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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3:21:50

이광연(축구선수)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강원 FC 2024 시즌 스쿼드
<colcolor=#fff> 1 이광연
VC
· 2 김영빈
VC
· 3 이지솔 · 5 조현태 · 6 김이석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코바체비치 · 10 가브리엘 · 13 이기혁 · 14 김대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 15 진준서
16 김우석 · 17 유인수 · 18 김강국 · 19 김경민 · 20 윤석영
C
· 21 박청효 · 22 이상헌 · 24 헨리 · 26 박경배
27 홍성무 · 28 조진혁 · 30 신민하 · 31 조민규 · 32 박상현 · 34 송준석 · 37 정한민 · 41 김유성 · 42 김동현
43 김해승 · 47 양민혁 · 66 류광현 · 74 강투지 · 77 박태랑 · 88 황문기
VC
· 90 김형진 · 97 이유현 · 99 하지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정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경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효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창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상욱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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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2024 이광연.png
'''강원 FC No. 1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fff; font-size: .8em"
이광연
李光淵 | Lee Gwang-yeon
<colbgcolor=#dd5828><colcolor=#ffffff> 출생 1999년 9월 11일 ([age(1999-09-11)]세)
충청남도 예산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85kg, B형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학력 예산중앙초등학교 (전학)
안양초등학교 (졸업)
과천문원중학교 (졸업)
통진고등학교 (졸업)
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체육학 / 학사)
소속 구단 강원 FC (2019~ )
국가대표 12경기 6실점 ( 대한민국 U-23 / 2020~2023)
에이전시 파일:Creative Artists Agency 로고.svg
병역 전시근로역[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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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 FC 소속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예산중앙초등학교 4학년 시절 학교에서 발야구를 하다가 유난히 킥이 좋은 것이 눈에 띄어 축구부에 스카웃 되면서 축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라이트백을 맡았지만 5학년 때 타고난 순발력을 높이 평가받아 골키퍼로 전향했고, 이 해 제19회 충남체전에서 최우수 골키퍼 상을 수상했다. 이광연의 재능을 알아본 부친은 전문 코치진이 있는 안양초등학교로 전학시켰고, 이후 과천문원중학교, 통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두각을 드러내며 U-20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졸업 후 인천대학교로 진학했다.
파일:LeeGwangYeon_tongjin_highschool_soccerteam.jpg
통진고등학교 재학 시절

2.2. 강원 FC

2018년 7월 강원 FC와 프로 계약을 맺었고, 2019년 1월 정식 입단했다.

2.2.1. 2019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R리그 3라운드에서 강원 입단 후 첫 공식전을 치렀다.
리그 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처음으로 1군 명단에 포함되었다.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선방도 있었으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전후반 각각 2골을 실점해 4골을 내줬지만 팀이 극적인 5:4 역전승을 거두며 4실점을 하고도 데뷔전 승리를 가져갔다.

2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전 2실점으로 팀은 1:2 역전패를 당했다.

30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실점을 허용하며 팀은 0:2로 패배했다.

34라운드 FC 서울전에서 2실점했지만 선방도 눈에 띄었다. 팀은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3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전반전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주니오에게 2실점했지만 인상적인 선방도 있었다. 팀은 1:2로 패배.

3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 선발 출전해 선방도 있었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심동운에게 극장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37라운드 대구 FC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대구의 막강한 공격에 4실점을 허용했고, 팀은 2:4로 패배했다. 수비 불안도 있었지만 U-20과 프로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다.

3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도 골문을 지키며 스플릿 라운드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전반 39분 손준호의 헤더에 실점하며 팀은 0:1로 패배했다. 많은 기회를 얻었음에도 끝내 데뷔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간간히 슈퍼 세이브가 나왔지만 경험 문제로 인한 실책과 안정감 부족이 계속해서 지적되었고, 피지컬의 열세 역시 쉽게 보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 시즌 기록: 리그 8경기 19실점, 실점율 2.38

2019 시즌 종료 후 기존 주전 골키퍼 김호준이 계약 만료로 떠났지만 경남 FC에서 이범수가 영입되면서 주전 골키퍼 경쟁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다음 시즌에도 U-22 쿼터를 해결할 수 있고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라는 것은 장점이지만, 데뷔 시즌에 상당히 불안한 모습으로 팬들의 신뢰를 잃었고 이범수는 경남에서 괜찮은 활약을 여러 번 보여 줬기에 이범수를 제치고 주전을 먹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욕을 먹으면서도 리스크를 감수하고 베테랑 김호준 대신 이광연을 스플릿 라운드 전 경기에 기용했던 김병수 감독이기에 이광연의 주전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도 어렵다.

