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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게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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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게임 내 등장인물3. 게임 시스템
3.1. 불릿 서클3.2. 불릿 라인3.3. 외형3.4. 스탯3.5. 스킬3.6. 장비 및 아이템3.7. 스쿼드론3.8. 환전 시스템3.9. 불릿 오브 불리츠(BoB)
4. 기타

1. 개요

총과 강철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플레이어들은 최강의 거너를 꿈꾼다. PK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 몬스터만이 아니라 플레이어끼리도 전투를 벌여 승리를 노려야 하는 게임 시스템이다.
《GGO》에 등장하는 무기는 실탄총, 광학총, 두 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PvP에는 실탄총이, PvE에는 광학총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기본 시스템이자 최근의 경향. 이 두 카테고리에는 성능 외에도 큰 특징이 있는데, 광학총이 모두 가공의 명칭과 디자인을 가진 데 반해 실탄총은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총기를 그대로 등장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GGO》플레이어들 중에는 흔히 말하는 건 마니아가 많다.
그리고 《GGO》는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프로》가 있는 VRMMORPG이다. 《게임 코인 환전 시스템》을 공식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레벨 플레이어는 매달 고액의 전자화폐를 벌 수 있다.
《GGO》를 플레이해 게임 내에서 실적을 쌓으면 생활비를 버는 것도 가능하다. 그만큼 《GGO》의 플레이어들은 다른 MMORPG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은 시간과 정열을 게임에 쏟아붓고 있다.

Gun Gale Online / ガンゲイル・オンライン

일본의 라이트 노벨 《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약칭 GGO. 3부 『팬텀 불릿』과 스핀오프인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게임판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의 주 배경이기도 하다. 원작 및 애니 기준으로 시논의 첫 번째 VRMMORPG다.[1]

원작과 게임 콘솔판의 GGO 출시 시기가 다른 게 특징. 원작의 경우는 2025년 1월 22일에 키리토가 카야바에게서 더 시드를 인계받아, 코지로 린코의 일임 아래 에길과 함께 배포한 더 시드 열화판을 토대로 만든 VRMMO이기 때문에, 게임 제작 기간과 베타 테스트까지 고려한 정식 서비스 시작은 아무리 빨라도 2025년 5월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게임 콘솔판은 2025년 8월에 SA:O에서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카야바 아키히코)에게서 더 시드를 인계받고 이를 열화판으로 배포했으므로, 게임 제작 기간 및 베타 테스트 기간을 고려한 정식 서비스 시작은 2025년 12월일 가능성이 높다. 2026년 1월의 시간대에 해당되는 천년의 황혼에서 시논이 GGO를 간접 묘사로 언급하기 때문이다.

우주로 진출했던 인류가 거대 규모의 테테전우주전쟁을 치른 결과 절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살아남은 소수 인류들은 고향 행성인 지구로 돌아와 소수 남아있는 옛 문명 유산에 빌붙어 살아간다는 세계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었던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알브 헤임 온라인과는 달리, 마법이 없고 총기만 존재하는 근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며, 근접전은 거의 없고 총기를 사용한 분대 전투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정석이다. 유이하게 근접(또는 근접에 가까운 접근)을 요하는 무장은 산탄총과 광검이다. 이 게임을 운영하는 재스커 사는 미국 회사라서 일본의 게임사가 만든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알브 헤임 온라인과 차이점이 많다.

그리고 고증 수준을 보면 인기의 원인은 면밀한 고증보다는 전장을 체험한다는 몰입감 내지 영화적 연출 인듯하다.

본 게임은 PvE가 주류이며, 총기 이외에는 플레이어 별로 스탯차이가 없는 (일반적)FPS 게임과 달리 SAO의 영향을 받아 스탯을 비롯한 플레이어 육성 요소의 비중이 크다. 스토커 시리즈 플래닛사이드와 비슷한 MMOFPS 포맷이라 볼 수 있을 듯 하다.[2][3][4] 그러나 설정으로 명시된 것과 달리 원작에서 PvE(플레이어 VS 몬스터)는 짤막한 묘사 이외에는 나오지 않는데, 독자들 입장에서는 MMORPG라고 인식하기 힘들 정도로 키리토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으로 순식간에 템 파밍을 끝내버리기 때문에 FPS같은 느낌으로밖에 진행되지 않는다. 역시 RPG 초반엔 카지노를 가야 한다 애초에 키리토는 게임을 하러 온 게 아니고 사총 사건 수사 목적으로 왔기 때문.[5] 게다가 BoB까지는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상황이라 몹이나 잡아가며 시간을 허비할 수 없기도 하다. 원작 당시 없었던 몹사냥은 게임판인 페이탈 불릿에서 주축이 된다.

