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소련 테크 트리/프리미엄 기체

1. 개요

2. 전투기

2.1. TsKB l-7 - 2티어

독일에서 Heinkel HD-37로 개발되었으나, 소련에서 I-7이라는 제식 명칭으로 양산되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17F (수랭식)	730	550	3티어

엔진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PV-1 (S) 2정	15	700	400 m	0.7	30	1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I-7	100	1,204	2티어

2.2. Polikarpov TsKB-12bis - 3티어

라이트社의 사이클론 엔진과 3엽 프로펠러를 장비한 I-16(TsKB-12)의 프로토타입으로, 성능시험을 거친 후 I-16을 양산할 때는 M-22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출력	무게	엔진형식	티어
Wright Cyclone F2	720 마력	442 kg	공랭식	3티어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7.62mm ShKAS (1933) (W) 2정	30	1,500	400	30	3티어

	기체내구도	무게(kg)	티어
TsKB-12bis	95	1,012	3티어

2.3. Polikarpov I-15bis DM-2 - 3티어

일부 I-15에 램제트 엔진을 장착해 상승력을 끌어올린 개조형으로 1939-1940년에 시험비행을 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25E + DM2 (공랭식)	710	540	3티어

동체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VAK (1933) (S) 4정	30	1,500	440 m	0.8	30	3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I-15bis	100	1,134	2티어

2.4. Polikarpov I-153 DM-4 - 4티어

1940년 10월에 양산형 I-153에 실험적으로 보조 램제트 DM-4 엔진을 장착한 사양으로, 시험 비행 동안 최고속도의 획기적인 향상을 달성했지만, 신형 항공기에 대한 램제트 엔진 장착 작업은 계속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왕복 엔진	추력(kgf)	무게(kg)	티어
M-62 + DМ-4 (공랭식)	830	560	3티어

엔진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 (1933) (S) 4정	30	1,500	440 m	0.8	30	3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I-153 DM	130	1,130	3티어

2.5. Polikarpov I-153P DM-4 - 4티어

양산형 I-153P "챠이카"(ShVAK 기관포 장착사양)에 실험적으로 보조 램제트 DM-4 엔진을 장착한 사양으로, 시험 비행 동안 최고속도의 획기적인 향상을 달성했지만, 신형 항공기에 대한 램제트 엔진 장착 작업은 계속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왕복 엔진	추력(kgf)	무게(kg)	티어
M-62 + DМ-4 (공랭식)	830	560	3티어

엔진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0mm ShVAK (1936) (S) 2문	62	340	600 m	0.6	90	3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I-153P DM	130	1,130	3티어

2.6. Polikarpov I-180-3 - 5티어

I-180 전투기의 3번째 시제기로, 이전 사양과는 다르게 I-180-3은 계획된 무장과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양산 단계 직전까지 갔으나, I-180이 개발 취소되면서 폐기되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88P (수랭식)	1,030	684	5티어

엔진 장착 무기 1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12.7mm T-150 (S) 2정	44	750	500 m	0.8	60	5티어

엔진 장착 무기 2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 (1933) (S) 2정	30	1,500	440 m	0.8	30	3티어

	내구도	무게	티어
I-180-3	180	1,576	5티어

• 기본 이상의 비행성능
  평균 선회시간 8.6초, 롤링 속도 200º/s[1]에 부스트 최고속도가 570kph라서 별도의 부스트 강화도 필요 없다. 부스트시간은 6초.

• 높은 화재저항성
  기본 화재 저항수치가 60으로 공격기에 가까운 화재저항성을 보여준다. 덕분에 엔진 튜닝을 가더라도 전투기 평균에 가까운 화재저항성을 보여준다.

• 암걸리는 무장
  가장 큰 문제점이다. 기총 무장이 꼴랑 12.7mm 2정 + 7.62mm 2정인데, 7.92mm 3정의 암울한 He 100 D-1보다는 나아 보...이겠지만 그 He 100 D-1도 최소한 분산도 보정을 받았다. 딜을 어떻게든 뽑아내려면 거의 충돌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의 초근접으로 싸워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피해를 너무 많이 본다.

• 초저고도
  실용상승한도가 기껏해야 800m에 불과하다. 극순항셋을 간다면 아득마득 기어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얼마 못 간다.

• 속도 제한
  부스트 최고속도가 570kph인데 최고 급강하속도가 600kph다. 부스트 강화는 오히려 손해만 본다.

2.7. Ilyushin I-21 (TsKB-32) - 5티어

증발 냉각식 M-34 엔진을 장착한 고속 전투기 프로젝트로 제작되었지만 비행 시험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34FRN (수랭식)	1,275	670	5티어

날개 장착 무기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0mm ShVAK(1936) (W) 2문	65	360	600 m	0.4	90	4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TsKB-32	200	1,287	5티어

• 최고 급강하 속도 : 900kph에서 800kph로
• 평균 선회시간 : 9.6초에서 9.8초로
• 최적속도 : 450kph에서 396kph로
• 실속 속도 : 130kph에서 140kph로
• 순항 속도 감소 :

2.8. Bell P-39Q-15 Airacobra - 6티어

미국의 무기 대여 정책에 따라 상당수의 P-39가 소련에 공급되었으며, P-39Q-15는 날개 장착 기총이 없는 경량형입니다.

	출력	무게	엔진형식	티어
V-1710-85	1,200 마력	600 kg	수랭식	6티어

허브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37mm T9 (H) 1문	170	120	520	120	7티어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12.7mm AN/M2 (S) 2정	45	750	480	60	6티어

	기체내구도	무게(kg)	티어
P-39Q-15	230	2,414	6티어

2.9. Yakovlev Yak-3RD - 7티어

양산된 Yak-3에 예비 액체연료 로켓엔진과 기관포 1문만 탑재한 사양으로, 1944~1945년에 시제 과정을 거쳤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VK-105PF2 + RD-1 (수랭식)	1,280	676	7티어

허브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탄속(m/s)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NR-23 (H) 1문	170	480	800 m	1,000	0.55	90	8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Yak-3RD	280	2,226	7티어

• 하늘을 뚫을 비행성능
  로켓 부스트 덕분에 8티어도 울고 갈 속도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급강하 속도가 800kph, 부스트 최고속도가 760kph로 원판보다 우월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뒤를 잡히면 떼어낼 방도가 없다. 기동성도 원판과 동일하게 평균 선회시간 8.3초에 롤링 속도 140º/s로 거의 최상위 수준이기 때문에 원판 입장에서도 껄끄러운 상대다. 부스트시간은 6초.