2.2.2. 2020 시즌

지난 시즌까지 김호준이 착용했던 번호이자 U-20 월드컵에서 달았던 등번호 1번을 받았다.

1, 2라운드는 이범수에게 밀려 벤치에 있었다. 그러나 U-22 쿼터로 낙점받은 서민우가 2경기 모두 부진하며 전반전에 교체되었고, 이범수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광연에게 기회가 오게 되었다.

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수비 불안으로 위기가 있었고 후반전에는 완전히 밀리는 양상이었으나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팀을 구했다. 후반 10분 권순형의 강력한 중거리 슛에 실점하며 아쉽게 클린시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살 연하의 유망주 홍시후와의 라이벌 구도 역시 주목을 받았는데, 경기 내내 이광연이 홍시후의 유효 슈팅과 찬스를 모두 막았고 홍시후는 강한 압박과 침투, 찬스 메이킹으로 이광연을 여러 차례 위기에 빠뜨렸다. 팀은 1:1 무승부.

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도 작년과는 차원이 다른 안정감을 보여 주었으며 수비진의 맹활약까지 더해져 고무열의 선제골을 잘 지켰고, 전북을 상대로 드디어 프로 첫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팀은 1:0 승리.

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8분 크르피치의 슛이 임채민을 맞고 굴절되면서 역동작에 걸려 실점했지만 후반 5분 임채민의 클리어링 미스로 인해 나온 고승범의 1:1 찬스를 결정적인 선방으로 막아내는 등 활약했다. 팀은 이후 2골을 넣어 역전했지만 후반 38분 수비 뒷공간이 털려 김민우에게 실점하면서 경기는 아쉽게 2:2 무승부.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15분 신광훈의 핸드볼 파울[2]로 PK를 내줬고, 일류첸코와 맞붙게 된 상황에서 방향은 읽었으나 아쉽게 실점했다. 후반 36분 이현식의 백패스 미스를 잡은 권완규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측면에서 환상적인 칩슛을 성공시키며 추가 실점했다. 여러 번 선방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지만 동료들의 실수로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8라운드 기준으로 이범수와 각각 4경기씩 출전했다. 이범수가 다소 기복이 있었던 것과 달리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스탯도 4경기 5실점으로 우위[3]인 데다 클린시트가 없는 이범수에 비해 전북을 상대로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U-22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FA컵 24강 강릉시청 축구단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FA컵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8분 김동섭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으나 후반 44분 이영재의 동점골, 연장 후반 추가 시간 1분 서민우의 극장 결승골로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다.

1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4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2:4로 패배.

FA컵 16강 광주 FC전에서는 2실점을 허용했지만 팀은 4:2로 승리했다.

훈련 중 발목 부상으로 13라운드 성남 FC전부터 17라운드 대구 FC전까지 명단 제외되었다.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발목 부상 후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복귀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동우의 헤더에 실점했지만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2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 초반부터 수비 뒷공간이 털리면서 여러 차례 선방을 기록했다. 팀은 1:0으로 앞서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고승범 한석종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1:2로 역전패했고, 이 경기 패배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다.

2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시즌 2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팀은 2:0 승리.

24라운드 성남 FC전에서는 후반 9분 나상호의 엄청난 터닝슛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팀은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팀은 이 경기 승리로 잔류를 확정했다.

2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전반전 초반부터 상대의 거센 압박으로 볼터치가 많았지만 좋은 선방과 안정적인 킥력을 보여 줬다. 후반 28분 무고사의 슈팅이 임채민을 맞고 굴절되면서 역동작에 걸려 실점했지만 팀은 3: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2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헨리의 헤더에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18분 신세계의 핸드볼 파울로 내준 PK 상황에서 타가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8분 고무열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결국 1:2로 패배했다.

