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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09:19:13

이마이 아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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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DFE3,#ddd><colcolor=#482924,#010101> 이마이 아사미
[ruby(今, ruby=いま)][ruby(井, ruby=い)][ruby(麻, ruby=あさ)][ruby(美, ruby=み)] | Asami Imai
파일:19_ImaiAsami.jpg
출생 1977년 5월 16일 ([age(1977-05-16)]세)
도쿄도 시부야구[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가수
신체 158cm[2] O형
학력 메이지대학 문학부 (연극학 / 학사)
소속사 EARLY WING(2009~현재)
[ 이전 소속사 ]
아트비전(1999~2007)
카레이도스코프(2007~2009)
레이블 MAGES.[3]
활동 시기 성우 | 1999년 ~ 현재
배우 | 1999년 ~ 현재
가수 | 2009년 ~ 현재
취미/특기 삼림욕, 작사
별명 밍고스(みんごす, ミンゴス)[4], 이마진[5]
성인용 명의 하나미가와 카에데(花見川楓)
토야마 에리코(遠山枝里子)[6]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아티스트 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연기력3. 아이돌 마스터 키사라기 치하야4. 블레이블루 츠바키 야요이5. 이마이 아사미의 Singer Song Gamer6. 버튜버 - 시슈 밍고스7. 그 외8. 주요 출연작
8.1. 애니메이션
8.1.1. TVA 애니
8.1.1.1. 2000년대8.1.1.2. 2010년대8.1.1.3. 2020년대
8.1.2. 극장판8.1.3. OVA8.1.4. 드라마 CD
8.2. 게임
8.2.1. 2000년대8.2.2. 2010년대8.2.3. 2020년대
8.3. 외화 더빙8.4. 라디오8.5. 이마이 아사미 의 싱글8.6. 앨범8.7. 기타
9. 라이브 영상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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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 메이지대학 문학부(연극학 전공) 졸업하고 1998년, 에닉스 애니메이션 대상 성우부문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다음 해 데뷔했다. 키타무라 에리 ARTERY VEIN의 보컬 유닛으로 활동 중.

듣기만 하면 '이마이 아사미'라는 걸 알 수 있을만큼 개성적인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으면서 차분한 느낌으로 쿨하고 과묵한 성격의 캐릭터에 최적화된 음색.

2016년 2월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마이 아사미의 Singer Song Gamer에서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을 깜짝 공개하였다. 본인이 밝히길 머리를 기른 이후 이렇게까지 많이 자른 것은 거의 15년만이라고. 2016년 기준, 19년째 같은 미용실, 같은 미용사와 인연을 맺고 있다고 한다. 아이돌 마스터가 이렇게 오래가는 컨텐츠가 될 지 몰랐었기에 매번 내년에는 자른다고 하던 것이 여기까지 왔던 것. 때문에 정작 진짜 잘라달라고 하자 미용사가 되려 심각하게 되물었을 정도.

본인왈 머리를 자른 이유에 대해서 단 하나라고만은 할 수 없겠지만 아이돌 마스터가 1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기념 라이브를 끝낼 때까지는 장발을 유지하자고 5주년 정도부터 생각해 왔었다고 밝혔다.[7] 5주년 당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총합 디렉터였던 이시하라 아키히로로부터 '10주년까지 긴 머리를 유지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았었고 은연 중에 그 말을 쭈욱 지켜왔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현재는 다시 머리를 길러 가슴팍까지 닿을 정도의 길이가 되었다.

성우 동기로는 노가와 사쿠라, 사카키바라 유이, 하야미즈 리사가 있다.[8]

2. 연기력

파일:느와르 연기.jpg
신차원게임 넵튠 V의 네프스테이션 중, 담당 캐릭터를 통해 성우의 연기력을 디스하는 부분.

이하 문단은 2010년도 이후로 데뷔하기 시작한 연기와 기술은 뒷전이고 얼굴과 노래 실력과 춤이 중심이 된 아이돌 성우 문화와는 다른 잣대라는 것을 감안해야 된다. 2009년까지만 해도 아직 성우는 연기력이 중요한 시대였고 이마이 아사미의 연기력은 현재 하향 평준화된 아이돌 성우판과는 다른 영역의 이야기이다.

데뷔한지 20년이 넘은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의 변조 음역이 좁고 발성이 다소 거슬리는 느낌으로, 격한 감정 연기에 들어가면 바로 쉰소리, 쇳소리가 섞여 들린다. 대신 캐릭터에 몰입하고 감정을 담는 능력이 뛰어나 키사라기 치하야와 같은 과묵하고 진지하다가 폭포수 터지듯 감정을 폭발시키는 형태의 캐릭터는 매우 잘 소화한다. 그 외에도 내면에 미스테리어스하거나 광기와 폭력성을 숨긴 절제된 형태의 캐릭터 연기에 특화되어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는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 요컨대 연기폭이 굉장히 좁은 성우.

간단히 말해 츤데레(느와르, 마키세 크리스), 진지계(키사라기 치하야, 이카루가), 광년(비라, 라플란드) 말고는 혹평을 받는다.

문제는 이마이 아사미의 커리어에 그런 캐릭터만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본토에서도 발연기 성우를 지목할 때 적지 않은 확률로 꼽힐 정도로 많이 나쁜 사례에 속한다. 자신의 능력이 장점으로 통하는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배역의 평은 대부분 박하다. 그 중에서도 섹시계, 소년계 연기에 특히 취약하다. 특히 소년계 연기는 성인의 목소리에 톤만 올리는 수준으로, 나름 연기력을 호평받은 애니마스에서조차 소년 역으로 했던 딱 한 마디를 10대 후반인 키사라기 치하야와 거의 동일한 톤으로 연기했다. 밍고스 자신은 낮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운 듯하다.[9][10] 많은 나이와 98년 데뷔한 이후로 20여년의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큰 발전이 없는 걸로 봐선 더이상 실력이 늘만한 잠재력이 남아있으리라 기대하기도 힘들다.

섹시계 연기는 단적으로 말해 최악이다. 아예 에로계 연기를 통틀어 재능이 없는 수준으로, 그녀의 H신 연기는 청각테러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구리다. 그 때문인지 에로게에 출연시 명의를 자주 바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마이 아사미의 異名(다른 이름, 즉 가명)을 모아놓은 웹페이지(日) 애초에 양지에서도 연기폭으로 고평가를 받는 성우는 아니고, 내놓는 작품마다 보여주는 절망적인 발연기에, 의미불명의 잦은 명의변경 등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 음지 쪽에서의 평가는 그냥 바닥이다. 이를 까는 의미로 응아ー(んあー)[11]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을 정도. 마찬가지로 에로연기에 약한 미즈하시 카오리 타카하시 치아키에 비교하는 경우도 있지만, H씬 한정으로 엉망인 앞의 둘에 비해 이 쪽은 '섹시계 자체'에 약하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 섹시밍고스라는 별명부터가 원래 섹시한 목소리에 특히 쥐약이었던 이마이 아사미에 대한 놀림거리 소재였다. 이 문제로 하도 까여서 그런지 2014년 이후로는 음지 쪽 출연 비중을 대폭 줄이고, 나와도 H신이 없는 캐릭터 위주로 맡고 있다.

