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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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ガンダム GGENERATION-F SD건담 G제네레이션-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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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0.08.03[1] | |
제작 | 톰 크리에이트 | |
유통 | 반다이 | |
매체 | 4CD[2] |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 |
장르 | S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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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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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 타이틀 BGM |
싸우기 위한 힘, 사람들은 그것을 건담이라 불렀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마지막 시리즈이자 시리즈 세번째 작품. 그것을 의미했는지 F의 의미는 FINAL. 이후 일종의 어펜드 디스크 개념의
SD건담 G제네레이션 F.I.F도 발매되었다.
2000년 9월에 집계된 판매량은 325,068장이었다.전작인 ZERO가 그러했듯 이번 작품도 시작할 때 ZERO의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다. 연동하면 초반이 편해지므로 이미 ZERO를 했다면 연동을 하는 것이 좋다.
2. 상세
CD가 3장이라는 볼륨을 자랑하며 수록작품도 많고 사용할 수 있는 MS의 수도 많다. 전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에서도 나왔던 건담 센티넬은 물론이요, 섬광의 하사웨이나 실루엣 포뮬러부터 언더 페이크 더 건담같은 초마이너한 작품[3]까지 들어가 있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이 주목받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4]발매로부터 4개월쯤 전 방영이 끝난 최신작 ∀건담은 보너스 형식으로 몇몇 시나리오와 기체, 파일럿만 추가되는 식으로 역시 전작에 이어 반쪽짜리 출연에 그쳤다. 원래는 시나리오가 전부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간략 수록으로 그치고 말았다는 말이 있다.[5] 이외에도 SD건담 영웅전이나 무자 제네레이션같은 순수 SD건담 시리즈나, 프라모 쿄시로처럼 다소 진지한 건담과는 거리가 먼 작품에서도 특별출연이 있었다.[6]
수록작이 많아졌기 때문인지 무조건 역사 순서대로 플레이해야 했던 전작의 '시츄에이션 모드' 방식이 좋아하는 작품부터 골라서 할 수 있는 '멀티 시츄에이션 모드'로 개편되었다. 시나리오가 작품별로 구분되면서 전작들에서 홀대받았던 1년전쟁 외전 시나리오들이나 헤이세이 건담 시나리오들도 모두 자세히 수록되었다.
그리고 F 이후로 나온 모든 G제네레이션은 본작의 스케일을 넘은 적이 없다. 우주세기 관련 설정 재정립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만 해도 F에 비해 생략되거나 건너뛰는 식으로 각색된 부분들이 상당히 많으며, F보다 훨씬 많은 작품과 MSV 바리에이션을 구겨넣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는 크로스오버 식 구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스토리 재현은 빵점, 그 뒤에 출시된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은 각각 우주세기와 신건담으로 나뉜데다가 자체의 볼륨도 빈약해서 F 정도의 볼륨이나 재현도를 보여주지 못한다. 그래서 "아직도 F를 뛰어넘는 G제네는 없다. 건덕들한테는 G제네 F가 갓겜이다."라는 평도 나온다.[7]
연출 면에서도 대폭 강화되어 전작과 비교해서 주요 기체들의 경우 기본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전투 연출이 더욱 화려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자잘한 조연MS들까지 신경써줄 순 없었는지 첫 작품부터 출연해온 마이너 MS들의 경우는 대개 옛 연출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SFS들도 별도로 구현되었고,압권인 것은 풍운재기[8]부터 턴A의 장갑차나 구형 전투기, G건담에 등장한 굉장히 마이너한 기체인 배틀러 밴슨맘같은 기체에, 지금은 흑역사화 됐지만 SFC판 제네레이션 시리즈에도 단발적으로 나오던 더블 페이크 시리즈의 잡다한 기체까지 등장한다.[9] 아무튼 수록작에 나온 기체라면 모두 등장시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전함의 종류도 풍부하여 MS 수송용 트럭 같이 원작에서도 단발로 나온 것까지 재현되었다. 이는 전작들도 해당되는 부분이지만 전작들과 달리 비우주세기의 마이너한 전함들까지 등장한다. 거기다 초반부터 만들수 있는 전함도 많아[10] 초반에 시노페같은 싸구려 전함을 마구 굴릴수도 있다.
