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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1:35:46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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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과의 차이점
2.1. 판권 문제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2.2. 드라마의 서사를 위해 바뀐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2.3. 제작진의 실수, 사소한 부분
3. 아마존 시청자수 및 리뷰 조작 논란

1. 개요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의 논란에 대해서 다룬 문서. 평가 항목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작품 외적인 문제나 각색 과정에서의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원작과의 차이점은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총 망라하고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많다.

2.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과 달리 드라마는 태양의 제2시대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던 요정-사우론 전쟁 누메노르의 침몰을 동시대로 합쳐 약 1500년간의 연대를 압축하고 이를 하나의 거대한 서사로 재구성하는 각색이 들어갔다.[1] 이는 드라마가 1 조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였으나 정작 본작의 주요 시간대인 태양의 제2시대에 대한 서술이 담긴 실마릴리온의 판권을 가져오지 못하고 호빗, 반지의 제왕과 그 부록[2]의 판권으로 제작된 것도 원인이지만, 또한 원작 실마릴리온이 설정집 수준의 간략화된 내용 위주로만 서술되었기 때문에 그 빈 공간을 채우는 것도 필수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기존 등장인물 중 일부는 이름과 거시적인 성향, 방향성만 유지한 상태로 성격, 배경, 행보 등이 재창조에 가까울 정도로 달라졌다. 비어있는 서사를 채우고 세계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오리지널 인물들과 그들의 서사가 등장하면서 원작과 많이 달라졌다. 원전을 중시하는 톨키니스트들로부터는 각색이 심하고 이야기가 크게 달라져 원작에 충실하지 못한 드라마판은 실사화 작품(adaptation)이 아니라, 그 모티프만 딴 별개의 판타지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한다. 각색된 내용 중에는 원작을 상당히 이해했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무리하거나 불필요해 보이는 각색들도 많다. 또한 반지의 제왕 본래의 내용이 아니라 이후의 메타적 서구판타지에서 형성된 내용들이 역수입된 듯한 각색들도 보인다.[3]

시즌 1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작품에 실망하거나 # 비판받는 지점은 각색된 서사의 완성도다. 평가 항목에도 지적되듯이 궁금증을 유발하기보다는 뜬금없다고 느끼기 쉬운 전개도 문제지만, 주인공 갈라드리엘을 공감하기 어렵고 너무 철없는 막무가내에 선민의식까지 있는 귀쟁이, 깐프처럼 묘사하는 것도 문제. 갈라드리엘이 괜찮게 나오면 평가가 오르고, 갈라드리엘이 엉망으로 나오면 평가가 내려간다. 갈라드리엘을 성장형 캐릭터로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는 것도 문제.[4]

이런 와중에서 무리하거나 불필요해보이는 각색은 완성도 논란에 불을 지핀다.[5] 힘의 반지가 이 모든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와 같은 앞선 선배들이 그리하였듯이 작품성으로서 스스로를 증명해야할 것이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시즌 1 종료 시점에서 보면 방영 전에 우려되었던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한 원작 파괴 논란은 위의 중대한 논란에 비해서는 오히려 매우 부수적이고 사소한 논란이 되어버렸다. 연출이나 서사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이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6] 도가 지나친 갈라드리엘 몰아주기 서사나 그 갈라드리엘 중심의 무리한 설정 변경이 모두 잘 알려진 영화 삼부작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고, 이를 부각시키려다 완성도가 낮아졌다는 비판을 시작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여전하다.[7] 이에 대한 논의는 차후 시즌의 전개에 따라 더 발전되고 결론이 내려질 수 있을 듯하다.

2.1. 판권 문제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

2.2. 드라마의 서사를 위해 바뀐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

2.3. 제작진의 실수, 사소한 부분


==# 방영 전 논란 #==
배니티페어 잡지에서 처음으로 등장인물들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흑인을 요정에 할당하는 파격적인 배역 설정이라든지, 짧은 머리의 남성 요정이라든지, 페아노르의 별로 보이는 문양을 문장으로 쓰는 갈라드리엘이나 수염이 없는 난쟁이 공주 등 프로덕션 디자인이나 의상 등에서 팬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중이다.

