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산 작가의 소설
1.1. 개요
진산 작가의 추리무협소설. 전4권 완결.2020년 11월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화되어 독점 연재 중.
1.2. 줄거리
<대사형> 웹툰 연재 중!
무림 대회에 나간 대사형의 죽음과 함께
장백쾌검문에 몰아닥친 죽음의 회오리.
졸지에 대사형이 된 게으르뱅이 이사형 검호는
과연 이 어둠을 헤쳐나가 살겁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까?
추리 무협의 새 장을 연 진산의 걸작, <대사형>!
무림 대회에 나간 대사형의 죽음과 함께
장백쾌검문에 몰아닥친 죽음의 회오리.
졸지에 대사형이 된 게으르뱅이 이사형 검호는
과연 이 어둠을 헤쳐나가 살겁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까?
추리 무협의 새 장을 연 진산의 걸작, <대사형>!
특징은 이 웹툰은 2000년대 소설인 대사형이 원작이기에 현재 독자들의 니즈인 회귀, 이세계, 먼치킨 같은 클리셰는 찾아볼 수 없다. 주 내용은 스승의 원수, 주인공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 살 사람은 살아야지라며 지키기 위해 고군 분투하지만,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옛날에 유명했던 요소들이 모여 있다. 그래서 작품이 답답할 수는 있지만 요즘은 사라진 클리셰이기에 오랜만에 본다면 꽤나 신선하고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1.3. 등장인물
1.3.1. 장백쾌검문
-
고운행
낭인검객 풍혼검
왕년의 한끗발 했지만 경지의 이른 독고다이검사가 그러하듯 작은 것의 가치를 눈치채고 은퇴후 고아와 아들 한 명을 키우며 자식처럼 소중히 길렀다. 주인공과 사제들에겐 아버지 같은 분이다.
고운행의 제자는 풍혼검의 친아들 검룡을 제외하고는 전부 고아인데 우애는 매우 좋다.
-
고검룡
고운행의 첫 번째 제자이며 대사형이다. 1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어떤 인물과 비무를 하고 사망한다.
-
고검호
작품의 주인공이며 게으름뱅이로 통한다.
그중에서 매의 아이라는 진짜 정체를 자신도 모른 체[1]로 말이다.
검룡의 표면적 죽음이 드러나자 둘째로서 대사형의 직분을 이어 받았다[2]. 그 뒤에 화소저에게 살해당한 스승님의 유언인 "사제들을 잘 돌보아라"라는 말이 1차 트리거, 스승님을 죽인 자가 화소저인 것을 모르고 스승을 죽인 자를 찾아 복수한다는 목표를 2차 트리거, 빼앗긴 장백쾌검문의 현판[3]과 스승님의 검인 풍혼검[4]을 되찾기 위해 빚 1만 냥을 갚는다는 3차 트리거를 삶의 목표로 설정한 채 강호로 입문하게 된다.
매의 아이라든가 최강무공이라든가 여러 설정이 있지만 검호의 가장 큰 목적은 오직 사제들을 잘 돌보아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는 것이다.
대사형의 죽음을 갑작스럽게 맞이하면서 오게 된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되는 대사형의 자리를 사형의 죽음이 가시기도 전에 아버지 같은 스승의 죽음으로 덧씌우게 되었고, 복수는 꿈도 꾸지말라는 스승의 유언을 어길 정도로 분노하지만 사제들을 잘 돌보라는 유언 또한 받아들였다.
사실 같은 제자인 검란을 좋아하지만 달밤이 아름다운 날 비녀를 가지고 고백을 하러 갔으나, 검룡대사형에게 고백하는 검란을 보고 자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검룡보다 더 나은 남자도, 검란을 더 행복하게 해주지도 못할 것 같아 표현하지 않았다.[5]
성격은 처음에는 단순한 게으름뱅이였지만 재능 자체는 뛰어나서 수련과 단현에 꾸준했던 10살까진 검룡과 호각이었다.[6]
하지만 10살 이후 자신은 대사형이 될 수 없다는 현실과 대사형만큼 열정도 없었기 때문일까 일부러 수행을 멀리하는 등 하면 잘한다면서 활약을 못하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평판은 짐덩이로 전락하지만 그닥 화를 내지 않으며 바보처럼 지내왔다.
하지만 스승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전까지의 철부지로서의 모습을 속에서는 지워내고 잘 벼린 칼처럼 표정을 숨긴채 동생들을 지키기위해, 스승의 복수를 이뤄내기 위해 바보를 연기하기 시작했다.
