?
컴퓨터 속 여자: 안돼요.. 너무 부끄러워요...
누나: 너 이러는 것 보면 가족들이 얼마나 실망할지 생각이나 해봤어?
경수: 어차피 혼자 사는 인생, 가족들이 다 뭔 소용이야... 그리고 이거 가족들한테 말하면 누나 홀몸 아닌 것도 내가 다 말할 거야!
누나: (이 새끼 봐라?)
(거실. 소파에 가족끼리 모여서)
누나: 그렇게 됐던 거예요
할아버지: 음~ 그랬구나... 으음... 경수야, 궁금한 게 있었으면 할아버지한테 물어봤었어야지, 왜 그런 걸 봤던 거니?
경수: 그냥 호기심 때문에 한번 봐봤던 거예요.
누나: 처음 본다는 얘가 사람을 밧줄로 묶는 걸 본단 말이니, 너 지금!?
경수: 아앗! 누나 그거는 말 안 하기로 나랑 약속했잖아...!
할아버지: 밧줄로 사람을 묶는다고!?
어린 아이: 뜨어어어! 그건 나도 안보는 건데! (놀라 손을 물으며)
민철: 아아아아아아~~ [10]
경수: (경수야... 경수야 머리를 굴려!) 그거 철수 형 컴퓨터에 다운받아져 있던 거 아무거나 골라서 봤을 뿐이라고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해라, 경수야!
경수: 가족들한테 아무리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그럼 어떡해요?
할아버지: 넌 아직 몰라도 된다고 된다고 몇 번을 말하니!
경수: 언제까지 숨기기만 하실 건가요? 전 이제 알만큼 아는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고 싶다구요!
할아버지: 그걸 알면 넌 더 이상 얘가 아니게 돼버려!
경수: 그런 거 상관없어요!
할아버지: 친구들도 다 떠나갈 거다.
경수: 친구 같은 거 없어요.. 원래 왕따라구요!
할아버지: 듣게 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어!
경수: 시작하세요, 할아버지. 전 준비됐어요!
할아버지: 으으으...으으으음! 일단 여자와 남자가 한 침대에 누워 서로의 옷을 벗긴 후 서로의 입...
(컴퓨터방.)
컴퓨터 속 남자: 순희 씨...이리와... 나와 함께 이 밤을...
누나: 박경수! 너 지금 뭐하는 거니?
경수: 앗, 누나 자고 있는 거 확인했는데!?
누나: 이 새벽에 살금살금 기어나가길래 따라와봤더니, 지금 너 뭐 하고 있던 거니?
컴퓨터 속 여자: 안돼요.. 너무 부끄러워요...
누나: 너 이러는 것 보면 가족들이 얼마나 실망할지 생각이나 해봤어?
경수: 어차피 혼자 사는 인생, 가족들이 다 뭔 소용이야... 그리고 이거 가족들한테 말하면 누나 홀몸 아닌 것도 내가 다 말할 거야!
누나: (이 새끼 봐라?)
(거실. 소파에 가족끼리 모여서)
누나: 그렇게 됐던 거예요
할아버지: 음~ 그랬구나... 으음... 경수야, 궁금한 게 있었으면 할아버지한테 물어봤었어야지, 왜 그런 걸 봤던 거니?
경수: 그냥 호기심 때문에 한번 봐봤던 거예요.
누나: 처음 본다는 얘가 사람을 밧줄로 묶는 걸 본단 말이니, 너 지금!?
경수: 아앗! 누나 그거는 말 안 하기로 나랑 약속했잖아...!
할아버지: 밧줄로 사람을 묶는다고!?
어린 아이: 뜨어어어! 그건 나도 안보는 건데! (놀라 손을 물으며)
민철: 아아아아아아~~ [10]
경수: (경수야... 경수야 머리를 굴려!) 그거 철수 형 컴퓨터에 다운받아져 있던 거 아무거나 골라서 봤을 뿐이라고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해라, 경수야!
경수: 가족들한테 아무리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그럼 어떡해요?
할아버지: 넌 아직 몰라도 된다고 된다고 몇 번을 말하니!
경수: 언제까지 숨기기만 하실 건가요? 전 이제 알만큼 아는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고 싶다구요!
할아버지: 그걸 알면 넌 더 이상 얘가 아니게 돼버려!
경수: 그런 거 상관없어요!
할아버지: 친구들도 다 떠나갈 거다.
