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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3:10:54

마리얼레트리

마리얼레트리
Mariolatry
파일:attachment/마리얼레트리/Example.jpg
장르 밀리터리
작가 오소리
삽화가 유나물[1]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길찾기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V노블
발매 기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 03. 30. ~ 2022. 04. 14.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完) + 외전 1권[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잿빛 10월의 승조원4.2. 광명학회4.3. 고려연방4.4. 러시아 연방
5. 설정6. 기타7. 관련 문서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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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오소리, 삽화가 유나물.[3]

고려연방 출신 원일이 여성들로만 구성된 배인 '잿빛 10월'에 구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해상 먹방 밀리터리라는 수식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음식과 해군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요 소재로 활용되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진지 100% 밀리터리? NO!
무차별 하렘 러브 코미디? NO!
해군 밥 짓는 이야기? YES!

해적에게 사로잡혀 상어 이빨 닦기 vs 새우 잡기의 선택을 강요받은 무진함의 유일한 생존자 이원일.
먹을 게 없어서 눈물이나 삼키며 주린 배를 움켜쥐던 중 기적처럼 내려온 동아줄은 바로 여자 승조원들로만 구성된 비밀결사 광명학회의 보급함, <잿빛 10월>이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원일은 잿빛 10월의 의무장으로 임시 복무를 시작하며, 점차 해인과 샤오메이, 카밀라 등 개성 강한 소녀들에 대해 알아간다.

그러나 미소녀 틈바구니에서 하렘을 만들기는커녕 욕이나 한 뚝배기 시원하게 얻어먹던 원일을 질투라도 한 것인지, 원일이 본래 속해있던 고려연방에서 잿빛 10월을 무진함 침몰 사태의 범인으로 지목한다. 원일은 물론, 함장인 카밀라 역시 오해를 풀려 대화를 시도하지만 연방군의 답정너 태도는 변하지를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원일은 연방과 잿빛 10월 사이에서 밀당을 반복하며 양쪽과의 썸 타기를 포기하지 않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이대로 연방의 흉악한 어뢰와 잿빛 10월의 총탄에 의해 nice boat가 되고 말 것인가?

신개념 해상 먹방 밀리터리 라이트노벨, 마리얼레트리!
밥도 없는 전쟁? 인정할 수 없어!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attachment/마리얼레트리/Example.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6052588X_f.jpg
파일:ClnNtvYWIAEZmoD.jpg
해군 밥 짓는 이야기
Story of Cooking Navy
[4]
씬 레드 라인
Thin Red Line
에너미 엣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4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2월 2일 (전자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8월 2일 (전자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6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8월 2일 (전자책)
3.5권 04권 05권 (完)
파일:mariolatry35.jpg
파일:Mariolatry04.jpg
파일:Mariolatry05.jpg
인터루드
Interlude
헬로, 월드
Hello, World
멋진 신세계
a wonderful new worl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7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2월 5일 (전자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0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월 8일 (전자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4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5월 18일 (전자책)

V노블에서 2015년 3월부터 선행연재를 예고했다. 정식 출판은 3월 말. 삼천세계에 선행 연재분량이 공개되었으며 2015년 3월 30일 1권이 발매되었다.

2권은 2016년 1월 21일 발매되었다. 판타지 갤러리에 올라온 작가의 말에 따르면 집필을 완료해서 출판사에 넘긴 것은 전해 7월쯤이었으나 출판사인 길찾기의 사정[5]으로 출간이 지연되었다고 한다. 3권은 6월 24일 발매 예정.

4권은 오소리가 논문 준비 및 구직 활동으로 인해 바쁜 관계로 일단은 2017년 초에 원고가 탈고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유나물이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하여 2018년 1월 18일에야 전역하는 바람에 늦어졌다.

2018년 7월에 마리얼레트리 3.5권이 출간되었다.

2019년 7월 1일 일러스트레이터 유나물이 마리얼레트리 4권 마감이 완료되었다는 트윗을 올렸으며, 10월 말 출간되었다.

