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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3:06:33

요코야마 치사

<colbgcolor=#C7B491,#ddd><colcolor=#fff,#010101> 요코야마 치사
[ruby(横山, ruby=よこやま)][ruby(智佐, ruby=ちさ)] | Chisa Yokoyama
파일:attachment/요코야마 치사/yokoyamachisa.jpg
출생 1969년 12월 20일 ([age(1969-12-20)]세)
도쿄도 스미다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신체 158cm, B형
가족 부모님, 언니 2명
남편, 딸(2014년생)
학력 슨다이 학원 중학교·고등학교 (졸업)
양성소 카츠타 성우학원(제5기)
소속사 아트비전 (1987 ~ 2006.12.??)
現 밤비나 (2006.12.?? ~ 현재)
사무실 요코야마 치사 사무실 밤비나
활동 시기 성우 | 1987년 ~현재
가수 | 1989년 ~현재
링크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IMDb 로고.svg

1. 개요2. 활동3. 기타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4.2. OVA4.3. 게임4.4. 극장판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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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여성 성우 배우. 혈액형 B형. 3자매의 막내로 도쿄 도 스미다 구 출신. 과거 아트비전 소속이었으나 1인 기획사 밤비나를 차리면서 독립하였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보고 감명받아 성우를 장래희망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개인 에세이집에서 직접 밝혔다. 칼리오스트로만 본 게 아니라 루팡 전작품을 훑어봤으며 에세이집의 타이틀부터가 ' 루팡과 만나고 싶어서(ルパンに会いたくて)'이며 몽키 펀치( 루팡 3세의 원작자)의 일러스트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을 정도.[1] 그뒤로 고등학교 방학을 이후로 간간히 성우 학원에 다녔는데, 이때 치열때문에 발음 문제로 강사에게 많이 혼나는 등 고생을 많이 해서 결국 200만엔을 내고 치열 교정을 받았다고...[2]

2. 활동

1987년에 OVA 블랙 매직 M-66의 나라 페리스라는 캐릭터 역으로 데뷔했다. 당시 고3이었고[3] 데뷔하자마자 준레귤러를 하는 영광을 누렸지만 지옥도 같이 맛보았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지벨의 성우를 맡았던 사카키바라 요시코가 상당히 엄하게 연습시켰기 때문.[4] 당시에는 열아홉살의 신인이라 경험이 부족하여 실수를 많이 함에도 13회치 대사를 30번도 넘게 연습시켰으며, 연기가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하라고 했다. 결국 치사는 귀가하면서 대성통곡을 할 정도니 말 다한 셈. 이후 수많은 노력을 거듭하여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성우가 되었고 세월이 흘러 치사가 후배들 양성하는 입장이 된 이후에는 이때의 혹독한 경험이 큰 약이 된 셈. 헌데 문제는 나중에 경력이 쌓이고 나이 들어서는 후술에도 나오지만 본인이 오히려 한술 더 뜬다는 게(...).

이후 기본적으로 히로인격의 캐릭터를 주로 담당했는데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드세고 쉽게 화내는 열혈 아가씨 역할 쪽이 더 연기하기 편하다고 한다. 실제 목소리를 낼 때도 그런 계통의 캐릭터를 연습할 때 가장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나왔다고 하며, 한창 전성기였을 때 전형적인 말괄량이 숙녀나 히로인 타입의 배역만 들어와서 내심 아쉽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본인 이야기로는 기동전함 나데시코 스바루 료코 목소리가 가장 본인의 스타일에 맞았다고 하며 이외에도 어드밴스드 V.G의 야지마 사토미 등 열혈 캐릭터도 제법 담당했고, 히로인 타입 캐릭터를 연기하는 중에도 간간히 그런 일면을 드러내곤 한다. 하지만 전성기에는 주로 로리 캐릭터나 아이돌형 캐릭터에 집중되었으며 95년에 건담W 이후로는 냉정하고 중후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쪽으로 조금씩 바뀌었다.[5]

96년까지는 인기 여자 성우로 커리어 전성기를 누렸다가 97년쯤부터는 하락세에 접어들기 시작하였으며 이후로 요코야마 치사는 미츠이시 코토노, 히사카와 아야, 야지마 아키코, 하야시바라 메구미 등과는 달리 전성기 시절의 인기와 영광을 누리지 못하였다.

