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스노우레인 2》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이세하(스노우레인 2)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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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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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덤벼! 난 시간 없다구!"
"나는 장르를 가리지 않지. 어떤 게임이든 다 좋아."[클로저스RT]
"나는 장르를 가리지 않지. 어떤 게임이든 다 좋아."[클로저스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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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이름 | 이세하 |
소속 |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
유니온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 검은양> | |
생년월일 | 2003년 6월 3일 |
나이 | 18세 |
혈액형 | A형[2]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638-6[3] |
신장 | 174cm[4] |
체중 | 69kg[5] |
취미 | 게임 플레이( 하이스코어링) |
특기 |
|
좋아하는 것 | 라면, 샌드위치[6] |
싫어하는 것 | 불공정한 것, 흐름 끊기, 책임전가 |
성격 | 매사에 덤덤하지만 게임에는 진심 |
가족 관계 |
어머니
서지수
|
무기 | 건블레이드[7] |
전투 타입 | 물리 공격 |
언어별 표기 |
이세하 카구라기 하루토(ハルト・カグラギ) 리스허(李世赫[8], Lǐ Shìhè) |
성우 |
이경태[9] 시마자키 노부나가 → 오오사카 료타 → 모리시마 슈타[10] |
실루엣 컬러 | 파란색(Blue)[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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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본 컷 인(designed, illustrated by RESS) | 결전기 컷 인(designed, illustrated by RESS) | 해외 버전(illustrated by Haje) |
설정화 | 애니메이션 설정화 |
프로모션 영상 |
이세하의 사이킥 무브 |
과거 차원 전쟁을 종결시킨 전설적인 전 클로저 요원을 어머니로 두고 있다. 검은양 멤버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위상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받지만, 본인은 그런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별 관심도 없다. 어머니의 존재감 때문에 자신에게 쏟아지는 주위의 기대를 부담스러워하며, 검은양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도 엄마가 시켜서 마지못해 한 것. 이 소년에게는 검은양의 활동 따윈 그저 귀찮은 보충수업 같은 것일 뿐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게임, 어떤 상황에서도 손에서 게임기를 놓는 일은 없다. 주위에서는 이미 중독자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태.[구프로필] |
뛰어난 잠재력으로 검은양 팀에 합류한 소년. 전설적인 클로저를 어머니로 두고 있다. 작전지에서도 게임을 즐기는 게임 마니아. 제대로 싸워야 할 때는 제대로 싸운다.[클로저스RT] |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유니온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팀의 일원. 클로저 등록번호는 P3721. CBT부터 플레이 가능했던 초창기 3인방 중의 한 명이다.
2. 상세
차원전쟁을 종결시킨 전설적인 前 클로저 요원인 ' 서지수'가 그의 어머니다. 그녀의 요원명은 '알파 원'이고 '알파퀸', '차원종의 재앙', '대량살상 마녀'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아버지는 세하가 어렸을 때 혹은 그 이전부터 사망하였다고 RESS가 밝혔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638-6번지.[14]클베 시절엔 다른 2명의 여성 요원 서유리와 이슬비가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아 상대적으로 묻혔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정식요원이 제일 먼저 업데이트 되는 등 검은양 팀만 있을 때는 나름 주인공 격 포지션으로 대우받았다. 그리고 시즌 3 들어 신규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며 그들의 캐릭터성 표현을 위해 세하의 비중이 희생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최종장에서는 이세하 및 서지수를 포함한 세하의 가족 이야기가 클로저스 전체 스토리의 핵심을 아우르는 비중으로 다뤄지면서 명실공히 주인공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캐릭터 속성은 주인공, 겜덕후, 게으른 천재, 귀차니스트, 흑발[15], 은발[16], 금안, 편모가정[17], 둔감[18], 하렘 마스터, 다루데레, 금수저, 모든 걸 갖추었지만 불행한 사람, 하면 되는 아이, 중2병[19], 애어른, 효자, [백야의요새]
2.1. 외모
머리색이 검은색이지만 이는 염색한 것이며, 눈도 원래는 검은색이 아니었는데 컬러렌즈로 감춘 것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위상능력자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이다.[21] 위상능력자는 기본적으로 위상력 각성의 영향에 의해 눈과 머리카락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자신의 위상력을 나타내는 외모를 최대한 없애고자 했던 것. 눈은 특수요원 업데이트로 금색인 것으로 밝혀졌고 머리색 또한 시즌 2 시점에서 트레이너에게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서지수와 같은 은발을 가지고 있음이 시즌 3의 엔딩을 통해 드러난다.애쉬나 베로니카가 세하의 얼굴에서 서지수를 떠올린 것으로 봐서는 세하의 외모는 어머니 지수와 붕어빵일 것 같다고 유저들은 생각하였으나, 군수공장 스토리 중 베로니카의 말을 들어보면 외모 자체는 그렇게 닮은 것이 아닌 모양이다.[22] 다만, '볼프강 한강 상공 : 흑지수의 기억'에서 흑지수의 "그 소년(세하)은 나와 닮았어."라는 언급을 보면 그냥 염색하고 렌즈 착용해서 안 닮아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임시본부에서 데이비드 리의 대사를 종합하면 눈매는 확실히 닮았다.
시즌4에서 불꽃의 딸이 외모가 어머니를 닮아 미소년이었다고 언급한걸 보면 확실히 서지수 닮은 부분이 있는듯.
2.2. 능력
위상잠재력 A+ / 위상구현력 B / 종합평가 A. 위상력 특성은 "가열", "방출".[23]-
잠재력
알파퀸 서지수의 아들인 만큼 재능과 위상잠재력이 높으며 검은양 팀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위상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서브퀘스트 스크립트 중 꾸준히 화력이 강하다거나 한 방이 있다 묘사되며, [24] 작중 유니온 내 최고의 과학자 중 한 명인 닥터 호프만은 세하의 위상력 출력을 보고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클로저라고 언급한다. 세하로 호프만 결전프로그램 퀘스트를 플레이 할 시 티나가 세하에게 "너는 우리들(검늑사팀 전체)중에서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고 언급한다. 하지만 그런 기대를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클로저에 관련된 일보다는 다른 쪽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게으른 천재로 임무 수행에는 의욕이 없지만, 전투에서의 자신감은 매우 높다. 초반에 제대로 된 수련도 하지 않았을 때에도 나타와 호각 이상으로 맞설 정도의 위상력을 발휘했다. 나타의 스토리에선 트레이너가 나타에게 "네가 만약에 그대로 그 아이와 계속 싸웠다면 너와 그 아이, 둘 중 하나는 확실하게 죽었겠지. 그리고 아마 그 죽는 쪽은 바로 네가 되었을 테고 말야..." #라면서 서로 진심으로 전력을 다해 싸웠을 경우, 나타가 세하를 절대로 이기지 못할 거라는 투로 나타에게 충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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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살해
결전요원 승급 퀘스트에서 언급된 능력. 적과 아군이 뒤엉킨 상황에서 오로지 적만 골라내 처리하는 능력이다. 흑지수는 이 능력이 세하가 보유한 위상력의 진정한 특성이라고 추측했다. 이 표적살해 능력은 서지수나 다른 클로저들에게도 발현되지 않은 능력이기에 세하는 어쩌면 돌아가신 아버지와 연관된 능력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3. 배경 이야기
기억 위의 시간 |
4.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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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정식요원
정식요원 결전기 컷 인(illustrated by RESS) |
주변의 과도한 기대 속에서 방황하던 소년... 검은양 팀의 멤버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위상 잠재력을 보유한 이세하. 그러나 높은 위상잠재력과 참전 영웅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받은 과도한 기대를 이세하는 지금까지 부담스럽고 거북하게만 여겨왔다.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때만 해도 이세하에겐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의식이나 적과 싸워 이기려는 승부욕도 부족했다. 신서울의 암운을 걷어내는 푸른 섬광 하지만 훈련생에서 수습 요원으로의 승급을 거치고, 다양한 난관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이세하는 점점 클로저 요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어 갔다. 이제 그 이세하에게 UNION이 새로운 승급 심사의 기회를 제공해 줬다. 그러나 그 새로운 승급 심사의 내용은 전에 없이 어렵고 고된 것이었다. 과연 이세하는 나약한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단계의 클로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답을 아는 것은 이세하 자신뿐이다. |
출처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2014년 12월 30일에 업데이트되었고, 프로모션 영상은 전날인 29일에 공개되었다. 정식 요원 업데이트 이벤트로 2월 5일까지 승급 시 무기한 정식요원 코스튬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이후 승급시엔 7일 기간제 코스튬을 받게 된다.
과거에는 정식용원 승급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서 비판을 받았다. 전직 퀘스트를 위해서는 큐브 던전을 40번 돌아야되는데 캐릭터 하나에 할당된 피로도로는 하루에 던전 17판 밖에 돌 수 없다. 따라서 하루에 피로도 전부를 퀘스트에 쏟아부어도 최소 3일 동안 같은 던전만 돌아야 된다는 뜻이었다. 더군다나 던전의 난이도 조차 매우 어려웠다. 마지막에 정식요원 이세하와 싸워야 하는데 유저와 똑같이 강제 캔슬과 긴급 회피를 사용하며 결전기를 맞다가도 결전기로 반격에 나서는 악랄함을 보여줬다. 결국 '구석팟'이라는 기형적인 형태의 파티를 만들어내는데, 몹이 젠되기 전에 구석에 있으면 인식을 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 결전기의 쿨타임을 벌면서 마나를 포션으로 회복하고 파티원들이 차례로 결전기를 부어서 한 웨이브 씩 클리어하는 방식의 파티다.
4.2. 특수요원
특수요원 결전기 컷 인(illustrated by RO) |
서버선택 화면 |
2016 할로윈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이슬비 특수요원 떡밥이 뿌려지면서, 정식요원 등장 순서로 토대로 이슬비 다음 주자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공개된 실루엣은...[25]
이후 오랫동안 특수요원/대원 업데이트 소식이 없다가 2016년 10월 7일, 장갑을 낀 손 배너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그리고 무기 손잡이의 모양이나 푸른색 이펙트를 봤을 때 이세하 특수요원 업데이트가 확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라면 레비아는 슬비가 나온지 한달이 좀 지나서 나왔는데, 세하는 2개월 반이 지나서야 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10월 10일 나온 각성의 조각의 이벤트 차원종 잡기 첫번째 미션(1500만)이 10월 11일 오전 12시 11분 경에 완료되었다. 그리고 곧이어 두번째 미션(2000만)이 오전 8시경에 완료되었다. 세번째 미션(2500만)은 오후 3시경에 완료되었다.
세번째 미션이 완료되며 특수요원 일러스트 전체가 공개되었다. 머리 색의 변화는 없으나 반쯤 곱슬거렸던 머리가 완전한 직모가 되면서 옆으로 뻗친 머리가 좀 가라앉았으며, 머리 길이 역시 살짝 길어졌다. 머리 스타일 비교 덧붙여 눈이 금안(金眼)이 되었다.[26]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대호평. 그동안 모델링 때문에 못생겼다는 말이 많았지만, 이번엔 다들 "멋지게 잘 나왔다.", "더 잘생겨졌다."는 칭찬이 많다. 그리고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시궁쥐 팀 특수요원/대원/해결사 일러스트가 모두 공개된 시점에서도, 클로저스의 각종 일러스트를 통틀어서도 이세하 특수요원의 퀄리티를 뛰어넘는 일러스트는 결국 나오지 못했다. 오죽하면 '특수요원 패치의 진정한 승리자는 이세하'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델링은 그대로여서 게임에 적용되어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지만 모델링이 개편되어서 나아졌다.
2016년 10월 20일 출시. 특수요원 패치와 동시에 기존 스킬도 개편되었는데, 스킬 큐브 효과들이 상당수 개선되고 훈련생 시기에 쓸만한 공격기가 나오는 등 딜적인 측면이 강화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밸런스 패치 문서와 스킬 문서 참조.
이렇게 상당한 상향을 받았지만 기존 이세하의 조작법과는 상당히 차이가 생겨서 컨트롤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 이세하 특수요원 스킬들은 기존 이세하 캐릭터만의 손맛과는 거리가 조금 멀며 근거리 캐릭터에 원거리 공격인 작렬과 공파탄을 줘버린 탓이다.
승급 퀘스트 초반부는 다른 검은양 팀과 동일하나, 프로그램 속 메피스토는 세하에게 어른들에 대한 분노 뒤에 따돌림 당한 공포를 숨기고 있었다고 모욕하며, 클로저를 당장 놓아달라는 세하에게, 지금 자신을 공격하면 자신이 삼킨 클로저의 영혼이 위험해질 수 있고, 반대로 공격하지 않으면 클로저의 몸을 조종해서 오세린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세하는 세린을 살리기 위해 메피스토를 공격하고 그 결과 구하려던 클로저가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태가 일어나고 만다. 이에 크게 절망하며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세하를 세린은, "네가 구할 수 있는 건 네가 구할 수 있는 사람들 뿐이기에 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다른 클로저가 있는 거다"라며 혼을 내며, 구하지 못한 사람 때문에 자책하기 보다 구한 사람을 더 생각해 달라 말한다. 그리고 혼자의 힘만으로는 모든 걸 해결할 수 없다며, 때로는 남에게 기댈 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자신도 검은양 팀으로 인해 힘을 긍정할 수 있었다며 격려한다. 그리고 오세린은 구하지 못한 클로저의 영혼을 자신의 정신장악 능력으로 구하겠다며, 자신의 의식을 세하에게 투영하는 약물을 세하에게 부여, 잠시간 세하를 매우 강해지게 만드는 안을 제안하여 상황을 돌파하게 된다.
여담으로 검은양 팀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승급 퀘스트 중반에 김유정이 나오지 않는다.
4.3. 태스크포스 - 트리아이나 리벨리온
태스크포스 결전기 컷 인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중장거리 전투에 일가견이 있는 이세하는, 일격필살의 스트라이커다.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이세하는, 검기와 탄환을 겸한 쉴새없는 공격으로 싸움에 끝을 고한다. 적을 향해 겨눈 건블레이드는 태스크포스 구성원들의 중심핵이 되어줄 것이다. |
2019년 1월 24일 출시. 트리아이나 리벨리온이 처음 공개될 당시 실루엣과 루나의 대사를 통해 검은양쪽 멤버가 세하임이 유력시되었고, 1월 17일 세하의 일러스트 얼굴 부분과 모델링이 공개되어 확정되었다. 그런데 기껏 특수요원서 렌즈를 벗어놨더니, 태스크포스에서는 도로 렌즈를 끼웠다. 그리고 헤어스타일이 구레나룻이 너무 길고 굵어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린다.
트리아이나 리벨리온이라는 명칭을 완성한 장본인이다. 정확히는 루나가 제안한 팀명을 토대로 뜻인 '반역의 삼지창'을 나타가 먼저 제시했고,[27] 이를 세하가 영어 표현으로 바꾼 것이다[28].
세명 중에 유일하게 팀복의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한다. 아포칼립스 물이 생각나서 흥분된다나. 정작 구현을 마음에 들어하는 대사와 달리 실제 유저가 보면 인게임 코스튬 구현이 저퀄리티라 놀림감이 되었다. 트리아이나 리벨리온 팀의 코스튬 컨셉이 이상하게 된 실질적인 원흉 취급인 것 때문에 한동안 이세하의 패션 센스를 까는 것이 밈이 되었다. 그나마 바퀴벌레를 연상 시키는 루나와 괴상하게 뻗친 머리를 한 나타와 다르게 3명 중에선 디자인이 나은 편이다.
구성원 중 초기 취급이 가장 안 좋다. 루나는 껄끄러운 존재로 나타가 지목되었고 나타는 라이벌로 이세하가 지목되었지만 정작 세하는 나타도 루나도 요구하지 않았다. 한 마디로 어쩌다 끌려들어온 덤이었다.
루나 퀘스트에서 드러난 것에 더해 아예 이세하 본인의 퀘스트에서 자기가 덤임을 확인사살당했다. 부정적 기억을 주제로 한 상황에서 이세하는 그 성격상 나타와 루나를 그저 동료로 여기고 있으며 딱히 부정적 감정은 없기 때문. 나타와 라이벌이라지만 그건 나타 쪽의 일방적인 부정적 감정에 가깝고, 정작 이세하 본인은 라이벌 감정이 그리 크지 않고 오히려 동료에 가까운 긍정적 감정이다. 루나는 말할 것도 없이 그냥 동료로서 긍정적 감정 뿐이었다.
그래도 D백작과의 대화에서는 본인에 대해 잘 표현된 편으로, 특히 클로저 활동에 불성실했던 이세하가 왜 아직도 클로저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고도 확실한 답변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
4.4. 결전요원
결전요원 결전기 컷 인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인터뷰 영상 |
"내게 정말 힘이 있다면... 부탁이야! 지금, 나와줘! "
2021년 12월 30일 출시. 승급 후 '궁극기' 및 결전요원 스킬 2종과 결전요원 패시브 스킬을 획득한다. 90레벨, 태스크포스 전직 상태에서 센텀시티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센텀시티의 <미니휠>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스토리는 이세하의 진정한 힘이 밝혀지는 스토리이며, 아버지와 관련한 새로운 떡밥들이 드러나며 차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았다.[29] 자세한 승급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 [승급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센텀시티의 작전이 종료되고 이세하는 휴가를 받게 되지만, 평소처럼 게임을 즐기기보다는 자신이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한 생각에 훈련에 매진한다. 그러던 와중 유니온의 비공식 승급 프로그램 대상에 선정되었다는
양수연의 호출을 받아 사냥터지기 성으로 향한다. 사냥터지기 성에서 세하는
빅터와 더불어 이번 심사의 담당 승급원인
최서희와 재회하게 되며 그들로부터 이번 비정규 승급 프로그램은 사실 <
힐데가르트 기관>이라는 곳에서 준비한 것으로써
솔로몬의 시련을 통해 솔로몬 및 군주급 차원종에 대한 정보들을 획득하기 위함이라는 것과 앞으로 검은양 팀이 맞이하게될 거대한 흐름에 대비하여 세하를 승급 프로그램의 대상으로 선정했음을 알게 된다.