분명한 것은 연기력을 호평받은 작품도 좀 있어서, 발연기 성우로 단정짓기엔 어렵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영역 특화형 성우. 확실하게 잘 하는 분야가 있고, 성우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자신의 강점을 살릴 줄도 안다. 본인이 블루라지에서도 이야기하기로는 '해당 캐릭터에 몰입하면 할수록 상상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타입이다. 물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는 리드해주는 PD나 음향감독과의 궁합, 연기 환경, 같이 연기하는 파트너 성우 등 꽤 복잡한 요소가 얽혀들어가기 때문에, 이마이 아사미라는 성우를 잘 활용하는데에는 결국 본인의 역량 외에도 꽤 많은 변수를 체크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영역특화형이기도 하지만 특성 자체가 연기 현장에서 이런 변수들로 인해 합을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지속적으로 했던 프로젝트가 아닌 경우 경력에 맞지 않게 크게 폭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어쨌든 애니마스 등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현재 2ch 등에서 재평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분위기다. 데뷔년도 14년을 넘겨서 재평가 2011년에 결국 아이돌 마스터 키사라기 치하야 Steins;Gate 마키세 크리스 역이 작품의 선전과 더불어 호평을 받으며 메가미 메거진 선정 2011년 최우수 성우 부문에서 8위에 올랐다.

현재는 라디오에서 오만가지 상황극과 개그로 구르면서 기존보다는 그럭저럭 넓은 연기영역을 가지게는 되었다. 특히 어린 소녀용 하이톤은 사실상 라디오로 확보한거나 마찬가지인 부분. 광역계라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겠지만 느려도 꾸준히 개선 자체는 하고 있는듯.

결론은 연기력이 좋은건지 나쁜건지를 차치하고서라도 결론적으로 발연기로 시작해서 욕먹으면서도 쌓은 꾸준한 커리어와 놀림거리 소재마저도 노력용으로 승화시킨 근성있는 성우로 자리잡은 듯 싶다. 단 타 데뷔년도가 긴 무명성우들에 비해 운이 어느 정도 따라준 것도 있겠다. 때문에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활동을 접거나 줄이는 동년배 여성 성우들과 달리 ( 치바 사에코) 애니마스와 슈타게 이후 레귤러 출연이 늘어나고 있는 편. 사실 일본애니 리즈시절도 성우로 먹고살기 힘들지만 요즘은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다.

2016년 4월 스컬걸즈의 일본판이 공개되면서 상당히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꽤 변조해낸 목소리와 목을 긁으면서 내는 기합성 등 기존의 단점[13]들을 꽤 보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기존에 보여주지 않던 세부적인 연기기술을 더 보여준 것이지 여전히 캐릭터 자체에 어울리는지는 논란이 꽤 있기에 발전 가능성이 의외로 있었다 정도로 보는 게 좋을듯하다. 리드를 좀 더 어울리게 해줄 수 있는 음향감독을 만나야할듯. 뭔가 노력도 부족하지 않고 열심히는 하고있는데다 가끔 뜬금포가 터져 희망고문하는 노망주를 보는 기분이다

그래도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맡은 비라 역(광녀+얀데레)은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다.

그러나...2017년 10월,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에서 맡은 웰로드 PSG-1의 더빙 퀄리티 때문에 다시 한 번 연기력 논란이 재점화 됐다. 해당 논란에 대해선 해당 항목 참고. 다만 이마이 본인이 밝힌 바로는 검수 자체[14]도 엉망이었다는 걸 밝혔기에 녹음 작업을 엉망으로 한 제작진에 대한 비판도 확실히 따져봐야 하는 문제다. 애당초 캐스팅 자체가 잘못되고 미흡한 검수로 인한 불균형적인 녹음 퀄리티에다 이마이 본인의 좁은 음역대가 겹쳐져서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발생한 사건이다. 실제로 본인에게 맞는 역할과 올바른 검수 작업을 거쳤을 때는 나름 괜찮은 평을 받았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우중이가 자기 자캐라고 이노우에 마리나와 같은 호화 캐스팅을 희대의 구데기인 6P62에게 한것을 보면 소녀전선 측 실수가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자신도 잘 아는지 광란편 11화에서 자신의 담당 웰로드가 리엘필드의 괴식을 먹게 되는 장면이 나오자 "뭔가 하면 안되는 일을 했다면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고칠테니까...."라고 말했을 때 울분을 터뜨리는 모습이 어울릴 정도로 잘보여줬다. 이건 웰로드의 대사이기도 하지만 자기자신에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이후에도 소녀전선 측의 음성은 볼륨이 들쭉날쭉 하다던가 HK416의 개조 전 서약 대사의 추가 녹음 음성에서도 웰로드와 마찬가지로 감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드러나면서 다시금 감수 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명일방주에 참여하며 맡은 라플란드는 또 여태 잘 안하던 톤과 스타일로 나름 진일보해 잘해놔서 갈피를 못 잡게 하고 있다(...)[15]

그리고 프리코네의 유카리는 그 긁는 톤이 아닌 자연스러운 소녀 톤을 잘 살려서 연기하고 있으며, 유카리의 버릇인 술주정 연기 또한 너무 귀엽게(...) 연기했고, 혀가 잔뜩 꼬인 연기도 잘 해냈다. 어떤 사람들은 진짜 술 먹은 거 아냐!?라고 할 정도. 다만 술 먹은 연기는 몰라도 일반 톤에 대한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쥐어짜내는 듯한 목소리와 묘하게 언밸런싱한 톤때문에 초기에 평은 그야말로 최악. 성우 빼고 좋은 캐릭터라 불릴 정도였으나 이 역시 차차 개선되어간 편.

2020년 7월 벽람항로에서 드레이크를 맡았는데, 여기서도 제 2의 박하나 소리를 들으며 혹평받고 있다. 게다가 드레이크가 현재 벽람항로에서 다섯 밖에 없는 최고등급인 DR함이라 안타까움이 배가 되고 있다. 또한 벽람항로가 아이돌마스터랑 콜라보하면서 본인의 대표 캐릭터인 키사라기 치하야를 연기하게 되었으나, '그래도 본인 대표캐릭터인데 이건 괜찮게 연기하겠지'하는 기대를 무참히 박살내버리면서, 정말 성우의 기량이 저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21년 8월에 개조 웰로드 보이스로 다시 기회가 주어졌지만 결과는 여전히 혹평일색이다. 연기력은 조금 올라갔지만 웰로드의 캐릭터와 완전히 대비되는 목소리 톤으로 연기한 게 그 이유. 다만 감수가 미카팀보다 더 철저한 요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회사들의 캐릭터 연기에서 호평을 받은 경우가 적었기에 이미 유저들은 개조 보이스 소식 나오자 반쯤 포기했고 예상은 적중했다. 아니 더 나아가 미숙한 검토는 결국 변명에 불과했다는 비난이 나올 정도로 처참하다.

블루 아카이브 오토하나 스미레를 맡은 이후부터 또다시 혹평이 주어지고있다.


일부에서는 나미카와 다이스케랑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미카와의 경우 정반대로 연기폭은 매우 다양하지만 정작 연기 실력은 이마이보다 낮아서 혹평을 받는다.

3. 아이돌 마스터 키사라기 치하야

파일:attachment/이마이 아사미/mingosuchihaya.jpg
대표작으로는 역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키사라기 치하야.[16] 와카바야시 나오미 다음으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체형 비율이 치하야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17] 치하야에게 쏟아지는 슴가 관련 네타를 마치 자신이 당하는 것처럼 생각한다고.[18] 그래서인지 7월 2일에 치하야 조롱조공짤이나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알고 있고 이에 대해서 신경을 쓴다는 모양.

