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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9:21:39

선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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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d537><colcolor=#670000>
명 제5대 황제
선덕제 | 宣德帝
파일:선덕제 어진.jpg
출생 1399년 2월 25일
북평부 대흥현
(現 베이징시 둥청구)
즉위 1425년 6월 27일
북경 순천부 자금성
(現 베이징시 둥청구 징산첸제4호)
사망 1435년 1월 31일 (향년 35세)
북경 순천부 자금성 건청궁
(現 베이징시 둥청구 징산첸제4호)
능묘 경릉(景陵)
재위기간 명 황태손
1411년 11월 25일 ~ 1424년 11월 1일
명 황태자
1424년 11월 1일 ~ 1425년 6월 27일
제5대 황제
1425년 6월 27일 ~ 1435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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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d537><colcolor=#670000> 성씨 주(朱)
첨기(瞻基)
부모 부황 인종 소황제
모후 성효소황후
형제자매 10남 7녀 중 장남
배우자 공양장황후[1], 효공장황후[2], 효익황태후[3]
자녀 2남 4녀
작호 황태손(皇太孫) → 황태자(皇太子)
묘호 선종(宣宗)
시호 헌천숭도영명신성흠문소무관인순효장황제
(憲天崇道英明神聖欽文昭武寬仁純孝章皇帝)
연호 선덕(宣德, 1426년 ~ 1435년) }}}}}}}}}
1. 개요2. 생애
2.1. 재위: 인선지치
3. 조선과의 관계4. 대중매체에서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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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宣德帝半身像御眞.jpg

명나라의 제5대 황제.

묘호는 선종, 시호는 헌천숭도영명신성흠문소무관인순효장황제(憲天崇道英明神聖欽文昭武寬仁純孝章皇帝)였으며 휘는 첨기(瞻基)로, 제4대 인종 홍희제의 장남이었다. 연호는 선덕(宣德)이었다.

2. 생애

파일:external/userimage6.360doc.com/21996041_201508081955460741.jpg

명나라의 역대 황제들 중 명군 축에 들어가는 인물로, 주첨기는 홍무 31년에 주고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전날 밤에 그의 조부였던 연왕 주체가 꿈을 꾸었다. 명 태조 홍무제 주원장이 꿈속에 나타나 아들인 연왕에게 '대규'를 수여하면서 자손만대에 물려주어 영원히 번성하게 하라고 말했다.

주첨기가 태어난 지 1개월이 지난 후, 연왕이 자신을 쏙 빼닮은 손자를 보고
"아기의 얼굴에 영특한 기운이 넘치는 걸보니 내 꿈과 일치하는구나."
라고 말하며 크게 기뻐했다. '대규'는 고대에 황제가 손에 쥐던 옥으로 만든 홀인데 황권의 상징이었다.

훗날 연왕이 정난의 변을 일으켜 조카인 혜종 건문제로부터 황권을 찬탈하게 된 동기 가운데 하나가 이 꿈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물론 이 꿈 이야기는 연왕 즉, 성조 영락제의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어낸 얘기일 것이다

어쨋든 영락제의 손자 사랑은 지극했다. 당대의 저명한 문신과 대학자들을 친히 선발하여 손자 주첨기의 스승으로 삼았다. 멀리 순행이나 친정을 나갈 때는 언제나 손자를 곁에 두고 백성의 고단한 삶을 체험하게 했으며, 전법을 배우고 무예를 익히도록 했다.

주첨기는 조부의 강인하고 용감한 성격과 부친의 인자하고 학문을 좋아하는 성격을 모두 닮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고 과감하며 무예에도 소질이 있어서 할아버지 영락제의 총애를 받았다.

특히 잦은 원정을 벌였던 영락제가 어린 주첨기를 원정에 자주 대동할 정도였다. 그에 비해 아버지 주고치는 문(文)에 치우쳤던 스타일이라 영락제는 주고치보다 손자인 주첨기를 더 후계자로써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주첨기가 황태손으로 책봉되었기에 황태자였던 주고치의 제위 계승이 보장된 것으로 보일 정도였다.

영락제가 무(武)에 치우치고, 홍희제가 문(文)에 치우쳤다면, 선덕제는 문•무(文武)의 조화를 위해 노력했다.

2.1. 재위: 인선지치

1425년, 영락성세를 이루며 명나라를 세계제국으로 건설하려고 했던 영락제가 붕어하고, 인자했던 인종 홍희제 주고치가 즉위했으나 재위 10개월도 못되어 향년 48세의 나이로 붕어했다. 당시 제2의 수도인 남경에 머물고 있었던 태자 주첨기는 부황이 위독하다는 서찰을 받고 황급히 북경으로 떠났다.

이때 야심으로 가득찬 숙부인 한왕(漢王) 주고후(朱高煦)[4]는 태자 주첨기가 황궁으로 오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병사들을 길에 매복시켜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주첨기는 같은 해 7월, 27세의 나이로 명나라의 제5대 황제에 즉위하고 다음 해부터 연호를 '선덕'으로 정했다. 선종 선덕제는 부황 홍희제가 그랬던 것처럼 숙부 주고후를 회유했는데, 그에게는 다른 번왕들보다 더 많은 은사를 베풀었다. 그런데 선덕제가 즉위한 이듬해 한왕 주고후가 반란을 일으켰다.(주고후의 난)[5]

자칫하면 건문제 시즌2를 맞을 뻔했으나 선덕제는 친히 군대를 이끌고 가서 이 숙부의 반란을 진압하고 그를 사로잡은 후, 자금성 안에 소요성이라는 건물을 짓고 유폐시켰다. 그래도 반역을 일으킨 자를 살려두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관용이었다. 이후 선덕제는 숙부님이 어찌 계신가 궁금하여 소요성에 행차했는데,[6] 이 말썽많은 숙부 주고후가 신하들과 근위병들 앞에서 갑자기 황제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크게 격노한 선덕제는 근위병들에게 일러 개념 상실한 숙부를 붙잡아서 구리 항아리에 가두었고, 인간흉기 급으로 힘이 장사였던 숙부가 이 항아리의 뚜껑을 밀어젖히자 더욱 화가 치밀어 다시 집어넣은 뒤 항아리를 장작 더미에 달궈 통구이로 만들어버렸다.

그와 동시에 주고후의 아들 10명도 모두 죽였다.[7]

이때 죽은 한왕 주고후의 아들은 다음과 같았다. 이들 중에 결혼하여 자손을 남긴 자들도 있었지만, 아들은 두지 않았기에 그들의 자손들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파일:external/a3.att.hudong.com/01300000260386123955383499820_s.jpg

파일:external/a2.att.hudong.com/01300000260386123955387668516_s.jpg
(선종 선덕제의 그림)

재위 초반에 저런 막장 드라마틱한 사건이 있었으나, 역시 선덕제는 뛰어났고, 사람 보는 눈이 있었다. 그는 총명했고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 영락제의 총애를 받았다. 선덕제는 당시 3양(三楊)이라 불렸던 양사기(楊士奇)·양영(楊榮)·양부(楊溥)를 필두로 한 명신들을 중용하여 현명하고 어진 정치를 펼쳐나갔다. 중국 황제치고는 대단히 검소하여 황궁을 사치스럽게 꾸미지 않았고, 지나친 진상 역시 금지했다. 또한 황무지 개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지원하여 농업 기술력을 발전시켰으며, 많은 경작지를 확보했다. 또한 재해가 발생한 지역은 조세를 감면해주는 조치를 해주었다. 이로 인해 선덕 연간때 중국의 경작지와 농업 생산력이 옛 원나라 시절의 2배로 증가했을 정도였다.