곧이어 세하는 솔로몬의 시련에 도전하는데 그가 도달한 장소는 과거 칼바크 턱스를 체포했던 구로였고, 그곳에서 애쉬를 만나게 되어 전투를 준비하지만 애쉬는 세하에겐 더 나은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30] 애쉬를 지나 마천루 옥상에 도달하자 그곳에는 어머니 서지수를 닮은 반차원종이 있었고 왜 어머니를 닮은 차원종이 존재하는 지에 대한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응전하던 세하는 흑지수를 떠올리며 이 차원종이 흑지수가 차원종화 한 것이란 사실을 알아차리지만 인류 최강이라는 어머니의 힘을 복제한 존재인만큼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이기지 못한 채 가슴이 꿰뚫리며 패배한다.
현실로 돌아온 세하는 양수연과 빅터에게 시련의 내용을 공유하고, 양수연은 세하의 정보를 통해 솔로몬이 구현한 시련의 시점이 과거 사냥터지기 팀으로부터 구원받기 전의 오메가퀸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세하가 도전을 계속하는 동안 양수연은 사냥터지기 1분대는 검은 책의 힘이나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해 오메가퀸을 인간으로 되돌렸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세하에게 알려주지만, 세하는 자신에게는 그저 가열 및 방출 능력 뿐이기에 그들처럼 공략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사이 센텀시티 사태 종료 후 병동에서 치료 중이었던 흑지수가 나타나 세하의 말을 부정한다. 흑지수는 사냥터지기 1분대가 검은 책의 힘이나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해 자신을 되돌린 것은 맞지만 정말로 자신에게 필요했던 것은 바로 세하였다고 말한다. 과거 함정에 빠진 서지수가 차원종화하던 순간 태아였던 세하가 서지수의 신체 내부에서 위상력을 발휘해 차원종의 세포를 불태웠던 것을 흑지수가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흑지수는 태아가 위상력을 미세하게 조절해 차원종 세포만 불태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단순히 내부와 외부에서 동시에 위상력으로 불태운 것이 아니라 세하에게 적과 아군이 혼잡한 상황에서 오로지 적만 식별해 쓰러뜨리는 '표적살해' 능력이 있었던 것이라고 추측한다. 세하는 기억에도 없던 태아 시절의 일이라 정말로 그런 능력이 있는지, 또 그 이후에 한번도 발현된 적 없었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자신없어 했지만 흑지수는 있는 셈 치고 주먹을 한번 내질러 보라며 세하를 격려한다.
솔로몬의 시련에 다시한번 진입한 세하는 또다시 애쉬를 마주하게되고, 애쉬에게 어째서 빅터를 통해 자신들을 돕는지 물어본다. 이에 애쉬는 자신이 인간을 돕고 있는 것은 연민이거나 진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마음에 든 '장난감'을 향한 애착일 뿐이며 또한 미하엘 폰 키스크 총장이 자신의 시체를 가지고 불쾌한 짓을 할것이라 예상했기에 그의 오만함을 박살내기 위해서 인간을 이용할 목적으로 일부러 도와준 것이라고 밝힌다. 더불어 세하가 떠나기 직전 애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인 이슬비만큼은 반드시 지키라고 말하는데, 세하 또한 "네가 말하지 않아도 그럴 거야"라고 말한채 오메가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마천루 옥상에서 다시 오메가퀸을 조우한 세하. 표적살해 능력을 발현하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이번에도 속절없이 밀리게 된다. 또다시 패배하기 직전 세하는 자신이 지키지 못했던 채민우를 떠올리며 더이상 누군가를 잃고싶지 않다고 외치면서 자신 안에 남아 있는 힘에게 제발 지금 나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 순간 세하의 마음에 반응해 표적살해 능력이 발현되었고, 세하는 오메가퀸의 차원종 세포만을 불태우며 흑지수를 원래대로 되돌린다.[31]
이로써 세하는 시련을 극복하지만 기쁨보다는 민우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이 능력을 얻지 못했을 거라면서 강해지기 위해선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만 하는 것인지 답답해하고, 이에 양수연은 다음에는 더 잘해낼거라 믿으며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세하를 위로한다. 마음을 다잡은 세하는 더이상 채민우의 죽음에 우울해하지 않고 채민우가 지키고자 했던 모든 사람들을 지키고자 다짐한다. 그리고 솔로몬을 찾아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다면서 어머니나 다른 클로저들이 발현한 적이 없는 표적살해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능력이 아니냐는 것과 일전에 알려주지 않았던 아버지에 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물어보지만 솔로몬은 이번에도 아버지에 대한 정보는 열람 범위 밖에 있기에 단지 언젠가 기회가 오리라는 답변만 할 뿐이었다. 이에 세하는 언젠가 찾아올 기회에 대한 믿음을 가진 채 솔로몬에게 작별을 고한다.
이윽고 최서희 요원은 세하가 시련을 돌파함과 동시에 결전 요원으로 승급했음을 알리고는 어머니가 무척 자랑스러워 할꺼라며 칭찬해준다. 세하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한편 이번에 각성한 표적살해 능력을 연습할 겸 최서희에게 대련을 신청하게 되고 최서희는 대련을 받아줌과 함께 세하가 한명의 의젓한 클로저가 된 것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뿌듯해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는 비판이 많다. 우선 세하는 알파퀸의 아들이라는 것과 위상능력자라는 것을 감추기 위해 렌즈를 착용하고 염색을 하던 캐릭터였지만, 클로저와 위상능력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점차 고져가면서 특수요원 일러스트에서 렌즈를 벗고 금안을 드러냈었고, 솔로몬의 예복 스킬 대사를 통해 클로저라는 것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드러내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솔로몬의 예복 스토리를 기반으로한 5차 승급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전부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하던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공개된 일러스트는 그런 기대감이 무색해질 정도로 쫄쫄이를 연상시키는 밋밋한 디자인으로 그려졌을 뿐만아니라, 전체적인 구도나 건블레이드의 불꽃 효과까지도 더 열화되었고 특수요원에서 보여준 금안과 다르게 다시 렌즈를 꼈기 때문에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것. 그 탓에 이세하만 출시 된 시점에서는 다른 검은양 팀원들의 5차 승급 복장도 저퀄리티로 나올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고 정작 나머지 팀원들의 복장이 괜찮게 나와서 이세하의 복장이 더 악평을 받았다. 그러나 5차전직 궁극기 '여명검'이 역대급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인지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조금 묻혔다.
5. 특징
5.1. 겜덕후
어떤 상황에서도 게임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겜덕후 기질이 있다. 앉기 모션을 하면 쭈그린 상태로 게임기를 꺼낸다. 오프닝 무비에서부터 PSP 비슷한 게임기[32]를 가지고 게임을 하다 이슬비에게 한 소리 들었고 서유리에게도 게임 중독 인증을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특기 부분에다가도 게임이라고 쓴다.
겜덕후답게 에픽 퀘스트나 서브 퀘스트에서는 게임에 관련지어 말하는게 꽤 있다. 검은양 요원복을 받고 주머니가 게임기 넣기에 딱 좋다고 좋아한다던가[33] A급 차원종을 잡는 퀘스트 대사에서도 뭔가 진지한 말을 하는가 싶었더니 김유정에게 게임기를 충전해 달라고 한다던가. "너 만약에 나랑 게임기가 물에 떠내려 가고 있으면 어느 쪽을 구할 거야?" 라고 묻는 유리의 말에 "게임기." 라고 단호하게 즉답했다. 심지어 신강고의 다른 여학생들과 놀이공원에 가자는 한휘성의 제안을 게임대회 결승전 본방사수를 해야된다는 이유로 단호하게 거절한다. 링크
정도연이 기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세하의 안드로이드를 만들었을 때 세하의 안드로이드가 한 일은 유료 정액제 게임 결제. 이를 들은 세하는 참 본인답다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구로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신작 게임들을 사기 위해 편의점 알바를 하는 한석봉을 보고 게이머의 귀감이라고 평하며 석봉이가 세하의 위상력을 보고 대단하다고 평하나 세하 본인은 그런 힘은 필요없고 자신의 위상력과 석봉이의 게임 능력을 바꿀 수 있다면 바꾸고 싶다는 말을 한다. 다만, 밑에 있는 과거사 언급을 보면 이 말은 그냥 단순히 겜덕이라서가 아니라 엄청난 위상 잠재력을 가진 탓에 차별당한 암울한 과거사 때문일 수도 있다.
한석봉이 고전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 게임도 하냐고 묻는 걸로 봐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게임이란 게임은 다 섭렵하는 부류는 아닌 듯. 그런데 G타워 스토리를 보면 고전게임 드립을 쳐서 고전게임도 해봤다는 말을 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별의별 게임 드립을 다 치기 때문에 석봉이에게 남말할 처지가 아니다. 이 후 스토리에도 잊을만 하면 간간히 게임관련 드립 대사가 나와서 겜덕후 속성을 보여준다.
박심현이 '야외 전투 동영상'을 찍을 것을 권할때 게임방송에서 이세하를 섭외할 수 있을 수도 있으며 프로게이머와 얼굴을 트고 다닐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꼬드기자 홍빈호선수와 만나게 될 수 있지 않게 되지 않겠냐면서 반가워한다.
정식요원 승급 퀘스트를 보면 한번 잡은 게임은 설령 그 게임이 쓰레기 게임이라도 엔딩을 보는 주의라고 하며 캐릭터 선택창 구석에 있는 티비 밑에 게임기 위에 올려진 게임팩을 확인해보면 아이돌 마스터 2와 디제이맥스 클래지콰이 에디션임이 밝혀져 정말로 온갖 게임이란 게임은 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재해복구본부 퀘스트에서, 이빛나의 물질변환 실험으로 튀어나온 차원종들이 만든 클로저들을 쓰러트리는 게임에서는, 최종보스가 자신의 어머니인 알파퀸(서지수)이었기때문에 이 게임만은 엔딩을 보는것을 포기했다. 링크
캐릭터 선택창에서는 한 자리 이외에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 여기서 세하를 선택하면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게임화면과 플레이어 쪽을 계속 번갈아보며 게임을 계속 한다! 6번째 자리에선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잠을 자는데, 팔짱을 낀 채로 자다가 선택되면 부시시하게 눈을 뜬 상태로 기다린다. 선택을 취소하면 거하게 하품을 한번 하고 다시 잔다.
G타워 엔딩 영상에서 들고 다니던 게임기의 메모리가 나갔다. 영상에서는 최종보스 전 부분을까지 저장해놨다고 언급하는데 게임기가 켜지질 않는다.[34] 날아간 데이터의 플레이 타임이 50시간이라고 한다.
플레인 게이트의 퀘스트 중,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무의식 속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게 있는데 세하 안의 '아름다움' 결과는 세하가 어렸을 적에 플레이했던 게임의 여주인공 캐릭터인 '마르시아'였다. 퀘스트 중에 마르시아의 최후를 회고하면서 눈물까지 보이는게 압권이었다.[35]
덧붙여 작중에서 겜덕후 속성 때문에 자주 묻혀지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론 게임 할 때만을 제외하면 검은양 팀 내에서 이슬비 다음가는 상식인으로, 속설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여성은 친구와 수다를 통해 해소하고, 남성은 무언가에 몰두함으로서 해소한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세하가 주구장창 게임기를 붙들고 있는 것도 실은 어렸을 때부터 받아왔던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인 듯하다. 실제로 국제공항 훈련 프로그램 대사에서 세하는 우울할 때 게임을 하면 나아진다는 말을 한다. 이슬비가 일반적인 의미의 상식에서는 좀 모자란 면모를 보이기에 어떻게 보면 실질적인 상식인이다. 그레모리 연구소 퀘스트에서는 그레모리가 세하가 밤새 게임을 할때, 얻으려고 한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0%로 설정해놓았다고 하고, 곰인형이 돼주면 100%로 해주겠다고 제안하는 것에 세하는 고민하곤 떨리는 목소리로 거절했다.
1월 하순에 업데이트되는 태스크포스 전직 '트리아이나 리벨리온'의 컨셉은 세하 본인의 겜덕후 기질을 토대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단 게 밝혀졌는데 반항아 집단의 기믹에 걸맞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타일로 갖춰진 상태가 정말로 실현되자 크게 기뻐했을 정도였다.[36]
여름 이벤트 번아웃 파라다이스에서는 겜덕후 기질이 나름 활약하는데 슬비의 욕망과 게임을 같이 하면서 이것저것 잔소리를 하는 바람에[37] 질려버린 슬비의 욕망이 소멸해버렸다. 2024년 만우절 스토리에서도 게임 중독에 빠져사는 소원을 이루고 결국 슬비까지 게임 폐인으로 만들어버리는 꿈을 꾼다.
5.2. 하렘 마스터
위에서 언급한대로 세하는 작중의 등장 여성들 다수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다. 강남 GGV에서 소영에게 은근한 대시를 받기도 하고[38] 서유리와는 친근하게 지내며 시즌 1 오프닝과 엔딩영상에서도 항상 붙어다닌다. 유하나를 통해 이슬비가 세하에게 은근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으며 우정미 또한 세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우정미의 경우는 그냥 관심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말만 안했을 뿐이지 여태까지의 행보를 보면 확실하다.하렘 마스터의 필수 스킬인 둔감함과 무의식적인 연애 플래그 꽂기 스킬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으며 우정미는 캐릭터 불문하고 신지역에서 세하를 좋아하는 게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차원종한테도 플래그를 꽂았다. #[39] 이쪽은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살려두겠다며 묘한 애정을 보이는데, 후술할 세하의 아버지에게 불사의 열풍이 품었던 감정을 생각해보면 묘하다.
서유리쪽 퀘스트에서는 서유리와도 이벤트가 있는데 유리가 넌 이슬비랑 우정미랑, 이 둘 중 한명을 선택하라고 하면 누구를 선택할거냐고 묻자 세하는 "왜 하필이면 그 둘 중 한명인데? 그 둘은 항상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고. 그러니까 굳이 고른다면 널(서유리) 고를래.''라고 말했고, 이 말에 유리는 바로 그 자리에서 놀라는 것과 동시에 얼굴을 붉혔고, 세하가 "너 왜 그렇게 얼굴이 빨개진 거야?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거야?"라고 물으며 다가오자 이에 놀란 유리가 "아, 아무것도 아냐! 나 아무렇지도 않아! 됐으니까 그 이상 가까이 오지마~!!"라며 얼굴이 빨개져서 당황하는게 압권이었다.
통돌이가 반란을 일으켜 큐브를 점거하는 이벤트에서는 이빛나에게서 보상으로 통돌이 세탁기를 받자 집에 있는 세탁기가 낡았는데 잘됐다며 좋아하다가 서유리가 동생들 빨랫감 빠느라 바빠서 자신은 얼룩 묻은 교복을 그대로 입고 다닌다는걸 떠올리고는 자신보다 서유리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이세하 통돌이 시위 본부
덧붙여 플레인 게이트에서 특정 퀘스트에서 캐롤리엘이 스태프 형태의 차원종의 무기를 활성화시키는 실험을 한다며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서유리와 함께 대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스태프가 하필이면 시간을 돌리는 형태의 무기인지라, 클로저인 세하와 유리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유리가 소지품으로 지니고 있던 가족 사진이 10년이 흐른 상태가 돼 버렸는데 세하는 사진 속에 있는 10년 후의 유리의 모습을 보자 경악하는 것과 동시에 얼굴을 붉혔다. 이후 유리가 장난스레 "너 혹시 10년 후의 나한테 반한 거야?" 라고 묻자 "그, 그런 거 아냐! 그냥 지금보다 훨씬 더 어른스럽게 돼서 놀란 것 뿐이라고!" 라며 당황하는 건 덤. #
클로저스의 아트 디렉터 레스가 세하의 잠재력이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에 후훗 어젯밤 세하는 정말 대단했어 라고 답변했다.[40]
거기다 신강고의 다른 여학생들에게까지 인기가 많다!
이벤트 스크립트와 2021 여름 보이스 드라마에서 슬비의 언급에 따르면 알파프린스라는 별명이 있는듯 하다.[41]
백야의 요새 에필로그에서도 불꽃의 딸이 자신과 같은 특성을 지닌 이세하를 노리는게 밝혀졌다.
5.2.1. 이슬비와의 관계
"아주 그냥, 만렙 찍고 내일 쯤 나오지 그랬어?"
자타공인 범생이인 이슬비와 성격면이나 태도 면에서 종종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초반에 다툼을 벌일 만큼 사이가 딱히 좋진 않았으나
검은양 팀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점차 서로에 대한 태도가 유해지거나 가벼운 핀잔과 농담을 주고받을 만큼 사이가 좋아진다.다만 본인들은 그럴 때마다 서로가 동료이자 친구라며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럴 때마다 다른 팀원들이나 NPC들의 경우 이를 가지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며 놀리거나 강한 부정을 보이는 그들을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인다.[42]훈련 프로그램 퀘스트 진행 중 이슬비와의 이벤트가 여럿 있는데 구로역에서는 이슬비가 알파 퀸 서지수를 과거 아카데미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그리고 이에 대해 세하가 말하기를 "우리 엄마가 강연료에 낚여서 어디 강연을 하러 갔다온 적이 있었어. 근데 돌아와서는 내 신부감을 찾았다고 난리를 부리지 뭐야?" 라고 하자 슬비가 바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슬비의 대정화작전 스토리에서 알파퀸이 유니온 아카데미에 강연을 나왔을 무렵에 슬비를 신부감으로 점찍어놨다는게 확정되었다. 또 G타워에서는 둘이 같이 롤로 추정되는 게임 리그를 보러 갈 약속을 잡는다. # 유리가 데이트 가냐고 하자 둘이 얼굴이 빨개지면서 부정하려고 드는 건 덤.