오디션 당시엔 캐릭터에 대한 핵심 설정 정도를 제외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되지 않았던 단계였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대사 연기를 해야했다. 이마이 아사미의 경우엔 '프라이빗 액트리스(プライベート・アクトレス)'라는 만화의 대사를 발췌해 치하야의 오디션에 사용했다는 모양. 나카무라 에리코의 항목에는 나카무라 혼자서 무대를 섰던 영상이 남아있지만 찾아보면 이마이 아사미와 함께 단 둘이 무대같지도 않은 무대에서 흡사 장기자랑 하듯 십수명 앞에서 라이브를 했던 자료가 있다. 생김새도 세월의 흐름에 많이 달라졌고 헤어스타일은 말할 것도 없으며 가창력 캐릭터인 치하야에 무색하게 이마이 아사미조차도 벌벌 떨면서 춤추고 노래해야했던 그 시절, 게이머들에게도 생소한 아이돌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용감하게 무대에 섰던 유이한 두 명중 한 명이다. 공연뿐만이 아니라 아이마스의 라디오 등에도 초창기부터 참여했던 성우였고, 현재는 아이돌 마스터란 컨텐츠의 부흥과 함께 수만의 관중 앞에서 노래부르는 성우로써의 일대 전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19]

일찍이 시리즈 내에서 가희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렸던 아이돌이 키사라기 치하야였듯, 뛰어난 가창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시리즈 초기부터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형태의 가창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경험에서 오는 연륜 덕에 세세한 기술이 다듬어 진 정도를 제외하면 실제 예나 지금이나 가창 자체는 별 차이가 없는 수준. 특유의 비장감 충만한 목소리로 유독 스토리성이 강했던 여러 고난이도 솔로곡을 온리원의 개성으로 수월하게 소화해냈다.[20] 개인 명의로 다수의 음반을 오랜기간 내온 아티스트로서 겸비한 큰 성량과 안정된 음처리는 물론, 특유의 음압 역시 탁월하여 소규모 무대에서조차 홀로 쩌렁쩌렁 울려퍼질 정도의 실력자.[21]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후배 성우들이 끊임없이 합류하고 있는 근래에도 이마이의 가창만큼은 빛바래는 일이 없기에 765AS가 왜 여전히 시리즈의 중심에 서 있을 수 있는가를 몸소 증명해내고 있다. 이마이 본인의 표현을 빌리면 노래를 부를 때 치하야가 자신에게 빙의하여 불러내는 것 같다고 설명하는데, 과장이 아니라 시리즈 극 초기부터 한결같이 언급하는 레퍼토리다. 처음 담당한 데뷔곡부터 '파랑새'로 캐릭터성과 매우 밀접한 악곡이였고, 안그래도 심하게 몰입하는 스타일이던 이마이는 자연스레 밥먹듯이 무리를 하게 되었다. 기념비적인 1stLIVE에선 체력을 안배하지 않고 퍼포먼스해버린 결과, 끝인사를 마치고 내려오다 주저앉기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마이의 또다른 단점은 리허설, 연습때도 도무지 힘을 빼지 않는다는 것으로, 스태프들이 본 무대를 앞두고 있으니 적당히 해도 된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통 듣지를 않는다. 심지어 이는 곡을 녹음할 때도 그대로 이어져서 眠り姫 수록에서 목이 정상이 아니게 될 정도로 무리를 하는 바람에 녹음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22]

키사라기 치하야의 담당곡이자 시리즈 내 손꼽히는 명곡들인 파랑새, 잠자는 공주 등이 모두 반다이남코 소속 작곡가 시이나 고의 곡인데,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특정 캐릭터의 곡은 특정 작곡가'라는 일종의 전담으로 곡을 쓰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는 시발점이 되었다. 시이나 고의 곡은 하나같이 많은 음을 사용해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난이도까지 높지만, 그만큼 잘만 소화하면 바로 명곡 반열에 들어섰기에 이마이는 늘 고역을 치르면서도 착실히 실력을 닦아나갈 수 있었다. 가장 근래의 솔로곡에 해당하는 세빙의 경우에도 키사라기 치하야, 그리고 이마이라면 문제없이 불러낼 것이라 생각하며 써내린 곡으로 음역대가 가차없었기에, 이마이는 녹음을 코앞에 두고 벌써부터 위가 쓰리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어김없이 무리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 이마이는 연초에 수록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퀄리티를 낼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 제작진이 이를 반영해 이른 시기 녹음에 들어갔으며 총합 5시간 30분의 시간을 투자해 수록을 마친다.

아이돌 마스터 후배 성우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대하여 그들의 무대를 자주 직관하고 정 사정이 생겨 당일 라이브를 보러 현지에 갈 수 없다면 라이브 뷰잉 등으로라도 관람하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돌 마스터 올스타즈의 성우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참가율이며 나아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23] 대표적으로 2015년 4월에 치러진 밀리언 라이브 2ndLIVE 무대를 직관하며 화면에 또렷히 잡힌 에피소드를 통해 널리 알려졌는데,[24] 마침 이 2일차 공연은 도중 트러블이 벌어졌던 날이였다. 피로된 악곡들 중 Sentimental Venus 차례에서 기기고장으로 갑작스레 음향이 나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해 한창 노래를 부르던 밀리언 성우들조차 순간 당황하여 서로를 바라봤던 아찔한 순간, 해당 악곡을 부르던 출연자들이 탑승한 이동식 구조물이 멈춰섰던 곳이 우연히도 관계자석 바로 앞이였고 그곳에 이마이가 앉아있었던 것. 열심히 응원하며 후배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이마이가 재빨리 상황을 파악해 멈춘 부분부터 이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라이브 뷰잉 화면에 잡혔고,[25] 이와함께 현지에서 직관하던 팬들도 당연하듯 합창해나간 덕분에 무사히 곡을 마칠 수 있었던 에피소드.[26] 2016년 초 밀리언 라이브의 투어 공연들도 여전히 빠지지 않고 참관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27]

물론 이러한 후배들을 향한 내리사랑은 밀리언 팀뿐만 아니라 신데렐라 걸즈 등도 마찬가지인데, 2020년 시점 약 90명에 달하는 규모에 이른 신데렐라 걸즈 팀 성우들 태반이 속한 단톡방의 반석을 닦은 인물이 바로 이마이 아사미였다. 발족 초기엔 프로젝트 중 가장 작은 규모였던 신데렐라 팀은 적은 인원에서 어느 누구하나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을 주저하고 있던 시기가 길었는데, 이마이 자신이 이미 알고 지내던 후배들 몇몇을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채팅방에 하나씩 초대했던 것이 발단이 되었다. 그외 이마이를 돕기위해 누마쿠라 마나미가 함께 해당 채팅방에 속해있었으며,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신데렐라 걸즈 성우들이 늘어가며 독자적인 개성과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자 '이제 신데렐라는 괜찮다'라는 말을 남기고 누마쿠라와 함께 홀연히 채팅방을 떠났다는 에피소드. 그외 2016년 연초에 아이마스 스테이션에 게스트로 타치바나 아리스 사토 아미나 하야미 카나데 이이다 유우코[28][29]가 나왔을 때에도 3rd 라이브를 첫날은 현지에서 봤으나 둘째날은 여성 전용 라이브 뷰잉으로 봤다고 하면서 3rd 라이브의 감상[30]을 늘어놓기도 했다. 여전히 무대에 오르는 것에 부담이나 고민을 안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하나하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상담이 필요해 문의해오는 후배들이 있다면 일일이 장문으로 상담해주는 사례도 꾸준히 목격될만큼 시리즈 전반에 걸쳐 기여도가 높은 인물.

