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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16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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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소개2. 명칭
2.1. @재?2.2. 극성 팬?
3. 유명한 실존인물 프로듀서
3.1. 남성 프로듀서3.2. 여성 프로듀서3.3. 성별 불명 프로듀서
4. MAD 계열 프로듀서5. 타 팬덤들과의 관계
5.1. 한국과 일본의 팬덤 차이
6. 사건 사고
6.1. 국내6.2. 국외
7. 관련 문서
프로듀서 씨! 돔이에요, 돔!!
아마미 하루카의 명대사. 이 대사는 10년만에 현실이 되었고, 당연히 나카무라 에리코는 현장에서 이 드립을 쳤다. 이때는 공연장이 세이부 돔이었고, 원 대사의 배경은 프로듀서라면 잘 알다시피 도쿄 돔이었는데 결국 현실을 직시하고 목표를 하향조정한 하루카, 그로부터 8년이 지난 뒤, 도쿄 돔 라이브도 끝내 현실이 되었다.

1. 소개

프로듀서는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아이돌 마스터 팬'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팬덤 외부에서는 @재(뒷 문단 참고) 라던가 그냥 '아이돌 마스터 팬F', 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아이마스에 몸 담아온 사람들은 '왜 프로듀서라는 좋은 호칭 냅두고 이상하게 부르냐'고 반응하기도 한다.

이것은 아이마스가 기본적으로 원작이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 콘솔 버전은 말할 것도 없고, 소셜 게임인 신데마스 밀리마스, SideM에서도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한다는 컨셉은 계속 유지하는 중. 이건 같은 아이돌물이라고 여겨지는 러브라이브 WUG과는 다른 아이돌 마스터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타 팬덤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등으로 입문한 사람들은 이런 호칭을 부담스럽다고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들 대부분 콘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 자칭이 프로듀서로 바뀌고 최애캐라는 용어가 담당 아이돌로 바뀐다 카더라(…). 실제로 저 @재라는 호칭은 다름 아닌 초기 @갤에서 프로듀서라는 호칭이 오그라든다는 이유로 만든 것인데 지금은 프로듀서라는 호칭을 별로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갤이 정착할 무렵 한국에 정발된 아이마스 콘솔 시리즈 뒤로는 오히려 프로듀서라는 호칭이 오그라든다거나 하는 의견을 꺼내면 어그로로 취급받고 애니충이라고 까인다(…).

때문에 역으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고 다른 매체(애니메이션, 음반, 코믹스, 혹은 2차 창작)으로만 접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프로듀서로 칭해야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에리링 각하께선 9주년 라이브에서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이든, 라디오든, 그 어떤 매체로라도 아이돌 마스터를 즐기시는 분들은 그것만으로도 우리들을 프로듀스하는 프로듀서[1]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10년 이상 지속된 컨텐츠라 그런지 당연하게도 팬덤의 연령대가 꽤 높은 편. 이마이 아사미가 대놓고 프로듀서들은 30대부터 시작이라고!라며 발언했을 정도이다. 데레애니 1쿨 방영 시기의 한 조사를 보면 30대 이상 연령대에서 데레애니를 제일 높게 평가했고. 3만 명 가량이 시청한 데레라지 스타 102회(2018년 4월 23일자)에서 시청자들의 연령대에 대해 앙케이트를 실시했는데
20살 이하 7.1%
21~25살 23. 5%
26~30살 26.5%
31~40살 32.2%
41살 이상 10.5%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영상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마찬가지. 나잇대가 대부분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 정도에 많이 걸쳐 있다. 일본에 비해 한국은 팬덤 형성 시기가 훨씬 늦은 것을 고려하면 일본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 셈. 다만 한국의 경우는 아이마스는 애초에 일본 내수에 중점을 둔 컨텐츠였던 만큼 정발이 굉장히 적고, 정작 가장 중요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콘솔판은 SP, 2, OFA 가 죄다 메뉴얼만 번역되고 인게임까지 완전히 한국어화된 콘솔판은 2016년 작인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에 와서야 실현되었던 만큼 언어 진입 장벽으로 인해 시작 연령대가 좀 높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대한민국이 콘솔 게임의 불모지인 것까지 고려하면 PC로 출시된 2021년 작인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이 접근성까지 갖춘 첫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성인층은 청소년층과 달리 구매력이 있고 경제활동이 자유로워서 적잖은 돈이 들어가는 컨텐츠에도 활발히 참여하므로 아이마스 컨텐츠를 거대화, 정례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일례로 데레마스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에서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한국의 P들은 해외에 살고 있다는 큰 리스크를 극복하며 라이브에 참가하기도 한다.

팬덤 내에서 특유의 문화로 프로듀서 명함이라는 것도 있다. 말 그대로 프로듀서로써의 명함을 만들어 서로 명함 교환을 통해 통성명하는 것인데, 비단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일본의 사무직에서는 명함 교환으로 통성명을 시작하는 것이 기본 예의라서[2] 그걸 팬덤의 문화로 계승시킨 것이다. 한국에서는 역시나 초기에는 오글거린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라이브 직관을 가는 P가 늘어나며 함께 풍습이 퍼졌다.