미스틸테인의 G타워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선 허구한 날 말 다툼이나 하고 있는 세하와 슬비를 보고는 "형과 누나가 조금만 더 사이좋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미스틸이 그림 속에서라도 사이좋게 지내라는 의미로서 세하와 슬비가 사이좋게 손을 마주잡고 있는 그림을 그렸는데, 이 그림을 본 그 두 사람이 미스틸에게 항의하자 "역시 두 사람은 사이가 안 좋으시군요."라며 시무룩해 한다. 이에 세하와 슬비가 당황하며 우리 사이 좋다고 변명하자, 미스틸은 "그럼 그 증거로 지금 한 번 손 잡아 보세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고, 결국 둘은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게 된다. 미스틸은 이를 보고 두 사람이 사이가 좋아졌다고 매우 기뻐하고 "그럼 전 훈련하러 가볼테니 그대로 계속 손 잡고 계세요! 아셨죠?"라는 말을 하며 결정타를 먹인다. # 여담으로 pvp 슈퍼 챌린지에서는 세하의 성우인 이경태가 세하와 잘 어울리는 여자 캐릭터를 질문받았을 때 이슬비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리고 국제 공항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선, 공항의 에픽이 끝난 시점으로 이슬비가 와서 리더의 역할은 팀원을 격려해주는거라며 이세하를 격려하자 곧이어 이세하는 너야말로 충격을 받아서 힘든거 아니냐며 리더를 격려해주는건 팀원의 역할이라며 더 의젓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세하 훈프 1, 이세하 훈프 2
플레인 게이트 토벌전 업데이트로 생긴 슬비쪽 메피스토 토벌 퀘스트에서는 검은양 멤버들이 메피스토 토벌에 성공한 슬비에게 축하인사를 하러 오는 부분이 있는데. 축하인사를 전하는 세하와 축하인사를 받는 슬비 둘 다 새빨개지는 장면이 연출 되기도 했다. 솔직하게 잘했다는 칭찬 한 마디와 고맙다는 감사 한 마디를 나누면서도 서로 무척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이 모습을 본 미스틸이 "아핫! 누나도 형도 얼굴이 새빨개졌어요!"라며 놀리는 부분이 백미. 이슬비 악마 토벌 퀘스트
신규 지역인 유니온 임시 본부의 세하쪽 챕터1 토벌 프로그램에서는 일련의 사건들로 의기소침해져 게임기 조차 손에 잡히지 않는 세하의 모습을 본 슬비가 리더의 지시라며 잠시라도 시간을 내 게임을 좀 하라며 처음으로 세하에게 게임을 직접 권유한다. 물론 평소의 슬비 성격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세하는 당연히 슬비의 이런 모습에 적잖게 놀라면서 "설마 네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 줄 몰랐다! 대체 무슨 바람이 분 건데?" 라며 당황해 하면서도 슬비가 자신이 긴장한 것을 눈치채고 신경써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지금은 게임보다도 검은양 팀과 함께 적들을 물리치는 것만을 생각하고 싶다며 정중히 거절하는 와중에 서로 "하지 말라고 할 땐 죽어라고 하더니... 하라고 할 땐 또 안하는구나. 하여간에 넌... 문제아라니까.", "미안하다. 문제아라." "후후. 알면 다행이고." 라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서로 너스레를 떨며 친밀함도 과시했다.
마지막에는 여태까지 스크립트에서 딱딱하게 이름 석자로 '이세하'라고 부르던 슬비가 작중 최초로 세하를 "세하야"라고 부르고, 세하 역시 처음으로 슬비를 "리더"라고 부르며 결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세하 챕터1 토벌 프로그램
그 이후 챕터2의 유니온 임시 본부의 슬비쪽 챕터2 토벌 프로그램에서는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슬비의 앞에 네게 할 말이 있어서 왔다며 세하쪽에서 먼저 다가온다. 의아해 하는 슬비에게 세하는 네게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찾아왔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세하에게 차원종한테 정신공격을 당한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슬비는 덤. 세하는 네가 리더로서 여기까지 우릴 무사히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슬비 역시 고마운 건 오히려 나라며, 부족한 리더의 명령에 따라준 너와 다른 멤버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역시 세하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서로에게 진솔한 마음들을 표현하는 중에 둘 다 자꾸 말을 더듬거나 분위기가 오묘해지거나 얼굴의 화끈거림을 주체 못해 각자 찬바람을 쐬러, 세수를 하러 가겠다고 급히 화제 전환을 하려 하는둥,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하면서도 낯간지럽게 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이슬비 챕터2 토벌 프로그램
시즌3 부산 챕터1에서는 이야기 시작부터 호프만을 죽이지 않고 생포했던 것이 과연 옳은일이었던 것인지 윤리관의 혼란을 느끼는 슬비에게 자신 역시 같은 고민을 했음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마음을 다잡곤 "하긴… 그래야 우리 고집쟁이 리더답지."라며 너스레를 떠는둥 많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그리고 부산에서 김유정의 빈자리를 대신하려 애쓰는 슬비를 보며 검은양 팀원들 중 유일하게 저 녀석, 유정 누나가 쓰러지고 나서부터 너무 의욕이 넘쳐나는데. 라며 내내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 슬비가 닥터H에게서 마스테마가 심어진 특경대원을 구하기 위해 슬비의 능력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고는 아무래도 본인의 손에 사람의 생사가 달린일인지라 평소와 다르게 난 할 수 없다며 각오를 다지지 못하고 망설이자, 세하는 그간 유정의 빈자리를 열심히 커버하는 네 모습을 보며 놀라움과 감탄을 느꼈음을 전하면서 넌 할 수 있을거라고 진심을 담아 격려해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 하였다. 덕분에 슬비는 긴장과 압박감으로 손을 떨던 걸 멈추고 수술에 임할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그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는지 둘의 유대감을 본 장미숙이 농담 삼아 "너희 둘 사귀냐?"는 소리까지 했을정도였다. #
센텀시티 챕터2에서 슬비가 옛 친구인 은하를 만나서 기뻐 하다가[43] 은하가 클로저가 된 게 아니라고 하자 슬비가 당황 하면서 은하에게 무슨 뜻인지 계속 질문하다가 세하가 너무 그렇게 다그치지 말고 나중에 천천히 이야기하자고 말렸는데 은하가 세하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세하가 슬비를 신경 써주는 모습에 혹시 슬비 남친이냐고 질문했다. 세하가 그냥 쟤한테 갈굼받는 처지라고 답하고 은하는 예전의 나도 슬비에게 갈굼 받는 처지였다며 피차 잘해보자고 말한다. # 이후로도 슬비의 친구로서 세하를 무척 경계하는지 묘한 분위기를 낼때마다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보이스 드라마에선 기어이 검은양 팀을 스토킹해 세하와 슬비를 예의주시하다 슬비를 바라보는 세하의 눈이 심상치 않다는걸 간파하고는 바로 튀어나와 회칼로 응징했다. 이후에도 이슬비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거나 이세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짓을 하면 회칼로 종종 이세하를 협박한다.
5차 승급 후 나온 클하튜브 인터뷰에서도 슬비와 서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슬비의 경우 본인의 영상에서 말이 헛나와서 이세하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클로저스 공식 채널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클하튜브 영상의 연관 영상들이 바로 전에 영상이 올라온 클로저가 게시되어있는 반면 이슬비는 예외적으로 직전에 영상이 올라온 레비아가 아닌 이세하가 연관 동영상으로 게시되어 있다.
백야의 요새에서도 슬비가 어나더 루시펠에 의해 미스틸테인의 창을 맞게 되는 위기에 처하자 슬비를 구해내겠다는 의지만으로 지고의 인자를 각성해 슬비를 구해냈다. 세하에 의해 강제로 원래 세계에 돌아온 슬비는 자신이 주도자가 되어 홀로 남은 세하를 걱정해 독단으로라도 세하를 구하러 가려고 할 정도로 사이가 깊어져간다.
시즌 4는 일상 스토리가 주축이 될 것이지만 이슬비의 원수인 불꽃의 딸이 이세하를 지목하였기에 슬비와의 스토리가 나올 것으로 보였고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에서 일상에서의 둘의 관계가 묘사되었다.
5.3. 유니온의 높으신 분들에 대한 부정적 감정
"
누나의 잘못이 아니에요. 잘못이 있는 건...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도 자기들 생각 밖에 안하는 어른들이에요."
"클로저가 다 뭔데요?! 어차피 계속 이용만 당하다가 버려지는 게 클로저잖아요!"
이세하로 메인 스토리 플레이 시, 그가 유니온의 높으신 분들에 대해 혐오감과 증오심을 갖고 있는 것이 보여진다.
모르고 스토리를 볼 때에는 게임 내의 유니온의 높으신 분들의 무능함과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려는 행동으로 사고를 계속해서 일으키는 탓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세하와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를 비교해보면 그 부분이 더욱 부각된다. 강남에서 검은양 팀의 반대파 세력의 압력으로 지원병력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송은이에게 들었을 때도 다른 검은양 캐릭터들처럼 민간인의 안전을 걱정하며 화를 내면서도, 동시에 "고작 그런 시시한 어른들의 싸움 때문에요?"라고 나지막이 말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검은양 팀과 클로저들을 세력 싸움에 이용하려 하는 유니온 상층부 어른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낸다.
또한 수습요원 승급 심사 때에도 반대파의 압력으로 심사 과제가 어려워졌으나 오히려 세하는 그런 어른들에 대한 반발심으로 더욱 열심히 과제를 수행, 승급에 성공하였고, 정식요원 승급 심사에서는 자신들에게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어른들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 승급심사를 받게 한다는 것을 듣자 곧바로 이런 건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며 심사받는 것을 바로 거부했을 정도.
이런 세하의 유니온에 대한 혐오감은 스토리 진행 중 종종 언급되는데, 평소에는 나름 온건한 성격이지만 유니온의 높으신 분들이 관련된 경우엔 대부분 화난 표정으로 고정되며 그들을 "더러운 어른들"이라 호칭하는 등 노골적인 혐오심을 드러낸다. 심지어 큐브안에서 밝혀지는 이세하의 어두운 면은 어른들에 대한 반발심. 그리고 세하의 도플갱어는 진짜 세하에게 "난 너완 달라. 너처럼 어른들에게 끌려다니거나 하지 않거든.", "귀찮은 일만 떠넘기는 더러운 어른들도 모두 다 죽일 수 있어……" 등의 발언을 한다.
이 감정이 가장 강하게 터져 나온 건 유니온 임시 본부 스토리에서 유니온 타워 지하 연구실에서 세하의 어머니인 알파퀸 서지수의 클론이 비밀리에 생산되었으며, 그 클론들의 두뇌가 위상력 창출 안드로이드인 '친위대'의 재료 중 하나로 사용되기 위해 베리타 여단에 의해 자유의지를 갖지 못하도록 가공되었다는 것, 그리고 유니온이 그 가공된 클론의 두뇌와 티나의 설계도를 사용해 친위대를 만드는 데 이용했다는 사실을 세하가 알게 되었을 때다.
오직 유니온 총장과 고위 간부들 중 총장의 심복들만이 알고 있던 정보였는지, 김유정은 세하에게 자신도 오늘 처음 안 사실이었다고 말하고는, 이번 일은 자신이 반드시 이 일의 책임자를 찾아 그 죄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말하며 진정시키려 했으나, 세하는 유정의 앞에서 책임자를 이 자리에서 반 죽여놓겠다는 듯 한 언사[44]를 취하며 클로저 일 따윈 그만 두겠다는 선언까지 한다.[45][46]
다행히 서지수의 클론으로 악행을 저지른 것은 유니온 뿐만이 아닌 베리타 여단, 데이비드 리 또한 마찬가지이며 먼저 그들을 막아 현재 상황을 먼저 끝내고 이 일을 마무리하자는 김유정의 필사적인 설득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일을 하겠다고 말하며 (늑대개 스토리 기준)시간이 지난 후 늑대개 팀원들의 위로를 받아 마음을 다잡는다.[47]
그렇다고 유니온에 대한 분노가 사라진 건 아니기에 여전히 유니온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유니온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나 개인적인 복수심 보다도 흑막을 저지하는 것, 검은양/늑대개 팀의 힘이 되어주는 것을 우선시하며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은 검은양 유니온 임시 본부 토벌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도 볼 수 있다.
사냥터지기 스토리에서 나오는 유니온 총장의 행태[48]를 볼 때 검은양/늑대개 팀원들 덕분에 간신히 누그러졌던 분노가 다시 터지게 될 가능성이 크기에, 시즌 3 스토리는 세하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주요 관건이 될 듯 하다.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만 드러난 것은 아니고, 성장한 모습과 긍정적인 부분도 같이 보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정말 안 좋은 조짐을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시즌3 사냥터지기 본부에서는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의 클론 복제와 생명에 대한 윤리 의식의 결여성을 보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엄청나게 화난 모습을 보였고, 그 뒤로 작전 지역에서 보이는 모습은 분노가 가라앉지 않아 공격적인 어투인 모습이 몇 번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그가 자행한 실패한 실험체들의 모습[49]을 보면서 호프만을 꼭 체포하지 말고 그냥 죽여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세하를 비롯한 검은양 팀에게 김유정이 호프만을 꼭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 하여 겨우 누그러진 상황이다. 호프만 부부의 악행이 워낙 심각했기에 그 순하던 미스틸테인이 어째서 죽이냐면 안 되냐고 크게 분노한 것은 물론 이성적인 성향의 이슬비 조차 호프만을 죽여야한다는 생각을 할 정도여서 이세하가 이슬비를 진정시켰고 이후 끔찍한 꼴로 호프만이 응징 당하자 그걸로는 부족하다는 평을 내렸다.
5.4. 의외의 어른스러움과 이타성
"다 안다는 식으로 말하지 마! 나라고... 편하게만 살아온 건 아니라고! 누구나 조금씩은 억울하고 괴로운 일을 겪어. 하지만 자기가 억울하고 괴롭다고 해서 다른 무고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그래 난… 클로저 이세하야…!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게 내 일이지. 그러니까… 이제부터
당신을 구하겠어! 각오하라고!"
" 당신도. 그 누구도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바꾸지 못해. 그런 자는 내가... 클로저들이 몇 번이고 쓰러뜨릴 거야!"[50]
" 당신도. 그 누구도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바꾸지 못해. 그런 자는 내가... 클로저들이 몇 번이고 쓰러뜨릴 거야!"[50]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배타적이고 무신경하며 덤덤한 성격인 탓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시설에서 보호받던 이슬비나, 15살이 되어서야 클로저로 각성한 서유리와 다르게 태어난 그 순간[51]부터 강대한 위상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탓에 차별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이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생각이 깊은 등 애어른의 면모를 자주 보였다.
이러한 세하의 숨겨진 일면은 신강고등학교 파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작중 클로저를 멸시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인 우정미가 클로저인 플레이어에게 '평범한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는 둥, ' 괴물'이라는 둥의 독설을 날릴 때, 슬비는 다른 사람 눈에 자신이 그렇게 보인 것에 대해 적잖이 충격을 받고, 유리는 예전부터 우정미와 알고 지냈던 덕에 독설을 듣지는 않았지만, 세하의 경우 다른 두 사람과는 달리 그 말을 듣고는 잠시 아무 말이 없다가 "......야. 우리가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건 없잖아?"라고 씁쓸하게 대꾸하는 장면에서 드러난다. 매우 어릴 때부터 남들에게 차별받아 따돌림 당한 경험이 많기에 차별받는 것에 익숙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 후에 김유정에게 해당 일을 보고할 때에도, 다른 두 사람은 클로저를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데에 대한 씁쓸함을 나타내지만, 세하의 경우 초등학생 때부터 계속 이런 일을 질리도록 겪어왔었으니 대수롭지 않다는 등 상당히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항에선 최서희가 어린 세하를 감시할 때[52]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몇번 봤다고 하며 그런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올바르게 성장한 세하를 대견해하기도 한다.
그 밖에 작중 가끔씩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일면을 보이는 장면도 많은데, 가령 친구와 약속을 잡게 된 일에 대해 좋아하거나, 우정미와의 오해를 모두 풀고 관계를 회복하게 되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등, 일상생활 자체를 소중히 여기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유하나가 친하게 지내자고 하자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위에 저렇게 친구관계를 몹시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 세하는 어렸을 적에 또래 아이들한테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53] 고작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말이다. 이 사실 때문에 단순히 알파퀸의 아들, 부족할 것 없이 살아온 도련님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말을 잘못 꺼내다 세하가 이에 대해 진심으로 분노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국제공항에서 이리나와 무전을 주고받을 때, 이리나가 "그래. 영웅의 아들로 아무 불편함도 없이 자라온 너라면 우리들을 이해하지 못할테지. 도련님이 나설 자리가 아니다. 잠자코 물러나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을 반박하는 장면이 있다.
이것을 안 나타가 왜 힘이 있는데 따돌림 당하냐면서 오히려 그놈들을 힘으로 찍어 누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정도연이 말하길 세하는 어릴적부터 그 행동이 옳지 않은 일이고 잘못된 행동이란걸 알아서 그런거라고. 왜 힘으로 찍어 누르지 않는가에 대해서는 군수공장에서 자세히 밝혀진다.
힘을 두려워해본적이 없냐는 레비아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어릴적 이야기를 하는데, 어릴적 자신을 계속 괴롭히던 아이가 있었고 세하는 참다못해 그만하라면서 그 아이를 밀쳤다. 문제는 세하는 위상능력자였고, 밀쳐진 그 아이는 몇개월이나 입원을 해야 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 세하는 그 이후 아무와도 싸우지 않았고, 말다툼조차 안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유는 남을 아프게 하는게 싫었다는 것. 어릴 때의 기억으로 인해 그 대상이 누구든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시즌 3에서도 닥터 호프만, 미하엘 총장 등 본인에게 심한 짓을 한 악역들에게 분노하지만 처참한 몰골로 끔찍한 꼴을 당했을 때 꼴 좋다는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너무 심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작중에서 악인들을 대하는 모습은 단순히 정의감이 강하기 때문이 아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크게 작용한 셈.
또 위상능력자들을 차별하고 나쁘게 보는 사람들을 그냥 너의 힘으로 날려버리면 안되는거냐는 유하나의 말에 그런 남들이 가지지 못한 힘을 가진 자신이 그 힘으로 남들을 괴롭히는건 뭔가 반칙같아서 싫어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상대가 어떻든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물론 그렇다고 괴롭힘 당하는걸 참기만 하며 가만히 있는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것은 절대 아니며, 정도가 심하면 저항을 하고 조치를 취하며 화도 낸다. 어디까지나 위험이 될만한 행동들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인간 쓰레기 같은 부류의 인간들에게는 확실히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자신의 어머니를 모욕한 상대에게는 눈에 띄게 격노함과 동시에 대놓고 혐오감을 드러내는 언행까지 보인다.[54][55] 특히 본인에게 심한 말을 하는 것은 참고 넘기는 편이지만 본인의 주변 인물들에게 심한 짓을 할 때 두드러진다.