경수: 친구 같은 거 없어요.. 원래 왕따라구요!
할아버지: 듣게 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어!
경수: 시작하세요, 할아버지. 전 준비됐어요!
할아버지: 으으으...으으으음! 일단 여자와 남자가 한 침대에 누워 서로의 옷을 벗긴 후 서로의 입...
18. 실화 시리즈
18.1. 실화 ( 오버워치)
겐지: 종료 1분 전이다! 다들 정신 똑바로 차려!
토르비욘: 뭐?! 다들 이제 내 포탑 쪽으로 모이자! 아니, 씨발. 모이라고!
겐지: 제기랄! 피자 왔어!
토르비욘: 진짜 가지가지 하네, 이 미친 놈들...!
아군 1: 위도우메이커! 3시 방향에 파라 떴다! 궁 쓰기 전에 빨리 잘라!
상대편 파라: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폭발하면서 팀원들이 하나하나 쓰러져간다.)
아나운서: 2명 동시처치. 3명 동시처치.
겐지: 으아악! 스..스나~!!
토르비욘: 메르시 어딨어! 궁각 보면서 숨어 있어라.[11] POTG 각이다!
아군 2: 메르시 없어, 병신아!
토르비욘: 좆됐다...!
상대편 라인하르트: 망치 나가신다!
토르비욘: (쓰러지며)으어억!
아나운서: 전원처치. 패배
위도우메이커: 응?(눈을 뜨더니 남자 플레이어를 밀치며) 이 새끼는 똥을 쳐 얼마나 쌌길래 발에서 똥냄새가 나는 거야! 꺼져! 이 겐지충아!
겐지: (발랑 넘어지며)으악! 넌 뭘 잘했다고 지랄이야! 막판에 줄 타고 추가시간 받았으면 게임 몰랐어!
위도우메이커: 뭐래, 겜창 새끼! (일어나면서) 우리 오빠가 위도우메이커는 뒤에서 저격만 하면 된다고 했거든?
겐지: 하하, 여성 유저셨군요. 끝나고 친추 부탁드려요.[12]
아나운서: 최고의 플레이.
(빰~ 빠바바바밤~하고 입으로 브금이 울리고 포대가 불을 뿜는다.)
토르비욘: 초고열 용광로!!
아나운서: 2명 동시. 3명 동시 처지.
토르비욘: (쓰러지며)으어억!
토르비욘: 토르비욘 게임 혼자 한 거 봐라. 어제부터 팀운 존나게 없네.
아군 1: 에휴... 포탑만 쳐박고 뒤진 새끼가 POTG 받아서 좋댄다. 공격인데 토르비욘 고를 때 나갔어야 했는데... 전생에 뭘 팔았길래 이딴 새끼랑 매칭이 되냐?
토르비욘: 뭐?! 우리 팀 수비 아니었냐? 수비인 줄 알고 토르비욘 고른 건데. 게임 시작하기 전에 말해줬어야지!
아군 1: 넌 서든2나 해라.
토르비욘: 팀원이 뭘 고르든간에 너만 잘하면 된다 이거냐?
아군 1: 뭐? 게임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영웅 한 번도 안 바꾼 새끼가 할 말이냐?
토르비욘: 게임에 목숨 건 새끼들 극혐. 앙 용광띠~.
아군 1: (두손 모아 기도하며) 제발 죽어라. 제발 교통사고 나서 죽어라. 제발 죽...
토르비욘: 뭐?! 다들 이제 내 포탑 쪽으로 모이자! 아니, 씨발. 모이라고!
겐지: 제기랄! 피자 왔어!
토르비욘: 진짜 가지가지 하네, 이 미친 놈들...!
아군 1: 위도우메이커! 3시 방향에 파라 떴다! 궁 쓰기 전에 빨리 잘라!
상대편 파라: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폭발하면서 팀원들이 하나하나 쓰러져간다.)
아나운서: 2명 동시처치. 3명 동시처치.
겐지: 으아악! 스..스나~!!
토르비욘: 메르시 어딨어! 궁각 보면서 숨어 있어라.[11] POTG 각이다!
아군 2: 메르시 없어, 병신아!
토르비욘: 좆됐다...!
상대편 라인하르트: 망치 나가신다!
토르비욘: (쓰러지며)으어억!
아나운서: 전원처치. 패배
위도우메이커: 응?(눈을 뜨더니 남자 플레이어를 밀치며) 이 새끼는 똥을 쳐 얼마나 쌌길래 발에서 똥냄새가 나는 거야! 꺼져! 이 겐지충아!