그리고 프로듀서업을 본업, 자신의 직장(직업)을 부업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요새 부업 때문에 본업에 신경을 잘 못 썼는데 본업에 충실하도도록 하겠습니다.(=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프로듀서 업무를 등한시했는데 프로듀서 업무 힘낼게요)' (…) 부업 없어지면 본업도 힘들어지는게 함정

사실 프로듀서라는 명칭은 초대 시리즈 프로듀서인 코야마가 고안했던 것으로 어떻게 하면 팬들로 하여금 보다 작품에 몰입감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 탄생한 발상이다. 물론 프로듀서라는 명칭이 붙어있을지언정 쌓인 역사가 부족했던 시리즈 발족 초기엔 단순히 '아이돌 마스터 팬'을 대신하는 대명사정도의 취급이였으나, 긴 시간동안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여러모로 차별화되는 요소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선술된 것처럼 아이돌의 '팬'임을 자처하면서도 '프로듀서'로서 아이돌을 프로듀싱하는 능동적인 역할이 병존하기에 한 걸음 물러서 제3자로서 작품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컨텐츠의 관계자로서 직접 핵심 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되는 셈. 또한 중간에 제작진의 오판으로 시리즈가 엎어질 뻔한 위기를 겪으며 어떤 이는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바라보고, 어떤 이는 끝까지 근거리에서 견디며 응원을 이어가던 경험들은 난관을 극복하고 재부흥기를 맞이하는 시기가 도래했을 때 프로듀서라는 내부자로서 보다 작품에 큰 소속감과 애착을 부여하기에 충분했다.[3] 자연스레 프로듀서 팬들은 제작진으로 하여금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제작진 역시 SNS나 설문을 통해 이러한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자 노력하는 구조가 형성되었다. 프로듀서라는 이름에 걸맞게 컨텐츠의 상품에 관한 제안이나 게임에 관련된 연출 및 전개 등에 관한 아이디어까지 다방면에서 개입의 여지가 크다는 점은 타 컨텐츠와 확실히 궤를 달리하는 면모.

콜의 경우에도 프로듀서 팬들이 악곡을 분석해 집어넣는 것들이 대부분인데[4], 사실 어느정도 콜 문화가 자리잡은 이후엔 작곡 단계부터 이미 콜이 들어갈 부분을 상정하고 리듬을 짜는 경우가 많아 수월하게 이루어진다.[5] 또 오래 전부터 유명했던 프로듀서 팬덤의 특징 중 하나가 공연 중에 갑자기 공개된 처음듣는 악곡일지라도 눈치껏 콜을 넣는 것으로, 우선 1절을 듣고 대략적인 감을 잡은 뒤 2절에서 작게나마 바로 콜을 시도하는 행동.[6] 연장선상에서 펜라이트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무대 연출에 관여하기도 하는데, 특정 악곡의 가사 내에서 등장하는 색깔에 관련된 단어에 포커스를 놓고 해당 색깔로 한순간에 전환한다거나[7] 그라데이션 색분할, 단색 위주에서 다채로운 색깔을 추가 등등 각양각색의 방법이 동원된다. 대체로 팬덤 내 일부 담당 프로듀서들이 연출안을 제시하고 사비를 동원해 연출에 필요한 펜라이트를 배포하는 자발적인 방식이 주가되나, 간혹 출연자가 원하는 특정 연출안이 있을 경우 희망사항으로 전달해 실현되거나 아예 제작진이 처음부터 게임 내 MV를 통해 제시하는 케이스도 존재.[8] 사실 제작진 입장에선 어디까지나 관객으로서 공연을 즐기러 온 이들에게 이런 요청을 건네는 것이 마냥 쉽지않은 측면이 있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듀서 팬들의 응원 방식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늘 감사히 여기고 있다고 말한다.
또다른 프로듀서들만의 특징이라면 음악을 핵심 컨텐츠로 다루는 여건 상, 자연스레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것을 넘어서 누가 작곡,작사했느냐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데에 있다. 이는 곡을 제작하는 작곡,작사가는 물론 음반 레이블의 프로듀서,디렉터를 막론하고 업계인들 모두가 놀라워하는 부분인데, 대개 표면적으로 좋은 음악을 단순히 즐기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누가 어떤 의미를 담아 어떤 의도로 제작했는가를 깊이 파고드는 특성이 있다는 것. 대개의 경우 전면에 전혀 드러나지 않는 제작측의 이들은 자신들이 낸 결과물을 통해 직접 자신들에게 접촉해오고 관심을 표현하며 감상과 응원을 건네는 모습에서 상당한 감격을 느낀다고 말한다.[9] 이러한 개성은 제작진으로 하여금 보다 작품의 의미를 담고 메시지를 전하는 악곡들을 제작하게 만드는 동기이자 원동력이 되어 악곡 자체의 퀄리티를 끌어올려 보다 시리즈와 밀접하게 관련된 음악들이 만들어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 마스터 팬덤만의 개성은 결코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며, 시리즈의 흥망성쇠 모두를 함께했던 765AS의 성우들과의 소통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프로듀서 팬들에게 이름에 걸맞게끔 언제나 아이돌 캐릭터와 작품을 존중하길 바랐고, 그러한 마음을 행동으로도 드러내주길 요청했다. 팬덤이 크게 확장된 최근, 완벽하게 통제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다른 팬 혹은 일반 대중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자제하자는 문화가 자연스레 형성되었으며, 이는 시리즈 성우들과 팬과의 관계성에서도 마찬가지. 아마미 하루카 나카무라 에리코 키사라기 치하야 이마이 아사미를 위시한 핵심 인선들의 오랜 외침은 헛되지 않아 실제 성우들과 근거리에서 마주하는 이벤트에서도 감정을 컨트롤하여 서로가 존중할 수 있는 거리에서 프로듀서의 시선으로 지켜보며 응원해야 한다는 강렬한 인식을 심어주었다.[10] 매해 각 프로젝트가 라이브를 이어나가는 현 시점에도 이러한 전통아닌 전통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뒤늦게 시리즈에 발탁된 성우들이 특히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단순히 무대를 즐기는 것을 넘어 아이돌 캐릭터의 성장, 나아가 그들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우 개개인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본다는 프로듀서적 관점은 무대가 낯설고 팬들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는 이들에게 큰 격려와 위안이 되는 것. 이들은 자신들의 보잘 것 없는 퍼포먼스나 발언 하나하나에도 싱글벙글 웃으며 바라봐주고 호응해주는 프로듀서 팬들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아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곤 한다. 이처럼 아이돌 캐릭터의 성장이든 성우의 성장이든 프로듀서로서 특정 대상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프로듀싱한다는 핵심 원리는 원래라면 결코 닿을 수 없는 작품과 팬의 입장을 역전시키는 결과를 낳아 다른 작품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아이돌 마스터만의 색깔을 탄생시키는 근간이 되고 있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다시금 프로듀서라는 명칭이 가진 잠재력의 끝을 알 수 없게 만든다 하겠다.