의외로 특기가 가사 전반인데, 편모가정인데다가 엄마가 바빠서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 집안일을 혼자서 해야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청소는 물론 요리도 잘하는 편이지만, 정작 하는게 귀찮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 좋다고한다. 소영과의 대화를 보면 라면, 그중에서 매운 라면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재해 복구 지역 서브퀘스트에서도 맥주를 많이 마시고 잔 뒤 숙취로 고생하는 김유정에게 직접 콩나물국을 끓여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플레인게이트에서 캐롤리엘이 차원 압력의 영향을 받아 이상한 소리를 내뱉을 때 콩나물에 반응해 콩나물을 요리할 때 주의할 점을 말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슬비와 서유리가 각자 이세하를 이성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는데, 이슬비는 '무신경한데다 무책임하다'고 했고, 서유리는 '데이트를 가도 여자랑 놀아주지 않고 혼자 게임만 할 녀석'이라고 했다. 이 와중에 서유리는 잠시 생각한 후 이세하를 덩치만 크고 속은 애기 같은 놈이라고 말하며 세하의 숨겨진 일면을 정확하게 꿰뚫었다. 실제로 겉으로는 어른스러워 보이나 속은 어린아이의 여린 마음을 갖추고 있는 애어른의 특성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래도 미스틸테인은 잘 챙겨주는 모양. 서유리로 플레인 게이트의 정도연의 퀘스트를 클리어 하다 보면 그것을 알게 되는데 이 대화를 보다보면 이세하는 서유리와 이슬비는 챙겨주지도, 먹을 것 하나 사다주지 않고, 거의 무뚝뚝하게 대하고, 틈만나면 게임만 주구장창하는 반면 미스틸테인에게 만큼은 먹을 것을 사주고 이래저래 잘 챙겨준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남동생 같아서 그렇다고.
서유리의 유도심문에 걸려 정신줄을 놓아버린 세하가 그런 것을 입밖에 쉽게 낼 수 있냐면서 GG를 치고 그 와중에 미스틸테인은 오히려 이세하가 동생 같다면서 자기가 형, 이세하보고 동생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할 정도로 분위기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개그같은 퀘스트 스크립트긴 하지만, 이후 서지수의 말을 통해 세하가 정말 동생을 원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마냥 장난식으로만 말한건 아닌 듯 하다.
'대정화작전' 퀘스트 스크립트에서는 모자지간의 대화에서 세하가 어머니 서지수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애쉬 & 더스트에게 속아 외부차원에 날려져버렸다는 사고를 비교적 가볍게 말하는 것[56]을 지적하고는 "괜찮은 거 맞나요? 어디 안 다치셨구요? 제대로 검사는 받은 거죠?", "설마 괜한 걱정 안 끼치려고 거짓말 하는거 아니죠?" 라며 어머니의 몸상태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세계관 최강의 위상능력자인 어머니에게 강하게 껴안기는 바람에 고통스러워하기도. 이후 서지수가 "너무 방심하지마. 그리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즉각 퇴각해. 내가 너를 대신해서 나설테니까. 내가 여기에 있는건 그러기 위해서야. 위급한 상황이 되면 널 지켜주기 위해서... 한동안 못해줬던 걸, 이제부터라도 해주기 위해서..." 라고 말하는 것에 "못 해주긴 뭘 못해줘요? 내가 태어난 뒤로 지금까지 계속 해줬잖아요? 그리고 지금 제가 여기 있는건... 엄마가 마음 놓고 쉬게 하기 위해서에요. 뭐,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거기서 지켜나 보시라고요." 라고 답한다.
또한 서지수가 세하의 말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서지수와 슬비의 대화에서 세하가 구박할거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엄마에겐 걱정이 담긴 쓴소리를 많이 하는 편인 듯 하다.
5차 승급 기념으로 나온 클하튜브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걱정이 큰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엄마가 싸움터에 불려나가는 모습이 좋지 않다고 하고 이미 충분히 싸운 어머니를 대신해 본인이 싸움터에 나가는 게 낫다는 말까지 한다.
5.4.1. 캐릭터성에 대한 오해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이세하의 모습은 분명 무신경하고, 무뚝뚝하며, 까칠한 건 맞지만 남성 츤데레와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남성 츤데레는 이쪽이 압도적이다. 사실 나타도 욕데레에 가까워서 플레이어블 중 정통 츤데레는 없다.세하가 남을 돕는 것은 클로저 임무와 본인이 가진 정의, 과거의 트라우마에 근거한 행동일 뿐이다. 그리고 작중에서 츤데레에 해당하는 말과 행동을 보인 적도 딱히 없으며 해당되는 캐릭터성은 다루데레나 애어른에 가깝다. 비슷한 케이스로 볼프강 슈나이더가 있는데, 이쪽도 츤데레로 오해받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세하보다 더 다루데레에 가깝다.
5.5. 아버지에 대한 의문점
클로저스가 운영을 시작한 초반부터 세하는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있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당시 담당 디자이너였던 RESS는 서지수의 남편이자 세하의 아버지는 세하가 어릴 적에 세상을 떠났다고 간단히 언급되었다. 여기까지는 그저 세하의 아버지가 어째서 등장하지 않은 것에 대한 단순한 설정 보강에 지나지 않았으나 시즌 3가 시작되면서 세하의 아버지에 대한 의문점이 서서히 추가되기 시작되었다.첫번째 의문은 흑지수의 기억으로 파이 스토리에서 드러나길 흑지수는 세하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서지수의 클론인만큼 흑지수는 서지수의 기억을 전부 가지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서지수의 남편에 대해서는 기억해내지 못했다.
두번째는 솔로몬의 예복 스토리에서 드러난 부분. 어릴적부터 아버지에 대해 궁금했던 세하는 늘 울며불며 어머니 서지수에게 아버지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으나 그때마다 어머니는 슬픈 표정만 지은채 가르쳐주지 않았다. 이후 솔로몬을 통해 세하는 아버지의 정보를 알려고 했지만 돌아온 것은 솔로몬의 열람 범위에 벗어나 있기에 알려줄 순 없지만 언젠가 알게 될 것이라는 대답이었다. 참고로 솔로몬이 언급한 열람 범위에 벗어난 정보는 서지수와 트레이너가 본 인류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만큼 세하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이 엄청나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리고 제 1부의 결말을 짓는 백야의 요새에서 마침내 세하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 진실 #====
백야의 요새 근처 지고의 원반이 잠들어 있었던 지고의 산맥에서 클로저들은 미하엘 휘하의 어나더 루시펠과 조우하게 된다. 어나더 루시펠의 막강한 전투력 앞에 클로저들은 위기에 처하고, 이런 상황에서 세하는 자신의 무력함에 자책하는데, 그 순간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순백의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각성하게 된다.
이후 어나더 루시펠의 육체를 차지한 미하엘 폰 키스크는 내부차원의 수호자의 힘과 권능을 계승하려 했으나 수호자의 여명은 미하엘이 아닌 세하를 택했고 세하가 전능의 영약까지 사용하자[57] 그 순간 미하엘은 세하야말로 루시펠의 힘과 권능을 계승받을 자격이 있는 진정한 계승자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는 세하의 아버지가 루시펠임을 확신하게 된다. 사실상 반차원종인 셈.[58]
세하의 아버지 루시펠은 위대한 의지의 총애를 받은 이름 없는 군단의 총사령관이자, 천상의 군단의 군단장이였던 존재로, '새벽녘의 빛나는 별'로 불리며 차원종들의 사이에서 존경받던 인물이었다.[59] 그러나 루시펠은 인간을 절멸시키고자 했던 위대한 의지와 달리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들을 지키고자 휘하의 천상의 군단과 함께 반역을 일으켰고, 그 결과 치명상을 입은채 군단에서 제명되었다. 치명상을 입고 지구로 추락한 루시펠은 자신이 하사받은 원반을 통하여 자신과 지구를 동화시키고, 외부차원의 공격을 막아주는 차원 압력 즉 차원 결계를 발생시켜 군단의 침입을 막고 인간을 수호했다. 하지만 긴 시간이 흘러 남극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지고의 원반을 발견하면서 정위치에 있어야할 원반을 건드리고 말았고 그 결과 차원압력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기회삼아 이름없는 군단이 인류를 멸망시키고자 침략해온 것이 1차 차원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상황을 지켜보던 루시펠은 인류에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원반의 힘을 나누어주었고, 이것이 인류가 위상력에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당시 19살이었던 서지수를 자신의 대행자로 택해 최강의 능력인 불사살해를 하사함과 동시에 그녀가 최강의 힘을 옳은 길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그녀의 몸속에 깃들기로 하였다. 그런데 서지수를 이끄는 과정에서 루시펠은 서지수의 당돌함과 예측할 수 없는 매력에 반해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그 결과 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게 되었으니 그 아이가 바로 이세하였다.[60] 하지만 차원전쟁으로 인해 다수의 위상능력자가 각성하게 되면서 루시펠은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진다. 이대로 가면 루시펠이 사망해 원반은 파괴되어 인류가 이름 없는 군단에게 유린당해 멸망할 상황. 이를 해결할 방법은 루시펠의 뒤를 이은 새로운 수호자가 각성하여 수호자의 임무를 계승하는 것이었는데, 바로 그 계승자가 약속의 아이이자 운명의 아이라고 불리는 세하였다. 이는 자신들이 짊어져야할 짐을 소중한 아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나 다를 바 없었지만 그것말고는 별다른 수가 없었기에 부부는 마땅한 벌을 받을 각오를 하며 세하가 성장할 동안 차원종들로부터 세하를 지키기 위하여 세하의 혈통을 은폐시켰다. 어린 세하가 울고불며 아버지에 대해 알려달라고 말할때도 서지수가 입을 다물며 슬픈 표정을 지었던 것은 바로 이런 연유에서였다.
세하의 아버지가 루시펠일거라 추측만하다가 세하가 계승자로 각성하여 원반의 신기를 다룰 수 있는 것을 보고 확신하게된 미하엘은 세하를 향해 계승자로 이용할 목적으로 태어난 도구일 뿐이라고 모욕하기도 했으나, 그것은 완전히 틀린 말이었다.
운명의 문이 닫히고 공간이 일그러지자 마지막 남은 힘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피신시킨 뒤[61], 일그러진 공간에 혼자 남게된 세하의 앞에 나타난 루시펠은 자신의 뒤를 이어 새로운 수호자가 될지 아니면 수호자를 포기하고 인간으로서 살아갈지를 직접 결정하라 말하는데, 여기서 세하는 인간로서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자신은 클로저이므로 세상을 구하는 수호자가 되겠다고 결정한다. 세하의 의젓한 결정에 감동한 루시펠은 이런 인간이기에 자신이 지키려고 하는 것임을 재확인하며 자랑스러운 자신의 자식을 한번 꼭 안아준다. 하지만 자신은 제멋대로라며 세하의 결정을 존중해주지 않을 거라고 말한 뒤 세하가 인간의 수명이 끝나고 수호자가 되기 위해 되돌아올 때까지 자신이 수호자의 임무를 지속하기로 결정하며 자신의 의식을 유지하는 빛까지 모두 원반을 유지하기 위한 힘으로 돌리기로 한다.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 것에 너무나 아쉬워 하는 세하에게는 루시펠 자신도 얼마나 세하를 보고 싶었는지 또 다른 인간 모두를 대신해서라도 세하를 선택하고 싶었다고 말해주며 아버지로서의 진심을 고백한다.
이어 자신과 서지수가 사랑에 이르게 된 이야기[62] 그리고 서지수와 자신 둘다 세하가 인간인채로 살아가기를 원했기에 그 어떤 존재도 세하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은폐한 것이라고 말해주며 서지수와 자신은 절대 세하를 도구로 이용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고 일러준다. 마지막으로 서지수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달라 부탁한 다음 자랑스러운 아들의 인생이 멋진 엔딩이 되길을 기원하며 세하를 동료들의 곁으로 되돌려 보내준다.
이후 이세하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여 소중한 동료들과 사랑하는 어머니 곁으로 돌아오며 7년간 이어져온 클로저스의 장대한 1부 스토리는 막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세하는 수명이 다하는 순간 다시 운명의 제단으로 돌아가 원반을 대신하여 세상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다만 세하의 정체를 눈치챈 프로미넌스 교단의 교주인 불꽃의 딸이 세하를 손에 넣기 위해 암약할 것임이 드러나면서 고난은 계속될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아버지와 만난것을 계기로 숨겨진 힘이 각성한 여파로 인해 웬만한 군단장급은 세하의 정체를 눈치챌 수준에 이르렀다. 결국 후발주자인 애리의 스토리에서 군단장 출신 차원종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어떻게 보면 시즌 4 스토리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한편, 세하가 각성했던 수호자의 힘은 운명의 문을 닫은 이후로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게다가 수호자의 힘만 사라진 것이 아니라 계승 의식이 온전히 종료되지 못하고 운명의 문을 닫아버림으로써 의식이 불완전하게 종료되었고 그 결과 수호자의 힘이 역류하게 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PNA구조가 변화하고 재배열되면서 기존 PNA가 붕괴하는 부작용을 겪게된다. 이런 부작용을 알고 있던 서지수는 지고의 산맥으로 가 편법적인 의식 즉 '유사 계승 의식'을 진행하여 PNA인자를 안정화시키도록 한다.[63][64]
이후 야수왕 스토리에서 몽환의 군주 D백작이 위대한 의지의 휘하의 부대 야수왕의 부하들이 극장을 어지럽히면서 자기 권속인 도그라 마저 한 번 죽다 부활한 것 때문에 인내심의 한계가 폭발한 D백작이 제대로 격노하면서 위대한 의지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하지만 위대한 의지는 최강 최악의 군주이자 군세 또한 다른 군주들을 압도하기 때문에 대등한 군세를 얻기위해 이세하의 부친이자 전임 총사령관인 세벽녘의 별빛인 루시펠을 다시 일으켜 세우면 해볼만한 싸움이 될거라고 언급하는데 이렇게 되면 당장은 아니어도 훗날 다시 한 번 아버지와 재회할 가능성이 생겨났다.[65]
다만 어째서 서지수의 성씨가 아닌 이씨를 쓰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6. 인게임 요소
기타 일러스트 |
SD 일러스트(illustrated by Loliel) |
파일:세하_이모티콘2.jpg | ||
이모티콘(illustrated by RO) |
만우절 TS(illustrated by RO) | 생일 기념(illustrated by RO) |
인게임 요소 |
- 사이킥 무브: 지상에 도움닫기 후 점프를 하는 방식. 튜토리얼 때는 헬기를 타고 가는거 아니냐고 드립을 친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중에서 사이킥 무브의 후딜이 가장 적다. 따라서 파티 플레이 시 사이킥 무브를 하고 난 뒤 가장 먼저 움직인다.
- 대기실 모션
- 1번째 자리: 측면 위치에서 화면을 힐끔 보는 상태로 일어서 있다.
- 2번째 자리: 핸드폰을 보고 있다.
- 3번째 자리: 턱을 괴고 앉아있다.
- 4번째 자리: 게임기로 게임하고 있다.
- 5번째 자리: 만화책을 보고 있다.
- 6번째 자리:
- 이모션
- 화로 버프 : 오른손을 크게 치켜들며 파이팅 포즈를 취한다.
- 승급 모션: 멋쩍은듯이 얼굴을 긁적이다, 곧 양손 주먹을 쥐고 좋아한다.
- 로딩 문구: '세하가 게임기를 끄는 중…' / '세하가 세이브하는 걸 잊고 게임기를 끄는 중…'
- 클리어 자세 중 용자검법 제1초식이 있다.
코스튬 |
- 일반 코스튬
-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코스튬 문서 참고하십시오.
- 코스튬 이모션
- 하우스키퍼 : 재빠르게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가 보고 다시 재빠르게 집어넣는다. 그리고 특수 모션으로 접시에 담긴 물건을 보여주는데 이게 PS3다... 대사는 "오늘의 메인 디시입니다, 주인님.", "아가씨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답니다.", "부르셨나요, 주인님?" 하고 세하답지 않은 나긋한 목소리로 말한다.
- 수영복 :
- 온천 :
- 전용 코스튬
-
유니크/레어 코스튬
전반적으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준다. - 암흑의 광휘: 게임 감각으로 상대를 가지고 노는 파괴자가 된다. 자신을 최종보스로 칭하는 등 오만함이 강해졌다.
- 사이버네틱: 프로게이머 컨셉. 중간중간 게임 용어가 나오기도 한다.
- 지고의 날개: 대다수의 남캐들이 그렇듯이 빛으로 어둠을 심판하는 심판자가 된다.
- 드래고니안: 사이버네틱과 마찬가지로 게임 컨셉을 지녔는데 드래고니안의 경우 RPG 게임 플레이어 컨셉이다. 강한 힘을 얻었기 때문인지 적과의 싸움을 게임 플레이 정도의 유희거리로 여긴다.
- 샤이닝 스타: 팀의 보컬을 맡았다. 친구인 한석봉이 그가 노래를 잘 부른다는 얘기를 이슬비에게 하자 그녀가 그를 보컬로 추천했는데 생각보다 잘 불러서 만족한다.[66]
- 솔로몬의 예복: 클로저로서의 임무와 책임을 자각한다. 대사 전반에서 클로저로서의 위치를 강조하며 모두를 구하기 위해 싸울 것을 결의한다.