북미 서버와 일본 서버 두 개가 존재하는데, 정식 서비스 초기 당시에는 서버 구분이 없었다가 2회 BoB 이전에 서버가 분리되었다. 그 때문에 달콤한 영혼을 좋아하는(...) 모 미국인은 4회 BoB를 뛰기 위해 일본까지 원정왔을 정도.[6] 시논이 자기보다 초보인 여성 유저를 본 적이 없다고 나온 걸로 보아 남자만 득실대는 게임으로 보인다.게이ㄹ 온라인[7] 원작 3부 당시 키리토가 여성적인 외형의 아바타에 당첨된 것도, 주역부터 시작해서 GGO 내 여성 유저 자체가 희귀해서 제일 만만한 키리토를 여성스럽게 만들어 버린 속사정이 있었다. 페이탈 불릿에서는 키리토를 포함해 일행 14명(확정 인원 기준)이 플레이어로, 1명이 서포트 플레이어 형식으로 다이브했는데, 남성 유저는 키리토, 클라인, 에길로 단 3명뿐이라 시작부터 GGO 세계에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대신 키리토는 더 이상 여성스럽게 만들 필요가 없어져서 SAO 시절 외형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키리코는 정규 스토리상으로는 볼 수가 없고 키리토 모드 스토리에서만 볼 수 있다.

원작 기준으로 GGO를 플레이한 적이 있는 유저 중 3부 이후에도 등장한 이는 키리토 시논, 서틀라이저다. 사실 서틀라이저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게 4부이며 3회 BoB 당시에는 서버 문제 때문에 불참했다. 키리토는 4부 이후에도 ALO를 하지, GGO를 할 가능성이 낮으므로[8][9], 정황상 시논의 이야기가 외전 및 Material Edition, 또는 5부에서 나오지 않는 한 GGO를 무대로 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낮았고, 결국 얼터너티브 GGO가 먼저 나왔다. 소드 아트 온라인 작중 내 GGO 유저가 극히 적은 문제는 얼터너티브 GGO가 나오고 약 4년 뒤에, 페이탈 불릿에서 키리토 일행들을 단체로 GGO에 다이브시키는 것으로 해결했다.[10]

2014년, 카와하라 작가의 감수 하에,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GGO 스핀오프작을 쓰기로 했다. 일러스트는 쿠로보시 코하쿠가 맡고 제목은 '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I - 스쿼드 잼'. 사실 시구사와가 애니메이션 2기의 총기 감수를 맡았기 때문에 팬들 중에선 이럴 줄 알았다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2. 게임 내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사총 사건 희생자

SAO FB에서도 데스 건에 의해 사망한 사망전대 유저는 '●' 표시.

2.3. 기타


참고로 GGO편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 네임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작가 카와하라 레키가 Web 연재 당시 독자들로부터 공모를 받은거라고 한다. 위의 싱거운명란젓 같은 특이한 캐릭터 네임은 독자들의 아이디어인 셈.

2.4.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한정 등장인물

SAO MD에서도 등장하는 캐릭터는 '☆' 표시, 거기서 파티 기용 가능 멤버로 나왔던 캐릭터는 '♤' 표시, 4부 애니메이션에서 GGO를 플레이한 캐릭터는 '□' 표시.

대부분이 링크가 따로 걸린 것에서 알다시피, 원작 또는 해당 인물이 데뷔한 게임판에서 주조연급 비중을 꿰차고 있는 등장인물들이다. 이중 사치와 아래 5명은 DLC 출장이다.

위의 7명은 오리지널 캐릭터다.

2.5.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항목 참조

3. 게임 시스템

흔히 생각하는 FPS 게임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단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알브헤임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시스템 어시스트가 존재하며 그 시스템 어시스트의 일부로서 "불릿 서클"과 "불릿 라인" 이라는 공격 방향 예측 라인이 있는데, 불릿 서클의 경우 탄이 날아갈 범위를 표시해준다. 불릿 라인은 스나이퍼 라이플의 경우 초탄 한정 예외이다.[18] 자세한 점은 아래 참조.

3.1. 불릿 서클

탄도 예측원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19] 월드 오브 탱크의 조준원을 생각하면 편할 듯.

게임에서 보이는 조준원으로, 사수가 방아쇠를 잡으면 시야에 나타난다. 발사한 탄은 이 원 안에 어딘가에 들어가며 이 원은 플레이어의 심박수, 몸의 움직임, 스킬과 스테이터스, 반동에 따라 커지고 작아지고를 반복한다. 예를 들어 잡념 없이 안정된 정신 상태면 불릿 서클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조준이 쉽지만, 반대로 심박수가 높고 멘붕 상태면 불릿 서클이 엉망으로 형성되며, 연사력이 높은 기관총 같은 총기류는 불릿 서클 범위가 커서 정밀한 조준이 힘들고, 반대로 소총류는 불릿 서클 크기가 훨씬 작아 조준이 상대적으로 쉽다. 즉, 일종의 능동형 크로스헤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바람 중력의 영향으로 총알의 방향이 미세하게 휘는 물리 엔진을 적용 중이라고 한다.