• 10티어 기총
  탑재한 기관포인 NR-23은 티어만 8티어로 받았지, 성능은 정규트리에서 8티어부터 사용하는 10티어급 기관포인 NR-23이다. NR-23은 거의 20mm 속사형 기관포 수준의 화력을 내면서도 발당 대미지가 20mm보다 상당히 아프다. 뿐만 아니라 탄속도 미국의 Mk.12, M61 다음으로 가장 빨라서 조준도 쉽다.

• 쌍발의 미학
  혼성 동력 전투기답게 쌍발 엔진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한쪽이 부서져도 부스트를 어느 정도 살릴 순 있다.

• 기관포 하나 이게 무슨 소리야
  로켓 엔진의 연료를 보관할 공간을 만드느라 기총 일부를 치웠다는 역사적 배경 때문에 NR-23 기관포를 딱 1문만 탑재하고, 정규트리의 Yak-3은 가지고있는 보조화력인 12.7mm UBS나 20mm B-20을 삭제당했다. 화력이 약해서 뒤를 오랫동안 잡고 있어야만 하므로 10티어급 기총을 받은 것이 꼭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이보시오! 이보시오! 벨라루스 양반!!

• 너의 몸에 붙은 불도 너의 몸과 같이 사랑할지어다
  화재저항치 15라는, 불 잘 붙는다고 까이던 일본기[4]가 갑자기 튼튼해보이는 수준의 절망적인 능력치를 자랑한다. 화재와 관련된 스킬이나 소모품은 반드시 챙겨야 할 정도.

2.10. Kostikov 302 - 7티어

1940년에 처음 제안된, 액체연료 로켓과 램제트 엔진이 장착된 전투기로, 1942년부터 개발되면서 활공기형 시제기가 만들어졌지만, 엔진 양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1944년에 개발이 취소되었습니다.

제트 엔진	추력(kgf)	무게(kg)	티어
D-1A + 쌍발 PVRD[5]	1,050	320	7티어

동체 장착 무기	공격력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0mm ShVAK(1941) (C) 4문	84	420	660 m	0.5	90	7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Project 302"	280	3,000	7티어

• 나는 불곰맛쉬처로소이다
  Me 262 C-1a마냥 제트 엔진 2개에 로켓 엔진 하나를 얹어서 미친 부스트성능을 자랑한다. 부스트시간이 6초로 짧지만 그 6초만으로도 타 기종의 추격을 불허한다. 최고속도 820kph에 최고 급강하 속도 900kph로, 스킬과 장비를 곁들인다면 최고속도를 900kph로 설정할 수도 있다. 참고로 7탑방에서 최고 속도 900kph를 만들 수 있는 기종은 극가속 세팅을 완료한 302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소뽕을 집어먹어서, 미티어의 W2B/23이 385kg에 771kgf 따위를 뿜어내는 동안 고작 320kg짜리 엔진으로 1,050kgf를 뿜어낸다

• 쌍발의 미학
  엔진 터지면 종이비행기가 되는 슈스이와는 다르게 쌍발 제트형이기 때문에 엔진 하나가 터지더라도 부스트시간을 절반은 건질 수 있다.

• 어쨌든 고고도
  실용상승한도는 2,200m로 같은 티어의 고고도 전담 기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한 무장
  20mm를 4문으로 달고 다니므로 화력 자체는 낮지 않지만 문제는 장착된 기총이 ShVAK으로 기껏해야 5~6티어급 무장이라서 유효사거리도 700m가 안 되어 중거리 전투기로 운용해야 한다. 거기다 7티어부터는 기관포 4문은 기본으로 쓰는 기종[6]이 꽤 많은데, 이쪽은 웬만해선 정말로 7티어다운 20mm 무장을 쓰면서 일부 기종은 보조무장으로 기관총을 동원하는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알고 보면 302의 화력이 약한 거 맞다. 거기다 과열시간도 4초로 매우 짧아서 과열관리를 잘 해야 한다. 다행이라면 무장의 분산도가 0.5로 작다.

• 벽돌은 벽돌이다
  속도가 빠른 데는 이유가 있다. 평균 선회시간이 13.1초로 JL-1A-37과 동일한 수준의 벽돌이다. 7티어에서 선회로 이기는 기종은 전투기와 다목적 전투기들 중에서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으므로 철저하게 일격이탈로 승부를 내야 한다. 롤링 속도도 100°/s로 조향성이 전투기 치고는 좋지 않은 편이다.

• 부실한 내구도
  화력이 약한만큼 내구도가 튼튼하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내구도가 280으로 7티어 내에서 거의 최하위이므로 사실상 안 맞고 돌아다니는 플레이 또는 '기골 강화' 장비가 요구된다.

• 부스트 없으면 찐따
  부스트를 상대적으로 짧게, 자주 쓰기 때문에 크게 영향받을 일은 없지만, 기본 상승률이 37.5m/s로 매우 낮고, 순항 속도가 250kph에 불과하기 때문에 순항속도 관련 장비와의 상성이 최악이다.

2.11. Lavochkin La-9RD - 7티어

RD-13 펄스 제트엔진[7]의 성능을 연구하기 위해 양산형 La-9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종으로, 시제기 몇 대만이 제작되어 시험 비행을 하였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ASh-82FN (+ 쌍발 RD-13) (공랭식)	1,850	1,200	7티어

엔진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NS-23 (S) 2문	110	400	740 m	0.55	90	8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La-9RD	340	2,100	7티어

• 8티어 뺨치는 비행성능
  전체적인 속도성능이 La-9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그렇다고 기동성이 벽돌이냐면 그것도 아닌데, 거의 정규 트리의 La-7, La-9와 비교해봐도 롤링 속도만 조금 낮을 뿐이지, 선회력은 동일하기 때문에 선회전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준이라 상대하기 어려운 요인이기도 하다.

• 튼튼한 내구도
  내구도가 무려 340으로 8티어 전투기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비행성능도 우월하기 때문에 생존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 분류상 단발 프롭
  I-15bis DM-2와 동일하게 공식적인 분류상으로는 단발 프롭 전투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제트 엔진을 추가로 장착한 상태여도 제트 엔진의 냉각속도를 따르지 않으며, 엔진이 터지면 모두 같이 터진다. 물론 La-9와 비슷하게 혼성동력으로 분류할 수도 있었겠지만, 만약에 3발 엔진으로 분류되거나 제트 엔진 취급을 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호러가 될 것이므로...

