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의 플레이한 게임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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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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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렬 순서는 해당 월에 가장 먼저 플레이한 시점 기준.
2. 2021년
2.1. 1월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출시 이후 어마어마한 시간을 태우고 있다.
- 1월 1일: 전날 쐐기를 돌겠다고 긴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예상을 깨고 기습적으로 방송을 켜서 길드원들과 자잘한 퀘스트를 밀었다. 후반엔 김루윈과 더불어 던전을 돌기도.
-
1월 3일: 9시부터 출발하는
울두아르 공략 스트리머 공대에 참전했다. 멤버는 김루윈 / 김도 / 서새봄 / 알보토 / 독타 / 모모88 / 매직박 / 김나성 / 김가성 / 여까까지 10인이며 여기에 외부 용병 4명을 추가해 총 14인으로 공대를 꾸렸다. 새벽 1시 즈음까지 던전을 돌다가 고인물 시청자들을 섭외해 25인 공대를 결성. 나스리아 성채 영웅 난이도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공대 모집 과정에서 방송 끝내고 쉬던 승우아빠가 합류했다(!)
안돼 이제 다 볶이는 각인가 -
1월 5일: 오늘은 밤새지 않을거라는 말과는 달리 데바데가 끝나자마자 새벽 2시 즈음에 쐐기를 돌겠다며 와우를 켰다. 때마침 몇 몇 스트리머들이 쐐기를 돌 준비를 하는 것이 관측되어 그쪽에 합류하는가 싶었으나 추후 공대장 데뷔를 꿈꾼다고 공언한 목표 때문인지 시청자들을 불러다가 부려먹는 날강도(...)가 강림했다. 그렇게 발족된 쐐기 원정대는
석주님이 기부하신쐐기돌을 들고 핓빛 심연 16단에 입성했으나 첫트부터 전멸하는 비범함을 선사한다(...). 그래도 한시간만에 1넴 탐식자 크릭시스를 잡는덴 성공하긴 했는데 2넴 집행관 타르볼드는 유명 쐐기러들도 리타이어하는 일이 적지 않을 정도로 악명높은지라 날새는 것은 확정적이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결국 아침이 되어서야 2넴 타르볼드를 잡는 것에 성공하고 3넴 및 막넴 전까지 밀어붙였지만 파티원들의 출근 크리로 던전을 완료하는 것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어디선가 16단 죽음의 상흔 던전 쐐기돌을 구해서 다시 쐐기를 도는 훌륭한 와창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
1월 7일: 자정 무렵에 기습적으로 방송을 켰다. 이번에도 시청자들로부터 돌을 기부받았는데 지난 5일 자의 방송에서 쓴맛을 본 기억 때문인지 16단 쐐기돌을 가져오는 사람을 타박하는(...) 추태를 보였다. 결국 돌을 기부받아 저편 14단을 돌기 시작했는데 5시에 점검이 예정되어있단 문제가 생겼다(...). 그래도 의외로 일찌감치 마무리하고선 자잘한 퀘스트를 돌다가 정상적인 패턴을 되찾겠다(...)라는 말과 함께 새벽 방송을 종료했다.
그러나 저녁에 방송을 켠 직후 자잘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새벽녘에 당연하다는듯이 와우를 켰다(...). - 1월 9일: 일련의 게임을 마무리하고 와우를 켜 쐐기를 돌기 시작했다. 이번 행선지는 속죄의 전당 13단. 그러나 결국 돌을 깨먹었고 도중에 합류한 김루윈 / 알보토와 함께 시청자 2명을 포섭해 죽음의 상흔 15단에 도전했다(...). 걱정과는 달리(?) 무난하게 마무리하고선 김루윈에게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시간이 있었다.
- 1월 11일: 다수의 스트리머들과 함께 나스리아 성채 영웅 난이도 레이드를 돌기 시작했다. 의외로 4시간 여만에 막넴인 데나트리우스 앞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데나트리우스만 37트라이한 끝에 아침 7시 데나트리우스 처치에 성공하여 정예 나스리아 성채 업적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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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데바데 플레이 도중 와우를 켜더니 판다렌 복술 부캐를 키우기 시작했음을 밝혔다. 본인은 이런 데바데 매칭 등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가볍게 시작했다는데 그렇게 말해놓고선 흑우석 패키지를 질렀음(...)이 확인되었다.
???: 나 부캐 키우면 진짜와창될거같아서 안키울꺼에요(실제로 한 말) - 1월 15일: 시청자들을 불러모아 본인이 키우는 부캐에 템을 맞추기 위해 탱커 1명에 4 주술사를 모아 신화던전을 돌기 시작했다. 이후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 이른바 도련님 레이드를 결성했는데 이때 그 귀하다는 복원주술사만 두자릿수가 신청하는 괴현상이 발생하였다(...). 대놓고 방송 화면 위쪽에 '양심 가출한 방송' 이란 글을 띄워놓고 아주 야무지게 시청자들의 고혈을 빨아가면서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 먹을 수 있는 사슬템, 목걸이, 반지, 무기 풀세트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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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익일 레이드가 예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막바지에
시청자의 고혈을 빨아쐐기 한판 하겠다며 부캐를 켜 접속했다. 무려 저편 15단을 돌기로 했는데 시청자가 '이거 돌고 바로 저녁 레이드 가는거냐' 묻자 금방 끝나지 않겠느냐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타이밍 조절 실패로 트라이가 계속 이어지다가 다음날인 17일 오전이 되어서야 마무리했으며, 17일 당일 저녁에 스트리머 레이드의 공대장으로 예정된 터라 몇시간만 자고 다시 방송에 출근하는 헬 일정을 소화해야 하게 되었다. -
1월 17일: 김도의 공대장 데뷔 예정일이다. 무려 침착맨이 참여하는지라 헬팟이 예상되는데도 김도는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여긴듯 본캐 악탱이 아닌 부캐 판다렌 복술로 참여하기로 했다.
멤버는 김도, 승우아빠, 배리미, 레니아워, 김가성, 김나성, 베라쨩, 인간젤리, 미니쨩, 국그릇, 귀마개, 김귀태, 곰캐스트, 배돈, 갓보기, 알버트, 려까, 마골, 김루윈, 태상이, 닥터아퀴나스, 이녕, 서새봄, 매드라이프, 단군, 모모88, 침착맨, 주펄, 뉴띵, 매직박 등 약 30여명으로 공대원 전원이 스트리머다. 포지션도 정해져 있는데 김도가 공대장, 매직박이 부공대장이며최종보스승우아빠와 침착맨, 주펄은 공략 해설용 더미(...)이고 깨알같이 장물담당으로 김나성이 서포트를 맡아주었다.
당일 오전까지 밤을 새고 몇시간만 자고 참여한 헬 일정을 소화한 것 치고는 준수한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김도가 괜히 난이도 조절을 운운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듯이 수월하게 전개된 가운데 네임드를 잡을 때마다 침밑딜(...)을 색출하거나 로그까지 분석하며 트롤을 검거한뒤 개인기를 시키고, 공략을 알려줄 때 마다 즉석에서 대본을 쥐어주어 한편의 연극을 만드는 등 웃음벨이라고 할만한 장면들이 여럿 터졌으며 예능형 공대장이라거나 광대장 등의 드립이 넘쳐났다. 그렇게 레이드가 잘 마무리된 가운데 일부 멤버들은 어몽어스로 뒷풀이를 하고, 일부 멤버들은 쐐기 던전을 돌며 뒷풀이를 했으나, 정작 공대장이었던 김도는 전날 방송의 피로도 때문인지 공대 멤버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이탈하고 우유를 마신 뒤 평소 방송시간보다 빠르게 방종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레이드 전날 템 노가다를 뛰다가 밤샘하고 방종한 여파로 피로도가 쌓여있었던게 원인인듯(...) 김도 본인은 이전 방송들에서 스트리머 모임 뒷풀이로 어몽어스를 플레이하고 싶다고 피력해왔으나 정작 모였을 때는 모인 사람들이 뒷풀이 없이 해산하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 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오늘은 뒷풀이로 어몽어스 판이 열렸음에도 절묘하게 놓쳐버리고 말았다. - 1월 19일: 와우를 줄이겠다고 공언했으나 그것이 와우를 아예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100시간 하던걸 90시간으로 줄인다는 의미라는 논리와 함께(...) 데바데 매칭 시간을 기다리며 틈틈히 자잘한 퀘스트들을 돌렸다. 그리고 데바데를 마친 후 쐐기를 야무지게 돌며 마무리.
- 1월 21일: 와요일을 맞이하여 공대장 연습 삼아 시청자들을 포섭해 레이드 공대를 결성. 나스리아 성채 일반 난이도를 돌았다. 근데 공대장 연습이라기보다는 어째 도련님 레이드같은 느낌이었다는 것이 함정(...).
- 1월 25일: 10시부터 불의 땅 레이드를 돌기로 했다. 멤버는 김도 / 김루윈 / 여까 / 김나성 / 김가성 / 알보토 / 모모88 + @로 확인되었다. 시작부터 김도에게 뒷풀이를 뭘로 할까요란 질문이 날아들었는데 김도는 의외로 어몽어스만 아니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불의 땅 레이드 종료 후 결국 어몽어스를 순순히 켰다(...). 어몽어스에 이어 테이블 탑 시뮬레이터까지 야무지게 즐긴 후 다시 와우를 켰다(...).
- 1월 28일: 휴방을 가장하고 와우를 켜 인던을 돌았다.
- DEAD BY DAYLIGHT
- 하스스톤
- Visage: 레이드 일정으로 인해 잠시 미뤄두었던 마지막 챕터를 플레이했다.
- 피학의 노엘: 살육의 천사, Zelle 이후 오랜만에 하는 일본 감성의 쯔꾸르 게임. 시작부터 옛 생각나는 김도식 더빙과 0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오글거리는 게임 내의 설정 등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채팅창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압권인 것은 김도와 시청자 양 쪽 모두 인정한 대악마 카론. 작 초반부의 행적 때문에 대악마가 아니라 대천사라며 찬양일색(...)으로 도배되었다가, 작품이 진행되면서 보이는 대악마라는 이름이 아까운 호구스러운 모습 때문에 아가리의 대악마, 무능의 대악마, 대악마(신입)등으로 평가가 나날히 떡락하면서 거의 개그 캐릭터 취급받는 것이 포인트. 반대로 시즌 7에서 나온 시저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대인배적인 모습과 간지를 보여준 것과 대비되게도 김도가 더빙 톤을 개그 캐릭터처럼 잡아서 그릉가? 등의 명대사를 산출했다.
- 1월 7일: 시즌 1~2를 플레이했다.
- 1월 8일: 시즌 3 플레이.
- 1월 9일: 시즌 4 플레이.
- 1월 10일: 시즌 6 ~ 7을 연속해서 플레이하며 2부를 클리어했다. 클리어하면서 멘트를 읊다가 살육의 천사(…) 시즌 7 완결이라는 말실수를 한 것이 압권. 현재 시즌 8까지 나와있으나, 시즌 8부터 시작되는 3부가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플레이 종결을 선언하였다.
- MADE: 국산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 푸른거탑의 김상병으로 유명한 김호창 등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다수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초중반 선택지는 게임 진행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한된 자유도, 허접한 스토리라인과 결말을 자랑하는 똥겜이었다. 스탭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언급되어 이 게임이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나오자 시청자들은 내 세금이 이런 똥겜에 쓰였냐며 탄식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플레이 영상이 김도의 유튜브 채널인 김도랜드와 긴도랜드에 올라왔으나, 업로드 이후 게임사의 스트리밍 규정 문제로 분량 반절 가량이 편집되어 재업로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생방으로 본 트위치 시청자는 물론, 유튜브로 본 구독자들 역시 똥겜이면서 따지는 건 많은 모습에 치를 떨었으며 댓글창은 세금 드립을 비롯해 게임의 퀄리티를 까는 댓글이 도배되었다.
-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 The Dream of Shadow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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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렁키 2:
반포자이 반포자이작년에 왔다가 죽지도 않고 또 다시 돌아온 그 게임. - 1월 15일: 노멀 엔딩을 보았으니 이번에는 훈둔을 잡는 것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결국 급발진의 연속(...). 나중엔 욕주의를 써놓고 대놓고 막나갔다(...).
- 1월 16일: 훈둔 공략 2트째. 욕주의라고 써놓고도 어떻게든 화를 안내고 침착하게 하려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얼마 못갔다(...).
- PEC MEN: 이전에 했던 바 있는 PIEN의 후속작(?)으로 가슴 근육을 이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임. 본인은 낮에 어떤 스트리머가 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보여서 가져온 것이라고. 오른쪽 하단에 조작법을 안내하는 근육남 캐릭터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상의를 탈의하더니 캠을 옮겨 자신의 상반신을 합성(...)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 Forgotten Ways: 미로찾기 게임. 스스로 힐링을 한다면서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거나 가끔 보이는 텍스트를 읽어보는등 느린 템포로 나름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Nekomew's Potty Trouble: 미로찾기 게임에 이어서 플레이한 공포(?)게임. 어린 수인 캐릭터가 밤중에 어두운 복도를 지나 화장실을 간다는 단순한 게임이라 이전 미로찾기 게임에 이은 힐링게임을 하는가 싶었지만 점점 방해하는 적의 종류와 빈도가 늘어나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한걸음 뗄때마다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높은 난이도에 도국어를 남발하며 급발진했다.
- Inunaki Tunnel
- Teke Teke: 하반신 없는 귀신 테케테케가 등장하는 공포게임.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플레이했는데 역시나 똥겜이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작년 시즌 도중에 내년까지 써먹을겸 바꿨다던 닉네임 40세거여동이택기가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했다(...).
- 1월 23일: 새로운 시즌 이후 첫 배치고사를 봤다. 때마침 출시된 버그덩어리 사기챔 비에고로 첫판을 기분좋게 이긴 것을 시작으로 초반에는 나름 개쩌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선전하는듯 했으나 판수가 쌓여가면서 액티브 멸시 패시브가 발동되는 등의 악재가 겹치며 연패를 적립했다. 결국 액티브 멸시 패시브 때문에 급발진 사죄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덤(...). 최종적으로 브2에 배치된 이후 몇판 더 돌려보려다가 2연패를 적립하고 고통받다 잭스로 6/2/8을 찍고 승리하며 마무리.
