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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7:01:40

예거(퍼시픽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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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pacificrim_Jaegers.jpg
퍼시픽 림의 주역 예거들. 롤리 버켓 마코 모리, 카이다노프스키 부부, 핸슨 부자 등의 구세대를 상징한다.
파일:uprising_jaeger.jpg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주역 예거들. 이쪽은 신세대를 상징한다.
퍼시픽 림의 주역 예거
집시 데인저 스트라이커 유레카 체르노 알파 크림슨 타이푼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주역 예거
집시 어벤저 세이버 아테나 가디언 브라보 브레이서 피닉스 옵시디언 퓨리 스크래퍼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의 주역 예거
아틀라스 디스트로이어
1. 개요2. 설정3. 네임드 예거
3.1. 마크 1 예거3.2. 마크 2 예거3.3. 마크 3 예거3.4. 마크 4 예거3.5. 마크 5 예거3.6. 마크 6 예거3.7. 마크 7 예거3.8. 미분류 예거3.9. 불법 예거3.10. 미등장 예거
4. 관련 단어
4.1. 드리프트(Drift)4.2. 레인저4.3. 섀터돔(Shatterdome)4.4. 오블리비언 베이
5. 관련 영상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There are things you can't fight, acts of God... You see a hurricane coming, you have to get out of the way.
자연에 맞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요, 허리케인이 몰아닥치면 피하는 것이 정석이다.

But when you're in a Jaeger, suddenly... You can fight the hurricane.
하지만 예거 안에 있다면, 마침내... 우린 허리케인에 맞설 수 있고,

이길 수 있다.
You can win.

롤리 버켓, 집시 데인저를 타고 나이프헤드를 상대하러 나갈 때 하는 독백.
TO FIGHT MONSTERS, WE CREATED MONSTERS
괴물과 싸우기 위해, 우리 괴물을 만들었다.
1편의 캐치프레이즈

퍼시픽 림 시리즈의 주역 거대로봇들. 이름인 예거(Jäger)는 독일어로 사냥꾼을 뜻한다.

2. 설정

카이주의 침략을 막기 위해 각 국가에서 제작한 대 카이주 결전 병기로, 70~80미터의 높이에 중량도 1,000톤대 후반에서 2,500톤을 넘나드는 초거대로봇들이다. 초기에는 말 그대로 무식하게 때려 박아서 만든 덕분에 7000톤이 넘는 무거운 예거들이 흔했지만 점차 카이주와의 전투에 익숙해지고, 카이주의 해석에 성공하여 중력경감(=반중력)시스템이 개발되어 예거에 적용되면서 무게를 줄이는 것에 성공했다. 이 중력경감 시스템 덕에 예거를 헬리콥터 편으로 작전지까지 항공 수송하는 것이 가능한 듯 싶다. 이때 중요한 점은, 반중력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해서 질량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후기형 예거들을 보면 초기형에 비해 확연히 가벼워 보이는 구성이지만, 어디까지나 중력경감이 적용된 표면적인 스펙이 그렇다는 거지, 이들도 블루프린트에 표기된 순수한 질량 자체는 6,000톤을 기본으로 넘는다[1]. 한마디로 인간 측의 괴물.

카이주 침략 초기에는 항공기, 전차를 총동원한 끝에 전술핵을 세발이나 쏴서 잡았고 이런 전술은 희생이 너무 컸기에, 전세계가 하나로 뭉쳐 발족한 방위기구이자 UN 산하의 연합군인 '환태평양 통합방위군', 약칭 PPDC(Pan-Pacific Defence Corps)에서 제작한다. 여담이지만 아무래도 카이주가 출몰하는 브리치가 태평양에 있다 보니 태평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유럽 국가들은 예거 제작을 하진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일단 인류의 위기인만큼 기술 협력 및 자금 지원은 해준 모양. 애초에 예거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환태평양 통합방위군이라는게 UN에서 편성한 것이니, 유럽 국가들도 어떻게든 관여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2]
재래식 무기로 왜 못 잡는가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런 설정이니 넘어가자. 왜냐하면 거대로봇을 영화에 넣어야 하잖아 하지만 카이주 상대론 거대로봇인 예거가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 플라즈마 캐논을 여러 대 맞추거나 핵폭탄을 직격으로 세방이나 맞춰야 죽일수 있는 카이주를 전차나 전투기의 무장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을 지가 미지수이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더라도 카이주가 맞고만 있을리 없고 작중 카이주의 이동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한 부대를 전멸 시키기라도 한다면 희생되는 병사의 숫자가 너무 많아진다. 핵폭탄은 전술했듯이 카이주 블루에 의해 인류측의 피해도 너무 커지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 또한 어그로 효과 역시 매우 크다. 인간으로 치면 개미와 모기가 주변을 돌아다니며 쿡쿡 건드린다고 해서 하던일을 그만두고 벌레부터 잡으려고 하는 경우는 적지만 자기 몸집만한 벌레가 등장한다면 그 자체로 위협적+어그로 효과가 나타난다. 카이주 입장에선 예거가 그러한 존재로 인식된다고 보면된다. 작중에서도 오타치의 기습에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무력화당했지만 레더백은 그걸 단숨에 파괴하는 게 아니라 마치 허수아비를 보는 인간처럼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3] 작중에서도 수많은 카이주 전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된 무기 중 하나가 스트라이커 유레카부터 예거의 무기로 추가된 AKM미사일이다. 실제로 마크 1부터 4까지 계속해서 실험적인 병장이 하나 둘 포함된 걸 보면 인류도 나름대로 예거 이외의 범용 병장을 개발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기에는 파일럿 한 명이 뇌파 링크를 하는 식으로 제작했으나, 사람 혼자서 예거를 조종하기엔 뇌가 받는 부담이 너무 커져서[4] 테스트 파일럿이 죽는 등의 문제를 겪던 중 개발 중에 우연히 알게된 드리프트를 통해 부담을 줄이는 방식을 채택, 복좌식으로 제작된다. 이로 인해 파일럿 개개인이 받는 부담은 크게 줄었으나, 그 대신 파일럿 육성이 엄청나게 까다로워졌다. 서로 연결되는 두 명의 파일럿은 글자 그대로 '서로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관계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서로를 완전하게 신뢰할 수 있어야만 한다. 때문에 파일럿 둘 중 한명이 사망할 경우, 살아남은 한명은 드리프트를 할 정도로 가까운 사람이 죽는것을 정신이 연결된 상태로 겪기 때문에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받으며, 롤리 버켓은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5년간 은퇴했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해 복귀하더라도 드리프트를 함께 할 파트너를 새로 구하는것도 어려운 일이다.[5] 이 때문에 영화 1편에서 등장한 최후의 예거 4대의 파일럿들은 새롭게 팀을 짠 롤리와 마코를 제외하면 서로 깊은 관계를 가진 이들 뿐이다.[6]

그러나 이 조종 시스템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예거가 피해를 입으면 파일럿들도 고통을 느낀다는 점이다.이것 때문에 업라이징에서 가디언 브라보의 파일럿 수레쉬가 사망했다. [7] 1편의 오프닝때 나이프헤드와의 싸움에서 집시 데인져의 왼팔이 뜯겨나가자 베켓 형제도 고통을 느꼈으며, 당시 집시 데인저에서 좌반구를 담당했던 롤리 버켓은 우반구로 좌석을 바꾸고, 사실상 왼팔으로는 예거를 조종하지 못하게 되었다.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레더백의 방전공격을 받자 헨슨 부자도 고통스러워 했으며, 업라이징에서도 세이버 아테나가 가슴을 꿰뚫리자 레인저들도 자기 몸이 꿰뚫린 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통로'에서 출몰하는 카이주들을 요격하기 위해 태평양에 인접해있는 전세계 각국의 섀터돔에서 제작 및 배치가 이루어지며 해당 섀터돔을 중심으로 요격작전을 시행한다.

