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참가 구단 |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555555,#aaaaaa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23년 참가 구단 | 2025년 참가 구단 ▶ | ||||
<colbgcolor=#ffffff,#1f2023>
K리그1|
J1리그|
슈퍼 리그 프리미어 리그| 1부류축구련맹전 프리미어 리그| 프리미어 리그 리가 드 일리트| 괌 사커| 마리아나 사커 |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2024-25 시즌 참가 구단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181818" |
<rowcolor=#fff> 서아시아 | 동아시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wiki style="margin:-32px -1px -11px; color:#181818" |
◀ 2023-24 시즌 참가 구단 | 2025-26 시즌 참가 구단 ▶ |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투 참가 구단 ▶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
Yokohama F. Marinos | |
<colbgcolor=#e4003a><colcolor=#fff> 정식 명칭 | 横浜F・マリノス |
별칭 | Marinos, Tricolore |
라이센스 | J1 |
창단 | 1972년[1] |
1992년 4월 1일 ([age(1992-04-01)]주년)[2][3] | |
구단 형태 | 기업구단 |
소속 리그 | J1리그 |
연고지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요코스카시, 야마토시 |
홈구장 |
닛산 스타디움 (72,327명 수용)[4] 닛파츠 미츠자와 구기장 (15,454명 수용) |
모기업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닛산자동차 (80%)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 시티 풋볼 그룹 (20%) |
회장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카야마 아키히로 (中山昭宏) |
감독 대행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존 허친슨 |
주장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키다 타쿠야 (喜田拓也) |
AFC 랭킹 | 6위 출처 |
키트 스폰서 | 아디다스 |
공식 웹사이트 | | | | | | | |
역대 한국인 선수 | |
우승 경력 | |
JSL (2회) |
1988-89, 1989-90 |
JSL컵 (3회 / 최다 우승) |
1988, 1989, 1990 |
J1리그 (5회) |
1995, 2003, 2004, 2019, 2022 |
슈퍼컵 (1회) |
2023 |
J리그컵 (1회) |
2001 |
천황배 (7회) |
1983, 1985, 1988, 1989, 1991, 1992, 2013 |
아시안 컵위너스컵 (2회 / 최다 우승) |
1991-92, 1992-93 |
[clearfix]
1. 개요
|
J리그 출범 당시 클럽 명칭은 요코하마 마리노스였으나 1998년 요코하마 플뤼겔스의 스폰서 ANA와 사토공업이 경영난으로 구단 후원을 포기하자[11] 플뤼겔스를 흡수합병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팀명에서 추가된 이니셜 F는 플뤼겔스를 뜻한다. 마리노스는 '선원'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이며 국제항구도시인 요코하마를 상징한다.
2024년 기준으로, J리그의 오리지널 10(J리그 출범 당시 10팀)이면서 동시에 단 한번도 하위 리그 강등을 경험하지 않은 최후의 두 팀 중 한 팀.[12]
2. 역사
2.1. 초창기
1970년대 당시 닛산은 야구부가 있었지만 야구 이외에 응원할 수 있는 운동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972년 닛산자동차 축구부를 창단했다. 2년 후인 1974년 얀마 디젤 축구부[13] 선수 출신의 가모 슈를 감독으로 임명해 본격적인 팀 전력 강화에 들어간다.이렇게 착실히 팀을 가다듬은 닛산자동차 축구부는 2년 연속으로 가나가와현 사회인 축구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1976년 관동 축구 리그에서는 승격 첫 해에 우승을 차지했고 그 해 전국 사회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1977년 JSL 2부로 승격했다. 승격 첫 해부터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후지쯔 축구부[14]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 모두 져 아쉽게 1부리그 승격을 놓친다. 가모 슈 취임 5년차인 1978년 다시 2위를 차지했고 후지쯔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며 JSL 1부 승격을 달성했다.
하지만 1부 승격 첫해인 1979년 1부 최하위인 10위에 그친다. 이 시기 JSL 승강 방식은 1부 10위와 2부 1위와의 승강 플레이오프로 결정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2부 1위팀 도시바 호리카와쵸 축구부[15]와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닛산 입장에선 다행스럽게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며 1년 만에 2부리그 강등은 면했지만 1980년에도 최하위를 기록하게 되며[16] 3시즌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된다.
1981년 2위에 그쳐 1부리그 다이렉트 승격은 놓쳤지만 신일본제철 야하타 축구부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1부리그 재승격을 이뤄낸다. 1982년 시즌 이후 J리그 출범 전까지 닛산자동차 축구부는 2부리그로 강등된 적이 없었다.
1부 리그 승격 후 가모 슈는 기존에 자신이 중시하던 수비적인 축구에서 공격적인 축구로 전환을 꾀한다. 1980년 주오대학에서 가네다 노부토시, 1981년에는 메이지대학에서 기무라 카즈시, 1982년 후지타에서[17] 마리뉴를, 1983년에는 미즈누마 다카시까지 대표급 선수를 입단시키는 공격적인 영입을 단행했다. 이러한 공격적인 보강이 결실을 맺어 1983년, 1984년 JSL에서 2위, 1983년과 1985년 천황배 우승을 달성한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팀 내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당시 닛산은 신코야스 내 훈련장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1980년에 자체적으로 시시가야에 새로운 훈련장과 클럽하우스를 건설했다.