2. 명칭

2.1.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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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들어 부쩍 사용량이 늘은 또 다른 명칭으로 @재라는 말이 있다. 여성 P는 @지매? 아재라는 어휘가 인터넷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할 무렵[11] 디시인사이드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 시작된 단어인데, 갤이 세워진 날 한 유동닉이 프로듀서라는 호칭은 네덕들끼리나 쓰는 거라면서 제안했다. 하지만 이건 당시 팬덤이 애니마스의 영향을 깊게 받아서 프로듀서라는 엄연한 공식 호칭을 덜 익숙해했던 탓에 생긴 해프닝. 당시만해도 프로듀서라고 자칭하면 오그라든다는 반응이 다수였고, 일부 게임근본주의자들만이 프로듀서라는 호칭이 옳다는 견해를 유지했다. 아이돌 마스터 원포올이 정발된 이후로 점차 프로듀서라는 호칭이 존중 받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갤에서도 프로듀서라는 호칭이 정착되고 더 시간이 흘러서 데레스테 등이 나온 뒤에는 팬이라는 호칭은 멸칭이 되는 등 반전이 일어난다. 애초에 공식에서 만든 용어인데 네덕이나 쓴다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아이돌 마스터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고, 그만큼 시리즈의 역사가 길다보니 이 시리즈의 팬들이 아저씨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서 만들어졌다.[12] 게다가 키사라기 치하야의 성우 이마이 아사미아이마스 팬들은 30대부터란 발언까지 했었기에 거의 공식 확인사살이 되었다. 시간이 상당히 흘러서 프로듀서라는 호칭이 정착됐음에도 불구하고 @재라는 말이 사용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통 @재 또는 @ㅏ재라고 표기하는데, @갤에서는 '@ㅏ재'라고 부르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시리즈명 자체가 THE iDOLM@STER라 @가 a에 대응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인데, 그러므로 @는 로 읽어야 하며 @ㅏ재는 아ㅏ재가 되므로 역전앞과 같은 동의어 반복이라는 것. 머라고요?! 표면적인 이유는 저거고, 사실은 럽갤에서 @갤을 테러하면서 제목에다 @ㅏ재라고 써넣는 경우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오사위키에서는 @이 'at'을 의미한다는 것을 들어 @재는 앗재(…)가 되고 @ㅏ재가 맞다고 주장한다. 아타재 아이돌 맛스타

참고로 @재의 @는 특수문자이기 때문에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제대로 검색이 되지 않는다.

2.2. 극성 팬?

다른 팬덤들이 가지고 있는 럽폭도, 언폭도, 말박이, 배박이, 꼴리건 등의 극성 팬들에 대한 비하 명칭이 아이마스 팬덤에는 딱 정해져 있는 말이 없다. 이러한 명칭이 없다는 이유로 극성팬이 없는 클린한 팬덤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런 건 아니며, 애초에 작품의 팬덤마다 비하 명칭이 하나씩 있어야 한다는 논리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어떤 작품이든 팬덤이 커지면 과몰입하는 극성팬은 자연스레 생기기 마련이지만 극성팬이 존재하더라도 그에 대한 멸칭이 무조건 널리 퍼져 확립된다는 법이 없기 때문.