• 부실한 무장
  무장이라고는 NS-23 2문이 전부로, 높은 순간화력은 기대할 수 없다. 꼴랑 23mm NR-23 1문이 전부인 Yak-3RD보다 딜안정성이 좀 더 높다는 걸 제외하면 거기서 거기다.

• 애매한 고도성능
  실용상승한도가 1,500m로 같은 티어의 La-7보다는 높지만, 그래도 딱히 고고도라고 할 만한 고도는 아니다.

2.12. Yakovlev Yak-3T - 7티어

Yak-3에서 동체가 약간 변형되고 중무장한 사양으로, 양산 없이 시제기 1대만 1945년에 시험 비행을 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VK-105PF2 (수랭식)	1,280	620	7티어

허브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37mm NS-37 (H) 1문	230	180	620 m	0.6	120	7티어

엔진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0mm B-20 (S) 2문	95	420	700 m	0.6	90	7티어

	내구도	무게 (kg)	티어
Yak-3T	260	1,850	7티어

2.13. Lavochkin La-11 - 8티어

La-9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종으로, 국공내전과 한국 전쟁에 투입되었으며, 총 1,182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ASh-82FN (공랭식)	1,850	898	7티어

엔진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NS-23 (S) 3문	110	400	740 m	0.55	90	8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La-11	380	2,598	8티어

• 1단계 : 적기 100대 격추
• 2단계 : 공방 승리 30회
• 3단계 :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경험치를 획득한 상태에서 승리

• 같은 설계국 정규트리 기체보다 살짝 나은 선회력
  라보츠킨 트리 정규트리 기체들은 평균 선회시간이 전부 9.6초지만, La-11은 9.2초로 선회시간이 살짝 낫다. 덕분에 La-9와 달리 상위 티어 전투기들 중 Ki-162-I과 기동전으로 맞붙을 여건이 된다.
  
• 높은 내구도
  La-11의 내구도는 380으로, 8티어 일반 정규트리 전투기들 중 내구도가 가장 높은 Ta 152에 맞먹는 수준이다.
  
• 비싼 가격
  정규 판매도 끝장났겠다, 책정된 가격이 11,800골드로 매우 비싼 편이기에, 혹시 보유자라면 이벤트로 푸는 경우 골드를 왕창 받을 수 있다.

• 그래도 여전히 처지는 선회력
  2.0 업데이트 이후 8티어까지의 대다수의 선회기(밸런스형 포함)들은 8초대 중후반의 선회력을 찍는다. 그 상황에서 9.2초는 그렇게 심각하게 부족한건 아니지만, 여전히 쓸만한 수준은 아닌 선회력. 렛푸나 8초대 라인업의 적에게 선제공격권을 먼저 내줘 꼬리를 물린다면 격추당하는 미래밖에 남지 않는다.
  
• 절망적인 엔진
  6티어 La-5가 쓰던 M-82-FN 엔진을 그대로 끌어다 때려박았다. 그로 인해 La-11은 기본 상승률이 동티어 전투기들 대다수의 스톡 수준인 59.4m/s이다. 이는 최하위인 Ta 152(56.7m/s) 바로 위인 수준으로, Yak-15와 함께 꼴찌에서 2번째. 부스트가 포함된 전체 상승률은 116.5m/s로 2위[8]와 압도적인 차이로 뒤에서 1등을 차지하니 더 가관이다. 실용상승한도까지 La-9와 같은 1,400m로 티어 대비 낮은 편인데 (최하위는 1,200m의 Yak-15) La-9는 보조용 로켓엔진을 이용한 쌍발, Yak-15는 제트엔진이 있고, Ki-94-II, Ta 152는 고고도기라 고도 유지하면 La-11같은 거한테 맞아줄 이유가 없다는 걸 감안하면 같은 저고도임에도 La-11의 엔진은 한단계 아래의 성능을 절찬리에 뿜어내는 중이다.

• 눈물이 앞을 가리는 화력
  당장 정규트리의 La-9가 23mm NS-23 4문, 스핏파이어 Mk.XIV는 20mm 히스파노 Mk.V 4문 등, 동티어 선회기들조차 20mm급 기관포를 4문씩 얹기 시작했고, 아랫티어인 7티어들 사이에도 그런 기체들이 존재하는 반면, La-11은 La-7과 동급인 NS-23 3문을 유지해서, La-9와 비교하면 이론상 DPS를 110이나 손해본다. 보통 선회가 밀리는 기체는 속도가 빠르거나, 화력이 좋거나, 적어도 고도성능이 좋아서 적에게 덜 얻어맞는데, La-11은 앞의 특징중 해당되는 것이 전혀 없다.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점은 기총 화력을 강화할 방법이 없다.

2.14. Antonov M Masha - 9티어

안토노프 설계국에서 지상군을 호위하기 위한 전선요격기로 설계된 기종으로, 강력한 신형 엔진이 장착되었고, 날개가 이례적인 방식으로 배치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현대적인 전투기들이 등장하면서 프로적트가 중단되었습니다.

제트 엔진	추력(kgf)	무게(kg)	티어
RD-45	2,270	835	9티어

동체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NR-23 (S) 4문	170	480	800 m	0.6	90	9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Antonov M	420	2,500	9티어

• 기동 특화
  수준급 기동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이고, 제트 전투기임에도 실속 속도가 160kph밖에 되지 않아 초저속으로 기동전을 끌고 가면 내로라하는 선회기들도 상대하기 껄끄러워진다. 그럼에도 부스트시간도 8초로 길어서 부스트 사용의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 전투기 최상위 클래스의 기총 화력
  기총 무장이 NR-23 4문인데, 이 기총은 9~10티어 소련트리에서 쓰는 원본 기총과 동일한 성능으로, 기총 화력으로는 10티어 Yak-30, La-15보다도 앞선다.[10]

• 빠른 과열
  과열시간이 3초로 매우 빠르지만, 기총 장비 슬롯이 없다는 게 치명타라서 기총 슬롯을 쓸 수 있는 Me P.1092에 비해 화력면에서 열세를 달리기 쉽다. 전투기, 다목적기와는 그럭저럭 싸울 수 있지만, 중전투기만 되어도 버거워질 수 있다.