3.2. 불릿 라인

탄도 예측선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방아쇠를 잡고, 목표 조준하면 보이는 선.[20] 앞으로 이 선을 따라서 자신에게 발사할 거란 이야기이며, 이 선을 따라서 총알이 날아오므로 상대가 어디 숨었는지, 어디서 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먼지가 많은 곳에서 레이저 조준기로 조준시 탄환이 날아갈 방향이 다 보이는 것과 동일. 위에서 언급했듯이 라인 자체는 사수의 시야에 탄환 예측원이 표시됨과 동시에 생긴다.[21][22] 또한 서클의 움직임에 따라 라인도 그와 같이 미묘하게 꿈틀거리며, 발사하기 전까지는 똑같이 움직이지만, 발사를 하면 라인이 고정되고, 그 고정된 방향으로 착탄될때 까지 유지된다고 한다.

사용자의 인식 밖에서 날리는 총알은 불릿 라인이 표시되지 않는다. 그래서 게임 내에서 은신하던 스나이퍼들이 날린 초탄 한발은 대개 불릿 라인이 없다. 일단 쏘고나면 상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시스템적으로 보정을 받아 어디서 쏘았든지 간에 차탄부터는 불릿 라인이 표시된다.

숙달된 GGO 플레이어는 불릿 라인을 파악한 즉시 몸을 가볍게 비트는 것만으로도 탄환을 피할 수 있다. 고수 레벨로 넘어가면 기본 패시브 스킬처럼 익히는 감각인데, 데스 건은 여기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시논의 페이크 불릿 라인에 낚여 다잡은 승기를 놓치는 모습이 나온다.

키리토는 이것을 보고 그 자리에 광선검을 갖다가 대는 방식을 시도했으나, 돌격소총 3연사를 넘는 수준만되는 연사만 되어도 다 쳐내기가 힘들어서 대개는 피한다. 키리토의 총알 쳐내기 방식은 저격총에 상성우위지만, 샷건부터 고전하기 시작하고 유탄 계열에는 극상성 수준이기 때문.

3.3. 외형

GGO에서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외형이 랜덤으로 정해진다. VRMMORPG의 플레이시간이 길 수록 더 희귀한 캐릭터 아바타가 생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문에 괴랄한 플레이시간을 자랑하는[23] 키리토 역시 희귀한 아바타에 당첨되었다. 남성 아바타는 M1000~M9999, 여성 아바타는 F1000~F9999까지 있는 듯 하다. 외형만 거래가 가능하다.

키리토의 경우 M9000번대 아바타로 추정된다. F1300번대와 혼동하는 걸로 봐선 둘의 형태가 비슷한 듯. 둘 다 레어한 아바타인데 작중 언급을 보면 전자가 더 레어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 5권과 6권에서 M9000번대 아바타에 관한 설정이 나왔는데, 이 아바타는 확실하게 Male(남성)아바타임에도 불구하고 여성형 아바타보다 더 여자같은 외형을 자랑하는 초레어 아바타라고 한다. GGO안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인물들만이 이 아바타를 가지고 있고, 전원이 괴랄한 플레이 시간을 자랑한다고 한다. 페이탈 불릿 내 설정에 의하면 캐릭터 생성 후에도 외형을 교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4. 스탯

스트렝스(힘), 어질리티(민첩성), 바이탈(방어력), 덱스터리티(정밀도) 등등 여섯 종류의 스탯을 가질 수 있다.
원작 기준으로 스탯 초기화가 없다.[24] 웹연재 당시에는 스탯 초기화 자체가 생소한 개념이라 포함이 안 된 것이 원인. 2000년대 중반부터 발매된 게임들은 대부분 일정량의 댓가를 지불하고 스텟을 초기화할 수 있는 요소가 들어가 있으며, 초기화 아이템을 유료로 팔아서 추가적인 수익을 올리는 게임사도 흔하다.[25] 사실 GGO에 스탯 초기화 요소만 있었으면 사총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다.

3.5. 스킬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알브헤임 온라인의 스킬 시스템 - '소드 스킬' 및 '마법'과 마찬가지로 건 게일 온라인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스킬 시스템이 있다고 언급되며, 장비 아이템에 이러한 스킬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FPS에 가까운 게임이라 스킬은 다소 생소할수 있으나, 작중에선 생각보다 다양하게, 또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등의 몇몇 스킬들이 언급되고 있다. 게임 시스템상으로 직업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은 여러가지 특색있게 스킬을 올린 플레이어들을 스나이퍼, 지정사수 등등 여러가지로 나눠 부르는듯. 그외에도 메디킷 사용을 위주로 하는 위생병이나 수중 잠수를 하는 프로그맨등 생각보다 다양한 스킬 트리를 제공하는 모양이다.

그외에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무기류를 만들거나 개조할 수 있는 생산계 스킬도 존재하는 거로 보인다. 작중에서 언급된 제작스킬은 총검류 제작 단 1개인데, 사총은 이 스킬을 가지고 GGO내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단단한 물질인 우주선의 파편을 베이스로 한 에스터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단, 일반적인 RPG에 나오는 칼 모양으론 제작이 불가능. 보통 서바이벌 나이프나 길다란 날붙이로 만드는게 한계인 걸로 보인다.[26] 페이탈 불릿에서는 리즈벳은 무기 강화와 개조가 가능한 리즈벳 공방을 열고, 아스나는 의상 제작 담당, 에길에게는 아이템 감정을 맡겨서 레어한 특수효과를 얻을 수 있다.

