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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5:54:48

하우스 플리퍼

하우스 플리퍼
House Flipper
파일:하우스 플리퍼.jpg
<colbgcolor=#5599d9,#5599d9><colcolor=#ffffff,#ffffff> 개발 Empyrean
유통 Frozen District / PlayWay S.A.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지역제한]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청소 시뮬레이션
출시 PC
2018년 5월 17일
PS4
2020년 2월 25일
XBO
2020년 2월 26일
NS
2020년 6월 12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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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게임 모드4. 작업 목록
4.1. 쓰레기 치우기4.2. 먼지닦기4.3. 바퀴벌레(유리조각) 제거4.4. 설비 설치4.5. 디자인4.6. 벽 철거&설치
5. 사용할 수 있는 도구6. DLC7. 평가8. 후속작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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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트레일러
Empyrean에서 개발한 1인 리모델링 크루 시뮬레이션 게임.

1인 리모델링 업자가 되어 청소, 도색, 가구 배치, 설비 조립, 벽 공사 등의 온갖가지 방법을 통해 집을 리모델링하고 돈을 버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고객에게 의뢰를 받아 요구사항대로 리모델링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거나, 아예 헌 부동산을 싸게 구매하여 리모델링한 뒤 경매에 부쳐 차익을 남기는 식으로 돈을 벌 수도 있다. 게임의 주제로만 본다면 상당히 복잡하고 난해한 게임이 될 수도 있겠으나, 게임적 허용을 통해 리모델링 과정을 적당히 캐주얼하게 표현함으로써,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 되었다. 심즈 시리즈에서의 집 꾸미기를 1인칭으로 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한다.

출시 전에 여러 차례의 발매 연기를 겪은 탓에 게이머들의 불만이 많았으나,[2] 출시 이후엔 장사는 곧잘 되는지 스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추가 DLC가 발매되고 있는 중. 우리나라에서도 스트리머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많이 유명해졌는데, 다만 게임의 주제가 주제인지라 추레라 기사 하는 게임처럼 불효자 게임이라는 드립이 붙었다. 이 놈이 하라는 방 청소는 안하고 게임에서 청소하고 있어!?

가격은 ₩20,500이고,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또한 화폐 단위로 달러($) 외에 다양한 국가의 화폐를 지원하는데, 원화(₩)도 지원하므로 보다 현실감 있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처음에는 '$100 = ₩1'이었다가 나중엔 '$0.000928 = ₩1'이 되는 등, 이상한 환율이 적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제대로 수정되어 대략 '$1 = ₩1080' 정도의 환율로 계산되고 있는 중.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5599d9,#5599d9><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or newer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 3,20GHz
AMD Phenom II X4 955 3,2 GHz
Intel Core i5-8400
AMD Ryzen 5 1600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560
AMD R7-260X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580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6 GB 사용 가능 공간 6 G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Mac OS X 10.12+ Mac OS X 10.12+
프로세서 3.2GHz Intel Core i3 3.5GHz Intel Core i5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AMD Radeon R9 M390 Radeon Pro 580
저장 공간 6 GB 사용 가능 공간 6 GB 사용 가능 공간

겉보기엔 적당한 그래픽을 사용하는 저사양 게임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벽 질감 표현이나 광원 효과 처리 등 생각보다 그래픽에 신경을 쓴 게임이라, 높은 품질의 그래픽으로 즐기려면 생각보다 높은 사양의 PC가 필요하다. 특히 메모리 누수가 심한 편이라 1 ~ 2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점점 렉이 심해지므로, 주기적으로 저장 및 게임 재시작을 해주며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3] 만약 광원 효과에 의한 메모리 누수를 완화하고 싶다면, 옵션의 'ECO 광원 모드'를[4] 활성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Garden DLC 출시로 집 밖에 각종 식물은 물론 야외 램프 등을 많이 설치하게 되면서, 성능 저하 및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 빈도가 증가했다. 심지어 야외 램프들은 'ECO 광원 모드' 옵션을 활성화해도 항상 켜져있기 때문에, 메모리 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스크린샷을 찍을 때 등과 같은 상황을 제외하면 가급적 꺼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원에 잔디 롤을 까는 작업을 하다 보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 또한 다른 부동산을 들렀다 옴으로써 깔아준 잔디 롤 수를 리셋해주면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3. 게임 모드