오랜 세월 회사와 교섭한 결과 1985년에 기무라 카즈시, 마리뉴가 계약선수로서 인정되어 다음 해인 1986년 기무라는 스페셜 라이센스 플레이어로 국내 프로 1호 선수가 되었다. 그 해 닛산 풋볼 클럽이 설립해 장기적인 선수 육성을 목표로 고등학교, 대학교와 협약한 유스팀과 여자팀인 닛산 FC 레이디스[18]를 창설하며 향후 프로 리그 참가 발판을 마련했다.
1987년에 전 브라질 대표팀 주장 출신 주세 오스카르 베르나르지를 영입했다. 오스카르는 닛산에 수비진 개선과 프로 의식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1988-89 시즌에는 JSL, 천황배, JSL컵 3관왕을 달성했다. 다음 시즌인 1989-90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JSL컵 1988, 1989, 1990년 3연속 우승, 천황배 또한 1988, 1989, 1991년에 우승을 차지하며 닛산의 천황배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 시기 라이벌인 요미우리 축구 클럽[19]과의 일전은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한 점과 향후 프로화를 노리는 클럽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 있어 흥행 요소로 자리잡아 일본 축구팬의 주목을 끌었고 1992년 3월 22일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1991-92 시즌 21라운드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6만명의 관중을 모았다.
1991년 10월 J리그 창립 멤버로 가입이 승인되었고 1993년부터 J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2.2. J리그
2.2.1. 1990년대
1992년~1998년까지 사용한 엠블럼. |
J리그에 참여한 이 후에는 1993년 4위, 1994년 6위를 기록하게 된다. 1992년과 1993년에는 아시아컵 위너스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때부터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름이 바뀌고 1995년에는 J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다.
1996, 1997 3위를 기록하게 되지만 1998년엔 4위를 기록하고 요코하마 플뤼겔스와 합병한 1999 시즌[20]에는 5위를 기록하며 순위는 한단계 더 내려가게 된다.
2.2.2. 2000년대
2000년에는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부활하나 싶더니 2001년 13위로 수직 하락하게 된다. 위안거리라면 이때 J리그컵을 우승했다는게 위안.2002년부터 팀을 개편하기 시작했고 때맞춰 가시마 앤틀러스가 몰락하면서 팀은 우승 기회를 얻게 되지만 주빌로 이와타에게 우승을 내주고 만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2003년도에는 사상 두 번째로 J리그 전후기 리그 스테이지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숙적 주빌로 이와타를 밀어내고 J리그 2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2004년에는 안정환을 영입하고 팀은 전기리그 우승 뒤 J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라와 레즈를 꺾고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때 안정환은 25경기 출전 12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10년 넘게 우승을 하지 못했다.
우승 이후 성적은 내리막길을 걸어 2005년 9위, 2006년 9위, 2007년 7위, 2008년 9위, 2009년에는 이리치고 저리 치이다 신인왕을 수상한 와타나베 가즈마의 활약으로 겨우 겨우 10위를 기록하였다.
2.2.3. 2010년대
2010년은 8위로 마치고 2011년 5위로 마치는 등 어정쩡한 순위를 기록하다 2012년 리그 최종전에서 사간 도스를 1:0으로 꺾고 4위를 기록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2013년에는 승승장구 하면서 1위를 차지해 리그 우승에 다가섰지만 시즌 막판 2연패를 하면서 준우승, ACL 출전권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천황배를 우승하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설욕을 다짐하며 나선 2014 시즌에는 주 득점원 마르키뇨스가 비셀 고베로 이적한 공백을 매우지 못해 득점력 부족에 시달렸고, ACL 출전으로 인한 초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스테이지 제도가 도입된 2015 시즌에는 에릭 몽바에르 감독 체제로 임하여, 전반기 6위 후반기 5위 통산 7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2016 시즌은 전기리그 11위, 후기리그 8위를 기록하며 통합 10위로 성적이 하락했다.
단일 리그로 복귀한 2017시즌에는 시즌을 5위로 마치며 오랜만에 상위권으로 돌아왔고 천황배 결승까지 진출하지만 세레소 오사카에 패배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다.
2018 시즌에는 전 호주 대표팀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가 부임한다. 그러나 유소년 시절부터 뛴 팀의 주장 사이토 마나부가 라이벌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료 한푼없이 자유계약으로 이적해버린다. 팀도 계속 부진에 허덕이는데 19경기를 치른 현재 강등권인 16위와는 승점 동률을 이뤘다.
이후에 성적을 서서히 올리면서 나름 안정권까지 갔다. 33라운드에서는 패하더라도 강등을 다투던 쇼난, 토스, 나고야중 한팀이라도 패배하면 잔류가 확정되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33라운드 상대는 사간 토스였고 1대0으로 앞서나가고 있었지만 후반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동점이 되고 마지막에 먹튀 소리를 듣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극적인 골을 먹히면서 패배하고 만다. 쇼난과 나고야 역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차가 1점 차이까지 좁혀졌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쇼난과 나고야가 맞붙게 되고 골득실차도 큰 편이라 잔류는 사실상 확정적이다.