3.6. 장비 및 아이템

장비에 관한 것은 항목 참고.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 외전이나, 2018년 전반기에 발매 예정인 게임판이라도 기다려야 할 듯.

ALO의 데스 페널티가 스킬 숙련도에 적용되어 있다면, GGO의 데스 페널티는 아이템에 적용되어 있다. 필드에서 PK당할 경우 랜덤 또는 확정으로 아이템 1개를 드롭 형태로 잃는다.

3.7. 스쿼드론

GGO 버전 길드 시스템. 언급은 꽤나 자주 되는 편이지만, 팬텀 불릿 자체가 BoB 위주로 나오는지라 자세한 설정이 나온 적은 없다. 팬텀 불릿 이전 시논의 행적을 다룬 외전이 나와야 가능할듯.

페이탈 불릿의 이츠키가 한 스쿼드론의 리더로 있다.

3.8. 환전 시스템

Real Money Trade, 일명 RMT라 불리는 것으로 게임 속에서 번 사이버 머니를 현실세계의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 일본에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 중 이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것은 GGO가 유일하다. 일단 일본에서는 불법이지만 게임 서버가 미국에 있는걸로 어물쩍 넘어가는 모양. 이 시스템으로 인해 GGO의 한달 이용금액은 다른 게임에 비해 높은 3천엔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상습 미납시 레어무기를 몰수당할 수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 4장에 돌입할 때 나오는 시논 이벤트에서 나오는 설정으로, 키리토가 들판에서 자고 있는 시논을 깨우려고, 미납시 몰수한다는 시스템 메시지를 성대모사하여 낚시를 시도(...)한다.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최소액수는 게임내 화폐단위인 '크레딧'으로 10만 크레딧이고, 현실의 엔화로 환전할 경우 1/100 비율로 교환된다. 작품 초반 키리토가 30만의 상금을 버는데, 많은 액수처럼 보이지만 이걸 현실세계 돈으로 환전하면 꼴랑 3000엔, 원화로 전환하면 30000원도 안 나온다.(이건 뭐 바이크 기름값도 안 나오겠다...) 소위 '프로'라 불리는 상위권 게이머들은 이런식으로 한달에 2~30만엔을 벌어들이지만, 그에 비해 일반 게이머들은 한달에 몇백엔 정도가 고작이라는 모양. 나름 고수인 시논마저 월 수입이 1500엔 정도밖에 안 된다. 적자....?/이용금액 지불후 남은 금액일수도 있으니 적자는 아닐수도 있다

3.9. 불릿 오브 불리츠(BoB)

Bullet of Bullets - 약칭 'BoB

건 게일 온라인 제작사 측에서 주최하는 개인전 PvP 대회. 주기적으로 열리며 사실상 팬텀 불릿 스토리의 70% 이상이 이 대회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본선 진출에 성공하기만해도 GGO 모든 유저들을 통틀어 상위권 고수라는 증표이기 때문에 심도있게 플레이하는 게이머들 에겐 최우선 목표이며,[27] 상위권 게이머들의 스텟 분배/아이템 셋팅/플레이 방식 등을 볼 수 있어 적당히 즐기는 수준 혹은 초보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엄청나게 높다고 한다. 또한 상위 입상시 개발사측에서 소정의 상품도 주기 때문에 상위권 레벨 게이머가 아니더라도 참가할만한 이유는 충분하다는 듯.

참가자가 많기 때문에 예선은 수 십개의 조를 만들어 적절히 분배후, 각 조의 걸승전 진출자들에게 본선 티켓을 주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3회 BoB 땐 A~O조까지 총 15개의 예선조(블록)가 있었으며 1조당 64명이 배정된다. 참고로 3회 BoB에서 키리토와 시논은 F조, 사총(슈테르벤)은 O조에 배정되었다. 예선전의 경우 2위 안에만 들어가면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대진표를 기준으로 다음 대전 상대의 전투가 끝났다면 바로 다음 전장으로 전송되므로,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상대방의 쉬는 시간을 뺏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준다. 즉, 늦게 끝난 쪽이라면 얄짤없이 다음 경기로 대기 시간 1분만 주어지고 칼같이 시작되므로 대비도 못하고 전장에 뛰어드는셈.