- 1월 24일: 피부과 진료의 후유증 때문인지 노캠으로 롤을 시작했다. 한 시청자의 요청에 의해 메카 김도를 부활시키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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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뜬금없이 포지션별로 1승씩 토탈 5승을 하는 켠왕을 시작했다(...).
왜인지는 모르겠다1시간 남짓 지난 시점에서 탑 라인에 이어 서폿 라인까지도 무난하게 승리하며 2승을 적립하고 3승째는 원딜로 도전했다. 원딜에서 꽤 시간을 태우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무난하게 3승에 성공하며 여세를 몰아 미드로 큐를 돌리면서 이전까지는 절대 열지 않겠다고 언급했던 포인트 배팅을 오픈하게 되었다. 귓말로 국지도발을 감행하던 짬타의 멱살을 끌고 와 강제로 듀오를 시작. 그런데 의외로 승수를 적립하며 순항했다. - 하스스톤: 주로 전장을 한다. 롤토체스를 못하는 한을 이걸로 푸는듯..
- 어몽어스: 김도가 스트리머들과 합방이 끝나면 뒷풀이로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바로 그 게임(...).
-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 Ghost in the pool: 대만에서 제작된 비주얼 노벨 스타일의 공포 게임. 자체 도빙으로 플레이했다. 이토 준지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기괴한 화풍의 그래픽으로 공포 분위기를 어느정도 잡는 가 했으나, 주인공이 물귀신에게 죽은 후 성불하려는 물귀신을 붙들고 물어뜯는 엔딩으로 이전의 공포 분위기를 와장창 깨트려버렸다. 이 엔딩을 본 김도는 빵 터져서 말을 잇지 못했으며 이후 다른 엔딩들도 보았으나 첫번째 엔딩만큼의 리액션이 나오진 않았다. 엔딩을 전부 본 후 스팀 페이지를 보는데 제작자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번역기 멘트의 추천 평가가 압권. 보통 플레이한 게임들에 리뷰를 대체적으로 남기는 편인데, 이 게임은 "평가를 뭐라고 써야 할 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평가를 패스해버렸다.
- Gone Golfing
2.2. 2월
- The House of da Vinci: The Room과 비슷한 3D 퍼즐 게임. 더 룸이 그랬듯이 기적의 관찰력과 시야를 보여주며 게임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 Isolomus
- Juice Galaxy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그 오브 레전드
- 2월 5일: WOW 플레이 후 자정이 되기 전에 1승 켠왕 타이틀을 내걸며 플레이. 하지만 중간중간 컴퓨터가 멈추는 사태 때문에 게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고 결국 새벽 3시에 간신히 1승을 거두며 방종. 마지막 판은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온갖 충챔들이 픽되어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줬다.
- 2월 7일: 무려 원딜 10승 켠왕이라는 엄청난 목표를 가지고 시작. 포인트배팅도 오픈된 가운데 배팅 포인트 합계가 기본 2천만이 넘으며 혼돈의 도가니가 펼쳐졌다. 그런데 거의 모든 판이 패배에 정배가 걸린 와중 초반 3연승 두 번 포함 6승 2패까지 가며 역배들에게 엄청난 포인트를 안겨주었다(...). 그 후 귀신같이 연패해서 패배가 승리를 넘어서는 지경까지 갔지만 최종적으로 11시간 30분만에 10승 8패로 원딜 10승 켠왕을 성공하며 방종.
- 2월 12일: UI 패치 이후의 데바데를 하려다가 서버 문제로 롤을 플레이했다.
- 2월 14일: 알버트와의 듀오 중 액티브아이템눌러로 닉변했다.
- DEAD BY DAYLIGHT: 일퀘 위주의 방송.
- Spelunky 2: 보통 몇시간 트라이 후 꽤 긴 쿨타임을 가졌지만, 요즘 오기가 생겼는지 며칠째 스펠렁키만 트라이 중이다.
- 2월 16일: 가라앉은 도시(성큰 시티)에 몇번이나 갔으나 하드 엔딩에 실패하였다.
- 2월 17일: 혼돈[1]의 얼굴을 몇 번 보는데 성공했지만 허무하게 죽으면서 8시간 트라이 후 패배선언.
- 2월 18일: 오늘도 혼돈의 얼굴을 한 번 봤지만 실패. 잠시 뒤 다시 재도전해서 약 6일 만에 혼돈 클리어에 성공했다.
- 2월 20일: 혼돈을 클리어하고 다시는 안할것처럼 이야기하더니, 오시리스를 죽여보겠다고 재도전.[2] 켠왕 선언까지 하고 자정을 넘겨도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방송 시작 11시간 후에 저승 첫 입성과 함께 오시리스를 폭살[3]시키며 성공했다. 이후 우주선 모선도 가보겠다고 다소 편법성 플레이로 진입해서 플라즈마 대포로 잡아냈지만 일정 확률로 나오는 제대로 된 상점 주인의 샷건에 그대로 죽었다. 그래도 오시리스를 잡은 것에 만족하면서 방종.
- 2월 21일: 시참 컨텐츠로 우주의 바다 입장과 가지 염라대왕 구경을 목표로 삼고 우주의 바다를 입장한 적이 있는 스펠렁키 플레이타임 수백 시간대의 고수 시청자들을 모아 시참 방송을 진행했다. 첫 목표인 우주의 바다 입장은 고수 시청자들의 고인물 플레이로 스무스하게 진행되는가 싶었으나 첫 올맥전에서 왕관을 얻은 시청자가 올맥한테 압사당해 사망하고 후예의 활도 박살나면서 게임이 터지는 예능 장면을 연출하였다. 이후의 리트에서는 매우 순탄하게 혼돈까지 진행했지만 혼돈 스테이지에서 김도의 트롤링으로 인해 김도 본인과 시청자가 혼돈에게 사망하고 체력을 40 이상 쌓은 앙크 보유 시청자가 세포 벽에 갈려 사망하는 등 리트 위기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후예의 활은 멀쩡했고, 살아남은 시청자들의 수습으로 혼돈을 잡고 약 1시간만에 우주의 바다에 입장하였다. 고수 시청자들만 있을 때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다가 김도가 부활하자마자 속도가 귀신같이 반감하다가 7-15에서 모두 전멸하면서 마무리했다. 이후 진행한 가지 세계 입장은 3시간정도의 플레이 끝에 성공했다. 챌린지 스테이지를 하지 못한 탓에 우주의 바다에 입장할 수 있는 화살을 얻지 못했고, 이후 훈둔을 잡고 엔딩을 보며 마무리되었다.
- Hello From Darkness
- Lost Angel
-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2편 리틀 호프를 자동과 함께 플레이했다.
- Noita: 정식 발매 자체는 2020년 12월에 했지만 그동안 다른 게임들을 도전하느라 늦게 시작했다.
- 2월 25일: 2019년에 앞서 해보기가 끝나면 다시 클리어 해보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켰다. 악명높은 게임성으로 김도를 여러 번 좌절시켰으나 오기 끝에 지하 정글 스테이지까지 맛보고 종료.
- 2월 26일: 2일차. 스펠렁키2로 다져진 안전을 따지는 플레이가 결실을 맺었는지 방송 4시간 만에 노멀 엔딩 보스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어이없이 사망하고 몇 번의 플레이 끝에 사기 조합으로 노멀 엔딩을 보며 일찍 마무리했다. 그 후 스트리머 모드로 시청자들과 느긋하게 놀면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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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thm Doctor
특정 곡을 플레이하면서 눈을 가리고 플레이하는 리(듬의)신 플레이를 하였고, 눈을 가렸는데도 A+를 내는 기염을 토했다.
2.3. 3월
- Rhythm Doctor: 얼불춤을 제작했던 회사의 후속작 리듬 게임. 온갖 리듬 감각을 흐뜨리는 기믹들로 김도의 실패를 유발했고, 거기에 당하다 못해 나중에는 아예 리신이 되어서 기어이 클리어하고야 말았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3월 21일: 김도는 그루브코스터 플레이를 마치고 뒤풀이 형식으로 가볍게 1승만 하고 끌 생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를 켰다. 그러나 리그오브레전드의 클라이언트 문제로 인한 잦은 튕김현상과 김도의 극악한 롤 피지컬과 오늘따라 극악한 팀운이 맞물려서 1승을하는데 11연패를 하는 등 1승 켠왕 컨텐츠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당시 시청자들도 3~4연패까지는 팝콘을 뜯고있었지만 7~8연패 부터는 너무 나갔다고 생각한건지 김도를 응원하는 행동까지 보이기시작했다. 결국 밤 12시에 시작해서 아침 8시 반에 켠왕을 끝마쳤다.
- Battle of Hunters: Beast Zone
- DEAD BY DAYLIGHT
- 3월 2일: 테스트 서버에 출시된 신규 살인마 트릭스터와 신규 생존자 이윤진을 플레이했다. 순수악 성향의 살인마가 마음에 들었는지 고평가가 이어졌고 이후 트릭스터의 대사 "간다!" 는 시그니쳐 사운드에 추가되기도 했다.
- 3월 4일: 평소에 공공연하게 자기 피지컬이 안 좋아서 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너스로 올킬에 도전했다. 기본 살인마 베이스가 있어서인지 금방 숙련되었고, 나중엔 너스가 재밌다고 평했다.
- 3월 25일: 2020 도쿄 올림픽/야구/녹아웃 스테이지/동메달 결정전 생중계 후 현자타임이 왔는지 일본 서버에서 데바데 일퀘를 플레이했다. 하필이면 일퀘에서 스피릿이 걸리는 바람에 DLC ON/OFF 꼼수를 이용하여 일퀘를 갈아엎은 후 플레이.
- Breathedge
- Osteoblasts
-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 메타점수 30점대에 빛나는 똥겜. 그러면서 6만원 정가에 85기가라는 살인적인 게임 용량을 자랑한다. 시청자들이 이 게임을 켜자마자 분뇨의 질주라면서 메타점수 30점에 걸맞은 똥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의외로 김도 본인이나 시청자들이나 B급 감성이 가득한 쌈마이한 연출과 내용 때문에 게임 자체는 생각보다 재밌었다며 호평했다. 다만 6만원의 풀 프라이스 가격이면서 5시간도 안되는 짧은 플레이타임과 막장스런 최적화로 인한 고용량과 저질 그래픽, 쌈마이한 연출을 비롯해 풀 프라이스 주고 살만한 게임은 아니며 할인하면 살만할 거라는 평을 내렸다.
- The Eternal Cylinder: 거대한 원통이 지표면을 주기적으로 황폐화시키는 세계에서 외계 생명체들을 조종하며 생존하는 게임.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얼리 액세스 분량만 진행하였으며 배경의 분위기나 진화 시스템을 비롯한 게임성을 호평하였다. 구형 몸통에 길쭉한 다리와 코만 달린 주인공 외계 생명체들의 디자인 탓에 채팅창에서는 각종 드립이 넘쳐났으나 김도는 주인공 생명체들이 귀엽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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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t From Beyond:
Agony(게임)와 비슷하게 H.R 기거의 일러스트와 비슷한 기괴한 배경의 그래픽으로 제작된 19세 게임. 2018년 6월에 잔잔한 분위기로 했던 Lust for Darkness의 공식 후속작이다. 야겜은 아니지만 성교를 직접적인 상황으로 다루고, 또한 각종 악마류의 존재들과 크툴루 같은 소재가 소재다보니 19금 방송으로도 걸기 애매할 정도로 수위가 높아서 채팅창에서는 김도 트위치 정지 등의 개드립이 넘쳐났다.
내용적으로도 처음에는 기괴한 성적 내용들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취존의 영역으로 봐 주다가 점점 참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나왔으며, 내용적으로도 전개가 황도 12궁 소재[4]나 후반부에 들어서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자 방송하는 김도를 포함한 시청자들의 평은 급락했으며, 급기야는 생방송 중 트위치 다시보기가 삭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대망의 엔딩 씬 부근에서 지옥에서 벌이는 기괴하고 역겨운 성관계 씬들 때문에 챗창에서 각종불가능 드립과 무려 김도가 게임에다 대고 ' 야스 멈춰!' #를 외치며 오열하기까지 하는 명장면까지 연출되고 말았다.[5]
엔딩을 본 이후 풀버전이 긴도랜드에 올라오지 않을 것이며, 편집버전은 편집자에게 건의해보고 노력은 해볼 것이나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하였으며 클립도 삭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기록말살형에 처해진 로스트 미디어가 되는 줄 알았으나, 수위 문제가 생각보다는 심각하지는 않았던 것인지, 방종날 오전 경 김도가 긴도랜드에 올라올 것이라고 공지했으며 이후 19금 노란딱지를 붙인 상태로 긴도랜드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하이라이트 영상
김도는 스팀 평가란에 "야스를 해서 이세계로 가는 능력을 가진 자들이 나오는 능력물이다 / 전작이 개인전이었다면 이번작은 팀전으로 야스 팀배틀을 펼친다 / 대략적인 초반 줄거리는 / 주인공(남자)가 여친과의 밤일이 시원찮아 / 여친이 남친을 야스 클리닉(들어가면 못나옴)에 보낸다 / 하지만 그 곳에는 무시무시한 비밀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 주인공의 무한한 가능성으로의 발돋움이 눈물을 자아낸다 99/10 / 엔딩보고 펑펑 울어서 지금 다리가 후들거림ㄹㅇ" 라는 평가로 KD마크를 넣었다. 김도는 한동안 (기괴한 똥겜들에 대해) 자만심을 가졌었던 것 같다고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드립을 남기며 큰 내상을 입은 모습으로 방종을 했다. 얼른 방송을 끄고 커비와 놀면서 멘탈을 치유하겠다고 말이다.