2019 시즌은 부진했던 전 시즌과는 다르게 우승을 노리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선두 FC 도쿄를 많이 따라잡았지만, 17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승점이 6점차로 벌어졌다. 11월 23일 32라운드에서 FC 도쿄를 1점차로 따돌리며 1위에 다시 올랐다. 그러나 다음 상대가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이고 마지막 라운드의 상대는 우승 경쟁을 펼치는 FC 도쿄다보니 아직은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가와사키 원정에서 1-4라는 큰 점수차로 대승을 거뒀고 이 날 도쿄는 우라와와 비기면서 승점차는 3점차가 되어 다음 경기에 이기거나 비기면 우승 확정이다. 또한 득실차를 7골 차까지 벌려 놨기에, 마지막 경기가 우연히도 FC 도쿄 전인데, 이 경기에서 지더라도 4골차로 패하지만 않는다면[21] 우승하기 때문에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그리고 마침내 FC 도쿄를 3-0으로 잡으며 2004년 이후로 무려 15년만의 우승을 이뤄냈다. 요코하마 FC도 오래간만에 J1 승격에 성공해서 2019년에 오래간만에 치렀던 요코하마 더비도 2020년에는 리그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2.2.4. 2020년대
2.2.4.1. 2020년
2020년 포스테코글루 3년차를 맞는다.마리노스의 원클럽맨 구리하라 유조가 현역에서 은퇴했고 마테우스가 나고야로 복귀했다. 히로세 리쿠토가 가시마에, 리 타다나리, 나카가와 가자키가 교토로 이적했고 스기모토 다이치가 주빌로 이와타에, 이즈미사와 진이 반포레 고후로 임대된다.
영입으론 세레소 오사카 소속이었던 미즈누마 고타, 작년 오이타에 임대 이적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소속 오나이우 아도, 교토 상가 센토 게이야, 가나자와 야마모토 노리미치,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가지카와 유지와 스기모토 류지, 야마구치 마에 다카유키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히로시마에서 임대 이적했던 와다 타쿠야, 나카바야시 히로츠구, 2018년 여름 파우메이라스에서 임대해온 치아구 마르틴스,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에서 임대 영입한 티라톤 분마탄은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 에지가르 주니오와 에리크는 임대 연장으로 잔류했다.
후지 제록스 슈퍼컵에서는 천황배 우승팀 비셀 고베를 상대한다. 3점차를 따라잡는 집념을 보이며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다. 마르틴스와 주장 오기하라는 성공했지만 에지가르, 미즈누마, 마쓰바라, 와다, 엔도가 전원 실축해 고베에 우승컵을 내주었다. 이로써 요코하마 마리노스 시절까지 후지 제록스 슈퍼컵은 5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2.2.4.2. 2021년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재도약하려는 포스테코글루 체제 4년차가 되는 해이다.우선 오쓰 유키가 주빌로 이와타에, 박일규가 사간 도스로, 에지가르 주니오르가 나가사키로 이적했다. 에리크, 주니오르 산투스가 임대 기간 만료로 팀을 떠났다.
한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이와타 토모키, EC 바이아에서 에우베르, EC 비토리아에서 레오 세아라를, 마츠모토 야마가에서 임대로 영입했던 마에다 다이젠을 완전 영입했다.
9월, 이전 시즌을 포함해 3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가와사키를 승점 4점차로 따라가며 우승 경쟁을 펼쳤다.
35라운드 FC 도쿄와의 홈경기에서 8:0로 대승을 거뒀다.
2.2.4.3. 2022년
시즌 마지막까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라운드에서 비셀 고베를 3-1로 꺾고 3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2.2.4.4. 2024년
2.3. 시즌별 리그 순위
2.4. AFC 챔피언스 리그
J리그의 강호이지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더불어 성적이 영 신통치 않았었다.1988~1989년 우승으로 1989-1990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쉽에 참가 하게 된다. 예선 라운드 6조에 속해 랴오닝 FC[22], 북한 찬동체육단, 마카오 합콴과 경기하게 되었다.
랴오닝에게 5:0으로 깨진거 외에는 나머지 경기를 모두이겨 2승1패 조2위로 조별예선에 올라가게 된다. 조별예선에서 무난히 2승을 하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데 결승전은 5:0 대패를 선물해 줬던 랴오닝 FC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요코하마는 예선 라운드 5:0 스코어를 돌려주겠다며 이를 갈았지만...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패배를 당해 2차전에서 2골 이상 넣아야 하는 부담에 중국 선양으로 떠나게 된다. 2차전 선양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총 스코어 3:2로 우승을 내주게 된다.
1989-1990년 JSL 우승 자격으로 2연속 AFC 대회를 참가했지만 예선 라운드에서 북한 4.25체육단 그리고 또다시 랴오닝 FC를 만나게 되었다. 요코하마팬들은 속이 뒤집어 질 지경이고 게다가 전경기를 북한에서 치르게 되어 이래저래 부담을 안고 떠나게 되었다. 이러한 부담이 원인이 되었는지 2패를 하고 광탈하게 된다.
1995년 J리그 우승 자격으로 1996-97 대회에 참가해 동아시아 1라운드 부전승, 2라운드 말레이시아 클럽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동아시아 조별예선에서 포항 스틸러스, 천안 일화 천마, 몰디브 뉴 래디언트와 속하게 되었고 모든 경기를 대구에서 치르었다.
1차전 포항 스틸러스 상대로 2:2로 비기고 2차전 천안 일화 상대로 3:2패배를 하게 된다. 최종 라운드 남겨 놓고 천안은 2승으로 4강을 확정지었고 포항은 1승1무로 성남과 경기에서 반드시 비기거나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때 요코하마에게도 기회가 있었는데 포항과 무승부 관계로 포항이 지고 요코하마가 이기면 1승1무1패 동률이 되는데 이때는 승자승이 아닌 골득실을 따지게 된다. 그러므로 요코하마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몰디브팀 상대로 10:0 대승을 거두나 포항과 천안이 0:0으로 비긴 바람에 4강 진출 꿈은 물거품이 된다.
