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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1:05:44

어벤져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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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장편 영화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아이언맨 3
<colbgcolor=#17505c><colcolor=#ffffff> 어벤져스 (2012)
The Avengers
파일:어벤져스 고화질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heavengersnewposter.jpg
장르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군상극
감독 조스 웨던
각본
원작 마크 밀러 《얼티미츠 (2002)》
원안 조스 웨던
잭 펜
제작 케빈 파이기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러미 레너
톰 히들스턴
새뮤얼 L. 잭슨
촬영 셰이머스 맥가비
편집 제프리 포드
폴 루벨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
미술 제임스 킨런드
의상 알렉산드라 바이른
촬영 기간 2011년 4월 25일 ~ 2011년 9월 4일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픽처스[1]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5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4월 26일
상영 시간 143분 (2시간 23분)
제작비 2억 2,000만 달러 (한화 약 2,612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15억 1,881만 5,515달러[2]
북미 박스오피스 6억 2,335만 7,910달러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08만 7,068명[3]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8. 오역9. 사운드트랙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연계11. 홈 미디어 출시12. 한국 방영13. 기타1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최강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였다!
캐치프레이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감독은 조스 웨던.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1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마지막 작품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어벤저스'가 옳은 표기이지만, 수입사에서 '어벤져스'로 표기해 고유명사화되어 어벤져스로 굳혀졌다.

마블 스튜디오 주도 하에 영화로 제작되었고, 《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 파이어플라이》와 《 엑스맨》 코믹스 스토리를 집필한 조스 웨던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4] 대한민국은 북미보다 빠른 2012년 4월 26일에, 북미에서는 5월 4일에 개봉했다.

어벤져스가 나오기 전에 나온 영화들의 복선을 최종 회수하는 MCU 페이즈 1의 하이라이트이다. 페이즈 1의 부제가 'Avengers Assembled'이기도 한 만큼 페이즈 1의 목적이자 대미가 되는 영화인 셈이다.

새뮤얼 L. 잭슨( 닉 퓨리 역)이나[5]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역), 에드워드 노튼( 브루스 배너 / 헐크 역) 등은 절대로 안 바꿀 것이라고 장담했는데, 결국 헐크 역의 노튼이 어벤져스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고 마크 러팔로 브루스 배너 / 헐크 역에 재캐스팅되었다.[6] 이후 현재까지 MCU의 헐크 역은 마크 러팔로가 계속 맡는다. 그외에 모든 주요 배역들은 바뀌지 않고 유지되었다.

음악을 맡은 앨런 실베스트리 백 투 더 퓨처, 프레데터 1, 저지 드레드,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A특공대, 콘택트 같은 영화들의 음악을 맡은 바 있다.

2. 예고편

1차 공식 예고편
슈퍼볼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

ASSEMBLE! 최강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였다!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 (S.H.I.E.L.D)의 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러미 레너)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앞에 [어벤져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파일:Avengers Captain America.jpg 파일:어벤져스아이언맨2012.jpg 파일:어벤져스토르2012.jpg
파일:어벤져스헐크2012.jpg 파일:어벤져스블랙위도우2012.jpg 파일:어벤져스호크아이2012.jpg

5.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영화)/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1. 쿠키 영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
3.6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9 / 100 점수 8.0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1% 관객 점수 91%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4.0 / 5.0 관람객 별점 4.2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7.855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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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엠타임 로고.svg ||
평점 8.2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8.2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2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96.19% 별점 3.8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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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마블의 탄탄대로를 약속하는 걸작
- 김봉석 (★★★★)
무엇보다 탁월한 캐릭터 코미디
- 이동진 (★★★★)

슈퍼히어로 영화를 넘어 21세기 할리우드 영화계의 전과 후를 나눈 영화로 평가 받는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 할리우드계는 소위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부르는 세계관 구축이 트렌드가 되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문화계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 되었다.[8]