플레이어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데, 하나는 고객의 요구사항대로 리모델링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 또 다른 하나는 헌 부동산을 구매하여 리모델링한 뒤에 경매에 부쳐 차익으로 돈을 버는 것이다. 사무실의 노트북에 접속하면 둘 중 어떤 작업을 할 지 고를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원하는 방식의 작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3.1. 의뢰

노트북에 접속하여 메일함을 열어보면, 고객들의 여러 가지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와있다. 플레이어는 이 중 원하는 의뢰를 선택하여 고객의 요구사항대로 리모델링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으면 된다. 처음엔 단순한 청소나 설비 조립 정도의 쉬운 의뢰들만 들어와있지만, 의뢰를 점점 완료해갈 수록 방을 통째로 꾸미거나 건물 전체를 개조하는 등의 복잡하고 큰 의뢰가 들어오게 된다. 수행 가능한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더 이상의 새로운 의뢰가 나오진 않지만, 언제든지 메일함 아카이브에서 이전에 완료했던 의뢰를 또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의뢰를 수락하면 해당 고객의 집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고객의 요구사항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으므로 이를 그대로 수행하기만 하면 의뢰를 완료할 수 있다. 다만 작업 목록은 방 단위로 나뉘어져 있어, 방 안에 들어가야만 그 방에서 수행해야 할 작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방에서의 작업 목록을 수행하면 전체 작업 진행도가 점점 채워지는데, 최소 완료 조건만큼의 진행도만 달성하면 언제든지 의뢰를 완료할 수 있다. 하지만 작업 달성률이 100%에 가까울수록 받는 보수가 늘어날 뿐더러, 모든 의뢰의 달성률을 100% 달성하는 도전 과제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100%를 채우는 것이 좋다.
리모델링 의뢰는 사실상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모드라고 볼 수 있다. 우선 특정 의뢰를 수락해야만 새로운 작업 도구가 하나씩 해금되기 때문에, 의뢰를 진행해봄으로써 모든 작업 도구를 해금하고 사용법을 익혀볼 수 있게 된다.[5] 또한 의뢰에선 작업 목록이 명확하게 제시되므로, 이를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이 게임에서 대충 어떤 식으로 리모델링을 해주면 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아무것도 모른 채로 방을 꾸며보려면 의외로 힘들다. 의뢰 보수금을 받음으로써 부동산 구매와 리모델링에 쓸 기초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덤.

3.2. 부동산 구매

노트북에서 브라우저를 열면 판매 중인 부동산들을 볼 수 있다. 부동산을 구매한 뒤에 리모델링을 하고 경매에 넘길 수 있다. 사무실로 사용 중인 곳은 경매에 넘길 수 없으며 다른 집으로 사무실을 옮긴 다음에 팔 수 있다. 사무실을 옮기는 방법은 사무실로 삼을 집에서 ESC를 누르고 사무실 이사하기 메뉴를 누르는 것이다.[6]

리모델링을 할 때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말하니 잘 참고하자. 또한 로딩 중에도 각자의 의견이 표시되니 참고하자. 이때 말한 의견이나 입찰 시의 최종 의견은 태블릿의 구매 희망자 탭에 저장된다. 따라서 싼 값의 부동산부터 리모델링을 해가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집해서 최종적으로는 비싼 부동산을 사서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을 하여 웃돈을 많이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흥정 스킬을 따면 흥정이 가능해서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

경매를 시작하면 제일 높은 가격을 부른 사람과 거래가 가능해지고 흥정을 통해 가격을 좀 더 높일 수 있다.[7] 이때 집에 관심 있는 구매 희망자들이 각자 의견을 내놓는데 이 의견을 바탕으로 경매를 취소[8]하고 인테리어를 좀 더 보완한 뒤 다시 경매에 내놓을 수 있다. 경매에서 판매한 집은 판매 완료 카테고리로 분류되며, 재방문이나 재구매가 불가능하다.[9] 사무실로 쓰고 싶은 집이 있다면 함부로 팔지 않게 주의하자.