겐지: (발랑 넘어지며)으악! 넌 뭘 잘했다고 지랄이야! 막판에 줄 타고 추가시간 받았으면 게임 몰랐어!
위도우메이커: 뭐래, 겜창 새끼! (일어나면서) 우리 오빠가 위도우메이커는 뒤에서 저격만 하면 된다고 했거든?
겐지: 하하, 여성 유저셨군요. 끝나고 친추 부탁드려요.[12]
아나운서: 최고의 플레이.
(빰~ 빠바바바밤~하고 입으로 브금이 울리고 포대가 불을 뿜는다.)
토르비욘: 초고열 용광로!!
아나운서: 2명 동시. 3명 동시 처지.
토르비욘: (쓰러지며)으어억!
토르비욘: 토르비욘 게임 혼자 한 거 봐라. 어제부터 팀운 존나게 없네.
아군 1: 에휴... 포탑만 쳐박고 뒤진 새끼가 POTG 받아서 좋댄다. 공격인데 토르비욘 고를 때 나갔어야 했는데... 전생에 뭘 팔았길래 이딴 새끼랑 매칭이 되냐?
토르비욘: 뭐?! 우리 팀 수비 아니었냐? 수비인 줄 알고 토르비욘 고른 건데. 게임 시작하기 전에 말해줬어야지!
아군 1: 넌 서든2나 해라.
토르비욘: 팀원이 뭘 고르든간에 너만 잘하면 된다 이거냐?
아군 1: 뭐? 게임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영웅 한 번도 안 바꾼 새끼가 할 말이냐?
토르비욘: 게임에 목숨 건 새끼들 극혐. 앙 용광띠~.
아군 1: (두손 모아 기도하며) 제발 죽어라. 제발 교통사고 나서 죽어라. 제발 죽...
18.2. 실화 2
플레이어 1: 탑이요!
플레이어 2: 탑 갈게요!
플레이어 1: 제가 탑 선이요!
플레이어 2: 내가 더 빨랐음!
플레이어 1: 어이씨...! 누가 봐도 내가 빨랐구만! 억지 부리지 마!
플레이어 2: 똥 싸고 옴. 수고.
플레이어 1: 똥구멍을 쳐 막아불라! 그럼 저 미드 갈...
플레이어 3: 미드 선이요.
플레이어 1: 옘병! 그럼 원...
플레이어 4: 죄송하지만 원딜 선이요.
(플레이어 1, 침묵)
플레이어 3: 님 서폿 가셈.
플레이어 1: 그럼 서폿 갈...
플레이어 4: 봇듀임.
플레이어 1: (망할 봇듀 새끼들... 다 쳐 뒤져야 해...!) 님, 혹시 원딜 양보 가능하셈?
플레이어 4: 전 시즌 다이압니다. 여친 버스 태우는 중이예요.
플레이어 5: 우리 오빠 엄청 잘 해요.
플레이어 1: 다이아면 정글도 잘 하실 것 같은데...
플레이어 4: 베인으로만 올라왔어요.
플레이어 1: (씨발. 구르는 거 하나하나 지켜볼 거다.) 3P님, 혹시 미드 양보 가능하...
플레이어 3: 전 시즌 마스텁니다. 캐리해드림.
플레이어 1: (대한민국 롤 미래가 참 밝구나...)
플레이어 4: 정글 말파하셔서 RPG만 두세요. 캐리해 드릴테니까.
플레이어 1: (니들만 게임하냐, 이 새끼들아...) 오케이, 그럼 투 미드 갑시다!
플레이어 4: 투미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경찰서 가고 싶어?!
플레이어 1: 옘병! 정글 챔이없는데 어떡하라고! 정글 르블랑 할까!
플레이어 3: 찐따 새끼.
(플레이어 1, 침묵)
플레이어 4: 진정하시고 아무무라도...
플레이어 1: 저 던짐.
플레이어 4: 니, 님아...! 제 말 좀 들어보셈...!
플레이어 1: 구른다.
플레이어 4: 그, 그러면 님 원딜 하세요! 그러면 됐죠?
플레이어 3: 응, 나도 던짐.
플레이어 4: 너는 또 왜 던져, 이 미친 새끼야!
플레이어 1: 쫄리면 닷지 하든가.
플레이어 4: 맘대로 하셈. 전 백수라 시간 남아돌아요.
