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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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플레인 테크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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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고 사 항 ※ | |||||||
기총과 폭장은 "Synchronized(S-엔진), Cowling-Mounted(C-동체), Wing-mounted(W-날개), Hub-mounted(H-허브), Outboard(O-외부)"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
기총과 폭장은 1정(또는 1개)의 성능과 가격으로 표시되며 기총은 구경별 무장 갯수에 DPS를 곱한 값의 총합이 전체 화력이 됩니다. | |||||||
엔진은 엔진 1개의 성능과 가격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엔진 갯수에 카탈로그 성능을 곱한 값이 전체 성능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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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기총은 총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기총 수에 상관없이 하나로 취급합니다. | |||||||
각 기종의 성능은 서버별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현재 별도의 업데이트 서술이 없는 내용들은 모두 Ver. 1.9.11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기총 구경 표기는 미터법으로 표준화되었지만, 영국의 기관총 구경은 인치법으로 표기합니다. | |||
구경 | 인치법 | 미터법 | |
.303 | 0.303 inch | 7.7 mm | |
.50 | 0.5 inch | 12.7 mm | }}} |
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 등장하는 소련 공격기 트리.트리가 처음 공개되던 시점부터 존재하던 트리로 다른 공격기들의 카운터 포지션인 독일 공격기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폭장을 포함한 온갖 물건들로 지상타겟 때려부수기에 집중했다.
2. 1차 공격기 트리
풍족한 폭장과, 전방 무장의 화력이 강력한 지상 타겟 파괴자월드 오브 워플레인 '최초'의 공격기 트리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소련 트리가 처음 공개되던 시점부터 존재하던 두 트리중 하나로,[1] 정규 트리가 존재하는 두 공격기 트리중 하나.
전체적인 특징은 2티어 TSh-2를 제외하고는 죄다 폭장을 탑재했으며, 5티어 IL-2부터는 폭장과 로켓 둘 다 풍족하게 실을 수 있고, 2티어부터 10티어까지 죄다 동티어의 다른 기체들에 비해서는 심히 과화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지상 타겟도 곧잘 부수고, 공대공도 헤드온 시 아무도 살아나가지 못하는 흉악한 화력을 자랑하며, 후방 기총의 화력도 강하지만, 그 대신 폭장과 기체의 자체 중량 때문에 기동성이 영 좋지 않다. 폭장을 다 떨구고 나면 나아지기는 하지만 독일 공격기만큼 좋은 건 아니다. 그래서 그 화력을 전부 활용해 적을 찢어버릴 기회는 정말 흔치 않다.
등장 초창기에는 특유의 지상타겟 파괴능력과, 준수한 수준의 후방기총과 튼튼한 몸통에서 나오는 생존성으로 인해 지상타겟을 빠르게 쓸어버린 뒤 본진에 짱박히는 플레이로 인해[2] 문제가 되었으나, 대놓고 소련 공격기의 카운터 포지션으로 기어나온 독일 공격기의 등장과, 2.0 이후로는 느린 속도에 발목이 잡혀 전략적 가치가 많이 떨어진 편.
그래도 여전히 지상타겟 파괴능력 만큼은 원탑을 달리고, 중구경 기관포와 대구경포 특유의 긴 사거리를 활용해서 붐앤줌을 시전하는 적기들에게 수직 상승 상태에서 대응 사격을 하다 실속에 걸리면 해머헤드 턴으로 자세를 바꿔 대공 화력을 후방 기총으로 빠르게 전환해서 붐앤줌 전술을 시전한 상대방의 신경을 박박 긁는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
2.1. Kochyerigin 계통
2.1.1. Kochyerigin TSh-2 - 2티어
소련 지상군 및 기갑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중무장 공격기지만, 양산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M-17 (수랭식) |
680 | 540 | 2티어 | 스톡 | 0 | 0 |
M-17F (수랭식) |
730 | 553 | 3티어 | 최종 | 340 | 6,05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62mm PV-1 (S) 2정 | 15 | 700 | 400 m | 1 | 30 | 1티어 |
외부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PV-1 (O) 4정 | 15 | 700 | 400 m | 1 | 30 | 1티어 | 스톡 | 0 | 0 |
7.62mm PV-1 (O) 8정 | 15 | 700 | 400 m | 1 | 30 | 1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0 | 975 |
후방 기총 | DPS | 좌우각(×2) | 올림각 | 내림각 | 유효사거리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PV-1 1정 | 20 | 90° | 50° | -10° | 500 m | 30 | 2티어 | 스톡 | 0 | 0 |
7.62mm PV-1 2정 | 24 | 90° | 50° | -10° | 500 m | 32 | 3티어 | 최종 | 390 | 4,5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TSh-2-1 | 280 | 2,638 | 1티어 | 스톡 | 0 | 0 |
TSh-2-2 | 300 | 2,705 | 2티어 | 최종 | 450 | 2,550 |
요구 경험치 | 가격 |
280 xp | 3,7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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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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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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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공격기 트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복엽기.
엄밀히 따지면 1티어인 기본 기체 I-5도 복엽기이므로 아예 유일한 복엽기라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소련 공격기 중에서는 유일한 복엽기다.[3]
과거 클로즈베타 시절에는 명칭이 TSh-1이었고, 25kg짜리 AO-25폭탄 4발을 장착할 수 있었으나, 중간에 명칭이 TSh-2로 바뀐 데다 오픈베타 시점에 폭탄이 삭제되고 기총이 보완되어 본격 기총소사용 비행기로 개편되었다. 기총 자체의 분산도가 1이라는 최악의 분산도를 자랑하지만 풀업하면 기관총 10정을 전방에 달 수 있어서 정조준이든 우발명중이든 딜은 잘 들어온다.
방공포 정도는 300m에서도
속도는 좀 많이 느린 편이다. 1티어 때보다 반토막 정도 깎였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공격기답게 내구도 하난 튼튼해서 7mm 기총 따윈 가볍게 무시하면서 신나게 지상타겟을 부술 수도 있고, 안 그래도 느린 속도를 감속을 통해 더 낮춰 뒤에서
후방 기총을 풀업하면 기관총이 1정에서 2정으로 늘어나는데, 이것도 2탑방에선 제법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총알이 날라오는 속도는 기관총이 과열된 상태에서 쏘는 것보다 조금 빠른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이지만 이걸로 신나게 선회전을 하며 지상 타겟을 잡다 보면 어느덧 보너스로 1킬이 추가되기도 한다. 심지어 DPS는 노업 대비 4밖에 오르지 않았는데도 1~2티어 복엽기들의 내구도가 워낙 낮은터라 그 4 차이로도 적이 더 빠르게 갈려나간다. 처음부터 스타트를 강렬하게 끊는 화력덕후 공격기 트리의 시작점이 뭔지를 제대로 알려준다.
저티어라 별 의미는 없지만 TSh-2는 Ao 192와 더불어 2티어에서 기총 강화를 할 수 있다. 전문가 단계를 해금하면 사거리 또는 연사력 강화를 할 수 있으므로 취향따라 선택해보자.
여기서 선택지가 존재한다.
최종 엔진인 M-17F에서 다음 티어인 TSh-3을 연구해서 공격기 트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최종 동체인 TSh-2-2에서 다음 티어인 SB를 연구해서 폭격기 트리로 넘어갈 수 있다.
2.1.2. Kochyerigin TSh-3 - 3티어
1930년대 초에 개발된 소련 공군의 중장갑 공격기입니다.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34 (수랭식) |
750 | 670 | 3티어 | 스톡 | 0 | 0 |
M-34F (수랭식) |
830 | 690 | 3티어 | 630 | 8,960 | |
M-34NV (수랭식) |
985 | 710 | 4티어 | 최종 | 850 | 10,300 |
날개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PV-1 (W) 10정 | 15 | 700 | 400 m | 1 | 30 | 1티어 | 스톡 | 0 | 0 |
7.62mm ShKAS (1933) (W) 10정 | 30 | 1,500 | 440 m | 1 | 30 | 3티어 | 최종 | 380 | 4,490 |
외부 장착 무기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FAB-50 폭탄 4발 | 1,200 | 50 m | 5 | 3티어 | 최종 | 400 | 150 |
후방 기총 | DPS | 좌우각(×2) | 올림각 | 내림각 | 유효사거리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DA 1정 | 24 | '''90º | 50º | -10º | 500 m | 19 | 3티어 | 스톡 | 0 | 0 |
7.62mm ShKAS (1933) 1정 | 28 | '''90º | 50º | -10º | 550 m | 21 | 4티어 | 최종 | 950 | 25,4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TSh-3 | 450 | 2,800 | 3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50 xp | 42,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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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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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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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탑방의 화력 최강자이자 탄막슈팅 메이커
기총소사형 공격기의 최고 정점
1930년대 초기에 개발된 공격기로, 단엽기가 되었으나 속도는 여전히 전 티어 TSh-2처럼 느려터졌다. 최종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면 속도가 스톡 상태일 때보다는 조금 나아지는 편. 전방 무장인 기관총은 이전티어 TSh-2가 그랬듯 동티어 다른 비행기들이 1-2정, 많아야 4정을 들고 나올 때 무려 10정(!)을 들고 나온다. 스톡무장인 PV-1은 나쁘지는 않은데, 전 티어와 동일하다보니 약간 아쉬운 정도.
최종 무장인 7.62mm ShKAS는 소련 저티어 기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장으로, 1정당 가격은 개당 4,490크레딧으로 저렴하나, TSh-3이 매달고 있는 기관총의 숫자가 워낙 많다보니 x10해서 기체 몸값보다도 비싼 44,900크레딧을 지출해야 하기에 초반 치고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인데, DPS는 스톡 대비 DPS가 2배로 증가하며 1정당 연사력이 분당 700발에서 분당 1,500발로 증가하면서 전체 연사력이 분당 1만 5천 발이 된다. 10정이라는 무식한 탑재량에서 나오는 전체 연사력이 분당 15,000발이다. 2위는 XP-75의 AN/M2 10정 묶음으로 분당 7,500발이며, 3위는 미국 트리 8~10티어에서 쓰는 오리지널 M3 6정 묶음으로 분당 7,200발이다. 당장 2위만 해도 1위와 연사력 차이가 2배로, TSh-3의 연사력이 얼마나 넘사벽인지를 알 수 있다.[4][5]
7.62mm ShKAS(1933)을 장착하고 나면 이전 티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로 지상 타겟을 기관총으로 빠르게 파괴하거나, 헤드온 상황에서 만난 적 전투기를 순삭시킬 수 있다. 실전 상황에서 최종 기총의 성능(DPS, 과열시간)은 4티어 BSh-2의 최종 기관포인 23mm PTB보다 좋게 느껴질 것이다. 다만 기관총은 기관총인지라 중장갑 유닛은 여전히 잡기 힘들다. 이제부터 추가되는 폭장의 도움을 받자.