선덕제는 부정부패 척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사 제도를 강화하여 백성에게 횡포를 일삼는 부패하고 무능한 관리들을 색출하여 강력하게 처벌했다.[11]

외정 면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올량합 부족[12]의 침공을 물리쳐 몽골족이 명나라를 넘보지 못하게 했고, 대외 원정으로 명나라의 국력을 과시한 조부 영락제와는 달리 굳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며 내치에만 올인했기에[13] 전쟁터에 끌려나가 희생되는 백성들도 적었다.[14] 이런 선정으로 인해 전임 홍희제의 묘호인 '인종'과 선덕제의 묘호인 '선종'을 따서 이 시대를 인선의 치(仁宣之治)라 부르며, 명나라 276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로 평가한다.

또한 선덕제 개인적으로는 예술 감각이 뛰어나 글씨와 그림에 두루 능했는데, 특히 그림은 전문 화가의 작품 못지 않게 생동감이 넘치는 수작(秀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북송 휘종과 쌍벽을 이룬다.[15] 그런 만큼 명나라의 문화 발전에도 기여했다.

재위 초 숙부 주고후가 반역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수 차례 용서하려 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주씨 황족들에게 기본적으로 굉장히 너그러운 편이었다. 영락제의 3남인 조왕 주고수는 둘째 형 주고후가 어찌 되었는지 듣고는 과거 백부와 숙부들이 숙청당하며, 아버지가 반역을 선언할 수밖에 없는 가혹한 상황으로 몰렸듯 자신도 비슷한 처지로 비참한 말년을 맞게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16]했는데, 선덕제는 양사기의 조언을 따라 숙부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소인배들이 숙부를 중심으로 붕당을 결성하여 난리를 피울까 걱정된다며 관대한 처분을 보장하는 진솔한 의사를 전하여 병권을 자진 반납받음으로써 반란의 우려를 없애고 숙부의 목숨도 보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덕제 역시 실책을 저질렀는데 환관을 교육시키는 내서당을 설립해 권한을 강화한 것이었다. 이는 훗날 명나라에서 환관들이 나라를 좀먹게 되는 한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17] 또 사냥과 더불어 귀뚜라미 싸움을 좋아하는 취미가 있어서 싸움을 잘하는 귀뚜라미를 찾으라고 내시들을 전국 각지로 보내며, 이들에게 특혜를 부여한 탓에 각지에서 환관들의 횡포가 심했다.

어쨌든 황제로 등극하고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갔으나, 1435년 재위 약 10년 만에 향년 35세로 아직 창창한 나이일 때 붕어했다. 그가 죽은 후 명나라는 어린 정통제가 즉위하고 토목의 변을 겪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역사를 맞이하게 된다.

선덕제의 어진을 보면 알겠지만, 중국에서 최악의 관상으로 치는 들창코에 검은 피부를 가졌다. 고대 중국의 미는 오뚝한 코에 흰 피부였고, 검은 피부는 추하다는 이미지였는데, 아버지 홍희제나, 할아버지 영락제와 달리 선덕제만 유독 피부색이 어둡다. 이후 아들인 정통제는 또 밝은 톤의 피부를 가진 것을 보아 선덕제가 병을 앓고 있었거나[18] 아니면 모계 쪽의 유전자로 보인다.[19]

1429년, 조공 관계인 류큐 왕국이 삼산을 통일하자
"내 마음에 맞는 사업이다. 자만하지 말고 나라를 안정시켜라."
라는 유지를 내렸다. 서로 치고박고 싸우던 것이 영 마음에 안 들었던 듯 하다.[20]

3. 조선과의 관계

명나라에서는 명군이었지만 조선에는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기도 했는데, 사냥 마니아였던 선덕제는 조선의 토종 매인 '해동청'을 줄기차게 요구하여 선덕 연간에 조선은 명나라에 조공을 바치기 바빴다.

또 선덕제는 조선의 두부를 유달리 좋아했다고 한다. 조선 사신이 데려온 두부 장인이 만든 두부를 맛본 뒤, 이에 감탄하여 사신에게 벼슬을 내렸고, 6년 뒤 조선에 사신을 보내어 두부를 만들 사람을 보내달라며 요청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때의 조선 국왕은 세종대왕이었다. 세종도 불평을 하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선덕제 사후인 세종 재위 중반에는 이런 불공평한 조공 행태가 많이 개선되었다.[21]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선덕제 본인은 조선에 대해 호의적이었는데
"조선이 지성으로 명을 섬겨 왔다."
고 칭찬하면서 조공 품목에서 금과 은을 제외해달라는 세종의 요청을 들어주었고, 그러면서 세종의 이복동생인 함녕군에게 도리어 은 100냥을 하사하는 등 조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선덕제는 조선 여자를 후비로 들였는데, 이때 후비로 들어간 공신부인 한씨[22] 한확의 누이 동생으로, 소혜왕후의 고모였으며, 조부 영락제의 후궁이었던 강혜장숙여비 한씨의 여동생이었다. 즉, 선덕제는 할아버지에게 후궁으로는 손아래 동서인 셈이었다. 언니가 영락제의 죽음과 함께 24살에 순장당한 걸 알고 있었던 한씨가 누이들을 팔아 출세하려느냐면서 오빠인 한확을 원망하며 명나라로 갔다는 이야기가 《 조선왕조실록》에 전해지고 있다. 그래도 언니와 달리 오래 살아, 국가 존망의 위기였던 토목의 변 이후 대종 경태제가 황태자였던 조카 주견심을 폐위시켰던 시절, 목숨을 걸고 주견심을 잘 보살펴준 공으로 # 훗날 성화제가 되는 주견심은 그녀를 극진하게 모셨다. 명나라에서 수출을 금했던 활의 재료로, 조선에서 생산되지 않았던 궁각(弓角)[23] 무역을 허락받는 데에 한씨의 도움이 있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사가 있다. #

4. 대중매체에서

2009년 드라마 <정화하서양>에 나오며, 영락제의 등 위에서 말타기 놀이를 하면서 첫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매우 총명해서 영락제와 신료들의 기대를 받는다. 단독으로 영락제의 유언을 들었지만 부친인 홍희제가 싫어할 만한 내용이라 부자간에 다툼이 생길까봐 무서워 전하지 않았다. 홍희제가 정화를 암살하려 하자 선덕제는 암암리에 정화를 보호했다.

2019년 드라마 < 대명풍화>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말그대로 카리스마 있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걸물로 영락제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다. 황제가 되었을 때는 카리스마와 위엄이 굉장해서 명군임을 제대로 보여주며 신하들이 무서워할 정도다. 그래서 숙부인 한왕 주고후가 그를 매우 경계하고, 작중에서도 주고후와 사이가 매우 나쁘며 적대적인 관계다. 황태손이란 것을 숨기고 금의위 통령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다만 아내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하를 폭행하는 나쁜 습관이 있다.

2022년 드라마 < 상식>에선 쉬카이가 선덕제를 맡았다. 아버지와 달리 무예가 출중하다.

2022년 드라마 <산하월명>에 등장한다. 할아버지 영락제가 첨기라는 이름을 지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첨기가 태자(주고치, 훗날의 인종 홍희제)보다 훨씬 낫다."라고 평가했다.

