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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0:14:11

김도/플레이한 게임/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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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 플레이한 게임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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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3년
2.1. 1월2.2. 2월2.3. 3월2.4. 4월2.5. 5월2.6. 6월2.7. 7월2.8. 8월2.9. 9월2.10. 10월2.11. 11월2.12. 12월

1. 개요

2. 2023년

2.1. 1월


1번째 판은 궁극기를 활용하지 못하는 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갱킹이 나쁘진 않았지만 극초반 탑에서 어이없는 갱킹으로 탑 카사딘에게 1킬과 쌍버프를 내준 것이 감당하지 못할 결과로 돌아왔다. 김도의 킬을 먹고 스노우볼을 굴린 카사딘은 21킬 0뎃으로 강력한 하드캐리를 선보였고 그렇게 첫판은 패배.

2번째 판은 초반부터 바텀이 터지며 허무하게 패배하나 했지만 시작부터 상대 미드가 나가버리는 초대형 호재가 발생했다. 바론을 먹자마자 열린 4:5 한타에서 전멸하며 패배하나 싶었지만, 결국 수적 차이를 이용해 승리. 그리고 김도는 게임이 끝난 후에야 4:5였다는 것을 알았다는데...진실은 저 너머에..

3번째 판은 드물게 바텀운이 터졌다. 바텀이 갱킹을 온 적 정글까지 역으로 잡아버리며 10분 전에 상대 포탑을 깨부셨다. 바텀이 그대로 판을 깨트리며 승리.

4번째 판은 그야말로 LTK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토너먼트 난타전이 벌어지며 30분 이전 토탈 60킬이 났다. 아군 원딜이 정상적인 원딜이 아닌 과학이었고, 상대 서포터 스웨인이 미드보다도 강력해지며 전체적인 판이 뒤집혀 패배. 이 판에서 정글 마오카이로 딜템을 갔는데 탱템을 가라는 시청자들에게 포화를 맞으며 멘탈이 긁혔다. 정작 팀에서 딜 1등을 한것은 김도의 마오카이란게 유머.

5번째 판의 초반은 바텀과 미드의 대결. 아군 원딜 진이 군필임을 증명하며 바텀을 박살내는데, 선킬을 딴 미드 아리가 상대에게 연이어 3킬을 내주며 현지인임을 증명했다. 아군 미드가 너무 따이다보니 탑이 빠르게 내려와서 한타싸움으로 몰고갔다. 그렇게 이어진 한타싸움은 모데의 캐리로 인한 아군의 우세. 그런데 바론까지 잘 먹고 앞마당까지 민 상태에서 김도는 아군을 지키고 꼴박하지 않는다며, 자신은 학습을 했다고 말한지 5초도 지나지 않아 추격중인 적군에게 꼴박하며 한타를 말아먹었다. 이어진 시청자들의 무수한 갈고리 다행히 아군 모데카이저가 든든하게 캐리하며 게임 자체는 뒤집히지 않아 승리. 이후 던파브금을 키며 추함을 과시했다.

6번째 판은 밀리는 상체와 압도적인 하체가 특징으로 이번판도 바텀운이 상당히 좋았다. 상체가 간간히 솔킬을 따였지만 그 이상으로 바텀이 상대를 압살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결국 바텀이 게임을 터트렸고 김도 역시 1데스 20어시라는 준수한 운영을 선보이며 승리. 1데스도 마지막 우물 다이브로 사렸다면 노데스도 가능했다.

7번째 판은 전체적으로 아군이 유리하게 주도한 판으로, 김도는 중반까지 적 정글과 눈치싸움을 벌이며 생존에만 집중했다. 이후 적 미드의 분투 속에 아군이 골고루 잘해주었고 김도 역시 한타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이며 무난하게 승리.