• 뭔가 하나씩 열세인 기동성
  평균 선회시간 9.6초에 롤링 속도는 120deg/s는 준수한 성능인 건 맞다. 그러나 선회기 클래스 내에서 놓고 보면 그리 좋은 성능은 아닌데, 선회시간이 같은 La-160에 비해서는 롤링 성능이 떨어지고, 롤링 성능이 비슷한 Yak-19에 비하면 평균 선회시간이 떨어진다. 여러모로 Ki-162-I과 비슷한 포지션.

3. 다목적 전투기

3.1. Polikarpov I-5 ShKAS - 2티어

공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부 I-5 기체의 PV-1 기관총을 연사력이 더 높은 ShKAS 기관총으로 교체한 전투기입니다.

	출력	무게	엔진형식	티어
M-25A	500 마력	420 kg	공랭식	2티어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7.62mm ShKAS (1933) (S) 4정	30	1,500	400	30	3티어

	기체내구도	무게(kg)	티어
I-5	65	955	2티어

3.2. Kochyerigin-Yatsenko DI-6i - 3티어

공중전에서 단좌 전투기와 싸울 수 있는 복좌형 다목적 전투기로, 1934년 9월에 초도 비행을 하였습니다. 실전에 투입되진 않았지만 Di-6 계열의 기체들은 총 223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출력	무게	엔진형식	티어
M-25	700 마력	500 kg	공랭식	3티어

날개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7.62mm ShKAS(1933) (W) 2정	30	1,500	400	30	3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무게(kg)	티어	비고	가격
없음	0	0	0		스톡	0
AO-10 4발	400	40	10	3티어	최종	75

후방 기총	공격력	좌우각(*2도)	올림각(도)	내림각(도)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7.62mm ShKAS(1933) 1정	28	40	60	-10	450		3티어

	기체내구도	무게(kg)	티어
Di-6i	140	1,458	3티어

3.3. Polikarpov I-16 Type 29 - 4티어

I-16의 최종 양산형으로, 1940년에 초도비행을 했습니다. 이전 사양들과의 차이점은 날개에 기관포를 탑재하지 않은 대신 기수에 중기관총 1정을 탑재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63 (공랭식)	930	515	5티어

엔진 장착 무기 1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12.7mm BS (S) 1정	47	800	500 m	0.8	60	5티어

엔진 장착 무기 2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1933) (S) 2정	30	1,500	440 m	0.8	30	3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없음	0	0	0		스톡
RS-82 6발	450	35 m	0.5	2티어	최종

외부 장착 무기 2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없음	0	0	0		스톡
FAB-100 2발	2,100	60 m	5	4티어	최종

	내구도	무게(kg)	티어
I-16 (1940)	140	1,200	4티어

3.4. Lavochkin LaGG-3 series 4 - 4티어

개량된 엔진과, 초기형보다 더 강력한 무장을 장착한 기종으로, 2차 세계대전 초기에 광범위하게 운용되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105PA (수랭식)	1,050	600	5티어

허브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0mm ShVAK(1941) 1문 (H)	84	420	660 m	0.6	90	5티어

엔진 장착 무기 1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12.7mm BS (S) 1정	47	800	500 m	0.8	60	5티어

엔진 장착 무기 2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1933) 2정 (S)	30	1,500	440 m	0.8	30	4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없음	0	0	0		스톡
RS-82 8발	450	35 m	0.5	2티어	최종

	내구도	무게(kg)	티어
LaGG-3 series 4	220	2,530	4티어

3.5. Borovkov I-207/4 - 4티어

I-207 전투기의 최종형으로, 단엽기의 고속성능과 복엽기의 기동성을 모두 갖추도록 제안되었습니다. 시제기가 1941년에 만들어졌지만, 프로젝트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63R (공랭식)	1,000	500	4티어

날개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m)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1933) (W) 4정	30	1,500	440	0.8	30	3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없음	0	0	0		스톡
FAB-100 2발	2,100	60 m	5	4티어	최종

	내구도	무게(kg)	티어
I-207/4	140	1,600	3티어

3.6. Lavochkin LaGG-3 series 34 - 5티어

LaGG-3의 여러 사양들 중 하나로, 중장갑 목표들을 포함한 공중과 지상의 목표들을 파괴하는데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출력	무게	엔진형식	티어
M-105PF	1,180 마력	620 kg	수랭식	5티어

허브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37mm NS-37 (H) 1문	85	30	840	180	5티어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12.7mm BS (S) 1정	47	800	460	60	5티어

	기체내구도	무게(kg)	티어
LaGG-3 series 34	220	2,503	5티어

3.7. Curtiss P-40 M-105 - 5티어

소련에서 예비용 엘리슨 엔진의 재고 부족으로 P-40 전투기들 중 소수에 소련제 M-105 엔진을 장착한 사양입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105-PA (수랭식)	1,100	570	4티어

날개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12.7mm M2 (W) 6정	38	700	500 m	0.8	60	4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가격
RS-82 4발	450	35 m	0.5	2티어	스톡	300
없음	0	0	0		최종	0

	내구도	무게(kg)	티어
P-40 M-105	250	1,960	5티어

• 그럭저럭 쓸만한 지속화력
  정규트리 P-40이 그렇듯, 50구경 M2 중기관총 6정을 장비하고 있으며, 이는 이후 머스탱트리 다른 기종들과는 다르게, DPS도 티어 대비 나쁘지 않은데다, 기관총답게 지속사격능력도 쓸만하다보니 사거리를 제외하고는 화력은 나쁘지 않다.

• 비행성능에 특화된 초기장비슬롯
  구간 2 골플 특성상 기본 슬롯이 3개인데다, 다목적기답지 않게 조종석, 동체, 엔진 슬롯이 처음부터 하나씩 열려있다.[12] 그래서 전문가가 아닌 상태 한정으로는 장비 세팅에서 비슷한 기동성의 기종들 상대로 기동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장비세팅을 노려볼 수 있다.