2003년 J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04년 대회 참가하게 된다. G조에 배정받아 성남 일화 천마, 페르식 케디리( 인도네시아), 베트남 빈딘과 속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G조는 성남과 요코하마의 싸움으로 가게 되었는데 성남과 1차전 홈경기는 2:1 패, 2차전 원정은 1:0 승리를 거둠으로써 1승 1패를 기록해 골득실로 조1위가 갈리는 상황이었다. 골득실은 5차전까지 요코하마가 유리했지만 성남이 페르식 케디리를 상대로 15:0 대승을 거둬 골득실에 앞서면서 순위가 역전되어 버렸다. 최종전에서 페르식 케디리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었고 성남도 빈딘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었지만 성남은 24득점 4실점 +20을 기록하고 요코하마는 19득점 3실점 +16을 기록해 골득실차에 의해 조1위를 내주게 된다. 그리고 성남은 승승장구해 결승전까지 가지만 알 이티하드한테 졌다.
2005년 대회에서는 F조 산둥 루넝, 태국 BEC 테로 사사나, 인도네시아 PSM 마카사르와 속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BEC 테로 사사나, PSM 마카사르 상대로는 전승을 거두었지만 산둥 루넝을 상대로 1차전 1:0, 2차전 2:1패를 당해 4승 2패를 기록, 6전 전승한 산둥에게 조1위 티켓을 넘겨주고 탈락했다.
2014년 J리그 준우승, 천황배 우승 자격으로 9년 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 G조에 속해 전북 현대 모터스, 광저우 헝다, 멜버른 빅토리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1차전 전북 현대 원정 경기에서는 0:3으로 패배하였으나 2차전 광저우와의 홈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3차전 멜버른 빅토리 원정 경기에서는 0:1로 패배했으나 4차전 홈경기에서는 3:2로 이겼다. 5차전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도 2:1로 역전승을 거두었으나 마지막 6차전 광저우 헝다 원정 경기에서는 1:2로 패하면서 2승 1무 3패 승점 7점 조 4위로 탈락했다. 여담으로 5차전 종료때까지만 하더라도 4팀 다 승점 7점 동률을 이루어 피 말리는 경쟁을 했으나 전북은 멜버른과 비기면서 골득실차로 광저우는 요코하마를 누르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19년 J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2020 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 H조에 속했는데 전북 현대 모터스를 다시 만나고 말았다.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 중국 슈퍼 리그 3위 상하이 상강, 호주 A리그 2018-19 정규시즌 준우승, A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 시드니 FC와 한 조를 이루었다. 전북 현대는 K리그 1강, 상하이 상강은 광저우 헝다와 함께 중국 슈퍼 리그 2강인 팀들이다. 1차전 전북 현대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2차전 시드니와의 홈경기에서는 4골을 맹폭하면서 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3차전 상하이 상강 전부터는 코로나19의 위험으로 인해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중립 지역에서 모든 경기를 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중립 지역은 카타르로 정해졌다. 3차전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3연승으로 조 1위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 하지만 4차전 상하이 상강전에서 4경기만에 패하면서 연승이 끊겼고 상강에게 추격을 허용하였다. 5차전 전북 현대전은 전북 또한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기에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전북 현대는 요코하마의 역습에 맥을 추지 못하며 요코하마의 4:1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16강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만난 요코하마는 수원이 활용한 일본팀들 상대로의 파훼법인 피지컬을 활용한 전방 압박[23]에 고전하고, 2000년생 김태환의 플레이에 휘말리며 2:3으로 패배해 발걸음을 돌렸다.
2022년에는 조별리그에서 다시 전북 현대 모터스를 만나 1무 1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16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16강 J리그 16위팀 비셀 고베를 만나 3:2로 패배하며 8강진출에 실패한다. 요코하마는 현재 J리그 1위라 더 아쉬운 탈락이다.
2023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카야 FC 일로일로, 산둥 타이산과 함께 G조에 들어갔다.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는 현역 시절 요코하마에서 선수로 뛰었던 유상철이 생전 감독을 했던 팀이라 의미 깊은 매치가 되었다.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는 인천의 역습축구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며 J리그 챔피언 신분이 무색하게 창단 후 첫 번째 아챔 경기를 치른 인천에게 2:4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90분 동안 3번의 유효슈팅을 내줬는데 4골을 먹힌 건 덤.
이후 산둥 원정과 카야전 2연전을 승리해 3승 1패가 되었고 인천이 산둥 2연전을 패배하면서 2승 2패가 되어 한숨 돌리나 싶었으나 5차전 인천 원정에서 또 다시 패배하면서 인천과 같은 3승 2패지만 골득실에서 뒤지면서 조 3위로 추락하였다. 하지만 산둥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인천에 2패를 당하고도 3팀이 4승 2패로 물고 물린 상황에서 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요코하마를 2번이나 잡은 인천은 똑같이 4승 2패를 하고도 3위로 밀려나 탈락했다.