브라울러 유콘을 시작으로 마크1부터 30여기가 제조되어 출몰하는 카이주를 격파하였고 각국의 예거의 파일럿들의 성공적인 활약으로 인해 카이주는 더 이상 예전처럼 인류의 주거지역까지 침범하는 일은 드물어졌고, 카이주가 출몰하면 예거가 출동해서 박살내는 일상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와 카이주의 전쟁은 사실상 소강상태에 접어들게 됨에 따라, 카이주의 존재는 공포의 대상에서 흥미진진한 유희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된다. 그러나 점점 더 강력한 괴수들이 등장하게 되고, 나이프헤드를 죽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대파당한 집시 데인저를 시작으로 카이주에게 격파당하는 예거들이 늘어나자 예거가 돈낭비라는 높으신 분들의 의견에 따라[8] 카이주를 막을 생명의 벽 건설[9]이 진행되고 예거 프로그램은 중지된다. 그래서 스태커 장군을 비롯한 환태평양 방위군은 이후 레지스탕스로 활동한다.[10]

그러나 전투능력을 가진 거대로봇도 고철로 만드는 카이주를 고작 벽 따위로 막을 수 있겠느냐는 불안감은 기어이 현실이 되고야 말았다. 호주 시드니에 건조된 생명의 벽을 4등급 카이주 뮤타보어가 마치 그 자리에 아무 것도 지어지지 않은 것처럼 간단하게 돌파하면서[11] 카이주 저지라는 그 존재의의 자체를 정면으로 부정해 버린 것. 당연히 벽 건설을 주도한 높으신 분들은 이럴 거면 뭐하러 벽을 세웠냐며 시민들[12]에게 거하게 욕을 쳐먹으면서도 "생명의 벽 건설이 최선"이라며 질문공세를 회피한다. 뉴스 보도 중에 대피 계획도 진행시키고 있다고 언급하다가 부자들만을 위한 대피 계획 아니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걸로 봐선, 애초에 생명의 벽 프로젝트 자체가 높으신 분들이 피난하는 동안 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이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시간벌이용 눈속임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13]

설령 벽이 엄청나게 튼튼해서 처음에는 카이주의 힘으로도 못 부순다 해도 카이주에 의해 계속 공격당하면 데미지가 누적되어 결국 카이주를 제압할 수 없는 종이벽이 될 뿐이니 점점 쌓여가는 카이주를 영원히 막아낼 수 있을 리가 없다. 심지어 얼마 후 홍콩에 나타난 2체의 카이주 중 하나인 오타치는 하늘을 날고, 그 이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또 나타난 카이주 스터너와 슬래턴은 벽보다 훨씬 크다. 결국 생명의 벽 건설은 오히려 예거 이상의 돈낭비 그 자체에 불과했다. 참고로 이때 시드니로 처들어온 카이주 뮤타보어는 소설판에선 폭격기의 맹공을 무시하며 시드니로 진입했다는 상황설명이 있는데, 최초의 카이주 트레스페서는 대공미사일에는 조금 다치긴 했다는 언급을 생각해 볼 때, 이미 카이주핵무기나 예거 이외의 방법으로는 저지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때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없었다면 시드니는 멸망했다.

1편 종료 시점에서 멀쩡한 예거는 단 한기도 없이 전부 중파~완파 처리 된다. 파일럿도 마찬가지다. 극중에서는 예거가 30대라 했으니 주인공 파일럿들까지 포함하면 모두 63명이다. 이 중에서도 롤리 베켓[14], 마코 모리[15], 허크 핸슨[16]만이 살아남았다.[17]

2020년 시점에서 멀쩡한 예거는 러시아의 체르노 알파, 중국의 크림슨 타이푼, 호주의 스트라이커 유레카, 미국의 집시 데인저 뿐이었지만, 그마저도 크림슨 타이푼은 오타치에게 머리가 으깨지면서 무력화되었고 체르노 알파는 중장갑조차 녹여내는 오타치의 강산성, 레더벡과 오타치의 협공에 의해 대파되었다.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집시 데인저는 아예 2500파운드짜리 핵폭탄과 원자로 과부하로 자폭하면서 산화. 어찌됐든 원작자 공인이므로 1편 종료 시점에서 예거는 전멸했다.

그러나 스태커 장군이 시행했던 브리치 파괴 작전의 성공으로 인해 그 위력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고 이는 언젠가 다시 닥쳐올 카이주의 위협에 대비해 예거 프로그램이 재시동, 전 세계를 아우르는 국제적 방위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 이후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는 PPDC가 현실의 UN군과 비슷한 전세계적 방위기구가 되었으며, 인류의 모든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최강의 예거 마크 6 예거가 등장한다.

2편에서는 종래의 헬기를 사용한 예거의 출동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작중에서는 로켓형 추진체를 사용한 초고속 출격과 원격 조작이 가능한 드론 예거의 상시 배치가 거론되었다. 추진체 사용은 예거를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효율성있는 연료가 없어서 무산되었고 그에 따라 처음엔 원격 조작형 드론 예거가 채택됐으나 흑막이 설치해둔 트랩으로 인해 역으로 드론 예거들이 전부 카이주화 되면서 이 또한 무산되었고, 결국 추진체를 사용해 예거를 초고속 출격시키는 방법이 채택됐다. 그 외에 2편에서는 예거 시스템이 국제적 방위 시스템으로 발족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했는데, 다름아니라 민간인도 부품을 자유로이 구해서 예거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따른 불법 예거들이 다수 나타났다는 것. 노벰버 에이젝스는 이런 불법 예거들을 체포하기 위해 개발된 헌병용 예거이다.

1편과 2편은 엔딩에서 약간의 오마주가 나온다. 주역 기체 3대가 격파되고 난 후 모두 집시 형제(?)의 자폭으로 전쟁이 끝난다.

모티브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건담 시리즈 건담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작중 예거의 작동방식인 드리프트는 에반게리온의 작동방식과 매우 유사하다.[18][19]

퍼시픽 림: 업라이징과 관련된 소설들이 나오면서 그동안 이름만 알려졌던 예거들, 아예 안 알려졌던 예거들의 모습도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도 오리지널 예거들이 나오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설정에 들어가있던 마크 1~마크4 사이의 예거들도 하나 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게 아래의 퓨마 리얼.

공식 설정 기준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예거 자체 제작국은 미국(7대), 중국(6대), 일본, 호주(5대), 러시아(3대), 파나마(2대), 칠레, 페루, 캐나다, 멕시코, 한국, 인도네시아(1대).

카이주가 바다에서 출물하는 괴수인 이상 카이주를 만날 가능성이 높은 국가들이 유독 예거가 많다. 특히 미국 중국처럼 영토가 넓은 국가는 소수의 예거를 그 넓은 나라 곳곳에 배치하거나 보내기 어려운 관계로 여러대의 예거를 운용하며 각자 담당 구역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0][21][22]

여담으로 파나마 예거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어느 책자에서도 탱고 태스매니아, 퓨마 리얼은 언급되지 않았는데 퍼시픽 림:브리치 워즈에서 퓨마 리얼이 등장했다. 손등의 톱이 주무기인 듯 한데 어째 2등급치곤 지나치게 세련된 느낌. 적어도 4~6은 돼보이는 비주얼이다.

다만 이런 녀석들도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존재하니. 매우 느린 기동성으로 영화 작중에서의 움직임을 보면 현대 전차나 전투기보다도 느린 속도를 보여준다.

3. 네임드 예거

공식적인 이름이 알려진 예거들. 한때 21기였지만 소설판 및 프리퀄작의 설정 추가로 계속 네임드 예거가 늘어났으며, 만약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퍼시픽 림 2 제작 중에 하차하지 않았다면 퍼시픽 림 1편에서 스태커 펜테코스트가 언급했던 대로 30기가 모두 나왔을 수도 있었다. 다만 극 중에서는 30기가 넘었다고 두리뭉술하게 말한 것으로 보아 진짜 30기였던 게 아니라 양산형까지 집계한 댓수일 수도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인터뷰를 통해 '4기의 주역 메카로 미국, 호주, 중국, 러시아의 예거가 활약하게 되며 이외에 일본, 독일 그리고 미국에서 만든 프로토타입 예거가 등장한다.'고 언급하였는데, 실제로는 4기의 주역 메카를 제외하면 일본의 코요테 탱고 태싯 로닌, 중국의 호라이즌 브레이브, 미국의 마크 1 예거 로메오 블루는 그냥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예거의 활약상 정리

게임판에선 각 예거의 양산형 모델이 등장한다. 호라이즌 브레이브같이 양산형이 뒤에서 조립되던 광경 등을 생각한다면 있을 수도 있다 정도일듯.