폭장이 없던 전 티어와는 다르게 이제부터 폭탄을 달 수 있다. 폭탄은 그냥 저냥 무난한 편으로 3티어급 50kg짜리 폭탄인 FAB-50을 4발 실을 수 있다. 기관총 10정의 기총 소사가 워낙에 위력적이라 거의 쓸 일이 없다가 육상의 중장갑 타겟을 만났을 때나 떨구겠지만 2.0 이후로는 중장갑 타겟이 급증했기 때문에 폭장이 정말로 절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기체가 워낙 둔하다보니 위나 아래에서 뛰어드는 적에 대해 대응하기가 쉽지 않으며, 그로 인해 저 강력한 화력도 적 기체를 상대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 외에도 기관총 10정이 한 세트로 묶여 있어 ShKAS(1933)을 사용할 경우 크레딧탄을 쓰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
최종 엔진인 M-34NV에서 다음 티어인
2.2. Ilyushin 계통
2.2.1. Ilyushin BSh-2 - 4티어
1인승 중장갑 공격기로, 1940년 10월 12일에 초도비행을 한, IL-2의 시제기입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AM-35 (수랭식) |
1,200 | 830 | 5티어 | 스톡 | 0 | 0 |
AM-35A (수랭식) |
1,350 | 840 | 5티어 | 2,960 | 21,500 | |
AM-38 (수랭식) |
1,665 | 870 | 6티어 | 최종 | 5,940 | 42,600 |
날개 장착 무기 1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ShKAS (1933) (W) 2정 | 30 | 1,500 | 440 m | 0.8 | 30 | 3티어 | 스톡 | 0 | 0 |
20mm ShVAK (1936) (W) 2문 | 65 | 360 | 600 m | 0.6 | 90 | 4티어 | 3,400 | 26,450 | |
23mm PTB (W) 2문 | 100 | 400 | 680 m | 0.6 | 90 | 5티어 | 최종 | 4,900 | 31,500 |
날개 장착 무기 2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62mm ShKAS (1933) (W) 2정 | 30 | 1,500 | 440 m | 0.8 | 30 | 3티어 |
외부 장착 무기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스톡 | 0 | 0 |
FAB-50 폭탄 4발 | 1,200 | 50 m | 5 | 3티어 | 400 | 300 | |
FAB-100 폭탄 4발 | 2,100 | 60 m | 5 | 4티어 | 최종 | 1,250 | 7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BSh-2 | 650 | 4,038 | 4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3,900 xp | 134,000 크레딧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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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를 보내고 받아온 핵지뢰
0.5.3 업데이트로 이전에 있던 LBSh를 대체해서 새로 추가된 기종으로, LBSh는 프리미엄 공격기가 되었다.
스톡 무장은 LBSh가 그랬듯 TSh-3에서 대폭 하락한 7.62mm ShKAS 4정인데 티어가 오르며 지상 타겟의 내구도가 대폭 증가했고, 발당 대미지가 워낙 낮다보니 같은 티어 전투기인 I-16 후기형조차 조금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폐급 무장. 가진 장점이라면 전 티어에서도 그랬듯 기관총의 연사력이 높아서 불을 잘 붙인다는 점이 있지만, 그것도 운빨이라 그다지 좋은 점은 아닌데다 전 티어보다 구려진 장점이라, I-16 후기형에서 20mm를 연구하지 않았다면 심히 난감하다.
I-16 후기형에서 20mm ShVAK을 연구해 오거나, 연구할 때 쓸 자유 경험치 3,400xp를 들고 오지 않았다면 FAB-50 폭탄 4발만 믿고 경험치를 벌어야 한다. 만약 TSh-3에서 FAB-50 폭탄을 안 찍었다면? 안 그래도 험난한 BSh-2의 스톡이 불지옥으로 변한다.
폭장은 50kg급 FAB-50 폭탄과 100kg급 FAB-100 폭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FAB-100은 소련 폭격기 트리와 호환되지 않는 물품이기 때문에 직접 연구해야 한다. 재장전 시간은 둘 다 1분 30초.
<장점>
-
생각외로 준수한 부품 호환성
그래도 여기저기서 끌어올 수 있는 부품이 생각외로 많다. 1업 폭장인 FAB-50은 전 티어 TSh-3에서 그대로 이어지고, 1업 엔진과 최종 엔진은 5티어 전투기인 MiG-3에서 연구할 수 있으며, 날개의 1업 20mm는 I-16 후기형에서 연구하면 호환된다. 만약 저것들을 모두 탔다면 최종적으로 연구할 부품은 전용 무장인 23mm PTB와 FAB-100만 남는다.
-
강력한 기총
최종 무장인 23mm는 DPS 100에 분당 400발로 7티어급에서나 볼 수 있는 성능을 내는 티어 대비 강력한 무장으로, 보조 무장으로 경기관총 2정만 달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대 화력은 기관총 사거리 기준으로 Fw 189 C와 비슷하며, 그 이상의 사거리에서는 67에 불과한 Fw 189 C보다 기총 딜에서 앞서기 때문에 기관총 화력이 적용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화력 격차가 작아서 강력하고 안정적인 기총 소사를 가할 수 있다.
<단점>
-
후방 기총 없음
5티어 IL-2까지 이어지는 단점. 후방 기총이 아예 없기 때문에 후방이 완벽하게 노출된다. 속도도 기동성도 부족한 공격기에게 후방 기총은 실낟같은 희망이라는 걸 생각하면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다.
TSh-3 시절의 답답한 속도성능이 그나마 어느정도는 숨통이 좀 트인 정도가 되었지만, 평균선회시간이 18.4초로 매우 안 좋아진 탓에 근접격투전으로 상대할 수 있는 기종은 TSh-3, BSh-2, IL-2, 그리고 Hs 129 B같이 둔한 공격기들 분이며, Fw 189 C 또는 Ju 87 G 상대로는 괜히 덤볐다가 격납고 가는 수가 있다. 또한 이제부터는 한동안 후방 기총과 이별해야 하므로 후방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1업 엔진인 AM-35A에서 다음 티어인 IL-2를 연구할 수 있지만, 최종 엔진인 AM-38을 IL-2에서도 사용하므로, 연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2.2.2. Ilyushin IL-2 - 5티어
소련 공군의 전설이 된 중장갑 공격기로, 초기형은 후방 기총이 없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AM-35A (수랭식) |
1,350 | 840 | 5티어 | 스톡 | 0 | 0 |
AM-38 (수랭식) |
1,665 | 870 | 6티어 | 최종 | 5,940 | 42,600 |
날개 장착 무기 1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 (1941) (W) 2문 | 84 | 420 | 660 m | 0.6 | 90 | 5티어 | 스톡 | 0 | 0 |
23mm VYa-23 (W) 2문 | 110 | 390 | 740 m | 0.6 | 90 | 6티어 | 6,280 | 34,160 | |
37mm Sh-37 (W) 2문 | 120 | 45 | 900 m | 0.6 | 180 | 6티어 | 최종 | 7,300 | 42,300 |
날개 장착 무기 1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62mm ShKAS (1941) (W) 2정 | 34 | 1,500 | 440 m | 0.8 | 30 | 4티어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FAB-50 4발 | 1,200 | 50 m | 5 | 3티어 | 0 | 300 | |
FAB-100 4발 | 2,100 | 60 m | 5 | 4티어 | 최종 | 1,250 | 700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ROFS-82 8발 | 650 | 35 | 0.5 | 5티어 | 2,000 | 400 | |
RS-132 8발 | 900 | 45 | 0.5 | 6티어 | 최종 | 3,500 | 480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TsKB-55P | 750 | 3,460 | 4티어 | 스톡 | 0 | 0 |
IL-2-1 | 800 | 3,500 | 5티어 | 최종 | 3,000 | 48,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500 xp | 343,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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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전문가 | 기본 | 기본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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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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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기의 정석
흑사병, 날으는 T-34, 슈투르모빅으로 유명한 바로 그 공격기로, 보통은 '일투'로 불린다. 5티어 IL-2는 초기에 생산된 단좌기로 나온다. 이 얘기가 뭐냐 하면 전 티어랑 똑같이 후방 기총이 없다는 소리다.
기총 무장은 시작부터 7.62mm 기총 2정과 20mm 기관포 2문을 장착해서 이전보단 화력이 소폭 늘어난 편이지만, 사실상 스톡은 BSh-2에 내구도 불려주고 기관포를 한 단계 깐 듯한 성능이다. 문제는 23mm가 전 티어에서 쓰던 23mm가 아니어서 23mm도 새로 뚫어야 한다. 37mm 대구경포도 생기지만 이것 역시 전용 무장이라 일일이 연구해줘야 한다.
이제부터 폭장으로 로켓과 항공폭탄을 둘 다 장착할 수 있게 되는데 폭장은 50kg 폭탄 또는 100kg 폭탄을 달 수 있다. 50kg은 기본으로 주어지고 100kg은 따로 연구해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100kg도 전 티어 BSh-2에서 연구해서 가져올 수 있어서 시작부터 100kg 4발을 달 수 있다. 다만 로켓은 82mm든 132mm든 전부 공격기 트리에서만 통용되는 폭장이어서 완전한 폭장을 갖추기 전까지는 한동안 고생 좀 해야 한다.[6] 재장전 시간은 로켓과 폭탄 둘 다 1분 30초다.
