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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5:47:29

놀도르


가운데땅 요정들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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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a52><colcolor=#262626> 레젠다리움의 민족
놀도르
Noldor
<nopad> 파일:Jenny Dolfen_The_Coming_of_Fingolfin.jpg
태양이 뜬 순간 가운데땅에 당도한 핑골핀과 놀도르
이름 Tatyar
타탸르
Ñoldor/Noldor / Goldoi / Golodhrim / Golug
놀도르[1] / 골도이 / 골로드림 / 골루그
이명 Deep-Elves
깊은요정
Etyañgoldi
에턍골디
Nómin
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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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en
황금
the Valiant
용맹한 자
the Sword-elves
칼 요정
the Elves of the Earth
땅의 요정
the Foes of Melkor
멜코르의 적
the Skilled of Hand
손재주가 좋은 자들
the Jewel-wrights
보석 세공인
the Companions of Men
인간의 동료
the Followers of Finwë
핀웨의 추종자
Lispers
혀짤배기소리하는 자들
종족 요정 ( 엘다르)
언어 요정어 ( 퀘냐, 신다린 등)
서부어
신체특징
수명 불멸 ( 아르다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평균신장 7'(약 213cm) 이상 (남성)
머리카락 색 흑발 (대부분의 놀도르)
적발 ( 마흐탄, 네르다넬, 마에드로스, 암로드, 암라스)
은발 ( 미리엘)

1. 개요2. 특징3. 이름
3.1. 별명
4. 상세
4.1. 놀도르 왕족
4.1.1. 놀도르 군주의 계보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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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젠다리움에서 등장하는 요정의 한 일파이다. 요정들이 처음 깨어나고 멜코르가 감금된 후 가운데땅을 떠나 발리노르로 이주한 엘다르의 세 분파 중 하나이다. 놀도르는 퀜디 중 두 번째로 깨어난 요정인 타타가 선택한 무리인 타탸르(Tatyar)에서 갈라져 나왔다. 타탸르 중 발리노르로 떠나기로 선택한 반은 놀도르로 불렸고, 나머지 반은 아바리가 되었다.

2. 특징

아름답고 고귀하며 발라들을 섬기는 것에 열중한 바냐르 요정들이나, 예술과 자연에 심취한 텔레리 요정들과 비교해서 놀도르 요정들은 특히 지혜롭고 호기심이 많으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에 관심이 많았고, 공예는 요정들 중 가장 뛰어났다. 그래서 '지식을 가진 자(Those with knowlege)'라는 뜻으로 놀도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만 야심도 많고 놀도르의 호기심과 강인함은 멜코르의 관심을 끌어 그들의 불행의 원인이 되었다. 멜코르는 요정들을 증오해서 발라들과 요정들을 이간질시키고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려 했고, 놀도르는 그가 전해주는 지식과 기술에 관심을 보여 그것을 배우고자 했기 때문. 참고로 바냐르 텔페리온 라우렐린의 빛에 만족해서 그가 전해주는 지식과 기술에 관심이 없었고, 텔레리는 애초에 멜코르가 '너무 약해서 자신의 도구로서 무가치하다'고 여겨 관심을 두지 않았다. 여러 가지로 인간과 가장 비슷한 요정이다.

또한 모든 요정들 중에서 가장 체격이 크고 강인했기에 자연히 무력도 탁월했다. 묘사에 따르면 전나무처럼 기골이 장대하고 탄탄하다고. HoME에 따르면 평균 키는 자그마치 7피트(213cm)라고 한다. 페아노르 마이아 발로그 여러 명의 공격을 혼자서 오랜 시간동안 버틴 적도 있고, 핑골핀은 타락한 발라 모르고스와 맞대결을 벌여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다. 벨레리안드에서 멜코르의 군세와 정면에서 주로 싸운 것이 놀도르였고[2] 제1시대의 요정왕국 곤돌린 나르고스론드도 놀도르 왕족들인 투르곤 핀로드가 세운 것이다. 제2시대 린돈 에레기온도 놀도르 왕족인 길갈라드 켈레브림보르가 세웠다.