영화에 나오지 않는 예거들중 인터넷에서 떠도는 사진들은 팬들이 만든 그림들이 대부분이니 정식 예거라는 맹신은 금물이다.

3.1. 마크 1 예거

마크 1 예거는 2015년 취역한 예거들로서 핵 반응로를 탑재하였다. 능력치 총합은 20 미만이 대부분이며 카테고리 1보다 우월한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카테고리 2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방사선 차폐시설이 미비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의외로 반응속도 같은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이후 세대보다 나은 면도 있다. 이는 노하우 부족으로 피드백에 대한 기준이 없다보니 생긴 일이다. 반응속도는 빠른 대신에 예거의 데미지도 피드백이 되는 문제가 있다. 어찌되던 급히 만든 만큼 한계도 큰 편이다. 또한 아직까지 카이주의 해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만들어진 기체가 많아서 무거운 기체도 상당히 많고 무장도 실험적인게 많은 편. 특이하게 체르노 알파의 총합은 23으로 마크 3 예거수준은 된다.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라울러 유콘 프로토 타입 예거, 최초로 카이쥬 격퇴

[[미국|]][[틀:국기|]][[틀:국기|]]
로메오 블루 최초의 실전투입용 예거, 쌍둥이 파일럿

[[중국|]][[틀:국기|]][[틀:국기|]]
호라이즌 브레이브 가장 무거운(7890t) 예거

[[일본|]][[틀:국기|]][[틀:국기|]]
태싯 로닌 3체 격파. 역관절, 부부 파일럿

[[일본|]][[틀:국기|]][[틀:국기|]]
코요테 탱고 최초로 1인 조종 성공자가 나온 예거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체르노 알파 최후의 4대로서 최후까지 생존했던 유일한 마크 1 예거

[[파나마|]][[틀:국기|]][[틀:국기|]]
탱고 태스매니아 앵커리지 쉐터돔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호주|]][[틀:국기|]][[틀:국기|]]
럭키 세븐 마크1이나 마크2로 혼동이 있었으나 작중 허크에 대한 스태커의 "마크 1때부터 알던 사이지." 라는 말로 마크 1이라는게 밝혀졌다.

[[미국|]][[틀:국기|]][[틀:국기|]]
롤링 썬더 5번째 마크1 예거. 브라울러 유콘과 같이 활동한 적이 있다. 다만 공식 설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아틀라스 사이코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코요테 탱고와 비슷하게 등에 2문의 개틀링을 장비했으며 양 팔에도 2연장 기관포, 흉부에서는 에너지 블레스트가 발사된다.

3.2. 마크 2 예거

마크 2 예거는 2016년 취역한 예거들로서 핵 반응로를 탑재하였다. 능력치 총합은 20 근처로 예상되며 카테고리 2와 대등할 것으로 추측된다. 마크 1보다는 방사선 차폐시설에 있어 개선이 있었을 것이라 짐작되고 있다. 현재 가장 알려진 부분이 적은 것도 마크 2 예거다. 그런데 작중 스펙 평균을 보면 마크1보다 더 낮다.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칠레|]][[틀:국기|]][[틀:국기|]]
디아블로 인터셉트 최초의 마크 2. 파괴 여부는 아직도 불명. 카이주 1회 격퇴. 무장은 헬볼트와 화염방사기.

[[페루|]][[틀:국기|]][[틀:국기|]]
솔라 프로펫 마타도르 퓨리, 디아블로 인터셉트와 함께 리마 쉐터돔에서 운용.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도 등장. 창을 주무기로 하고 있다.

[[파나마|]][[틀:국기|]][[틀:국기|]]
푸마 레알 파나마시티 섀터돔에서 히드라 코린시안과 함께 운용. 2024년에 파괴.[23]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한다. 주무장은 손등 부근의 회전 톱같은 무기인 듯 하며[24] 분명 구형 예거인데도 불구하고 비주얼은 마크 4~6 정도는 되어 보이는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에덴 어세신 체르노 알파와 함께 블라디보스토크 쉐터돔에서 운용.[25] 카이주 1회 격퇴.

[[일본|]][[틀:국기|]][[틀:국기|]]
빅토리 알파 소설판. 럭키 세븐과 똑같이 2016년 운용 기록이 있다.
무장은 에너지 블레이드. 카이주 라그나로크에게 파괴[26]
- 애프터매스 엘리트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양팔에 장비된 기관포가 주무장.
- 엑소 스타폴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등의 격납고에서 드론을 사출한다.
- 팬텀 엑스칼리버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우락부락한 디자인이 특징이다.[27] 무장은 오른팔에 장비된 에너지 블레이드와 왼손에 들고 있는 거대한 방패. 이후 패치로 바리에이션인 기가플렉스 엑스칼리버가 등장한다.
- 데드 레코너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양 팔에 카람빗 나이프의 날과 흡사한 거대한 블레이드가 주무장. 이후 패치로 블레이드가 빠진 바리에이션 화이트채플 레코너가 등장한다.
- 쇼크 데블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생김새는 사무라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후 패치로 바리에이션인 비샤몬 데블이 등장한다.
- 기가플렉스 크리테리온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거대한 방패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3. 마크 3 예거

마크 3 예거는 2017년에 취역한 예거들로서 핵 반응로를 탑재한 마지막 예거이다. 능력치 총합은 20 이상으로 카테고리 3과 비슷한 능력치를 보유하였다. 마크 2보다는 나은 방사선 차폐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한계를 극복하진 못하였는지 마크 4부터는 핵 반응로를 탑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마크 3 레인저들은 롤리와 마코를 제외한 전원이 전사했고, 소설판 시점에서는 롤리도 피폭의 후유증으로 사망해서 마코만이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28] 그러나 마코도 2편에서 헬기추락으로 죽는다.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미국|]][[틀:국기|]][[틀:국기|]]
집시 데인저 오블리비언 베이에서 유일하게 부활한 예거.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묘사되는 예거이다. 플라즈마 캐논이 주무기. 오블리비언 베이에서 회수된 후 개량된다.

[[중국|]][[틀:국기|]][[틀:국기|]]
샤오린 로그 호라이즌 브레이브의 재설계. 개수형. 시스템이 후일 카이주 드리프트 실험에 쓰임. 부부 파일럿. 카이주 2회 격퇴.

[[호주|]][[틀:국기|]][[틀:국기|]]
벌칸 스펙터 시드니 방벽 수호 당시 파괴.(소설판에서는 에코 세이버와 함께 파괴당함) 잔해는 산타모니카에 버려짐. 무장은 팔뚝에 있는 기관포.

[[캐나다|]][[틀:국기|]][[틀:국기|]]
크롬 브루터스 파일럿이 이누이트 혈족. 2024년에 파괴.

[[멕시코|]][[틀:국기|]][[틀:국기|]]
마타도르 퓨리 파일럿은 죄수들. 2회이상 출격후 생존시 무죄방면. 역대 예거들 중 가장 높다.(88m)
- 아틀라스 디스트로이어[29]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의 주역 예거. 본래 전투용이었지만 훈련용으로 전환되었고 그 때문에 무장이 전혀 없다. 시즌2 기준 카이주 8회 격퇴.