• 어쩡쩡한 엔진성능
  정규트리 P-40의 성능은, 동티어 대비 구린 선회와, 쓸만한 수준의 실용상승한도, 나쁘지않은 최종 엔진을 이용해 BnZ전투기스러운 교전에 특화되어있는데, P-40 M-105는 정규트리 P-40 대비 엔진성능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부스트시간도 8초로 짧다보니 다목적기로서도 일반 전투기로서도 그다지 쓸만한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 저고도 BnZ기
  P-40 M-105는 소련의 중저고도 전투기에 자주 달던 M-105 엔진을 달아버린 탓에, 기체의 실용상승한도가 정규트리 P-40의 1,600m의 반절을 겨우 넘기는 900m다. 저고도 선회기인 A6M2나 Yak-1과 거의 동급. 그로 인해 고도유지를 잘 한다면 중전투기 요격도 가능하고, 저고도 전투기들을 어느정도 피해다닐 수 있는 P-40과는 다르게, P-40 M-105는 900m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고도 페널티를 받아서 중전투기 격추는 적이 내려와주지 않는 한 어렵다. 물론, 선회도 10.8초로 정규트리 P-40과 별반 다르지 않다보니 저고도 선회기에게 물리면 보통은 죽는다.


• 짧은 사거리+낮은 명중률
  P-40 M-105의 M2도 기관총답게 유효사거리가 기관포보다 짧고, 무장 분산도도 0.8로 분무기 수준이다. 연사력이 높다지만 급격하게 기동하는 선회기나, 좋은 엔진을 기반으로 달아나는 P-38F같은 걸 잡기에는 많이 부족한 편.

• 처참한 효율의 2티어급 폭장
  P-40 M-105의 폭장은 RS-82 로켓 4발인데, 이 RS-82 로켓은 소련 트리에서 1티어 I-5부터 사용하는 로켓으로, 소련트리 내에서는 4티어 I-16 후기형부터 이미 6발씩 들고 나온다. 동티어 영국 다목적기인 허리케인 Mk.2는 발당 대미지가 2배 이상인 1,000짜리 RP-3 SAP 로켓을 4발 탑재했는데, 폭장의 장전시간은 둘 다 1분/60초로 같다. 공대지 로켓으로 쓰자니 탑방에서 중장갑 유닛이 없는 15점짜리 방공포 하나도 못 부수는 수준이고, 공대공 로켓으로 쓰자니 로켓 갯수가 너무 적다.

3.8. Yakovlev Yak-7 M-82 - 5티어

1941년 여름에 Yak-7에 M-82A 엔진을 장착하는 시도가 진행되었습니다. 수많은 설계와 무장 조합의 변화를 겪었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특정한 비행특성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시제기 1대만 만들어졌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82A (공랭식)	1,330	868	5티어

엔진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12.7mm UBS 1정	55	800	520 m	0.8	60	6티어

날개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0mm ShVAK(1941) (W) 2문	84	420	660 m	0.6	90	5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RS-82 6발	450	35 m	0.5	5티어	스톡
없음	0	0	0		최종

	내구도	무게(kg)	티어
Yak-7 M-82	240	2,350	5티어

• 1단계 - 개인점수 5,000점 이상 기록하고 전투에서 10회 승리할 것
• 2단계 - 개인 점수 150,000점을 쌓을 것
• 3단계 - 거점 120곳을 점령할 것
• 4단계 - 공중 타겟 200대를 격추할 것

• 기관포
  5티어 다목적기는 기관포만 달려있어도 기총 화력은 제 밥값을 충분히 한다. 지나치게 독보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허리케인 II를 제외하고 보면 5티어에서 기관포를 2문 이상 장착하는 다목적기는 거의 없고,[13] 대구경포 장착 기종도 대구경포가 안 맞으면 심각한 딜로스에 고통받는다. 기관포를 2문씩 달고 다니면서 안정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건 꽤나 메리트.

• 무난한 비행성능
  평균선회시간이 10.3초로 5티어 다목적기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 극기동 세팅을 간다면 붐앤줌 전투기들 상대로 기동전에 들어가도 될 정도. 하지만 프롭 전투기는 대체로 선회력이 좋은 편이므로 너무 기동성만 믿어서는 안 된다. 부스트시간은 8초로 전투기 수준이지만 부스트 가속도 비슷한 수준이다.

• 비행 위주의 소모품 구성
  폭장 달린 다목적기지만 폭장에 할당되는 소모품이 없는 대신 동체 소모품이 2슬롯이다. 기동성 강화와 날개 수리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

• 쓸모없는 폭장
  폭장으로 오리지널 Yak-7이 가지고 다니던 RS-82 로켓 6발을 사용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저티어에서나 쓰는 로켓이라 대미지가 심각하게 안 좋다. 20점 타겟은 커녕 15점 타겟도 자탑방에서 간당간당하게 부수는 수준이다. 재장전 시간은 1분 30초. 거기다 폭장 소모품은 지원하지 않으면서 폭장 장비 슬롯이 할당되어 있어 따로 노는 특성도 문제라면 문제. 그나마 다행이라면 구간 2에 속하기 때문에 '공력설계형 파일런' 장비를 달아 로켓을 달고 다니며너도 비행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

3.9. Ilyushin IL-1 - 6티어

공중전에서 적기를 상대로 근접기동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중-저고도 중장갑 전투기로 설계되었으나, 소련 공군이 동부 전선의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1944년에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14][15]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AM-42 (수랭식)	2,000	996	6티어

날개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VYa-23 (W) 2문	110	390	740 m	0.5	90	6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없음	0	0	0		스톡
FAB-100 2발	2,100	60 m	5	4티어	최종

	내구도	무게(kg)	티어
IL-1	450	4,000	6티어

• 떡대
  공격기의 계열기 아니랄까봐 내구도가 450으로 매우 튼튼하다. 공격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큼지막한 동체를 감안한 탓인지, 6티어 주제에 8티어 I-260보다 내구도가 많다. 대신 동체의 무게가 4톤으로 일반적인 전투기/다목적 전투기 치고는 심히 무겁다.

• 상위급 기관포
  기총 무장은 IL-2, IL-2(t)에서도 사용했고, IL-8/10에서도 쓰는 23mm Vya-23 기관포 2문을 날개에 장비했다. 참고로 이 기총은 7티어 소련 전투기에서 사용하는 23mm NS-23과 유효사거리와 DPS가 같은데, 연사력이 약간 낮은만큼 발당 대미지가 그만큼 높고, 분산도가 0.5로 같은 티어대에 비해 작으며,[17] 과열시간이 12초로 매우 길다. 그 외에 4티어 BSh-2부터 7티어 IL-8/10까지 날개에서 별 의미없는 수준의 대미지 딜링을 담당하던 7.62mm ShKAS기관총은 IL-1에는 장착되어있지 않지만, 23mm 2문만으로도 최대 DPS가 220이어서 같은 티어 전투기들의 최종 무장구성과 비교해봐도 낮지 않은 편이며, 과열시간이 길고, 기총 장비 슬롯이 열려있기 때문에 사거리 세팅으로 원거리 선빵을 때리는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다.