8번째 판은 전판과 비슷하게 아군 전체적으로 유리하게 흘러갔다. 다만 사리기만 했던 전판과는 다르게 이번판은 특히 초반부터 날카로운 갱각을 보이며 전체적인 판을 유리하게 끌고왔다.당신 누구야? 탑이 적 정글의 갱킹을 역으로 잡아내며 든든하게 버텨줬고, 김도는 바텀에서 궁을 이용한 두 번의 역갱으로 바텀싸움의 주도권을 잡아당겼다. 이후 두 번의 바론을 취하고 스노우볼을 무난하게 잘 굴려서 승리. 이게 자신이 원했던 판이라며 엄청 행복해했다.

9번째 판 AP 마오카이가 마음에 쏙 들었다며 9판 중 4번이나 픽을 했다. 그리고 지난 이틀 간의 김도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로 정확하고 날카로운 갱킹과 판단을 선보였다. 8분 경 탑 3인 갱킹 때 어시가 들어와야 할 상황에서 어시가 안들어오는 버그에 걸리며 골드를 날렸다. 본인의 활약과는 별개로 이번판은 팀운이 따라주지 않아 일찌감치 바텀이 터졌고 미드 역시 라인전이 불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바텀을 완전히 버리고 나서스를 키우기로한 판단이 적중했고, 나서스가 17분에 앞마당 타워를 밀어버리고 하산. 기어코 나서스가 판을 뒤집어버리면서 배치고사 5연승을 달성했다. 나서스 외에도 김도의 활약 역시 두드러졌는데, 버스기사 폭행 없이 확실하게 팀플레이에 임해 역전에 힘을 보탰다.

배치 마지막 판 픽창에서 마오카이를 빼앗겼는지 문도로 정글을 시작했다. 그리고 배치 첫 판처럼 극초반 어설픈 갱킹으로 상대 탑에게 킬과 쌍버프를 헌납했다. 이후 바텀 쪽에서 킬을 쓸어담으며 분투했지만 탑 바텀이 전부 밀리면서 흐름이 첫 판과 유사하게 흘러갔다. 결국 평소의 김도로 돌아와 수미상관을 맺으며 북산엔딩. 배치고사를 7승 3패로 마무리하고 브론즈 4에 배치되었다.

결과적으로 브론즈 2로 끝냈던 프리시즌을 고려하면 배치고사는 상당히 선전한 편. 특히 북괴와 남탓, 하드스로잉으로 점철됐던 지난 이틀간의 김도를 생각하면 많은 이들이 아이언에 배치될 거라고 예상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5] 하지만 극딜 AP 마오카이라는 새로운 픽을 꺼내들었고 이전과는 다른 좋은 팀운에 더해, 불리한 상황에서도 협력적인 플레이와 던지는 행위를 최대한 자제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 5연승이라는 결과를 수확하며 이대로 끝냈다면 나름 해피엔딩을 맞이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김도 본인은 브론즈 4가 영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광기에 차서는 바로 다음 판을 돌렸다. 그리고 협곡에는 싼다 할아버지가 찾아오셨다(...). 할아버지 여기 데바데 아닌데요 바로 전판 배치고사까지 보여주었던 근성은 어디다 버렸는지 갑자기 욕설과 고성방가를 남발하며 야스, 야발롬아 등등 이 영상이 생각날 정도로 폭주했다. 그리고 약간 추한 승리(?) 후 게이밍 슈트를 착용하고 치질 문제로 멀리했던 병나발까지 불며(!) 제대로 흑화했다. 그렇게 치른 경기에선 5킬 노데스 1어시라는 굉장히 좋은 KDA를 기록하며 승리했으나 그의 딜량은 4772가 찍혀있었다.세상에.. 게임을 끝내고 딜량을 확인하자마자 현자타임이 왔는지 헛웃음을 한참 흘리다가 러닝셔츠를 챙겨입는 김도의 모습이 킬포인트. 비록 브론즈에서 끝나긴 했지만 의외로 가끔 판단미스로 한타를 터뜨린것만 제외하면 10판동안 그래도 1인분 이상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제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2.2. 2월

