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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2:31:35

고자(동음이의어)

1. 성() 불구자를 뜻하는 단어
1.1. 스킬이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
1.1.1. 대표적인 사례
1.2. 이성에게 관심이 없거나, 우유부단 남성 캐릭터를 비하적으로 일컫는 말
1.2.1. 의심되는 캐릭터
2. 중국의 사상가3. 고구려 유민 고자(高慈)4. 지명5. 일본의 철도역6. 클래시 로얄의 카드 자이언트 고블린의 드립성 준말7. 활의 부위8. 내부 고발
8.1. 관련 문서
9. 한자 용어 10. 조선시대의 직책11. 친척 호칭12. 일인칭 대명사

1. 성() 불구자를 뜻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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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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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킬이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

생식기가 아닌 특수능력을 모종의 이유로 크게 데미지를 입는다던가 봉인당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나 그 캐릭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을 못쓰게 된다면 정말 불쌍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ex) 불고자, 무공고자, 마력고자

실생활에서는 특정 분야에 소질이 없는 사람에게 종종 쓰인다. ex) 손고자, 요리고자, 패션고자, 혀고자

유래는 바로 위에 성불구자라는 뜻. 고자라니 유행후 급속히 사회에 퍼졌다.

1.1.1. 대표적인 사례

1.2. 이성에게 관심이 없거나, 우유부단 남성 캐릭터를 비하적으로 일컫는 말[3]

남자로서 생식기는 멀쩡하나 이성에 대한 욕구가 전혀 없거나 우유부단한 사람을 말한다. 주위 여캐들이 아무리 미소녀이거나 색기를 부리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해도 일부러 반응하지 않거나 동료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무성애의 경우라도 성욕은 있다. 애정과 색욕은 애시당초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무성애의 경우 고자처럼 생물학적으로 성 기능이 불구가 된 것이 아니라 단지 성 지향성으로서 향하는 젠더가 없음을 뜻한다. 성욕도 존재하며 성적 행위에 초탈한 존재가 아니다. 자세한 것은 무성애 문서 참고.

사실 작품에서 무성애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남자가 눈치가 없거나 우유부단하게 나온다. 어느순간 여주의 진심을 눈앞에서 듣고 각성할 때가 많다.

특히 하렘물에서 여캐의 대시에 어쩡쩡한 관계만 유지하면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전하지 못하기에 여캐들만 불쌍해지며 보는 사람이 화가나는 류이다.

또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주인공 중에 하렘 상황까지 가도 별 반응이 없는 녀석들이 듣는 소리이며 또한 소년만화, 어린이만화의 주인공은 연애에 소홀한 일이 많아 커플링 취향의 팬들에게 고자로 취급받는 때가 많다. 보통 소년 만화 캐릭터들은 성욕 보다는 식욕이나 물욕이 더 강한 캐릭터로 나오거나, 자신만의 확고한 목적이 있어서 이성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니 애들보고 뭔소리냐

그리고 이런 캐릭터가 주인공이나 주연일 경우, 오히려 히로인쪽에서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유도하거나 각종 서비스씬을 보이며 대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작품을 소재로 해서 에로 동인지 등의 성인향 2차 창작을 한다고 하면, 성감을 느끼는 것 때문에 고증을 완전히 씹어먹어버리는 경우라고 볼 수 있을지도?

하지만 이렇게 보편적인 경우와는 반대로 행동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작품도 있는데, 여자들이 접근한다고 다 좋다고 이여자 저여자 다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이토 마코토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이쪽은 자기가 성욕을 주체 못해서 본능에만 충실히 따르다 화를 자초한 케이스다.

결론적으로 우유부단하거나 난봉꾼인 것 보다는 확실히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사람이 가장이다.

물론, 고자 캐릭터가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이토 마코토처럼 저렇게 극단적인 경우가 되는 건 아니니 각자 스스로 판단하자. 남주가 고자가 아니어도 멀쩡한 작품이야 얼마든지 있다. 단지 고자 남주들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너무 많아서 잘 안 보이는 것뿐이지만.

신사와 더불어 이런 표현자체에 반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애초에 남자라고 해서 모든 이성에 관심 있는것도 아닌데, 남자가 쳐낸다고 성욕이 없다느니 하면서 놀려댄다는 것인데, 이건 놀리는 사람이 난봉꾼 성향이라서 그럴 확률도 높다.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을 보도록하는게 나을듯하다.

사실 이덕분에 강간 하는 캐릭터가 훨씬 더 남자답다는 편견까지도 생기기도 한다. 남자들 입장에서는 고자소리를 듣느니 차라리 귀축 소리를 듣는게 더 나을 것일수도 있을테니... 물론 현실에서는 강간은 성범죄고 고자소리 안 듣겠다고 저러는 게 옳은 일은 절대 될 수 없으니 실제로 행하고서 범죄자 되는 일은 없도록 하자.[4]

물론 실제로 이런 말을 했다간 성희롱에 해당하므로 하지 말자.