최근 할리우드의 정치적 올바름 기조에 맞추어 흑인이 배역을 맡은 캐릭터가 등장해 구설수가 오르고 있다. 기존의 작품들에서 묘사된 것과 달리 비백인 배우가 난쟁이, 요정, 호빗 배역을 맡았다. 털발족은 두 명[54], 난쟁이는 두린왕가의 공주 디사, 요정은 숲요정 아론디르[55]가 해당된다. 특히 아론디르는 영상화 시리즈 최초의 흑인 배우가 배역을 맡은 요정 캐릭터로 숲요정(실반 엘프)인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숲 요정이라는 명칭 자체가 동부에 사는 로슬로리엔~어둠숲에 거주하는 요정들을 묶어 부르는 말로 대체로 어둠요정들인 아바리나 난도르 계열로 추정한다. 헐리우드의 다양성 이슈에 있어서 아바리나 난도르의 묘사가 적다는 점에 착안하여 서부에 오지 않은 동부 요정 중 피부가 짙은 계파로써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도 각 종족은 피부색보다는 머리카락 색이나 문화 위주로 묘사되기 때문에 원문을 직접적으로 어기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레젠다리움을 다룬 미디어에서의 묘사와 백인들의 유럽이라는 인식 등으로 인물들의 기본 값은 백인일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반발하는 팬들이 있는 상황. 다만 2시대에는 아직 백인인 북부인이 에리아도르에 건너오기 이전이며, 에리아도르인들은 다양한 피부색을 가졌다고 묘사되므로 [56] 인종 문제보다는 수염이 없는 난쟁이 공주나 머리를 짧게 친 요정의 모습이 원작과는 더 다른 점이다.

일단 초기에 핀로드가 타락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던 캐릭터인 "아다르"는 갈라드리엘의 오빠로 사우론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실마릴리온 버전에선 핀로드를 제외한 나머지 앙그로드, 오로드레스, 아에그노르 중 하나가 될 것이고 가운데땅의 역사서 버전으로 본다면 앙그로드와 아에그노르가 될 것이지만 드라마 상 추가된 오리지널 캐릭터일 수도 있다.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고, 예고편에서 페아노르의 맹세 장면에 나오는 칼과 흡사한 검을 지니고 있어 피나르핀의 자식들이 아니라 페아노리안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원작에서는 얌전히 로슬로리엔에 피신해있던 갈라드리엘이 적극적으로 북부군 (아마도 요정-사우론 전쟁 당시의 인간-요정 연합군)을 지휘하면서 완전무장한 스틸컷이 등장했다. 갈라드리엘의 모계명인 네르웬이 여걸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놀도르 동족상잔 시절 직접 페아노르 가문에 맞설 정도로 젊은 시절에 여전사 기질이 있었다는 것은 작가 공인 설정이긴 하지만[57] 제 2시대의 갈라드리엘은 이미 장군보다는 조언자나 군주의 위치에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 무리한 각색일 수는 있다. 다만 이런 비판의 주된 논리는 "그런 행보가 묘사된 바가 없다"인데, 문제는 원작에서부터 당시 제2시대에 대한 서술이 적다. 만약 단순히 "원작에서 서술되지 않았다고 그렇게 묘사하면 안 된다"고 하면 아무 것도 묘사할 수 없는 노릇이다. 단적으로, 갈라드리엘이 조언가로서의 면모를 많이 보인 것은 많지만, 제1차 동족살상에서 페아노리안에게 맞서고 작가에게 여전사의 기질이 있다고 인증을 받았다면, 여전사로 묘사되지 않을 이유도 없다. 갈라드리엘 외의 대부분의 요정군주들도 제3시대에는 조언자의 위치에만 머물렀지만, 다들 과거에는 직접 무기를 들고 전면에서 싸웠던 인물이다.
파일:페아노르의 별.png 파일:Star-Galadriel.jpg
페아노르 가문의 상징인 페아노르의 별(좌)과, 티저에서 갈라드리엘이 착용한 장신구(우).
또한 갈라드리엘의 갑옷과 복식에서 반복돼서 나타나는 팔망성이 일종의 갈라드리엘을 나타내는 문장처럼 등장하는데, 갈라드리엘의 문장은 공개된것이 없고 또한 여성인 이상 외곽선은 마름모가 아닌 원형이어야한다.[58] 게다가 가장 유사한 문장인 페아노르의 별은[59] 페아노르파와 실마릴을 상징하는 것으로, 갈라드리엘이 자신의 친족들을 살해한 가문의 상징인 페아노르의 별을 자신의 상징으로 삼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더군다나 예고편 속 핀로드의 갑옷에도 동일한 문장이 있는 것이 보인다. 게다가 총괄 프로듀서인 린지 웨버는 코믹콘에서 갈라드리엘의 갑옷이 "그녀의 아머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 밝혔다.[60]