• 그럭저럭 쓸모있는 폭장
  100kg급은 6티어에서는 아직 쓸만한데, 6탑방 기준으로 별도의 강화 없이 15점 타겟을 한 발로 날릴 수 있고, 20점 타겟도 경장갑 건물 2개만 기총으로 치우면 한 발로 부술 수 있다. 그리고 폭장의 재장전 시간이 1분으로 짧다.

• 느림보
  IL-1이 공격기가 아니라, 적 폭격기와 수송기를 잡을 중장갑 전투기로서 설계되어서 그런지, 속도가 5티어급으로 좀 느리다. 거점 간 이동이 답답하다면 전문가 단계에서 순항속도 세팅을 가자.

• 빈약한 폭장
  그래도 100kg급은 7탑방을 만나면 한계가 많이 체감된다. 6탑방일 때와 7탑방일 때의 폭장 효율은 하늘과 땅 차이다.

3.10. Mikoyan-Gurevich I-260 - 8티어

독일의 BMW 003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설계안으로, 일부는 이후에 MiG-9 설계에 적용되었습니다.

제트 엔진	추력(kgf)	무게(kg)	티어
쌍발 BMW-003A	830	562	8티어

동체 장착 무기 1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NS-23 (C) 2문	125	420	740 m	0.55	78	8티어

동체 장착 무기 2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57mm N-57 (C) 1문	180	30	1,150 m	0.15	180	8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I-260	400	2,598	8티어

• 쌍발의 미학
  나중에 나온 소련 다목적기 상위 티어 기종들처럼 쌍발이어서 엔진 하나가 터지더라도 부스트를 절반이나마 건질 수 있다. 거기다 요격에 특화된건지 부스트시간도 15초로 괜찮은 편이고, 기본 부스트 최고속도도 870kph에 최고 급강하속도도 950kph이다. 또한 전체 상승률이 130m/s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 죽창
  23mm NS-23은 7티어부터 구경할 수 있는 평범한 무장이지만, 57mm N-57은 소련의 8티어 공격기인 IL-20이 달고 있는 그 대구경포인데, I-260의 57mm는 공대공용 대구경포 특성으로 유효사거리가 1km를 넘어가며 분산도도 매우 작다. 발당 대미지가 360이라 57mm를 잘못 맞으면 뼈 맞았다고 할 정도로 모듈 나가는 걸 각오해야 할 건 기본이고, 자기도 모르게 다음 소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탑방이라면 제대로 명중할 시 방공 전투기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 널럴한 상승한도
  실용상승한도가 1,800m로 8티어 다목적기 치고는 꽤 좋은 편이다. 그 덕에 일반적인 다목적기로는 하기 힘든 폭격기 요격도 어느 정도는 해낸다.

• 조준실력을 크게 타는 기총
  모든 공대공용 대구경포가 그렇듯이 57mm는 연사속도가 1.9 업데이트 이후 기준으로 2초에 1발인데다 기동 중에는 분산도가 갑절 이상으로 커져 명중률이 영 이상해지기 때문에 트레이드 마크인데도 맞추면 좋은데 평소에는 없다고 생각해도 좋은 무장. 동티어인 La-9가 NS-23 4문을 달고 다니는데, 카탈로그상으로 약해도 실제 딜은 더 잘 나오는 만큼 57mm를 제외한 화력은 많이 부실하다.

• 폭장 없음 이게 무슨 소리야
  폭장이 없다. 거점 점령은 무조건 공중전으로 해결해야 하며, 사령부와 군사기지, 플랜트같은 경우는 공격기와 폭격기를 적극적으로 사냥하거나 유인작전을 펼쳐야 한다.

• 벽돌
  속도를 더 얻어서 그런지 기동성은 더 안좋다. Su-9가 평균선회시간 12.3초인 것에 비해, I-260은 평균선회시간이 13.1초로 더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선회전을 걸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한 문제가 있으니

• 저속에 치중된 기동성
  기동성이 최상으로 유지되는 속도가 300~600kph에 불과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속도를 붙여보려 하면 안 좋은 기동성이 더 안 좋아진다.

• 특성과 따로 노는 슬롯구성
  장비는 동체 2슬롯, 소모품은 엔진 2슬롯이라는 환장의 조합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동체 2슬롯은 기동전에 특화된 구성이고, 엔진 2슬롯은 속도전에 특화된 구성인데, 이것이 반반씩 조합된 것. 자기가 어떤 세팅을 가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4. 중전투기

4.1. Tupolev Tu-1 - 7티어

Tu-2 폭격기의 63번 사양에 기반한 중전투기로, 1947년에 여러가지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엔진 자체의 문제점과, 제트 엔진 시대의 도래로 인해 프로젝트는 더 이상 수행되지 않았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쌍발 AM-43B (수랭식)	1,950	1,050	7티어

동체 장착 무기 1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탄속(m/s)	분산도	무게(kg)	티어
45mm HC-45 2문 (C)	120	30	1,050 m	680	0.2	180	7티어

동체 장착 무기 2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탄속(m/s)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NS-23 2문 (C)	125	420	740 m	680	0.4	90	7티어

상부 기총	DPS	좌우각(×2)	올림각	내림각	유효사거리	무게(kg)	티어
12.7mm UBT 1정	72	50°	50°	-5°	700 m	0	7티어

하부 기총	DPS	좌우각(×2)	올림각	내림각	유효사거리	무게(kg)	티어
12.7mm UBT 1정	72	50°	-5°	-50°	700 m	0	7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63P	700	10,000	7티어

• 원샷원킬
  똑같이 대구경포 2문과 중구경 기관포 2문을 장착한 8티어 BV P.203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 대구경포의 발당 대미지가 240에 2문씩이나 달려 있어서 기본 옵션만으로도 최대 대미지가 480이 된다. 즉, Tu-1이 참전한다면 7탑이든 8탑이든 매칭되는 모든 전투기와 방공 전투기는 전탄명중만 제대로 난다면 한 방에 보낼 수 있다는 뜻. 당연히 폭격기 입장에서는 Ki-93보다도 더 귀찮은 존재이다.