아이언맨》의 성공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는 아니었지만[9]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하면서 희의감을 가지던 때에 어벤져스가 화려하게 성공하면서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상업 영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회사로 마블 스튜디오를 탈바꿈시켰다. 케빈 파이기 역시 MCU가 지금의 규모만큼 거대해질 수 있다고 스스로 믿게 된 시점이 어벤져스의 성공 직후였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이 작품은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들과 다르게, 서로 다른 영화의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팀을 꾸렸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데, 이전에도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 판타스틱 포 실사영화 시리즈같은 영웅들의 팀업 무비는 할리우드에도 많았다.[10] 하지만 어벤져스는 저들과 다르게 《 아이언맨》, 《 인크레더블 헐크》, 《 토르: 천둥의 신》, 《 퍼스트 어벤져》같은 개별 영화들이 먼저 개봉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개별 영화들에 깔은 복선을 어벤져스에서 회수하면서 시네마틱 유니버스로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다만 "개별 영화를 먼저 만들어서 어벤져스가 성공했다"는 건 당시 상황상 맞지 않는 분석이다.[11] 당시에는 북미 정도를 제외하면 《 인크레더블 헐크》, 《 토르: 천둥의 신》, 《 퍼스트 어벤져》는 흥행에 실패해서 인지도가 아이언맨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이다.[12] 그래서 개별 영화들을 모두 순서대로 관람하며 떡밥들을 인지한 대중관객은 적었다. 오히려 어벤져스를 보고나서 역으로 개별 영화들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제외한 개별 영화들이 대게 실패했음에도[13][14] 어벤져스가 성공한 이유는 단독 영화로서의 탄탄한 완성도 덕분으로 평가 받는다. 팀업 무비로서 완벽에 가까운 비중 분배와 합동 액션이 등장했는데 조스 웨던 팀업 액션 연출력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는데, 모든 히어로가 자신의 전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신들만의 액션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후반 대규모 전투에 나오는 롱테이크 씬은 절정. 뉴욕 맨해튼에 모두 모인 어벤져스 멤버들을 한 바퀴 돌며 바라보는 카메라 워크와, 히어로들의 활약이 장면 전환 없는 롱테이크로 3분간 펼쳐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카타르시스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영화가 얼마나 잘 짜여진 팀업 무비인지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15][16]

감독 조스 웨던은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었고,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러미 레너 등은 전원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전에도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은 본인의 전성기를 능가하는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된다. 작품을 기획한 케빈 파이기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속편들을 모두 성공시키며 지금은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제작자 중 한 명이 되었으며, 이를 배급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MCU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7. 흥행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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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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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토이 스토리 3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어벤져스 겨울왕국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1,067.0M $1,341.5M $1,519.6M $1,276.4M $1,104.0M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2,068.2M $1,153.3M $1,330.2M $2,048.7M $2,797.5M }}}}}}}}}

역대 전 세계 흥행 10억 달러 돌파 영화
2011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0.27억 달러
2012
어벤져스
15.19억 달러
2012
다크 나이트 라이즈
10.84억 달러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이 망하면서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기록한 2억 달러(약 2280억 원) 적자를 단번에 해결한, 2012년 최고의 흥행 작품. 한국에서 개봉 닷새 만에(4월 30일까지) 전국 18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때 무려 900개가 넘는 전국의 상영관들을 독점한 적도 있다. 어린이날이 끼어 있는 5월 첫째 주 주말(5월 6일)까지 4,001,878명이 관람했다. 최종적으로 7,046,336명이 관람했고, 최종 매출액은 582억 원(5,068만 달러).

5월 4일 미국 개봉 흥행도 꽤 순조로워서, 개봉 첫날 8,052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9107만 달러)를 잇는 기록이다. 그리고 첫 주에 2억 300만 달러 수익을 올리며, 북미에서 사상 최초로 개봉 첫 주 수익이 2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되었다.[17] 종전 1위 기록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의 1억 6919만 달러였는데, 이를 가뿐히 제치고 역대 북미 최고 오프닝 매출액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18] 해외 수익까지 포함하면 제작비 2억 2천만 달러는 일찍이 회수했고, 관객 평과 평론가 평도 좋기 때문에 상당한 흑자를 낼 거라고 예상되었다.