보통 흑발이었는데 아주 드물게 붉은 머리인 이가 다섯 명 있고 이들은 모두 혈연관계이다. 마흐탄과 그 딸인 네르다넬, 그리고 그녀가 페아노르와의 사이에서 낳은 마에드로스, 암로드, 암라스가 붉은 머리로 기록된 놀도르 요정들이다. 은발이나 금발도 드물지만 있었다. 미리엘 길갈라드는 은발이었으며,[3] 글로르핀델은 금발이었다.[4]

3. 이름

3.1. 별명

4. 상세

핀웨의 지휘 아래 다른 요정들과 함께 발리노르에 도착한 놀도르 요정들은 투나 언덕에 요정들의 도시 티리온을 세우고 바냐르와 함께 지내게 된다. 이후 이들은 대장장이 발라 아울레의 총애를 받았으며, 그에게서 대장장이 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아울레에게서 전수받은 지식과 그들의 종특인 끝없는 호기심과 창조열 때문에 놀도르 요정들은 후세에 남을 위대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놀도르 중에는 역사에 남은 위대한 장인이 많았다.[17]

이렇게 통하는 것이 있어서 그런지, 그들은 같은 요정인 텔레리들과 달리 후일 가운데땅에서 만난 난쟁이들과 사이가 좋은 경우가 많았다. 그 예시로 쿠루핀은 노그로드와 벨레고스트의 난쟁이들의 우정을 얻은 유일한 놀도르로서 크후즈둘에 능했다는 설정이 가운데땅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그 아들인 켈레브림보르 역시 모리아의 두린 일족 나르비와 절친했다. 그 당시 에레기온과 모리아는 친밀한 관계라, 그들은 친교의 표시로 나르비가 만든 모리아의 문에 켈레브림보르가 글과 그림을 새겨넣기까지 했었다.

놀도르의 초대 왕은 핀웨이며 그의 맏아들이 놀도르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며 또한 아르다 역사상 최고의 먼치킨 페아노르였다. 페아노르가 남긴 작품들을 몇 가지만 꼽으라면 시공간을 초월해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는 팔란티르, 영원히 불타며 물에 빠져도 꺼지지 않는 신비한 페아노르의 등불, 그리고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신성한 빛을 담은 실마릴이 있다. 또한 그는 언어에도 재능을 발휘하여 요정들의 공식 알파벳인 텡과르를 창제하고 퀘냐의 철자법을 고쳤다.

하지만 바로 이 페아노르가 놀도르 쇠락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멜코르 페아노르의 실마릴들을 탐내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탈취해갔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부친을 살해당하고 아끼던 실마릴에 대한 집착에 페아노르는 비극의 원흉이 될 페아노르의 맹세를 선언했고, 놀도르 일족을 이끌고 발리노르를 떠나 벨레리안드 망명하게 되어[18] 이후 놀도르 요정들이 벌이는 희망도 꿈도 없는 삽질이 실마릴리온의 이야기를 장식하게 된다.

발리노르로 간 초창기에는 바냐르와 놀도르 모두 티리온에서 함께 살았기 때문에 이 둘 간의 혼인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자손들은 바냐르의 혈통이 있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놀도르의 일원으로 취급되었고, 놀도르로서의 정체성을 가져 바냐르에 비해 강단 있고 격정적인 성정 이다.[19]

가운데땅으로 망명한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신다르와 교류하며 신다르의 문화를 따르는 경향이 강해진다. 제1시대 말에 이르러서는 일상언어로 퀘냐보다는 신다린을 주로 사용했으며, 그리고 신다르가 속한 텔레리처럼 바다에 대한 갈망이 점차 커졌다.

제1시대가 끝나고 건국된 린돈은 놀도르 대왕인 길갈라드가 지배했음에도 신다르의 색체가 강했다. 길갈라드 본인부터가 놀도르-신다르 혼혈이기도 했고, 린돈의 주요인사인 키르단은 신다르, 엘론드는 신다르의 피를 더 많이 가진 놀도르-신다르 혼혈이었다. 그리고 신다르의 색체가 강한 나라답게 항구국가이자 무역국가였다.[20]

