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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50:36

신구지 사쿠라


제국화격단 화조 대원
신구지 사쿠라 칸자키 스미레 마리아 타치바나 키리시마 칸나 이리스 샤토브리앙 이홍란
추가 스카우트 대원
솔레타 오리히메 레니 밀히슈트라세

파일:attachment/Sakura_Shinguji.jpg 파일:attachment/신구지 사쿠라/sakura_1.jpg 파일:5NFR8GW.jpg
게임내 일러스트 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일러스트 사쿠라 대전: 전설의 시작의 일러스트
[ruby(真宮寺, ruby=しんぐうじ)] さくら

생년월일: 1905년 7월 28일[1]
키: 155cm
몸무게: 44kg
쓰리사이즈: B82/W56/H81
혈액형: A형
출생지: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테마곡: 1편: 벚꽃 (さくら) / 2편: 봄이 오네 (春が来る)

1. 소개2. 캐릭터 속성
2.1. 전형적인 히로인2.2. 질투2.3. 트라우마
3. 작중 모습4. 전투에서5. 대사6. 랑그릿사 모바일
6.1. 세팅
7. 슈퍼로봇대전 시리즈8. 기타

1. 소개

사쿠라 대전 시리즈 메인 히로인. 성우는 요코야마 치사/ 양정화(애니판).

제국화격단 소속으로 퍼스널 컬러는 분홍색. 이름의 유래는 당연하게도 벚꽃이다. 성씨를 간혹 ' 진구지'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구지라 읽는다. 애초에 한자부터가 다른 가상의 성씨이다.

센다이에 있는 신구지 본가 가문의 현 당주로[2], 북진일도류 면허개전으로 평상시에는 틈틈히 수련을 하고 있으며, 영검 아라타카 (荒鷹)의 소유자이다. 파사의 힘을 타고나서,[3] 이 핏줄 때문에 2에서는 적 세력의 제거대상이 되어 극장이 습격당하자 오오가미와 둘이서 탈출하기도 했다.

복장은 하카마에 서양식 구두를 신고 있는 모습인데 사쿠라 본인은 이게 편하단다. 그런 모습을 본 쿠죠 스바루 曰 "스바루는 생각했다. 새로운 문화는 이렇게 생겨난다고."

사쿠라 대전 시리즈 중 1, 2, 4편에서 표지에 실린 타이틀 히로인이다.[4]일단 게임 이름부터가 사쿠라대전이다.

2. 캐릭터 속성

2.1. 전형적인 히로인

타이틀 히로인답게 기본적인 캐릭터 성격은 금방 알 수 있다. 활발하고 다정다감한 동시에, 아직 신입대원인 탓에 덜렁이 기질을 보여주며 잔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편. 덕분에 사쿠라 대전 초기 때에는 툭하면 칸자키 스미레와 싸우기 십상이었는데, 사쿠라가 그냥 사과하고 넘어가려 해도 스미레가 꼭 지역드립을 치거나 별 트집을 다 잡아서 싸움을 크게 불렸기 때문. 그래도 이 덜렁이 기질은 1편 중반만 넘어가도 조금씩 사라지는 편이며 이후에는 딱히 허술한 부분 없이 의젓한 모습만을 보여준다.[5]

그렇다고 마냥 다정다감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은근히 고집이 있기도 하며, 그른 것은 그르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성격이다. 때문에 아이리스가 빡쳐서 아사쿠사를 박살냈을 때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말라며 경고하기도 한다.

의외로 가벼운 섹드립은 넘어가주는 편이다. 1부 후반부터는 가슴을 봐도 별 터치를 안하는 히로인이며, 오히려 대답만 잘하면 신뢰도가 올라가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아예 본인이 섹드립을 하는 로벨리아 카를리니를 제외하면 드문 케이스.