하여간 아이마스 극성팬들이 민폐를 끼치는 경우는 다른 경우보다는 성우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는 타 컨텐츠에서 걸핏하면 아이마스(특히 성우)를 언급하는 경우[13]가 왕왕 있다. 나무위키에서도 데이터의 기반인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아이마스에 출현한 성우는 항목이 꼬박꼬박 만들어지고, 전부 아이마스 관련 문단이 분리되어 있어서(…) 아이마스에 유난히 성덕이 많은거 아니냐는 의심은 한국에서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류 극성팬들은 굳이 아이마스 팬이라기보다는 성우 덕후로 비춰지기 때문에, 이걸로 아이마스 팬덤 전체가 얽혀 욕먹는 경우는 별로 없는듯.

또한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는 아이돌 마스터 관련 문서에서 수정 전쟁이 발생하여 토론이 열리면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 좌표찍어서 수적으로 밀어붙이는 일도 종종 일어나기도 했고, 위키 쪽을 제하고서라도 트위터 등지에서 극성 짓을 하는 모습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돌들을 욕하고 괴롭히거나 성적으로 소비하는 과격한 방식으로 소비하는 P들도 존재하는데, 그렇지 않은 방식으로 즐기는 이들의 눈에는 충분히 좋지 않게 보인다…

요컨데 극성 팬은 계속 존재해왔으나 꾸준히 쓰이는 멸칭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극성 팬이 존재했으니 이들에 대한 멸칭을 붙이고 싶어했던 사람들도 있었기 마련이라서, 멸칭처럼 약간 쓰였던 말도 있긴 했다. 굳이 찾아본다면 프로듀서(P)와 마피아를 합성한 마P아(마P@)라는 단어와, 디시인사이드 한정으로 창좀이라는 말도 있긴 한데[14] 현재로선 둘다 사어 수준.[15] @슬람이란 단어가 있긴 하다. 사실상 억지 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굳이 비하명칭을 붙이고 싶다면야 아이돌 마스터의 준말인 아이마스와 극성 팬덤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비속어인 를 합쳐서 아이마스빠라고 부를 수는 있겠다.

가끔 상기한 @재를 굳이 극성팬들으로써 분리해 칭하는 경우도 있는데[16], 정확히는 @재라는 단어가 아이마스 갤에서 생겨나고 쓰이는 단어였던지라, 아이마스 갤에서 활동하는 일부 극단적 성향의 프로듀서들을 가르키는 말로 부르기 시작했다가 멸칭으로 쓰인 케이스. @재라는 단어 자체가 시작이 억지밈이었던데가가 2016년 전후로 사용빈도가 줄어서, 이미 듣기조차 어려운 말.

3. 유명한 실존인물 프로듀서

아이돌마스터 개발진 및 관계자를 제외하면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개설된 사람들을 정리한다. 단, 니코니코 동화의 프로듀서에 관한 것은 니코동 유명 업로더 항목 참고.

프로듀서로서의 닉네임(■■P 같은 형식의 이름)이 알려진 사람의 경우에는 해당 방식에 따라 표기하지만, 이러한 닉네임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은 그냥 본명을 그대로 표시한다.

3.1. 남성 프로듀서

3.2. 여성 프로듀서

3.3. 성별 불명 프로듀서

4. MAD 계열 프로듀서

5. 타 팬덤들과의 관계

오타쿠계에서는 흔치않게 오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고 팬덤도 그만한 역사를 가졌다보니, 오타쿠계의 다른 작품의 팬덤들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경우가 여럿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2013년-2015년 동안 있었던 러브라이브와의 대결 구도. 2013년 러브라이브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컨텐츠도 활발히 전개되어 러브라이브 팬덤이 급성장하자, 팬덤 내외부에서 은근히 러브라이브와 아이마스의 대결구도를 형성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특히 아이마스는 오타쿠 대상 가상 아이돌이라는 장르에서는 선두 내지 개척자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러브라이브는 신흥 가상 아이돌이지만 아이마스보다 더 큰 인기를 끈다는 점이 매우 이상적인 라이벌 구도를 자연스레 형성했기 때문에 팬덤 외부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부추겼다.

팬덤에서 무슨 분위기건, 공식 차원에서는 서로를 별로 의식하지도 않고 오히려 가끔 만나는 일이 생기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만 연출한다. 본래 러브라이브 아이돌 마스터는 같은 반다이 그룹의 산하에 속해 있다. 아이돌 마스터 반다이 남코 게임즈의 직계 프로젝트이며, 러브라이브는 지분을 갖는 3사 중 선라이즈 란티스 반다이 남코 그룹에 속해있다. 그리고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의 성우진 사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각 측의 센터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나카무라 에리코 닛타 에미는 사적인 친분이 있어서 같이 찍은 사진도 인터넷에 돌아다닐 정도로 유명한 편. 특히 Animelo Summer Live 2015 -THE GATE- 공연에서는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의 콜라보 무대란 전대미문의 조합을 선보여서 양 팬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양측의 합동 단체사진도 이 때 촬영된 바 있다. 2019년 반다이 남코 페스티벌 공연에서는 あんきら!?狂騒曲 공연에서 안즈 파트에서 아이마스/아이카츠/원더 모모/러브라이브를 외쳤는데 어차피 다 같은 반다이남코니까 괜찮지 않냐는 드립을 치기도.