엘론드가 야심있는 정치가로 소개된 것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엘론드가 길갈라드의 기수이자 오른팔로 활동하고, 후에 빌랴를 물려받으면서 가운데땅의 요정군주로 활동했던것은 사실이지만, 엘론드의 행적에 야심이나 야망이 드러나는 행보를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61] 물론 드라마의 시작 시점에서는 그런 야심이 있었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야심을 버리고 지혜를 추구하는, 우리가 아는 제 3시대의 엘론드의 모습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존재한다.[62]

본편의 스틸컷 등에서 "부러진 흑검"이 등장하는데 구르상으로 추측하는 의견이 있다. 구르상은 단순히 명검이나 마검이 아니라 실마릴리온 최악의 비극의 주인공인 투린의 운명과 비극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검으로,[63] 이런식으로 아티팩트 줍듯이 등장한다면, 그것은 매우 큰 문제가 있다. 다만 이번 드라마가 오로지 호빗/반지의 제왕/부록 세 가지 판권만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르상에서 영감을 얻었을 수도 있는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검일 확률이 더 높다. 사전 공개된 클립 영상을 통해서 흑검 위에 새겨진 마크는 사우론을 상징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반지의 제왕 영화판이 연대를 80년 가량 압축했던 것과 비슷하게 드라마판도 제작진이 스토리텔링을 위하여 약 1500년간의 연대를 압축시켰다. 본래 요정-사우론 전쟁 누메노르의 침몰 간에는 약 1500년의 시간 간격이 있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켈레브림보르와 타르미리엘이 동시대 인물로 등장한다. 영화판의 경우 80년의 압축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이번 드라마판은 좁게는 1500년, 넓게는 제 2시대의 3300년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을 간단히 동시간대로 압축시켜 버리면서 여기서 원작과 다른 캐릭터 설정(특히 갈라드리엘)과 스토리라인에 관한 문제들이 파생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드라마를 단순히 기존 원작의 실사화 작품(adaptation)이라고 정의하면 안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원작 팬들에게조차 생소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짜여졌다.[64]

이와 관련하여 우려되는 것은 아칼라베스의 주제의식이다. 아칼라베스는 요정-사우론 전쟁 시절, 사우론으로부터 가운데땅을 지키고 인류문명을 선도하며 가운데땅의 인류의 스승을 자처했던 "선한 누메노르"가 후기로 넘어와 오만하고 제국주의적인 착취자들인[65] "사악한 누메노르로 타락하고 멸망하는 것을 통해 오만에 대한 징죄와 백인의 의무에 대한 풍자, 즉 "다른 나라를 계몽한다는 제국주의는 실상은 착취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가 1500~3300년의 역사를 압축하게 되면서 "선한 누메노르"와 "사악한 누메노르"가 동시기로 겹치게 되었는데, 이러한 타락을 아르파라존 개인의 오만이 아닌 누메노르인들의 오만으로 잘 각색해서 표현하는게 중요해졌다.[66]

원작에서 왕위에 오르지 못했던 타르미리엘은 이번 드라마판에서는 가운데땅의 전장에서 군대를 직접 이끄는 여왕[67]이며 과거 1차 반지전쟁 당시 타르미나스티르 왕의 설정을 섞어서 각색시켰다.[68] 하지만 그녀가 실질적인 통치자임에도 불구하고 누메노르의 실질적인 권력은 그녀의 고문인 파라존이 서서히 장악하고 있으며, 요정들을 증오하는 누메노르인 군중들이 시장에 모여 파라존의 연설에 환호하는 장면이 메인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었다. 또한 타르미리엘을 연기한 여배우인 신시아 아다이로빈슨은 그녀가 다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혼자서 고민하는 외로운 군주라고 설명한 것을 생각하면 #, 누메노르는 이미 타락의 길에 들어서고 있으며 타르미리엘이 그 사이에서 아버지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묘사가 제대로만 이루어진다면 연대를 압축시키면서도 아칼라베스의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69]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드라마 상의 2차 창작과 정치적 올바름의 적용 등에 못마땅해 하는 팬들이 비추테러를 하고 톨킨의 발언이라 알려진 "악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으며, 선한 세력이 쌓아올린 것을 썩히고 망칠 뿐이다."[70]를 도배하고 있는데 톨킨은 이런 말을 직접 한 적은 없다. 정확하게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 나왔던 대사의 일부를 가져와 변형시킨 것이다. #

누메노르의 갑옷이 영화에서 나온 아르노르, 곤도르의 갑옷과 완전히 다른 문화권처럼 묘사되어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

3. 아마존 시청자수 및 리뷰 조작 논란

아마존은 2500만뷰라고 밝혔지만 자체 시청율을 어떤 방식으로 산정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나 아마존에서 처음 발표한 기사들에서는 2,500만 가구가 시청하였다가 아닌 샘플 하였다[71]라는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이전 아마존 프라임의 흥행작들을 광고하는 기사들은 대부분의 경우 정확하게 총 시청시간이 얼마였는지를 알려줬다는 것에 비추어 볼때 이러한 단어 선택은 의구심을 들게 만든다.