[[멕시코|]][[틀:국기|]][[틀:국기|]]
블랙 마리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퍼시픽 림 2에 추가할 목적으로 만든 컨셉 예거였으나 불발되었다. 공식 설정화
- 레이지 울프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가슴 주위가 발러 오메가와 비슷하다. 무장으론 양팔에서 전개되는 칼날들이 있는데 생긴게 끝부분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커터칼과 비슷한 디자인이며 칼날에서 전류가 흐른다. 이후 패치로 팬텀 울프로 명칭이 변경된다.
- 팬서 버츄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스킬명에 아즈텍 문명의 검 이름인 '마쿠아후이틀'이 있는것을 보아 멕시코의 예거로 추정되며 에너지 블레이드 느낌이 나는 검을 오른팔에, 화려한 장식이 돼있는 소형 방패를 왼팔에 장비하고 있다.
- 라그나로크 고스트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거대한 해머가 주무장이며 양 어깨와 팔뚝에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

3.4. 마크 4 예거

마크 4 예거는 2018년 취역한 예거들로서 핵 반응로를 탑재하지 않은 최초의 예거들이다. 능력치 총합은 20 이상으로 3세대보다 근소한 성능 우위를 가진다. 소설판에서는 총 5대. 다만 파워 스피드에 몰빵된 특성때문에 미국산을 제외하고는 방어력 쪽에 나사가 빠져있다.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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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타이푼 세쌍둥이 파일럿, 팔 3개 번개구름전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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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 코린시안 파일럿은 전부 여성,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함께 카이주를 격퇴한 적이 있다. 파나마시티 섀터돔 최초의 마크4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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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어포슬 쿠칭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함께 카이주를 격퇴한 적이 있다. 2024년 11월 4일에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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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하이페리온 2018년 가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체르노 알파와 함께 운용[30]하다, 오사카로 이적하여 활동중 2024년에 파괴됨. 레인저 둘 다 모두 한국인 여성이며 전직은 펜싱선수들이었다고 한다. 각각의 이름은 방소이와 안유나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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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세이버 2025년까지 생존, 시드니 방벽 수호 중 격파(소설판 한정)[31]
- 카오스 네메시스 민첩성이 제한적이지만 내구력이 강한 예거로 오른팔이 아틀라스 디스트로이어에 이식된다.
- 호라이즌 브라보 호라이즌 브레이브의 후계기로 보이는 예거. 아틀라스 디스트로이어의 AI인 로아와 관련있는 예거로 추측.[32]
- 하데스 카운터스트라이크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세이버 아테나 같은 늘씬한 디자인에 주무장은 팔에서 전개되는 카람빗 형태의 에너지 블레이드다.
- 아이언 호루스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양팔의 2연장 기관포가 주무장이다. 애프터매스 엘리트와 몸통 디자인이 유사하다. d이후 패치로 바리에이션은 콜로서스 호루스가 등장한다.
- 스콜피온 머로더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오른쪽 어깨에 거대한 캐논 하나를 달고 있다.
- 섀도우 사이클론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3.5. 마크 5 예거

마크 5 예거는 2019년 취역한 예거로 핵 반응로를 탑재하지 않았으며 종래의 예거를 뛰어넘는 성능을 지녔다.[33] 카테고리 5를 제외한 나머지 카이주에 대해서는 일대일의 경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퍼시픽 림 : 업라이징에서는 신형 마크 5 예거 브레이서 피닉스가 등장한다.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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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유레카 1편 한에서 최초이자 최후의 마크 5 예거, 모든 예거중 종합능력치 1위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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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서 피닉스 업라이징의 주인공 4대 예거 중 유일한 마크 5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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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버서커 테스트 도중에 심각한 작동 오류를 일으켰다. 주무장은 미사일.
- 타이거 러쉬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세이버 아테나처럼 플라즈마로 이뤄진 검이 주무장. 이쪽은 검이 한자루뿐이다.
- 미드나이트 윈터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주무장은 팔에 장비된 3개의 칼날이 달린 건틀릿.
- 머로더 오블리비언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상체에 비해 하체가 매우 부실하며 역관절 다리다. 흉부의 덕트 부분에서 광선이 나오는데 이것이 주무장. 이후 패치로 바리에이션인 오블리비언 터뷸런스가 등장한다.

3.6. 마크 6 예거

퍼시픽 림: 업라이징 에 등장한 예거. 대부분 2030년도에 배치됐다. 재시동된 예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34] 차세대 예거답게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었는데, 우선 기존 예거보다 반응성이 극대화 되었으며 새로운 경량형 금속을 사용했기에 더욱더 가벼워 진데다[35][36] 더욱 민첩해졌다. 파워도 3만 파운드를 넘어가는데다 무장도 플라즈마 소드와 아크 휩같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발휘한 최첨단 무장으로 무장하고 있다. 중량감과 육중함을 강조한 전작의 구형 예거들에 비해 경량화를 거쳤다는 설정답게 대부분의 기체가 날씬해진만큼 민첩해졌다.

그러나 전편의 예거들보다 더 성능이 좋으나 전적은 시원찮은데, 전작의 집시 데인저 스트라이커 유레카 2기가 4등급 카이주 2마리와 5등급 1마리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던 것[37]에 비하면 최신형 예거 4대가 똑같이 4등급 2마리와 5등급 1마리를 상대하는데도 쉽사리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게다가 전작의 집시 데인저와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예거의 기동력이 제한되고 카이주의 기동력은 최대한으로 발휘되는 심해라는 불리한 환경에서 싸웠다는 것까지 감안하면...심지어 업라이징의 카이주 3인조의 공개된 스탯을 보면 1편의 카이주 3인조보다 확연히 뒤떨어진다. 물론 특수능력으로 그 간극을 메꾸고 있다고는 하지만 라이진 외엔 영 쓸모가 없어보인다는 게 함정. 게다가 업라이징 주연 기체들 중 스트라이커 유레카보다 카탈로그 스펙이 우위인 기체가 없고 그나마 근접하는 기체가 집시 어벤저와 가디언 브라보 두 대뿐이다. 스펙의 상승보다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무장들 위주로 업그레이드가 됐거나, 예거의 비용 절감 때문에 전투력 스펙이 떨어졌거나 조종사들의 수준과 맞추기 위해 전투력 스펙을 낮춰서 만들었을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예거의 성능 문제라기보다는 파일럿의 기량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다. 1편의 레인저들은 한명 한명이 역전의 용사들로서 카이주를 6마리나 처리한 체르노 알파의 카이다노프스키 부부는 10년, 크림슨 타이푼의 파일럿인 탕 3형제는 7년이 넘는 시간동안 카이주와 싸웠던 베테랑들이고, 집시 데인저의 롤리 버켓은 혼자 예거를 조종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지닌 파일럿이었다. 1세대부터 예거를 몰아온 허크와 그의 동생 스캇[38], 아버지와 함께 16살부터 6년이란 시간동안 최강 예거인 스트라이커를 몰았던 척, 롤리급의 실력과 카이다노프스키 부부 이상의 경험을 지녔고 실전에서 최초로 예거를 홀로 조종했던 스태커, 여기에 시뮬레이션 실적은 매우 우수했으며 드리프트 테스트에서는 대형사고를 쳤지만 실전에서는 완벽한 팀워크로 카이주들을 해치운 모리 마코까지...

그러나 업라이징의 주역 예거 4기의 레인저들 중 그나마 경험이 많은 정식 레인저인 제이크와 네이트도 실전 경험은 턱없이 부족하다. 설상가상으로 흑막의 수작으로 카이주화된 드론의 습격으로 인해 각지의 섀터돔이 난장판이 되고 예거들도 거의 파괴됐는데 이때 정식 레인저들 대부분이 부상당하거나 사망하는 통에 예거 수리는 끝났지만 파일럿이 없었고, 그 탓에 집시 어벤저를 제외한 나머지 3기의 예거들은 훈련생들을 태워야 했다. 결국 이들 중 가디언 브라보가 가장 먼저 리타이어했고, 다른 예거들도 변변한 전적이 없이 산산조각나거나 자폭공격이라는 마지막 수단을 동원할 수밖에 없었다.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미국|]][[틀:국기|]][[틀:국기|]]
집시 어벤저 집시 데인저의 후계기종. 무장은 그래비티 슬링, 플라즈마 캐논, 체인소드, 엘보 로켓.
무장이 업라이징 4대 예거 중에서 제일 많다.주인공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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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리디머 강력한 파워, M-19 모닝스타, EM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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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브라보 원거리전투 특화. 무장은 플라즈마 채찍, 양팔의 캐논, 옆구리 미사일. 본작에서 유일하게 파괴처리 되지 않은 마크 6 예거이다.
없음[A] 노벰버 에이젝스 헌병 예거. 그러다 보니 능력치가 가장 낮다.
없음[A] 발러 오메가 무장은 손목에 장착된 허리까지 올라오는 대구경 자동포.
없음[A] 머더 위치 시드니 사태 때 가디언 브라보와 발러 오메가와 같이 집시 어벤저를 지원하러 갔었고 모율란 섀터돔 습격때 주먹질로만 응전하던 카메오 예거.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마크 6임이 밝혀졌다.
- 오로라 제타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양팔에 캐논을 장비하고 있으며 오른팔은 실탄을, 왼팔은 폭탄 같은것을 발사한다.
- 퀘이크 메리디안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팔다리는 발러 오메가와 판박이다. 흉부에 조명 처럼 보이는것이 3개 있는데 여기서 에너지 공격이나 실탄을 발사하는것 같다.
- 브루트 코모도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 레이지 고스트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에서 등장.
- 머로더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에 등장한 예거. 본래 머로더 제우스로 공개되었지만 예거 이름은 머로더, 파일럿 이름이 제우스인 걸로 확정된 듯하다.