F의 BGM은 편곡이 나쁘진 않지만 전작인 ZERO에 비하면 대체로 웅장한 맛이 떨어진다.( ZERO, F) 그러나 음질면은 다소 아쉽더라도 볼륨 면에서는 대단히 풍부한데, 시나리오 참전 작품의 경우 프롤로그, 에필로그, 아군 페이즈, 적 페이즈, 아군세력 전투곡, 적 세력 전투곡이 전부 다 다른 원작 곡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전용 BGM을 보유한 캐릭터도 많다. W의 건담 팀 5인방이나 G의 신 셔플동맹도 전부 원작 OST에서 가져온 개별 테마곡을 가지고 있는 등. 애니메이션 원작이 아닌 작품들의 오리지널 곡도 호평을 받아 상술한 대로 이후 각종 게임에서 계속 채용되고 있다. 사운드 테스트는 옵션에서 기본 제공되지만 곡명 없이 번호만 있다는 것과 시대 한계상 커스텀 설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쉬운 부분.
의외로 연출적인 옥의 티가 있는데 뉴건담의 핀판넬이 반대로 접힌다거나 건담X 새틀라이트 캐논의 묘사가 잘못돼있다거나 하는 사소한 오류가 있다. F.I.F.에서 수정되었지만 F.I.F.의 수정된 데이터를 불러와서 하는 방식은 아니기 때문에 프리배틀에서 수정된 묘사를 볼 수 있다는 것 외의 큰 의미는 없다.
3. 시스템
시스템은 전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와 거의 동일하나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본격적인 참전에 따라 모빌 돌 시스템 등의 자잘한 것이 재현되어 있으며 큰 것으로 보면 지원공격 시스템과 흑역사 코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다.지원공격 시스템은 동일 그룹에 속한 소대원과 하나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 이 시점에서는 아직 1기까지만 지원받는 것이 가능했으나 그래도 좀 더 적은 피해를 받으면서 적을 좀더 쉽게 격파할 수 있으며, 또 이것을 이용해 적기를 격파할 경우 한번에 다수의 기체 & 파일럿이 한번에 경험치를 얻는 것이 가능해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었다. 연비가 나쁜 기체를 육성할 때 메인 쪽에서는 약하지만 EN소모가 적은 발칸 등으로 공격을 걸면서 연비 좋고 강력한 무기를 지닌 아군 기체의 지원을 받아 적을 격파하는 식으로 효율을 올리는 응용도 가능. 소대장기의 경우 전함의 지원사격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대로여서 이것까지 합치면 더욱 더 효율이 올라간다.
흑역사 코드 시스템은 캐릭터 렌탈[11]과 유닛을 생산하는 방법이 추가된 것으로, 건담워 카드 다스나 BB전사 프라모델을 사서 설명서에 동봉된 '흑역사 코드'를 입력해 해당 유닛을 생산하는 것이 그것. 코드의 맨 앞 두 자리수가 테크니컬 레벨을 나타내며, 코드 사용에는 자군이 이 테크니컬 레벨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G제네 오리지널 유닛인 피닉스 건담(10-2163744)은 오로지 이 흑역사 코드로만 획득할 수 있다.[12]
테크니컬 레벨만 되면 생산 리스트에 관계없이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나, 대개 유닛 하나를 이걸로 뽑을 수 있는 테크니컬 레벨에 도달한 시점에서는 불편하게 몇자리씩 되는 코드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그 유닛을 생산 가능한 경우도 많았고, 특히 프라모델로 팔리는 기체들이 주로 잘나가는 주역 기체들 = 높은 테크니컬 레벨을 요구하는 기체들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랬다. 그런 것치곤 역시 너무 냄새나는 상술(…)이었는지 시스템 이름 그대로 흑역사화 되어 이 작품 이후로 그런 것이 채용된 적은 없었다. 또 전 유닛의 흑역사 코드가 해석되어 웹상에 버젓이 돌아다닌 것도 한몫 했다. 지금 시점에서는 흑역사 코드가 웹상에 퍼져있기 때문에 설계나 개발 노가다를 줄여주는 요소가 되었다.