그 외에 호환되는 부품으로는 MiG-3에서 쓰는 AM-38 엔진 정도가 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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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지 로켓
IL-2를 대표하는 핵심 장점 1. 여기서부터 폭탄 외에도 소련 트리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로켓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최종 로켓인 RS-132를 연구하면 발당 대미지 900짜리 로켓을 8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화력 자체는 충실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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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포 장착
IL-2를 대표하는 핵심 장점 2. 최종 기총인 37mm Sh-37는 지금까지 달아왔던 중구경 기관포와는 달리 대구경포로 분류되는 무장이다. 겉보기로는 DPS 증가량이 미미한 수준이나, 느려진 연사만큼 발당 대미지가 올랐고, 30mm 이상은 중장갑 타겟 대미지 보정치가 있어 지상 타겟을 부수고 다니는데 특화되었으며, 전투기도 한두 발 잘못 맞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골로 간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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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기총 없음
이게 무슨 소리야
초기형은 후방 기총이 아예 없기 때문에 후방이 완벽하게 노출된다. 속도도 기동성도 부족한 공격기에게 후방 기총은 실낱같은 희망이라는 걸 생각하면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다. 가뜩이나 4티어 전투기마저도 여유롭게 뒤에서 물고 늘어지는 것도 서러운데, 만약에 6티어 중전투기라면? 그냥 죽으면 편하다. 그래도 후방 기총이 없는 것도 5티어까지니정신을 부여잡고인고의 시간을 보내자. 사실 5티어 공격기들이 전반적으로 터렛 화력이 부실한 편이어서 다른 공격기와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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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 포기
37mm 한정. 물론 공격기 자체가 기동력이 좋지 않아 공중전을 벌이는 건 무리지만 공격기용 대구경포는 애초에 분산도 자체가 커서 공중전에 부적합하다. 초원거리에서 럭키샷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대구경포를 들고 공중전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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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포를 달기 위한 고난의 여정 I
37mm 대구경포를 달려면 모든 무장을 일일이 연구해야 한다. 물론 무장들만 연구하면 되므로 동체 등의 다른 부품을 연구해야 하는 처절한 상황은 없지만, 37mm까지 모두 뚫으려면 경험치가 13,600만큼 필요하다. 거의 6티어 절반 수준이고, 이외에도 딜을 넣기 위한 폭장이나, 생존을 위한 동체도 연구 우선순위라는 걸 생각하면 결코 낮은 값이 아니다. 거기다 37mm를 달고 있지 않는 동안에는 거의 로켓만 달린 BSh-2와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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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는 슬롯
방어 기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소모품 슬롯 하나가 없다.
최종 엔진을 올리면 부스트 최고속도는 거의 400kph 초반대까지 올라가서 소폭 나아지지만 앞서 언급한 후방 기총의 부재와 함께 부족한 기동성으로 인해 적기들이 파리떼 꼬이듯 달라붙으면 아군이 죽여주지 않는 한 쉽게 떼버릴 수가 없다. 그렇다고 맞서서 선회전을 하기엔 부족한 선회력으로 인해 금세 털리기 십상이다. 적기가 달라붙으면 폭탄을 떨궈 폭사를 노리거나, 늘어난 내구도로 최대한 몸을 비틀며 버티면서 F7을 연타하자.
최종 엔진인 AM-38에서 다음 티어인 IL-2 (t.)를 연구할 수 있지만 23mm VYa-23, 폭장과 로켓은 다음 티어와 호환되므로 연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이상하게도 2013년에 열렸던 공군참모총장배 월드 오브 워플레인 대회에서 MVP 수준의 대활약을 펼친 전적이 있다. 공대지는 물론이고 적기 추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데다 맷집까지 우월해서 "이건 뭐 월플판 KV-1이네"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공교롭게도 이 기체도 5티어, 월오탱 KV-1도 5티어다. 게다가 워게이밍은 하향 계획이 없다고(…)
참고로 단발 프롭 전투기 상태표시 아이콘은 이 기종을 표준으로 삼아서 만들어졌다.
2.2.3. Ilyushin IL-2 two-seat - 6티어
2차 세계대전 동안 가장 많이 생산된 공격기인 IL-2의 후기형으로, 후방 기총을 장착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AM-38 (수랭식) |
1,665 | 870 | 6티어 | 스톡 | 0 | 0 |
M-82IR (공랭식) |
1,675 | 900 | 6티어 | 7,500 | 65,500 | |
AM-38F (수랭식) |
1,720 | 880 | 7티어 | 최종 | 12,400 | 73,900 |
날개 장착 무기 1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ShVAK(1941) (W) 2문 | 84 | 420 m | 660 m | 0.6 | 90 | 5티어 | 스톡 | 0 | 0 |
23mm VYa-23 (W) 2문 | 110 | 390 | 740 m | 0.6 | 90 | 6티어 | 6,280 | 34,160 | |
37mm NS-37 (W) 2문 | 180 | 45 | 1,049 m | 0.3 | 180 | 8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20,400 | 41,690 |
날개 장착 무기 2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62mm ShKAS(1941) (W) 2정 | 34 | 1,500 | 440 m | 0.8 | 30 | 4티어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FAB-100 4발 | 2,100 | 60 m | 5 | 4티어 | 0 | 700 | |
FAB-250 2발 | 4,400 | 75 m | 7 | 5티어 | 최종 | 2,050 | 1,200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폭발 반경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ROFS-82 8발 | 650 | 35 | 6.8 | 5티어 | 2,000 | 400 | |
RS-132 8발 | 900 | 45 | 23 | 6티어 | 최종 | 3,500 | 480 |
후방 기총 | 공격력 | 좌우각(×2) | 올림각 | 내림각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ShKAS (1941) 1정 | 40 | 40º | 50º | -10º | 600 m | 21 | 5티어 | 스톡 | 0 | 0 |
12.7mm UBT 1정 | 72 | 40º | 50º | -10º | 700 m | 42.8 | 6티어 | 최종 | 6,120 | 80,1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L-2-1942 | 850 | 4,934 | 5티어 | 스톡 | 0 | 0 |
IL-2-1943 | 950 | 5,118 | 6티어 | 최종 | 5,650 | 62,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27,500 xp | 903,000 크레딧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전문가 | 기본 | 기본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전문가 |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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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2에 후방 총좌를 설치한 복좌기로, 인게임에서는 약칭인 IL-2 (t.)로 표기된다. 1.9.5.3 업데이트로 움직이는 후방 기총의 모델링 테스트용 시범 비행 기종으로 선정되면서[7] 월오플 최초로 움직이는 후방 기총이 적용된 기종이기도 하다.
최종 무장인 37mm NS-37은 경험치를 2만씩이나 퍼먹어서 부담이 많이 되지만, 확실히 경험치값을 하는 대구경포로, 발당 대미지가 미묘해 23mm랑 DPS 경쟁을 하던 Sh-37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대미지도 뽑아내고 사거리도 좀 더 길어진 준수한 무장이다. 아쉬운 점은 하필 경쟁자로 앉아있는 독일 공격기가 50mm BK.5 대구경포를 사용하는 Ju 88 P다 보니 살짝 쳐지는 느낌이라는 점. 역시 연사력은 그리 좋지 않으니 IL-2에서 그랬던 것처럼 37mm NS-37로 지상 타겟을 때릴 때는 방공포(△모양 표시)부터 박살내는 편이 좋다. 다음 티어인 IL-8/10 두 기체중 IL-8에서도 호환이 된다. 같은 종류의 무장인 Yak-9의 기수 무장인 37mm NS-37과 경험치는 동일하게 집어먹으나, 성능도 호환성도 이쪽이 훨씬 낫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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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어와 어느 정도 호환되는 무장
스톡은 37mm Sh-37을 들고 오질 못해서 다시 전 티어급으로 내려갔으나, 다행히 연구해둔 23mm 기관포와 폭장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호환되는 부품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스톡으로 가로질렀다는 가정 하에는 사실상 5티어 IL-2를 후방 기총만 쥐어주고 6티어로 옮겨둔 셈이니 난처해지겠지만, 저거라도 건질 수 있어 스톡이 그럭저럭 무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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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해진 폭장
드디어 250kg 폭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중량상의 문제로 2발밖에 달 수 없어 화력을 나누는 활용은 어려워졌지만, 적어도 7탑방에서 16점짜리 타겟까지 원샷원킬 정도는 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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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기총
드디어 후방 기총이 생겼다. 3티어 TSh-3에서 본 이후로 정규트리에서는 4~5티어에서 실종되었다가 탑재되었는데 스톡 후방 기총은 7.62mm ShKAS(1941)이라 사실상 3티어급의 견제만 하던 그때 그 3티어 수준의 무장인데, 사거리도 3티어 수준으로 짧아서 큰 도움은 안되다보니 그냥 견제만 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하고, 12.7mm UBS로 업그레이드하면 사거리는 확실히 길어져 편해졌는데 대미지는 여전히 애매하다보니 아쉬운 물건. 그래도 확실히 없는 것보다는 낫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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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포를 달기 위한 고난의 여정 II
문제는 37mm 대구경포를 달려면 동체를 연구해야 한다. 전 티어에서도 37mm가 최종 무장이긴 해도 요구 조건이 23mm 뿐이라 화력 문제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이 무장을 6티어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지만, 같은 무장도 상위 티어에서는 화력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사실상 5티어 IL-2로 치면 20mm에서 동체를 연구해야 37mm를 달 수 있게 된 꼴. 무장 자체의 요구 경험치도 7천 남짓을 요구하던 Sh-37과는 다르게, NS-37은 2만 남짓을 요구하기에, 경험치를 모으는 게 더 난감한 것도 흠. 그래도 BSh-2같이 폭장이 빈약하거나, Yak-9처럼 폭장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불지옥을 맛보는 수준은 아니고, 폭장이 풍족해서 독일 공격기에게 집중마킹당하는 일만 없다면 상대적으로 덜 힘들다. 오래걸린다는게 문제지만.
폭장은 전 티어에서 쓰던 로켓과 폭탄을 모두 가져왔지만, 최종 폭탄으로 FAB-250이 추가되면서 전체 폭장 화력이 조금 올랐다. 재장전 시간은 여전히 폭탄과 로켓 둘 다 1분 30초.
전체적으로 후방 기총과 250kg 폭탄이 생겼다는 것 빼면 전 티어 IL-2와 큰 차이가 없어 IL-2를 몰았던 것처럼 운용해주면 된다. 소련 공격기답게 기동성이 상당히 부실하므로 공중전의 승패는 하늘에 달렸다고 생각하고 지상 타겟 파괴에만 전념하자.
여기서 선택지가 존재한다.
1업 무장인 23mm Vya-23(W)에서 IL-10을 연구할 수 있으며, 최종 엔진인 AM-38F에서 IL-8을 연구할 수 있다. IL-8은 대구경 45mm NS-45 기관포로 지상 타겟 파괴에 집중하도록 개량된 형태이며, IL-10은 23mm 4문으로 지상 타겟 파괴력이 감소하는 대신 대 공격기 임무에 적합하도록 개량된 형태다. 스톡은 37mm NS-37을 그대로 쓸 수 있는 IL-8이 편하나, 이후의 고티어들도 23mm와 친하게 지내게 되니 취향껏 올라가자. 어차피 IL-20에서 다시 만난다.