1.2.1. 의심되는 캐릭터

※ 고자로 추정되는 캐릭터를 작성하되 이성욕 자체는 존재하긴 하거나 (예: 홍조를 붉힐 때) 초반엔 고자로 취급받은 캐릭터이나 작품 전개 후 고자로 취급되지 않거나 고자 탈출한 캐릭터라면 재추가 및 삭제 바람. 그리고 소심함이나 트라우마 등의 '심리적 방해 요소'가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2. 중국의 사상가

告子.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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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구려 유민 고자(高慈)

성은 고(高), 이름은 자(慈), 자는 지첩(智捷)으로 당에 투항한 고구려 출신 장수이다. '고자 묘지명'이 남아있는데 여기선 자신을 '조선인(朝鮮人)'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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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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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의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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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래시 로얄의 카드 자이언트 고블린의 드립성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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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활의 부위

활고자. 순우리말의 양 끝 머리 어느 한 곳에 시위를 메게 된 부분을 의미한다.

8. 내부 고발

告者, 告者질. 알릴 고에 사람 자. 주로 접미사 -질을 붙여 고자질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된다.[35] 다른 말로는 이르기라는 표현이 많고 속어로는 꼰지르다라는 표현도 있다.

주로 누가 어떤 나쁜 짓을 했다고 어른들에게 일러바치는, 다른 말로 폭로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은 이 행위를 정말로 정의감의 발현에서 하는 경우도 많으나, 대부분의 경우 이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고자질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나 듣는 사람 입장에서나 찐따 취급을 받게 된다. 아예 대놓고 유치원 같은 데서 어른들이 고자질은 나쁜 것이라고 가르치는 경우까지 있으니 말 다한 것이다.

하지만 이 찐따 취급 때문에 정말 남이 나쁜 짓을 했는데도 고자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생겨서 문제가 생기자 고자질이라는 말 대신 신고한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반대로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선생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걸 고자질쟁이라고 자기합리화하는 경우도 있다.

옛날에 고자(誥者)라는 관직이 있었다고 하고, 그 관직에 있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뜻에서 '-질' 자를 붙여 '고자질'이란 말로 내려온 것인데, 고자의 아주 중요한 다른 뜻 중 하나인 성불구자라는 의미와는 전혀 관계없다. 너 자꾸 고자질하면 고자 된다?라는 언어유희로 쓰일 수는 있겠다.

폭군 연산군 내시들의 잔소리가 듣기싫어서 고자질 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이 유래라는 설이 있다.

군대에서는 마음의 편지(구.소원수리)가 있는데 함부로 썼다가 기수열외를 당하는 사례가 흔하다.

민원·신고를 변태적으로 즐기는 성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융통성 없거나 일상생활이 가능하냐는 비아냥, 신고충이라고 비하된다.

8.1. 관련 문서

9. 한자 용어

한자의 옛 형태[36]를 이르는 말. 고어와의 차이점은 단어가 아니라 문자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 字 자가 쓰인 탓에 [고:짜]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는데,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고:자]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 [고:짜]로 읽으면 사이시옷이 적용된 발음이므로 '고라는 글자'라는 의미가 되어버린다.[37]

고자를 정리해 둔 일본어 사이트

10. 조선시대의 직책

庫子

조선시대에 각 창고관리와 출납을 맡은 하급관리직. 곡식을 70섬 이상 축내면 무인도로 귀양보냈다고 한다.

11. 친척 호칭

姑姉

아버지의 손위 누이.

12. 일인칭 대명사

孤子

아버지를 여읜 사람이 자신을 지칭하는 일인칭 대명사. 반대로 어머니를 여읜 사람은 애자(哀子)이다.