16강 상대는 태국의 방콕 유나이티드를 만났고 합산 스코어 3:2로 사상 첫 8강행에 성공했다. 8강에선 또다시 산둥 타이산을 만났고, 1차전 2:1 승, 2차전 1:0 승리로 사상 첫 4강 진출까지 성공했다! 4강 상대는 울산 현대를 만나며, 울산만 넘으면 사상 첫 결승을 이뤄내며 사상 첫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요코하마는 해당 시즌 중 만난 K리그팀 모두 유상철이 생전 연고로 있었던 팀만 만나게 되었다.
4강에선 울산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패배했으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3:2로 총합스코어 3:3 균형을 맞추며[24] 승부차기 끝에 울산을 꺾고 1989-90 시즌 준우승 이후 34년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 상대는 알 아인.
그리고 1차전 홈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과 클럽 월드컵이 눈앞이였으나, 2차전에서 원정에서 먼저 2골을 내주고 1골을 따라갔지만 골키퍼 퇴장이 발생했고, 울산 현대전처럼 우주 방어로 버티려 했지만 알 아인이 후반 중반 1골을 넣어 버렸고 결국 무리하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더 내주고 후반 3골씩이나 더 내주면서 두 번의 기적은 없이 1:5로 대패,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며 트로피와 클럽 월드컵 모두 날아가고 말았다.
2024년 조별예선 1차전에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대패했다. 광주도 이번 경기가 창단 후 첫 AFC챔스 경기였다. 대패의 충격으로 인해 J1리그 경기에서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6:2로 또다시 대패했다.
3. 유니폼
자세한 내용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유니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선수 명단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24 시즌 선수 명단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24 시즌 | |||||||
<rowcolor=#ffffff>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
1 | GK | 포프 윌리엄 | William Popp | 1994.10.21 | 192cm, 86kg | |||
2 | DF | 나가토 카츠야 | Katsuya Nagato | 1995.08.25 | 173cm, 73kg | |||
4 | DF | 하타나카 신노스케 | Shinnosuke Hatanaka | 1995.08.25 | 184cm, 80kg | |||
5 | DF | 에두아르두 | Eduardo | 1993.04.27 | 186cm, 80kg | |||
6 | MF | 와타나베 코타 | Kota Watanabe | 1998.10.18 | 165cm / 61kg | |||
7 | FW | 에우베르 | Élber | 1992.05.27 | 170cm, 70kg | |||
8 | MF | 키다 타쿠야 | Takuya Kida | 1994.08.23 | 170cm / 64kg | 주장 | ||
9 | FW | 니시무라 타쿠마 | Takuma Nishimura | 1996.10.22 | 178cm, 76kg | |||
10 | FW | 안데르송 로페스 | Anderson Lopes | 1993.09.15 | 185cm / 82kg | |||
11 | FW | 얀 마테우스 | Yan Matheus | 1998.09.04 | 170cm / 71kg | |||
13 | DF | 코이케 류타 | Ryuta Koike | 1995.08.29 | 170cm, 67kg | |||
14 | FW | 우에나카 아사히 | Asahi Uenaka | 2001.11.01 | 179cm, 75kg | |||
15 | DF | 카미지마 타쿠미 | Kamijima Takumi | 1997.02.05 | 185cm, 80kg | |||
16 | DF | 카토 렌 | Ren Kato | 1999.12.28 | 175cm, 72kg | |||
17 | MF | 이노우에 겐타 | Kenta Inoue | 1998.07.23 | 171cm, 69kg | |||
18 | MF | 미즈누마 코타 | Kota Mizunuma | 1990.02.22 | 176cm, 72kg | |||
20 | FW | 아마노 준 | Jun Amano | 1991.07.19 | 175cm / 67kg | |||
21 | GK | 이이쿠라 히로키 | Hiroki Iikura | 1986.06.01 | 181cm, 71kg | |||
23 | FW | 미야이치 료 | Ryo Miyaichi | 1992.12.14 | 183cm, 70kg | |||
24 | DF | 카토 히지리 | Hijiri Kato | 2001.09.16 | 171cm, 64kg | |||
26 | DF | 코이케 유타 | Yuta Koike | 1996.11.06 | 170cm, 64kg | |||
27 | DF | 마츠바라 켄 | Ken Matsubara | 1993.02.16 | 180cm / 77kg | |||
28 | MF | 야마네 리쿠 | Riku Yamane | 2003.08.17 | 173cm, 65kg | |||
31 | GK | 시라사카 후마 | Fuma Shirasaka | 2002.09.18 | 180cm, 74kg | |||
35 | MF | 사카키바라 케이고 | Keigo Sakakibara | 2000.10.09 | 170cm, 60kg | |||
38 | FW | 무라카미 유히 | Yuhi Murakami | 2000.12.19 | 178cm, 72kg | |||
39 | DF | 와타나베 타이키 | Taiki Watanabe | 1999.04.22 | 180cm, 75kg | |||
41 | GK | 테라카도 리쿠 | Riku Terakado | 1992.11.18 | 187cm, 79kg | |||
45 | MF | 장 클로드 | Jean Claude | 2003.12.14 | 186cm, 73kg | |||
47 | DF | 야마무라 카즈야 | Kazuya Yamamura | 1989.12.02 | 186cm, 80kg | |||
49 | DF | 혼마 저스틴 | Justin HOMMA | 2005.08.26 | 181cm, 79kg | |||
<colbgcolor=#203078> 구단 정보 | ||||||||
감독: 존 허친슨 / 홈구장: 닛산 스타디움 | ||||||||
출처: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웹사이트 |
5. 마스코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마스코트 | ||
<rowcolor=#fff> 마리노스군 | 마리노스케 | 마린짱 |
2020 J리그 마스코트 총선거에서 마리노스케가 우승을 차지했고 2년 뒤인 2022년 J리그 마스코트 총선거에서 마리노스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J리그 마스코트 총선거에선 마린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리노스케는 마리노스군의 조카로 초등학생 설정. 마린쨩은 마리노스케의 여동생이다. 마리노스군이 엄근진의 캐릭터라면 조카 마리노스케와 마린쨩은 발랄한 깨방정 이미지를 맡고있다.