전 세계 스마트 TV 데이터를 모으는 삼바TV의 발표에 따르면 힘의 반지 첫화는 4일 동안 미국 내 180만 가구가 시청했다고 한다.[72] 하지만 삼바 TV의 집계가 스마트 TV 데이터 만을 근거로 하고 이 시청자 수는 미국 만을 근거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전세계 시청자와 스마트 TV로 시청하지 않는 시청자 수를 포함하면 2,500만 가구가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발표된 시청자 수 자체 보다는 삼바TV 내에서 상대적 평가다. 같은 동시간대에 상영하고 있는 HBO 맥스의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경우 삼바TV 집계에 따르면 동일기간 동안 480만 가구가 시청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시청자 수가 공교롭게도 아마존에서 발표한 2500만 가구와 동일하다. 즉 삼바TV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힘의 반지보다 2.6배가 넘는 시청자 수가 집계 되었음에도 아마존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시청자 수가 동일 하다는 것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적다.
심지어 "다음 회로 가기"만 클릭하면 되는 같은 날에 공개된 2화가 삼바TV 집계에 따르면 28%가 빠진 130만 시청자를 기록 했다는 점은 시청자들의 평가가 나쁘다는 것을 방증하는 데이터이며 리뷰전쟁으로 시청자 평점이 두들겨 맞으면서 안 좋은 첫인상을 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존의 2500만뷰 라는 발표가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경쟁 드라마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꾸준하게 시청자 수가 올라가며 매주 광고 기사를 뿌리는 것에 반하여 아마존은 처음 이 발표를 한뒤에 아무런 기사 발표가 없다는 것을 볼때 설사 첫 시청자 수가 많았다고 하더라고 급속도로 시청자 수가 빠지는 것이 아닌가 짐작할수 있다.

또한 2022년 9월 3일 토요일에 아마존이 부정적 리뷰들을 지우고 있으며 리뷰를 남기면 72시간 동안 자동으로 숨겨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아마존은 봇에 대한 테러를 방지 하기 위해 이런 일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이게 3일이나 필요한지에 대해선 설명이 없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리뷰 검열이 단순히 아마존 프라임 내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트래픽이 많은 영화 리뷰 사이트 이자 가장 신뢰도가 높은 자회사인 IMDb 리뷰들 마저 검열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마존 프라임과 마찬가지로 7~9점의 호평 리뷰와 10점 만점짜리 리뷰는 아무런 글을 쓰지 않아도 통과시키지만 반대로 1점 짜리~6점 리뷰처럼 낮은 점수의 리뷰들은 엄격한 잣대를 불균일하게 들이대어 많은 리뷰들을 봇으로 치부하고 지우는 방식으로 리뷰 전쟁이 붙은 상황에서 7~10점을 우세하게 만들어 주어 점수를 펌핑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나왔고 심지어 6점 이하 리뷰는 정말 봇인지 아닌지 판단할수 없도록 점수는 반영 되지만 실제 리뷰를 읽지는 못하게 블라인드 처리 한다는 것 또한 알려졌다. #