6.1. 대사
자세한 내용은 이세하/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7. 스킬
자세한 내용은 이세하/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0275d8><bgcolor=#0275d8> 스킬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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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에어리얼, B - 백어택 , C - 체이스, T - 고정 대미지 | 무적 및 피해 감소 |
버프 및 디버프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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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 |
검 공격 - X 그 외 -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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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1 스택 충전 | |
작렬 |
지면 폭발 - A / B / T 목표 폭발 - A / B / T 극대 작렬 - T 극대 작렬[A] - C / T [연마] 폭발 작렬 - A / B / C / T |
피해 감소 | [작렬 충전] 2스택 | |
질주 |
[일반] 타격 - T[여명의_각성] 폭발 질주 - T |
피해 감소 | 폭발 질주 1 스택 | |
[연마] 타격 - A / B / C / T 폭발 질주 - T 질주 베기 / 가속 질주 베기 - A / B / C / T |
1초 무적 | |||
여명의 각성 |
T | 무적 |
발포, EX 발포, 충격파, EX 충격파 쿨타임 초기화 여명의 각성[69] 질주, 작렬 1 스택 충전 작렬 충전 최대치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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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파탄 |
T | 피해 감소 | 결전기 폭령검 쿨타임 감소[B] | |
충격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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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작렬검 |
일반 - C / T 각성 - B / T |
무적 | 회복[71] | |
집중 포화 |
일반 - A / B / C / T 각성-[승천의 불꽃] - A / B / T 각성-[유성우] - A / B / C / T |
피해 감소 |
결전기 폭령검 쿨타임 감소[B] | |
하늘베기 |
화염 연타 - A / C / T 마지막 날리기 - A / C / T 터뜨리기 - A / C / T [연마] 별 가르기 - A / B / C / T [연마] 대지 태우기 - A / B / C /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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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거리 포격 |
일반
각성 - B / C / T |
무적 | 결전기 폭령검 쿨타임 감소[B] | |
화염분쇄 |
[일반] 내려찍기 - C 화염 폭발 - C / T [작렬 분쇄] 내려찍기 - B / C / T 작렬분쇄 - B / C / T |
피해 감소 |
[작렬 충전] 3스택 소모 → [작렬 분쇄] [작렬분쇄] - 하늘베기 1 스택 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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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발포 |
A / B / C /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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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1 스택 충전 작렬 쿨타임 초기화 폭렬탄 쿨타임 1초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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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공파탄 |
포격 - A / C / T 작렬 포격 - A / B / C / T |
피해 감소 무적 |
[작렬 충전] 스택 소모 → [작렬 포격] 추가 시전 [작렬 포격] → 버프 [점화][74] 집중 포화, 영거리 포격, 위상 작렬검 쿨타임 감소 결전기 폭령검 쿨타임 감소[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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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충격파 |
B / C /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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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76] 화염 분쇄 쿨타임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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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렬탄 |
A / B / C / T | 피해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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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속 |
A / B / C / T |
피해 감소 무적 |
결전기, 궁극기 사용 시 쿨타임 1.5초 감소 | |
결전기 폭령검 |
일반 - A / B / T T.리벨리온 임팩트 - A / B / C |
피해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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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기 유성검 |
기존 - A / B / T 강화[A] - A / B / C /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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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기 폭령검 전소 |
[일반] A / B / T [각성] 압축, 검격 - A / C / T 포화 - A / B / C / T |
피해 감소 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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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기 초신성 |
별의 폭발 1단계 - A / T 별의 폭발 2단계 - A / C / T 별의 폭발 3단계 - A / B / C / T |
무적 |
초신성[78] 별의 탄생[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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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리벨리온 : B |
A / B / C | 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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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 여명검 |
A / B / C / T | 절대무적 | 리바운드[80] | |
'24.09.19. 95레벨&결전요원 기준 |
8. 평가
건블레이드를 통해 위상력을 방출하여 폭발 피해를 입히는 캐릭터이며 전체 '고정 피해'라는 강력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적의 대미지 감소를 무시한다는 특성 때문에 적의 방어 성능에 따라 캐릭터의 위상이 달라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별다른 밸런스 패치가 없어도 출시되는 던전에 따라 평가가 바뀌는 특이한 캐릭터이다. 또한 스킬에 확정 백어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유저의 컨트롤빨을 많이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결전요원 승급 당시 고댐감 폭딜 메타와 겹치며 최상위권에 군림한 적도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자체 계수가 너무 낮고, 구시대에 제작된 스킬 효과들로 인해 불편한 점이 더 많은 캐릭터였다. 특히 불꽃왕 던전 이후로는 저댐감 지속딜 메타로 변화하면서 24년 중반 기준으로 최하위 티어로 추락해버리기도 했다. 부족한 생존기, 유틸성 및 확정 조건부 부족, 낮은 계수 등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결국 세하의 발목을 제대로 잡아버린 것.
이에 따라 제이와 유리에 이어 세번째 주자로 스킬 리메이크 대상이 되었으며, 2024년 9월 19일 리메이크 패치 이후에는 기존의 문제점이었던 현자 타임 / 심각한 무적기 부족 / 낮은 계수 / 부실한 조건부 등이 상당수 해결되었을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유틸성까지 대폭 상승되어 최상위권 캐릭터로 안착하면서 성공적인 리메이크의 사례로 자리잡았다. 특히 앞서 최초 리메이크 당시 최악의 평가를 받았으며 2차 개선을 통해 딜량은 수직 상승했을지언정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어버려 많은 불만을 낳았던 제이, 유리와 완전히 대비되게 기존 세하의 플레이스타일을 해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리메이크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8.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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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피해
이세하의 공격 스킬 중 고정 피해가 아닌 스킬은 화염 분쇄 첫타를 제외하면 없다. 그래서 방어력 관통 스탯 걱정할 필요도 없고, 패턴에 따라 달라지는 대미지 감소도 신경쓰지 않고 넣을 딜 넣으면 된다. 치명타 피해량 감소는 무시할 수 없지만 그건 다른 캐릭터도 사정이 같다. 패치로 방어력 관통 스탯이 종합 전투력에 계산되므로 방관 스탯을 챙겨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코어에 칩 3개만 박아줘도 해결되는 문제다. 따라서 이세하는 대미지 감소률이 높은 던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 대정화작전 시절 대미지 감소률 75%였던 요드 상대로 1티어였다. 반대로 말하면 대미지 감소률이 낮고 체력이 높은 던전에서 약하다는 거지만 하술할 장점 때문에 커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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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동성과 유틸성을 지닌 질주
이세하에게 있는 이동 스킬은 (미각성)영거리 포격과 질주[81]뿐이지만, 질주가 워낙 다재다능해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스킬을 끊고 패턴을 회피하거나 적의 뒤를 잡을 때도 유용하고 슈퍼아머를 두른 상태로 위아래 고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대미지가 낮아 아쉽지만 순수 이동기에 스택 쌓기도 쉬워 위급 상황에 1스택도 남아있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어 이동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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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버프
특수기 여명의 각성 하나에 주요 버프가 모조리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82] 다른 캐릭터들이 버프 활성화를 위해 여러 스킬들을 사용하는 동안 세하는 까다롭게 버프 관리할 필요도 없이 30초마다 여명의 각성을 켜주기만 하면 된다. 더군다나 지속시간이 무려 60초라 쓰는 걸 까먹지 않는 이상 버프의 무한 유지가 어렵지 않다는 것도 확실한 메리트. 조금 신경을 써야 하는 버프로는 EX 공파탄의 점화 버프 정도인데 이것도 지속시간 30초인데다 주력기이자 무적기라서 버프 유지에 큰 문제는 없으며, 초신성 발동 시 획득하는 별의 탄생은 아예 무한 유지다. 유일하게 무한 유지가 불가능한 버프는 초신성이 있는데 그것도 지속시간이 30초라 스킬 사이클 여러번 돌릴 여유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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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스택 충전과 쿨타임 감소 / 초기화 등으로 매우 적은 현자타임
주력기 중 작렬 / 하늘베기는 최대 2회 스택 누적이 가능하며 작렬은 위상력 각성 / 여명의 각성 / EX 발포로, 하늘베기는 작렬 분쇄로 스택을 충전시킬 수 있는데, 스택 충전에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지 않아 안정적으로 스택을 충전하면서 딜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다. 거기다 작렬 / 하늘베기 외에도 대다수의 주력기가 쿨타임 감소 / 초기화의 혜택을 보는데, 이 주력기들 간 쿨타임 감소 및 초기화가 서로 연계가 물흐르듯 이루어지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 / 초기화를 위해 굳이 딜 사이클을 해치지 않아도 딜을 최대한으로 뽑아낼 수 있다. 단적으로, 집중 포화 / 영거리 포격이 EX 공파탄(작렬 포격) 시전 시마다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하고 화염분쇄는 EX 충격파 시전 시 쿨타임이 2초 감소하며 EX 발포 / EX 충격파는 여명의 각성 시전 시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스택 쌓기가 어렵지 않은 편인데다 스킬을 연계하면 스택이 모자라 강화 스킬을 발동하지 못하는 일도 없다.[83] 이런 점에서 이세하는 비록 다른 캐릭터들보단 계수가 좀 낮을지 몰라도 DPS 면에서 결코 꿀리지 않는다.
8.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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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백어택
과거에 비하면 상당수 스킬이 확정 체이스 아니면 확정 백어택을 받았기 때문에 확정 조건부 차이에 의한 타 캐릭터들과의 딜량 차이 문제는 많이 해결됐지만 그럼에도 몇몇 스킬은 백어택 판정이 없어서 수동으로 백을 잡아야만 딜을 최대한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하필이면 그 스킬이 세하의 딜 사이클 중에서도 중요 위치를 차지하는 작렬 / 하늘베기 / EX 공파탄이라는 점이 뼈아픈 부분. 다만 작렬과 하늘베기의 경우 연마패시브를 적용하면 확정 에체백 판정의 추가 피해가 생기고, EX 공파탄 또한 스택을 소모하는 작렬 포격에는 확정 에체백이 적용되기 때문에 백어택을 놓치더라도 보완할 수 있는 장치가 스킬 자체적으로 마련되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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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의 애매한 무적시간
이세하 유틸의 핵심인 질주는 무적 이동기이긴 하나, 문제는 이게 통무적이 아니라 1초 무적이라는 점이다. 이 무적시간이 실전 환경에서 무척 애매해서 없는 것보단 낫지만 그렇다고 전적으로 믿기에는 애매한 수준이며, 거의 긴급 회피를 쓴다는 감각으로 써야 제대로 질주 무적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24년 9월 스킬 리메이크를 통해 무적 스킬이 상당수 추가되었으며, 딜사이클과 무관하게 킵할 수 있는 무적기도 존재하기 때문에 질주의 무적 시간이 애매한 것과 별개로 세하의 생존능력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9. PVP : UNION ARENA
자세한 내용은 이세하/PvP : UNION ARENA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세하/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10.1. 인간 관계
검은양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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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현재는 유니온 한국지부 국장을 맡고 있는 그녀의 직속 클로저로서 활동하고 있는 중. 관리요원 시절이던 때부터 지금까지 그의 어머니인 서지수처럼 이세하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몇 안되는 상사의 귀감. 물론 게임 중독적인 면이나 유니온에 대한 불신으로 생긴 반항심과 귀차니즘적인 면으로 종종 한소리를 듣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존경하며 존중했고 자신의 관리요원이자 상사로서 활약을 해주는 편이다. 심지어 데이비드 리의 테러사건과 호프만 박사의 실험실 조사를 계기로 자신의 어머니인 서지수에게 행한 악행을 마주하게 되며 유니온에 대한 분노가 폭발해 클로저를 은퇴하고 사적제재를 가하려는 복수귀로 전락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때마다 김유정이 필사적으로 설득해준 덕분에 선을 넘지 않을 수 있었다. 물론 유정도 이런 세하의 마음은 이해하고 있었기에 최대한 선을 넘지 않도록 조언을 해주며 케어를 해주었고[84] 그 덕분에 지금까지 유니온의 어둠에 의해 흑화하지 않고 멘탈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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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윗 문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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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같은 반 친구이자 자신을 동생처럼 여기는 관계. 서유리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성별을 넘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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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글러먹은 아저씨로 취급하지만 존경하는 형. 이슬비와 함께 자주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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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테인
남동생으로 여기는 동료. 세하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남동생이 갖고 싶었기에 거의 친형제 수준으로 미스틸을 대한다.
늑대개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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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나타 입장에서는 라이벌로 취급하나 이세하의 입장에서는 절친. 비슷한 나잇대의 클로저 중 동성 친구가 나타 뿐이기에 상당히 친밀하게 대한다. 유하나가 차원종화되는 사태를 막고자 신강고 부근의 공원에서 첫 대면을 했을 때 서로가 적이어서 갈등을 빚었고 공항에서 재회했을 때도 늑대개 쪽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또 한번 적대관계를 가질 뿐더러 우여곡절 끝에 늑대개 팀이 아군이 되었을 때 나타와 맞는 듯 안 맞는 어긋난 팀워크로 갈등을 보이는 모습을 가진다. 하지만 세하는 단번에 나타의 성향이 어떤지를 눈치챈 듯 나타의 싸움방식을 존중해주며 받쳐주는 모습을 보였고 그때부터 나타와의 협력관계는 물꼬를 튼 듯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관계로 변화한다. 후에 램스키퍼에 탑승 전 공유받은 늑대개 팀의 자료를 통해 나타의 과거를 알게 되며 그를 이해하고 동정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더더욱 나타를 나름 섬세하게 대하며 이슬비와 처음 티격태격 했을때처럼 나타와도 티격태격하는 동료 관계가 되었다.[85] 데이비드 리의 테러 사건에서 세하가 유니온의 암적인 면을 마주하며 클로저를 때려칠 생각까지 품을 정도로 회의적인 상태가 되어 주저앉을 때도 다른 이들이 클로저로서의 사명을 되짚어주는 방향으로 일으킬 때 혼자만 클로저 이세하가 아닌 인간 이세하로서의 면모를 자극해 일으켜 세워줬고 이런 나타의 방식은 제대로 적중하여 인간 이세하로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되찾게 된 세하는 나타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 후, 나름 나타의 성격에 적응 되었기에 사건 종료 후에 직접 라면을 끓여줘 나타에게 선물해줄 만큼 절친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러다 유니온의 총장 파벌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에서 나타의 세하의 상처를 동시에 후벼파는 유니온의 상상을 초월한 악행을 마주할 때 본의는 아니어도 김유정에 의해 둘의 관계는 잠시 미묘해졌으나 부산에서 어느정도 서로의 상처가 봉합되어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센텀시티에선 서로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태스크포스 팀 동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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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
군수공장 상공 스토리에서 처음 만났다. 어떻게보면 둘 다 남들에게 괴물 취급 받으면서 살아왔다 보니 그런 레비아의 심정을 이해하는 편이다. 유니온 임시 본부 에필로그의 모습과 훈련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으로 보아 레비아에게 종종 게임기를 빌려주는듯. 미스틸과 마찬가지로 친구의 여동생처럼 대한다. 둘다 군주급 차원종들의 손자, 손녀 관계기도 하다.
사냥터지기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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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지수
처음엔 엄마의 클론이기에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보였으나 현재는 서지수 본인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누나처럼 생각하고 사이좋게 지내라며 등을 밀어주었고 흑지수의 성격에 대해 알게 되었기에 현재는 나이 차가 많은 남매 관계 또는 이모와 조카 관계처럼 지내고 있다. 세하 쪽에서는 흑지수를 지수 누나라고 부른다. 종종 함께 게임을 하거나 흑지수가 이세하를 갈구거나 이세하가 흑지수에게 딴죽을 거는 등 현실 남매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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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아이기스
함께 태스크포스를 맺게 된 관계. 루나 쪽에서는 이슬비에게 잔소리를 자주 듣는 이세하를 글러먹은 사람으로 보고 있다. 오죽하면 이슬비에게 자주 혼나는 사람을 언급하자 바로 이세하를 연상할 정도.
시궁쥐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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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오메가 나이트와 호프만 부부의 테러 사건을 제지한 후에 오메가나이트 결전 프로그램 체험을 마치고 마주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시궁쥐 팀에 대한 정보 열람을 마쳤는지 김철수가 과거로 인한 죄책감으로 거리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이미 선례를 넘치도록 마주해온 짬 덕에 익숙해진 세하는 또 한 명의 문제아를 동료로 맞이한들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며 일말의 편파적인 감정 없이 그를 단순히 동료로 여기며 대해줬고 이에 철수는 그릇이 큰 건지 배짱이 두둑한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다 이내 잘 부탁한다며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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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서 슬비와 팀이 된 미래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2,3위를 가리는 대결에서 선물을 주는 속도가 늦어도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미래를 보곤 미래를 위해 기권을 하며 그녀를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은하와 슬비에게 좋은 쪽으로 눈도장이 찍히며 호감을 사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래 역시 자신을 배려하는 세하를 좋게 보며 세하를 두둔해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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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납치된 김유정과 비전투 인력 요원들이 걱정되 치료소에서 팀원들과 무단으로 탈주해 자신들을 찾으러 온 은하와 첫 대면을 가지게 된다. 은하가 과거사로 인해 슬비를 정면으로 대하길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눈치채고 은하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은하가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혹시 슬비의 애인이냐는 의심어린 질문에 식은 땀을 흘리며 애인이 아니라 갈굼만 받고 있는 사이라고 안심을 시키며 갈굼받는 사이끼리 잘 지내보자고 친해지게 된다. 다만 은하의 입장에선 사람에게 거리감을 느낀 탓에 존댓말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름 보이스 드라마에선 슬비가 걱정되어 검은양 팀이 휴가 겸 영상 촬영을 위해 들린 섬에서 슬비를 놀래킬려고 숨어있던 와중 묘한 썸을 보이는 세하에게 불쑥 나타나 사시미로 응징하려는 모습을 보인다.(...)[86]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선 같은 팀을 맡았는데 역시나 게임에만 집중하는 탓에 협박받기도 하지만 미래를 배려하는 선인으로서의 모습에 감화된 은하가 사과를 하며 악당의 방식을 자중할 것을 다짐했고 세하 역시 은하의 사과를 쿨하게 받아들이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백야의 요새 스크립트에서도 세하와 슬비의 관계성 자체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보아 가끔 슬비에 대한 질투심을 야기하는 점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는 친구사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
- 루시 플라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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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
릴림 사태를 통해 대면한 사이. 서지수와 흑지수와 둘 다 연관된 편이어서 접점도 상당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힐 때 자신을 악마라고 자칭하며 자기애없는 모습을 보이자 이 안에서 사연없는 팀은 없는데다 자신들은 그런 것에 익숙하니 괘념치 말라며 자기애를 가지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애리가 반차원종 상태란 걸 알면서 유리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애리를 격려하는데 출생의 비밀과 애리의 고독함에 대한 아픔을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세하 본인이 싸움을 싫어하는 만큼 시궁쥐 팀원들과 애리가 싸울까봐 걱정하는 편이다.