한 때 765AS의 구성원이 하나 둘 결혼을 하며 개인사의 비중이 늘며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자연스레 765AS의 보폭도 축소되며 무대에 오를 기회가 적어졌는데 본인은 이러한 경향성에 대해 대단히 상심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후배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만큼은 변함없었지만 자신의 열정과 그것을 피로할 공간이 대응되지 않는다는 점에 답답함이 축적되었고, 본래부터 경쟁심과 승부욕이 강한 인물이였기에 한 때는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입장이 괴로워 관람을 그만두는 시기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래도 언제나 시간은 약이라고 시리즈가 15주년을 넘어 20주년을 바라보는 시점, 자신의 그러한 성향을 솔직히 인정하고 바깥에도 내보임으로서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었는지 다시 후배들의 무대를 적극적으로 관람하고 솔선하여 게스트 등으로 초대해 교우 관계를 개척하거나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성우 경력도 20년이 훌쩍 넘어가는 베테랑인데다 시리즈 내 압도적인 그림자를 지닌 선배로서 까마득한 후배들이 업계에 발을 들여 겪게 되는 다양한 고충에 관해 상담해주고 때론 피가되고 살이되는 날것의 조언도 건네는 등 여럴모로 살갑게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마이 아사미는 늘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전제로 '성우는 대체가 가능한 것'이라는 지론을 내비친다. 큰 담론으로 보자면 특정 캐릭터에 대해 성우가 꼭 1:1로 대응되지 않는다는 철학같은 이야기이고 시리즈 내로 좁혀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치하야의 성우가 꼭 자신이 아니여도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31] 물론 이는 이마이 본인이 대체되어도 상관없다는 1차원적인 말이 아니라 치하야를 너무나도 아끼기 때문에 설령 자신이 더 이상 제대로 연기할 수 없는 시기가 찾아온다면 얼마든지 그녀의 미래를 위해 후대에 넘겨줄 수 있다는 표현의 일종. 그렇기에 더욱 그러한 시점이 영영 도래하지 않도록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계속해서 치열하게 치하야를 연기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으며 수많은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자신과 765AS에 맞서달라고 주문할 만큼 열의를 잊지 않고 임하고 있다.

2015년, 아이돌 마스터가 10주년을 맞게된 시점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이야기로 이마이 아사미는 키사라기 치하야를 오랜 기간 연기해오며 수많은 고비가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아이돌 마스터가 가정용 콘솔로 옮긴 시점 즈음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키사라기 치하야'와 '그외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각자의 키사라기 치하야'라는 인물상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고 술회한다. 고집있는 성격이였기에 자신이 그동안 연기하면서 나름대로 확립한 치하야라는 캐릭터성에 대하여 주위에선 뭔가 다르다고 하는 현상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당시 녹음에 들어갈 때마다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시리즈 수장이자 총합 디렉터로 이마이가 캐스팅된 시점부터 알고지낸 이시하라 아키히로와도 캐릭터성 문제로 정면으로 다퉜을 정도로 심각했으며, 그외 여러 녹음 디렉터들과도 숱한 이견을 보이며 충돌했었다. 그래도 아이돌 마스터는 언제나 출연자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므로, 결국엔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주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의 자신은 여러 면에서 부족했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러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과 치하야가 있는 것 같다는 모양. 2015년 7월 18일~19일 양일간 치러진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 M@STERS OF IDOLWORLD 2015에 참가하여 아이돌 마스터의 파란색의 상징인 키사라기 치하야, 이마이 아사미의 이름에 걸맞은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키사라기 치하야의 전용곡 세빙의 무대는 인게임 버전과 마스터 버전을 뛰어넘는 퀄리티로 피로하여 큰 찬사를 받았다.[32] 이 10주년 공연은 아이돌 마스터의 스타팅 멤버인 이마이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 라이브였다. 특히 신경쓴 것은 765AS 동료들을 비롯해 후배들이 모두 자신만의 색깔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였기에, 이전처럼 여기저기 조언하며 돌어다니는 것을 자제하고 한 발 물러나 지켜보려고 노력했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후배 사랑이 극진한 성격을 완전히 억누르진 못해 그녀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는 여러 후배 성우들의 증언이 남겨졌다. 2015년 12월엔 오랜만에 밀리언 팀 후배 성우들과 앨범 릴리즈 무대에 오르기도 했는데, 당 이벤트 종반 소감 코너에서 '확실히 2015년은 누가 뭐래도 신데렐라 걸즈가 활약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축복받은 환경이기에 더욱 발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음에도 그들은 멋지게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다음해인 2016년은 밀리언 라이브가 활약할 차례다. 라이브 무대는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자신을 포함한 765AS는 비록 한 무대엔 서지 못해도 열렬한 응원을 보낼테니 37인 모두가 처음으로 빠짐없이 참가하는 투어 라이브를 멋지게 성공시켜주길 바란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혀 후배 성우들의 눈시울을 죄다 적셔 버리기도.

2017년 1월,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치러졌던 765AS의 라이브 이벤트였던 프로듀서 미팅 2017에 양일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중 2일차의 감상에서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일부 꺼내며 동료들의 눈물샘이 폭발하는데 일조했다. 결혼과 출산 등으로 자주 결원이 발생했고 2016년에는 정기 라이브를 치르지 못했던 765AS 팀의 일원으로서 여러 생각이 많았던 모양. 누구보다도 아이돌 마스터의 시리즈, 동료 및 후배들에 애착이 강한 이마이는 동시에 자신이 그 일원으로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에 상당한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 라이브가 없었던 한 해를 보내고 겨우 가진 라이브가 반 정도는 다양한 코너로 이루어졌던 것이 내심 아쉬웠던 듯, 아직 자신들은 할 수 있으니 노래만을 피로하는 순수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큰소리로 외치며 주저앉는 바람에 동료들의 눈을 적셨다. 실제 이 라이브는 오랜만에 765AS 아이돌역 성우 전원이 모인 라이브였으나 자신의 컨디션에 대한 의문으로 참가 여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성우도 있었을 정도로 준비가 순탄치만은 않았다. 시리즈 발족 후 13년, 발탁으로부터는 거의 15년차인 이들에게 후속 프로젝트들의 영향으로 다소 격해진 지금의 안무들은 물론 예전처럼 긴 시간의 라이브를 온전히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게 사실. 그간 열정과 노력으로 커버해오던 부분들이 하나 둘 현실적인 요소들로 인해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제작측도 이를 배려해 순수 가창 중심의 라이브를 계획하지 않았던 것은 오히려 이마이에겐 너무나도 아쉽게 다가왔던 셈. 그럼에도, 우스갯소리라 치부되더라도 의자에 앉아서 마이크로 노래만 부르는 형태라도 계속해서 라이브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이마이는 아직 자신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러한 요구를 소감 코너에서 굳이 밝히며 앞으로의 포부를 대신했다. 다행스럽게도 동년 10월, 밀리언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합동 라이브에서 그 소망은 간접적이나마 해소되었고, 2018년은 프로듀서 미팅 2018과는 별개로 초성연무라는 이름의 라이브를 1월로 예정하며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라이브를 해오면서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오른 적이 거의 없었던 이마이지만 항상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여기며 지켜왔던 것은 파트 분담이 없는 전체곡 등에서 절대로 쉬지 않고 부르는 것이다. 공연 막바지에서 부르는 전체곡들의 경우 도중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애드립성 짙은 행동이 가능하기에 중간중간 동료들에게 노래를 맡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마이는 쉬지않고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창하는 것을 철칙처럼 지켜왔다는 모양. 키사라기 치하야라면 노래를 부를 때 무슨 일이 있어도 도중에 멈추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자신만이라도 모든 곡을 쉼없이 부르고 있으면 언제 어떤 해프닝이 있더라도 문제로 비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 물론 이마이와 동일한 이어모니터 회선을 사용하는 이는 거의 아마미 하루카역 나카무라 에리코인지라 그녀가 줄곧 가창을 멈추고 멘트에 집중하는 것을 커버하기 위한 환경상의 이유도 있었다. 다만 그런 의지도 10주년 공연에서는 조금 느슨해져 자신이 인식하는한 처음으로 의식해서 일부러 가창을 멈추고 동료들에게 노래를 맡긴 채 쉬어보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신데렐라 걸즈의 게임 데레스테와 밀리언 라이브의 게임 밀리시타 모두 즐기며 양쪽다 엄청난 과금을 투입하는 헤비 플레이어이다. 2017년7월 11일 방영된 SSG에서 카스가 미라이 야마자키 하루카가 게스트로 참가해 밀리시타를 방송하였는데, 이 시점에 존재하던 6개의 SSR 중 5개를 소지하고 모두 4단계 한계돌파 상태인 것인 판명되었다. 레벨은 40. 유일하게 뽑지 못했던 SSR이 아마미 하루카 였는데 이 방송 최후미에 야마자키 하루카가 대신 돌린 10연 가샤에서 SSR 아마미 하루카를 뽑는 기적이 일어났다. 하루카만 뽑아주면 3개월간 노예가 되어주겠다며 농담을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뽑아버리는 바람에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과 본인들, 그리고 팬들까지 경악하는 사태. 방송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길이 남을 방송이 되었다.