사실 팬덤의 대립도 러브라이브 측에서 훨씬 아이마스를 의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아래의 사건 사고 서술을 보면 14~15년에 한국 아이마스 팬덤이 정말로 쳤던 사고(?)인 밀웜P, 지하철 광고 사건, 히비키 챌린지 사건 등도 없이 어째 거의 러브라이브가 당했다 식의 서술(…)인데, 반대로 말하자면 기록의 주체측이 거의 다 러브라이버 측이었다는 뜻이다. 러브라이브측은 굳이 아이마스가 당한 사건을 적지 않아도 많은 명성을 휘날렸던 것과 대조적. 특히 한국에서는 2014-15년 동안 아이마스측은 러브라이브에 비해서 팬덤 크기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서, 러브라이버들과 라이벌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으며 아이마스 팬덤도 그 점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한국 인터넷에서도 2015년에 잠시 아이마스갤 럽라갤의 대립이 달궈졌을 때 네타적으로 흥했을 뿐, 2016년 쯤 부터는 소강 상태가 되어서 잊혀지게 된다. 럽라는 뮤즈 파이널 라이브 이후로 (적어도 아이마스 팬덤 쪽에서는) 오와콘이라는 인식특히 갤에서는 이야 우린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들이 알아서 죽네 하는 분위기이 강했고, 한국 아이마스 팬덤은 본가, 데레, 밀리가 점차 다른 길을 가면서 럽라와의 관계는 별로 화젯거리가 되지 못하게 된다. 럽라 팬덤 역시 비슷한 시기에 세대 교체 갈등 때문에 아이마스 팬덤을 의식할 상황이 아니었다. 외부의 적이 끝났으니 이젠 내전이다 또한 2017년에는 비슷한 계열인 방도리라는 새로운 후발주자가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등, 오타쿠 대상 가상 아이돌물 팬덤이 더 다양화되면서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의 대립은 가끔 되살아나는 옛날 이야기 정도로 묻히게 된다. 단적으로 아이마스 내에서만 주된 전개 컨텐츠가 데레마스, 밀리마스, 샤니마스, 사이마스로 무려 4개나 되기 때문에 저 중 2~3개만 동시에 덕질해도 다른 작품 이야기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

한편 2014년-2015년에는 칸코레 팬덤과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데레마스와 주로 대립했다.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 장르적으로 겹치고, 남성향이라는 특징, 수집 요소가 있다는 점 등 매우 유사한 요소를 가져서 팬덤이 쉽게 겹치게 됐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는 칸코레가 데레 팬덤을 뺏어간다는 식의 인식이 많았고 은근 배신자로 취급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되었다. 한국 인터넷에서는 럽라와의 대결 구도가 주된 네타였고, 무엇보다 데레애니 및 데레스테 이전에는 한국에는 데레 팬덤이 무척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아이마스 팬덤과 칸코레 팬덤의 대결은 비교적 치열하지도 않았고 유명하지도 않았다. 2014년부터 한국도 데레 팬덤이 급성장했고, 아이마스갤과 럽라갤이 싸우는 와중에 아이마스갤 바로 밑에 칸코레갤이 생겨서(…) 아이마스갤은 남북으로(?) 공격 받는 촌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 후반부터 칸코레는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접속하기 어렵다는 접근성의 문제, 우익 혐의를 받는다는 점, 애니가 망했다는 점 등의 악재가 겹치고, 반면 데레마스는 애니가 흥하고[28] 데레스테가 비교적 접근성이 우수했다는 점에서 급성장한다. 게다가 칸코레는 전함소녀,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의 코레류 게임 후발주자들이 접근성도 좋고 우익 역사관 문제에서도 자유로웠다는 점에서 좋은 대체제가 되었고 한국에서는 팬덤이 쪼그라들게 된다. 때문에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 팬덤의 대결과 비슷한 시기인, 2016년을 기점으로 칸코레와 아이마스 팬덤의 대결도 소강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이외에도, 상기하였듯 방도리가 나왔을 시점에는 이미 가상 아이돌물 팬덤이 다양화 된 이후라서, 방도리 팬덤과는 이렇다할만한 관계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다만 방도리의 시작 이 시작이다보니, 성우에 관심이 많은 밀리P들은 방도리도 같이 하는 경우가 있으며 나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5.1. 한국과 일본의 팬덤 차이

한국과 일본의 아이마스 전개 자체가 상당히 달랐던 탓에, 일본과 한국 팬덤은 그 출발선도 다르고 전개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팬덤의 성격이 상당히 다른 편이다.

일단 한국에서 아이마스 팬덤이라고 할만한 것이 생긴 것은 애니마스 이후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일본 역시 애니마스와 동시에 발매된 데레마스를 통해서 아이마스 팬덤이 (765프로덕션과는 다른 방향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니마스 종영 이후에는 한국에서는 데레마스를 접할 방법이 매우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데레는 한국 팬덤에서는 상당히 무관심한 상태가 2014년까지 계속되었다. 오히려 데레를 다소 배척하는 분위기도 있었으며, 푸치마스, 마나마스 등 간간히 떨어지는 공식 코미컬라이즈 등 765프로 중심의 팬덤이 주를 이뤘다. 이 시기에 @갤 역시 데레에 비해서 접근성이 높은 밀리마스나 765 위주로 팬덤이 돌아갔다.