3월 15일, 이 게임이 원인이 되어 기어이 채널 3일 정지를 당하고 말았다.[6][7] - 리틀 나이트메어
- 리틀 나이트메어 II
- ALTF4: 21년 3월 트위치를 휩쓴 문제의 항아리류 게임. 김도 역시 이 게임을 하면서 고통을 받았고, 신난 시청자들의 도네 공격과 드립에 이 방송은 김도빼고 잔치집이 되었다. 그러나 항아리, 점프킹, 스펠렁키2 등으로 이런 게임에 단련된 김도는 10시간 이내로 클리어 하고[8] 나름 이 게임에 도전한 사람들 중에서 괜찮은 속도로 클리어 해낸 결과를 냈다. 하이라이트 영상1 하이라이트 영상2
- Noita: 데바데 큐 대기시간동안 플레이.
- EZ2ON REBOOT : R: 오만에 이 게임을 보자 척추가 섰다는 드립을 하며 붙잡았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고, 결국 도주했다.
- GROOVE COASTER
- 스텁스 더 좀비
- 톰과 제리: 체이스: 톰과 제리의 추억으로 시작했으나 막상 해보니 익숙한 게임성을 느꼈고, 이 게임은 사실상 2D 데바데임을 확인하고 더 즐겁게 게임을 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 Clea
- Clea 2: 2D 횡스크롤 양식의 공포게임으로 예상하고 게임을 붙잡았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그리 무서운 게임은 아니었고, 그보다는 복잡한 서사가 중시된 게임이다. 결국 엔딩을 보았다.
- It Takes Two: 반드시 두명에서 플레이 해야 하는 이 게임의 특성 때문에 친구이면서 스트리머인 자동과 함께 플레이했다. 자동과 함께 게임 플레이 내내 몰입해서 즐겁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게임을 하는 내내 게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틀에 걸쳐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고나선 코옵 게임의 교과서라고 불러도 좋을거 같다고 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내리며 마무리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1 하이라이트 영상 2
- Genesis Noir: 참신하고 미려한 연출의 게임을 기대하고 플레이 했는데, 게임 유저에게 이해시키는 것을 포기한 듯한 불친절한 표현 방식에, 극히 난해한 우주 물리학 및 철학 소재에,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는 내용 전개에 점점 지쳐갔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이과드립에 졸린다거나 고통스럽다는 호소에... 제대로 기강 잡혔다. 나중에 게임 이해는 포기하고 그냥 이 게임의 표현의 참신함(기괴함)을 감상하는 차원으로 어떻게든 진행하여 엔딩을 보았다. 엔딩을 보고 나름 미장센은 호평하여 그 점을 반영해 100점 만점에 61점은 줄 수 있겠다는 평을 하며 마무리했다.
2.4. 4월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 게임은 퍼즐 요소들의 비중이 큰 게임인 만큼, 게임 내 상황을 해결해 나가려고 김도가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자 훈수 때문에 점점 진행하기 힘들어 하기 시작했고, 여러 번 챗창 경고와 자책을 번갈아 하면서 방송 분위기가 험악해지더니, 결국 멘탈이 터져버린[9] 김도는
마지못해 훈수를 허용하였고
관리를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며 웃통을 벗고 술을 들이키며 본격적인 자책 뇌절을 보여주게 된다. 셋째 날 방송에서는 전 방송 때문에라도 분위기가 잡힌 채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는 김도가 과잉 해석을 해서 혼자서 헤메다가 몇 시간을 날려 버렸다.
시작 7일차인 4월 12일엔 야숨이 지금까지 자신이 평생 한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게 플레이 중이라고 극찬을 하였고 엔딩을 본 이후엔 정말 '게임다운 게임'을 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고나서는 대체 이 정도 되는 게임의 후속작은 대체 어느 정도로 잘 만들어야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모르겠다고 가벼운 걱정을 덧붙이기도. - DEAD BY DAYLIGHT
- 리그 오브 레전드
- 4월 18일: 서새봄과의 듀오가 성사되었다. 단연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하자면 오빠 드립을 치는 새봄추와 정신 못차리는(...) 김도의 모습.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Say No! More
- Before Your Eyes: 눈을 깜빡여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색다른 형식의 게임. 이미 SB 마크랑 YD 마크가 찍혀있었는지라 좋지 않은 예감을 드러내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잘 짜여진 연출과 스토리, 후반의 충격적인 반전 등 꽤나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고 슬픈 내용으로 게임을 진행하던 김도와 트수 모두를 울게 만들었다. SKY 인증이 찍힌거 치고는(...) 의외로 갓겜이었단 호평이 따랐다.
- 매드파더
- Jacob The Farmer: 자기가 기르던 소에 받혀 지옥으로 떨어져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농부의 이야기. 거지같은 조작감과 끔찍한 시점에 고통받던 김도는 시청자가 알려준 꼼수를 써가며 겨우겨우 게임을 클리어했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밑도끝도없이 갑자기 나오는 끝 이라는 글자가 압권.
- Dr. Langeskov, The Tiger, and The Terribly Cursed Emerald: A Whirlwind Heist
- 포탈 리로디드: 능지 퍼즐게임. 역시나 고통받다가 상의탈의를 한 채로 커비에게 무릎을 꿇으며 훈수를 가르쳐달라고 울부짖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 Saiko no Sutoka
2.5. 5월
- 리그 오브 레전드
- 5월 12일: 간만에 짬타수아와의 듀오가 성사되었다.
- 5월 16일: 후술한 사건 때문에 다시 태어난 애기 김도 + 감옥 수감 컨셉으로 스트리밍을 시작. 닉네임도 "40세사일러스고수"로 변경하였다. 휴식 후 짧게 방송을 진행해서 그런 것인지 1승 켠왕을 비롯해 수연패를 달성할 때의 저조한 컨디션과는 달리 상당히 준수한 컨디션으로 괜찮은 실력의 게임이 진행되며 사일러스와 마스터이 등으로 캐리 및 연승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특유의 컨디션 저하는 어디 가지 않아 실수를 간혹 보였으며, 존야를 제때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직접 그림판을 그려가며 자신의 느린 반응속도에 대해 해설하는 언제나의 김도같은 모습을 보였다.
- Crypto Mining Simulator: 채굴기를 만들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시뮬레이터. 게임 내에서 투자한 코인이 떡상하자 침팬지 소리를 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The Room: Old Sins
- Requiem
- DEAD BY DAYLIGHT: 일퀘 위주의 방송.
- 5월 26일: 바하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패치로 출시된 바하 시리즈 생존자들과 네메시스를 체험해보았다.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신작 게임 치고는 매우 빠르게 플레이했다. 전부 플레이한 후에는 꽤 잘 만든 게임이라는 평을 내렸고 100점 만점에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어렵지는 않지만 퍼즐의 비중이 꽤 있는편이라서 간단한 퍼즐도 머리를 싸매고 복잡하게 생각하면서 플레이한지라 답답함에 시청자들의 복장이 터진적이 간간히 생기기도 했다.
- LOST EGG
- Papetura
- Unreal Life
- Slow and Steady
- Mitoza
- Lost Ruins: 신작 메트로배니아 게임으로 아이템 활용이 중요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포션을 일체 사용하지 않거나 상태이상에 걸린 것을 모르고 어이없게 죽는 등 시청자들을 암에 걸리게 했지만 사기 조합을 활용하여 10시간 동안의 플레이 끝에 끝내 클리어했다. 하지만 클리어 후 김도가 일부러 죽는 것 같다는 한 시청자의 장문 메일을 보고 자신의 게임 실력에 대해 자괴감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The End is Nigh 등 예전에 클리어 했었던 하드코어 플랫폼 게임 영상을 돌아보며 자신의 게임 실력을 제대로 입증하겠다는 명목하에 다음 스팀 게임으로 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Celeste를 플레이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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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은 오는가: 군대 생활을 다룬 쯔꾸르 게임. 기분나쁠 정도로 고증에 충실하여 수많은 군필 트수들의 PTSD를 불러일으켰으며 전역한지 20년이 다돼가는 김도도 PTSD를 겪으며 그만하라고 오열하기까지 했다. 게임 중간에 개발자가 직접 등장해 도네를 하기도 했다.
다만 진행 막판에 대형사고가 터졌는데, 도네로 등판한 개발자가 이미 진행했던 부분을 빨리 넘기는 팁을 알려줬는데, 그것을 게임을 쉽게 깨는 훈수로 오해한 김도가 개발자를 직접 밴하고 쌍뻐큐를 날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곧바로 오해임을 깨닫고 다시 밴을 풀어주긴 했지만, 구구절절 변명을 하는 등 추한 모습을 보여주다 결국 상의를 탈의하고 눈물의 도게자를 시전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개발자가 사과를 받아주고 게임을 플레이해준 김도에게 감사를 표해 어찌저찌 해결되었으며, 이후 게임 클리어 이후 다시 한번 허리를 굽혀 사과한 뒤 사죄의 의미로 셀프 회초리 때리기를 진행했다. 이후 어찌 멘탈이 회복됐나 싶었지만 돌연 멘탈이 터진듯 자괴감에 빠진듯한 멍한 모습으로 카페에 사과문 공지를 작성하다 지우기를 반복하더니 사과문과 장기 휴방[10] 공지문을 최종적으로 업로드하고 방종하였다. 극도로 낮아진 텐션 때문인지 김도가 거의 빼먹지 않고 틀던 방종영상(+쿠키)도 틀지 않고 칼같이 방종하였으며, 이후엔 근래에 얼마 없던 다시보기 삭제 조치까지 진행되었다. 다만 다음날부터 휴방할 것 같던 전날 방종의 분위기와는 달리 공지 자체의 휴방일은 17~20일이었으며 다음날인 5월 16일 방송을 진행하였다. 다시보기 삭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해 다시보기 복구 및 유튜브 업로드는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 Just Die Already: 고트 시뮬레이터를 만든 Coffee Stain Studio에서 출시한 신작 게임. 요양원을 탈출한 네 명의 노인이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내용인데 내용과는 달리 극한의 병맛 게임성을 자랑한다. 똘삼, 자동, 나성과 함께 4인 합방을 했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무려 3년만의 배그. 위의 게임을 함께 플레이했던 멤버와 같이 할 게임을 찾던 중 배그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파밍에 정신팔려 혼자 비행기에 타지 못해 낙오되거나, 달리는 기차에 3명이 빈사상태에 빠지는 등의 명장면이 터졌다.
- burnt matches
- PowerWash Simulator: 더러워진 물체를 물이 뿜어져 나오는 호스로 청소하는 게임인데, 힐링게임임을 표방하면서 했는데 어째 집이나 놀이터 등 거대한 구조물을 한참 청소해도 끝날 기미가 안보여서 지쳐가는 김도의 모습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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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트수들과 노가리를 까며 청소를 진행하던 와중 수압딸 얘길 꺼내며 뇌절했다(...). 물론 본인은 그렇다더란 얘길 들었다곤 하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 Meegah Mem 2: 록맨 2의 패러디 게임. 개발새발로 그린 그림과 배경, 카주로 분 엉성한 BGM의 환상적인 시너지에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버그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똥겜. 게임을 클리어하기 직전까지 여러번 갔으나 그때마다 심각한 버그로 게임이 멈추거나 튕기거나 하면서 약 8트 정도 시도한 끝에 결국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게임 클리어 후 리뷰를 봤는데 이미 YD 마크가 찍혀 있었다는게 웃음포인트.
- Celeste: 예고한대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자신의 힘겨워하는 컨트롤에 분노하며 2021년판 대각선 드립 리마스터가 나왔다. 그래도 The End is Nigh 깨던 시절의 플랫포머 짬밥은 어디 안 간건지 전체적으론 나름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무난히 엔딩을 보았다.
- 하우스 플리퍼
2.6. 6월
- Celeste: 6월 첫째주 끝자락에서야 가까스로 마무리에 성공했다.
- DEAD BY DAYLIGHT: 일퀘 위주의 방송.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 피셜 보약이라 불리는 그것(...).
- 6월 7일: 휴방일이였으나 새벽 즈음 솔랭을 돌리다가 옆동네 동갑내기 친구 풍모씨에게 낚여 급 듀오를 결성했다. 그로 인해 잠시 방송을 켰다.
- 6월 13일: 방송 말미에 롤을 켰다. 몇 판 잘 돌리고 방종하려던 찰나 돌연 채팅창에 출몰한 몰컴하는 침착맨에게 낚여 1승을 목표로 하는 듀오가 결성되었다. 첫판은 신파자만 가도 세다는 원딜 이즈리얼을 했으나 시원하게 말아먹고 패배(...). 다음 판에선 침착맨에 의해 강제로 미드로 쫒겨났다. 이후 흑화한 모양인지 어떻게든 마이크를 키게 만든다(?)는 마인드로 게임을 했으나 기어코 침착맨은 마이크를 키지 않았고, 거듭된 연패 끝에 새벽 4시 즈음에 1승에 성공했다.
- 6월 20일: 평소처럼 롤 잘돌리고 방종하려던 찰나 급발진을 시전. 음주롤을 진행했다.
-
6월 23일: 오후부터 방송을 켜
침착맨과 함께 듀오 랭을 돌렸다. 둘이 함께 바텀 듀오로 돌리면서 1승 후 3연패를 누적했는데 침착맨이 지난 번의 복수 때문인지(?) 미드로 가려는 김도를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연패는 어쩔 수 없었는지 결국 상체로 올라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패가 계속되면서 김도도 정신줄을 놓고(...) 침착맨도 광기에 물들어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렇게 결국 9연패를 박고 침착맨은 멘탈이 깨졌다 -
6월 24일: 방송을 켜진 않았지만 짬타수아의 방에 출현. 전날 침착맨 멘탈을 깨트린 것과 같이 듀오를 시작하자마자 3연패를 박으며 이번엔 짬타의 멘탈을 터트렸다.
짬타는 3연패 후 김도의 당신이 던졌어 한마디에 멘탈이 깨져서 김도를 추방결국 마지막 4번째 판에 미션을 받은 짬타를 캐리하며 금융치료를 해준 후 사라졌다. 그리고 김도는 이후 자동의 방송에서 다시 목격되었다. -
6월 27일: 아래의 Operation: Tango 합방 이후 요즘 보약에 빠진(...) 자동과 함께 듀오큐를 돌리는가 싶었는데 ATK / 소니쇼 / 무뉴뉴의 3인큐에 납치되면서(...) 5인 자랭으로 비화되었다.