[1] 물론 월탱의 경우 몇몇 구축전차는 포탑을 돌릴수 있다. 그리고 구축전차가 아닌 일명 망리 부포용 포탑이 실제로 있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상 다포탑이 적용되지 않아서 목고자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목고자와는 달리 위력이 약한 부포탑이 돌아감에도 차체의 주포를 쓸 수 없어서 아예 고자라고 불리는 차량도 있다. [2] 로키의 인비저빌리티, 발키르의 히스테리아 등도 얄짤없다. 다만 엑스칼리버의 4번 검기는 사라지지 않게 패치되었다. [3] 쉽게 말하면 여자가 대쉬를 해도 아랑곳 하지 않는 남성 캐릭터라는 뜻이다. 즉 답답한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4] 아이러니하게도 가상과 현실 구분을 칼같이 하므로 현실과는 다르게 픽션에선 고자 캐릭터보다는 귀축 캐릭터가 더 낫다는 소리도 있다. 픽션상에서 강간이나 NTR, 윤간 등이 여캐들이 고통받음에도 오히려 좋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5] 주인공을 제외한 어떤 여캐가 유혹한들 미동도 하지 않는다. [6] 소설 마지막에서 냐루코 거사를 치렀다. [7] 다만 마리드의 경우는 10화 마지막에 지가 결국 자폭하는 바람에 알아버리긴 했고, 가끔식 지나가는 묘사로 보아 디지니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 자체를 아예 모르지는 않는 듯. 33화 때 비록 거짓말탐지기에서 결백하다는 걸 밝혀내기 위해 한 말에 가깝긴 했지만 '디지니가 좋다'고 큰 소리로 말한 적 있다. 애초에 밑에 후술할 한지우보다도 더 어린 애다. [8] 예쁜 히로인의 고백을 차버렸다! 거기에 남자 부관하고 오붓하게 여행을 떠나버리는 미묘한 엔딩 때문에... 하지만 처음에 세라를 만날 때 호드람은 세라의 아름다움에 감탄해 한번 만져보려고 손을 내미려고 하나 세라에게 단검으로 베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고자는 아닌 모양이다. [9] 과 진도가 안 나간다. 가족들이 밀어줘도 자기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별명은 료자(료 + 고자). / 단, 용호의 권 당시는 이렇다할 묘사가 없었다. 토도 카스미가 연정을 느끼긴 했지만, 그때가 용호의 권 외전이라 결국 무산. [10] 2차 창작에서는 하렘 마스터, 귀축 성향이 되기도 하지만 공식 작품에서는 목석과 같다. [11] 삼각관계와 밀접한 다른 마크로스 시리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연애고 사랑이고 전혀 관심이 없는 예외 사례. 심지어 눈앞에서 여자가 윗옷을 벗고 가슴을 보여주는 상황에서도 전혀 의식하지 않고(성적으로 의식했는데 일부러 무시한 게 아니라 정말로 의식 자체가 없다.) 노래만 계속 불렀을 정도니 그야말로 노래밖에 모르는 바보다. [12] 히로인이 리린 헬레나 둘이 있고 가끔 메르세데스와도 엮이는데 반응이 목석과 같다. 근데 아란 공식 성별이 여성으로 잠정 확정되어서 취소선 처리. [13] 다만 이 경우에는 본인이 고자라기보다는 주위에 엮이는 여캐들이 대부분 하나같이 나사 빠진 비정상이라서 여자로서 호감이 안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14] 초반 배신으로 인한 고자화. 알몸을 봐도 반응을 안 한다. [15] OVA에서는 알몸으로 육탄돌격을 한 여군과 아무 일 없이 하룻밤을 보냈다. [16] 히로인들( 아리아 제외)이 알아서 밥상을 깔아주는데도 그걸 못 받아 먹는다. 그 톱은 엘 왓슨, 토오야마 카나메(지포스). [17] 220, 221화에서 웹툰 3대고자 중 끝판왕을 인증했다. [18] 히로인에게 특수 능력을 받은 대신에 성행위로는 쾌감을 전혀 못 느끼는 성불구자를 한 특이한 사례. [19] 그 누구도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서드 임팩트에서 사랑하는 사랑의 환영이 아닌 헐벗은 아야나미 레이들의 환영이 공포에 떠는 아오바를 강제로 LCL로 환원해 버렸다. [20] 이리나가 지속적으로 대쉬하고 쿠라하시가 호감을 보이나 항상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신 편에 들어가서 이리나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리나에게 나름대로 프로포즈(?)를 하고 나중에는 동거 제안(!)까지 해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이리나와 결혼한다. [21] 사실 진짜였다. 오랜 세월 계약적 성불구자였지만 중간에 풀려서 그나마 다행. [22] 작중 엄청난 미인이라고 소문난 해적 여제 필살기를 그대로 맞고도 멀쩡했다. 대신 그전에 나미 알몸에 반응한 것은 주위에 동화한 거라고 작가가 변명하긴 했지만... [23] 은근히 여캐들( 타시기, 페로나 등)이랑 자주 엮이면서도 딱히 그렇고 그런 상황이 없었던 것이나, 모네를 문답무용으로 배어버린 것 때문. [24] 여자를 밝히는 이성욕은 충실하나 한 번 죽고 뼈만 남은 상태라 생리학적으로는 진짜 고자다. [25] 마자키 안즈랑 데이트하는 에피소드에서 안즈랑 데이트하는 데엔 별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카드 가게에선 엄청나게 활기를 띈다. 안즈가 "왠지 오늘 중 가장 즐거워 보여..."라고 할 정도. 