3.7. 마크 7 예거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 등장하는 예거. 마크 6에서 기동성이 한 층 더 강화되었다.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중국|]][[틀:국기|]][[틀:국기|]]
세이버 아테나 여성형 예거, 무장은 2자루의 검[43]과 발차기 공격. 작중 유일하게 스피드 스펙 10 초월.(스피드 11)

[[인도네시아|]][[틀:국기|]][[틀:국기|]]
스톰 가루다 퍼시픽 림 섀터돔 스트라이크에서 새로이 추가된 마크 7 예거. 무장으로 플라즈마 캐스터와 플라즈마 전기톱을 사용한다. 잔존 카이주 1회 격퇴.

3.8. 미분류 예거[44]

소속 국가 예거 명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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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드 게이샤 마코 모리가 탑승한 적이 있으며 카이주 1회 격퇴. 본작에 해당 설정을 추가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되었다고 한다. 최소 마크 2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틀:국기|]][[틀:국기|]]
호라이즌 시트카 퍼시픽 림 위키(미국이 아닌 스페인 위키)에 따르면 1편에서 호라이즌 브레이브 뒤에서 제작되고 있던 예거라고 한다. 공식 설정은 아닌 듯 하다.
- 미란다 봇 컨셉아트로 존재하는 무명 예거. 주 무장은 미사일 2정 오블리비언 베이에서 로메오 블루와 집시 데인저 사이에 있던 예거
- 셰임리스 폭스 퍼시픽 림:트레이닝 데이에서 등장하는 예거이다. 저예산으로 제작되었는지 스턴트 배우가 종이로 만든 예거 슈트를 입고 촬영하였다. 무장은 접이식 블레이드를 사용한다.
- 울프 퀸 퍼시픽 림:트레이닝 데이에서 등장하는 예거이다. 저예산으로 제작되었는지 스턴트 배우가 종이로 만든 예거 슈트를 입고 촬영하였다. 무장은 연사 레일건을 사용한다.
- 레드플래그 호로비츠 퍼시픽 림:트레이닝 데이에서 등장하는 예거이다. 저예산으로 제작되었는지 스턴트 배우가 종이로 만든 예거 슈트를 입고 촬영하였다. 무장은 조사 범위를 조작할 수 있는 레이저 블래스터를 사용한다.
- 헌터 버티고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에 등장한 예거로 주인공 자매의 부모 트래비스 부부가 몰던 예거였다. 극 중에 포드 트래비스가 낡은 예거라고 언급한 것과 원자로가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마크 6 사양으로 개조된 마크 3 예거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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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버서커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에서 허크 한센의 고스트 드리프트[45]로 등장한 예거. 지금도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동체가 스트라이커 유레카와 비슷한 걸로 봐선 최소 마크 5 이상일 것이며, 카이주 격퇴 횟수가 무려 5회나 된다. 프리퀄 코믹스에서도 등장하는데, 어둠의 시간 본작과는 다르게 외형이 스트라이커 유레카보다 전체적으로 각져있어서 올드한 느낌이 난다.
- 뱅가드 호라이즌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프리퀄 코믹스에 등장한 예거로 카이주 격퇴 횟수 1회, 어시스트 횟수 1회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역으로 남아있는 몇 안되는 예거이다.
- 팔라딘 토네이도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프리퀄 코믹스에 등장한 예거. 호주 섀터돔에 뱅가드 호라이즌과 스트라이커 버서커와 함께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 썬더 키네틱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프리퀄 코믹스에 등장한 예거. 주무장이 해머인 걸로 보아 근접전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 빈디케이터 하이드락스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프리퀄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카메오 예거.
- 리탤리에이터 헥스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프리퀄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카메오 예거.

3.9. 불법 예거

스크래퍼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한 아마라가 만든 소형 예거.
스커틀러 소설판 한정. 아마라의 예거이며 마크 2 예거인 솔라 프로펫의 부품을 가져다가 만들었다고 한다.
헤드헌터 소설판 한정. 아마라가 제작하였다. 로메오 블루의 머리에다 무한궤도와 엔진을 달아놓았다.
스팅 블레이즈 소설판 한정. 아마라의 예거이다.
인포서 소설판 한정. 벌칸 스펙터의 파일럿인 조슈아 그리핀이 우연히 발견한 소형 예거. 코믹스에도 등장.
브루저 코믹스판 한정. 인포서와 함께 인공카이주와 대결을 벌이다 결국은 둘다 사이좋게 파괴된다.
아토믹 퀸 코믹스판 한정. 인포서, 브루저가 당한뒤 다음 차례로 싸우다 자폭행.
옵시디언 퓨리 스포일러가 제작한 예거. 비공식적으로 제작된 불법 예거이지만, 다른 불법 예거들과는 제조된 배경부터가 달라서, 현역 마크 6 예거와도 호각을 겨룰 정도로 강력하다.
토마호크 블레이즈 퍼시픽 림: 브리치 워즈라는 게임에서 등장. 미사일이 주무장이다.

3.10. 미등장 예거[46]

제로 에코[47] 마크6 예거. 주무장은 AKM 미사일, 브레스 너클, 캐논
몰튼 훨윈드 마크6 예거. 손에서 마치 달궈지고 있는듯한 고열을 내뿜는다. 리펄서 코어가 장비돼있다.
기가 스커터 마크6 예거. 별다른 무장없이 오로지 주먹으로만 싸운다고 한다(...).아틀라스 디스트로이어?

4. 관련 단어

4.1. 드리프트(Drift)

이 영화의 오리지널리티라고 할 수 있는 예거들은, 2명의 파일럿이 컴퓨터를 통해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조종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연결과정을 '드리프트'[48]라고 부르는데, 기체 전체를 '한 명의 파일럿이 통제하기엔 신경망에 가해지는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에 혼자선 조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펜테코스트가 병에 걸리게 된 이유다.

두 명의 파일럿은 한 사람이 좌뇌, 다른 한 사람은 우뇌를 담당하는데, 오른쪽은 주 조종사, 왼쪽은 부 조종사의 포지션을 맡는다. 또한 연결 과정에서 둘은 서로의 기억, 감정, 버릇 등을 공유하게 된다. 칼라

그 때문에 예거 조종사를 선발할 때의 기준은 학력이나 체력보다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는가다.[49] 그래서 집시 데인저/크림슨 타이푼/로메오 블루의 형제 듀오, 체르노 알파/태싯 로닌/샤오린 로그의 부부 듀오,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가족 듀오[50]와 벌칸 스펙터/에코 세이버/노바 하이페리온과 롤리, 마코 듀오의 복귀 후 집시 데인저 처럼 타인 이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으로 이뤄진 팀들이 많은 것이다. 아무래도 드리프트를 하면 서로의 숨기고 싶은 비밀까지 모두 알게 되니 아무 사람과 함부로 드리프트 하기에는 거부감이 들기 때문.[51] 드리프트 수치가 높을수록 예거의 전투력도 크게 상승하지만, 조종사의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면 예거가 오작동을 일으킬 위험도 매우 크다. 영화에서는 이를 가리켜 " 토끼를 쫓지마라(Don't Chase the Rabbit)"고 표현하는데, 작중에서 모리 마코가 드리프트의 영향으로 어릴 적, 카이주에게 쫓기는 기억 때문에 기지 안에서 집시 데인저로 플라즈마 캐논을 쏘려고 했다. 2편의 아마라 나마니도 이에 해당하는데, 다행히 아마라는 실제 예거 조종석이 아니라 연습용 모의 조종석에서 드리프트를 했기 때문에 마코처럼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다.