4.1. 놀도르 왕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핀웨 왕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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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도르의 초대 대왕은 핀웨였다. 그 자신이 세 아들과 두 딸을 두었을 뿐만이 아니라, 그의 세 아들들이 모두 다산했기 때문에 15명이나 되는 손자, 손녀를 두었다. 요정들에게 출산은 부모 양쪽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일이라 보통 이렇게 자식을 많이 낳지 않는다. 그런데 놀도르 왕가는 특이하게 매우 다산한 편이다. 유독 외동자식이 많은 텔레리 왕가와 극명히 대조되는데 그럴만도 한 것이 놀도르 왕가가 있던 아만은 축복받은 땅이라 모르고스가 퍼뜨린 악에서 자유로웠고, 두 나무의 빛 덕분이다. 하지만 이 많은 자식들과 손자녀들은, 심지어 증손자녀들까지 대부분 가운데땅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그 외 놀도르 왕가는 아들이 많고 딸이 지극히 귀했다. 대표적으로 페아노르의 경우 자식을 일곱 명이나 낳았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아들이다.

놀도르 민족 자체가 싸움에 능했다 보니 놀도르 왕족들 역시 전쟁에 조예가 깊었는데, 가운데땅에 온 놀도르 왕족 대부분이 최소한 도시국가의 왕이거나 어느 지역의 지배자 직위임에도 직접 군을 이끌고 모르고스의 군세와 전투를 벌이는 일이 잦았고, 그에 따라 전사하는 일도 몇 차례 있었다. [21]

놀도르의 초대 왕 핀웨는 요정에게는 매우 이례적으로 두 번 결혼했는데, 그의 첫 번째 부인 미리엘은 페아노르를 본 뒤 산고로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어 그가 맞은 두번째 부인은 바냐르 출신인 인디스로 그녀와 핀디스, 핑골핀, 이리메, 피나르핀을 낳았다.

핀웨의 첫째 아들 페아노르는 일찍이 그의 스승인 마흐탄의 딸 네르다넬과 결혼하여 마에드로스, 마글로르, 켈레고름, 카란시르, 쿠루핀, 암로드, 암라스 라는 무려 7명의 아들을 보았다. 그러나 실마릴과 얽힌 일 때문에 전원이 아버지를 따라 가운데땅으로 오게 됐는데 대부분이 제1시대 때 사망했으며, 마지막 생존자 마글로르 실종됐다. 이후 제2시대 후반에 다섯째 아들인 쿠루핀의 아들로 페아노르에게는 유일한 손자인 켈레브림보르까지 사우론에 의해 살해되면서 페아노르의 혈통은 그대로 단절됐다.[22]

핀웨의 둘째 아들 핑골핀은 용맹스러운 핑곤, 지혜의 투르곤, 놀도르의 백색 숙녀 아레델을 두었다.[23] 전원 가운데땅으로 왔으나, 투르곤의 외동딸인 손녀 이드릴만 빼고 자식들은 물론 손자까지 모두 사망해서 핑골핀의 남계 혈통은 단절된다. 이드릴은 인간 투오르와 결혼해 외아들 에아렌딜을 낳았다. 에아렌딜은 싱골의 유일한 직계 후손이었던 엘윙과 결혼해 엘론드, 엘로스 쌍둥이 아들을 두었다.

핀웨의 막내 아들 피나르핀은 텔레리 왕 올웨의 딸 백조 처녀 에아르웬을 아내로 맞았고, 이들 사이에서 맏아들 핀로드, 둘째 앙그로드, 셋째 아에그노르, 그리고 넷째이자 고명딸인 갈라드리엘이 태어났다.[24] 피나르핀의 자식들은 모두 가운데땅으로 갔는데 아들들과 아들들의 자식도 모두 사망하여 남계 혈통은 단절되고, 딸 갈라드리엘만이 제3시대까지 살아 남았다. 갈라드리엘은 신다르 대왕 싱골의 조카손자인 켈레보른과 결혼하여 외동딸 켈레브리안을 낳았고, 켈레브리안은 싱골의 유일한 직계 후손인 엘론드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 엘라단, 엘로히르 그리고 훗날 아라고른의 아내가 되는 아르웬을 낳았다.

4.1.1. 놀도르 군주의 계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정(레젠다리움)/가계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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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은 본래 영원한 삶을 선사받은 존재들이기에 왕은 한 명뿐이어야 되지만, 놀도르 요정들은 멜코르와의 전쟁으로 그 일족의 상당수가 살해되는 고난의 연속을 겪는다.[25] 그러므로 바냐르 잉궤, 텔레리가 올웨[26]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을 때 놀도르의 왕은 핀웨서부터 길갈라드까지 총 7명(놀도르 잔존 세력의 지도자인 피나르핀까지 합쳐서)이 이어서 다스리는 요정으로서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다.