2022년 9월 22일 다시 부정적 리뷰를 지우고 있다는 것이 발각되었다. 전날 15600개의 리뷰 4000개의 1점 평점 리뷰를 지워 평균 점수 3.3 이었던 작품을 4.1로 뻥튀기 시켰다는것이 적발되었다. 더군다나 이 1점 평점 리뷰들은 3일 동안이나 리뷰를 막고 직접 사람이 검수를 하여 통과시킨 리뷰들이다. 지워진 4천개의 리뷰들중 대부분이 1점 평점이었다는 점은 IMDb에서와 마찬가지로 내로남불 잣대를 들이대어 이미 통과시킨 1점 리뷰들을 봇으로 간주하고 여론 조작을 위해서 지웠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1] 사실 흥행과 비평면에서 모두 성공했던 대작인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역시 수십년 간의 타임라인을 불과 몇 달로 줄이고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삭제하거나 그 역할을 합치는 등 상당한 각색이 들어갔었다. 다만 영화에서 압축한 수십 년은 프로도가 여행을 떠나기 전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압축했을 뿐, 본편에서 모험을 하는 1년 동안의 줄거리는 거의 그대로 따라갔다. [2] 이 부록은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가운데땅의 역사서가 아니라 반지의 제왕 본편과 호빗의 소설 마지막에 있는 부록(Appendices)에 있는 연표를 말하는 것이다. 실마릴리온의 판권 없이 반지의 제왕 드라마화 판권을 이용하여 이 연표에 언급된 인물과 행적을 기반으로 프리퀄을 제작한 셈이다. [3] 대표적으로 차별받는 반요정 포지션인 엘론드나, 인간을 자신보다 낮게 보는 요정 포지션인 갈라드리엘 등이 있다. [4] 공개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오리지널 캐릭터, 연대 압축은 캐릭터성 변경과 허술한 각본과 비교하면 별 문제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5] 무리하고 개연성 없는 각색의 원인으로는 감독, 작가진의 역량 부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6] 액션신의 허접함이나 처참한 완성도의 연출은 정치적 올바름과는 별개로 제작진의 실력이 문제이다. [7] 아예 종족을 불문하고 과감하게 알려지지 않은 여성 주인공을 내세웠거나, 반요정 엘론드, 누메노르 신실파의 행동대장 이실두르와 같이 제2시대 최전선에 섰던 중요 인물들을 주역으로 내세웠어도 실마릴리온 판권 획득과 별도로 원작 설정을 이만큼이나 파괴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8] 이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는 것은 다소 아쉬운데, 후일 프로도가 웅골리안트의 후손인 쉴롭에게 납치되기 때문이다. [9] 갈라드리엘이나 핀로드 역시 가운데땅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겠다는 야망 때문에 가운데땅 망명에 참여한 것이다. [10] 이 때 사용되는 지도도 벨레리안드가 있던 1시대의 지도가 아니라 2시대의 지도다. [11] 레젠다리움에서 페아노르는 공도 크지만 과도 큰 인물로, 동족살상을 자행한 이후에는 대부분의 놀도르에게서 신망을 잃었다. 결국 페아노르의 아들인 마에드로스는 페아노르의 이복동생인 핑골핀에게 놀도르 왕위를 넘기게 된다. [12] 엄밀히 말하자면 켈레브림보르는 페아노리안을 싫어한 게 아니라 쿠루핀 켈레고름의 막장행보( 루시엔과 강제결혼 시도, 나르고스론드의 선동과 핀로드의 죽음, 베렌 루시엔 살인 미수 등)에 실망해서 의절한 것에 가깝다. 제2시대에도 켈레브림보르는 페아노르의 별을 사용하며 자신이 페아노리안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13] 엘론드는 페아노리안의 공격으로 어머니 엘윙을 잃었고, 고향인 시리온 하구에서 살던 많은 요정과 인간들이 도륙당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페아노르의 아들인 마글로르의 손에 양육되며 둘간의 우정(사랑)이 피어났다고 묘사되지만, 그렇다고 외가의 원수인 페아노르를 단순하게 존경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페아노르는 엘론드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이미 죽은 인물이고, 해당 악행은 대체로 페아노리안, 즉 그 아들들이 저질렀기 때문에 그냥 유명한 조상 이야기 정도라면 저렇게 반응할 수도 있다. [14] 다만 이는 판권문제도 있긴 하지만, 요정들의 복잡한 작명 방식이 시청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바꾼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15] 핀로드의 사망은 자신을 구해준 베렌의 아버지 바라히르에 대한 맹세를 지키기 위해 왕위를 내려놓고 베렌과 동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우론에게 잡힌 후 그의 늑대인간이 베렌을 죽이려하자 대신 싸워 늑대인간을 죽이고 죽었다. 