애니마스 공식 웹라디오 IM@STUDIO 2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생생함까!? 선데이에 등장했던 무진합체 키사리기 극장판 예고에서 아즈사이즈의 가슴 미사일(…)이 키사라기의 철판방어로 비껴나가자 아미·마미 쌍둥이 중 하나가 "예이 예이 절벽가슴 만세!"라고 외치는 부분이 있다. 대사를 들은 순간 키사라기 역의 이마이 아사미는 무심코 옆에 있던 시모다 아사미의 대본을 빼앗아 내용물을 확인했으나 대본에 적혀있지 않은 시모다의 애드립이었다고..[33][34] BD/DVD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마이 아사미가 절벽가슴 만세! 이눔아 애드립이냐! 라고 소리지르며 폭발한다. 불쌍해요

모든 캐릭터 중 난이도가 제일 높은 캐릭터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치하야를 프로듀스하는데다가 치하야 스파이럴[35]을 역이용해 제노사이드 전법[36]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등 플레이어로서의 수준도 높다. 일본의 각 게임 센터를 돌아다니면서 아이돌 마스터/아케이드판을 플레이하고 치하야 팬을 만나면 사인을 해 주는 등 여러 가지로 캐릭터 담당 성우이자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편. 이렇게 프로듀서로 활동할 때의 닉네임은 아사밍고스P(アサミンゴスP). 별명을 밍고스로 줄인 이후에도 옛 별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컨텐츠이다.

일단 해설자 기믹을 와카바야시 나오미가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듀서적인 내용은 대부분 라디오 방송의 네타거리로 전락하지만, 2009년 4월호 분량에서 딱 한 번 아사밍고스P 명의로 신인 프로듀서를 위한 아이돌 마스터 SP 초급강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여기에서는 중견급 플레이어로서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 동안 놀림거리 소재 중 하나였던 섹시밍고스를 어느 정도는 진짜로 구현해 보였다. 그리고 에로게 덕후들은 그런 연기력을 H신에 써 보라고 아우성을 쳤다고 한다.

같은 아이마스 출연자인 나카무라 에리코( 아마미 하루카 역)는 핸드폰 그룹 중 '가족'에 들어있을 정도로 친한 편.[37] 프리스타 시절부터의 인연이고 같이 흑역사를 쌓아가며 아이돌 마스터의 성장과 함께 했기에 안 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애니판 아이마스의 선행 라디오 방송에서 구원투수 역할로 다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으니 이쯤 되면 정말로 가족단위라고 해도 될 정도.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코멘터리에서 치하야 오디션은 2002년 겨울에 보았으며, 그 당시에는 치하야에게 노래를 잘 한다는 설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치하야에게 그런 설정이 붙은 것은 이마이 아사미가 치하야의 대표곡인 蒼い鳥(아오이토리)를 녹음한 후. 성우가 노래를 잘 한다는 설정이 캐릭터로 옮겨 간 경우이다. 만약 성우가 노래를 못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 치하야

아이마스의 캐릭터 중 치하야를 제외하면 타카츠키 야요이[38]를 가장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데때문에 츠바키 야요이가 되었다.[39] 애니마스 10화 코멘터리에서 "여러분, 야요이를 응원해 주세요!", "힘내 야요이!"를 연신 열창할 정도다. 15화에서 유치원복을 입은 야요이의 귀여움에 얼굴을 붉히는 치하야는 이를 도입한 것. 성우의 캐릭터 사랑이 본인의 캐릭터에게도 그대로 투영되어 공식으로 자리잡은 경우며 2차 창작물에서도 주요 요소로 쓰인다.



아이돌 마스터 Break! 2권 한정판의 CD에 수록된 공각기동대 SAC 2nd GIG 2기 오프닝 보컬 커버. 가슴은 없을지라도 노래는 잘한다는 증거. 가슴과 성대의 등가교환

아이마스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마스에 관심을 두고 있던 까닭인지 아이마스가 13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세세한 부분[40]까지 전부 기억해는 것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본가 멤버 중 누군가의 결혼 소식이 들리면 어째 고통받는 네타가 생겼다. SSG 생방송 중 시모다 아사미의 결혼 소식을 실시간으로 듣자 침울해하던 모습이 이유로 보이는데, 사실 그 이전에도 다른 멤버들 결혼 소식에 이마이 아사미가 다른 미혼 멤버들과 함께 흠칫해하는 짤방 등이 있어왔다가 시모다 아사미 결혼 소식 때 반응으로 확고히 네타가 굳어져버린 것이다.그리고 누마쿠라 마나미씨까지 결혼소식이 들려오면서 이제 아이마스 멤버들 중 자신을 포함한 미혼 4명만 남게되어 더 고통을 받게 되는데(...) 이제 절친인 나카무라 에리코까지 결혼을 발표했다.

밀리시타 총괄 프로듀서인 하자마 와카코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이며 하자마를 부르는 명칭인 와카치코P를 만든 것도 이마이.

4. 블레이블루 츠바키 야요이

츠바키 야요이는 게임 내 비중이 적은 편이지만 퍼스널리티로 출연한 블루라지로 지명도를 더욱 높였다. 사실 츠바키는 블레이블루의 트루 엔딩을 통해서 컨티뉴엄 시프트의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확정됐다. 그리고 블레이블루 CT 소설판과[41] CP의 이자요이로 각성하면서 비중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블레이블루 CS에서 츠바키 야요이 스토리를 다 클리어하면 나오는 캐릭터별 비밀 음성 특전에서 이마이 아사미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불행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예전에 오디션 하나 보러 갔을 때 면접관 중 하나가 불행해 보이는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등등의 발언을 했는데 확실히 전반적으로 뭔가 캐릭터들이 그런 듯. 물론 본인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CS에서 람다랑 같이 가장 불행한 캐릭터중 하나이니 뭐. 근데 이쪽은 람다와 다르게 성능도 낮다.