더불어 5월 6일까진 해외에서 4억 7500만 달러를 넘게 벌었다. 멕시코가 4070만 달러로 해외 흥행 1위를 달렸고,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한국이 뒤를 이었다.

미국과 해외 수익을 합쳐서 총 수익 7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전의 올 시즌 최대 흥행작 《 헝거 게임》을 아주 가볍게 넘어버렸다. 참고로 헝거 게임은 《어벤져스》 개봉 2주차 시점(5월 8일)에 해외 포함 약 6억 18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5월 14일 10억 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빨리도 1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흥행 11위를 기록했고, 다시 5월 22일 1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역대 흥행 4위로 점프했다. 그리고 개봉 4주차에는 총수익 13억을 돌파했고, 개봉 5주차에 13억 3100만 달러를 돌파하여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제치고 역대 세계 흥행 3위로 올라섰다. 개봉 8주차 들어선 14억 3000만을 돌파하였다.

7월 15일까지 흥행 수치는 전 세계에서 14억 5764만 8천 달러. 미국에선 6억 1354만 8천 달러로 미국 역대 흥행도 3위이다. 다만 2위 《타이타닉》은 재개봉(5800만 달러) 성적까지 합친 6억 5800만 달러이기에 첫 개봉 성적만 따지면 《어벤져스》가 2위를 거둔 셈이다. 중국이 세계 흥행 2위로 8410만 달러, 3위는 영국으로 8057만 달러, 브라질이 6483만 달러, 멕시코가 6144만 달러, 호주가 5438만 달러, 한국이 5068만 달러로 세계 흥행 7위를 거뒀다. 일본은 4525만 달러로 세계 8위, 러시아가 4367만 달러로 9위, 프랑스가 3776만 달러로 세계 흥행 10위이다. 무엇보다 독일(3064만 달러)이나 이탈리아(2204만 달러), 스페인(2032만 달러) 같이 종전에 세계 영화 흥행 10위권에 들던 나라들을 제치고 멕시코와 브라질 같은 나라에서 유난히 더 흥행했다. 거기에 대만에서 2천만 달러, 필리핀에서 1438만 달러 등 동남아에서도 꽤 흥행했다.

세계 박스오피스는 최종 15억 18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아바타 타이타닉에 이어 전세계 흥행 역대 3위에 올랐다. 이후 2015년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추월 당해 5위로 밀려났다.

한국에서는 최종적으로 707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대박이긴 하지만 파라마운트 픽처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 2, 3편과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한국인들에게 심어주어 페이즈 2의 관객 수가 평균적으로 300만 이상의 관객을 넘게 되는 흥행[19],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이 절정을 찍는 데 발판이 되어주었다.

참고로 유독 라틴아메리카 중화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는데, 이 지역들은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도 발전하는 시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어린이 층이나 가족 관객의 비중이 높고 동남아 지역에서는 트랜스포머를 비롯한 만화 원작의 영화들을, 남미 지역에서는 애니메이션 풍의 영화를 선호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서구인 오스트레일리아 영국에서도 성공하긴 했지만…

흥행이 대박 나자 배우들도 쏠쏠한 보너스를 챙겼는데 그중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러닝 개런티를 맺은 덕에 500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이는 다른 배우들의 모든 보너스를 합한 것보다 많은 액수.[20]

사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제작진들은 1편에서 이 수준까지 기대하지 않았고 '(당시까지만 해도 MCU 최고 흥행작인) 《아이언맨 2》보단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정도였지만 결과적으론 당시 기준으로 히어로물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이 히어로 장르 최고 흥행작 타이틀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9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깨지게 된다.
최종 박스오피스(한국,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일 매출액 관객 수 스크린 수 상영 횟수
2012-04-26 59,557,853,478 7,074,867 967 109,697

참고: 영화진흥위원회 역대 박스오피스(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2차 시장 DVD, 블루레이 판매도 엄청난 매출인 2억 3천 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

2020년 3월 2일 기준 북미/전세계 흥행 8위이다.

