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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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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지방하천
신천

新川 | Sincheon
파일:파일:신천1.jpg
<colbgcolor=#008837> 발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하구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금호강
상위하천 금호강
길이 12.40km
유역면적 179.97km2
수계 낙동강 종속수계

1. 개요2. 명칭3. 환경 및 편의 시설
3.1. 신천 어도(물고기 길) 개선 사업
4. 교량 및 시설물

[clearfix]

1. 개요

대구광역시의 지방하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비슬산이 명목상 발원지. 실제 발원지는 우미산의 북쪽 기슭이다. 우미산이 비슬산에 비해 인지도가 워낙에 없다 보니 그런 듯. 우미산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서 금호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

대구를 대표하는 낙동강, 금호강, 신천 가운데 신천이 가장 작지만 현대 대구 도심을 남에서 북으로 지나기 때문에 대구시민들한텐 가장 익숙하다. 대구 신천은 대구광역시 도심 지역의 중간을 가로지르고 대구 여러 자치구의 경계이기도 하며, 주변에 신축 아파트가 많다.

대구 지역 학교의 교가에 산은 팔공산, 앞산(대덕산, 비슬산)이 자주 등장하고 강은 낙동강, 금호강이 자주 등장하지만, 신천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위용, 정기, 기상 운운에 걸맞지않은지 잘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동구 신천동의 신천초등학교 교가에조차 신천은 등장하지 않는다.

2. 명칭

신천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조선 정조때 대구판관 이서(李溆, 1732-1794)[1]가 물길을 돌려서 신천이 되었다'는 등의 설이 있는데 다 오해에서 나온 잘못이다. 이서가 부임하기 이전의 조선시대 각종 지도에 이미 신천의 존재가 언급되기 때문.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게 된 건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전영권 교수가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노력한 덕분이다. 2007년 영남일보 전영권 교수의 기고문 참고.

신천은 원래 '사잇강', '샛강'이었고 이걸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잘못 훈차하여 원래의 뜻인 간천(間川)이 아닌 신천(新川)으로 잘못 번역되었다는 소리가 있지만 학계에서 명확히 규명된 적은 없다. 또한 당시 신천은 본류 외에도 상동교 부근에서 분류되는 가칭 '상동천', 중동교 부근에서 분류되는 가칭 ' 대구천' 그리고 또 거기서 갈라지는 수많은 물줄기가 있어서 지금의 신천 본류가 '샛강'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있다.

건들바위의 지형과 범람기록 같은 것, 대구(구체적으로는 신천 좌안부) 편평한 지형, 이집트의 나일강의 변화무쌍한 모습 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과거 신천의 물길은 자주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은 가능하다. 과거 대구읍성 주변을 흐르던 하천이 있었는데 그 하천이 신천 중동교 일대에서 분류된 하천이라고 보는 것이 다수설이다. 보통 '대구천'으로 지칭되는 하천이 그것이다. [2]

결론적으로는 좀 더 명확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3]

대구판관 이서의 송덕비인 이공제비는 지금 신천 강변에 남아 있으며 수성구 쪽으로 건너서 상동교, 중동교 사이에 보면 있다. 비석은 두 개로 각각 '이공제비(李公隄碑)'[4] 그리고 '군수이후범선영세불망비(郡守李侯範善永世不忘碑)'라 불리는데, 이후범선 즉 이범선(李範善)은 대구군수로 있던 1898년에 홍수로 이공제의 하류 부분이 유실되어 대구읍성이 위험하게 되자 이를 단시일에 수리해내었고 이 과정에서 민력을 크게 들이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대구 사람들이 이 비를 세워서 이공제비와 함께 보호했다고 한다.

전영권 교수는 대구향교 장의 구본욱의 도움으로 이공제비의 비문을 번역했다. 그 내용은
판관 이서는 무술년(1778년)[5]에 대구의 재(宰)로 부임하여, 향교의 성묘와 읍터가 모두 신천의 하류에 있었기 때문에 항상 큰물이 지면 침수를 우려했다. 이에 제방을 축조해 오래지 않아 공사를 마쳤다. 이로부터 제사를 지내니 성묘가 편안했다. 또 천금(千金)을 출연해 찹쌀로 내는 토지세와 춘궁기 부역을 영구히 덜게 했다.