블루라지에서 스기타 토모카즈에게 이마진이란 별명을 받았다.[42] 당연히 이거랑은 하등 관계가 없다(…)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II 오프닝 주제곡을 불렀다. 앨범은 12월 15일에 발매되었다. 일부 가사 해석 (풀 버전이 아닌 Game Version의 가사 해석이다)은 이 곳을 참조. 해석을 봐도 이해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블루라지W 방송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종종 귀엽다고 하는데 이것을 못받아치고 부끄러워 하는 것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그럴때마다 스기타 토모카즈가 왜 못받아치냐고 역으로 화를 내기도. 이마이 아사미 자신은 예전부터 스기타 토모카즈에게 이런 소리를 자주 들어서 처음에는 평범하게 주고 받고 놀았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빈말인 걸 너무 실감해서 평범한 느낌으로 받자니 너무 뻔뻔한 듯도 싶고 청취자를 위해 재밌게 받자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런다고하는데... 이미 니코동 덧글에선 의심의 눈초리가 한가득이다. 덤으로 귀엽다가 네타요소가 되어버렸다.(...)[43] 인기가 좋은지 블루라지 말고 다른 방송에서도 이 네타가 등장하였다.
今井さんかわいい(이마이상 카와EEE)

2020년에 들어서 블루라지 방송 자체가 뜸해지면서 관련 유머도 잠잠해졌다.
대신 결혼에 관련된 일로 고통 받는 드립이 흥하는 중이다. 44세 노처녀 오열하는 소리 들린다

5. 이마이 아사미의 Singer Song Gamer

패미통 SSG 블로그
유튜브 목록

今井麻美のSinger Song Gamer. 축약하여 今井麻美のSSG로 불린다. 노래 게임을 주제로 하는 패미통 최초의 웹라디오 프로그램. 2009년 4월 4일 시작하여 매주 토요일에 업데이트 된다. 유튜브 팟캐스트로도 동시 지원 중. 본편의 방송분량은 30~50분 가량이며 오디오 뿐이지만, 5~10분짜리 차회예고는 영상으로 제공된다.

현재 진행중인 코너구성은 아래와 같다.

이마이 본인의 사정상 방송을 진행하지 못 할 경우 이마이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대신 방송을 맡기도 하며 해당 방송분은 '○○의 SSG'로 변경된다. 예를 들자면 90회는 ' 나카무라 에리코의 SSG 제 1화'로 소개. 무시무시한 산적성우의 이 방송은 이제 제껍니다.

본래 100회의 경우 2011년 3월 11일(금)에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취소. 그런데 2011년 3월 19일 방송분은「언젠가 제대로 된 100회 특집을 보여주겠다는 SSG 모든 직원의 강한 의지」로 굳이 제 101회로 방송하였다. 그 후, 약 5개월을 넘겨 124회가 방송된 다음에서야 진짜 100회 특집이 8월 30일(화)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101회부터 팟캐스트를 제공하는 것도 도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컴퓨터에서 청취가 어려운 청취자에 대한 기간한정 임시조치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그렇긴 해도 굳이 이제 와서 제공을 중단할 이유도 없으니 서비스는 계속된다고.

방송과 관련된 CD DVD가 발매되기도 했는데「이마이 아사미의 Singer Song Gamer 슈퍼 보너스 스테이지」에 특전으로 수록된 비스트로 SSG 소개영상이 충격과 공포. DEAD or ALIVE라니...[44] 게스트로 하야미즈 리사와 하라 유미가 출연했는데 이마이와 하라는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 BD 4권의 특전인 ' 게로게로키친 실사판'에서도 요리를... 어? 검증된 음식파괴자가 둘이나 있어.

언급한 게로게로 키친 실사판에서는 시작하면서 요리방송에 트라우마[45]가 있어서, 이번에는 재밌는 일은 절대 안하고 인생을 건 리벤지를 보여드리겠다고 호기롭게 선언했으나 에리링과 함께 개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폭주해버렸다. 에리링은 애니마스 4화의 니쿠쟈가 간장대신 소스를 부어버린 상황을 멋지게 임기응변하는 장면을 재현한답시고 DEATH소스를 들이부었으며, 밍고스는 蒼い鳥를 요리로 구현하겠다며 닭가슴살에 파란색 식용색소를 넣은 특제 '아오이토리 소스'를 투하했다. 그래 놓고 하는 말이 "(색이) 기분 나빠..." 그러나 결과는 아주 놀랍게도 리벤지 성공! 사회자 사카구치 다이스케와 상대편이었던 하라 유미도 맛있다고 했을 정도였다.

2015년 346화를 마지막으로 웹라디오로서의 갱신을 종료하고 2016년부터 니코니코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제목도 이마이 아사미의 니코나마 SSG로 변경. 자매 방송인 하라 유미의 ○○라디오도 니코생방으로 옮겨간다.
1회 방송은 2016년 1월 12일 화요일 오후 8시.

1회 방송에서 '이마이씨의 입 닦은 티슈 얼마에 살래?' 앙케이트를 실시. 결과는 10엔(10.8%) 100엔(7.7%) 1,000엔(15.6%) 10,000엔(33.4%) 100,000엔(17.2%) 그 이상(15%)

2024년 4월 6일 0시 15주년 기념 방송을 하였다.

6. 버튜버 - 시슈 밍고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시슈 밍고스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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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외


파일:attachment/이마이 아사미/chu.jpg
[48]

8. 주요 출연작

8.1. 애니메이션

8.1.1. TVA 애니

8.1.1.1. 2000년대
8.1.1.2. 2010년대
8.1.1.3. 2020년대

8.1.2. 극장판

8.1.3. OVA

8.1.4. 드라마 CD

8.2. 게임

8.2.1. 2000년대

8.2.2. 2010년대

8.2.3. 2020년대

8.3. 외화 더빙

8.4. 라디오

8.5. 이마이 아사미 의 싱글


ツキウタ 1월 하나조노 유키(cv.이마이 아사미)

8.6. 앨범

  1. COLOR SANCTUARY
  2. Aroma of happiness
  3. Precious Sounds
  4. この雲の果て
  5. Little Legacy
  6. Words of Grace
  7. Flow of time[65]

8.7. 기타

9. 라이브 영상

[kakaotv(303221162)]
아이돌 마스터 9주년 라이브 도쿄 2일차의 솔로 파트 마지막을 장식한, 파랑새 약속의 연속콤보.

[kakaotv(303221216)]
그리고 다음 10주년 라이브(1일차)에서 마침내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 세빙. 타도코로 아즈사가 공언한 아이돌 마스터의 파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10. 관련 문서