2024년 드라마 <금의야행>에 조연으로 잠깐 등장한다. 어린 나이에 경전을 암송하여 영락제 인효문황후가 기뻐했다. 영락제에게 권신은 죽여야 한다고 간언했다.

대체역사소설 블랙기업조선》에서는 조선의 카운터 파트 역으로 등장하는데, 원래 역사에서 신종 만력제가 '고려 천자' 소리를 들었던 것과 다르게 이 소설 속에서는 선덕제가 '고려 천자' 소리를 듣는다. 다만 게으르기로 소문났던 만력제와는 달리 세자 이향[24] 세종대왕이 진행하는 국가 대개혁(경장)에 자극을 받아서 여러 정책을 펼친다. 원 역사에서 검소하게 살았던 것을 반영한 듯 하다. 세자 이향의 능력을 탐내어 명나라 황실의 인척으로 혼인시키려고 슬쩍 타진하지만, 이향은 얼른 혼례를 진행하여 세자빈과 후궁 두 명까지 한꺼번에 들이게 된다.[25] 그 뒤, 조선의 국력이 커지자 위기 의식을 갖고 전쟁을 치르나 참패했고, 자신이 모든 책임을 가져가며 병으로 사망한다.

5. 둘러보기

명사(明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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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치 주첨기 주기진 · 주기옥
13·14권 「헌종기(憲宗紀)」 15권 「효종기(孝宗紀)」 16권 「무종기(武宗紀)」
주견심 주우탱 주후조
17·18권 「세종기(世宗紀)」 19권 「목종기(穆宗紀)」 20·21권 「신종·광종기(神宗光宗紀)」
주후총 주재후 주익균 · 주상락
22권 「희종기(熹宗紀)」 23·24권 「장렬제기(莊烈帝紀)」
주유교 주유검
※ 25권 ~ 99권은 志에 해당. 100권 ~ 112권은 表에 해당. 명사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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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권 「공주전(公主傳)」
태원장공주 · 조국장공주 · 임안공주 · 영국공주 · 숭녕공주 · 안경공주 · 여령공주 · 회경공주 · 대명공주 · 복청공주 · 수춘공주 · 남강공주 · 영가공주 · 함산공주 · 여양공주 · 보경공주 · 복성공주 · 경양공주 · 강도공주 · 남평군주 · 영안공주 · 영평공주 · 안성공주 · 함녕공주 · 상녕공주 · 가흥공주 · 경도공주 · 청하공주 · 진정공주 · 덕안공주 · 연평공주 · 덕경공주 · 순덕공주 · 상덕공주 · 중경공주 · 가선공주 · 순안공주 · 숭덕공주 · 광덕공주 · 의흥공주 · 융경공주 · 가상공주 · 고안공주 · 인화공주 · 영강공주 · 덕청공주 · 장태공주 · 선유공주 · 태강공주 · 영복공주 · 영순공주 · 장녕공주 · 선화공주 · 상안공주 · 사유공주 · 영안공주 · 귀선공주 · 가선공주 · 봉래공주 · 태화공주 · 수양공주 · 영령공주 · 서안공주 · 연경공주 · 영창공주 · 수녕공주 · 정락공주 · 운화공주 · 운몽공주 · 영구공주 · 선거공주 · 태순공주 · 향산공주 · 천대공주 · 회숙공주 · 영덕공주 · 수평공주 · 낙안공주 · 곤의공주 · 장평공주 · 소인공주
122권 「곽자흥등전(郭子興等傳)」 123권 「진우량등전(陳友諒等傳)」 124권 「확곽첩목아등전(擴廓帖木兒等傳)」
곽자흥 · 한림아 진우량 · 장사성 · 방국진 · 명옥진 확곽첩목아 · 진우정 · 파잡라와이밀
125권 「서달등전(徐達等傳)」 126권 「이문충등전(李文忠等傳)」 127권 「이선장등전(李善長等傳)」
서달 · 상우춘 이문충 · 등유 · 탕화 · 목영 이선장 · 왕광양
128권 「유기등전(劉基等傳)」 129권 「풍승등전(馮勝等傳)」
유기 · 송렴 · 엽침 · 장일 풍승 · 부우덕 · 요영충 · 양경 · 호미
130권 「오량등전(吳良等傳)」
오량 · 강무재 · 정덕흥 · 경병문 · 곽영 · 화운룡 · 한정 · 구성 · 장룡 · 오복 · 호해 · 장혁 · 화고 · 장전 · 하진
131권 「고시등전(顧時等傳)」
고시 · 오정 · 설현 · 곽흥 · 진덕 · 왕지 · 매사조 · 김조흥 · 당승종 · 육중형 · 비취 · 육취 · 정우춘 · 황빈 · 엽승
132권 「주량조등전(朱亮祖等傳)」
주량조 · 주덕흥 · 왕필 · 남옥 · 사성 · 이신
133권 「요영안등전(廖永安等傳)」
요영안 · 유통해 · 호대해 · 경재성 · 장덕승 · 조덕승 · 상세걸 · 모성 · 호심 · 손흥조 · 조량신 · 복영
134권 「하문휘등전(何文輝等傳)」
하문휘 · 엽왕 · 무대형 · 채천 · 왕명 · 영정 · 김흥왕 · 화무 · 정옥 · 곽운
135권 「진우등전(陳遇等傳)」 136권 「도안등전(陶安等傳)」
진우 · 엽태 · 범상 · 송사안 · 곽경상 · 양원호 · 원홍도 · 공극인 도안 · 첨동 · 주승 · 최량 · 도개 · 증로 · 임앙 · 이원명 · 악소봉
137권 「유삼오등전(劉三吾等傳)」
유삼오 · 안연 · 오백종 · 오침 · 계언량 · 송눌 · 조숙 · 이숙정 · 유숭 · 나복인 · 손여경
138권 「진수등전(陳修等傳)」
진수(陳修) · 양사의 · 주정 · 양정(楊靖) · 단안인 · 설상 · 당탁 · 개제
139권 「전당등전(錢唐等傳)」
전당 · 한의가 · 소기 · 풍견 · 여태소 · 이사로 · 엽백거 · 정사리 · 주경심 · 왕박 · 장형
140권 「전당등전(錢唐等傳)」
위관 · 도후중 · 유사훤 · 왕종현 · 여문수 · 왕관 · 도동 · 노희 · 청문승
141권 「제태등전(齊泰等傳)」
제태 · 황자징 · 방효유 · 연자녕 · 유대방 · 탁경 · 진적 · 경청 · 호윤 · 왕도(王度)
142권 「철현등전(鐵鉉等傳)」
철현 · 포소 · 진성선 · 장병 · 송충 · 마선 · 구능 · 장륜(張倫) · 안백위 · 왕성 · 요선 · 진언회
143권 「왕간등전(王艮等傳)」
왕간 · 요승 · 주시수 · 정본립 · 황관 · 왕숙영 · 황월 · 왕량 · 진사현 · 정통 · 고외 · 고현녕 · 왕진(王璡) · 주진 · 우경선
144권 「성용등전(盛庸等傳)」 145권 「요광효등전(姚廣孝等傳)」