8. 오역

극장 상영판은 박지훈이 번역했는데 역시 논란이 많다. 박지훈 번역이라는 것만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명백한 오역 말고도 해석에 따라 오역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문장들이 너무 많다. 자연스럽고 읽히기 쉽게 번역하기 위해 거의 소설 수준으로 의역한 장면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이 또한 번역가의 주관이 들어가 있다.) 대사의 누락은 기본.
(오역)
토르: 셀빅?
배너: 천체물리학자예요.
토르: (자네의) 친구인가.
(정식)
토르: 셀빅?
배너: 천체물리학자예요.
토르: (나도 알아. 내) 친구다.

9. 사운드트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사운드트랙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연계

<colkeepall>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연계 작품
<colbgcolor=#db4e4e><colcolor=#fff> 이전 연계작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 <인크레더블 헐크> / <토르: 천둥의 신> / <퍼스트 어벤져>
이후 연계작 <아이언맨 3> / <토르: 다크 월드>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동시에 유니버스 내의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이전작과의 연계가 유달리 많이 되어 있다. 물론 이후에 나올 작품들과도의 연결점이 존재한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캐릭터 토니 스타크는 '블랙 사바스' 티셔츠를 입은 것을 볼 수 있다. 블랙 사바스는 아이언맨 영화의 사운드트랙과 관련 없는 싱글, 'Iron Man'을 공연했다.
* 이 영화는 어벤져스 영화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

11. 홈 미디어 출시

국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DVD와 블루레이는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간 후 대략 2012년 8월에서 9월 정도에 출시했다. 해외엔 3D 블루레이+2D 블루레이 콤보 팩, 한정판 박스 셋 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된 거에 비해 국내엔 발매 당시 DVD와 2D 블루레이, 3D 블루레이만 출시했고[24] 이 3종 모두 디스크가 고작 하나뿐이다. 게다가 국내 정발판들의 서플먼트도 해외판에 비해 부실해 국내 DVD/블루레이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3D 블루레이는 서플먼트가 아예 없고, DVD는 서플먼트라곤 7분짜리 제작 영상 1개뿐이다. 2D 블루레이는 그나마 서플먼트가 있지만, 미국판에 비하면 많이 잘려나갔다. 그래서 2D+3D 콤보에 스틸북으로도 나온 스페인판[25]을 산 사람들도 꽤 있다. 그 덕분에 《어벤져스》를 스페인어 제목인 '벵가도레스'라고 부르는 사람도 이글루스나 DVD&블루레이 관련 커뮤에 있었다. 사실 디즈니가 은근히 아시아의 2차 매체 시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미국판에 비하면 서플먼트가 잘려나간 아시아판(물론 정발도 포함된다) 블루레이가 꽤 많다. 그래서 페이즈 1 시절 DVD와 블루레이를 파라마운트사에서 내준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는 DVD 발매 이후, 네이버 N스토어에서 '어벤져스(더빙판)'이라는 제목으로 VOD를 출시했다. 구매 가격은 5,500원이고 대여료는 2000원대 정도다. 평은 좋지 않다. 특히 원어와 더빙 음성의 오디오가 엉킨 대사가 적지 않은 점, 조연, 단역의 중복 캐스팅이 심하다는 점, 캐릭터의 매력을 못 살린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가령, 오디오 면에서는 헬리캐리어에서 헐크와 토르가 붙는 장면 중 토르가 "당신 적은 우리가 아냐, 배너!"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크리스 헴스워스의 "We are not..." 부분이 그대로 들리고, 중복 캐스팅 면에선 홍시호, 김기현 등을 제외하면 돌려막기가 심하다. 특히 방성준은 대부분의 노역을 맡는 등 성우진 중에서 중복 캐스팅이 많다. 심지어 자비스나 아더 같은 네임드 조연이나 악역도 사성웅, 안장혁으로 때웠다.