이는 요정과 인간의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16] 크리스토퍼 톨킨은 2시대와 3시대 캐릭터에 대해서 죽는 시점을 각각의 시대 안으로 한정할 것을 제시했는데, 그렇다면 1시대나 나무의 시대에 죽는 캐릭터도 마음대로 바꿔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바꾸지 말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심지어 핀로드가 원작처럼 1시대에 죽어도 아무 문제가 없고, 2시대에 죽어야만 하는 이유조차 없다. [17] 초록요정은 제1시대 이전에만 등장하므로 판권문제가 있었을 것이고, 대중들에게는 아무래도 로슬로리엔이나 어둠숲 숲요정들이 익숙할 것이므로 숲요정이라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18] 그녀가 핀로드와 깊은 유대를 가지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오직 복수에만 매진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는 것이 문제. [19] 갈라드리엘을 영화판의 아라고른처럼 묘사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라고른은 소설에서는 때를 기다리는 완성된 군주의 모습으로, 영화에서는 아직 자기 확신이 부족한 성장하는 군주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영화 속 아라고른은 확신이 부족할지언정 한 명의 온전한 영웅으로서 묘사되는 반면에 갈라드리엘은 미성숙한 면모만 부각시켰다는 것이 문제다. [20] 즉 갈라드리엘-켈레보른 부부와 켈레브림보르의 야심과 충돌을 기반으로한 정치극을 만들 수도 있었다. [21] 발리노르에 도착한 요정들은 세 부류로 나뉘었고 그 중 한 분파인 놀도르의 모든 요정들의 초대 대왕이다. [22] 갈라드리엘을 괴롭히던 아이들이 갈라드리엘의 사촌이자 성격이 나쁜 걸로 유명한 켈레고름, 쿠루핀, 갈라드리엘과 동갑인 말괄량이 아레델일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23] 이는 아예 말도 되지 않는 전개인데 레젠다리움의 요정은 평생 한 사람만을 이성으로 사랑할 수 있고, 사망해도 만도스의 궁정에 영혼이 머물다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기 때문에 온전한 사별이라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는다. 재혼한 요정은 첫째 부인 미리엘이 부활을 거부해 인디스를 계처로 맞아들인 갈라드리엘의 조부 핀웨가 모든 요정 중에 유일하다. [24] 톨킨의 최종 설정인 가운데땅의 역사서 버전. 여기에서 오로드레스는 갈라드리엘의 둘째 오빠인 앙그로드와 놀도르 여인 엘달롯테의 아들이며, 길갈라드는 핀두일라스와 남매이다. [25] HoME보다 먼저 출간된 실마릴리온에서 길갈라드는 핑골핀 가문으로 나오는데, 여기서 길갈라드는 갈라드리엘의 사촌 오빠인 핑곤의 외아들이므로 갈라드리엘의 5촌 조카지만, 이는 크리스토퍼 톨킨이 자료 해석의 오류라고 인정했다. 따라서 HoME의 설정인 피나르핀 가문의 앙그로드의 손자, 오로드레스의 아들인 길갈라드가 톨키니스트들에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26] 실제로 요정-사우론 전쟁 중 요정 측의 패색이 짙어지자 상당수의 요정들이 가운데땅을 떠났고 이는 요정 세력을 더욱 약화시켰다. 이 전세는 누메노르가 원군을 보낼 때 까지 유지되었다. [27] 켈레브림보르가 반기를 든 이후 갈라드리엘은 딸인 켈레브리안과 로리엔으로 떠나며 켈레보른은 계속 에레기온에 남는다. [28] 연표에 따르면 갈라드리엘은 요정-사우론 전쟁 기준으로 3000살이 넘었고, 누메노르의 침몰 시점에서는 나이가 5000살 가량이다. [29] 실마릴리온에서는 길갈라드가 갈라드리엘의 오촌조카로 서술되어 있으나, 이후 크리스토퍼 톨킨이 설정 오류를 인정했다. [30] 제1시대 베렌 루시엔, 투오르 이드릴, 제3시대 아라고른 아르웬 [31] 정확히는 엘다르와 인간의 사랑. 돌 암로스의 대공과 결혼한 미스렐라스처럼 요정 쪽이 아바리로 추정되는 경우나 아에그노르 안드레스 사엘린드의 경우처럼 사랑했지만 이어지지 못한 경우도 있다. [32] 바로 다음 장면에서 켈레브림보르가 엘론드의 아버지 에아렌딜이 동족을 위해 과감히 자신을 희생했던 이야기를 하며 엘론드를 설득하는 등, 켈레브림보르를 비롯한 다른 요정들이 엘론드의 혈통을 존중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서로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기분이 상하는 장면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 [33] 이 때 켈레브림보르는 반요정 에아렌딜을 필멸자라고 지칭하는데, 당시의 에아렌딜은 발라의 심판을 받기 전으로 요정을 택하기 전이기 때문에 설정상 문제는 아니지만, 요정, 반요정, 인간에 대한 동일한 묘사가 그 후로 계속해서 반복된다. [34] 이는 또한 현실의 혼혈 차별에 대한 메타포이기도 하다. [35] 엘론드는 부모를 잃고 페아노르의 아들들인 마에드로스와 마글로르에게 양육되었고, 분노의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길갈라드가 자신의 기수로 삼았다. [36] 투구가 산처럼 쌓여있는 묘사 상, 시체가 아르드 갈렌 한켠에 쌓여 언덕을 이루었다는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로 추정된다. [37] 핀로드는 톨 시리온의 미나스 티리스의 지하 감옥에서 베렌을 구하기 위해 늑대인간과 싸우다 죽은 뒤 얼마 안가서 새 육체를 받아 부활하고 연인인 아마리에와 재회한다. 