2020 시즌 기록
리그: 11경기 16실점 2클린시트, 실점율 1.45
FA컵: 2경기 3실점 0클린시트, 실점율 1.5

지난 시즌보다 실점율을 1점 정도 줄였고, 좋은 안정감과 빌드업으로 프로 무대에서 본인의 장점을 어필하는 데 성공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줬다.

2.2.3. 2021 시즌

1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3분 이동준의 날카로운 컷백과 전반 41분 윤빛가람의 위협적인 슈팅을 막는 등 여러 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전반전은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다. 그러나 후반 5분 센터백 임채민이 1:1 찬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동준을 잡아채 퇴장을 당했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후반 8분 김기희의 깔끔한 터닝슛에 추가골을 내줬다. 이후 수비진은 울산 공격진의 압도적인 화력에 처참하게 유린당했고, 본인도 계속되는 캐칭 미스[4]와 위치 선정 미스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이동경의 스루 패스를 받은 이동준의 칩슛에 3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18분과 25분 김인성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5로 대패했다. 이 경기로 본인 커리어 역사상 최다 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로는 이범수가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10라운드 수원 FC전에서 후반 22분 이범수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후반 27분 정동호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선방하며 한 차례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2분 한승규의 슈팅에 반응하지 못하고 극장 결승골을 허용하며 팀의 1:2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이후 이범수가 부상일 때도 김정호에게 주전자리를 내주며, 결과적으로 이 경기가 시즌 K리그1 마지막 경기가 될뻔 했다.

5월 1일에는 강원 FC B 소속으로 K4리그 7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 원정경기에 출전하며 B팀 데뷔전을 치렀는데, 3실점을 내주며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이어진 5월 9일 9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 원정 경기에서도 3실점하며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5월 19일 11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 홈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1실점을 허용했다.

9월 11일 23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4개월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23분 선취골을 허용했다. 24라운드에선 벤치 머무르며 출전하지 못했고, 9월 22일 22라운드 순연 경기인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후반 막판 실점하며 역시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B팀에서조차 김정민 권재범에게 밀리며 벤치에도 앉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시즌 막판 김병수 감독이 물러나고 최용수 감독이 부임하고 첫 경기인 FC 서울전에 K리그1에 복귀해 개인 프로 통산 세 번째 클린시트이자, 올 시즌 첫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성남 전에서도 1실점을 하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 감독이 "우리 나라 23세 이하 골키퍼 중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실력은 분명하다."고 한 걸로 보아 당분간은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듯.

12월 8일 대전과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도 출전해 두 번의 선방을 기록했지만, 결국 후반 이현식에게 실점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저번과는 다른 모습으로 결정적인 슈퍼세이브를 여러번 기록하면서 강원의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5] 카메라에서 사라지는 마술쇼도 선보인건 덤

지난 시즌까지 장점으로 인정받던 킥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게 김병수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이다. 김병수 감독 아래서 1군 팀 마지막 경기인 리그 2라운드 수원 FC전 패스 성공률은 무려 25%였고, 복귀한 세 경기에선 패스 성공률이 조금 높아지긴 했으나, 복귀전 FC 서울전에는 골킥 9개 중 하나만 성공시켰고, 대전전에선 5개의 골킥을 모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장점이던 발밑이 상당히 안 좋아졌다. 이 때문에 2군으로 떨어지는 등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극후반기에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로는 다시 1군으로 올라와 중용받기 시작했고,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어냈다.

2021시즌 K리그1에서는 4경기 7실점 1클린시트를, K4리그에서는 5경기 9실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감독이 본인을 선택한 이유를 증명해내 나름 괜찮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었는데, 다음 시즌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있고 유력한 GK 발탁후보로 이광연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이 폼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듯 하다.

2.2.4. 2022 시즌

기존에 쓰던 1번을 새로 들어온 유상훈에게 주고, 본인은 32번으로 번호를 옮겼다. 아스날 FC 아론 람스데일의 영향을 받아 32번을 달게 됐다고 밝혔다.