사실 검룡의 과거 모습과 마찬가지로 동생과 문파를 매우아끼는 좋은 녀석이지만 소극적이라 그걸 잘 드러내지는 못한다. 유일하게 본심을 숨기지 못하고 진심으로 행동할 때는 사제들이 위험할 때가 가장 먼저고[7], 스승의 복수에 대한 단서가 나올 때[8], 세 번째로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질 때[9]다.
총정리를 하자면 하라구로, 동생바보, 복수귀를 가진 짝사랑하는 여린 재능충 성장형 주인공이다.
-
고검학
세 번째 제자이며 병약하다.
주무기는 갈고리 사슬이다.
대장장이 재주도 있는 듯하며 성격도 거짓말은 했지만 착하다. 많이 출현하는 인물이다.
1화에서 비무에서 사망한 첫째 제자이자 대사형의 비무와 죽음을 직접 지켜봤다. 그러나 시신을 옮길 수 없어서 화장하여 항아리에 보관하여 추운 겨울에 스승과 사형, 사제들에게 돌아간다.
-
고검매
넷째 제자이며 우악스럽다.
-
고검웅
다섯째 제자이며 듬직하고 올곧다.
비중은 적고 존재감도 적을지언정 속은 안 썩히고 사형제들과 두루두루 지내는 친구다.
특징은 강력한 근력에서 비롯되는 권격이지만 검문출신이기에 검에도 소질이 있어 사형제들과 합을 맞출때엔 검을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 무기는 권이며 남자 형제 중에선 외모도 제일 나은가 보다.
성격은 강직하고 순해서 가끔 검호한테 골탕먹는다.
-
고검란
여섯째 제자이며 매우 귀엽다. 검호의 짝사랑 상대이며 검룡을 좋아하며 사랑을 맹세했지만 NTR당했다.
괴악하고 우악스러운 친구들 사이에서 검웅과 함께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주 무기는 검이다.
죽은 줄알았지만 정신병자 복수귀가 된 해룡(검룡)을 알아보고 그와 만나기 위해 기녀까지 된다. 하지만 검룡은 이미 여러 차례 개조가 된 상태이기에 이전에 착하고 강직한 검룡이 아닌 꼭두각시 정신이상자가 됐으며 침대에서 여자를 함부로 다루는 악당이 되었기에 불쌍하다고 한다.
성격은 검룡 집착증을 빼면 정갈하고 착한 심성이란다.[10]
주무기는 검이다. 워낙 이쁘고 다른 특징을 가진 친구가 많아 검을 가져도 밀리는 느낌은 없다.
- 고검표
막내 제자다.
독자들 사이에서 암 걸린다고 평가받는다. 그래서 그냥 대충 이런 애도 있구나 하고 넘긴단다.
- 참고 :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히 잘 정리되어 있지만 웹툰의 내용과 다른 내용이 존재함.
1.3.2. 기타 인물
- 철담표두 백리원
- 쌍자환수 방우창
-
화소저
스승의 원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스승은 화소저에게 아들의 죽음을 추모하러 온 이였던 그녀가 사주를 받아 직접 마무리했다. 당할 때 스승이 했던 말은 "....어째서... 그대가...."였다. 그 에 검룡이 살아있고, 스승의 아들로 밝혀지면서 시아버지가 될 진심으로 사랑해 마지않았던 연인의 아버지를 직접 죽인 자가 되었다. 비록 스승이 유언으로 검혼에게 복수는 꿈도 꾸지말라 했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스승을 죽인 건 달라지지 않았다.
-참고로 윗글에 기술된 화소저 관련 내용은 웹툰에 나온 내용과 다름.
- 전노야
- 이사
1.4. 미디어 믹스
1.4.1. 라디오 드라마
좌백이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하여 2010년 10월에 KBS 라디오 극장에서 방영한 바 있다.- 원작 : 진산
- 극본 : 좌백
- 연출 : 임종성
- 성우진
- 고운행 : 김영식
- 고검호 : 강구한
- 이사 : 이승주
- 화소저 : 최정현
- 전노야 : 황원
- 해설 : 양석정
- 그 외 전속 성우
1.4.2. 웹툰
대사형 | |
글 | 이하주 |
그림 | 시량(악어스튜디오) |
원작 | 진산 |
분류 | 액션, 무협 |
발행자 | VBrosTeam |
연령등급 | 전체이용가 |
연재기간 | 2020.11.14 ~ 2022.06.03 |
연재주기 | 토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사부님, 저는 대사형에 어울리지 않는 놈입니다!"