성용 · 평안 · 하복 · 고성 요광효 · 장옥 · 주능 · 구복 · 담연 · 왕진(王真) · 진형
146권 「장무등전(張武等傳)」
장무(張武) · 진규 · 맹선 · 정형 · 서충 · 곽량 · 조이 · 장신 · 서상 · 이준 · 손암 · 진욱 · 진현 · 장흥 · 진지 · 왕우
147권 「해진등전(解縉等傳)」 148권 「양사기등전(楊士奇等傳)」 149권 「건의등전(蹇義等傳)」
해진 · 황회 · 호광 · 김유자 · 호엄 양사기 · 양영 · 양부 건의 · 하원길
150권 「욱신등전(郁新等傳)」
욱신 · 조공 · 김충 · 이경 · 사규 · 고박 · 진수(陳壽) · 유계호 · 유진 · 양지 · 우겸(虞謙) · 여승 · 탕종
151권 「여상등전(茹瑺等傳)」
여상 · 엄진직 · 장담 · 왕둔 · 정사 · 곽자 · 여진 · 이지강 · 방빈 · 오중 · 유관
152권 「동륜등전(董倫等傳)」
동륜 · 의지 · 추제 · 주술 · 진제 · 왕영 · 전습례 · 주서(周敍) · 가잠 · 공공순
153권 「송례전(宋禮等傳)」 154권 「장보등전(張輔等傳)」
송례 · 진선 · 주침 장보 · 황복 · 유준(劉儁) · 여의 · 진흡 · 이빈 · 유승 · 양명 · 왕통
155권 「송성등전(宋晟等傳)」
송성 · 설록 · 유영 · 주영(朱榮) · 비환 · 담광 · 진회(陳懷) · 장귀 · 임례 · 조안 · 조보 · 유취
156권 「오윤성등전(吳允誠等傳)」
오윤성 · 설빈 · 오성(吳成) · 김충 · 이영 · 모승 · 초례 · 모충 · 화용 · 나병충
157권 「김순등전(金純等傳)」
김순 · 장본 · 곽돈 · 곽진 · 정진 · 시차 · 유중부 · 장봉 · 주선 · 양정(楊鼎) · 황호 · 호공진 · 진준 · 임악 · 반영 · 하시정
158권 「황종재등전(黃宗載等傳)」
황종재 · 고좌 · 단민 · 장창(章敞) · 오눌 · 위기 · 노목 · 경구주 · 헌예 · 황공소
159권 「웅개등전(熊概等傳)」
웅개 · 진일 · 이의 · 진일 · 이당 · 가전 · 왕우 · 최공 · 유자(劉孜) · 이간 · 원걸 · 팽의 · 모봉 · 하훈 · 고명 · 양계종
160권 「왕창등전(王彰等傳)」
왕창 · 위원(魏源) · 김렴 · 석박 · 나통 · 나기 · 장선 · 장붕 · 이유
161권 「주신등전(周新等傳)」
주신 · 이창기 · 진사계 · 응이평 · 임석 · 황종 · 진본심 · 팽욱 · 하시 · 황윤옥 · 양찬 · 유실 · 진선 · 하인 · 진장 · 장병 · 송단의
162권 「윤창륭등전(尹昌隆等傳)」
윤창륭 · 경통 · 대륜 · 진조 · 유구 · 진감 · 종동 · 장륜 · 요장 · 예경 · 양선(楊瑄)
163권 「이시면등전(李時勉等傳)」 164권 「추집등전(鄒緝等傳)」
이시면 · 진경종 · 유현(劉鉉) · 형양 · 임한 · 사탁 · 노탁 추집 · 익겸 · 황택 · 범제 · 요양 · 좌정 · 조개 · 유위 · 단우 · 장소 · 고요
165권 「도성등전(陶成等傳)」 166권 「한관등전(韓觀等傳)」
도성 · 진민 · 정선 · 왕득인 · 엽정 · 오기 · 모길 · 임금 · 곽서 · 강앙 한관 · 산운 · 소수 · 방영 · 이진 · 왕신 · 팽륜 · 구반 · 장우
167권 「조내등전(曹鼐等傳)」 168권 「진순등전(陳循等傳)」
조내 · 광야 · 왕좌 · 손상 · 원빈 진순 · 왕문 · 강연 · 진문 · 만안 · 유후 · 유길 · 윤직
169권 「고곡등전(高穀等傳)」 170권 「우겸전(于謙傳)」 171권 「왕기등전(王驥等傳)」
고곡 · 호영 · 왕직 우겸 왕기(王驥) · 서유정 · 양선(楊善) · 왕월
172권 「나형신등전(羅亨信等傳)」
나형신 · 후진 · 양녕 · 왕래 · 손원정 · 주감 · 양신민 · 장기 · 마근 · 정신 · 백규 · 장찬 · 공용 · 등정찬 · 왕식 · 유병
173권 「양홍등전(楊洪等傳)」
양녕 · 석정 · 곽등 · 주겸 · 손당 · 범광
174권 「사소등전(史昭等傳)」
사소 · 무개 · 허귀 · 주현 · 구신 · 왕새 · 노감 · 유녕 · 팽청 · 강한 · 안국 · 항웅
175권 「위청등전(衞靑等傳)」
위청 · 동흥 · 하홍 · 유옥 · 구월 · 신영 · 조웅 · 풍정 · 장준 · 양예
176권 「이현등전(李賢等傳)」 177권 「왕고등전(王翱等傳)」
이현 · 여원 · 악정 · 팽시 · 상로 · 유정지 왕고(王翱) · 연부 · 왕횡 · 이병 · 요기(姚夔) · 왕복 · 임총 · 엽성
178권 「항충등전(項忠等傳)」 179권 「나륜등전(羅倫等傳)」
항충 · 한옹 · 여자준 · 주영(朱英) · 진굉 나륜 · 장무 · 황중소 · 장창(莊昶) · 추지 · 서분
180권 「장녕등전(張寧等傳)」
장녕 · 왕휘 · 모홍 · 구홍 · 이삼 · 위원(魏元) · 강진 · 왕서(王瑞) · 이준 · 왕규 · 탕내 · 강관 · 강홍 · 조린 · 팽정 · 방반 · 여헌 · 엽신 · 호헌 · 장홍지 · 굴신 · 왕헌신
181권 「서부등전(徐溥等傳)」 182권 「왕서등전(王恕等傳)」
서부 · 구준 · 유건 · 사천 · 이동양 · 왕오 · 유충 왕서(王恕) · 마문승 · 유대하
183권 「하교신등전(何喬新等傳)」
하교신 · 팽소 · 주경(周經) · 경유 · 예악 · 민규 · 대산
184권 「주홍모등전(周洪謨等傳)」
주홍모 · 양수진 · 장원정 · 부한 · 장승 · 완성 · 부규 · 유춘 · 오엄 · 고청 · 유서
185권 「이민등전(李敏等傳)」
이민 · 가준 · 황불 · 장열 · 사종 · 증감 · 양경 · 서각 · 이개 · 황가 · 왕홍유 · 총란 · 오세충
186권 「한문등전(韓文等傳)」
한문 · 장부화 · 양수수 · 허진 · 옹태 · 진수(陳壽) · 번형 · 웅수 · 반번 · 호부 · 장태 · 장내 · 왕경(王璟) · 주흠
187권 「하감등전(何鑒等傳)」
하감 · 마중석 · 육완 · 홍종 · 진금(陳金) · 유간 · 주남 · 마호
188권 「유천등전(劉蒨等傳)」
유천 · 여충 · 조우 · 대선 · 육곤 · 장흠(蔣欽) · 주새 · 탕예경 · 허천석 · 장사륭 · 장문명 · 범로 · 장흠(張欽) · 주광 · 석천주
189권 「이문상등전(李文祥等傳)」
이문상 · 손반 · 호관 · 나교 · 엽쇠 · 대관 · 황공 · 육진 · 하양승 · 하준
190권 「양정화등전(楊廷和等傳)」 191권 「모징등전(毛澄等傳)」