사실 그거 이외에도 전성기때 들어온 배역들이 자신의 원래 걸걸한 음역과는 동떨어진 아이돌형 캐릭터들을 주로 맡다보니 성대에도 이래저래 무리가 많이 갔던 모양. 실제 요코야마 치사의 목소리는 오리카사 아이, 마츠모토 리카 같이 털털한 목소리 톤이다.[6] 또한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아트비전에 들어온 전설적인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와도 톤이나 음색이 매우 흡사하다. 요코야마 치사의 전성기 시절 연기를 본다면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헷갈릴 정도였다.

아이돌형 소녀 역할과 쿨한 여성 역할 뿐만 아니라 소년 역할도 연기가 가능해서 동세대인 야지마 아키코에 버금가는 다재다능한 성우이기도 하다. 다만 소년 연기 쪽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7] 거기다가 2001년에는 당시 30대 초반의 나이였음에도 Dr.링에게 물어봐!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엄마 역을 맡으며 일찌감치 엄마 연기까지 보여주었다.

크리에이터 히로이 오지가 그녀의 연기와 목소리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해서 그의 작품에서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기용이 되었으며 덕분에 90년대에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2005년에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샐러리맨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잠시 성우 활동을 쉬었다. 양자간의 사소한 말다툼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해자가 도주한 관계로 사건의 상세한 개요는 불명. 이후 2010년부터는 단역만 좀 하고 네임드를 맡는 일은 거의 없었다가 2012년 헌터×헌터 리메이크판에서 비스켓 크루거를 맡으면서 오랜만에 네임드 캐릭터를 맡았고 연기도 꽤 훌륭하다는 평. 비스케의 거대화된 모습까지 본인이 직접 연기하며 자신의 장점을 뒤늦게나마 발휘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일본의 오래된 팬덤들은 요코야마가 다시금 네임드 캐릭터를 많이 맡아줬으면 하는 바람도 간간히 피력하지만 일본 성우계의 현실상 여자 성우는 20대 중반만 넘어도 상위급으로 뜨지 못하면 노장 취급받는 곳이다.

2014년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에서는 커리어 최초로 할머니역인 토하라 역을 맡았다. 완벽한 할머니 연기로 오래전부터 요코야마 치사의 목소리를 들어왔던 팬들은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을 정도다.[8][9]

하지만 90년대를 풍미했던 뛰어난 성우였음에도 2010년대 이후 일거리가 잘 안들어오는 건 워낙 젊은 여자성우들이 계속 양성되어 세대교체의 사이클이 짧아진 탓도 있지만 요코야마 치사 본인도 인성 문제에 있어서 뒷말과 구설수가 많았던지라 그런 것일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건 후술. 물론 사생활이나 자기관리는 깨끗했지만 특유의 까탈스럽고 불같은 성격 때문에 동료 성우들과도 그리 친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도 돈다.[10][11] 오죽하면 오랜 절친이자 같이 일해온 제작자인 히로이 오지마저 쓴 소리를 했을까...[12] 더군다나 2015년대 이후 일본 여자성우계는 당장 연기력이 부족해도 외모와 예능감을 갖춘 아이돌식으로 성우들을 양산하고 심하게 레드오션화되다 보니 선배라고 해서 후배에게 약간의 잔소리만 해도 후배들이 윗사람에게 일러바치거나 해당 소속사 윗선에서 항의가 들어와 같은 애니나 게임에서 녹화에 참여해도 같은 소속사가 아니면 대한민국 군대 처럼 타중대는 아저씨 대접하듯 하는 상황이라 선배라 해서 후배한테 지적 하나도 하기 힘든게 현실인데 동료나 스탭에게 고압적이라고 소문난 요코야마를 방송사나 애니 제작사에서 부르기가 난감할게 당연하다. 같이 일하게 될 여성 후배성우들에게 심하게 클레임 걸릴게 뻔하기 때문. 오죽하면 그 유명한 토에이 애니메이션 쪽에서도 섭외를 전혀 하지 않아서 토에이 애니와는 인연이 굉장히 없기로 유명하다.[13] 물론 토에이는 아오니 소속 성우들을 편애하고 많이 기용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세대인 야지마 아키코 미츠이시 코토노와 같은 비 아오니 소속 성우들도 토에이 측에서는 많이 캐스팅한 성우들에 해당되는 반면 요코야마는 토에이에서는 단단히 홀대를 받은 셈.