집단 보약이라고 한다 - Garbage: 노숙자들의 생존투쟁(...)을 다룬 격투 시뮬레이터 게임. 제목도 그렇고 번역도 어쩐지 퀄리티가 그닥이라 기대치가 높지 않은 모양새였으나 하다보니 재미들린듯 며칠을 태워가며 끝을 봤다. 다만 엔딩의 상태가..
- Minute of Islands
-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 친구가 플레이했다 뇌정지를 겪으며 극찬을 연발했던 그 게임. 상식을 벗어난 추리 결말들에 어이없어하긴 했지만 사이드 퀘스트나 퍼즐 요소들까지 놓치지 않고 플레이했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수수께끼들을 한번만에 다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 No Ghost in Stay Home
- Chernobyl Liquidators Simulator: 한글 미지원으로 영어문장의 공습에 잠시 버퍼링에 시달리다가 런을 시전했다.
- Toilet Simulator
- AccidentHouse
- Keezeh The Spector of Time
- Helltaker: DLC 플레이.
- The Wild at Heart
- 미로 대탐정
-
Operation: Tango: 해커 - 요원 콤비의 잠입수사기를 다룬 코옵 퍼즐
능지게임. 자동과 함께 플레이했다.능지라는 것이 폭발한다 - Lost Hair: 김도 팬게임. 잠시 플레이하다 끔찍한 난이도와 이상한 충돌 판정을 버티지 못하고 5분만에 빤쓰런하고 말았다.
- 例外配達
- Florida Simulator 1986
- Green World: Catharsis
- The Escape From Bungalow
- Blame Him: 21기가라는 무시무시한 용량에 걸맞게 소름돋는 그래픽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경악케했다(...).
- Stories Untold
2.7. 7월
- Paon: Beyond The Pien
- ENDER LILIES: Quietus of the Knights
- No Players Online
- DEAD BY DAYLIGHT
- 7월 10일: 19)가정용 숨바꼭질게임 데드바이데이라이트 라는 방제로 방송을 켜더니 사플 내다버림 이라는 자막을 써놓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광기에 빠진 채로 온갖 쌍욕을 뱉으며 플레이하였다. 마치 데바데를 거의 1년만에 다시 시작했던 작년 10월의 그때처럼 방송 내내 저세상 텐션으로 플레이 하였으며, 올킬각이 보일 때는 사플 내다버린다는 자막이 무색하게 시끄러운 음악을 끄고 플레이하는 등 소소한 웃음벨도 있었다.
- 7월 31일: 살인마 위주의 플레이. 메카 김도와 김도를 오고 가는 와중 생존자들의 인성질이라던지 게임 중간중간 터지는 버그나 환상의 밸런스 등의 문제가 쌓이고 쌓이며 결국 광기를 발산했다(...).
- Sea of Thieves: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의 콜라보 업데이트 출시 기념으로 다시 플레이했다.
- 7월 6일: 자동 / 김나성 / 펀즈와 함께 스쿼드를 결성해 출항. 처음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콜라보 퀘스트를 하다가 PvP로 넘어갔다. 분주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중간중간 도빙을 섞는가 하면 은근히 딴짓을 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 7월 11일: 자동 / 김나성 / 펀즈와 함께 다시 출항. 지난 번에 하지 못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퀘스트를 이어서 끝까지 했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7월 7일: 중대발표 후 바로 위의 게임을 플레이했던 3인방과 함께 스쿼드 플레이를 돌렸다.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소름돋는 시야와 좀 많이 아픈 에임을 뽐내며 짐도의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 7월 12일: 해적 퀘스트를 마친 후 김자펀 3인방과 함께 한국 신맵을 플레이했다. 변함없이 짐도와 김도 사이를 넘나드는 가운데 중간중간 남발된 대기실 신규 모션인 제로투 댄스가 심히 시선강탈이었다.
- Find Yourself
- Toilet Run
- 바이오하자드 RE:3
-
League of Legends: 승우아빠가 기획한 가칭 '틀낳대'
라고 쓰고 사실상 배도라지 시빌워 시즌2에 참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7월 10일:
정글은 경쟁자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미드 라인 위주로 랭겜을 돌리는 가운데 주말롤답게 파멸적인 팀운과 경기가 이어졌다. -
7월 19일: 광기 그 자체의 정글 솔랭. 난장판 그 자체의 파멸적인 경기가 이어진 끝에 연패 스택을 쌓고 실버4 0P에 도착하며 브론즈 귀향이 다가오자 방제를 '인간의 존엄성 방어전'
그럼 친구는?으로 바꿔놓고 비장한 각오로 임했다. -
7월 22일: 첫판부터 드래곤 스틸은 물론 바론 스틸까지 당하는 등 역적이 될뻔 했으나 가까스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연패 스택이 쌓이던 와중 케인을 잡은 판에서 "이건 이겼지" 를 시전했다가 역전패를 당하고 흑화. 게이밍 슈트를 착용하고 맞이한 다음 판에서
제갈병춘의 렝가 영상을 틀어놓은뒤 렝가를 픽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 7월 24일: 문제적 챔피언 아크샨을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ai전조차 하지않고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는 패기를 보여준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부계정으로 몇 판 연습해봤다는 사실을 알려 더더욱 경악에 빠트렸다.
- 7월 25일: 대회를 염두에 둔 것인지 점심 나절부터 방송을 켜 롤 연습을 시작했는데 의외로 승수를 많이 챙기며 정배들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9승 2패로 평소와는 달리 엄청나게 순항. 브론즈 강등 위기를 탈출하고 실버 3에 안착했다.
- 7월 26일: 7080 TSM에 참여했다.
- 1세트: 마스터 이로 맞라인을 선 풍월량과 일방적인 정글 차이를 내며 하드캐리하는 무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예능도 잊지 않겠다는 듯 4용 타이밍에 미드 2차 타워를 밀다 처형당하는 등의 장면을 뽑아낸 것은 덤.
- 2세트: 미드로 포지션을 옮기면서 나름 주력 픽인 사일러스를 꺼내들었다. 단군과 침착맨이 각각 본인들의 범죄 픽으로 꼽히는 리신과 바드를 꺼내들어 파멸적인 플레이로 자멸하며 무너졌으나 김도 본인도 옥냥이와의 맞라인전에서 처참하게 깨지면서 1/9/4를 기록한지라 단군과 침착맨에 의해 시원하게 돌려졌다. 게임 후 40세사일러스못함으로 닉변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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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다시 정글로 복귀. 올라프 정글을 뽑아드는 선택을 했으나 오브젝트 확보 외엔 존재감이 영 미미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풍월량의 직스에 의해 바론 스틸에 이어 4용도 방해받는 치명타를 입는다. 상대방 조합이 4AP인데 마방템 하나 없이 방템만 올리는 모습은 덤, 하지만 위험천만한 외줄타기로 팀을 멱살잡고 이끄는 승우아빠와 초반에 데스를 연속으로 몰아먹고도 살아나는데 성공한 침착맨의 케넨을 잘 보좌해내며 초장기전의 종지부를 찍고 승리한다.
졌으면 범인될뻔..[11] -
그리고 김도는 통합 하이라이트 영상이 나가는 동안 공개 수치플을 당하며 아군에게도 적군에게도 시원하게 돌려졌다.[12] - 7월 27일: 여느때처럼 무난하게 롤을 시작했으나 연패 스택이 쌓이면서 끝끝내 실버 4로 떨어졌다. 그리고 결국 흑화하여 게이밍 슈트에 맥주캔을 까고 광기의 음주롤을 이어나갔다.
- 7월 28일: 휴방이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오후에 침착맨과 짫게나마 솔랭을 돌리는 방송을 켰다.
- 데빌 메이 크라이 5: 게임도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스페셜 컨텐츠인 개발용 실사 콘티에 김도와 시청자들 모두 빵 터졌다.
- Endless Escape
- Death Park
- Death Park 2
- PowerWash Simulator: a.k.a.편안 시뮬레이터.
- 7월 23일: 트수들이 쏟아내는 꿈 얘기를 듣다가 꿈이니까 가능한 판타지가 있다며 뇌절을 시전했다.
-
7월 27일: 어제자 충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사일러스
싸질러쓰덕에 시청자들에게 돌려졌다. -
PICO PARK: 7080 TSM 성료 후 자연스럽게 성사된 뒷풀이의 첫번째 게임. 피로도가 높아 조기 퇴근한 연장자 라인
슈카월드와
G식백과를 제외한 멤버 8명이서 플레이했다. 도떼기 시장급 사운드 속에서도 화내면 벌금이라더니 화를 부르는 환장할 호흡을 보여주는 여덞 남자들의 플레이가 백미. 최종적으로는 8스테이지를 목전에 두고 체력 이슈로 퇴근을 선언한 철면수심 덕에 7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상태에서 마무리.
그래도 확실히 이 사람들보다는 잘했다.. - StarCraft: 철면수심과 매직박이 퇴근한 직후 성사된 두번째 뒷풀이 게임. 진행된 게임은 노래 맞추기 유즈맵이었는데, 노래를 잘 모른다고 사전에 예고하기도 했고 하필 유즈맵에 나온 노래들의 연도가 서브컬쳐를 탐닉하던 소위 야가미 리태끼 시절이었던 탓인지 당시 대중가요에 대한 정보 부족을 여실히 드러냄과 동시에 피지컬 부족으로 그나마 아는 노래도 타자를 느리게 치거나 오타를 내어 놓치는 상황이 이어져 최하위권을 마크하며 꼴등을 차지했다.[13] 오죽하면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냥 채팅창 보고 하라는 말이 서슴치않고 나올 정도였다. 1점 차이로 김도를 이긴 풍월량은 곡은 아는데 제목을 연상하지 못하거나 순발력 차이로 실점한 것이 많았던 데 반해 김도는 아예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곡들이 대다수여서 플레이타임의 대다수를 존재감 없이 보냈고 곡과는 아무 상관없는 채팅을 막 던지는 플레이를 하였다.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인지 침착맨이 음악 감상회가 아니라고 디스하거나 피곤한 것인지 연이어 물어보는가 하면, 풍월량과 침착맨이 애니메이션 노래 맞히기였으면 더 잘했을 것이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하며 멕이는 장면이 이어졌다. 모르는 노래가 나오면 '응급실'부터 치고 보는 응급실 원툴을 보여주었는데 그게 나중에 1점을 얻은 것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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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증후군: 리마스터 버전으로 플레이하다가 오리지널 버전으로 갈아탔다. 초중반은 그냥저냥 잘해나가는가 싶더니 매우 긴 3챕터부터 슬슬 정신줄을 놓다가(...) 3챕터까지 끝내고 진입한 4챕터 초반에 죽었다. 세이브를 안한 상태로. 여기서 멘탈이 나간듯 이건 힐링 게임 용도로 가지고 온거라며 폭주(...)하다가 게이밍 슈트를 착용했다. 하지만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게임 덕분에 결국 훈수벨이 등장했다.
띵동띵동띵동제발 훈수해주십시오
2.8. 8월
- DEAD BY DAY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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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전날의 광기를 의식한듯 욕안함을 내걸고 시작했으나 그 의지가 시험받는 게임이 이어졌다. 악랄하다는 말이 나오는 밸런스 패치의 여파로 인해 생존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판이 이어지자 도국어를 쏟아내다가(...), 욕설을 대체할 단어를 찾으려는 등 어떻게든 욕을 안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냥 욕을 해요..결국 4시간쯤 하다가 게임은 재미있는데 이 욕안함 컨셉은 도저히 못해먹겠다며 데바데를 종료했다(...). - 8월 18일: 신규 출시 예정인 살인마 핀헤드를 체험해보았다.
- League of Leg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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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앞선 데바데 타임 때 욕안함 컨셉을 지키기 위해 힘을 많이 쏟은 탓인지 의외로 잠잠하게 시작했다. 버스를 타겠다는 일념으로 탱커 픽에 치중했으나 잘 안되자 결국 묵히고 묵혀두었던 이렐리아를 꺼내들었다(...).
리워크 된거 아는지는 묻지 말자이 이렐리아는 33분만에 첫 킬을 먹는 괴물같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김도는 "내가 킬을 안먹은 것만으로도 1인분 한거다" 라고 포장하는 추한 모습을 보였으나 어쨌건 이기긴 했다.
그렇게 승리를 갈취하고 그대로 도주하려던 김도에게 트수들의 극딜이 쏟아졌고 결국 "캐리머신을 보여주겠다" 며 찐막을 선언한다.그래놓고 트린다미어를 골랐어요?초반부터 라인전에서 터지면서 망했구나싶던 찰나 귀신같이 등장한 기사님들의 활약으로 만회. 승기를 잡자 "버스좀 탈수 있지" 라고 버럭하더니 채팅창에 "ㅌㅊㅇ" 를 시전해 갈고리를 수거해갔다. 그래도 사람이었는지(...) 승리 후 딜 그래프에서 꼴찌한걸 보자마자 헛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걸작.
이후로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지에 불탄 광기의 솔랭이 이어졌으나 녹록지않은 가운데 김도는 솔랭에 꽤 오랜 시간을 태웠고 새벽녘이 돼서야 가까스로 방송을 종료했다. 실버 4에 발이 묶인 채로 마무리. - 8월 2일: 당연히 휴방이라는 예상이 많았음에도 방송을 켰고 어제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며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어제와는 달리 다시 정글로 귀환.
- 8월 22일: 짬타수아와의 로스트 에그 2 플레이가 끝난 후 자연스럽게(?) 듀오를 돌리게 되었다. 로스트 에그 2에서 고통받은 덕분인지는 몰라도 의외로 2연승을 기록하며 시작.. 했는데 2연패를 박았고 짬타수아가 도주(...)했다. 김도는 오기의 솔랭을 돌렸으나 4연패를 추가로 박으면서 브론즈가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마지막 판을 가까스로 승리하며 실4 19포에서 마무리.
- GRIME: 다크소울류 메트로베니아 게임. 3일 가량을 태운 끝에야 비로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 Unrailed!: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철도공사 게임.