6. 영구결번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영구결번 |
마쓰다 나오키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No. 3 |
마쓰다 나오키 (松田 直樹 / Naoki Matsuda) |
- 1995 - 2010[25]
- 2011년 8월 12일 영구결번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통산 385경기 17골
- 프로 데뷔전: 1995년 3월 18일 - Vs 가시마 앤틀러스
- 프로 데뷔골: 1995년 9월 30일 - Vs 나고야 그램퍼스
- 2000년 J리그 베스트 일레븐
- 2002년 J리그 베스트 일레븐
- 시민 영예상(군마현 기류시)
- 2011년 공로선수상
- 2013년 J크로니클 베스트 베스트 일레븐
2011년 8월 2일 훈련 도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이틀 뒤 세상을 떠난 마쓰다 나오키의 마리노스 소속 당시 등번호 3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당시 나오키의 소속팀은 마쓰모토 야마가 FC였으나, 8월 12일 마리노스는 마쓰다 나오키의 등번호 3번을 영구결번하며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일본 대표팀, 그리고 일본 축구계에 큰 공헌에 대한 경의, 나아가 마쓰다 나오키라는 위대한 선수에 대한 진정한 추도의 징표"라고 언급했고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하여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요코하마에서 10번의 의미는 팀의 에이스이자 팀을 대표하는 선수의 등번호이다. 25번[26]은 차기 10번 후보 선수들이 맡는 등번호이다.
7. 기타
- 중국 슈퍼 리그팀에 매우 약하다. 역대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랴오닝 훙윈에 1무 3패, 산둥 타이산에게 2패를 기록, 총 1무 5패를 당했다가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산둥 타이산과의 산둥성 지난 원정경기에서 1:0 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중국 슈퍼 리그팀에게 거둔 첫 승리이다. 현재까지 전적은 4승 1무 5패
- 요코하마시를 연고지로 하는 J리그 클럽에는 요코하마 FC, YSCC 요코하마도 있다. 그러나 요코하마 FC는 2001년 J리그 가입 이후, 다섯 시즌만을 제외하면 줄곧 J2에 머물고 있고, YSCC 요코하마는 3부 리그에서 벗어난 적도 없는지라 크게 라이벌 구도는 형성되지 않는다. 오히려, 가나가와현 내의 이웃 도시 가와사키시를 연고지로 하고, J1 상위권을 다투는 가와사키 프론탈레[27]와 미묘한 신경전이 있다. 특히, 2013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최종전에 패하면서 우승이 좌절된 이후로 이러한 경향이 뚜렷해졌다. 2018년에는 8살부터 요코하마에서 뛴 팀의 주장 사이토 마나부가 이적료 없이 가와사키로 이적하면서 둘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2018년 4월 8일 가나가와 더비에서 부상 복귀한 사이토 마나부가 교체 출전했는데 그 순간 엄청난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경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소심하게 인사를 했지만 역시나 야유를 받고 씁쓸하게 퇴장했다.
- 은근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공통점이 매우 많다. 우선 팀의 상징색이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으로 동일하고, 당연히 팀의 엠블럼에도 이 색깔들이 들어가며, 유니폼 스폰서도 2017년까지는 두 팀 모두 아디다스였다.[28] 뿐만 아니라, 각각 연고지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구단이면서 같은 연고지에 상대적으로 팬덤이 작은 다른 구단이 자리 잡은 점까지 동일하다. 또, 홈 경기장도 공식적으로는 하나이나 종합운동장과 축구 전용구장을 모두 사용한 적이 있다는 것도 같다. 근데 이것도 모자라, 아예 연고지의 위치도 매우 유사하다. 수원시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특별시(서울시청 기준)에서 남쪽으로 약 40km 가량 떨어져 있는데, 요코하마시 또한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마찬가지로 대략 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져 있다. 결국 넓게 보면, 양 구단뿐만 아니라 수원시와 요코하마시 자체가 유사한 점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29] 그리고 이 두 팀은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전에서 만나게 되며, 수원이 3:2로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또한 수원삼성을 대표하는 청백적 우산응원 또한 요코하마에 존재한다. 수원삼성은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할때쯤 우산응원을 하는데, 요코하마는 승리시에 해당 우산응원을 선보인다.[30] 만약,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 팀이 만난다 해도 양쪽이 동시에 우산응원을 하는것은 보기 어렵다.[31]
- 마리노스에서 거의 레전드급 대우를 받는 유상철[32]의 췌장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할 수 있다, 유상철형!!"[33]이라는 한글 걸개를 걸고 경기 중에 유상철의 이름을 연호했다. 해가 지남에도 전북 현대와의 ACL 전주 원정 때에도 마찬가지로 걸개를 걸었고, 유상철은 이에 보답하듯 감바 오사카와의 J리그 홈 개막전을 보기 위해 요코하마를 직접 방문했다. # 또한, 유상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모든 프로팀과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했다. 1주기는 물론 2주기에도 추모가 이어지며 팀과 서포터들은 여전히 유상철을 잊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전북 현대 팬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중 한 팀이다. 그럴 것이 상대 전적으로만 보면 요코하마가 3승 1무 2패로 근소하게나마 앞서지만,
전주성에서 열린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그야말로 영혼까지 탈탈 털렸기 때문. 그때 반응이
송범근의 선방들이 없었다면 7골은 먹혔을거라는게 대부분 중론이었다.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그 다음의 조별 스테이지는 모두 중립지역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이 때는 국가대표에 차출된 선수들이 모두 자가격리로 인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참가가 어려웠고, 결국 1:4로 또 한 번 털리게 되면서 조별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2년뒤 2022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되었는데, 전북은 요코하마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협력 관계로, I☆YOKOHAMA SERIES 콜라보 유니폼을 같이 선보이기도 했다.