양정화 · 양저 · 장면 · 모기 · 정이 모징 · 왕준(汪俊) · 오일붕 · 주희주 · 하맹춘 · 풍희 · 서문화 · 설혜
192권 「양신등전(楊愼等傳)」
양신 · 왕사 · 장충 · 유제 · 안반 · 장한경 · 장원 · 모옥 · 왕시가 · 정본공 · 장왈도 · 양회 · 장찬 · 곽남
193권 「비굉등전(費宏等傳)」
비굉 · 적란 · 이시 · 고정신 · 엄눌 · 이춘방 · 진이근 · 조정길 · 고의
194권 「교우등전(喬宇等傳)」
교우 · 손교 · 임준 · 김헌민 · 진금(秦金) · 조황 · 추문성 · 양재 · 유린 · 장요(蔣瑤) · 왕정상
195권 「왕수인전(王守仁傳)」 196권 「장총등전(張璁等傳)」
왕수인 장총 · 계악 · 방헌부 · 하언
197권 「석서등전(席書等傳)」 198권 「양일청등전(楊一淸等傳)」
석서 · 곽도 · 웅협 · 황종명 · 황관 양일청 · 왕경(王瓊) · 팽택 · 모백온 · 옹만달
199권 「이월등전(李鉞等傳)」
이월 · 왕헌 · 호세녕 · 이승훈 · 왕이기 · 범총 · 왕방서 · 정효
200권 「요막등전(姚鏌等傳)」
요막 · 장정 · 오문정 · 채천우 · 첨영 · 유천화 · 양수례 · 장악 · 곽종고 · 조시춘
201권 「도염등전(陶琰等傳)」
도염 · 왕진(王縝) · 이충사 · 오정거 · 방양영 · 왕광 · 왕월 · 서문 · 장방기 · 한방기 · 주금 · 오악
202권 「요기등전(廖紀等傳)」
요기(廖紀) · 왕시중 · 주기옹 · 당룡 · 왕고(王杲) · 주용 · 문연 · 유인 · 손응규 · 섭표 · 이묵 · 주연 · 가응춘 · 장영명 · 호송 · 조병연
203권 「정악등전(鄭岳等傳)」
정악 · 유옥 · 왕원석 · 구천서 · 당주 · 반진 · 이중 · 구양탁 · 도해 · 반훈 · 여경 · 구양중 · 주상(朱裳) · 진찰 · 손무 · 왕의(王儀) · 증균
204권 「진구주등전(陳九疇等傳)」 205권 「주환등전(朱紈等傳)」
진구주 · 적붕 · 손계로 · 증선 · 정여기 · 양수겸 · 상대절 · 해일귀 · 양선(楊選) 주환 · 장경 · 호종헌 · 조방보 · 이수 · 당순지
206권 「마록등전(馬錄等傳)」
마록 · 정계충 · 장규 · 정일붕 · 당추 · 두란 · 엽응총 · 해일귀 · 육찬 · 소경방 · 유세양 · 위양필
207권 「등계증등전(鄧繼曾等傳)」
등계증 · 주제 · 양언 · 유안 · 설간 · 양명(楊名) · 곽홍화 · 유세룡 · 장선 · 포절 · 사정천 · 왕여령 · 양사충
208권 「장근등전(張芹等傳)」
장근 · 왕응진 · 소명봉 · 제지란 · 원종유 · 허상경 · 고제 · 장교 · 여산 · 위상신 · 여관 · 팽여실 · 정자벽 · 척현 · 유회 · 전미 · 홍원 · 주사겸 · 안경
209권 「양최등전(楊最等傳)」
양최 · 풍은 · 양작 · 주이 · 유괴 · 심속 · 심연 · 양계성 · 양윤승
210권 「상교등전(桑喬等傳)」
상교 · 사유 · 하유백 · 서학시 · 여여진 · 왕종무 · 주면 · 조금 · 오시래 · 장충 · 동전책 · 추응룡 · 임윤
211권 「마영등전(馬永等傳)」 212권 「유대유등전(俞大猷等傳)」
마영 · 양진 · 왕효 · 주상문 · 마방 · 하경 · 심희의 · 석방헌 유대유 · 척계광 · 유현(劉顯) · 이석 · 장원훈
213권 「서개등전(徐階等傳)」 214권 「양박등전(楊博等傳)」
서계 · 고공 · 장거정 양박 · 마림 · 유례건 · 왕정(王廷) · 갈수례 · 근학안
215권 「왕치등전(王治等傳)」
왕치 · 구양일경 · 주홍조 · 첨앙비 · 낙문례 · 정이순 · 진오덕 · 왕문휘 · 유분용
216권 「오산등전(吳山等傳)」
오산 · 육수성 · 구경순 · 전일준 · 황봉상 · 여계등 · 풍기 · 왕도(王圖) · 옹정춘 · 유응추 · 당문헌 · 이등방 · 채의중 · 공내 · 나유의 · 요희맹 · 허사유 · 고석주
217권 「왕가병등전(王家屏等傳)」 218권 「신시행등전(申時行等傳)」 219권 「장사유등전(張四維等傳)」
왕가병 · 진우폐 · 심리 · 우신행 · 이정기 · 오도남 신시행 · 왕석작 · 심일관 · 방종철 · 심확 장사유 · 마자강 · 허국 · 조지고 · 장위 · 주갱
220권 「만사화등전(萬士和等傳)」
만사화 · 왕지고 · 오백붕 · 유응절 · 왕린 · 필장 · 서화 · 이세달 · 증동형 · 신자수 · 온순 · 조세경 · 이여화
221권 「원홍유등전(袁洪愈等傳)」
원홍유 · 왕정첨 · 곽응빙 · 경정향 · 왕초 · 위시양 · 학걸 · 조참로 · 장맹남 · 이정 · 정빈
222권 「만사화등전(萬士和等傳)」
만사화 · 왕지고 · 오백붕 · 유응절 · 왕린 · 필장 · 서화 · 이세달 · 증동형 · 신자수 · 온순 · 조세경 · 이여화
223권 「성응기등전(盛應期等傳)」 224권 「엄청등전(嚴清等傳)」
성응기 · 주형 · 반계순 · 만공 · 오계방 · 왕종목 · 유동성 · 서정명 엄청 · 송훈 · 육광조 · 손농 · 진유년 · 손비양 · 채국진 · 양시교
225권 「장한등전(張瀚等傳)」 226권 「해서등전(海瑞等傳)」
장한 · 왕국광 · 양몽룡 · 양외· 이재(李戴) · 조환 · 정계지 해서 · 구순 · 여곤 · 곽정역
227권 「방상붕등전(龐尚鵬等傳)」
방상붕 · 송의망 · 장악 · 이재(李材) · 육수덕 · 소름 · 가삼근 · 이이 · 주홍모 · 소언 · 손유성 · 사걸 · 곽유현 · 만상춘 · 종화민 · 오달가
228권 「위학증등전(魏學曾等傳)」 229권 「유대등전(劉臺等傳)」
위학증 · 이화룡 유대 · 부응정 · 왕용급 · 오중행 · 조용현 · 애목 · 심사효
230권 「채시정등전(蔡時鼎等傳)」 231권 「고헌성등전(顧憲成等傳)」
채시정 · 만국흠 · 요신 · 탕현조 · 녹중립 · 양순 · 강사창 · 마맹정 · 왕약림 고헌성 · 고윤성 · 전일본 · 우공겸 · 사맹린 · 설부교 · 안희범 · 유원진 · 엽무재
232권 「위윤정등전(魏允貞等傳)」
위윤정 · 왕국 · 여무형 · 이삼재
233권 「강응린등전(姜應麟等傳)」
강응린 · 진등운 · 나대굉 · 이헌가 · 맹양호 · 주유경 · 왕여견 · 왕학증 · 장정관 · 번옥형 · 사정찬 · 양천민 · 하선
234권 「노홍춘등전(盧洪春等傳)」 235권 「왕여훈등전(王汝訓等傳)」
노홍춘 · 이무회 · 이기(李沂) · 낙우인 · 마경륜 · 유강 · 대사형 · 조학정 · 옹헌상 · 서대상 왕여훈 · 여무학 · 장양몽 · 맹일맥 · 하사진 · 왕덕완 · 장윤의 · 추유연