4. 공략
SD건담 G제네레이션 F/공략 참고5. 기타
이번 작품은 특이하게도 각 스테이지가 오프닝 파트와 메인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중 오프닝 파트는 오리지널 부대를 꺼낼 수 없고 게스트 유닛만으로 클리어 해야 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맵 상에 적이 얼마나 있든지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난이도 문제로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이 파트에서 등장하는 적군들이 주는 경험치가 아깝다고 게스트 유닛 레벨을 ACE로 만들 때까지 격파하는 것은 완전한 삽질이다. 오프닝 파트에서 레벨을 ACE를 만들어도 본편으로 진입하면 다시 그 유닛의 레벨이 1이 되며, 이게 클리어 후 정산화면에서 그대로 적용된다. (F에서는 ACE 등록 시스템 때문에 절대 아군 유닛의 레벨이 처음부터 2 이상인 경우가 없다. 마찬가지로 회수 가능한 유닛들도 회수하면 전부 레벨 1로 고정)G건담이 어찌 보면 가장 쉽다. 특히 1화의 경우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안하고 도몬이 회피만 하더라도 그냥 이벤트로 끝나버린다. 그외에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주어진 유닛만으로도 별 어려움 없이 깰 수 있기도 하다.[13] 거기다 굳이 Z건담이나 0083을 깨지 않더라도 GP-01이나 MK-II를 얻을 수도 있다.[14]
전작까지는 아무로가 샤아보다 능력치가 높은 등 고증에 충실했던 반면 이번 작부터는 무조건 적군 라이벌이 강하게 설정되어 있다. 심지어 아이나 사하린이 시로 아마다는 물론이요 노리스 팩커드보다 강할 정도. 난이도 조절 용인 거 같긴한데 덕분에 시로의 볼로 아이나의 우주용 자쿠를 격파하는 게 괴악할 정도로 어려워졌다. 그 대신인지 오리지날 파일럿 들의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향상된데다 성장 보너스(MS에 태운 상태로 계급이 오르면 사격 격투 회피에 +1 보너스를 받고 전함에 태운 상태면 지휘가 오르는 등)까지 받을 수 있게 된 지라 난이도 상으로는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15] 엘리스 클로드 정도만 되더라도 역샤 시절의 아무로보다 강한 실정.
아무리 명장면이라고 해도 1편과 제로에서 CG무비로 이미 재현된 장면은 대사 이벤트만 있거나 특수 전투연출로 끝내고 CG무비는 새로운 장면에 할애되었지만[16], 왜인지 케이트 부시의 사망신은 제로에서 이미 CG무비로 나왔음에도 다시 신규작화 CG무비가 새로 만들어졌다.
용량이나 제작여건 등에 의해 모든 대사를 녹음하진 않았다. 아예 대사녹음을 안한 경우도 있지만 의외의 캐릭터에 대사녹음을 한 경우도 있어서 이게 파고들기 비슷한 것이 되었다.
6. 등장작품
6.1. 시나리오 수록
- 기동전사 건담
-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Ⅰ,Ⅱ,Ⅲ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
-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기동전사 Z건담
- 건담 센티넬
- 기동전사 건담 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 기동전사 건담 F90
-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17]
- 기동전사 건담 F91
-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 기동전사 V건담
- 기동무투전 G건담
- 신기동전기 건담 W
-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
-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 기동신세기 건담 X
- ∀건담[18]
6.2. 시나리오 미수록
- MSV
- MS-X
- 기동전사 건담 MS제네레이션
- 기동전사 건담 크로스 디멘션 0079
- GUNDAM TACTICS MOBILITY FLEET 0079
- Z-MSV
- ZZ-MSV
- 더블 페이크 - 언더 더 건담
- CCA-MSV
- M-MSV
- GUNDAM WEAPONS
- 신기동전기 건담 W BATTLEFIELD OF PACIFIST
- 기렌의 야망
- 건담 더 배틀 마스터
- SD건담 월드 가챠폰 전사 스크램블 워즈
- SD건담 GX
- SD건담 G제네레이션 개더비트
- 프라모 쿄시로
- SD건담 영웅전
- SD건담 무자 제네레이션
[1]
그날은 우연찮게도
드림캐스트 전용 소프트
그란디아 2의 발매일이였다.