4권 후기를 보면 5권 완결을 목표로 하는 듯 하다.떡밥은 떡밥인지라 5권안에 완결은 힘들듯 한데... 결국 2022년 4월 5권이 발간되어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동안 1권만 전자책으로 풀렸으나 2022년 5월부로 5권까지 모두 전자책으로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잿빛 10월의 승조원

4.2. 광명학회

4.3. 고려연방

4.4. 러시아 연방

5. 설정

파일:마리얼레트리 맵.png
마리얼레트리 비공식 세계관 지도

6. 기타

7. 관련 문서

8. 외부 링크



[1] 5권에 한해 Fluf. P [2] 3.5권 [3] 5권 한정으로 Fluf. P가 맡았다. [4] 책은 한글로 표기. [5] 강철의 누이들 작가인 Y모 작가가 런하면서 해당 출판사의 일정이 전부 미뤄졌다. [6] "지옥에나 떨어져" [7] 처음 약속한 대로 6개월 뒤 육지에 내려주고, 필요하면 가짜 신분증과 여권, 경비까지 마련해주겠다고 했다 [8] 1권에서 구조 직후에 함장실에서 대화를 하는 삽화가 있는데, 노예선에서 머리를 자를 기회가 없었는지 머리가 어깨까지 자라 있었던 터라 승조원들이 여자로 착각할 만 하다 싶을 만큼 중성적이다. [9] 3권 앞부분 컬러표지의 메이드 카페 장면에서 우측 2번째 인물이 원일이다.어색한 표정 과 슴가만 빼면 충분히 여자같다(...). [10] 해인의 대답이 가관이다. "잠깐이나마 기대를 한 제가 멍청했지요." 그 와중에도 "기대"가 무슨 뜻인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11] 작중 원일이 직접 "기관장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트리샤 수병도 이해인 셰프에 비할 건 못되지만 자기들도 여자라고 말할 정도면 확실히 잿빛 10월호 내에서는 탑급인 듯. [12] 그것도 평범한 주방용 식칼이 아닌 중국집에서 쓰는 커다란 사각형 식칼(...). [13] 그냥 입을 맞춘 게 아닌, 무화과 한 알을 자신의 입에 물고 원일에게 입에서 입으로 먹여준다(!) 맙소사 [14] 결말을 감안해서 추측하건대 해인이 잿빛 10월 승무원 중 원일과 함께 유이한 고려연방 출신이라는 점을 노린 복선으로 보인다. [15] 인민해방군에서 우리의 영관급 장교에 해당하는 교관급 군관의 최상급 계급. 계급과 함내 위치가 둘 다 영어로 captain이라 원일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이걸 이용해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16] 1권의 캐릭터 프로필에는 O-8이라고 적혀있으나 이는 오기이다. [17] 해군에서는 절대 하면 안되는 함상 위 낚시를 아주 태연하게 한다. [18] 물론 그 술들은 전부 쇼우코 대위가 저녁에 다 같이 바베큐 파티를 하며 마셔버리자고 했었다. 그리고 그 덕에 원일은 호모 소리를 들었지. [19] 작중 곳곳에 테일러 패러디를 잔뜩 구겨넣고 있어 모르기가 오히려 어렵다. [스포일러] 대표적으로 2권에서 샤오지에 휘하의 갑판병 몇 명이 적에게 포로로 잡히고 학회에선 복귀명령이 떨어지자 그들을 버리고 가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에 샤오지에가 항의하자 몹시 싸늘하게 대했다. 그런데 샤오지에가 진심으로 화를 내며 하극상을 벌이려 들자 오히려 좋아하며 그런 걸 기대하고 있었다는 듯이 즉시 학회의 명령을 무시하고 구조작전을 펼친다. 정황상 샤오지에와 갑판병들 사이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통찰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자 일부러 악당을 연기한 듯 하다. 즉 나사 빠진 모습도 냉혹한 모습도 둘 다 연기인 듯 한데, 확실한 건 이 사람의 속내는 겉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21] 성씨인 엘레나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옐례나(Елена)'가 제대로 된 러시아식 발음이다. 유스포브 또한 러시아식 작명법을 따지면 '유스포바'에 가깝다. 예컨대 로마노프 가문의 여자라면 성씨는 로마노바가 된다. 단, 국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편의상 남성형을 쓰기도 한다. 유명한 사례로는 블랙 위도우가 있다. [22] 입이 상당히 걸쭉한지 쑤카 불랏(개*)이란 단어를 겨우 13번 썼다고 언급되는데, 13번이나가 아니고 13번이다! [23] 인민해방군 교관급 군관의 최하급 계급. [24] 1권 후기의 인물소개에서는 심각한 남성공포증이 있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실제로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25] 야식 사건 때 해인이 원일에게 계속 폭언을 일삼자 마리아가 그만하라고 말을 놓으며 저지하자 해인도 별 말을 못하게 되는데, 당시 사정을 전혀 몰랐던 원일은 일개 수병인 마리아가 부사관인 해인에게 저러는 걸 보고 마리아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26] Caf-Pow. NCIS시리즈의 애비 슈토가 좋아하는 가상의 고함량 카페인 음료수. [27] 그 다음에 원일과의 대화에서 유리하게 끌어가기도 했지만... [28] 수도 파이프 작업 중 일부러 찬물 공급을 막아놔서 모든 수도꼭지에서 끓는 물만 나오게 해놔서, 마침 비데를 쓰고 있던 해인이 화상을 입게 되고(...) 