236권 「이식등전(李植等傳)」 237권 「부호례등전(傅好禮等傳)」
이식 · 강동지 · 탕조경 · 김사형 · 왕원한 · 손진기 · 정원천 · 이박 · 하가우 부호례 · 강지례 · 포견첩 · 전대익 · 풍응경 · 오종요 · 오보수 · 화옥
238권 「이성량등전(李成梁等傳)」 239권 「장신등전(張臣等傳)」
이성량 · 마귀 장신 · 동일원 · 두동 · 소여훈 · 달운 · 관충병 · 시국주 · 진백우
240권 「엽향고등전(葉向高等傳)」 241권 「주가모등전(周嘉謨等傳)」
엽향고 · 유일경 · 한광 · 주국조 · 하종언 · 손여유 주가모 · 장문달 · 왕응교 · 왕기(王紀) · 손위 · 종우정 · 진도형
242권 「진방첨등전(陳邦瞻等傳)」
진방첨 · 필강무 · 소근고 · 백유 · 정소 · 적봉충 · 홍문형 · 진백우 · 동응거 · 임재 · 주오필 · 장광전
243권 「조남성등전(趙南星等傳)」 244권 「양련등전(楊漣等傳)」
조남성 · 추원표 · 손신행 · 고반룡 · 풍종오 양련 · 좌광두 · 위대중 · 주조서 · 원화중 · 고대장 · 왕지채
245권 「주기원등전(周起元等傳)」 246권 「만조천등전(滿朝薦等傳)」
주기원 · 요창기 · 주순창 · 주종건 · 황존소 · 이응승 · 만경 만조천 · 강병담 · 후진양 · 왕윤성
247권 「유정등전(劉綎等傳)」 248권 「매지환등전(梅之煥等傳)」
유정 · 이응상 · 진린 · 등자룡 · 마공영 매지환 · 유책 · 이약성 · 경여기 · 안계조 · 이계정 · 방진유 · 서종치
249권 「이표등전(李標等傳)」 250권 「손승종전(孫承宗傳)」
주섭원 · 이운 · 왕삼선 · 채복일 손승종
251권 「이표등전(李標等傳)」 252권 「양사창등전(楊嗣昌等傳)」
이표 · 유홍훈 · 전용석 · 성기명 · 하여총 · 서광계 · 문진맹 · 장덕경 · 방악공 양사창 · 오성(吳甡)
253권 「왕응웅등전(王應熊等傳)」 254권 「교윤승등전(喬允升等傳)」
왕응웅 · 장지발 · 설국관 · 정국상 · 진연 · 위조덕 교윤승 · 조우변 · 손거상 · 조광 · 진우정 · 정삼준 · 이일선 · 장위
255권 「유종주등전(劉宗周等傳)」 256권 「최경영등전(崔景榮等傳)」
유종주 · 황도주 최경영 · 황극찬 · 필자엄 · 이장경 · 유지봉
257권 「장학명등전(張鶴鳴等傳)」
장학명 · 동한유 · 조언 · 왕흡 · 양정동 · 웅명우 · 장봉익 · 진신갑 · 풍원표
258권 「허예경등전(許譽卿等傳)」
허예경 · 화윤성 · 위정윤 · 모우건 · 오집어 · 장정신 · 황소걸 · 부조우 · 강채 · 웅개원 · 첨이선 · 탕개원 · 성용 · 진룡정
259권 「양호등전(楊鎬等傳)」
양호 · 원응태 · 웅정필 · 원숭환 · 조광변
260권 「양학등전(楊鶴等傳)」
양학 · 진기유 · 웅문찬 · 연국사 · 정계예 · 정숭검 · 소첩춘 · 여응계 · 고두추 · 장임학
261권 「노상승등전(盧象昇等傳)」 262권 「부종룡전(傅宗龍等傳)」
노상승 · 유지륜 · 구민앙 부종룡 · 왕교년 · 양문악 · 손전정
263권 「송일학등전(宋一鶴等傳)」
송일학 · 풍사공 · 임일서 · 채무덕 · 위경원 · 주지풍 · 진사기 · 용문광 · 유가인 · 유지발
264권 「하봉성등전(賀逢聖等傳)」
하봉성 · 남거익 · 주사박 · 여유기 · 왕가정 · 초원부 · 이몽진 · 송사양 · 마희 · 왕도순 · 전시진
265권 「범경문등전(范景文等傳)」
범경문 · 예원로 · 이방화 · 왕가언 · 맹조상 · 시방요 · 능의거
266권 「마세기등전(馬世奇等傳)」
마세기 · 오인징 · 주봉상 · 유이순 · 왕위(汪偉) · 오감래 · 왕장 · 진량모 · 진순덕 · 신가윤 · 성덕 · 허직 · 김현
267권 「마종빙등전(馬從聘等傳)」 268권 「조문조등전(曹文詔等傳)」
마종빙 · 장백경 · 송공 · 범숙태 · 고명형 · 서견 · 녹선계 조문조 · 주우길 · 황득공
269권 「애만년등전(艾萬年等傳)」
애만년 · 이비 · 양구주 · 진우왕 · 후량계 · 장령 · 맹여호 · 호대위 · 손응원 · 강명무 · 우세위 · 후세록 · 유국능
270권 「마세룡등전(馬世龍等傳)」 271권 「하세현등전(賀世賢等傳)」
마세룡 · 하호신 · 심유용 · 장가대 · 노흠 · 진양옥 · 용재전 하세현 · 동중규 · 나일관 · 만계 · 조솔교 · 관유현 · 하가강 · 황룡 · 김일관
272권 「김국봉전(金國鳳等傳)」 273권 「좌양옥등전(左良玉等傳)」
김국봉 · 조변교 · 유조기 좌양옥 · 고걸 · 조관
274권 「사가법등전(史可法等傳)」 275권 「장신언등전(張愼言等傳)」
사가법 · 고홍도 · 강왈광 장신언 · 서석기 · 해학룡 · 고탁 · 좌무제 · 기표가
276권 「주대전등전(朱大典等傳)」
주대전 · 장국유 · 장긍당 · 증앵 · 주계조 · 여황 · 왕서전 · 노진비 · 하개 · 웅여림 · 전숙락 · 심진전
277권 「원계함등전(袁繼鹹等傳)」
원계함 · 김성 · 구조덕 · 심유룡 · 진자룡 · 후동증 · 양문총 · 진잠부 · 심정양 · 임여저 · 정위홍
278권 「양정린등전(楊廷麟等傳)」
양정린 · 만원길 · 곽유경 · 첨조항 · 진태래 · 왕양정 · 증형응 · 게중희 · 진자장 · 장가옥 · 진방언 · 소관생
279권 「여대기등전(呂大器等傳)」
여대기 · 문안지 · 번일형 · 오병 · 왕석곤 · 도윤석 · 엄기항 · 주천린 · 장효기 · 양외지 · 오정육
280권 「하등교등전(何騰蛟等傳)」
하등교 · 구식사
281권 「순리전(循吏傳)」
진관 · 방극근 · 오리 · 요흠 · 고두남 · 여언성 · 사성조 · 오상 · 사자양 · 황신중 · 하승 · 패병이 · 유맹옹 · 만관 · 엽종인 · 왕원 · 적부복 · 이신규 · 손호 · 장종련 · 이기(李驥) · 왕영 · 이상 · 조예 · 조등 · 증천 · 범충 · 주제 · 범희정 · 유강 · 단견 · 용사언 · 정적 · 전탁 · 당간 · 탕소은 · 서구사 · 방숭 · 장순 · 진유학
282·283·284권 「유림전(儒林傳)」