라고 해서 신천의 물줄기 자체를 돌렸다기보다 방죽을 쌓아서 홍수 피해를 막았다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다. 이서가 홍수 때 신천의 범람으로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은 사실은 있지만, 그 위치는 지금의 수성교[6] 일대로 실제로 이공제비가 발견된 곳도 광복 후 수성교 부근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발견되었다고. 지금 위치도 2000년 9월에 덕수 이씨 문중의 요청으로 옮긴 것이다. 그 전에는 방천시장 제방 위에 있었다. 신천 지류 가운데 수성교 부근은 하천 지형 특성상 공격사면에 해당되어 홍수가 나면 범람으로 대구읍성 전체가 침수를 당하기 쉽다고 한다.[7] 수성교 근처가 원래 이공제비의 위치라면 원래 위치보다 훨씬 아래쪽으로 내려와 있는 셈이다.

영남일보에 따르면 판관 이서가 신천의 물길을 틀었다는 것은 일제강점기인 1924년에 나온 대구읍지와 37년 일본어로 발간된 대구독본에서 ‘판관 이서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물길을 돌렸다’고 잘못 기술한 것을 1977년 ‘달구벌’이란 책에서 베끼고 옮기면서 잘못된 역사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하며, 2007년 신천에 대해 잘못 표기한 것을 지적했음에도 대구시는 하나도 고치지 않았다고 영남일보는 지적하였다. #

이와는 별개로 홍수 피해를 막으려 한 공적은 인정되어, 대구에서는 지금도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이공제비 앞에서 이서를 기리는 향사(享祀)를 올린다. 원래는 방천시장 상인들이 주도했던 제사로, 지금은 수성문화원에서 주관한다고. #

3. 환경 및 편의 시설

수량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수질은 좋아서 잉어를 비롯한 수십여종의 민물고기 및 청둥 오리, 왜가리같은 조류, 심지어 수달도 산다. 분변을 채취해서 감식한 결과, 15마리 이상 확인되었다. 대구 도심 한복판인 대봉교역 인근의 하중도에서 낮에 가끔씩 목격된다. 그러나 2020년 말에 관리를 이유로 하중도를 준설하면서 수달들의 보금자리가 사라졌고 보금자리를 찾던 수달들이 로드킬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사

2014년 7월에는 수성구 파동 부근에 신천물놀이장이 개장하여 무료개방하였으며, 주말에는 5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할 정도.

상동교~침산교 구간은 거의 모든 교각 사이마다 강 한복판에 대형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구조도 각기 다르다.

강 양쪽으로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건설되어 있고,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사시사철 신천에서 걷고 뛰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더 큰 강이지만, 이 둘은 대구의 외곽을 훑는 관계로 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신천이 가장 산책로 조성이 잘 되어있다.

상동교 쪽에 이서공원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룡의 발자국 화석도 있다. 화석이 있는 곳은 동신교와 수성교 사이에 있는 하중도인데, 보존할 가치는 없는지 그냥 방치되다가 지금은 수중보가 설치되어 물 속에 잠겨 있다. #1 #2

물의 색깔이 깨끗하지 않다. 사진 출처

대구에서는 대개 이 신천을 경계로 할당 취수장 구역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름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신천 동쪽의 수성구, 동구, 북구 대현동 운문댐, 가창댐 물을 취수하고 북구 일부 지역[8] 공산댐 물을 취수해서 수질이 괜찮은 편인데, 신천 서쪽 동네들은 낙동강의 매곡취수장 물을 갖다 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질이 좋지 않다.

2023년 7월 18일 오후 4시 13분경 폭우로 수위가 상승해 대구시는 "신천 수위 상승으로 신천둔치 일부가 침수되어 위험하오니, 둔치 출입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신천동로 일부가 침수되고 공항교 하단도로 등의 침수가 우려돼 오후 4시 50분을 기해 도로 15곳 통행이 통제됐다. #1 #2

3.1. 신천 어도(물고기 길) 개선 사업

기존의 둑을 철거하고 어도를 개선하고 있다. 현재 칠성시장 부근에서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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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량 및 시설물