[1] 자란 곳은 야마구치현 토쿠야마시(현 슈난시). 초등학교 2학년 때 이사했다고 함. [2] 본인은 어렸을 때 무척 마르고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키가 컸기에 젊은 시절엔 생각보다 크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또 20대 중후반 정도부터 생각보다 키가 작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한 느낌이라 자신의 키에 대한 세간의 이미지를 잘 모르겠다고 한다. 덧붙여 신체조건을 기재할 때 158.5 정도로 기재하는데 기분대로 쓰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영상 등을 보면 작은 체구임에도 비율은 괜찮은 편이다. [3] 예전에는 5pb.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통폐합되었다. [4] 원래는 자작 별명인 아사밍고스였다가 이를 줄인 밍고스로 정착된 것이다. [5] 블루라지 한정.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6] 이외 츠카모토 유미(塚本由美), 미즈사와 히카리(水沢光), 미야가와 나츠키(宮川なつき), 아카기 히요리(赤城ひより), 사쿠라바 히스이(桜庭翡翠), 이세 유우코(伊勢由子), 세토노 케이코(瀬戸野蛍子), 미야베 루이(宮部るい), 이노하라 리코(井ノ原理子), 카사이 유미(葛西優美), 하세가와 나츠키(長谷川夏紀), 니시오카 마키(西岡真希), 키타가와 유리(北川友梨) [7] 비슷하게 가나하 히비키역으로 출연 중인 누마쿠라 마나미 역시 10주년 라이브를 끝나고 쭈욱 유지해왔던 긴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8] 공교롭게도 드라마CD 한정이기는 했지만, 디어리 스타즈의 작중 기획사 876 프로덕션의 사장 이시카와 미노리를 맡았었다. [9] 아이마스의 곡 중 하나인 포지티브!를 부를 때 노래가 낮은 탓에 너무 어려워서 두 키 정도 올려서 부르면 안 될까요? 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한다. 물론 모든 성우가 모든 곡을 부르는 아이마스의 특성상 한 사람만 키를 올려 부르면 안 되기 때문에 그대로 부른 듯. [10] 그녀의 소년 배역중 디스가이아 4의 에미젤의 경우, 톤을 내리는 대신 아예 본인의 쇳소리 발성을 이용해서 긁듯이 처리했다. 에미젤 자체가 악동에 가까웠기 때문에 그나마 소화 가능했던 것이고 다른 소년 역은 앞으로도 힘들 듯하다. [11] 어느 게이머가 에로게를 하다가 H신 음성이 너무나도 야하지 않아서 대사를 마구 넘겼는데 그때마다 응아~ 응아~ 반복해서 들리는 신음소리가 마치 복사&붙여넣기한 것 같았다고 2ch에 글을 올렸고 널리 퍼진 것. 유명하다 못해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쓴 응아ー 글을 이마이 아사미 본인이 보자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다고 반응했을 정도였다. 참고로 키스시스 애니메이션에서도 그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다. [12] 특히 근래에 있었던 소녀전선의 두 배역. 이마이 아사미의 경력 및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비추어 보면 이 두 배역은 레귤러로 이미 오래 진행한 캐릭터들에서만 따와도 어울리는 톤도 갖추고 있었던 등 절대 소화못할 배역이 아니었다. 다만 후술할 녹음 현장 등의 상황을 미뤄봤을 때 녹음 자체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3] 단적으로 블레이블루에서의 답답한 기합성을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의외로 꽤 그럴듯하게 해놓은걸 들을 수 있다... 발렌타인이 그런 톤을 내는 게 어울리는지는 차치해두고서라도.(...) [14] 우중 PD가 녹음 현장에 직접 오지 않고 스카이프로 녹음 현장을 모니터링 했다고 한다. 녹음 시에 캐스팅부터 직접 모니터링 하며 연기를 검수하는 것까지 포함해 더빙 작업에서 PD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단 걸 생각해봤을 때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15] 굳이 따지면 상술된 그랑블루 판타지의 비라를 할 때 좀 보여준 스타일이긴 하나 그때와 톤이 매우 달라졌는데, 거의 소년톤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태까지 못 내는 거란 의견이 많았던 톤이라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16] 캐스팅된 시기는 2002년 12월 즈음. 올스타즈는 성우에게 캐릭터를 고르라고 했었기에 이마이 아사미가 처음 집었던 캐릭터는 바로 타카츠키 야요이. 그러나 매니저가 말리면서 이마이 아사미는 이쪽이 어울린다고 내밀었던 것이 키사라기 치하야였다.밍고스의 야요이 사랑은 이미 이때부터 예고되었다 아마미 하루카 나카무라 에리코에 이어서 2002년 겨울, 상당히 이른시기에 캐스팅되었으며 아케이드판의 발매가 2005년이기에 10주년을 2015년으로 계산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13년차. [17] 엑박판 처음 나왔을 때의 인터뷰에서 치하야를 처음 봤을 때 "내 몸하고 똑같잖아?!"라고 생각했었다고 발언. 이후 밍고스의 명대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8] 코믹스 relations에 거유라고 써 놨는데...아무래도 만화가가 밍고스를 까려고 그런 듯. 밍고스와 이름이 같은 후타미 쌍둥이 역의 시모다 아사미가 같이 나오는 경우 니코니코 동화에는 밍고스를 가리켜서 '胸がない方の麻美(가슴이 없는 쪽의 아사미)'라고 하며, 시모다 아사미를 가리켜서 '胸がある方の麻美(가슴이 있는 쪽의 아사미)'라고 한다. [19] 이마이 아사미의 커리어상 애니메이션&非미연시계 게임에 이름이 있는 성우로 취급된 때가 2011년 애니마스 슈타인즈 게이트로 이어지는 2대 히트작을 맏게 된 이후인데, 이는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가 시작된 2002년부터 9년 뒤, 여성 성우로써는 인기가 없으면 이미 은퇴하고도 남을 34세의 나이에 찾아온 전성기였다. 그야말로 아이돌 마스터와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성우인생 역전에 성공한 성우. [20] 치하야의 솔로곡을 다른 아이돌이 솔로 커버한 소수의 케이스를 찾아보면 비장감을 잘 살려내지 못해 차이가 드러난다. [21] 오죽하면 이어모니터를 하지 못하는 작은 규모의 라이브에선 동료들이 이마이 아사미의 가창을 MR삼아 따라가기도 할 정도. [22] 이마이는 자신이 미진해 노래 하나도 제대로 소화못해서 치하야에게 미안하다며 펑펑 울어댔다. 사실 해당 악곡은 아이돌 마스터의 모든 악곡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꼽힐만큼 고난이도다. [23] 이마이 아사미 다음으로는 나카무라 에리코, 누마쿠라 마나미, 하라 유미 정도가 뒤를 잇는다. 다만 이들 중 누마쿠라 정도를 제외하면 빈도수가에서 크게 벌어진다. [24] 이마이의 생얼이 그대로 나왔으며 본인은 그러한 모습으로 화면에 잡혀 영상매체에 실린 것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나, 본의아니게 신스틸러로 많은 화젯거리가 되었던 것 때문인지 이후엔 관계자석은 카메라가 잘 잡지 않고 혹시라도 잡힌다면 편집을 통해 들어내고 있다. [25] 당시에 나카무라 에리코 누마쿠라 마나미도 함께 있었다. 다만 나카무라 에리코의 경우 관계자 답게 마스크를 쓴 채 아닌 척 앉아있었고 누마쿠라는 마스크를 쓴 채로 사이리움을 살짝 흔들었다. 또한 그 외에도 밀리마스에서 로코 역의 나카무라 아츠키와 심지어 당시에는 신인성우에 불과했으나 이후 2017년 12월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에서 시이카 역을 맡게되는 타카하시 리에 또한 관계자석에서 함께 관람을 하고 있었다. [26] 이 장면은 공연 사고 임에도 2ndLIVE의 BD에 편집없이 수록 되었다. 