1대 왕 핀웨 - 놀도르의 초대 . 멜코르에게 살해당함.
2대 왕 페아노르 - 벨레리안드로 건너온 후 오크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였으나 오만함과 분노로 적을 지나치게 뒤쫓다 역으로 포위당하여 발로그들의 수장 고스모그에게 죽음.
(3대 왕 피나르핀) - 페아노르가 놀도르를 이끌고 망명을 시도할 때 피나르핀은 만도스의 저주를 듣고 발을 돌려 티리온으로 돌아가 티리온에 남은 놀도르와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통치한다. 이후 텔레리처럼 잔존 놀도르 세력과 가운데땅으로 간 망명 놀도르 세력은 서로 다른 왕을 두게 된다. 이후에 서술하는 왕들은 벨레리안드로 망명한 놀도르의 왕. 길갈라드가 사망한 후로 가운데 땅에 놀도르의 왕족은 여성인 갈라드리엘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아만에 있는 피나르핀이 놀도르의 현존하는 유일한 왕이 된다.
( 마에드로스)[27]
1대 대왕 핑골핀 - 페아노르가 제1차 동족살상을 벌이는 정신 나간 짓을 벌이자, 본인이 놀도르의 대왕을 칭하게 된다. 이후 가운데땅에서 마에드로스가 놀도르 왕위 계승권을 양보하여 정식으로 놀도르 대왕이 된다.. 멜코르가 다고르 브라골라크를 일으켜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오던 앙반드 공성이 무너지고 수 많은 놀도르 군대와 인간들이 죽자 더 이상 놀도르에게 희망은 없다고 생각해 단신으로 앙반드 정문으로 가 멜코르와 1:1 결투를 벌여 최강의 발라인 모르고스의 몸에 여섯 군데 상처를 입히고 한 쪽 발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사망.
2대 대왕 핑곤 - 핑골핀의 장남. 한 없는 눈물의 전투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 때 인간들의 배신으로 포위 당해 발로그들의 수장 고스모그에게 살해 당하고 군기가 피범벅이 되도록 시신이 짓밟힘.(....)
3대 대왕 투르곤 - 핑골핀의 차남. 투르곤이 공들여 지은 도시 곤돌린의 위치를 알아낸 모르고스가 군대를 보냈고, 투르곤은 이 전투에서 사망했다.
4대 대왕 길갈라드 - 오로드레스의 아들. 투르곤이 아들을 남기지 못한채 전사하면서 핑골핀 가문의 남계후손은 소멸했고, 가운데땅의 피나르핀 가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계후손으로, 엘렌딜과 동맹을 맺고 사우론과 맞섰는데, 그를 패퇴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사우론과의 결투에서 전사했다. 결혼을 하거나 자식을 남기지 않았고 페아노르의 손자였던 켈레브림보르 역시 후사 없이 사망하면서 가운데땅에 있는 모든 놀도르 왕가의 남계후손의 대는 완전히 끊기게 된다.[28][29]