2.2.4. Ilyushin IL-8 - 7티어
IL-2 공격기의 과감한 개량을 거친 사양으로, 내구성을 늘리기 위해 더 두꺼운 장갑을 둘렀으며, 폭장량도 늘렸습니다. |
출력 | 무게 | 엔진형식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M-38F | 1,720 마력 | 880 kg | 수랭식 | 7티어 | 스톡 | 0 | 0 |
AM-42 | 2,000 마력 | 996 kg | 수랭식 | 8티어 | 최종 | 22,900 | 145,200 |
날개 장착 주포 1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VYa-23 (W) 2문 | 110 | 390 | 740 | 90 | 6티어 | 스톡 | 0 | 0 |
37mm NS-37 (W) 2문 | 180 | 45 | 880 | 180 | 8티어 | 20,400 | 41,690 | |
45mm NS-45 (O) 2문 | 250 | 45 | 1,040 | 180 | 8티어 | 최종 | 21,500 | 66,300 |
날개 장착 주포 2 | 공격력 | 연사력(rounds/m)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7.62mm ShKAS (1941) (W) 2정 | 34 | 1,500 | 400 | 30 | 4티어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FAB-100 폭탄 6발 | 2,150 | 60 | 100 | 4티어 | 0 | 350 | |
FAB-250 폭탄 2발 | 4,400 | 75 | 250 | 5티어 | 최종 | 2,050 | 600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ROFS-132 로켓 8발 | 1,200 | 45 | 23 | 7티어 | 최종 | 5,500 | 600 |
후방 기총 | 공격력 | 좌우각(*2도) | 올림각(도) | 내림각(도) | 유효사거리(m)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7mm UBT 1정 | 79 | 40 | 60 | -10 | 600 | 42.8 | 6티어 | 스톡 | 0 | 0 |
20mm B-20 1문 | 118 | 40 | 60 | -10 | 650 | 50 | 7티어 | 최종 | 17,400 | 150,000 |
기체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L-2-AM42 | 950 | 5,262 | 6티어 | 스톡 | 0 | 0 |
IL-2M-AM42 | 1,150 | 5,456 | 7티어 | 최종 | 17,500 | 108,5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53,400 xp | 1,350,000 크레딧 |
지상타겟 파괴 하나만을 위해 다른 모든걸 내다버린 난감한 공격기 1호
IL-2의 개량형으로, 이전 티어의 37mm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45mm(!) 기관포를 사용한다. IL-10에 비해서는 좀더 지상 공격에 충실한 형태이다. 0.4.3 업데이트 이전에는 IL-10이 8티어였기 때문에 소련 공격기 트리를 완성하려면 반드시 몰고 다녀야 했으나, 0.4.3 업데이트에서 IL-40P가 10티어 공격기로 들어왔고, IL-10부터 IL-40까지 티어가 한 단계씩 내려가면서 IL-2 (t.)에서 IL-8과 IL-10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의무적으로 몰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스톡은 IL-10에 비해 조금 우세인데, "23mm NS-23을 연구해도 동체를 연구해야 23mm 4문을 달 수 있으며, 스톡 자체는 5티어 IL-2 23mm판에서 거의 달라지지 않은 수준의 암울한 화력을 자랑하는" IL-10에 비해서, IL-2(t.)에서 37mm NS-37을 연구했다는 전제조건 하에 NS-37을 바로 달아줄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스톡 화력은 나쁘지 않다. 로켓도 이전에 써오던 RS-132 대신 ROFS-132를 새로 연구해야 하기에 화력이 감소한 7티어 스톡에게는 큰 이득이라고 볼 수 있겠다. 5티어 IL-2에서도 Vya-23은 동티어 공격기 사냥용이었지, 대 지상용 무장으로서는 영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37mm NS-37 덕에 풀업 무장까지 45mm NS-45 하나만 연구하면 된다는 것도 장점.
그 외에도 더 두꺼운 장갑을 둘렀다는 설명에 따라 IL-8 스톡은 IL-10 풀업과 내구도가 같고, 동체 연구시 IL-10과 내구도가 200 정도 차이나며, 폭장량을 늘렸다는 설명답게 100kg급 FAB-100은 4발에 2발 더 추가해서 6발까지 탑재할 수 있다.[8] 아쉽게도 FAB-250은 중량상의 문제로 2발만 장착할 수 있어 최종 외장은 IL-10과 동일하다.
IL-10과 마찬가지로 후방 기총은 최종 무장으로 20mm B-20 기관포를 탑재하는데, 사거리는 아직 아쉬운 수준이나 DPS가 꽤나 준수해져 공중전이 벌어진 후인 중, 후반부에 내구도가 많이 남지 않은 적을 줄줄이 때려잡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기관포는 동티어 IL-10의 최종 후방 기총이며, 윗티어 IL-20의 스톡 후방기총 이기도 한데(이쪽은 B-20EN), 다른 후방기총들이 그렇듯 서로 호환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이상하게도 IL-10의 B-20EN보다 DPS가 2 낮다. 이는 큰 수준은 아니지만, 기동전도 줄행랑도 불가능한 IL-8의 생존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었다. IL-10은 기동성이 쓸만해, DPS 2 차이가 있거나 없거나 관계 없이 생존성이 괜찮은 편이라면, IL-8은 기동력이 구리다보니 후방기총으로 꿀딜 넣으면서 회피기동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해 DPS 2 낮은것도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그 외 단점으로는 IL-2나 IL-2 (t.)의 단점이던, 폭장 다쓰고 기관포 과열되면 잉여라는 점에서는 벗어나지 못했으며, IL-10에 비해서는 기동성이 좀 많이 둔하다. 덤으로 엔진도 풀업 엔진인 AM-42는 IL-10의 스톡 엔진이라 엔진 출력도 살짝 밀린다. 폭장을 제외한 스탯을 비교하면 화력과, 내구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스탯에서 IL-10에게 열세로, 특히 IL-10의 공격기답지 않은 초당 상승률 20.20m/s는 12.4m/s인 IL-8에 비해서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 이는 원래 IL-10이 IL-8의 다음 티어로 등장하는 8티어 공격기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도 있다.
IL-10도 기동성이 공격기치고 좋은 편이고, 7티어 독일 공격기인 Me 265도 대 공격기 성능이 강화되어있다 보니 공격기 먹이사슬 상에서 최하층에 존재한다. 지상 타겟을 빨리 갈아엎는 대신 대 공격기 능력을 많이 포기한 셈. 그래도 Ju 88P의 50mm가 그렇듯, 45mm 자체의 대미지는 꽤 높아서,
전체적으로는 7티어 공격기 셋 중 지상타겟을 갈아엎어 승리에 기여하는 공격기라는 병과에 가장 맞아떨어지는 기체지만, 정작 IL-8 자체는 프랑스 8티어 프리미엄 공격기인 NC 1070이나, 독일 공격기 트리같이, 상대 공격기를 제압해 상대 공격기가 지상타겟을 못 갈아엎게 하는 공격기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등장 이후로 점점 더 힘들어지는 기체. 원래부터 전투기들 상대로는 후방 기총 말고는 대응 수단이 없었고, 다른 공격기들과의 싸움에서도 기동성이 많이 부족해서 불리하다. 이전의 소련 공격기들도 그랬지만, 아군들이 공격기를 내버려두고 그냥 죽어버리면 할 수 있는게 없이 패배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추가로 다른 공격기들은 적 공격기가 요격에 나서면, 선회전으로 맞대응이 가능하지만, IL-8은 아군 신덴같은게 도와주는게 아니고서야 그냥 일방적으로 얻어터진 뒤 적자 잔뜩 찍고 격납고로 돌아가야 하다보니, 실질적으로는 7티어 공격기 셋중 패배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공격기 인 셈.
전체적으로는 "스톡이 편하다" 말고는 이점이 전혀 없는 기체. 특유의 후방 기총은 이제 5티어 중전투기랑 동급이며, 전체적인 성능도 원래 8티어였던 IL-10에게 밀리고, 범용성으로는 Me 265를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최종 동체인 IL-2M-AM42에서 다음 티어인 IL-20을 연구할 수 있다.
2.2.5. Ilyushin IL-10 - 7티어
1944년에 IL-2 공격기의 개량형으로 개발되어, 2차 세계대전 말기와 한국 전쟁 당시 운용되었습니다.[9]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AM-42 (수랭식) |
2,000 | 996 | 8티어 | 스톡 | 0 | 0 |
AM-43 (수랭식) |
2,300 | 1,050 | 9티어 | 최종 | 24,500 | 157,700 |
날개 장착 무기 1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VYa-23 (W) 2문 | 110 | 390 | 740 m | 0.6 | 90 | 6티어 | 스톡 | 0 | 0 |
23mm NS-23 (W) 2문 | 125 | 420 | 740 m | 0.6 | 90 | 8티어 | 최종 | 19,500 | 63,540 |
날개 장착 무기 2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62mm ShKAS(1941) (W) 2정 | 34 | 1,500 | 440 m | 0.8 | 30 | 4티어 | 스톡 | 0 | 0 |
23mm NS-23 (W) 2문 | 125 | 420 | 740 m | 0.6 | 90 | 8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19,500 | 63,540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FAB-100 4발 | 2,100 | 60 m | 5 | 4티어 | 0 | 500 | |
FAB-250 2발 | 4,400 | 75 m | 7 | 5티어 | 최종 | 2,050 | 1,000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ROFS-132 로켓 8발 | 1,200 | 45 m | 0.5 | 7티어 | 최종 | 5,500 | 600 |
후방 기총 | DPS | 좌우각(×2) | 올림각 | 내림각 | 유효사거리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7mm UBT 1정 | 72 | 40º | 50º | -10º | 700 m | 42.8 | 6티어 | 스톡 | 0 | 0 |
20mm B-20EN 1문 | 120 | 40º | 50º | -10º | 800 m | 50 | 8티어 | 최종 | 19,500 | 186,0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L-10 | 800 | 5,228 | 7티어 | 스톡 | 0 | 0 |
IL-10M | 900 | 5,412 | 8티어 | 최종, 날개 무장 1 연구 필요 | 24,600 | 120,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L-2 (t.) | I-220 (옆) | 1,380,000 크레딧 |
63,200 xp | 43,200 xp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전문가 | 기본 | 기본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이 항목은 현재 2.0.6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IL-40 체험판
공대지 임무와 공격기 간 교전을 두루 "잘"해낼 수 있는, 7티어에서 가장 균형잡힌 공격기
IL-2의 최종 개량형으로, 0.4.3 업데이트 이전에는 8티어였으나, 0.4.3 업데이트에서 IL-40P가 10티어 공격기로 들어왔고, IL-10부터 IL-40까지 티어가 한 단계씩 내려가면서 7티어로 정착하였다. 그로 인해 IL-2 (t)에서 IL-8과 IL-10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6티어 IL-2 (t)에서 올라올 수도 있지만, 7티어 I-220에서 옆그레이드로 넘어올 수도 있다.