그리고 번역도 평이 좋지 않다. 예를 들어 필 콜슨이 죽기 직전에 한 대사인 "이렇게 작동하는 물건이군."을 자막은 "성능 죽이네."라고 번역했는데, 더빙판은 그냥 "이거였구만."이라고 평범하게 번역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는 반말, 존댓말 구분이 확실치 않고, 아이언맨은 대사의 위트들이 전부 죽어버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의 아더의 대사를 자막 오역 그대로 가져다 번역해버렸다.(정발 DVD에서는 수정됐다) 그래도 연예인 더빙인 일본에 비하면 낫다는 평도 있다.

12. 한국 방영

한국에서는 KBS2에서 설날 특선 영화로 2014년 2월 1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영했다. 다만 두번째 쿠키 영상은 편집되었다.[26]

그런데 KBS에서 자체적으로 녹음하지 않고 VOD 한국어 녹음판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자체 더빙하지 않고 외주 더빙을 그대로 방영한건 2001년 추석에 방영한 용가리와 2003년 추석에 방영한 덴마크 애니메이션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27], 2010년 어린이날에 방영된 뤽 베송의 판타지 영화 아더와 미니모이에 이어 4번째이다. 다만 타 방송사에서 이미 더빙된 외화[28]을 대부분 재더빙한 전적이 있는 KBS였기에 상당히 의외인 행보였다. 이 때문에 방송 후에 일부 성덕들은 재더빙 없이 외주 제작판을 그대로 방영한 것에 대해서 KBS를 향한 분노를 표출했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엉망인 번역, 성우들의 지나친 중복 처리, 캐릭터성을 뒤바꾼 발연출 등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VOD판으로 남겨뒀으면 평타 정도로 그쳤을 것을 그대로 지상파에서 내보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29]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하는 것이니만큼 더빙을 해서 보다 더 좋은 퀄리티가 나오길 내심 바라던 팬들도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더빙으로 포텐을 터뜨린 KBS 외화 시리즈[30]가 있었기에 더더욱 아쉬운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이 직후에 또 다시 인터넷에서 더빙 팬과 까들의 배틀이 일어났다. KBS는 다음 해 설날에 방영한 아이언맨 3도 VOD 한국어 녹음판로 그대로 방영했다. 아이언맨 3 방영 후 동년 추석에 방영한 영화 패딩턴은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3과 달리 외주 더빙이 아닌 KBS가 직접 제작한 자체 더빙으로 방영했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방영되기 전까지는 2TV에서 더빙 영화는 없었다.

그럼에도 시청률은 2009년에 방영된 트랜스포머 이후 5년 만에 10%를 넘겨 결과적으로는 선방하였다. 이는 2011년에 방영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이후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 그래도 황금 시간대에 배치한 보람은 있는 듯하다. 이 시청률 기록은 2017년 설특선영화로 방영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의해 경신되었다.

KBS 2TV에서 방영한 더빙 영화로는 최초로 DMB KBS my K 모두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다.[31]