대구광역시 신천의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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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류 파일:4번 국도 표지.svg 파일:Cityroad_kor_11m.svg 침산 - 파일:Cityroad_kor_11m.svg 성북 - 파일:Cityroad_kor_11m.svg 도청 - 파일:Cityroad_kor_11m.svg 경대 - 파일:Cityroad_kor_11m.svg 칠성 - 신성 -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신천 - 파일:Cityroad_kor_11m.svg 신천 - 파일:Cityroad_kor_11m.svg 동신 - 파일:Cityroad_kor_11m.svg 수성 - 파일:Cityroad_kor_11m.svg 대봉· 파일:Daegu3.svg 대봉 - 파일:Cityroad_kor_11m.svg 희망 - 파일:Cityroad_kor_11m.svg 중동 - 파일:Cityroad_kor_11m.svg 상동 - 파일:Cityroad_kor_11m.svg 두산 - 용두 - 파일:Cityroad_kor_10m.svg 파동 - 가창 - 파일:Cityroad_kor_11m.svg 용계 - 가창댐 ← 상류
낙동강 | 금호강 }}}}}}}}}


신천 서측으로 신천대로가 파동교까지 따라가며, 이하 표에는 작성되지 않았다. 일부는 지도에 없으므로 직접 보거나 로드뷰를 써야한다.

참고로 신천철교는 KTX노선 때문에 리빌딩하기 전에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 진 것을 오랫동안 그대로 사용해 왔다. 문제는 이게 철거하면서 밝혀졌는데, 내부에 철근이 거의 없었다는 것.(...) 애초에 공법이 그런지, 부실시공인지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 금호강합류 ▼
노원로
침산1동 방면
<colbgcolor=#c8c8c8> 침산교 노원로
산격동 방면
성북로
침산3동 방면
성북교 연암로
산격동 방면
중앙대로
대구역, 칠성동 방면
도청교 중앙대로
대구광역시청 별관 방면
침산남로
침산2동 방면
경대교 대현로
대현동 방면
신암로
칠성시장역, 동인동 방면
칠성교 신암로
대현동 방면
신성로
칠성가구시장로 방면
신성교 신성로
신암2동 방면
경부선
대구역· 김천구미역 방면
신천철도교 경부선
동대구역 방면
태평로
동인동 방면
신천교 동부로
신천역 방면
국채보상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방면
동신교 국채보상로
청구중·고등학교 방면
동신교 남쪽
(하천지류)
범어천
수성동 방면
달구벌대로
경대병원역 방면
수성교 달구벌대로
대구은행역 방면
명덕로
대구 3호선