- 8월 7일: 자동과 함께 플레이했다. 최대 4인용을 권장하는 게임이다보니 둘이서 하기에는 신경쓸게 많은 편이었고 결국 김도는 정신놓고 헤메는 가운데 자동만 바쁜 광경이 이어졌다. 결국 사람을 더 모아서 다시 하는 것으로 결론짓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다.
- Tick Tock: A Tale for Two: 으스스한 분위기의 캐주얼 퍼즐 코옵 게임. 자동과 함께 플레이했다. 두명 다 온갖 환상의 능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 Overcooked!: 자동과 함께 플레이한 게임 3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2편을 플레이했다.
- 8월 7일: 처음엔 둘이 잘 해나가는듯 하더니만 또 하다보니까 언레일드처럼 김도는 헤메고 자동만 바쁜 그런 모양이 만들어졌다(...). 2-1까지 클리어하고선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
- Apex 레전드: 2년 반만에 돌아온 그 게임(...). 8월 방송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김도의 생체리듬을 새벽시간대로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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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간만에 접속한 탓에 잠시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돌아온 자동과 함께 일반 게임부터 시작했는데 첫판부터 노딜을 기록하며 처참하게 사망하고, 랭크 게임에 가서 비슷한 등급의 상대와 붙는 것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랭크 게임에서도 초반 광탈하면서 일단 감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삼고 빠른 대전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회전율 극상이 남자가 정녕 핵의심을 받던 그 사람이 맞습니까
하다보니 듀오 플로는 결국 답이 없음을 체감한듯 캐리해줄 기사님을 찾아헤메던 김도의 시야에 펀즈가 걸려들었고 결국 납치에 성공하며 야밤의 3인 스쿼드가 성사되었다. 포인트 배팅을 열고 야심차게 시작한 스쿼드는 배팅이 끝나기도 전에 분대전멸 엔딩을 맞이하는 충격적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후 1등 켠왕을 선언하고 달리기 시작, 처참한 실력에도 우승에 성공했지만 1인분은 커녕 짐짝에 가까운 자신의 실태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방송 시작 다음날 오후까지 끝날 기미없이 달리는 중이다.
그렇게 하염없이 죽고 재시작을 반복하면서 버스기사들의 등장으로 켠왕을 끝낼 기회를 몇번 얻었으나 그놈의 도지컬로 버스를 두번이나 전복시켜 버리면서 아쉽게 2등에 머무르는 일도 있었다. 그러다 방송 시간 24시간을 약 20분 정도 남겨두고 마침내 팀원들의 맹활약으로 1등을 차지하는데 성공하며 켠왕에 성공했다. 마지막 판의 포인트배팅 비율은 성공 2%에 실패 98%로, 역배가 무려 50배의 포인트를 가져가게 되었다. 정배들 꼬라박는 꼴을 보려고 지금까지 게임했다는 김도의 절규는 덤. - 8월 9일: 에펙 바람이 제대로 든 모양인지 늦은 저녁 갑자기 방송을 켜서는 똘똘똘이와의 듀오 플레이를 시작했다. 그리고 펀즈가 또 납치되면서 3인 스쿼드가 결성되었다(...). 3인 스쿼드로 1승 켠왕인데 16시간동안 챔피언을 한 번도 따지 못했다. 채널포인트로 승부예측을 하는데 김도방에서는 30~40배를 오가다가 방송 후반에는 60~70배까지, 펀즈 방에서는 최대 110배까지 배율이 치솟았다. 결국 자신의 실력부족을 이유로 김도가 먼저 켠왕을 포기하면서 종료. 해당 방송분 다시보기는 날아가버린 상태인데 8월 11일 본인피셜 너무 끔찍해서 스스로 삭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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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당연히 휴방이 예상되었고 그렇게 보였으나 돌연 늦은 저녁 자동의 방송에 출몰해 그를 납치하려 시도하더니
자동: 아니 나몰래 숙제받았나? 왜 갑자기 저래자정을 얼마 안남긴 시점에서 갑자기 방송을 켰다.이 아저씨 미쳤나봐자동이 집에 가서 합류하겠다며 방종을 하자 광기를 드러내면서 솔큐를 돌리기 시작했다.
자동의 합류 이후 납치해올 사람[14]이 마땅치가 않았는지 이번엔 시청자들을 제물로 삼아 3인 큐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판수가 누적되다보니 3분 요리는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과 몇시간 전까지 김도에게 고통받은 똘똘똘이가 방송을 키고 합류했다.김자똘 어셈블이후 4시경 자동과 함께 챔피언, 11시경 시청자 3인큐로 기어코 챔피언을 따내며 방종했다. -
8월 11일:
이제야휴방일. 하지만 김도가 새벽녘 펀즈를 납치해 듀오를 돌리는 것이 관측되었다(...). - 8월 15일: 자동과의 듀오 플레이. 첫판부터 김도가 우승을 차지하며 포인트 배팅에 대재앙이 떨어졌다. 역배들이 가져간 배당은 90배(!). 하지만 다음 판부터 김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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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자동 - 똘똘똘이와의 3인큐. 근 1주일 내내 어마어마한 시간을 태운 보람이 있는지 의외의 실력을 선보이며 1등을 연속해서 기록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빠진 이후 자연스럽게(?) 솔큐 우승 켠왕을 선언했다.
이 아저씨가 진짜
어쨌건 솔큐 우승 켠왕은 그냥저냥 잘 풀리는듯 싶었으나 3번째 판에서 갑작스러운 낙사 엔딩을 맞으면서 멘탈이 나간듯 각양각색의 BGM을 깔고 뇌절하기 시작했다(...). 근데 의외로 오래 걸리지 않고 우승에 성공하면서 새벽녘에 방종하는데 성공했다. -
8월 18일: 똘똘똘이와의 듀오. 나름 꽤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자동이 합류하여 3인큐가 되었으나 서버의 상태가 영 메롱이었던 관계로 얼마 못가 3인큐 마무리. 그대로 런을 하는가 싶었으나 기적같이 서버가 돌아왔고(...) 때마침 접속한 펀즈를 납치해 듀오 큐를 돌리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1등을 2연속으로 먹으며 역배가 거하게 터졌는데 정작 직후 3분 요리로 끝낸 판에 찍은 딜량이 첫 1등판의 딜량보다 높았다(...).
왓 더.. - 8월 22일: 롤을 잘 끝내고 새벽녘에 자동 - 똘똘똘이가 듀오 플을 돌리는 것을 확인하자 에펙을 켜서 조인했다.
- 8월 26일: 자정부터 방송을 켜 김자똘 3인큐로 1승 켠왕을 돌았고 약 7시간 만에 1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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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에펙을 잘 즐기고 밥을 먹던 자동을 납치하는데 성공했다. 3인큐를 노렸으나 똘삼은 방종했고 펀즈는 지인과 듀오큐 중이었던지라 결국 자동과 듀오 큐를 돌리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리고 무수한 포인트 복사의 요청이날선 샷발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성과는 지지부진한 가운데 새벽 3시쯤 자동을 보내고 방종하는가 싶더니 돌연 게이밍 슈트를 장착하고 솔큐 켠왕을 선언했다.이 무슨?그리고 새벽 4시 40분경 김도가 광기에 물들던 와중 디스코드에 똘똘똘이가 난입한데 이어 자동까지 소리소문없이 돌아오며 김자똘이 어셈블한다.이 에펙의 망령들.. -
8월 29일: 사실상 28일 방송. 자동의 방송에서 에펙 얘기가 나오자 귀신같이 출몰하는 모습으로 트수들을 경악하게 하더니
진짜 소름돋았다이후 자정이 넘어 새벽1시에 귀신이라는 방제와 함께 김자똘 3인큐로 방송을 켰다.이 세명의 방제를 합치면 "즐거운 레전드 귀신"(...)요즘 에펙을 키면 새벽을 꼬박 새고 아침에 방종하는 일이 잦다보니 사실상 생체리듬이 완전히 뒤바뀐듯. -
8월 31일:
갑자기 플레에 가겠다고 한다(...).전날 새벽 자동 방송에 출몰해 에펙 귀신의 모습을 보이다가 저녁 8시 가까이 되어 방송을 켜며 에펙을 시작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점프킹으로 멘탈이 박살난 짬타에게 전화가 왔지만 3분대만 생존했던 상황이라 인 게임중에는! 이라는 케인 밈과 함께 수신을 거절. 결국 그 판은 15킬을 한 귀인의 캐리로 우승을 챙겼다. -
Eggy: 로스트 에그를 잇는 계란겜. 에이펙스의 광기 속에서도 3일간 약 15시간을 태워 클리어해냈다. 여담으로 엔딩을 본 김도는 극찬을 박을 생각으로(?) 제작자의 얼굴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었으나 끝에 나온 제작자의
얼굴을 보고 숙연해졌다.
동족이다 사격중지근데 제작자는 화산 스테이지에서 광기에 빠진 김도의 모습을 본인 트위터에 박제 때려버렸다(...). - Exit From
- Night Book
- Lost Egg 2: Be together: 짬타수아와 함께 코옵 플레이. 3D 멀미가 가져다준 어지러움이라는 의외의 복병으로 인해 끝을 보지 못하고 롤하러 도주(...)하는 결말로 마무리되었다.
- Twelve Minutes: 계속되는 루프를 견디지 못하고 훈수벨을 울리려 했으나 훈수벨이 작동하지 않아 대신 온갖 생쑈를 하며 훈수를 받아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훈수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계속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시청자나 김도나 서로 지쳐갔고 결국 또다시 상의탈의를 하고 걷는 모션을 무한반복하며 2차 훈수벨을 울렸다.
- 노 모어 히어로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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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자정 무렵 방송을 켜선 게임을 가져왔고 특유의 쌈마이함이 마음에 들었는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새벽까지 방송을 했음에도 오후에 다시 방송을 켜서 직전 저장분부터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쉼없이 달려 엔딩을 본 이후 쿠키 영상까지 알차게 감상하고
정신이 나갈뻔 했지만B급 감성 쌈마이함을 아낌없이 풍기는 게임성을 높이 평가하는 코멘트를 남겼다. -
나공간 Infinite: 귀신 퇴마를 소재로 하는 1인칭 3D 슈팅 액션 국산 인디게임. 매우 오래된 스타일의 그래픽, 높은 난이도에 상당한 양의 버그가 시너지를 일으켜 매우 옛날 쥬얼CD 게임을 떠오르게 한다. 이 게임 하려고 3090 샀냐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압권. 클리어 후엔 재미있었다는 감상과 함께 트레일러를 시청했는데 제작자의 연세가 의심되는 저세상 영상이 심히 걸작.
엔진까지 직접 만드셨다는 분이 대체..?이후 김도는 감상평을 남기려고 코멘트를 열람하던 중 그 사람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 사람 여기에도 있냐" 고 경악했다.
2.9. 9월
- Apex 레전드: 플레에 가고 싶다고 한다(...).
- 9월 1일: 플레티넘 입성을 위한 솔랭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첫 판은 무신이었으나 이후로는 무신 비슷한 언저리가 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다보니 플레는 커녕 골드4가 어른거리는 지경에 도달했으나 그래도 어찌저찌 추락은 피하긴 했다. 하지만 플레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점수가 심히 낮다. 여담으로 방송 도중 특이하게 시청자 채팅을 니코동처럼 우측에서 좌측으로 지나가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그 때문에 채팅은 wwwww로 도배가 되었고 그야말로 한글만 쓰는 일본인 방송처럼 변해버렸다.(...)
- 9월 4일: 아레나 솔랭을 돌리다가 자동과의 듀오 플이 성사되었다.
- 9월 5일: 아레나 솔랭을 돌리다가 이번엔 똘똘똘이와 듀오를 돌리게 되었다.
- 9월 7일: 자동과 함께 듀오를 돌렸다. 크레이버를 들고 망치를 땄다.
- 9월 12일: 자동 똘삼과 3인큐를 돌렸다. 8시간동안 IN 3을 한번도 못하며 플레 3에서 플레 4 0점까지 수직낙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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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Shaddai: Ascension of the Metatron
'그런 장비로 괜찮은가'라는 드립으로 일본에서 밈으로 유명했던 바로 그 게임. 본래 PS3 게임이지만 2021년 9월 1일 PC판으로 포팅되어 스팀에 발매되었고, 곧바로 건져내서 플레이했다. 밈으로 유명한 게임이다보니 플레이 내내 채팅창에 드립이 가득했지만, 외외로 밈적 요소와 별개로 게임이 나쁘지 않았던 탓인지 나름 호평을 하였다. 공교롭게도 주인공인 에녹이 체력이 달 때마다 갑옷이 떨어져나가는데, 죽기 직전 상태의 모습이 상의탈의에 청바지만 입고 있는 모습인 등 김도가 흔히 하는 게이밍 슈트 패션과 비슷한 탓에 게이밍 슈트 환복 드립이 나왔다. 다만 포팅 과정에서의 문제였는지 게임 중간에 자주 튕김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똥겜 특유의 스킵불가 컷신 때문에 튕기고 다시 켤때마다 컷신을 다시 보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어떻게든 수습해서 엔딩까지 보는 데 성공하고 방종했으며 방종 크레딧 후 쿠키 영상에 핑거스냅을 날리며 드립을 쳤다. - PowerWash Simulator: 종종 켜서 시청자들과 잡담을 나누며 즐기는 물청소 게임.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다섯개의 맵을 청소했다.
- Webbed: 거미의 모험을 다룬 게임. 간만의 쿠소겜인줄 알았더니 의외의 갓겜이었다(...).
- The Artful Escape: 포크 음악의 거장이었던 삼촌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10대 기타 천재의 우주 방랑기를 다룬 게임. 꽤나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이었으나, 중간에 복장을 선택하는 구간에서 기괴한 헤어에 상탈 + 가터벨트라는 충격과 공포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도로 인해 게임의 장르가 급변해버렸다(...).
- Mayhem in Single Valley
- 하스스톤: 주로 전장을 플레이한다. 롤체를 못하는 한을 이걸로 푸는 모양(...).
- 9월 10일: 일련의 게임을 마무리하고 막바지에 잠시 플레이. 24일에 배도라지 크루의 전장 으깨기리그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 확인되었다.