반면 일본은 애니마스 이후 상당한 오타쿠 팬덤이 데레마스로 유입되었다. 픽시브, 코믹마켓 등 많은 오타쿠 팬덤에서 데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예외는 아이마스 2 사태 이후 아이마스에 대한 분위기가 싸하면서도 동시에 765프로에 대한 정이 은근히 남아 있던 니코동 정도.

그러다가 모바마스의 한국 서비스 데레애니가 방영되고 나서 데레스테의 서비스가 시작 된 이후인 2014~2016년에 걸쳐서 한국에도 데레 팬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상기한 @갤 역시 모바마스 데레스테 위주로 변화였으며, 타 SNS 및 아이마스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런데 2018년부터 한국 팬덤의 분위기가 또 바뀌는 상황이 일어나는데,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의 사실상 첫 아이돌 마스터 콘솔 작품 한글화 발매를 기점으로 아프리카, 트위치 등 인터넷 방송 등지에서 플래티넘 스타즈를 방송하는 스트리머들이 다수 생겼고, 이 시기(2016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한국 내에서 꽤 많은 본가 P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수 개월 후, 플래티넘 스타즈의 인터넷 방송 붐이 거의 사그라들던 시점에 밀리시타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절대 다수의 인터넷 방송 유입 P들이 본가가 있다는 밀리시타로 옮겨가게 되었으며, 단순 규모만 따지면 기존에 불어났던 한국 내 데레마스 P들과 거의 동등한 수준[29]까지 생기게 된다. 일본 팬덤은 여전히 게임 플레이어나 매출로만 따지면 데레가 더 규모가 큰 것과는 전혀 딴판인 상황.

하지만 이 때 유입된 대다수의 P들은 인터넷 방송 특유의 타 문화 배척 성향, 자신이 따르는 스트리머의 성향을 그대로 따라가는 등의 요소로 인해서 본가에만 과한 애착을 보이며, 유입 당시에 765보다 더 크고 인기있던 데레마스에 반감을 품으며 배척하는 성향이 짙었다.

그러던 참에 밀리시타가 한국에 런칭하고 공식 카페가 만들어지자 이런 류의 신규P들은 주로 네이버 카페로 유입된다. 디시 @갤 측에서는 밀리시타 마이너 갤러리를 인방충이 모인 곳(…)으로 인지하는 경향이 강하나, 진짜 인방 유입 팬덤은 2020년 말 현재 시점에도 765프로 본가 아이돌만 잡고 있기 때문에 성격이 전혀 다르다. 한리시타 1주년 이벤트를 보면 본가 아이돌들의 액티브 유저만 많고 시어터조 아이돌들은 신호등 3인방을 제외하면 1000명 채운 아이돌이 거의 없다. 반면 밀리시타 갤러리에서는 조타를 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게임 정도로 취급하고 있으며, 본가보다는 시어터조 아이돌들의 이야기가 훨씬 많다. 인방 유입 팬덤이 제일 두드러지는 때가 다름 아닌 한리시타 공식 생방송 때인데, 관련 팬덤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활동이 많다.

밀리시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데레 얘기만 잠깐 나와도 줄줄이 '삑' 하면서 환승(담당이나 사무소를 갈아탐) 어필이라며 배척하는 분위기까지 있을 정도이며, 트위터 등 sns 상의 프로듀서들도 데레에 주력인 P들은 밀리나 샤니 쪽에도 담당 겸직을 두는 경우가 많지만 밀리 주력 P들은 진짜 밀리만 파는 경우가 많다. 재밌는 것은 데레에는 저렇게 적대적인데 오히려 샤니에는 은근히 유한 분위기라는 것. 샤니에 대해서는 밀리 그림 그리던 사람이 환승했다며 투덜거리긴 할지언정 샤니 아이돌 이야기를 꺼내는 것에 대해서까지 적대적이진 않다. 반면 데레에 대해서는 보이스가 없는 아이돌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태도까지 보일 정도.

한편 데레마스 쪽은 데레만 중심으로 파는 P들을 한정으로 치자면, 데레마스 자체가 특유의 AKB식 총선거 시스템 및 보이스 쟁탈 등의 충만하다 못해 넘치는 경쟁 요소로 인해서 타 사무소에 비해서 다소 날카롭고 내부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흔치 않게(?) 일본과 한국 팬덤이 통하는 부분. 한국의 경우 이 나무위키 중에서 혼다 미오 문서나 시라유키 치요, 쿠로사키 치토세 등의 문서를 보면 적대감이 휘몰아치는 서술이 여럿 있다. 특히 혼다 미오의 경우 로그인 사용자만 편집 가능할 정도로 반달리즘이 많이 행해졌다. 이런 성향이 일본 현지에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는 하나 한국 역시 안티 문화가 활발한 @갤 같은 경우에는 미오를 없는 아이돌 취급하거나 진심으로 저주하는 유저들이 충분히 많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총선거나 신데걸 자체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던가 아이커뮤, 인벤, 트위터와 같이 팬덤 분쟁 문화가 비교적 적은 다른 아이돌마스터 관련 커뮤니티로 이동하여 활동하는 프로듀서의 비중 또한 높은 편이다.