IL-10은 대구경포를 고집한 IL-8과는 다르게, 대구경포를 포기하고 최종 무장으로 23mm NS-23 기관포 4문을 채택했는데, 그 때문에 6티어 IL-2 (t)에서 연구한 37mm NS-37을 사용할 수 없어 스톡 화력이 5티어 IL-2와 친구할 수준으로 처참하다. IL-8 문단에서 서술했다시피 로켓도 일반 RS-132에서 ROFS-132로 바뀌어 다시 연구를 해야 해서 안 그래도 암울한 스톡 화력이 더욱 부각된다. I-220에서 옆그레이드로 넘어오는 등의 이유로 인해 IL-8을 먼저 타지 않았다면 BSh-2처럼 폭장에 기대어 지상 타겟을 부숴야 하는데, 티어가 티어인 만큼 BSh-2만도 못한 처지가 된다.
처음 출고하면 23mm NS-23을 연구하거나 IL-20에서 들고 와도[10] 처음에는 2문만 장착할 수 있고, 기본 성능 자체는 VYa-23과 큰 차이가 없다보니 큰 화력 상승은 없으며, 쓸만한 화력을 내기 위해서는 동체를 연구해서 7.62mm ShKAS(1941) 기관총 2정도 23mm NS-23 2문으로 교체해야 쓸 만한 수준의 화력이 나오는데, 그 동체를 연구하기 위해서 '23mm NS-23(W)'을 먼저 연구해야 하기 때문에 만약에 어디서 가져올 방법이 없다면 일일이 무장부터 연구해서 동체를 연구한 다음에 연구한 무장을 추가로 장착해줘야 한다. 자유 경험치로 편하게 시작하려면 총 40,100만큼 필요한데,[11] 사실상 이만큼 모으는 건 쉽지 않아 한동안 스톡에서 고생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 점은 A7M 렛푸와 비슷하게 스톡 시점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동체를 연구하고 23mm NS-23을 다시 연구해야 하는 건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IL-10의 평가는 지금 이상으로 처참했을 것이다.
후방 기총은 IL-8이 그렇듯, 풀업하면 20mm 기관포를 탑재해 사거리와 DPS가 괜찮아져 좀 더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사거리 세팅을 끝마치면 1.9 시절 10티어 공격기들만의 특권이었던 1,085m에 달하는 사거리를 만들 수 있어 수평비행 기준 약 750m 위에 있는 적들을 포함하여 초원거리에서 적기들을 실컷 괴롭혀줄 수 있다.
폭장으로 ROFS-132 로켓 8발에 FAB-100 4발 또는 FAB-250 폭탄 2발을 달 수 있다. 재장전 시간은 모두 1분 30초.
<장점>
-
소련 공격기가 이렇게 기동성이 좋을 리가 없어
지금까지 선회력 부족으로 같은 티어의 독일 공격기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살아야 했지만, IL-10만큼은 평균 선회시간이 16초로 Me 265와 거의 차이가 없어서 독일 공격기라도 방심하다 뒤를 잡힐 수 있다.
-
후방도 기관포
드디어 후방 기총을 기관포로 바꾸면서 화력과 유효사거리가 급증했다. 사거리 스킬/장비로 풀 세팅을 완료하면 안정적으로 적기를 두들겨팰 수 있다.
<단점>
-
암걸리는 스톡
스톡 무장은 23mm 2문, 7.62mm 2정에 폭탄 몇 발이 전부며, 폭장이야 IL-8에서 끌어올 수 있다 쳐도 주 무장은 전용 무장에 동체 연구까지 끼어있어 일일이 연구해야 한다. 다행이라면 최종 무장은 같은 유형의 같은 무장이므로 한쪽을 연구하면 나머지도 자동으로 연구된다.
-
소련 공격기답지 않게 낮은 내구도
내구도가 950에서 900으로 낮아지면서 IL-2 (t)보다도 약해졌다. 후방 기총의 사격 범위도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다목적기나 중전투기에게 급습당하면 맥없이 무너질 수 있다.
중구경 기관포만 쓰기 때문에 사거리가 대구경포보다 짧고, 발당 대미지가 낮아 경장갑(○)이 아닌 중장갑 유닛(□)에게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그렇다고 250kg 폭탄 2발에만 의지해야 하는 Me 265만큼 공대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동성이 IL-8에 비해 더 좋으며, 상승률은 51.1m/s 정도로 공격기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므로 폭장을 빠르게 지상 타겟에 때려박은 후 적 공격기 사냥에 나서도 괜찮다.
최종 후방 기총인 20mm B-20EN에서 다음 티어인
사소한 특징이라면, 스톡 동체인 IL-10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생산된 IL-10 사양이고, 최종 동체인 IL-10M은 한국전쟁의 전훈으로 프롭 공격기가 아직은 쓸모있다는 교훈을 얻어 재생산된 기종들인데.... 중국에도 IL-10이 팔렸기에 IL-10M이라는 이름을 쓰는 중국 프리미엄 공격기로 존재한다. 대신 중국 프리미엄 공격기 IL-10M은
2.2.6. Ilyushin IL-20 - 8티어
시제 공격기로, 목표추적을 위해 좌석을 전방으로 옮겨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설계를 적용했지만, 양산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M-47 (수랭식) |
3,000 | 1,300 | 9티어 | 스톡 | 0 | 0 |
VK-2[12] (수랭식) |
4,800 | 1,400 | 10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31,000 | 227,000 |
날개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NS-23 (W) 4문 | 125 | 420 | 740 m | 0.55 | 90 | 8티어 | 스톡 | 0 | 0 |
23mm NR-23K (W) 4문 | 170 | 480 | 800 m | 0.55 | 90 | 8티어 | 21,600 | 80,000 | |
57mm N-57 (W) 2문 | 500 | 75 | 1,200 m | 0.3 | 180 | 9티어 | 최종 | 45,000 | 125,200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FAB-250 2발 | 4,400 | 75 m | 7 | 5티어 | 0 | 1,200 | |
FAB-500 2발 | 7,000 | 90 m | 8 | 6티어 | 최종 | 4,300 | 1,900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TRS-82 12발 | 1,300 | 45 m | 0.5 | 8티어 | 최종 | 10,500 | 600 |
후방 기총 | DPS | 좌우각(×2) | 올림각 | 내림각 | 유효사거리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B-20EN 1문 | 120 | 40º | 50º | -10º | 800 m | 50 | 8티어 | 스톡 | 0 | 0 |
23mm NR-23 1문 | 192 | 40º | 50º | -10º | 900 m | 78 | 9티어 | 최종 | 35,000 | 220,500 |
기체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L-20 | 1,350 | 7,962 | 7티어 | 스톡 | 0 | 0 |
IL-20M | 1,500 | 8,341 | 8티어 | 최종 | 24,800 | 175,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
IL-10 | IL-8 | 2,710,000 크레딧 |
95,400 xp | 100,350 xp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이 항목은 현재 2.0.10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여기서 등장하는 IL-20은 IL-10보다 더 좋은 공격기를 생산하기 위해 계획된 시제기다.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조종석을 엔진 뒤쪽에서 꺼내 엔진 위쪽에 갖다 달아놓으면서 시야 개선에는 성공했으나, 그로 인해 전방 면적이 지나치게 넓어지면서 비행성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었고, 이후 제식 번호조차 IL-18 기반의 전자전기인 IL-20M에게 빼앗기며 존재감이 증발한 기종으로 전락하여 결국 시제기 1기만 나오고 완전히 버림받았다. |
극한의 공대지 능력을 자랑하는, IL-2형 공격기의 종착역
하지만 그 댓가로 국민 호구가 되다
일류신표 시제기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공격기. 특이하게도 IL-20은 한때 9티어 유일의 프롭 항공기라는 타이틀을 보유했던 적이 있었다. 0.4.3 업데이트 이전에는 IL-20이 9티어였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었는데, 0.4.3 업데이트에서 IL-40P가 10티어 공격기로 들어오면서 IL-10부터 IL-40까지 티어가 한 단계씩 내려갔고, 그로 인해 IL-20이 8티어로 내려가면서 이 타이틀은 소멸되었다.
IL-10에서 올라올 때가 경험치를 조금 덜 집어먹는데, 이는 I-220에서 옆그레이드로 넘어오는 경우를 고려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이하게도 엔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동체를 연구해야 엔진을 연구할 수 있다. IL-2형 대구경포 장착 공격기의 최정점이면서, 동시에 I-220에서 IL-10으로 넘어오는 방식으로 공격기 트리를 처음 탔다면 IL-40P까지 가는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할 대구경포 공격기이기도 하다.
스톡 무장은 IL-10의 풀업과 동일한 수준의 23mm NS-23 4문으로, IL-10에서 IL-20으로 건너왔다면 익숙하겠지만, IL-8에서 건너왔다면 급작스레 짧아진 사거리와 낮은 한 방 공격력으로 인해 난감할 수도 있다. 1업 무장은 23mm NR-23K 4문인데, 다른 소련 트리의 10티어 무장과, IL-40의 풀업 무장인 NR-23과 성능이 동일하지만, 아쉽게도
그 대신 공대지용 대구경 무장의 단점인 "과열되면 아무것도 못하는 점"과, "빗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도 공유한다. 그래서 무장 선택에서 취향이 조금 갈리는 편. 지상 공격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면 57mm N-57을 장비하지만, 다음 티어인 IL-40도 23mm를 사용하다보니 적응을 위해서, 혹은 어찌어찌 적 공격기와의 교전을 위해 23mm NR-23K를 장비하는 유저도 있다. 스톡 무장인 23mm NS-23은 NR-23K이 있으므로 스톡일때 빼고는 당연히 거르는 무장이지만. NS-23에서 NR-23으로 바꿨을때는 외형 변경점은 없고, 성능도 N-57급은 아니지만 대폭 오른다. 대신 연사력이 올라갔으므로 과열이 더욱 빨라지는 것과, 갈아끼우는데 32만 크레딧이 살짝 부담스럽다는게 흠. 어차피 NR-23K는 다른데서 사용하지 않으므로, N-57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N-57을 올려서 갈아끼우자마자 시원하게 팔아버려도 무방하다. NS-23(W)는 IL-10에서 사용하니 IL-8에서 IL-20으로 넘어온 다음 IL-10도 탈 생각이라면 남겨두는것이 이득이다. 이미 IL-10에서 넘어와서 IL-10이 있거나, 탈 생각이 없다면 NS-23(W)도 IL-10과 IL-20에서만 사용하므로 팔아버리자.