- 9월 12일: 광기의 에이펙스 3인큐를 끝내고 한판 돌렸는데, 3 황금 폴짝 개구리 + 황금 리븐데어라는 역대급 필드를 만들어냈다.
- 9월 23일: 공포게임을 켜놓고 트수들의 채팅을 부검하며 자신을 찬양하는 이들에게 구독선물을 주는 공포정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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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배도라지 으깨기리그 D-Day. 초중반 흐름은 못해도 순방까지는 들 정도로 무난했으나 4경기째에서 8등을 박고 거하게 망해버렸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시청자들이 무자비한 딜을 꽂아넣기 시작했고 김도는 결국
배도라지 멤버들이 돌리기도 전에급발진을 시전하고 만다(...). 하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순방을 노리고 고른 조지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통합 성적 2위로 마무리. 배도라지 멤버들 사이의 돌림을 감상하며 극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꼴찌인 김기열에게 "형 왜 꼴찌야?" 를 시전하고 "너 어디 살아" 를 들은 것은 덤. - 9월 25일: 어제자 으깨기리그 후일담과 함께 시작. 7천점을 가겠다고 한 것과는 달리 점점 6천점과 가까워지며 슬슬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은 이 게임 하는 사람들이 왜 이상해지는지 알겠다고(...). 그러던 와중 패배 확률 4.6%짜리 판을 지고 빡종하고 말았다.
- 데스루프: 김도답지 않게 간만에 바로 가져온 신작. 기억을 잃은 암살자가 외딴 섬에서 벌어지는 타임 루프 속에 갇혀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 9월 14일: 초장부터 길치전과 기적의 시야가 폭발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 9월 16일: 2일차. 그래도 확실히 전날과는 달리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코멘트하면서 어드벤쳐 요소를 좋아하면 이 게임을 좋아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좋게 다가오진 않을거라는 투의 평가를 남겼다. 그러나 방송 후반부에 맵에 설치된 보너스 게임을 진행하면서 14일에 보여준 길치전과 기적의 시야가 다시금 폭발하며 또다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으며 결국에는 전설급 무기를 얻어 모두가 즐겁게 마무리 되었다.
- 9월 17일: 3일차. 가능한 모든 컨텐츠를 즐겨보겠다는 듯이 느긋하게 게임에 임했다. 그러던 도중에 마주한 한 퍼즐에서 그림판까지 켜가며 열의를 보였으나 황도 12궁급 파괴력의 기적의 판단과 시야(...)로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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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4일차. 수십 차례의 루프 끝에 드디어 선지자들을 모두 작살내는 루트를 확보하고 첫 엔딩을 봤다. 근데 엔딩을 보는 과정에서 줄리아나가 뭘 할 틈도 주지 않고 칼같이 죽여버리는 쿨함(...)을 선보였다.
마우스 왼클릭을 하면 총이 나간다는걸 그제서야 알았다고 한다당황했는지 폴아웃 4 할 때를 언급하며 폭풍 변명하는 모습이 압권(...). - You are GROUNDED!
- 머머리의 모험: 김도 피셜 게임 제목 보고 꼴받아서(...) 가져왔다는 모바일 게임.
- Sanix The Edgehog Adventure 2DX
- Milo and the Magpies
- 기적의 검
- Burger & Frights
- Slide In The Woods
- The Adventure of NAYU
- Mafia City
- 히어로 워즈
- 트릭컬
- In Sound Mind: 기묘한 환상에 휘말린 주인공 데즈먼드가 내담자들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진실을 찾아가는 1인칭 심리 호러 퍼즐 게임. 그럴듯한 분위기 속에 은근한 불친절함이 있어 이틀을 불태워서야 가까스로 마무리지었다.
2.10.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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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레전드:
트위치에는 에펙 귀신이 살고 있다고 한다 - 10월 4일: 새벽녘에 기습적으로 방송을 켜서 오징어 게임 속 등장인물인 오일남의 컷에 본인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띄워놓고 광기를 뿜어내며 에펙을 돌렸다.
- 10월 15일: 갑자기 솔큐 플레 켠왕을 선언했다(...). 의외로 금방 할듯 하더니 결국 익일 새벽녘에 플레 켠왕에 성공했다.
- 10월 16일: 저녁 늦게 방송을 켜 '잠깐' 음주 에펙을 돌렸다. 챔피언 + 2분대 남는 상황까지 생존을 조건으로 플레이 했으나 2위는 몇 차례 해도 챔피언 분대 달성에는 실패하자 결국 우승 켠왕을 선언하고 극악의 강행군에 돌입했다. 새벽에 같이 플레이하던 똘똘똘이가 자고 일어나 합류하기도 하는 해프닝 끝에 방송 시간 19시간만에 켠왕에 성공한 뒤 방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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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랭겜 시즌 종료 전에 솔큐로 다이아 티어까지 가보는 것이 목표라는 위험한 발언과 함께(...) 솔랭을 돌렸다. 추하긴 해도
이딴게 챔피언 소리가 안나오고는 못배기겠..챔피언도 여러 차례 따내며 나름 괜찮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
10월 20일: 결국 솔큐 다이아라는 목표를 포기하고(...) 즐겜을 하겠다며 솔랭을 돌렸다. 시크하게 자학을 이어가면서도 어찌저찌 게임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편집자에게 이긴 것만 올려주면 좋겠다라는
추한사주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게임 도중 케장과 매칭이 되기도 했다. - 10월 28일: 대뜸 김자똘 3인방 랭크 1등 켠왕을 선언했다. 그러나 익일 있을 윷놀이 공방을 위해 파트너 수련수련과 함께 연습하던 자동이 윷놀이를 쉽게 놓지 못하자(?) 똘삼과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자동까지 합류하여 3인큐가 되었으나 1등은 요원해보이는 가운데 익일 새벽녘에서야 가까스로 목표를 달성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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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Nightmares: 2018년에 출시된 1인칭 호러 어드밴쳐 게임. 어두운 비밀을 가지고 있는 노파 헨리에타의 이야기를 쫒는 주인공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크리쳐가 등장하는데다 분위기도 어둡기 그지없는 탓에 긴장한 모양인지 '방장 놀라면 욕함' 이란 공지를 띄우고 시작했으나 쉴새 없이 욕이 쏟아져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여담으로 후에 이 게임을 플레이한 옆동네 동갑내기 친구는 KD 마크를 보고 "김도가 이상한 게임을 많이 한다" 란 코멘트를 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10월 5일: 보약 복용하는 날이라는 방제를 걸고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 10월 28일: 잠깐 솔랭. 팀원 매칭이 영 좋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캐리를 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 10월 31일: 공포 게임을 하겠다 운을 띄워놓고서는 대뜸 롤만한 공포 게임이 없다며 롤을 켰다.
- 저 오늘 쉽니다
- Sucker For Love
- It's Always Monday
- Last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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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Who: The Edge of Reality: 휴가 복귀후 첫 게임.
부터 똥겜이다9월 30일에 스팀 출시된 닥터후 시리즈의 신작 게임. 13대 닥터와 만난 주인공이 달렉 등의 침공으로 난장판이 된 현실 세계를 되돌리기 위해 펼치는 분투를 다루고 있다. 26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치고는 불친절하기 짝이 없고 퀄리티도 심히 별로였던 탓에 김도는 프랜차이즈만 믿고 게임을 대충 만들었다는 평가를 했다. - Andy's Apple Farm
- Priest Simulator
- They Brea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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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htrope Walking: 줄타기의 이름을 가진 똥겜으로, 똥겜답게 무서운 조작 난이도와 무게중심을 바꿀 때마다 허리가
활처럼꺾이는 주인공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2스테이지도 깨지 못하고 서렌을 치고 말았다. 참고로 김도는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 게임 페이지만 보고도 똥겜일거라 예측한 무수한 시청자들의똥겜을 하는게 아니라, 김도가 하니까 똥겜이다 같은말을 무시하고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리고 김도는 내심 아쉬웠던 모양인지 다음 날의 방송에서 프레임 버그 패치가 있었음을 확인하자 다시 한번 클리어에 도전했다. 심히 악질적인 판정과 극악의 난이도로 치장한 스테이지들이 이어지며 멘탈을 갈아댔으나 결국 기어코 끝을 보는데는 성공했다. - Inquisitor's Heart and Soul: 사이버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얼리액세스 게임. 중간 세이브가 없고 오브젝트 구분이 매우 어려울 정도로 눈뽕이 심하기까지 할 정도로 악질적인 편의성을 자랑해 김도 및 시청자들의 멘탈을 갈았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깨보려고 했으나 결국 윗게임처럼 조기에 서렌을 치며 간만에 못해먹겠다고 평가했다(...).
- ADV3NTUR3
- Poppy Playtime
- Bear’s Restaurant: 통칭 곰아저씨의 레스토랑. 김도 본인은 힐링 게임을 기대하며 꺼내들었다. 그런 바램대로 힐링물처럼 흘러가는가 싶더니만 레스토랑이 죽은 자들이 천국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란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기점으로 씁쓸한 뒷맛이 남는 스토리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 Tunghe
- The Sirena Expedition
- The B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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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
하우스 오브 애쉬:
자동과 코옵 플레이로 진행했다. 게임 초입에서 여러 애로사항들이 많아 김도를 주화입마로 몰아넣었고(...) 그로 인해 광기에 찬 더빙과 플레이가 이어졌다. 김도와 자동이 중간중간 틈날때마다 킬각을 잡는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 와중에도 닉 한 명을 제외한[15] 나머지 주요 인물을 모두 살려내는 선방을 기록했다.
김도 피셜 호감고닉이었으면 살았다고 한다 - Hidden Office
- Swallow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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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윷놀이:
똘똘똘이와 페어를 이루어
2021 트위치 라이벌스: 윷놀이 파티 공방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 듀오는 예선전부터 사전 세팅 시간보다 실제 경기 시간이 더 짧은 초단기 광탈 기록을 남겼다. 심지어 상대로 만난
연두부 -
김달걀 조의 2연 빽도 싹쓸이라는 역대급 명장면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렇게 전체 8개 조 중 유일하게 3패를 기록하며 초라하기 그지없는 성적을 적립한 가운데 중간 인터뷰에서 저세상 비주얼을 선보이며 다른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리고 자동 - 수련수련 조와 패자조 매칭이 되어버렸다.이 무슨 운명의 장난첫경기 압도적인 운빨로 1승을 기록하며 조상신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듯 했으나 그 이후 귀신같이 사라진 운 + 안일한 플레이로 내리 2패를 내주며 그대로 꼴찌로 광탈하고 말았다. -
Seed of the Dead: Sweet Home: 통칭 섹포데(...)등의 별명으로 통하는 FPS 게임.
간만의 SKY 마크..서새봄 피셜 김도에게 어울릴만한 게임이라고 한다엄청난 볼륨감을 자랑하지만 이질감이 상당히 심한 모델링의 여캐들로 인해 지방자치근(...)과 같은 저세상 드립들이 속출했다.
2.11.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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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of the Dead: Sweet Home: 전날 세이브했던 지점부터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원판이 아닌 검열판이었던 탓에 막보스의 패턴이 단순해지는 버그가 있었고 덕분에 쉽게 엔딩을 봤다. 어쨌건 이래저래 싹싹 긁어먹으면서(?) 알뜰하게 즐긴 가운데 막바지에 5천여 시청자들을 두고 혼자서만 뭔가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란카구라 오프닝과 블렛걸즈 심문씬 이후 최고로 행복해보이시던데.. -
리그 오브 레전드:
김도에겐 보약이라는 그것 - 11월 1일: 상술한 게임 엔딩을 보고선 알뜰하게 감상도 마친 가운데 세기말을 의식한 것인지 롤 1승을 하고 가겠다며 롤을 켰다. 미드 브랜드를 꺼내어 좋은 경기력으로 무난하게 승리하자 이대로 끝내긴 아쉬웠는지 1승 더하겠다고 다음판을 돌렸다. 그리고 그는 미드 요네를 꺼내들었다. 그대로 멸망... 하는가 싶었는데 뜻밖에도 이기고 방종했다.
- 11월 2일: 방송을 켜진 않았다. 그러나 뜻밖에도 짬타수아의 방송에 출몰. 짬타수아를 납치해(?) 1승을 목표로 듀오를 돌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짬타수아는 아주 좋은 팀운 덕에 김도를 단 1판만에 떨쳐내는데 성공했다.
- 11월 5일: 음주롤. 갑자기 서포터를 하겠다고 한다. 그닥 가지 않았던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실버 3에 승급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이후로도 승승장구하며 팀원이 싸우는 판이 계속 나왔음에도 승리를 거듭했다. 특히 마지막 판에서는 던지겠다는 야스오를 가공할 설둔으로 설득하며 승리. 최근 랭크전적을 무려 11연승으로 마무리했다.
- 11월 7일: 롤을 할 몸상태가 아니라고 처음엔 거부했지만, 이전 게임이 끝나고 시간이 애매하다며 1승만 하자고 롤을 켰다. 그런데 아주 귀신같이 압도적으로 1승을 거두며 랭겜 12연승을 달성. 방송이 그대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너무 일찍 끝났다며 다음 큐를 돌린 이후부터 대몰락이 시작되었다. 귀신같이 7연패를 박은후 한판 이겼지만 진짜 승리를 갈구하며, 승리해도 마구잡이로 랭을 돌린 결과, 하루에 21판을 하며 마지막게임 드디어 진짜승리를 하고 방종을 했다. 이때 대충 아침 11시
- 11월 14일: 영어 교육 게임을 끝내고 보약 오픈. 갑자기 또 바텀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김도는 여러 의미에서 역대급의 파멸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연패를 적립하며 광기의 음주롤을 감행했다. 다행히 상체로 올라가서 2연승을 기록하고 "더했다가는 지난번의 악몽이 재현된다" 라며 중단하고 방종.