본선은 30명이 동시에 싸워 최종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게임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본적으론 개인전이지만, 팀 플레이를 하지 말라는 규칙은 없기 때문에 임시 동맹 혹은 특정 타겟의 제거 전까지 눈치껏 서로를 직접 공격하지 않는 선에서 협력하는 식으로 진행해도 상관이 없다. 쉽게 말해 개인의 장비 / 스탯 / 스킬을 육성 내지 설정하고 하는 배틀그라운드를 생각하면 된다.[28]

참가신청 방법은 오프라인이 아닌, 게임 내에 위치한 총독부라는 중심건물에 직접 찾아가서 해야한다. 이때 플레이어의 이메일을 포함하여 실제 성별/나이/현실의 이름과 주소를 입력하는 란이 나오는데, 위에서 언급한 소정의 상품중에는 실물인 경우가 있기 때문.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게 강제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입력한 걸 수정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저 때 입력하지 않았으면 실물 보상은 받을 수 없다.

예선과 달리 본선의 무대가 되는 필드가 워낙 넓다보니[29] 본선 참가자 30인 모두에게 전체 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홀로그램 단말기인 '새틀라이트 스캔 단말기'가 지급된다. 각 지역에 대한 세부정보를 제공하는 기본기능과 더불어 새틀라이트 서치라는 중요한 서포트를 해주는데, 경기 시작후 15분마다 위성이 15분에 1번씩 전장위를 지나가며 짦은 시간동안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를 표시해 준다. 이는 본선맵이 매우 크다는 점과 상대방과의 대결은 회피하며 철저하게 은신하고 다니는 얌체 플레이를 막기 위한 장치.[30] 이 때문에 한곳에 짱박히지 않고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적을 제거하는 전략이 정석인데, 시논같은 스나이퍼들에겐 불리한 측면이 있다.

단, 세틀라이트 서치를 회피할 수 있는 정당한 방법이 몇가지 존재한다. 첫 번째는 동굴에 숨는 것인데, 웬만한 상황이나 배짱이 아니고선 가장 하책으로 통한다. 동굴에 들어가면 장소가 제약되므로 상대방이 수류탄 같은 폭발물을 던지면 얄짤없이 당하기 때문.

두 번째는 키리토가 써먹은 수영인데, 물속에 들어가면 위성에 전혀 안 걸린다. 물속에서 수영하려면 모든 장비를 해체할 수밖에 없으므로 갑작스럽게 적을 만나더라도 반격은 커녕 알몸으로 벌집이 되는 결과가 따른다. GGO서 잔뼈가 굵은 시논도 이런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하는 걸 봐선 아는 플레이어가 드물고, 알아도 15분마다 홀딱 벗고 물속에 들어가는 번거로운 짓을 해야하기 때문에 적을 제거 혹은 추적할 시간이 너무나도 한정되어 버린다. 즉, 리스크가 너무 크니 안하는 게 상책인 셈. 다만 작중 서술하기를, 수영 관련 스킬을 찍어 프로그맨으로 육성한다면 수전을 능숙하게 해낼수 있다는듯 하다

세 번째는 은폐기능이 탑재된 특수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스캔을 회피하는 것. 위의 두 방법과 달리 시간 & 공간적 제약 없이 몸을 숨기며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데다 적에게 기습을 날리는 전법도 가능하여 가장 추천되는 방식이다. 단, 이 전술을 누구나 사용하면 게임 자체가 노잼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점을 개발사측에서 사전에 염두에 뒀는지 관련 옵션이 붙은 아이템의 드랍율을 초극악으로 설정해 놓았으며, 당연히 현금거래 가격도 몇십만엔에 형성된터라 써먹는 플레이어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작중에서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인 사총현찰 박치기로 템을 구매해이 방법을 사용했다.

즉, 언급된 3가지 방법이 일반적으로 써먹긴 영 글러먹은터라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세틀라이트 서치에 찍힌 적의 위치나 동선을 바탕으로 가능한 신중하게 움직이며 적을 선제 공격하는 방식이 선호된다. 단, 대담하게 나잡아보라는 식으로 활동하는 플레이어도 있는데 위에서 언급된 기관총 저격 특기의 사자왕리치가 대표적. 또한 개인전이라지만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관계 구축도 가능하기에 연합팀을 구성하여 제일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를 조기에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맵에 따라 탈 것이 마련된 경우도 있는데, 조작이 어려운데다 광역 어그로를 끌어 끔살당하기 좋기 때문에 역시나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적다. GGO편 막판에 키리토와 사총이 추격전 용도로 사용한 건 꽤나 희귀한 케이스.

BoB 대회 자체가 GGO내에서 가장 큰 이벤트다보니 본선 진출자가 확정되었을 때 인터넷 신문에 실렸고, BoB 대회 본선은 라이브 영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재미있는 건 다른 VRMMO 게임 내에서도 술집 같은 데선 이 대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31] 그리고 본선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은 DEAD 상태가 되어도 대회가 끝날 때까지 로그아웃이 불가능하다.[32]

중계 카메라는 주로 플레이어들의 전투 장면을 찍지만 플레이어가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좀 더 구석구석 촬영하는 듯하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기계형 카메라가 아닌 홀로그램 형태의 카메라인데, 플레이어가 반사적으로 쏴버리면 곤란하기에 일부러 공격이 불가능한 형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일단 방송에서 한 번에 여러 플레이어들을 보여주긴 하지만, 저런 특성 때문에 관전자들은 대회가 후반부가 될 즈음에야 대회 상황을 정확히 알게 되는 듯. 그리고 영상은 송출되지만 대화 장면은 내보내지 않는 듯 하다.