[2]
본편 3장 프리미엄 디스크 1장. 전작, 전전작과 달리 염가판으로 풀린 적이 없다.
[3]
주역 메카는 작업용 기체를 건담처럼 보이게 폼만 잡았다가 진짜 건담이 되어버리는 D건담(퍼스트-세컨드-서드 순으로 개량)에 자쿠III '후기형'같은 기체가 나오고 ZZ건담에서 행방불명된
이리아 파즘이 샤아 휘하의 게릴라전 부대 부대장으로 나온다.
[4]
섬광의 하사웨이의
그 이름은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라는 BGM과 슈퍼로봇대전에서 쓰인 적이 있는
크로스본 건담 BGM이 모두 이 게임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게임에 등장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등장인물 포트레이트가 이후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 쓰이기도 했다.
[5]
그래서인지 시나리오는 녹스 공방전까지만 나오는 반면 기체는 턴X와 밴디트 같은 후반에나 나올 기체도 등장한다.
[6]
프라모 쿄시로는 전작에서도 기체, 파일럿 모두 등장했다.
[7]
CG 영상의 경우 기존 참전작의 주요장면들을 전작과 전전작이 재현해놨기 때문에 기존 참전작의 경우 나머지 부분을 재현하거나 생략했다. 그래도 F에 나오는 기존참전작의 CG 영상 중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킥이나 역습의 샤아의 퀘스 사망 등의 볼거리는 있는 편이다. 대신에 신참전작이나 ZERO부터 참전한 작품의 주요장면을 잘 재현했다. 이는 ZERO에서 헤이세이 건담의 일부 에피소드만 등장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8]
원작에 탑승했던 유닛이 탑승하면 말 형태지만 다른 유닛이 탑승시 평범한 SFS로 변한다.
[9]
심지어 우주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점 중 하나인 콜로니를 점거한 후 SFS 중 하나인 핵펄스엔진 유닛을 부착하면 콜로니 유닛으로 변경되어 이동시켜 낙하시킬 수도 있다!
[10]
초대와 ZERO는 대부분의 전함이 시나리오상 등장할때부터 제작이 가능했다.
[11]
렌탈 메뉴를 통해 빌리면 중복으로 빌려오는 것이 불가능하고 해당 캐릭터가 있는 작품을 플레이하면 이탈해버린다. 흑역사 코드를 통해 빌리면 자금이 허락하는 선에서 같은 캐릭터를 여럿 빌려올 수 있다. 이것도 일회용인 것은 똑같지만.
[12]
테크니컬 레벨이 10이 돼야 입수할 수 있다.
[13]
단 라이징VS월터전은 좀 도움이 필요하긴 하다
[14]
원작에서도 G건담에 나올 건담이 아닌데도 등장한 건담들이 나오긴 했다. F-91이라든가 V건담이라든가 윙건담이라든가 거기다 점보트3까지 등장했다. 게임 내에선 GP-01, MK-II 그리고 퍼스트 건담만이 등장한다.
[15]
D, C, B, A순으로 등급이 오른 경우에는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8회의 보너스 수치를 얻을 수 있다. 이 중 매력을 제외한 능력치는 F.I.F를 통해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단, F.I.F.의 랭크업을 사용해서 계급을 올린 경우에는 성장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16]
ZERO에서 다룬 우주세기 명장면들은 크와트로 행방불명(Z),
브레이브 코드 사망신(센티넬), 플의 사망신(ZZ), 아무로 신권(CCA), 카롯조 사망신(F91),
케이트 부시 사망신(V), 최종결전(V) 등이다.
[17]
클러스터 건담은 기체만 수록.
[18]
전체 시나리오 수록이 아닌 부분 수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