범조간 · 사응방 · 왕극관 · 양인(梁寅) · 조방 · 진모 · 설선 · 호거인 · 채청 · 나흠순 · 조단 · 오여필 · 진진성 · 여남 · 소보 · 양렴 · 유관 · 마리 · 위교 · 주영(周瑛) · 반부 · 최선 · 하당 · 당백원 · 황순요 · 진헌장 · 누량 · 하흠 · 진무열 · 담약수 · 추수익 · 전덕홍 · 왕기(王畿) · 구양덕 · 나홍선 · 오제 · 하정인 · 왕시괴 · 허부원 · 우시희 · 등이찬 · 맹화리 · 내여덕 · 등원석 · 공희학 · 안희혜 · 증질수 · 공문례 · 맹희문 · 중어폐 · 주면 · 정접도 · 정극인 · 장문운 · 소계조 · 주천 · 주서(朱墅)
285·286·287·288권 「문원전(文苑傳)」
양유정 · 호한 · 소백형 · 왕면 · 대량 · 위소 · 장이녕 · 조훈 · 서일기 · 조총겸 · 도종의 · 원개 · 고계 · 왕행 · 손분 · 왕몽 · 임홍 · 왕불 · 심도 · 섭대년 · 유부 · 장필 · 장태 · 정민정 · 나기 · 저권 · 이몽양 · 하경명 · 서정경 · 변공 · 고린 · 정선부 · 육심 · 왕정진 · 이렴 · 문징명 · 황좌 · 가유기 · 왕신중 · 고숙사 · 진속 · 전여성 · 황보효 · 모곤 · 사진 · 이반룡 · 왕세정 · 귀유광 · 이유정 · 서위 · 도륭 · 왕치등 · 구구사 · 당시승 · 초횡 · 황휘 · 진인석 · 동기창 · 원굉도 · 왕유검 · 조학전 · 왕지견 · 애남영 · 장부
289·290·291·292·293·294·295권 「충의전(忠義傳)」
화운 · 왕개 · 손염 · 모로 · 왕강 · 왕의(王禕) · 웅정 · 역소종 · 금팽 · 황보빈 · 장영(張瑛) · 왕정 · 만침 · 주헌 · 양충 · 오경 · 곽은 · 손수 · 허규 · 황굉 · 송이방 · 왕면 · 진문시 · 왕부 · 전순 · 주부 · 손당 · 두괴 · 황천 · 왕덕 · 왕일중 · 소몽양 · 장진덕 · 동진륜 · 공만록 · 관양상 · 서조강 · 희문윤 · 주만년 · 장요(張瑤) · 하천구 · 반종안 · 장전 · 하정괴 · 고방좌 · 최유수 · 정국창 · 당환순 · 이헌명 · 장춘 · 염생두 · 왕조곤 · 손사미 · 교약문 · 장병문 · 언윤소 · 길공가 · 형국새 · 장진수 · 등번석 · 장혼방 · 장윤등 · 장광규 · 이중정 · 방국유 · 하승광 · 방유 · 윤몽오 · 노겸 · 공원상 · 왕신 · 사기언 · 양지인 · 왕국훈 · 여홍업 · 장소등 · 왕도(王燾) · 장가징 · 서상경 · 완지전 · 학경춘 · 장극검 · 서세순 · 무대열 · 전조징 · 성이항 · 안일유 · 반홍 · 진예포 · 유진지 · 이승운 · 관영걸 · 장유세 · 왕세수 · 허영희 · 이정좌 · 노세임 · 유인 · 하섭 · 조흥기 · 하통춘 · 진미 · 심길신 · 노학고 · 진만책 · 허문기 · 곽이중 · 최문영 · 서학안 · 풍로운 · 채도헌 · 장붕익 · 유희조 · 왕손란 · 정양주 · 황세청 · 양훤 · 당시명 · 단복흥 · 간인서 · 사오교 · 도임 · 축만령 · 진빈 · 왕징준 · 정태운 · 하복 · 장나준 · 김육동 · 탕문경 · 허담 · 왕교동 · 장계맹 · 유사두 · 왕여정 · 윤신 · 고기훈 · 장요(張耀) · 미수도 · 경정록 · 석상진 · 서도흥 · 유정표
296·297권 「효의전(孝義傳)」
정렴 · 서윤양 · 전영 · 요비 · 구탁 · 최민 · 주완 · 오홍 · 주후 · 유근(劉謹) · 이덕성 · 심덕사 · 사정가 · 권근 · 조신 · 국상 · 왕준(王俊) · 석내 · 사오상 · 주오 · 정영 · 부즙 · 양성장 · 사용 · 하경 · 왕원(王原) · 황새 · 귀월 · 하린 · 손청 · 유헌 · 용사언 · 유자(兪孜) · 최감 · 당엄 · 구서 · 장균 · 왕재복 · 하자효 · 아기 · 조중화 · 왕세명 · 이문영 · 공금 · 양통조 · 장청아
298권 「은일전(隱逸傳)」
장개복 · 예찬 · 서방 · 양항 · 진회(陳洄) · 양인(楊引) · 오해 · 유민 · 양보 · 손일원 · 심주 · 진계유
299권 「방기전(方伎傳)」
활수 · 갈건손 · 여복 · 예유덕 · 주한경 · 왕리 · 주전(周顚) · 장중 · 장삼봉 · 원공 · 대사공 · 성인 · 황보중화 · 동인 · 오걸 · 능운 · 이시진 · 주술학 · 장정상 , 유연연,
300권 「외척전(外戚傳)」
진공 · 마공 · 여본 · 마전 · 장기(張麒) · 호영(胡榮) · 손충 · 오안 · 전귀 · 왕천 · 주능 · 왕진(王鎭) · 만귀 · 소희 · 하유 · 진만언 · 방예 · 진경행 · 이위 · 왕위(王偉) · 정승헌 · 왕승 · 유문병 · 장국기 · 주규
301·302·303권 「열녀전(列女傳)」
정월아 · 제아 · 정금노 · 노가랑 · 탕혜신 · 묘총 · 만의전 · 왕묘봉 · 당귀매 · 양태노 · 정은아 · 두묘선 · 초낭맹 · 호귀정 · 오길고 · 서아장 · 양옥영 · 우봉랑 · 예미옥 · 고형와 · 항숙미
304·305권 「환관전(宦官傳)」
정화 · 김영 · 왕진(王振) · 조길상 · 회은 · 왕직(汪直) · 양방 · 하정 · 이광 · 장종 · 유근 · 장영(張永) · 곡대용 · 이방 · 풍보 · 장경 · 진증 · 진구 · 왕안 · 위충현 · 왕체건 · 최문승 · 장이헌 · 고기잠 · 왕승은 · 방정화
306권 「엄관전(閹黨傳)」
초방 · 장채 · 고병겸 · 최정수 · 유지선 · 조흠정 · 왕소휘 · 곽유화 · 염명태 · 가계춘 · 전이경
307권 「영행전(佞倖傳)」
기강 · 문달 · 이매성 · 계요 · 강빈 · 육병 · 소원절 · 도중문 · 단조용 · 공가패 · 호대순 · 전옥 · 왕금 · 고가학 · 성단명 · 주융희
308권 「간신전(奸臣傳)」 309권 「유적전(流賊傳)」