천성적으로 게으르고 무공조차 변변치 않은 장백쾌검문의 둘째 검호
모두가 존경하던 첫째 사형 검룡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원치 않던 대사형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얼마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흉수에 의해 사부 고운행이 살해당하고,
문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사부님은 끝까지 ‘천비록과 매의 후예’의 행방을 모른다 하셨어!"
"천비록과 매의 후예!?’ 그게 대체 뭐길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리고 문파를 되찾기 위해
강호행을 택하는 초짜 대사형 검호와 여섯 사제들!
그리고 그들을 서서히 옥죄어오는 천비록의 망령들!
[초짜 대사형 검호와 강호 최악 썪은물들의 얽히고설킨 무협 드라마!]
천성적으로 게으르고 무공조차 변변치 않은 장백쾌검문의 둘째 검호
모두가 존경하던 첫째 사형 검룡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원치 않던 대사형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얼마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흉수에 의해 사부 고운행이 살해당하고,
문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사부님은 끝까지 ‘천비록과 매의 후예’의 행방을 모른다 하셨어!"
"천비록과 매의 후예!?’ 그게 대체 뭐길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리고 문파를 되찾기 위해
강호행을 택하는 초짜 대사형 검호와 여섯 사제들!
그리고 그들을 서서히 옥죄어오는 천비록의 망령들!
[초짜 대사형 검호와 강호 최악 썪은물들의 얽히고설킨 무협 드라마!]
2020년 11월 14일 카카오페이지에 20화까지 올라오면서 독점연재로 시작, 3화까지는 무료, 이후로는 기다무(7일마다 무료)로 볼 수 있다.
2. 노경찬 작가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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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노경찬 작가의 무협소설. 전8권 완결.2.2. 줄거리
『포졸 진가수』의 작가 노경찬
그가 선사하는 가슴 저릿한 무협 『대사형』!
갈 곳 없이 이곳저곳 떠돌던 여덟 명의 아이들
은퇴한 삼류 무사의 손에 거둬져 사제 관계를 맺고
어설프나마 무공과 보법 수련을 하며 표사를 꿈꾸다!
그러나 위험한 의뢰를 받고 먼 길 떠난 스승이 돌아오지 않자
하루아침에 생활 전선에 내동댕이쳐진 사형제들
대사형 선유는 사제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흑사회 왕남이파에 발을 디디는데……
“나는 대사형이다.
사제들과 사매들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저마다의 사연과 비밀을 품고 있지만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정으로 똘똘 뭉친 여덟 사형제의 처절한 무림 생존기!
그가 선사하는 가슴 저릿한 무협 『대사형』!
갈 곳 없이 이곳저곳 떠돌던 여덟 명의 아이들
은퇴한 삼류 무사의 손에 거둬져 사제 관계를 맺고
어설프나마 무공과 보법 수련을 하며 표사를 꿈꾸다!
그러나 위험한 의뢰를 받고 먼 길 떠난 스승이 돌아오지 않자
하루아침에 생활 전선에 내동댕이쳐진 사형제들
대사형 선유는 사제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흑사회 왕남이파에 발을 디디는데……
“나는 대사형이다.
사제들과 사매들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저마다의 사연과 비밀을 품고 있지만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정으로 똘똘 뭉친 여덟 사형제의 처절한 무림 생존기!
2.3. 미디어 믹스
2.3.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대사형 선유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매의 아이를 숨기고 지키는 것이 풍혼검의 진의이자 고아들과 친아들을 사형제로 키운 이유였다.
[2]
독자들은 결국 매의 아이가 대장이 되어 운명의 흐름을 탔다고 본단다.
[3]
문파의 이름이 적혀명암의 사람으로 따지면 명함의 역할을 하는 장식으로 꾸민 석판이다.
[4]
스승이 사용하던 한 자루의 검으로 이름과 애착이 담겨있다.
[5]
하지만 검란을 두고 검룡은 화소저랑 바람피고 정분까지 나눈다.
[6]
검룡은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자객 중 한 명임을 고려한다면 비범한 재능이다.
[7]
이땐 거의 이성을 잃고 눈앞에 사제들부터 챙기려 한다.
[8]
이땐 침착하지만 복수심이 과해 비정하리만치 잔인해진다.
[9]
전술했던 트리거 때문인지 본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성이 잘 유지되고 여러모로 주인공이 가장 활약을 할 때다.
[10]
특히 검호는 모든 제자들 중에서 검란을 대할 때 가장 빠른 결정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