하지만 2.0.5 업데이트로 등장한 전문가 단계는 모든 부품이 최종 부품으로 강제되기 때문에, 전문가 단계를 해금하고자 한다면 N-57이 강제된다. 대구경포가 손에 안익거나, IL-20으로도 어떻게든 공격기 사냥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보통은 NR-23K를 달고 다니는데, NR-23K는 1업 기총이기 때문에, 전문가 단계에서 쓰지 못한다. 전문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23mm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날벼락과도 같은 상황이니 강제로 57mm로 전환할 것인지, 아니면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23mm를 계속 쓸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느린 속도를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한 결과였는지 업 후방 기총의 화력은 강력하다. 스톡은 20mm B-20EN으로 7티어 풀업 정도의 수준이지만, 풀업인 23mm NR-23은 DPS가 192로, 거의 9티어 IL-40에 필적하는 수준이고, 사거리도 900m로 늘어나서 동티어 프리미엄 공격기인 NC 1070과 더불어 티어 대비 후방 기총의 성능이 매우 강력하다. Me 329와 NC 1070은 어느 정도 내구도 손실을 감수하며 뒤를 잡아야 하고, 동티어의 저화력 기종들은 접근을 꺼리며, 7티어 이하 기종들이나 방공 전투기들은 잘못 덤볐다간 후방 기총에 역관광 당하고 격납고로 사출되는 경우도 잦은 수준이지만, 이전 티어의 공격기들처럼 기총을 객실에 얹어서 쏘는 원시적인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탓에 NC 1070이나 Me 329에 비해 내림각이 부실한 편이라 폭탄이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공격기보다도 더 낮게 날아서 후방을 노릴 수도 있으니 사각지대 관리를 잘 해주자. 특히 초반에는 전투기들과 동일한 고도에서 출격하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의 사각지대가 공격기 플레이어에게 굉장히 자주 노출되기도 하는데, 노출되면 보통은 아래에서 치고 올라온 적 공격기에게 꼬리를 잡히고 순삭당한다.
지면으로 바짝 기체를 붙이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지만, 그랬다가는 나무들과 날개로 하이파이브하는 건 기본이요, 까딱 잘못하면 신나는 동체착륙을 시전하고 점령점수 60점 헌납과 더불어 재출격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되고, 종종 로켓을 들고나온 적기가 동체 밑의 지면에 로켓을 맞춰 요단강을 건너가는 경우도 있으니... 강력한 후방기총을 제대로 활용하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셈이다. 물론, 강력하다고는 해도 적 기체들의 화력도 꾸준히 증가했고, IL-20은 제트기가 난무하는 8~9탑방에서 날아다니기에는 많이 느리기에 9~10티어 제트 공격기들처럼 한 대도 안맞고 후방기총으로 프리딜 넣는건 불가능하므로, 결국 적 전방 무장이랑 영혼의 맞다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에 아군 전투기 플레이어와 봇들이 대책없이 적을 많이 남겨주고 떠난다면 별로 써보지도 못하고 요단강을 건너가는 결말을 맞이한다.
폭탄은 6티어 IL-2 (t)부터 사용하던 FAB-250 2발을 스톡으로 들고 나오며, 풀업으로는 500kg짜리 FAB-500이 열리는데, 다음 티어 IL-40과 호환이 된다. IL-40이 스톡에서 사용 가능한 폭탄은 FAB-500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4티어 BSh-2부터 친구하던 FAB-100 4발로 되돌아가버리니 되도록이면 연구하는 편이 좋다. BSh-2부터 달고 다니는 FAB-100은 5탑방에서도 종종 화력 부족으로 골골대던 어쩡쩡한 물건이었던 만큼 그거 4발만 갖고는 뭐 해볼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켓은 또다시 새로운 로켓으로 갈아치운 덕택에 새로 연구해야 한다. 새로 들어온 로켓은 TRS-82 로켓으로, 발당 무게는 5kg로 무지 가벼운데 성능은 ROFS-132와 동급이라는 기이한 무장으로, 최대 12발까지 달 수 있다. 다행히도 이번 로켓은 10티어 IL-40P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동체인 IL-20M을 올리면 내구도가 1,500으로 늘어난다. 외형상의 변화로는 조종석 뒤편의 조그만 창 2개가 사라지고, BSh-2에서 보이던 모양새로 살짝 날렵해진다. 그 외에도, 최종 동체를 사용하면 장착이 가능한 VK-2 수랭식 엔진은 게임내에 등장한 프롭기 엔진으로는 거의 최강급인 물건으로, 엔진 출력이 4,800 마력으로 굉장히 높다. 전 티어인 IL-10의 AM-43 엔진의 2배 수준의 출력을 낸다. 문제라면 IL-20이 무식하게 무거워서 그런 엔진을 들고도 크게 써먹을 법한 상황은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는 것.
<장점>
-
티어 대비 극강의 공대지 능력
IL-20의 존재의의. 기총으로 57mm 대구경포 2문, 폭장으로 500kg 폭탄 2발과, TRS-82 12발이라는, 전 티어에선 상상도 못 했던 극강의 폭장을 들고 나온다. 기총 소사를 적절히 곁들이면서 폭장을 모두 활용하면, 비행장류 거점을 제외하고는 한 번에 먹지 못하는 거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재장전 시간은 로켓과 폭탄 둘 다 90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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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어와 수준을 달리 하는 후방 기총
티어가 하나 올랐을 뿐인데 기총 대미지는 120에서 192로 60%나 올랐다. 괜히 IL-20 뒤에서 깔짝대고 있다가 강력한 후방 기총에 점령점수 헌납할 생각은 하지도 말자.
-
동체슬롯 2개
10티어까지 이어질 장점. 동체 장비슬롯이 2개로 늘어나면서 내구도 강화 이외에도 다른 장비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장갑판을 덧대서 방어력의 극한을 보거나, 순항속도를 보정하는 등의 선택지를 고려해볼 수 있다.
<단점>
-
최악의 벽돌
문제라면... 기동성이 IL-8 이상으로 심각하게 구리다는 건데, 평균 선회시간 20.6초, 롤링 속도 50º/s라는 암담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8티어[IL-20 외 정규트리 1종(Me 329), 프리미엄 공격기 2종(NC 1070, IL-10M)]는 물론이고 7티어(Me 265, IL-8, IL-10)와 9티어(IL-40, Me P.1099 B-2)까지 비교해봐도 기동성이 제일 둔하므로 적 공격기와의 교전에서 후방을 내주면 얄짤없이 격납고행이다. 선회전에서는 IL-8이 그렇듯 IL-20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므로 가능한 한 헤드온을 유도하고, 허공에 날리기엔 많이 아깝긴 하지만 자신과 티어가 같거나 하위 티어의 공격기들에게 12발이나 달리는 TRS-82의 맛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로켓이 빗나가는걸 대비해서 57mm N-57 또는 23mm NR-23K도 같이 쏘아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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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다
IL-10에서 올라온 유저들을 맞이하는 함정 카드. 기동성도 문제지만 속도도 터보프롭 엔진이 무색하게 심각하게 느린데, 모든 면에서 IL-10에게 한참 뒤처진다. 거기다 실용상승한도가 800m밖에 안 되는데, 고지대에 거점이 설치되어있는 맵에서는 해당 거점에 들어가면 속도 페널티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장비 선택에서 생존셋과 재장전 장비를 멋모르고 챙겼다가 부스트로 500kph도 못 찍는 사태를 경험할 수 있다. 이게 게임플레이에서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데, 거점을 점령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거점을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답없이 길어지기 때문에 전술적으로는 써먹기 좋을 지 몰라도, 상대에게 전문가 하나라도 있다면 전략적인 활용이 거의 봉인되기 때문이다. 거기다 지형의 고저차가 심할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해지며, 9티어 폭격기라도 등장하면 IL-20은 영고당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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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기총의 좁은 사각
독일은 진작에 Me 210부터 시작된 원격 조작 기술로 방어 기총의 사격범위를 넓혀왔지만, 소련은 IL-40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런거 하나도 없다. 그래서 높은 내구도가 무색하게 측면 공격에 많이 취약하다. 2.0.6 업데이트로 올림각도 50º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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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성장속도
공대지로 얻는 경험치량은 공대공보다 낮게 책정되어있고, IL-20은 그 자체로도 지상 타겟 공략을 주 임무로 활용하는 공격기인데, IL-2 계열 특성으로 인해 속도도 많이 낮아서 키우기 굉장히 힘들다. 공격기로 1등급 찍고 개인점수 18,000점 정도는 기록해야 2000 남짓 들어오는데, 실제로는 이 정도에 들어가기란 매우 어렵다.
소련 공격기 특유의 풍부한 폭장과 강력한 기총 무장 덕에 비행장을 제외하면 점령 못하는 거점이 존재하지 않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탓에 목표로 삼은 거점에 겨우 기어갔더니 거점이 이미 점령되었다거나, 거점 하나를 점령했더니 나머지 거점들이 전부 털려 있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8티어에서는 자신이 탑티어인 7~8티어방이 아니라면, 무조건 RB-17 폭격기가 등장할텐데, 2.0.5 업데이트 이후로 봇 폭격기들의 폭격정밀도가 올라갔을 뿐더러, 고의로 10탑방에 들어가서 승률조작을 해도 될 정도로 극한의 강화를 거친 유저들 앞에서도 IL-20은 그야말로 호구 중의 호구.[13]
상대가 7티어 공격기라면
8티어부터는 다목적기들 중에서도 공격기를 잘 처리하기로 악명높은 신덴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신덴(특히 유저)에게 한 번 뒤를 잡히면 죽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근처에 신덴이 돌아다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종 동체인 IL-20M에서 다음 티어인 IL-40을 연구할 수 있으며, 위에 서술했듯 FAB-500은 호환되므로 다음 티어를 위해서라도 연구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다행히 TRS-82는 연구하지 않아도 다음 티어에서 그대로 연구되어 있다.
1.9.7 업데이트에서 고증상 최대 상승 한도가 7,750m인 걸 반영한건지 모델링 상으로 승무원에게 산소마스크가 추가되었지만, 게임 내에서 7,700m는 고사하고 3,000m보다도 한참 아래인 2,000m도 넘보지 못하는 IL-20에게는 그저 성능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도 모자라 신덴 카이의 20mm 화력 버프보다도 더 잉여스러운 업데이트였다. 1.9.2 업데이트에서 화력 버프를 받은 J7W2 신덴 改의 20mm Type-99-2 자체는 스톡 무장이나, 전티어 J7W1에서 30mm Type-5를 연구할 수 있기 때문에, 월탱의 Obj.704가 ISU-152에서 BL-10을 거르고 ML-20을 쏘는거마냥 아예 부품을 연구하지 않고 넘어온 게 아니고서야 전혀 쓸모없을 정도였으니...