비단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과도 드리프트가 가능한데, 뉴턴 가이즐러 박사의 경우 카이주와 드리프트를 하는 것으로 카이주 측의 정보를 알아내 핏폴 작전의 성공에 큰 도움을 줬지만, 그 후에는...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에서는 과거의 파일럿의 기억을 동기화 시키는 고스트 드리프트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특정 교전 기록을 가진 파일럿과 기억을 동기화시켜 그 파일럿이 가진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 다만 유지하다 보면 그 파일럿과 본인의 기억이 동화되어 버린다.[52]

4.2. 레인저

예거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의 통칭. 드리프트 적성이 반드시 요구되기 때문에 아무나 될 수 있는게 아니다. 카이주를 쓰러트리고 모두를 지키는 정의의 군인으로서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직종. 문제는 카이주와 교전 중이 아닌 때에도 전사할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한 희생정신이 요구되었다.[53] 소설판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레인저들을 '스스로가 영웅이라는 것에 빠져 있다'는 식으로 매도하지만 대다수의 레인저들은 다른 이를 구하는 자기 희생정신을 지니고 있었다.[54]

세계적 문제인 카이주에 맞서는 예거의 파일럿인지라 당연스럽게 파파라치도 많으며, 그중 심한 사람들은 예거(사냥꾼)를 쫓는 파리라고까지 불렸다.

관련 미디어에서 유명한 파파라치는 프리퀄 코믹스에 나왔던 '나오미'라는 여성으로, 초기에는 대박을 노리고 예거 파일럿들을 노리기 시작. 펜터코스트 장군의 팀을 무너트릴 뻔하고, 베켓 형제가 주먹다짐을 하게 만들었던 인물이다.[55] 다행히도 그녀는 텐도 초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손을 씻을 수 있었고, 나중에는 예거 프로젝트의 기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레인저들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익사충격사. 바닷가에서 카이주에게 두들겨 맞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익사의 경우, 미라클 마일[56] 라인을 사수해야 하는 전략상 빈번했다고 한다. 충격사의 경우 예거가 개량되면서 어떻게든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작중 마지막까지 확인 가능한 생존 현역 레인저는 단 3명 뿐. 예거에 따라선 전임 레인저가 전사 혹은 부상으로 그만두고 다른 레인저팀이 투입된 경우도 있다는걸 고려하면 정말 엄청난 희생으로 지구를 지켰다는 이야기가 된다.[57]

참고로 소설판의 묘사로는 레인저들은 말 그대로 소모품에 가깝게 소모되었다고 한다. 전투로 전사한 레인저를 대신해서 투입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고...

2편에서는 레인저들 중 일부는 예거 아카데미 훈련교관을 맡고 있으며, 많은 레인저들이 샤오 인더스트리에 스카웃되어[58] 드론 예거의 운용에 동원되었으나 드론 예거들의 카이주화의 여파로 인해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후 생사 여부는 불명.

4.3. 섀터돔(Shatterdome)

예거의 격납고임과 동시에 발진을 위한 기지. 지하나 암석등의 안전성이 높고 숨기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다. 2015~2017년 사이에 만들어졌으나, 2025년에는 홍콩을 제외하고 전부 폐쇄된다. 퍼시픽 림 : 업라이징의 시점인 2035년에는 예거가 다시금 그 존재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기에 여기저기 건립되고 있는 모양.

4.4. 오블리비언 베이

파일:attachment/PR_Oblivion_Bay_Jaeger00.jpg [59]
파일:attachment/PR_Oblivion_Bay_Jaeger.jpg

처음 나타난 카이주인 트래스패서(금문교를 부순 카이주)가 쓰러진 곳. 핵무기로 주변이 초토화 되었기에 환태평양 방위대에서는 이곳을 예거의 폐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위치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2025년 시점에서는 파괴되거나 손상된 거의 모든 예거의 대다수가 이곳에 잠들어 있다.[60] 집시 데인저 또한 이곳에 잠들어 있었다가, 마크3 재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곳에서 건져 올려져 수리후 재가동에 들어간다.[61]

2편 초반부에서 예거 폐기물 처리장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곳에 지어져있는[62] 폐기장이 등장한다. 제이크가 이 곳에서 예거의 폐기 부품들을 팔아 생활했고, 아마라가 스크래퍼를 만들 부품을 훔치고 있었다.

5. 관련 영상



6. 기타

또한 퍼시픽 림의 영상화된 모든 주역 예거들은 마지막에 자폭한다.
"그것은 집시 데인저를 타고 처음 훈련을 받았을때 배운 것이었다. 그 당시에는 카이주를 핵무기로 격퇴하는 것이 일반적인 대응책 중 하나였다" - By 롤리 베켓

즉, 원자로 탑재 방식의 예거는(적어도 집시 데인저는) 카이주를 상대로 이것저것 하다 안 되면 마지막 수단으로 원자로 과부하-자폭하여 자체를 핵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처음부터 고려해서 만들어진 기체이다. 하지만 집시 데인저 이전에 이런 자폭 기능을 실제로 사용한 예거는 묘사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작중 언급이 없어 추정할 수 밖에 없지만, 막상 예거가 카이주에게 패배하는 경우에도 자폭하여 그동안 지키기 위해 싸우던 도시를 카이주와 함께 날려버리는 것 보다 이미 여러대가 존재하는 다른 예거에게 싸움을 인계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설정상 원자로를 탑재하지 않는 마크4 이후의 기체는 하려 해도 할 수 없었을 것이고.