5. 여담

초기 레젠다리움에서 놀도르의 명칭은 놀돌리, 또는 (Gnome)이었다. 베렌은 초기에는 놈의 왕자라는 설정이었으나 변경되었다.
[1] 전자의 발음은 응올도르 내지는 응골도르에 가깝다. 시대가 흐르며 Ñ의 발음이 N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전자는 비교적 예스런 표현이다. 전자의 표기는 나무의 시대 제1시대 같은 상고대의 놀도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2] 주의할 것이 놀도르 싸운 것은 아니다. 원래 벨레리안드 신다르의 영역이여서 많은 신다르 백성들도 놀도르 군주 밑에서 싸우기도 하고, 키르단, 벨레그, 마블룽 등 여러 신다르 군주와 명장들도 격전을 치렀다. 그저 신다르와 난도르는 놀도르와 성향이 달라서 전면전을 펼치는 것은 선호하지 않았을 뿐이다. 또한 놀도르가 더 적극적으로 싸운 이유는 놀도르와 신다르의 사정이 다른 탓이다. 신다르는 원래부터 벨레리안드의 원주민인지라 단순히 자기 땅만 방어하면 되는 반면에, 놀도르의 목적은 모르고스에게 복수하고 실마릴을 탈환하기 위함인지라 공세에 많이 나섰었다. [3] 단 길갈라드는 오로드레스의 아들이라는 설정을 따를 시 텔레리 왕족의 피가 섞여서 은발이 나온 것일 수도 있다. [4] 바냐르 혼혈일 가능성이 높다. [Q] 퀘냐 [6] Two(둘/두번째). 원시 요정어 어근 ATATA에서 파생된 (a)tata, 또는 atta에서 비롯됐다. [7] 형용사형 접미사 [Q] [T] 텔레린 [S] 신다린 [Bs] 암흑어 [12] Exiled(추방당한) [13] Lore-Master/Sage/Noldor(음유시인/현자/놀도르). 'knowledge/wisdom(지식/지혜)'와 관련된 원시 요정어 어근인 ÑGOLOD 또는 ÑGOL에서 파생된 ñgolodō의 복수형이다. [TAL] 탈리스카( 에다인의 언어) [15] 대표적으로 'th' 발음이 's' 발음으로, 'ng' 발음이 'n' 발음으로 변한 사례들이 있다. [16] 다만 핀웨 인디스와 결혼하며 이런 경향은 줄었다. [17] 아라고른의 검인 안두릴도 이들의 기술로 다시 벼려냈다. [18] 이 때 놀도르 자신들도 발리노르로 건너와 알콸론데를 세운 동족 텔레리에게 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참하게 살해하는 범죄를 저질러 '놀도르의 심판' 혹은 '만도스의 심판'이라 불리는 만도스의 저주를 받는다. [19] 바냐르-놀도르 혼혈 중에서도 바냐르와 많이 닮은 피나르핀 가문의 일원들도 평소에는 온화하고 얌전하지만, 내면에는 놀도르다운 격정적인 면모가 있다. 핀로드는 아버지를 닮아 온화하고 관대한 성품을 지녔으나 쿠루핀 켈레고름의 선동에 백성들이 자신을 버리자 열받아서 왕관을 던져버린 일이 있고, 앙그로드 카란시르의 모욕과 싱골의 거센 추궁에 역으로 버럭 화를 냈다. 아에그노르는 평소에는 관대하고 온화했으나 전투에서는 매우 용맹하고 전투적이었다. 갈라드리엘은 온화하고 자비로운 성품이었으나 젊은 날에는 여전사의 기질이 있었고, 가운데땅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고자 하는 야망이 있었다. [20] 놀도르의 성향이 더 강한 쪽은 에리아도르 내륙에 위치한 에레기온이다. [21] 바냐르의 왕, 잉궤 분노의 전쟁 당시 직접 가지 않고 아들 잉귀온을 보냈고, 싱골 벨레리안드의 첫 전투에 참전한 것을 제외하고는 휘하 장군들인 벨레그 마블룽을 대신 보내는 일이 많다. [22] 마글로르가 살아있긴 하지만 실마릴리온에 '그는 결코 요정들 틈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나와 있으며, 마글로르는 아만에 살 적에 이미 결혼했기에 가운데땅에서 또 누군가와 결혼하여 후사를 뒀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그러니 사실상 페아노르의 혈통은 단절됐다고 봐야 한다. [23] 가운데땅의 역사서에선 아르곤이라는 막내아들이 하나 더 있는 것으로 나온다. [24] 실마릴리온에는 오로드레스가 피나르핀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크리스토퍼 톨킨이 자료해석 중의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25] 실제로 모든 놀도르 왕들의 죽음은 모르고스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26] 발리노르로 들어간 텔레리 한정, 가운데땅에 남은 텔레리는 엘웨가 다스린다. [27] 페아노르가 죽고 난 뒤 정식적으로 놀도르 왕위 계승을 선포했는지는 불명 [28] 깊은골의 엘론드도 곤돌린의 군주 투르곤의 딸인 이드릴 왕녀의 외손자이므로 어떻게 보면 놀도르 계에 속하긴 하나 무엇보다 모계라서 대왕이 될 수 없다. [29] 결과적으로 페아노르를 따라 가운데땅으로 건너온 놀도르 왕족 중 생존자는 갈라드리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