6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경기 첫 선발전을 가졌다. 좋은 킥과 여러차례 선방을 보여주었으나, 확실하지 못한 아쉬운 공중볼 판단[6]으로 2실점을 하여 연령별 대표에서 보여주는 장단점을 모두 보여주었다.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40분가량만에 공을 터치라인 안에서 잡으려고 무리하게 턴을 하다가 무릎에 이상이 생겨 김정호와 교체 아웃되었는데 정밀 진단 결과 십자인대 파열[7]로 밝혀지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8] 이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도 사실상 좌절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그러나 5월 6일에 아시안 게임을 연기하는 것이 확정되어 아직 희망이 생겼다.

나름 나오면 1인분은 해주었지만 부상으로 날려버려 아까운 시즌이 되어 버렸다.

2.2.5. 2023 시즌

재활 후 이번 태국 전지훈련에 참여하였다. 등번호를 데뷔 시즌 등번호인 31번으로 변경했다.

경쟁자인 김정호가 B팀에서도 주전 경쟁에 밀린 상태라 유상훈에 백업 키퍼로 시즌을 시작하며 1~7라운드에는 벤치에만 머물렀다.

8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무려 1년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전을 치렀고, 여러 차례 멋진 선방을 보여주며 강원의 시즌 첫 클린시트 달성에 앞장서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10라운드 전북 원정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린시트와 함께 팀의 1:0 를 도왔고,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러한 활약으로 강원FC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좋은 위치 선정과 판단력으로 여러 차례 선방했고, 2연속 선방까지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했지만, 후반에 조규성의 동점골, 역전골을 허용하며 결국 팀은 2:1로 패배.

22라운드 대구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대구의 유효슈팅 6개를 전부 다 막아내어 3번째 클린시트를 만들었다. 특히 82분 골대 앞에서의 고재현의 헤딩을 슈퍼 세이브를 막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팀은 답답한 공격으로 0:0으로 비겼다.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는 골대만 두 번 맞고 들어가는 불운이 따르며 2실점을 허용했다.

26라운드 울산전에서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달성, 강원 창단 이래 울산 상대 홈 첫 승에 기여했다. 21시즌 본인이 주전에서 밀렸던 이유가 울산전에서의 5:0 대패였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승리가 되었다.

29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51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진우의 강한 헤더를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답이 없는 공격력+감독의 무기력한 전술로 졌지만 류광현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들어 시즌 첫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강원의 짠물 수비에 일조하며 10위로 등극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시즌 경기 감각 적응+아시안게임 차출로 인해 18경기밖에 못 나왔지만 7클린시트에 본인 커리어 처음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여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현재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하지만 12월 28일 강원 구단은 이광연하고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2.2.6. 2024 시즌

작년에 1번을 내줬던 선배이자 경쟁자인 유상훈이 성남으로 이적하면서 1번을 다시 달게 되었다.

2월 6일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부주장에 선임됐다. 개인 프로 데뷔 후 첫 주장단이다.

그러나 주장 한국영과 부주장 김영빈이 이탈한 시즌 초에 주장단이 아닌 윤석영에게 밀려 주장 완장을 달지도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새로 합류한 박청효와 번갈아가며 출전하다가 4월 들어 본격적으로 박청효에게 밀리고 있다.

코리아컵 3라운드 화성과의 강릉 홈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와 다음 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11R 수원FC 원정에서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나섰고 1실점만 허용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1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대전이 한점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음라파가 극적인 PK 동점골을 만들어낸 후 골대안의 공을 빠르게 하프라인으로 옮기려던 김인균을 공과 함께 짜증스럽게 걷어차며 부상으로 직결될 수 있는 굉장한 비매너를 범했고, 이에 걷어차인 김인균은 고통스럽게 넘어졌고[9] 선수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경기 중료 후에도 해맑게 웃으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대전의 고참선수인 주세종이 크게 따지자 그제야 대전선수들에게 사과를 전하였다.

23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다시 대전을 만났고, 야유하는 대전 홈 팬들 앞으로 가 사과를 했다. 통상적으로 하는 한 번의 사과가 아니라 내내 대전 서포터즈 앞에서 사방으로 사과를 하자, 처음엔 야유를 하던 대전 팬들도 수 차례 허리를 숙이고 사과하는 이광연을 향해 점차 박수를 보냈다. 몇몇 팬들은 이광연을 응시하면서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2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 엄청난 선방들을 수차례 보여주었고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27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선 골이나 다름없는 아사니와의 1대1 상황을 남아공 월드컵 네덜란드전 카시야스와 유사한 선방으로 팀의 3:2 역전승을 지켜냈다.