7. 관련 문서



[1] 특히 집시 데인저는 장갑 재질이 강철이기 때문에 블루 프린트 상으로는 7,080톤으로 최후의 4대 중 제일 무겁다! [2] 총사령관인 스태커 팬테코스트는 영국인이며, 알래스카 기지 폐쇄 결정을 통보하는 각국 수뇌부들을 보면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상 노바 하이페리온이라는 한국의 4세대 예거는 집시와 스트라이커 다음으로 카이주를 많이 제거한 기체다 [3] 물론 카이주가 도시를 발견할수도 없는 거리에서 공격해도 되고 플라즈마 캐논과 같은 장비를 지상에 설치하는 방법도 있으며 굳이 핵이 아니더라도 여타 재래식 무기와는 규모가 다른 강력한 폭탄들도 있었다는 오류는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자원이란 자원은 무지막지하게 퍼먹는 주제에 일회용 무기에 가까운 재래식 폭탄과 달리 예거는 수리비를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놈의 카이주 블루도 있기 때문에 별 도리없이 예거로 맞서는 게 그나마 효율적인 방법이 된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카이주들이 점점 강력해지자 더이상 그런 거 신경 쓸 상황이 아니기에 날붙이류 무기들이 추가된다. 작중 묘사되는 예거 탑재 병기들 역시 대부분 현용 무기가 아닌, 카이주를 연구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카이주의 피부와 장갑을 뚫고 내부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해 배치한 것이다. [4] 실제로 본 작품 내에서 예거를 혼자서 조종하는데 성공한 사람은 단 둘 뿐이다. 바로 주인공인 롤리 버켓 스태커 펜테코스트 장군. 2편 이후 시점을 그리는 외전 어둠의 시간에서는 허크 핸슨이 추가되었다. [5] 스태커 장군이 마코가 롤리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그렇게 반대했으면서도 끝내 허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 부분이 적지 않은 이유를 차지한다. 다른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거란 보장도, 그렇게 찾아낸 새 파트너와 롤리의 상성이 마코보다 좋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 [6]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파일럿은 부자관계이고(허크가 처음으로 탑승한 예거인 럭키 세븐의 경우에는 자신의 동생 스콧 한센), 체르노 알파의 파일럿은 부부관계이며 결혼한지 최소 10년이나 되었다. 크림슨 타이푼의 경우 파일럿 세 명이 아예 세 쌍둥이이다. 주인공인 롤리 버킷의 경우도 마코와 새롭게 팀을 짜기 전 예전 파트너는 바로 본인의 친형인 얀시였다. [7] 근데 이건 의도 된 것이다. 소설에서 언급되기를 화면으로 카이주 이빨이 박히는 것을 보는 것보다 이빨이 박히는 통증을 느끼는것이 더욱 대응을 빠르게 할수 있기 때문. 실제로도 통각은 우리 몸의 방어본능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기능이다. 파일럿에게는 일종의 촉각슈트같은 기술로 전달되는 듯 하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파일럿에게 심각한 트라우마를 입히기도 하는 모양. [8]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제작되는데 1,000억 호주 달러(한화로 환산 시 103조)가 들어갔다. 마크 5라서 더 비싼거겠지만 그렇다고 마크 1부터 4까지 결코 싼 건 아니라서, 예거들이 보통 한 대에 600억 달러 정도라는 언급이 있으니(소설판 기준) 보통 한 대 만드는데만 못해도 수십조란 이야기인데 이런 걸 몇 십 대나 뽑았다는 걸 생각하면 저런 소리 나오는게 이해가 된다. 실존 병기들의 가격과 비교하자면, 최신예 전투기인 F-35가 버전에 따라 약 9천만 달러에서 1억 1천만 달러 정도이며, 최강의 전투기인 F-22는 1억 5천만 달러 정도.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100억 달러 이상이다. 예거가 한 대 쓰러질 때마다 항모 6척이 증발하는 셈. 1~2조도 아니고 대당 수십조인데 이런게 카이주 몇마리 못잡고 터진다면 뒷목잡고 쓰러질만 하다(소설에서는 "예거가 과연 필요한가?"라는 특별사설이 나오는데, 내용은 "비싸고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예거 버리고, 느린 카이주놈들을 방벽으로 막고 인류를 내륙으로 이동시키자"/"예거 파일럿들이 영웅이기는 한데, 그들에게 자신들이 한물 갔다는걸 알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심지어 위키 등에서 확인된 예거 생산은 2014년부터 2019년말까지 이루어졌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돈을 쏟은 것이다. 더욱이 이 비용은 순전히 생산에만 들어간 비용이므로, 유지 보수 및 무장 증설 등의 비용은 계산하지 않은 것이 된다. 예로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생산단가가 한화 103조 원인데, 단순히 생산하고 굴려먹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흉부 6연장 미사일의 탄약이 떨어져 재장전한다거나, 팔의 스팅 블레이드 칼날이 손상되어 새로 가는 등 예거의 무장은 소모품에 가깝다. 또 보통 예거들은 카이주에게 압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완파 직전까지 구르는 일도 잦으며 압승을 거두거나 아무리 깔끔히 카이주를 처치해도 카이주 블루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죽어라고 육박전으로 두들겨 패야 하기 때문에 기체 손상도 클 것이고 실탄 화기로 쏴 죽이거나 도검류를 써서 죽였다면 카이주 블루로 인해 예거가 너덜너덜해지는 일도 일상이나 다름없어서, 유지보수 비용까지 포함한다면 예거의 가격은 수 배 이상의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다. [9] 작업 환경의 안정성이 떨어지는지 롤리가 있던 공사장에서 인부 셋이 일하다 사망했다. 롤리조차도 안전끈도 없이 작업하다 계단이 아니라 그냥 철골을 잡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수준. [10] 말 그대로 정확한 의미로 군대가 아니다. 세계 각료들은 "우리들은 벽이 완성될 때까지 자금 지원해 줄테니 알아서 새터돔을 폐쇄하라. 카이주 나올때 예거 출동시키는 건 하고 싶으면 알아서 해라. 우리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예거 프로그램을 중단시켰고, 스태커 장군도 계급장을 버리고 하고 싶은 대로 했다(…). [11] 심지어 공격당해서 무너진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데 몸에 닿자마자 자동문 수준으로 부서져나갔다. [12] 롤리가 일하던 현장의 인부들도 뉴스로 보도된 이 광경을 보고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 벽을 짓느라고 열악한 환경에서 수없는 사상자를 발생시키며 뼈빠지게 일한 장본인들이니... [13] 예거에 비해선 싸고 방벽으로 그 여파도 어느 정도는 커버 가능한 핵무기로 방벽으로 다가오는 카이주를 핵무기를 이용해 죽이려는 계획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이는 작중 시드니에 세워진 생명의 벽이 돌파당할 때까지 핵공격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에서부터 부정된다. 핵을 쓸 생각이 있었다면 뮤타보어가 생명의 벽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핵미사일이 최소한 한 발은 날아갔어야 했다. [14] 소설판에선 프리커서들의 세계로 들어갔다가 방사능에 피폭되어 사망한다. [15] 2편 시점에서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다. [16] 업라이징 시점에서는 롤리와 마코가 사망했으므로 유일한 생존자지만 2편 시점에서 행방을 알 수 없었으나 어둠의 시간 프리퀄 코믹스에서 지금도 생존해있음이 확인되었다. [17] 소설판에 나왔던 인물까지 합하면 브라울러 유콘 파일럿인 케이틀린과 세르지오, 럭키 세븐 파일럿인 스콧, 빅토리 알파 파일럿 카기소와 이츠 등등을 포함하면 10명 이상일 것이다. [18] 에반게리온은 1인, 예거는 2인. 그리고 로봇이 다칠 때 조종사도 똑같이 고통을 느낀다는 점도 같다. [19] 참고로 에반게리온 Q에서는 2명이서 조종하는 에반게리온 제13호기도 등장한다. [20] 미국도 매우 많고 넓은 해안을 끼고 있고 무려 옆에 태평양을 끼고 지낸다... 심지어 일본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일본은 섬국가에 바로 옆과 밑으로 넓은 바다가 있기에 카이주가 접근할 가능성도 높고 실제로 자주 접근했다. [21] 실제로 아예 아시아의 기지는 중국과 일본 두곳으로 한국의 예거는 한국이 아닌 일본 기지에서 대기하며 운용되었을 정도이다. 실제로 여기서도 일본은 한국의 방파제 역할인 것이 한국으로 가는 방향에 일본이 떡하니 막고 있기에 카이주는 한국으로 흘러 들어가기보단 대부분 일본으로 가기 때문에 한국이 공격당한 적은 별로 없고 그마저도 서울과 인천이 공격당한 적이 있으나 서울은 체르노 알파가, 인천은 한국의 예거가 제압했다. [22] 한국예거의 경우 일본에서 거주하며 일본에서 카이주가 등장할 경우 일본을 지원하는 지원국의 입장이다. 그런 이유로 한국 역시 예거는 단 한대 뿐이며 만약 한국에 카이주가 나타날 경우에만 일본에서 한국 예거가 한국으로 투입되는 것이고 러시아는 영토가 넓고 넓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국가 자체가 워낙 추운 곳인 지라... 카이주들도 별로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었는지 카이주가 공격하러 진입하는 지역은 한정적으로 보이며 그 덕에 러시아는 예거가 단 두대 뿐이다. 