이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기존 더빙을 이용하되 추가 더빙을 통해 보완하는 형태로 재작업되었다. 이로써 기존 더빙판의 오역이 대부분 고쳐졌다.[32][33] 또한 세계관 통일성을 위해 일부 캐릭터의 성우를 타 작품에서 배정된 성우로 교체한 부분도 있는데, 특히 캡틴 아메리카는 본래 성격과 원문 대사에 가깝게 전체 재번역/재더빙되었다.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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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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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품과 아이언맨 3는 파라마운트 시절에 기획되었기 때문에 크래딧에 올라가며, 수익의 일부를 가져갔다. 아이언맨 3 이후에 개봉하는 작품들은 파라마운트가 관여하지 않았으므로 완전히 크레딧에서 사라진다. [2] 출처: Box Office Mojo [3]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4] 웨던은 이미 《 퍼스트 어벤져》의 각본가 중 한 명으로 참여한 바 있다. [5] 사실 얼티밋 세계관의 닉 퓨리의 모티브가 새뮤얼 L. 잭슨이다. 한국에도 정발된 《얼티미츠》 1권을 보면 '어벤져스가 영화화된다면 닉 퓨리 역은 당연히 잭슨이 맡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6] 에드워드 노튼은 같은해에 개봉한 영화 본 레거시 문라이즈 킹덤에 출연했다. [7]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도 출연. 그 이후부턴 조시 브롤린으로 변경되었다. [8] 다만 양판소처럼 너무 많은 히어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9] 그 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는데 같은 해에 다크 나이트가 개봉했기에 슈퍼히어로 영화계의 판도를 바꾼 건 다크 나이트 쪽이었다. [10] 엑스맨이 개봉한게 어벤져스보다 12년 전이다. [11] 지금은 개별 영화를 먼저 만들어서 성공했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이것은 마블 이후 우후죽순으로 등장한 수많은 다른 유니버스 시리즈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DCEU. 사실 DCEU의 실패는 솔로 영화 부재가 아니라 영화 자체의 문제가 더 크다. [12] 코믹스의 팬들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며, 그 미국 내에서도 토르나 캡틴은 MCU가 나오기 전에는 그렇게 인기가 높지 않았고 아이언맨 영화 성공 전까지는 사실 아이언맨 만화도 별다를 바 없었다. 마블 코믹스의 인기 시리즈는 사실 스파이더맨, 엑스맨, 헐크 등이었다. [13] 그나마 토르 정도가 본전치기 정도였다. [14] 그 아이언맨 시리즈조차 아이언맨 2가 실패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많은 떡밥, 너무 많은 내용을 넣음으로써 영화가 산만해지는 등으로 전편보다는 평이 떨여졌다. [15] 헐크는 그중에서도 특히 버프를 많이 받았다. 헐크는 본인의 매력을 보여줬어야 할 단독 영화 쪽보다 오히려 어벤져스 쪽이 훨씬 액션의 질도 좋고 대우도 좋은(...) 이상한 상황까지 보인다. [16] 이 팀업 액션만큼은 스케일이 커지는 후속작들보다도 어벤져스 1편의 평가가 더 높다. 3과 4를 연출한 루소 형제는 인물과 인물간의 근접 격투에서 눈에 띄는 연출력을 보이는 반면, 조스 웨던 롱테이크를 통한 팀업 액션을 만드는데에 상당한 연출력이 있는 사람이고, 이 합이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도 물론이다. [17] 2번째는 《 쥬라기 월드》, 3번째는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18] 이후 그 자리는 3년 뒤에 개봉한 《 쥬라기 월드》에 물려줬다. [1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앤트맨은 300만을 넘지 못했으나 나머지는 모두 300만을 넘겼다. [20] #관련 보도 [21] 여러 세계들 중 하나라는 뜻이다. 절대로 전체 우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22] 거기다가 잘 보면 입도 움직인다. [23] 결코 대본만 받는 게 아니다. [24] 나중에는 2D+3D 콤보 팩도 나오긴 했다. [25] 정발판과 동일한 디스크다. [26] 이후에 방영된 아이언맨 3 닥터 스트레인지도 두번째 쿠키 영상이 편집되었다. [27] 이인성 주호성의 딸 장나라가 참여한 것을 제외하면 성우진이 대부분 KBS 성우들로 이뤄진 애니메이션이다. [28]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29] 하지만 디즈니가 직접 오디션 보고 진행한 더빙이라 재더빙을 안 한 걸 수도 있다. 