3.2.1. 부동산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우스 플리퍼/부동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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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구매 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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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업 목록

경험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게임을 진행하면 점점 숙달되는 것을 표현하였다. 가격 흥정, 청소, 철거, 도색, 건축, 황금손의 스킬트리가 있는데, 청소의 경우 청소 도구를 몇 번 쓰거나 쓰레기를 몇 개 버리면 레벨업을 하여 빗질이 빨라지거나 하는 등의 스킬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보통 게임처럼 공통된 스킬 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킬 트리마다 각각 레벨업을 하고 포인트도 스킬 트리마다 나누어져 있으니 분배 시 참고하자.

4.1. 쓰레기 치우기

집 안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이다. 별도의 작업은 필요 없고 그냥 클릭만 하면 알아서 치워진다. 스킬을 올리면 한 번에 여러 개의 쓰레기를 치울 수 있다.

4.2. 먼지닦기

벽이나 바닥에 있는 먼지, 얼룩, 거미줄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스킬 레벨을 올려서 청소 범위와 청소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주로 스폰되는 위치는 바닥, 창틀, 천장, 모서리 부분, 각종 오브젝트(싱크대 등) 위가 있으며 건물 외부에도 생성된다.

의뢰를 하다 보면 보이는 먼지는 다 제거했는데 먼지 제거율 100%를 찍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총 세 가지 경우가 있는데,
  1. 먼지가 있는데 보지 못한 경우: 벽돌집에서 얼룩이 있으면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2. 먼지는 옆방에 있는데 먼지가 걸쳐져 있다고 인식하는 버그: 옆방에 가서 청소를 하면 먼지가 제거되었다고 한다.
  3. 먼지가 보이지 않는 버그: 그냥 빗자루 들고 방 안을 구석구석 모두 쓸면서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다.

이를 최대한 방지하는 법은 처음 청소부분 스탯 찍을 때 도구부터 올리는 것과 미니맵에 먼지를 보이게 하는 스킬을 찍는 것이 그나마 팁이라면 팁이다.

추가로 단축키 4번을 눌렀을 때 나오는 물건 판매기로 바닥이나 벽을 훑다 보면 청소해야 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미니맵 상에 먼지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대걸레를 아무리 문질러도 청소가 되지 않을 때 활용해보도록 하자.

4.3. 바퀴벌레(유리조각) 제거

이 게임에서 가장 극혐인 작업이다. 바닥과 벽에 붙어 움직이는 수십 마리의 바퀴벌레를 청소기로 제거해야 하는데 바퀴벌레를 질색하는 사람은 환장할 수밖에 없다.

더 극혐인 점은 바퀴벌레들이 바글바글한 부분 중에서도 스폰되는 부분(바퀴벌레집)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바퀴벌레를 쓸어담아도 다시 스폰된다는 점이다. 초반 의뢰 중 바퀴벌레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냉장고 뒤에 바퀴벌레집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냉장고를 들어내지 않고 겉부분만 청소기로 빨아들여도 계속해서 다시 스폰된다. 바퀴벌레집이 제거되면 바퀴벌레는 더 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 바퀴벌레를 청소하다 보면, 팁창에서 "바퀴벌레를 충분히 잡았습니다. 바퀴벌레집이 제거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이때 소수의 바퀴벌레가 남아있더라도 기다리면 저절로 사라진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날아다니거나 빛을 보고 도망간다거나 하는 것 없이 그냥 꾸물꾸물 기어다니면서 특정한 위치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붙어있기만 한다는 것 정도.

덧붙여 이 게임에서 유일한 사플 요소를 담당하고 있다. 청소하려고 집이나 방에 다가갔을 때 바퀴벌레 바스락거리는 소리들이 들린다면 소름이 절로 돋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2018년 7월 4일 업데이트로 설정에서 바퀴벌레를 유리조각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도전 과제 중에는 바퀴벌레를 망치로 때려잡는 것이 있다. 실제로 잡히진 않고 순전히 도전 과제용.