샤니마스의 경우에는 다른 사무소와는 또 상황이 다른데, 리듬게임이 아닌 본가 정통 방식을 차용한 커뮤니케이션 중심 육성 게임이기 때문에 커뮤의 양과 질, 중요도가 크게 차이나며 추가로 비공식 한글 패치까지 존재하는 터라 흔히 말하는 '커뮤 중심 과몰입'의 성향이 짙다. 때문에 팬덤 커뮤니티 활동보다는 개인적인 게임 플레이에서 활동이 그치고, 그나마 볼 수 있는 팬덤 커뮤니티 활동은 (일본의 경우) 2차 창작 활동이 많고, 한국 역시 갤러리에서 한글 패치까지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갤에서의 활동도 무척 적은 편이다.딴 놈이랑 수다 떨 시간이 있으면 커뮤를 읽으라고 이 때문인지 샤니 중심으로 덕질하는 P들은 억하감정(?)인지 '샤니마스는 다른 사무소들마냥 저급한 리듬게임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갓겜이고 샤니 노래는 모두 갓곡이며, 데레 곡은 쓰레기, 밀리 곡은 알지도 못한다'는 둥 흔히 말하는 갓겜충이 전체 프로듀서에 비해서 다소 많은 편. 저러한 한국P 들 사이에서는 일본에서 샤니 2차 창작 활동을 하는 P들을 보고서는 '게임은 안 하고 그림만 그리는 것 같다' 며 괜한 분통을 터트리기도 한다. 샤니마스 IP가 모든 브랜드 중 최신이기도 하고, 캐릭터 디자인 등이 최신식으로 세련되었다는 평을 자주 듣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큰 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이나 커뮤니티 활동에서는 열세라는 점에서 자괴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위 같은 성격이 모든 프로듀서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데레P임에도 진짜 데레만 한다던가, 밀리나 샤니P임에도 본/데/밀/샤/사엠 등을 모두 좋아한다던가 하는 사람도 많다. 그나마 2020년 들어서 아이마스 15주년을 기념하여 다섯 브랜드 간의 콜라보나 동시 출연 등으로 이전처럼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다른 사무소에 적대심을 보이는 유저는 꽤 줄어든 편.

6.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1. 국내

이 블로그에는 아쿠아 오하라 마리의 싫어하는 음식에 김치가 들어가있다고 우익이라 모는 글도 있으며 #[31] 잠깐, 근데 닛타 에미 문서에서는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올린적이 있으니 우익이 아니라는 서술이 있… 한참 전에 쉰 떡밥인 니코니코니의 우익설과 닛타 에미의 과거 역사관련 글로 우익논란이 일었던 글을 올린 뒤 윤서인의 만화까지 인용하며 러브라이브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글도 썼다.
파일:뮤즈영정.jpg
* 뮤즈의 영정 사진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32] ' 오와따리 오와따!'라고 외치자 같이 불러주었다고. 관련 트윗