건들바위역 방면
대봉교
대봉철교
명덕로
대구 3호선

수성시장역 방면
희망로
이천동 방면
희망교 희망로
중동 방면
대덕로
봉덕동 방면
중동교 청수로
중동 방면
앞산순환로
봉덕동 방면
상동교 상화로
상동 방면
무학로
신천대로 방면
두산교 무학로
상동, 수성못 방면
파동로51길
수성중학교·대구파동초교 방면
용두교 파동로51길
수성못방면
도로명 없음
파동교삼거리 방면
파동교 도로명 없음
파동 방면
앞산터널로
앞산터널·앞산TG 방면
파동고가교 앞산터널로
파동방면
가창로
대구용계초교 방면
가창교 가창로
파동 방면
용계천
가창호 방면
덕안사 서쪽
(하천지류)
가창로
힐크레스트
방면
냉천교 가창로
갑오자동차정비공장 방면
가창로
네이처파크 스파밸리 방면
한천교 가창로
갑오자동차정비공장 방면
행정길
네이처파크 스파밸리 방면
행정교 행정길
행정2리 방면
도로명 없음
냉천리 방면
냉천1교 도로명 없음
행정2리 방면
가창동로
냉천리 방면
중앙교 가창동로
행정1리 방면
냉천리 568-9 동쪽
(하천지류)
상원천
상원리 방면
가창동로1길
냉천2리 방면
냉천2교 가창동로1길
단산리 방면
대일천[A]
대일지 방면
덕안사 서쪽
(하천지류)
가창로126길
대일교차로 방면
대일2교 가창로126길
대일리·단산리 방면
대일길
가창체육공원 방면
대일교[A] 대일길
대일리 방면
주동천[A]
주리 방면
대일리 114-1 남쪽
(하천지류)
가창로108길
가창실내테니스장 방면
단양교 가창로108길
옥분리·미타선원 방면
가창로84길
옥분리 방면
옥분교 가창로84길
옥분리 들마 방면
옥분천[A]
보은정사 방면
옥분리 466-4 남쪽
(하천지류)
도로명 없음
월인사 방면
옥분1교 도로명 없음
옥분리 방면
수점교 북쪽
(하천지류)
수점천[A]
수점마을 방면
가창로58길
수점교차로 방면
수점교 가창로58길
수점마을 방면
도로명 없음
가창삼성요양병원 방면
삼산1교 도로명 없음
수점마을 방면
도로명 없음
가창삼성요양병원 방면
삼산2교 도로명 없음
가창주말농장 방면
도로명 없음
수점교차로 방면
구삼산교[A] 도로명 없음
애화지 방면
가창로
수점교차로 방면
삼산교 가창로
애화지 방면
가창로57길
삼산리·삼산리회관 방면
녹문교 가창로57길
애화지 방면
녹문교 남쪽
(하천지류)
애화천[A]
봉화산·애화지 방면
우록길
삼산지 방면
범동교 우록길
세왕교통 방면
가창로38길
중봇들 방면
범중교 가창로38길
떡갈나무공방 방면
우록길
삼산지 방면
대림교[A] 우록길
향림사 방면
우록길
삼산지 방면
우록5교[A] 우록길
봉화산 방면
우록길
삼산지 방면
전원교[A] 우록길
숲속전원마을 방면
우록길
삼산지 방면
우록4교[A] 우록길
등용각고시원, 선흥사 방면
우록길
삼산지 방면
시화교 우록길
선흥사 방면
우록길
삼산지 방면
발명교 우록길
봉화산 방면
우록1길
녹동서원 방면
우록교 우록1길
보령사, 화장터골 방면
우록길
녹동서원 방면
우록교 우록길
우록1리마을회관 방면
우록1리 마을회관 북쪽
(하천지류)
우록천[A]
우록2교, 우록지 방면
우록길
삼정산 방면
우록6교[A] 우록길
우록리 경로당 방면
우록4길
삼정산 방면
백록교 우록4길
우미산 방면
우록길
백연암, 남지장사 방면
우록골교 우록길
백록마을 방면
백련천[A]
백연암. 남지장사 방면
화백록교 북쪽
(하천지류)
우록길
백연암, 남지장사 방면
화백록교 우록길
백록마을회관, 백련천[A] 방면
우록길
우미산 방면
백록1교[A] 우록길
백록마을회관, 백련천[A] 방면
우록길
우미산 방면
백록2교[A] 우록길
백록마을회관, 백련천[A] 방면
발원지


[1] 덕수 이씨이고 자는 계호(季浩)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이주진(李周鎭), 어머니는 우의정 민진원(閔鎭遠)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이며, 1776년 7월에 대구판관으로 부임(~1778.7)했다. 이후 남원부사로 전임, 광주 · 나주 · 황주 · 여주 목사를 거쳐 돈녕부도정을 지냈다. 1794년 3월 18일 사망하였다. [2] 대구천은 앞산 삼정골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신천의 분류였으나 일제강점기에 소멸됐다. 다만 대구천 일부가 이천천으로 유로가 변경돼 수성교 부근에서 신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지형적으로 볼 때 대구천 일대가 신천보다 높아 대구천 쪽에서 신천 쪽으로 물이 흐를 수는 있어도 신천의 물이 대구천으로 분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3] 참고 : 신천과 소하천 유로 변천 조사 보고서 [4] 재미있는 것은 '이공제'라는 비석 앞면의 큰 글씨를 쓴 건 당시 12살이었던 이학철(李鶴喆)이다. 실제로 비석에 "전면대자십이세이학철서(前面大字十二歲李鶴喆書)"라고 써놨다. [5] 조선 정조 2년이다. [6] 반월당네거리에서 수성구 방향으로 가는 경로상으로 신천에 가로질러 놓인 다리다. 바로 옆에 김광석거리가 있다. [7] 수성교에서 강물 따라 가다 보면 두 번째로 나오는 큰 다리가 신천교인데, 이 길로 가면 교동이 나온다. 일제강점기에 지금 위치로 옮겨지기 전에는 대구향교가 교동에 위치했다. [8] 검단동, 복현동, 산격동 [A] 가칭임.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