4.4. 설비 설치

라디에이터 등 각종 설비나 가구 등을 설치하는 작업. 가구 같은 완제품들은 각도만 조절하여 배치하면 끝나지만 화장실의 세면대, 샤워부스, 세탁기 등 몇몇 설비들은 직접 조립을 해야 한다. 팁에 따라 순서대로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킬 레벨을 올려서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작업 시 뭘 클릭해야 할지 헷갈릴 수 있는데, 팁을 켜놓으면 파란색으로 어딜 클릭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간혹 순서를 따르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있으나, 극히 일부분이다. 예를 들어 콘센트를 교체하는 작업이라면 전선 3개를 연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는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것 말고 다른 전선부터 연결할 수도 있지만, 나사를 조이는 과정이라든가 라디에이터의 파이프 조립하는 과정 같은 건 순서가 틀리면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소리가 나면서 조립을 시행하지 않는다.

가끔씩 버그로 인하여 나사를 완전히 다 조이지 않았는데 그냥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라디에이터의 경우 아래쪽 나사를 덜 조였는데 카메라 시점이 위쪽으로 넘어가버려서 클릭을 하지 못하게 되어 설치 완료 시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의뢰를 다시 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도 버그인데, 간혹 콘센트를 분해하고 새걸로 재조립하다가 나사가 안 조여져서 뒤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ESC를 눌러서 버그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시도해보자.

또한 스토리 중 최악의 집이 있는데 라디에이터를 설치해야 하는데 잘 보면 밸브가 없다. 이는 버그로 조립을 시도하면 플래시를 제외한 어떠한 것도 조작할 수 없다. 해결방법은
현재 패치로 최악의 집 의뢰 목록에서 라디에이터 설치가 사라졌고 라디에이터가 이미 설치되어있다.

유치원 미션에서 커튼을 깔 때 안 깔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닥에 물건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웬만한 물건은 겹쳐서 둘 수 없고, 일부는 가구 위에 올릴 수 있긴 한데 올릴 수 있을 법한 것도 못 올리는 경우가 있다.

4.5. 디자인

페인트칠, 타일 깔기 등등의 작업. 리모델링할 때 제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다. 페인트칠 소리가 ASMR 같다는 반응도 있는데, 사운드 자체에 대한 의견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 작업이 ASMR 영상만큼이나 반복적으로 계속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나 타일의 경우 일일이 1줄씩 갖다 붙여야 하는데, 세로 줄이 얼마나 길고 짧은지에 상관없이 1줄에 타일 1개씩 소모해서 창틀 윗부분 조그마한 부분과 그냥 쌩 벽이 똑같이 타일 1개를 잡아먹는 불합리함을 체감할 수 있다. 거기다 타일은 페인트처럼 한번에 여러 줄씩 붙이는 스킬도 없다. 같은 툴을 공유하는 벽지나 패널은 타일과 마찬가지로 한번에 붙이는 스킬은 없지만, 타일과 달리 거의 즉시 달라붙어 불편함이 덜한 편이다. 그리고 기존 타일을 뜯어내는 등 실제 인테리어에서 할 만한 현실적인 작업 없이 타일은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된다.

또한 페인트칠의 경우 한번에 벽을 2개, 3개씩 칠하는 스킬이 있는데 이 경우 한번에 3줄을 바로 칠하는 것이 아니라 드래그를 해서 벽을 지정해 줘야 한다. 또 굳이 이 스킬을 찍지 않더라도 마구 좌우로 드래그를 해서 여러 줄을 동시에 칠해도 칠해지긴 하지만 효율이 적다.

사실상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들인데다 가장 유저 친화적이지 못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페인트칠이 대표적인 예인데 의뢰인이 요구하는 색상을 써야 하는데다 그 색상마저 유저(특히 한국인 유저들)들이 선호하는 색상과는 거리가 멀다. 예시로 오피스로 사용되었던 한 가옥을 어린이집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의뢰인이 요구한 놀이방 페인트칠 색상을 두고 호불호가 갈렸다.