• 탄속 싱크로
  의외의 장점. 서로 다른 구경대의 기총이 혼재되었을 때의 최대 단점은 탄속이 달라서 대미지 효율을 일정하게 뽑아내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이지만, Tu-1의 기총은 탄속이 모두 통일되어있어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 튼튼한 내구도
  내구도가 700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7티어에서 내구도가 가장 높다는 호넷과 타이거캣이 550이고, 8티어 팬케이크가 풀업 기준 650, 자벨린을 제외한 10티어 중전투기의 내구도가 700이다. 폭격기를 요격한다는 역할이 비슷한 XP-58, P-61과 내구도가 같지만, 중기관포를 주력으로 쓰는 XP-58, 중구경 기관포를 주력으로 쓰는 P-61과 달리 대구경포가 주력이기 때문에 방어 기총 사거리 내로 깊숙이 접근할 필요가 없으므로 실질적인 생존성은 Tu-1이 더 우수하다.

• 우월한 탐지력(Tu-1 레이더 장착 시 한정)
  구간 3(8~10티어)에서나 장착할 수 있는 레이더 장비지만, Tu-1은 전용 장비가 따로 있어서 구간 1~2를 통틀어 유일하게 탐지세팅을 할 수 있다. 스킬은 물론이고 위장 도색에 궁극형 풀옵 장비까지 붙여주면 피탐지거리가 절반으로 떨어지고, 탐지거리도 약 45%까지 올라가기 때문에[22] 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처럼 굴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적기가 Tu-1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빗나감 하이리스크
  대구경포가 다 그렇긴 하지만, 대구경포의 발당 화력이 좋은 대신 연사력이 2초에 1번꼴이기 때문에 한 번 빗나가면 2초 동안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된다.

• 폭격기급 비행성능
  폭격기 기반 아니랄까봐 평균 선회시간이 16초로 중전투기들 중에서는 가장 안 좋은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중전투기 싸움에서 초기 대응이 부실하면 거의 사망 확정이 된다. 거기다 부스트시간이 45초로 매우 길지만, 그 대신 상승률도 고작 88m/s이다. 저고도에 한번 잘못 내려갔다가는 다목적기한테도 추격당해서 격추되기 일쑤. 심지어는 부스트까지 썼는데도 폭격기를 상승으로 못 쫓아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원형인 폭격기가 그러하듯 호위해줄 동료가 필요하다.

• 애매한 고도성능
  실용상승한도가 2,000m에 불과하다보니 안 그래도 낮은 가속 성능이 2,000m를 넘으면 더 크게 떨어진다.
  
• 왜 있는지 모르겠는 후방 기총
  XP-58과 궤를 같이 하는 문제. 후방 기총이 달린 것 자체는 좋지만 문제는 장비 슬롯과 소모품 슬롯을 하나씩 터렛 슬롯에 할당해버렸다는 것. 긇다고 후방 기총의 성능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닌데, 상부 기총이 2개인 Tu-2와 달리 Tu-1은 상부 기총이 하나뿐이고, 이걸로 뭔가 이렇다 할 딜을 낼 수도 없다.

• 폭장 없음 이게 무슨 소리야
  폭격기 기반인데 폭장이 없다. 그래서 거점 내에 잡을 만한 적기나 방공 전투기가 부족한 경우 거점 공략에서 애를 먹을 수 있다. 가능하면 상대 폭격기와 공격기를 더 많이 요격해줘야 한다.

5. 공격기

5.1. Tomashevich Pegasus - 2티어

대량생산용으로 설계된 간단한 구조의 저가형 공격기로, 소량의 시제기만 제작되었습니다.

	출력	무게	엔진형식	티어
쌍발 M-11F	280 마력	330 kg	공랭식	2티어

엔진 장착 주포	공격력	연사력(rounds/m)	유효사거리(m)	무게(kg)	티어
12.7mm UB (C) 1정	55	850	480	60	4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스플레시 대미지 반경(m)	무게(kg)	티어	비고	가격
없음	0	0	0		스톡	0
RS-82 로켓 9발	450	45	6.8	2티어		100
FAB-50 폭탄 2발	1,500	70	50	3티어	최종	150

	기체내구도	무게(kg)	티어
Pegasus	220	1,732	2티어

• 봇 전용 1티어 프리미엄 기체인 LShBD는 이쪽으로.

5.2. Kochyerigin BSh-1 - 3티어

1936년에 소련이 미국의 벌티(Vultee) V-11 폭격기를 사서 Bsh-1로 재설계하여 1937-1939년에 시험 비행을 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62IR (공랭식)	840	560	5티어

날개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 (1933) (W) 4정	30	1,500	440 m	0.8	30	3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없음	0	0	0		스톡
FAB-50 폭탄 8발	1,200	50 m	5	3티어	최종

후방 기총	공격력	좌우각(×2)	올림각	내림각	유효사거리	무게(kg)	티어
7.62mm DA 1정	24	60º	50º	-10º	500 m	14	3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Bsh-1	500	3,398	4티어

5.3. Kochyerigin Sh (LBSh) - 4티어

2인승 고속 공격기로 개발되었으나 시제기 2대만 제작되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M-88 (공랭식)	1,100	684	5티어

날개 장착 무기 1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탄속 (m/s)	분산도	무게(kg)	티어
20mm ShVAK (1936) (W) 2문	65	360	600 m	640	0.6	90	4티어

날개 장착 무기 2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탄속(m/s)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 (1933) (W) 2정	30	1,500	440 m	480	0.8	30	3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가격
없음	0	0	0		스톡	0
FAB-50 4발	1,200	50	5	3티어		300
FAB-100 4발	2,100	60	5	4티어	최종	1,000

후방 기총	공격력	좌우각(×2)	올림각	내림각	유효사거리	무게(kg)	티어
7.62mm ShKAS (1933) 1정	28	90º	60º	-10º	550 m	16	4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R-9	450	2,594	4티어

• 뛰어난 비행성능
  전반적으로 4티어 정규트리 공격기들보다 비행성능이 뛰어나다. 고속공격기라는 이름답게 4티어 공격기들 중 유일하게 부스트 최고속도가 400kph를 넘어가고 상승률, 롤링 성능까지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폭장이 동체에 내장되기 때문에 비행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선회력은 Fw 189 C에게는 밀리므로 선회전을 오래 끌지는 말자. 부스트시간은 30초.