32라운드 대구 F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지난경기 박청효에 밀려 한경기를 쉬고 뛰었지만 경기내내 벽같은 모습을 보이며 왜자신이 주전이여야 하는지 보여주었다. 또 바셀루스의 근거리 슛을 얼굴로 선방하는 투혼까지 보여주었다.

36라운드 울산 HD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우승여부가 걸려있는 중요한경기 였다. 결론 부터 보면 이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중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2:1패배 하며 우승엔 실패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17년 10월 AFC U-19 챔피언십 대비 훈련에 소집되며 처음으로 U-20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11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서브 골키퍼로 참가했고, 첫 경기인 브루나이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러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18년 8월 미얀마에서 열린 U-19 알파인컵에서 1차전 미얀마전, 3차전 바레인전에 출전하여 우승에 기여했다.

10월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최민수가 선발로 나왔지만 2차전부터 결승까지는 이광연이 주전으로 출전했고, 매 경기 훌륭한 선방을 보여 주며 대한민국의 준우승과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파일:Leegwangyeon_supersave_vs_vietnamU19.gif
2019년 3월 U-20 월드컵 대비 스페인 전지 훈련 명단에 뽑혀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월 2일 발표된 U-20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뽑혔고, 등번호 1번을 받았다.

파일:KFA_Leegwangyon_2019u20worldcup_no.1.png
5월 11일 폴란드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U-20 월드컵 대비 친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고, 17일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뉴질랜드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킥을 막아내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에콰도르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1.1.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트린캉에게 실점했고, 전반 18분 한 골을 더 실점했으나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전반 20분에 수비 실책으로 나온 1:1 찬스를 완벽하게 선방하였다. 결국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별리그 2차전 남아공전에서 상대의 유효 슈팅 4개를 모두 막아내며 1: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헤더를 개구리처럼 점프해서 완벽하게 잡아낸 선방이 백미였다.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별 활약이 없는 듯 했으나 후반전에 2:0으로 앞서 가기 시작하자 본격적인 선방쇼가 시작되었다. 위험 지역에서 정호진의 터치 미스를 가이치가 바로 앞에서 터닝슛으로 연결한 것을 엄청난 반사 신경으로 선방했고, 3개의 유효 슈팅을 선방하였으나 88분 크리스티안 페레이라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에 실점했다.[10] 팀은 2: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한일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신들린 선방쇼를 보여 주며 1:0 승리에 공헌했다. 후반 5분에 상대의 슈팅을 선방한 후 세컨볼을 내주면서 실점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이후 상대의 좋은 찬스를 여러 번 저지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잡은 일본 선수의 크로스를 나카무라 게이토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슈퍼 세이브로 저지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8강 세네갈전에서 전반전 중반부터 대한민국이 세네갈에게 흐름을 빼앗기면서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 주었으나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찬 카뱅 디아뉴의 발리 슈팅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17분 이지솔이 얻어낸 PK를 이강인이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26분 이재익이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PK를 허용했다. 이광연은 세네갈 공격수 디아네의 첫 번째 킥을 훌륭하게 막아냈지만 키커가 공을 차기 전에 골라인에서 양 발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규칙을 위반하여 경고를 받았고, 두 번째 킥 역시 방향을 완벽하게 읽었으나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41분과 44분에 2골을 허용했지만 핸드볼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위기를 넘겼고, 경기 종료 직전 이지솔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조영욱의 골로 3:2가 되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아마두 시스가 구석을 노리고 찬 절묘한 슈팅을 막지 못해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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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서 대한민국의 1번 키커로 나선 김정민이 골대를 맞히며 실축하자 웃으며 다독이는 성숙한 멘탈을 보여 주었다. 이후 세네갈의 4번 키커 디아 은디아예의 킥을 선방하면서 36년 만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4강 에콰도르전에서도 1: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전 막판에 선방쇼를 보였다. 후반 25분 상단 구석을 향한 디에고 팔라시오스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는 등 계속해서 좋은 선방을 보여 주었고 경기 종료 직전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결정적인 헤더를 막아내면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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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손을 들고 기뻐하다가 골문으로 날아온 공을 보고 완벽하게 쳐내는 엄청난 집중력을 선보였다.[11]

6월 16일 결승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여러 번 선방을 보였으나 3골을 허용하면서 대한민국은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도 3골 다 먹혀도 할 말 없는 골이라서 비난은 받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본인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대회라고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당초 본인의 목표였던 팀의 우승, 0점대 실점율, 골든 글러브 수상 모두 실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12]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20년 10월 하나은행컵 스페셜 매치 명단에 소집되었다.