2.2.7. Ilyushin IL-40 - 9티어
직렬 좌석을 채택한 중무장 장갑형 고속 공격기로, 1953~1956년에 개발되었습니다. |
제트 엔진 | 추력(kgf)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쌍발 AM-5F | 2,700 | 725 | 9티어 | 스톡 | 0 | 0 |
쌍발 RD-9V | 3,300 | 750 | 10티어 | 최종 | 45,000 | 245,000 |
동체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NS-23 (C) 6문 | 125 | 420 | 740 m | 0.45 | 90 | 8티어 | 스톡 | 0 | 0 |
23mm NR-23 (C) 6문 | 165 | 480 | 800 m | 0.45 | 90 | 10티어 | 최종 | 47,200 | 85,000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FAB-100 4발 | 2,100 | 60 m | 5 | 4티어 | 0 | 700 | |
FAB-500 2발 | 7,000 | 90 m | 8 | 6티어 | 최종 | 4,300 | 1,900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0 | |
TRS-82 12발 | 1,300 | 45 m | 0.3 | 8티어 | 0 | 600 | |
TRS-132 8발 | 2,000 | 45 m | 0.3 | 10티어 | 최종 | 21,500 | 1,000 |
후방 기총 | DPS | 좌우각(×2) | 올림각 | 내림각 | 유효사거리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mm NS-23 1문 | 168 | 40º | 50º | -40º | 900 m | 78 | 8티어 | 스톡 | 0 | 0 |
23mm NR-23 1문 | 192 | 40º | 50º | -45º | 900 m | 78 | 9티어 | 35,000 | 220,500 | |
23mm AM-23 1문 | 208 | 40º | 50º | -45º | 1,000 m | 86 | 10티어 | 최종 | 35,000 | 220,5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IL-40 | 2,000 | 14,635 | 9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28,600 xp | 3,770,000 크레딧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이 항목은 현재 2.0.10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고생 끝, 행복 시작
1953-56년에 개발된 공격기로, IL-40 시리즈의 첫번째 시제기다. 0.4.3 업데이트 이전에는 10티어 공격기였으나, 0.4.3 업데이트에서 IL-40P가 10티어 공격기로 들어왔고, IL-10부터 IL-40까지 티어가 한 단계씩 내려가면서 9티어로 내려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연구해야 할 부품의 수는 후방 기총 2개와 고정 동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1개로, 이 중에서 전 티어 IL-20과 호환이 되는 폭탄과 무장을 제외하면 4개뿐이지만 9티어답게 폭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의 요구 경험치가 3만은 기본일 정도로 높아서 풀업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리 순탄치는 않다. 다행이라면 스톡 무장은 23mm 기준으로 NR-23과 동급이던 NR-23K에서 다시 NS-23으로 내려왔지만 2문이 더 추가되고, 최종 무장인 NR-23은 소련의 10티어 전투기에서 쓰는 무장이기도 하므로, 만약에 소련 10티어 전투기를 하나라도 연구했다면 바로 장착할 수 있다.[14] 다만 NR-23이 6문이나 장착되는 만큼 무장 교체에만 51만 크레딧이 들어가므로 비용이 엄청나게 깨진다.
폭장에 대해 로켓은 전 티어에서 연구하지 않았더라도 TRS-82 로켓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폭탄은 IL-20에서 FAB-500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4티어 BSh-2에서나 사용하던 FAB-100 4발이라는 미묘한 수준의 폭탄이라 애매하다. 로켓은 TRS-82가 많이 달린다면, TRS-132는 발당 대미지가 강력한데, 전체 딜량으로는 TRS-132가 조금 더 강하지만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 기존에는 폭격 전문가 스킬을 동원해도 TRS-82나 TRS-132나 9~10탑방에서 중장갑 유닛만 남은 방공포대를 부수려면 2발을 쏴야 하기 때문에 폭격 전문가 스킬 여부에 상관없이 TRS-82를 쓰는 게 효율이 더 좋았으나, 2.0.4 업데이트에서 TRS-132 로켓의 폭발 범위가 TRS-82와 같은 45m로 너프되는 대신 발당 대미지가 1,800에서 2,000으로 올랐고, 마침 2.0.5 업데이트로 폭장 소모품이 생겨 기본 소모품과 스킬만으로도 기본 상태의 TRS-82 2발에 맞먹는 성능을 낼 수 있게 되면서 경장갑 유닛을 모두 치워놓고 내구도를 2500 이하로 남겨놓기만 하면 단 한 발만으로도 방공포대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15] 즉, 폭장 효율이 방공포대 상대로 2배가 된 셈. 그 덕분에 군사기지를 폭장 1회분만으로 털고 지나갈 수 있게 되었다.[16] 폭탄과 로켓의 재장전 시간은 각각 1분 30초이다.
<장점>
-
제트 엔진이 쌍발로
8티어까지는 절대로 겪을 일이 없었던 쌍발과 제트 엔진이 동시에 적용된다. 쌍발이 되면서 엔진 하나가 터져도 부스트를 쓸 수 있게 되었고, 엔진을 제트로 바꾸면서 스톡 상태에서도 풀업 IL-20보다 속도성능이 많이 나아졌다. 부스트 시간은 여전히 30초.
-
지상 타겟급 내구도
커다란 덩치에 걸맞게 내구도가 2,000으로 튼튼하다.[17] 같은 티어 독일 공격기가 1,500인 점에 비하면 확실히 튼튼하다.
-
소련 공격기가 이렇게 기동성이 좋을 리가 없어
지금까지 IL-10을 제외하고 선회력 부족으로 같은 티어의 독일 공격기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살아야 했지만, 9티어부터 평균 선회시간이 19.6초가 되는 등 다시 기동성이 좋아졌다. 같은 티어의 독일 공격기인 Me P.1099 B-2가 18초로 IL-40이 약간 뒤지지만, 1.6초 차이이며, 20초 가까운 평균 선회시간에서 1초 차이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
맞으면 뼈 부러지는 후방 기총
후방 기총은 다시 NR-23에서 다운그레이드된 NS-23으로 내려왔고, NR-23은 다시 연구해야 하지만, 9티어답게 기본 사거리가 900m로 증가했다. 승무원을 저티어부터 꾸준히 키웠을 때, 이 시점까지 오면 후방기총 사수의 스킬 레벨도 많이 오른 뒤라서 스킬을 여러 개 찍을 정도가 되므로 사거리와 관련된 장비와 스킬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적이 쏘기도 전에 후방 기총 사수가 저 멀리서 먼저 쏠 정도로 좋아진다. 최종 후방 기총인 AM-23의 성능은 1.9.6.2 업데이트 전까지만 해도 동일 무장을 장착했던 10티어 IL-40P와 동일했었을 정도이며,[18] 유효사거리도 1,000m로 사격범위가 매우 커졌다.
-
육혈포
IL-40 시리즈가 수직상승 헤드온을 할 수 있는 이유 1. 기수무장이라서 전 티어에서 23mm를 주로 사용했다면 화력이 더 나아진 셈이며, 57mm를 주로 사용했다 하더라도 화력은 챙길 거 다 챙기고도 제한적인 공중전 능력까지 얻었다고 보면 된다. 유효사거리가 800m로 길고, 중구경 기관포인 만큼 어쨌든 중기관포보다 빠른 탄속에, 분산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명중률이 매우 뛰어나서 가끔씩 시야에 들어온 적기를 잡거나, 기술했듯 수직 강하하는 적기 상대로 수직상승 헤드온을 시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신덴 뺨칠 것 같은 실속
IL-40 시리즈가 수직상승 헤드온을 할 수 있는 이유 2. 실속 속도가 140kph로 신덴 다음으로 낮아서 독일 공격기에 비해 수직 상승을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으며, 실속에 걸리더라도 빠르게 자세를 바꿔 실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단점>
-
저속은 어찌할 수 없다.
IL-40도 마음만 먹으면 제트 엔진의 힘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거점이란 거점은 전부 깃발 꽂고 다닐 수 있지만, 말이 쉽지, 풀업 기준으로도 부스트 최고속도는 610kph에 불과하고, 엔진의 가속 능력 자체는 여전히 독일 공격기에 비해 부족해서 모두가 제트 엔진을 달고 다니는 9탑방에서는 Me P.1099 B-2 수준으로 돌아다니기도 힘들다. 뿐만 아니라 평균 선회시간이 드디어 우월해졌어도 정작 속도가 느려 실제 각속도는 열세라서 동일 조건에서 여전히 독일 공격기 상대로 이기기 힘들다. 무엇보다도 가장 고통스러운 건 방공 전투기가 달라붙었을 때 탈출하기 힘들어서 독일 공격기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거기다 이제는 폭격기라는 경쟁상대가 추가되면서 한정된 자원을 두고 더 피말리는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 속도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폭격기가 보통은 우선권을 가져가기 때문에 점수 쌓기가 더 힘들어진다.
-
늘어난 사각지대
2.0.10 업데이트로 후방 기총의 사격범위가 좌우 각각 40°로 너프되면서 측면공격에 많이 약해졌다. 거기다 거리에 따라 방어기총의 딜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만큼의 위용은 내지 못한다.
무장의 준수한 연사력과 긴 사거리, 그리고 낮은 실속속도를 이용해서 종종 BnZ을 걸어오는 적기 상대로 수직 상승 헤드온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당연히 자신이 탈출할 예정이 바뀔 수밖에 없으며, IL-40의 자세에 따라 탈출 도중에도 얻어밪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실속에 빠졌다고 당황하지 않고 태연히 헤머헤드 턴으로 자세를 바꿔 후방 기총으로 계속 싸우는 보습도 볼 수 있다. 자신이 중전투기같은 벽돌이라면 상대방 IL-40이 수직상승 헤드온을 시전했을 때 미련없이 탈출하도록 하자. 극내구도 세팅한 자벨린이라도 충돌하면 IL-40만 살아남는다.
최종 엔진인 RD-9V에서 다음 티어이자 트리의 마지막인 IL-40P를 연구할 수 있다.