일부러 그랬냐는 원일의 말에 "글쎄요?"라고 웃으며 말한다(...). [29] 마침 이 때 해인은 함장에게 대놓고 너 살쪘다는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최악인 상태였다. [30] 가슴이 지방덩어리라 어깨만 아프다면서 아는지 모르는지 도발을 한다. [31] 다들 이렇게 부르게 하지만 본명이 아니다. 무협지에서 '소저'로 자주 등장해서 익숙한 샤오지에(小姐)는 중국에서 주로 젊은 아가씨를 부를 때 쓰는 호칭, 극존칭이면서 동시에 술집 아가씨를 부를 때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중화민국에서는 장제스의 호칭 통일 정책으로 인해 남자 인칭대명사를 "대형(따꺼)", 여자는 "소저(샤오지예)"로 부르도록 해서 완전히 정착했다. 북한에서 "동지/동무/아바이"와 비슷하게 쓴다. 보통 중화권 국가에서는 성씨를 붙여서 "李小姐(미스 리)"같은 식으로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 샤오지에는 남들에게 이걸 자기 이름이라고 소개하고 다닌 모양인데, 이걸 안 원일은 모두에게서 아가씨라고 불리고 싶었다니 보기보다 속이 검다고 놀랐다. [32] 한밤중에 원일이 함선 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데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샤오지에가 들어왔다가 원일이 나가려하자 밖에는 이비가 기다리고 있어서 샤오지에가 들어가자마자 원일이 나가는 걸 보면 원일을 변태로 몰 수 있는 상황이여서 꼼짝없이 혼욕을 하게 된다. [33] 원일이 탕에서 한국어로 ' 누나...'라고 하는데 그걸 또 알아듣고 좋아하며 한번 더, 아니 아예 중국어로 누나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34] "저는 의무장이 아주 좋아요!". 원일이 "Like"의 의미로 말한 거냐고 물어보자 확답을 주지 않고 시선을 피했다는 걸 보면. [35] 샤오지에와 마찬가지로 본명이 아니라는 얘기가 작중에서 살짝 언급된다. 갑판병들 이름이 '~비'자 돌림이기도 하고. [36] 인물됨됨이를 파악하여 어느 위치까지 오를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는 걸 보면 일종의 통찰안이다. [37] 얼어붙은 바다로 대놓고 전진해오는 잿빛 10월호 승조원들에게 클로킹을 하여 접근을 하나 눈에 찍힌 발자국과 발소리에 위치가 발각되고, 잿빛 10월호의 포격으로 얼음이 깨져서 해병수색대와 승조원들 모두 바다에 빠진다. 승조원들은 미리 전투복 아래에 건식 잠수복을 입고 있어서 무사했으나 수색대는 전투복 하나만 입고 있어서 몸이 얼어붙게 돼서 익사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몸이 얼어가면서 마침내 고통을 느끼며 사망한다. [38] 마르가리다는 대화를 통해 이원일이 아들내미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복잡한 반응을 보인다. [39] 작중 묘사를 보면 양쪽 모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요리학교에서 교육과정을 거친 것도 맞지만, 동시에 중앙정보국 소속으로 활동했던 것도 사실이다. 납치당한 원일을 구하고자 잿빛 10월에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도 결코 평범한 주부가 쓸 법한 수단이 아니다. [40] 일류 요리사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해인이나 귀족가 아가씨인 샤오지에 등등. [41] 미국, 일본, 연방, 인도, 중국, 러시아 등. [42] 잿빛 10월의 유이한 연방 출신 승조원인 이해인의 입대 이전 경력이 다른 승조원과 달리 <기록 삭제>인 것도 복선으로 볼 수 있을지도...? [43] 수병으로 입대하여 전문하사를 지원해 하사로 전역했다. 직별 의무. 마침 주인공인 원일도 의무병과다. 해병부대와 제1함대 소속 경북함 등에서 근무했다. [44] CIC에서 전화로 함장을 찾는 마리아가 함장의 부재 소식에 "부장님은... 당연히 안 계실 테고"라며 바로 건너뛰어 그 다음 서열인 기관장을 찾는, 어찌보면 의미심장한 장면이 있다. [45] 현재는 삭제되었다. [46] 책 소개에서 나이스 보트 드립을 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