10월 12일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찬기와 교체되며 김학범호에서의 비공식 데뷔전을 클린시트로 마무리했지만 팀은 후반전에 3실점을 허용하며 0:3으로 패했다.

11월 이집트에서 열린 U-23 친선 대회에는 시즌 중 부상당한 발목 수술 일정으로 인해 소집되지 못했다. 2021년 9월 24일에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되었다. 소집된 멤버들 중에선 그나마 네임드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큰 편. 이후 훈련에서 살아남아 10월 4일에 발표된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 이후 3경기동안 1실점을 기록했지만, 그외엔 문제없이 골문을 지켜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의 합류도 유력했지만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연령상으로 마지막 기회였던 이번 대회의 출전이 무산될 위기였으나[13] 천만다행으로 해당 대회의 연기가 공식 확정되면서 아직 여지가 생겼다.

2023년 3월 황선홍호에 선발되며 약 1년 만에 황선홍호에 복귀했다. 6월 중국과의 원정 2연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황선홍호 넘버원 자리를 굳혔다.

3.2.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1 이광연 · 2 황재원 · 3 최준 · 4 박진섭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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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이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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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홍현석 · 7 정우영 · 8 백승호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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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박재용 · 10 조영욱 · 11 엄원상 · 12 민성준 · 13 고영준 · 14 이한범 · 15 정호연
16 김태현 · 17 송민규 · 18 이강인 · 19 설영우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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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안재준 · 21 김정훈 · 22 박규현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명단에 포함되면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였다.

쿠웨이트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골킥을 제외하고는 공을 한 번도 차보지 못하고 화면에도 잘 비춰지지 않았을 정도로 팀이 너무나 쉽게 상대를 양학해서 팀은 9:0으로 대승을 거뒀다.

태국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팀이 상대를 압도해버리면서 별 활약은 없었다. 경기는 4: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바레인 전에서는 벤치에 들어갔다. 이렇게 조별 3경기 모두 한국이 너무 압도적인 나머지 뒤에서 골킥만 차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활약이 없어서 이광연에게 '오늘은 씻지 말고 그냥 자라'는 드립도 나왔다.

16강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처음으로 실점하고 말았다. 본인의 잘못보다는 백승호의 패스미스로 인한 1:1 상황이었기에 아쉽게 실점하고 말았다. 그래도 결과는 5:1 대승을 거두었다.

8강 중국전에서는 다시 2:0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오프사이드이긴 했지만 중국 선수의 유효슈팅도 선방했다.

4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프리킥으로 인해 실점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굴절된 프리킥에 손을 갖다대는 위용을 보여주며 본인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팀은 2:1로 간신히 신승했다.

결승 일본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일본에게 1분 20초여만에 실점했으나 이후 2골을 넣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미 군면제라 병역관련 혜택은 없을 듯 하다. 어떻게 보면 미필자 선수들보다 동기부여가 적은 상태에서 참가했음에도 대회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금메달 획득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여태 성인 대표팀에 발탁이 없었으나 이제 23세도 넘었고 3월 월드컵 예선에서의 임시 감독이 자신을 아시안게임에서 활약시킨 황선홍이 됐으며, 기존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김승규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이나 다름없기에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서드키퍼로 선출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선발되지는 않았고, 서드키퍼는 이창근이 선출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골키퍼 치곤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최용수 감독이 동나이대 최고 수준 골키퍼라고 평가 할 정도로 K리그 최고수준의 반사신경과 뛰어난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이 장점이다. 공중볼 처리 능력도 데뷔 후 몇 시즌 동안은 단점으로 지적받았지만 현재는 실수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킥력 또한 굉장히 강한데, 가볍게 차도 하프라인은 가볍게 넘기고 컨디션이 좋을 땐 상대 페널티 라인까지 가는 강력한 킥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킥 능력과 별개로 발밑은 좋은 편이 아니라 상대가 압박할 땐 가끔 불안한 볼처리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와 공을 처리하는 스위퍼 키퍼의 모습을 보여줄 때도 많다.