2.2.8. Ilyushin IL-40P - 10티어
IL-40을 기반으로 제작상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개발된 기종으로, 총 7대가 제작되었습니다. |
제트 엔진 | 추력(kgf) | 무게(kg) | 티어 |
쌍발 RD-9V | 3,300 | 750 | 10티어 |
동체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23mm AM-23 (C) 4문 | 270 | 600 | 800 m | 0.45 | 90 | 10티어 |
외부 장착 무기 1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
FAB-500 2발 | 7,000 | 90 m | 8 | 6티어 | 최종 | 1,900 |
외부 장착 무기 2 | 공격력 | 폭발 반경 | 분산도 | 티어 | 비고 | 가격 |
없음 | 0 | 0 | 0 | 스톡 | 0 | |
TRS-82 12발 | 1,300 | 45 m | 0.3 | 8티어 | 600 | |
TRS-132 8발 | 2,000 | 45 m | 0.3 | 10티어 | 최종 | 1,000 |
후방 기총 | DPS | 좌우각(×2) | 올림각 | 내림각 | 유효사거리 | 무게(kg) | 티어 |
23mm AM-23 1문 | 256 | 40º | 50º | -45º | 1,000 m | 86 | 10티어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IL-40P | 2,500 | 15,435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233,100 xp | 6,100,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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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이 항목은 현재 2.1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일류신의 움직이는 성
IL-40 시리즈의 여섯 시제기[19]들 중 하나로 2번째 시제기. CBT 당시 0.4.3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이 기종이 등장하면서 IL-10부터 IL-40까지 모두 한 단계씩 내려가 지금의 소련 공격기 트리가 완성되었다.
튼튼하기로 유명한 소련 공격기답게 내구도가 2,500으로 매우 튼튼하고, 내구도 세팅을 끝마치면 3,237이라는 거의 지상 타겟급 내구도가 나오면서 현존하는 월오플 최강의 내구도를 자랑한다.[20] 무장은 23mm 4문으로 전 티어보다 2문 줄었으나, 전 티어와는 다르게 후방 기총으로도 달린 AM-23이라는 속사형 기관포를 장착하기 때문에 DPS는 1,020에서 1,080DPS로 60 정도 향상되었다. 중구경 기관포임에도 4문만 장착된다는 점과 속사형 특성을 고려했는지 기총의 DPS가 30mm에 준하는 화력을 내는 덕에 발당 대미지도 깨알같이 올랐다. 폭장은 전 티어 IL-40과 동일한 폭탄과 로켓을 쓰며, 재장전 시간도 전 티어와 동일하게 폭탄, 로켓 둘 다 90초다. 그 외에 2.0.4 업데이트로 IL-40과 함께, TRS-132 로켓의 발당 화력이 200 늘어났으나, 대신 폭발 반경이 55m에서 45m로 줄어들었다.
후방 기총 역시 AM-23을 쓰는데, DPS가 256으로 아직까지는 공격기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21] 사격각이 좌우 각각 40º에 올림각 50º, 내림각 -45º라는, 사실상 후방만큼은 안 닿는 곳이 없는 수준이어서 혼자서 멋모르고 추격하다가 나도 모르게 데드캠을 관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쉽다. 다만 J7W3 같은 중무장 기종들이 순식간에 달라붙어 작게는 반샷, 크게는 원턴킬을 내고 갈 수도 있으니 너무 후방 기총만 믿지는 말고 속도와 부스트관리에 신경쓰자. 부스트시간 역시 전 티어와 동일하게 30초이다. 전체적인 성능 변화의 차이점은 딱히 없기 때문에 9티어 IL-40의 장단점을 참고해서 운용해주면 된다. 대신 외형상의 변경점은 굉장히 눈에 띄는데, 에어 인테이크가 길게 기수부분까지 연장되면서 기체 외형이 돼지코 P.1056을 떠올리는 느낌으로 변화되어 IL-20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외형이 된다.
원래 9티어와 10티어 간의 성능차가 큰 트리도 작은 트리도 있지만, IL-40->IL-40P의 성능차는 굉장히 작은 편이라, 티어업 시의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변화에 또 적응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공격기 본연의 능력상으로 뭐가 좋아진 건지 모르겠는 수준. 경쟁자인 Me P.1099 B-2와 Me P.1102 B의 성능차는 많이 큰 편에 10티어 전투기들도 약한 편은 아니고 호불호가 갈리는 외형이라든가 IL-40은 8티어들을 상대로 절망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IL-40P를 뽑지 않고 IL-40에 눌러앉는 사람도 종종 있는 편이다. 다만 IL-40을 타는 경우 8티어들 상대로 재미를 볼 확률도 있지만 10탑방에 들러리로서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데다 IL-40P는 성능향상폭이 아무리 미미하다 해도 일단 트리의 끝을 장식하는 10티어이므로 IL-40P를 출고하는 사람도 많다.
여담이지만 IL-40P의 후방 기총은 참으로 파란만장한 업데이트를 겪었는데, 1.9.5 업데이트에서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생각했는지 후방 기총 너프 당시 함께 너프되었으나, 피격 판정 등의 외부 요인까지 겹쳐서 생존성이 대폭 떨어지기라도 한 건지 1.9.5.3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후방 기총으로 교체되면서 화력이 다시 버프되었고, 1.9.6 업데이트에서 또다시 교체 작업이 이루어져 화력 버프를 제대로 받았으나, 1.9.8 업데이트에서 움직이는 후방 기총을 적용하는 동시에 사격 좌우각이 좌우 60º씩 총 120º에서 좌우 40º씩 총 80º로 하향되었다.[22] 그러나 2.0 업데이트로 혼자 좌우각이 롤백된 것도 모자라 DPS가 또 오르고, 내림각이 -45º까지 늘어나면서 후방과 측면은 거의 봉인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나, 이후 2.0.6 업데이트로 올림각이 10º만큼 낮아진 데 이어 2.0.10 업데이트에서 좌우각도 좌우 각각 40°씩으로 다시 하향 조정되었다.
[1]
다른 하나는
라보츠킨 트리라는 별명이 있는 1차 전투기 트리다.
[2]
본진에는 적 공격기가 대공포를 손보지 않았다면 대공포가 가장 많이 박혀있어 내구도가 퍽퍽 깎여나간다. 절대로 방공용사를 얕봐선 안된다
[3]
이후 독일 프리미엄 기체로 Fi-98과 Hs 123이 등장하면서 월오플 유일 타이틀은 소멸되었다.
[4]
여담이지만 1.9 무장 재조정 이전엔 TSh-3의 총합 연사력이 고증을 따랐었기 때문에 분당 1만 8천 발이었다!
[5]
다만 P-82B가 등장하면 순위가 바뀔 순 있다. 그러나 1위는 바뀌지 않는다.
[6]
과거에는 전투기 트리와 로켓을 공유해서 공용 트리 2티어 다목적기에서 RS-82로켓을 올렸다면, 처음부터 폭탄과 함께 로켓을 달고 시작할 수 있었으나, 1업 로켓이 ROFS-82로 바뀌면서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RS-132 로켓은 7티어까지 사용했었으나 이 역시 업데이트로 7티어부터는 로켓이 ROFS-132로 분리되면서 자체 성능 향상이 이루어져 RS-132는 6티어까지밖에 쓸 수 없게 되었다.
[7]
IL-2 (t.) 이외에도 영국 4티어 중전투기 Blenheim F도 같이 선정되었다.
[8]
폭탄의 양만 따졌을 때, 이 정도까지 장착 가능한 건 독일 3티어 중전투기인 Fw 57밖에 없다.
[9]
2차 세계대전 막바지부터 투입되어 약간의 실전 경험을 겪었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여러 국가에게 공여되며 소련에서는 1956년에 퇴역했다. 북한군이 한국 전쟁에서 운용하다가 미 공군의 전투기와 폭격으로 크게 손실되기도 했다.
[10]
23mm NS-23(W)는 IL-20의 스톡무장이기도 해서, IL-8을 통해 IL-20을 이미 찍은 후라면 연구는 되어있다.
[11]
동체 24,600 / 무장 19,500
[12]
참고로 VK-2가 무지막지한 출력을 낼 수 있었던 건 사실 일반 왕복엔진이 아니라,
터보프롭 엔진이라서 그렇다. 출처 :
출처1(러시아 위키피디아),
출처2(클리모프社 홈페이지)
#1,
#2 (그래서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수 부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배기구가 동체 뒤쪽으로 옮겨간다) 하지만 터보프롭 엔진은 구조상 터빈기관에 해당되지만, 공기를 직접 밀어내는 추진 방식이 아니라 기존의 왕복기관들처럼 축을 회전시켜 프로펠러를 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왕복엔진과 동일하게 상대적으로 고정값인 출력으로 그 성능을 측정해야 하므로 게임 내에서 왕복기관으로 처리하였고, 터빈 기관의 구조적 특성상 압축기의 블레이드 손상으로 엔진에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한다는 점을 냉각장치 손상이 곧 엔진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수랭식 엔진의 특성으로 간주해서 상대적으로 엔진이 손상될 확률이 높은 수랭식으로 처리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터빈기관의 냉각방식은 공랭식이므로 수랭식으로 처리한 건에 대해서는 명백한 고증오류다.
[13]
사실 RB-17을 극한으로 강화했다면 거점 점령 능력이 말도 안되게 강해지는데, RB-17의 폭격능력은 '폭격 전문가' + '폭장 소모품' + 초저고도 폭격의 삼위일체로 10탑방의 50점 타겟도 1회 폭격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RB-17이 10탑방에 왔다는 건, 편대로 왔다는 뜻이기 때문에 공대공, 공대지 모두 미쳐 날뛰며, 이는 전문가 해금하고 골탄 장전한 10티어 공격기로도 커버하기 힘들다.
[14]
트리별 최소 조건은 라포츠킨 트리는 La-15 연구, 야코블레프 트리는 Yak-15에서 NR-23 연구, 미그 트리는 MiG-9에서 NR-23 연구
[15]
다만 대구경 중장갑 방공포대는 중장갑 유닛이 분산되어있는 탓에 내구도를 약 2,000 까지는 깎아야 한다.
[16]
군사기지에는 방공포대가 총 10곳이 있는데, 기술한대로 방공포대에 한 발씩만 꽂아넣는 플레이로도 160점이 들어오며, 뿐만 아니라 20점짜리 경장갑 타겟도 2곳이 있어 기총 소사로 긁어버리면 그만이다. 당장 이것만으로도 적진 점령 180점을 훌쩍 넘긴다.
[17]
초기에는 1,500이었으나 1.9 업데이트 때 2,000으로 늘어났다.
[18]
이후 1.9.6.2 업데이트로 IL-40P의 AM-23 후방 기총의 화력이 더 올라갔다.
[19]
IL-40, IL-40P, IL-40K(3인승 대(對)포병 작전기), IL-40T(뇌격기), IL-42,
IL-102
출처
[20]
"기골 강화"와
"개량형 외피" 항목 참고.
[21]
기총 1문당 대미지량은 폭격기인 EF 131이, 20mm급 기총 대미지 총합은 역시 폭격기인 Su-10이 가져가면서 월오플 최강 타이틀을 빼앗겼다.
[22]
Me P.1102 B와 같은 범위로 보아 Me P.1102 B와 맞추려는 움직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