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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02:18:24

광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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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
광주천

光州川 | Gwangjucheon(stream)
파일:604190_203870_747.jpg
발원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추계곡
하구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수계 영산강 수계
유로연장 34.07㎞
유역면적 131.52㎢
1. 개요2. 역사3. 자연지리
3.1. 지류3.2. 환경3.3. 홍수
4. 시설물
4.1. 교량 목록4.2. 도로4.3. 공원4.4. 기타
5. 참고 문헌
[clearfix]

1. 개요

파일:광주천에서 무등산.jpg
광주천과 무등산

광주광역시의 시내를 통과하여 흐르는 하천이며, 영산강의 지류이다. 동구, 남구, 북구, 서구를 흘러 영산강에 합류한다.

2. 역사

파일:광주_1910년대_지적.jpg
1910년대 광주천의 모습
광주천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1919년, 조선총독부의 방침으로 '광주를 지나는 강'이라 해서 지어진 것이다. 그보다 전에는 금계, 조탄, 서천, 한강(大江)등으로 구간마다 다르게 불렸다.[1] 대동여지도에는 건천(巾川)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다.

광주천은 폭이 넓은 상당히 큰 하천이었지만, 1928년부터 제방을 쌓기 시작하고 직강화되면서 폭이 좁아졌다. 폭이 가장 길었던 곳은 300m로 현재의 10배 이상이었다. 천변에는 모래사장이 있어 현재 광주공원 앞 모래사장과 사직공원 앞 모래사장에 장이 들어서기도 했다. 제방과 둑을 쌓기 전까지는 물을 퍼 마시거나 강변에서 농사를 짓기도 했다.

그동안 지방하천으로 분류되어 광주광역시에서 관리하였으나, 2020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국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직접 관리한다. 광주천 전 구간이 승격된 것은 아니며, 동구 학동 증심사천 합류지점부터 서구 유덕동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광주천 12㎞ 구간이 승격되었다.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3. 자연지리

3.1. 지류

현재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하천에 지류가 상당히 많은데, 과거 광주천의 규모를 고려하면 이해가 된다. 게다가 소하천으로 등록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 지류도 일부 있다고 한다. 상류에서 하류 순으로 정렬하였으며, 취소선은 대부분 복개된 하천, 기울임체는 상당 부분 복개된 하천을 의미한다.

3.2. 환경

이곳 역시 여느 도시하천들과 마찬가지로 물이 썩어 악취가 나는 정도로 오염이 심했다. 하지만 2006년 수질정화와 환경정화 등의 사업을 한 이후, 수달이 나타나는 등 환경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정화 사업 이후로도 꾸준히 정비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악취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환경이 좋아졌으며, 수변공원 및 둑방도 정비해서 상당히 좋은 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KIA 챔피언스 필드 앞 지류에는 큰 왜가리 한 마리가 10년째 터줏대감처럼 살고 있을 정도다.

최근에는 복개된 구간을 걷어내려는 논의가 오가고 있다. 복개 구간의 환경이 좋지 못하고, 관리에도 어려움이 크기 때문인 듯하다.

3.3. 홍수

생각보다 홍수를 자주 겪던 하천이다. 범람할 시 백사장을 넘어 충장로 인근까지 침수되기도 했다. 1925년 7월에는 대홍수가 일어나 옛 전남도청 일대까지 물에 잠겼다( 을축년 대홍수).

특히 ‘꽃바심’이라고 부르던 곳에서 범람이 자주 일어났다. 꽃바심은 사직공원에서 양파정이 세워져 있는 돌출된 지형을 말한다. 이 돌출된 지형 때문에 강폭이 매우 좁았으며, 비가 매우 많이 올 경우 물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범람하던 구조였다. 출처

1990년대에도 한 차례 큰 범람이 있었다고 한다.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때 범람 직전까지 가는 홍수가 있었다.

4. 시설물

4.1. 교량 목록

4.2. 도로

4.3. 공원

수변공원과 함께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광주천에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무지구 북쪽부터 동천동, 광천동 구간에는 하천을 따라 벚꽃나무와 유채꽃이 심어져 있어 봄철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충장로, 금남로와 가까운 태평교 ~ 중앙대교 구간은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사를 하는데 강물에 비치는 갖가지 연등들을 밤에 구경하는 인파가 많다.

다만 양동시장 복개상가 쪽은 옛날 청계천처럼 하천 위를 덮어 양동시장의 주차장을 조성해놨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수변공원이 일부 끊기고 어두컴컴하고 습기찬 지하주차장을 통과해야 해서 그다지 운동 및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다. 수질 역시 영향을 받아서 햇빛을 받지 못한 물이 고이면서 수질이 안 좋아지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4.4. 기타

5. 참고 문헌



[1] 다만 가장 많이 불리던 이름은 ‘조탄강’이었건 것으로 보인다. 각종 조선시대 문헌에 많이 등장했다고 한다. [뽕뽕다리] 구멍이 뽕뽕 뚫린 공사장용 발판( 아나방)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50년대 광주천 곳곳에 가설교량이 건설되었는데, 어떻게 지어졌는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전라남도 토목관구에서 건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3] 현재의 광주 도로원표 위치(충장로 5가 25-1번지)는 이 도로에서 유래한 것이다. [뽕뽕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