기타 |
-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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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상당한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당장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산타 복장으로 선물을 주고 있으며 대정화작전때는 아들을 보자마자 냅다 껴안을 정도. 또한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는 서지수가 유일하게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아들인 세하를 잃는 것이며 세하의 어린 시절, 또래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울고 있던 세하를 보고 처절한 무력감을 느꼈다는 언급에서 그녀의 아들사랑을 볼 수 있다. 세하의 경우 집에선 엄마에게 늘 잔소리하는 입장이지만, 임시 본부에서 서지수의 클론이 비밀리에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클로저를 때려치우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격노하고 외부차원에 날려졌다 돌아왔다는 일화를 듣자 심히 걱정하는 등, 누구보다 엄마를 사랑하면서 존경하고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서지수는 세하의 운명을 잘 알고 있었기에 마음속으로는 죄책감 또한 가지고 있었고 이는 시즌 3의 종막과 함께 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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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
세하 본인의 절친이자 죽이 잘 맞는 게임 덕후다. 게임 관련으로는 정말 베프의 면모를 보여준다. 평소 시니컬한 면모가 있는 세하가 유일하게 밝은 모습만을 보여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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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대면한적이 없고 관련된 이야기도 들은적이 없었기에 세하는 아버지에 대해 알고싶어했다. 실제로 어린 시절에는 울고불면서까지 어머니에게 아버지에 대해 얘기해달라고 졸라대기도 했고 솔로몬과 접촉 당시에는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하려다 열람 밖의 문제라며 거부당한 적도 있었다. 시즌 3 종반부에서 아버지의 비밀과 함께 마침내 만나게 되었지만 순식간에 헤어질 순간이 오자 이를 아쉬워하는 걸 보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그만큼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루시펠 역시 이별을 안타까워 하며 다른 인간들을 포기하고 세하와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는 심정을 드러내거나 세하의 운명을 알고있었지만 그럼에도 그 운명을 위한 도구가 아닌 한명의 인간으로서의 삶을 바랬음을 털어놓으며 자랑스런 아들이라 부르는 등, 아내처럼 아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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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시즌 1에서부터 마주해온 숙적이며 가끔 마주칠 때 티키타카 정도로만 대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더스트에게 배신당해 죽임을 당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여러모로 씁쓸한 감정을 느끼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 5차 승급에서 솔로몬의 시련을 통해 만난 애쉬의 파편과의 대화를 나누며 이슬비를 두고 연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다만 애쉬 쪽에선 지금의 자신은 그저 슬비를 다치게 만드는 존재가 되어있을 게 뻔하니 목숨 걸고 그녀를 지키라는 신신당부를 건넸고 당연히 세하는 그런 애쉬의 부탁을 받아들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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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역시 시즌 1에서부터 마주해온 숙적이며 이세하에게 묘하게 호감을 느꼈다. 허나 흑지수에게 몹쓸 짓을 하고 엄마인 서지수를 외부차원으로 날려버리는 등 각종 악행을 했기 때문에 이세하 쪽에서는 적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후 백야의 요새에서 더스트의 본심을 알게 되고 더스트가 자신의 아빠를 겹쳐봤다는 것을 알게 되는 등 미하엘에 의해 끔찍하게 소멸하자 나름 동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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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폰 키스크
자신과 엄마를 억압한 숙적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미하엘은 울프팩 특히 그 중에서도 서지수의 존재감이 문제될 것을 염려해서 영웅이라는 호칭하에 가택연금을 걸어서 감찰국을 통해서 수시로 감시를 했고 이때문에 서지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집안에 살다시피 했고 아버지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부하인 호프만 부부를 통해 엄마의 클론을 만드는 등의 악행들을 저질러 세하는 그런 미하엘이 중심이된 유니온 상층부에 분노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이 악연은 백야의 요새 스토리에서 본의 아니게 애쉬의 손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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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자신의 소중한 엄마를 비인도적인 실험으로 대량의 클론과 복제된 두뇌가 탑재된 안드로이드를 만든 죽여도 시원찮을 존재다. 아예 사냥꾼의 밤 스토리에서 세하 본인이 역대 최고로 분노를 할 정도였다. -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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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딸
같은 반신이자 자신을 노리는 존재. 시즌4에서 새로운 악연으로 마주칠 예정이다. 자신을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일방적으로 집착하지만 종막 : 타오르는 세계의 불꽃의 비극에서 그저 수집품 겸 소유물 취급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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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의지
혈연상 할아버지 손자 관계지만 서로 적인 관계. 위대한 의지 입장에선 인간과 차원종의 혼혈인되다가 인간도 차원종도 아닌 극혐의 대상이자 혼종이기에 그에게 애정을 줄 필요 따윈 없다. 이세하 또한 인간을 사랑하지도 이해하지도 않는 신이자 창조주 겸 할아버지 였던 그를 좋아할 이유 따위 없기도 하다.
11. 미디어 믹스
11.1. 테마곡
보컬 | 최수환 |
제목 | My World |
수록 앨범 | 클로저스 OST : My World |
트랙 | |
작곡 | 김가해 |
작사 | 김가해 |
기획사 | NECORD |
유통사 | Sony Music |
음반 발매일 | 2020년 10월 29일 |
사용 | 이세하 캐릭터 테마곡 |
길이 | 2분 52초 |
삶이 조금은 따분하고 무료 할지라도 끝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세하의 곧은 속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다. 세련되고 캐치한 사운드와 후렴구의 시원시원한 가창이 매력적인 곡.
멜론 앨범 소개글 中
멜론 앨범 소개글 中
11.1.1. MV
뮤직비디오 |
11.1.2. 가사
마냥 특별해 보이기만 해, 귀찮은 보충수업 내게 쏟아지는 기대 따위엔 반응하지 않아 눈 앞에 답답한 현실은 어른들의 세계 벗어나고 싶어 이 갇힌 유리에서 잡아줘 깊은 악몽 속 과거에 매여 있던 나를 어두운 기억을 거둘 구원의 그 손이 되어줘 기억해 너와 나 우리 수많은 벽 앞에 있어도 결국엔 모두 넘을 수 있어 함께 한다면 내 게임기 속 시나리오는 정의를 말하지 착한 영웅들은 항상 승리한다고 얘기해 현실에서도 주인공 버프를 받을 수 있을까 그게 아니래도 난 달려 갈래 잡아줘 깊은 악몽 속 과거에 매여 있던 나를 어두운 기억을 거둘 구원의 그 손이 되어줘 기억해 너와 나 우리 수많은 벽 앞에 있어도 결국엔 모두 넘을 수 있어 함께 한다면 수많은 거짓들 속에 물들어 버린 이 세상 모순의 바다 우린 그 속을 헤엄치고 있어 뒤틀려 버린 세계도 어긋나버린 질서도 반드시 깨어 버리고 싶어 마지막까지 |
11.2. 위상한 밥상
클로저스 서브 코믹스 중 하나인 '위상한 밥상'[87]에서는 검은양 팀 요리배틀 첫 타자로 진출한다.식기구 및 재료를 보고 "오, 오우."라는 짧은 감상평 이후, 15분을 게임기 갖고 놀다가[88] 냄비와 생수를 가져와서는 냄비에 물부터 붓고 건블레이드 위에 올려놓은 다음 건블레이드를 가동시켜 열을 가해 물을 끓이기에 이른다.[89][90] 이후 가져온 식재료는 라면. 때문에 슬비, 유리한테는 신나게 까였지만[91], 심판을 맡은 송은이는 본인의 인생 최고의 라면이었다고 극찬했다. 특히 면발이 전혀 불지 않았다는 점이 플러스 알파. 비결은 자기네 집에 라면 맛에 까탈스러운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아마도 세하가 말하는 그 까탈스러운 사람은 그의 어머니인 알파퀸 서지수로 추정. 슬비 차례 때는 건성으로 대답하거나 투덜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요리할 건 다 해놓고 건블레이드를 열기를 빼내지 않은 채로 시합장 내에 그대로 두고 온 걸 보면 아무래도 뒷처리까지는 잘 못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미스틸이 다음 사람이 쓰라고 일부러 열을 빼지 않고 거기 그대로 놔두고 온거냐고 물을 때 뜨끔 하는 걸로 봐선 사실 뒷사람을 배려한 행동인듯.
11.3. 클로저스:출발, 신강고!
'클로저스:출발, 신강고!'에서는 위상능력자이긴 하지만 유니온 소속의 클로저는 아닌 듯. 아직은 위상능력자가 아니었던 서유리에게 와플 내기 검도에서 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건 세하 본인이 위상능력자인 관계상 일반인인 유리에게 위상력을 행사했다간 유리가 심하게 다칠거라고 생각하여 일부러 위상력을 전개하지도 않고 오직 순수 신체능력 만으로 대결에 임한 거였다. 유리한테 얻어맞은 뒤 혹시 자기가 다칠까봐 힘빼고 봐준 거 아니냐는 유리의 물음에 시선을 맞추지않고 "별로" 라고 대답하는 것은 덤.4화에서는 성수대교 위에서 서유리와 함께 이슬비가 싸우는 모습을 구경하던 도중 땅 속에 매복하고 있던 '맨드란 이터' 1마리가 슬비가 방심한 틈을 노려 슬비의 발밑에서 튀어나와 파리지옥의 잎 부분으로 그녀를 삼켜버리는 바람에 슬비가 그 맨드란 이터에게 꼼짝없이 먹히게 될 위기에 처한 모습을 목격하자, 세하는 유리에게 죽도를 빌린 뒤 바로 슬비가 있는 쪽으로 달려간다. 이후 세하는 ' 위상력을 실어 강도와 예리함을 강화시킨 죽도'로 그 맨드란 이터를 후려쳤고, 이로인해 그 맨드란 이터에게 빈틈이 생기게 되자 슬비는 그 기회를 틈타 규율의 칼날로 그 맨드란 이터의 파리지옥의 잎 부분을 파괴해 빠져나온 뒤 그 맨드란 이터에게 '버스 폭격'을 시전하여 단번에 마무리 짓는다.
5화에서 세하의 과거가 조금 밝혀졌는데, 어린 시절부터 위상력을 각성하여 '알파 퀸' 서지수의 친아들로써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머니인 지수와 비교당하면서 어머니에 비해 모자란 위상능력자 취급을 받은 모양이다. 거기다가 학생으로써의 성적도 크게 발전이 없는 상태여서 재능에 대한 콤플렉스가 극도로 심한 상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남들은 "알파 퀸의 아들이라면 그 정도는 기본이지." 라고 말하고 자신들이 기대하는 성적이 안나오면 "왜 이런 녀석이 알파 퀸의 아들이지?" 라며 못났다는 취급을 하니 이 때문에 삐뚤어지지 않은 것만 해도 오히려 다행일 정도다.
슬비에게 "모든 위상능력자가 우리 엄마나 너처럼 강한 재능을 타고나진 않아."라고 말했다가 "남이 잘하면 재능 때문이고 니가 잘하면 노력 때문이니?"라고 되받아친 슬비와 갈등을 겪게 된다.
6화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하여 회상하는데 세하 본인의 혈통이 워낙에 죽여주는 만큼 클로저로써의 재능과 잠재된 역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어마어마 하지만, 어머니인 알파 퀸 서지수의 그림자에 가려져서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한 노력이 자신의 주변인물들에게 인정받기는 커녕 오히려 "알파 퀸의 아들이니까 그 정도는 당연하다." 는 소릴 들으며 오히려 무시당하기만 하였고 현실과 한편으론 자기나름대로 어른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 클로저로써의 역량을 키워온 자신을 괴물 취급하며 두려워하고 있는 자신과 같은 또래들을 보며 무기력증에 빠져 클로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리게 된 것으로 표현했다.
7화에서 자신을 스카웃 하려는 이슬비를 평하는데 "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고 생각했으며 서유리가 그저 인사차 한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어이없어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굳은 신념에는 존경을 표한다. 그즘 유리가 전국검도대회의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도중 중 위상력이 각성되는 바람에 결국 대회에서 실격 처리당하자 교내의 학생들 사이에서 악담화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고 그 중 한 남학생이 "그 검도녀 완전 치사하고 비겁한 년 아냐? 힘을 숨길 생각이면 아예 처음부터 조용히 살던가. 일반인 검도대회에 나가서 상장 쓸어오는 건 뭔 정신이래? 어쩐지 서유리 이상하게 강하더라니... "라는 망언을 아예 대놓고 태연하게 지껄여대며 유리를 신나게 비난하자 이에 진심으로 분노한 세하는 그 무개념 남학생의 멱살을 붙잡았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현 상황이 어떤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그 무개념 남학생은 계속해서 "이세하? 왜? 한대 치게? 치고 싶다면 쳐. 클로저가 민간인한테 위해를 가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아, 그러고보니 너 서유리랑 친했지? 동지라 이거냐? 실은 너도 그 사실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암말 않고 있었던거 야냐? "라는 망언을 태연하게 지껄여대며 끊임없이 어그로를 끌어대기 시작한다.
이 남학생의 망언 때문에 분노 게이지가 한계를 넘어서려던 순간, 이슬비가 세하의 앞을 가로막으며 말리고 진정시킨 덕분에 결국 간신히 참아내고 교실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그 대신 그 무개념 남학생은 슬비에 의해 우정미가 복도의 바닥을 청소하느라 만들게 된 구정물 세례를 받게 된다, 인과응보.
이후 11화에서 슬비, 유리와 함께 유리의 훈련 영상을 같이 보고, 유리와 같이 다니던 중 학교에 차원종이 나타나는 상황이 일어나고 유리가 싸우러 간 사이에 자신도 가고자 했으나 슬비가 따로 해 줘야 할 임무가 있다면서 정문에서 남자애를 만나서 무언가를 받아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아무래도 미스틸테인이 건블레이드를 들고 올 모양이다. 이후 정문으로 달려가던 도중 크리자리드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남학생 한 명을 위상력을 실어 강도와 예리함을 강화시킨 대걸레 자루로 찌르면서 구해준다[92]. 그리고 이어지는 크리자리드의 공격을 피하고 정문으로 달려간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의 이세하는 주로 이슬비와 플래그가 서는 데 비해, 출발! 신강고 웹툰 상에서는 반대로 주로 서유리와의 플래그가 서는 편. 웹툰 설정에서는 둘이 예전부터 친구로 지내왔다는 설정을 쓴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적으로는 검은양에 소속되기 전까지는 서로 모르고 있던 사이로 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예전부터 친구라는 설정은 웹툰 작가가 임의로 넣은 설정인 것 같다.
참고로 웹툰 완결 이후 작가의 후기에서 밝힌 세하에 대한 최초 인상은 " 금수저의 찌질거림 만큼 눈꼴시러운 건 없다.." 였다. 하지만 이후로는 계속 그리다 보니까 점차 애정이 생긴 덕에 감정 이입이 되어 정이 들고 세하의 행동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자세한 내용은 이세하/밸런스 패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트루 데미지 컨셉으로 인한 밸런스 논란 #===
이세하는 클로저스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부터 2022년이 된 지금까지 밸런스 논란의 항상 중심에 서있는 캐릭터중 하나이다. 캐릭터가 강캐이든 약캐이든 클로저스에서는 항상 이세하를 필두로 한 밸런스 논란이 끊이질 않으며, 이 문제 때문에 정작 다른 캐릭터들의 문제점을 나딕이 제대로 피드백을 받지 못해 항상 밸런스가 붕괴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캐릭터의 밸런스적 속성과 캐릭터의 셀링 포인트가 일치해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이세하의 게임 내 특징인 속칭 '트루뎀'으로 일컬어지는 거의 대부분의 스킬에 고정 피해를 주는 패시브와 게임 외 특징인 캐릭터 속성으로 인한 특정 계층 유저의 급격한 쏠림 현상으로[93] 이세하 유저들의 사이에서 '트루뎀은 이세하만의 아이덴티티'라고 여기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94][95]
문제는 고정 피해가 클로저스에서 굉장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96]. 클로저스/문제점문서의 밸런스 문항에서도 나와 있지만, 특정 캐릭터의 특정 스킬이 고정 피해로 바뀌기만 해도 스킬 자체는 물론 캐릭터 전체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가지다 보니, 몬스터의 데미지 감소와 캐릭터의 고정 피해 간 밸런싱이 굉장히 난해한 부분이 많았고, 결국 다른 캐릭터들에게 고정 피해 기술을 조금씩 주는 방향으로 밸런스 조절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
고정 피해의 추가로 인해 캐릭터들의 평균적인 성능은 점차 평준화되었지만 역으로 이세하 유저들은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다른 캐릭터가 빼앗아간다는 식으로 주장해 상향패치를 요구하고, 나딕이 이에 응해서 패치를 해주면 이세하는 강캐 반열에 오르는 대신 패치에서 누락된, 즉 소외된 다른 캐릭터가 약캐가 되어 나락에 빠지는 등 기껏 맞춰졌다고 생각한 밸런스가 다시 망가지는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결국은 이세하 유저 vs 비 이세하 유저간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이세하 유저들의 평균적인 게임 이해도가 낮다는 부분을 지적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클로저스의 3번째 태스크포스인 트라아이나 리벨리온이 추가되었을때 이세하 유저들만 자신들의 태스크포스 긴급투입 스킬들을 트루뎀으로 만들어달라고 주장하거나[97][98] 혹은 이세하의 패시브에 치명타 피해량 감소 무시를 달아달라고 주장하는 등[99] 전반적인 게임 이해도가 높다면 타 캐릭터 유저의 입장에서 공감하기 힘들 주장들을 남발하는데 심지어는 거기에 동조하는 이세하 유저도 많다는게 문제.
특히 치명타 피해량 감소 무시를 달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필연적으로 고정 피해 패시브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계수를 상향하는 방법은 PVP에서 그다지 강점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다른 캐릭터와 비슷하게 계수를 많이 끌어올리고 고정 피해는 일부분에만 적용되게끔 바꿔버리면 PVP에서는 역으로 하향이 되어 버리기 때문[100]. 즉 PVP에서의 딜링부분의 강점을 포기하기 싫어서 치피감 무시를 주장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며 가뜩이나 PVP매칭을 잡으면 절반 이상이 이세하가 매칭되는 유니온 아레나의 현 상황에서 이세하 유저들의 이기심이 너무한거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중.
2020년에서부터는 계수를 상향시키는 방법으로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으며, 2022년 결국 결전요원 패치로 인해 상술한 문제가 또다시 발생했다. 다른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의 계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궁극기인 여명검이 올트루뎀에 사실상 단타나 다름 없는 충격적인 성능으로 나오는 바람에, 5차승급 업데이트는 '상위단계의 전직'이 나오는 수준에서 벗어나 '게임을 터트려버릴수도 있는 초고성능의 전직'이라는 인식이 생겨나 버렸다.
