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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0:14

이세하/PvP : UNION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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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캐릭터별 공략

1. 개요

이세하의 UNION ARENA 성능 서술 문서.

2. 상세

장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다른 캐릭터들의 대폭 상향과 치명적인 하향이 겹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이세하의 장점은, 당연 트루 데미지가 1번으로 꼽히지만, 잡기 면역 스킬과 데미지 감소 스킬의 지속 시간이 길고 갯수도 많기 때문에 트루 데미지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크다. 트루 데미지로 상대의 뎀감 효과를 뚫고 딜을 넣고 상대의 딜은 뎀감으로 막는 것이 기본 운영방식이다. 또한 잡기 면역/데미지 감소 두 효과를 같이 가진 스킬이 3개나 있기 때문에 딜과 잡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막아야 하는 타 캐릭과 달리 스킬 하나로 딜과 잡기를 동시에 막을 수 있어 수 싸움에 유리하다.

그러나 점차 타 캐릭터들에게도 트루데미지 스킬이 주어지고, 기본 딜량자체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스킬들이 연이어 버프를 받으면서 장점은 퇴색된 반면 20년 6월 패치에서 화염분쇄의 트루데미지가 사라지는 충격적인 하향을 받아 유저들의 불만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반면 무적기 부재, 선타능력 부족 등 고질적인 단점은 여전히 남아있는 탓에 세하 유저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불만을 토로한다.

간편하게 쓰기 좋고 쿨타임도 잘 돌아가는 질주 덕분에 기동성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5/17일 일자로 질주 이동거리가 하향먹었다. 예전 질주처럼 써먹기 매우 힘들어진편인데다, 2018년 12/13일 패치로 폭발 질주가 사라졌다. 소위 '화캔'이라는 화염분쇄 캔슬 테크닉이 남아있어 불멸자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나, 대부분 폭식 장비를 주로 사용하며 입실론 9번으로 화염분쇄 피증 효과를 챙기는 경우가 많다.

선타 능력은 다소 부족한 편. 잡기 스킬은 영거리 포격 단 1개이고, 판정이 잡기 중에서 가장 나쁜 축에 속한다.[1] 쿨타임도 만쿨감 기준 18초로 모든 잡기 스킬 중 가장 길다. 밑도 끝도 없이 영포를 지르는 유형의 경우 영포를 실패하면 힘을 제대로 못내니 오히려 쉬운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운용에 신중함이 필요한 셈. 질주를 잘 이용해서 각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세하는 선타 위주의 캐릭터는 아니기에 어느정도 약점을 생성하기 위해 이렇게 설계한 듯 하나, 아무래도 판정 면에서 아쉬움이 큰 것은 사실이다.

세하는 상대를 잡지 않아도 딜교만으로도 상대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선타 싸움보다는 딜 싸움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허나 대부분의 캐릭터는 선타잡기와 딜링 모두 세하를 압도해버린다는 점이 문제지만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선 이러한 점을 살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또한 세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호밍 효과를 들 수 있는데, 발포, 하늘베기, 집중포화, 폭령검, 영거리 포격 5개 스킬 추가타는 상대를 추격한다. 첫 타를 맞은 경우는 물론 맞지 않더라도 화염 도트 데미지를 입거나 일정 범위 내에 있을 시 기습적으로 추적하게 된다. 이걸 잘 이용하면 영거리 포격을 연계하여 선타를 잡거나 폭령검의 추가타의 범위를 엄청나게 뻥튀기 시킬 수 있어 상당히 큰 변수가 된다. 다만 일부 스킬이 콤보 도중에 새는 경우가 있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호밍이 되어 상대 스킬에 다이빙하는 경우도 있다.[2]

2021년 3월 패치로 영거리 포격의 범위와 딜량, 호밍 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이 후속타 호밍능력이 늘어나면서 실패타 포격으로 폭딜이 가능해졌고 상황에 따라 추격도 가능해졌다.

상대방이 잡면을 쓰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실패타로 폭딜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대신 반대급부로 꼬박꼬박 상대의 잡기를 막아내던 플레이가 포격을 끝까지 쓰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잡기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 엄청난 호밍거리 덕에 상대방은 영거리포격을 피했다고 안심할때 기습으로 호밍에맞아 경직을 맞고 그대로 강캔을 빼는경우가 많아졌고 아예 실패타 딜을 피하기 위해 강캔을 쓰는 일도 많아졌다. 이런 별 거 아닌것처럼 보이는 상향 하나만으로 고인물 세하유저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무쌍을 찍고다닌다. 물론 세트나 레비아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여담으로 성능과는 반대로 세하 유저들의 수가 매우 많은 편인데[3], 나타 제이와 더불어 3대 고인물 캐릭터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 게다가 장비 의존도가 높은 캐릭인데다 다른 캐릭터들의 상향에 대응하기 위해 유저들의 스탯 자체가 굉장히 높다[4]. 이 때문에 성능에 비해 상대하기 힘들어하는 유저들이 매우많다. 정작 세하 유저들은 이 때문에 어이없게 하향을 받는다면서 불만이 가득하지만 그러면서도 유저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러니.



결전기는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편이다. 폭령검이 상향으로 범위나 데미지가 제법 준수해졌고, 추가타 호밍도 괜찮아진 편.

유성검은 지상시전시 맞는게 이상 할 정도의 발동속도이기에 역결은 거의 무조건 들어온다 보아야 한다[5]. 공중사용도 발동속도는 빠르나 이동거리 때문에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편이다. 다만 지면 충돌 범위가 많이 늘어나 전체적인 성능은 매우 좋다.