2.2. 질투

파일:SakuraTaisen_SakuraJealousy.jpg
"いいな、恋人みたいで。"
"좋겠네요. 애인처럼 다정해 보이던데요?"
- 무대를 고치던 중 다친 손가락을 빨아준 후지에다 아야메를 보고 헤벌레하는 오오가미 이치로의 등짝을 꼬집으며

자칫 보면 평범할 수도 있는 사쿠라의 캐릭터성을 확고하게 만든 속성으로,[6] 얀데레처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질투가 심하다. 오오가미 이치로를 만났을 때부터 내심 호감을 품고 있어서였는지 1편 1화부터 오오가미와 아이리스가 잘 되어간다 싶으면 아이리스를 오오가미로부터 분리시키기도 하고[7] 그 외에도 오오가미가 다른 여자하고 잘 되어간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듣기만 해도 도끼눈을 하며[8] 목소리도 로우톤으로 내려가거나 비꼬는 톤으로 변한다. 그래서 팬덤에서 붙인 별명이 무서운 신부(鬼嫁).

오오가미가 자신만을 바라봐주면 데레데레하지만 애초에 사쿠라 대전 시리즈가 한 여성만 바라볼 수는 없는 게임인 데다가[9][10]질투하는 모습은 기본적으로 깔린 스토리 내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결국 사쿠라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질투 속성이 빠질 수가 없다.

오오가미 본인도 이러한 점을 느끼는지 사쿠라가 질투할 때의 도끼눈이 되면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하고, 사쿠라가 서예 연습을 할 때 예시로 들 문장 중 "질투하는 것도 어지간히..." 라는 선택지까지 나온다.

크로스오버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도 오오가미의 격려에 에리카가 얼굴을 붉히자 "참 기쁘시겠네요? 오 오 가 미 씨 !"하면서 바로 도끼눈을 뜬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때도 여전해서, 샤노와르 앞에서 오오가미와 에리카가 잘 되려는 찰나 "거기까지에요!"하며 다른 일행들과 같이 등장한다. 깨알같은 오오가미의 "몸이 멋대로..." 는 덤. 이 때 사쿠라의 질투로 인해 다른 등장인물들의 만담이 참으로 가관이다.
나루호도: 아니아니, 저흰 화격단이...
사쿠라: ...제국화격단, 등장.
마요이: 드, 등장...
피오른: 어, 어쩐지 공기가 무겁네...

(중략)

나나: ...어라? 혹시 연인 사이?
샤오무: (이런)
제미니: ...! N, no!
사쿠라: ............ 오오가미씨는, 제국화격단의 대장이자 총사령관. 모두의, 오오가미씨입니다.
나츠: 왠지 말야, 엄청난 지뢰를 밟은 것 같지 않아? 지금.
: 공기가... 흔들리고 있어...?

엔딩에서는 에리카가 떠나가자 더 이상 오오가미에게 달라붙을 이가 없을 줄 알고 안심했으나 오랫동안 타이가와 떨어져 있었다며 제미니[11]가 에리카의 자리를 받아갔다. 덕분에 다시 질투모드...

DLC로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난데없이 30세계로 전이당한 뒤 강마한테 둘러싸인 상황에서 에리카가 오오가미를 떠올리면서 헤벨레하자 바로 도끼눈을 뜨곤 "에리카 씨... 이 상황에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죠?"하며 퉁을 주곤 오오가미와 재회하자 서로 남이 할 말을 새치기하면서 열심히 대시한다.

2.3. 트라우마

사쿠라는 어린 시절 같이 놀던 타케시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 나가지 말라는 타케시 어머니의 충고를 무시하고 타케시를 데리고 가서 놀았다. 그 때 벼락이 타케시를 정통으로 맞췄고, 그 때문에 사쿠라는 벼락뿐만 아니라 번개와 천둥, 혹은 천둥 같은 소리를 들으면 '뇌신님이 배꼽을 떼어가신다' 하며 매우 무서워한다.[12] 1편에서 두려움에 떨 때는 오오가미의 재치 덕분에 어떻게든 이겨내긴 했지만 트라우마 자체를 이겨낸 건 아니라서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에서는 전기공격을 받을 때 공포에 떠는 듯한 비명을 지른다.