아이언맨 3도 마찬가지. [30] 닥터후, 셜록(BBC) [31] 어벤져스를 방영하기 2년 전(2012년)에 방영한 아이언맨 2 때만 하더라도 모든 더빙 영화는 저작권 문제로 DMB 및 KBS my K에서 시청할 수 없었다. 외화시리즈는 2011년에 방영한 닥터후 스폐셜부터 DMB로 시청이 가능했고 KBS my K에서는 아이언맨 2 방영 3개월 후에 방영한 미국 ABC 드라마 리벤지부터 모든 외화 더빙작들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이언맨 2 방영 이후로 더빙 영화는 1TV 명화극장을 제외하면 2TV에서는 어벤져스가 방영하기 전까지 한동안 없었다. 게다가 어벤져스는 KBS 자체 더빙이 아닌 외주 더빙이기 때문에 2TV에서 방영한 KBS 자체 더빙으로 보면 2016년에 방영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부터가 최초라고 할 수 있다. [32] 바튼이 배신했다 → 바튼이 조종당하고 있어, 그럼 옷을 입어 → 그럼 슈트를 입어요 등 [33] 어비스를 바다로 오역한 건 여전히 남겨져 있는데, 일종의 비유적인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4] 참고로 "죽음과 손을 잡아야 합니다."라는 부분의 원문은 'to court Death'로, '죽음과 데이트하다', '죽음의 환심을 사다' 등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 표현이다. 극장 개봉판에서는 이 대사를 반말로 번역했는데, 사실 이 장면은 아더가 상관인 타노스에게 보고하는 장면이니 존댓말로 번역해야 올바르다. [35] 'Shawarma'. 샤와르마라고도 불리는 음식으로, 양고기나 염소고기 혹은 닭고기를 넣어 만든 케밥의 일종이다. 아예 이집트 아랍에서는 케밥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36] 이 웨이트리스는 영화 최후반에 전투가 모두 끝난 뒤, '이 싸움은 소위 히어로라는 그 사람들끼리 싸운 건데 자기들이 책임을 져야지, 히어로라는 그 사람들은 다 어디가서 뭐하고 있느냐'며 히어로들을 지탄하는 내용의 뉴스가 나온 직후 "캡틴 아메리카가 나를 구해줬다. 그들이 어디 있는지는 상관없으며 나는 그저 감사할 뿐이다"며 그들을 옹호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는 장면으로 다시 출연한다. 그가 캡틴이라는 것까지는 몰랐더라도 면식이 있던 인물이니만큼 이 장면이 삭제되지 않고 나왔더라면 해당 장면이 더욱 인상적으로 보일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부분. [37] 막말로 아이언맨 2 처럼 저기서 대피하는 일반인 중 한 명이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셈이다. [38] 블랙 위도우: 부다페스트 때가 생각나는데? / 호크아이: 서로 기억하고 있는 버전이 다른가 봐? [39] 당장 관련된 문서들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본래 원작에서 이 둘의 관계는 친밀하기는커녕 오히려 웬수 지간이라고 보아야 될 수준이다. 애초에 《 월드 워 헐크》의 원인을 제공한 일루미나티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아이언맨이다. [40] 트랜스포머3에서 센티넬 프라임이 스페이스 브릿지로 디셉티콘 군대들을 불렀던 시카고 전쟁에서는 약 1,30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맨 오브 스틸에서 조드의 테라포밍으로 인해 메트로폴리스대략 2만 9천명의 사망자, 100만명의 부상자, 25만명의 실종자라는 큰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실종자 역시 대다수가 사망했을 테니 실질적인 사망자는 대략 38만명... 잔혹한 결과이긴 하지만 차라리 이쪽이 더 현실성이 있다. 물론 고층 건물이 수도 없이 무너져내리고 슈퍼맨도 민간인 구출에 힘쓸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날 수밖에 없는 전개라 어벤져스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 점은 있다. [41] 어벤져스에서는 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특히 아이언맨)의 활약으로 뉴욕 전체가 아니라 일개 구역으로 범위가 축소되었던 덕분에 희생자가 줄었던 것도 있다. 반면에 맨 오브 스틸에서는 메트로폴리스 전체가 대상이었다. 게다가 슈퍼맨은 조드 장군과 싸우면서 조드를 건물에 처박아 버리는 등 아예 나서서 건물을 부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본 배트맨이 슈퍼맨을 위험분자로 여기고 증오하게 된다. [42] 실제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오버워치와 비교하는 댓글들도 종종 있다. 아니면 오버워치보다 더 낫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