이 외에도 의뢰에는 나오지 않지만 부동산을 구매해서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침수된 집이나 오래된 집은 벽이 손상되어서 석고로 다시 메꿔야 페인트칠이나 타일을 붙일 수 있다. 이런 집의 경우 보통 집 밖에도 보기 흉하게 벽이 손상되어서 밖에도 석고로 메꿔야 해서 매우 손이 많이 간다. 다행인 점은 페인트와는 다르게 한번 석고를 퍼서 메꾸면 넓은 범위를 한번에 메꾼다는 점과 석고는 한번 사면 계속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4.6. 벽 철거&설치

방을 나누거나 구조를 변경할 때 하는 작업이다. 미니맵에 철거할 벽은 빨간색, 벽을 설치해야 하는 곳은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일반 벽의 경우 벽 설치이며 문틀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인방보 설치를 하여야 한다.

벽 설치의 경우 건물 내부에만 설치할 수 있어서 집 외부에 벽을 추가적으로 건설하여 부지를 확장하는 등의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5. 사용할 수 있는 도구

6. DLC

7.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91919><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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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flipper/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flipper/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6206/house-flippe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6206/house-flippe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2-0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131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1310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발매 당시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던 게임이긴 하지만, 워낙에 자체적인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기가 빠르게 식었다. 초기 플레이는 재밌지만 엔드 콘텐츠가 그저 집을 사서 개조한 후 파는 것에 불과한 데다가, 그렇게 돈을 모아봤자 딱히 쓸데가 없다는 게 문제. 게다가 집을 개조하는 부분도 순전히 시간만 많이 들어가는 노가다다. 특히 페인트칠과 타일&패널 깔기가 엄청난 노가다 작업이라 별로 재미가 없다. 페인트칠은 스킬 업그레이드라도 해서 한꺼번에 칠할 수라도 있는데 타일과 패널은 하나하나 일일이 붙여야 하고, 페인트와 다르게 타일과 패널은 이미 붙인 곳에 또 붙여질 수 있어서 잘못 클릭해서 낭비하기 쉽다. 거기다 페인트칠할 때 창문 틀 사이 조그만 곳까지 칠해야 해서 까다롭다. 또한 의뢰인이나 구매 희망자가 원하는 스타일이 유저들 입장과 상충되는 경우가 많아, 자기 마음대로 집을 꾸미는 것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작업은 현실 대비 극히 간소화돼 있고 간단해서, 가령 아무리 지저분한 얼룩도 약품은 고사하고 물 묻히지도 않은 걸레질 몇 번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걸레를 빨아서 쓴다든가 하는 개념도 없다. 인테리어에서 철거와 청소는 정말 피똥싸게 힘든 일인데, 이 게임은 아무리 크고 많은 쓰레기와 건축 폐기물도 클릭 몇 번이면 시공의 폭풍 속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땀 뻘뻘 흘리며 청소하는 느낌은 전혀 없고, 초대형 텔레비전이나 사람 키보다 큰 냉장고, 심지어 자동차까지 로보캅마냥 혼자 휙 들어올려 집 안 어디든 힘 하나 안 들이고[15] 옮길 수 있을 뿐더러, 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작업은 그런 가구류나 가전제품을 옮기는 수고도 필요 없이 일정 영역의 벽은 싱크대 뒤에 가려진 부분도 자동으로 칠이 된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직업 시뮬레이터 치고는 너무 날로 먹는 작업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강박증 수준으로 정리하는 사람들에게 거슬리는 것 중 하나는 가구 배치가 힘들다는 것. 1인칭 시점이다 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각을 맞춰서 딱딱 대칭으로 놓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고생이 아니다.

그리고 의뢰를 하거나 부동산을 사서 개조를 하다 보면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 집 구조를 돌려쓰기한다. 다른 의뢰, 다른 부동산인데도 가구 배치와 벽, 바닥만 다르다 뿐이지 집 구조는 똑같은 경우가 너무 많다. 때문에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척 보고 집 구조를 예상할 수 있어서 쉽게 질려버린다. 그러나 이 부분은 바닐라 기준이고, HGTV 이후의 DLC에서 다양한 구조의 집[16]이 추가되면서 해결되었다.