3. 작중 모습

질투 속성이 있다고는 해도 전형적인 히로인 스타일이라서 사쿠라와의 이벤트는 로맨틱하면서도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이벤트가 많다.[13][14] 특히 오오가미가 막 제국 극장에 도착했을 땐 스미레나 마리아는 소통하기엔 까다로운 모습을 보였기에[15]초반에는 무난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잘 엮이고, 후반의 에피소드 한두편은 사쿠라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항상 여러 순간들을 오오가미와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1편 엔딩에서는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편지를 남기고 센다이로 내려가려 하지만 진상을 빠르게 알아챈 오오가미가 뒤쫓아갔다. 그대로 오오가미 품에 안기면서 "죄송해요..." 와 함께 키스를 나누며 커플이 되나 싶었더니 후속작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대신 사쿠라 대전 4에서 사쿠라 엔딩을 타면 1편에서 처음 만났던 우에노 공원에서 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사쿠라 대전 V에서도 타이가 신지로를 제국 극장으로 안내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5편에서 12년 후인 신 사쿠라 대전에서는 기존의 제국화격단이 괴멸된 이후여서 행방이 묘연하지만, 새로운 타이틀 히로인 아마미야 사쿠라와 인연이 있다. 어릴 적 강마에게 습격당할 뻔한 아마미야를 지켜준 적이 있었고, 아마미야 역시 신구지 사쿠라와 같은 사람이 되길 꿈꿔왔기에 제국화격단에 대한 애착이 상당하다. 그러다가 신구지 사쿠라를 쏙 빼닮은 여성이 등장하는데 사실 그 정체는 최종보스 겐안 소우테츠가 사쿠라의 머리카락을 매개체로 해서 만들어낸 인간형 강마였다. 진짜 사쿠라는 강마황이 봉인된 환도에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계속 싸우고 있는 중이다.

4. 전투에서

전투파트에선 근접계. 공방 양면이 골고루 우수한 밸런스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별 투자 없으면 전위에서 제일 단단한 캐릭터는 사쿠라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무난한 스탯과 좋은 범위 필살기 덕분에 안정적인 성능을 낸다.

필살기의 명칭에는 모두 파사검정 (破邪剣征) 이 붙는다. 1에서는 앵화방신 (桜花放神), 백화요란 (百花繚乱). 2에서는 앵화무상(桜花霧翔), 백화제방 (百花斉放). 11화부터 쓸 수 있는 3차 필살기는 극의 앵화난만 (桜花爛漫). 일직선 범위공격으로, 특히 새턴판 사쿠라대전 1에서는 필살기의 범위가 가로 3칸 * 세로 무한(!)이라는 사기스러운 성능을 자랑했다.

2편에서는 필살기의 범위가 줄어들었으나 최종화 직전부터 쓸 수 있는 최종 필살기 (3차)의 범위는 가로 3칸+세로 무한대다. 1에서의 합체기는 앵화난무(桜花乱舞), 2에서의 합체기는 앵화천무(桜花天舞), 히로인 합체기는 두 사람은 벚꽃빛깔(二人は桜色).

5. 대사

6.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보병/파이터
소속 세력 파일:주각광환.png 파일:제국의빛.png 파일:시공의중심.png
출연작 사쿠라 대전 시리즈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파이터
1차 전직 광무 북진일도류
2차 전직 사쿠라 전용 광무 파사의 혈통
고유기술
파일:사쿠라_영검아라타카.png 영검 아라타카
★★★☆☆☆ 1적군 처치 후, 생명 외 모든 속성 +5%, 중첩 가능, 최대 4회 중첩 가능.(제거 불가).
전투 진입 시 보유 기술이 적군보다 높으면 적군보다 먼저 공격.
★★★★☆☆ 1적군 처치 후, 생명 외 모든 속성 +6%, 중첩 가능, 최대 4회 중첩 가능.(제거 불가).
전투 진입 시 보유 기술이 적군보다 높으면 적군보다 먼저 공격.
★★★★★☆ 1적군 처치 후, 생명 외 모든 속성 +8%, 중첩 가능, 최대 4회 중첩 가능.(제거 불가).
전투 진입 시 보유 기술이 적군보다 높으면 적군보다 먼저 공격.
★★★★★★ 1적군 처치 후, 생명 외 모든 속성 +10%, 중첩 가능, 최대 4회 중첩 가능.(제거 불가).
전투 진입 시 보유 기술이 적군보다 높으면 적군보다 먼저 공격.