-
11월 15일: 세기말 최후의 날. 시작부터 게이밍 슈트를 착용하고 저승사자라며 검은 갓을 쓰고 두 눈 밑과 입술을 검게 물들이는 기행과 함께 출발했다. 광기와 함께 게임을 진행했지만 실론즈들의 광기는 오히려 김도의 광기를 압도했고,[16] 실버에는 저승사자가 아니라 악마가 필요하다는 명언을 남겼다. 와중 닉네임을 실버쓰레기들아로 바꾸었다. 최종적으로 실버 4 14P에서 시즌 11 종료.
골드는 갈수 있을까.. - 11월 18일: 프리시즌 첫 롤 플레이.
- 11월 29일: 김나성과 블루 아카이브 소싸움을 한바탕 치르고 난 뒤(...) 그를 끌고 협곡으로 향했다.
- 쓸모없는 것을 너무 줄인 RPG: 처음엔 그냥 귀찮아서 NPC들이 말 짧게 하는 줄 알았지만, 마왕의 저주로 6글자 이상 말하면 폭사하는 저주에 걸려서 다들 말을 짧게 하는 것이었다. 당연하지만 컨셉부터 병맛이라 게임 진행부터 엔딩까지 전부 병맛
- Press Ctrl: 게임의 안에 있는 게임의 안에 있는 게임의 안에 있는 게임을 클리어해야하는 마트료시카식 구조의 퍼즐게임이다. 클리어까지 35분 걸렸다.
- Subway Midnight: 캐릭터가 2D인 3D 공포게임이다. 지하철 칸마다 특징적인 공포 요소를 넣어놓은 게임이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광과민성 증후군을 조심하라는 경고가 뜰 정도로 대체로 어두운 환경에서 자극적인 광원을 사용했다.
- Crab Game
- 블루 아카이브: 먼 미래의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수집형 RPG 게임. 여담으로 김도는 본작의 책임자인 김용하 PD가 과거에 맡은 작품인 큐라레의 제작 과정에 참여한 일로 접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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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잠깐 맛만 보겠다는 식으로 꺼내들었다. 하지만 김도는 초장부터 스토리가 뻔하다느니 등장인물들더러 뻐킹 머더러라느니 등의 코멘트를 쏟아내며 심술과 꼬장을 부려대는 뜻밖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어쨌건 재미는 있는 모양인지 인권으로 분류되는 3성 캐릭터들을 뽑기 위한 리세마라 대장정에 돌입했다. 그리고 리세마라는 어느새 소리소문없이 3배럭까지 늘어나버렸다. 같은 날 아침에 김나성이 리세마라로 3성 캐릭터 6개를 뽑았단 얘기를 듣고 혹한 모양인지 그에 준하는 수준까지는 뽑고 싶단 욕심을 드러낸 것은 덤. 물론 김나성이 3시간을 갈아넣었다는 말에 놀라서 3성 2개 정도만 뽑히면 리세마라 멈추고 진행하겠다고 후퇴하기는 했는데 말과는 달리 3배럭은 어느새 4배럭이 되고 정신차려보니 6배럭이 되어있었다. 슬슬 집착을 드러내는 김도와 함께 시청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가운데 김도는 결국 밤 11시까지 만족스러운 결과가 안나오면 현질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히비키 - 에이미가 나온 상태에서 나머지는 현질로 뽑아올리려던 찰나 계정이 날아갈뻔한 상황이 전개되며 김도의 멘탈을 승천시켰다. 다행히 무사 복구가 되었으나 이번엔 현질을 하겠다는데도 업데이트부터 하라는 게임 덕분에 또 멘붕을 겪는다. 그걸로는 모자랐는지 원스토어 페이백 혜택을 받기 위한 결제 과정에서 맞닥뜨린 복잡한 인증절차로 인해 세번째 멘탈 붕괴를 맞이했다.아니 내가 돈을 쓰겠다는데 왜!
페이백은 사실상 날려먹었으나 이미 3만 청휘석 분량의 결제가 된 가운데 시작된 가챠는 금방 이오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끝이 나는가 싶었으나 김도는 어차피 이렇게 된거 끝까지 가자며 PVP용 캐릭인 슌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멸망전을 선언. 시원하게 폭망했다. 그래도 어쨌건 3성 다수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긴 한데 이날 투자한 과금액은 54만원(...). - 11월 10일: 본격적으로 노멀 난이도 임무를 밀어붙히기 시작했다. 4 - 5에서 다소 고전하긴 했으나 기어코 4 - 5까지 S클에 성공했는데 이후 급 현타가 왔는지 분재 관리 드립을 치며 마무리했다.
- 11월 11일: 생일맞이 케이크 커팅을 앞두고 잠깐 노멀 난이도 임무를 미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동과 에이펙스 듀오플을 하다가 블루 아카이브 얘기로 뜻이 맞아 친히 현실갱을 온 자동과 함께 이것저것 관찰해보는 시간이 있었다. 츠바키의 메모리얼 로비를 앞에 두고 자동과 위스키를 나눠 마시며 마무리.
- 11월 17일: 2부 스토리를 보며 도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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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신규 한정 가챠 캐릭으로 업데이트 된 이즈나를 뽑겠다고 한다.
주주 총회 오픈그냥 뽑으면 재미가 없는 모양인지 김나성을 끌어들였다(...). 김도는 2번 강도 복면, 김나성은 교황 코스프레를 하고아비도스 vs 트리니티이즈나 가챠 멸망전을 벌였는데 40연챠만에 김나성이 이즈나를 뽑는 기만을 보여주면서 참패, 결국 이즈나는 천장쳐서 얻었고 이후 아직 이즈나를 못뽑은 자동을 놀리다가 자동이 무과금으로 70연챠만에 이즈나를 뽑는 기만까지 당해버린다. - 너무 빠른 RPG: 쓸모없는 것을 너무 줄인 RPG의 제작자가 만든 또다른 알만툴 병맛 게임.
- Apex 레전드
- Peter's Adventures In English: a.k.a. 피터의 영어 모험. 영어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도트 감성의 어드벤쳐 게임.
- 11월 13일: 초반부 플레이. 왕에게서 공주를 구하라는 임무를 받는 파트에서 마무리했다. 의외로 게임 볼륨이 큰 것을 확인한 김도는 다음에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며 런(...).
- 11월 14일: 의외로 다시 돌아와 전날 저장한 구간부터 이어서 하기 시작했다. 교육용 게임(?)치고는 의외로 난이도가 높아 헤매는 모습을 보여줬다.
- 11월 17일: 스토리를 마무리했다.
- Bright Memory: Infinite: 중국의 1인 개발자 FYQD가 제작했던 Bright Memory의 후속작.[17] 근미래인 2036년을 배경으로 세계 곳곳에 발생한 이상 현상의 출처를 추적해나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담은 FPS 액션 게임이다. 의외로 퀄리티가 괜찮아 호평을 이어가며 즐긴 가운데 시청자가 김도에게 비키니 의상 세트를 선물해주어 착용하고 플레이했다.(노란색?)
-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스토리 진행 중 저격수 캐릭터를 플레이할 때 자꾸만 적 저격수에게 피격당하는 기적(?)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Evoland
- Evoland 2
- Exo One
-
SCP: Doki Doki Anomaly:
대체 누가 이런 발상을 했는지 궁금한SCP 세계관 속 크리쳐들과의 미연시 게임(...). SCP를 대거 미화시켰다고는 하나 기괴함은 여전히 유효한지라 진짜 간만에 채팅창이 불가능으로 도배되는 장관이 펼쳐졌다(...). - Space Funeral
- DEEEER Simulator
- Happy Game: 플레이하는 내내 이해가 불가능한 일들만 일어나는 불쾌함 투성이의 정체불명 사이키델릭 공포 게임. 누가 봐도 인형의 머리인데 인형 몸통에 안 붙이고 오리 몸통에만 붙일려고 하는 등 간간히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해당 공포 게임을 능가하는 김도의 점프스케어가 일품....
-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분명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온갖 버그로 인해 똥겜이 되었고 그로 인해 김도의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 11월 27일: 산안드레아스 플레이 시작. 과거 이런 류의 게임을 플레이할 적 보여왔던 그대로 태연하게 광기어린 짓거리를 선보이는(...) 김도다운 플레이를 이어갔다. 한참 하다가 다음에 이어서 하겠다며 마무리했으나 "산안드레아스보다는 슬리핑 독스가 더 재미있었고, 슬리핑 독스보다는 GTA5가 더 재미있었다." 라며 리마스터치고는 심히 부실한 퀄리티에 혹평을 가했다.
- 11월 28일: 산안드레아스 플레이 2일차. 시작부터 태연한 얼굴로 1분에 한번씩 ?을 수집하는 광기 가득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중간중간 깨알같은 버그 발견은 보너스(...).
2.12. 12월
-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분명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온갖 버그로 인해 똥겜이 되었고 그로 인해 김도의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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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산안드레아스 플레이 3일차. 게임을 켜기 전에 시청자들로부터 버그를 116개나(!) 잡았다는 소식을 접하곤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왜?과몰입의 극한으로 광기에 가득찬 플레이를 이어가던 와중 버그 문제로 빡종(...). -
12월 2일: 산안드레아스 플레이 4일차. 초반엔 그냥저냥 잘 넘어가더니만 헬기 격추 미션에서 전을 심하게 굽고 이성을 잃어버렸는지 17 김도가 떠오를 정도로 날뛰기 시작했다. 물론 김도 본인은 미션 끝내고 자기 행동이 너무 폭력적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바로 다시 폭력을 일삼는 장면을 선보였다(...).
사실 이게 킬포.. -
12월 3일: 산안드레아스 플레이 5일차. 산안드레아스 컨텐츠 중 유저 빡치게 만들기로 순위권에 꼽히는 비행 스쿨도 "비교적" 빠르게 해결하는 등 무난하게(?) 잘 진행하는가 싶더니만, 카지노쪽 미션 진행 도중 기적의 시야를 선보이고 광기에 빠졌는지 돌연 전기톱으로 대로변에서 기행을 선보이며 날뛰기 시작했다.
이래도 게임의 폭력성을 부정해? -
12월 5일: 산안드레아스 플레이 6일차. 오늘도 광기 어린 플레이를 이어나가던 와중 칼리귤라 카지노 습격 미션에서 버그로 인한 크래쉬가 터지며 발목이 잡혔다(...).
116개 잡았다며..어처구니없는 상황에 김도는 패치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게임을 끄려 했으나 결국 버그의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다. 꽤 적지 않은 시간을 태워가며 가까스로 미션을 클리어하기는 했는데 김도는 이대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며 버그가 터진 원인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카지노 습격 미션 리세마라를 시작했다.리세마라의 확률은 20%?(...).이 팀장님?그렇게 리세마라를 뛴 끝에 김도는 "게임 설계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란 결론을 내리고 요양원으로 도망쳤다. - 12월 6일: 산안드레아스 플레이 7일차. 전날 입은 내상을 딛고 조금만 하자며 플레이를 재개했다. 하지만 결국 메인 스토리를 완주하고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완성도와는 별개로 재미있게(?) 했다고 평했으나 락스타 스튜디오의 마인드는 너무 아쉽다고 코멘트했다.
- 블루 아카이브: 김도는 분명 분재 취급을 하고 있지만 말과는 달리 프린세스 커넥트 이후 오랜만에 열정을 쏟는 중(...).
- 12월 1일: 이벤트 총력전 공략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조합을 바꿔나가며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 12월 6일: 이벤트 총력전 마지막 날인 관계로 순위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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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새로 추가된 픽업 가챠인 아리스 뽑기에 도전했다. 이전과는 달리 80트 째에 아리스를 뽑으며 무난하게 마무리한 가운데 같이 추가된 픽업인 유즈는 스킵하기로 결정하고 넘어갔다.
재미읍어.. -
마인크래프트: a.k.a.사이버 요양원 시즌 3. 이번 시즌의 서버 관리자는 김나성이 맡기로 했으며 김도는 일반 참가자로써 참여한다. 훈련소에 입소한 여까[18]를 포함해 기존 멤버 전원이 돌아오기로 했다. 김나성과 알버트가 적극적으로 뉴페이스들[19]을 영업해 유입시키는 가운데 김도 본인도 풍월량에게 초대를 넣었다는 모양.
북적북적.. - 12월 1일: 서버 오픈 첫 날. 김나성이 꾸려놓은 보급품(?)을 받지않고, 이전 시즌들에 했던 것처럼 야생에서 맨손으로 시작하려했으나 금방 포기(...)하고 보급품을 일부 챙겨 요양원 생활을 스타트했다.
- 12월 2일: 요양원 생존 2일차.
- 12월 3일: 요양원 생존 3일차. 드디어 가닥이 잡힌듯 거처를 만들고 자리를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 12월 4일: 방송을 키지는 않았으나 요양원 출몰이 확인되었다. 나성에게 청산해야할 부채(...)가 있다는 모양이다.
- 12월 5일: 요양원 생존 4일차. 다이아몬드를 긁어모으기 위해 지하를 탐사했다.
- 12월 6일: 요양원 생존 5일차.
- 12월 8일: 요양원 생존 6일차. 원래 일궈놓았던 거처를 버리고 새로운 장소에 집을 세우기 위해 재료를 채굴하고 다녔다. 이후 몰래 일궈놓은 양식장에서 우파루파 양식 작업을 하다가, 9시부터 진행된 엔더 드래곤 레이드에 참여했는데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하고서 날로 꿀빠는(...) 익절 엔딩에 성공할뻔 했으나 셜커에게 걸려 개같이 멸망(...) 엔딩을 맞이했다.
- 12월 10일: 요양원 생존 7일차. 지하 동굴을 꾸미는 등 나름 힐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똘삼이 80트만에 뽑아재낀 확률 0.08%짜리 희귀한 파란 우파루파를 본인도 뽑고 싶다는 욕심에 눈이 멀어(...) 고생길을 자처하기 시작했다.
- 12월 11일: 요양원 생존 8일차. 똘삼의 양식장 타워를 보고 비슷하게 타워를 지었는데, 성능이 비슷하게 나오지 않아, 바닥을 소울 샌드로 매우기 위해 지옥에서 소울 샌드를 조달해 오고, 엔드 막대를 구하기 위해 똘삼과 함께 엔더 시티를 탐사했다. 돌아오고 난 후 양식탑에 열대어를 보내기 위해 소울 샌드를 양식장 근교 바다 속에 잘못 깔았다가 인근 바다가 탄산수 온천이 되어버리는 대재앙이 발생했다(...). 양식장 위에 있던 아홀로틀들이 폐사당하고 탄산수 바다의 그 장관에(?) 김도는 멘탈이 나갔는지 양식장 타워를 폐쇄시키고 그 양식장 타워를 흉물 타워로 바꾸는 기행을 선보였다.