반대로, 무토우 유우기는 안즈를 좋아하지만, 어둠의 유우기 때문에 반은 포기한 상태여서 고자 의혹은 받지 않았다. 사실은 마지막화에 히로인에게 직접 고백을 받고 사귀게된 츠쿠모 유마를 제외하면, 대개 유희왕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이런 성향이 있긴하지만, 사실은 어둠의 유우기가 가장 적합하다. 이성에 대한 관심이 혼자서만 전혀 없기 때문이다. [26] 텐죠인 아스카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끝내 눈치채지 못한다. 설령 받아주려고 해도 옆에는 사랑을 위해 12차원도 부술 집착을 보이는 분이 있어서... 그래도, 여자에 관심이 없는건 아닌지, 극초반엔 "너 나 좋아하는거야?"라고 태연하게 묻기도했으며, 묘하게 이시즈 이슈타르를 닮은 묘지기의 암살자의 얼굴을 보고는 얼굴을 붉힌 적도 있었다. [27] "여자 따위는 방해된다!". 정확히는 자신의 꿈인 킹의 길에만 전념하고 싶어서 여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오히려 현실적으로도 이상한게 아니지만, 커플링 취향의 팬들이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 한 친구 연인 열린 결말로써 맺어질 암시가 있었고, 또 다른 친구는 아예 커플 맺어진 게 없어서 판단 보류 대상이지만, 한때 칼리 나기사한테 고백을 했던 그는 더 이상 없었다. [28] 다른 히로인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 한다. 하지만 GO에서 라이몬 나츠미와 결혼했다는 게 알려졌다. [29] 하렘물 고자 남주 클리셰의 안티테제. 성욕이 왕성하고 주변 여성들의 연애감정을 눈치채고 있는데도 안 생겨요. 일단 주변 인물들인 아쿠아, 메구밍, 다크니스가 하나같이 하자가 있는지라 연애로 연결이 안 되는데다, 뭔가 관계가 진행되려는 낌새가 보이면 여지없이 분위기를 깨는 사건이 터진다. 하렘을 찍고도 안 건드리는 게 아니라 못 건드리는 케이스. [30] 3편에서는 쿠노이치, 이나히메, 카이히메의 하렘이 어쩌다가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타도와 무사의 신념을 관철하는데에만 집중하는 고지식한 외골수인 탓에 반응이 무감각하고, 4에서도 쿠노이치에 대해 그저 아끼는 부하로 인식하고 있으며, 역시나 반응이 시큰둥하다. [31] 6화에서 밤에 히로인 유한라 방에 들어가서 긴장 풀어주겠다며 같은 침대에서 자기까지 하는데, 불안해하는 한라에게 걱정 안 해도 돼. 한라양에게는 단 1mg의 사심도 없으니까라는 대사까지 했다! 결국 그 화의 1위 베댓이 '신우야 네이버 고자명단에 들어가고싶구나 ^^'이다. [32] 연애에 둔한 나타보다도 더 심한 둔감자로, 레비아에겐 객관적인 사실이라며 비교적 매력적인 여성의 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거나, 티나에겐 주관적으로도 예쁜 소녀라고 했고, 하피에겐 여자로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직접 얘기한 적이 있는 만큼 보는 눈은 있지만, 바이올렛에게 쓸데없는 연애 감정은 작전에 지장을 줄 뿐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여자에겐 일절 관심이 없다. 바로 면전에서 하피에게 "네게 호감을 사는 건 임무 수행이랑은 무관하다. 그런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군."이라고 말하고 "나중에 미인계를 써야 할 일이 생기면 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대놓고 얘기한다. 사실 울프팩 팀의 교관 시절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33] 다른 예시들처럼 '무덤덤'과는 거리가 멀지만 팬들 초조하게 하는 데는 정말 수준급이다. [34] 그동안 모험을 다니면서 많은 히로인들인 최이슬, 봄이, 나빛나, 아이리스, 세레나와 만났는데도 연애 플래그를 세우지 않아서 붙은 별명. 항상 히로인들은 지우에게 호감을 보내는데도(캐릭터가 정립되기 전인 초기를 제외하면) 지우는 그걸 가볍게 무시해버리면서 고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하지만 의문의 모녀 떡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 떡밥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당연하겠지만 한지우는 아직 10대 초반의 아동일 뿐이기 때문에 연애에 큰 관심을 가진다고 보기 힘들다. 특유의 세계관을 고려하더라도 이제 성인이 다 돼 가는 15-17세라면 모를까 고작 10살의 소년에게 모 하렘 코드를 기대하는건 어렵다. [35] 가끔 고자를 하다(...)라는 표현이 상용되기도 한다. [36] 현재 쓰이는 정자(正字)보다 더 오래 전에 나온 형태라는 의미가 아니고, 옛날에는 쓰였지만 현재는 쓰이지 않게 된 글자라는 의미이다. [37] 식당에서 음식을 시킬 때 "대(大)짜(ㅅ字) 주세요."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그 밖에 "퇴짜 맞다"라는 관용어도 退(물러날 퇴)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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