랑그릿사 모바일에서은 SSR로 참전. 소속세력은 제국, 주인공, 시공.

클래스는 기병계열인 광무와 검사계열인 파사의 혈통.

일반적으로 공격과 기술 스탯이 더 높은 보병으로 사용한다. 기술 스탯이 높아야 고유기 효과도 더 볼 수 있기 때문.

광무 쪽은 기병이면서 신발을 신을 수 있고, 지형을 덜탄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이 낮고 기본이동력이 4라서 신발을 신어야 겨우 타 기병 이동력이 되고, 본인이 지형을 안타도 용병이 지형을 타다보니 이동력에서 손해를 보는터라 여러모로 애매. 그냥 스킬회수용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검사계로 쓰자. 정 광무로 운용한다면 검병을 잘잡고 창병에 약한 특수보병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편하다.

고유스킬은 적 처치시 3성기준 생명을 제외한 모든 스탯 5퍼 상승. 4중첩까지 가능하며, 상대보다 기술이 높으면 선공하는 효과가 있다. 고유스킬 버프는 무한 지속이다.

스킬배치는 사투/백화요란 고정에 힘의 외침이나 앵화방신을 채용한다.
각성기 이후 파사검정 백화요란, 파사검정 앵화천승(각성기)는 고정으로 사용하며 1코짜리 패시브로 사수 혹은 사투를 사용한다.

장비는 무기의 경우 참마도/케른바이터/흐룬팅을 사용하며 보통은 참마도/케른을 장비한다. 방어구는 선공 때문에 근거리는 덜 아픈지라 원거리 대책이 되는 풍갑을 채용한다. 투구는 pvp의 경우 티르의 투구가 1순위이지만, 워낙 귀하고 좋은 템이고 사쿠라의 티어가 높지 않다보니 보통 다른 투구를 쓴다. PvE는 아이니아스나 흡가를 쓰는데 보통 구하기 쉬운 아이니아스를 쓴다. 마지막으로 장신구는 패자의 휘장이나 티타늄 부츠 고정이다. 패자의 휘장은 안정적인 선공권을 보장하며, 티타늄 부츠는 광역 딜러인 사쿠라에게 자리확보를 쉽게 해준다. 보통은 티타늄 부츠를 주로 채용한다.
인챈트는 바람이나 시계인데 명황검의 쿨이 너무 길어서 시계로 재미를 못 보는 레베에 비해 이쪽은 백화요란의 쿨이 5턴이라 시계빨을 매우 잘받는다. 다만 시계를 채용할거면 악세는 무조건 양말로 가야한다. 패자의 휘장은 뚜벅이 특유의 단점 때문에 바람 고정.

용병은 극한의 한방은 마스터 디노[16], 밸런스는 광신자[17], PvE 한정으로는 암흑 근위대를 사용한다. 다만 암흑 근위대를 사용하면 기병 상대를 못해서 보통 PvE도 왠만하면 광신자를 사용한다. 사막용병이라는 사기 병사를 받았으나, 보병 단일 부대가 되기 때문에 기병을 상대할 수 없다.

성능은 에스텔과 마찬가지로 세력에서 일단 마이너스. 주역덱은 초절 요원이 매튜밖에 없고, 제국덱은 점점 평가가 떨어지는 추세라 같은 콜라보 캐릭인 요슈아, 유스케의 초절을 받아야 하는 게 문제. 공주 초절을 받았다면 에스텔과 마찬기지로 pve에서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았겠지만, 정작 공주 세력은 같이 참전한 스미레와 아이리스가 가져갔다. 또한 고유 패시브와 스킬 구성의 시너지가 낮은 편인데, 습득 스킬은 광역 위주인데 고유 스킬은 선공을 이용한 단일 딜러용이다. 거기다 광역으로 몹들을 일망타진해도 고유기 스택은 1개만 오른다. 그나마 스미레처럼 고유 패시브와 스킬 세팅이 완전히 따로 노는 수준은 아니고, 힐반전 디버프를 걸어주는 백화요란, 행동 종료시 고정 피해를 가하는 앵화방신은 나름대로 준수한 디버프 옵션이고, 화력도 나쁘진 않은 편이기 때문에 조커카드로 운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근접딜러끼리의 싸움에서도 매우 높은 확률로 선공을 가져간다는 점에서 의외의 강점을 지닌다.

