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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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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 FC 시티 풋볼 아카데미 Palermo FC City Fooball Acad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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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이탈리아 팔레르모 시 토레타 |
완공 | 2024년 4월 7일 |
비용 | 약 €7,000,000[1] |
설계자 | 키아라 마짜렐라[2], 브루나 페트라카 |
소유주 | 팔레르모 FC |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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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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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rmo FC City Football Academy |
이탈리아 토레타에 위치한 팔레르모 FC의 훈련장 및 클럽하우스를 겸하는 스포츠센터이다.
2. 역사
2019년 Hera Hora Srl[3]이 새 팀을 만들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포인트는 스포츠 센터 건설이었다. 애당초 구장과 가까운 파보리타 공원이 우선 후보였으나 이는 특정 단체의 독점적 운영을 배제한 팔레르모 시로부터 반려당하였고, 이후 시내와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렸으나 도시 계획 문제와 막대한 전기 공사 비용 등이 문제되어 시 외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4]몬레알레, 피아나 델리 알바네시, 토레타 등이 후보군에 올랐으며 이 중 토레타에 위치한 100,000㎡[5]의 부지를 목표로 삼았다.[6] 평방미터 당 약 20유로로 사유지를 매입하였으며[7], 클럽하우스 건설에 약 250만 유로, 구장 조성에 150만 유로를 예상하였다. 지자체 부지를 매입하는 단계에서 타 축구단[8]이 입찰에 같이 응모하여 계약이 해산될 뻔하였으나 다행히 팔레르모 FC가 입찰에 성공하여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도중 건설사가 서류상의 문제를 들먹이며 계약 취소를 요구하기도 하고 COVID-19 사태에 늘어나는 공사 비용으로 설립 위기도 있었으나 시티 풋볼 그룹[9]의 개입으로 공사는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3. 상세
2023년에 부분 개장하여 2024년 4월 7일 완공 행사를 진행하였다.원래 2003년부터 팔레르모 선수단은 팔레르모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보카디팔코(Boccadifalco)에 오노라토 중위 캠프(Campo Tenente Onorato)에서 훈련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이는 군용 시설이었기 때문에 독자적인 세션을 진행하기 어려웠고 특별한 출입증이 없으면 출입도 불가한 단점이 있었다.
게다가 2019/20 시즌 재창단 이후 사용 계약도 만료되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옆 도시 카리니(Carini)에 위치한 파스콸리노 경기장과 홈구장 렌초 바르베라를 번갈아가며 쓰는 등의 번거로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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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7일, 역사적인 리본 커팅 세레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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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행사에 참여한 올드비들[10] |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에서는 약 20km 떨어져 있어 2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섬 구단 특성상 공항을 이용할 일이 많은데 팔코네 보르셀리노 국제공항과도 약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있다.
홈 구장과 같은 크기를 가진 잔디 2면과 농가 주택을 개조한 클럽하우스 외에도 라커룸, 메디컬 센터, 컨퍼런스 룸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위치하여 있다. 현재는 1군 스쿼드가 주로 사용하고 있고 프리마베라 선수단과 여성팀도 함께 쓸 곳을 마련하기 위해 5헥타르의 추가 부지를 확보하였다.
개장 이후 선수들의 근육 부상 빈도가 늘어났기 때문에 잔디 쪽에 대한 재보수가 이루어졌다.
[1]
팬들의 소중한 기부금 €68,000 포함
[2]
다리오 미리 회장의 아내이다.
[3]
다리오 미리가 포함되어 있고 재창단을 주도한 컨소시엄
[4]
고전압 배급 공사 금액만 150만 유로로 책정되었었다.
[5]
지자체 부지 9,700㎡ 포함
[6]
이 부지는 원래 3백년 동안 올리브 나무를 키우던 숲이었다.
[7]
약 180만 유로
[8]
ASD Resuttana San Lorenzo
[9]
금전적인 지원 외에도 훈련장 출입을 위한 진입로 개선과 그라운드의 평탄화, 데이터 분석용 인프라 등 많은 노하우를 전수해주었다.
[10]
좌측부터 심플리시우, 아마우리, 밀리아치오, 보보, 리베라니, 파스토레. 이외에도 브리엔자, 무타렐리, 아르콜레오 등 추억의 선수들이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