참고로 스핀오프작인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에서는 BoB의 팀전 버전인 「스쿼드 잼(Squad Jam)」이란 PvP 대회가 신설되었다. 본편에서 키리토와 시논이 팀을 맺고 대활약한 걸 눈 여겨 본 어느 유명 밀덕 소설가가[33] GGO의 개발 운영사인 재스커에 본인이 메인 스폰서를 서주겠으니 팀전 대회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여 탄생. 룰은 거의 동일하다.

4. 기타

운영주체가 외국의 소기업이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시련을 겪으며, 수사 중 정보 협조의 난해함을 노리는 유형의 범죄다. 원작에서는 데스 건에 의해 4명이 돌연사당하고, 콘솔판에서는 데스 건에 의해 2명이 돌연사당하고 너브 기어 도난 사건과 연계되어 게임 서버가 해킹당해 데스 게임 지역이 나오는 사건[34]이 벌어진다.

키리토 자체가 원래 먼치킨이긴 하지만, GGO를 플레이했을 때 사실상 최초로 주인공 보정을 강력하게 받았다.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야 베타 테스트의 경험을 살려서 레벨업을 해 강자가 된 거고, 알브헤임 온라인의 경우 SAO의 데이터를 그대로 쓴데다 일단 플레이 타임이 대부분의 ALO 유저들보다 길기 때문에 강했던 거지만, 건 게일 온라인은 키리토가 이제까지 해온 게임과는 시스템이 다르다. ALO의 스텟을 그대로 가지고 오긴 했으나, BoB 대회에선 차이가 있어도 플레이어들 대부분이 스텟이 좋았으므로 이로 인한 이점은 거의 못 받았다. 사실상 가상현실 게임 플레이 경험과 반응 속도로 먼치킨적 활약을 펼친다.

시논의 독백을 보면 제3회 BoB 대회는 여러 모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4부의 내용을 보면 의외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여러 개 일어났다는 거 때문에 논란거리가 된 거 정도 이상의 일은 없었던 듯하다. 만 명을 2년 동안 로그아웃 못하게 만든 SAO 사건이나 300명을 몇 달 동안 로그아웃 못하게 했던 ALO 사건에 비해, 사총 사건은 살인 사건이긴 했으나 피해자가 이보다 적었고 '살인'이 일어난 건 현실 쪽이었으며 SAO, ALO와 달리 게임사가 저지른게 아니다. 코어 유저를 잃고 살인 사건으로 인한 명예 실추 등 게임사도 피해자이므로 VRMMO 게임에 심각한 영향을 주진 않은 듯하다.

시논의 머리 색이 원작 삽화의 머리색보다 채도가 상당히 높은데, 이것은 ALO 아스나의 머리 색 또한 마찬가지다. 1기 마지막 부분에만 ALO버전 아스나가 나왔었지만 Extra Edition과 2기 PV로 볼 때 애니메이션 버전은 이 색상대로 갈 듯. 둘 다 원작의 헤어 컬러는 이런 색에 가까우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색에 가깝다. 이 때문에 머리 색을 지적하는 사람도 간혹 보인다.

여담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 II의 방송을 기념해서, 세계 7개국 주요 도시에 홍보용 래핑 버스가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일본등의 국가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에도 래핑 버스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4화에서 영어 오타가 있는데, 원래는 '''Paid인데 Paied로 나와있다.영어 오타에 대한걸 눈치라도 챘는지, 10화에선 제대로 Paid로 수정되었다.

게임상의 총기의 위력이 심각하게 상향되어 있다. 특히 저격 소총을 중심으로 현실과는 굉장히 동떨어진 위력을 자랑한다.[35]

현대에서부터의 전장을 묘사한 비교적 현실적인 게임인지라 그런지 군인의 전투훈련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듯 하다. 얼터너티브 건게일 온라인에서는 스쿼드잼에 참가한 자위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되자 더 싸울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권해버렸고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에서는 스포일러의 비공식 특수부대가 훈련을 하다가 포톤 소드를 사용하는 남녀와 싸우게 되자 정상적인 훈련이 안 된다고 물러난다.