8. 한국 선수
유상철, 안정환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거쳐갔으며, 이후 2008년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으로 뛰고 은퇴한 신병호가 있다. 그 외 정동호, 김근환, 박정수 등의 현역 선수들이 거쳐간 팀이고 2018년에 윤일록이 뛰었지만 무득점으로 부진하여 K리그로 임대되면서 돌아왔다. 2019년에는 재일교포 박일규와 리 타다나리가 새로 합류했다.[34] 2023년에는 카타르에서 오랜 기간 뛰었던 남태희가 새로 합류했다.9. 둘러보기
시티 풋볼 그룹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
<colbgcolor=#00b9e4><colcolor=#ffffff> 관련 인물 |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구단주| 칼둔 알 무바라크회장| 페란 소리아노CEO | |
주요 주주 |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 (81%)|실버 레이크 테크놀로지 매니지먼트 (18%)|CITIC 그룹 (1%) | ||
산하 구단 | <colbgcolor=#00b9e4><colcolor=#ffffff> 남자팀 | EC 바이아| 지로나 FC| 로멀 SK| 맨체스터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몬테비데오 시티 토르케| 뭄바이 시티 FC| 뉴욕 시티 FC| 팔레르모 FC| 선전 신펑청| 트루아 AC|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
여자팀 | 팔레르모 FC 위민|지로나 FC 페메니 A · B| 맨체스터 시티 WFC|멜버른 시티 FC 위민|트루아 AC 페미닌 | ||
아카데미 | EC 바이아 U-23|지로나 FC B| 맨체스터 시티 FC EDS|맨체스터 시티 WFC 아카데미|멜버른 시티 유스|뭄바이 시티 FC 리저브 및 아카데미|뉴욕 시티 FC II|뉴욕 시티 FC 아카데미|트루아 AC 리저브 | ||
협력 구단 | 클루브 볼리바르|겔랑 인터내셔널|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반느 OC | ||
e스포츠 | Manchester City Esports | ||
경기장 | 에티하드 스타디움(맨체스터)| 조이 스타디움(맨체스터)|뉴욕 시티 FC 스타디움(뉴욕, 구분소유)| 코옵 라이브(맨체스터, 경기장 및 공연장) | ||
시티 풋볼 아카데미 | 에티하드 캠퍼스(맨체스터)|시티 풋볼 아카데미(볼리비아)|시티 풋볼 아카데미(두러스)|시티 풋볼 아카데미(멜버른)|시티 풋볼 아카데미(몬테비데오)|시티 풋볼 아카데미(뉴욕)| 시티 풋볼 아카데미(팔레르모) | ||
관련 기업 | 골스 사커 센터 |
J리그 오리지널 10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
|
|
[1] |
|
|
|
|
[2] |
|
|||
[1] 現
도쿄 베르디의 전신. [2]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흡수.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 |
J1리그 역대 우승 구단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fff> 순서 | 우승 구단 | 첫 우승 연도 | 우승 횟수 | |||||
1 | 도쿄 베르디 | 1993년 |
★★ 2회 |
||||||
2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1995년 |
★★★★★ 5회 |
||||||
3 | 가시마 앤틀러스 | 1996년 |
★★★★★ ★★★ 8회 |
||||||
4 | 주빌로 이와타 | 1997년 |
★★★ 3회 |
||||||
5 | 감바 오사카 | 2005년 |
★★ 2회 |
||||||
6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2006년 |
★ 1회 |
||||||
7 | 나고야 그램퍼스 | 2010년 |
★ 1회 |
||||||
8 | 가시와 레이솔 | 2011년 |
★ 1회 |
||||||
9 | 산프레체 히로시마 | 2012년 |
★★★ 3회 |
||||||
10 | 가와사키 프론탈레 | 2017년 |
★★★★ 4회 |
||||||
11 | 비셀 고베 | 2023년 |
★ 1회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tablebgcolor=#ffffff> |
아시안 컵위너스컵 우승 구단 |
{{{#!wiki style="color:#003078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373A3C,#DDD |
순서 | 구단 | 국가 | 첫 우승 | 횟수 | ||||||
1 | 페르세폴리스 | 1990-91 |
★ 1회 |
||||||||
2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1991-92 |
★★ 2회 |
||||||||
3 | 알 카디시야 FC | 1993-94 |
★ 1회 |
||||||||
4 | 요코하마 플뤼겔스 | 1994-95 |
★ 1회 |
||||||||
5 | 쇼난 벨마레 | 1995 |
★ 1회 |
||||||||
6 | 알 힐랄 | 1996-97 |
★★ 2회 |
||||||||
7 | 알 나스르 | 1997-98 |
★ 1회 |
||||||||
8 | 알 이티하드 | 1998-99 |
★ 1회 |
||||||||
9 | 시미즈 S펄스 | 1999-00 |
★ 1회 |
||||||||
10 | 알 샤바브 | 2000-01 |
★ 1회 |
||||||||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우승 구단 → |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 <tablebordercolor=#d60021><tablewidth=320><tablebgcolor=#d60021> | }}}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일본프로야구 | J1리그 | J2리그 |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요코하마 FC | ||||
J3리그 | B1리그 | B3리그 | ||||
YSCC 요코하마 | 요코하마 B-콜세어즈 | 요코하마 엑설런스 | ||||
◀ 가나가와현 연고 프로 구단 보기(요코하마 제외) | ||||||
◀ 가나가와현 연고 기타 구단 보기(요코하마 제외) | 요코하마시 연고 기타 구단 보기 ▶ |
[1]
전신인 닛산자동차 축구부의 창단연도
[2]
#
[3]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설립일
[4]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경기장이다.