- 12월 12일: 요양원 생존 9일차. 어제 만든 흉물타워를 철거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으나 이내 곧 귀찮았는지(...) 랜드마크화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하 동굴에 걸어놓은 덩굴을 치우고 물-엘레베이터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그 과정에서 고생을 좀 심하게 했다. 엘리베이터 완성 이후 0.08%짜리 파랑 우파루파를 노린 우파루파 양식을 진행했는데 심히 비인간적인 과정에 양심이 찔린듯(...) 사운드 표기를 끄고 귀를 막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우파루파를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양식장 건축에 집착하다가 간만에 훈수벨을 울리는 등 광기를 드러냈다.
- 12월 14일: 요양원 생존 10일차. 이런저런 주저리를 늘어놓으며 무념무상으로 파랑 우파루파를 뽑기 위한 양식작업을 이어가던 찰나 파란색 우파루파를 뽑아올리는데 성공하며(!) 지옥에서 탈출했다. 물론 직후 김나성과 똘삼이 기쁨에 미쳐날뛰는 김도를 향한 무자비한 견제를 시전해 김도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갔으나(...) 그래도 어찌저찌 파랑 우파루파를 지켜내고 방종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 12월 16일: 요양원 생존 11일차. 지도를 구경하러 펀즈의 성에 놀러갔다가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장소로 진출해보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와중에 펀즈가 준 다이아 블럭을 곧이곧대로 받았다가 펀즈의 성에서 나온 이후에야 짝퉁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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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요양원 생존 12일차. 사실상 버려진 공간이었던(...) 구 양식장 앞 탄산수 바다를 튀김기(...)로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대체 왜?이후 똘삼의 도박장에서 대박이 터지길 기다리며 상주중인 여인네 3인방의 소식을 듣고는 대출 관리자 알버트에게 "추심을 지독하게 해야 경각심을 갖는 것이다" 라는 투의 지독한 조언을 한다(...).정작 본인도 이제 곧 과몰입하실 예정 -
12월 19일: 요양원 생존 13일차. 운동 갔다가 온 후임 이장(?) 김나성과 함께 요양원 주민들의 집을 둘러보았다. 이후 똘삼의 도박장에 입성했는데 초반엔 무려 10트도 안되어 겉날개를 뜯어내는(!) 기염을 토했으나, 이후 이어지는 알버트와 김나성의 바람잡이 속에 도박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점점 인간성을 상실하고 광기에 물들기 시작했다(...). 처음엔 평범한 도박이 나오는 듯 하더니 서서히 오징어게임 뺨치는 도박시설이 나오기 시작. 카이지의 늪이나 핀볼같은 시설도 나오는데 문제는 그 내용물이 공 대신 주민들을 이용한 것이었다! 나성과 알보토가 주민들을 공(...)이라며 김도를 세뇌하는 장면이 압권. 김도는 나성과 알보토를 향해 지금까지 마인크래프트를 하며 봤던 사람 중에 가장 미친XX라며 극찬을 날렸다.
물론 김도 본인은 그래놓고 잭팟에 다이아를 거하게 꼴아박으며 채무자 + 다이아 거지가 된 가운데 용빵의 벌농장에 피해를 끼치는 등의 사고를 치는 등 평지풍파에 휘말렸다. 벌농장 건은 용빵의 자비에 힘입어 잘 넘어간 가운데 잭팟에 꼴아박기 위해 대출한 다이아를 갚기 위해 자리잡고 구걸을 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놀라운 사실은 구걸을 하니까 다이아가 모였다는 것(...). 김도는 그렇게 부채를 갚고 자러갔는데 김나성에 의해 잭팟이 터지고 때마침 서버에 있던 다른 유저들이 거하게 꿀을 빨면서 일찍 자러간 탓에 의문의 패자가 되었다(...). -
12월 22일: 요양원 생존 14일차. 2021년판 냥냥타워에 대한 구상을 내놓았다(...). 흉물이 될 것을 우려하는 시청자들에게 "전직 아티스트의 이름을 걸고 제대로 만들겠다" 는 위험한 발언을 한 것은 덤. 냥냥타워 제작 중 유두를 주기적으로 발광하게(…) 만들기 위해 레드스톤 회로를 가지고 머리를 싸매다가 그럭저럭 완성하였으나, 이를 본 김나성이 김도가 만든 유두에 피스톤을 추가해 손보자 주기적으로 발광하며 돌출하는 흉물이 완성되었다. 완성된 냥냥타워는 김도의 명성에 걸맞게 여러 사람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흉물계의 걸작이 되었다.
직접 봐라 두번 봐라 - 12월 24일: 요양원 생존 15일차. 러브 딜리버리 플레이 후 잠시 접속. 요양원의 주요 시설을 쓱 둘러보았다.
- 12월 28일: 요양원 생존 16일차. 지난 번에 봐둔 섬을 개척할 계획을 세운 후 요양원 내의 흉물들을 열람하다가 도박장에 새로 추가된 머리뽑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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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요양원 생존 17일차. 본격적으로 섬 개간
이라 쓰고 흉물 건설이라 읽는작업에 돌입했다. -
12월 31일: 요양원 생존 18일차. 요양원 참가자들의 롤링 페이퍼를 작성했다. 그 과정에서 알버트의 사주로 커세어를 샀다가 물렸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주다사가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자
김도답게온갖 망작들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 NO STRAIGHT ROADS
- Sloth Quest: 나무늘보의 정글 탐험을 다룬 게임. 플레이 내내 영 별로인 조작감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 3시간 즈음 넘은 시점에서 대여섯개 정도의 스테이지를 남기고 목이 아파 못해먹겠다며 런(...). 그렇게 잊혀지는가 싶었으나 27일 방송에서 돌연 다시 가져왔다. 27일 방송에서도 깨지 못하고 런을 감행했으나 다음 날 가져와 결국 끝을 봤다.
- Craftsman: 짝퉁 마인크래프트 게임. 김도도 이를 의식한듯 ♚ 正품(ㅁr인)크래프트☜MAN§§1.16.1맆버전♚라는 보기만 해도 바이러스가 걸릴 것 같은 방제를 때려박았다. 이것저것 둘러보는 과정에서 환장할 퀄리티로 실소를 금치 못하던 김도는 대놓고 의도가 보인다며 게임을 대차게 까고[20] 런(...).
- White Shadows: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어두운 도시를 무대로 한 까마귀 소녀의 여정을 다룬 시네마틱 퍼즐 플랫포머 게임. 바로 위의 게임(?)으로 인해 멘탈적 타격이 있었던 모양인지 힐링 게임을 하겠다며 고른 게임... 인데 오프닝부터 위험요소들은 다 들어가있다는 경고문으로 범상치않음을 어필하더니, 우중충한 분위기를 깔고 가는 것에 더해 김도의 능지를 시험하는 게임이라는 것임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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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레전드:
트위치에는 에펙 귀신이 산다고 한다 - Ready or Not(게임): 혼란에 빠진 대도시에서 여러 작전에 투입되는 SWAT팀들을 주인공으로 다루는 FPS 게임.
- 12월 24일: 똘삼과 자동이 듀오로 대환장파티[21]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보였는지 기습 참전. 새벽에 방송을 켜 두 사람과 2 ~ 3시간 정도 스쿼드 플레이를 하다가 마무리했다. 난이도가 높은 것에 비해 김도 본인은 꽤 재미들린듯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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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딜리버리:
2021 도넘은극장진짜 아싸의 리얼 미연시를 표방하는 국산 미연시 게임.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플레이했다. 중간중간 김도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압권이었다고 한다(...).제발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세요.. -
One Hand Clapping: 마이크를 통해 목소리를 입력해 길을 만들어 나아가는 어드벤쳐 게임. 하지만
어딜 내놔도 부끄러운김도답게 방송에 <음성주의>를 붙여놓고는 정상적인 플레이 대신 거의 대부분의 음성인식 파트를 야스 멘트로 플레이하는 섹무새 플레이를 하였다. 하지만 영 좋지 않은 음감으로 인해 플레이 타임[22] 이 길어지기 시작했고(...) 컨셉을 유지하기 힘에 벅찼던 것인지 중간중간 현타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광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인지 언어 라이브러리에 ㅈㅈ와 ㅂㅈ를 추가해 더더욱 위험한 방송이 되었다.참고로 이거 힐링게임이다..그렇게 섹X만 찾던 끝에(...) 10시간이 넘어서야 클리어에 성공했고 조촐하게 성불 리마스터 세레모니도 선보이며 엔딩.
엔딩 후 워낙에 주야장찬 섹X만 울부짖은 탓에 유튜브 각이 안나올 것을 걱정하는 시청자들이 있었으나 김도는 "수익 창출 여부와는 별개로 풀버전은 올라올거다" 라고 코멘트했다. 며칠 뒤의 방송에서 김도 피셜로 편집자가 이번 방송분의 하이라이트 제작 허가를 요청했음이 알려졌다. - Tattletail
[1]
영어로는 HUNDUN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다들 훈둔이라고 한다.
[2]
게임을 시작하면서 목표랍시고 메모장을 보여줬는데, 그게 오시리스 클리어, 우주선 모선 클리어, 시참으로 우주의 바다와 가지 나라 입장이었다.
[3]
즉 약 11시간 동안 저승에 한 번도 가지 못 했다.
[4]
단 이것은 게임 자체의 문제보다는 전혀 관련없는 퍼즐에 뜬금없이 황도 12궁이 열쇠라며 거하게 헛다리를 짚은 김도 본인의 실력이 문제였다. 본인도 창피하긴 했는지 풀고나서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다.
[5]
문제의 장면들이 나오자, 방송 수위 때문에 아니라 시청자들 정신 보호를 위해 화면을 긴급히 캠으로 전환하고, 김도 본인은 눈을 가린다. 그런데 소리는 어쩔 수 없어서 그 기분 나쁜 소리는 김도와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들려 나오는 상황이었다.
[6]
이 게임을 한 다른 스트리머들 중에서
완결까지 본 스트리머는 김도와 마찬가지로 3일 제재를 받았고,
중간에 그만 둔 스트리머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봐서 게임 후반부의 야스내용이 정지의 사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7]
원래 이 게임은 트위치가 스트리밍 가능 게임 리스트로 올려 준 게임이었다. 그런데 그 리스트를 보고 게임을 한 스트리머들에게 이 게임의 엔딩을 봤다는 이유로 정지를 먹인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처리다. 김도가 게임을 진행하고 나서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는 말이 있으나, 제외되기 이전에 게임을 진행하던 이들에게까지 밴을 때렸다면 자신들이 정책을 바꾸고 통지없이 소급적용한 셈이 된다.
[8]
오랜만에 게이밍 슈트(?)도 나왔다.
[9]
특히 김도가 자기 훈수를 보고 퍼즐을 깼다는 한 자의식과잉 도네가 결정적이었다.
[10]
단, 밴 사건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것이라고 공지되었다. 익일 오후 진행된 방송에서 휴방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컨디션이 받쳐주는 한도(하루 8시간) 이상의 초장기간(8시간 초과) 방송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급발진이나 뇌절이 잦아진다고 언급하며 사유를 밝혔다.
[11]
김정민 캐스터는 대놓고 바위게라고 하질 않나 승우아빠도 긴장감을 유발해주셨다며 신명나게 김도를 돌려댔고 본인도 내심 타격이 컸는지 채팅창에 형의 올라프 픽은 적절했어라고 하라는 주문을 넣었다.
[12]
그래도 오늘 경기는 자기 장례식장에서 틀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영상중 하나일거라는 감상을 남겼다.
[13]
그나마 리쌍의 노래들 위주로 빠르게 맞춘 편인데,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의 경우 가장 먼저 제목을 캐치해서 썼으나,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로 잘못 적고 뒷부분을 누락해서 정답을 놓쳤다. 그 이후
헤어없는 남자라고 탈모 자학개그를 친 건 덤.
[14]
그나마 치킨쿤 정도.. 가 있긴 했는데 치킨쿤이 순순히 합류해줬을지는..
[15]
막바지 닉의 폭사 위기 분기점에서 닉과 에릭 사이의 호감도 작이 부족했던 탓에 에릭이 닉을 외면하고 가버렸다.
[16]
플레이 중 만난 애니비아는 도주로에 벽을 세워가며 김도의 사망을 유도하는 등 고의 트롤을 저지르기도 했다. 김도가 (트롤)"하던 놈"이라고 칭할 정도로 벽 트롤링에 굉장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해당 게임 동안 채팅이 이모티콘 전용으로 전환된 것은 물론 도네까지 잠깐 정지되었을 정도로 트수들의 반응이 거세게 불타오르기도 했다.
[17]
세간에는 본작 또한 1인 개발이라 알려져있으나 본작은 1인 개발이 아니라 개발자 본인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회사인 FYQD Studio에서 제작한 것.
[18]
이쪽은 돌아오는대로 바로 합류하기로 했다는 모양.
[19]
김나성이 독타, 서새봄(!), 이춘향(!), 쫀득(!)을 요양원에 스카웃했고 알버트는 주다사, 소니쇼, 후추, 무뉴뉴, 견자희, 이초홍, 소풍왔니 등을 섭외했다(...).
[20]
한동안 요양원을 하면서 마크에 애착을 갖게 된건지 말은 웃으면서 했지만 어조만큼은 정말 역겹다는 듯이 "(개발진들이) 너무 양심 없다", "이런 쓰레기가 왜 스팀이 출시되어 있는거냐", "게임으로서도 한참 실격이다" 등 굉장히 신랄하게 비판했다.
[21]
이미 제압한 민간인을 별의별 이유로 생사람잡는 광기의 플레이를 벌였다.
[22]
참고로 음감이 "좋다면" 4 ~ 5시간 안에 엔딩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