6.2. 국외

중간중간 나오는 업체 이름들을 보면 하나같이 유명한 실총, 옵션제조 업체들이다…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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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 2일차에서 발언. [2] 그래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에서 명함 교환이 꽤나 중요한 장면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인 경우 용과 같이 제로처럼 아예 명함 교환에 QTE를 걸어 놓는 경우도 있다. [3] 이러한 과정들은 제작진도 마찬가지로, 팬들의 요청에 응하지 않는 컨텐츠가 어떠한 말로를 맞이하는가를 몸소 경험했기에 지금도 아이돌 마스터의 핵심 운영 원칙은 '프로듀서 팬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다.'이다. 타 컨텐츠와 달리 핵심 제작진이 전면에 나서서 프로듀서 팬들과 대면으로 소통하는 것도 이러한 배경이 깔려 있으며, 꾸준히 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에서 지속적으로 앙케이트 등 설문을 진행하며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4] SNS 등에서 의견이 취합되어 총의가 모아지면 출력물 등 형태로서 배포하고 특정 사이트에 게시되는 식으로 정착된다. [5] 작곡가가 보내는 신호를 팬들이 캐치해 콜을 분배하는 방식이 주가되나 어디까지나 출연자의 가창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을 제 1원칙으로 삼고 있어 주객이 전도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6] 물론 이 경우에도 가창에 방해가 되지 않게끔 늦게 시작하고 빨리 끝내는 식. 765AS시절 일부 악곡들 중 분명 처음 피로되는 악곡임에도 팬들이 콜을 하다가 가창이 시작되려는 부분에서 거짓말처럼 멈추는 신기를 보여 넷상에서 크게 회자된 영상자료들이 다수 남아있다. [7] 이것의 아주 좋은 예시가 밀리시타에서 구현된 ALRIGHT*. [8] 게임 내에 이러한 팬발 연출안들이 역으로 수입되어 공식적으로 반영되기도 한다. [9] 2018년 중순엔 밀리언 라이브에 악곡을 제공한 작곡,작사,편곡 및 아티스트들이 모여 회식을 하기도 하는 등. 보통 개인 단위로 일하는 이들이 같은 작품에 곡을 제공했다는 점을 연결고리 삼아 이러한 모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10] 이 때문에 후속 프로젝트의 한 성우는 라이브 도중 너무나 즐거운 나머지 손을 내밀면 뻗을 것 같은 거리에서 아무래도 좋다며 손을 내밀어 보았는데, 팬들이 죄다 웃는 표정 그대로 슬금슬금 물러나서 놀랐다는 경험담을 꺼내기도 했다. [11] 무언가의 팬으로써 부르는 "아재". 대표적이자 어원은 바로 KBO 리그다. [12] 현재는 애니마스, 데레애니, 밀리애니 등의 애니 기획 때문에 이쪽으로 유입되는 사람이 상당해서 정말 아저씨만 있는건 아니다. 타 시리즈보다야 여전히 비율이 높지만서도. [13] 아이마스의 본진인 니코니코동화가 특히 두드러지는데 특히 라이브 영상 모음집에서 타 컨텐츠('왈큐레'의 '토야마 나오', '야스노 키요노', '스즈키 미노리')에서 아이마스 성우가 나오면 아이마스를 언급해 해당 컨텐츠의 팬이 불쾌해하는 코멘트를 달아서 장문 코멘트로 싸움판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14] 애갤러가 P들을 그렇게 호칭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15] 비하 목적은 아니지만 피규어 목이 부러진 사진이 올라왔을 때 'IS갤러리가 또…' 정도로 사용된다. [16] 특히 2014년~2016년 즈음의 디시인사이드 러브라이브 갤러리에 활동하는 이들이 대부분 이렇게 불렀다. [17] 과거 세가계열 하드웨어 잡지를 다룬 beep-새턴/드캐매거진이 전신. 해당 잡지는 2012년 5월부로 폐간. [18] 초기 드라마 CD인 Scene 01-06과 New stage 01-03에 등장하였다. 이후는 프로듀서 성우가 아예 배치되지 않았다. [19] 어찌 되었던 이후에 아이돌 마스터를 접해 보긴 한 모양으로, 다른 프로듀서역 성우의 시초격이 되었다. 하기야 일본 엑박 시장 자체를 견인한 마성의 물건이었으니 이만큼 깊게 관계되면서 아예 안 한다는 게 더 이상하겠지만 [20] 신데렐라 관련 이벤트는 아니지만, 모 이벤트에서 팬에게 "타케우치P는 아이돌로 데뷔 안 하나요? 인기 많을텐데!"(…)라는 질문을 받자, "지금은 그녀들을 응원해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오오, 멋진 남자… [21] 공교롭게도 그의 이름을 알린 하이큐!!의 공동 주연이었던 히나타 쇼요의 성우 무라세 아유무 아이돌 마스터 SideM 히메노 카논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22] 물론 지금은 붙어있지 않으며 크로마키가 있다. [23] 여기서 더하면 하쿠아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 타카가키 카에데로, 시오미야 시오리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 미즈타니 에리로, 타카하라 아유미 성우인 타케타츠 아야나 코시미즈 사치코로 나왔다. [24] 하야미 사오리, 토야마 나오, 스즈키 에리, 우메하라 유이치로가 대표적. 각각 타카가키 카에데, 카와시마 미즈키, 호리 유코, 타카죠 쿄지를 맡고 있다. [25] 아이마스가 10주년을 맞이한 2015년 때의 방송에서 스스로 9년차 프로듀서라 밝혔다. [26]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된 우주해적 코브라 MAD 시리즈인데, 이게 편집&합성을 기막히게 해놓아서 양쪽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는 아예 우주해적 코브라의 파생작품인 ' COBRA THE IDOLM@STER'라고 전용 그림과 2차 설정까지 붙여가며 서술해놓을 정도(…). 아이마스 팬아트 중에서 코브라가 나오던지 우주해적 코브라 팬아트 중에서 아이마스 캐릭터가 나오던지 하게된 건 이 MAD 시리즈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7] 위의 코브라P처럼 합성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인기를 끌었다. 원본 및 자막 영상은 항목 참조. [28] 타케우치P가 남캐임에도 불구하고 당년도 애캐토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애니가 흥했다. [29] 당시 밀리시타 마이너 갤러리의 갤러리 순위 및 조회수, 리젠과 인벤/트위터 등지에서 크게 늘어난 밀리시타 언급 비중 등을 따져보면 확실하다. [30] 게시글 삭제됨. [31] 소개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김치 뿐만 아니라 낫토 또한 싫어하는 걸로 나온다. 단순히 발효음식을 못 먹는 걸 우익으로 모는 논리다. [32] 네이버 블로거 중 어떤 한명이 이 사건의 주모자라고 잘못 알려져서 몰매를 맞는 일이 있었다. 그와 관련한 댓글 캡쳐본(관련 트윗의 답변에 달린 사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본인이 나무위키 토론까지 와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