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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6:32:42

쿨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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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e0063488_4843e96357d38.jpg
[ 위 사진에 나온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 펼치기 · 접기 ]
좌측부터
히무로 아카리( 나이트 위저드),
카와스미 마이 ( Kanon),
나가토 유키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월희),
리즈릿트 ( Fate/stay night),
히스이 ( 월희),
( DARKER THAN BLACK),
요아케 에이무 ( AYAKASHI),
타바사 ( 제로의 사역마),
아야나미 레이 ( 신세기 에반게리온),
클라에스 ( 건슬링거 걸),
야시로 카스미 ( 마브러브),
프리무라 ( SHUFFLE!)
일본어 쿠데레(クーデレ)란 캐릭터의 모에 요소이자 성격적인 특징이며 데레 용어. 평소에는 차갑고(쿨) 가끔 본심을 드러내며 풀리는(데레-데레-) 성격을 의미한다. 주로 무표정 캐릭터가 이 분류에 속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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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츤데레와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 이 용어가 최초로 쓰인 시기는 2000년대부터였다. 하지만 이 캐릭터 속성의 시초는 1995년 신세기 에반게리온 아야나미 레이였다.

2006년에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애니메이션판 방영으로 인기를 얻은 후 이 작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나가토 유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쿨데레 붐이 생겼다. 이 붐에 영향을 받은 캐릭터들이 스즈미야 하루히와 같은 라이트 노벨 업계를 중심으로 다수 만들어졌다. 상당수 캐릭터들이 머리카락이 파란색이나 보라색 같은 한색으로 채색된 짧은 머리 설정에서 나가토 유키의 영향을 받았다.

2000년대 전반에 걸쳐 쿨데레는 츤데레와 함께 인지도가 투탑이었으며, 상대적으로 얀데레란 용어는 상당히 마이너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2010년대가 되면 쿨데레 붐은 빠르게 사그라들며 그 용어 자체도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2010년대 전후로 나타난 또 다른 중요한 현상은, 쿨데레 캐릭터 풀에서 히로인의 비중이 줄어든 대신 남주의 비중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하렘물 러브 코미디가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비슷한 유형 쿨찐 남주가 양산 된 게 가장 주요한 원인.

4. 주로 연기하는 성우

5.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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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하라 신노스케로 유명한 성우라서 개그 연기에 워낙 친숙한 성우인데다가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츤데레 임팩트가 막강해서 그렇지 여성 연기를 할때는 의외로 쿨데레 위주가 많으며 숨겨진 쿨데레 연기 본좌라고 할 수 있다. 쿨데레 연기 스타일은 같은 쿨데레 전문인 하나자와 카나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고 어린 나이에 연기력을 인정받은 하야미 사오리보다도 연기력이 수 배 이상에 달한다. 동년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비교해도 쿨데레 연기도 꿇리지 않는다. 쿨데레 역할 연기 횟수는 하야시바라보다 더 많다. 게다가 이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와 타케타츠 아야나같은 성우들에게는 엄마뻘 나이가 되며 해당 두 여성 성우들이 태어난 무렵에 야지마 아키코는 성우로 데뷔했다. 여성 연기를 할 때는 쿨데레 외에도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요시나가 사리 같은 청순하고 예쁜 히로인이나 여성 역할 역시 많이 소화한다. [2] 현세대의 신흥 쿨데레 연기 성우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하야시바라 메구미나 야지마 아키코같은 어머니뻘되는 대선배들에 비해 연기력은 떨어지지만 특유의 음색과 연기 스타일로 쿨데레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3]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커리어 전체로는 쿨데레가 아니라 여자 란마 리나 인버스 같은 열혈이나 건강한 소녀 캐릭터 연기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신세기 에반게리온 아야나미 레이가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 쿨데레 성우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4] 열혈 주인공 전담으로 친숙한 성우이지만, 쿨데레 연기 역시 잘 소화해내는 편이다. 성우 본인의 커리어를 보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데스노트 L을 비롯한 다양한 쿨데레 배역들을 찾아볼 수 있다. [5] 이 분야에서는 가히 아이콘격이라고 할수 있다. [6] 용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열혈 연기를 많이 했지만 쿨데레 역할도 많이 연기했다. 자신의 성우로서 커리어를 알린 배역인 유유백서 히에이부터가 쿨데레 계열이다. 물론 쿨데레 연기를 할때도 특유의 샤우팅 연기로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7] 그러나 나가토 유키는 미스캐스팅이었다. 왜냐하면 차갑고 무뚝뚝한 연기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그 성우 목소리 자체가 밝아서 무미건조한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조건 미스캐스팅까지는 아니었다. 그리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더빙 자체가 엄청나게 큰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최악의 더빙 라인업들보다는 좋았다. 물론 유키를 뺀 다른 쿨데레 캐릭터들은 큰 비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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