사쿠라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월드 아레나 좁은 맵의 선공이다. 사쿠라를 중앙 전방에 배치하고 케른바이터와 이동력+1 양말을 착용할 경우 첫턴 시작하자마자 모든 적에게 백화요란을 걸어줄 수 있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거의 현타 수준의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다만 클로제와 아이리스의 각성기 추가 이후에는 이 둘에게 하드 카운터를 당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날로먹기는 힘들다

2021년 기준으로 거의 기병 위주이던 란디우스가 창병으로 많이 전환한 점, 티르의 분노라는 투구, 복음 요원의 증가로 초창기보다는 쓸만해졌지만 애초에 따로 노는 고유기와 스킬세팅, 디버프 시대이다보니 디버프 해제의 힘쓴 덱들, 훨씬 좋은 성능의 타 캐릭(ex : 린) 등으로 인해 여전히 사용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베른하르트가 각성기를 받게 되면서 제국 덱이 주를 이루는 픽이 많아지게 되면서 가끔 조커 픽으로 볼 수 있다. 거기에 각성자의 추가로 초절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다.

여담이지만 담당 성우의 목소리가 한창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세월이 흘렀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필살기명을 외칠 때 더더욱.[18] 또한 담당 성우는 랑그릿사 2의 쉐리를 연기한 적이 있어 랑그릿사 시리즈와 인연을 가졌다.

6.1. 세팅

7.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의 DLC 1로 등장.

오오가미처럼 갑작스러운 전이 후에 파리에서 에리카와 같이 싸우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원작 시리즈 특유의 선택지에서 '둘 다 무사해서 다행'이란 선택지를 고를 경우 이번에도 역시(?) 도끼눈을 볼 수 있다.

정신 커맨드에는 오오가미에게도 없는 결의가 있으며, 커스텀 보너스로 파사검정 앵화방신의 맵병기 버전이 추가된다. 맵병기 자체는 엘가임 MK2, 아슈라 템플 버스터 런처처럼 일자형 맵병기이며 12칸을 커버하던 엘가임 MK2보다 범위가 더 넓은 15칸을 커버하는 무지막지한 범위를 자랑한다. 데미지 보정 배율이 없는 엘가임 MK2, 아슈라 템플하고 달리 사쿠라 본인은 영력이라는 무장 공격력 +500이 있어서 거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이 없다. 상술했다시피 정신기에 결의가 있으므로 멀티 액션에도 유리하고 용호왕의 폭뢰부하고 같이 DLC 기체들중 유이무이한 맵병기 소유자다.

검술의 피니시 연출로 4와 1의 리메이크판에서 턴 종료 시 연출로 나오는 인사 모션이 재현되며 파사검정 앵화방신에도 마무리 연출도 재현되며 여러므로 성능이나 연출 모두 DLC 밥값한 편이다.

단점이라면 사랑빼고 기력 관련 정신기가 없는 것이 단점이다.

같은 성우가 맡은 루크레치아 노인하고 달리 상호대사들이 많으며, 확장팩 표지에 신카리온 하야부사와 같이 장식된다. 자가토와 전투를 할 경우 원작처럼 번개를 두려워하는 대사가 나온다.

목소리 또한 랑그릿사 모바일 때보다 톤이 낮아졌다. 앵화방신을 쓸 때는 아예 톤이 깨지며 할머니 목소리가 나올 정도.