물론 다른 여성성우들도 초 인기 성우들이 아닌 이상 지나치게 레드오션화된 여자성우계에서 다른 60년대 ~ 70년대생 성우들도 2010년 이후 출연작이 점점 줄어들어왔지만 요코야마 치사는 커리어 단절의 폭이 다른 비슷한 연배의 여자성우들과 비교해도 유독 가파른편이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의 성우로는 시라토리 유리 후치자키 유리코가 있으며 이들도 역시 30대에 접어든 이후로는 출연작이 많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야지마 아키코같은 경우에도 노하라 신노스케를 2018년까지 맡으면서 몇몇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와서 커리어 명맥을 이어나왔고 반대로 미츠이시 코토노 히사카와 아야는 50대가 넘긴 이후에도 업계에서도 많은 리스펙을 받고 있고 성우 커리어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면서 일본 여성 성우의 대표적인 롱런 케이스에 해당된다.

2009년 결혼을 했다. 결혼 상대는 11살 연하의 밴드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14]

2014년 9월 21일 첫째 딸을 출산했다. 노산이다보니 분만이 잘 안 돼서 결국 제왕절개술을 통해 출산했다고 한다.

3. 기타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OVA

4.3. 게임

4.4. 극장판

5. 관련 문서



[1] 애니메이션 리뷰 방송 BS 애니메 야화 루팡3세편에 게스트 출연한 적이 있는데 애니 평론가인 오카다 토시오보다 더 루팡에 대해 지식이 풍부했다. 사실 오카다는 칼리오스트로 말고는 루팡에 별 관심이 없는 인간이다. [2] 당시 학원강사는 1927년생의 카츠다 히사시로라는 초 베테랑 성우였기도 하다. [3] 본인하고는 거의 10살차의 나이인 마츠모토 야스노리와 같은 해에 데뷔했으며, 역시 본인보다 연상인 히야마 노부유키, 야지마 아키코, 미츠이시 코토노, 코야스 타케히토, 미도리카와 히카루, 이시다 아키라보다도 빠른 시기에 데뷔했다. 심지어 이시다 아키라는 나이는 요코야마 치사보다 2살 위지만 성우로써 두각을 나타낸 시기는 이쪽이 더 늦다. 요코야마 본인과 동갑인 성우들인 코우다 마리코, 히카미 쿄코, 오카무라 아케미는 90년대 초반에 데뷔한 성우들이라 모두 경력에서는 요코야마보다 훨씬 후배들이다. 물론 히카미와 오카무라는 생일이 각각 1월과 3월이라서 요코야마에게는 실질적으로 한 살 언니가 된다. [4] 실제로 사카키바라 요시코는 성우계에서 굉장히 냉엄하게 가르치는 선배로 유명하다. [5] 여담으로 자신과 같은 세대의 여자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 소녀혁명 우테나를 시점으로 하여 냉정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성 위주를 연기하는 성우로 굳혀지기 시작하였다. [6] 이 덕분에 요코야마 치사는 소년 연기도 소화가 가능하였다. 물론 여자 성우계에서 오가타 메구미, 사이가 미츠키, 사이토 키미코, 츠노다 나루미, 타카노 우라라, 타카야마 미나미, 박로미, 소우미 요코, 도이 미카, 마츠오카 요코, 쿠지라 처럼 극단적인 저음은 아니긴 하다. 그래도 꽤 저음에 속하는건 사실. [7] 물론 요코야마 치사는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성우는 아니어서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8] 참고로 본인과 같이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열연했던 성우들이자 비슷한 나잇대인 코야스 타케히토 오키아유 료타로는 50대에 접어든 나이에도 전성기 때의 연기를 거의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코야스 타케히토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디오 브란도 DIO로 열연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중.