하지만 가끔 경기 중 발생하는 비매너 행동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유독 발생하는데, 대전 선수를 위협하거나 PK 실점후 김인균의 발을 차는 등 위험한 행동을 했지만 바로 다음 대전과의 경기에서 대전서포터즈석 앞에서 고개 숙여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여 일단락 되었다. 향후 국가대표급 선수가 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고쳐야 할 행동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2022_asiangame_kor_no.1.jpg
파일:이광연 항저우.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7. 여담

8. 둘러보기

1 이광연 · 2 황재원 · 3 최준 · 4 박진섭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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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이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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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홍현석 · 7 정우영 · 8 백승호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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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박재용 · 10 조영욱 · 11 엄원상 · 12 민성준 · 13 고영준 · 14 이한범 · 15 정호연
16 김태현 · 17 송민규 · 18 이강인 · 19 설영우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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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안재준 · 21 김정훈 · 22 박규현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1 이광연 · 2 황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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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재익 · 4 이지솔 · 5 김현우 · 6 김정민 · 7 전세진
8 이규혁 · 9 오세훈 · 10 이강인 · 11 엄원상 · 12 박지민 · 13 고재현 · 14 박태준
15 정호진 · 16 김주성 · 17 이상준 · 18 조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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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최준 · 20 김세윤 · 21 최민수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정정용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공오균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인창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오성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대환



[1] 2022 시즌 초반의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았다. [2] 파울은 후반 7분에 일어났다. [3] 이범수의 기록은 4경기 7실점. [4] 다만 이 부분은 비가 많이 왔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5] 특히 86분에 바이오의 결정적인 유효슛을 코앞에서 선방한 게 결정적이었다. [6] 골키퍼는 공중볼 상황 시 본인이 나올 것이면 빠르게 뛰쳐 나와야하고, 나오지 않을거면, 빠르게 골대로 들어가서 끝까지 공에 대한 반응을 해야하나 이광연은 그 사이에서 고민하다 실점을 하게 되었다. [7] 추후 이광연이 김천 상무 FC 소속으로 현역이나 K4리그 산하 팀 소속으로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군 복무를 하지 않는다면 이 부상 경력으로 병역을 면제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십자인대 파열은 일반인이 현역으로 입대해서 이 부상을 입어도 의병 전역을 고려할 정도로 후유증이 큰 부상이다. [8] 십자인대 부상을 겪은 골키퍼로 해외선수 중에서 빅토르 발데스가 있고 국내선수 중에서는 김동준이 있다. 발데스는 이 부상으로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실패하였으며 프리미어 리그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를 떠돌며 선수 생활을 마쳤다. 그러나 김동준은 부상에서 복귀하고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있다. [9] 이런 위험한 행위에도 경고가 나오지 않았다. 정황상 작정하고 김인균을 가격한 것이 아니라, 이길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pk를 먹히면서 승리가 날아가버리자 순간적으로 욱한 나머지 그냥 발을 휘둘렀는데 운 나쁘게 김인균이 가격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정이 어쨌든, 의도가 어쨌든 선수를 가격한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기 때문에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10] 손을 갖다 댔으나 슈팅이 워낙 강했고 바로 앞에서 크게 바운드되는 바람에 막아내지 못했다. [11] 휘슬이 이미 울렸기 때문에 어차피 노골이다. 인터뷰에서 골문으로 공이 들어가는 게 싫어서 그냥 쳐냈다고 밝혔다. [12] 4강까지만 해도 6경기 5실점이었고, 대한민국이 우승했다면 골든 글러브도 충분히 노려 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13] 십자인대 파열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재활이 필요하다. [1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년을 연기한 2023년에 개최했다. [15] 동 포지션 후배인 김정훈 김천 상무 FC 출신 예비역이라 대회 이전에 이미 병역을 해결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