성능으로 불거진 2022년의 여러 논란[101]을 개발팀에서도 의식한 것인지, 2022년 11월 초에 추가된 고룡유적지 신규던전인 신기루의 재연에서는 보스몹인 티어매트의 데미지감소가 30%로 책정돼서 추가됐다. 현시점에서 야수왕 에픽던전과 함께 최고난이도 컨텐츠이기 때문에 5차 기술들이 다 빠진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계수때문에 DPS가 떨어진다고 주장하지만, 워냑 22년도 시즌 내내 있었던 임팩트 때문인지 이세하 유저들의 주장을 타 캐릭터 유저들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
그러나 2024년 이후로는 세하가 명백히 플레이어블 중 최약체로 인식되고 있다. 세하가 유지하는 정체성인 낮은 계수 + 고정 피해가 최신 던전 메타에 전혀 걸맞지 않기 때문. 최신 던전 메타는 대미지 감소율이 낮아져서 치명타 피해량 + 계수 + 유틸성 등이 중시되는데 세하는 그 어느 것도 전혀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
2024년 9월 19일 스킬 리메이크에서 나딕이 세하의 밸런싱 문제에 대해 내놓은 답안은 '스택 충전과 쿨타임 가속을 통한 DPS 향상'이었다. 이를 통해 세하는 비교적 낮은 계수를 스택 충전과 쿨타임 가속을 통해 쉴새없이 돌아가는 딜 사이클로 보완하는 구조로 바뀌어 최상위권에 재진입할 정도로 성능상의 문제점이 확실히 개선되었다.
결론적으로 여러번의 계수 상향과 더불어 스킬 리메이크를 통해 낮은 댐감 환경에서도 세하의 성능이 문제되지 않도록 개선되었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앞으로 고댐감 던전이 나올 확률은 많이 낮아진 셈이다. 어떻게 보면 올 트루댐인 이세하를 비롯하여 많은 고정 피해 스킬로 무장한 일부 캐릭터들로 인해 고댐감 환경에서 캐릭터간 성능차이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곤 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던전 댐감은 30% 내외로 고정시키고 같은 조건에서 캐릭터들이 최대한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밸런싱 기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13. 기타
게임 내 |
- 취미는 게임, 특기는 가사 전반, 좋아하는 음식은 인스턴트 식품이다. 과학과는 담을 쌓았지만 국어성적은 좋다고 한다.
- 캐릭터 디자이너 RESS가 직접 언급하길, 추후에 변경 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일단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세하, 유리, 슬비는 검은양에 소속되기 전까진 서로 모르고 있었던 사이라고 한다.
- 스토리를 읽다 보면 세하는 슬비와 유리와는 말하는 방식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세하는 1인칭으로 자신을 표현하지 않고 우리, 저희 등의 표현을 쓴다. 하지만 슬비와 유리는 1인칭 표현을 쓴다. 세하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이거나, 이세하 스토리를 다 써놓고 깜빡한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스토리가 흘러 갈 수록 팀 내에서 제이와 이슬비 위주의 스크립트와 비중으로 흘러가고 있어 세하가 과연 주인공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다. 공식 유튜브에서는 세하와 슬비를 주인공이라고 언급하긴 하지만. 세하에 대한 떡밥이 워낙 방대한 탓에 떡밥이 풀리지 않아 비중이 적어 보이는 것도 있다. 그래도 백야의 요새에서는 그의 출생의 비밀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으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시즌 4의 주적으로 추정되는 교단의 교주가 이세하를 노리기 때문에 더 이상 비중 관련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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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버전이 인기가 많다. 이름은 흔히 이세리라 부른다. 공홈 팬아트 게시판에 TS를 쳐보면 수많은 TS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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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우절 이벤트에서 TS된 모습이 나왔다. 외형 자체는 포니테일에 약간 멍하면서도 시크한 인상이라, 동인계에서 묘사되는 이세리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내며 나딕을 찬양했다. 오죽하면 TS 레어아바타를 내놓으라는 글이 쇄도할 정도. 그리고 2017년 나온 프로필에서는 정말로 이름이 이세리라고 나왔다! 펫으로 출시 되면서 성우도 붙었는데, 루나와 중복인 윤아영 성우다.
2018년 만우절이벤트에도 어김없이 등장 심지어 본체가 직접 등장해서 다른차원의 이세하의 딸로 등장했으나 가정사, 세리의 언급 등을 보면 다른 차원의 이세하는 알파퀸의 ts겸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높다. #
- 일본어 더빙판은 혹평이 많은 편이다.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연기는 이세하의 캐릭터성과는 거리가 있으며 애초에 열혈적인 면이 있어도 그리 과하진 않은 캐릭터인데 들어보면 마치 씩씩하고 당당한 남성적인 느낌이 들어서 캐릭터와 영 안 맞는다. 이후 2017년 10월 25일 패치를 통해 오오사카 료타로 교체했으나 오오사카 료타도 경박한 목소리로 인해 혹평을 받았고, 2020년 8월 28에 모리시마 슈타로 변경되었으나, 중성적인 이미지가 없고 심하게 내지르는 듯한 발성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 어머니인 알파퀸의 위상 및 위치 때문에 작중에서 패드립을 당하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유니온 임시본부와 사냥꾼의 밤 시점에서는 유니온에 대한 환멸과 적에 대한 분노로 진지하게 살인을 저지르려고 했을 정도로.
게임 외 |
- 7월 6일,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일판 성우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유저들의 반응은 순수 쿨, 다루데레 속성과 무뚝뚝하고 조용한 인상, 그리고 임무에 조금 의욕없어 보이는 분위기의 게임폐인 세하가 너무 열혈한 캐릭터가 되었다는 등 캐릭터 자체가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평이 꽤 많다. 그리고 이걸로 성우장난도 나왔다.
- 일러스트 퀼도 잘 뽑혀나오고 나타와 듀엣으로 나오면 누나팬들 많이 울릴꺼라는 말이나 같은 학교 여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등의 묘사를 보면 설정상으로도 잘생긴 틀에 들어가는 듯 하나 모델링이 문제로 그런 이미지는 희미한 편이었고, 실제로 팬덤 사이트에서는 기묘한 스샷이 유독 많이 올라와 웃음과 비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기도 했다. ( #1 #2 #3 #4) 그리고 이런 스샷으로 인해 붙은 별명이 있으니, 바로 똥송. 이후 모델링이 개편되면서 더 이상 외모로 놀림받지 않게 되었으나 눈을 감을 때의 미묘한 표정으로 똥송이라는 멸칭은 여전히 별명으로 쓰인다.
- 자주 언급되지는 않지만 인간 리시버 취급 당했는데 이유는 팀버프로 물리/마법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그 덕에 본캐 스팩업을 위한 버프 취급당하기도 하는 것. 이 때문에 세하를 주 캐릭이 아니더라도 80렙 정도만 찍어두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팀버프 방식이 변경되어 더 이상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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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에 잠겨라! 대사는 삭제된 적 있는 대사지만 그 오글거림이 오히려 유행을 타서 이젠 공식적으로 밀어주는 대사가 됐다. 캐릭터 자체는
평범한 고등학생 타입이지만 저 대사의 인상이 워낙 강해서 중2병 동인 설정이 많아졌다. 참고로 이 대사는 본인도 모르게 즉석에서 내뱉는 거라고. 오죽하면 후에 이를 들은 이슬비도 당황해서 뭐에 잠기라는 거냐며 묻기도 했다.(...)
그리고 빛나는 이걸 몸안의 흑염룡이 날뛰는게 아니냐고 한다.클하튜브에서도 팬서비스용 마무리 대사로 부탁받았다. 세계평화의 문 후일담과 노아 메모리얼에서 밝혀지길 세하 또래 시절의 서지수도 비슷한 기믹이 있었던거로 보아 모전자전인듯.
- 유니온 임시본부가 나온뒤로 세하 엄마의 클론들이 대량 생산되고 그걸 재료로 안드로이드들을 만들고 있다는 게 밝혀지자 '인피니티 마더'같은 별명으로 엄마가 많다는 웃지 못할 속성이 붙어버렸다. 그리고 사냥터지기팀 시즌 2 엔딩에서 알파퀸이 등장한다. 그런데 7월 27일 업데이트 후 사냥터지기 팀 스토리의 알파퀸은 클론이라고 밝혀진다. 8월 10일 업데이트에서는 드디어 진짜 서지수가 등장했다. 클론 알파퀸이 반 차원종화한 오메가퀸은 덤.
- 클로저스의 인기 남자 캐릭터 1위 자리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클로저스 3주년 영상에서도 이세하 캐릭터 생성 수가 748,112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비공식이긴 하나 유저 통계 사이트를 보면 항상 남캐 원탑에 웬만한 여캐보다도 인구 수가 많이 집계된다. 2024년 9월 19일 리메이크 직후인 9월 21일 기준으로는 인기 여캐들을 모두 누르고 본캐 인구수 1위를 찍기도 했다.
- 캐릭터 디자이너인 RESS가 언급하길 클로저스의 남캐 중에서 최초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2009년에 개인 작업한 캐릭터를 리마스터한 것이라고. 전체 캐릭터 중에서 가장 먼저 디자인 된 캐릭터는 2008년에 제작된 이슬비다.
- 윤리아와 함께 플레이어블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없다. 이름에 대한 요소가 상대적으로 덜한 서유리, 티나, 애리조차 각각 외국인 유저가 발음하기 쉬운 이름으로 지었다는 개발 비화, 스토리 내 교관의 본명, 파트너인 물방울이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인 셈. 다만 성씨가 어째서 서씨가 아닌 이씨인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어서 세하의 이름과 관련된 요소 역시 스토리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긴 하다.
- 클로저스 캐릭터들 중 캐릭터 본인 명의로 부른 노래가 가장 많다.
13.1. 오마주 요소?
이세하가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는 파이널 판타지 8(1999년 작)의 주인공 스퀄 레온하트. 털 달린 검은 자켓과 비스듬히 내린 큰 벨트 등 스퀄의 패션과 유사한 세하의 패션, 건 블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무기, 검신에 아우라를 휘감아 검의 길이를 늘려 후려패는 위상집속검, 무뚝뚝한 성격을 보면 스퀄을 상당부분 참고하여 디자인한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무기 이름도 중간에 바뀌는데, 훈련생까지는 '버스트 소드'라고 부르고 수습요원 이후로는 ' 건 블레이드'라고 부른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두 이름 다 파이널 판타지 7과 파이널 판타지 8 주인공들의 무기 이름과 같다.일본 명칭이 공개되어 비교하자면 머리 모양은 토키시마 하루토를 닮았다. 이름에서 보면 노린 듯하다.[104]
애니판 티저 작화감독의 성향 때문인지 다른 인물들의 작화도 전체적으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애니판 작화와 비슷한 편이다. 일본 애니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한 루리웹 등지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올라왔다. 이 때문에 묘하게 히키가야 하치만을 닮은 것 같지만, 작화와 별개로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흔해빠진 검은머리 남성 클리셰 외에는 공통점이라 할 만한 것이 없다. 검은 옷차림에 칼로 싸우는 겜덕후라는 점은 키리토(2부 외전 시점)와도 닮았단 평도 있지만 흔한 클리셰란 건 마찬가지.
주로 세하가 키리토를 베꼈다 혹은 닮았다고 언급되는 디자인은 2부 외전(8권~)의 키리토의 모습인데, 이들이 어느정도 닮아있긴 하지만 해당 비판은 해당 캐릭터의 등장 시기를 따져보면 성립이 불가능하다. 루리웹에서 이들의 디자인을 분석한 글에도 언급되었다시피 세하 디자인의 프로토타입인 레드팀 캐릭터[105]는 캐릭터를 디자인한 RESS의 픽시브에서 2009년 4월에 공개되었고, 일본에서 발간된 소드 아트 온라인 1권의 초판본보다 13일 늦게 나왔을 뿐이다.[106] 캐릭터 작가가 한 캐릭터의 설정이나 모습 등을 발표하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결국 키리토나 하치만이나 이세하나 모두 검은머리의 남성 클리셰가 너무 흔하다 라는 것 까지는 보여줄 수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표절을 했다 라는 것은 성립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
하치만의 경우는 이보다 더해 흑발에 고딩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외형부터 닮은 점이 전혀 없다.
백야의 요새가 나온 이후 아버지 처럼 예수가 진짜 모티브일 가능성이 커졌다.[107]
13.2. 모델링 개편
21년 7월 15일 업데이트로 얼굴 모델링이 개편되었다. 유일하게 남성 플레이어블 중 1자 코를 갖게 되는 등 바뀐 얼굴 모델링의 평은 좋으나 볼 부분이 밋밋하고 눈을 감거나 웃는 표정을 지을때 하회탈을 연상시키는 표정을 짓는 것은 호불호가 갈린다. 게다가 눈을 감을때 2/3 정도만 감았다가 눈을 뜨는 오류가 있다.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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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RT]
[2]
초기 설정은
B형
[3]
실제로는 없는 주소다.
[4]
초기 설정은 168cm였는데, 공홈 리뉴얼 이후 174cm로 변경되었다. 다만 모델링은 그대로라서 서유리나 하피보다 인게임 키가 작다.
[5]
GM 문의 결과 초기 설정과 애니메이션 1화 기준은 56kg고 현재 설정은 69kg이라고 한다. 2015년 여름에 나왔던 일본 클로저스 하루토(이세하) PV에도 69kg라고 써있긴 했다. 게임 시작시점엔 위상력 훈련 등 단련을 별로 안 했단 설정이라서 단순히 지방일 수도 있지만 클로저들의 몸은 일반 사람들에 비해 이상적인 체형을 쉽게 유지할 수 있고, 작중에서 몸이 좋다는 언급이 있기에 단순히 표준 체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블 남캐들이 쇼타 캐릭터인 미스틸테인과 근육량이 상당하다고 설정된 제이나 김철수를 제외하면 말라보이는 나타를 포함해서 다 평균 정도의 체중으로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6]
중국 홈페이지 소개글
[7]
다만 훈련생 때와 수습요원 때 무기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오마주 요소 문단 참고. 현재는 통일성을 위해 전부 건 블레이드로 수정되었다.
[8]
중국 서버 오픈 이전
바이두 백과에서는 한국식 독음으로 읽으면 이세하인 李世河로 적혀있었다. 赫는 주로 혁으로 읽히지만 嚇의 통자이기도 해서 하로도 읽을 수 있다. 프로게이머
이상혁 선수가 이 한자를 사용한다. 한국 내에서는 주로 혁으로 쓰이고 하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9]
애니메이션의 유년기 시절도 담당했다. 초창기에 클로저스에서 이세하 캐릭터를 플레이해본 적이 있다는데, 당시 정식요원 퀘스트의 악랄한 난이도로 인해 현재는 게임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한다.
[10]
다만 전임 성우들이 나름 인지도 있는 베테랑이라 팬들에게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11]
인게임은 오히려
검은색이 더 자주 쓰인다. 다만 검은색이 무채색이기 때문에 보조색은 거의 파란색,
노란색이 쓰이고 파란색 코스튬도 많은편이다.
[구프로필]
위상력을 모아서 폭발시킬 수 있는 건블레이드를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근거리 폭발형 클로저. 차원전쟁의 영웅이자 전설적인 클로저인 '알파 퀸'을 어머니로 두고 있는 소년. 뛰어난 잠재력으로 검은양 팀에 합류하기는 했으나, 아직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의식이 부족한 편이다.
[클로저스RT]
[14]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주소.
[15]
머리는 염색을 한 것이고, 검은 눈동자도 콘택트 렌즈다. 특수요원 일러스트를 보면 금안으로 추정되었는데 애니메이션 1화에서 어렸을때의 모습과 오프닝에서 금안으로 보이는 장면이 나와서 확정. 머리색은 이세하를 본 트레이너의 언급에 의하면 서지수와 같을 것이라고 추측되었는데, 서지수의 머리색은
남보라 빛의
은발이었다.
[16]
원래 머리색이 은발이다.
[17]
캐릭터 디자이너
RESS가 직접 언급했다.
출처는 여기. 현재는 ask.fm이 닫혀 열람할 수 없다.
[18]
'연애 관련', 그리고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인식' 한정
[19]
유성검 보이스, 레어아바타, 고스룩 한정.
[백야의요새]
출생의 비밀,
반인반마
[21]
유니온 연구원들이 세하를 실험을 한것까지도 알려져있다.
[22]
덧붙여 세하를 그녀로 착각할 만큼 오오라가 닮았다고 하는데, 그 오오라가 특유의 위상력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둘의 분위기가 닮았다는 의미인지는 불명이다.
[23]
어머니 서지수의 위상력 특성 중 가장 먼저 밝혀진 것 역시 '가열', '방출'이다.
[24]
부산 기준으로 치더라도 이미 구성원엔 특수한 무기를 다루거나 비범한 출생을 가진 플레이어블이 다수인데 그중에서 화력이 특징으로 언급된단걸로 출력이 강하다는 건 묘사되었다 할 수 있다.
[25]
정황상 이슬비가 특수요원 첫타자였기 때문에 2번째 라인 캐릭터와 1번째 라인 캐릭터 법칙을 뒤바꿔서 출시한 것으로 보이고 1번째와 2번째 라인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출시 순서대로 업데이트 되었다.
[26]
작중 스토리 내에서 트레이너에게 머리색은 염색, 눈은 렌즈를 낀 것이라고 한 발언을 보아 렌즈를 뺀 본래의 눈 색인듯하다.
[27]
루나는 처음에는 반역의 홍일점으로 팀명을 제안했으나 기각되자 간단하게 3명이니 삼지창으로 제안했다. 이를 듣고 나타가 반역의 삼지창을 제시한 것이다.
[28]
사실 영어 표현은 아니다. 트리아이나는 올림푸스 신화에서 포세이돈이 무기로 항상 들고다니는 그 삼지창의 이름이며, 삼지창을 뜻하는 본래 영어단어는
트라이던트였다.
[29]
이후 백야의 요새 스토리를 통해 아버지의 정체 등 주요한 비밀들이 모두 밝혀지게 된다.