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TVA로 나온게 2012년이지만, 원작이 연재되기 시작한건 80년대 후반이라 요코야마 치사가 성우로 갓 데뷔할 시점부터 연재되었다. [9] 본인과 동시대에 활약해온 여자 성우들인 야지마 아키코 미츠이시 코토노는 중년 여성이나 어머니 연기를 소화하긴 하지만 현재까지 할머니 연기는 한적이 없다. [10] 요코야마 본인과 동시대의 여자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 야지마 아키코, 시라토리 유리, 토마 유미, 미츠이시 코토노 등은 대인관계가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11] 하야시바라 메구미도 후배성우들에게는 군기반장급으로 무서워하는 선배 1위로 꼽히긴 했으나 원래 이분 성격이 일하러 왔으면 똑바로 해야지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마인드라 그런거지 후배들을 함부로 화내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보다 더 윗급으로 후배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노자와 마사코 & 사카키바라 요시코 & 혼다 치에코 등도 후배잡는걸론 도가 텄지만 업계에서 모든 후배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으면 받았지 인간 자체가 나쁘다는 소리는 안듣는다. [12] 일본 사회는 혼네 다테마에 로 대표되는 좋은게 좋은거란 사회 분위기 때문에 사회나 집단에서 능력있고 성과를 낸 인물들은 인성이나 행동거지에 다소 문제가 있어도 어지간하면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심지어 절친이라면 더욱. 때문에 공식 사과문 역시 뭘 잘못했는지 굳이 명시하지 않고 둥글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경우는 3자도 아니고 요코야미 치사를 그렇게 아끼는 히로이 오지가 대놓고 쓴소리를 했다는건 요코야마의 대인관계가 선을 넘을 정도로 좋지 않았다는거라는평. 후술할 히로이 코멘트에 따르면 스태프를 무시하는 행동이 잦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도 나름대로 좋게 돌려말해서 이정도면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는 동료 성우들과 스텝에게 말도 못할 정도로 행패를 부렸을 가능성이 높다. 카미야 아키라 & 이노우에 카즈히코 그리고 세키 토모카즈 등도 큰 인기를 누리고 업계의 레전드 대접을 받지만 여러 안좋은 구설수가 끝없이 오르내리고 인성 논란을 빚은바 있다. 하지만 언론이나 풍문으로 그런 소리가 나와도 후배나 동료성우 & 스탭들이 직접적으로 쓴소리를 한바는 없었는데 요코야마는 이 둘조차도 듣지 않았던 가까운 지인한테 쓴소리를 듣는 위업을 달성했다. 자기관리나 사생활이 아무리 깨끗해도 인간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면 차라리 전자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대표적인 예시. 