플레이어 1: (씨발, 우디르인 줄...) 님들 진짜 캐리 가능하죠?
플레이어 2: 님들, 저 왔음!
플레이어 1: 님아! 혹시 정글 가능하셈?!
플레이어 2: 담배 좀 피고 옴~
플레이어 2: 탑 갈게요!
플레이어 1: 제가 탑 선이요!
플레이어 2: 내가 더 빨랐음!
플레이어 1: 어이씨...! 누가 봐도 내가 빨랐구만! 억지 부리지 마!
플레이어 2: 똥 싸고 옴. 수고.
플레이어 1: 똥구멍을 쳐 막아불라! 그럼 저 미드 갈...
플레이어 3: 미드 선이요.
플레이어 1: 옘병! 그럼 원...
플레이어 4: 죄송하지만 원딜 선이요.
(플레이어 1, 침묵)
플레이어 3: 님 서폿 가셈.
플레이어 1: 그럼 서폿 갈...
플레이어 4: 봇듀임.
플레이어 1: (망할 봇듀 새끼들... 다 쳐 뒤져야 해...!) 님, 혹시 원딜 양보 가능하셈?
플레이어 4: 전 시즌 다이압니다. 여친 버스 태우는 중이예요.
플레이어 5: 우리 오빠 엄청 잘 해요.
플레이어 1: 다이아면 정글도 잘 하실 것 같은데...
플레이어 4: 베인으로만 올라왔어요.
플레이어 1: (씨발. 구르는 거 하나하나 지켜볼 거다.) 3P님, 혹시 미드 양보 가능하...
플레이어 3: 전 시즌 마스텁니다. 캐리해드림.
플레이어 1: (대한민국 롤 미래가 참 밝구나...)
플레이어 4: 정글 말파하셔서 RPG만 두세요. 캐리해 드릴테니까.
플레이어 1: (니들만 게임하냐, 이 새끼들아...) 오케이, 그럼 투 미드 갑시다!
플레이어 4: 투미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경찰서 가고 싶어?!
플레이어 1: 옘병! 정글 챔이없는데 어떡하라고! 정글 르블랑 할까!
플레이어 3: 찐따 새끼.
(플레이어 1, 침묵)
플레이어 4: 진정하시고 아무무라도...
플레이어 1: 저 던짐.
플레이어 4: 니, 님아...! 제 말 좀 들어보셈...!
플레이어 1: 구른다.
플레이어 4: 그, 그러면 님 원딜 하세요! 그러면 됐죠?
플레이어 3: 응, 나도 던짐.
플레이어 4: 너는 또 왜 던져, 이 미친 새끼야!
플레이어 1: 쫄리면 닷지 하든가.
플레이어 4: 맘대로 하셈. 전 백수라 시간 남아돌아요.
플레이어 1: (씨발, 우디르인 줄...) 님들 진짜 캐리 가능하죠?
플레이어 2: 님들, 저 왔음!
플레이어 1: 님아! 혹시 정글 가능하셈?!
플레이어 2: 담배 좀 피고 옴~
[1]
후술할 블리자드 본사 외전 편에서 닉네임이 나오므로 롤 유저로 표기한다.
[2]
저작권 걸리기 싫다고 입으로 직접 불렀다(...).
참고로 이 입브금은 오버워치 승리 테마곡.
[3]
이로써 전편에 무너진 곳이 피시방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4]
새로 들어온 노랑머리가 원딜이라는 점과 잡힌 롤 유저의 닉네임 꼬라지를 보면 잡힌 유저는 원래 애쉬를 쓰던 원딜로 추정된다.
[5]
여담으로 오빠가 여동생과 불통이 생겼을때 오빠가 군대간 사이 여동생이 기회 노리고 중고에 기타 판 것.
[6]
아까 운영자가 말한 그 최첨단 보안업체로 나왔다는 경비들이다. 시급이 4420원이라고 한다.
[7]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재생 불가
[8]
오죽하면 다음 에피소드가 바로 아래에 나오는 석기토랑 개노잼일까.
[9]
보아하니 이 가게 오너인 듯하다.
[10]
민철이의 포경수술편에 등장한 인물과 동일 인물이다.
[11]
이 당시 메르시의 궁극기는 부활이어서 다수의 아군을 즉시 살려낼 수 있었다.
[12]
여성 유저인걸 알자 목소리 톤이 상냥하게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