2.3. 3월

2.4. 4월

2.5. 5월

2.6. 6월

2.7. 7월

2.8. 8월

2.9. 9월

2.10. 10월

2.11. 11월

2.12. 12월



[1] 근자에 유튜브에서 유통되는 광고 중 돌핀팬츠 입은 여성 보스를 때려잡는 게임 광고가 있는데 그 게임이 맞다. [2] 실제 보스 이름이 섹시보스다. [3] 오래 전 플레이했던 노르딕 코브의 저주가 떠오른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4] 김도가 주로 플레이하는 챔피언을 보면 이니시에이팅을 거는데 특화된 딜탱형 챔피언이 대다수다 보니 대치상황에서도 각만 나오면 바로 달려드는 습관이 독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나미가 라인 클리어링을 한다고 날린 궁극기를 이니시로 오해해서 해당 판을 캐리하던 딜러없이 이니시를 걸어서 봇듀오와 함께 증발해버리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내주는 참사를 터뜨린다. [5] 만약 승률이 5할 미만이었다면 아이언이 거의 확정이었을 거다. [6] 후원자 얼굴을 사용한 NPC는 물론 스트리머를 대놓고 닮은 NPC들이 다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꼰대 김부장”은 김도를 닮았다. 실제로 개발자가 김도에게 문의해서 모티브로 써도 되냐고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 다른 NPC도 스트리머들에게 허락받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7] 2월 말에 시작한 김도의 플레이 타임이 약 30시간 가량이었는데, 이게 게임의 절반이다! 김도 왈 유튜브에선 아예 공략을 따로 보지 않고 250시간 가량 고전 감성으로 플레이 한 해외 유튜버도 있다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8] 요즘은 기피받는 고전 게임의 불편함까지 그대로 재현한 스타일이다. 넉백이 걸리면 착지할 때 까지 아무것도 못 하고 모든 편의기능은 따로 아이템으로 숨겨 놨으며 조작도 수직 점프와 좌우 점프의 특성이 달라서 메기솔에서도 레버 중립 조작을 잘 못 하던 김도는 더 고통받을 수 밖에 없었다. [9] 후에 리뷰는 지웠다. 스트리머 특성상 자신의 리뷰가 필요 이상으로 부각되는게 부담스러운 모양.기저귀 시야도 있고 [10] AI 특유의 그림체 및 손가락을 못 그리는 점. [11] 인게임 커스터마이징이 아니라 모드를 설치한 것이다. 커스텀 화면에 떡하니 나와있는 볼드모트를 보며 아무 일 없다는 듯 능청을 떨며 커스텀을 진행하는 김도와 물음표로 가득찬 채팅창의 모습이 압권. [12] 스팀 2023년 3월 기준 가격 17500원이다. [13] 다른 플랫포머에서는 당연한 기능이 '개선점'이란게 포인트다. 세팅도 일부러 불편하게 만든 듯 기괴한 부분이 있는데, 게임패드 십자키를 쓰려면 그냥 옵션에서 설정하면 되는 게 아니라 타이틀에서만 접근 가능한 컨피그로 따로 들어가야 한다. 다른 메뉴는 중앙에 있는데 이거만 오른쪽 구석에 작게 박아놨다. 고전 게임 컨트롤에 디지털 입력이 유리한 걸 생각하면 다분히 악의적인 배치. [14] 김도의 게임컴은 13900KF, 램32GB RTX 4090인 최고급 사양이다. [15] 김도는 수평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생각했지만 미세하게 대각선으로 입력되어 문 나가기 커맨드가 입력되었다. 이래서 십자키가 유리한 것. [16] 김도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언제든 접었다 펼 수 있는 유동적인 상태라고. [17] PS2 메탈기어는 버튼 동시 누르기 입력이 많은 게임으로, 까치발 들고 총을 정조준해 쏘는 고급 액션을 하면 트리거 4개와 버튼 1개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 상황도 나온다. 