이전까지의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는 영상 매체화 과정에서 가차없이 편집으로 들어내기로 악명이 높았으나 이후 그 빈도가 줄어들게 된다. [27] 본인 왈 3rd 나고야때는 전 날 하라 유미 이벤트에 참석차 간사이에 온 김에 현지에서 한 공연을 직관했으며, 또 우연히 다음 공연의 뷰잉 표가 2장이 있었는데 자신과 같은 소속사이자 출연 전이였던 밀리언 스타즈 후배 성우 2명( 로코 나카무라 아츠키, 키노시타 히나타 타무라 나오.)에게 보라고 던져주고 자신은 현지로 날아가서 직관, 센다이 공연때는 나고야 공연때와 달리 사적으로 가서는 공연장 출입금지 구역 근방에서 사이리움 두 개 정도를 들고 날뛰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28] 이이다와는 아이우라에서 만난 적이 있었기에 이마이는 그를 쥬테코라는 아이우라 당시의 별명으로 불렀고 이이다 역시 이마이를 보고 아이우라 게스트화 당시에 이마이가 자기를 밍고스 선배라고 불러도 좋다는 걸 기억해서 불렀다.. [29] 원래는 해당 라이브에 참여한 성우 전부를 라디오에 부르고 싶었지만 그냥 이이다와 사토를 부르는 선에서 끝냈다고 한다. [30] 참고로 이마이가 꼽은 3rd 라이브 MVP는 1일차에는 하라 사유리 와키 아즈미이며 2일차에는 오오하시 아야카 아오키 루리코 그리고 사토 아미나이며 특별상으로는 이이다 유우코를 지목하였다. [31] 20년간 연기를 지속하는 배역도 좀처럼 흔치 않지만 한술 더떠서 직접 무대에 오르기까지 해야하는 아이돌 장르에서의 사례는 자신들 외엔 전례가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765AS 내에서 이러한 고민은 훨씬 전부터 이어져 왔다. [32] 모가미 시즈카 타도코로 아즈사는 이 무대를 보고 감격하여 눈물이 났을 정도였다고 표현했다. [33] 애드립으로 다른 대사까지 넣어버리는 가슴이 있는 쪽의 아사미 시모다의 예능혼이 발휘된 순간 [34] 다만 국내에서는 자막 제작자들이 해당 대사의 자막을 달지 않아서 묻혔는데 애니플러스 방영판에는 저 대사가 자막으로 나왔다. [35] 사소한 것으로도 텐션(의욕)이 뚝뚝 떨어지는 치하야의 특징 [36] 추억폭탄을 일부러 BAD로 뽑아내서 심사위원 게이지를 깎아먹은 뒤 의도적으로 퇴장시키는 것. [37] 문자를 보낼 때 스크롤 하기가 귀찮아서 아예 あ中村繪里子라고 해 놓았다고 할 정도다.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다 이해하겠지만 あ는 50음도 첫번째 글자이기 때문에 스크롤을 내릴 필요도 없이 나카무라 선생의 메일 주소가 바로 보이게 된다. 오오 그런 방법이! [38] 아이마스가 시작할 때즈음 나온 키비주얼을 보고 야요이가 취한 자세때문에(해당 위 항목의 자세와 비슷하다.) 가슴이 크다고 느껴졌고 그거 때문에 야요이 오디션도 봤었다고 한다. 하지만 야요이와 하루카 역에 떨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치하야가 되었다고 한다. [39] 덧붙이자면 츠바키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이 진 키사라기이다.(…) 역시 모리P 노렸군 [40] 예를 들면 아케마스 발매일이나 출시된 아이돌 마스터 커뮤들 중에서 키쿠치 마코토 어느날의 일상 7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설명했다. [41] 준 주인공급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42] 스기타는 친분 상승을 위해 자작 별명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43] 블루라지 공개녹음 등에서는 이마이가 뭔가 진행을 할 상황이 오면 관객들이 합창으로 귀여워를 외쳐주고 이마이가 버럭 화를 내는 것이 거의 전통이 되어버렸다. 바렛트역의 유키나리 토아도 처음으로 라디오에 참여했을 때 분위기 파악하고 귀엽다를 날려줬고,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역의 유우키 아오이는 "이마이 아사미! 하면 바로 귀엽다! 라는 말이 나오도록 조교받았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시마자키 노부나가는 아예 소리를 질러(...) 이마이 아사미가 엄근진 태도로 돌변하기도... [44] THE IDOLM@STER STATION!!! 1기, 즉 밍고스가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었을 때의 오프닝곡 이름이 DEAD or ALIVE. [45]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온 영상에는「SSG인가」라는 코멘트가 다수 출몰하기도... [46] Radio For You! 26화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4부의 모티브가 되었으니 와 줄 수 없냔 얘기가 나왔을 때 4부 전 지역을 말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니문으로 로마를 가고 싶단 얘기가 나오니 5부로 폭주하기 직전에 끊겨서 다행이지... [47] 간부의 한자는 원래 幹部(칸부)지만 여기서의 간부의 한자는 患部(칸부)로, 환자(患者) 할 때 그 '환'자다. 치아킹이 직접 붙여준 사무카와식 타이틀. [48] 문제의 키스 신(?). THE IDOLM@STER STATION!!! 88화 22분 40초경. 근데 도 취해서 안 피했다.(...) 밍고스는 '정말 해버렸다!' 하면서 허둥대는데 정작 누-는 태평하다그리고 놀란 하라미의 표정이 백미 눈앞에서 NTR 당함 [49] 4분 50초경 [50] 과학 어드벤쳐 라이브 2012 행사에서 이루오를 써서 누구에게 어떤 코스프레를 시키고 싶냐는 질문에 세키 토모카즈가 "이마이 아사미씨에게 AV배우시대를 떠올려서 전라 코스프레를 해줬으면 한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당연히 밍고스는 "장난치지 말아요! 저, AV배우 따위 한번도 한 적 없어요!!"라고 엄청나게 화냈다. [51] 그리고 귀신같이 랜덤으로 뽑는 뱃지에서 치하야를 뽑았다 [52] 직후 나카무라 에리코가 치하야야 말로 이마이 아사미의 반려 아니겠냐는 팀킬 발언을 하여 확인사살 당했다. [53] 시이나 헤키루처럼 가수 활동 쪽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둘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마저도 아이돌마스터 활동때문에 여의치 않았기도 하고. 시이나 헤키루는 거기에 성우로 뜨고 나서 가수쪽에 무게를 더 뒀던것도 있던지라 이마이 아사미와는 상황이 꽤 다르다. 마키노 유이랑 비슷하게 움직였다면 조금 더 나았을지도 모르지만 이쪽도 꽤 예외적인 케이스이고..결국 이거저거 따져봐도 이마이 아사미는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 [54] 일본 위키백과에 등록되어있으니 그대로 옮겨 썼을 뿐이겠지만,사실 딱 한마디 나온 것 뿐이라 커리어라기도 민망하다. 당시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와타나베 아케노도 조역하나만 맡은 걸로 되어있지만, 그 외에도 몇 번 나오고 마는 이름없는 캐릭터들을 대부분 쓸었던 것도 그렇고 강철천사 쿠루미 2식에서는 나름대로 이름없는 캐릭터 여러개 맡은 것과는 조금 비교된다. [55] 애니메이션에서 이 배역으로 나온다. [56] 백합물. 치하야와 거의 똑같은 음성으로 연기했다. [57] 돈죠앙의 아들. [58] 연희영웅담에서는 타치바나 마오로 교체. [59] 주제가인 뿌요뿌요의 노래도 안도 링고 명의로 직접 불렀다. 그리고 전파송 가수 목록에 등재되었다 [60] 전국연희 X에서는 성우가 교체되었다. [61] 작중 줄여서 샘이라고도 부른다. [62] 게임을 진행하면 알겠지만 해당 캐릭터는 사신 중 하나다. 때문에 직접 전면에 부각되지 않고 모니터로만 모습을 드러내는 것. [63] 웰로드 더빙은 본래의 캐릭터 성질과 아주맞지 않아 욕을 먹었으며, PSG-1은 묻혀서 그렇지 그나마 나은 편. [64] 게임 내에서의 이름은 없지만, 전작의 하라 유미가 담당한 야마노우치 야스코처럼 전작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단역으로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사카이 사유리와 오오하라 카에데로서 등장. 후기로만 등장 사실을 밝혔던 전작과는 다르게 성과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다만 후기 음성에선 여전히 담당 역 이외에 다른 부분에 출연했다고 돌려서만 언급한다. [65] 10주년 기념 미니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