[1] 게임 콘솔판에서 시논의 첫 번째 VRMMO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며 이후 ALO(스구하 추천) → SA:O(세븐, 키리토 추천) → GGO 순이다. SAO를 자기가 원해서 한 게 아니고, 메디큐보이드 쓰다가 휘말린 거라 이렇게 된 것이다. [2] FPS(First Person Shooter)는 그 약어에서 볼 수 있듯 1인칭 슈팅 게임을 의미하는데, '슈터' 게임이 아닐 뿐이지 SAO와 ALO 역시 1인칭 게임이기 때문에 'FP'까지는 충족한다. ALO는 원거리 무기인 활과 마법이 있기 때문에 FPS로 분류할 수도 있다. [3] 정확히는 MMORPG게임에 슈팅 기반인 RPS라는 게임장르이나 워낙 마이너해서 쓰이진 않는다. 플래닛사이드같은 현실의 MMOFPS는 RPG가 아니라 완벽히 대응되는 게임 장르는 아니다. 더 디비전 2가 그나마 대응되는 장르의 게임. [4] 사실상 현실에서 GGO처럼 슈팅 기반의 오픈월드 MMORPG를 완벽히 구현하고 있는 게임은 없다. 기술상의 문제가 아니라 선호 유저층이 적다. 플래닛사이드의 경우 오픈월드 슈팅게임은 맞으나 PVE요소는 아예 없는데다가 RPG도 아니며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PVE 위주의 게임의 오픈월드 RPG이긴 하나 개인거래가 불가능한데다 오픈월드는 메인도 아니고 PVP도 불가능한 공간이다. 더 디비전 2의 경우 다크존을 제외한 오픈월드에서는 타 유저와의 조우조차 불가능하며 주요 몬스터는 일반 RPG게임과 다르게 인간형이 대다수라 상호 총격전이 일상인지라 그 궤가 다르다. 오픈월드에서 PVE와 PVP가 전부 가능하며 개인거래나 제작같은 RPG요소까지 비슷하게 갖춘 게임은 파이어폴이 있었으나 이 게임은 망해서 사라진지 오래다. 사실상 이게 당연한 이야긴데 묘사로만 끝나면 되는 소설과는 달리 실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 별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5] 원작의 키리토는 ALO부터, 즐기기 위한 게임 입문이 없었다. ALO는 아스나를 구출하기 위해, GGO는 전술한 대로 사총 사건 수사, UW는 3일 종일 아르바이트를 위해 입문했었다. 그리고 키리토가 게임을 진지하게 임할 때마다 뭔가 사건이 터진다. 게임을 즐기는 키리토의 모습은 로스트 송 이후의 콘솔판에서 볼 수 있다. [6] 애니판에서는, BoB는 덤이고 침투 작전 대비 훈련을 위해 바사고를 포함한 자기 소대를 이끌고 일본 GGO로 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7] 실제로 아바타 때문에 여캐처럼 되어버린 키리토가 본의 아니게 남성들을 홀리고 다녀서 건 게이ㄹ 온라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8] 3회 BoB 이후 광검을 상대하는 전술(유탄 및 산탄 사용 등)이 많이 개발돼서 키리토가 참가 자체에 회의적이었다. 키리토식 광검 전략은 권총과 저격총에는 상성 우위를 가지지만, 돌격소총부터 몸이 바빠지기 시작하고 기관총부터는 회피도 병행해야 한다. 또한 산탄은 여러 발이 동시에 날아오기 때문에 몇 개는 몸으로 때워야 해서 HP 소모를 강요받고, 유탄은 쳐내더라도 그 자리에서 터지지, 쳐낸 유탄이 포물선을 그리며 아름답게 날아갈 일(...)은 없으니... 다만 BoB 참가에만 회의적이지, 던전 탐험 같은 일반적인 RPG 플레이는 시논이 부탁하면 ALO 컨버트 형식으로 GGO에 시논과 같이 간다. 플레이와는 별개로 GGO 소프트를 키쿠오카에게 따로 받아서 가지고 있는 듯하다. [9] 4부 시점에서 시논이 키리토와 아스나와 함께 제5회 BoB 대회에 참가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독자들이 꽤 있지만, 웹연재분 및 문고판의 내용과 전체적인 흐름이 같다면 키리토와 아스나는 언더월드에 갇힌 상태여서 제5회 BoB 대회에 못 나가게 된다. 그 시논도 언더월드에 키리토를 두고 왔다는 자책감에 참가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고, 서틀라이저가 더 이상 GGO를 플레이할 수 없게 되기에 나갈 필요도 없어진다. 나가면 우승 확률이 높아지지만 긴장감이 없어져서 [10] 떡밥은 천년의 황혼 때 나왔다. 여기서의 시논은 천년의 황혼 때 막 시작했거나 게임 정보 수집 단계에 들어갔기 때문에, 아직은 키리토 일행보다 조금 더 많이 한 것밖에 안 되는 초보다. 그래서 조금 더 성장한 뒤에 추천할 생각이었겠지만, 키리토는 게임박사답게 바로 알아채고는 FPS게임이라고 말해버려서...(...) [11] 사실 GGO 론칭 초창기에는 AGI에 스탯을 몰빵해서 총기류의 명중률을 올리는 전법이 분명 유효했다. 초기 무기들은 명중률 보정이 낮았기 때문. 그러나 계속된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총기류는 기본 명중률 보정이 좋아 굳이 AGI를 찍을 필요가 사라져 버렸으며, 오히려 무기 착용에 요구되는 STR을 높게 요구하여 STR/VIT 육성법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GGO가 장비빨 게임으로 변해가면서, 그리고 스탯 초기화 후 재분배 시스템이 없어서 생긴 문제점. [12] 이거 고작 1200정 생산된 레어 중 레어다! 