제일 큰 문제는 정식결전기 전소인데, 범위도 넓고 선딜 자체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기에 겉보기에 별 문제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문제는 선딜 중간에 타임스탑이 풀려버려서 상대방이 그냥 걸어서 나가는 경우도 많고 역결을 정확하게 걸었음에도 본인이 얻어맞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게다가 상대방이 높이 있을 경우 슈퍼아머를 깨버리고 땅에 착지시킬 때 경직이 풀려서 긴급회피로 나가는 일이 굉장히 많아 뒷목 잡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니 어지간해서는 전소로 승부를 걸 생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질주 올려베기는 슈퍼아머가 매우 짧기 때문에 전면전에서 질주로 올라갈 때 주의하자.

특수한 효과가 있는 스킬

잡기: 영거리 포격
잡기면역: 찰나의 각성[6], 위상 집속검, 화염분쇄[7]
강제기상: 질주[8], EX충격파, 결전기 : 폭령검 전소 추가타
무적: 영거리 포격 잡기성공모션(추가타 X).

2.1. 캐릭터별 공략

* 운용 키워드 : 솔직히 강화좋은놈이 딜박튀만해도 이긴다고스펙&숙련자들의 대결이 될수록 이론은 '상대방의 강캔을 먼저 빼게 하느냐' '콤보를 이어나갈 선타를 잡느냐'로 귀결된다. 강제캔슬은 반드시 마스터를 하고, 상대방 잡기 스킬의 쿨타임을 숙지한 뒤 초반 스킬로 잡기 없이 선타를 잡아낼 것인지, 잡기 스킬(세하의 경우 영포) 스킬 쿨이 돌아온 뒤 틈을 보아 잡아채던지 판단하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나타의 강력한 단타기인 EX 단두대, 확인 사살을 뎀감으로 잘 막아야 한다. 무리하게 딜링을 하겠답시고 들어갔다가 저걸 맞고 나오면 엄청나게 손해를 보기 때문에 상대 스킬을 빼고 들어가거나 뎀감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또한 위끝추는 무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딜량이 굉장히 쎄기 때문에 뎀감 없이 맞으면 피통이 갈려나갈 것이다.

또한 나타의 지상 올가미는 Y축 범위가 엄청나기에 나타가 지상 Y축으로 접근하면 일단 잡면을 눌러야 한다. 공중에서도 판정이 좋으니 조심해야 한다. 어차피 세하의 잡면은 3개이고 잡기 하나만 막으면 되기 때문에 각이 보이면 미리 막는것도 좋다. 최근 올가미 판정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더 중요해진 부분.

나타의 결전기는 상당히 뛰어나므로 결전기 판정싸움을 먼저 걸기보다는 역결에 중점을 두고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선술한 위끝추의 경우 대부분의 무적기와는 다르게 무적 상태에서 다른 스킬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결전기와 연계할 경우 직접 대응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위끝추' 사용 후 무적버프를 두르고 무간옥, 연옥같은 결전기를 들이밀면 무적이 없는 세하는 무조건 맞아야 하기에 최소한 무간옥이 있을땐 강캔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 다른 건 적당히 역결하고 빠져나갈 수 있지만 무간옥은 즉발이기에 답이 없다. 연옥의 쿨타임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한번 폭령검으로 막고 빠져주면 다시 돌아오는 타이밍에 세하가 유리해진다. 게임이 길어질수록 위끝추로 인해 노릴 수 있는 타이밍이 별로 없는 반면 상대는 결전기가 늘어 선택지가 많아지기에 상대방의 실수 혹은 잡기 등 기회가 한 번이라도 온다면 최대한 이득을 끌어내야 한다. 세하 못지 않은 고인물 캐릭터라 이마저도 쉽지는 않지만.

[1] 다른 캐릭터의 잡기 스킬과 동시에 사용하여 충돌하면 세하만 잡히는 경우가 많다. [2] 나타의 무간옥을 피하기 위해 공중에 올라가는데, 집중포화로 체공하다가 추가타를 누른다면... [3] 랭킹표를 보면 승수 자체가 다른 캐릭과 자릿수부터가 다르다. [4] PVP 50렙 세하 아무나 붙잡고 셋팅을 물어보면 어떻게든 딜량을 1이라도 올리기 위한 온갖 기괴한 템셋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5] 다만 타임스탑이 길어서 상대방이 스킬을 쓰지 않을 때 사용하면 매우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다. 강제캔슬을 뺀 직후에 성공하면 타임스탑 시간 동안 강제 캔슬 무적 시간이 흘러가므로 게임을 바로 끝낼 수도 있다! [6] 심장에 손을 댈때까지. 그 이후엔 면역 없음 [7] 5/17일 패치로 시전즉시 잡기면역이었으나, 그 전까진 검이 꽂히지 않았으면 잡기면역이 되지 않았다. [8] 공중에서 아래키를 누르고 시전 [9] 모션에도 무적이 있지만 던전처럼 무적 버프를 받는 형식이라 행동이 자유롭고 모든 무적기 중 무적시간이 가장 길다 [10] 하지만 끝추 특유의 끊기는 현상은 여전하기에 자주 끊기는건 여전하다 [11] 수습 결전기는 추가타 미 사용시 착지 무적이고, 정식 결전기는 첫 타격이 즉발이다 [12] Z축 범위가 맵 전체이고, 즉발 설치기에 쿨타임도 30초로 가장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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