[30]
시련 속의 애쉬는 솔로몬이 만들어낸 허상의 존재였음에도, 만날 수 없던 시점에서 세하를 만나게 되자 자신이 실체가 아니라는 것과 자신과 이 공간을 솔로몬이 만들어냈다는 것까지 자각한다. 또한 클로저들이 솔로몬의 시련을 겪고있는 것을 보면 자신이 이미
누이에게 죽임을 당했고, 이후 전 총장 미하엘이 자신의 시체를 가지고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고 있으리란 것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애쉬 문서 참고.
[31]
서지수의 기억을 가진 흑지수는 세하에게 '나의 아들'이라고 부르려다 이내 자신은 서지수가 아니라며 말을 바꾸려 하지만 세하는 어차피 이곳은 실제 세상이 아닌 꿈속과 같으니 편한대로 불러도 된다고 말해주고, 이에 흑지수는 마음 편히 세하를 아들이라 부르며 다시 한번 나를 구해주어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한다.
[32]
일본판에서는 저작권 문제인지 게임기 모델링이 다르게 변경되었다.
[33]
참고로 이 주머니는 세하의
건블레이드에 들어가는
탄환을 넣는 주머니다.
[34]
사실 PSP는 메모리가 나가도 시스템 메모리마저 나간 게 아니면 부팅은 정상적으로 되는데 부팅이 안 되면서 데이터가 나갔다면 정황상 50시간까지 아예 저장하지 않고 켠왕을 시도하다 배터리가 나가서 플레이 데이터가 날라갔을 가능성이 크다.
[35]
사실 이 퀘스트 자체가
에어리스 게인즈버러의 패러디였다. 전세계의 파판 팬들이 충격을 받아 버그를 써서라도 어떻게든 살려내는 방법을 찾아내려고 했었다.
[36]
이에 나타의 대답이 압권인게 '"저 자식, 정말 미쳐버린건가?"였다.
[37]
채집 컴플리트 완수해라, 이시간대 아니면 스캐빈저 안나오니 빨리 이웃 섬가서 잡아오라, 낚시할때 타이밍 잘 좀 맞춰라 등, 둘의 입장이 완전히 뒤바꿨다.
[38]
소영이 수고했다며 세하를 껴안을 때 여캐들이 떨어지라고 하는데, 세하 부분에선 세하가 떨어지라고 하자 아쉽다고 말한다.
[39]
이쪽은 이제 완전히 분쇄되었다. 클론 알파퀸을 반 차원종으로 만들어서 불사능력을 되찾는데에 이용했고 진짜 알파퀸을 외부차원으로 날려버린 것도 모자라 유니온 총장과 손잡아 더한 계락을 꾸며온 만악의 근원이기 때문. 또한 백야의 요새 스토리를 보면 이세하 자체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었다기 보다는 이세하의 아버지를 겹쳐봤던 것이 크다.
[40]
단순 농담으로는 볼 수 없는게, 해변의 랩소디 수영복 일러스트에서 실제로 꼬툭튀가 있다.
[41]
본디 비공식적으로 알파퀸 아들이라는 의미에서 알파프린스라고 쓰였으나 후에 공식화 되었다. 종막에서도 불꽃의 딸이 왕자님이라고 부르면서 재인증했다.
[42]
특히
은하가 심하다.
[43]
이 모습을 본 세하는 둘 사이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모습을 보임에도 어딘가 불안한 면모가 있었기 때문에 '흠...' 이라고 하면서 걱정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44]
(이세하 퀘스트 스크립트) "그 책임자... 지금 당장 제 앞으로 데려와 주시죠." → "세, 세하야! 너 무슨 짓을 하려는 건데?" → "그거야 그때가 되면 아시게 되겠죠...!", (늑대개 퀘스트 스크립트) "그럴 바에야... 차라리 저한테 그 책임자를 넘겨주세요! 제가... 대가를 치르게 할테니까!"
[45]
이 과정에서 세하가 "그런 다음엔 뭐 어쩔 건데요? 어차피 또 흐지부지 넘어가는 거 아니고요?", "뭐가 클로저라는 거에요! 난... 처음부터 클로저 같은건 하기 싫었다고요!" 라는 말들을 하는 것을 통해 세하가 평소에 유니온에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46]
그녀의 전우인
제이와
트레이너는 말할 것도 없고, 작중에서 알파퀸에게 존경심을 품었다고 직접 언급한
이슬비나
바이올렛,
볼프강 슈나이더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검은양 팀,
늑대개 팀,
사냥터지기 팀의 캐릭터들이 유니온의 알파퀸 클론 제작 사실을 알고는 실망, 혹은 격한 분노를 토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클론 본인 또한 자신을 만든 유니온을 혐오하며 아에 적대하겠다고 선전포고까지 벌이는 등, 다른 주요인물들의 분노도 만만치 않지만 세하는 이보다도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세하가 겉으로만 표현을 안한 것 뿐이지, 작중의 그 어떤 인물들보다도 어머니 서지수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아끼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다.
[47]
다른 네 명의 늑대개 팀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세하를 위로해주며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으나 티나의 경우, 위로가 아니라 "네가 테러리스트가 될 것 같으니 그만둬라. 안그러면 내가 널 죽일거다."라는 협박을 한거나 다름없어서 위로로 보기에는 애매하다. 아예 사냥꾼의 밤 스크립트에서는 나타로 인해 분열되는 늑대개 팀과 티나를 보고 자신에게 테러리스트가 될 위험이 있다면서 지금은 오히려 티나가 더 테러리스트처럼 될 것 같다고 티나를 진지하게 깠다.
[48]
클론 알파퀸의 사살명령을 내리거나, 시즌2 엔딩에서 자신의 본래 힘을 되찾기 위해 어머니의 클론을
반인반차원종으로 만들어버린
더스트와 손을 잡았다.
[49]
눈 한쪽에 안구가 여러 개가 박혀있고 형체가 녹아 내려가는 등 굉장히 끔찍한 모습의 실패작들의 모습이었다.
[50]
폭주하는 이리나와 원반에 먹혀버린 데이비드를 보며 말한 대사. 세하가 생각하는 클로저의 모습을 알 수 있다.
[51]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위상력을 발현하였다. 즉, 평범한 사람이 위상능력자로
각성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위상능력자로 태어난 것.
[52]
정확히는 주 감시대상은 세하의 어머니인 알파퀸 서지수였으나, 그녀를 감시하던 중 본의 아니게 세하의 일상을 목격했다고 한다.
[53]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국제공항에서 정도연에게 이세하의 자료를 받을때 밝혀진 사실이다.
[54]
데이비드와 베리타 여단, 김기태, 미하엘과 미하엘파
[55]
본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부모님이기도 하지만 과거에도 유니온의 감시 때문에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고 틀 없는 감옥에 갇혀 사는듯한 모습을 어릴 적 부터 봐왔기에 더욱 그런듯 하다. 알파퀸 클론 제작 사실을 알았을 때에도 뒤에서 계속 감시만 하는것도 모자라
엄마한테 말도 하지 않고 이런 짓까지 벌이는 것이냐며 불같이 화를 낸다.
[56]
"아주 좋은 다이어트가 됐어!" 라며 '외부차원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아예 대놓고 다이어트 운동 취급하며 도저히 위기상황에 처했던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해맑게 말한다. 세하도 이런 면을 알고 있어서인지 외부차원으로 날려진 사실을 몰랐을 때는 "... 어제 철야로 게임을 하는게 아니었어, 환각이 보이는 것 같은데...", "대체 뭐예요! 왜 여기 있는 건데! 집에서 드라마라도 보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말을 했다.
[57]
백야의 요새에서 드러난 바로는 어나더 루시펠이 미스틸테인을 순간적으로 강탈해 사용하거나 각성한 세하가 전능의 영약을 다룰 수 있는 것, 어나더 루시펠이나 세하가 다룰 때 신기들의 힘이 더 강력하게 묘사되는 점, 미스틸의 악몽에서 신기의 인격이 한 독백으로 보아 미스틸테인(창)이나 2분대가 다루는 신기들은 본래 루시펠의 것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원 주인과 그 후계자의 손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58]
위대한 의지는 친할아버지나 다름없고, 그외에 (용의 군단 등 정복당해 편입된 군단들을 제외한)다른 군단의 군단장들과도 혈연관계가 성립되는 정신나간 가계도가 완성된다.
[59]
단순히 총애받는 걸 넘어 위대한 의지가 직접 창조한 존재였다고.
[60]
백야의 요새에서 제이가 이세하에게 서지수가 임신한 채로 남극에 파병되었다고 설명했다.
[61]
이세하로 플레이할 경우 마지막까지 함께한 뒤 피신시키는 캐릭터는
미스틸테인이다. 최종 결전에서 미스틸테인의 창을 썼기 때문으로 보이고 어나더 루시펠 결전 프로그램의 스크립트에도 미스틸테인과 함께 나왔다. 이후 애리의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19명이 다 함께 문을 닫았다고 나온다.
[62]
대행자로서 서지수를 선택했고, 가장 강력한 힘을 준만큼 올바른 길로 유도하기 위해 그녀에게 깃들었으나, 오히려 제멋대로인 서지수에게 끌려다니게 된 자신에게 당황하고, 자신의 연인이 되겠다고 자처한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며 그 결실로 세하가 태어난 것이다.
[63]
역류한 수호자의 힘은 수호자의 영역 전부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며, <계승의 방>에 있었던 신서울지부 클로저 전원 및 동일한 수호자의 영역인 <어머니의 방>에 있었던 애리까지 모두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 모두 유사 계승 의식을 치르고 PNA에 지고 인자를 발현함으로써 부작용을 해결하게 된다.
[64]
유상 계승 의식 도중 나타난 어나더 루시펠(
애쉬)은 본체가 아닌 환영으로 유사 계승 의식을 치르러 온 클로저들에게 '자격' 이 있는 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지고의 제단 스스로가 남극에 남아있는 '팬텀 나이트'의 힘을 활용하여 만들어낸 환상이다.
[65]
불꽃왕도 수호자를 노리고 2차 차원 전쟁을 계획했다.
[66]
이세하의 성우는 실제로 우타이테를 겸임하고 있다. 클로저스 캐릭터 중에서 보컬곡(Untouchable, 샤이닝 스타)이 2개나 되는 것은 이세하 뿐이다.
[A]
특수요원 패시브
[여명의_각성]
[69]
지속시간 60초, 총 물리 공격력 5%, 물리 치명타 피해량 42%(+스킬 래밸당 2%), 주는 물리 피해량 1%(+스킬 래밸당 0.99%), 이동 속도 20%, 공격 속도 6%, 초당 MP 회복 1%, 초당 위상력 회복 2%
[B]
폭령검 마스터 큐브
[71]
위상력,MP 25% / 각성 시 20%
[B]
[B]
[74]
물리 공격력 50(+스택 당 50), 물리 피해량 0.5%(+스택 당 0.99%) / 최대 30스택
[B]
[76]
위상력 20%, MP 10%
[A]
[78]
지속시간 30초, 총 물리 공격력 5%, 이동 속도 10%, 위상력 개방 대미지 증가 30%, 에어리얼/백어택 시 치명타 피해량 30%
[79]
물리 공격력 500(+스택 당 100)) / 최대 10스택
[80]
물리/마법 공격력 100, 공격 속도 5%, 주는 피해량 5%
[81]
x축 이동이 큰 스킬을 의미한다. z축을 기준으로 한다면 작렬, (각성)영거리 포격, (각성,미각성)집중포화, EX 발포, 하늘베기에 z축 고도 증가 판정이 붙어있다. 위로 올라가는 폭이 적어보이나 낙사판정이 있는 징벌자 이리나, 파리왕의 혈관, 서클던전 7단계 등 낙사판정이 있는 던전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위의 스킬들을 연사하여 z축 고도를 올린 후, 질주로 귀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캐릭터들은 지상에서 공중으로 이동할 때를 제외하면 고도를 올릴 방법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z축 상승은 장점이다.
[82]
10레벨 기준 총 물리 공격력 5% + 물리 치명타 발생률 15% + 물리 치명타 피해량 52% + 주는 물리 피해량 10.9% + 이동 속도 20% + 공격 속도 6% + 초당 MP 1% 회복 + 초당 위상력 2% 회복
[83]
작렬 분쇄에 작렬 충전 3스택, 작렬 포격 1회당 작렬 충전 1스택씩 총 5스택이 필요한데 작렬 충전은 여명의 각성을 발동하면 바로 풀충전되며 작렬 충전 스택을 올리는 작렬 자체가 스택형인데다 쿨타임 초기화 및 스택 누적의 혜택을 받기에 강화 스킬을 발동하지 못해 딜 누수가 생길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84]
다만 그녀 특유의 정론적인 법치주의적 스탠스가 통하지 않을 만큼 유니온의 수뇌부 일파의 악행이 궤를 달리했기에 결국 호프만에게 당하는 패인이 된다. 이 점은 센텀시티에서 자신이 명백히 잘못된 태도로 잘못을 저질렀다고 유정이 시인했다.
[85]
정확히는 나타가 일방적으로 투닥대는 것을 비교적 어른스러운 성격인 세하가 받아주는 구도에 가깝다.
[86]
훗날 슬비는 영상 촬영에서 소파 밑에 숨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서슬 퍼런 칼날을 쥔 귀신이 보인다는 괴담이 올라온다고 회고한다.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서도 회칼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고 여름 보이스 드라마에서 회칼로 응징 당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87]
위대한 밥상에 '위상력'을 덧붙여서 만든 제목. 더불어 요리 과정이 정상적이지 않기에 '이상한 밥상'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88]
이걸 본 슬비는 잠깐 실례한다며 자리를 비우려 했는데, 유리가 화장실 가냐고 물으니까 동의하면서 "가서 변기에 저 바보의 게임기를 내려보낼 거야." 라고 해서 유리와 제이가 말리는데 " 역시 저 바보의 머리를 내려보내는게 낫겠지? "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89]
이때 세하가 열을 다루는 것이 특기라는 설정이 밝혀졌다. 세하의 건블레이드는 열전도율이 아주 높다고.
[90]
사실 게임 스토리에서 박심현 감찰요원이 세하의 프로필을 읽을 때 밝혀지는 설정이다. 가열과 방출에 능하다고.
[91]
거기다가 후레이크도 안 넣고 파와 계란 등의 고명도 안 들어간 완전 초딩입맛 스타일이었던 것도 한 몫했다.
[92]
참고로 세하가 구해준 그 남학생은 7화에서
서유리의 뒷담화를 했던 그
무개념 학생이었다.
[93]
비유하자면
야스오는 과학이다와 흡사한 문제로 기본적인 캐릭터 속성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게임을 많이 하는 계층인 남성 청소년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94]
가장 큰 문제점이다. 게임이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운영되면서 레비아의 위상력 개방 특화는 다른 캐릭터들도 위상력 회복기를 많이 심지어 이세하의 경우 거의 그에 준할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고, 하피의 에어리얼 특화는 애초부터 대부분의 캐릭터가 자체적으로 노리기 수월한 에어리얼을 주로 노렸으며 나타의 백어택 특화는 전스킬 백어택 보정을 받는 파이를 필두로 희석되었으며 티나마저 소마와 체이스 확정이 많은 것이 겹친다. 특화영역은 결국 캐릭터의 성능에 큰 영향을 주니 밸런스상 특화 영역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렵다.
[95]
역보정의 대가로 계수를 희생했다고 하니 억울하다 할 수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고정 피해스킬 한둘로만 노릴 때, 이세하의 경우 고정 피해가 아닌 스킬을 찾기가 힘들며 이세하 스킬중 어느 정도 세팅된 이후 쿨타임이 9초를 넘기는 스킬이 적어 트루뎀을 끊임없이 연계할 수 있으니 감안할만한 보정이다.
[96]
2021년 현재 기준으로는 던전들이 저뎀감에 높은 치명타 피해 감소율과 체력으로 출시하게 되면서 고정피해 스킬들이 빛이 바래졌다.
[97]
이는 클로저스의 스텟 중 하나인 방어력 관통율 때문인데 이세하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고정 피해 기술이 강하거나, 혹은 고정 피해 기술이 많다고 해도 비 고정 피해 기술을 위해 주력공격력 관통율 + 조건부 관통율을 포함하여 100% 이상으로 맞춰놓는 반면 이세하 유저들은 이세하의 패시브 때문에 방어력 관통율을 올리지 않는 탓에, 역으로 긴급투입 스킬들이 100%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98]
심지어 태스크포스의 긴급투입 스킬들은 에/체/백을 전부 다 받는다.
[99]
치명타 피해 감소는 대체로 이전 업데이트에서 증가한 분량과 상관 관계를 보이므로 육성과정에서 나오는 치명타 피해 감소를 무기하는 것은 2~3배의 딜링 증가를 보인다. 엔드 스펙 기준으로 잡으면 주력 조건부 치명타 피해량 증가를 600%, 아닌 조건부 치명타 피해 증가량 400%,물리 치명타 피해량 증가를 1000%로 잡으면 800% 감소를 무시할 때, 주력조건부를 하나 받을 때는 2배, 전부 받는 경우 1.5배라는 계산이 나온다.
[100]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뎀감 스킬 역시 몬스터의 데미지 감소 패턴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101]
고뎀감 패턴에서 다른 궁극기들과 성능 격차와 그에 따른 캐릭터 밸런스 분쟁 및 타 캐릭터들의 지속적인 이탈, 핵심 던전에서 타인의 트리거 발동을 차단시키는 등의 의도적인 트롤링플레이(속칭 개안압수라는 것이었으며, 해당 트리거의 발동기준이 바뀔때까지 이 논란이 계속되었다), 그러한 트롤링플레이를 차단하기 위해 파티장들이 의도적으로 세하유저를 파티에서 받지 않는등의 식
[102]
검은양 이세하, 늑대개 레비아, 사냥터지기 세트, 시궁쥐 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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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는 혼혈이고, 애리는 후천적 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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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0월 19일부터 세하를 담당하게 된 성우 오오사키 료타는
토키시마 하루토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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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가 좀 더 어려지고 의상의 세세한 색이나 무기만 제외하면 털 달린 검은 자켓에 셔츠+넥타이 차림새 등,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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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온 1권 한국 정발은 그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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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구원자, 신의 아들, 처녀수태로 태워난 점, 노려진 점(예수의 경우 헤롯왕과 로마 등, 세하의 경우 미하엘파와 교단, 테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