하지만 보통은 좌우 트리거 둘 중 하나와 버튼 1개만 잘 누르면 되는 게임인데 이정도는 유비소프트나 락스타 등의 현대 AAA게임에서도 보통으로 나오는 조작이다. [18] 김도는 과거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였기에 아트 디자인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인 스콘도 아트 디자인이 뛰어나다며 나름 고평가를 했을 정도. [19] 전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2021년에야 플레이했다. [20] 발매가 가까워지자 하루에 5번씩은 왕눈 할거냐고 묻는 도네가 올 정도로 열기가 엄청났다. [21] 막상 김도는 전에 일본어 음성은 과장돼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힌 적이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는 일본 게임인데도 영어 음성으로 플레이했는데, 정황상 영어판 젤다 목소리 반응이 "왜 영어해"라고 할 정도로 김도와 시청자 모두에게 좋지 않았으며 어느 정도 실사풍인 두 작품과는 다르게 순수 애니풍 그래픽이라서 그런 것 같다. 한 가지만 고집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듣기 좋은 쪽을 택하는 듯. [22] 라울의 오른손이 링크의 오른손에 합쳐진 상태에서 링크가 오른손으로 그걸 하면 그건 남이 대신 해 주는 것일까, 링크가 그걸 하다가 갈때 리버레코를 써서 무한으로 하기(...) 등 [23] 전에 그림방송에서 그린 고양이 수인 근육녀. 사 천 왕 ! 중 !란 이름이었으나 부르기 애매해서 바꿈. [24] 상위 문서에도 있지만 김도는 보통 다른 종겜 스트리머들이 오픈 직후 바로 달리는 기대작들을 바로하지 않고 꽤 시간이 지나서 플레이 하는 성향이다. 다만 블리자드 작품들은 대체로 출시 직후 바로 하는 편. [25] 트위치 시청자들이 원래 그렇지만 노말 하는 동안은 왜 하드코어 안하냐고 계속 가불기 뇌절을 했다(...) [26] 플레이 중간에 보여준 수동 자막 방식을 보면 다른 모니터에서 그린 스크린에 자막이 흘러가는 영상을 재생한 뒤 송출컴에 나오는 게임 화면에 겹치게 만들고 일시정지와 재생을 반복해 자막 타이밍을 맞추는 방식이었다. [27] 피스워커의 컷신은 중간중간에 버튼 액션이 들어가기 때문. [28] 지크 업그레이드를 거의 하지 않아서 사실상 깡통 상태였던터라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보스전 중 지크가 깡통일 줄은 몰랐겠지하며 파스를 농락했다... [29] 출시년도 기준으로는 라이징 리벤젼스와 팬텀 페인이 존재하지만 두 게임 모두 과거 김도가 이미 플레이한 전적이 있기에 다시 플레이하는건 계획에 아직 없다고 밝혔다. [30] 이후 김도가 똘삼과 추한 언쟁을 벌인 후 해당 일에 대해 후일담을 남겼는데 나도 이런 어른스러운 사람이 돼야 한다며 말했지만 리뷰는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없다는(...)말을 남겼다. [31] 또한 일어 더빙으로 해야 약간 B급같은 쌈마이한 맛이 있다고... [32] 노딱 받으면 어쩌냐는 말에 여름이니까 시원해야하지 않냐며 쿨하게 여러분이 즐거우면 됐다는 드립은 덤 [33] 정황상 비슷한 스타일의 개그 스트리머인 짬타수아와 나름 인연이 있기도 하고 해당 게임을 클리어한 전적도 있어서 초대 받은 듯 하다. [34] 김도가 여기서 유일한 현역병 출신이다. [35] R을 짧게 누르면 잔탄 확인, 길게 누르면 장전이다. [36] 김도가 48%를 진행했던 지형은 황폐화된 불모지인데, 이 지형은 소음이 멀리 퍼진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37] 외계인들이 내 ㅈ을 빨러 온다(...). 흔한 잡히면 게임오버인 시스템이었지만 외계인의 키가 작아서 비주얼이 플레이어의 허리를 잡고 뭔가 소리를 내는(...) 상황이었기에 그런 드립이 나올 만도 했다. [38] 사실 토카타와 푸가 자체가 뜬금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브금 자체가 소위 띠로리 로 알려진 마성의 BGM이기 때문에 심각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김도나 시청자나 모두 빵터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