이런 일본사회의 분위기에서도 너무 선을 심하게 넘어버리는 경우나 유명인이 직접 석고대죄하는 상황이면 돌이킬수 없는 엄청난 사고를 치는 경우에 직접적으로 거론되고 비판을 받는데 그 좋은 예시가 일본 최고의 배우이자 가부키 배우인 전 11대 이치카와 에비조이자 13대 이치카와 단쥬로와 불세출의 야구 스타였던 기요하라 가즈히로 그리고 니혼햄 파이터즈의 프랜차이저 간판타자였던 나카타 쇼, 전설적인 듀엣 가수였던 CHAGE and ASKA의 멤버 아스카가 숱한 사고와 여러차례 마약 투약으로 대신 석고대죄했던 차게, 똥군기로 악명 높았던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조차 너무나 선을 넘는 부조리와 학대를 저지른 사사키 켄스케, 오하라 미치요시(小原道由)가 좋은 예(이쪽은 전자의 경우 역시나 똥군기 논란이 있던 선배들조차도 대놓고 너무 심했다고 깠으며 후자의 경우 텐잔 히로요시 수신 선더 라이거 유튜브에 출연해 혼네 다테마에고 나발이고 다 깨버리고 다른건 다 넘어갈수 있어도 이 놈 만큼은 절대 용서 못하겠다. 교통사고로 큰부상을 얻고 일찍 은퇴한건 인과응보이자 천벌이라고 대놓고 깠다.) [13] 커리어상에서 토에이 제작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건 20대 초중반에 출연한 공상과학세계 걸리버보이 정도가 유일하다. [14] 11살 연하면 1980년생이라 스기타 토모카즈와 동년배가 된다. [15] 공개적인 장소에서 험한 소리는 거의 안 하려는 일본인 기준에서 보면 '저 인간 컨디션 불량이랍시고 공연 내뺀 거 아니냐?' 수준의 욕만 안 섞었지 강도높은 비난이라 봐야 한다. [16] 더군다나 위계질서 철저한 일본 성우계에서 오카모토 마야는 요코야마보다 나이도 연상이고 성우 업계에사도 3년이나 선배다. 한마디로 하극상을 저지른 셈. [17] 문제는 이분 말고도 이분도 있다. 참고로 이분은 예전에는 요점이고 나발이고 무슨 소리인지 못알아먹을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나아진 편이다. 핵심을 빼고 적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건 여전하다. [18] 단 이쪽은 후배성우들의 권익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기도 하고 본인에게도 굉장히 엄격했던 성우라 후배성우들에게 존경도 한몸에 받았다. [19] 요코야마 치사에게는 딸뻘 나이에 가까운 하야미 사오리, 타카하시 리에, 타도코로 아즈사, 오구라 유이, 우에다 레이나 등도 모두 다른 어머니뻘 나이의 대선배 여성 성우들은 몰라도 요코야마 치사와 같이 녹음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20] 2010년대 이후 소속사의 힘이 강해진 현 일본 성우계에서 각 소속사가 소속 성우를 보내려는데 웬 꼰대짓을 하는 노장성우가 젊은 성우들을 무섭게 갈궈댔다가는 소속사에서 그 작품에 그 성우 안빼면 우리 소속사는 당신들작품에 우리 성우 두번 다시 안보낸다고 해버리면 애니 제작사나 방송사에서 손이 발이 되어라 빌어야 할 상황으로 변했다. 이런 환경이니 독선적이기로 악명높은 요코야마 치사가 외면을 받는게 당연하다. [21] 여담으로 후배인 우치다 마아야와는 딱 20살 차이에 생일도 같은 12월이다. [22] 더군다나 김장은 1970년 6월생이라서 요코야마와는 반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23] 코우다 마리코는 90년대부터 다양한 배역을 맡으면서 한국에서도 나름대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성우이며 오카무라 아케미는 원피스라는 20년 넘게 방영 중인 장수 애니의 주역 중 한명인 나미의 성우라는 점만으로도 인지도가 높다. [24] 애초에 타카하시 루미코는 자신의 대한 작품 철학이나 신념이 완고하고 사람을 보는 눈이 높은 편이라 요코야마 치사같이 제멋대로이거나 불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과는 당연히 상극에 있을테니 좋게 볼 가능성이 만무하다. [25] 엔딩곡과 진엔딩곡의 노래도 담당. [26] MSXTurboR, PC 엔진 슈퍼 CD-ROM2판 담당. [27] SD건담 G제네레이션 F 담당. [28] 2004년 2월 7일 'KYOTO 데즈카 오사무 월드' 한정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