• 터렛 파이터
  2.0 업데이트로 후방 기총의 사거리가 길어졌고, 후방 기총의 사격 범위가 좌우 각각 90º까지여서 후방 접근 시에는 측면 공격을 하더라도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

• 우수한 폭장
  폭장은 FAB-50과 FAB-100 중 선택해서 4발까지 달 수 있다. 보통은 FAB-100을 달고 다닌다. 이는 Fw 189 C의 2배이면서 동시에 BSh-2의 폭장량과 동등한 값인데, LBSh는 폭장의 재장전 시간이 1분이면서 폭장 강화까지 할 수 있어서 공대지 면에서 앞의 둘보다 한참 앞선다.

• 기총화력 최약체
  기총이라고 해 봤자 20mm ShVAK 2문, 경기관총 ShKAS 2정이 전부로, 4티어 공격기들 중 가장 약한 수준이다. 심지어 장비 슬롯도 폭장에 할당되는 바람에 기총 슬롯이 없어 공대지는 둘째 치고 공격기 간 교전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서는 주범이 된다.

• 낮은 생존성
  내구도가 450으로, 3티어 프리미엄 공격기인 BSh-1보다도 낮은 수치고, 후방 기총의 DPS가 28에 불과해서 한 번 작정하고 물리면 의외로 살아남기 힘들다. 생존셋은 필수지만 문제는 4티어 이하 구간에서 내구도 강화 장비를 사용할 수 없고, 그나마 내구도와 방공포 딜 경감치를 올리려면 날개 손상 방지 장비라도 달아야겠지만 그러면 최고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비행성능의 이점을 살리기 힘들다.

5.4. Ilyushin IL-2 with rear gunner - 5티어

일선에서 일부 IL-2 초기형에 후방 기총을 장착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왕복 엔진	출력(마력)	무게(kg)	티어
AM-35 (수랭식)	1,200	830	5티어

날개 장착 무기 1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VYa-23 (W) 2문	110	390	740 m	0.6	90	6티어

날개 장착 무기 2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7.62mm ShKAS(1941) (W) 2정	34	1,500	440 m	0.8	30	4티어

외부 장착 무기 1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가격
FAB-50 4발	1,200	50 m	5	3티어	스톡	300
없음	0	0	0		최종	0

외부 장착 무기 2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가격
ROFS-82 8발	650	35 m	0.5	5티어	스톡	400
없음	0	0	0		최종	0

후방 기총	DPS	좌우각(×2)	올림각	내림각	유효사거리	무게(kg)	티어
7.62mm ShKAS(1941) 1정	40º	60º	60º	-10º	550 m	16	5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IL-2 (mod.)	750	3,534	5티어

6. 폭격기

6.1. Myasishchev RB-17 - 8티어

고고도 정찰 폭격기 설계안으로 1945년~1946년 사이에 독일제 Jumo 004 엔진을 사용해서 개발되었으나 마시셰프 설계국이 1946년 초에 폐쇄되면서 개발이 중단되었습니다.

제트 엔진	추력(kgf)	무게(kg)	티어
4발 Jumo 004	900	720	8티어

동체 장착 무기	DPS	연사력(RPM)	유효사거리	분산도	무게(kg)	티어
23mm HC-23 1문 (C)	125	420	740 m	0.45	90	8티어

외부 장착 무기	공격력	폭발 반경	분산도	티어	비고
FAB-100 18발	2,200	60 m	5	4티어	스톡
없음	0	0	0		최종

후방 기총	DPS	좌우각(×2)	올림각	내림각	유효사거리	무게(kg)	티어
23mm NS-23 1문	160	40°	50°	-40°	1,000 m	56	10티어

	내구도	무게(kg)	티어
RB-17	1,500	11,400	8티어

• 확정 파괴
  폭장으로 소련이 저티어부터 사랑하던 100kg짜리 FAB-100을 18발 탑재했으며, 1회 투하량은 6발이다. 이론상으로 대미지가 기본 1만 3천 정도라 9탑방의 50점 타겟까지 1회 투하로 처리할 정도는 되며 소형 폭탄이라 분산도도 5로 매우 작은 덕에 운이 좀 따라준다면 군사기지의 80점 타겟까지 한 번에 끝낼 수도 있다.[29] 고득점 플레이만 꾸준히 신경써준다면 독일의 Ju 287 못지 않은 성능을 낼 수 있다.

• 고속폭격기
  엔진은 4발이어서 그런지 최고 급강하 속도가 850kph로 매우 빠를 뿐더러 부스트 최고속도도 기본 800kph로 거의 같은 수준이어서 부스트 장비를 장착해주면 부스트가 존재하는 한 8탑방 내 거의 모든 기종을 따돌릴 수 있다. 다만 극가속셋을 찍으면 부스트 최고속도가 최고 급강하 속도를 넘어가는 낭비가 일어난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이게 좀 아깝다면 엔진 보호 장비를 달아주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실용상승한도는 2,700m.

• 상위급 방어 기총
  방어 기총도 전방 무장과 마찬가지로 NS-23인데, DPS는 160으로 생각외로 강한 편은 아니지만, 견제하러 오는 적기를 물리치는데 큰 손색은 없다. 유효사거리가 1km로 길어서 유효사거리를 극한으로 강화하면 수동 사격 상태에서 최장 1.4km까지 뽑을 수 있어 사거리 밖에서 두들겨맞는 전투기들의 원성을 잠재우지 못한다. IL-40처럼 후방 꼬리에 매달려서 사각지대 걱정없이 후릴 수 있다는 건 덤.

• 삼세번 폭격
  월오플에서 유일하게 한 번에 부술 수 있는 지상 타겟이 최대 3곳밖에 안 된다. 이게 참 골치아픈데, 적이 점령한 주둔지를 한 번에 못 터는 Ju 287 시리즈도 최소한 중립 상태의 주둔지는 한 번에 털어갈 수 있지만, RB-17은 아예 그것도 안 되기 때문. 폭격횟수 대비 재장전 시간이 긴 편이어서[30] 양념쳐야 할 때(방공포대 등 소형 타겟 위주로 부수면서 마무리지을 준비 하기)와 마무리지을 때(고급 타겟 위주로 털어버리기)를 분명하게 분별하여 거점 점령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 좁은 사각
  좌우 사각이 각각 40°로 은근히 좁기 때문에 고속비행으로 거리를 벌리면서 기총을 취급해줘야 한다. 2.0.6 업데이트로 모든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의 방어기총 올림각이 50º로 낮아지면서 방어 범위가 조금 좁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