호유용 · 진녕 · 진영 · 엄숭 · 주연유 · 온체인 · 마사영 이자성 · 장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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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태손비 출신인데, 딸만 낳고 아들을 못 낳았다는 이유로 황궁에서 쫓겨났다. [2]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제6대 영종 정통제의 어머니로 '손태후'라고 불린다. 이 여자도 후궁 출신인데 선덕제에게 총애를 가장 많이 받았다. 나중에는 황후가 되었다. [3] 토목의 변 때 즉위한 제7대 대종 경태제 주기옥의 어머니로 '오태후'라고 불린다. 이 여인도 후궁 출신이었는데, 나중에는 황태후가 되었지만 아들 주기옥이 탈문의 변으로 폐위되고 나서 선묘현비로 격하되었다. 훗날 남명의 안종 홍광제 때 다시 황태후로 추존되었다. [4] 영락제의 차남 [5] 주고후는 한때 병약한 형인 홍희제 대신 새로운 황태자가 될 뻔한 인물이었으나, 성격이 너무 난폭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6] 특히 신하들이 소요성으로 가는 것을 반대했는데도, 이를 무시하며 갔다. [7] 원래는 아들이 11명이었는데, 장남인 의장세자(懿莊世子) 첨학(瞻壑)이 요절해서 3남 주첨탄(朱瞻坦)이 한왕 세자로 책립되었다. [8] 홍희 원년에 폐세자가 되어서 종실 본관인 봉양(鳳陽)의 능묘 지키게 되었다. [9] 원래는 아들이 11명인데 장남인 의장세자(懿莊世子) 첨학(瞻壑)이 요절해서 3남이던 첨탄이 세자로 책립되었다. [10] 土+長이며 뜻은 마당, 묏자리로 가는 길에 제사를 하다, 신을 모시는 곳이다. 아래아 한글에서는 쓰여지지만 여기서는 안 쓰인다. [11] 선덕제의 치세 때 관리에 대한 탄책 소추가 무려 247건이나 되었다. [12] 정확한 발음은 ' 우량카이'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이 바로 ' 오랑캐'라는 말의 어원이다. 올량합의 동태가 심상치않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석문에 나가 있었던 선덕제는 몸소 총으로 무장한 기병 3,000명을 통솔하여 올량합의 기병 10,000명을 격파했다. [13] 일례로 독립운동을 일으킨 베트남의 독립과 외왕내제를 묵인하며 조공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영락제의 잦은 대외원정으로 명나라는 국가 재정이 나빠지고 이에 불만을 품은 민란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사실 후 레 왕조 베트남의 독립에 대한 사안은 명나라 조정 내에서 이미 획득한 영토를 포기하면 안 된다는 신하들의 반대가 심했기에 처음에는 선덕제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레 러이가 지휘하는 베트남 독립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베트남에 주둔한 명나라군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선덕제가 내려 보낸 토벌군이 베트남 독립군에게 참패를 당하자 명나라는 더 이상 베트남을 다스릴 수가 없었기에 선덕제와 신하들도 어쩔 수 없이 후 레 왕조 베트남의 독립과 외왕내제를 인정한 뒤 조공 관계 형성을 할 수밖에 없었다. [14]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명나라의 관리들과 장군들이 백성들을 착취하고, 군수품을 횡령하여 부정축재를 일삼은 사례가 대규모로 적발되어, 관련자들이 모두 처벌받았다. [15] 선덕제의 글씨와 그림은 지금도 남아 있는데, 거기 보면 선덕제가 '모월 모일 심심해서 한 번 끄적여봄' 아니면 '모월 모일 심심해서 휘갈겨봄' 이런 식으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적어 놓곤 했다. 즉, 선덕제 본인은 자신의 작품을 단순한 낙서라 생각했는지도 모르는 대목이다(…). 역시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났던 북송의 휘종이 예술에 심취해서 송나라를 말아먹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덕제는 더더욱 고평가를 받는다. [16] 안그래도 영락제의 노년기에 역모에 연루되어 심복들이 줄줄이 목이 달아나는 중에 큰형 주고치(홍희제)가 부황에게 간곡히 청하여 목숨만은 건졌던 일이 있었다. [17] 태조 홍무제 때는 환관이 글을 아는 것이 보이면 축출당하거나, 심지어 처형까지 당했다. 선종 선덕제의 대환관 정책은 과거와는 180도 반대였다. [18] 특히 30대의 젊은 나이로 죽은 것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있다. 조선의 초상화에서도 황달 등으로 피부색이 거뭇거뭇하게 나온 작품이 있는 편이다. [19] 그러나 선덕제의 모후인 성효소황후의 어진을 보면 하얗고 밝은 피부톤을 가졌기 때문에 모계쪽 유전자로 인해 피부색이 거뭇거뭇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화장빨일지도- [20] 실제로 영락 연간에 그만 좀 싸우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21] 조선이 조공 무역으로 손해를 본 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시기는 조선 후기에 청나라에 조공할 때였지만, 명나라에 대한 조공도 최소한 선덕제 때까지는 조선 측의 손해가 의외로 적지 않은 편이었다. 조명관계가 한창 험악했던 태조 홍무제 치세는 말할 것도 없고. [22] 그녀가 죽은 후 헌종 성화제가 시호를 내리면서 쓴 묘표에는 이름이 '계란'(桂蘭)이라고 나온다. # [23] 물소뿔을 뜻한다. 조선에서는 물소가 자생하지 않아 전량 수입해서 썼다. 당연히 군수품이다 보니 명나라가 무역 제재를 참 많이 걸었다. 그래서 사슴뿔이나 한우뿔을 쓰기도 했으며, 일본이나 류큐와의 무역으로 들여오거나, 아예 물소를 일본을 통해 구해와 직접 길러보기도 했다. 물소 기르기는 나름 성공을 거두었으나 타이밍 맞춰서 조총이나 승자총통 같은 소형 화기 중시로 전략 패러다임이 바뀌어 중요도가 떨어져 버렸다. [24] 훗날의 문종이다. [25] 후궁까지 한꺼번에 들임으로써 명나라 출신의 후궁이 끼어들 자리를 원천봉쇄해 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