8. 기타


[1] 3편의 로벨리아 카를리니와 동갑. [2] 실제로 북진일도류의 개조인 치바 슈사쿠가 센다이번 게센누마 출신이기도 하고 옛부터 센다이번은 검술이 흥한 곳으로 신센구미 야마나미 케이스케같은 많은 검객과 검술사범들을 배출하였다. [3] 사쿠라의 아버지 신구지 카즈마는 7년 전에 일어났던 강마전쟁에서 마신기를 사용해 자신에게 있던 파사의 힘을 증폭하여 강마를 봉인한 대신 자신을 희생했다. 마신기는 사용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대신 견딜 수 없는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사망하게 된다. [4] 4편은 에리카 폰티느와 함께 실렸다. [5] 다른 타이틀 히로인 에리카 폰티느 제미니 선라이즈도 덜렁이 기질이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사쿠라는 조금만 진행하면 금방 사라지고 제미니는 잊을 만 하면 등장하는 정도이지만 에리카는 저게 기본 속성이다. [6] 어느 정도냐면, 구글 검색창에 일본어로 '사쿠라 대전 사쿠라'를 입력하면 가장 먼저 출력되는 하위 검색어가 '사쿠라 대전 사쿠라 질투'다. [7] 표면적인 이유는 물론 나이가 어리다는 것. [8] 코믹스판에서 이 도끼눈 연출이 잘 표현되어있다. [9] 게다가 아이리스 역시 나이가 어림에도 오오가미에 대한 독점욕이 사쿠라 못지 않다. 여기에 파리 화격단 멤버들인 에리카 퐁텐, 글리신 블뢰메르도 오오가미와 연애 플래그가 서있다. 사쿠라 입장으론 만만치 않은 셈. [10] 연애 플래그는 아니지만 키타오지 하나비 코쿠리코의 오오가미에 대한 호감도 역시 상당히 높다. 특히 하나비의 경우, 오오가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데다 코쿠리코 역시 연정을 품고 있는 터라 말그대로 사쿠라가 기가 막혀한다. [11] 이 때 타이가처럼 오오가미를 숙부(叔父)라고 부른다. 이미 타이가를 신랑감으로 잡은 듯. [12] 1편의 시스템데이터(누구를 클리어했든 상관없다)를 2로 전승받았을 경우 사쿠라의 설날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토후쿠 제도대 의학부를 다니고 있다고. [13] 대표적으로 1편 첫 전투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우에노 공원에서 일어나는데 여기서 사쿠라가 자신들의 추억을 지키자고 말한다. 그런데 당시 두 사람은 만난지 하루밖에 안 됐다. 거기다 추억이라 할 요소라 해봐야 첫만남과 제국 극장으로 동행한 정도가 끝. [14] 무대판인 사쿠라 대전 신 봄가요 쇼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데, 우주비행사 자격증을 따서 오오가미와 우주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나. [15] 스미레는 '건방진 여왕님'의 모습만을 드러내고 있었고, 마리아는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상태였다. [16] 기병특유의 물몸탓에 1회용 미사일 취급받는 디노계열이지만, 사쿠라는 고유스킬의 선공능력 덕분에 디노계의 물몸에서 자유로운편 [17] 디노보단 약하지만 승병 훈련의 패시브 덕에 풀피 한정 맷집은 디노보다 낫다. [18] 요코야마의 전성기 연기만 접한 성우덕후들은 오해하기 쉽지만 원래 요코야마 치사는 지금은 물론이고 전성기 기준 여자성우들 중에서도 음역대가 상당히 저음에 굵은 목소리의 소유자다. [19] 이 때문에 사쿠라 대전 2 OVA 굉화현란에서는 친척의 결혼식에 당주로서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잠시 고향인 센다이로 내려갔다. 이 사실을 아는 제국화격단 사람은 요네다와 오오가미뿐이었지만 요네다는 부하이자 사쿠라의 아버지인 카즈마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보호자로서 사쿠라와 동행하였고 오오가미는 해군사관학교 동기들과의 모임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비워서 단편적인 정보들을 조합하여 사쿠라가 정략결혼하러 떠난 걸로 오인한 화조 멤버들이 센다이로 가는 것이 굉화현란 5~6화 스토리다. [20] 아버지가 죽고 자신이 집안의 유파를 잇고 있다. [21] 바람의 검심은 1994년 연재 시작, 사쿠라 대전은 1996년 발매. [22] 대신 전투능력은 극과 극이다. 정확히 말하면 카오루는 일반인 중에선 강한 편이지만 주변의 주요 인물들이 탈인간(...)급인 반면 사쿠라는 본인이 그 탈인간급 중 한 명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