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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ite 고린 Gor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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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사망 | 0 BBY (인티미데이터함/ 스카리프 상공) |
소속 | 은하 제국 ( 해군) |
계급 | 대장 |
배우 | 마이클 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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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내전 당시 은하제국의 해군 제독들 중 한 명으로, 계급은 대장이다.그는 스카리프 전투 당시 임페리얼 1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인티미데이터 함을 기함으로 삼아 그곳에서 스카리프 방어 함대를 지휘하였다.
2. 작중 행적
2.1. 로그원
역추진 엔진 전속력으로!!
Reverse engines! Full power!!
떠밀려오는 퍼시큐터 함을 보고-
Reverse engines! Full power!!
떠밀려오는 퍼시큐터 함을 보고-
처음에 반란 연합 함대가 오자 기함의 당직사관이던 카시도 해군 대위가 고린 제독을 모셔오라고 할 때 언급된다.
이후 라더스 제독이 해머헤드 코르벳을 사용해 골드 편대에 의해 무력화된, 함대의 다른 스타 디스트로이어 퍼시큐터 함을 고린 제독의 기함 인티미데이터 함을 충돌하게 하여 게이트를 부수려는 명령에 해머헤드 코르벳의 함장 카도 오코네 함장이 퍼시큐터 함을 인티미데이터 함을 향해 밀고 가게 된다.
함교에서 현창을 통해 자신을 향해 오는 퍼시큐터 함을 본 고린 제독은 위 대사를 말하며 피하려고 하지만 이미 늦어서 퍼시큐터 함은 인티미데이터 함과 충돌한다. 퍼시큐터 함의 날카로운 선체가 기함을 말 그대로 썰어 버렸고, 이 충돌로 고린 제독을 포함, 두 척의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있던 인원은 전원 전사했다.
3. 기타
- 훨씬 우세한 전력[1]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졸전으로 함대를 말아먹은 무능한 제독으로 평가받는다.
- 고린을 조금 변호해주자면, 고린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스카리프 방어다. 어차피 반란 연합이 스카리프 보호막을 돌파하지도 못하고 제국의 2인자와 3인자를 포함한 지원군이 오고 있으니 본인이 굳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설 필요 없이 보호막 생성기 위만 지키고 있으면 되었다. 고린의 실수라면 스타파이터들을 모조리 공세 및 보호막 생성기 방어에 투입하는 바람에 함대 자체의 방어가 소홀해져서 Y-윙들에게 이온 어뢰를 얻어맞게 한 것이다. 그리고 해머헤드 코르벳으로 밀어붙여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잘라버린다는 발상을 한 라더스가 대단한 거다.[2][3]
- 감독의 말을 따르면, 고린 제독 휘하의 두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박살낸 이후, 해머헤드 코르벳의 승조원들은 마지막까지 남은 오코네 함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탈출정을 타고 무사히 스카리프 행성에 안착했으나... 스카리프 궤도에 갑툭튀한 죽음의 별이 발사해버린 슈퍼 레이저에 의해 스카리프 행성의 제국 기지와 함께 소멸되었다고 한다.
[1]
다만 완전히 압도적인 전력은 아니었다. 당시 고린 휘하에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두 척 있었는데, 몬 칼라마리급 순양함인 프로펀디티함만 해도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 척에 해당하는 전력이고, 나머지 반란 연합 함선들이 모두 모이면 얼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 척분은 되니 비슷한 전력을 가진 적을 상대해야 했다.
[2]
결국 (훗날
엔도 전투 때
피에트 제독처럼) 고린도 자기 임무 외에는 쉽사리 나설 수 없게 만드는 제국군의 경직된 체계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로그원 특공대가 스카리프 기지를 공격할 때
오슨 크레닉이 빨리 보호막을 닫으라고 명령했는데, 한참 뒤에 반란 연합 함대가 접근하고 나서야 보호막을 부랴부랴 닫을 정도로 경직된 게 제국군의 명령 체계다.
[3]
심지어 게이트 닫는 절차가 끝나지도 않아서, 순식간에 돌입해 게이트를 통과하는 블루 편대를 보고 경악한 담당사관이 절차를 무시하고 비상 버튼을 누른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