따라서 갈라드리엘이 발리노르에 가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38] 혹은 아르파라존에 적극적으로 영합하였던 [39] "후에 모르고스의 대 신전을 짓기 위한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비슷하게 아르파라존의 아들 케멘은 후일 사우론의 꾐에 넘어가 나즈굴이 될 수도 있다는 가설이 있다. [40] 다만, 누메노르의 민요는 죽음을 정복하고 영생을 갈구하는 구절이 있다. 즉, 드라마의 전개 과정에서 요정에 대한 질투가 영생에 대한 질투로 건너갈 수 있다. [41] 사실 원작에서 아르파라존의 왕권이 비대화된 것도 타락한 풍조에 물든 누메노르 민중이 지지해준 덕이다. [42] 에레기온에서 만들어진 요정의 세 반지인 빌랴, 나랴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반지이다. 네냐는 미스릴로 만들어졌지만 이것도 보석의 색상에 맞춘 귀금속으로써 사용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의미를 주지는 않는다. [43] 굳이 의도를 넘겨짚자면, 요정 군주들이 미스릴을 실마릴의 빛이 담겨있다고 여기고 이를 이용해 가운데땅에서의 요정의 쇠락을 막는 반지를 만든다는 것은 실마릴을 재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켈레브림보르가 페아노르의 업적을 선망했다는 플롯을 보강하고, 세 반지가 실마릴과 마찬가지로 요정들의 집착(전자는 실마릴에 대한 것, 후자는 허락받지 못한 가운데땅에 대한 건)과 욕심이 담겨있다는 것과 대구를 이룬다. 또한 사우론의 손길이 닿지 않아도 사우론의 방식이 들어간 요정의 세 반지를 왜 파기하지 않았는가?라는 원작의 의문을 어느정도는 해석해준다. [44] 사우론이 대놓고 니켈강을 언급하는데, 니켈은 1751년에 발견되고 명명되었기 때문에 레젠다리움에는 니켈이라는 이름이 존재할 수 없다. 해당 의도를 살린 정확한 묘사는 니켈이 포함되어 있는 운철을 언급하는 것이다. 운철은 자연상에 존재하며, 레젠다리움에서는 구르상이 운철로 만든 검이다. [45] 사우론이 누메노르에서 증기기관을 만들었던 것의 오마주로 공학적인 묘사를 시도한 것 같은데, 이 묘사도 실제의 합금, 과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 특정 물성이 강한 A 소재(작중 미스릴)와 해당 물성이 없는 B, C 소재(작중 각각 금, 은)를 균질 합금해서 A 소재의 물성을 증폭시킨다고 하면 철-탄소 상태도를 학부시절부터 뻔질나게 그려본 재료공학자들의 어이가 날아간다. 그것도 B, C 소재의 순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점에서 더더욱. 합금을 하면 기존 소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뭔가 새로운 물성이 나올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묘사다. [46] 그렇기에 켈레브림보르같은 위대한 요정도 최초에는 그의 위장과 속임수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47] 사우론이 어느새 당도하여 어둠의 군세를 부린것 정도로 묘사된다. [48] 아다르는 확실히 아바리겠지만, 검은 머리카락과 흰 피부 등 놀도르의 속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는 모르고스가 연약한 텔레리와 달리 강인한 놀도르를 특히나 갈구했던 것을 생각나게 한다. [49] 애초에 이 드라마가 제작에 착수되고 촬영이 시작된 시기가 2020년 쯤이다. 즉 놀도르라면 흑발이라는 점을 보면 고증을 잘 맞춘 것이지만 아쉽게도 2021년에 톨킨의 새로운 설정이 공개됐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이 마무리가 될 무렵이라 설정에 맞게 수정할 수 없게 된 셈이다. [50] 기원을 따지면 멜리안까지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멜리안도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51] 가운데땅의 역사서에 의하면 남성 놀도르의 평균 키가 7피트(213 cm)일 정도로 장신인 종족이다. [52] 브랜디와인이란 이름도 호빗들이 강의 요정어 이름인 바란두인을 말장난으로 번역하면서 붙은 이름이다. [53] 브란다를 브랜디로 번역한 것은 브랜디와인 강과의 연결점을 생각한 번역이기 때문이다. 의미의 역사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마크풋(Marchfoot) 정도로 번역되는 것이 적절하다. [54] 호빗 세 분파 중 하나인 하풋(Harfoot)이 피부가 갈색에 가깝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를 확대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55] 아마도 아바리/난도르 중 하나 [56] 만약 이들이 선-누메노르인들이라면 할레스계의 후손이므로 오히려 백인으로 묘사할 수 없다. [57] She was then of Amazon disposition and bound up her hair as a crown when taking part in athletic feats. - Letter 348 [58] 가운데땅의 역사에서 문장에 마름모가 있는 여성은 도리아스의 여왕 멜리안이 유일하다. 