최근엔 복각 시도도 있었다. [13] 사총 계획과는 별개로 데스 건이 아바타 간 진검승부로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키리토가 주소 등록을 하지 않아서 암살이 불가능하기 때문. [14] 아래에도 설명되지만, 위성 스캔을 통해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BoB 본선 룰의 특성상 이러한 캠핑 전략은 매우 좋지 못한 전략이라고 한다. [15] 닉네임 앞부분은 사총(しじゅう)을 뒤집은 발음과 같은 총사(じゅうし)로 읽히며, 뒷부분의 X는 사총이 사람을 죽이기 전에 그리던 성호를 빗댄 거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 [16]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를 의도한 것으로, X는 알파벳 엑스가 아니라 로마자로 10을 표기한 거였다. 하지만 이 플레이어를 모르는 시논과 키리토는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해서 '총사 엑스'라고 읽었다. [17] 작가가 트위터로 설명한 것에 따르면, BoB 대회에서 DEAD 판정된 플레이어의 물건들을 드롭할 수는 있지만 대회가 끝난 후 이 물건들은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간다고 한다. [18] 더 디비전 2에서 비슷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19] 아래의 탄도 예측선과 마찬가지로 카와하라 레키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불릿 라인과 서클의 한자식 표기이다. [20] 트위터 설명에 의하면 서클이 생김과 동시에 라인이 생긴다고 한다. [21] 즉, 사수가 방아쇠를 잡으면 불릿 라인이 상대방에게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22] 거꾸로 말해서 방아쇠를 쏘기 직전까지 잡지 않으면 블릿 라인이 뜨지 않거나 뜨더라도 바로 명중 직전에 뜬다는 의미다. 이 경우 쏘는 쪽도 조준에 보정을 받을수 없다. [23] SAO 플레이 시간만 하더라도 2년에 ALO까지 합치면... 작가 트위터 에 따르면 17500시간이라 한다. [24] 아바타는 놔두고, 스탯을 재분배할 수 있는 상태로 초기화시키는 개념이다. [25] 대표적으로 디아블로 2는 스텟 초기화가 없었으나 추후 패치를 통해 관련요소가 추가되었고(얻는 방법도 매우 쉬운편), 천하제일상 거상불사조의 깃털이란 아이템을 5,000원에 팔고있다. [26] 아마도 두 종류 모두 총검, 군용 단검으로 쓰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7] 설정상 GGO에는 프로게이머들도 있다. 즉, 이들은 BoB 우승을 노리기 위해 눈에 불을켜는거나 마찬가지. [28] 넓은 전장과 플레이어간 암묵적 동맹이 가능한 것도 똑같다. 참고로 시간대는 팬텀 불릿이 10여 년 더 빠르다. [29] 예선전이 치러지는 전장은 가로/세로 1Km의 정육면체 모양으로 크기가 한정되어 있다. 이와달리 본선은 도시 2~3개가 들어가는 수십 Km 단위의 공간이기 때문에 스케일의 차원이 다르다. [30] 프로게이머까지 있는 게임이니 전세계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될 게 뻔한데, 이런식의 루즈한 게임 플레이를 일삼으면 시청률에 영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게 당연하니 개발사측에서 패널티를 걸어버린 셈. [31] 이건 현재 실존하는 VRChat 같은 게임에서도 실제로 가능한 기능이다. 인게임 맵에서 유튜브 URL을 입력하면 인게임의 화면에 유튜브 영상이 출력된다. 당연히 실시간 스트리밍이라고 해도 출력된다. [32] 다만 이건 GGO만 그런 게 아니고, ALO에 있는 대규모 대회(2부 외전에 나온 제4대 통일 챔피언 대회가 이런 대회 중 하나로 추정된다.)에서도 이렇다고 한다. SAO 사건 이후로 어뷰스피어가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상황이라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은 듯하다. [33] 스핀오프의 작가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자신을 모티브로 만든 샐프 오마쥬 캐릭터다. [34] 정사는 콘솔판의 법칙인 선역 인물 전원 생존 법칙(?)에 따라 희생자가 0명이다. [35] 강력한 화기일수록 그런 면이 강한데, 개틀링의 일종인 미니건은 고작 7.62mm임에도 불구하고 허벅지 부근에 맞았다고 사람의 다리가 잘리고, 12.7mm 대물저격총은 분명 '대물'인 만큼 경우에 따라서 콘크리트를 관통하는 것은 과장은 아니지만, 몸 정중앙에 명중하니 사람의 상하체가 분리되어 제법 떨어져 날아간다. 조연 페일 라이더의 샷건이 상대를 정통으로 맞히고도 고작 반피 정도 깎은 데다가 묘사도 심심했던 것을 생각하면 저 강력한 묘사들은 극적인 묘사들을 위한 과장, 즉 만화적 허용일 것이다. 실제로도 위력이 상향되어 나온 총기들은 주요 전투씬에서 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