[5]
2010시즌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임대
[6]
2012시즌
사간 도스로 임대
[7]
2011시즌
가이나레 돗토리로 임대
[8]
2012시즌
항저우 뤼청으로 임대
[9]
2019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10]
2020시즌
사간 도스로 임대
[11]
사실 이 시기에는 마리노스의 모기업 닛산도 도산 직전이었다. 1999년초 프랑스
르노의 출자를 받으면서 간신히 생존했다.
[12]
다른 한 팀은
가시마 앤틀러스이다.
[13]
세레소 오사카의 전신.
[14]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전신.
[15]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의 전신
[16]
이 해는 최하위가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것이 규정이었다.
[17]
쇼난 벨마레 전신.
[18]
1993년을 끝으로 해체.
[19]
도쿄 베르디 1969의 전신
[20]
이때 요코하마 플뤼겔스를 흡수해 요코하마 'F' 마리노스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여기서 'F'가 바로 플뤼겔스를 뜻하는 이니셜이다.
[21]
득실차 다음 순위는 다득점으로 정하는데 득점은 20골 가까이 차이가 난다. 다만 마지막 경기가 직접 대결이라 골득실차가 좁혀지면 두배로 좁혀진다.
[22]
랴오닝 훙윈 전신
[23]
특히나 J리그 팀이 잘게 패스와 드리블을 하다가 러프한 플레이와 단단한 수비에 걸려 자신들의 리듬이 깨지고 파워 플레이 같은 속공에 당하는건 이미 10년 전부터 대한민국팀을 상대로 패배할때 보여온 패턴인데, 이 날은 이게 훨씬 심했다. 여기에 작정하고 롱패스 위주의 빌드업으로 공격을 풀어가는 것을 선택한 수원 삼성에게 제대로 뒷공간을 털리는 약점까지 노출한 것도 모자라
한석종에게
드라이브 슛까지 얻어맞으면서 그대로 패배했다.
[24]
전반 34분까지 3:0으로 앞서다가 약 7분만에 2실점과 동시에 수비수인 가미지마 다카미가 다이렉트 퇴장까지 당하며 10명으로 울산을 상대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으나, 15개나 되는 유효슈팅을 얻어맞고 울산에게 골대를 3번이나 맞는 등 일방적으로 당했음에도 연장전까지 무실점으로 울산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25]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소속 기간. 전체 커리어 경력은 1995 - 2011
[26]
25번은 같은 연고지를 쓰는 야구단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에게도 의미가 있는 번호로
무라타 슈이치,
츠츠고 요시토모 등 팀 내에서 가장 기대치가 높은 기대주에게 부여하는 번호다.
[27]
두 클럽의 홈경기장은
도큐 도요코선과
도큐 신요코하마선을 통하여 최단 10분에 직통 연결된다. 단 각각 경기장에서 역까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28]
요코하마는 2024년 현재도 아디다스지만, 수원 삼성은 2018년에
자이크로를 거쳐 2019년부터
푸마로 변경됐다.
[29]
블로그에서 요코하마 FC를 시민구단이라고 표현했는데, 사실 엄밀히 말하면 요코하마 FC는 기업구단이다.
[30]
응원가의 제목은 コーヒールンバ(커피룸바, Coffee Room Bar)이며 원곡은 Hugo Blanco의 Moliendo Café이다. 남미 등에서 자주 부르는 응원가 이며 한국에서는 우쿨렐레 곡으로 잘 알려져있다.
[31]
해당 경기는 요코하마의 홈인
닛파츠 미츠자와 구기장에서 진행된 2019년
J1리그 26라운드 요코하마FM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이다. 경기내용은 3:0 요코하마 승.
[32]
유상철의 J리그 첫 입단 팀이 바로 마리노스였고 J리그 우승을 이끈 멤버이기도 했다.
[33]
유상철의 일본 별명이 상철아니키(상철형)이다.
[34]
다만 이충성은 리 타다나리라는 이름과 함께 일본으로 귀화한 일본인이며 박일규는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했다는 차이가 있다. 공통점은 두 선수 모두 외국인 쿼터에 들어가지 않고 국내 선수로 간주된다는 것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