그녀의 문장은 원형 안에 마름모를 포함한 형상으로, 이러한 특이 요소는 멜리안이 요정을 뛰어넘는 마이아라는 규격 외의 존재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지만, 그녀의 문장 역시 요정의 문장 법칙에 따라 외곽선은 원형이다. [59]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디테일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60] 갑옷의 문양이 정말 페아노르의 별이라면, 갑옷을 선물한 자는 켈레브림보르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 갑옷을 누메노르에서 받는다는 정황이 있기 때문에 켈레브림보르의 선물일 가능성은 낮으며, 애초에 페아노르의 별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61] 만약 엘론드가 야심가라면 얼마든지 신다르 대왕 자리를 노릴 수 있고, 길갈라드의 기수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 디오르의 외손자라서 부계계승이 힘들다고 하기에는, 디오르도 싱골의 외손자이지만, 어머니 루시엔이 싱골의 유일한 자식이자 위대한 영웅이었기 때문에 신다르 왕으로 오를 수 있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고, 루시엔의 혈통과 영웅 에아렌딜의 혈통까지 이은 엘로스 누메노르의 왕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엘로스와 같은 혈통을 가진 엘론드가 신다르 대왕을 이을 자격은 충분하다. [62] 길갈라드를 연기한 배우 벤저민 워커는 엘론드의 나이가 요정 기준으로 이제야 성인이 된 것에 가깝기 때문에 길갈라드가 그가 업적을 쌓으며 홀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엘론드의 야심이란 이런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63] 투린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투린의 비극은 단순히 개인의 운명에 그치지 않고, 강대했던 요정왕국인 나르고스론드 도리아스, 곤돌린의 멸망의 단초가 되어 종국에는 모르고스에 의해 가운데땅 전역이 삼켜지기 직전의 상태가 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64] 다만 나중에 누메노르의 침몰와 최후의 동맹 전쟁으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넘어가게 되면 원작에 꽤 비슷하게 수렴하게 될 가능성은 있다. [65] 이것이 곧 발라를 두려워 할 줄 모르는 것이다 [66] 다만 엘렌딜 역의 로이드 오언은 누메노르에게 요정들과의 친분은 이미 먼 과거이고 신실파와 왕당파 간에 갈등이 커지고 있으며 엘렌딜 본인조차 가슴으로는 여전히 신실파를 따르지만 머리로는 왕당파들의 현실적인 논리에 일정 부분 공감하는 면이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 [67] Queen-regent라고 소개되는데, 이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 왕을 대신해 섭정을 맡은 여왕이라는 뜻이며, 이를 볼 때 선대왕이자 친부인 타르팔란티르가 살아있는 것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68] 다만 타르미리엘이 원작과 완전히 다르게 여전사로 각색된 부분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또한 타르미나스티르도 직접 전쟁에 참여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타르미리엘의 역할은 타르미나스티르가 파견한 군대를 지휘한 키랴투르 제독의 역할도 섞여있다. [69] 만약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이 핵심 플롯을 구성하지 못하고 단순히 아르파라존 개인의 타락으로 설명하게 된다면, 드라마 제작진들이 다문화적 캐스팅, 성평등적 캐스팅 등 외양적인 부분은 신경썼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작품의 주제를 소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70] Evil cannot create anything new, they can only corrupt and ruin good forces have invented or made. [71] 예를 들자면 트위터 기준으로는 트윗을 넘기다가 자동 재생되는 영상도 샘플 한것으로 치고 광고 사이트들의 경우 트레일러를 본것도 샘플한것으로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단어 자체가 무슨 의미인지는 쓰는 사람 마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72] 삼바TV는 제 3자이며, 이전에도 방영했던 기묘한 이야기, 로키, 오비완 케노비 때는 이와 같은 논란이 없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 데이터가 신뢰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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