캐나다도 비슷한 논리로 예거를 단 한대만 운용 중이다. 마찬가지인데 넓은 바다가 있는 위 아래로는 미국 사이에 끼어 있으며 양 옆의 바다는 의외로 구조적으로 다른 땅에 인접하게 둟러 싸인 부분이 많아 캐나다의 주요 지역이 직접적으로 여러차례 공격당한 경우가 별로 없다. 만일의 사태에 자국을 지키는 것과 미국을 지원하는 입장으로 보인다. [23] 이 날까지 생존했던걸 보면 성능은 거의 마크 3~4랑 맞먹는 듯. [24] 비슷한 무장을 쓰는 크림슨 타이푼처럼 변형기믹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달려있는 듯 하다. 어째 금속 광택이 아니라 플라즈마 같이 푸르스름하고 반투명한 색상. [25] 공식은 아니다. [26] 테싯 로닌이 격파했지만 로닌 역시 빅토리 알파를 따라갔다. [27] 비유를 하자면 레프트 4 데드의 특수좀비인 탱크와 유사하다. [28] 영화가 공식 설정이므로 공식으로 죽었는지 은퇴했는지는 모른다. [29] 넷플릭스의 변역에는 '애틀러스 디스트로이어'라고 번역되었다. [30] 이전에는 러시아 예거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작가인 트래비스 비첨의 인증으로 한국 예거로 변경되었다. 충분히 쓰고도 남을 이름이다 한국에는 쉐터돔이 지어지지 않아 러시아에서 함께 운용했던 모양. 만들어진 곳은 오사카라고 한다. [31] 영화판 세계관에선 그 이전에 이미 파괴되었다. [32] 호라이즌 브라보의 잔해를 스캔하자마자 일시적인 오류를 일으켰다. 이후 테일러가 이에 대해 물어보자 실수였다는 말만 반복한다. [33] 2019년의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취역한 후 개량을 제외한 예거 연구는 본작의 2025년까지 6년간 정체되었다! 마크1과 마크5의 차이가 우월할 정도인데 이정도의 기술격차가 날동안의 기간은 고작 5년밖에 지나지 않았다. 역시 무기 하나는 끝장나게 잘 만든다!! 이 지옥 같은 행성 [34] 이전 레지스탕스의 브리지 파괴작전 성공으로 인해 예거 프로젝트가 그 위력을 입증함으로써 국제적 방위 시스템으로 발전되었다. [35] 가벼워 졌다는걸 입증하듯 트레일러에서 세이버 아테나가 돌려차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싼티난다고 욕먹었다. 거기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무려 부스터를 달고 비행까지 한다. [36] 전작과 대비된는 장면을 뽑는다면 집시 데인저의 홍콩 도심 걷기와 노벰버 에이젝스의 스크래퍼 추격시 걷기와 비교된다. 전작에서 집시의 발이 도로에 푹푹 들어가며 박살내는 것에 비해서 에이젝스는 도로에 디딘곳에 약간의 파편이 날릴 뿐 땅을 꺼트리지 않고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대신 간지를 크게 잃었다 [37] 결국 스트라이커의 자폭으로 끝나긴 했으나, 이런저런 상황적 제약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으며 전투에서도 딱히 밀리지 않고 있었다. 집시는 걸레짝이 되긴 했었으나 라이주를 성공적으로 사살한데다 스커너에게도 상당한 부상을 입히고 몰아붙이며 선전하고 있었고, 스트라이커도 슬래턴을 상대로 밀리기는커녕 블레이드로 상당한 부상을 입히며 대등 이상으로 버텨내고 있었다. [38] 그 역시 에이스 였지만 여러가지 문제을 일으킨 것이 드리프트를 통해 형에게 발각되고 결국 퇴출당했다. 그래서 척이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레인저가 된 것이다. [39] 전편에 레더백이 스트라이커 유레카한테 쓰던 그 EMP와 동일하다. EMP 방호 시스템이 장착된듯. 없으면 본인이 EMP 쓰고 본인이 작동불능되는 추태가 일어난다(...) 아군한테는 피해 없냐? 근데 카이주가 EMP 맞으면 멈춤?이 EMP는 카이쥬가 아니라 불법 예거를 상대하기 위한 무장으로 추정된다. [A] PPDC 제작 [A] [A] [43] 장착형 무장이 아닌 사람처럼 손에 쥐고 휘두른다. 합체시켜서 1도류로 휘두르는 것도 가능. 카이주블루에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위해 칼날이 플라즈마로 돼있다. [44] 세대가 분류되지 않은 예거 [45] 1명의 파일럿으로도 예거를 조종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게임으로 치면 NPC와 조종하는 것과 같다. [46] 컨셉아트로만 존재하는 예거. 이름은 진짜인지 가칭인지 알 수 없다. [47] 이름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는데 다이아니모 오버라이드냐 제로 에코냐라는 논쟁이 일고 있다. [48] 학술 용어인 유동 공간(Drift space)에서 따온 명칭으로 추정된다. [49] 초반부 출격씬에서 "우린 유명한 운동선수도 아니고 학교에서 1등을 차지하지도 않았다"라는 롤리의 독백은 이것을 말하는 것. [50] 아버지-아들 [51] 그러한 연유로 롤리 버켓을 비롯한 대부분 예거 파일럿들은 '자신의 뇌에 다른 사람이 끼어드는 건 싫다'며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 아니면 탑승을 꺼렸다. 하지만 형제가 아니라도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이 인정한 경우라면 가능하다. 본편에서의 롤리&마코와 최종전에서의 스태커&척이 대표적. [52] 작중에서 테일러가 단독 드리프트를 위해 허크 한센과 고스트 드리프트를 시전했으나 이로인해 허크의 일부 기억이 테일러와 동화되어 버렸다. 때문에 타이탄 리디머의 잔해를 발견한 테일러는 리디머의 파일럿인 디컨 쌍둥이가 자신의 친구라고 말하거나 롱비치 해안에서 야마라시를 함께 격퇴했다는 등, 헤일리가 이해 할 수 없는 말을 꺼냈다. [53] 일단 레인저도 군인인지라 명령에 따라 억지로 탈 수는 있겠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우선되는 예거의 조종을 그런식으로 억지로 시킬 수는 없는 일. [54] 소설판에서 베켓 형제의 드리프트 과정에도 이런 심리가 묘사되는데, 과거의 기억에서 헤메이던 그들이 최종적으로 도착한 기억은 지구를 구하자였다. [55] 얀시가 나오미와 상당히 친해져서 같이 잔 적이 있는데, 훈련중에 롤리가 드리프트를 통해 그 기억을 읽고 형에게 크게 실망하면서 다 이긴 시뮬레이션에서 지게 된다. 그후 둘이 너죽고 나죽자 씩으로 싸운다. 문제는 그때의 너죽고 나죽자 대화내용을 나오미가 녹음했다는 것, 공개되었으면 예거 프로젝트가 무너질뻔했다(…) [56] 해변에서 15킬로 지점. 이 지점을 넘긴 카이주의 상륙은 저지하는 것이 기적에 가까운 지라 이런 명칭이 붙었다 본편에서는 체르노 알파,크림슨 타이푼과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사수하다 체르노 알파와 크림즌 타이푼이 파괴당했고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EMP로 카운터 당해 파괴 직전까지 갔지만 집시 데인저가 와서 살았다 [57] 코요테 탱고 브라울러 유콘, 스트라이커 유레카, 집시 어벤저의 경우 각각 레인저가 변경된 사례가 있다. 브롤러 유콘은 사정이 살짝 다르지만. [58] 사실상 이것이 제이크가 레인저로 복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집시 어벤저의 보조 파일럿이 샤오 인더스트리 쪽으로 넘어감에 따라 주조종사인 네이트와 함께 집시를 운용할 레인저가 필요했기 때문. [59] 잘보면 예거의 머리만 떼어내 따로 폐기한걸 볼수 있다. 사진에 확인된 예거는 로메오 블루, 태싯 로닌, 호라이즌 브레이브[69], 벌칸 스펙터[70] [60] 전부가 아닌 이유는 일부는 회수도 못할 정도로 파괴되기도 하고, 일부 예거는 녹여져서 생명의 벽의 재료가 되었기 때문.가장 쓸데없이 재활용된 경우 [61] 파괴되긴했지만 수리는 가능할정도라 유일하게 수리후 재사용된다. [62] 캘리포니아에 있다는 건 오블리비언 베이와 똑같지만 산타모니카에 지어져있다. 로스앤젤레스도 카이주에게 공격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63] 영화 화면상에서는 국군이나 미군이 운용중인 CH-47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64] 그냥 인공위성을 통해 카이주를 감시하고 공격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곳으로 바로바로 예거를 실어나르면 안 되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는 소설판에서 해명된다. 카이주의 신체 조직은 실리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체온 자체가 없으며 색도 바닷속에 있는 카이주를 바다 위에서는 판별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두운 색에 해류에 맞춰 움직인다고 한다. 즉 카이주를 위성으로 찾아낼 정도로 카이주가 올라왔을 때는 이미 너무 가까이 와 버린다. 애초에 어그로를 끌어 탐지 자체가 불가능한 바닷속에서 끄집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게 예거다. [65] 그리고 애초에 인공위성으로는 바다속의 물체를 거의 파악할수가 없다. 체온이랄게 없는 금속덩어리인 잠수함은 물론이고 고래나 기타 어류들도 마찬가지다. 인공위성으로 편하게 탐지가 가능했으면 굳이 바다속에 소나나 어군탐지기 넣어가며 힘들게 수색할 이유가 없다. [66] 전투기가 최초 투입된 1차대전 당시에는 신형 모델들이 그야말로 미친듯이 쏟아져 나와서 몇개월 단위로 성능 기준치가 확확 변했으며 2차대전 때에는 개전 당시엔 볼트액션 소총과 빨라봤자 500km/h대인 프롭엔진을 단 비행기들, 재래식 폭탄으로 시작 했으나 대전말기가 되면 자동소총 제트엔진에 핵폭탄 까지 나온다. [67] 예고편에서 집시 어벤저와 옵시디언 퓨리가 싸우는 모습이 있는데다 옵시디언 퓨리가 집시 어벤저의 체인 소드 공격에 파괴되는 걸로 봐서 어떤 쪽이든 옵시디언 퓨리는 적군 예거라는 것은 확실하다. [68] 아틀라스는 훈련용이라 무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