이후 HGTV DLC를 기점으로 몇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다. 새로운 집과 배경, 의뢰, 각종 가구 등이 추가되고, 어떻게 꾸밀지 선택지가 나오고, 비포 & 애프터를 보여주는 등 이전과 다른 시스템을 차용한 것에 대해 호평이 많으며,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인터넷 방송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온 DLC들도 평이 좋은데, 대부분 HGTV에서 인기가 좋았던 요소들을 차용하거나 강화했기 때문이다. Garden DLC만 끝없이 비교당한다 특히 다양한 아이템 추가, 다양한 구조와 용도의 건물 추가, 천장 칠하기, 창문 및 문 설치 등 기존에 비판받았던 거의 모든 요소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호평이다. Luxury DLC에서도 목소리 더빙과 가구 보수 등의 작업이 추가되어 역시 호평을 받았고, Pets DLC 발매 시점에서는 건물 확장 정도를 제외하면 어지간한 개조는 다 할 수 있으며, Farm DLC에서 마침내 증축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본편과 일부 DLC의 가격이 분량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평이 있다.

8. 후속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우스 플리퍼 2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기타



[지역제한] [2] 자잘한 발매 연기 몇 차례 이후 2018년 4월로 출시 예정이 잡혔으나, 그마저도 출시 바로 전날(!)에 한 달 가량 출시일을 연기하면서 불만이 폭주했다. [3] 주기적으로 자동 저장이 되긴 하지만 주기가 짧은 편이 아니므로, 인위적으로 저장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별도의 저장 메뉴가 있지 않고 로딩이나 게임 종료 과정에서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집을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자동 저장을 유도해야 한다. [4] 플레이어가 위치한 방의 전등만 켜고, 나머지 방의 전등은 모두 꺼주는 기능이다. 연산하는 광원의 수 자체가 줄어들어 성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된다. [5] 다만 작업 도구가 해금되는 것은 직접 구매한 부동산을 리모델링할 때에 한해서이다. 의뢰 모드에선 각 의뢰마다 사용 가능한 작업 도구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특정 도구를 해금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의뢰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6]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사무실을 변경하면, 사무실 로딩 화면도 그 부동산의 처음 모습으로 고정된다는 점. 아무리 깔끔하게 청소하고 꾸몄더라도 로딩 화면에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처음 사진에 바퀴벌레와 쓰레기가 가득했던 곳을 사무실로 삼으면, 사무실로 돌아갈 때마다 그 사진을 보게 된다. [7] 흥정 스킬의 레벨을 올리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8] 취소 시 일정한 비율의 금액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9] 다만, 게임 진행 중 도움말에 의하면, 모든 부동산을 판매 완료한 후에는 재구매하는 기능이 해금된다고 나온다. [10] 팔 수 있는 물건은 초록색 테두리, 팔 수 없는 물건은 빨간색 테두리가 생긴다. [11] 단 이쪽은 정원 관련 도구가 아니다. 때문에 Garden DLC를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화염방사기는 쓸 수 있다. 실제로 화염방사기 튜토리얼 역할의 맵은 정원이 아니다. [12] 보충 전 연료통은 가구 취급이지만 사용 후 연료통은 쓰레기로 취급된다. [13] 이 비포 & 애프터는 HGTV DLC 부동산뿐만 아니라 구매 이후 작업한 모든 맵에 적용된다. [14] 추가된 부동산은 1개이고, 의뢰는 없다. [15] 정확히 말하면 무거운 물건일수록 클릭을 길게 해야 하는 식으로 무게가 구현 자체는 되어있다. 고작 몇 초 차이에 불과해서 실질적인 체감이 없다시피 한 것이 문제. 자동차 정도는 되어야 시간 차이가 꽤 나는데, 이것도 10초 안쪽이다. 차를 어떻게 들어올린 거지 또한 어느 정도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달리기가 비활성화되기도 한다. [16] 대저택, 아파트 등. 가장 압권은 Luxury DLC 첫 맵인 바다 위의 요트 하우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